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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재롱잔치 중에서 제일 귀여운 꼬마신랑이에요.

다인이가 좋아하는 남자 친구랑 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유치원 재롱잔치 꼬마신랑 동영상입니다~

 

 

 

 

 

 

 

 

 

재롱잔치 무대 중 첫번째로 섰던 거라서

넘넘 긴장하고

표정이 어색했던,,,,

이런 모습도 다 추억이죠~

 

 

 

 

 

 

이 동작이 음악 나오기 전에 준비 동작인데

완전 벌벌 떨고

몸이 마네킹처럼 딱딱하게 굳고

시선 처리가 불안해서

저는 다인이가 무대에서 쓰러지는게 아닌가 내심 걱정했었어요.

 

 

 

 

 

 

덜덜 떨고 있는 다인.

 

 

 

 

 

 

 

그러나 놀랍게도 음악이 나오니까

얼굴 표정은 어색한 그대로지마는 몸은 덩실덩실 까딱까닥

얼마나 재롱잔치 꼬마신랑 율동을 잘하던지요~

뒤에서 보신 엄마아빠들은 벌벌떨고 있는 다인이의 긴장감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셨을 것 같아요.

 

 

 

 

 

 

 

이제 막 6살 짜리 여자아이인데,

이렇게 잘 하는 것이 대견스러워요~

 

 

 

 

 

 

 

 

어색한 표정, 떨리는 마음 ^^

후반부로 갈 수록 긴장이 풀어져서 편안해지는 경험을 했기에

다인이랑 지금도 웃으면서 첫 무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나중에 더 크면

내년 재롱잔치 준비를 할 땐

더 편히 웃으며 추억을 되새기려고,

어색한 얼굴 표정을 확대캡쳐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모습의 다인이라도,

엄마는 다인이를 사랑해~ 다인이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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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폴린 파크 바운서 서포터즈 모집중이에요.

울집 꼬맹이들도, 운동 좋아하는 저도 트램폴린 = 방방 넘넘넘 좋아하거든요~

재밌는 활동인 것 같아서 저도 신청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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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구리롯데백화점 지하1층,

맛있어용~

 

 

 

산지직송된 신선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져서 믿을 수 있고

계절밥상 맛있는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

계절밥상 판교점, 인사동점, 올림픽공원점, 가산 W몰점에 이어

집에서 제일 가까운 구리 롯데점까지 섭렵하게 되었답니다~

우리집은 서울이지만 구리롯데점이 제일 가깝거든요.

 

 

 

 

 

 

 

 

계절밥상 구리롯데점은 처음이지만

계절밥상에 이미 익숙해진 아이들은

식판을 들고 자기가 먹고 싶은 걸 스스로 알아서 가져 오는데요,,,

이럴 때 보면 다 키운 것 같아요.

 

 

 

 

 

 

 

 

감기에 걸렸었던 다인이는 2월 제철메뉴인

홍게살과 굴을 담은

매생이 건강죽부터 뜨끈하게 한그릇 먹기 시작하고

 

 

 

 

 

 

 

추억의 간식이랑

 

 

 

 

 

 

 

 

 

계절밥상 가면 그득그득 먹고 온다는

신선한 채소류,

그 중에서 다인이가 좋아하는 방울 토마토 한 그릇 가득 담아 놓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아궁 예쁘고 기특해라 ㅋㅋㅋ

 

 

 

 

 

 

 

밥은 겨울 신메뉴인 겨자장 마약김밥이랑 주먹밥으로 먹었어요.

마약 김밥에 겨자장을 따로 뿌려서 먹는거니깐

저는 겨자장 듬뿍 뿌려서,

아이들은 겨자장 없이 김밥만,,, 그리고 주먹밥, 깻잎쌈밥만 먹음 되지요~

 

 

 

 

 

 

 

 

뜨끈한 면요리 좋아하는 울 다솔이는

겨울 신메뉴인 제철 국시를 주문해서 김가루 솔솔 뿌리고,

 

 

 

 

 

국시 국물에 볶음밥 말고 ^^ 달걀프라이까지 얹어

 

 

 

 

 

 

 

한그릇 뜨끈하게 먹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옛날 치킨이랑 시래기 찜닭도

야무지게 냠냠냠~^^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넘넘 많아서

어린 아이들 데리고 밥 먹으러 가기에도 참 좋은 계절밥상 구리롯데점.

 

 

 

 

 

 

 

짠~ 요건 제가 담아 온 첫 접시들이에요.

요렇게만 찍어 놓고

그 다음부터는 아구아구 먹느라 접시 사진은 따로 안 찍었는데요,

 

 

 

 

 

 

 

계절밥상 구리롯데점, 정말 넓어요.

따로 오붓하고 조용하게 먹을 수 있도록 프라이빗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구리 롯데백화점 지하 1층 레스토랑 중 단연 최고로 넓고

음식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제철 무침 코너에서

겨울 신메뉴인 쫄면 무침을 집중적으로 먹고 ㅋㅋㅋ

안동마 곡물무침은 색다른 맛이던데요? 완전 건강식이면서도 맛있었어요.

 

 

 

 

 

 

계절밥상이랑 딱 맞는 이미지~

음식 가짓수가 많으니까 일단 한 번 쭉 둘러보고 먹을 메뉴를 정하는게 좋아요.

못 먹고 온 메뉴들도 엄청 많답니다 ㅜㅜㅜㅜ

 

 

 

 

 

 

 

비비고 영역에서

시래기밥, 흰쌀밥, 앉은뱅이 밀밥 중에서 고민하다가

 

 

 

 

 

 

 

시래기밥을 골라서 오징어젓갈 비빔장 넣고

갖은 비빔밥 재료 넣어 슥슥 비벼 먹고,

 

 

 

 

 

 

고구마튀김, 단호박 튀김, 오징어 튀김도 하나씩!

크기가 작아져서 오히려 더 다행이었던(넘 배부르니까...) 호떡도 중간중간 먹으면서

이렇게 먹으면 평생 먹을 수 있다는

짠단짠단 조합으로 냠냠냠~

 

 

 

 

 

 

 

뜨끈하게 나오는 즉석요리도

당연히 먹어 보고요,

 

 

 

 

 

 

 

 

비비고 만두랑 두부김치

나박김치, 마늘장아찌, 배추김치는 스킵.

늘 먹는거니까~

 

 

 

 

 

 

 

가마구이 영역에서는

계절밥상의 진리인 삼겹살 구이랑 ㅋㅋㅋ

대구구이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서해 대구탕도 건더기 위주로 건져서 냠냠

 

 

 

 

 

진주식 팥물찐빵은

계절밥상 구리롯데점에서 처음 봤는데

진짜 맛있던데요???

찐빵에 가마에 들어 있는 판물 얹어서 먹음 와우!!!

두 개 먹고 왔어용 ㅋㅋㅋ

 

 

 

 

 

 

아이스크림으로 달고 시원한 맛을 부드럽게 느끼고,

뻥튀기 과자에 아이스크림 넣어 먹음

그 맛이 예술~

 

 

 

 

 

 

 

후식으로 커피도 맘껏 마실 수 있으니까

진한 에스프레소를 카푸치노에 넣어(나름 샷추가 ㅋㅋ) 바닐라시럽 쭉쭉 넣어

마무리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잘 먹고 왔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고

산지 직송된 재료로 만들어진 제철음식이라 신선하고 건강한 맛인 계절밥상.

집에서 가까운 구리롯데점이 생겼으니까

자주자주 밥 먹으러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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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명절 잘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길고 길었던 이번 연휴,

명절 잘 보내고 푹~~~ 쉬며 놀았는데요,,,

너무 오래 놀면서 꼼짝도 안하고 먹고 자고 먹고 텔레비전보고만 했더니

멍~~~ 제 정신이 돌아오는데 꽤 오래 걸릴 것 같은 불길한 생각 ㅜㅜ

 

 

설 연휴 시작하기 전에 운동이랑 식단조절 엄청 열심히 했는데

한 달동안 노력한 것이

말짱 도루묵이 되었을 것 같아요.

히유...

그러나 다이어트, 운동은 평생 해야 되는 숙제이기에

다시 또 열심히 시작하면 되는 거지요.

 

 

 

 

 

 

다솔이와 다인이는 이번 설명절에 외갓집에 가서

아빠랑 외삼촌이 비료 푸대 옮기는 것도 돕고(?)

 

 

 

 

 

 

 

설날 되기 전부터 엄청 기대하고 기다렸던

(새배 돈이 목적이었음 ㅜㅜ )

 

 

 

 

 

 

 

새배도 하고

덕담도 잘 들었지요~

 

 

 

 

 

 

 

낮에는 꽁꽁 싸매고 나가서

강아지랑 놀기도 하고 그네도 탔고

 

 

 

 

 

 

 

 

거품 폭탄 월풀욕조에서 따뜻하게 목욕도 하며

재밌게 잘 놀았답니다~

 

 

아이들도 거의 일주일 넘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서 놀기만 하다가

이제 내일부터는 유치원에 정상 등원해야 되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설 연휴 끝나고 다시 일상.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도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올 해는 무조건 건강, 건강, 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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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잇기 게임, 어휘실력이 쑥쑥~









엄마, 아빠랑 같이 하루에 한 번씩

끝말잇기 놀이를 해 보세요~

아이의 어휘 실력이 쑥쑥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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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떨 때가 제일 예뻐요? ... 라는 질문에

우리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잘 때요'...라고 대답을 하는데요.

