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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싱가포르 박나래 1편 

카야토스트 & 락사 먹어 본 리얼후기 ^^





반전매력을 갖춘 1인인 저 ㅋㅋㅋㅋ

집순이인 반면 

일상탈출로 여행을 떠나는 걸 매우 좋아하는데요,

이런 저에게 재미와 훌륭한 여행 소스를 주는 몇몇 프로그램은 

진짜 대박 마음에 들어요.

요즘 가장 즐겁게 보고 있는 여행 프로그램은

단연 짠내투어인 것 같은데요,



몇 달 전 태국 여행을 일찌감치 준비하면서

짠내투어 김생민 편에서 정보를 얻어서 

나발나이 리버 리조트를 예약하고

이제 곧...

3월 22일에 태국 방콕으로 떠납니다 ^^

(4박 5일의 짧은 여정이라 나발나이 리버리조트에서 4박을 할 거예요.)







그러다 이번주 짠내투어가 싱가포르인 걸 알았죠.

작년 9월에

두 번째 싱가포르 가족 여행을 계획하면서

15박 16일의 긴긴 여정을 준비하면서

싱가포르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다시는 안 간다....는 마음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전세계 물가 1위 ㄷㄷㄷ 넘넘넘 비싸기 때문이었죠.)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여행을

후회 없이 계획을 짜서

즐길 거 다 즐기면서 15박 16일로 잘 다녀 왔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ㅜㅜ

짠내투어 인트로를 보면서 ㅜㅜㅜㅜ

박나래, 김생민, 정준영이 짠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여행 일정을 보면서

다신 안 갈거라고 다짐했던

싱가포르가 그리운 건 왜 일까요?

여행 다녀 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올 해 8살 10살 된 다솔 다인이도 비교적 꽤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는

싱가포르 여행.

그런데 남편과 제가 완전 추억에 빠져서

또 가고 싶다고 외치고 또 외치고 ㅋㅋㅋㅋㅋㅋ






짠내투어 싱가포르 박나래 1편에는

여행 가이드 3인 중

제일 먼저 박나래의 여행 일정이 나오는데,

싱가포르 여행 1편이라 

아직은 여행도 살짝 살짝 먹는 것도 살짝 살짝 나왔어요.



이번 방송에서는,

모든 일행의 감동과 탄사를 얻어 냈던

싱가포르 아침 식사 (= 여행객이 선택하는) 1순위인

카야쨈 토스트 

카야 토스트 전문점이 소개가 되었어요.




↑↑↑↑↑↑↑↑↑↑

싱가포르 가족여행 카야 토스트 자세히 보기

♥♥♥ 리얼 후기임 ♥♥♥




싱가포르 카야 토스트의 두 개 브랜드는

제가 방문한 토스트박스와 야쿤 카야 토스트예요.






짠내투어 싱가포르 박나래 1편 카야토스트에서 그랬듯

우리도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세트로 주문하면 커피 혹은 티, 그리고 달걀 반숙과 함께

카야쨈과 버터가 들어간

카야토스트가 같이 나오거든요.



4인 가족인 우리는

카야토스트 세트 2개와

락사 --- 이번 방송에서 완전 핫한 그 락사!!!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 봐야 할 면요리이므로

저는 싱가포르 첫 번째 아침에서,

카야토스트에서도 락사를 팔기에 요걸 주문했어요.

그리고 하나는 무난한 프라이드 치킨이 올려져 있는 데리야키 소스로 맛을 낸

면 요리를 주문했지욤 ~






요게 짠내투어 싱가포르 박나래 1편 카야토스트에서도 나온

카야토스트 전문점.

우리는 토스트박스를 이용했는데,,,,

다양한 메뉴 중

비교적 흔한 맛인 프라이드 치킨이 올려 져 있는 달콤짭짤한 맛의 면요리예요.

역시나 호불호 없는 이미 잘 알고 있는 맛있는 맛!







그리고 짠내투어 싱가포르 박나래 1편 카야토스트에서

모든 출연진을 감동시켰던 

카야 토스트 세트도 두 개 시켰습니다.



악마의 쨈이라고 불리는

싱가포르 대표쨈인 카야쨈에 버터가 같이 들어가 있는

토스트예요.









특이한 것은 달걀 수란? 달걀 반숙을 찍먹 한다는 것!




그런데,

제가 실제로 싱가포르에서 카야토스트를 먹어 보니

짠내투어 싱가포르 박나래 1편 카야토스트를 먹은 출연진들의 반응과는 좀 다르게^^

빵을 좋아한다면,,,, 평소 쨈을 좋아한다면

당연히 카야 토스트도 맛있을 것이고

그러나 넘넘넘 평범한 맛 ㅋㅋㅋ

평소 달걀 반숙을 맛있게 잘 먹는 분들이라면

간장 넣은 달걀 수란 = 달걀 반숙도 잘 드실 텐데...




만약 덜 익힌 달걀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그런 분들은 당연히 카야토스와 함께 먹는 달걀 반숙도 비립니다^^

아무리 싱가포르라고 해도,

아무리 간장 소스를 넣는다고 해도

달걀 반숙은 달걀 반숙이니까요~!







싱가포르 가족 여행을 같이 떠난 울 꼬맹이들

올 해 8살 10살 된 울 아이들은

당연히 비리다며 달걀을 싫어하고~~^^

입 짧은 남편도 

짠내투어 싱가포르 박나래 1편에서 호평을 받은 카야토스트를 그냥저냥 ㅋㅋㅋ



평소 빵을 좋아하지 않는 1인인 제 입맛이도

카야토스트는 그냥 토스트일 뿐 ㅋㅋ

특별하지 않아요.








덕분에 이 날의 주인공인

짠내투어 싱가포르 박나래 1편 카야토스트 말고

그냥 간장소스 닭튀김 면만 인기 폭발이고

달걀 반숙 말고

달콤한 카야쨈이 들어 있는 토스트만 먹고 ^^








짠내투어 싱가포르 박나래 1편에서

박나래에게 투구게 2탄이라고 불렸던 락사 ㅋㅋㅋㅋㅋ



15박 16일 싱가포르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저도 박나래처럼 싱가포르에 대해 공부를 했을 거 아니에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면 요리가 락사라는 걸 알았기에

저는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빵 = 카야토스트 대신

토스트박스에서 락사를 주문했는데요~



싱가포르 락사는 매워 보이지만 별로 안 맵고

코코넛 밀크로 국물을 만든 요리예요.







락사가 ㅋㅋㅋㅋ

짠내투어 싱가포르 박나래 1편에서 핵망한 요리로 등극하듯

울 집 사람들도 아무도 안 먹었는데,,,








카야토스트만 다 먹고 남긴 달걀 반숙

남긴 락사를 보세요 ㅋㅋㅋㅋ




저는 좀 의문이 들었어요.



락사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면요리라는데 왜왜왜???

이렇게 우리 입맛에 맛이 없을까.

우리가 잘 모르기 때문인가

토스트 박스 락사가 잘못되었기 때문인가....

그래서 기회가 있으면 락사를 다시 또 먹어 보자고 결심을 했지요.







싱가포르에서 가성비 제일 좋으며

맛도 괜찮은 요리 중 하나가 

보기에는 그냥 그래 보이지만 먹어 보면 엄지척인 치킨라이스인데요~

당시 9살 7살 이었던 울 꼬맹이.

두 꼬맹이가 먹는 음식이 로스트 치킨을 얹고 

달콤 짭잘한 간장소스로 간을 한

싱가포르 치킨라이스입니다. 

완전 추천 음식.



그런데 양이 많은니

울 두 꼬맹이처럼 입이 짧고 뱃고래가 작은 어린이들은

둘이서 한 그릇을 먹는 것이

엄마의 정신건강에 좋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싱가포르 가족 여행을 간다면 가성비 최고인

진짜 추천하는 보스호텔 







↑↑↑↑↑↑

보스호텔 자세히 보기










여긴 보스호텔 근처 라벤더 역 근처

푸드코트인데요,,,

저는 여기서 락사를 또 먹어 보고 싶었어요.

재료를 고르고 계산을 하면

주인 아주머니가 면요리를 만들어 주는데 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



넘나 아쉬운 것이

락사는 락사라고 따로 또 얘기를 해야만 락사 국물을 넣어 주는 거였더라고요 ㅜㅜ

대실패 ㄷㄷㄷㄷㄷ






힝 ㅜㅜㅜ

락사를 주문해야 되는데

락사라고 따로 말을 안 했더니 맑은 국물의 면요리를 주신 ㄷㄷㄷ

여기에 소스를 듬뿍 추가하면

맑은 육수의 국수로도 먹을 수 있고

매콤한 국물의 국수로도 먹을 수 있고....

대체적으로 맛이 있어요.

양도 넘넘 풍부하고.

제가 너무 욗미을 부린듯 절대로 1인분이 아닙니닷 ㅋㅋㅋㅋ









남편은 쭈욱 둘러 보더니

중국식 볶음 국수를 주문했어요.

요것도 간장 소스로 만든....








우리의 넘나 풍부한 밥상

짠내투어 싱가포르 박나래 1편에서도 나왔듯

싱가포르는 물가가 비쌉니다.

매우매우.

그런데 현지인처럼 밥을 먹으면 의외로 싼 곳이 또 싱가포르입니닷!!!!








커피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음식이 저렴하고 맛있는 싱가포르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

우리는 말레이시아 여행을 할 때 

이 곳에 들러서 그런가

체감 가격이 더더더 저렴하고 쌌어요.



저는 이때까지도

락사를 포기하지 않았지욤 ㅋㅋㅋㅋㅋ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우리는 말레이시아에서 방문을 했지만

여기에도 락사를 팔고 있었어요.



토스트박스에서 먹었던 락사와 

그 속에 들어 간 부재료는 조금 달랐지만

락사는 락사!



그런데 두 번째 먹은 락사는 

처음 먹은 락사보다 훠어얼씬 더 맛있었다는 거!!!

진짜요~~~~

담번에도 혹시나 싱가포르에 가게 된다면

정말 맛있는 락사를 찾아 락사 여행을 해 볼 수 있을정도로

처음 먹었을 때 보다 두 번째 먹으니

락사 맛이 훨씬 더 좋았어요.










한국식 돌솥비빔밥처럼

다 먹는 내내

뜨뜻하게 온도를 유지했던 달걀 + 고기 덮밥도 맛있었고욤 ....








↑↑↑↑↑↑↑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메뉴 + 추천메뉴 자세히 보기










짠내투어 싱가포르 박나래 1편 락사

저는 맛있어요.

또 먹어 보고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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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뷰티정상회담 (B정상회담)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 립스틱











금요일 밤 9시 20분

JTBC2


MC : 허경환, 박은지, 허영지

출연진 : 뷰티 & 패션 에디터 - 최은영, 이보배, 허세련, 기지혜, 홍혜미

메이크업 아티스트 - 오가영

뷰티 크리에이터 - 후니언




보셨어요???




