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겨울여아옷, 셀덴 아우터로 준비했어요~

 

 

 

작년엔 뭘 입고 다녔는지

옷장 가득 옷이 있어도 입을 옷이 없다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 공식이

딸아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는 살짝 변형되어 적용이 됩니다.

 

 

작년에는 뭘 입혔는지

옷장 가득 옷이 넘쳐나서 저보다도 훨씬 더 옷이 많아 보이건만,

도무지 우리 딸래미에게 입힐 옷이 없네요 ㅜㅜ

옷들이 금세 다 작아진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은 특히나 더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서

인물이 달라 보이잖아요~

아들은 옷 신경을 별로 안 쓰는데,

 

 

이왕이면 우리 딸이 더 예쁘고 더 귀하게 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인지

옷을 사도사도 끝이 없네요~^^

 

 

 

 

 

 

 

 

정말 예쁜 옷 많은,

송파 NC백화점 셀덴으로

겨울여아옷, 특히 아우터 보러 슝~ 다녀 왔답니다.

 

 

셀덴은 옷이 예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서

옷장 가득 옷을 채워 넣어야 하는 ㅋㅋ

딸아이들에게 참 잘 맞는 것 같아요.

 

 

 

 

 

와...

눈길을 끄는 옷과 소품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겨울여아옷 아우터를 보러 왔건만,

자꾸 원피스, 구두, 가방에 마음을 빼앗기고 ㅋㅋㅋ

 

 

 

 

 

 

2015 셀덴의 겨울엔

러블리가 키워드네요~

 

 

주얼리 퀼팅 원피스랑 퍼다운 점퍼가 추천제품으로 나와 있었어요.

특히 셀덴 겨울아우터들이 충전재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데요,

오리 솜털/깃털 비율이 50:50이라

예쁘면서도 보온성까지 좋다고 해요.

 

 

 

 

 

 

 

겨울에 이너로는 요렇게 귀티 팍팍 나게 입어주고

 

 

 

 

 

 

러블리한 아우터 딱 걸쳐주면,

공주가 따로 없겠지요?

 

 

 

 

 

셀덴 아우터들이

디테일이 좋아서 꼬마 숙녀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는 것 같아요.

 

 

 

 

 

 

 

진주 장식이 참 아름다운 아우터도 있고,,,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욤???

 

 

 

 

 

행복한 고민에 빠져서 열심히 옷을 고르고 있는

다인 양, 얼마나 좋을까요? ^^

 

 

본격적으로 셀덴 겨울 아우터를 쭉쭉 살펴 보도록 해요~

 

 

 

 

 

 

 

 

디자인도 예쁘고 딱 봐도 따뜻해 보이는 옷들

제가 입고 싶어요~

 

 

 

 

 

 

 

 

 

 

 

인조퍼가 들어 있어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아우터도 참 다양하게 마련돼 있었어요.

여자 마음은 아이나 어른이나 비슷한 것 같아요.

다인이가 예뻐하는 것이 곧 제가 예뻐하는 것이더라고요~

 

 

 

 

 

 

 

 

겨울 여아 원피스도 참 다양하고~

와.... 결정장애 ㅋㅋㅋ

 

 

이 많은 옷들 중에서

우리 다인이가 고른 옷은??????

 

 

 

 

 

 

짜잔~

블랙 앤 화이트가 고급스럽고

아이가 좋아하는 진주 리본 장식이 달려 있는

하운드투스 아우터예요.

 

 

요거 입고 유치원도 가고 나들이도 가고~

올 겨울 따뜻하면서도

예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추워지면 이 위에 두툼한 다운 점퍼 하나 더 입히면 될 듯~

 

 

 

 

 

 

 

 

셀덴에서 준비한 우리 다인이 겨울아우터

어떻게 입고 다녔는지 다음에 또 보여 드릴게요~

 

 

 

 

이 글은 셀덴 서포터즈(품위공주/품위왕자) 활동으로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큰아이를 낳은 지도 벌써 7년이나 지났어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아이들이 훌쩍훌쩍 커서 저는 내년이면 벌써 학부형이 된답니다~

처음 임신했을 때의 설렘, 아기를 낳고 나서의 서투름, 아이가 자라는 걸 보는 기쁨...... .

아이가 주는 행복은 정말 말 할 수 없이 큰 것이지요.

 

 

선배 엄마들의 조언을 받아서

아이를 임신하고 조금 지나서 태아보험에 가입을 했었어요.

우리 엄마가 그러하셨던 것 처럼, 저도 엄마가 되면서 책임감이 생겼기 때문이랄까요?

아이들은 연약해서 질병 걸리기도 쉽지만 ㅜㅜ

호기심이 왕성하고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체력도 좋아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다치게 되는 경우도 너무 많잖아요.

아이들에게는 태아보험, 자녀보험이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태아보험에 가입했다가 출산을 하고 나면

태아보험을 자녀보험으로 변경하게 되잖아요~

 

 

갓 출산했을 때는 아기를 돌보는 것만으로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라서

출생신고 하는 것도 깜박 잊어서 벌금을 냈고ㅜㅜ

보험사에 태아보험을 자녀보험으로 변경하는데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는 것도

너무너무 번거롭고 불편하게 느껴졌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기들은 잠자고, 먹고, 가끔(?) 울기만 하는데

뭐가 그리 정신없이 바빴나... 싶기도 하지만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초보 엄마였기에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매일매일 허둥지둥했던 것 같아요.

 

 

 

 

 

동부화재 앱으로 자녀보험 편하게 이용해요~

 

 

 

 

 

 

이런 초보 엄마, 초보 아빠들의 마음을 헤아렸는지

동부화재 앱의 자녀보험 신규서비스가 두 가지 추가되었는데요~

무척 편리하고 꼭 필요한 서비스여서

정말정말 마음에 들어요!

 

 

동부화재 앱의 자녀보험 신규서비스1

<동부화재 태아보험 자녀등록 서비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동부화재 앱을 통해!

보험사 방문없이

별도 서류없이

태아보험을 자녀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답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스마트폰 동부화재 앱으로 출생신고를 완료하고

자녀 등록을 할 수 있다니

정말 편하겠어요~

 

 

 

 

 

 

 

 

동부화재 앱의 자녀보험 신규서비스2

<자녀보험 보험금청구>

 

 

보험은 가입하는 것은 쉬워도 보험금을 청구하는 건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잖아요?