 

 

아이들이 깨어 나서 재잘거리며 이야기를 할 때

오물오물 작은 입으로 맛있게 무언가를 먹을 때

장난감 블록으로 엄청 멋진 성을 만들었을 때도 물론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죠.

 

 

그러나 한바탕 폭풍우가 휘몰아쳐 지나간 후에 (육아맘 폭풍공감 ㅜㅜ)

집안은 개수대는 엉망징창이 되어 있을 지언정,

아이가 잠이 들어 앞으로 짧게는(낮잠) 2시간, 길게는(밤잠) 10시간 이상

자유시간이 주어 진다는 것이

아시죠?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를...ㅜㅜㅜㅜㅜㅜ

 

 

 

자는 아이는 다 귀엽죠.

 

 

 

 

 

오잉? 예상치 못하게 빵을 먹다가 잠들어버린 아이.

생각지 못한 행운? ^^

(얼굴을 옆으로 돌려 두고, 혹시나 입에 음식물이 들어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여행지에서 일찌감치 곯아 떨어진 아이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서

아이의 손, 얼굴, 몸을 닦아 수건샤워를 시켜 주어요~

 

 

 

이건 배개를 사 주었더니,

(손 잡는 디테일 ^^) 자는 척 하는 아이들~

진짜 자는 것처럼 자연스럽네요~

 

 

 

육아 생활이 햇수로 8년째 접어 들고 나니,

꾀가 나서

처음에 아기를 안아 올렸을 때의 마음가짐이랑은 좀 많이 달라졌는데요~^^

아직도 잠 잘 때 아이들이 잠이 완전히 들 때까지(최대 2시간 ㅜㅜ) 같이 어두컴컴한 침대에 누워서

아이들을 재워 주어야 하는 것이 너무 비효율적이고 힘들게 느껴져서

이제는 너희 둘이서만 좀 자보라며

 

 

무서워하지 않게 방에 불은 켜 두고

저는 거실에서 남은 집안 일을 하고 좀 쉬면서 따로 있고

아이들끼리만 잠이 들도록 해 보았어요.

 

 

특히나 올 해 6살이 되는 둘째는

무서운 꿈을 자주 꾸는지 잠자다가 '엄마~'를 외치면서 깨는 경우가 하루에도 몇 번 씩...

그러고 나면 제가 옆에 있더라도 살이 맞닿지 않으면 엄마를 찾으면서 울고

잠 잘 때 꼭 손깎지를 껴서(!)

자기 가슴 위에 깎지 낀 손을 올려 두어야만 마음이 편한가봐요.

그렇게 하는 것이 아이는 마음이 편하겠지만

저는 손이 꺾일 지경 ㅜㅜㅜㅜ

 

 

 

 

 

 

 

 

 

신생아일 때는 무조건 많이 안아 주는 것이

애착을 빨리 형성하는데에 좋고

 

 

특히 우리 아이들처럼 태어날 때 몸무게가 적게 태어난 아기들은

왠만하면 맨몸으로,

아이의 살과 엄마(혹은 아빠도 당연히 가능)의 심장이 맞닿아

심장이 뛰는 것을 아기가 느끼게 하면서

가슴 위에 아기를 올려 두는 캥거루 요법을 되도록 많이 행하는 것이 좋은데,

 

 

(((( 캥거루 요법을 통해 미숙아들도 몸무게가 쑥쑥 늘게 된 사례들이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드러났잖아요~ ))))

 

 

캥거루를 너무 오래해서 그런가?

울 아이들은 6살, 8살이 되도록 캥거루를 좋아하네요 ^^

 

 

 

아이들끼리만 자도록 했던 날,

몇 십 분이 지나 조용~ 하기에

잘 자고 있는지 살짝 문을 열어 봤어요.

 

 

 

 

 

 

 

??????????????????????

!!!!!!!!!!

 

 

자는 아이들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아이들 둘이

아래 위로 다 제 옷을 입고 자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어떻게 입었는지도 의문스러웠지만(특히 몸집이 작은 둘째)

왜 입었는지도 무척 궁금해서

 

 

다음 날 아이들이 일어나자마자 물어 봤어요.

왜 엄마 옷을 입고 잤느냐고요.

 

 

그랬더니 엄마 냄새가 나서 엄마 옷을 입었다는 놀라운 대답이...... .

아이들끼리만 잠을 자는 것은 너무 무서워서

엄마 냄새라도 맡으면서 자는 것이 덜 무서울 것 같아서

엄마 옷을 찾아 입고 잠을 잔 아이들...

 

 

아이에게 '엄마 냄새'란 어떤 의미일까요?

무서움을 이겨 낼 용기, 의지, 사랑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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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브리즈 디너 뷔페

꼭 가봐야 할 보라카이 문화 맛집

 

 

 

 

진짜 진짜 추천해 드리고 싶은 보라카이 '문화' 맛집 씨브리즈.

씨브리즈 카페는 리젠시비치 리조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므로,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거든요?

(리젠시비치 리조트에 숙박할 경우 10% 할인)

 

 

우리가 음식을 많이 먹는 스타일도 아닌데

여행지에서 굳이 뷔페라니...좀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여긴 꼭 가 봐야 된다는 보라카이 여행 세 번째인 남편의 추천으로

디너 뷔페를 먹게 되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만족입니다^^

 

 

주메뉴가 삶은 게, 조개, 즉석에서 바로 구워 주는 쇠고기니까

음식 맛이 무지 독특하다거나

너무너무 맛있다거나...그런 건 아니었는데요~^^

매일매일이 축제와도 같은 여행지에서

여행 기분을 한층 더 고조시킬 수 있으면서

보라카이의 '건전한' 밤문화를 제대로 즐기고 올 수 있었다는 점에서 진짜 재밌고 좋았어요.

게다가 우리는 리젠시비치에 머물고 있었으므로 10% 할인까지 받아 더 신났죠~

 

 

감성쟁이 다솔 군은 씨브리즈 디너 뷔페에서 밥 먹고 난 다음부터는

자꾸 또 여기로만 가자고 해서 곤란하기도 했었다는...

(어린이 가격은 어른의 50%였었나?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외국나이 ㅋㅋ 4살부터 지불합니다.)

 

 

씨브리즈 디너 뷔페 1인당 750페소 약 18,750원

 

 

 

 

 

 

리젠시비치에 머물면서 매일 조식을 먹었던 씨브리즈 카페

보라카이 스테이션2 화이트비치랑 맞닿아 있어요.

 

 

 

 

 

 

주의하실 점은,

토요일은 피해야 한다는 것!!!!!!!!!

 

 

생각해보면 여행지에서 굳이 주말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주말='토요일'에 씨브리즈 뷔페에 갔다가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서 뭐 하나 먹으려면 줄이 대박 길어서

ㅜㅜㅜㅜㅜㅜㅜㅜ

넘 고생했던 게 두고두고 아쉬워서

 

 

다른 날에는 상황이 어떤가 체크를 해 봤더니

제가 갔던 날에만(혹시 단체 손님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엉망징창이었더라고요 ㅜㅜㅜㅜ

그래도 레스토랑에 입장해서 처음에 잘 못 먹은 게 억울해서

거의 끝날때까지 있으면서

공연을 두 번 보고 즐기면서 더 재밌게 잘 놀다가 와서

숙소로 돌아올 땐 재밌었다는 느낌만 남았어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완전 두툼한 쇠고기를 그릴에 구워 주시고,

삶은 게, 조개도 수북히 쌓아 놓으니까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자꾸만 들어오게 되는 것 같아요^^

 

 

 

 

  

  

 

 

식사를 하다가 중간에 음악이 엄청 크게 나오기 시작하면

포토타임도, 댄스타임도 완전 신나게 시작이 되는데요,

밥 먹다가 말고

우리도 쉐프들, 그릴에 구워지는 고기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러 갔지용.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다고요~

 

 

 

 

 

팔찌차고 드디어 입장.

 

 

 

 

 

 

 

 

실내에도 음식이 다양하고 음식맛도 괜찮은 편이에요.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주셔서

노래를 들으면서 냠냠냠 식사 하기

 

 

 

 

 

 

 

 

우우우~~~

저녁시간에 딱 맞춰서 갔더니 어마무시한 인파에

줄을 서도 서도 끝이 없고,

줄 서는게 싫은 사람들이 자기 차례가 오면

나와 있는 음식들을 싹쓸이 ㅜㅜ 하는 통에 ㅜㅜㅜㅜ

초반에는 뭘 먹을 수가 없었답니다~

 

 

 

 

 

 

 

 

씨브리즈 카페 내부에 차려져 있던 뷔페 음식들만

이것도 무한경쟁을 하면서 몇 가지 떠 와서

일단 배고픔을 달래고

 

 

 

 

 

 

 

ㅋㅋㅋㅋㅋ

완전 새카맣게 타 버린 남편 얼굴 지못미.

우리는 자리가 없어서 야외에 배정을 받았는데,

하필이면 그릴 요리를 배식받는 줄 바로 옆이라서

새우, 쇠고기, 게, 조개 받으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계속 받으며 먹었네요.

 

 

우리도 한 번 담아 올 때 음식 싹쓸이 ㅋㅋㅋ

싹쓸이는 유행처럼 번지고~

 

 

좋았던 것은 우리가 앉은 테이블 위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우리가 머물던 객실이라서

밥 먹다가 아이패드 가져 오거나 잠깐잠깐 자리 비워도 되었다는 ㅋㅋㅋ

 

 

 

 

 

 

 

 

시간이 흐르니까 레스토랑이 조금 안정이 되어서

다솔 군도 자기 몫을 떠 올 수 있게 되었고

 

 

 

 

 

 

게 산더미

 

 

 

 

 

쇠고기, 조개 산더미 ㅋㅋㅋ

떠 와서 과식하고 있답니다~

 

 

 

 

 

 

쇼타임이라

흥겨운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우리나라 가요가 80%

한국 손님들이 별로 없었는데도

싸이, 브아걸, 임창정,,, 익숙한 노래가 계속 나왔어요.

