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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아지 동반호텔 더펫텔  

닥스훈트 데리고 부산가족여행 다녀왔어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더 펫텔

2층에 동물병원 애견카페

3층에 강아지 수영장이 있어서 정말정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남편이 부산에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요,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것이 그리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일상을 떠난 여행이 주는 기쁨을 이미 알아버렸기에^^

우리 가족 모두 부산으로 짧은 가족 여행을 가기로 했답니다~



으응?

그러면 울 막내 달콤이는?????





부랴부랴 부산에 강아지 동반 호텔을 검색해 보니

부산 해운대,,, 마침 남편이 일하는 곳에서 차로 10여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부산 해운대 더펫텔이 나오더라고요.

후기도 좋고

사진을 봐도 괜찮아서

얼른 전화로 예약을 했지요~



어른2명 아이 2명이 예약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객실이

펫 디럭스 패밀리라서 요걸로 예약 한 후

고고씽~~



더펫텔 펫 디럭스 패밀리는 1박에 11만원이고

11평입니다.





두둥~~~

그런데 해운대 더팻텔에 도착하고 보니



8월 20일 이후는 비수기라 룸 업그레이드 이벤트가!!!!!!!!

와우... 

11평에서 13평으로 ㅋㅋㅋ

펫 스위트 패밀리 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첫 인상 부터가 넘나 마음에 들었어요.







침대는 두 개

킹사이즈, 싱글사이즈가 있는데



울 꼬맹이들

침대 하나씩 차지하고 신이나서 뜁니다 ㅜㅜ



신이나서 날 뛰는 아이들을 잠시 놀게 내버려 두고

저는 더펫텔 펫 스위트 패밀리 객실 구경을 했는데요~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됐는데

강아지 목욕가지 여유롭게 시킬 수 있도록 욕실이 굉장히 넓었어요.






다 있지만

칫솔, 치약은 없습니다.

미리 챙겨야 돼요.






울 닥스훈트 달콤이에게

여기서 쉬하라고,,,



더펫텔이 준비 되어 있던 배변판을 소개해 줬는데

한 번도 이 배변판을 안 쓰는 무대뽀 정신?

ㅜㅜㅜㅜㅜ






쇼파와 탁자가 있어서

다음 날 아침 식사를 저 테이블에서 했고

평소엔 캐리어를 올려 두었어요.






닥스훈트 달콤이와 온 첫 번째 가족여행.

강아지 데리고 여행와서 더 신난 아이들 ㅋㅋㅋㅋ






달콤아~

해운대 강아지 동반호텔 더펫텔에 있을 땐

여기서 먹고

여기서 자야 돼~~~~






간식으로 식사를 유도하고

잠자리도 유도했지만



달콤이는 소파에서 잤답니다 ㅋㅋㅋㅋㅋ

예측 불가 ㄷㄷㄷ








부산 강아지 동반호텔 더펫텔

객실 냉장고에는 무료 생수 500미리 2개, 2000원 짜리 유료 강아지 수소펫이 있었어요.

물은 마시고 수소펫은 안 먹었어요.








애견 ,,, 강아지 동반 호텔이지만

호텔은 호텔이라

침구가 넘나 포근포근 편안편안~ 마음에 들었어요.

푹신하고 상쾌한 침대만으로도 호텔 오는 이유가 충족이 되는 것 같아요.






해운대와 가깝고

바다와 가깝고 동백섬과 가까워서

더펫텔은 정말 위치도 끝내주게 좋았는데,



애견 산책 코스를 요렇게 설명해 주시니 호감 지수 업업업!!!







2층에 더펫텔 애견카페가 있어서

룸서비스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우리는 룸서비스로는 안 먹었지만

더펫텔 카페에서 피자와 빙수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여기가 해운대 맛집이라며 흠냐흠냐....

(돈 내고 숙박하고 돈 내고 먹으면서)계속 칭찬을~^^







비록 1박이지만

호텔에서 지내는 동안엔 완벽하게 편안할 수 있도록 

모든 걸 다 세팅하고 ㅋㅋㅋ











강아지를 편안하게 데리고 다닐 수 있도록

넓찍한 복도를 마련해 두셨는지~



울 막내 닥스훈트 달콤이를 안고

부산 해운대 바닷물을 느끼로 갑니다~

한낮이 아니라

저녁 바다였다는 건 비밀 ㅜㅜ







안 그래도 까불까불 개구쟁이들인데

여행지에서는 에너지가 300% 넘쳐 나는 울 다솔 다인이.

이 날도 어마무시하게,

통제가 불가능 할 정도로 까불었는데



울 달콤 군 ㅋㅋㅋ

지그시 앞발로 다솔이를 제압하네요.

그래도 좋다는 다소리 ㄷㄷ










더펫텔에는 곳곳에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울 꼬맹이들도 신나게 찰칵찰칵 했답니다.

아이들 근처에 있는 달콤이는 언제나 지못미 ㅜㅜㅜㅜ



내 돈 내고 다녀 온

부산 강아지 동반호텔 더펫텔.

세상이 좋아지다보니 이렇게 훌륭한 곳도 있다 싶어

후기까지 작성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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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가을 바다 동백섬 입구






벌써부터 선선하게 가을 바람이 불어 오는

부산 해운대 가을 바다예요.

가뜩이나 우리는 한낮에 부산에 도착했기에

호텔에 짐풀고 좀 쉬고

밥도 먹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어 어스름해진 부산 해운대의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었어요.




울 막둥이 달콤이도 함께 했던

부산 여행이었기에



다른 여행객들이 대부분 빠져나간 저녁 무렵에

해운대 바닷가에 도착한 것이

오히려 잘 된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ㅋ

눈치 보지 않고

강아지 데리고 부산 해운대 바다를 즐길 수 있었거든요.






6시 무렵이었나????

바닷가라 그런지 해가 일찍 떨어지고













((( 강아지 닥스훈트 달콤이 포함 )))


여름이 이렇게 휘리릭~ 지나가는 것이 넘나 아쉬웠던 

우리 가족들은

살짝 서늘했던 저녁이었지마는

파도를 즐기고 느끼고 또 느끼며 느즈막히 해운대 해수욕을 즐겼어요.



(나중에 80초에 1000원이었던

해운대 샤워장을 이용했습니다^^

샤워장 이용하는 사진은 없어용~~~~~~~~~~~~)






바닷물이 눈으로 코로 입으로 자꾸자꾸 들어가니까

아이들이,,, 놀다 말고 뛰쳐나와

엄마 씻어줘~ 하는데

미리 생수를 사서 가는 것이 편리할 것 같아요~.








아이들은,,,

어느새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밤바다를 30여분 즐기고

(울 막내 강아지 닥스훈트 달콤이도요 ^^)



파도 놀이를 더 많이 할 수 없음에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샤워장으로 갔답니다.

1000원 내면 80초?? 정도 물을 맞을 수 있어요.

좀 아쉽긴 하지만

바다 물놀이엔 모래, 소금기 잔뜩이니 꼭 시켜야만 해요.







아궁 예뻐라~~~
참 아름다웠던 부산 해운대 가을 바다를 즐기고,,,,




다음날 아침을 먹고

우리 가족이 묵었던 해운대 더펫텔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었던

동백섬에 놀러를 갑니다.......................... 만!!!!!!!!

꼬맹이들이 덥다고 덥다고

더워서 못 가겠다고

도저히 걸을 수 없다며 버팁니다.



ㅜㅜㅜ

우리 9월 말에

해운대 보다 훠어얼씬더 덥고 습하고 힘든

싱가포르에 가족 여행 가야 되는데???





너무 더워서 걸을 수 없다며

호텔로 돌아가자는 아이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쩔 수 없이

해운대 동백섬 입구에서 사진만 몇 장 찰칵찰칵 ㅜㅜ










그나마 말귀 잘 알아듣고

처신 잘 하는 다인이만 우리와 함께 사진을 찍지









울 가족의 막내 강아지 닥스훈트 달콤이와 9살 다솔이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

넘나 말을 안 듣는 것 ㄷㄷㄷ










부산 해운대 가을 바다 동백섬 입구를 우리 가족끼리 즐기며

생각보다 부산이 더 가까움을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볼 거리가 있어서 즐거웠던



부산 가족여행, 부산 해운대

동백섬...

좋아어요. 정말 좋은데요? 

다음에 다시 와서 완벽하게 구경해야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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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추천지 몸만 가면 되는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





가족여행추천지로 가평 클럽피쉬리조트가 참 괜찮은 것 같아요.

계절별로 월별로 패키지가 살짝살짝 다르게 구성되어

자주 가도 늘 새로운 재미가 있어서 더 좋은데요,

우리는 2월 중순에 겨울패키지 중에서 눈썰매장패키지를 이용했지만

클럽피쉬리조트 홈페이지에서 가족여행 갈 시기에 맞추어 패키지 상품을 고르면

정말 알차고 재미있게 잘 놀다가 올 수 있답니다~










이번 가족여행에는 빌라스동에 숙소를 잡았어요.







뷰도 아름답고^^

분위기가 좋아서

여름에는 저 테라스에 앉아 차 한 잔 마시고 싶어요.







넓고 깨끗하고 좋아서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랑 남편에게서 우와~~~ 탄성이 나옵니다. ^^

가족여행추천지 찾는 분들의 제일 큰 고민은 아이들이잖아요~ㅋㅋㅋ

저도 아이들 때문에 늘 숙소를 저녁 식사 장소와 가까운 곳으로만 잡았다가



이번에는 가평 클럽피쉬리조트의 신축건물인

빌라스 23평형으로 골라 봤더니

넘나 좋다며 ㅋㅋㅋ








밥솥, 커피포트,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식기, 컵, 수저 등등등

다~~ 있는 클럽피쉬리조트.

다만 냉장고는 텅 비어 있으니 냉장고 속만 채우면 됩니다^^



클럽피쉬리조트 내에 마트가 있으니

마트에서 구입해도 돼요.




비누 두 개 칫솔 매우매우 넉넉하게

샤워 용품까지 다 있어요.

(폼클렌징은 없어요.)



뜨거운 물 펑펑 잘 나오고

숙소 내 난방도 잘 되어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뜨끈뜨근 몸 좀 지지고 ㅋㅋㅋㅋ






오잉?

침대방 이불 속에 숨어 있던 두 꼬맹이 발견^^



가족여행추천지로 클럽피쉬리조트 빌라스23이 좋은게,

23평형인데 정말 넓게 잘 나왔고

거실이 넓으면서

방이 두개예요.






미리 난방을 빵빵하게 해 놓으셔서

체크인하자마자

뜨끈한 방 바닥에 몸 지지고 있는 아버님 ㄷㄷㄷ

이불이 정말 넉넉하죠?



이 넓은 곳에 우리가족만 있기엔 왠지 아까운 느낌마저 ㅜㅜ

다 침대방에 자서 

방 하나가 비워져 있었어요 ㅜㅜ






침대부터 접수하는 개구쟁이들~






가족여행추천지 몸만 가면 되는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





눈썰매장 패키지 속에는

엘리시안 눈썰매장 교환권 4장이랑

근교 여행지 입장권 4장이 포함되어 있는데,

저는 남이섬을 골랐어요.



유효기간이 2018년 12월 31일까지니

꼭 지금 안 가도 되어 참 여유돋네요~^^







밥 먹으러 고고씽~




저희는 차 안 막히는 금요일 오후에 가족여행을 출발했기에

도착해서 뒹굴뒹굴 놀다가 저녁 먹으러 갔는데,

의외로 금요일에 클럽피쉬리조트를 찾은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어요.

가족여행추천지로 이미 입소문이 나 있어서 그렇겠지요?







클럽피쉬리조트 마트에 가서

예약자 이름을 이야기 하면, 미리 예약한대로 저녁 메뉴가 착착 준비가 됩니다.

객실에 조리 시설, 조리 도구가 완벽하게 세팅이 되어 있건만

가족여행에서는 사 먹는게 최고라며 ^^

저녁, 조식까지 차려 주는 걸 낼름낼름 먹기만 합니다.






천막이 쳐 있고

군데군데 난로가 있어서 겨울이었지만 생각만큼 춥지 않아요.

외투를 벗도 있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가족 여행와서는 아빠가 요리사 ^^








이미 한차례 고기를 먹고

입술이 반들반들해진 다인이가 바비큐 앞에서 포즈를 취하네요.








새우, 목살, 양념된 닭꼬치도 참 맛있지만

소시지가 어느 브랜드껀지 정말 독특하니 맛있어요.

다솔이도 냠냠냠~

여행 오면 아이들이 잘 먹어 주어 참 좋아요.







저녁으로 바비큐를 배 뽈록하게 잘 먹고 나서는

마트에 들러

음료수 한 개씩을 골라

노래방으로 고고고~



노래방도 눈썰매장패키지에 들어 있던 거예요.






노래방 몇 번 가봤다고 

이제는 능숙하게 노래를 참 잘 부르는 울 아이들~

귀여워요~



이 날은 남편이랑 저도 얼마나 노래를 신나게 불러댔던지

목이 다 칼칼해질 지경이었다니까요 ㅋㅋ

숙소로 돌아와서 미리 사 두었던 맥주와 과자를 냠냠냠 먹고

오래오래 놀다가,






다음날 아침 본관 레스토랑으로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리러 갑니다^^







밑반찬은 셀프 반찬코너에서 계속 리필해서 먹을 수 있어요.







원래 패키지 내의 조식 메뉴는 황태해장국이지만

그릇당 2천원만 추가하면

뚝배기 불고기로 바꿀 수가 있어서

우리는 아침부터 고기를 먹기 위해 ㅋㅋ 뚝배기 불고기로 바꿔서 냠냠냠



토요일 오후에 씐나게, 하루 종~일 

눈썰매를 타며 놀 거기 때문에

영양 보충이 필요해요.







클럽피쉬리조트 본관 로비,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자판기가 있어서

아이들은 음료수를 마시고

저는 자판기 커피 한잔을 마시며








클럽피쉬리조트에는 어떤 포켓몬고가 살고 있는지

찾아 봅니다 ㅋㅋㅋㅋㅋ








오호~

요 놈 잡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볼 시간!

가족여행추천지가 근처에 즐비해 있어서

골라 잡아 갈 수 있어요.

남이섬, 쁘띠프랑스, 제이드가든 등등

다 가깝거든요.




우리는 엘리시안 강촌에 눈썰매타러 고고씽~

아이들이 아직 많이 어리니 이번에는 눈썰매를 타고 

내년부턴 스키에 도전해 보려고 해요.






클럽피쉬리조트 체크인할 때 받았던

눈썰매장 표를 매표소에 제출하고, 손등에 도장을 꽝 찍은 후

눈썰매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우리가 1시에 도착했을 때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눈썰매를 조금 타면서 놀고 있으려니

점점점 타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스키도 마찬가지!