그런데 동부화재 앱으로 자녀보험 보험금 청구도 할 수 있대요~

평일/주말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11시까지

계약자가 부모이고 피보험자가 미성년 자녀인 경우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자녀보험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지만,

살다보니 의도치 않게 아이들이 병원 신세를 져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이럴 때 엄마, 아빠는 아이들의 건강만 챙길 수 있도록

자녀보험이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간편해졌으면 좋겠어요~

동부화재 앱 자녀보험 신규서비스처럼요.

 

 

 

 

 

 

 

반응형
반응형

 

 

 

 

딸아이와 둘이서 가졌던 티타임.

태생이 공주라 ^^

예쁜 거, 우아한 거 무진장 따지는

5살 다인 공주가 하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달콤한 과자들과

새콤한 크렌베리, 고소한 견과류를 예쁘게 담아 보았어요.

 

 

 

 

 

 

 

역시나 집에 오자마자

이야~ 탄성을 지릅니다.

이럴 때 완전 뿌듯하잖아요~ ㅋㅋㅋㅋ

 

 

예쁘게 차려 놓은 간식들 앞에서

딸아이는 더욱 다소곳해지고~

 

 

곱게 앉아 냠냠냠 맛있게 먹는 딸아이와 함께

오늘 유치원에서는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했는지

발레 학원에서 새롭게 배운 동작은 무엇인지

달콤한 수다시간을 가져 봅니다.

 

 

 

 

 

 

이도 도자기에서 새롭기 선보이는

Special cup S컵이에요.

 

 

 

 

 

 

이도 도자기 Special cup S컵은

이도의 대표라인 청연, 소호, 온유의 컬러유약에

투톤 컬러 바레이션이 특징이며

이도만의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수공예 컵이에요.

 

 

수공예로 제작되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도자기입니다.

 

 

 

 

 

 

 

 

 

디자인과 색깔 모두

제 마음에 쏘옥 들어요~

 

 

 

 

 

 

 

아래가 날씬해서

잡았을 때 그립감도 참 괜찮고 말예요.

 

 

 

 

 

 

 

 

 

컵 하나를 사용할 때도 우아하게~

^^

 

 

 

 

 

 

 

 

잘 빠진 이도 S컵 옆에

엄청 투박해 보이는 그릇은,

 

 

 

 

 

지난 번 이도 여주 세라믹 스튜디오 갔을 때

제 손으로 직접 만들었던

제 작품(?)이에요.

 

 

만들 땐 완전 멘붕이라

과연 이것들을 사용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히히힛~

완성되어 온 그릇들에 간식들을 담아 보니

꽤 괜찮게 만든 것 같아서 자주 사용하려고 해요.

 

 

 

 

 

 

 

 

 

이도 도자기 Special cup S컵

오래오래 잘 사용해야지~

 

 

 

 

 

이 글은 이도 라이프리더 2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으로

이도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와 제품을 제공 받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보라카이에서 꼭 해 봐야 할 머리땋기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기 위해서는

얼른 여행지에 녹아드는 것이 필요한데요,

한국에서라면 절대로 할 수 없을 것들을 보라카이에서는 다 해보자며,

남편, 저, 다인이까지

보라카이에 도착하자마자

머리부터 땋을 계획을 세웠답니다~

 

 

화이트비치를 걷다보면

머리따~ 헤어브레이드~ 레게머리~하는 소리를 귀가 닳도록 듣게 돼요.

한국에서 미리 조사(?)한 바에 따르면

스테이션2보다 스테이션1 머리땋기가 (손님이 적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다는 거였는데,

제가 두 군데서 다 머리땋기 경험을 해 본 결과 ㅋㅋㅋ

역시 경쟁은 실력을 향상 시키는게 틀림없더라고요.

 

 

가격은 비슷하고 실력은 어마무시하게 차이가 납니다.

레게머리는 가닥을 몇 개로 나누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잖아요~

그리고 다 땋은 머리를 어떻게 세팅(?) 스타일링(?)하느냐도 관건인데

스테이션2 아줌마가 훨씬 더 잘하셨어요.

 

 

 

 

 

 

 

화이트비치의 모래를 밟자마자

시작되는 치열한 호객행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바짝 차려야지!!!!!!

 

 

 

머리땋기는 전체를 다 땋았을 경우에 200~300페소 정도 지불하면 적당해요.

제 계획은 남편과 둘이서 전체 머리땋기를 600페소로 흥정하고

다인이를 서비스로 끼워야겠다~ 는 것이었어요.

(한국에서부터 계획해감...완전 철두철미 ㅋㅋㅋ)

 

 

 

그런데 처음으로 발견한 머리땋는 곳에서는

숱도 없는 다인이 머리 전체를 땋는데 400페소를 달라기에

뒤도 안 돌아보고 직진~

 

 

 

 

 

 

그리하여 이 아줌마를 만납니다.

 

 

저랑 남편도 머리를 땋을 계획이었지만

절대 미리 말 안하고

다인이 머리가 얼마냐고 물어봤어요.

300페소를 부릅니다.

딸아이가 머리도 짧고 숱도 없다며 읍소했더니,

아줌마 곧 수긍하여 150페소까지 깎아 주셨어요.

 

 

그럼 나랑 딸아이랑 둘이면 얼마냐고 재빨리 물어보니,

500페소래요~

비싸다고 좀 깎아 달라니 그럼 400페소라네요~

그래?? 그럼 남편이랑 셋은?....이라고 또 물으니 ㅋㅋㅋㅋ

뒤에 앉아 있던 다른 여자분에, 남자분까지 벌떡! 일어서며

두 팔 들고 환영!!!!

 

 

갑자기 가격이 껑충뛰어 800페소를 달래요.

WHY????

둘이 400이었는데, 왜 셋은 800이냐며 길길이 날뛰고 그냥 가려고 하니까

흥정을 이렇게 길게 오래 했는데

하나도 아니고 셋을 놓치긴 아까웠는지

얼마를 원하냐고 물어 보기에

600으로 흥정할 생각으로

500페소를 불렀더니

오잉?

500페소에 낙찰...지금 생각해보니 좀 미안한 감도 드네요~

전체를 저렇게도 꼼꼼하게 잘 땋아주셨는데 말예요.

 

 

가격을 많이 깎았으니

설렁설렁 해 줄만한데도,

완전 프로페셔널!! 진짜 최고!!!!!

 

 

 

 

 

 

 

 

 

손도 얼마나 빠르던지 진짜 세심하게 잘 땋아 주셨는데

10분정도????

이 아줌마 추천해요~

 

 

나중에 리젠시비치에서 전체 레게머리를 한 소녀를 봤는데,

촘촘히 땋지 않고 굵직굵직하게 땋아 놓은 모습을 보고

그 때는 왜 저렇게 땋아 놨지~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요,

가닥수가 많아질 수록 땋는 분이 힘든 거였어요.