그릴에서 고기 굽던 쉐프들이 갑자기 돌변을 해서는

아예 무대를 마련해 놓고 춤을 추는데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댄스타임의 대미를 장식하더라고요~ 대박!!!

 

 

 

 

 

 

 

 

방에 잠깐 들렀다가 ㅋㅋ

우리도 공연보러 출동~

쉐프들이 무작위로 주방장 모자를 손님들에게 씌워주면

그 손님도 앞에 나가서 같이 춤을 춰야 되는게 룰이에요.

 

 

 

 

 

 

 

우리는 아직도 배가 고팠기에 ㅋㅋ

음식을 더더더더 먹고

두 번째 쇼타임때 우리도 댄스타임에 참여를 했답니다.

다솔 군이 주방장 모자를 받았었는데

부끄러워서 안 나갔고

제가 주방장 모자를 받고 앞으로 나가서 춤실력(?)을 보여 주었지용~

 

 

이럴 줄 알았음 옷도 좀 차려입고 화장도 하고 오는 건데 그랬어요 ㅜㅜ

우리 객실 아래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라

완전 추레하게 나왔었는데 ㅜㅜㅜㅜㅜㅜ

 

 

 

 

 

 

 

 

신나게 한바탕 춤을 추고 논 다음~

이런 데에서는 빼지말고 춤을 춰야 즐겁답니다~

구경만 하면 재미없어용.

 

 

 

 

 

 

 

마지막까지 음식을 흡입한 후에

아쉬운 마음으로 객실로 돌아갔답니다~

넘넘넘 재밌었어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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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재롱잔치 화장, 메이크업 동영상

 

 

 

 

 

 

 

 

재롱잔치 화장 할 때는요,

아이들은 피부가 원래부터 뽀얗고 깨끗하고 고우니까

바탕화장은 색조를 올릴 수 있을 정도로만 가볍게 하고

멀리서도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잘 보이도록 눈매를 강조,

색조를 과감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쿠션파우더는 조금만 덜어서 얼굴 전체로 톡톡톡 오래오래 두드리고

양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 두드리는 것이 지속력을 높여 줍니다.

압축파우더로 살짝 보송보송하게 만들어 준 후

 

 

윤곽은 슥슥 얼굴 라인대로 쓸어주고

웃을 때 가장 봉긋 솟아나오는 볼을 핑크빛으로,

눈썹은 자연스럽게

아이섀도우는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곳을 한가지색으로만 살살 발라주었고

아이라이너를 두껍게 그리고 눈꼬리까지 빼주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핑크빛 립글로스로 마무리하면

10분만에 메이크업 완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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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반찬 만들기,

부제: 채소를 많이 먹이기 위한 엄마의 노력

 

 

 

 

소세지, 소세지, 소세지~~

고기, 고기, 고기~~를 외치는 아이들.

유아반찬을 만들 때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채소를 많이 먹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메뉴를 생각? 계발?? 해 내는 것 같아요.

 

 

제일 많이 써 먹는 것이 카레라이스랑 된장찌개.

밥에 슥슥 비벼 주면

그 속에 들어 있는 채소까지 어쩔 수 없이(?) 먹게 되잖아요.

이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익숙한 맛에,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를 숨겨 넣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 보았어요.

 

 

 

 

1. 가지그라탕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판용 두툼한 함박스테이크랑 스파게티용 토마토 소스를 이용해서

아이들이 싫어하는 가지를 먹여 볼 거예요 ^^

양파 1개, 새송이 버섯 1개를 잘게 썰고

가지 1개를 적당히 썰어요.

가지는 소금을 미리 뿌려 두어 물기를 빼고 간도 살짝 되도록 합니다.

 

 

 

 

 

 

 

가지를 튀기듯 굽고,

그 팬에다가 기름을 추가하지 말고

 

 

 

 

 

 

 

나머지 재료를 다 넣어서 볶다가

 

 

 

 

 

 

토마토 소스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센불에 달달 볶아서 물기를 날려 주어요.

 

 

 

 

 

 

 

그릇에 차곡차곡 쌓아 올리고

중간중간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짜렐라치즈를 넣어 줍니다.

 

 

 

 

 

 

 

맨 위에도 치즈를 듬뿍 뿌리고

 

 

 

 

 

전자레인지에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돌려 준 후

 

 

 

 

 

 

 

 

고슬고슬한 밥에 비벼 주어요.

그럼 피자맛 밥이 됩니다^^

 

 

채소를 듬뿍 먹이고, 특히나 가지를 많이 먹일 수 있어서 참 좋은 레시피예요.

영양듬뿍 맛도 좋고!

 

 

 

2. 소시지샐러드

 

 

 

 

 

이건 아이들에게 예쁘게 담아 줘서

소시지랑 양배추,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간식이었는데요~ ^^

진짜 맛있었는데, 대략 실패 ㅋㅋㅋㅋㅋ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소시지를 잘라 주고

포크로 찍을 때 토마토-양상추-소시지를 함께 찍어서 먹어 보게 했는데,

초등학생 이상부터는 잘 먹지 않을까요?

 

 

유치원생들에게 샐러드는 무리였던듯 ㅜㅜ

입을 가리고 도망갔어요~

 

 

 

 

3. 달걀전

 

 

 

 

양파랑 당근 듬뿍 넣고

부침가루는 소량만 달걀로 전 비슷하게 해 봤던 반찬

 

 

냉장고 털어서 속재료를 넣으면 되는데

저는 파프리카랑 버섯도 넣었어요.

 

 

 

 

 

 

 

 

 

맛있고, 색감도 고와서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었던 반찬이에요.

 

 

 

4. 미트볼 모둠채소 볶음 

 

 

 

 

브로콜리를 케찹 맛에 숨겨 주었던 ^^

당근, 양파, 브로콜리, 애호박을 미트볼이랑 같이 볶고

케찹으로 간을 맞춰 주었어요.

 

 

 

 

 

 

 

조리 방법은 너무너무 쉽죠~

 

 

아직도 반찬을 여러개 놔 주면 잘 안 먹어서

무조건 한그릇에다가 비벼 주어야만 제 몫을 다 먹는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

어떻게 하면 한 그릇에 영양을 다 담아 낼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오늘 올린 반찬들은 너무 시판용 소시지랑 미트볼류가 들어 있어서

좀 민망하고 부끄럽기도 하네요~^^

이런 음식들만 사진을 찍어 둔게 이런 음식들밖에 없어서 ㅜㅜㅜㅜ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채소와 고기를 함께 먹이기 좋은 또 다른 메뉴로는

우리집 단골 메뉴 야채찜닭이 있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보여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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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펌

여자머리잘하는 왕십리역 미용실

살롱드프롬 한양대점

 

 

 

 

 

 

복구펌하고 왔어요.

이번에도 파마할 수 없다고 말씀하실까봐,,,,

눈치 살살 보면서,

파마만 할 수 있다면 디자이너 쌤이 하라는 대로!

자르라면 자르겠어요, 어떤 파마든 된다는 걸로 하겠어요~~~ 라고 하소연해서 ㅋㅋㅋ

겨우 파마를 하기로 했는데,

 

 

사실 제가 원하는 파마스타일은요,

 

 

 

  

 

 

 

 

이런류의 부스스한 스타일이랍니다~~

드라마 다시 한 번 해피엔딩의 고동미스타일, 치인트의 홍설 스타일.

드라마 속 사람들은 고동미랑 홍설 머리를 왜 부스스하고 안 예쁘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 눈엔 넘넘 부럽고 사랑스러운데 말예요~~~

 

 

여자머리잘하는 왕십리역 미용실 살롱드프롬,

저는 이 날 스타일리스트 '태임' 쌤에게 복구펌을 했는데요,

쌤이 보시고 깜짝 놀란

제 비포 '개털' 머리 사진을 먼저 보여 드릴게용

ㅋㅋㅋㅋㅋㅋ

 

 

 

 

 

 

 

완, 전, 개, 털

ㅜㅜㅜ

 

 

마지막으로 언제 파마를 했냐고요?

그나마 머릿결 보호한답시고

꾹꾹 참아서

2년 정도? 파마를 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히융...

삭발을 해도 별로 좋아지지 않을 것 같은

너무 건조하고 가늘고 힘이 없는 제 머릿결에 과연 파마가 되기는 할지

저도 넘넘 걱정스럽긴 했답니다.

그래도 볼륨감을 조금이라도 더 주기위해서는

파마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ㅋㅋ

 

 

머리를 감고, 연화 작업을 먼저 하고

커트

파마 시작

중간중간 머리 감으면서 영양을 넣고

마무리하는데

2시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아요.

 

 

 

 

 

 

그리하여 얻은 탱글탱글 완전 윤기 넘치는 내 머리 ^^

고동미랑 홍설처럼 부스스 부풀어 오르는 머리보다 훨씬 더 예뻐서

넘넘 기분이 좋았어요.