마음에 드는 썰매를 고르고

눈이 많이 묻었을 경우에는 칙칙칙~~ 공기를 뿜어내어 눈을 털어 낸 후에

눈썰매를 씽씽씽 신나게 타면 됩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재밌고

어른인 저도, 7살인 다인이도 재밌게 잘 탔어요.

6살 아이들도 혼자서 탈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해요.

안전 요원이 위에 한 명, 아래에 한 명 있어서 더 안심.









다인이 인생의 첫 눈썰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재밌었을까요?



저도 본격적으로 노느라 사진은 별로 안 찍었는데요~

아이들 위에 옷 민소매티셔츠, 얇은 긴소매, 겨울 긴소매 + 두툼한 기모 티셔츠

바지 2개, 양말 1개 + 수면양말

모자, 장갑, 목도리 필수예요.

(그리고 눈썰매 놀이 끝난 후 갈아 입힐 바지, 양말도 준비해야 됩니다.)



옷을 든든하게 많이 입혀 놓아 

오래오래 놀 수 있었답니다.







곧 봄이야.

우리 봄에도 가족여행 많이 다니자~~










한겨울에 땀이 흠뻑 나도록

정말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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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눈썰매장  클럽피쉬 눈썰매장패키지 할인




저는 원래 스키, 보드, 눈썰매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스키 강습받고

캐나다 가서 보드타고

보드복에 보드 장비까지 다 갖춘 남편도

저랑 연애하면서부터는 단 한번도 스키장에 가 보질 못했답니다^^



그러나 엄마가 되다보니

아이들에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게 해 주고 싶어

눈썰매장 스키장에 안 갈 수가 없더라고요.





<<< 엘리시안 눈썰매장 >>>





아이들은 어른들이 느끼는 것과 다른지

겨울에도 추운 줄 모르고

칠렐레팔렐레로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체력도 어찌나 강한지 하루종~일 뛰어 놀아도 10분 정도 쪽잠자고나면 

다시 100% 충전이 되잖아요~ ㄷㄷㄷ



6살 다인이는 가평눈썰매장에서 눈썰매타고

8살 다솔이는 올 해부터는 스키 좀 가르쳐야 하기에

제가 먼저 답사를 다녀왔답니다 ㅋㅋㅋ



가평눈썰매장에는 예상을 깨고 어른들도 수두룩빽빽~

데이트하는 연인들도 꽤 있더라고요.







가평눈썰매장 할인받아 갈 수 있는 좋은 소식~^^




제가 좋아하는 클럽피쉬리조트에서 가평눈썰매장 패키지가 나왔더라고요.

서울에서 1시간밖에 안 걸리는 가까운 가평이고

패키지 상품들이 너무나 괜찮다는 걸 알아버려서

저는 자꾸 여행 = 가평 = 클럽피쉬리조트라는 생각을 하게 되던데 ㅋㅋㅋ










가평눈썰매장 티켓은

엘리시안강촌 눈썰매장을 이용하는데요,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엘리시안까지 셔틀이 운행되니까

요거 이용하면 편히 자면서 돌아올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아요.

(20~30분 정도 걸립니다.)










눈썰매장 패키지 상품 안에 쁘띠프랑스, 제이드가든, 남이섬 중 한 곳을

선택관광할 수 있어서

우리는 남이섬을 선택했어요.








겨울의 남이섬은 또 다른 느낌.

사계절이 다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남이섬은 올 수록 신비로운 것 같아요.









패키지는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지만,

패키지의 또 다른 묘미는 한 번 여행가서 많은 것을 보고 올 수 있다는 것 같아요.

할 게 많기에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1박 2일을 꽉꽉 채워 놀다가 왔습니다.



남이섬에 일찍 도착했더니 주변이 한산하네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이번 패키지의 하일라이트!

물론 다른 일행들은 스키를,

저는 다인이랑 가평눈썰매장에서 놀아야 되지만 말예요. ㅋㅋ










스키장 좋아하지 않는 1인이지만

이렇게 예쁜 스키복을 보고 있노라면 스키복을 입기 위해 스키 혹은 보드를 타야되나 싶은 ㅋㅋ








장비를 다 갖추었다면 그냥 바로 스키든 보드든 타기 시작하면 되고

렌탈샵을 이용하려면

순서를 딱딱 지켜서 빌리고 빌리고 넣고 입고







짠~~~ 준비끝!

멋있어요.










생각보다 꼬맹이 손님들이 많고

(부모님 없이) 강습받는 꼬맹이 단체도 참 많더라고요.








일행이 보내 준 

리프트타고 올라가 위에서 찍은 사진~

그림의 떡 ㅋㅋㅋ






우리는 가평눈썰매장으로 출발~

눈썰매도 재밌잖아요~

초보가 엉덩방아 안 찧고 더 신나게 더 오래 탈 수 있는 건

오히려 눈썰매일듯~








엘리시안 강촌 = 가평눈썰매장으로 가면서도

자꾸 슬금슬금 눈길은 스키장 쪽으로~^^



살짝만 걸음을 옮기면,








눈밭에서 눈놀이 하며 맘껏 즐길 수 있는 곳과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와요.

가평눈썰매장 티케팅 하면 이 넓은 곳을 다 즐길 수 있습니다~






작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폴린도 있어요.

흔들 놀이기구랑요.







눈썰매 탈 준비가 한창인 아이들~

그리고 보조하는 부모님들 특히 엄마 ㅋㅋㅋㅋ

(아빠는 보드타는 중? )









오른쪽으로 일사분란하게 줄을 맞추어 올라가고

드넓은 눈썰매장으로 슝슝슝~~~

생각보다 훨씬 더 길게 슝~~~~~~~ 내려 와요.











안전 요원들이 위에도, 아래에도 있어서

비교적 안전하게 가평눈썰매장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가 5살 정도만 되면 혼자서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눈썰매 타는 모습이 한 눈에 보이는 탐앤탐스 카페에 앉아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몸을 녹이고

다시 클럽피쉬로 돌아옵니다.








저녁은 맛있게 바비큐를 구워 먹고요~

양이 푸짐해서 배가 부르지만








마트에서 간식도 또 잔뜩사서

클럽피쉬리조트 안에 있는 노래방으로 고고씽~

노래방이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노래방 들어가기 전 바깥에서 가만히 들어 보면

다른 방에도 꼬맹이 손님들이 목청껏 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







마트에서 산 과자랑 맥주를 즐기며

노래방에서 실컷 신나게 놀다가 객실로 돌아가요.



그러나 우리의 밤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어지는 야식타임 두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야식 재료들을 (feat. 와인 세 병 ㄷㄷㄷ)










예쁘게 모양 내 썰고








카나페 맛있겠죠?

맛있으면 0칼로리~~~ㅋㅋㅋㅋㅋ








이렇게 늦고 또 늦은 우리의 밤이 끝날 줄을 모르고,

위대한 우리들은 밤 늦도록 먹고 마시며 잘 놀았답니다~^^









그러니 조식메뉴로 황태해장국은 탁월한 메뉴~

식사, 객실, 남이섬, 가평눈썰매장까지 다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 덕에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1박 2일 동안 잘 놀다가 왔어요.



또 놀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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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놀러갈만한곳 자라섬씽씽축제




찬바람이 씽씽씽~

이제 좀 겨울다운 겨울이 되어 패딩도 꺼내 입고 ^^

근데 지난 주말은 넘나 따뜻했잖아요~

겨울에놀러갈만한곳 찾으며 나들이 떠나기엔 더없이 좋은 따땃한 날씨가

자라섬씽씽축제를 즐기기엔 살짜기 아쉽기도 했는데,,,



이제 얼음 꽝꽝 어는 진짜 겨울이 되었으니

손 호호 불어가며

신나게 겨울을 즐겨보도록 해요 우리~♥








겨울 방학이 되면 아이들이랑 어떤 추억을 만들며 놀까 고민하게 되는데,

올 겨울 방학에는 자라섬씽씽축제에 다녀왔어요.

겨울에놀러갈만한곳 찾아보니,

어른들도 물론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제일 신나 한다는 물고기잡기 놀이 ㅋㅋㅋ



대신 제8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1월 31일까지만 진행되는 행사이니

1월이 지나가기 전에 얼른 짐을 싸는 스피드가 필요하답니다~



가평에 자주 놀러를 가다보니,

서울에서 ITX로 한 시간만에 도착하고,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객실 + 자라섬씽씽축제 입장권 + 석식 

+불꽃놀이세트 + 조식 + 얼음썰매까지 다 이용할 수 있고








가평역에서 클럽피쉬리조트로 픽업까지 되니 정말 편한 것 같아요.

아빠들도 놀러 가서는 운전에서 해방될 수 있으니 좋죠~^^








자라섬씽씽축제 입장권 꽤 비싸더라고요 ~

낚시대는 집에서 가져와야 하고

낚시대가 없다면 현장 구입이 가능해요.



길이를 조절할 수 없는 낚시대는 9천원

길이가 더 늘어나는 낚시대는 만 2천원이었어요.







사진으로 찍은 것 보다 4배 정도 길이의 여수로가 길게 길게 이어져 있고

자라섬씽씽축제 즐기러 오신 분들도 정말 많으셨어요.



자라섬씽씽축제가 겨울에놀러갈만한곳으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가

꽝꽝 언 얼음을 깨고

그 속에 낚시대를 넣어 송어 낚시를 하는 묘미 때문인데요,

제가 가평에 놀러 갔을 땐 완전 봄이었기에 ㅋㅋ

얼음이 아닌 여수로에 송어들을 풀어 두고 

얼음 낚씨대신 여수로 송어낚시를 했었어요.

그러나 이제는 진짜 겨울!

일주일만 더 늦게 떠났어도 얼음 낚시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텐데 말에요~^^










일행이 자라섬씽씽축제 표를 사러 간 사이

저보다 먼저 오신 분들이 송어를 다 잡아 갈까봐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는데^^

정기적으로 송어 트럭이 와서

여수로에 굵직굵직한 송어들을 마구 풀어주나봐요~



트럭이 조금씩 이동하면서

곳곳에 송어들을 풀어주니 자리싸움 안 해도 됩니다^^

물 반 송어반이에요~






가평의 유명한 겨울 축제인 만큼

가득 메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규모는 작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 타기, 먹이주기 체험장도 있었고요~






축제이니 당연히 초대가수도 있는듯^^










간식거리들도 참 많이 팔기에

송어 낚시에 실패해도 괜찮아요 ㅋㅋㅋㅋ








자라섬씽씽축제에서 잡은 송어를 가지고

식당으로 들어 오면

회뜨기, 튀김, 무침, 뼈탕, 순살, 통탕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어 주시고

식당에서 송어를 구입해서 송어 요리를 먹을 수 있어요.










드디어 입장~!!!!!







저의 송어잡이 낚시대입니다 ^^

길이가 늘어나지 않는 9천원 짜리 낚씨대예요.



낚시는 생전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낚시대가 무겁... ㅋㅋㅋㅋㅋㅋ

잘 낚으시는 분들은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헐!!!!! 대박!!!!







너무 배 아파 하지 않아도 될 것이

1인당 송어를 두 마리씩 밖에는 가지고 나갈 수 없으므로

잘 낚으시는 분들이 너그러히 송어를 나누어 주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1인당 2마리씩이므로 일행이 많을 수록 더 푸짐하게 '얻어' 먹을 수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이렇게 윤기좌르르륵 흐르는

맛있는 송어회를 냠냠냠~








아무리 날씨가 좋았어도 겨울은 겨울~

오랫동안 자라섬씽씽축제를 즐기다 보니 따뜻한 아랫목이 절로 생각이 나더라고요~

얼른 클럽피쉬리조트로 고고고!!!



이번에는 겨울에놀러갈만한곳을 찾아 

방학을 맞은 여러 친구들과 함께 떠난 가평 여행이었으므로

클럽피쉬리조트의 빌라스46을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있을 거 다~ 있고

대박 넓은 46평 클럽피쉬리조트 빌라스46

신축건물이라 얼마나 깔끔한지 몰라요.

같이 간 분들이 다 만족 + 칭찬 ㅋㅋ







이런 주방 나도 갖고 싶다

ㅠㅠㅠㅠㅠ













12명 기준인데 최대 20명까지도 넉넉하게 들어갈 수 있고

침대방 2개 온돌방 2개 방이 4개예요.

바비큐까지 먹고도 

놀러 왔으니 늦게까지 더 먹고 싶어서

밤에 야식만들어 먹으며 놀다가



밤 11시 넘어서 해 주는 도깨비 재방송을 보는데,

소파에서부터 티비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목 빠지는 줄~ ㅋㅋ

거실이 진짜진짜 넓습니당~










욕실도 2개라 전쟁없이 잘 씻을 수 있었어요^^












석식이 포함되어 있는 클럽피쉬리조트 자라섬씽씽축제 패키지이므로

따뜻한 곳에서 몸 지지며 쉬다가

준비되어 있는 바비큐를 먹으러 갑니다~♡♡♡






천막이 처져 있어서 따뜻해요.









꺄~~~~ 와우 대박

놀러 왔으니 손하나 까딱 안하는 필살기 장전하고

상전처럼 앉아서 기다립니다.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이 먹어요.

놀러 왔으니까 그래도 돼요.







밤이 되니 모닥불 피워 주셔서 자연스레 그곳에 모이고...

역시나 패키지 포함되어 있는 불꽃놀이를 하며

겨울밤이 낭만적으로 깊어갑니다.



겨울이지만 집에만 있기엔 인생이 아까워요~

겨울엔 겨울나름의 매력을 흠뻑 느끼며 신나게 놀러 다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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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가족펜션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 강추하는 이유





11월에 다녀 온 가평가족여행을 12월에야 쓰네요 ^^

묵은지 포스팅이지만,

우리가족의 특별한 추억이 담겨 있기에

생각날 때마다 꺼내보고 싶어 꼼꼼히 가평가족펜션 이야기, 

1박 2일 가평 여행이야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정말 최고의 패키지 여행이었거든요!!!

진심 하트 뿅뿅 ♡♡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 상품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할인율도 높고

다 포함이 되어 있어서 여행 일정 짜기도 참 좋고, 

손하나 까딱 안하고 저녁 바비큐, 조식까지 해결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가평가족펜션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 상품은 매월 조금씩 다르게 짜여 지던데

우리는 11월 패키지라 파티선으로 자라섬까지 가는 파티선투어가 포함이 되어 있는 상품이었어요.

지금은 한겨울이라 추우니 파티선 투어가 들어 있는 패키지는 없네요~

승마레슨, 노래방이 포함되어 있어서

우리 부부는 물론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지용~



일단 상품을 예약하고 나면

가평가족펜션에서 연락이 옵니다.

픽업이 필요한지, 승마는 언제로 예약할지 의논을 한 후에

예약한 날짜에 고고씽하면 돼요.






완전 최고!!!!
승마체험이 아니고 승마레슨이더라고요!!!!