모르고 찾아갔는데 완전 실력파에 프로페셔널한 아줌마를 만난게 행운이었어요.

 

 

 

 

 

심심한 다솔이는 모래를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리고

그림 그리다가 자꾸 해변으로 혼자 뛰어 나가려고 몇 번 시도를 했는데

그럴 때마다 머리 땋는 분들이 못가게 불렀어요~

정말 친절한 보라카이 사람들~

 

 

남편의 머리 땋는 모습은 보라카이에서도 희귀한 장면인지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남편을 한참 쳐다보았음 ㅋㅋㅋㅋ

 

 

우리가 머리를 땋고 있으니

다른 분들도 와서 흥정을 시도하던데

어른들은 그 누구도 머리 전체를 땋겠다는 사람들이 없었고,

반만, 몇 가닥만, 옆에만 원하더라고요.

 

 

 

 

 

 

남편 완성!

옆머리는 매우 짧아서 원래는 안 하고 끝이었는데,

실력파 언니가 기술을 발휘해서 옆쪽 끝까지 완벽하게 레게머리로 완성.

 

 

레게머리를 해서 첫눈에 예쁜 사람은

얼굴이 주먹만한,,,

울 다인양 같이 예쁜 사람이어야 해요.

남편이랑 저처럼 이목구비가 작고 얼굴이 큰 사람들은 ㅋㅋㅋ

레게머리 후 거울을 보고 살짝 놀랄 수도 있지만

보라카이 아니면 어디서 이렇게 하겠어요~

 

 

그리고 곧 적응이 되어

레게머리를 한 모습이 정말 예쁘고 멋있어 보인답니다~^^

 

 

 

 

 

 

 

 

머리 스타일은,

 

 

 

 

 

 

사진을 보고 고를 수 있어요.

색실을 넣어서 땋으면 50페소가 추가돼요.

고무줄 색깔을 선택할 수 있는데

성인이라면 그냥 검정이 젤 예쁘고

아이들은 알록달록 화려하게 하는게 예뻐요.

 

 

 

 

머리 땋는 곳에서

헤나도 같이 해 주는데

남편은 지난 번 보라카이 여행에서 헤나를 해 봐서 그런가?

이번에는 헤나 욕심은 안 내더라고요.

 

 

 

 

 

멋진 자태를 뽐내며

다인 양이 머리 땋는 모습을 고프로로 촬영하고 있는 남편.

 

 

다인이는 머리땋는걸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처음에 다인이 혼자 400페소를 불렀던 그 집에서

흥정에 실패했는데

다인이는 그것도 모르고 냉큼 자리에 가서 앉더라고요~ ㅋㅋㅋ

 

 

 

 

 

 

 

 

제 머리를 끝내고 두 분이서

다인이 머리를 예쁘게 땋아 주십니다.

둘이서 같이 하니까 더 빨라요.

 

 

다인 양 엄마머리 보더니 예쁘다고 수백번 말하고 ㅋㅋㅋ

엄마랑 똑같이 할 거라며

꼼짝도 안 하고 앉아 있습니다.

 

 

 

 

 

 

 

 

지루해 하는 다솔이를 위해

바닷물에 잠시 손을 담가보고~~~

 

 

 

 

 

 

머리를 땋으며 화기애애한 상황에서

아줌마가 갑자기 팁을 달라고 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살짝 나빠지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예쁘게 땋아 주셔서

마무리 인사는 훈훈했었답니다.

 

 

아줌마들이 기억력이 얼마나 좋은지

이 날 이후 보라카이에서 머무는 12일 동안

지나갈 때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해 주었어요~^^

흥정할 때는 좀 예민한 상황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보라카이 사람들은 친절하고 좋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무조건,,

100% 믿으라는 뜻이 아닌 건 아시지요?

 

 

 

 

 

반응형
반응형

 

 

유치원 가을 운동회 하던 날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과연 운동회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너무너무 걱정이 되었던 지난 주말,

날씨 예보로는 서울이 0도였지만

다행히 햇볕 잘 드는 공원이라 살짝 땀이 날 정도로 따뜻하기도 해서

무사히, 즐겁게, 신나게 가을 운동회를 잘 치를 수 있었답니다.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 30년쯤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ㅜㅜ

제가 초등학교 땐 도시락도 먹고 중간중간 좀 쉬는 시간도 가지면서

운동회를 즐겼던 것 같은데요,,,

유치원 운동회라 그런가,

3시간을 꽉꽉 채워서 아이들 경기, 엄마들 경기, 부부 경기 ㅋㅋㅋ

잠시도 앉을 틈 없이 바쁘게 진행이 되었어요.

다른 말로 알차게(?)

 

 

 

 

 

 

 

5살 다인이는

지난 학부모 참여 수업 때 저랑 같이 갔었으니

이번에는 아빠랑 함께 운동회에 참여를 하겠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7살 다솔이와 함께

그러나 둘 다 청팀이라 대부분 넷이서 함께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유치원 운동회는 게임이 목적이 아니죠~

유치원 친구들 사이에 섞여서 놀고 장난치고 뭔가를 열심히 하는

내 아이를 보는게 목적인...... .

 

 

부모가 게임에 참여를 해야할 경우엔 사진을 못 찍었고

온전히 아이들 경기를 진행할 때만

셔터를 눌렀음에도

남편은 3시간의 운동회 시간 동안 무려 600장에 가까운 사진을 찍는

경악할 만한 일을 행하고 맙니다. ㅋㅋㅋ

 

 

 

 

 

 

 

장난꾸러기 울 다솔이는

흥분 100% 상태!

 

 

머리 위로 공을 굴리는 경기 전인데

커다란 공에 깔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던 걸까요? ^^

얼마나 열심히 매 순간 임하던지

운동회 끝나고 집에 와서 겨우 씻기고 밥 먹이니

그대로 곯아떨어져서

다음 날 일어났어요.

 

 

 

 

 

 

반면 울 다인.

 

 

공을 던져 박 터뜨리기.

먼지가 장난이 아닌 저 현장 속으로

당연히 안 들어갑니다. ㅋㅋㅋ

저랑 같이 멀찌감치 서서 있었지요.

 

 

 

 

 

 

박터뜨리기가 끝난 후

공을 모아 오라는 선생님 말씀에

다솔이는 하나라도 더 주으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다인이는 단 하나도 안 주웠다죠~

 

 

집에서도 청소, 정리를 좀 시킬라치면

갑자기 다리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졸리는 다인인데

운동회 흙먼지 사이에서야 당연함 ㅋㅋㅋㅋ

 

 

 

 

다행히 다인이랑 비슷비슷한 공주들이 많았던 유치원.