 

 

 

 

머리가 마음에 들어서

셀카를 100장은 찍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

 

 

 

 

 

 

 

 

파마를 했는데 머릿결이 더 좋아지니 완전 마술같았는데,

그래서 복구펌인가봐요~

 

 

 

 

 

 

살롱드프롬 한양대점

 

 

예약전화 : 02-2294-9080

서울시 성동구 마조로 30 미진빌딩 (행당동 12-5)

왕십리역 6번출구 직진

 

 

 

 

 

 

 

갈 때 마다 깔끔깔끔 인테리어도 넘넘넘 예쁜 묭실~

여자머리잘하는 왕십리역 미용실 살롱드프롬

 

 

 

 

 

 

잡지책 두 권 정독하고 왔답니다^^

잡지는 미용실에서 읽는 잡지가 제일 재밌어요~

커피도 두 잔 마시공 ㅋㅋ

 

 

 

 

 

 

연화작업을 먼저 해 주고

(연화라는 단어가 틀린 것일지도 몰라요 ㅜㅜ

무식을 미워하고 사람은 예뻐해 줍시당~)

 

 

 

 

 

 

 

제가 볼륨을 마구마구 강조를 했더니

살롱드프롬 한양대점 태임쌤이 커트를 기가 막히게 잘 해 주셨는데요,

오오오----

커트만 했는데 예뻐보여서,

(상한 부분도 많이 잘려나갔고...)

 

 

이대로 그냥 집에 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태임쌤 진짜 실력파!

 

 

 

 

 

이 분이 태임쌤인데,

저 태임쌤 안티 아닙니다 ㅠㅠ

사진이 실물의 1/100도 안 나왔어요.

 

 

 

 

 

 

 

돌돌돌 파마를 말고

 

 

 

 

 

열처리를 해요.

 

 

 

 

 

 

 

요런 기계에 머리를 주렁주렁 달고

잠시 기다려주면 복구펌이 잘 진행이 되는데요,

 

 

 

 

 

태임쌤이 중간중간 와서 체크해주세요~

 

 

 

 

 

 

 

중화작업을 하고,

머리감으면서 트리트먼트까지 마치면

진짜 끝!

 

 

 

 

 

 

 

파마는 머리를 말릴 때 정말 중요한데

어느 정도 말려준 후에

머리를 4등분으로 나누어서 앞+옆 머리는

'뒤로' 돌돌돌 돌돌돌,

뒤의 두 덩어리는 앞으로 돌돌돌 돌돌돌 말아 주면서 말아야 돼요.

 

 

돌돌돌 말아 주다가 손으로 주물주물 쥐어 주면

탱글탱글 컬이 완성된답니다.

 

 

 

 

 

 

넘 감격스러웠던 복구펌 완성 모습

잠시 나르시시즘에 빠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털 어디로 사라졌나요~~

 

 

왕십리역 살롱드프롬(한양대점) 태임쌤이랑 두 가지 약속을 하고 왔답니다.

염색 안 하기, 집에서 홈케어 꼭꼬고 해 주기.

 

 

 

 

 

 

수요일 휴무이신 태임 쌤.

 

태임쌤 홈페이지 imtaeim.modoo.at

카톡 ID : iamtaeim

 

 

 

 

 

 

예쁘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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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카홀리카

에그 스킨 필링젤 & 필링폼

 

 

삶은 달걀처럼 매끈매끈 보들보들한 피부를 위해

지리산 자연방사유정란 성분으로 만든

에그스킨필링젤, 필링폼으로 클렌징 단계부터 관리해요~

 

 

 

 

 

 

(저건 빙산의 일각 ㅋㅋㅋ)

참 많기도 많은... 우리집 욕실 세안 용품들,

사실은 서너가지 클렌징젤, 필링젤, 필링무스 등등이 더 있었는데요~

잘 사용하지 않고 몇 년 동안 자리 차지만 하고 있던 것들은

이번에 싹 치워 버렸어요.

 

 

요즘 넘 추워서 피부과에도 잘 안 가게 되고

피부 관리도 뜸했는데,

겨울철이라 각질이 너무 많이 쌓여 있을 것 같지만

제가 또 한 예민,,, 하는 피부라 ㅜㅜ

필링이 필요한 건 잘 알면서도 필링 제품들을 자주 사용하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왠지 자극이 될 것 같아서요~

 

 

 

 

 

 

 

홀리카홀리카 필링 세안 제품들이

매일 사용해도 피부 자극이 적으면서 가볍게 필링이 잘 된다고 하기에

사용해 보게 되었어요.

 

 

 

 

 

 

 

지리산 자연 방사 유정란으로 만들었다더니

모양부터가 넘넘 독특하면서

달걀로 만들었오!!!

달걀처럼 매끄러워지려면 나를 쓰시오!!!! 하는 것 같아서

재밌는데,

 

 

울 집 꼬맹이들이 손 씻으러 욕실 갈 때마다 만날 물어 봅니다.

엄마, 저 달걀은 뭐야? ㅋㅋㅋㅋ

 

 

 

 

 

 

 

매끈한 에그 스킨 필링젤

(흰색용기)

 

140m

 

 

 

 

세안 후 물기를 닦아낸 후

적당량을 덜어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발라 주고

피부의 묵은 각질과 노폐물이 밀려 나올 때까지 마사지 한 다음

미온수로 헹궈 주면 되는데요~

 

 

주 1~2회 정도 사용하면 적당한데

저는 주1회만 사용하고 있어요.

 

 

 

 

 

 

물기 없는 얼굴 전체에

홀리카홀리카 에그 스킨 필링젤을, 촉촉하게 충분한 양을 발라 준 후

(양이 충분해야 자극없이 롤링이 잘 돼요.)

 

 

 

 

 

 

 

코 옆 부분을 집중적으로,

턱이랑 티존 부분도 슥슥슥 마사지 해 줍니다.

 

 

 

예민하면서 건조한 피부라 필링하기가 좀 겁이 났는데요,

각질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비싼 화장품이 피부 속으로 절대 스며 들 수 없고

피부 표면에서만 겉돌다가 다 닦여 버린다는 얘길 들으니

집에서 가벼운 필링 용품으로 각질 관리를 잘 해야 되겠더라고요.

 

 

 

 

 

 

손바닥에 보이는 것처럼

허옇게 노폐물이 뭉쳐져 나오면

미온수로 많이 많이 헹궈 주어요~

 

 

 

 

 

 

이야~ 보들보들 매끈한 피부!!!

 

 

 

 

 

 

 

 

매끈한 에그 스킨 필링폼

(베이지색 용기)

 

140m

 

 

 

투명한 워터 젤 제형인 홀리카홀리카 에그스킨필링폼이에요.

달걀 흰자로 거품을 낸듯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제거해 주고

사용감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좋은 클렌징폼이랍니다~

 

 

메이크업 지우고 나서

2차 세안할 때 사용하고 있어요.

 

 

 

 

 

 

 

거품이 잘 나는 제형이고요,

 

 

 

 

 

 

 

 

얼굴에도 물을 충분히 묻혀 놓고,

필링폼을 손바닥에서 충분히 비벼 거품을 풍성하게 만든 후

얼굴을 마사지 하듯 구석구석 씻은 후

미온수로 씻어 내면 되지요.

매일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필링까지 되는 생달걀 클렌징폼이에요.

 

 

 

 

 

 

주1회 에그 스킨 필링젤로 각질제거하고

매일 에그 스킨 필링폼으로 각질관리하면

겨울철에도 보들보들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겠지요?

 

 

 

 

 

 

이 글은 엔프라니 뷰티레이디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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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pt 리미티드 스튜디오

다이어트 4주째(= 운동+식단조절 4주째) 

인바디 변화!

 

 

 

 

 

참 희안하죠?

컨디션이 메롱메롱이라서 리미티드 스튜디오에 pt를 받으러 갈 때에는,

오늘 좀 힘든데,,,,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막상 옷 갈아 입고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

곰같은 힘이 마구마구 샘솟고 ^^

피곤했던게 싸악 사라지면서 오히려 기분이 엄청 좋아지거든요.

운동할 때 엔돌핀이 나온다더니 너무 신통방통해요.

 

 

계단 내려갈 때는 시무룩, 운동 다 끝나고 계단 올라갈 땐

통통통 발랄하게 뛰어서 돌아간답니다^^

 

 

근데 이 날 pt 받으러 갈 때는 조금 긴장을 했었어요.

트레이너쌤의 인바디 예고 ㅜㅜㅜㅜ

 

 

 

 

 

 

 

이번 다이어트는 제대로 좀 해 보자는 생각으로

운동과 동시에 식단 조절도 시작을 했었는데요,

조절이라고 하기 좀 민망할 정도로 전혀 배고프지 않고 오히려 배부른 다이어트 식단이었어요.

삼시세끼 탄수화물, 단백질 + 채소에 해독주스까지 챙겨 먹으니

배도 무지 부르고,

원래 2끼 먹던 걸 3끼, 해독주스까지 6번을 먹으니

다이어트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였지요.

 

 

평일에는 대체적으로 위의 사진처럼 먹고

아참! 김치는 사진을 안 찍었는데,

김치도 매끼니 냠냠냠 매콤하게 집어 먹었답니다~

김치까지 먹으니 정말 배고픔도 불편합도 없었는데요,

 

 

문제는 주말이었어요.

 

 

 

 

 

 

주말에는 제일 대박이었던 게 닭발에 순대,

카레밥도 양껏 먹고

찜닭에 제육볶음에 갈비찜까지.

 

 

물론 제가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는 걸 늘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으니까

정신줄을 완전히 놓지는 않고,

찜닭, 제육볶음 같은 걸 먹을 때 고기 보다는 그 속에 들어 있는 채소 위주로,

맵고 짠 음식을 먹을 때 양념은 조금만

주의해서 먹긴 했었답니다.