말고삐 잡는 것 부터 

천천히 걷기 빨리 걷기 통통 튀면서 걷기 등등

한 시간 동안 꽤 오래, 정말 재밌게 승마레슨을 받았어요.



8살, 6살 아이들이랑 같이 하는거라

아이들이 할 수 있을까 살짝 걱정도 했었지만

승마레슨 받아 보니 우리보다 아이들이 훨씬 더 잘하더라는 ㅋㅋㅋ





가평가족펜션 승마 레슨

++더 자세히 보기 ++




오전에 제이드가든 방문해서 신나게 놀다가

점심 먹고

승마레슨 받으며 추운 날씨에 땀 좀 흘렸더니 ^^

이제는 얼른 가평가족펜션 클럽피쉬리조트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솔솔~



가평의 유명한 관광지랑 승마레슨 받는 곳이랑

가평가족펜션이 모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우리의 단골 클럽스위트

클럽피쉬리조트에는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더 좋은 객실도 있는데,

꼬맹이들이랑 바비큐 먹고 폭죽놀이, 노래방까지 다 즐기면서

매점 들락거리기 쉬운 곳으로 정하다 보니



좀 낡았어도^^

클럽스위트로 자꾸 예약하게 되더라고요.







있을 거 다~~~ 있고

매우 따뜻하며

샤워시설이 살짝 불편한 것 빼고는 괜찮아요.


물 두 병 공짜^^






모든 주방도구각 다~ 있지만

저는 손하나 까딱 안 할 것이므로 전혀 사용을 하지 않았어요 ^^

패키지에 다 포함되어 있으니까용~







뜨거운 물은 콸콸 잘 나오는데

샤워부스가 따로 없는 것이 좀 아쉬웠던...

친구들끼리 다른 객실로 예약해서 가평가족펜션 클럽피쉬리조트 방문했을 땐

전혀 불편함 없었어요~

우린 아이들이 있어서 최고의 위치로 선정하느라 ^^










자는 줄 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 주방, 화장실에 방이 두 개 있는 시설이에요.

사진 찍는다니 자는 척 하는 꼬맹이들.








TV를 중심으로 방이 두 개 나뉘어져 있어요.

수건 정말 많이 주시고^^

칫솔 치약 다 있어서  몸만 오면 됩니다








다른 방에는 남편이 쓰러져 있고 ㅋㅋㅋㅋㅋ






여분의 이불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넓직한 거실에 이불 깔고 놀았어요.





시간에 맞춰 나가서

구명조끼 입고 파티선 투어를 했어요.






옷 든든하게 입고 나갔지용~^^

자라섬까지 다녀 오는 코스예요.






틈만 나면 장난질

ㅋㅋㅋㅋㅋㅋ







오잉????

자세가 심상치 않아 봤더니

그새 잠든 ㅋㅋㅋㅋ

신나게 파티선까지 타고 나서 다시 객실로 들어가 쉰다음

이제 저녁식사

♡♡♡♡



매점에 가서 웰컴 음료 받아 마신 후 ^^

객실 호수랑 이름 얘기하면 패키지에 포함이 되어 있는 저녁식사 바비큐를 주십니다.






완전 넉넉 푸짐

고기 듬뿍 김치전골, 쌈채소, 반찬 3가지

양송이 버섯, 닭갈비, 돼지고기






김치전골만 먹어도 흡족합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지에서는 고기를 구워

바비큐를 해 먹어야 진정한 저녁식사라는 생각^^





반찬도 맛있어요.







숯 넣어 주신 아저씨가 가르쳐 주신 대로

고기를 굽는 남편







뚜껑을 덮어 두었다가 짜잔 여니까

타지도 않고 

고기는 다 익힌 다음 접시에서 잘라야 육즙이 보존됩니다.



객실 바로 앞에서 밥 먹을 수 있어서

다 먹은 아이들은 방으로 보내 티비 보게 하고 ^^

아이들의 모습을 큰 창으로 볼 수 있어서 안심하며 저녁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






저녁식사만 2시간 넘게 한듯~
음식이 풍족하고 맛있어서 맥주 좀 마시면서^^

오래오래 저녁식사를 했어요.








역시 패키지에 포함이 되어 있는

폭죽 4발 팡팡팡!!! 떠뜨리고

불꽃놀이도 4개 주셔서 아이들이랑 재밌게 놀다가,






저녁시간의 하일라이트!!!

노래방 출동~









울 꼬맹이들은 노래방에 이번에 처음 가 본 거였는데,

가평가족펜션에서 뭐가 제일 재밌었냐고 물어 봤더니

6살 다인이는 노래방 ㅋㅋㅋ

8살 다솔이는 승마였어요.






아이들 노래도 잘 나와 있어서

절대로 마이크 안 놓으려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예약을 해 주고,

부르고 싶은 노래 찾아주었죠~

1시간이 모자라요 ㅜㅜ



제이드가든 - 닭갈비 점심식사 - 승마 - 파티선투어

저녁식사 - 불꽃놀이 - 노래방

진짜 하얗게 불태운 우리 가족^^









다음 날 아침 식사하러 클럽피쉬리조트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꽉꽉 채워 노는 일정이었으므로

절대로 아침식사를 제 손으로 차리지는 못한다는~

쉬러 갔음 쉬어야지요 ㅋㅋ







가평가족펜션 클럽피쉬리조트의 아침 풍경.

고즈녁하고 예쁘네요~








아침부터 고기를 먹어 줘야 하는

진정한 고기주의자라

뚝배기불고기를 조식 메뉴로 정해서 냠냠냠~









조식까지~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는

가평가족펜션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 강추하는 이유를 알겠죠?

또 가고 싶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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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체험

6살 8살 아이들 왜 이렇게 잘타지?







(3배속 동영상)





아이들이 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두고 싶어서

삼각대에 카메라 설치해 두고

저랑 남편도 승마체험을 했어요.



DSLR이라 동영상이 10분씩 밖에 안 찍히므로 ㅜㅜ

다시 촬영 버튼을 눌러 줄 사람이 없어서

아쉽지만 영상은 10분 밖에 못 찍었답니다.



10분 동안 찍은 영상을 3배속으로 돌렸는데,,,

넘나 아쉬운 것은

승마체험이 (수업이라고 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을...)

처음에는 천천히 걷는 것으로 시작해서

빨리 걷다가

가볍게 뛰는 것까지 한 후 마무리가 되었거든요?

그런데 처음 10분 밖에 촬영이 안 되었으니, 진짜 멋진(?) 모습은 영상으로 담을 수 없었어요.







미리 예약을 하고 승마체험을 하러 간 우리 가족.












3시에 예약을 해 두고

2시 30분 정도에 갔더니 수업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더라고요~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로 보였는데,



다솔이는 생각보다 훨~~씬 더 큰 말의 크기를 보고

감탄 + 동경 + 두려움...

여러가지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중입니다.











형아가 말을 타고 뛰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도 얼른 타고 싶었는지

우리는 언제 타, 언제 타, 언제 타 노래를 부르더니



드디어 앞 시간이 끝나고 우리가  탈 차례.






몹시 말을 타고 싶었던 다솔 군은 일찌감치 헬맷까지 착용 완료.








콩닥거리는 마음을 감추려고 괜히 웃긴 표정도 지어보고.

두근두근 엄청 설레는 다솔.











헐!!!!!

네 명이 동시에 타는 것이었구나~~~~



말 네 마리가 두둥~ 등장하자 

우리 가족 모두가 술렁술렁 흥분 상태 ㅋㅋㅋ









평소에 보던 말이랑은 차원이 다른

완전 커다란 말이라

아이들 초긴장 상태








다인이는 계속 나는 엄마랑 같이 탈 거라며

그러다가 안 탄다고도 했다가,,,

걱정하고 있더니













선생님이 트랙으로 들어 오라고 하시자

선생님 말은 잘 듣기에

군소리 없이 냉큼 들어가더라고요~^^

이것도 신통방통 ㅋㅋㅋ









드디어 다솔이는 계단을 밟고

말 안장위로 올라가고








그 모습을 지켜 보는 다인이는

벌벌 떨면서

거의 유체이탈 상태

ㅋㅋㅋ







다솔이는 조랑말 딱 한 번 타 보고

그 다음에 바로 이렇게 큰 말을 탔는데,



선생님 말씀으로는 조랑말이 오히려 더 성격이 난폭하고

큰 말은 훈련도 잘 되어 있으며 온순하다고 해요.

그러나 겁도 많은 편이라

너무 큰 소리를 치거나 험하게 다루면 안 돼요.

살살 아기다루듯~







다솔 준비완료.







선생님이 말을 태워 주시니

잉~ 소리 한 번 안 내고 한 번에 용감하게 말 안장에 척 하고 앉아 

저를 놀라게 만들었던 다인이.

요즘 다인이의 의외의 대범한 모습에 여러 번 놀란답니다~^^








말을 한 번 타 보니

말은 다리 힘으로 균형을 잡는 거더라고요.

손은 그저 거들뿐 

다리로 허벅지로 말을 감싸면서 하체를 고정시키고

상체는 리듬을 타면서 자연스럽게~










다리가 짧아서 발판(??)을 한참 줄인 후

말을 탄 다인이는,,,

다리가 짧아 몸을 말 위에서 고정시키기도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떨어지지도 않고

빨리 걷기를 거쳐 나중에는 뛰기까지 했는데 그리도 여유가 있었는지!!!



직접 말을 타 보니

다인, 다솔이가 얼마나 잘 탔는지 알겠어요.









처음에는 선생님의 인도하에 천천히 말을 타고 걸었지만

곧 아이들 혼자서만 

다그닥 다그닥 말을 타게 됩니다.



다인이의 웃는 옆얼굴

완전 여유를 찾았어요.



발레를 해서 그런가 상체도 다솔이보다 훨씬 더 꼿꼿하고,,,

무서워하지 않고 안 떨어진게 완전 용해요.










말이 뛰었을 때 유일하게 꽥 소리를 냈던 1인

ㅋㅋㅋㅋㅋ

말을 생전 처음 타 봤기에 무섭기도 했지만








그간 단련했던 하체 운동 덕에

자세가 좋다는 칭찬을 참 많이 받았답니다.

역시 운동은 배신하지 않는닷!










40분 정도 말을 탔던 것 같은데

정말 운동이 되었고,

다음날 다리에 자극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말을 잘 타니 비싸지만 않음 운동으로 꾸준히 승마를 가르쳐 주고 싶은데

알아보니 비쌈 ㅜㅜ

가끔씩이라도 승마 체험을 시켜 주어야겠어요~

가끔 타 보기엔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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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주말여행, 제이드가든 추천!





날씨가 좋아서

따뜻했고,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괜찮았던 제이드가든.

뭐,,, 특별히 볼 거리가 있어서 좋았다기 보다는

오랫만에 많이 걷고

나무도 보고

공기도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는 의미입니다.










표지판에는 30군데의 장소가 있는데

꼭 일일이 다 보지 않아도 괜찮고, 그냥 발 닿는 대로 걸어 다니면서

걷고 싶음 더 걷고

앉아서 커피마시며 쉬고 싶은 쉬고... 그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경우에 따라 8500원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답니다 ㅋㅋㅋ

그러나 저는 오랫만에 아이들과 나들이 하면서

맑은 공기 마시며

맘껏 걷고 뛰는게 좋았어요.

넉넉하게 2시간이면 다 볼 수 있고요,



제이드가든에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은

제이드가든 입구쪽, 거기 앞쪽 밖에는 없고요 ㅋㅋㅋ

나머지는 그냥 분위기 사진인듯~








들어가자마자 왼쪽은 카페 오른쪽은 솜사탕이

우리를 유혹하지만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쭉쭉쭉 걸어 들어갑니다.




(사진 많음 주의, 글 없음 주의)

제이드가든 나들이 여행기는 철저히 사진 위주로 씁니다.











낙엽인지 나무껍질인지가 쭉쭉쭉 널려 있어서

참 예뻤던 길.

그 위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화보입니다.













오랫만에 엄마아빠랑 놀러 온 아이들도 기분이 좋고~

날씨가 좋아서 한결 더 편했어요.








8살, 초1

에너지는 넘치고 겨울이라 활동량이 부족한 다솔 군은,

천천히 걷는 엄마, 아빠, 동생과 함께 하기가 답답해서

혼자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는 위쪽 길을 걷고 있는데

다솔이 혼자서 이미 아래쪽.









세 번의 시도 끝에 

은행나무 미로 통과하기에 성공하고,















나무놀이집 위에 있는 흔들 다리는

제가 뒤에서 다인이 몰래 

엄청 흔들어 대서 ㅋㅋㅋㅋㅋ 다인이가 건너는데 애 좀 먹었을 거예요.

흔들흔들~~~~










제이든가든이 수목원답게

참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진짜 많더라고요~

아웅 상쾌해라.









사진을 꼭 찍어야 하는 분수 앞 

ㅋㅋㅋㅋㅋㅋ

(다솔이는 또 사라짐 ㅜㅜ)











근데 다솔이는 어디갔어?

몰라,

어딘가에 있겠지뭐....



멀~리서 엄마!!!! 부르는 소리.

헐.... 언제 또 거기까지 갔니~ 대박!









다다다다------

오는 중









꼭 요런 포즈 취하더라~

똥꼬찌르기











잠깐 앉아서 요구르트 좀 먹고,











묘한 분위기의 이끼원.

아이들에게 이끼를 각인 시켜 주고자 주입식 학습도 좀 했답니다^^

이다솔 이다인 할 때 이! 코끼리 할 때 끼!

참새 짹짹처럼

이끼~ 이끼! 이끼! 이끼!!!를 외치며

한참 내려가다가,



물기가 많은 축축하고 습한 지역에

나무나 바위에 자라나는 초록색 식물을 뭐라고 하지? 물어보니

(10분 전에 이렇게 설명해 준 후 이끼를 외치며 다녔었음.)

울 꼬맹이들~ 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힌트를 갈구하는 눈빛

ㅋㅋㅋㅋ

이끼!









미끄러울 수 있어요.

가평 제이드가든 놀러 갈 때에는 운동화 필수










이 날 16도 정도 됐었는데

땀이 살짝 나는 정도?



전날 좀 피곤했어서 제이드가든 놀러가던 날 아침에

늦잠자고 그냥 맨얼굴에 선글라스 끼고 나왔는데,

오잉?

탁월한 선택 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위주로 놀고, 놀다보니 땀범벅에 

나중에 청평호수 근처로 놀러가서는 바람 잔뜩 맞으며 배탔더니 눈물 범벅에

맘 편히 화장 안 하고 

선글라스 낀 게 오히려 다행이었다는 ㅋㅋㅋ

사진 찍기는 싫어지마는 ㅜㅜ








다 올라 왔어요.

웨딩가든인가? 암튼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벤치가 있어 잠시 쉴 수 있고

작은 카페도 있어요.








그네~

외갓집에 흔들그네가 있어서

큰 감흥은 없는 다솔다인.







