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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맛집 두품장

두부품은장어 진짜 맛있네요~

 

 

 

 

몸에 좋은 음식, 보양식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장어예요.

삼계탕, 곰탕류는 집에서 제가 따라 만들 수 있어서 그런가봐요~

장어는 구하기도 어렵고

집에서는 숯불에 구워 먹을 수도 없으니

맛집에 가서 냠냠 먹는게 최고인듯~

 

 

 

 

 

 

 

구리맛집 두품장,

두부품은장어 주소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470-7

 

예약전화 031-566-3344

 

 

 

 

원래 장어맛집 다닐 때에는 남편이랑 저만 오붓하게 다녀 오는 편인데

구리 두품장은 장어 말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도 많아서

이번에는 아이들 데리고 함께 몸보신 제대로 하고 왔어요.

두부공방을 두고 3대째 손두부를 만들고 있는 두부맛집이기도 해요.

 

 

오잉? 막상 가 보니

7살인 다솔 군이 장어를 넘넘 잘 먹더라고요~

일부러 갯수 세면서 줬는데 혼자 12조각 먹음!!! 맛있으니까요.

 

 

 

 

 

 

 

아직 장어맛을 모르는 다인 양은 국산콩으로 만들어

더 맛있고 몸에도 좋은

손두부를 냠냠냠~

 

 

우리 부부는 당연하고

아이들도 잘 먹어서 정말 뿌듯했던 구리맛집 두품장.

우리집에서 네비찍으니 6분 걸리는 곳이라 ㅋㅋ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구리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라

식사 시간에 딱 맞춰 가면

순번 대기표 뽑고

잠시 휴게실에서 기다려야 한대요.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땐 바로 테이블 배정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규모가 꽤 큰 식당이에요.

 

 

 

 

 

조용하게 방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고,

 

 

 

 

 

 

넓직하게 홀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넓은 공간이에요.

 

 

 

 

지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었는데,

두품장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엄청 공을 들이셨구나~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두부품은장어 메뉴판입니다.

 

 

두부메뉴와 장어메뉴가 골고루 ^^

돈까스가 있어서 아이들이랑 함께 가도 메뉴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

우리는 소금구이 한상 2마리와

얼큰해물순두부를 주문했어요.

 

 

 

 

 

 

 

 

셀프코너가 있어서 부족한 채소는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처음에 주시는 것이 푸짐해서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빨간 숯불과 미끈한 장어 두 마리 등장~

젤 설레는 순간이에요~^^

 

 

 

 

 

 

 

 

이렇게 한 상이

장어를 주문했을 때 따라 나오는 반찬류이고

 

 

 

 

 

 

요렇게 한 상이 얼큰순두부를 시켜서 나온 반찬인 것 같아요.

우리는 메뉴 두 가지 주문하고

손두부 두 접시!!! 와와와~~ ^^

 

 

밑반찬들도 다 깔끔하니 맛있어서

싹 비우고 온 것 같은데요,

 

 

 

 

 

 

 

드디어 장어가 숯불에 올려지고

 

 

 

 

 

 

 

 

 

제일 집중했던 건 역시나 장어 굽는 시간이었어요.

손두부랑 볶은 김치 먹으면서

장어가 익어가는 걸 지켜 보는 시간~^^

 

 

직원분이 다 구워 주시고 가위로 잘라 주시니까

우리는 그냥 지켜 보다가 다 되면 먹으면 되지요.

 

 

 

 

 

 

 

맛있겠다~^^

히히히

 

 

 

 

 

 

 

두부 맛있어요.

울 다인양은 장어를 못 먹으니 두부, 반찬 + 볶음김치랑

밥 한 그릇을 혼자서 뚝딱. 왠일이야~^^

 

 

 

 

 

 

저는 얼큰해물순두부도 시키길 참 잘했다 싶었던게

장어만 먹음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그 맛을 얼큰해물순두부가 잡아 주면서,,,

맛이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고 순두부가 듬뿍들어 있어서

밥 없이 먹어도 괜찮던걸요?

해물도 듬뿍듬뿍

 

 

 

 

 

 

 

가운데 북어보푸라기처럼 생긴 건

뜻밖에 장뇌삼 배양근이었어요.

쌉쌀한 맛이었지만 몸에 좋은 거니까 장어랑 싸서 냠냠냠~

 

 

 

 

 

 

 

이제 먹어도 된다네요~

 

 

 

 

 

 

 

 

 

장어를 처음 먹어 본 다솔이의 반응은,

입에서 살살 녹는다! 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입맛 까다롭고, 분위기 엄청 따지는 예민쟁이라

맛있는 건 금방 아네요.

 

 

 

 

 

 

 

 

울 공주는 아직 장어의 검은색이 징그럽다고 ㅋㅋ 안 먹는데,

조금 있음 장어의 살살 녹는맛을 알게 될듯~

 

 

 

 

 

 

 

 

 

양도 참 많아요.

처음에는 두 마리가 셋이 먹기 모자라지 않을까 싶었는데,

순두부 하나 시키고

다솔 군이 12조각이나 먹었지만

결국 배 빵빵하니 양이 푸짐하더라고요.

 

 

 

 

 

 

 

순두부도 냠냠냠~ 새우랑 문어 건더기가 많아요^^

장어를 소스 찍어서도 먹고

쌈 싸서도 먹고.

 

 

 

 

 

 

아이가 너무너무 잘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서

 

 

 

 

 

 

시원하게 콜라도 하나 주문해서

보상으로 조금 주고 ^^

 

 

남편이랑 제가 느긋하게 오래오래 앉아서 장어랑 순두부를 먹는 동안

밥 다 먹고 지루해진 아이들은

놀이방이랑 휴게실 왔다갔다 하면서 놀았어요.

 

 

 

 

 

 

 

 

게임을 할 줄 몰라

오락기를 두드리기만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겐 놀이방이 있는게 좋은가봐요~

 

 

아이들이 놀이방이랑 식당 홀을 왔다갔다 하면서 노는 동안

우리는 편안하게 끝까지 앉아서

밥상 싹쓸이 ㅋㅋㅋ

진짜 잘 먹었네요~

 

 

계산을 하면서 콩비지도 얻어 왔어요.

 

 

 

 

 

 

국산콩을 자루째 보관하고 있는

콩방인감??? 창고도 슬쩍 엿보고

 

 

 

 

 

두품장 휴게실(테이블이랑 의자 있는 곳도 넓직하게 있어요)도

살짝 들여다 보고

조만간 또 가겠다... 생각하며 나왔답니다.

두부품은장어 진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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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명가 상체관리, 예뻐지는 습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다이어트의 70%는 식이조절, 20%는 운동, 10%는 관리잖아요~

 

 

아무리~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해도

음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면

근육이 지방 속에 파묻혀 점점 더 몸집만 커지는

근육돼지가 되어 버리고,

 

 

식이조절을 완벽, 철저하게 해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흐물흐물 물살이 되어 버리고

 

 

운동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숨은 군살, 몸의 순환은 관리를 통해서 해결된다는 거.

 

 

 

 

 

 

 

 

저 요즘 약손명가 상체관리 받고 있어요.

상체관리가 엎드린 자세에서 목, 등, 허리를 관리받고

바로 누운 자세에서 가슴, 복부, 팔, 어깨까지

골기테라피로 관리를 해 주는 프로그램이라

 

 

스트레스 잘 받는 예민한 성격 때문에 뻣뻣하게 뭉친

목이랑 어깨 근육은 시원하게 풀어주면서

가슴탄력, 복부 슬림관리,

팔 라인관리...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상체쪽을 다 관리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약손명가의 마사지는 골기테라피로 행해지는데요

찾아보니 골기테라피는 피부를 통해 뼈를 관리함으로써

우리 몸의 영양분 공급 및 노폐물 배출이 수월해지도록 도와주는 관리라고 해요.

경락마사지랑은 조금 다른 것이

아프지 않아요.

 

 

 

 

 

약손명가 상체관리를 받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가 집에 가서 식단 조절도 잘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거예요.

아름다워지는 데에는 식이조절이 70%, 운동이 20%니까요.

 

 

제가 약손명가를 예뻐지는 습관이라고 부르는 데에는

상체관리를 해 주시는 동안

늘 집에서 제가 해야 할 것들을 조근조근 조언해주시는

약손명가 에스테티션 쌤의 역할 때문이랍니다~^^

 

 

사실 관리만 해 주시기에도 귀찮을 수 있잖아요?

항상 제 목, 어깨의 뭉침 정도를 체크해 주시고

생활 속에서 예쁘지기 위해 지켜야할 수칙들을 알려 주세요.

 

 

 

몇 가지 공유할까요? ^^

잘 때에는 똑바로 누워서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하고

상체의 노폐물들이 쌓이는 곳은 겨드랑이니까 아프더라도 꼭 겨드랑이 꾹꾹 눌러주기

스트레스를 받을 땐 스스로 두피마사지(시범도 보여주셨는데 넘넘 시원했어요.)

잠을 잘 못 자면 피부 탄력이 훅~ 떨어지니까 꼭 충분히 깊게 잠자기

 

 

약손명가 복부마사지가 참 독특하면서도 시원했는데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드려서

혐오사진 ㅋㅋ 몇 장 찍어 왔어요.

(((산전 마사지 아닙니다.

그냥 제 살입니다 ㅜㅜㅜㅜㅜㅜ )))

 

 

 

 

 

 

숨 들이마시고 배를 뽈록하게 만들었다가

후~~ 하고 내쉴 때 꾹 눌러 복부마사지를 해 주시는데

에스테티션 쌤 손이 어마무시하게 깊숙히 들어가네요~

복부에 지방이 얼마나 많았으면 ㅜㅜㅜㅜ

 

 

 

 

 

 

 

 

 

완전 두툼 그 자체입니다 ㅋㅋ

이런 사진들을 자꾸자꾸 보면서 자극 팍팍 받아야

야식을 끊고 맥주도 안 마실 텐데 말예요.

연말이라는 핑계를 연초라는 핑계로 끌고가지는 않겠죠?

 

 

 

 

 

 

 

 

어깨마사지도 진짜진짜 시원해요.

 

 

 

 

 

팔근막관리는 받을 때마다 정말 신기한데

살이쪄서 흐물거리던 날갯살에 꽤 탄력이 붙었어요.

팔관리가 끝날 때마다 겨드랑이를 꾹꾹 눌러 주세요~

노폐물이 엄청 쌓였는지 상체관리 중 유일하게 아픈 부분 ㅜㅜ

눈물이 찔끔 ㅋㅋㅋ

집에 와서 텔레비전 보면서 겨드랑이 꾹꾹 눌러주고 있어요.

 

 

 

관리를 꾸준히 받으면서

사진으로 점검하고,

제 몸상태를 저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시는

에스테티션 쌤에게 조근조근 조언도 얻으면서

오늘보다 내일, 올 해보다 내년에 더 예뻐지려고요.

 

 

 

 

 

 

끝나고나면 설문지를 주셔서

그 날 그 날 좋았던 마사지 내용, 부족했던 거를 평가하도록 하는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늘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이 글은 약손명가 18기 체험단 활동으로 작성되었으며

약손명가로부터 체험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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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스 여성 방한부츠

맨발로 신어요~

 

 

 

저는 겨울이 되면 왠만한 데에는 다 부츠를 신고 다녀요.