 

 

 

대치동pt 리미티드 스튜디오 트레이너쌤이

월요일에 인바디를 잴 거라고 예고를 하신 후에,

주말에 진짜 조심해야지...맘을 먹었었는데,,, 그게 되나요?

결국 역시나 주말에는 음식 조절에 실패를 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인바디를 쟀는데요,

 

 

 

 

 

지난 번에, 운동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인 1월 5일에 인바디를 쟀으니까

20일 정도, 다이어트 한지 3주만에 다시 인바디를 잰 거였어요.

 

 

 

 

 

 

 

몸무게를 보고 급좌절을 했으나,

자세히 들여다 보니

제가 계획했었던 '건강하고' 올바른 다이어트를 잘 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

정말 행복한 결과였어요!!!!!

 

 

 

 

 

 

 

3주만에 몸무게가 1킬로 빠졌는데,

골격근량은 0.2kg 늘었고

체지방량만 1.2kg 빠진 거더라고요~~~

 

 

 

 

3주전에 쟀던 인바디 결과(2016.1.5.)

 

 

 

 

경도비만 ㅜㅜ 복부비만 ㅜㅜ 기초대사량 표준이하였던 것이

 

 

 

 

 

2016. 1. 25. 인바디 결과(2016.1.5.) 

 

 

 

여전히 경도비만 ㅜㅜ이지만

복부지방률이 표준, 기초대사량이 표준으로 바뀌었어요.

우우우~ 언제 비만에서 탈출하나용 ㅜㅜㅜㅜ

 

 

 

 

 

 

 

 

앞으로 지방조절 -4.1lkg

내장지방도 8레벨에서 한단계 내려가서 7레벨이 되었고

신체발달점수도 찔끔 올라갔어요.

 

 

이번에 다이어트 계획을 세울 때

한달에 1kg씩!! 6개월동안 천천히 빼고

뺀 것을 연말까지 유지하는 것이 제 목표였어요.

 

 

갑자기, 굶어서 빠진 살은

결국 더 큰 눈덩이로 요요가 되어 돌아오고

제 나이에 급격하게 체중이 변화되면 얼굴이 늙어 보이거든요 ㅜㅜㅜㅜ

딱 제가 생각했던 것 대로 다이어트를 잘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데요,

 

 

인바디 결과를 보고 트레이너쌤이 제안 해 주신 것이

근육량이 조금밖에 늘어나지 않았으니

식단에서 단백질 양을 조금 더 늘려보자는 것이었답니다.

저는 다이어트 하면서 근육이 안 빠지는게 신기했는데 말예욧 ㅋㅋㅋㅋ

 

 

 

 

 

 

 

대치동pt 리미티드 스튜디오 pt 8회차 바디체크.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식단 조절을 하니까

윗배는 훅~ 엄청 눈에 잘 보이게 빠지는데,

내장지방레벨이 높아서 그런가

맥주와 야식으로 찌운 살이라 그런가 똥배, 아랫배는 더디게 빠지고 있어요.

 

 

갑자기 빠진 살은 금세 다시 요요로 돌아 오는데,

갑자기 찐 살은 절대로 쉽게 안 빠진다는, 신경질나는 진실!

 

 

 

식단조절 = 다이어트 4주차에 접어 들었는데도

제가 원하는 복부상태로 변하지 않아서 좀 속상했었는데요,

그래도 위 사진이 월요일에 찍은 것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저만 느끼는 유의미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건 분명해요.

 

 

제가 평소 평일에는 식단을 잘 지켜서 복부가 예쁘(?)다가,

주말을 지내고 오면 월요일에 제일 보기 싫고,

점점점 빠져서 수목요일에 다시 슬림해지곤 했었는데요,

다이어트 4주차에 접어드니까

주말에 갈비찜이랑 제육볶음을 차례대로 먹고 왔지만

월요일 복부 상태가 급격하게 뿔룩 나오지는 않았거든요~~~~

 

 

 

 

 

 

 

 

운동 뭐 했는지 정리하는 차원에서

대치동pt 리미티드 스튜디오 pt 8회차, 오늘 운동했던 따끈따끈한 사진을 포스팅 해 보아요~^^

 

 

 

 

오늘은 하체의 날!

런지 특집으로 trx에 다리를 걸어서 하는 런지, 벤치를 이용한 런지,

걸어 다니면서 하는 런지,

사이드런지를 배우고 허벅지에 마비가 왔는데요,

 

 

 

 

 

 

 

 

 

런지 특집 중에서 사이드런지를 복습해 봅니당~

꽤 무거운 덤벨(점점 무게를 낮추었어요)을 들고 다리를 쭉쭉 늘리면서 하는 런지예요.

덤벨을 드는 자세에서는 견갑골까지 접어 주는...

 

 

허벅지 안쪽까지 쭉 늘리면서

 그 부분에 자극을 느끼는 것이 중요한데,

효과 짱짱!!!

 

 

 

 

 

 

 

그리고 하체 하는 김에 애플힙 만드는 운동도 했어요.

쉬워 보이지만 엉덩이 전체에 힘을 빡! 주고 하는 운동이라 생각보다 땀줄줄~

 

 

 

 

 

팔꿈치까지 바닥에 붙이고 배도 딱 붙이고

상체를 조금 들어요.

다리는 뒷꿈치끼리 맞닿게

이미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자세인데,

 

 

 

 

 

 

 

 

엉덩이의 힘으로 다리를 천천히 한쪽씩 20개 들어 올리고

10초 버티기,

반대쪽도 20개 들어 올리고 10초 버티기

내일 계단 내려가는게 두렵네요~^^

 

 

 

 

 

 

아고 짤막하여랏 사이클 좀 타고

오늘 운동 끝!

 

 

 

 

 

 

 

 

 

pt 9회차 바디체크.

튜브가 좀 줄어든 것 같기도 하면서,,,

뱃살은 진짜 빼기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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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펜, 물감 사용이 서툰 아이들에게 좋네요~

 

 

 

다솔 다인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미술 특성화 유치원이에요.

처음에 일부러 알고 찾아간 것은 아니고

유치원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일단 '집 가까운 곳' 어디든 붙고 보자는 심정이었으나

너무너무 운이 좋게도

저희 부부가 특히 신경을 더 써 주고 싶었던 영역인

미술 교육에 특성화 되어 있는 유치원이었어요.

 

 

저는 어린 아이들, 특히나 아직 글씨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

미술 놀이를 자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림으로 자기의 생각과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고

미술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유치원에서 이미 물감 사용을 해 본 아이들,

집에서도 다양한 미술 도구를 가지고 놀도록 해 주려고

물감을 사 주었는데요~

생각보다 물감사용이 서툴더라고요.

 

 

물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스케치북이 흥건~^^

 

 

색연필만으로는 조금 부족한 생각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다양한 미술 도구를 사용해서 다양한 기법으로 미술놀이를 할 수 있게 해 줄까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장난감 + 미술 도구인

불어펜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불어펜 사용법과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속에 도안이 들어 있어서

도안을 떼어내고,

스케치북에 테이프로 고정을 시킨 후

 

 

 

 

 

 

 

펜을 뚝딱 반대쪽으로 끼워

후후후~ 불어 주면 되는데, 생각하는 것 보다 색깔이 잘 나와서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저도 참 신기했어요.

 

 

 

 

 

다양한 색깔 중 원하는 걸 골라서

 

 

 

 

 

도안 위에 후후 불고

 

 

 

 

 

 

 

 

떼어 내면 완성,

 

 

 

 

 

 

다인이도 완성^^

 

 

 

 

불어펜, 물감 사용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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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가든리조트 조식, 풀억세스룸에서 아침먹고 수영~

 

 

 

 

아침에 눈 뜨자마자

스스로 수영복 갈아 입고 수영장으로 뛰어 들려는 아이들 ^^

그만큼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은 아이들에게, (물론 어른들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인데요,

얼른 수영하고 싶다는 아이들을

밥 먹고 와서 수영하자고 잘 타이른 후

 

 

여행의 시작은 조식이잖아요~

아침부터 든든하게 밥 먹으러 갑니다.

 

 

 

 

 

조식은 가든 카페에서 먹어요.

룸넘버, 인원 수 얘기하고 입장

 

 

 

 

 

 

 

 

넘넘 웃기는게 여행 중 절대로 한국음식은 안 먹는다는 주의인데,

조식 레스토랑에서 김치 보이면

무조건 많이 담는 언행불일치를 보이면서

어떤 날은 김치만 한 접시 가득 떠와서 밥도 없이 우걱우걱 ㅋㅋㅋㅋ

저는 조식에서는 밥(쌀)은 별로 안 먹고

다른 음식들만 많~~이 먹거든요.

많이 먹기 위해서 쌀을 안 먹는걸지도...

 

 

 

 

 

 

 

한상 그득 차려두고

냠냠냠~~

 

 

커피도 필수로 두 잔씩.

보라카이 카페의 커피는 별로 맛이 없어요.

저는 찐~한 커피를 좋아하기에

헤난가든리조트에서 조식 먹을 때 진한 커피 두 잔씩 마시며

카페인 충전을 완료했지용

 

 

화이트비치에서는 주로 망고주스 사 먹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참 많아요.

별 걱정없이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기에 참 좋은 헤난가든리조트.

 

 

 

 

 

 

 

 

 

 

 

 

 

음식이 훨씬 더 많았지만,

뼈블로그임에도 괜스레 민망해서 요 정도만 찍어 왔어요.