혼자서 또르르륵 뛰어가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노라면,

아직 사람같지는 않고

인형처럼 보여요 ㅋㅋㅋㅋㅋㅋ








혼자서 저만치 앞서가서는

우리를 기다리며 저 포즈로 앉아 있는 다솔

실눈 뜨다가 걸림 

ㅋㅋㅋㅋㅋㅋㅋ














무지개다!!!!!!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예쁜 곳이 숨어 있어서

가평 주말여행, 제이드가든 추천!







좋은 공기 마시며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다는게 제일 장점이에요.

연인 단위보다 가족 단위를 더 추천해요 ㅋㅋㅋ










사진 찍기 가장 좋은 곳은 

알고보니 제이드가든 입구쪽.

들어오면서는 그냥 지나쳤던 곳들인데,

나가면서 예쁘다는 걸 알아차리고 마지막으로 사진 파파박 찍고 퇴장하려고요~









요런 곳도 있고,,,,










줄 서서 기다리는,,,,

사진 찍고 얼른 일어 나 주어야 하는 ㅋㅋㅋ

가족사진, 연인사진

인생사진 찍을 수 있는 제이드가든 베스트 포토존



여기서 만큼은 다른 분께 부탁드려서

사진 찍고 돌아왔어요.

아무리 얼굴이 엉망징창이어도 이곳에서는 꼭 찍어야함 ㅋ



저는 집순이에, 귀차니스트라서 10월 말 넘어가면

여행이 춥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요,

가평 주말 여행, 생각보다 훨씬 덜 춥고 상쾌하고 좋더라고요.

여행 좋아하는 남편은 12월 초까지는 

걱정하는 것 보다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 될 거라며

자주자주 놀러 다니자고 하던데, 저도 그 말에 동의하게 되었어요.



이불밖은 위험하다며

집에서 꼼짝 하기 싫은 겨울이지마는

일기예보 꼼꼼히 살핀 후

가까운 곳으로 여행 다녀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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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1박2일국내여행 

클럽피쉬리조트에서 꽉꽉 채워 놀기!






지난 봄에,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첨 타보고

넘나 재밌어서 놀랐던! ATV 바이크.

여름 1박2일국내여행으로 다녀 온 가평 클럽피쉬리조트에서 또 탔답니다~



물론 몇 달 지났다고 처음엔 살짝 감을 잃었지만...

그래서 잘 못 탄다며 선두로 자리를 이동했지만

(근데 왜때문일까용? 왜 못타는 사람이 맨앞일까용?)








클럽피쉬리조트 직원분의 철저한 통솔하에,







이렇게 일행들을 이끌며

맨 앞에서 책임감을 갖고 씐나게 ATV 바이크를 탔지요.

뒷사람은 속터졌을지도 모르나 제 나름대로는 폭주족처럼 ㅋㅋㅋ 

정말 재밌게 잘 타고 놀았는데요,



친구들이랑 1박2일국내여행을 떠나면 뭘 하고 놀아야 알차게 놀지

계획을 엄청나게 많이 세우고

고민도 많이 하고 그러잖아요~

클럽피쉬리조트에 계절별로 패키지가 잘 나와있어서

특별히 고민하지 않고

시간 낭비 없이 꽉꽉 채워 잘 놀 수 있어서 참 알찼던 것 같아요.








주말에 놀러를 간다면 기차가 진리~

서울역에서 가평역까지 1시간이면 가니까

차 막힐 일도 없고 매우 편안하게 가평 클럽피쉬리조트까지 도착할 수 있죠.









사실 ATV 바이크를 타기 전에

점심 식사부터 했는데요,



저녁식사(바비큐)와 다음날 아침식사는 패키지에 포함이 되어 있으니까

점심만 클럽피쉬리조트 레스토랑의 다양한 메뉴 중 골라서 냠냠냠.

고작 1박2일국내여행이니 밥은 그냥 편하게 사 먹는 걸로!







저는 채소 듬뿍 푸짐했던 낙지비빔밥을 먹었고








우리 일행들 중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친구들은

시원하게 냉면을 먹었는데

다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점심 식사후 ATV 바이크를 씐나게 타고 놀다가,

짐을 풀러 숙소로 이동했답니다~








여자 5명이 같은 방에서 묵었기에

넓직하고 큰 방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수건도 충분, 이부자리도 넉넉했던

클럽피쉬 본관 객실.



봄에 와 보고 이번에 두 번째인데요,

클럽피쉬리조트가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살짝살짝 한듯

곳곳이 깔끔하게 바뀌었어요.








우리 객실 테라스에서 본 바깥 풍경은 이렇습니다.

강뷰~



여름 1박2일국내여행의 목적은 수상레저이므로,

낮시간의 대부분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수상레저를 즐길 계획이에요.

객실에서 잠깐 쉬다가

래쉬가드로 환복하고 수상레저를 즐기러 고고고~









수상레저 = 물놀이기구는

객실, 식사가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로 구입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결재할 수도 있어요.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를 즐기러 온 실력자들이

매우매우 멋있는 자태를 뽐내고 있었던 청평호.







모든 물놀이 기구는 최대한 안전하게 운행하며,

일부러 물에 빠뜨리지는 않는다는 클럽피쉬리조트의 안내문.



근데 우린 더더더 재밌게 놀기 위해 물에 빠지는 것을 선택했고 ㅋㅋㅋㅋ

그 결과 물놀이기구를 하나 탈 때마다 

메이크업이 점점 더 없어지는 슬픈 일이 일어났죠~

그래도 재밌으니 다 괜찮아요 ㅜㅜ








12가지 정도의 물놀이 기구가 있었고,

수영복 안 챙겨 오신 분들은 빌려 입을 수도 있나봐요~









오오오~ 두근두근두근...

주말에 갔더니

이미 1박2일국내여행으로 수상레저를 즐기러 온 분들이 그득그득








저는 생애 첫 수상스키를 타 보겠노라고

지상에서 자세부터 배우고










스키 장착하고 보트와 함께 나갔는데,

이게 맘처럼 금방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될듯 될듯 애를 태우다가 끝끝내는 안 됐지만,

그래도 엄청 재밌어서

수상스키 타는 내내 재밌어서 꺄르륵~ ^^

구명 조끼 입으니 수영 못해도 괜찮아요.






http://www.hotsuda.com/3171




↑↑↑↑↑↑↑↑↑

또 다른 물놀이기구 더 보기








물놀이 기구 씐나게 다 타고

타다가 빠지고

친구들이 일부러 우리를 뒤집고 ㅜㅜ

물놀이 기구 다 타고 뭍으로 나오는데 뒤집고 ㅜㅜㅜㅜㅜㅜ



물도 좀 먹긴 했지만

또 이럴 때 아님 언제 이렇게 놀아 보나요,

워터프루프라던 마스카라가 싹 다 지워지고 

얼굴이 적나라해질때까지 논 후

보트를 타고 진짜, 속까지 시원하게 달렸어요.








놀 줄 아는 사람은 보트 앞머리에 탄다죠?

ㅋㅋㅋㅋㅋ

보트 앞머리에 스피커가 있어서

음악까지 즐기면서 시원하게 청평호를 가로질렀어요.











파티선을 타고 온

일행들이랑 만나 청평호 한가운데에서 다이빙하며

물놀이도 조금 즐기고~^^








수상스키를 찔끔 맛 봤다고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잘 타는 사람이 넘나 부러워져서는,

멋진 포즈로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자꾸 눈에 보여요 ㅋㅋㅋㅋ

올 여름이 다 지나가기 전에 한 번 더??????



한참을 놀다가 객실로 들어가 샤워 싹~ 하고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저녁식사 = 바비큐를 즐기러 다시 나왔답니다.










미리 예약이 되어 있으므로

김치찌개랑 밑반찬 상이 요렇게 차려 져 있어요.






이미 즐기는 분들로 인해 북적북적~

여기가 지상낙원~









클럽피쉬리조트의 김치찌개는 이미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죠.

팔팔팔 끓여서 조금씩 떠 먹으며

고기가 구워지길 기다립니다 ㅋㅋㅋㅋㅋㅋ









놀러 와선 남자들이 다 하는거 아니겠어욤?







숯불에 목살, 닭갈비, 소시지, 닭꼬치, 새우를 굽고

혹시나 부족하면 클럽피쉬마트에서 추가 주문하면 돼요.

그러나 모자랄 리가 없죠~









구워 주는거

낼름낼름 야금야금 받아 먹으며 화기애애~

이 날 진짜~ 많이 먹었어요.









살짝 어스름해지자 폭죽놀이 준비.

폭죽놀이가 포함이 되어 있는 패키지도 있어요~






아직 초저녁, 밤까지 신나게 놀아보자는 다짐~

화르르륵~








아시죠?



폭죽놀이는 절대로 눈으로 보는 것을 카메라로 담을 수 없다는 거.

정말 예뻤는데 ㅜㅜㅜㅜㅜ










해가 지면 바비큐장 중앙에

캠프파이어 불도 붙여 주시니까 낭만을 즐기기에 참 좋아요.










단체로 놀러 왔을 땐

노래방을 빼 놓을 수가 없는데,



저도 오랫만에 90년대 가요를 부르며 

추억을 소환해 보았어요.

마이크랑 음향시설도 빵빵하니 좋더라고요~








오잉? 이건 또 무슨 소리야????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엄청난 규모의 폭죽 놀이를 해 주시기에

구경하러 몰려 들었는데,

역시 눈으로 보는 것을 사진으로 다 담아 내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예뻐용~









대규모로 폭죽놀이도 즐길 수 있게 해 주셔서

한참을 감탄하다가,,,,









모닥불이 작아졌을 때 즈음,

우리는 객실로 돌아와 2차를 ㅋㅋㅋㅋㅋㅋㅋㅋ

1박2일을 꽉꽉 채워 놀았다니까요~^^



다음날 아침!

황태해장국으로 시작하는 이틑날 아침.







반찬은 셀프로 리필~









황태해장국은 미리 큰 솥에 끓여 두셨다가

한 그릇씩 퍼 주시는 거라

자리에 앉으면 금세 음식이 나와요.







아침부터 든든하고 개운하게 

황태해장국을 마시고



커피 마시면서 잠시 쉬었다가

1박2일국내여행 둘째날은 쁘띠프랑스로 놀러를 갑니다.

진짜 알차죠?

쁘띠프랑스도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에 포함이에요~^^








쁘띠프랑스엔 처음 와 봤는데

대인 8천원 / 청소년 6천원 / 초등학생까지 5천원이에요.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과 놀러 가면 하루종일 놀아도 부족할 것 같고

남자 어른들은 한 시간도 남을 것 같고 ㅋㅋㅋ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쁘띠프랑스~



아이들 데리고 꼭 다시 와야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곳들이 넘나 많았고

그냥 찍어도 화보가 되는 포토존도 많았어요.









예쁨과 동시에 살짝 섬뜩함도 느껴졌던

마리오네뜨 인형








프로포즈하기 좋다는 종탑







시간 맞춰 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생텍쥐페리와 어린왕자를 자세히 보고,

학부 때 기억이 솔솔~^^









곳곳에 예쁜 곳,

소소하게 즐길 거리가 많았던 쁘띠프랑스










프랑스식 가정 인테리어와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촬영장까지 잘 구경한 후

1박2일국내여행 클럽피쉬리조트 패키지를 마무리하였답니다.



서울로 올 땐 가평역에서 ITX타고 또 한 시간만에

슝슝~

정말 재밌고 알찬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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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수상레져, 물놀이기구, 워터파크 

클럽피쉬리조트에 다 있네~












클럽피쉬 워터파크가 

2016년 7월 1일 금요일에 개장을 한다니,

진짜 최고!!!

며칠을 머물며 놀고 싶을 정도로

재밌는 수상레져, 물놀이기구들이 많았는데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뿐만이 아니라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배썰매... 등등등 12가지 종류의 물놀이기구가 있었어요.

마치 이 순간을 위해 운동을 해 왔다...고 말할 정도로 ㅋㅋㅋ

수영 못 하는 저도 ^^

구명조끼 입으니 천하무적으로 용기가 생겨서

여러 가지 물놀이기구를 타고 놀았답니다~



진짜 짱 재밌어요.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수상스키를 살짝 배워 본 후에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즐기는 분들이

어쩜 그렇게 멋져 보이는지 ㅜㅜ








청평수상레져 즐기러 클럽피쉬리조트로 고고씽~

점심 먹고 잠깐 소화시키자마자

래쉬가드랑 보드숏으로 갈아입고 물놀이 하러 내려 왔어요.



썬크림 떡칠 필수!

되도록 워터프루프!!!!!!!!!!!!






다른 분들이 웃고 장난치는 이 상황속에서 홀로 심각 ㅋㅋㅋ

수상스키를 배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죠.

진짜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과

여기까지 왔는데 수상스키는 타 보고 가야지~ 하는 생각이 교차하면서 ^^








먼저 숙달된 조교의 시범을 봅니다.

뭐든 다 그렇듯~

이론은 참으로 간단하죠.



줄을 잡고 준비자세에서, 

다리를 몸통으로 최대한 끌어 모은 뒤

천천히 엉덩이를 든다.

끝! 띠용~~

일어서려고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물살에 몸을 맡기는 것이 포인트.







스쿼트 열심히 했으니

하체 근육은 준비되었고,,,

필요한 건 용기!







자 이제 수상스키타러 출발해요~

고고고!







친구들이랑 같이 갔을 경우에는

친구를 보트에 태워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요,



나를 위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셋 ㄷㄷㄷ

엄청 부담감 ㅋㅋㅋ






저는 6월 중순에 청평수상레져를 즐겼었는데요,

날씨가 더워서 물이 따뜻했어요.










준비자세에서 다리를 최대한으로 끌어 당기는 건 매우 잘함,

그 다음 준비가 되면

배가 서서히 출발하고 스키가 물 위로 올라 올 수 있도록 버티다가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려야 되는데,



될듯 될듯 안 되는 ㅜㅜ

얄미운 수상스키 ㅜㅜㅜㅜㅜㅜㅜㅜ



꽤 오랜시간 강습을 해 주시기에

버티느라 팔 힘이 다 빠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다리 허리에도 힘이 풀려서 다리가 막 꼬이고,

휘청휘청 ~~

결국 봉에서 줄로 넘어가지 못하고

다시 뭍으로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비록 성공하지 못했어도 진짜 진짜 재밌었어요.

다음번 청평수상레져는 수상스키만 강습받으러 오고 싶을 정도로!!!










두 번째로 탄 것은 동그란 원반 모양의 

물놀이기구예요.



손잡이를 보니까 총 네명이 탈 수 있는 거였네요~

우리는 셋이 탔는데,

남자가 한 명일 경우엔 남자가 가운데에 있어야 균형을 잡을 수 있대요.