같은 공주들끼리 어찌나 꺄르르르 재밌게 잘 놀던지

보기 좋았어요.

 

 

 

 

 

 

 

 

저를 닮아 8명 중

달리기 8등.

 

 

 

 

 

 

 

 

 

생후 20개월에 이미 (다인이를 임신한 상태이던) 저보다 달리기가 빨랐던

총알 이다솔 선생은,

슬슬 즐기면서 달리기.

 

 

유치원 운동회에는 등수와 점수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그래서 달리기를 할 때에도

시작 전 줄을 완전하게 맞추지 않고

줄다리기를 할 때에 인원도 맞추지 않고 ^^

 

 

모두가 다 경기에 참여하고

모두가 다 즐길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시는 원장선생님의 마음가짐이

참 고맙고 제 마음에도 쏙 들었어요.

 

 

 

 

 

아이들도 운동회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주말에 엄마아빠랑 다 같이 나와서

친구들과 함께 까불고 장난치고 노는게 그저 즐거울 뿐이에요.

 

 

 

 

 

 

 

 

릴레이 통통이(?) 타기

릴레이지만 다같이 출발해요.

등수를 매기지 않아요.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한 때.

 

 

 

 

 

 

 

 

 

 

 

 

 

 

 

마지막으로 줄다리기까지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남편이랑 저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다음날 종아리가 무지 아프더라고요.

그러니 아이들이 일찌감치 곯아떨어지는 건 당연한 일?

 

 

유치원 가을 운동회 끝!

큰일 치룬듯 시원하네요~

 

 

 

 

 

 

반응형
반응형

 

 

 

 

 

 

 타고난 귀차니스트라,

요즘 좀 추워졌다고 또 꼼짝없이 집에만 콕! 쳐박혀 있었더니

사진 찍은게 별로 없네요~

 

 

뷰티 모임에 갔더니 어떤 분이 하신 말씀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오늘'보다 '내일' 더 늙게 된다 ㅜㅜ

그러니 오늘이 앞으로 살아갈 날 중 가장 어리고 예쁘다는 걸 생각하고 즐겨야 한다고 ㅋㅋㅋ

그 말이 뭘 의미하는지 공감이 되면서도,

우리에겐 시술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폴라젠 레이저 받으면

콜라겐이 생성되면서 오늘 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가 더 예뻐질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말이 살찌는 계절이 지나고

제가 살찌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ㅜㅜㅜㅜ

추운걸 너무 싫어해서

겨울이 되면 운동은 전혀 안하고 외출도 별로 안 하고

자꾸 먹기만 해서 살이 뒤룩뒤룩찌는 걸 매년 반복하는데요,

이렇게 귀찮음 가득한 저도

피부과는 꾸준히 다니는게 참 신기하지요~

저를 위한 투자,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청담주앤클리닉 11월 777이벤트 소개해요.

 

 

턱보톡스 + 윤곽주사

윤곽주사 2회

채움필러 0.5cc 각각 7만원

 

 

턱보톡스 + 윤곽주사 + V라인 더무톡신

물광주사 + V라인 더모톡신 각각 17만원

 

 

더블로리프팅 200샷

시크릿V리프팅 40개 각각 27만원

 

 

써모셀프락셀 + 진피콜라겐생성치료 3회

레이저토닝 + 뉴화이트닝 5회 각각 37만원

 

 

포인트 8개 + 시크릿 40개

피코슈어 + 시너지 + 폴라젠 + 이온토 각각 47만원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나온 이벤트가 대박이던데요~

영구 주름제거 주사 1부위에 30만원,,,

원래 100만원이었던 시술이라 선착순 1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요.

깊은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 어머님들에게 정말 특별한 기회일 것 같아요.

 

 

 

 

 

 

 

 

 

 

 

폴라젠 레이저 3회차 시술을 받으러 청담주앤 다녀왔어요.

청담역 9번출구 직진!

 

 

 

폴라젠은 룸으로 안내를 받고 모든 과정이 끝나기까지 한 시간 조금 넘게 걸려요.

마취 없이 바로 진행할 수 있고

폴라젠 레이저 후에 피부에 빨갛게 되지 않아서

점심시간이나 약속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도 돼요.

 

 

예약시간 잘 맞춰갔더니

대기시간 거의 없이 룸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77

 

 

깔끔깔끔 클렌징 시간~

폴라젠 레이저가 클렌징부터 시작되므로 저는 선크림만 간단히 바르고 고고씽~

 

 

이 날 너무 피곤했던 나머지

카메라 맡기고 잠이 들었다가 깨었다가 완전 비몽사몽이었어요.

피부과지만 편안하게 꿀잠자면서 푹 쉬고나면

모든 과정이 끝나 있어서 참 편한하게 느껴져요.

중간에 레이저실 이동하기 전까지 계속 자는 중 ㅋㅋㅋㅋ

 

 

 

 

 

피부과 다니면서부터는

집에서는 각질제거를 전혀 할 필요가 없었죠.

코에는 피지 녹이는 용액을 잠시 올려 두었다가

얼굴 전체, 코의 각질까지 시원하게 관리해 주세요.

 

 

 

 

 

 

 

이온토 관리.

영양듬뿍 비타민 C 용액을 듬뿍! 아낌없이 피부에 쏟아붓고

피부 깊숙히 흡수시켜 주세요.

전류봉을 쥐고 있어서

미세한 전류가 비타민 C 앰플을 피부 속까지 스며들도록 돕습니다.

 

 

 

여기까지 관리한 후에

레이저실로 옮겨서 폴라젠 레이저를 받는데요,

 

 

 

 

 

 

 

원장님 오시기 전에

고새 또 곯아떨어짐 ㅋㅋㅋㅋㅋㅋ

 

 

폴라젠 레이저 받기 전, 피부 관리만 받은 상태인데

피부가 정말 깨끗 예뻐 보이지요? ^^

 

 

 

 

 

 

 

 

 

 

 

원장님이 오셔서 폴라젠 레이저 시술을 꼼꼼히 해 주시는데,

뜨뜻한 기운이 느껴질 뿐

심하게 아프거나 자극이 느껴지지는 않아요.

사진으로보니 폴라젠 레이저 시술이 들어간 곳은 피부가 살짝 붉게 변했네요~

 

 

레이저 후에 차가운 모델링 팩을 올려 진정을 시키고 나면

붉은 기운은 전혀 없어지니

걱정할 필요 없어요.