 

 

 

이제 밥 먹었으니까 아침 수영하자~~~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

룸컨디션 자세히 보기

http://hotsuda.com/2818

 

 

 

 

 

 

 

 

 

밥 먹고 저는 느긋하게 풀메이크업하고

여행왔으니까 무조건 예쁘고 예쁜 옷 골라서 출동할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제 시야에서 물놀이 하고 놀아요.

 

 

룸이랑 연결되어 있으니까

저는 아이들 보면서 손거울로 화장 ㅋㅋㅋ

 

 

 

 

 

 

다솔 군은 그새 한국인 친구 사귀어서

같이 놀더라고요~

여행지에서 아이들 진짜 친화력 짱이에요.

 

 

 

 

 

 

 

 

 

오빠가 같이 안 놀아줘서 외로운 다인이는

아빠랑 함께 첨벙첨벙

 

 

 

 

 

 

 

물기 슥슥 닦아내고

선크림 듬뿍 바르고 놀러 나가자~~~

 

 

 

 

 

 

 

 

헤난가든이라 그런가?

정말로 가든처럼 꾸며 놓은 리조트예요.

 

 

 

 

 

 

다음 번에 보라카이 갈 때에는

헤난가든리조트에서만 일주일 정도 머물다 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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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에반 블루, 벌써 15개째 ㅜ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을 때
다솔 군, 냠냠냠
케이크를 달콤하게 먹으면서 갑자기 생각났다는듯
 
 
엄마, 어린이날은 언제야?
묻더라고요.
요녀석이.... 빠직!!!!
 
 
 
어린이날이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며 ^^ 들은척도 안 했는데 ㅋㅋㅋ
누구에겐가에서 5월 5일이 어린이날이라는 걸
용케도 알아 왔더라고요.
 
 
 

 

 
 
 
그러더니 얼마 전 수줍게 전해주던 쪽지.
장난감이 넘쳐나는데 뭘 또 장난감이냐며 툴툴댔는데,
애들 아빠랑 아이들만 마트에 장 보러 갔던 날
왠지 뒷통수가 서늘함이 느껴지더니,
 
 
 
 
 
 
 
아빠 최고라며 ㅜㅜ
애들 손에 하나씩 들려진 장난감들.
 
 
 
 
 
 
 
 
 
 
그리하여 터닝메카드 에반 블루까지.
우리집에 터닝메카드가 벌써 15개가 되었어요.
터닝메카드가 정품만 72개라면서요?
 
 
예전에는 구하기 힘들더니 이제는 동네 마트에만 가도 쉽게 살 수 있어서 더 걱정 ㅋㅋㅋㅋ
 
 
 
 
 
 
 
또 샀나,,,, 싶다가도
애들이 이렇게나 좋아하는 걸 보면  제 기분도 좋아지고,
그래서 엄마아빠들이 등골이 휘면서도
자꾸만 아이들 장난감, 옷을 사 주는 거겠지요?
 
 
 
 
 
 
내가 보기엔 다 똑같은데,
7살 아들래미는 이 수많은 터닝메카드를 어떻게 다 구분하고, 이름도 다 알고
사자마자 잘 가지고 놀게 되는 걸까요?
불가사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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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복부순환관리, 뱃살빼기
본앤영에스테틱에서 시작했어요~
 
 
 
 
 
꼭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복부 상태가 좀 좋지가 않았었어요.
여자분들 중에 저랑 비슷하신 분 많으실걸요?
 
 
아랫배가 늘 차고,
생리통 넘넘 심해서 진통제 없으면 못 일어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거나
좀 무리한다 싶으면 여지없이 하복부 통증 ㅜㅜㅜㅜ
통증은 파도처럼 심하게도, 미세하게도 계속 되는데 올 겨울에는 좀 심했죠.
요며칠 찬바람이 심하게 불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그랬던 날
 
 
날씨가 추워서 복부 상태가 더 나빴는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랬는지
정확하게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미세한 통증이 열 흘 넘게 계속 되었어요.
이게 아픈건가, 안 아픈건가... 잘 모를 정도로
신경 쓰이는 통증.
 
 
안 되겠다 싶어서
일단 한의원에 갔답니다^^
저를 위한 한약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생각해보니까 출산하고 나서 산부인과 병원에서 어혈 풀어주는 한약을 2주치 줬었는데
그 이후 오롯이 제 건강을 위해 먹은 한약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다이어트용 한약은 빼고요 ㅋㅋㅋㅋㅋ)
 
 
 

 (위 한약 사진은 제가 예전에 블로그에 썼던 한약 사진을 다시 가져와 본거예요~^^)

 

 

 

 

 

한의원에서 한의사 선생님께

배가 아팠던 역사(?)에 대해 쭉~~ 말씀을 드리고

지금도 좀 아픈데

복부를 따뜻하게 해 주는 약을 지어 달라고 하니,

 

 

한의사 선생님 왈,

소식을 해야 되고, 술을 마시면 안 되며, 뱃살을 줄여야 한다나요?

배에 살이 찌면 안 되는 체질이래요.

그런 체질이 있다는 건 첨 알았지만,

나름 우리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한의원을 물어물어 간 거였으므로,,,

저는 선생님들이 시키는 건 다 잘하는 모범생 ^^

적게 먹도록 노력할게요~

배에 살을 안 찌우도록 노력할게요 ㅜㅜㅜㅜㅜ

 

 

그리고 일주일에 세 번 뜸을 뜨러 나오라고 하시는데,

세 번씩이나 뜸을 뜨러 가는 건 좀 무리일 것 같아서

 

 

 

 

 

 
 
대신 거의 매일 반신욕을 해 주고 있답니다.
저처럼 하복부 순환이 안되고
하체 전체에도 순환이 잘 안되는지,
 
 
옛날에는 종아리는 굵지만 허벅지가 가느다란 것이 자랑이었었는데,
지금은 허벅지가 너무 투실투실 살이 많이 쪘거든요.
2016년에는 '건강'이 우리집 목표이자 저의 목표이므로,,,
하루 10분이라도 반신욕으로 건강을 지키기로 결심! 아직까지는 잘 하고 있어요.
뜸대신 하는 거니까 ㅋㅋ 일주일에 3번은 되도록 하기로.
 
 
 
 
 

 

 

 

잠실 본앤영 에스테틱

신천역 5번출구 파인애플 상가 5층

 

 

평일 오전 10시 ~ 밤 10시

토요일 오전 9시 ~ 저녁 8시

예약 전화 :  02-418-0559

 

 

 

 

 

그리고 지난 번에 얼굴축소경락 마지막 관리 때

잠실 본앤영 에스테틱 원장님께

요새 배가 살살 아프다고 말씀드렸더니

복부 순환이 잘 안되는 거 같다시면서 복부관리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대학교 2학년때부터 마사지를 받아 온 자타공인 마사지 마니아인 저 ㅋㅋㅋ

왠만큼 세게 받아도 표정 하나 안 변하는데요,

 

 
 
 
 
복부 관리 시작하고
진짜 오랫만에 본앤영에스테틱의 깊이 있고 정확한
발로 하는 마사지 맛(?)을 보고
중간중간 으으윽!!!! 항복을 여러 번 했답니다~
여리디 여린 원장님이 해 주셨는데 말예요.
 
 
 
그러나 역시
일단 한 번 받아 본 후에는 금새 적응을 해서
복부관리 두 번째부터는
진땀은 좀 흘렸지만 복부관리를 잘 받게 되었어요.
에스테티션 쌤이 역시 잘 받는다며 칭찬해주심 ㅋㅋㅋㅋㅋ
 
 
 
 
 
 
 
 
 
잠실 복부순환관리, 뱃살빼기 본앤영에스테틱의
발로 해 주는 복부마사지는
 
 
똑바로 눕는 것도 아니고,
옆으로 눕는 것도 아닌,,,
비스듬히 누워 있는 상태에서 쎄사미오일을 복부에 바른 후
 한발로 지긋이 밟아 주는 것으로 시작해서
두 발로 열이 후끈 나도록 롤링하는 것
장을 훑어 내리는 것 등등등
 
 
지금껏 받아 본 복부관리와는 차원이 다른 신세계를 경험하게 하는데요,
약 50분 동안 오직 복부, 뱃살빼기 관리만 하므로
관리 받고 난 직후에는 PT 받았을 때보다
더 선명한 바디라인과 복근을 볼 수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마무리로 손으로 섬세한 터치.
다 받고 난 후에는
따뜻한 세라믹을 복부에 올리고
꿀잠을 조금 자다가 오는데
 
 
저 원래 변비는 없는 여자거든요?
그런데 장 운동, 장마사지가 얼마나 잘 되는지 ㅋㅋㅋ
복부마사지 받고 나면 곧장 화장실 행 ㅋㅋㅋ
 
 

 

 

 

 

 

관리 끝나고 배에 힘 팍!!!! 주고

숨을 흡!!!!!!!!

참고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

운동하고 나서 바디체크 할 때보다 훨씬 더 날씬해보이는 복부사진~

 

 

 

잠실 본앤영에스테틱 원장님이,

제 복부상태를 진단해 주시기를,

배가 딱딱하지는 않은데, 뭔가가 똥글똥글 뭉쳐있는게 느껴진다며

이건 필시 피하지방이 아니라 '내장지방' 일 거라며 ㅜㅜㅜㅜㅜ

완전 족집게 ㅜㅜㅜㅜ

술 마시고 생긴 뱃살이잖아요~

맥주가 원수인데, 원수를 넘 사랑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맥주는 한 달에 한 번만 살짝 만나기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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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설빔

한복대신 셀덴 공주드레스로~

 

 

 

 

곧있음 설이라서

여아설빔 한복을 준비해야겠다 싶었는데,

울 다인 양, 한복 안 입겠대요.