동그란 거 위에서 엎드린 후

손잡이를 잡고

서로 다리를 엇갈려 꽉 붙드는데,

이때 남자 다리가 위에 있어야 더 잘 고정이 됩니다 ㅜㅜ










진짜 무서워요 ㅋㅋㅋㅋ

후덜덜덜~~

수상스키를 타고 난 후라서 팔에 힘은 없는데,

언제 떨어질 지 모르지만 떨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결국 코너를 휙~~ 돌 때

저는 저만치 홀로 날아가서 퉁~ 물에 빠지고 ㅜㅜ

떨어지는 그 순간에만 좀 무섭지

구명조끼 있잖아요~ 

걱정할 필요 없어요. 



홀로 날아가는 순간에도 선명하게 들리는 친구들의 말소리,

어, 어디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놀고 돌아오는 순간에도 배의 속력을 높이며 달리시기에

우리는 그만~ !!!! 소리를 지르며 말리고 ㅋㅋ

그 와중에 저는 내 마스카라 어쩔거냐고 꽥꽥 소리를 지르고 ㅋㅋㅋㅋ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 풀메이크업 하고 갔는데,



수상스키 탈 때만 해도 그럭저럭 멀쩡하던 얼굴이

수상레져 물놀이기구 하나씩 탈 때마다 

점점점 딴 사람 ㅋㅋㅋㅋ







그래도 즐겁습니다.

재밌어용~








팔에 힘이 좋은 남자분들이라면

안 빠지고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건 못 타 봤는데,

앞에는 앉고 뒤에는 서는???

이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빠지지는 않는데

얼굴에 물이 넘나 많이 튀어서 눈을 뜰 수가 없는...

엉덩이 통통통~ 

빠지지는 않으나 빠질 것만 같은 ㅋㅋㅋ 

물놀이기구를 탔어요.








가운데 앉은 친구만 멀쩡~

양옆은 꽥꽥꽥 난리도 아니었지용 ㅋㅋㅋ






낭만 넘쳤던 보트도 타고~~







보트 앞에 앉으면

앞에 있는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즐기면서

시원하게 스피드를 느낄 수 있어 좋아요.

이건 안 무섭고용~ 시원하고 분위기 있어서 좋기만 했던 ㅋㅋㅋ









파티선을 탔던 일행들이랑 만나서

첨벙첨벙 수영도 잠깐 즐기고, 다시 클럽피쉬리조트로 돌아갔답니다.

사진 촬영이 원활하지 않아서

우리가 즐긴 것의 진짜 일부밖에 못 보여 드렸어요.

직접 가 보시면 훨씬 더 재밌고 스릴 넘치는 클럽피쉬리조트.

7월 초에 워터파크가 생긴다니 클럽피쉬리조트 내에서만 1박 2일 꽉꽉 채워 놀 수 있을 것 같아서

7월에 또 놀러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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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지추천

바비큐, 폭죽놀이, 캠프파이어 가능한 클럽피쉬리조트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평으로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박 2일이었지만 서울에서 가깝고 

일찍 출발해서 꽉꽉 눌러(?) 놀다 왔더니

매우매우 알찬 나들이었던 것 같아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아이들데리고 놀러를 갈 때에는

기억에 남을 만한 몇 가지만 해 주면 굳이 비행기타고 멀리가지 않아도

정말 최고였다고 일기장에 쓰게 된다는 ㅋㅋㅋ







우리는 이번에 클럽피쉬 와우스위트에 머물렀는데,

바비큐, 폭죽놀이, 캠프파이어 하기 넘나 좋은 위치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다솔 군 뒤로 보이는 바로 거기가 우리 숙소^^







와우 스위트에 묵는 사람들은

객실 바로 앞에서 엄청 편안하게 바비큐를 먹을 수 있었고







객실이 다른 곳인 분들은 좌우로 넓게 펼쳐져 있는 테이블 중에서

원하는 곳에 자리 잡고 앉아 있으면 된답니다.

(사진은 바비큐장의 딱 절반이에요. 오른쪽으로 저만큼 더 있어요.)

클럽피쉬리조트의 저녁식사는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나오면 돼요.



우리는 객실 - 놀거리 - 저녁 바비큐 - 폭죽 -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고 갔기에

(패키지 상품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녁 식사가 이미 예약이 되어 있으므로

객실번호 얘기하면 즉시 밥을 주십니다^^



5시 30분에 문만 딱 열고 나가면 바로 바비큐장 ㅋㅋㅋㅋ

넘나 편하다는~~^^

어린 아이들은 툭하면 화장실 찾고 ㅜㅜ

밥을 많이 먹지도 못하고

오래오래 여유와 낭만을 즐기지도 않잖아요,



남편과 제가 가족여행지에서의 낭만을 즐기는 동안

아이들이 지루해하면

방으로 들여보내 텔레비전을 보게 하면 되니까,

또 아이들의 모습을 창문을 통해 지켜볼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았어요.

어린 아이들이랑 같이 클럽피쉬리조트 가시는 분들께 와우스위트 추천~^^







직원분들께 저녁 식사 준비해 주세용~

얘기 하면서

밥 먹고 나서 할 폭족놀이도 받아 오고



자리 잡고 앉아 있으면










얼큰시원, 정말 맛좋은 김치찌개와 함께

바비큐 재료를 주십니다.



우리가 예약한 패키지에 포함된 바비큐 재료는

양송이버섯, 닭갈비, 소시지, 새우, 쌈채소, 목살이에요.

밥, 김치, 쌈장, 김치찌개 포함.








자리에 앉아 있음

다 해주는 시스템이라 좋아요.



클럽피쉬 직원분들이 먹을 거리 다 가져다 주시고

다솔 군이 숟가락 젓가락 차려주고

남편이 고기 구워 주고

저랑 다인이는 먹으면 됩니다 ㅜㅜㅜㅜㅜ

남이 차려주는 밥상에 숟가락질만하는거, 여행지에서만 할 수 있는 넘나 특별한 일 ㅜㅜ








아저씨께서 숯을 넣어 주시면

본격적으로 바비큐 구이를 시작해 보아요~






진공포장되어 있는 고기! 고기! 고기!!!!

목살이에요.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비큐

여행지에서는 바비큐를 먹어야 잘 먹은 것 같잖아요~

아이들 시선이 고기에 고정되어 있어요~








소시지랑 버섯부터 꺼내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니










잘 먹어요~

집에서는 깨작깨작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가족여행지에서는 스스로 숟가락 들고 먹는, 넘나 아름다운 모습~

특히 고기를 좋아하는 다솔 군 정말 많이 먹었어요.







특히 다솔이는 얼마 전부터 버섯맛도 알게되어

양송이 버섯 속 국물까지 후룩 마시고 냠냠냠 버섯을 먹는데,

다인이는 버섯이 징그럽대요.

왜지? 왜인거지???

그래도 엄마가 도끼눈 뜨고 지켜보고 있으니 먹어는 줍니다.

코찡긋~ 귀욤귀욤











나중에 후회를 하더라도

가족여행지에서는 무조건 과식모드로,

프랑스사람 빙의하여 3시간 이상 저녁 만찬을 즐기는데

분위기가 좋으니까 더 잘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산더미같아서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던  음식들을 다 먹었어요.

아이들은 방에 들락날락거리면서

새우 하나씩 먹고, 소시지 한 조각씩 먹고 ^^








낮에 남이섬에서 남겨 온 가평 잣막걸리랑

클럽피쉬 마트에서 산 맥주를 곁들이니 

서울에서 딱 한 시간 떨어진 곳 = 가평인데

가족여행을 굳이 멀리 갈 필요가 있겠나 싶더라고요~





http://hotsuda.com/3104

↑↑↑↑↑↑↑↑↑↑

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남이섬 다시보기







http://hotsuda.com/3106

↑↑↑↑↑↑↑↑↑↑

남이섬 이용꿀팁, 가평잣막걸리 이야기 다시보기








밤이 되니 알록달록 화려해지는

클럽피쉬마트.










클럽피쉬리조트가 가족여행지로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이 안에서 재밌는 것들을 다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수상레저예요.



우리는 이번 여행에선 모터보트를 타기로 했는데

더 더워지면 또 가서

본격적인 물놀이를 즐길 거랍니다.








어둑어둑해지니까

캠프파이어 불을 붙여 주셔서

아이들은 자석에 이끌리듯 불가로 ㅋㅋㅋ

어른들은 아직도 술과 음식을 즐기며 가평의 밤을 즐깁니다.








한쪽에서는 벌써 폭죽놀이도 시작했더라고요.

일단 다른 분들의 폭죽을 같이 즐기면서 우리는 조금 더 기다렸다가

폭죽놀이를 하기로~










아이들과 함께 밤늦도록 오래오래 놀아도 괜찮은 분위기여서

우리도 늦은 밤까지 캠프파이어도 즐기고

폭죽놀이도 즐기고 재밌었어요.



바비큐, 폭죽놀이, 캠프파이어 가능한 클럽피쉬리조트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고

저랑 남편도 가까운 가평에서 행복하게 잘 놀다가 왔어요.

가족여행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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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피쉬리조트, 1박2일여행코스







가평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클럽피쉬리조트는 패키지로 예약을 하면 훨씬 저렴하므로

객실, 관광, 수상레저, 석식, 불꽃놀이세트,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택해서

아무런 준비 없이 클럽피쉬 리조트에서 준비해 주시는 대로^^

1박 2일동안 잘 놀다가 왔답니다~



우리 가족이 선택한 패키지는 5월 패키지 중에서 

굿패밀리 패키지였는데,



패키지의 구성은 계절별로 조금씩 달라요.

여행하는 목적에 따라,

여행 구성원에 따라 

취향껏 골라 할인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우리는 이번 가평 1박2일여행코스가 넘넘 마음에 들어서

6월 말이나 7월 초에 또 클럽피쉬리조트로 놀러를 갈 생각이거든요?

그 때에는 초여름패키지 중에서 러브홀릭패키지로 가려고 한답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1박 2일 여행코스는요,

남이섬 - 클럽피쉬리조트 바비큐 저녁식사 - 불꽃놀이 및 캠프파이어 - 취침 - 

조식 - 제이드가든투어예요.




가평에 도착하자마자 남이섬으로 고고씽해서

반나절 동안 신나게 놀았고

낭만 넘쳤던 가평의 밤풍경을 여유롭게 즐긴 후,





http://www.hotsuda.com/3128


↑↑↑↑↑↑↑↑↑↑

오감이 즐거웠던 낭만 바비큐 다시 보기








조식시간은 8시부터 시작이 되어요.

레스토랑에 가서 객실번호를 얘기하면 미리 예약이 되어 있는 뚝배기불고기를 주시는데,

입장과 동시에 조리하시므로 

뚝배기불고기는 조금 기다리면 음식이 나오고,

많이들 드시는 황태해장국은 미리 큰 솥에 끓여 놓은 것을 그릇에 퍼 주시므로

황태해장국은 금방금방 나오는 것 같았어요.








부족한 반찬은 원하는 만큼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고,








기본 반찬은 미리 상에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아침부터 고기를 먹어 주어야

힘이 불끈 ㅋㅋㅋ









냠냠냠 맛있게 먹어 보자~

다솔이가 밥을 넘나 잘 먹어서 칭찬을 해 주었더니,





울 다인양 입이 쑤욱~

ㅋㅋㅋㅋ


맛있게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정해진 시간에 파티선을 타러 선착장으로 갔어요.



9시 30분에 다른 팀이랑 같이 파티선을 타는 일정이었는데,

비가 보슬보슬 와서

다른 팀들은 파티선을 포기했다는 소식 ㄷㄷㄷ

비가 조금 밖에 안 왔기에 우리는 있는 옷 다 껴입고 따뜻하게 만든 후

이왕 가평에 놀러 온 거

즐길 건 다 즐기고 가자며

(우리 일행만 있었기에)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남이섬까지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어른용 / 아이용 구분되어 있는

구명조끼를 하나씩 걸쳐 입고 준비완료.








클럽피쉬리조트에서 남이섬까지 매우 가깝고

작은 모터보트는 파티선보다 속도도 빠르므로 금새 다녀올 수 있어요.

역시 타기를 잘한듯~







위 사진이 파티선이고,








요 귀여운 배가 

우리가 타게 될 작은 모터보트예요.






슝~ 다녀오는 동안에는

깔깔거리며 웃느라 카메라로는 사진을 못 찍었고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모터보트 타는 건 맨 마지막에 나와요.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있으니

6월부턴 더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 둘 다 만족했던 보트투어,

짧지만 강렬했던 보트투어를 마치고 클럽피쉬 마트에 음료수 먹으러 가요~^^









비오는 날 보트를 탔더니

휴대전화 카메라가 뿌였네요~^^

작지만 알찬... 있을 거 다 있는 클럽피쉬 마트.



패키지를 예약하면 음료수 교환 쿠폰을 주시기에 무료 음료수를 마실 거랍니닷!!

꺄~ 생각지도 못했는데 웰컴 주스 같은 건가욤? ^^

언제든 바꿔 먹을 수 있으므로

우린 두번째 날에 먹었어요.









냉장고 상단에 노란색 테이프가 붙여 져 있는 곳에 있는

음료수를 무료로 마실 수 있어서

원하는 탄산 음료 네 개 골라 왔어요.






우리는 패키지로 예약을 했지만

그냥 객실만 예약을 했을 경우에는 클럽피쉬 마트에서 저녁거리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비가 오는 바람에 우리 가족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주차장 뒷편으로는

다목적 운동장이 있어서 아이들이랑 함께 공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다시 객실로 돌아와서

아이들이 음료수를 마시며 텔레비전을 보는 동안

저랑 남편은 체크아웃 준비를 했어요.








체크인 할 때 받았던 제이드가든 수목원.



1박 2일 여행코스로

둘쨋날에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놀면 좋겠죠?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

유럽식 수목원인 제이드가든 이야기는 다음 리뷰에서 더 자세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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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가족여행

추천코스를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아이들도 제일 좋아했고 저도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남이섬 하늘자전거.

어른은 3천원, 어린이는 2천원인데

일반 자전거보다 훨씬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재미있기만 했는데,

어느 정도 가다 보면 정신이 들면서(?) 급 무서운 생각이 ㅜㅜㅜ

그래도 페달을 천천히 밟으면서 남이섬 전체를 내려다 보며 즐깁니다.







다인이는 안 무서웠다고 해요.







두 명씩 탈 수 있으므로 일행끼리 앞뒤로 타서 

서로 사진, 동영상을 찍어 주어도 좋아요.








아빠들이 제일 좋아할 만한 순간은 

파전에 남이섬 잣막걸리를 먹는 때가 아닐까요? ^^



식당 메뉴판에는 음식 메뉴도 있고

파전에 막걸리도 있어서

뚝배기불고기를 더 주문하려고 했는데,

알고 봤더니 음식 메뉴는 식당 안쪽으로 들어가서 먹어야 되는 구조.

메뉴는 같이 써 있는데

식당이 달랐어요.