그것도 맨발로 ~^^

신발 속에 보들보들하고 긴 털이 탐스럽게 들어있는 방한부츠라서 가능하겠지만,

맨발로 신었을 때 그 감촉과 부드러움이 좋아서

양말 신고 신음 더 따뜻한 걸 알면서도

자꾸 맨발로 신게 되더라고요.

 

 

 

 

 

 

3년 동안 열심히 신고 다녔던 부츠의 수명이 다해서

이번엔 어떤 걸로 따뜻함을 채워줄까... 찾아보다가

보그스 여성 방한부츠가 새롭게 바뀌었다기에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보그스로 선택했어요.

 

 

 

 

 

 

 

제품 상자를 열어 보는 것은

늘 설렘입니다^^

 

 

 

 

 

 

 

 

 

 

 

정말 예쁘지요?

 

 

 

제가 선택한 방한부츠는

보그스 여성 숏부츠 중에서 초코멀티색깔이에요.

 

 

제가 평소에 구두는 225mm 운동화는 230mm를 신는데,

두꺼운 양말을 신고 신을 수도 있겠다 싶어 

보그스 여성 방한부츠는 230mm로 선택했어요.

(220부터 250까지 있어요.)

그러나 두꺼운 양말은 커녕, 맨발로 신고 다닙니다~^^

 

 

 

 

 

 

 

 

네오플랜 소재인데요,

100%방수라

레인부츠로 활용할 수도 있고

눈길에도 걱정없이 신을 수 없어서 정말 좋아요.

 

 

 

 

 

 

 

 

 

 

워터프루프 마크가 안심이 됩니다.

물에 의해 손상이 안 되므로

보그스 부츠를 물세탁할 수도 있대요!!!

그러나 경험상, 세탁은 안 할듯 ~~~ㅋㅋㅋㅋㅋ

 

 

 

 

 

 

 

 

 

 

 

 

 

 

 

 

밑창에 리바운드 표시.

리바운드 기능이 있어 충격을 흡수하고 푹신한 착화감을 주는 거래요.

 

 

 

 

 

 

뒷모습도 깔끔.

 

 

 

 

 

 

 

손잡이가 있어서 혼자서 신고 벗기에도 편하며

가지고 다닐 때에도 폼이 나요 ~

 

 

 

 

 

 

 

지난 시즌 상품들보다

털길이가 2배 더 길어진 2015년형 보그스 여성 방한부츠.

당연한 말이겠지만

털이 길 수록 따뜻하고 포근하거든요.

저처럼 맨발로 신을 때엔 신발 안쪽을 잘 살펴 봐야 해요.

완전 한겨울에, 눈이 펑펑펑 내릴 때에도 맨발로 신고 싶은데....

욕심으로는 털이 더 길어졌음 좋겠어요~

 

 

 

 

 

밑창이 울퉁불퉁 못생길 수록

미끄럼방지가 되니

겨울철 꽁꽁 언 길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겠죠?

 

 

 

 

 

 

 

 

보그스의 또 좋은 점은

신발의 아랫부분은 운동화구조, 윗부분은 부츠구조라는 것이에요.

 

 

부츠를 신을 때 발목이 고정되지  않아서

쉽게 무너지고 불편한적도 많았잖아요~

보그스는 운동화 주고의 발등 위에 부츠 구조의 종아리를 붙여서

훨씬 더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데요~

제 신발은 숏부츠라서 잘 표현이 안되지만

미들부츠 정도 되면 확실히 보일 것 같아요.

 

 

 

 

 

올 겨울 잘 신고 다닐 것 같습니다.

 

 

 

 

 

지금 무료배송 + 특가 할인하고 있어서 링크 걸어 드려요~

http://www.bogskorea.com/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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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역전우동 포장가능, 혼자가서 먹기 좋은 곳

 

 

 

미용실 들러서 머리하고 딸아이 무용학원에 데리러 가야 했는데

생각보다 미용실에서 조금 오래 걸려서

건대 근처 혼자혼자가서 먹기 좋은 식당에서 간단히 점심 먹고

무용학원으로 바로 가야겠다며

역전우동 건대로데오점으로 우동먹으러 갔어요.

 

 

 

 

 

 

 

맛있고 저렴한데다가

혼자 먹기에도 전혀 불편함없는 구조 덕에

꽤 많은 분들이 혼자서도 들르고

둘이 같이 나란히 테이블에 앉아 드시기도 하고

친구랑 테이블에서 먹기도 하고...

 

 

역전우동이라는 상호에서부터 편안함이 폴폴 느껴지더니

어떻게 가도 맛있게 맘편이 잘 먹고 올 수 있는 식당인 것 같아요.

 

 

 

 

 

역전우동은 식권자판기를 통해 음식을 주문해요.

 

 

 

 

 

 

 

 

 

큼지막하게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을 보고

 

 

 

 

 

 

식권 자판기에서 메뉴를 선택한 뒤에

결제방법을 선택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역전우동 직원분이 주문번호와 시킨 메뉴를 불러주세요~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은 옛날 것인듯 ㅜㅜ

식권자판기를 보니

새로운 메뉴들이 보여요.

 

 

해장이 필요할 때,

추운 날씨에 먹기 딱 좋은, 얼큰우동!!!!

4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이라 4천원 만큼의 기대만 했는데,

먹어 보고 엄지척!!!!  진짜 맛있어서 강추해요.

 

 

 

 

 

 

얼큰우동은 식당에서 먹고 가고

유치원 + 학원 다녀 오자마자 배고플 아이들을 위해

새우튀김, 야채튀김, 그리고 남편의 간식으로 소불고기 김치덮밥 우동세트를

포장해서 가기로 결정했어요.

 

 

 

 

 

 

 

 

조리 과정을 다 볼 수 있는데

그것도 엄청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니까

깨끗하게 관리할 수밖에 없겠어요.

 

 

 

 

 

 

짜잔~~~!!!!!

얼큰우동 ㅜㅜㅜㅜ

사진으로 다시 보니 금세 꼬르륵 ㅜㅜㅜㅜ

 

 

 

 

 

 

건새우가 엄청 많이 들어 있어서 국물맛이 끝내주고요

 

 

 

 

 

매운 고추도 듬뿍 들어 있어서

칼칼한 맛! 제가 좋아하는 얼큰하고 시원하고 진짜 맛있는 맛 ㅋㅋㅋ

 

 

 

 

 

 

탱글탱글 면발까지 예술입니다.

 

 

 

 

 

먹다가 조금 매우면 달달하니 시큼한 단무지로 입안을 식히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어요.

진심 맛있어요.

그런데 4천원 ㅜㅜㅜㅜ 넘 착해요.

 

 

 

집에 와서 식구들 불러 모아 간식 줄 시간~

 

 

 

 

 

종일 나가 있느라

미리 준비해 둔 간식이 없었기에

역전우동에서 포장해 온 음식들로 간식을 줬는데

결과는 대만족!

 

 

 

 

 

 

 

 

 

 

소불고기 김치덮밥 우동세트 7000원.

 

 

 

역전우동 건대점이 센스가 넘쳤던 것이

제가 얼큰우동을 먹고 다른 음식들을 포장해서 왔잖아요~~

포장하는 음식들은 우동을 다 먹을 때 즈음 주시는 센스~ 감동!!

 

 

 

 

 

 

우동도 면이랑 국물 따로 담아 주셔서

집에 왔지만 면이 퍼지지 않았어요.

 

 

 

 

울 딸은 간식으로

소불고기 김치덮밥에 따라 나오는 우동을 선택해서 먹었고

 

 

 

 

 

이 날 미팅하나만 끝내고 일찍 들어 와 있었던 남편은 덮밥을,

 

 

 

 

다솔이는 집에 와서도 바삭고소 맛있었던

튀김을 먹었답니다.

 

 

 

 

 

 

건대역 6번출구 바로 아래

역전우동 건대로데오점,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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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잉크로나이즈 듀얼 브로우

 속눈썹도 붓펜, 마스카라로 그린다~

 

 

 

 

 

 

 

 

 

흐음...

글을 쓰기 전에 미리 고백부터 하자면 ㅋㅋㅋ

저는 눈썹을 잘 못 그립니당 ㅜㅜㅜㅜ

양쪽 똑같이는 절대로 절대로 못 그리고요,

요즘에는 세련되게 보이려면 일자눈썹을 그리라고 하던데

잘 안됩니당 ㅜㅜㅜㅜ

그리다보면 자꾸 갈매기, 점점 더 두꺼워지고...

히히히~

 

 

 

 

 

주로 돌려 쓰는 펜슬타입의 아이브로우를 사용하다가

붓펜타입으로 살살살 빗금치듯 그려 보면

저같이 눈썹 그리는걸 어려워 하는 사람들도

그리고 그리고 또 그려보면 점점 더 세련되게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쉬워진다기에

냉큼 바꾸어 보았답니다 ^^

 

 

 

 

 

엔프라니 잉크로나이즈 듀얼 브로우인데요,

 

 

엥? 왜 듀얼이지~~~ 하고 제품을 보니깐

양쪽으로 열도록 되어 있었어요.

 

 

 

 

 

 

 

 

오홍오홍~

한 쪽은 붓펜타입의 아이브로우이고,

또 한 쪽은 마스카라 타입으로 눈썹을 살살 쓸어주는 제품이에요.

마스카라는 눈썹 말고 속눈썹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럼 눈썹과 속눈썹의 색을 맞출 수 있어서

훨씬 더 눈이 세련되고 그윽해 보이겠네요~~

 

 

 

 

 

 

 

요렇게 한 쪽은 브로우 브러쉬

또 한 쪽은 브로우 마스카라라고 써 있답니다.

 

 

 

 

 

 

 

어떻게 나오는지 손등 테스트 먼저 해 볼거예요~

조금 더 연한색이

 

 

엔프라니 잉크로나이즈 듀얼브로우

02 라이트 브라운이에요.

 

 

 

잉크처럼 가볍게 스며들어

원래 내 눈썹인듯 자연스럽게~

 

 

 

 

살살살 그려 보니

붓펜의 텐션이 장난이 아니네요~

마음대로 굵게 가늘게 그릴 수 있었어요.

 

 

 

 

 

 

 

조금 더 진한색이

 

 

엔프라니 잉크로나이즈 듀얼브로우

01 다크 브라운이에요.

 

 

 

보통의 머리카락을 가진 분들이라면

01 다크 브라운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고,

밝은 색으로 염색하셨다면 02 라이트 브라운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붓펜이 진짜 사용하기 좋아요.

탱탱하다고 표현해야 되남???? 탄성이 진짜 좋더라고요.

 

 

 

 

 

 

연말엔 모임이 많아서

블링블링 완전 화려하게 모임에 참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땐 엔프라니 잉크로나이즈 듀얼 브로우01 다크브라운으로

강렬하게 메이크업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눈썹이라면서요~

저는 눈썹을 잘 못그리지만 ㅋㅋㅋ

최선을 다해 그려 보았습니당~

 

 

 

 

 

엔프라니 잉크로나이즈 듀얼 브로우 01 다크 브라운 붓펜으로 모양을 잡고,

(제 메이크업 사전엔 자연스러움 따윈 없는 건가봐요 ㅋㅋㅋ)

 

 

 

 

 

 

 

마스카라로 눈썹의 결을 살살 살려 주었어요.

뒤에서 앞으로 빗었다가 살살살 또 앞에서 뒤로 빗었다가,,,

 

 

 

 

 

완성!

슥슥슥 그려주면 되니까 정말 편해요.

 

 

 

 

오잉?

