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 조식
수준이 다르구나!
중국은 음식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 중 하나잖아요~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 대신
식사하셨어요? (절대로 밥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가 궁금하지 않음)라고
묻는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게 음식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중국은 정말 상상 이상인 것 같아요.
중국은 학생 식당에서도 수타를 치는 나라이니 ^^
5성급 호텔인 상하이 메리어트 시티센터의 조식 뷔페가 훌륭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이치.
아침부터 정말 어마무시하게 맛있는 음식에 눈과 입이 즐거워집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경건하게 셀카부터 찍고
ㅋㅋㅋㅋㅋㅋ
인도요리
원하는 재료를 고르고
원하는 면의 종류도 고르고~~!!
끓여서 그릇에 담아 주면
원하는 소스를 담아서 한 그릇 거하게 먹음 되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으나
저는 첫날 아침엔 일부러 안 먹었어요.
한 그릇이 너무 거해서
다른 음식은 하나도 못 먹게 될까봐 ㅠㅜㅠㅠ
계획을 세워서 먹어야 할 판인
상하이 메리어트 시티센터 호텔 조식 수준.
일단 자리에 앉아 커피부터 받아 놓고
진한 생과일 주스랑
가벼운(?) 샐러드 빵부터 시작.
인도 커리도 만들어 먹고
아침부터 배 뽈록하게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ㅋㅋㅋ
일행 중 한명은 맛있는 면요리를 골라 왔더라고요.
한 젓가락 먹어 봤는데
역시나 맛있었어용~
일본식 초밥요리
중국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죽과 만두류
섹션별로 규모가 어마어마해요.
따뜻한 음식들
차와 커피를 자리에 따라 주시는데
커피 머신이 있어서
카푸치노, 라떼 종류를 따로 만들어 주시기도 해요.
안 먹으면 섭섭한 달걀요리,
진짜 다양했던 빵.
서양식 아침식사류도 섹션이 마련돼 있었어요.
잘 먹겠습니다~~^^
정신없이 먹느라
다음 접시 음식 사진은 없어요^^
정말 친절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즐거웠던 상하이 메리어트 시티센터.
3박 4일 동안 정말 편안하게 잘 지내다가 왔답니다.
역시 여행기의 8할은 먹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 먹는게 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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