 

 

 

 

 

 

다시 한 번 자리를 옮겨서

폴라젠 레이저를 하기 위해 발랐던 젤을 제거하고,

 

 

 

 

 

 

 

차가운 모델링팩을 올려 피부를 진정시킵니다.

역시나 꿀잠시간~^^

 

 

어째서 게으른 제가 청담주앤 클리닉엔 잘 갈 수 있는지 알겠네요~

자고 있음 다 끝나는 시스템 ㅋㅋㅋㅋ

 

 

 

 

 

 

스킨 - 로션 - 크림 - 선크림,

원하면 비비크림까지 바르고 나면 폴라젠 레이저 시술 끝.

 

 

올 겨울엔 겨울잠 자지말고

뭔가 좀 활동적인 일을 하면서 바쁘게 움직여 봐야겠어요.

한창 예쁠(?) 때인데,

집에만 있기 아까우니까요~

ㅋㅋㅋㅋ

여자는 우울모드 보다 나르시시즘이 좀 있는게 나은듯~^^

 

 

 

 

반응형
반응형

 

 

 

 

 

 

시크헤라 니트입고

메이필드호텔 낙원, 살롱 드 메이필드 연주회 다녀왔어요.

차 가지고 가는 거라 정말 가볍게 아~무 생각없이 나왔다가

추워서 깜짝 놀랐던 날 ㅋㅋㅋㅋ

 

 

 

 

 

 

 

 

메이필드호텔에 가을이 왔네요.

음악회도 식후경이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낙원에서 밥부터 먹기요~

 

 

 

 

 

 

배경이 좋으니 아무리 배고파도

사진 먼저 찰칵 찍고 들어가는 센스를~^^

 

 

 

 

 

 

이런 뷰를 보면서

식사를 하니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문틀이 액자 같았고 문 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었답니다.

 

 

 

 

 

 

 

 

한우불고기랑 냉면에

반찬을 얼마나 많이 리필해서 먹었는지 몰라요^^

샐러드만 세 접시 먹음 ㅎㄷㄷㄷ

 

 

 

 

 

많이 먹어도 괜찮아요~

오늘 저는 아주아주 넉넉한 사이즈의 시크헤라 니트를 입었으니까요~

사실은 배가 뽈록하게 나왔어도

겉으로는 전혀 표시가 안나는 완전 착한 니트 ㅜㅜㅜㅜ

 

 

 

시크헤라 더블트위스트니트예요.

 

 

 

 

 

 

 

시크헤라 모델 언니처럼 요렇게 여리여리하게 입는게 정석이겠지만,

저는 요즘 밥이랑 면에 너무 중독이 되어 있어서

탄수화물이 뱃살, 볼살에 두둑히 붙어 ㅜㅜㅜㅜㅜㅜ

가녀린 룩으로 연출하진 못했네요.

 

 

 

그래도 ~66반까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넉넉한 디자인이라

저처럼 오통통한 분들도 감쪽같이 입을 수 있는 니트예요.

 

 

 

 

 

 

 

가슴 앞부분이랑 소매부분에

니트의 짜임이 달라서, 더 세련된 느낌을 주는데,,,

아하! 그래서 시크헤라 더블트위스트니트라고 이름 붙였나봐요~

 

 

 

 

 

 

 

 살롱 드 메이필드 연주회는

티타임을 겸하고 있으므로

연주회가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차 한 잔,

연주회가 끝나고는 달콤하게 쿠키와 차 또 한 잔 ^^

 

 

 

 

 

 

따뜻한 차가 마음까지 녹여 주어

설레는 마음으로 연주회를 기다렸어요.

 

 

 

 

 

 

 

 

히히히~

오늘 코디 맘에 들어요.

완전 뚱뚱보인데,

날씬하게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사기 ㅋㅋㅋㅋ

 

 

 

 

 

 

 

 

 

메이필드호텔 카라홀에서 진행된

살롱 드 메이필드.

 

 

소규모로 진행이 되어

스피커가 아닌!

진짜 악기 소리 그대로를 들을 수 있어서 완전 전율이 쫘악...

영화 음악을 연주해 주셔서

클래식 초보자도 끝까지 행복할 수 있었어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매력적인 악기들~ 하트 뿅뿅!!!

 

 

 

 

 

 

 

 

끝나고 난 뒤에는

달콤한 쿠키를 맘껏 가져다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도 잠시 가졌답니다.

 

 

 

 

 

 

날씨는 춥지만 포근포근 니트를 입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인 가을,

음악과 함께 한 메이필드의 가을은 참 아름답네요.

 

 

반응형
반응형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크리스탈볼 룸에서

아가타 백 뉴 에디션 쇼& 파티 행사가 있었어요.

 

 

호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익숙하고 귀여운 아가타 문양이 반짝반짝~

이 날 행사에는 아가타 메인 모델인 나나를 비롯해서

서우, 조권, 정유미, 이다희, 남규리, 왕빛나, 리키김 등등등

셀럽들이 대거 참여해서 분위기가 더 들썩였는데,

저는 인스타일 인사이더 자격으로 초대를 받아 다녀올 수 있었어요~

인스타일 인사이더는 사랑입니다~^^

 

 

 

 

 

 

 

 

아가타의 기존 라인을 포함해서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디테일이 더해진 2016 뉴 에디션을 선보이는 자리였는데,

아가타 백의 스타일 바리에이션을 보여 주는 패션쇼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우선 아가타 백 먼저 보실까용?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왔던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클러치백.

아가타는 귀여운 이미지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시크한 라인도 선보이고 있었어요.

 

 

 

 

 

 

 

사랑스럽고 예뻐서

데이트 할 때 가져가면 참 좋을 것 같은 아가타 백도 있었고

 

 

 

 

 

 

 

 

 

 

실용적이고 우아한

토드백들도 예뻤어요.

 

 

 

 

 

 

 

 

 

디자인이 다양하고 쓰임새도 다 달라서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엄청 고민할 것 같아요^^

 

 

 

 

 

 

 

 

와우!!

진짜 하나 골라도 된다면

난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척 독특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아가타 프리미엄 라인~

파이톤 클러치예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쁘고 고급스럽답니다~

반하는게 당연해요.

 

 

 

 

 

 

 

 

 

엄마와 딸이 함께 사용할 수 있을듯

클래식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들.

 

 

 

 

 

 

 

아궁~ 귀여워라.

요런 앙증맞은 디자인은 또 제 전문인데요~^^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던 셀럽들

다들 편안하게 쇼를 즐기고 계셨어요.