저는 뷰티에 매우 관심이 많으며

뷰티 방송을 즐겨 보는 1인으로서, 정말정말 기대하고 기다려서

JTBC 뷰티정상회담 (B정상회담)을 봤는데요,



뷰티정상회담은 세계 최신 뷰티 트렌드 전파 및 실패 없는 뷰티 쇼핑을 위해

내로라하는 국내 대표 매거진에서 정식으로 파견한 적은 없지만,

B(Beauty) 라는 이름으로 뭉친

뷰티 에디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크리에이터가 <뷰티 정상회담>을 개최

이들의 리얼한 목소리로

게스트들의 뷰티 고민을 해결하며 

살아 있는 뷰티 팁을 전수하는 본격 뷰티 버라이어티 쇼!

B 정상회담이잖아요~~~



비정상회담의 뷰티버전이면서,,,,

허경환, 박은지, 허영지가 뷰티정상회담의 의장단이고

의장단을 중심으로

패션 & 뷰티 매거진 에디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뷰티 정상들이 

그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서 정말 기대가 컸는데요,

방송 보고나니 진짜 대박이었어요.

꿀팁들이 우수수수... ㄷㄷㄷ



JTBC2에서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본방이고

재방도 많은데요,



뷰티톡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쎄씨유튜브

네이버 V라이브- V-beauty 채널에서 볼 수 있어요.






저는 30대라 메이크업 제품 중에서 특히 립스틱에 관심이 많아요.

피부 화장은 가볍게 하고

립스틱을 어떻게 바르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확 달라지거든요~~

(30대 이상은 무조건 공감일듯~ㅋㅋ)



민낯에 립스틱만 발라도 얼굴이 화사해 보이기에

립스틱은 저의 최애 뷰티 아이템.



마침 JTBC 뷰티정상회담 (B정상회담)에서 뷰티 & 패션 에디터 기지혜 님이

신개념 매트 립스틱을 선보여 주셔서

화면에 빨려 들어갈 듯 방송을 열심히 봤는데요,











넘넘넘 궁금했어요.



겉은 캐시미어처럼 부드럽게 감기는데 속이 묘하게 촉촉한 느낌이라뉘요~~

그게 뭐징 뭐징???

나도 써 보고 싶당 ㅠㅠㅠㅠ



저는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입술 각질 케어를 열심히 하는데도

매트한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 주름, 입술 각질이 잘 부각되는 스타일이거든요.

근데, 매트한 느낌은 잘 살리면서

속이 묘하게 촉촉하다니 진짜 써 보고 싶었죠.



#뷰티정상회담 #JTBC #JTBCPLUS #허경환 #박은지 #허영지 #박진주 

#뷰티정상회담립스틱 #투쿨포스쿨 #toocoolforschool #비치오브라키오 #립스틱









새로운 개념의 매트 텍스처인 루미매트 립스틱

주름끼임은 없고

각질 부각이 안되며

부드러운 드로잉인데 



시크하게 매트하게 표현되는 립스틱이래요~~










오오오~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 립스틱이에요.



6가지 색상

각 3g

가격 각 21,000원







방송 보고 넘넘넘 궁금했었는데

저도 JTBC 뷰티정상회담 (B정상회담) 루미매트 립스틱 ♡

겉은 캐시미어처럼 착 감기면서

속은 묘하게 촉촉하다는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 립스틱을 사용해 보았어요.










여자의 마음을 딱 아는듯,,,

요즘엔 립스틱 패키지도 요렇게 예쁘게 잘 만드네요~

진짜 이쁘지 않나욤???








립스틱 케이스도 정말 예뻐서

자꾸만 꺼내 보게 되는데요,,,








JTBC 뷰티정상회담 (B정상회담)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 립스틱은

자석 립스틱이라 뚜껑을 닫을 때

착! 하고 저절로 닫히는 그 느낌도 참 기분 좋아요~



요거 만든 사람 100% 여자의 마음을 잘 헤아렸어요.

이런 디테일에 또 한 번 반하고 ㄷㄷㄷ







색깔이 정말 예쁘죠?



JTBC 뷰티정상회담 (B정상회담)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 립스틱이

색깔이 예쁘면서

디자인도 완전 인체공학적이라 

사용할 때마다 새롭게 반하는데요,








윗입술 아랫입술의 모양 그대로

착 감기는 느낌이 대박이에요.

브러시 없이 발라도 되는 몇 안되는 인체공학적인 립스틱.

입술의 굴곡을 어쩜 이렇게 잘 맞추었는지~~~






립스틱 무늬도 좀 봐 주세요~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JTBC 뷰티정상회담 (B정상회담)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 립스틱, 진심 마음에 듭니다.









JTBC 뷰티정상회담 (B정상회담)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 립스틱

6가지 립스틱을 발색해 보았어요.

바치오브라키오 피칸떼는 맥 루비우 컬러와 발색이 비슷했어요.






델리까따

모던한 핑크 베이지 색상이에요.






피깐떼

센슈얼 클래식 레드 색상이에요.







아우다체

세련된 푸시아 핑크 색상이에요.







세듀첸떼

아찔한 레디쉬 핑크 색상이에요.






프리잔떼

레디쉬 오렌지 색상이에요.







돌체

피부톤을 밝히는 브라이트 핑크 색상이에요.




바치오브라키오는 이탈리아어로 키스를 의미한대요.

이 제품을 바르고 음파음파를 세 번 하면

한 달 내로 누군가와 

고른 색상의 뜻과 같은 방식의 키스를 하게 된다는 징크스가 있다는데요 ㅋㅋㅋ

진짜 그런지 한 번 해 볼까욤 ㅋㅋㅋㅋㅋ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이 매트 립스틱 특유의 건조함을 혁신적으로 진화시킨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 립스틱 6종을 새롭게 출시했는데요,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는 한 번의 터치로  강렬하게 연출되는

고발색 매트립 제품으로

입술에 감기듯 부드럽게 드로잉되는 텍스처가 특징이에요.

이태리 제조사의 공법을 적용한 신개념 루비매트 포뮬러를 적용해

기존 매트 립스틱의 건조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입술 주름을 촉촉하고 정교하고 메워줍니다.







매일매일 촉촉하면서도

시크한 매트 입술을 유지할 수 있어서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JTBC 뷰티정상회담 (B정상회담)

앞으로도 좋은 뷰티 정보를 많이 주길 기대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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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정상회담 (뷰티정상회담)

허경환 박은지 허영지 기대되는 뷰티버라이어티쇼



6월 2일 금요일 밤 9시 20분

JTBC2


MC : 허경환, 박은지, 허영지

출연진 : 뷰티 & 패션 에디터 - 최은영, 이보배, 허세련, 기지혜, 홍혜미

메이크업 아티스트 - 오가영

뷰티 크리에이터 - 후니언







세계 최신 뷰티 트렌드 전파 및 실패 없는 뷰티 쇼핑을 위해

내로라하는 국내 대표 매거진에서 정식으로 파견한 적은 없지만,

B(Beauty) 라는 이름으로 뭉친

뷰티 에디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크리에이터가 <뷰티 정상회담>을 개최

이들의 리얼한 목소리로

게스트들의 뷰티 고민을 해결하며 

살아 있는 뷰티 팁을 전수하는 본격 뷰티 버라이어티 쇼!

B 정상회담입니다~^^




♡♡♡♡♡♡♡♡

비정상회담의 뷰티판!

B정상회담이 6월 2월 금요일 9시 20분

JTBC2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소식이에요~









뷰티에 관심많은 뷰티 블로거로서

저도 정말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방송인데,

입담좋기로 유명한 허경환이 참여하였고

예쁘기도 정말 예쁘지만 뷰티유투버로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박은지와

아이돌 출신의 트렌드세터 허영지까지 합류하여 더더더 기대가 됩니다.




비정상회담의 뷰티버전이니까

허경환, 박은지, 허영지가 뷰티정상회담의 의장단이고요

의장단을 중심으로

패션 & 뷰티 매거진 에디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뷰티 정상들이 

그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요.








첫 회 게스트는 신스틸러 재주꾼 여배우 박진주인데,

박진주의 뷰티 고민을 해결하며

살아 있는 뷰티 팁을 전수할 예정이라니

저도 꼭!! 챙겨보려고 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결혼한 핫한 커플은 주상욱 차예련 부부의 웨딩화보와 영상,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 아이콘 셜리의 핫 서머 화보 영상도 함께 보면서

2017년 여름 트렌드를 같이 알아보고

다양한 뷰티 팁도 대거 방출할 예정이래요~~~



또한 뷰티 최정상들이 픽한 제품들로 구성된

뷰티 럭키박스를 공개해

뷰티 쇼핑 꿀팁을 얻을 수도 있다니



뷰티에 관심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은

6월 2일 금요일 밤 9시 20분

JTBC2 뷰티정상회담을 놓쳐서는 안 될 것 같아요.



불금을 즐기느라 금요일밤에 방송을 볼 수 없는 분들은 

6월 3일 ~ 6월 9일까지 JTBC2 채널을 통해 재방송을 보셔도 좋은데요,

재방송 일정표도 깨알같이 가져왔답니다^^



<뷰티 정상회담의 재방송 일정표 >


6월 3일 토요일 14시

6월 4일 일요일 20시 40분

6월 6일 화요일 17시 40분

6월 7일 수요일 7시 30분

6월 8일 목요일 0시 50분

6월 9일 금요일 8시 30분






다른 뷰티 프로그램들과 달리

엘르, 코스모폴리탄, 인스타일, 바자, 쎄씨, 헤렌 등 

국내 최고 패션 & 뷰티 매거진 에디터들이 패널로 등장해

매거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재밌는 내용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기대가 돼요.



방송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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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옷 

그래피커스 우디 스웻셔츠 






유재석 팬이니까 저는 유느님이 진행하는 모든 방송을 다 보거든요?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과는 전혀 상관없이,,,

어후... 오늘 유재석 좀 말라 보이네 ㅜㅜ

오늘은 특히 더 멋지고 재밌네~

근데 저 옷은 어디꺼지? 저 모자는 다른 색깔도 있을까 ㅋㅋㅋㅋ



오늘 런닝맨 유재석 옷 보면서도

와~ 우디닷!!!!

저거 웬지 그래피커스 같은데~~~ 하면서 찾아 봤더니








그래피커스 우디 스웻셔츠 ♡

오늘 런닝맨 유재석 옷이 그래피커스 쇼핑몰에 땋!!!!




그래피커스는 저도 유재석 옷 보면서 찾아 보다가 알게 된 브랜드인데

이미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에서는 핫한 브랜드라

많이들 입으시더라고요.

캐릭터들이 귀엽고 눈에 확 들어와서,,,

저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싶어 찾아 보면 백발백중 ^^













이렇게 예쁘고 깜찍한 캐릭터 옷들이

모두 그래피커스

런닝맨 유재석 옷들도 그래피커스와 같이 진화해 나왔던 거...