그럼 눈썹 그리기 전 맨눈썹의 모양은 어떻냐고용???

ㅋㅋㅋㅋㅋㅋㅋ

 

 

 

 

 

 

짠~ 맨눈썹 대령입니다.

이 날은 오렌지 메이크업을 해 보았는데,

아이라인, 마스카라 없이

섀도우, 립스틱만 오렌지로 메이크업을 해 보았어요.

눈썹은 엔프라니 잉크로나이즈 듀얼 브로우 02 라이트 브라운으로

은은하게....가 과연 될른지는 모르겠지만

눈썹 색을 맞춰 보겠습니다.

 

 

 

 

 

 

저는 눈썹의 숱은 많고

뒤쪽으로 갈 수록 눈썹이 없는 형태예요.

뒷부분을 위주로 자연스럽게 살살살 그려 보았습니다.

 

 

 

 

은은하니 괜찮지요?

마음에 들어요.

잘 지워지지 않고 묻어나지도 않으며

클렌저 + 미온수로 지울 때까지 오래오래 지속되어 좋아요.

 

 

 

 

 

끝이 아니죠.

 

 

 

 

마스카라로 눈썹 결까지 살려야 끝~

 

 

 

 

 

 

 

사진 예쁘게 나오려고 백열등 아래에서 찍었더니

사진상으로 색깔이 잘 표현이 안되는 것 같아서

엔프라니 잉크로나이즈 듀얼 브로우 마스카라 색깔을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이것이 01 다크브라운

 

 

 

이것이 02 라이트 브라운이에요.

 

 

 

 

가장 왼쪽이 맨눈썹

가운데가 라이트브라운

오른쪽이 다크브라운입니다.

 

 

쉽게 그려지고 오래오래 유지되어

마음에 쏙 들어요~

 

 

 

 

이 글을 쓰면서 엔프라니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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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어남류일 수 밖에 없는 지극히 주관적인 이유
 
 
어남류 :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응답하라 1988이 지금껏 봐 온 응답시리즈 중에서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하긴 응답하라 1994가 나왔을 때에도 1997보다 훨씬 더 재밌다고 생각했으니까,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우정 작가는 정말 대단한듯~~
 
 
응답하라 1988에는 칠봉이 유연석 처럼
한눈에 딱! 멋있는 남자배우가 없...(다고 쓰고 싶은데 후환이 두렵네요^^)어서
덕선이 혜리의 남편이 누가 되는지 별로 궁금하지도 않았고
1988년 어른들의 알콩달콩 정감 넘치는 삶이랑 매회마다 기발하게 추억을 자극하는 에피소드를
보는 재미로 드라마를 봐 왔었죠.
 
 
그럼에도불구하고
저는 드라마 열혈 시청자 경력 어언 30년 내공으로
응답하라 1988 1회를 본 순간 남편은 김정환= 류준열이구만~ 했답니다.
이우정 작가는 늘 처음에 느낌이 팍 오는 그 남자를 결국 남편으로 만들고 말았잖아요~
1997의 서인국, 1994의 정우... 칠봉이 유연석을 그렇게도 응원했건만 ㅋㅋㅋ
 
 
 

 

 

 

 

그런데 응팔 정환 = 류준열이

보면 볼 수록 넘넘 매력이 넘치면서

멋있어 보이고

 

 

내가 혜리도 아닌데 ^^

정환이랑 덕선이가 잘 됐음 좋겠고... 뭐 그런 생각이 자꾸 드는 거예요~

류준열의 인스타그램까지 탐독하는 지경에 이름 ㅜㅜㅜㅜ

 
 
그래서 주관적으로(!!!) 응답하라 1988 속
네 남자 주인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쳐 봤답니다.
 
 
 

 

 

 

 

이번 설문조사를 맡아 준

5살 이다인 양이에요^^

 

 

다인이는 응답하라 1988의 내용에 전혀 관심이 없고(당연한듯)

가끔씩 드라마 화면을 볼 때도 있지만

그럴 땐 꼭 진주가 나오는 장면이거든요? ^^

(아직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여)

자기랑 똑같은 5살이라며 친구가 나왔다며 좋아하는데,

 

 

예쁜 거 좋아하고, 3살 때부터 립스틱을 몰래 발랐던

이다인 양의 내공으로 말할 것 같으면,,,,

 
 
 
 
 
 
 
앵그리맘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공주 드레스를 매회마다 꼭꼭 입고 나오는 고수희 말고
누더기에 교복만 입고 나오는 김희선이 예쁘다고
콕 집어 얘기를 했으며 ㅋㅋㅋㅋ
 
 
 
 
 
 
 
 
이건 너무 쉽나요?
누구나 그렇게 말 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인가요???
 
 
 
 
 
 
 
 
발칙하게 고고에서
 
 
 
 
 
 
 
발랄하고 착한 역할의 연두와
악역이라 매회 인상을 쓰고 찌푸리고 울며 짜증을 내는 수아 중에서
누가 더 예쁘냐고 물었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수아를 선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핑크 팬이 이 블로그를 찾아 오는 일이 없겠지용?ㅜㅜ)
 
 
 
 
 
삼시세끼에서 며칠 동안 씻지를 않아
둘 다 추레함의 극치를 보여 주었던
이진욱과 김호준 중에서,
 
 
 
 
 
 
 
잘 생긴 오빠로 이진욱을 뽑은 ㅋㅋㅋㅋ
호준이가 이렇게 멀쑥한 모습일 때도 분명 있었는데 말예요.
 
 
나름대로 보는 눈이 정확해서
꽤 믿을만한 데이터거든요.
 
 

 

 

 
 
네 명의 남자 주인공 중에서
다인이가 뽑은 가장 멋있는 사람은,
두구두구....
 
 
역시나 류준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살짜리 아이가 봐도 류준열이 제일 멋있고,
처음에 응팔에서 류준열을 밀어주는 분위기였으니 끝까지 류준열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우정 작가가 이번에는 반전다운 반전을 만들어서,
도룡뇽이 남편이기 바라는 마음도 있어요.
어차피 내가 덕선이는 아니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어남류가 깨지는 것도 재밌을듯~
 
 
현재 남편이 김주혁으로 공개된 상황에서 이미 환상이 많이 깨지고
과거에 얼마나 괜찮고 멋진 사람이었든지
현실에서는 결국 김주혁이다...라는 슬픈(?) 결과를 내리고 말았지만
김주혁이 왜 이렇게 별로인 배우로 전략해 버렸는지는 지못미 ㅜㅜㅜㅜㅜ
그래도 끝까지 쫄깃한 긴장감으로
덕선이 남편 찾기도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되고
 
 
 
 
 
 
 
 
울 어르신들의 알콩달콩 인정 넘치는 일상들도
더욱 재밌었음 좋겠어요.
 
 
그나저나 울 다인양,
류준열 오빠가 제일 멋있다고 하더니
별안간 성동일 아저씨도 멋지답니다!!!!!!!!
이게 웬열?
 
 
 
 

 

 
성동일 아저씨 옛날 사진을 보면
흐음...
잘 생긴 것 같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응답하라 1988의 여자주인공 덕선= 혜리.

와...진짜 혜리 아니었음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드라마 시작하기 전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잖아요~

1회 보자마자

혜리는 덕선이 그 자체.

 

 

 

응답하라 1988, 덕선이 남편이 누구든간에

정말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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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맛집은 누가,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 걸까요? ^^

보라카이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사실 저는 보라카이에 와서 웬 스테이크?

하는 마음이 있었지마는...

남편은 혼자서 보라카이를 두 번이나 여행하면서

혼자 여행하는 내내 아이들 데리고 저랑 함께

가족이 다함께 보라카이에서 여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대요.

 

 

그리고 낭만과 의미부여를 매우 중요시 여기는  ㅋㅋ

남편의 성격상,

보라카이에서 먹는 첫 번째 저녁 식사를

아무거나 대충 먹을 수는 없었기에

분위기 좋고 이왕이면 맛있고 비싼 곳 = 좋은 곳에서 여행 첫날을 마치고 싶었겠지요.

 


 


 

 

 

두둥~

 

 

그리하여,

남편이 혼자(는 아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라카이 여행을 왔을 때는

저녁 마다 산미구엘 + 산미구엘이랑 잘 맞는 음식을 먹느라

제대로 된 맛있는 식사를 하지는 않으면서,

화이트비치를 지나다닐 때마다 볼 수밖에 없는

우아하고 고급스럽고 좋아 보이는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족들과 꼭 오리라고 생각했다는

바로 그 스테이크 하우스에

오게 된 것이지요.

 

 

ㅋㅋㅋㅋㅋ

 

 


 

 

 

 

 

스테이크하우스의 내부는

요런 낭만적인 분위기인데요,

 


 

 

 

이층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서 먹으면

밤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고 너무너무 분위기가 예술이기에

 

 

 

 

 

 

 

 

대부분의 손님들이 2층 테라스 자리를 선호해요.

우리도 바다를 바라보는 위치로 앉아서

파도 소리 들으면서,

근사한 저녁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예 모래를 밟으면서 1층 바깥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수도 있지마는,

저는 2층 테라스 자리가 더 좋았어요.

(오늘도 열심히 손님들을 불러 모으는 초록 오빠들,,, 스테이크하우스 직원입니다.)

 


 

 

 

 

배고프다고 아우성인 아이들~^^

스테이크는 좀 늦게 나오잖아요~~~~

 

 

우리가 주문한 것은 티본 스테이크, 서로인 스테이크, 갈릭라이스

그리고 물! 뭐냠....물도 안 주다니 ㅜㅜㅜㅜ

첫 날이라 깜박하고 물을 잊어버렸네요 ㅜㅜ

 

 

 

티본 스테이크 680페소 약 17000원

서로인 스테이크 680페소 약 17000원

갈릭라이스 110페소 약 2750원

물 40페소 약 1000원


 

 

여행을 다녀 온 후에 늘 느끼는 거지만,

보라카이에서는 엄청 비싸다고 느꼈었는데,,,,

돌아와서 보면 오잉?

쌌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인데 그 정도면 뭐....저렴하죠.

그 당시엔 왜 그렇게 비싸다고 느꼈을까요?

그 때도 원화로 다 계산했었는데 말예요.

참 이상해요.

 

 

 

 

 

예쁜 다인 ^^

 


 




 

 

깜짝 놀랐잖아요~

스테이크를 보고.

두께가 종잇장이었던 스테이크.

 

 

스테이크 사진 보니까 또 급 흥분 ㅋㅋㅋㅋ

싼 게 아니었닷!

스테이크는 두툼해야 육즙도 많고 식감도 좋고 맛도 있는데,

이건 뭐...

 

 

보라카이에 다녀 온 후에

외할머니가 다솔 군한테 보라카이에서 맛있는거 뭐 먹었느냐고 물으셨는데,

다솔 군 왈, 티본 스테이크 빼고 다 맛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

먹은 것 중 제일 비쌌는데 말예요.

 

 



 


 

그나마(?) 티본스테이크 보다는 맛있었던 서로인 스테이크.

애들은 그래도 고기를 잘 먹고 좋아하니까

잘라주면 잘 먹긴 했는데 눈치 빠른 다솔 군은 티본 스테이크는 안 먹고 밀어내더라고요.

 


 


 

 

 

 

갈릭 라이스도 다른 식당들보다 적게 주고

스테이크도 너무 양이 적어서

저는 거의 안 먹기로 결정 ㅋㅋㅋㅋㅋㅋㅋ

 

 

 


 

 


 

 

 

보라카이 스테이크하우스에서 2%, 아니 20% 부족한 식사를 마치고

디몰로 간식거리를 사러 갑니다.