뒷모습만 봐도 예쁜 걸 알겠는 서우 ㅋㅋㅋㅋㅋㅋ

 

 

 

 

 

 

 

 

 

 

화려하고 멋있었던 아가타 백 뉴 에디션 쇼.

아가타 백의 스타일 바리에이션을 보여 주었던 패션쇼라 눈 크게 뜨고 쇼에 집중하느라

사진은 별로 없어요.

찍은 것도 다 흔들림 ㅜㅜㅜㅜㅜ

 

 

 

 

 

 

 

 

 

 

패션쇼 후에는

핑거푸드 & 드링크를 자유롭게 즐기면서

잠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갖다가

 

 

 

 

 

 

 

 

에픽하이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자, 에픽하이 불러볼까요?

ㅋㅋㅋ

정말 즐거웠던 공연.

 

 

 

 

 

 

 

 

 

공연의 열기가 팍팍 느껴지시지용?

에픽하이 노래도 참 좋았고, 팬서비스도 좋았어요.

인스타일 인사이더 자격으로 다녀 온

아가타 백 뉴 에디션 쇼& 파티 현장!!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대박!!!

 

 

 

 

 

 

이 글을 쓰면서 소정의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보라카이 나미리조트 조식, 비몽사몽 냠냠냠~

 

 

 

 

역시 호텔 & 리조트 조식은

세수도 안 하고 가서 ㅋㅋㅋ

비몽사몽으로 맛있게 먹으면서 저절로 잠이 깨어지는게 최고인듯~

그런 점에서 나미리조트에 머물면서 먹었던 조식은

비몽사몽계의 최고봉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생각하는 보라카이 맛집 중 하나인

(저, 이번 보라카이 여행 다녀 오면서 맛집 순위 까다롭게 매겼답니다~^^)

나미리조트 레스토랑이니 음식은 당연히 맛있죠.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뷰~를 보면서 밥 먹을 수 있는 곳이 흔치 않잖아요~

우리는 아이들까지 넷이라

왠지 커플 지정석 같았던 창가자리에 앉아서 밥 먹은 적은 없지만

 

 

넓직한 소파자리에 거의 누은 듯 기대어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여유롭게 밥을 먹으며 정말 행복해했었어요.

 

 

 

 

 

 

우리 숙소에서 반층만 내려오면

나미리조트 레스토랑입니다^^

 

 

원래부터 아이들은 보라카이에서

잠잘 때 ~ 조식시간까지 잠옷을 입으며 생활을 했지만

(11박 12일 동안 잠옷 2개씩으로 버틴 아이들...

보송보송하게 입히려면 최소 3벌은 가져 가는게 옳았어요~)

 

 

 

나미리조트는 조식 불포함 ㅜㅜ

조식 메뉴에서 주문해서 먹어야 된다는 걸

보라카이에 가서야 알게 되었지만 ㅜㅜㅜㅜㅜㅜ

음식이 맛있고 가격이 터무니 없지 않아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ㅜㅜ

 

 

 

 

 

 

 

 

 

조식 메뉴는 단촐해요.

선택할 수 있는게 세트메뉴로 5가지 정도 됩니다.

 

 

베이컨, 햄, 소시지와 원하는대로 주문할 수 있는 달걀요리에

과일, 와플이나 팬케이크, 커피 혹은 차가 나오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가 450페소.

거기에 추가메뉴로

삶은 달걀, 토스트, 햄, 요거트 등등을 주문해 먹을 수도 있어요.

 

 

제가 젤 싫어하는 조식이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ㅋㅋㅋ

이건 절대 주문 안해요.

 

 

 

 

 

 

 

 

아침엔 되도록 밥!!!!

필리핀식인데 요거 보기보다 훨씬 더 양이 많고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마늘밥, 달걀, 샐러드에 하나는 소시지 하나는 숯불고기예요.

두 개가 각각 세금 포함 400페소.

 

 

 

 

 

 

 

숯불고기는 우리가 다 예상하는 달콤짭잘한 그 맛이고,

다른 하나는 보라카이에서 참 여러 번 먹었던 롱가니사 소시지.

보라카이 맛집 조나스에서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햄버거 속에 들어 있던 것도

바로 롱가니사 소시지이고,

마트 냉장고에서 사서 구워보기까지 할 정도로

진짜 맛있어요.

 

 

첫 번째 조식 먹을 때

다솔 군이 망고주스 말고 오렌지 주스 주문했다가

피식~ 웃음을 지으며...

엄마 보라카이에서는 망고주스가 젤 맛있다고 했는데,

사실 망고주스도 맛이없어요.

 

 

나미리조트 조식 세트 메뉴 중

제일 맛없었던 건 망고, 오렌지 주스예요.

보라카이에 있는 내내 물 한방울 안 섞은, 혹은 조금 섞은

걸쭉하고 진한 생과일 주스를 먹다가

나미리조트 조식에서는 캔주스 ㅜㅜㅜㅜ (캔따는 소리가 들려요 ㅜㅜㅜㅜ)를 한 모금 마셔보니

맛이 있을 수가 없죠.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도 주스 마실 때마다

엄마 이거 캔이야? 물어 보는 부작용이 있답니다.

 

 

 

세트 조식메뉴 말고 망고주스를 따로 주문해서 먹으면

진짜 망고를 갈아 줄 것 같아요.

 

 

 

 

 

 

 

첫 날 조식 먹은 후

방에 돌아와서 모래놀이~

 

 

 

 

 

 

 

보라카이 나미리조트에서 먹는 두 번째 조식

 

 

 

 

 

 

 

역시 세트메뉴라

과일이랑 커피, 이번에는 둘다 망고주스 ㅋㅋㅋ

세트 메뉴 하나에 주스랑 커피가 둘 다 포함돼 있어요.

그렇게 따져보면 조식이 결코 비싸지 않죠.

 

 

 

 

 

전날에는 애들이 아직 싫어하는

파파야가 나와서 울상이었는데

이번에는 파파야대신 망고라 엄청 행복해 합니다.

아빠는 열심히 망고를 까주고,

 

 

 

 

 

껍질에 붙은 과육만 먹어야 되는 씁쓸한 현실....

엄마는 차라리 양보하고 마는 씁쓸한 현실 ㅋㅋ

 

 

 

 

 

 

 

 

와우!

 

이번에는 다른 메뉴로~

하나는 남편을 열광시켰던 진짜 최고!!!였던 에그베네딕트,

다른 하나는 나미블랙퍼스터였나?

면을 고를 수 있는데 뭔가 불길한 예감이 스물스물이었지만

라이스누들을 선택했더니... 아뿔싸!!!