팬인 저만 알까요?

패션피플들은 다 알고 있을듯~~



톰과제리, 루니툰즈, 세서미스트리트, 토이스토리 등 

전세계가 사랑하는 캐릭터들과 라이선스 콜라보 작업들을 하면서

그래피커스는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프랑스 Colette 등 해외 유명 Shop 에서 판매중인데,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고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70%에 달한다는 기사도 본 것 같아요.






 

선명하게 돋보이는 우디 캐릭터.

그래픽이 강점인 브랜드답게 참 깔끔하네요~

그래서 런닝맨 유재석 옷으로도 선택이 된 거겠지요~~








엉뚱발랄 소녀 전소민이 합류한 이후

더 기대가 되는 런닝맨~

언제나 든든한 유재석 ♡♡♡♡♡



제가 런닝맨 유재석 옷을 따라서 입기 시작하면서 ㅋㅋㅋ

자연스레 유재석이랑 커플룩 입었다며 ~^^

그래피커스는 품질이 좋아서 실제로 받아 보면 더 만족스러운 옷인데,

사이즈도 S, M L로 나와 있어서

커플룩으로 입기 정말 예뻐요.






우디 캐릭터가 눈에 딱 띄어서 그런가,

유재석이 입은 옷이라서 그런가

여러 사람들이 한꺼번에 주르르륵 서 있는데도

자꾸 시선은 우디에게로 ^^






칙칙한 남자들 틈

확연히 돋보이는 런닝맨 유재석 옷






런닝맨 위험한 여신 편에

게스트로 장도연이 나와서 평소보다 더 황당하고 어이없는 레이스가 진행이 되었잖아요~

당일치기로 런닝맨 멤버들조차 끝까지 긴가민가하며 

오사카, 대만, 제주행 비행기에 오르고~



유재석 팀은 오사카에서 스즈키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목욕탕을 찾는,

김종국 팀은 제주에서 해녀복을 입고 라면을 먹는,

하하팀은 대만에서 5가지 먹방 미션을...

한 편으로는 유치하기도 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어떻게 그런 미션을 생각해 냈는지 대단하기도 한 런닝맨.



살짝 유치하고 조금 뻔하기도 하지만

저는 다음주에 또 런닝맨을 볼 거예요~~

저는 유재석 팬이니까용~

런닝맨 유재석 옷도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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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공항패션 정보

데님재킷 데님팬츠 핸드백 모두 제시뉴욕 2017ss






이 한 장의 사진으로,

이시영이 왜 연예인인지를 완벽하게 보여 주고 있는 것 같아요.

비율도 정말 대단하고

목선 ㄷㄷㄷㄷ

이시영 공항패션 사진을 보며

원래 이렇게 예뻤었나 싶어 아래위로 계속 스캔 ^^



이시영은 이 날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차

파리로 출국하는 중이었다는데요,

의상 및 핸드백은 모두 제시뉴욕 제품입니다.







디테일이 정말 예뻐서

확대해 봤어요.



독특하게 커팅되어 있는 제시뉴욕의 데님재킷을 보면서

맥주를 좀 덜마셔야겠구나 자책 ㅋㅋㅋ

이제는 봄이니 이시영처럼 속에 여리여리한 티셔츠를 입고

요렇게 멋스러운 데님재킷 하나만 걸치면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봄코디 완성인데요,



제시뉴욕 제품들은 예쁘면서도 가격도 괜찮아서

일반인들이 연예인 공항패션을 따라 해 보고 싶을 때

눈여겨 봐 두었다가 선택하기에도 좋아요.

금장 단추가 포인트가 되면서

올이 살짝 풀린듯 자연스러운 자수 디테일이 참 멋스럽네요.








헉! 소리가 절로 나는 ㄷㄷㄷㄷ

이런 비율, 넘나 놀랍지 않나요?

이시영이 그리 큰 키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더 중요한 건 키 보다는 비율~

초초 극세사 다리에

바비 인형처럼 완벽한 비율의 몸매가 제시뉴욕 스타일이랑 참 잘 어울립니다.






펀칭 디테일이

다리를 더 가늘고 길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아요.

놀라운 다리샷 ㄷㄷㄷㄷ








넓은 스트랩이 편안해 보이는

시크한 핸드백도 제시뉴욕 2017ss 제품이에요.










울 동네에 제시뉴욕 매장 있는데

가서 몰래 한 번 입어봐야지 ㅋㅋㅋ

이시영이랑 전혀 다른 비율이기에,,, 몰래 입어 볼 계획이랍니다 ㅋㅋㅋㅋ

의외로 비슷한 느낌이 날 지 또 누가 아남유? ㅋㅋㅋ









이시영 공항패션 정보, 데님재킷 데님팬츠 핸드백 모두 제시뉴욕 2017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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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신선한 재미!




재밌어요!

새롭게 시작한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목부터가 아주 신선한데요,

구성도 참신하고 등장인물들이 제 역할을 톡톡히 잘 해 주고 있어서

흥미있게 기대하면서 보게 된 JTBC 금토 드라마 입니다.








일도, 가정일도 완벽하게 잘 하는 것 처럼 보이는(?) 송지효

살짝 찌질하게 나오는 ^^ 이선균

이 둘은 결혼 8년차 부부이고, 유치원생 아들 하나를 두었어요.



송지효가 바람을 피운다는,

상간남과 이번주 주말에 만나게 되는 사실을 알게 된 이선균이

주식 갤러리에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는 제목으로 쓴 글들이

여러 사람들이게 화제가 되면서,

드라마가 시작이 되는데요,,,




이제 드라마의 초반이니 등장인물들의 관계, 캐릭터를 한 번 살펴 보도록 해요.







이선균이 방송국 PD로 나오기 때문에

그의 직장이 드라마의 주된 배경인데요,

그의 후배인 이상엽과 보아가(안준영PD, 권보영 메인작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면서

상황이 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왜냐하면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아침방송으로

자극적인, 불륜 만한 게 없다며

불륜을 소제로 한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기획하고 있고

진짜로 이선균(도현우 PD)에게는 아내의 불륜이 일어났고...^^



처음에는 송지효의 불륜이 그저 오해인 줄 알았었는데,

인물관계도에 떡하니 잘못된 만남의 대상이 나와 있네요 ㅜㅜㅜㅜ







김희원, 예지원은

대 놓고 바람을 피우는 문어다리 김희원과

들키지만 않으면 어떤 것이든 다 괜찮다는 예지원이

달콤 살벌한 부부 사이로 등장해요.







예지원이 그냥 등장할 리가 없잖아요 ㅋㅋㅋ

아직까지는 아주 정상적인(?) 조신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김희원의 바람이 들통난 후에

어마무시하게 변할 것 같아요~^^








메인작가역의 보아, PD역의 이상엽

보아는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이혼하게 된 이혼녀이고,

이상엽은 뭔가 알쏭달쏭하지만 아마도 이혼남?

이 둘이 앞으로 어떻게 엮이게 될 건지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ㄷㄷㄷㄷ


우연한 기회에 

아내의 휴대전화를 보게 된 남편 이선균,

아내가 토요일 오후 3시에 어떤 남자와 호텔에 가기로 한 걸 알고는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쩌면 그 상황에서는 찌질한게 정상일지도 )




인물들의 캐릭터를 조금 더 자세히 보도록 할게욤~






도현우 피디 = 이선균



별 볼일 없이 평범한 외주 프로덕션PD

그냥저냥한 이선균에게 예쁘고 착하고 능력있는 아내 송지효는

유일한 자랑거리 ㅋㅋㅋ

자신에게 과분한 아내라는 걸 잘 알기에

바쁜 아내 대신 쓰레기도 버리고, 유치원에 아이도 데려다 주고

나름 잘 해 주려고 애쓰며 살고 있어요.







정수연 = 송지효




슈퍼맘으로 일과 집안 일 모두를 잘 해내려고 하는 수연은 늘 고단해요.

밀린 집안일에 아이교육, 남편의 내조에 신경을 쓰면서도

회사 업무에도 빈틈이 없어야 했으니까요.

고단하고 바쁜 삶도 괜찮다고 생각을 했던 그녀는 지선우를 만나면서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가 아닌

온전히 정수연으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바람을 피우게 됩니다!!!!







최윤기 = 김희원



한 마디로 쓰레기 ㅋㅋㅋ

장인어른은 평생 ATM기, 아내는 공짜로 부리는 가정부라는 막말을 하고

결혼 초부터 늘 한결같이 바람을 피우는 인물이에요.

그것도 문어다리로!!!

그러면서도 아내 앞에서는 달콤한척, 사랑꾼인척

연기를 하는데, 언제까지 안 들킬 수 있을런지~








은아라 = 예지원



언제까지나 남편만을 바라보던 예지원이

점점 변해가기 시작하는데요,

섬뜩한 미소를 드리우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예지원으로 변하겠지요? ^^









안준영 = 이상엽




자기애 강한 이상엽은

이선균을 맨토로 생각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고 존경하는데,

이선균의 행복한 가정도 그에게는 롤모델 그 자체였어요.

그러다 송지효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이선균보다 훨씬 더 흥분하며 날뛰게 되는데,,,



한편 보아를 은근슬쩍 짝사랑하는듯 보입니다.








매일 싸우면서도 이상엽과 같이 밥을 먹고, 일을 하고 술을 마시며 산지

벌써 10년...

보아와 이상엽은 썸일까요? 쌈일까요? ^^





불륜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프로덕션 직원들,

이선균이 아내의 불륜 사실을 주식갤러리에 올리는 바람에 덧글은 폭발직전인데

댓글러들도 개성있는 연기자들이 많이 나와서 은근 웃겨요^^

이미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이 드러나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JTBC 금토드라마 <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가 되고

어떤 결말을 맺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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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수 얘기를 먼저 하고 넘어 갈게요~ㅜㅜ

아프다는 기사를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건강하게 회복 잘 하고 드라마 촬영장으로 복귀했다는 후속 기사를 읽고서야 안심을 했답니다.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사랑받는 배우가 되길 바라요.



지수 파이팅! 힘내길...









연기력 폭발하면서, 김현주가 이렇게 연기를 훌륭하게 해 내던 배우였던가,

매회 심쿵하게 만들더니



미모에도 물이 올라서

지금까지 봐 왔던 김현주의 모습 중 제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살이 빠지더니 더 예쁘고 더 어려진 모습입니다.



드라마 판타스틱으로 넘어와서...

이렇게 예쁘고 젊은데 시한부라면? 생각만해도 너무 억울하고 슬플텐데요,

다행히 판타스틱 7, 8회에서는

이제 남은 생은 얼마남지 않았지만

주상욱과 김현주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속이 시원했어요. 이제부터는 직진 연애!!!!