 

 

디몰에 있는 버짓마켓 비싸요.

그러나 낮에 디딸리파파를 못 들렀으므로

그리고 이때는 버짓마켓이 비싼 줄 몰랐으므로 가까운 디몰로 갔어요.

 

 


 

 

 

 

헤헤거리며 장난치던 다인 양

급 다리 아프고 피곤하다며 잔꾀를 부려 결국 엎히는데 성공.

 

 

 

 


 


 

 

디몰 버짓마켓 맞은편에 있는

쥴리어스 빵집.

여기 두 번 들러서 사 먹었어요.

 

 

입맛까다로워서 절대로 아무 빵이나 먹지 않는

울 꼬맹이들도 냠냠 잘 먹었던

그래도 잘 보고 골라야 실패하지 않겠지요?

 

 

쥴리어스에서 빵 2개 사고

15페소 약 375원

버짓마켓에서 산미구엘 1병에 43페소 약 1075원

프링글스 어니언 128페소 약 3200원

물 4리터 94페소 약 2350원

 

 




 

 

 

헤난가든리조트 수영장은 밤 10시까지 수영할 수 있으므로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수영복 갈아 입고, 밤수영을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수영~ 밤에 자기 전까지 수영

풀억세스룸 정말 좋아요.

 

 


 

 

 

 

피곤하다고 아프다고 앵앵거리더니

수영복 갈아입고 또 신난 다인.

 

 


 





 

 

 

프링글스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 물놀이 하는 거 보면서 산미구엘 마시며 쉬어요.

행복하게 마무리.

 

 

 


 





 

 

 

남편도 같이 들어가서 고프로로 촬영하며

수영~

물 온도가 좋아서 애들도 밤까지 놀아도 괜찮아요.

 

 

 

 

 

수영이 끝나면 욕조에 따뜻한 물 잔뜩 받아 놓고

반신욕하고

잠옷으로 갈아 입힌 후....

자야 되는데???

 

 

남편은 곯아떨어진 반면

애들은 아리랑 티비 보면서 잠을 참는?

다인이는 수영 후에 배고팠는지 쥴리어스 빵집에서 사 온 빵까지 냠냠 먹으며 ㅋㅋㅋ

예전에는 여행지에서 애들이 엄청 일찍 잤었는데

애들 체력이 점점 더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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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남경로, 여기가 중국인가 유럽인가?

 

 

 

 

상하이의 청담동?? 이라고 불린다는 남경로예요.

고급스러운 느낌이라서 청담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 같은데^^

제가 느끼기엔 북적북적하는 것이

명동 느낌이었어요.

물론 명동보다는 훠~~얼~~씬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지만요.

 

 

 

 

 

 

 

 

넓직넓직한 거리를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가득 매우고 있어요.

중국답게 화려한 건물들이 많고

특히 금빛을 띄는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 곳,

정말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곳.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라

대신 트롤리가 다닙니다.

트롤리 때문에 더 유럽처럼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러나 정작 유럽을 못 가봤다는 건 함정 ㅜㅜ)

 

 

 

 

 

 

 

사진 속에

날아 다니는 팅커벨 보이세요? ^^

팅커벨 말고도 벽에 딱딱 달라붙는 스파이더맨도 팔고,

여기저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물건들을 파는데

품질은 절대 보장되지 않는다는 거 ^^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고급스럽고

대단하다고 느꼈던

상하이의 번화가 남경로를 잠시 둘러본 후

 

 

제가 중국 음식 중 제일 좋아하는

훠궈를 먹으러 갔어요.

가끔씩 훠궈가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젠 한국에서도 중국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맛을 내는 훠궈집이 많이 생겼잖아요?

 

 

 

 

 

 

 

 

백탕과 홍탕이 반반씩 나뉘어져 있는

1인 1 훠궈냄비.

 

 

좀 실망이었던 건,

상하이에서는 중국 특유의 향신료 냄새와 맛이 덜 난다는 거.

상하이 사람들은 자신들을 중국인이라고 칭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대요.

중국 사람이 아니라 상하이 사람이라고 한다나?

 

 

훠궈 맛을 좌우하는 건

향신료의 맛과 향인데 ㅜㅜㅜㅜ

내가 원하는 맛의 훠궈는 건대 근처에서 먹는 걸로 ㅋㅋㅋㅋㅋㅋㅋ

 

 

 

 

 

 

 

팔팔 끓는 국물을 보자

급 흥분~

 

 

 

 

 

 

 

 

해산물을 제외한 다른 재료들은

리필이 가능한 뷔페집이었는데,

해산물이 별로 맛이 없었어요 ㅋㅋㅋㅋㅋ

 

 

훠궈는 양고기가 진리!

버섯, 건두부, 언두부, 배추도 맛있고요

 

 

 

 

 

 

 

달걀로 만든 만두

그냥저냥

 

 

 

 

 

 

소시지 그냥저냥

 

 

 

 

 

전분으로 만든 당면보다 훨씬 더 쫄깃하고 넓적한 면

요것도 정말 맛있죠~

 

 

 

 

 

 

 

 

 

 

냠냠냠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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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모임메뉴 몇 가지 추천해 드려요~

이도다이닝 김병화 셰프 쿠킹클래스에서 배워 온 요리인데요,

엄청 근사하면서도 비교적 간단(?)해서

연말모임 때 손님 초대 요리로 참 좋을 것 같아요.

요리하기 싫으심 그냥 이도다이닝에서 냠냠냠~^^

 

 

쿠킹클래스니까 당연히 셰프님이 직접 요리도 가르쳐 주셨고요,

그 자리에서 냠냠냠 먹은 다음

본격적으로 이도다이닝에서 분위기 잡고 먹었으니

두 끼 먹은 셈?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ㅋㅋ

ycc에서 시범보면서 먹은지 30분도 안 되서,

이도다이닝에서 본격적으로 먹었는데

우왕우왕.... 얼마나 맛있었는지 접시에 구멍날지경이었답니다.

 

 

이 날 배워 온 요리는

이도다이닝 '계란'요리 3종 세트예요.

 

 

 

 

 

 

가지그라탕

 

 

 

 

 

 

 

 

프렌치토스트

 

 

 

 

 

 

수란을 올린 까르보나라

 

 

 

진짜 먹음직스럽죠?

연말모임할 때에는 여기에다가 와인 곁들여서 분위기 있게 냠냠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가지그라탕, 프렌치토스트, 까르보나라는

이도다이닝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예요.

 

 

 

 

 

저녁에 갔더니 분위기 엄청 좋았던 이도다이닝.

이도다이닝은 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꼭 예약하고 방문해야 돼요.

(속닥속닥) 2층이 더 분위기가 좋답니다~^^

 

 

 

제가 갔을 때에도 2층에 예약이 꽉 차서 ㅜㅜ

1층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요,

딱 봐도 데이트중이었던 남자분이 예약없이 이도다이닝을 방문해서

자리 있냐고 엄청 애절하게 물어 보는 그 눈빛을 봤었다는 ㅋㅋㅋ

다행히 자리가 남아 있었기에 망정이지 1층까지 만석이었음 어쩔 뻔했나용?

꼭 예약을 하고 가는 센스~!

 

 

 

 

 

이도다이닝 1층에서 2층으로 이어져 있는 계단을 올라,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아주 제대로 낭만이 뚝뚝 흐르는 이도다이닝 2층 자리를 또 한 번 둘러 보고

ㅋㅋㅋㅋㅋㅋ

 

 

 

  

 

 

 

 

예약이 다 차서

이미 테이블 세팅이 다 되어 있더라고요.

 

 

 

 

 

 

와인 마시기에도 정말 좋은데 말예욤.

살짝 아쉬웠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수다 왕왕 떨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웃고, 떠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아참참...

김병화 셰프 쿠킹클래스 소개를 아직 안했네요.

집에서 연말모임을 가지는 분들도 많으시니까

손님 초대 요리로 한 번 해 보세요~ 쉬운데 엄청 근사해요.

 

 

 

 

 

 

 

쿠킹클래스를 이끌어 주신

이도다이닝 김병화 셰프님입니다.

이런 멋진 분이에요.

 

 

 

 

 

 

 

 

 

있어 보이는 프렌치토스트의 핵심은 두툼한 빵인듯~

버터가 듬뿍 들어가 있는 통식빵이에요.

 

 

통식빵을 원하는 사이즈로, 이왕이면 두툼하게 자르고

계란 9개, 소금 3g, 생크림 120ml, 우유 140ml, 설탕 30g을 갈아 주어요.

자른 식빵을 갈아 준 위의 재료에 푹 담궈 줍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에 푹 담근 식빵을 약불에 천천히 익혀요.

어느 정도 색이 나면 200도 오븐에 넣어서 겉면에 바삭하게 익혀 줍니다.

프렌치토스트를 그릇에 담고

좋아하는 과일과 메이플 시럽을 뿌리고

슈가 파우더를 뿌려 마무리 합니다.

 

 

 

 

 

 

 

오븐에 넣었다가 뺀 후에,

 

 

 

 

 

 

 

 

 

요렇게 아름답게 마무리.

정말 예쁘죠?

진짜진짜 쉬운데 말예요~~~

 

 

 

 

 

 

 

가지그라탕은,

(제일 맛있었던 음식이에요~)

 

 

 

가지를 슬라이스해서 소금을 뿌려 간을 하는 동시에 물기를 빼줍니다.

미트소스나 토마토소스를 프라이팬에 넣고 수분을 최대한 날립니다.

원하는 스타일의 계란을 준비합니다.

물기를 뺀 가지를 앞뒤로 노릇하게 튀깁니다.

오븐그릇에 소스를 바닥에 깔고 계란 - 튀긴가지 - 치즈 순으로 올리고

200도 오븐에 치즈가 색이나면 뺍니다.

바게트나 식빵을 팬에 구워 줍니다.

 

 

 

 

 

 

 

 

 

 

요렇게 요렇게요~

 

 

가지 그라탕 정말 맛있어요!!!

최고!!!!

 

 

 

 

 

 

 

 

이도다이닝 김병화 셰프님이

뚝딱뚝딱 만들어 주시는 음식을 저는 넙죽넙죽 받아 먹으면서 ㅋㅋㅋ

셀카도 찍고 늴리리야~~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

 

 

 

 

 

 

 

 

셰프님이 칼솜씨를 뽐내면서

마지막 요리를 선보여주고 계세요~

 

 

 

 

 

이도 ycc는 위에 거울이 있어서

원래도 소수정예지지마는,

어느 자리에 앉아 있어도 쿠킹클래스를 잘 ~ 들을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케미가 절정이었던 재미있는 쿠킹클래스 시간.

 

 

 

 

 

 

 

멀찌감치 앉아 있었던 저는

자세한 프라이팬의 상황은 거울을 통해서 보았지용.

 

 

수란을 올린 까르보나라는요,

 

양파, 양송이, 베이컨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베이컨을 먼저 볶은 후 양파와 양송이를 넣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크림 250ml와 물 100ml를 넣습니다.

염도 1%의 물에 스파게티면을 7분 30초 삶아 줍니다.

위의 프라이팬에 스파게티면을 넣어 줍니다.

소금, 후추 간을 하고 치즈가루를 넣습니다.