 

 

맛은 좋은데

어제 저녁에 먹었던 메뉴라 ㅋㅋㅋ

저녁에 산더미처럼 줘서 아구아구 먹었었던

우리나라 잡채랑 닮은 맛인 요거...이름은 다음번 포스팅에서 알려 드릴게욤 ㅋㅋㅋㅋ

쌀국수라 아이들이 아침에 먹기에도 괜찮아요.

 

 

에그베네딕트 세트는 350페소

라이스누들 세트는 300페소

 

 

 

 

 

 

 

레몬짜서 상큼하게 먹으면

진짜 예술이에요~

 

 

 

 

 

 

 

 

아직 에그베네딕트의 반숙 맛을 알리가 없는 아이들에게

라이스누들볶음을~ ^^

 

 

 

 

 

 

 

오잉?

조식 먹고 올라왔더니 옷 말려 둔 소파에 고양이가 졸고 있네요.

얼른 도망가서 낭떠러지 위에 자리잡고

저를 노려보고 있는 고양이.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어떻게 안 떨어지고 저리도 편안히 있는 건지...

 

 

 

 

 

반응형
반응형

 

 

 

 

 

헤드스키복 팝업스토어 오픈 Project-X

 

 

 

 

최근 제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헤드,

올 겨울에 입으려고 백화점에 헤드 에고 트레이닝복을 사러 갔다가 느낀 건데

예전에는 편하게 푹푹 퍼져 있으려고 ^^ 트레이닝복을 입었다면

요즘에는 트레이닝복도 역시나 패션 & 데일리룩의 일부로 자리를 잡아서

편안함을 기본이고

라인 딱! 잡아서 예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는다는 것!!!

 

 

저만 몰랐었나요?

트레이닝복, 요가복, 레깅스가 일상속으로 쏘옥 들어 오면서

어떻게 하면 더 돋보이게 입느냐가 관건인듯~

 

 

헤드 인스타그램 팔로우하면서

새로운 헤드 이야기도 잘 챙겨보고 있거든요?

인스타그램 보다가 발견한 헤드 코리아 이벤트 소식, 저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소식을

함께 공유해 봅니다~^^

 

 

 

 

 

 

 

 

인스타그램 @headkorea 팔로우 하고 있지요? ^^

팔로우 후에,

project-X 브랜드 로고 중 맘에 드는 컷(위의 세 가지 중에서)을 캡처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요.

그리고 #헤드스키, @headkorea하면

업로드 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헤드 상품권 100만원권

2등 project-X 후드 10명

3등 project-X 스냅백 15명을 뽑는 이벤트가

~11월 12일까지 진행되고 있어요.

 

 

상품이 넘넘 푸짐하고

특히나 1등 상품 진짜 탐나요 ㅜㅜㅜㅜ

나 좀 뽑아주지 ㅜㅜㅜㅜㅜ

 

 

 

 

 

 

 

Project-X가 뭐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용?

이거 진짜 대박 프로젝트인데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HEAD가

국내외 최고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 해서

2015년 FW 스키복을 선보인 거예욧!!!!

일단 HEAD하면 품질과 기술력은 인정받고 있잖아요?

여기에 감성적인 디자이너들이 합류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국내 최초 스키웨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는데요,

 

 

 

 

 

틸만 라우트바흐

 

 

심플하면서 우아한 실루엣에 독특한 디테일로,

클래식과 모던을 두루 갖춘 패션 디자이너인 틸만 라우트바흐

 

 

 

 

 

김재현

 

 

자뎅 드 슈에뜨와 럭키 슈에뜨를 런칭한

디자이너 김재현~

(특히 저는 럭키 슈에뜨를 넘넘 좋아해요~)

올빼미 로고와 스트라이프 셔츠, 테일러드 재킷 등 딱 생각나는 아이템들이 있죠?

 

 

 

 

 

 

 

이보현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

의류 브랜드 슈퍼콤마비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디자이너 이보현.

 

 

틸만 라우트바흐, 김재현, 이보현이 HEAD와 콜라보레이션 해서

 Project-X 헤드 스키복을 선보이게 된 것이에욧!!!

 

 

 

 

 

 

 

 

건대역 커먼그라운드 마켓홀에서

11월 5일 ~ 11월 22일까지

 

 

헤드스키복 Project-X 팝업스토어가 오픈해요.

커먼그라운드 팝업스토어에서도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가 마련 돼 있다니

저도 꼭 가보려고요~

 

 

 

 

 

 

헤드스키복 탄생 65주년을 기념해서 준비한 프로젝트라니

정말 어마어마하겠죠?

 

 

 

 

 

 

 

제품을 미리 헤드 사이트를 통해 봤는데,

진짜 예쁘더라고요.

 

 

 

 

 

 

 

 

 

 

 

스키와 스노우보드에 모두 잘 어울리는 오버사이즈의 넉넉한 핏의 헤드스키복,

틸만 라우트바흐 특유의 위트가 묻어나요.

 

 

카모플라쥬 자갸드 소재에

블랙 재귀반사를 배치한 유니크한 스타일이라

보드 엄청 좋아하는 울 남편이 저절로 떠오르는 제품이었어요.

 

 

 

 

 

 

 

 

저 이거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스키복을 꼭 스키타러 갈 때 입을 필요 있나요?

추위 많이 타는 저,

겨울 방한복으로 스타일리시하고 따뜻한 헤드 스키복 입고 싶어요.

 

 

 

 

 

 

 

 

 

 

 

 

풍성하게 목을 감싸는 럭셔리한 실버폭스 퍼가 특징인 고급스러운 헤드스키복이에요.

퍼가 탈부착이 가능하다니 더 실용적이고

워터프루프 지퍼를 창착한 암포켓,

이중덮게 마감이 된 가슴의 미니포켓 등

곳곳에 기능성 디테일이 숨겨져 있어 역시 헤드!!

 

 

 

 

 

 

 

 

슈퍼콤마비 그래픽이 돋보이는 스키복이에요.

스키복 위에 직접 핸드 드로잉으로 디자인해서 정말 독특해요.

 

 

 

 

 

 

 

 

 

 

 

 

럭셔리한 블루폭스 퍼가 전판 그래픽과 믹스매치되어

고급스럽고 새로운 룩을 연출하고 있어요.

땀이 많이 나는 팔과 가슴 사이에 오픈형 벤틀레이션 지퍼를 장착해 둔 기능성 제품.

 

 

 

 

 

 

 

 

 

슈퍼콤바비의 점프슈트예요.