평일이든, 체육시간이든, 설날이든,

공주 드레스 입겠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펼치기에

못 이기는 척 사 준 셀덴 공주드레스^^

 

 

셀덴 겨울 상품 할인중이라 무려 60% 할인 받아서

정가 99000원이었는데

4만원에 데려 온 럭셔리하고 예쁘면서 가격까지 착했던 공주드레스입니다.

 

 

 

 

 

 

 

 

집에서도 내내 입고 있고요,

어마무시하게 추웠던 날에는 속에 하얀색 긴팔 니트입고

그 위에 요 드레스 입었었고요,

마트 갈 때는 드레스 입고 그 위에 조끼패팅입고 또 두툼한 외투 하나 더!

남에게 드레스가 잘 안 보일 지언정,

자기 스스로는 드레스를 입어야 만족하는 진정한 공주~^^

 

 

 

 

 

 

 

 

딱! 자기가 좋아하는 코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성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져서

포즈가 저절로 나오는 다인입니다.

셀덴 원피스 정말 예쁘죠?

예쁜 거 좋아하는 다인이에게 입히면 좋을 만한 옷들이 참 많았어요.

 

 

편안하면서 예쁜 거, 고급스러우면서 예쁜 거, 두툼하면서 예쁜 거

눈에 밟히네요 ㅋㅋㅋㅋ

 

 

 

 

 

 

 

 

셔터 소리에 맞춰

스스로 포즈를 취하는 다인 양.

두 번째 해 본 화장이라

이제 화장한 후에도 어색하지 않았는지

자신있게 포즈 취하고

전신 거울보고 포즈 연습하고~

예쁜 옷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여아설빔 한복대신 준비한 셀덴 공주드레스.

조금 더 자세히 볼게요.

 

 

 

 

전체적으로 요런 스타일이고요,

 

 

 

 

 

 

 

속에 풍성한 레이스치마가 들어 있어서

그 자체로도 볼륨감이 상당하지만

이렇게 살짝 들었을 때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목부분에는 반짝거리는 장식이 달려 있어서

따로 목걸이를 하지 않아도 예쁘고

 

 

 

 

 

 

 

 

 

 

은은하게 꽃모양으로 비즈가 달려 있어요.

사선으로 떨어지는 큼지막한 리본이 포인트가 되면서

우아하고 고상해 보이는

셀덴 공주드레스,

 

 

 

 

 

 

 

 

 

결혼식 돌잔치 등 격식을 갖춰야할 자리에

입고 가도 참 좋고,

어디에서든 아이를 돋보이게 만들어 줄 원피스예요.

 

 

 

 

 

 

 

다인이가 이렇게 좋아하니

자주자주 입혀야겠어요.

날씨가 얼른 풀려야할텐데~~~

 

 

 

 

 

 

이 글을 쓰면서 셀덴으로부터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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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쌈밥집 명일점,

맛있는 고기 & 쌈채소 폭탄에 만족해요.

 

 

 

 

1월부터 열혈 다이어트 중이라

집에서 제가 먹는 것은 대부분 양념을 최소화한 클린푸드 = 자연식ㅋㅋㅋ

그러나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랑 힘들게 고생하는 남편에게는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반찬들을 만들어줘야 할 의무가 있는데,

날씨도 춥고, 슬금슬금 게으름이 생겨요.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한끼를 먹일 수 있는 곳,

백종원 아저씨의 원조쌈밥집으로 가자!!!

 

 

 

 

 

 

 

저녁에 단렌즈 가지고 나왔더니

원조쌈밥집 명일점이 매우 분위기 있게 찍혔어요.

 

 

 

 

 

 

 

 

헐 ㅜㅜ

그런데 반찬류가 자세히 안 보인다는 단점이 있네요.

 

 

 

 

 

 

 

 

그래서 반찬류는 지난 번에 남편이랑 둘이서 밥먹으로 왔을 때

찍어 두었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원조쌈밥집이 좋은 것이

쌈채소가 진짜 많이 나온다는 점이에요.

쌈채소 폭탄!! ㅋㅋㅋㅋㅋㅋㅋ

 

 

주부들은 다 아시죠?

추울 때 쌈채소 씻는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이럴 때 많이 많이 먹어 두어야 해요 ㅋㅋㅋ

 

 

 

 

 

 

쌈밥정식 두 개랑 해물쌈장 주문했다가

모자랄 것 같아서

쌈밥정식을 하나 더 추가 했는데,

진짜 잘한 일인듯~

이제 아이들 둘이서 1인분은(혹은 더 많이) 뚝딱 먹어 치우더라고요.

 

 

 

 

 

 

쌈밥정식 1인분 추가했더니 쌈채소 또 주십니다.

제가 다 먹고 왔어요.

쌈채소 든든하게 먹으니 배가 부르면서도 얼마나 만족스러웠던지...

 

 

 

 

 

요것이 해물된장.

속에 해물이 잘게 잘게 들어 있어요.

사실 요거랑 밥이랑만 비벼서 먹어도 두 그릇은 먹겠더라는...

 

 

 

 

 

 

된장찌개도 따라 나와요.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에,

 

 

 

 

 

 

 

요즘 한창 토끼에 빠져 있는 다인 공주는

당근을 들고 냠냠냠~

밥 다 먹고 나서도 남아 있던 당근조각은 손에 쥐고 나올 정도로

아삭거리는 당근맛을 좋아해요.

 

 

 

 

 

 

 

 

토실해진 다솔 군도

적극적으로 고기를 먹어 주고,

이렇게 잘 먹으니

아이들 데리고 원조쌈밥집에 오길 잘한 것 같아요.

 

 

 

 

 

 

 

 

 

굽느라 정신 없는 남편을 위해

고기 두 점 쌈싸서 입에 넣어 주고,

 

 

 

 

 

 

다이어트 중인 저는

반찬으로 나온 고등어 조림(기본반찬인데 푸짐하게 주셨더라고요~)을

쌈채소에 싸서 먹으니 꿀맛!

고등어가 단백질이잖아요~~~~

쌈채소 제가 거의 다 먹었어요.

한 장도 안 빼놓고 다 먹고 오고 싶었으나,

배가 터질 뻔...

 

 

 

 

 

삶은 채소도 나오거든요~

 

 

 

 

 

 

 

 

고기를 찍어 먹으면 참 맛있는 해물 쌈장을

슥슥 밥에 비벼 먹기도 하면서

진짜 잘 먹음~

 

 

 

 

 

 

쌈채소가 풍부해서 한 번 쌈쌀 때

쌈채소를 다양하게 5장은 기본으로 먹을 수 있어서 뿌듯해요.

 

 

 

 

 

 

 

가격도 착한 원조쌈밥집 명일점에서

건강하게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명일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로38길 63

전화번호 : 02-481-8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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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트레이너 다이어트 자극사진

리미티드 pt 퍼스널트레이닝 7회차 후기

 

 

 

 

 

다이어트 할 때, 제일 멀리 해야 되는 사람은 = 아빠

부모님, 특히 아빠들 눈에 딸은 무조건 예쁘고 너무 말랐죠 ^^

작년에 잘 입고 다녔던 원피스 옆단이 터지고 ㅜㅜ

청바지가 작아져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결혼식장에 가야 할 판인데도

울 아빠는 네가 뺄 살이 어디있냐며

지금 얼굴이 오동통하니 제일 이뻐보인다며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말리십니다.

 

 

울 아빠, 제가 고등학교 때 시험공부하는데

텔레비전에 재밌는 거 한다며 같이 보자고 하시던 그런 아빠예요.

그러면서 성적 떨어지면 혼내고 ㅜㅜ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면서

딸래미가 아줌마처럼 푹푹 퍼지거나 부스스한 건 또 싫으신~

식단 조절 엄청 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해야만,

지금처럼(?) 앞으로도 꾸준하게 예쁘고 날씬하게 지낼 수 있다는 걸

아빠들은 절대 모르십니다.

 

 

맛있는거 입에 단 거 있는 족족 다 먹음

오늘 내일 다른게 바로 30대 (곧 40대 ㅜㅜ) 여자들의 다이어트라는 걸

아빠들이 모르시는게 당연하겠지요.

 

 

 

 

 

( 리미티드 pt 스튜디오 여자트레이너쌤)

 

 

 

다이어트 할 때 가까이 해야 할 사람은

다이어트에 자극을 팍팍 주는 사람,

이 때에는 텔레비전 방송도 온스타일 같은 거 보고,

아이돌 걸그룹 나오는거 꼬박꼬박 챙겨 보면서

 

 

요즘 날씬하다고 느끼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물론 제가 단 시간에 아이돌을 따라 가려고 했다간

다이어트 하다가 쓰러질 수도 있지만^^

늘 예쁘고 날씬한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느껴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대치동 리미티드 pt 스튜디오의 여자 트레이너 쌤들은

걸어다니는 다이어트 자극제

트레이너 쌤들 지나가면 저도 모르게 눈길이 따라가면서

특히 요즘 대세인 뒷태가 너무너무 예뻐서

나도 운동 열심히, 다이어트 식단 조절 열심히 해야지~ 다짐하게 되거든요.

 

 

 

 

 

 

이 날 pt 7회차.