농도가 자바히면 접시에 덜고 후추, 치즈가루를 뿌려서 마무리 합니다.

 

 

 

 

 

 

 

요렇게 완성된 까르보나라,

냠냠냠

안 맛있을 수가 없는.... ㅋㅋㅋ

 

 

 

 

 

맛있는 음식

잘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물개박수 치면서 마무리.

 

 

 

 

연말모임메뉴로 이도다이닝 김병화 셰프 쿠킹클래스에서 배워온

가지그라탕, 프렌치토스트, 까르보나라 해 보려고요.

와인도 곁들여서 !!!

 

 

 

 

 

 

이 글은 이도 라이프리더 2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으로

이도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와 제품을 제공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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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명가 상체관리
바른 자세 + 날씬한 습관을 들여요.
 
 
 
 
'발등에불'이에요.
한마디로 큰일났다는 말이지요 ㅜㅜㅜㅜㅜ
숫자를 보는 것이 두려워서 체중계에 올라 가지를 못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체중계보다 더 정확한 눈바디가 있잖아요 ㅜㅜ
살이 찐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느낌적인 느낌도 있고요~
 
 
몇 주 전 작년에 헐렁하게 입던 원피스를 입고 외출을 했을 때
뭔가 둥실둥실한 기분이 들었지만
눈 딱감고 (제가 제 모습을 보지는 못하니까) 그냥 외출을 했었는데요,
겉옷을 위쪽에 있는 옷걸이에 걸려고 낑낑대다가
원피스 옆쪽에서 후드드득 ㅜㅜㅜㅜㅜ 뭔가 튿어지는 소리 ㅜㅜ
 
 
그 당시에는 저 스스로 너무 수치스러워서
살을 빼야되겠다! 고 다짐을 했지만
집에 와서 편안한 실내복으로 갈아 입는 순간
이미 굴욕적인 순간들은 다 잊어버린지 오래가 되었죠. 
 
 
그게 벌써 몇 주 전이고
그 후에도 어마무시한 식탐을 자랑하고 있다가
이제 진짜 발등에 불이, 그것도 큰불이 떨어졌어요.
뭔가 계기가 필요한 것 같아서
동네에 있는 요가+필라테스 학원은 등록한 상태이고요,
제 상태를 함께 지켜 봐 줄 객관적인 눈이 필요할 것 같아서
약손명가 상체관리도 함께 시작을 했답니다.
 
 
 
 
 
 
 
제가 다니게 된 약손명가는 명일점이에요.
가까워서 좋고,
친절해서 더 좋은...
약손명가니까 실력, 효과야 당연한거잖아요.
 
 
지금 약손명가 명일점에서는 good bye 주름~ Hello 탄력이라는 주제로
V라인 리프팅 관리 / 붓기제거 관리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네요~
 
 
저는 상체관리를 받으면서
상체 균형, 상체 탄력, 복부를 포함한 상체 다이어트에 주력을 할 생각입니다.
 
 
 
 
 
약손명가 상체관리는 다이어트만을 위한 관리는 아니에요.
제가 요즘 요가와 필라테스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매일 운동을 가지는 못하지만
운동을 할 때 만큼은 하얗게 불태우면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요가를 하면서는 안 쓰던 근육들을 사용하느라 생각지도 않았던 곳이 아프고 ㅜㅜ
필라테스를 할 때에는 복근이 1도 없는데
견갑골까지 완벽하게 들어서 복근의 힘으로 버텨야 되는
헌드레드 동작을 하느라
배가 아닌 목에 근육이 생길 지경이에요.
(공포의 헌드레드 아시지용?)
 
 
약손명가 상체관리는
긴장되어 있는 목, 뭉쳐있는 어깨를 풀어주면서
팔은 슬림하게 복부는 쏘옥 들어가게 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저처럼 상체 여기저기가 온통 문제 투성이인 다이어트들에게 좋거든요.
 
 
 
 
 
첫 방문 때 약손명가 명일점 원장님이
제 몸상태를 물어 보시고
 
 
상체 중에서 특별히 고민이 있는 곳,
혹시 수술을 했거나
아파서 조심해야 할 부분은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를 해 주셨어요.
 
 
 
 
 
 
약손명가 상체관리는
(목, 어깨 포함) 등관리부터 시작해서
가슴관리
복부관리
팔관리까지
 
 
상체를 전반적으로 다 관리를 해 주세요.
관리시간은 50분~1시간.
복부와 팔에 탄력팩을 올려 마무리 해 주십니다.
 
 
 
저는 마사지 마니아이기에
1시간 마사지는 감질나요 ㅋㅋㅋㅋㅋ
상체만 3시간 정도 마사지 받아야 속이 시원함 ㅋㅋㅋ
 
 
 
 
 
 
약손명가를 거쳐서
안 그래도 예쁘고 날씬한 몸매에서 더 여신이 된 스타들이 여럿 보이네요.
여신들도 꾸준히 관리를 하는데
암요~ 암요~
 
 
 
 
 
 
약손명가 탈의실이에요.
 
 
 
 
 
상체관리를 받을 때에는
시원하게 탈의를 한 후 ㅋㅋㅋ
가운으로 갈아 입습니다.
 
 
 
 
 
관리실 규모가 꽤 크고
관리 선생님들도 많으셔서 예약이 무척 원활했어요.
왠만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관리를 받을 수 있을듯~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서 편하고
샤워실도 있으니 끈적한 느낌 싫으신 분들은 샤워하고 귀가해도 될듯~
관리 후에 온타올로 싹싹 다 닦아 주시니까
사실 끈적할 것도 없지만 말예요~^^
 
 
 
 
 
 
요로코롬 아늑한 관리실에서
상체관리를 받아요.
 
 
관리해주시는 분이 얼마나 상냥하고 친절한지,
그러면서도 전문가포스 팍팍 풍겨서
제 몸상태를 보고
생활 습관, 식습관을 딱딱 알아 맞춰서 깜짝 놀랐잖아요~ 허걱!
돗자리 깔아도 될듯!!!!
 
 
특히 놀랐던 것이
밤에 잠을 못 자냐고 물어 보시면서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몸에 탄력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ㅜㅜㅜㅜㅜ
사실 상체관리 받으러 가기 전날
그 땐 일찍 누웠었는데 자꾸 뒤척이면서 잠을 못자서
거의 4시에나 잤던 것 같거든요?
그 다음날에 약손명가 상체관리를 받으러 갔으니
제 몸이 완전 흘러 내렸을듯~
그 얘기 듣고나서는 의식적으로 일찍자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 약손명가 첫 번째 포스팅이니까

본격적인 상체관리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번 글에서 할 생각인데요~

 

 

제가 마사지를 그렇게 많이 받아 봤지만

의외로 팔뚝살 관리, 팔라인 관리는 경험이 적은데,

이번에 팔 관리 받고 참 놀라운 체험을 했잖아요~ ㅋㅋㅋ

팔 라인 관리를 해 주시면서

(전혀 아프지는 않아요)

약손명가의 노하우가 담긴 스킬을 적용을 하니깐

(아직 관리초반이라 말로 설명하기 어려움)

팔에 갑자기 탄력이 생기는 거예요~~ 요거 진짭니다!!!!

 

 

팔 마사지 직후에 만져 보라고 하셔서 만져 봤더니

이게 웬열!!!!

촛농처럼 녹아 내려야 정상인 제 팔라인에 탄력이라는게 생겼더라고요.

오오오~~~ 꾸준히 관리해 주면

탄력이 제것이 되는 건가욤?

 

 

 

 

 

 

팔도 팔이지만,

수건 아래로 두툼할 것이 틀림없는 복부가 보이지요?

약손명가 복부 마사지도 진짜 독특하던데,

글 길어지면 지루하니까 다음 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릴게요.

 

 

약손명가 상체관리로 바른 자세 + 날씬한 습관을 들일거예요.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

그 중에서 젤 중요한 것은 식습관.

 

 

휴휴...

더이상 물러 설 곳이 없어요.

배수의 진인데 왜 자꾸 과자를 먹징?ㅜㅜㅜㅜㅜ

사실 제가 비포 사진을 찍어 두었거든요~?

약손명가 10회 관리 후에

짠~ 하고 배 까고 복부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진짜 한 번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약손명가 18기 체험단 활동으로 작성되었으며
약손명가로부터 체험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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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애견카페 바라봄

브런치 냠냠냠

 

 

 

브런치가 뭐 별건가용?

느즈막히 일어나

세수도 안 한 듯 수수하게,,,

그러나 비비랑 립글로즈 꼼꼼하게 바르고 ㅋㅋㅋ

마실 나가는 듯한 차림으로

편하지만 핏은 확실하게 나오는 옷으로 골라 입고

지하철 타고 40분쯤 가서 청담, 강남역 근처 카페에서 우아떨며 먹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히~

TV프로그램에서 모 개그맨이 말했던 브런치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나는 대로 써 본 거예요.

 

 

 

 

 

 

 

 

강아지를 '보러'

혹은 강아지를 '데리고' 놀러 가기 정말 좋은

청담 애견카페 바라봄에 다녀왔어요.

 

 

 

 

 

 

바라봄 위치는

 

청담역 14번출구에서 10분

강남구 영동대로 142길 29 청담갯벌장어 옆이에요.

 

 

 

 

 

 

 

 

어머낫~~~

바라봄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인형처럼 귀여운 봄이가 반겨주었는데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예쁘고 귀여운데 엄청 까불이라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요 ㅋㅋ

1초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사진 죄다 흔들림.

 

 

 

 

 

 

1층은 카페,

지하로 내려가면

미용, 호텔, 유치원, 훈련, 분양, 쇼핑까지 다 가능한 공간이 나와요.

애견카페니까 당연히 강아지랑 함께 가도

눈치보지 않아 좋고요~

 

 

사람 엄청 잘 따르는

개구쟁이 봄이가 있어서

강아지 안 데려가도 봄이랑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이에요.

 

 

 

 

 

분위기 정말 좋지요?

우리는 조금 더 프라이빗하게 공간이 막혀 있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브런치 먹는 콘셉트로 엄청 수수하게 코디하고 나왔기 때문 ㅋ

((( 떡진 머리는 필수, 모자는 선택^^ )))

 

 

일단 뜨거운 아메리카노부터 주문한 후에

아메리카노랑 함께 먹기 좋은

달다구리 + 포만감을 높일 수 있는 음식으로다가

야무지게 주문을 했답니다.

 

 

 

 

오마낫~

실파 쫑쫑 썰어 크림치즈 위에 척하니 올려져 나온

따끈따끈 베이글.

 

 

 

 

 

 

플레이팅이 완전 환상이었던

찐~한 치즈케이크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바나나 품은 토스트.... 요거요거 맛있습니당.

 

 

 

 

그리고....

엥? 사진을 발로 찍었나...

찐득한 브라우니인데 초점이 안 맞았어요.

 

 

힝힝힝

나름 뼈블로거인데 사진을 이렇게 괴발개발 찍은 데에는

이유가 있어욧!

 

 

 

 

 

바로 요녀석 때문.

 

 

사람을 너무너무 잘 따라서

부르니까 바로 무릎에 착! 앉은 건 아니고 ㅋㅋㅋ

강제로 소환시켜서 무릎에 앉히니까

다소곳이 귀엽게 잘 앉아 있더라고요~

엄청 쓰다듬고 예뻐해 주었어요.

 

 

청담 애견카페 바라봄의 마스코트 봄이.