사진으로 보면 싱그럽고 건강하게만 보이는 드라마작가 소혜는

죽음을 앞에 둔 시한부 암환자예요.

그런 그녀가 사랑을 해도 될까, 안 될까, 욕심일까, 아닐까 고민을 하다가

이제는 진짜 사랑을 찾아 직진하기로 합니다.






연애의 주인공은 의외로 속이 깊은, 발연기의 달인 주상욱입니다. ㅋㅋㅋ

오랜 인연이었지만 어긋나기만 하다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한 후에

달콤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김현주 주상욱의 연애를 방해하는 방해꾼도 있어요.

바로 주상욱의 소속사 대표인 김정난.



김정난은 김현주의 암투병 사실을 알아 내고, 또 주상욱의 어린 시절 불행한 이야기를 김현주에게 전해주며

둘이 얼른 헤어질 것을 종용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을 만났을 때에는

어떠한 방해물이 있어도

그 둘의 사랑이 더 단단하게 될 계기로 작용할 뿐

둘의 사랑이 끝나거나, 그걸로 인해 헤어지지는 않죠.



주상욱은 아픈 김현주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되고

그럼에도 사랑으로 포용하려 합니다.

진정한 인연인 것이죠.







김현주 주상욱의 파란만장함과는 달리

박시연과 그 시댁 & 지수가 나오는 대목은 비교적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재밌고 좋아요.



박시연 = 백설의 남편과 그의 식구들이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민 코스프레를 하며 사랑의 연탄나눔을 하는데,

보여주기식의 봉사이므로

그 모습이 정말 눈 뜨고 못 볼 정도예요^^










막장 시집살이의 끝판왕을 보여 주고 있는

박시연과 그 시댁 식구들 ㅋㅋㅋ

덕분에 박시연은 호감도가 급 상승하고 있는데,

보면서 얼른 생지옥인 시댁을 탈출하고 속시원히 사이다를 날려 주길 기대하게 돼요~^^












이제 김현주 = 소혜의 곁에는

소혜의 아픔을 보듬어 줄 사람들이 하나 둘 더 늘었습니다.




원래 김현주의 투병 사실을 알고 위로가 되어 주던 친구는 김태훈 한 명이었어요.

그러다 친구 미선에게도 투병 사실을 알렸고

이번에 주상욱도 김현주가 암투병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속을 터놓을 사람이 두 명 더 생긴 거네요~




암이라는 심각한 상황,

이 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훼방꾼에게서

자신들의 사랑을 굳건하게 지켜 낸 김현주, 주상욱.

이들의 판타스틱한 이야기는 앞으로 또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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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5,6회)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그것을 지금하라~ 








사랑해도 괜찮을까?




사랑이 시작되고 있음을 감지한 김현주,

자꾸 콩닥콩닥 사랑하고 싶어지는 자신의 마음을 못 이기는 척 내버려 둬 보는데요,

그러면서 사랑이 시작되면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지

연애 버킷리스트도 작성해 봅니다.




저도 어렸을 때에는 시험 끝나고 꼭 할 것 ㅋㅋ

20대가 가기 전해 해 볼 것 뭐 그런걸 자주 써 봤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하루하루 바쁘게만 살았어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일상 속에서 일상 보다 더 특별한 일들을 만들어서 해 봐야겠어요.









행복한 버킷리스트를 상상하면서

달콤하게 자신을 내려 놓는 이소혜 작가 = 김현주.



판타스틱의 김현주는 암투병 중인 시한부 환자예요.

치료가 불가능하여

그냥 담담히 암을 받아 들이기로 하고

인생의 마지막을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는 당당해서 더 슬픈 그녀입니다.



왜 진작, 버킷리스트를 행하지 못했을까요?

왜 늘 내일로 미루기만 했을까요?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드라마예요.





박시연의 어이없는 시월드







판타스틱의 또다른 이야기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의 박시연.





박시연은 요양원에 있는 엄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갖은 핍박과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 속에서도

시월드를 견뎌내고 있는 중인데요,

당당하게 보란듯 남편과 바람을 피우고 있는 상대인 이미도의원 = 채국희까지 초대해

집에서 잔치 음식을 먹습니다.

물론 잔치 음식은 박시연이 다 만든 음식 ㅜㅜ










그런데 박시연이 엄마 요양원에 가면서

반찬을 좀 만들어 가려고 준비를 하자









자기 집에서는 쌀 한 톨도 가져 갈 수 없다며

음식들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헐!!!!!!!!!!!!



진짜 쓰레기도 이런 쓰레기가 없죠 ㅋㅋㅋ

같이 욕하며 속시원해 하는 전국의 며느리 연합 ㅋㅋㅋㅋ








짜잔~~ 그런 박시연에게 준비되어 있는 선물같은 청년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상욱= 지수!!!!!




지수는 박시연의 운전면허증으로 나이와 이름을 확인하고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자 정장까지 차려 입고는

박시연 앞에서 멋있게 보이려고 애를 써요~







요즘 드라마에는 연상 연하 커플이 대세인지

뭐.... 10살까지는 거뜬히~

그것도 유부녀 - 꽃청년 조합이 참 많이 나오더라고요~

보면 흐뭇 하다가도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구나 싶은 부분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지수는 흐뭇 그 자체^^









지옥같은 집 ㅜㅜ

시집살이 중에 한줄기 빛이 있었으니

그것은 역시나 지수







남편과의 끔찍한 다툼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건

지수 덕분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유부녀라는 걸 말하지 않는 것 같아요.

박시연이 지수랑 잘해 볼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너무 힘들 때 한숨 돌릴 상대는 필요한 거니까요 ㅜㅜㅜㅜ






두둥~

그런데 변호사였던 지수는 남편 사무실로 출근을 하게 되고~

박시연과 다시 한 번 더 깊이 있게 엮이게 됩니다.



이 두 사람도 어떻게 풀리게 될지 넘나 궁금한데, 

드라마니까 박시연과 지수가 잘 되지 않을까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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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 드라마 판타스틱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김현주가 정말 신들린 연기를 보여 주고 있는 중이잖아요~

암 때문에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 하는게 슬프지만,

그것을 그녀 특유의 당당함으로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



오늘만 사는 이소혜의 특별한(?) 암 투병기를 그리고 있어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울다가 웃다가 먹먹하다가를 반복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리는 비를 피하지 않고

당당히 그 속에 걸어 들어갈 줄 아는 여자.








이렇게 아름답고 관능적이며

아직 너무나 젊은데,

앞으로 살 수 있는 날들이 많이 남지는 않았다는 사실이

너무 슬픕니다.








암은 이미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전이가 되었기 때문에

그 고통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예요.

이소혜는 유명한 드라마 작가로서 많은 돈을 벌었지만

가족들 뒷치다꺼리를 하느라

정작 자신을 위해서는 돈을 제대로 써 본 적 없는 바보 중의 바보 ㅜㅜ



아프고 나니 그런 자신이 서럽고 억울해서

자신을 위해 행복하게 살아 보기로 합니다.








자기를 위한 비싼 옷,

친구에게도 선물 팍팍 ~~~^^








시집살이 하느라 집밖출입이 어려운 친구에게도 선물을 보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맘껏 돈을 쓰며 노는데요,









저는 이 모습들을 보면서

아프지 않은 우리도, 우리 스스로를 위해 조금 더 너그러워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니까 가족들을 위한 희생, 모든 것은 가족들 먼져였는데

앞으로는 나를 위한 행복한 선택도 가끔씩은 있는게 좋겠더라고요^^











JTBC금토 드라마 판타스틱에는 

치열한 암 투병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도 있어 더 재밌어요^^



실로 오랫만에 선하고 밝은 역할을 맡아 주어 고맙기까지 했던 배우 김태훈 ㅋㅋㅋㅋㅋ

김현주에게 사귀자고 주상욱 보다 먼저 대쉬를 하게 되는데,



연애를 시작하려는 마음이

삶에 대한 미련으로 바뀌게 될까봐...

살고 싶은 마음이 추한 모습으로 비춰질까봐 

김현주는 너무 슬퍼집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주하게 된 주상욱과 김태훈~

두둥~~~


김태훈을 엄청 경계하는 주상욱의 유치한 행동들이 귀여우면서도 정말 웃겼어요^^

김태훈 못지 않게,

주상욱도 새로운 발견~^^







주상욱과 김현주는 과거에 악연이 있었는데,

그 오해를 풀기 위해 주상욱이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이제 이 세 명의 남녀는 본격적으로 삼각관계의 시작에 불을 붙입니다~



판타스틱이 시한부의 사랑을

어떻게 뻔하지 않게, 잘 풀어갈 건지 기대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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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 김태훈, 박시연, 지수 인물관계도 및 캐릭터




기다리고 있던 드라마 판타스틱이 드디어 시작을 했습니다~

드라마가 처음 시작하면

저는 늘 인물관계도를 꼼꼼히 읽어 보고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미리 예상도 해 보면서

드라마를 완벽하게 즐길 준비를 하는데요,






판타스틱 중 사심 ^^

지수가 어떤 연기를 보여 줄 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이번에 제대로 멋진 역할 맡았던데,,,

우쭈쭈~ 잘 해 주길 기대해 보면서 ^^










역시 베태랑~

사진 한 장으로 드라마를 요약해 주고 있어요.









내 삶이 앞으로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면?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슬픈데 ㅜㅜ




드라마 판타스틱의 이소혜 작가, 김현주는

유방암 말기 ㅜㅜ

6개월밖에 살지 못하는 시한부 인생을 연기해요.



마지막 드라마를 끝내고 인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고자,

여행을 떠날 것을 계획한 이소혜 작가.

그녀의 첫사랑이자 우주대스타 류해성을 연기하는 주상욱을 만나

슬프지만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요,

드라마가 슬프게 끝날까봐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는 중이에요~








이렇게 가벼운 역할은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

의외로 잘 어울려서 놀랐던...








우주대스타 = 인기 있는 배우지만

연기를 못해 발연기를 연관검색어로 가지고 있는

류해성 역의 주상욱.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이소혜와의 사랑이

너무 어둡고 무겁지 않도록

류해성은 끝까지 철없는 모습을 보여줄건가봐요~^^









김태훈이 착한 역할을 하는게 너무 고마웠던 ~

그동안 악역만 너무 많이 했잖아요 ㅜㅜ






김태훈이 연기하는 홍준기 역도 정말 매력이 있어요.

홍준기는 병원 내에서 괴짜 의사로 유명하지만

금수저를 문 사나이라 병원 이사장이래요.

그러나 역시나 김현주처럼 끝까지 유쾌하고 싶어하는 암환자 역할 ㅜㅜ



주상욱, 김태훈, 김현주가 삼각관계를 보여줄 것 같은데

누구에게로 제 마음도 함께 기울건지 궁금합니다.