아침에 빵이랑 김밥을 먹기도 했고

간단히 요기만 할 생각으로 뚝배기불고기를 포기하고 그냥 바깥에서 먹습니다.



남편이 오래오래 익혀달라고 따로 부탁을 했다는데,

손님이 넘쳐나기에

겉은 바삭, 속은 덜 익은 전이 ㅜㅜㅜㅜㅜㅜ

이게 뭐지? 싶었던 아쉬운 해물파전



해물파전 12,000원

잣막걸리 4,000원(막걸리는 맛있어요^^)







다행히 초등학생이 된 후 골고루 다 잘 먹는 다솔 군은

(많이 먹는다는 얘긴 아님 - . - )

입을 크게 벌리며 전을 냠냠냠 맛있게 먹고,







특히 오징어, 새우 등등 얼마 없는 해물을 쏙쏙 골라 냠냠냠 먹는데,

다인이에겐 아직 덜 맛있는 파전 ^^

괜찮아요~ 우리에겐 집에서 가져 온 빵이 남아 있으니 ㅋㅋㅋ







어린이날이라 1시 3시에 

매직컬 신데렐라 공연을 해 주었는데,

좋은 자리 잡으려면 최소한 30분 전에는 가 있어야 한답니다.



우리는 20분 전에 갔더니 자리가 드문드문 남아 있어서

신데렐라 공연을 넘넘 기다렸던 다인이랑 저는 맨 앞자리에,

(이제 다 컸다고) 신데렐라 따위엔 별로 흥미없었던 다솔이랑 아빠는 뒷자리에 나눠 앉았어요.







1인 2역씩 해 가며

달랑 출연진 3명이었던 신데렐라 ㅜㅜㅜㅜ



그래도 단 한 순간도 놓치기 아까워했던 6살 다인이는

신데렐라 공연을 또 보고 싶을 정도로 좋아했는데요,








뒷자리에 앉아 있었던 아빠랑 다솔 군은 심드렁~







심지어 흙먼지 흩날리는

민폐관객이 되었다고 해요.

공연을 꽤 많이 봐 온 다솔군에겐 시시한게 당연하죠.







공연 본 후에 또 남이섬 투어~

엄청 넓어요.

호기심쟁이 아이들이랑 놀러가면 하루가 모자라요.







묵직하게 여운을 남기는

종도 한 번씩 쳐 보고








자전거도 얻어 타고








여기가 진짜 남이섬 메타세콰이어 숲인가 보오~

요요 쓰나미가 와서 몸이 무거운 엄마는 뛰질 못하니

날렵한 다인이만 점프샷~







하루종일 걸어 다니고 틈틈이 뛰어 다녀도

아이들은 체력이 진짜 짱짱이에요.

자그마한 턱만 있음 올라가려고 아둥바둥~









오랫만에 왔더니

남이섬에도 근사한 호텔이 생겼네요~

올 여름엔 호텔에 묵으면서 수영장도 즐기고 

조금 더 여유롭게 남이섬 나들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넘 비싸면 못 옴 ㅋㅋㅋㅋㅋ



객실도 구경해 보고 싶었는데

용기내서 보여 달랠 걸 그랬나요?








요리조리 미로를 지나면

호텔 수영장이 나옵니다.

풀사이드 바비큐가 진행이 되나봐요~






엄마 아빠는 정자에 앉아 쉬는 동안

다솔 다인이는 또 주변을 얼마나 뛰어 다녔는지 몰라요~



<아참, 남이섬 꿀팁!!>


다음 번에 남이섬에 갈 때에는

점심은 먹을 게 별로 없어 보이니 집에서 김밥을 싸 가서 먹을 거고요,

대신 파전 막걸리 찐빵 등의 간식은 사 먹을 거예요 ^^

물은 꼭 집에서 미리 가져가기!!! 필수!!! 

남이섬에도 마트가 있으니 그 안에서 간식, 음료를 살 때엔 꼭 마트에서 사야 해요.

저는 잘 몰라서 카페를겸하는 노점(?)에서

물이랑 커피를 사 먹었는데

세 걸음 걸으니 마트가 ㅜㅜ 마트에서 최소 400원이 더 싸서 속이 쓰렸거든요 ㅜㅜ

그리고 저녁은 남이섬 근처 닭갈비집에서 먹어서

주차비 4천원도 아낄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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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아이들 데리고 가기 정말 좋아요~




5월 5일 어린이날 가평 가족 여행 다녀왔어요.

다솔이가 13개월이었을 때 (헉! 심지어 다인이는 없을 때ㅜㅜ) 가 보고

무려 6년 만에 아이들 데리고 다시 가 본 남이섬은 참 많이 변해 있었어요.

가평 나들이 하는 김에 쁘띠프랑스 찍고, 남이섬으로 가려다가 

왠지 남이섬에서 오래 즐길 것 같아서 남이섬으로 바로 갔는데 바로 가길 잘한듯~

진짜 볼 것 많고 놀 것 많고 좋았거든요.







크고 예쁜 것만 보이면 다솔 군은 올라가려고 애쓰고

다인이는 사진 찍어달라며 포즈~








어린이날이라 뱃지가 세 종류나 있어서 

하나씩 다 달아 주었어요.

24개월 미만 유아는 유모차를 3천원에 빌릴 수 있습니다.

(휠체어는 무료 대여)









작고 예쁜 기차길이 있어서

다인이랑 함께 또 포즈 취하고 사진 찍고,







카페가 있다는 노래 박물관으로 들어가 봤어요.

자주 전시 내용이 바뀌는 것 같았는데

하이든 전이 진행중이었어요.






엥??
어쩌다보니

이번 남이섬 여행 중 유일한 가족사진 ㅜㅜ






오전에는 아직 좀 추워서 뜨거운 커피를 좀 마시려고

카페부터 들어갔어요.

노래박물관에서 노래는 하나도 안 듣고 커피만 마시고 왔네요~






역시나 아직은 오전이라 여유로워 보이는 카페.

1시가 넘어가면 모든 곳이 꽉꽉 차요.







눈사람의 나라 나미공화국답게 눈사람관련 소품들이 많이 눈에 띄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기념품들도 많이 있있어요.







요요쓰나미를 맞고 있는 저랑

언제나 이쁜 다인이.









남이섬하면 메타세콰이어 숲이 유명한데,

우리가 익히 알던 제일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숲 말고도

여기저기에 사진찍기 좋은 숲길이 쭉쭉 나 있어요.






다양한 나라의 옷을 입은 눈사람,

외국인 관광객들은 자기 나라 눈사람이랑 같이 사진을 찍더라고요.






연못 속에 팔뚝만한 잉어들이 와글와글거려서

아이들은 잉어에 마음을 사로 잡히고~







겨울연가에서 눈사람 뽀뽀신이 유명하잖아요~

연인들이 삼각대 세워 놓고

뽀뽀 사진을 찍기에,

저는 아이들이랑 다정한 사진을 연출하고 싶었는데,

잉어를 더 보고 싶었던 다솔 군의 썩소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맛있는 음식 잔뜩 가져와서

돗자리 펴 놓고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참 좋았던 넓은 공간~ 마구마구 뛰어 다녀라~~








우리 아이들이 놀기 좋았던 작은 놀이터 옆쪽에는

1인용, 2인용, 4인용 자전거를 대여 해 주는 곳이 있었고

하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하늘자전거 정말 강추!!!

어른은 3천원, 어린이는 2천원인데 진짜 재밌어요.

하늘자전거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기에 다음 번에 다시 포스팅을 할게요~






레일을 따라 페달을 밟으며 가는 하늘자전거.

중간중간 떨어지지 않을까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참 재밌었어요.









하늘자전거를 타면서 봐 두었던 놀이터 & 두더지굴에서 또 한 번 놀고.

두더지굴이 5개 정도 있는에

모든 아이들이 그 속으로 다 들어가 버려서 

스스로 나올 때까지 못 찾아요~ ㅋㅋㅋ






아이스크림 사 달라고 조르는 다인 양.

요즘 1일 1아이스크림인데 어쩌죠?








하나에 2천원이었던

하늘자전거 근처 아이스크림.

너무 양이 많아서 아이들 혼자서 하나를 다 못 먹어요.








파라솔 아래 테이블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다솔 군이 발견한 그림책 놀이터.

여긴 꼭 가 봐야 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기에 참 좋은 곳,

책을 읽고 싶어지게 만들어 놓아서

평소 책은 쳐다보지도 않는 우리 아이들도

이 곳에서는 스스로 책을 골라서 끝까지 다 읽고 싶어 했어요.

잠시 쉬면서 책 몇 권 읽고 가도 좋겠죠?









세계 여러 나라의 그림책을 전시 해 둔 곳이에요.

모두 외국어로 된 책들이라

내용을 완벽하게 알 수는 없지만

어린이 그림책이니까 그림만 봐도 어렴풋 이해할 수 있어요.








의자도 책으로 만들어 둔 센스~








그림책 놀이터에 전시되고 있던 미술 작품들.









그 속에 울 다솔... 







남이섬은 곳곳이 포토존, 놀이터, 쉼터, 카페, 화장실 ^^

남이섬에는 화장실이 정말 많이 있고

카페 화장실이 다 개방되어 있으므로 고개를 돌리면 각 방향에 화장실이 보여요.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갔을 때 

화장실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점에서도 무척 좋지요.









미술 작품들을 놀이하듯 둘러 보고

1층으로 내려갔더니~









와우....

넘넘 재미있는 책들이 하늘 끝까지 진열되어 있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편안한 마음으로 더 오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1박 2일 동안 놀아도 될듯~













해먹까지 잘 타고

이제 점심 먹을 시간~



남이섬 가족 나들이는 다음번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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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나들이 

가평 남이섬 클럽피쉬리조트






이제 정말 봄, 봄이 왔어요.

봄은 나들이의 계절~ 랄라라~ 샤랄랄라~~

바쁘니까 멀리는 못가더라도 울 동네랑 가까운 공원, 서울근교나들이 많이 다니려고

어여쁜 봄옷도 미리 사 두었고

식단 조절 + 운동하며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예쁘게 치장하고 놀러 가려고요~^^



무조건 멀리가야 좋은 줄 알았었는데

서울에도 의외로 아기자기한 맛집, 멋스러운 볼거리들이 많이 있고

기차타고 1시간만 가면 여행지 느낌 물씬 풍기는 관광지가 많이 있는데

오늘은 서울근교나들이 중에서 가평에 다녀 온 이야기를 먼저 해 보려고 해요.



지난 번에 씐나게 놀았던

클럽피쉬리조트 1박 2일의 나들이 중 이틑날 이야기랍니다~

아참!!!! 지난 포스팅에서 넘 할 얘기가 많아

미쳐 하지 못했던

여행 첫날의 하일라이트~








두둥~

바비큐 파티 이야기를 먼저 좀 하고요~^^



여행 = 먹는 것



아무리 좋은 경치, 고급스러운 리조트가 있어도

저는 맛있는 걸 못 먹으면 그 여행은 재미없는 여행으로 기억하게 되는데

클럽피쉬리조트의 바비큐는 진짜 최고였어요.

근처에 닭갈비집이 많아서 맛있는 닭고기를 공수해 오기 쉬웠나????

닭꼬치, 닭갈비가 감동 그 자체였는데요~








여행지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남자'들의 손길

매우 바람직합니다 ㅋㅋㅋㅋ



어마무시하게 많은 양의 고기, 새우, 소시지, 꼬치를

앉아서 넙죽넙죽 다 받아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지요.

여행가기 직전까지 관리하고 다이어트 한 후에 여행지에서 맘껏 즐기며 먹는게

저의 라이프 스타일~ 저의 다이어트 스타일~^^








낮에 점심 먹을 때 

클럽피쉬리조트 레스토랑의 김치가 아주 맛있다고 느꼈었는데,

맛있는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는 역시나 맛있을 수 밖에 없죠.



시원한 맥주랑 함께 야금야금 먹으니

저 혼자서 3인분은 거뜬히 먹어 치운(?)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먹었으면 놀면서 소화를 시켜야겠죠?

직장인들이 클럽피쉬리조트로 워크샵을 많이 가는 이유가

편의시설이 넘넘 잘 돼 있기 때문이잖아요?



가족들끼리 놀러 갔다면 바비큐장 바로 옆에 있는 노래방에서 소화 시키면 좋고,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다면 

세미나실에서 스트레스 날려 주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기 좋아요.







ATV, 서바이벌게임 등

계절 상관없이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있어서

저처럼 한 번 놀러 갔을 때 

몸살 나도록 놀다가 와야, 아~~ 좀 놀았구나... 싶은 사람들에게 딱 좋아요^^








대세미나실에서 진정 오랫만에 해 보는

너무너무 건,전,한 게임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다진 후에

숙소로 들어가서 같이 방 쓰는 여자들끼리 밤 2시까지 수다타임을 가졌었답니다~^^









그러므로 아침 식사로 먹은

황태해장국이 정말 꿀맛이었어요.

평소엔 두 끼만 먹지만, 여행지에선 삼시세끼 잘~ 챙겨 먹어 주어야 

더 신나게 놀 수 있으니까

반찬이 맛있어서 여러 번 리필해서 먹고,

황태해장국 국물까지 원샷~




3월 중순에 떠난 가평여행, 서울근교나들이었기에

살짝 쌀쌀한 기운도 있었는데

이럴 때일 수록 몸을 움직이며 놀아야 해요.





어마낫!!!!!!

그렇다고 족구를????







짝피구를 했는데

어릴 때부터 날아오는 공을 무서워해서

피구, 야구, 배구.... 체육시간에 다 C 아니면 D였는데

어른이 되었다고 뭐가 달라졌겠어요?








다른 분들은 즐기는 시간~







저에겐 공을 피해 숨는 시간 

ㅜㅜㅜㅜ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차로 10분 정도만 가면

누구나 다 가고싶어하는 여행지, 외국인들에게 더 유명한 여행지 남이섬이 나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지만

꽃청춘이 비 따위에 굴하지 않으므로,,,,









꺅~ 남이섬이다!!!!!!!!!

TV에서만 보던 그 남이섬 ㅜㅜㅜㅜㅜ

고작 한 번밖에 못 가봤고

무려 6년만에 다시 온 듯 해요.



이러니 해외 여행 가지 말고 국내 여행 자주자주 가야겠다는...

외국인들이 비행기삯 들여서 관광오는 여행지인데 우리가 안 가보면 쓰나용?









5년만에 다시 왔더니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식이 하나 더 추가되었더라고요.

히히히 텔레비전에서 봐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음에 가족들이랑 다시 올 때엔 꼭 짚라인 타고 슝~ 

남이섬에 날아서 들어갈 거예요.








관광객들이 매우매우, 미어터질듯 많지만

우리나라 좋은 나라, 우리나라 직원들 손이 무지 빠르잖아요.

금세 줄이 줄어들어요.