그런데 저는 내내 봄이가 말티즈인 줄 알았는데요,

여쭤보니 비숑이래요 ㅋㅋㅋㅋ

 

 

 

 

 

 

 

우리가 알고 있는 비숑은 요런 모습인데,

봄이는 왜 ㅜㅜㅜㅜ

 

 

 

 

 

 

1층 카페에서 브런치 냠냠냠 먹고

봄이랑 놀려고

지하로 내려갔어요.

 

 

 

 

지하에도 테이블이 있으니까

여기에서 강아지 풀어놓고 차 마시고 음식 먹어도 돼요.

주인이 우아떨 동안

강아지들은 알아서 놀고 ㅋㅋㅋ

키즈카페랑 같은?

 

 

 

 

 

 

 

 

 

강아지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

폭신하고 구석진 곳이 많아서

풀어 놓음 재밌게 놀 것 같아요.

 

 

 

 

 

 

 

마침 놀러 온 다른 강아지가 있어서

둘이 노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 보았네요~

 

 

 

 

 

 

 

미용하는 곳인데

살짝 들여다보니, 까망이가 한창 미용중이었어요.

 

 

 

 

 

 

 

 

 

 

애견 용품을 살 수도 있고

 

 

 

 

 

호텔도 있고

 

 

 

 

 

 

 

 

트레이닝 시킬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청담 애견카페 바라봄이 막 오픈했을 때였어요.

점점 더 아늑해지고 따뜻한 공간으로

사랑받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갈 때까지

봄이 안녕~

그 땐 비숑비숑 복슬복슬해져 있기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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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 조식

수준이 다르구나!

 

 

 

중국은 음식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 중 하나잖아요~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 대신

식사하셨어요? (절대로 밥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가 궁금하지 않음)라고

묻는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게 음식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중국은 정말 상상 이상인 것 같아요.

 

 

중국은 학생 식당에서도 수타를 치는 나라이니 ^^

5성급 호텔인 상하이 메리어트 시티센터의 조식 뷔페가 훌륭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이치.

아침부터 정말 어마무시하게 맛있는 음식에 눈과 입이 즐거워집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경건하게 셀카부터 찍고

ㅋㅋㅋㅋㅋㅋ

 

 

 

 

 

인도요리

 

 

 

 

 

 

 

 

원하는 재료를 고르고

원하는 면의 종류도 고르고~~!!

끓여서 그릇에 담아 주면

 

 

 

 

 

원하는 소스를 담아서 한 그릇 거하게 먹음 되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으나

저는 첫날 아침엔 일부러 안 먹었어요.

 

 

한 그릇이 너무 거해서

다른 음식은 하나도 못 먹게 될까봐 ㅠㅜㅠㅠ

계획을 세워서 먹어야 할 판인

상하이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 조식 수준.

 

 

 

 

 

 

일단 자리에 앉아 커피부터 받아 놓고

진한 생과일 주스랑

가벼운(?) 샐러드 빵부터 시작.

 

 

인도 커리도 만들어 먹고

아침부터 배 뽈록하게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ㅋㅋㅋ

 

 

 

 

 

 

일행 중 한명은 맛있는 면요리를 골라 왔더라고요.

한 젓가락 먹어 봤는데

역시나 맛있었어용~

 

 

 

 

 

 

 

일본식 초밥요리

 

 

 

 

 

 

 

 

중국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죽과 만두류

 

 

 

 

 

섹션별로 규모가 어마어마해요.

 

 

 

 

 

 

 

 

따뜻한 음식들

 

 

 

 

 

 

 

차와 커피를 자리에 따라 주시는데

커피 머신이 있어서

카푸치노, 라떼 종류를 따로 만들어 주시기도 해요.

 

 

 

 

 

 

 

 

 

안 먹으면 섭섭한 달걀요리,

진짜 다양했던 빵.

 

 

 

 

 

서양식 아침식사류도 섹션이 마련돼 있었어요.

 

 

 

 

 

 

 

잘 먹겠습니다~~^^

 

 

정신없이 먹느라

다음 접시 음식 사진은 없어요^^

 

 

 

 

 

 

정말 친절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즐거웠던 상하이 메리어트 시티센터.

3박 4일 동안 정말 편안하게 잘 지내다가 왔답니다.

역시 여행기의 8할은 먹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 먹는게 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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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중

자연사박물관 꼭 가봐야할 곳!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신다면

타이중 자연사박물관은 필수 코스예요.

하루 종~~일 봐도 재밌고 볼 거리가 많으며 지루하지 않는 곳!

유치원생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라면 진짜 진짜 신기해 할 것들이 많은 곳이라

아이들 데리고 자유여행하신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두둥~

유모차 두 대 끌고 도착한 12월의 대만, 타이중.

12월 대만 날씨는 우리나라 늦가을 정도로 선선해요. 

밤되면 선선이 쌀쌀로 바뀔 수 있으니 아우터도 필수로 가져 가야 되고

낮에는 더울 수도 있으니

속에 반소매 옷 입고 있다가

적절히 벗고 적절히 입는 센스가 필요하답니다~^^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볼거리가 많아서 끊임없이 관광객들이 몰리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것 보다 훨씬 더 규모가 크고 넓직한 곳이라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어요.

 

 

 

 

 

 

입장 인증 도장찍고 고고씽~~

 

 

 

 

 

 

입구에 떠억 버티고 서 있는

메머드???

조각을 보고, 울 딸래미는 이미 잔뜩 겁에 질렸는데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더 깊이 있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대만 학교에서도 많이들 견학을 오는 곳인 것 같아요.

볼거리 풍성~

얼마나 잘해두었던지요...

 

 

 

 

 

 

 

반짝반짝 돌이라

우리 다인이도 관심있게 관찰해 보고,,,

 

 

 

 

 

 

 

 

언어를 몰라도

충분히 느낌으로 알 수 있는 자연사박물관.

 

 

 

 

 

 

 

천천히 하나씩 둘러보았습니다.

 

 

 

 

 

 

 

 

남자 아이들이 열광하고

여자 아이들이 경악하는 순서가 다가 오고 있어요.

 

 

 

 

 

 

 

 

아직 진짜인지 만들어 놓은 모형인지 잘 구별하지 못하는

울 다인양은

너무너무 무서운 동물들이 많아서

얼음처럼 몸이 딱딱해지고 ^^

 

 

 

 

 

 

 

저 멀리서

심상치않은 동물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다솔 군도 살짝 긴장을 합니다.

 

 

 

 

두 손 꼭 쥐고

눈도 제대로 못 돌리며

얼어버린 다인 양.

 

 

 

 

 

다인이가 본 것은?

 

 

 

 

 

 

 

 

엄청 정교하게 만들어 놓고

시시각각 움직이며 무섭게 우는 공룡이에요.

티라노사우르스.

 

 

다솔이도 진짜 공룡인지 가짜 공룡인지 판단이 안 서서

제 뒤에 숨어서 공룡의 움직임을 관찰해 보는 중이고

다인이는 너무 무서워서 울 지경이었어요.

 

 

 

 

 

 

 

 

 

공룡의 뻐도 구경을 하고

 

 

 

 

 

 

징그럽게 사실적인

오비랍토르도 구경하고

 

 

 

 

 

 

 

 

 

곳곳에 배치 되어 있는 공룡들을

감탄하면서 구경했지요~

 

 

 

 

 

 

 

 

대만의 초등학생 아이들이 견학을 와서

아이들이랑 함께 타이중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했는데,

이 곳은 자연사박물관의 세발의 피~

이 글에서 쓴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체험관, 전시실, 박물관이 꾸며져 있어서

자세히 보려면 하루 종일 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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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아이들을 맡겨 놓고 

친구 만나고 왔더니,

아이들이랑 실컷 놀고, 아빠랑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롯데리아 치즈인더버거 세트를 먹고 왔더라고요.






치즈스틱

양념감자

불고기버거

모짜렐라 인더버거

콜라










치즈 쭉쭉 늘어뜨리며 귀엽게도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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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2 화이트비치 선셋,

일몰이 예술

 

 

 

보라카이는 선셋이 예술이며

언제 선셋이 가장 예쁠지 모르니 오후 5시가 넘으면 선셋에 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무방비 상태로 아무 옷이나 대충 걸쳐 입었던

보라카이 자유 여행 첫째날, 어마무시하게 예쁜 선셋을 보았고

12일 동안 보라카이에 머물면서

이 때보다 더 예쁜 선셋은 본 적이 없거든요.

 

 

저녁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기엔

사진이 예쁘게 안 나온다는 생각으로 옷도 대충 입고 나갔는대 ㅠㅠ

 

 

 

 

 

 

빗방울이 살짝 살짝 한 방울씩 떨어졌던

저녁 시간에,

 

 

우리는 보라카이 맛집을 찾아

여행 첫 날이니까 고급 음식점을 갈 거라며

야심차게 외출 준비 ㅋㅋㅋ

 

 

 

 


 

헤난가든 리조트에 비치 돼 있었던 우산을 가지고 나왔는데

결국 비는 안 왔다는~~~~

우산은 짐이 되었다는 ....

 

 

 

 

 

 

아궁 예뻐라!!

너무너무 예쁜 다인이.

 

 

 

 

 

 

막입었지만 그래도 다인이랑 나름 커플룩 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

선셋 사진 찍을 줄 알았음 원피스 입었지 ㅜㅜ

 

 

 

 

울 다인이가 예쁜 것에 만족,

그 뒤로 아~~무 생각없는 다솔 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과 딸은 다릅니다.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스테이션 2  화이트 비치의 석양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오오오~~~

이건 찍어 둬야 해.

 

 

 

 

 

 

 

 

 

 

5시 조금 넘어가니 하늘이 예술이에요.

보라카이 선셋은 보통 5시 30분~ 6시 사이가 가장 예뻐요.

선셋 세일링, 돛단배를 타고 선셋을 보실 분들도

그 시간대에 예약을 해야

아름다운 선셋을 만날 수 있습니다.

 

 

 

 

 

 

 

1분 1초가 다르게

하늘이 변화합니다.

 

 

 

 

 

 

 

깔끔쟁이 예민쟁이

딸아이의 손바닥을 털어 주는 동안

 

 

 

 

 

 

다솔이는 모래에

엄마, 아빠, 다인, 다솔이 이름을 쓰네요~^^

 

 

 

 

 

 

 

모델 이다인^^

 

 

 

 

 

 

 

다솔이도 ㅋㅋㅋㅋㅋㅋ

 

 

 

 

 

 

 

 

 

 

이 때다 싶어서

하늘이 가장 예쁘게 물들 시간에

사진 삼매경

 

 

 

 

 

 

 

 

 

 

 

 

 

 

남는 건 사진이다.

점프샷, 독사진, 가족사진 무조건 많이 찍어 두기.

 

 

 

 

 

 

 

 

 

 

 

 

 

 

얼마나 뛰었는지 몰라요~~~

이미 배가 고팠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배고프면 사나워지는데 ㅜㅜㅜㅜ

 

 

 

 

 

 

이제 밥 먹으러 가잣!!!!

 

 

 

 

 

 

 

스테이션2 화이트비치 선셋, 일몰이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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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리젠시비치 수영장(유아풀장)

 

 

 

 

리젠시비치에는 수영장이 여러 개 있어요.

풀바를 갖추어

음료 혹은 알코올을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수영장도 있고

완전 꼬꼬마 아기들이 즐길 수 있는 수영장도 따로 있고,,,

그런데 다솔 다인이는 만날 미끄럼틀 있는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배가 등에 붙을 때까지 수영을 합니다.