오랫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박시연~

응원해요^^







박시연이 맡은 백설은

정치 명문가의 외며느리, 로펌 대표의 사모님이지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기울고

불임 판정을 받은 후

시댁에서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는 가여운 인물 ㅜㅜ

그러다 짜잔~ 백마탄 '어린' 왕자

지수를 만나게 됩니당~








데뷔때부터 크게 될 인물로 보이더니^^

점점 더 성장해 나가고 있는

그저 흐뭇한 지수.








지수가 맡은 김상욱은

풋내기 사랑꾼 변호사예요.

만날 사고뭉치 고등학생 역할만 하더니 이번엔 무려 29살,

두둥~ 그것도 변호사라니!!!



김상욱은 개천에서 난 아름다운 용이라는데요~

빠듯한 살림에서 얼른 성공하느라 

공부만 하면서 착하게 살았던 지수가 '유부녀' 박시연을 만나게 되면서

처음으로 일탈을 경험하게 된다고 하는데

흥미진진입니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는

김현주, 주상욱, 김태훈, 박시연, 지수 등 주요인물들 뿐만이 아니라

주변 인물들도 쟁쟁하고 연기 잘하는 분들 많이 나와요~




흥미롭게 시작했으니 끝날 때까지 본방사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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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드라마 청춘시대 종영

이 시대의 청춘들이여 ~ 아자아자아자!!!



오랫만에 1회부터 끝까지 한회도 빠짐없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JTBC청춘시대가 아쉽게도 막을 내렸습니다.

12회가 끝이라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정말 잘 만들어진 드라마,

그러나 거기에 못 미치는 시청률 ㅜㅜㅜㅜㅜㅜ

진짜 재밌었는데

스타가 출연하지는 않아서 그런지 시청률이 생각보다 낮았다는게 넘 아쉬웠어요.

그래도 저는 1회부터 12회까지 모두 본방사수 했답니다~



나이는 30대 후반이지만 ㅜㅜ아직 청춘이라고 생각하는 저이기에

JTBC드라마 청춘시대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다 제 모습 같고,

저의 어릴 때 같아서

정말 몰입하면서 봤었어요.



드라마 청춘시대에는 5명의 주인공이 나오는데

제각각 사연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다 다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우리는 출연진 모두에게 동일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으니까, 

나도 나를 잘 모를 때가 많으니까 ...... .





청춘시대를 보면서 가장 마음이 쓰였던 인물인

윤진명, 한예리입니다.



청춘시대 윤진명은 5년째 식물인간인 채로 누워 있는 동생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물이에요.

동생 때문에 엄마도 동생의 요양원에만 붙어 있고

벌이를 할 수 없는 엄마 때문에

사채 빚이 윤진명에게로 넘어 올 지경에 이르러 

힘든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정 따윈 사치인지 오래~

운명처럼 다가 온 남자인 윤박,

윤박에게 기대고 싶은 자신을 다잡으며 약해지면 안되고 감정에 휘둘리면 안된다고

스스로 무감각해지려고 무장하죠.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는 있는 법,

저도 윤진명 처럼은 아니지만

20대 초반, 저 나름의 힘든 시기를 보냈었기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윤진명 = 한예리의

삶을, 그 고단함을 애닲어 하며

그녀를 응원했던 것 같아요.




5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인 동생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짐스럽기도 한

윤진명 ㅜㅜㅜㅜ



너무 힘들고 힘들고 힘들어서 힘듦이 극에 달했을 때

동생의 산소호흡기를 떼 버리고

자기도 죽자 싶어 요양원에 갔는데,

생각지도 않게 엄마가 동생의 산소 호흡기를 떼어 버립니다.

엄마도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녀에게 사랑은 사치인 것처럼,

세상의 모든 고단함이 그녀의 몫인것처럼 느껴졌었는데

드라마의 종반에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윤진명, 한예리에게 보상을 줍니다.

물론 우직한 우리의 윤박은 그녀를 기다릴 게 확실하지요~^^






스무 살, 새내기의 서툰 모습을 

넘나 자연스럽게 잘 소화해낸 유은재 = 박혜수.



박혜수의 낯선 대학교 새내기 생활이지만

우리가 그녀를 살짝쿵 부러워 했던 이유는 그녀에겐 종열 선배가 있었기 때문^^

바람둥이인 줄 알았던 종열 선배 = 신현수는

그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는데요,

우우우~ 종렬선배의 존재는 진짜 부러워요 ㅋㅋㅋㅋㅋ



유은재의 음울한 기운은

어릴 때의 트라우마 때문이었는데요,

땅콩 알러지가 있었던 오빠의 석연치 않은 죽음과 (아빠가 연관돼 있을 거라고 짐작함)

엄마의 텀블러에 무언가를 타던 아빠를 목격해

엄마, 아빠의 텀블러를 바꿔 놓았던 어린 시절의 은재.

결국 그 일 이후 아빠까지 죽음을 맞이하고,,,

그 일이 내내 마음에 걸려 우울할 수 밖에 없었던 은재의 생활이

드라마 청춘시대의 종방 즈음에 밝혀졌지요.




아빠를 부검하고

은재는 걱정 때문에 많이 흔들리지만,

결국 아빠의 부검 결과가 아무 이상이 없음으로 나오게 되자

은재도 이제 한시름 놓게 됩니다.



진실이 무엇이었든,

부검 결과가 이상없음이므로

은재 = 박혜수의 스무 살도 이제 빛날 수 있게 되겠지요.




그 곁에는 우리의 종열 선배 = 신현수도 있으니까요 ~

역시나 넘나 부럽 ㅜㅜㅜㅜㅜ






청춘시대 송지원 = 박은빈

정말 보석같은 존재예요.



드라마의 분위기 메이커임과 동시에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






청춘시대에서 송지원은 신발장에서 귀신을 본다는 거짓말을 하게 되지만

그 거짓말로 인해 

사건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해도 되지만

그녀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는 것이

모든 일은 곪을 데로 곪아 터질 것이 터졌기 때문.



모태솔로로서 말 많고 오지랖 넓은 송지원의 극중 성격을

박은빈이 자연스럽게 소화 해 냈는데요,

초반에는 살짝 어색한 감도 없지 않았지만 이내 자신의 옷을 입은 듯 명품 연기를 보여주었답니다.

아역부터 지금까지 그녀를 봐 왔었는데

청춘시대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거듭남과 동시에

눈빛으로, 행동으로, 대사로

어마무시한 내공을 보여 주었으므로 그녀의 차기작이 더 기대가 되고

박은빈의 성장이 더 기대가 되는!!!!!!!!!






와우!!! 한승연!!!!

연기자들 틈에서 전혀,,, 1도 꿀리지 않았던 한승연.

정말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한승연이 이렇게 사랑스러웠던가요? 이렇게나 예뻤던가요?



원래 연기자들 틈에 섞이면 가수들인 비참해지잖아요 ㅋㅋㅋㅋ

한승연은 다른 4명과 견주어도

예뻤고, 연기도 훌륭했고, 드라마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였어요.





극중 예은이는 왜인지 모르게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자아정체성이 제로 ㅜㅜㅜㅜ

실제로 우리 주변에도 그런 친구들이 있잖아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예쁘고, 똑똑하고 완벽에 가까운데

자기 자신은 그걸 잘 모르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ㅜㅜ

그래서 예은이 = 한승연을 볼 때도 마음이 아팠어요.



콧대를 하늘 끝까지 높여도 될 정도로 괜찮은 아이인데

너무 자기 자신을 모르는 것 같아서요.



청춘시대 마지막에서

예은이는 자기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이상'하다고 느끼게 되는데

부디 그게 예은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ㅜㅜ






이렇게 예쁜 사람인지 몰라서 미안해 = 유화영

청춘시대 강언니, 강이나 역의 류화영은

드라마의 중반부로 갈 수록 미모 포텐이 터져서 정말 예뻤어요.



막 사는 것 같아 보이는 그녀의 이면에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

이 세상에 자기만 살아 남은 것이 미안해서,

잘 살기가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자기 인생을 함부로 막 사는 것이 그 미안함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잘못생각했었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배가 뒤집혀 친구는 죽고 자기는 살아 남았던 그 사건때문에

(떠오르는 실제의 그 사건 때문에 더 마음이 아파요.)

강이나 = 류화영은 자신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가 죽음 대신 삶을 선택한 것이,

친구 대신 삶을 선택한 것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걸 죽은 친구의 아버지에게서 인정받게 되자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게 돼요.


스폰서는 모두 끊고,

사치스러운 가방, 구두도 모두 팔아

평범한 20대로 돌아가게 되지요.

그것이 파스로 가득한 고단하고 힘든 삶일지라도.





윤진명, 유은재, 송지원, 정예은, 강이나...

이 다섯 명의 청춘들에게서 우리의 어린 시절, 혹은 지금의 삶이 보이지 않나요?

넘나 잘 만든 드라마 청춘시대가 끝난 게 진짜로 아쉬운데요,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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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도산 안창호를 찾아서, 

그 속에서 번개처럼 빛난 무한도전 유재석 모자






오늘 무한도전을 보면서 정말 여러 번 놀랐어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는 말이,

너무 놀라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진다는 말이 뭘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던 방송.



저는 무한도전이 무모한도전이었을 때부터

봐 온 무한도전의 열혈 시청자지만,

사실 지난 주 무한도전 LA편은 다소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ㅜㅜ

방송을 끝까지 다 보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 쉬었었어요.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스파게티를 먹는 장면을 도저히 끝까지 볼 자신이 없었기에 ㅜㅜ

그래서 이번주 무한도전의 내용이 뭔지 1도 몰랐었는데



멍하게 보다가 헉! 하고 놀랐답니다.







그건 무한도전을 본 저 뿐만이 아니라

제가 무한 애정하는 유재석을 비롯하여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제작진은 뜬금없이 LA관광을 한다면서

코리안타운 인터체인지에 교통체증을 구경하러 가질 않나,

남가주대학교, 한인회관 등을 의미없이 지나치게 해

멤버들에게 원성을 들어야 했죠.







그러다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에 다다르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제야 LA에 온 느낌이 난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방송을 보고 있던 저도

맥락없는 코리아타운 투어에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멤버들이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에서

대한민국 배우 세 명을 찾아내는 미션을 부여받자

그럼 그렇지!

미션이 있어야 무한도전이지 하며 곧장 다시 방송에 집중했답니다~^^



그 와중에, LA에서, 유재석의 외국인 팬 등장!!!!

두둥~ 

'오 마이 갓'과 '안녕하세요'를 연발하는 외국인 팬을 보니까

저까지 기분이 좋더라고요~^^

모자를 쓰고 (사인을 찾느라) 얼굴을 살짝 숙이고 있는데 어떻게 알아봤을까요?

역시 누구나 다 좋아하는 유재석~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병헌과 안성기의 이름은 비교적 쉽게 찾았지만

나머지 한 명인

필립 안,

안필립 님은 끝끝내 찾아내지 못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이름이 너무나 생소하고,

1950년대에 활동하셨던 배우거든요.