외국에서 기다리다가 속 터지는 걸 경험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일 잘하는듯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 입장료



일반 10,000원

초등학생 4,000원

더 자세한 내용은 위 안내문을 참고해 주세요~






보트를 빌려서 들어갈 수도 있네요~







1년 동안 자유롭게 남이섬에 들어갈 수 있는

여권을 발급받을 수도 있는데요~







신상정보를 적어 주고

사진을 찍으면 즉석에서 발급해 주는데

1년 자유이용권(남이섬 여권)이 35,000원이에요.









컴퓨터에 정보, 사진이 들어가 있으므로

여권을 안 가지고 갔더라도 

기한 내에 방문했으면 몇 가지 체크후 무료 입장이 가능해요.







겨울 연가 때문에

남이섬은 4계절 내내 눈사람이 인기 ^^

드라마의 힘은 정말 상상 이상인 것 같아요.







10~20분 간격으로 계속 왔다갔다 하는 보트.







드디어 남이섬이닷!







소원 터널





남이섬의 상징 메타세콰이어길



더 자세한 남이섬 이야기는

다음 번에 가족 여행 다녀 온 후 하기로 해요~







그리고 남이섬 맛집

닭갈비가 진짜 맛있었던 남이섬 바로 옆의 <한옥 닭갈비 막국수>






막걸리, 동동주를 싫어하는 저에게

동동주가 맛있다는 걸 알게 해 주었고~^^

사임당, 옥수수 생 동동주

잉? 강원도 특주네요. 그렇담 서울에선 못 먹는단 얘긴감??? ㅜㅜ








남이섬 옆에 있는 닭갈비집은 비싸기만 하고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을 깨부숴 준 ㅋㅋㅋ

진짜 맛있어요!






볶음밥도 냠냠 






막국수도 냠냠~






맛있게 잘 먹었기에

메뉴판 공개 합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재밌었던 서울근교나들이

가평 클럽피쉬리조트, 남이섬 여행.

다음 번에는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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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클럽피쉬리조트, 1박2일여행지로 좋은 이유






가평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오랫만에 힐링하고 왔어요.

예전엔 미처 몰랐죠.

제가 이렇게 나들이를, 여행을, 노는 것을 좋아하는지... ^^

더 신나게 놀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할 정도인데요,

어릴 땐 집에 콕 쳐박혀 청춘을 낭비했는데,

지금부터라도 무조건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서 꽃청춘을 제대로 즐기고 누려야겠어요.










용산역에서 itx 타면 가평까지 에게? 1시간.

체감 시간은 훨씬 더 못 미쳐서

itx 타고 잠깐 눈 감고 떴더니 벌써 가평이더라고요~

이렇게 가까우니 주말 1박2일여행지로, 

특히나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기에도 가평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늘 차를 가지고 놀러 다녀서

이런 기차역도 신기함 ^^



1박2일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가평, 그 중에서도 클럽피쉬리조트예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리조트란

근처에 둘러 볼 관광지가 많으면서 리조트 안에서도 충분히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는 곳.

리조트 안에 취사 시설이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하지만

레스토랑도 괜찮아서,

취사와 외식이 둘다 가능한 곳,



써 놓고 보니

저는 욕심쟁이 후후훗~





클럽피쉬리조트에서 픽업을 와 주셔서

가평역에서 클럽피쉬리조트까지 10분 정도 차를 타고 들어갔어요.








주변에 쁘띠프랑스, 남이섬, 제이드가든, 아침고요수목원, 

엘리시안 강촌, 청평호반 등등

관광지가 많아서 1박 2일이 뭐예요? 3박 4일도 충분히 있다가 올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저처럼 어딜 가더라도, 뭘 하나 보더라도

콘텐츠를 어마무시하게 작성할 수 있는 사람들 = 추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가평 클럽피쉬리조트가 제격일 것 같아요.



이번 가평 여행은 가족들 떼어 놓고

저 혼자서 놀다 온 것이므로 

남편이랑, 아이들이랑 함께 와서 어떻게 놀면 되겠다~~~ 하는 게

내내 머릿속으로 그려지고 ㅋㅋㅋㅋ







늦잠자는 바람에 (눈 떠보니 30분 밖에 안 남았고 ㅜㅜ)

아침에 밥도 못 먹고, 고양이 화장만 겨우 하고 나왔기에 

클럽피쉬리조트 도착하자마자 배가 넘넘 고팠어요.










모양도 예뻤던 버섯불고기 전골을 팔팔 끓여서

냠냠냠~









밑반찬도 맛있고 특히나 김치가 맛있어서

음식에 기본이 되어 있구나 싶었죠.








Club Fish Villas



슬슬 짐풀러 객실로 들어가 볼까나?

제가 1박2일 동안 묵을 숙소예요.







따라라라라~ 딴 따라라라~




여행지에서는 객실문 열고 들어갈 때

왜 이렇게 설레는지 모르겠어요.

저한테만 들리는 BG(백그라운드 뮤직^^)










와!!! 첫인상은 

거실이 엄청 넓구나,

화각이 좋지 않아서 사진으로 담은 것 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훨~~씬 더 넓어요.




러그가 깔려 있어서 포근한 분위기에,

잠깐 쉬는 시간 동안엔 텔레비전 보며 여유를 부려도 되겠어요.







냉장고, 밥솥,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조리도구까지 식기세트까지 다 갖춰져 있는 

완벽한 부엌.



1박2일여행 갔을 땐 대부분은 식당에서 사 먹는게 진리지만

간식 혹은 야식이라도 만들라치면 

주방살림이 다 있어야 되거든요.









큼지막한 방이 두 개.

거실이 넓으니까 세 가족이 놀러 와도 넉넉하게 묵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각 방마다 두툼하고 폭신한 이불이 어찌나 많이 있던지

와우....인심한 번 후하다~









헥! 칫솔, 치약!!!!

다른 리조트에선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질좋은 치약까지 들어있는 1회용 칫솔이 5개나 있었어요.








뷰도 좋아서

날씨 따뜻해지면 테라스에 앉아 커피 마시며 오래오래 앉아 있고 싶었죠.







이곳은 클럽피쉬 본관이에요.

클럽피쉬 본관에는 앞서 보여 드렸던 레스토랑이랑

단체 모임, 워크샵 하기 편하게 세미나실이 크기 별로 여러 개 있고 

본관 바로 앞에 마트, 노래방, 가든테라스, 다목적구장, 축구장, 얼음썰매장이 있어서




제가 딱 좋아하는 구조.

리조트에서 다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좋았어요.





대세미나실 모습 살짝 보여드립니다.










가든테라스에서 밤에 바비큐 구워 먹을 건데,

얼마나 맛있었다고요~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릴게요~)






가평 클럽피쉬리조트가 1박2일여행지로 좋은 이유로 제일 크게 얘기하고 싶은 것은

레저스포츠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에요.







요즘 태양의 후예에 푹 빠져 있어서

이런 것만 보면

총 쏘고 싶지 말입니다~^^




ATV투어






와~ 넘넘 멋있죠?

제가 어언 30년을 집순이로 지내느라 그 흔한 면허도 없기에 ㅜㅜ

처음에 ATV를 보곤 살짝 겁에 질렸었어요.






뭐냠... 어린이도 탈 수 있는 거잖아~

ATV 왕초보로서, 첨 타보는 거라 속으론 후덜덜,,, 겉으론 덤덤한척

헬멧을 골라 쓰고







요렇게 셀카도 찍어 보고

(완전 늦잠자고 일어나서 상태가 메롱메롱 ㅜㅜㅜㅜ)







강사님이 다 가르쳐 주시므로

핸들로 방향 전환만 할 수 있으면 저처럼 ATV 첨타는 초보자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내리막길에선 엑셀 없이 브레이크로만 속도 조절하고

속도를 천천히 올려 익숙해지면

그 속도로 유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곱니다!!!!







슬금슬금 출발하고 있는 제 모습 완전 얼어 있는 뒷모습 ㅋㅋㅋㅋ

처음에는 트랙을 돌면서 연습을 해요.

익숙해지면 5km 산길 ATV 투어 고고씽~











내리막 내려갈 때가 제일 위험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오면

강사님이 특히 저처럼 어리버리해 보이는 사람에겐 딱 붙어서 집중 코칭을 해 주세요~



트랙을 세 번 정도 돌았을 때 감을 잡았고

무서움이 슬슬 즐거움으로 변해갔지용~ 넘나 재밌다는!!!!!









요렇게 누구나 잘 탈 수 있도록

연습을 몇 번 한 후에







산길로 ATV를 타고 가는데요,

저 소질있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운전을 안배워서 그렇지,

배운다면 폭주족이 될 가능성도 있는듯 ^^







중간 정도 왔을 때는 포토타임도 가졌어요.

(((여자분들의 초상권만 철저히 지켜 주는 센스^^)))





서바이벌 게임








텔레비전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걸 볼 때마다

저도 한 번쯤은 해 보고 싶었었는데

가평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소원풀었다는~

옷이 다 준비되어 있으므로 입고 간 옷 위에다 걸쳐 입어요.

물감이 옷이나 머리에 튀지 않도록 단단히 여며준 후 게임 준비.






역시나 처음이라 무섭긴 했어요.

안전핀을 뽑기 전에도, 뽑은 다음에도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무조건 총구는 하늘로

5M 이내에서 사격 금지,

아웃 된 사람은 양손을 높이 들고 바깥으로 나가는데

이미 아웃 된 사람 사격 금지.







비장한 마음으로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입장하고,













사진 속에서 제가 어디있게요~??????

ㅋㅋㅋㅋㅋ



저는 내내 큰 나무 판대기 뒤에 숨어 있었는데요,

위에 빼꼼히 나 있는 구멍으로

무려 두 명이나 맞췄다는~!! ^^

그리고 저도 헷멧에 물감총을 맞아 전사하고 말았지요.

헬멧을 쓰고 있으니 물감총을 맞아도 아프지 않아서 긴가민가 했는데,

분홍색 물감이 파바박 흘러 내려 아웃 ㅋㅋㅋ









아웃이 되면 손을 들고 표시한 후 나오면 됩니다.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제가 넘넘 잘 숨어 있었나봐요.

사진에 안 찍힘 ^^











오랫만에 아웃도어 활동을 했더니

넘나 신나고 들떠서 완전 즐거워 보이네요~

ATV 탈 때도, 서바이벌 게임 할 때도 헬멧을 쓰고 있어서 머리는 산발이지만서도 ^^




아직 풀어 놓을 것이 참 많은

가평 클럽피쉬리조트, 1박2일여행지 이야기.

다음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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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라반, 글램핑 나들이

 

 

 

저 혼자만 생각한다면

무조건 호텔, 리조트로 고고씽이지만

(엄마니까~)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갈 때에는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쪽으로 생각하게 되잖아요?

호텔이랑 리조트도 행복해하지만,

참 희안하게도 아이들은 자연과 벗삼아 즐기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인지 극기훈련인지 분간할 수 없는 ㅋㅋ

캠핑은 절대로 갈 수 없기에

백번 양보하여

카라반, 글램핑 나들이를 다녀 왔답니다.

 

 

 

 

 

 

엄마, 우리가 차에서 잠을 자는 거야?

카라반

 

 

 

 

 

 

여기는 이천에 위치한 카라반이에요.

거리상으로도 가깝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숲속체험, 자동차에서 잠자기

 

 

 

 

 

워터파크까지 한 번에 다 즐길 수 있어서

(카라반 숙박권에 워터파크 4인 입장권이 포함돼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곳이지요.

 

 

 

카라반 내부를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카메라 화각이 안 나와서

부분부분으로밖에 보여 드릴 수 없는 점이 아쉬워요~

 

 

 

 

 

테이블 달린 소파였다가

침대로도 변신할 수 있는 넓직한 변신 소파가 있고

 

 

 

 

 

 

전자레인지, 냉장고, 가스레인지, 작은 싱크대, 무선주전자까지

몸만 떠나면 되니

엄마도 즐거워요~^^

 

 

 

 

 

 

 

주방용품들도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성인 두 명이 누울 수 있는 침대.

아이들은 소파침대에서 넓직하게 재울 수 있었어요.

 

 

 

 

 

 

예상대로 아이들은 깡총거리며 무지무지 좋아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카라반의 제일 큰 문제점은 화장실 ㅋㅋㅋㅋㅋ

침대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냄새가 좀 ㅜㅜㅜㅜ

그리고 간이 싱크대에 물이 쫄쫄쫄 나오는 것도 살짝 불편하긴 했어요.

 

 

그래도 카라반 안에서 화장실 가고, 물 쓰고 하는게 어디냐며

캠핑장과는 차원이 다른 거라며

스스로 위안을 ㅋㅋㅋ

 

 

 

 

 

 

 

 

숲 속에 있어서 정말 분위기는 좋았고요,

생각만큼 벌레, 모기는 적어서 괜찮았어요.

 

 

 

 

 

선크림 칙칙 뿌리고

야외에서도 놀다가

 

 

 

 

 

 

 

 

워터파크에서도 놀다가~

추억 어마무시하게 남기고 카라반 나들이를 마쳤답니다~

 

 

 

 

 

 

 

 

엄마, 우리 텐트에서 자는 거지?

글램핑


 

 

글램핑은 횡성에 위치한 럭셔리 글램핑장을 선택했어요.

횡성 역시 서울에서 꽤 가까운 편이라 편하게 잘 다녀 왔지요.

 

 

 

 

 

 

 

수영장을 가득 채운 파란 물을 보자

무조건 뛰어 들려고 하는 아이들 ㅋㅋㅋㅋ

아이들이 더 재밌게 즐기려면 글램핑 나들이에서도 수영장은 필수인 것 같아요.

 

 

 

 

 

 

글램핑은 캠핑과는 전혀~ 달라요.

텐트는 텐트인데

텐트 가면을 썼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ㅋㅋㅋㅋ

 

 

 

 

 

 

 

 

글램핑 내부예요.

그냥 원룸같은 분위기~

 

 

 

 

 

 

침대와 침구도 아주 만족스러웠고

글램핑 내부도 시원해서 (에어컨이 있어요 ㅋㅋ)

호텔만큼은 아니었지만 편안~~하게 하루 지내다가 왔답니다.

 

 

 

 

 

 

 

샤워실 화장실도 깔끔~

 

 

 

 

 

 

 

 

놀러만 가면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는 아이들.

아이들과 함께 카라반, 글램핑 나들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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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어디까지 가 봤니?

춘천여행 베스트 플레이스 추천.

 

 

 

춘천하면 떠오르는 김현철의 노래 춘천가는 기차.

낭만적이면서도 담담한 가사와 멜로디가 여름밤에 듣기 참 좋은데요,

그러나,,, 이번에 다녀 온 춘천은

지금껏 기억하던 그런 서정적이기만한 춘천이 아니었으니~~!!

생각보다 훨씬 더 발전했고 볼 거리 즐길 거리도 많더라고요~

여기가 춘천? 할 정도로

깜짝 놀랐던 춘천 여행.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가기에도 참 좋은

춘천 여행 베스트 플레이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1.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둘러보기.