 

 

1분만 걸어가면

바로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인데,,,

너무너무 아름다운데

 

 

잠깐만 바다에서 놀자고 꼬여도

다시 리젠시비치 수영장으로 도망쳐(?) 온다는 ㅜㅜㅜㅜ

 

 

 

 

 

 

 

 

 

별로 크지도 않아요.

딱 이만해요.

 

 

 

 

 

 

 

여기 위를 걸어다니다가 깊은 물속으로 풍덩 뛰어드는 게

제일 재밌고

 

 

 

 

 

 

졸졸졸 흘러 내리는 물을 맞는것도 즐겁고

그 옆에 있는 물미끄럼틀을 타는 것도 즐겁고...

 

 

리젠시비치에서 2박 3일 동안 머물렀는데

리젠시비치 이틀 째,

보라카이여행 10일째라 사진 찍는게 귀찮았나?

사진도 별로 없고 ㅋㅋ

썬베드에 누워서 줌으로 당겨 찍은 사진들 ㅋㅋㅋㅋ

 

 

 

 

 

 

 

 

한창 수영을 하고 있는데

(나는 쉬고)

 

 

비가 주륵주륵,,, 그러다 세차게 내려서

다인이랑 저는 타올로 몸을 감싸고 피신을 했어요.

다솔이 포함 다른 어린이들은 그냥 비맞고 더 즐거워하면서 수영을 합니다.

대~단해요 ㅋㅋㅋㅋ

 

 

보라카이 여행을 우기에 갔지만

우기 건기 상관없이

날씨가 좋거나 비가 내리는 건 복불복이에요.

우기에 여행을 갔었어도 11박 12일 동안 딱 2번 비가 내렸고,

하루종일 비가 온 적은 없었는데

 

 

친구는 건기에 여행을 떠났으나

2박 3일 내내 비가 왔다고 했거든요.

 

 

 

 

 

 

제가 보는 시선에서 객실쪽으로 갈 수록 깊어져서

어른들도 발이 안 닿는 곳이 나와요.

그래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긴 합니다.

좁아서 그렇지~

 

 

 

 

 

 

 

다이빙이랑 잠수에 푹 빠져서

배고픈줄도 모르고 노는 다솔 군,

그동안 여행을 갈 때 관광위주라서

이번 보라카이 힐링 여행에서는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노는 즐거움을 느껴보겠노라

다짐을 했는데,

기대에 부응을 해 주네요~

 

 

 

 

 

 

 

친구도 사귀었어요.

호주에서 온 니콜라이인데

둘이 말이 하나도 안 통하는데 재밌게 노는 것이 참 신기해요~

 

 

 

 

 

 

 

오빠는 비내리는 거 아랑곳 않고 놀지만,

 

 

 

 

 

 

우리 공주는

세탁기에서 금방 꺼냈는지 따끈따끈 보들보들한

리젠시비치 전용 타올을 두개 빌려

발끝까지 감싸고 누워 있기.

 

 

 

 

 

 

객실 번호만 말하면

원하는대로 타올을 빌릴 수 있어요.

가지고 비치로 나갈 수도 있고.

모래를 잔뜩 묻혀와도 되고~~~

넘넘 친절하게 계속 계속 바꿔 주세요.

 

 

 

 

 

 

 

 

꼬르륵 소리가 나고 너무 추워서

객실로 들어가

방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니콜라이랑은 인사 겸 기념 촬영.

 

 

 

 

 

 

 

 

 

다음날 아침 리젠시비치 조식 레스토랑인

시브리즈 카페로 내려갔는데

 

 

 

 

 

 

 

 

 

 

어머낫!

완전 인연인가봐~~~~

니콜라이 가족이 다솔이의 대각선 테이블에 앉아 있는 거예요.

 

 

다솔 아빠와 니콜라이 아빠는 반갑게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묻고

여행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울 다솔이는 부끄러워서 어쩔 줄을 모르고 ㅋㅋㅋㅋ

어제 그리 친하게 재밌게 놀더니 하룻밤 지났다고 모른척 하기냐????

얼른 인사 하라니까 얼굴을 가리고 난리가 났어요.

근데 니콜라이도 모른 척 하기는 마찬가지 ㅋㅋㅋ

 

 

 

 

 

 

 

 

 

 

 

 

 

 

씨브리즈 카페 직원 분들

정말정말 친절해요~

 

 

커피도 계속 리필, 뭐 필요한게 있는지 계속 물어 보시고

음식도 맛있고

금방 리필이 되고.

 

 

 

씨브리즈 카페에서 먹는 두 번째 조식이라

첫날이랑 음식이 안 겹치게만 찍어 두었는데,,,

맛있어요.

우리는 아침 조식을 매번 너무 잘 먹어서

점심은 간단히 먹게 되더라고요.

결코 건너 뛰는 적은 없음.

평소에는 하루 두 끼 먹는데 여행가서는 꼭 삼시세끼.

 

 

 

 

 

 

 

 

 

 

 

푸짐푸짐...

 

 

이 날은 조식을 먹고

수영을 또 하고

라까멜라 호텔로 넘어 가서 귀국을 준비해야 되었기에

진짜 열심히 먹었어요.

 

 

있을 때 잘 먹어라~

라까멜라 호텔 가면 이런 조식 없다 ㅋㅋㅋㅋㅋ

 

 

 

 

 

 

 

밥을 다 먹고 바깥풍경을 보는 재미도 쏠쏠~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는

아침에 보는 풍경, 낮과 밤에 보는 풍경이 다 달라서

11박 12일을 있었지만 질리지가 않았어요.

날씨가 덥지만 야외 테이블에서 조식 먹는 분들도 많으셨는데

바깥에 있는 분들은 거의 서양인들.

우린 태양을 피하는게 익숙하니까요.

 

 

 

 

 

 

바깥에서 먹음 이런 풍경인데요,

아침 식사시간부터 벌써 모자, 장난감, 엑티비티 상품을 팔러 다니는 분들이 있어요.

관광지에서 이런 상인들을 자주 만나는 것이

살짝 힘들 수도 있지만,

아침부터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며

또 많은 것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정말 열심히 일하는 보라카이 사람들.

 

 

가족여행지로 보라카이 만한 곳이 없네요.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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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엔젤 큐티 초콜렛



냠냠냠

간식으로 주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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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칼리보공항 - 보라카이

 

징하게 멀구나! 밤에 도착한 라까멜라호텔

 

 

 

 

 

 

오랫만에 비행기 탄다고 엄청 신나있는 아이들,

이 때는 알지 못했을 겁니다.

.

.

.

.

.

 

 

 

 

 

잠시(??) 후 보라카이에 도착하고나서

떡실신이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

 

 

 

우리 가족은 저가 항공인 에어 아시아를 타고 인천에서 낮에 출발하는 일정이었어요.

11박 12일의 긴 여행을 떠나기 전

밀린 일들을 '밤새' 다 처리해야 했으므로,

오후에 여유롭게 출발하는 건 매우 좋았는데

 

 

와...서울에서 인천공항, 공항 내 지하철, 비행기타고 필리핀 칼리보공항,

칼리보공항에서 미니버스, 페리타고 보라카이

보라카이에 내려 미니버스 ㅋㅋㅋㅋ

보라카이 숙소까지 가는 길이 진짜 멀고도 험하더라고요.

 

 

아이들은 뭐 하나 탈 때마다

엄마 우리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비행기 타고...타고, 타고, 타고를

차곡차곡 쌓아 노래로 만들 기세!

 

 

 

인천에서 칼리보로 떠나올 때 생각없이 2시간 전에 집에서 나왔는데

토요일이었어요.

공항버스 타고 한참 자고 일어났는데

눈 앞에 63빌딩이 보여서 너무 놀랐었죠 ㅜㅜㅜㅜ

원래 우리집에서 인천공항까지 1시간 조금 넘으면 도착하는데 토요일에 차가 넘 막혀서

하마터면 비행기 놓칠 뻔 ...

 

 

토요일엔 서두르는 것이 좋고요,

저가 비행기 타실 땐 미리 간식 준비해야 비행기 안아서 배고프지 않아요.

저가 비행기 안에서 사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너무 한정되어 있고

맛도 넘넘 없고

에어아시아는 물도 사 먹어야 되더라고요.

게다가 페소 환전을 현지에서 할 예정이라 달러밖에 없었는데

안 그래도 물값이 비싸게 책정이 되어 있는데

달러로 계산한다니 2배 튀겨 받고,,,, 헐...

 

 

 

 

 

밤이 되어 드디어 도착했다아아아아아-----

 

 

끝날 때 까진 끝난게 아니지

ㅜㅜㅜㅜㅜㅜㅜ

 

 

아참참...

칼리보공항에서 바깥으로 나올 때

보안, 검사가 매우 심하거든요?

되도록 일찌감치 줄을 서서 검색대 통과하는게 좋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아요.

 

 

칼리보 공항 짐 검사 때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은 특히 더 조심을 해야 돼요.

다 뜯어서 미리 사용하고 있던 것처럼 하지 않음

압수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ㅜㅜ

 

 

 

 

우린 아슬아슬하게 출국해서 그런가?

짐은 일찍나왔네요 ㅋㅋㅋ

 

 

 

 

 

 

 

칼리보 공항에 내리면 밤이에요.

우리같은 자유여행객,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이라면 여기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멘붕이 올 수 있는데,

 

 

우리는 미리 원투고를 통해 공항 미팅 & 샌딩 서비스를 신청해 두었기에

칼리보 공항에서 우리 호텔까지,

또 귀국할 때도 호텔부터 칼리보 공항까지

마중나오고 데려다 주는게 약속이 되어 있었어요.

 

 

(((원투고 공항미팅 & 샌딩 서비스는 다시 더 자세하게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원투고 현지 직원의 인솔에 따라

우리는 편안하게 미니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요.

공항에서 선착장까지 가깝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막상 가 보니 꽤 멀어요.

이 밤에 택시탔다면 흥정하기 쉽지 않았을것 같아요.

 

 

 

녹초가 되어 다는 울 다인이 ㅜㅜ

 

 

 

 

 

 

 

엄마, 보라카이는 언제가?

ㅜㅜㅜㅜ

 

 

 

까띠끌란 선착장에서 잠시 대기.

공항에서부터 호텔까지는 패키지처럼 편안히 가만히 앉아있음 다 해결되는 시스템.

자유여행을 좋아하지만

이런 건 미리 신청해 두길 참 잘했어요.

 

 

 

 

 

 

 

표를 건네 받고

우리랑 같은 버스를 탄,,, (모두 원투고에 예약하신 분들인가?)

분들이랑 같은 곳에 앉아 기다리다가

 

 

 

 

 

 

 

드디어 페리를 타요.

배를 타고는 약 10분 정도 걸려서

보라카이 섬에 도착, 진짜 도착합니다!!!!!

 

 

 

 

 

히유~~ 보라카이는 지상 낙원인데,

가족여행으로 참 좋은데

 

 

들어가는 길이 너무너무 험난하네요~~~

 

 

 

 

 

 

 

요 버스를 타고

모든 분들이 예약한 호텔에 일일이 다 데려다 주는데요,

 

 

이 밤에 헤난가든리조트 가시는 분들 ㅜㅜ

돈 아까워요.