아~ 미국에서 최초로 활동한 한국인 배우구나~

그래서 의미가 있는 분이구나... 하던 차에

!!!!!!!!!!!!!









두둥~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바로 필립 안.

안필립의 아버지!

그리고 영어 이름인 줄로만 알았던

필립이 사실은 반드시 필, 세울 립의 한자를 쓰고 있어

반드시 독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에서 또 한 번 놀랐어요.










오늘 무한도전의 도산 안창호 특집편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묵직했던 또 다른 이유는,

안창호 선생님의 이름은 어릴 때부터 들어와서 정말 잘 알지만,

당신의 업적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라고 한다면, 침묵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무지해서, 역사 의식이 없어서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코리아타운 인터체인지 - 남가주대학- 한인회관은

사실은 코리아타운 투어가 아니라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업적을 따라 가 본 안창호 투어였던 것이죠.








한 평생을 대한 독립을 위해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님.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서 해 왔다.

이 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LA에는 안창호 선생님의 막내 아들이 살고 계셔서

독립 운동가인 안창호의 삶,

아버지로서의 안창호의 삶을 짧게나마 들어 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 무한도전을 통해 저 뿐만이 아니라 

안창호 선생님의 고단한 삶과 위대한 업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많은 분들이

의미있게, 감동을 받으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유재석의 팬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깔끔하니 멋진 유재석의 놈코어룩.



오늘은 아이보리와 블랙으로 자연스러운 패션을 보여 준 유재석,

아이보리색 그래피커스 번개 모자를 선택하고

무한도전 유재석 모자의 번개부분에 들어 있는 검정색을 

셔츠, 바지에도 같이 포인트로 주었어요.

피케셔츠에 그레이, 블랙 라인 포인트가 그대로 블랙 팬츠로 이어져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는 무한도전 유재석 모자, 패션이었습니다.



특히 무한도전 유재석 모자 그래피커스 번개 모자는,

다른 방송에서도 참 자주 쓰고 나와서

평소 좋아하며 자주 착용하는구나~ 생각할 수 있었어요.








아구구...

그런데 많이 더워서 그런가, 요즘 더 말라 보이는 유재석 ㅜㅜ

볼살 너무 많이 빠졌어요~

조금만 더 통통해지면 더 어려 보이고 더 멋져 보일 것 같은데

팬으로써 정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래피커스 번개 모자는 런닝맨에도 쓰고 나왔었어요~







어떤 옷에도 잘 코디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 그래피커스 번개모자~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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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고두영, 지일주 찌질함의 극치! 나쁜 남자 







내가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를 극찬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전형적이지 않다는 것 때문이에요.

청춘시대가 아니었다면,

고두영 지일주는 아마도 반성을 하고, 그 짧은 시간에 개과천선을 하고

맥락없이 착한 남자로 돌변해서

다시 예은 = 한승연과 알콩달콩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겠지요.



한승연이 지일주를 못 잊는 모습을 여러 번 보이기에

실연 후에도 옛 남친 때문에 괴로워 할 수 있음을,,,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기에 오랜 시간이 걸림을 생각하지 못하고 

저는 결국에는 지일주랑 한승연이 다시 잘 될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지금껏 거의 모든 드라마가 그래왔던 것 처럼...... .



그런데 청춘시대는 역시나 달랐습니다!!

그래서 진짜로 대박!!









사실은 요로코롬 훈남인데 말예요~

고두영을 미워하되, 지일주를 미워하지는 맙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를 넘나 잘해서

현실에서도 찌질하고, 나쁘고, 싸이코패스일 것 같지만

연기는 연기일 뿐

미워하지 맙시다용 ㅋㅋㅋㅋ




지일주가 얼마 전 모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못난 부분이 더 남았다고 했을 때까지만 해도 

그게 납치, 감금을 포함한 데이트 폭력일 줄은 정말 몰랐어요.

완전 ㄷㄷㄷㄷㄷㄷ

실제로 데이트 폭력을 경험한 청춘들이 생각보다 꽤 많다는 것도 놀랐는데,

드라마에서, 그것도 청춘들이 알콩달콩 나오는 드라마에서

그런 내용을 다룰 줄은 진짜로 몰랐죠.







오해하지 말자고요~

청춘시대 고두영, 지일주는 실제로는

착하고, 훈훈하고, 여리여리할 지도 모릅니다요~

드라마의 배역이 찌질남에 나쁜남자일뿐 ^^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고두영은 연인인 예은에게 좀 이상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사귀는 사이이고,

예은이가 고두영에게 그렇게 잘 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격지심이 쩔거든요.



예은이가 예쁘고, 착하고, 자기보다 더 좋은 대학에 다니고 있으면서도

자기랑 사귀어 준다는 사실이

고두영을 불편하게 만들고, 불안하게 만들고

자기가 예은이를 많이 좋아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예은이가 자기를 버릴 것 같다는 걱정 때문에

예은이를 함부로 대하고 힘들게 했었죠.



그러다 각성한 우리의 예쁘고 귀엽고 날씬한 예은 = 한승연이 

고두영 = 지일주와 쿨하게 이별을 선언하자

마음 속 깊숙히 있던 찌질함이 극에 달해

예은이를 납치하고 감금하고야 맙니다 ㅜㅜㅜㅜㅜㅜㅜ

넘 무서웠어요.





강이나에게 집적거리지나 말지 그랬니 ㅜㅜ




고두영이 예은이를 납치, 감금하자

우리의 벨 에포크 하우스 메이트 강이나, 윤진명, 송지원, 유은재는

고두영을 잡으러 출동!!!

은재의 활약(?)으로 예은이를 구출해 내는데 성공했지요.







끝까지 정신을 못 차린 고두영은 결국

죄수복 ㄷㄷㄷ









찌질하고 나쁜 남자의 극치를 보여 주었지만,

드라마 청춘시대를 통해 눈도장 확실히 찍은 지일주는

어릴 때부터 정말 잘생겼었네요^^



연기력도 보여주었고

훈훈한 외모도 이제 누구나 인정하게 되었으니

다음 번 드라마에서는 부디 좋은 캐릭터 잘 만나서 훈훈한 모습 좀 보여주길 바라요~









헐!!!!!!!!!!!

언제 골든타임에 나오셨어요?

전혀 몰라봐서 죄송 ㅋㅋㅋ








알고보면 청춘시대에서 제일 잘 생긴 고두영!!!

지일주, 부디 다음 드라마에서는

잘 생긴 외모 훈훈하게 드러낼 수 있는 배역을 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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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빠짐없이, 진심 재밌게 보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넋놓고 보느라 잘 인지하지 못했는데

벌써 8회 ㅜㅜ

드라마 중반이 넘었더라고요~

청춘시대는 총 12부작이에요.



첫방송 때 살짝 어색했던 등장인물들은 3회부터 완전 물만난 고기처럼,

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고

소심하고 답답해 보일 수 있으나 그만큼 순수한 은재,

힘든 삶으로 늘 고단해 보이지만 강단있는 진명

누구보다 더 예쁜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 예은,

언제나 밝고 명랑하고 정의로운 지원,

매력이 철철 넘치는 걸어다니는 팜므파탈 이나 역을

진짜로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어요.





청춘시대 유화영, 강이나의 비밀과 슬픔







하숙집인 벨 에포크에 함께 살고 있는

다섯 명의 청춘들 중에서

오늘은 유화영이 연기하고 있는 강이나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보려고 해요.




첫 방송 보고 팜므파탈 역인데 좀 부족하지 않나...라고 갸우뚱 했던 걸 반성합니다 ㅜㅜ

정말 예뻐요! 진짜 매력적이에요~

극증 강이나는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다른 네 명의 청춘들처럼 열심히 아둥바둥 살지 않고

자기 외모의 장점을 이용해서

풍요롭고 쉬운 삶을 선택해서 살고 있어요.

3명의 애인에게 스폰을 받으며.



자신을 각자의 애인에게 맞춤 연기를 하는 연기자라고 표현하면서

3명의 애인에게서 받는 용돈은

연기자로서 받는 노동의 댓가? 정도로 생각한다는 말을 했었죠.









잠잘 시간 쪼개고, 공부할 시간 쪼개서

아르바이트를 3개나 하고 있는 한예리가 연기하는 윤진명과는 전혀 다른 삶이에요.

아르바이트 3개를 해서 버는 돈이

강이나가 한 명에게 받는 용돈 보다 적다는 너무 씁쓸한 세상.



그러나 청춘시대 유화영, 강이나가 윤진명과 종종 부딪히는 까닭은

사실 강이나가 살고 싶은 평범한 삶,

강이나가 추구하고 있던 가치관이 윤진명의 그것과 많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에요.



미래가 없는 강이나에겐 그 나름이 비밀이 있기 때문이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







언젠가부터 강이나의 근처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남루한 차림의, 다른 남자들과는 어딘가 다른 느낌을 주는 묘한 아저씨가 나타납니다.



강이나는 점점 이 아저씨를 의지하게 되고

속마음도 드러내게 되고

점점 더 친해지는데,

그럴 수록 수상한 이 아저씨.







청춘시대 8회 방송분에서

이 아저씨의 정체와 강이나의 비밀이 밝혀졌는데요,





강이나는 고등학생 시절 물에 빠져 죽을 뻔 한 일이 있었어요.

겨우 캐리어를 잡고 물 위에 둥둥 떠서 견디던 중,

자기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자기에게로 달려드는 다른 여학생을 사력을 다해 떼어놓을 수밖에 없었고

그 여학생이 물에 빠지며 자신을 바라보는 그 눈빛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담담하게 고백하고 있는 강이나.








여학생과의 몸싸움 중 그 여학생의 플라스틱 팔찌가 손에 잡히게 되었는데

그 일을 잊을 수 없어

지금까지도 그 팔찌를 간직하고 있었죠.



강이나에게 접근한 남루한 행색의 아저씨는

그 때 죽은 여학생의 아버지였던 것.

자기 딸이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 그 마지막 상황을 알고 싶어 강이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인데,

그 아저씨나, 강이나나 너무 안타까웠어요.



8회에 강이나의 비밀이 밝혀졌고

그 아저씨의 대응에 따라 

앞으로의 강이나의 삶도 달라지겠죠.

청춘시대 9회가 기대가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강이나의 비밀을 알고 나니

지금껏 그녀의 행동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는데요,

강이나가, 자신이 부러워하는 윤진명처럼 열심히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건 그렇고...

유화영 정말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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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젤 멋있는 청춘시대 신현수, 종열선배는 연서복?







저는 원래부터 밀당을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드라마 속 연애는 대부분 고구마라

남의 연애 보다가 내 속이 터지고 ^^  답답하고, 실망할 때가 많았었죠.