 

 

 

 

저에게 여행은 곧 맛있는 음식 ㅋㅋㅋ

여행지에서 그 곳의 특색을 잘 살린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 만큼

더 재밌고(?) 더 소중한(??) 일이 있을까요? ^^

 

 

저는 골목 투어가 참 재미있어요^^

마치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인 양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한데요~

이번 춘천 나들이에서도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호텔 주변을 샅샅히 훑어 보기로 했습니다.

 

 

 

 

 

 

 

 

 

여긴 그 유명한 춘천명동 닭갈비 골목!!!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지 않으면 제대로 된 여행이 아니지요^^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끝에는

춘천에서 하는 페스티벌 일정을 게시 해 놓았어요.

아하! 춘천에서 이러이러한 행사를 하는구나~

생각했던 것 보다 춘천은 훨씬 더 세련되고,

볼 거리, 즐길 거리, 먹을 거리가 많은 곳이었더라고요.

 

 

 

 

 

 

 

 

 

 

 

 

춘천 닭갈비는 어디에서 먹어도

서울보다 (당연히) 맛있으니,

손님이 좀 붐빈다 싶은 곳으로 냉큼 들어가면 되겠으나,

 

 

 

어린 아이들이랑 함께 춘천 나들이를 갔다면 닭갈비 골목 말고

외곽으로 좀 벗어난 곳에서 닭갈비를 먹는 게 좋아요.

(저는 소양강댐 근처에서 닭갈비를 먹었어요.)

 

 

 

 

 

 

 

2. 춘천 물레길 카누타기

 

 

 

춘천 여행에서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 했던 카누타기.

카누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타 본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긴 코스로 카누를 탈 수 있다니!!!!

춘천이라 가능한 것 같다는 얘길 남편이랑 잠시 나누었답니다~^^

 

 

생각보다 노(패들)를 젓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어서

절반 정도 가면 (여자들은) 슬쩍 노에서 손을 떼고 셀카를 찍거나 ㅎㅎ

의리있는 여자들은 끝까지 노를 젓고자 애를 쓰지만 엉뚱한 곳으로 방향을 잡게 되는 ㅋㅋㅋ

그래서 같이 탄 '남자'의 역할이 매우매우 중요하답니다. 크크크~

 

 

햇볕이 강하니까 선글라스 필수!

선크림 왕창!!!

카누가 뒤집힐 염려가 거의 없으니까 카메라를 가지고 타도 괜찮아요.

 

 

 

 

 

 

 

춘천 물레길 카누 하우스.

20분 일찍 여유롭게 도착을 해서 2층에서 접수를 하고

정각이 되면 1층 교육장에서 이론 수업부터 받습니다.

 

 

 

 

 

 

 

 

 

 

20분 정도 이론 수업을 듣고

구명조끼를 입어요~

이 때부터 아이들과 저는 완전 신났어요!!

 

 

 

 

 

 

 

 

 

 

 

와!!!!

카누를 타고 쭉쭉쭉~ 앞으로 나가니

바람이 살랑 불고, 참 시원했어요.

태양은 지글거려도 물은 시원하니, 오묘하도다!!!

 

 

 

주변에 카누 선생님들이 모터 보트를 타고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계시다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 주고

너무 뒤처진다 싶으면 끌어주고

 사진도 찍어 주신답니다^^

 

 

 

 

 

3. 산토리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춘천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도착하고 나서 깜짝 놀랐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산토리니예요.

음식도 정말 맛있었고,

멋진 뷰를 보며 먹으니 기분이 저절로 행복해졌답니다~^^

 

 

이곳은 이미 레스토랑이라기 보다는

춘천 여행지의 필수 코스로 많이들 찾으시는 곳이라

베스트 플레이스로 추천드리게 되었어요.

 

 

 

 

 

 

 

 

진짜 예뻐요!!!

 

 

 

 

 

 

 

 

음식도 물론 맛있더라고요~

2층에는 이탈리안 음식을, 1층에서는 음료와 커피, 차를 판매하니

산토리니 레스토랑을 가볍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1층에서 티타임을 즐긴 후

야외정원을 산책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야경이 정말 멋있어요.

 

 

 

 

 

 

 

 

 

4.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5. 로봇 체험관

 

 

 

 

 

 

 

애니메이션 박물관 바로 옆에(3분 거리) 로봇 체험관이 있으니

이왕이면 두 군데를 다 둘러 보고 오는 것이 좋은데요,

로봇 체험관을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 돼 있는데

어른들이 보기에는 너무 빈약해서

정말 재미없을 것 같지만,

아이들은 한 번 들어가면 절대로 안 나오려고 하거든요.

 

 

그냥 맘편히 로봇 체험관 먼저 보고

천천히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보고 놀이터에서 노는게

아이들은 신나고 어른들은 편해요~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보여 주기에

어린 시절 '만화방' 집 딸이었던 ㅋㅋㅋ 저에겐 완전 추억돋는...

옛날 만화를 잘 모르는 꼬맹이들도

그냥 재밌게 둘러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만화 캐릭터 잘 몰라도

장난감 보는 재미로 행복하게 잘 논답니다~

아이들도 익숙한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고,

 

 

 

 

 

 

 

 

 

여러가지 (지금 보여 드린 건 진짜 새발의 피 ^^)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도 참 많아요.

 

 

 

 

 

 

로봇체험관도 아이들이 완전 푹 빠질 만한

재밌는 체험들이 정말 많지만 이 글에서는 살짝만 보여 드려요~^^

 

 

 

가까우면서도 즐길 거리 먹을 거리 풍성한

춘천 나들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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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아이들에게 천국!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해양생물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고

시간대별로 생태설명회, 먹이주기 시간이 마련돼 있어서

거의 반나절을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에서 즐겁게 놀았어요.

 

 

저랑 남편이 지쳐서 그렇지

아이들은 몇 시간에 걸쳐서 아쿠아리움을 한 바퀴 돌고 나서도

아까 봤던 귀요미 물고기 친구가 다시 보고 싶어서

왔던 길을 되돌아 가기도 하고 !!!

맨 마지막에 펭귄을 만난 후, 맨처음 봤던 악어가 그립다며

다시 한 바퀴 둘러볼 기세여서 저를 두려움에 떨게 했답니다 ㅋㅋ

(아무리 그래도 두 바퀴는 너무하잖아요~)

 

 

아쿠아리움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볼 거리가 많아서 연간회원권을 끊어서 다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운영시간 10:00 ~ 20:00 (금,토, 일은 22:00까지)

티켓요금 어른 29,000원, 청소년 27,000원, 어린이 25,000원

연간이용권 요금 어른 및 청소년 70,000원, 어린이 60,000원

 

 

7월 1일부터 주차예약제가 없어졌어요
주차요금: 10시~20시 : 10분당 800원 / 이 외시간 10분당 200원(3시간 할증도 폐지)

 

 

 

이 날  아쿠아리움에서 찍어 온 사진이 무려 1500장 ㅜㅜㅜㅜ

추리고 추려서

흔한 물고기들은 다 빼버리고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규모의 새발의 피만

그리고 제일 좋았던 해양생물 친구들만 보여 드립니다.

 

 

 

 

 

 

 

다솔이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악어.

아기 악어인지 몸집도 작고 치아가 완전 깨끗 ㅋㅋ

귀엽고, 재빠르면서,,, 무서워요 ㅜㅜ

 

 

 

 

 

 

 

 

 

자는듯 가만히 있다가

깜짝 놀래키며 솟구쳐 오르고, 눈 맞추고...

너무너무 매력적인 새끼 악어라

자리를 섣불리 뜰 수가 없어서

악어 앞에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서 한참 동안이나

악어를 관찰했었어요.

 

 

 

 

 

 

악어가 너무 무서워서 벌벌벌 떨던 둘째 다인이는

알록달록 색색깔이 이쁜 물고기들을 보자 함박웃음.

 

 

 

 

 

 

 

 

가오리와 목이 긴~ 거북이가 수영하는 모습도 보고

 

 

 

 

 

 

전기뱀장어

 

 

 

 

 

 

레드테일 캣피쉬

 

 

 

 

피라냐

 

 

어떤 물고기를 키우고 싶냐고 물어 봤더니

피라냐를 골라서 깜짝 놀라고 ㅜㅜ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을 하는 경우가 참 많잖아요?

피라냐를 보고는 왜 물고기들이 한 방향을 보고 서 있냐고 물어봤었어요.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에는 곳곳에 아쿠아리스트가 서 있으니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하면 된답니다~^^

 

 

 

 

 

 

철갑상어도 관찰했답니다~

 

 

 

 

 

 

 

물고기들 옆에 이름과 설명이 써 있는 표지판이 잘 돼 있어서

다솔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물고기의 이름을 외우느라 바빴어요.

 

 

아이들에게 책에서 보던 물고기들을 직접 보게 해 주는게 좋은 이유는,

실제로 보고 오래 눈맞추고 느껴봤던 것들은

그냥 책에서 봤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오래오래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레드테일 캣피쉬를 처음 보고는,

메기다!!!! 하며 반가워 했던 다솔 군.

얼마 전 메기 낚시를 하면서 수염이 길고 입이 뭉툭한 메기의 생김새를 기억해 둔 모양이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레드테일 캣피쉬가 진짜 메기과 ㅋㅋㅋ

 

 

 

 

 

 

 

 

 

 

 

마치 물 속을 걸어가는 것 처럼 느껴져요.

우리 다인 공주님도 깜짝 놀라면서 무척 행복해했어요.

 

 

 

 

 

 

3시

바다사자 먹이 주는 시간이 되어

우리도 자리를 잡고 바다사자를 기다렸어요.

 

 

하루에 몇 번씩 먹이주는 시간, 생태설명회를 하니까

다른 곳을 구경하다가 시간 맞춰 가면 돼요.

 

 

 

 

 

 

 

 

 

아쿠아리스트가

바다사자의 건강은 괜찮은지 입속도 보고, 겨드랑이쪽도 보고,

몸무게도 측정한 후

 

 

 

 

 

 

 

 

바다사자가 수영하는 모습도 보여 주고

뱅글뱅글 움직이는 모습도 보여 주고

냠냠냠 먹이 먹는 모습도 보여 주는데 진짜 귀여워요.

 

 

 

 

 

물속에서 정말 날렵하고

물에서 바위 위로 껑충 뛰어 오르는 모습에 깜짝 놀랐던!

 

 

 

 

 

 

 

두 마리의 바다 사자를 차례차례 보여 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아이들은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에 다녀 오고 나서 며칠 동안

바다사자, 벨루가 이야기를 했답니다~^^

 

 

 

 

 

다른 쪽으로 이동을 하던 중에,

 

 

 

 

 

 

 

오잉?

바다사자가 있는 커다란 물속(?) 발견!!!

 

 

금방 만나고 왔기에 더 반가웠고

이렇게 넓은 곳에서 맘껏 헤엄치며 살고 있었구나... 알게 되니 안심도 되었는데요,

대형 유리로 바다사자가 신나게 수영하며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이 곳에서도 한참동안이나 머물러 있었어요.

 

 

 

 

 

 

 

4시에 벨루가 먹이 주는 시간이라

그 근처를 지나가다가 잠깐 벨루가랑 인사하고 ^^

 

 

 

 

 

 

 

 

그 사이 대왕문어, 작은 물고기, 킹크랩도 만나고

 

 

 

 

 

 

 

이건 완전 신통방통한 경험이었는데,

물고기에게 젖병으로 먹이 주는 체험존이 있었어요.

그것도 무료!!!

물고기들이 아주 좋아하는 먹이가 젖병 속에 들어 있는듯

물고기들이 서로 쪽쪽 빨아 먹으려고 몰려들어요.

저도 해 봤는데 아기들이 젖병을 빠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 놀랐답니다~^^

 

 

 

 

 

 

 

물고기, 조개, 멍개, 불가사리를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있었어요.

바로 옆에 세면대가 있어서

물고기를 만지기 전, 후에 손을 씻을 수 있어요.

 

 

 

 

 

 

아하! 이런 느낌이구나

 

 

 

 

 

 

조개에 붙어 있는 불가사리를 떼어내

 

 

 

 

불가사리의 까슬까슬한 느낌을 느껴보는...

 

 

 

 

 

 

저도 다 하나씩 만져 봤는데

저도 엄청 신나던데요? ^___^

 

 

 

 

 

 

 

체험 방향을 표시해 주는 안내 표지판을 따라서

 

 

 

 

 

 

 

 

 

대형수조로 갔더니

마침 아쿠아리스트가 먹이를 주고 있었어요.

시간이 딱딱 맞아서

흔치 않은 볼거리들을 다 챙겨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들은 아쿠아리스트가 대형 수조에 들어 가 있는 모습이

무척 놀라웠는지

어떻게 숨을 쉴 수 있는지

어떻게 물고기들이랑 친구가 되었는지

쉴 새 없이 질문을 하고 ㅋㅋㅋ

 

 

 

 

 

 

 

롯데월드몰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벨루가가 두둥실 날아와서

풍선 벨루가랑 같이 사진도 찍고...

아이들은 벨루가가 신기해서 목이 빠지게 쳐다보고 있었네요~^^

 

 

대형수조에서도 생태설명회를 해 주시는데,

설명이 끝나고 나서도

아쿠아리스트가 계속 먹이를 주고 있기 때문에

가까이에 가서 그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놀랍고 신기해요.

 

 

 

 

 

 

 

가오리에게도 먹이를 주고

 

 

 

 

 

 

 

 

상어에게도 먹이를 주고

 

 

 

 

 

 

같이 사진도 찍어 주시는

센스 만점의 아쿠아리스트.

 

 

 

 

 

 

 

바로 옆 수조에서

우리는 또 벨루가를 만날 수 있었어요.

잠시 뒤에 벨루가 먹이 주는 시간이라 그 때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곳곳에서 아이들이 기뻐할 수 있는

행복한 서비스!

 

 

 

 

 

 

 

드디어 만난 벨루가!

귀여워요!!

지난 달에 만나고 왔을 때 보다 더 하얘졌어요.

벨루가는 원래는 회색인데 커가면서 하얗게 변한다고 해요.

 

 

 

 

요렇게 앉아서 구경을 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깝게 느껴져요.

 

 

 

 

 

 

진공청소기처럼 쑥 빨아들여

먹이를 먹는 벨루가.

 

 

 

 

 

 

 

 

 

물거품도 뿅! 뿜어내 보여 주고,

 

 

 

 

 

 

위 아래로 꼬리를 치며 수영을 하는

정말 귀여운 벨루가.

아이들이 제일 기억에 남았던게 벨루가였는지

집에 돌아 와서도 벨루가의 이름을 부르며

벨루가와의 기억들을 한참동안 이야기를 했었어요.

 

 

 

 

 

 

안녕, 벨루가!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