 

 

날씨가 추워서 운동하기 전에 5분 정도 런닝머신을 뛰고

스트레칭도 쫙쫙

쌤이 제 몸을 같이 눌러 주셔서

으으으~~~ 어찌나 아프면서 시원하던지 ㅋㅋㅋㅋ

 

 

전신운동 + 상체운동을 했어요.

다이어트 pt 받으면서 제 몸을 엄청 자세히 보고 변화도 관찰하고 그러니까,

옷 갈아 입다가 문득,

속옷 라인에 살이 울룩불룩한게 보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라고요.

트레이너쌤한테 이 부분이 문제인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이 날은 상체 운동을 준비해 주셨나봐요.

 

 

운동한 걸 다 올릴 수는 없고,

몇 가지만 블로그를 통해 같이 공유하고,

저도 배워 온 것을 더 잘 기억해서 집에서 복습할 수 있도록

기록해 두고 있어요.

 

 

 

 

 

 

이야~~ 진짜 힘들었던 운동.

 

 

버피테스트를 하고

팔굽혀펴기를 한 후

일어서서 아령을 들고 상체라인 운동까지

 

 

요거 20개씩 3세트 하고 쓰러졌습니당.

 

 

 

 

 

 

 

더더더----- 내려가야 되는데

한계예요.

팔굽혀펴기 진짜 어렵잖아요~

 

 

 

 

 

 

 

일어서면서 바로 아령을 들고

자세를 바로 잡은 후에

 

 

 

 

 

승모근 내리고

견갑골 모아 등라인을 예쁘게 만들기

 

 

 

 

 

 

 

헥헥헥헥 ㅜㅜㅜㅜ

빨리 하래요.

더 빨리 하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보기 싫은 속옷라인 살들을 다 태워 버려야 하는 날이었으므로

추가로 무게를 계속 올려가며

날개뼈 신경쓰면서 아령운동을 많이 했어요.

 

 

 

 

 

 

 

 

 

자세를 바로 하는 것이 운동효과를 훨씬 더 좋게 만드므로

후후후 ---- 호흡도 리미티드pt 여자트레이너 쌤이 시키는대로 습습후후 쉬고

자세도 더 낮추고,

배에도 힘을 팍! 준 다음에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힘들죠.

땀이 빨빨나는데요,

신기한게 조금 쉬면 금방 괜찮아지고

더 하고 싶고 ^^

 

 

트레이너 쌤이 운동 숙제를 내 주셔서

집에서도 복습 겸 운동을 혼자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에서 하면 동작도 제대로 안 나오면서

넘넘 하기 싫더라고요.

시간도 잘 안가고 금세 싫증나고,

쌤이랑 운동할 땐 참 재밌더니만...... .

 

 

 

 

요것도 강추인데요,

엉덩이에까지 힘을 팍 줘야만 몸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하고 나면 엉덩이가 아픕니다 ㅋㅋㅋ

진짜 효과 좋은 운동이에요.

 

 

 

 

 

 

 

가슴 바로 아래까지 바깥으로 내밀고(?)

쌤이 다리를 잡아 주시면

저는 엉덩이에까지 힘을 주면서 천천히 올라 왔다가 천천히 내려가요.

 

 

 

 

 

 

 

 

 

마지막에는 버티기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얼굴이 마구마구 일그러지지만

해내고 나면 늘 뿌듯뿌듯~

 

 

이 동작도 응용 동작, 비슷한 동작으로 참 다양하고 재밌게 운동을 했는데,

다음 기회에 말씀드릴게요^^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지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 꽤 많으셨던 날,

 

 

 

 

 

 

 

쌤이랑 같이 하는 pt 다 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런닝머신 30분 빨리 걸었는데

운동 동영상을 틀어 주셔서

자극 팍팍 느끼면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운동할 수 있었어요.

 

 

 

 

 

7회차 pt 후 바디체크.

 

 

 

이게 화요일에 찍은 사진인데요,

월~금까지 클린푸드로 다이어트 식단 딱딱 잘 맞춰 먹다가

토요일 일요일에 자유식이라 갖가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염분, 당분 듬뿍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니

(물론 조절을 한다고 하기는 하지마는 ㅜㅜㅜㅜㅜ)

월요일에 제일 배가 뿔룩하고 수요일까지 서서히 가라앉은 후

토요일 공복 상태일 때가 복부 상태가 제일 좋더라고요.

 

 

벌써 식단 조절을 한지 3주가 지났는데도

늘 이런 상황이 반복이 되지만,

저는 요요 없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거니까 괜찮아요.

 

 

 

 

 

 

 

어떤 날은 복부 상태가 더 나빠진 것 처럼 보였다가

확 좋아졌다가....

계단형으로 살이 빠지고 있는 것 같은데,

꾸준히 다이어트를, 식단 조절을, 운동을 계속하다보면

분명 좋은 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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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잔치 화장 연습

오오~ 예쁜데?

 

 

 


지금 유치원에서는 재롱잔치 연습이 한창이에요.

춤추고 노래하는 거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들 완전 신나서 연습하고 있는데요,

연습은 유치원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집에서도 계속 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에서 5살 아이들이 연습하고 있다는 <꿈틀꿈틀 애벌래> 율동이에요.

내부고발자 남편이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인데요,

요런 거 찍을 땐 어설픈 거 좀 치우고 찍음 참 좋으련만 ㅋㅋㅋ

그런거 전혀 신경 안쓰는 내부고발자 남편이,

요 영상을 이미 유투브에 올렸으므로

저도 그냥 지저분한 채로 블로그에 올립니다 ㅜㅜㅜㅜㅜㅜ

 

 

 

 

 

 

 

요건 다인이 말고 다른 친구들이 한다는 <꼬마신랑> 율동인데요,

5살 아이들은 무조건 귀여움이 최고인듯~

같은 유치원 다니는 7살 짜리 다인이 오빠랑 비교해보면

선곡 자체가 달라요 ^^

오빠는 멋있는거 위주, 아이돌 가수 노래로 율동이 아니라 춤을 추는데

다인이는 귀엽게 율동을 합니다.

 

 

 

 

 

 

재롱잔치 할 때 공문이 내려 오잖아요~

거기 보면 준비사항에 여자아이들은 '간단한' 화장이라고 써 있거든요?

작년에는 아들래미만 재롱잔치를 했기에

재롱잔치 화장에 대한 건 별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올 해는 두 아이가 함께 재롱잔치를 하다보니,

육아맘 카페, 지역맘 카페에 올라오는 화장 얘기에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엄마들얘기가 화장을 일괄적으로 해 주면 좋을텐데

왜 집에서 해 오라고 하느냐는 불만도 살짝~^^

 

 

그냥 엄마가 해 주면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다인이 데리고 살짝 재롱잔치 화장 연습을 해 보았답니다.

당일에 망치면 안되므로 ㅋㅋㅋㅋ

 

 

 

 

 

 

 

울 다인 화장한 자기 모습 보고 깜짝!!!! 놀라더니

너~~무 너무 기뻐하면서

ㅋㅋㅋㅋㅋ

평소에 아주아주 자연스럽던 포즈가 어색해집니다^^

화장한 모습에 들뜨면서도 괜스레 긴장이 되었나봐요.

 

 

 

 

 

 

 

재롱잔치 화장은 요령이 있는데요,

 

 

 

아이들 피부는 그냥 봐도 엄청 예쁘잖아요~

그야말로 아기피부!

그러니 베이스는 간단히, 색조를 얹을 수 있을 정도로만 해 줍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쿠션파운데이션 살짝 찍어서

얼굴 전체적으로 톡톡톡 두드려 주고,

압축파우더도 살짝만 묻혀서 그 위로 팡팡팡 두드려 마무리

 

 

화장과정샷 보여 드리고 싶었던 욕심에

측면에 앉아 화장을 했더니 좌우가 짝짝이 ㅜㅜ

(메이크업 동영상도 결국 못 쓰게 되어서 다음 번에 다시 정식으로 보여드리려고요~)

 

 

 

 

 

 

 

 

재롱잔치 화장이

그냥 화장이 아니고 무대화장이니까

멀리서도 또렷하게 잘 보이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베이스는 살짝만,

색조부터는 과감하게 해주어요.

아이섀도우는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곳을 집중적으로 발라주고

 

 

어른들은 속눈썹 시작하는데부터 시작해서 그라데이션하지만

아이들은 혹시나 눈에 들어갈 수 있으니까

속눈썹 근처에는 안 바르고 떴을 때 보이는 곳 위주로 발라 줍니다.

부드러운 붓펜타입의 아이라이너로 눈매도 강하게 그려 줬어요.

 

 

볼 블러셔도 강하게, 멀리서 잘 보이도록,,,

눈썹은 자연스럽게 윤곽만 살리는데, 이번 화장에서는 실패 ㅋㅋㅋㅋ

좀 짱구처럼 되었어요.

립스틱은 다인이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핫핑크로 마무리.

 

 

 

 

 

 

 

울 다인이,

집에서 재롱잔치 화장 연습 해 본 날,

완전 신이나서,

자기 혼자 방에 들어가서 화장대 거울보고 포즈 연습 하고 난리가 났었어요^^

 

 

화장 지울 때는 어린이용 선크림 리무버가 있어서 그걸로 지웠는데,

참 잘 지워졌고요,

자주 하는 거 아니니까 엄마꺼 아이 & 립 리무버랑 클렌저 사용해도

한 번쯤은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 예뻐서 지우기 싫다며 .....

잠자기 직전에 겨우 화장을 지우고는

원래대로 돌아오고 말았다며 실망했던 다인 양 ^^

몇 번 연습 더 해 봐서 재롱잔치 때 예쁘게 해 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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