그러다 청춘시대에서 제일 보기 좋은 커플인 신현수, 박혜수의 사이다 연애를 보니

진짜 좋고, 또 좋고 ^^ 속이 다 후련~~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종열선배가 능글능글~ 그 곁에 여자들이 득실거리는 것이

바람둥이일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순수하면서도 직진 연애일 수가 없네요~

완전 내 스타일♡♡♡



그나저나 박혜수랑 찍은 사진을 보니 키 맞추느라 배려 다리, 쩍벌 다리 ㅋㅋㅋ

대체 얼마나 큰거냐며 찾아 봤더니



신현수 나이 1989년생, 28세

키 187cm, 77kg 래요.

데뷔도 생각보다 빨라서 2013년 단편영화로 데뷔했다네요~








저는 종열 선배의 직진 사랑이 좋은데,

남들이,,, 특히나 여대생들이 보기에는 

종열 선배의 이런 순수한 연애가 살짝 바보같아 보이기도 하나봐요~

여대생들 사이에서는 종열 선배가

연서복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서복이 뭘까욤?

연애에 서툰 복학생 ㅋㅋㅋㅋㅋㅋ



청춘시대 신현수가 지금 핫한 인물로 떠오른 데에는,

울 학교에도 종열 선배같은 사람이 있을 것만 같아서래요,

그런데 너무 친근해서 학교 어딘가 찾아보면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없다며 ㅋㅋㅋㅋㅋ

현실 남친 같고, 현실 선배 같은데 결코 없다는 ㅜㅜ









그렇죠 그렇죠~

순둥순둥 

순진순진

답답하기도 한

스무 살 새내기 역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박혜수도 절대로 옆집에는, 학교에는 없으니까요~

물론 나도 절대로 박혜수처럼 예쁠 수 없으니께니 ㅜㅜㅜㅜ




지난 청춘시대 방송에서 신현수 박혜수 커플은

꽁냥꽁냥의 극치를 보여주다가

첫키스신까지 선물해 주었는데 (므흣~)



키스씬 촬영 중에 둘 다 부끄러움이 폭발했지만,

신현수의 부끄러움은 귀를 폭발시킬 뻔 했다눈 ㅋㅋㅋㅋ



잘 놀 것 같고, 술도 잘 마실 것 같은

훤칠한 20대 청춘인 신현수는 

의외로 술, 담배, 유흥에는 관심이 없으며

운동과 쇼핑에 관심이 많다과 해요.

볼 수록 멋진 청년이네요~^^







실제 커플이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잘 어울리는 청춘시대 종열선배와 은재.







위 사진은 신현수 인스타그램에서 가져 온 건데,

신현수랑 윤두준이 닮았다는 얘기가

위 사진들에서 나온 것 같아요.



윤두준이랑도 참 많이 닮은듯~







요즘 제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현수와,

역할 때문에 요즘 제일 많은 욕을 먹고 있는 지일주.



청춘시대 고두영 오빠도 얼른 정신차리고

욕 대신 사랑을 얻길 바라옵나이다~





사진찍는 거 다 안다.jpg






요즘 젤 멋있는 청춘시대 신현수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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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커스 g로고 캡, 런닝맨 유재석 모자

넘나 멋있는 남친룩의 정석!




아이돌을 포함해서,

여자들 중에서 유재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지금도 기억나는 것이,,, 

계절 상관없이 춥고 쓸쓸한 노량진에서 학원다니며 공부할 때 ㅜㅜ

노량진 전체에 퍼진 유재석의 결혼 소식 ^^

진짜 슬프고 허탈했었거든요 ㅜㅜㅜ

그 날부터 여러 날 동안 안 그래도 축축 쳐졌던 노량진의 공기가 더 우울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



그런데 택이에서 유시진 대위로, 또 닥터스의 홍지홍 선생님으로

여자들의 마음이 그야말로 갈대처럼 흔들흔들하는 와중에도

유재석을 이상형으로 생각하며 은근하고 꾸준하게 좋아하는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예로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이상형이었던!!!!!

제가 생각하기엔 유재석은 앞으로도 만인의 연인이자

우리들의 영원한 남친일 것 같은데요,







우리가 유재석을 이렇게나 오래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변함없이 멋진 그의 외모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분명 아재인데,

유느님, 유재석에게서는 전혀 아재 냄새가 안나거든요~

대학교에 갓 입학한 새내기 남친도,

직장생활 훌륭하게 잘 하고 있는 30대 남친도,,,

유재석처럼 입음 진짜 멋있을 것 같아요.

남친룩의 정석이죠^^








이번주 런닝맨, 의문의 큐브 편에 나왔던

유재석 패션 정말 멋있었죠?



특별히 멋을 낸 것 같지는 않은데도 세련되면서 멋져서

저는 런닝맨 볼 때마다 유재석 옷, 유재석 모자를 체크해 두는 편인데요,

이번주 런닝맨에서 제 눈을 사로잡은 놈코어룩은

휴가지에서 따라 입음 멋질 것 같은 그래피커스 g로고 캡, 유재석 모자였어요.










그래피커스 g로고 캡은

유재석이 벌써 여러 번 쓰고 나온 모자예요.




오늘은 깔끔한 화이트!!!












모자 뒤에는 그래피커스

앞에는 g로고가 깔끔하게 박혀 있는 모자예요.










요렇게 뒤로 쓰면

금세 귀요미로 변신~










ㅋㅋㅋㅋㅋㅋ

이번주 런닝맨 의문의 큐브,

큐브를 들고 뛰어라




믿고 보는 유재석과 김제동의 캐미가 역시나 대박 재밌었어요~

저도 고향이 대구 근처 안동이라,

대구에 대해 잘 알아서 이번 주 런닝맨 방송이 더더더 재밌게 느껴지더라는~

나한테 전화 걸었음 더 잘 설명해줄 수 있었을텐데....라고 생각하는

주책없지만 유느님의 진정한 팬 ㅋㅋㅋㅋㅋ








그래피커스는 깔끔하고 예쁘면서도

가격이 넘나 착해서

누구나 유재석처럼 따라 입을 수 있다는 것도 정말 큰 장점이죠.












그래피커스 g로고 캡, 런닝맨 유재석 모자

깔끔하고 예뻐서

남친들에게, 혹은 커플로 함께 써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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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20대 여자들이 한 집에서 자취를 하며 생기는 소소한 감정 다툼과

청춘이기에 피할 수 없는 세상과의 투닥거림,

청춘이기에 즐길 수 있는 싱그러운 아름다움, 풋풋한 사랑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요? ^^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드라마 초반에는 살짝 어색했던 송지원 역의 박은빈,

3회부터는 아주 물 만난 고기처럼

말 많고 오지랖 넓고 나대는(?) 청춘시대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는데요,

(1, 2회때 연기 경력에 비해 연기가 어색하다고 속단했던 것 미안 ㅜㅜㅜ)



청춘시대 5회, 6회까지의 스토리 전개로 볼 때

커플이 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한승연 - 지일주

한예리 - 윤박

박혜수 - 신현수 

달달한 세 쌍의 남녀들을 조금 더 심도있게 들여다 보겠습니다^^







2년째 연애 중인

정예은 - 고두영 커플




청춘시대 홈페이지에서

한승연을 연애호구로, 지일주를 나쁜 남친으로 표현해 놓으면서

둘의 관계를 사랑과 자격지심이라고 설명했더라고요.

사랑과 자격지심?????

웬 자격지심?



처음엔 자격지심이라고 표시해 둔 걸 잘 몰랐었는데

청춘시대를 6회까지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지일주가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시절, 가정 환경,,,, 

그로 인한 한승연 보다 덜 좋은 네임밸류의 대학 진학... 등등의 이유 때문에

한승연을 사실은 사랑하고 있으면서도

겉으로 표현하기엔 나쁜 남자의 전형을 보여 주고 있었더라고요.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럽고, 남자친구에게 헌신적인 

정예은 = 한승연에게

진짜 못할 짓을 다 했던,,,,



제 3자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제가 보기에

그냥 헤어지는 것이 제일 현명할 것 같았던 나쁜 남친 고두영 = 지일주.



길거리 서명 운동에서 한승연이 대학명을 썼다는 이유로

(자기보다 더 좋은 대학이라는 걸 자랑하고 싶어서 쓴거라나? 헐...)

길길이 날 뛰고 심지어 길바닥에 여자친구를 패대기 치기까지 했는데,

6회에서 극적으로 화해를 하고

진심을 내보이고

(물론 중간에 강이나에게 이상한 짓을 또 하긴 했지만서도 말예요.)

취한 김에 속 마음을 보인 것으로 보아



7회부터는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예쁨예쁨

귀욤귀욤



연기도 진짜 잘 하는~

한승연, 아주 잘하고 있어요~^^










한예리 윤박 커플이에요.

다른 커플들에 비해

짠하고 슬프고 안쓰럽고 ㅜㅜㅜㅜㅜ



둘은 서로를 좋아하는 것이 확실하지만

박재완 역의 윤박이

윤진명 역의 한예리를 키다리아저씨처럼 잘 챙겨주고

알게 모르게 도와 주고 있음에도불구하고,



한예리가 처한 상황... (=어려운 가정형편)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지요.








한 때는 요렇게 달달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아르바이트를 세 탕이나 뛰고

학업까지 병행해야 되는,

잠시만 한눈을 팔고, 순간적으로 마음이 약해지면 모든 것이 와르륵 무너지고 말까봐

잔뜩 긴장하고 있는 한예리의 내적 갈등 때문에

이 둘의 관계가 그렇게 녹록하지만은 않아요.



그래도 누가봐도 서로를 좋아하는 것이 확실한 

한예리 윤박 커플이기에

이 두사람이 맘 편히 사랑할 수 있게 되길 정말 바랍니다~^^







청춘인데,

좀 더 편하게 즐겨도 될 청춘인데,,,

일만 하기엔 아까운 청춘인데...



한예리의 팍팍한 삶에도 볕 들 날 있겠죠?











남나 귀여운 커플

박혜수 - 신현수




소심한 신입생 유은재에게

능글맞고 시시건건 자기를 괴롭히기만한 선배가 나타났으니

바로 윤종열 ㅋㅋㅋ

아직 어려 연애 지수가 낮고 사리 판단이 잘 되지 않아서

윤종렬 선배가 자신을 미워한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그 반대였죠.

너만 빼고 다 알아 ㅋㅋㅋㅋㅋ








어흑~~

스무살, 새내기면 이런 폭탄 뽀글 머리도 다 예쁜 것임????





박혜수는 자신을 괴롭히는 신현수 말고,

뭔가 있어 보이는 느끼남 선배를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청춘시대 6회 수컷의 밤에서

신현수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는

오잉? 단 하루만에 마음이 변해서 ... 그러니 새내기, 스무살, 청춘이죠.

느끼남은 바로 아웃!

신현수를 좋아하게 됩니다.








살짝 돌고 돌아서

이제 둘이 사귀게 된 박혜수와 신현수.