잠만 딱 자고 끝인뎅 ㅜㅜㅜㅜ

 

 

우리는 잠만 딱 자야 되는 여행 첫날, 마지막날을 어디에서 묵어야 될지 너무너무 고민하다가

라까멜라 호텔로 결정을 했어요.

딱 잠만 자야 됩니다!!!

라까멜라는 신관 구관이 있는데

싸게 묵을 거니 당연히 구관을 예약했어요.

 

 

첫날 밤 구관에서 잠만 딱 자고,

(다음 날 헤난가든으로 갈 거니까) 샤워도 안 하고 ㅋㅋ 세수 & 양치만 함.

씻기도 싫을 정도로 낡아빠진 라까멜라 구관 ㅜㅜㅜ

그런데 마지막날 귀국하기 전에는 그 때도 구관으로 예약을 했었으나

우리 2주전에도 왔었는데 또 왔으니 좀 잘해달라고 ㅋㅋ 얘길 했더니

두둥~ 신관으로 주심!!!!

신관은 구관보다 한결 낫더라고요.

그래도 잠만 자야 되는 건 별 차이 없지만요.

 

 

 

보라카이 라까멜라 호텔 체크인

 

 

 

 

 

한창 체크인을 하고 있는데,

 

 

 

 

 

 

 

라까멜라 호텔 클럽에서 놀다 온 필리핀 현지인 언니들이

예쁜 척하는 다인 양을 발견!

 

 

 

 

 

 

같이 사진 좀 찍을 수 있냐며 우르르륵 ㅋㅋㅌㅋㅋㅋ

당연히 되지용~

 

 

 

 

 

 

 

 

풍선도 선물로 주었어요.

방 배정받고 절차를 밟은 후~~~

 

 

 

 

 

 

 

 

 

구관으로 이동 ㅜㅜㅜㅜ

 

 

 

한국에서 보라카이로 오는 동안

매우 피곤하면서

매우 배고픈 상태.

 

 

빵이나 컵라면이라도 사 오려고 했었는데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먹을 게 없었어요.

라까멜라 호텔에 도착을 하니 밤11시????

 

 

 

 

 

 

 

 

남편은 디몰에 가서 늦은 저녁을 먹는 걸로 계획을 짰었으나,

우린 꼬맹이들이랑 같이 여행하는 중이라고!!!!

우리에겐 내일도 있다고!!!!

편의점에서 얼른 먹고 쉬자고 도끼눈.

 

 

 

 

 

 

 

그리하여 장장 10시간(정확한 시간은 계산 안했어용~~) 넘게 고단했던 몸을

침대에 누입니다.

 

 

 

 

 

울 다인이가 라까멜라 호텔,

이 어두컴컴하고 칙칙하고 눅눅한 호텔 침대에 누우며 하는 말,

 

 

엄마, 여기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다인이의 말 뜻이 편히 쉴 수 있어서 좋다는 말임을

이미 알고 있었지요.

5살 우리 딸 얼마나 힘들었을까용 ~~~

 

 

 

 

 

 

편히 쉬고 내일부터 재밌게 놀자~~~

 

 

 

휑하지만 라까멜라 호텔 구관

객실 모습을 소개해 드립니다~~~~~

 

 

 

 

 

 

 

 

 

끝 ㅜㅜㅜㅜㅜ

씻기 싫은 비주얼~

 

 

그래도 밤 늦게 보라카이에 도착한다면

라까멜라 호텔 강추예요.

엄청 저렴한 가격에 아침도 줍니다!

수영장도 있어용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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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역 3번, 4번 출구 먹자골목 안에 위치한

돌배기집

백종원 아저씨의 브랜드 중 하나인데

차돌박이 전문점이에요.

 

 

 

 

 

 

저는 이번에 처음 가 봤는데

같이 갔던 친구는

여러 본 가봤다며 맛있는 집이라고 엄지척!

 

 

백종원 브랜드는 대부분 다 믿고 가도 되는 것 같아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맛이라

누가 먹어도 만족스럽게 맛있는듯~

 

 

 

 

 

돌배기집 메뉴예요.

 

 

우리는 인원수대로 차돌박이 우선 시키고

밥도 같이 먹어야 되기에 ^^

차돌찌개에 공기밥도 인원수대로 추가 주문했어요.

(찌개에 공기밥 하나 나옵니다.)

 

 

 

 

 

 

 

밑반찬이 나오니까

배가 더 꼬르륵 고파지는 것 같아요~

얼른 얼른 먹고 싶닷!

 

 

아래에 보이는 소스는

차돌박이 특제 야채소스인 차야 소스예요.

매콤하면서 개운한 맛이 나서

차돌박이로 채소를 감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드디어 차돌배기가 등장하고

 

 

 

 

 

지글지글 야들야들 고기가 구워집니다.

붉은기만 없어지면

바로 집어서 아구아구 먹어요~

 

 

 

 

 

 

 

 

제일 좋은 것이

채소가 무한리필!!!!!

 

 

채소가격 비싸잖아요~

집에서 먹을 땐 이렇게 다양하게 먹지도 못하고

씻는게 귀찮아서 많이 사지도 않는데

돌배기집에서는 무한리필이니까 눈치볼 것 없이 채소 듬뿍 먹고 와서 좋았어요.

 

 

 

 

 

차돌찌개도 등장~

 

 

우리가 다 아는 바로 그 맛!

다 아는 맛이라 더욱 더 괴로운 ㅋㅋㅋㅋ

구수하면서도 개운한 차돌찌개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가격이 착하니까

이 날 차돌박이랑 찌개랑 밥이랑

진짜 배두드리며 먹고 싶은 만큼 먹었어요.

 

 

 

저보다 먼저 와 본 친구말이

점심 메뉴로 인기가 많은 차돌두루치기도 그렇게 맛있다네요~

언제나 그렇듯 고기는 사랑 ㅋㅋㅋ

 

 

 

 

 

 

 

 

차돌찌개에도 고기가 듬뿍! 많이 들어 있어서 흐뭇흐뭇~

연말엔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한바탕 행복한 시간을 갖는게 최고지요.

 

 

 

맛있고 가격도 착한

신천역 돌배기집.

뜨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맛있는 고기가 생각날 때 자주 들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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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da

 

Vital Youth

 

 

힐다 바이탈유스 링클 블러링 세럼

주름지우개

 

 

 

힐다에서 재미있는 이름의 링클 세럼이 나왔어요.

'블러링' 세럼인데

일명 동창회 세럼이래요.

 

 

블러링은 흐려진다는 뜻이잖아요~~

이게 왜 동창회 세럼일까,,, 생각해 봤더니

30대이상 여자들은 공감이 가능할 것 같아 조금 슬퍼지기도 하는데요 ^^

동창회에서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러 나갈 때,

주름을 지워서 옛날옛적 어리고 예뻤던 그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고 싶어지는

여자들의 마음을 담았더라고요.

 

 

 

 

 

 

 

 

 

주사기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피부과에서 시술 받는 느낌 팍팍 주면서,

그 만큼의 효과가 자신있다는 표현인 것 같아서 사용해 보기 전부터 기대가 됐어요.

 

 

 

 

 

 

뒷부분을 한 번 누르면

1회 분량의 힐다 바이탈유스 링클 블러링 세럼이 나와요.

아침저녁으로 다 사용할 수 있는 세럼인데,

아침에 너무 욕심내서 많이 사용하면 메이크업 할 때 밀릴 수 있으니

적은 양으로 국소부위에 '톡톡톡' 두드려 바르는 것이 좋아요.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눈가, 팔자주름, 미간주름 이마주름에

톡톡톡 두드려 바르면

 

 

주름이 깊어 패인 부분에

힐다 바이탈유스 링클 블러링 세럼이 스며들어서

울퉁불퉁한 부분이 채워지는 거예요~

그래서 즉각적으로 주름이 없어져 보일 수 있는 것이랍니다~~

일시적인 것이라서 세안을 하면 원상태로 돌아오게 되지만 ㅜㅜ

아침저녁 꾸준히 사용하면

힐다 바이탈유스 링클 블러링 세럼 속에 들어 있는 피부 재생에 필요한 다양한 성장인자가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 속 볼륨을 충전시켜 줌으로써

주름이 서서히 옅어지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손에서 주름이 가장 많은 부분인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사이의 주름 ㅋㅋㅋ

누구나 가장 깊이 패여 있는 곳을 주름지우개 세럼으로 메워 봤어요.

주름이 금세 지워지는게 신기해요.

 

 

 

 

 

 

힐다 바이탈유스 링클 블러링 세럼 바르기 전

 

 

 

 

 

 

힐다 바이탈유스 링클 블러링 세럼 바른 후

 

 

 

 

 

바이탈유스 링클 블러링 세럼을 바른 후의 손바닥 주름이 훨씬 더 부드럽게 보여요.

 

 

 

 

 

 

Hillda

 

Vital Youth

 

 

힐다 바이탈유스 링클 블러링 세럼

주름지우개

 

 

12ml 짜리 본품과

12ml 짜리 리필 두 개가 들어 있어요.

총 3개 !!!

 

 

 

 

 

 

 

 

되직한 제형이라 매끈매끈하게 발라지지는 않고요,

톡톡톡 두드려 바르는데

저는 저녁에 바를 땐 항상 밀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욕심을 내나?

그래도 뭐 저녁엔 밀린 상태로 그냥 둡니다.

아침에는 진짜 주름이 심한 부분만,

정말 소량만

욕심내지 않고 톡톡톡 두드려 발라야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들뜨지 않아요.

욕심은 저녁에만!

 

 

 

 

 

 

 

 

 

본품 다 쓰고 리필교환할 때는

그냥 주사기처럼 생긴 거 뒷부분을 잡고 당겨주면 끝

금세 잘 빠져요.

 

 

 

 

 

 

 

 

 

다시 끼울 때는

니은 모양에 잘 맞추어서 탁 소리나게 끼우면 돼요.

 

 

 

 

 

 

 

 

얼굴에도 사용해 볼게요.

 

 

세안 후 기초 제품을 다 바른 후에

힐다 바이탈유스 링클 블러링 세럼을 마지막 단계에서 바릅니다.

 

 

 

 

 

 

 

 

 

저는 눈가의 잔주름과

미간 주름에 발라줍니다.

 

 

미간에 내천자 川 중에 가장 왼쪽 획하나가 생겼거든요.

표정을 짓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다른 주름은 거의 안 보이는데

미간에 생긴 획하나는 가만히 있어도 보여요 ㅜㅜㅜㅜ

 

 

 

 

 

 

 

 

이번에도 과하게 발라서 눈썹부분에 흰색 밀림을 남기고 마무리하였지만 ㅋㅋ

주름이랑 이마의 모공은 확실히 촘촘히 메워져서

만족했어요.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 되는 것 같아서

 

그 부분, 제 고민인 부분만 확대를 해 봤어요.

 

이마 모공,

 

내천자가 잘 보입니다 ㅜㅜㅜㅜ

 

 

아무런 보정없는

사진 원본에서 잘라내기만 한 사진이에요.

내천자 획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저정도면 메이크업을 하면 안 보일 것 같아요.

 

 

 

 

 

 

 

 

목주름에도 발라 주고~

국소부위가 아닌가욤????

ㅜㅜㅜㅜ

 

 

 

 

 

 

 

힐다 바이탈유스 링클 블러링 세럼

주름지우개 세럼을 꾸준히 잘 발라서 주름이 쫙쫙 펴질 수 있도록

해 봐야겠어요~

 

 

 

 

이 글을 쓰면서 엔프라니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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