제일 풋풋한 커플이라서 이 둘의 앞날이 제일 재밌을 것 같아요.

박혜수는 얼굴만 이쁜 것이 아니라

어쩜 이렇게도 새내기 역할을 잘 하는지~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몰랐던 새내기 때는 정말 딱 저 모습이었던 것 같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것 마다 실수 투성이고

뭐 하나 할 때마다 큰 용기가 필요했던......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

캐릭터들의 특징을 정말 잘 살렸고,

배우들이 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 해 내고 있으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감춰진 이야기까지 있어서

보는 내내 만족스러웠답니다.

7회가 기다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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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첫방부터 재미진 것이 딱 내스타일~






마녀보감이 끝나고 헛헛했던 마음을 단번에 채워 준 ㅋㅋㅋ

새롭게 시작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는

소위 말하는 톱스타가 한명도 출연하지 않지만

1, 2회를 몰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내내 몰입할 수 있었던 재밌는 드라마였어요.



연남동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사는

다섯 명의 여대생들이 지지고볶는 살짝 뻔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등장 인물들이 각각 가지고 있는 스토리가 꽤 궁금하고

(1, 2회에서 내내 떡밥을 던지고 있는데 각자 큰 비밀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듯 해요.)

개성 뚜렷한 여대생들이 모여 살면서

그녀들간에 미묘한 심리, 신경전을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저도 그 땐 그랬거든요.

대학시절, 스무살 때 그녀들과 비슷한 고민, 비슷한 교우 관계, 비슷한 상황...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를 보면서

저의 청춘을 자꾸자꾸 꺼내보게 되더라고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의 인물관계도입니다.

아직 2회밖에 방송되지 않았으므로

주인공인 다섯 명의 청춘들도 본격적으로 깊이 있게 다뤄지지는 않았어요.



신입생이 되면서 연남동 셰어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유은재의 시선으로 드라마가 시작되었는데,

회를 거듭할 수록 다른 청춘들의 드라마도 조금 더 자세히 드러나게 되겠죠?








스무 살, 이제 막 성인이 되는 때이면서

대학에도 입학하게 되고

새로운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살기 시작하게도 되고

정말 스트레스 만땅으로 받는 시기일 것 같아요.

모든 상황이 한꺼번에 시작되는데

그것을 한꺼번에 이겨내며 적응해야 되는 그 시기의 신입생 새내기 역을

박혜수(저는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봤어요.)가 정말 잘 해주더라고요.








한예리는 이 드라마에선 좀 못 생기게 나오는데 ㅜㅜㅜㅜ

미모를 가리는 설정과 옷차림 ㅜㅜ



한예리가 맡은 윤진명은 

아르바이트를 3개씩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여대생이에요.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잘 버티고 있는...

아직 윤진명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무뚝뚝하고 세상사에 관심이 없는듯 보이지만

속은 여린,



새로 입주한 유은재(소심이 박해수)에게

셰어하우스의 규칙을 포스트잇에 적어 알려주면서

여러 번 썼다 지웠다 반복했던 흔적들에서 윤진명의 깊은 속을 알 수 있었죠.







한승연 정말 예쁜 것 같아요^^

맡은 역은 살짝 얄밉기도 하고 살짝 불쌍하기도 하지만,,,

예쁜 건 정말 예뻐요~~^^

그리고 한승연이 언제 이렇게 연기를 잘하게 됐대요?



기억하기로는 예전에는 발연기 논란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는

배우들 틈에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자기 몫을 똑소리나게 해 내고 있더라고요.



한승연이 맡은 정예은 역의 인물은

친구들 사이에서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사는 솔직한, 

그래서 살짝 얄밉기도한 스타일인데

남자 친구에게는 늘 당하고 사는 ㅜㅜ 

그 미모에 왜 그러고 사나 싶은 연애호구예요.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왜 그렇게 일방적으로 되었는지 드라마를 보면

더 자세히 나오려나요?








송지원 역을 연기하는 박은빈.

아역배우 출신이라 연기 경력이 제일 오래된 것 같은데

저는 박은빈의 연기가 제일 어색하게 느껴졌어요 ㅜㅜ



여자 신동엽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모태 솔로이지만 19금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인데

이런 역할을 처음 맡아서 그런가 드라마 초반이어서 그런가 제일 둥둥뜨는 느낌.



셰어하우스의 특이한 설정 중 하나가

신발장에 귀신이 산다는 것인데

송지원이 귀신을 볼 수 있다고 고백함으로써

송지원이 드라마의 키를 쥐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예쁨을 연기하는

강이나 역의 류화영.



자유분방하게 살며

셰어하우스의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매우 풍족하게 생활하고 있는데

청춘시대 2회에서 유부남과 교재한 사실이 공개되어 곤혹을 치르기도 했죠.

늘 솔직하고 당당해 보이는 강이나에게도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공감 백배였던

청춘시대 지난 주 방송 중 일부 ㅋㅋㅋ

같이 사용하는 냉장고 속에 넣어 두었던 내 쨈 누가 다 먹었니 ㅋㅋㅋㅋㅋㅋ

기숙사, 하숙, 고시원, 다세대주택 자취를 해 봤다면

다들 이런 경험 한 번씩은 다 있잖아요~



청춘시대는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공감하기도 좋고 몰입하기도 좋고 재밌어서 좋은데

앞으로의 전개가 더 기대가 되는 드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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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종영

진정한 사랑의 희생만이 저주를 풀 수 있다.






1회부터 20회까지

정말 재미있게 봐 왔던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이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안타깝고 좀 아쉬운 결말이었지만

그만큼 여운은 길었어요.

작가가 의도한 것이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오래오래~ 결말을 곱씹으며 긴 시각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



연희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쓰여진 마의금서의 마지막 장에는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고

그 내용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희생해야 된다는 것이었어요.

만약 동화였다면, 그런 내용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함이고

희생 후에는 더 큰 보상이 주어져서,

죽겠구나... 생각했다가 다시금 살아났을텐데

드라마 마녀보감에는 그런 장치는 없었어요 ㅜㅜㅜㅜㅜ







진정 사랑을 하고 있는 허준과 연희는

상대를 위해 서로 희생하리라 결심하고는,

그 속마음을 숨긴 채 남아 있는 날 동안 아낌없이 행복한 시간을 갖습니다.

일부러 더 행복한척 하면서요 ㅜㅜㅜㅜ



묘약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의 응어리 진 마음을 풀어 주기도 하고

인연을 맺어 주기도 하며

악인을 처벌하기도 했지요.



둘이서 묘약을 만들며 행복한 한 때를 가진 허준과 연희.

이 기억을 가지고

마녀보감의 허준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인물 허준으로 성장합니다.

동의보감을 쓴 그 허준으로 말이에요 ^^







서로가 마지막날이라는 걸 알지만

입밖으로 내지는 않은 채

슬프고 아름답게 혼례식도 올리죠.



허준은 자신의 희생(= 죽음)을 통해

마지막 남은 초를 켜서 연희의 저주를 풀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희생수를 마시고 연희를 위해 목숨까지 내 놓은 허준.

드라마지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반전은 연희의 사랑도 또한 진정한 사랑이었기에,

허준을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었다는 것!



허준이 마신 희생수는 사실 진짜 희생수가 아니었고,

허준 대신 연희가 희생수를 마시고 사라진 것이었어요.

연희와 한 약속에 따라 

허준은 궁으로 들어가 명의가 됩니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후

노년의 허준은 옛날, 그 때를 그리워하면서

연희와 행복하게 지내던 날을 추억하게 되는데요,







함께 연을 만들며 기쁘게 웃던 그 때로 

다시 돌아가

다시금 사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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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마녀보감 속 어여쁜 한복의 자태~

색깔도 곱고 어찌나 우아하고 아름다운지 진짜 예쁘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ㅜㅜ 여름에 입기엔 정말 끔찍할 정도로 더운 것이 흠이죠.



얼마나 더울까요?

더운 날씨에도 화사하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드라마의 종방을 향해 나아가는 중인데요,



저는 마녀보감을 1회부터 재밌게 보면서

과연 연희가,

태어나면서부터, 아니 태어나기 전부터 자신에게 깃들여진 저주를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언제 풀게 될 것인지 궁금하더라고요.









계속 어둡고 슬프고 짠한 내용이 이어지다가

오랫만에 허준과 연희 공주의 달달한 꽁냥꽁냥씬이 나오니까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물론 오래가진 못했지만 ㅜㅜㅜㅜㅜ



그냥 함께 있어서 좋은 거고,

네가 웃어서 좋은 거고



허준과 연희가 전하는 진짜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정말 짧게 가지고 ㅜㅜ









연희를 쫓는 무리들에 의해 허준이 다치게 되자

연희는 궁으로 들어가

선조와 홍주에게 왜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저주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해야 되는건지

왜 자신은 사랑도 마음껏 할 수 없으며

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죽어야 하는지 속에 있던 말을 원없이 쏟아내며

홍주를 죽이려고 했지요.

이 때 연희의 생모인 혜란의 모습이 잠깐씩 연희와 겹쳐져 나왔는데

연희의 저주의 근원이자, 

어쩌면 연희와 똑같은 삶을 살았던 혜란의 모습이 참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고요.








김새론 정말 한국적인 아름다움의 극치...

이제 겨우 16살인데,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전체적인 중심을 꽉 잡으면서 정말 연기를 잘해주었어요.



비운의 왕이었던 선조 이지훈의 해괴한 병이 나았고

홍주가 흑주술을 잃으면서

모든 것이 평화롭게 되는가 싶더니,

나라에 역병이 돌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그 탓을 연희 공주 때문으로 돌립니다.


역병 때문에 가족을 잃은 백성들은 화를 낼 누군가가 필요하고

책임을 져 줄 누군가가 필요하고

맹목적으로 공주를 비난하며 역병의 원인으로 지목하게 되지요.







이 장면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연희를 삼매진화로 화형 시켜야만 하는 풍연과

그런 풍연을 바라보는 연희의 눈빛.

.

.

.


제가 마녀보감을 다루면서 풍연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따로 다룬 적은 없는데,

어린 시절부터 연희와 함께 자라 온 

연희를 좋아하고 있는 풍연도 정말 파란만장 찡한 것 같아요.










허준을 처음 봤을 때부터 허준에게서 질투를 느끼고

그런 마음이 약점이 되어 흑주술에 사로잡히게 되었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린 풍연.

홍주의 흑주술을 빼앗는 과정에서 크게 다치게 되지만

풍연은 일단 마음가짐을 바로 잡게 되자 크게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연희야, 오라비가 널 많이 좋아한다..라고 말하던 풍연의 눈빛이 정말 애틋한데요,

어쩔 수 없이 흑주술에 이끌려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연희를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지만

저주받은 공주 연희의 저주를 풀어줄 열쇠를 쥔 한 사람임에는 분명합니다.



마녀보감 김새론, 저주받은 공주의 한

연희가 과연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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