진짜 귀엽죠? ㅋㅋㅋ

 

 

 

 

 

 

 

 

 

 

 

 

 

구스 충전재를 사용하여

따뜻하면서도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한 헤드스키복이에요.

 

 

스키장에서 자칫 점프수트가 불편할 수도 있지만

올 인원 자켓의 상의부분을 탈의하면

자연스럽게 옷이 걸리도록 하는 숄더 벨트가 장착되어 그런 걱정은 없답니다~

상큼하니 귀여운 것 같아요.

 

 

헤드스키복 팝업스토어 오픈 Project-X 대박날 예감이

솔솔솔~

정말 예쁘네요.

 

 

 

반응형
반응형

 


 

 

 

 

보라카이 스파이더 하우스

상상속에서만 가능하던 일이 현실로!!

 

 

 

어렸을 때 그런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어요.

창 밖을 열면 창문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찰랑찰랑 높게 차서

학교 갈 때에도 튜브타고 둥둥둥~

놀고 싶을 때에도 폴짝 뛰어 둥둥둥~

마음만 먹으면 늘 물놀이를 즐기면서 놀았으면 좋겠다고...

 

 

어릴 때의 제 상상이 그대로 실현되는 곳

이 곳은 보라카이 스파이더하우스입니다.

 

 

 

 

 

 

 

동화처럼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으면 다 화보가 되며,

 

 

망고주스를 먹다가 말고 풍덩,

밥을 먹다가도 풍덩풍덩 뛰어 내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스파이더 하우스에는 반나절 정도 물놀이를 즐길 요량으로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기에,

이 곳에 자리잡고 음료나 맥주를 주문하고

한참 동안 물놀이를 하고 와서 목을 축이거나,

밥을 먹으며 오래오래 놀다가 가도 괜찮아요.

눈치 주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보라카이 중심가라고 부를 수 있을 디몰에서 차를 타고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파이더하우스,

우리 숙소였던 나미리조트랑 붙어 있어서

우리는 걸어서 1분이면 스파이더하우스 도착 ^^

수영복을 입은 채로

나미리조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비밀 통로 같이 보이는 골목을 쏘옥 들어가면 

스파이더하우스, 멍키하우스, 웨스트코브로 가는 길이 (다 똑같은 길^^) 나와요.

아는 사람만 찾을 수 있는 ^^

 

 

스파이더하우스랑 멍키하우스는 숙소도 겸하고 있는데

샤워실도 공용이고 시설이 별로라고 들었어요.

20대 꽃청춘들 & 열정 가득한 배낭여행객이 주로 머무는 곳 같아요.

웨스트코브는 개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겸 사진찍기 매우 아름다운 곳인데

입장료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사악하고 음식값도 비싸서 패쓰 ㅜㅜ

웨스트코브는 한 번 가보고픈 맘도 있었으나

바가지쓰는 거 싫어하는 1인인지라 먼발치에서 대강 풍경을 보는 것으로 만족했답니다.

입장료 안 내고도 가는 방법이,,,

바다를 통해 헤엄쳐서(물이 얕아서 불가능한 일은 아님^^) 가는 방법도 있었으나

애들 데리고 좀 민망한 짓인 것 같아서 그냥 패쓰 ㅋㅋㅋ

 

 

 

 

 

 

 

다 왔다!

보라카이 스파이더 하우스!!!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예요.

조식 먹고 게으름부리다가 왔더니

명당자리는 이미 솔드아웃이지만,

 

 

 

 

 

 

 

그래도 뛰어 내리면 바로 바다인 곳에 앉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수영하러 간다면서 또 왜 레스토랑에 왔냐며

칭얼거림 X 10000

좀 기다려 봐봐봐~~~

 

 

 

 

 

 

 

애들 둘 다 화나 있는 상태^^

우리 부부만 즐거워 하는 중이에요.

 

 

 

 

 

 

 

 

여기가,,,

사진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사실은 난간도 없는 저 곳에서 발을 잘못 디디면 바다로 떨어지는 ㅎㄷㄷㄷㄷ

진짜 무서운 곳이거든요?

물이 높을 땐 다이빙대처럼 뛰어 내리기도 한다는데,

우리가 갔을 땐 그런 용기 있는 사람은 없었고,

 

 

 

 

 

모두들 스파이더하우스에서 바다로 바로 이어져 있는 계단을 통해

처음에는 다리 후덜덜 떨면서

몇 번 오르락내리락 한 후부터는 가뿐하게 바다로 내려갑니다^^

 

 

우리는 5살, 7살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어떻게 바다 속으로 내려가나 살짝 고민을 했어요.

첫 번째로 내려갈 땐

제가 먼저 내려가서 던져 주는 튜브 2개를 아래에서 받고 ^^

남편이 아이를 하나씩 하나씩 안고 내려 오는 방법으로 했는데,

7살 다솔군이 세 번째부터는 스스로 내려가기도 올라가기도 하던걸요?

 

 

처음엔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어디든 레스토랑에 갈 때마다

저의 습관

메뉴판을 외울 기세로 오래 본다는 것! ㅋㅋㅋㅋㅋㅋ

 

 

망고주스는 이미 주문을 했지만

음식은 뭘 시킬까 고민하면서

영어로 된 메뉴판을 외우는 중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메뉴판 보는 중에

아들래미는 저렇게 위험하게 혼자서 난간에 서 있기도 했더라고요.

역시 아빠들은 대범해요.

 

 

 

 

 

비교적 찐~했던 망고주스

(보라카이 스파이더 하우스의 음식은 나미리조트 보다는 저렴한 편^^

그라나 맛과 분위기는 나미리조트가 훨씬 더 좋고,

스파이더하우스의 장점인 바다로 퐁당 빠져드는,,,

동화같은 경험까지 더한다면 스파이더 하우스의 음료 & 음식값은 거의 공짜? ㅋㅋ)

 

 

 

망고주스 쭉쭉 마시고 이제 수영하러 가자!!

 

 

 

 

 

 

 

튜브 필수~

스노쿨링 즐기는 분들도 많았고

아이들은 튜브 속에 안전하게 앉아서 파도타기 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물이 생각만큼 깊지 않고

파도도 재미있을 정도로만 철썩거렸기에

꼬맹이들 데리고도 엄청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었지용.

 

 

 

 

 

 

 

 

 

한 차례 물놀이 후

망고주스~

 

 

느긋하게 오래오래 즐기기 위해

스파이더 하우스에 오는 것인데,

우리 아이들은 물 밖에 나오는걸 지루해서 견디지 못합니다.

계속 바다로 가자고 어찌나 조르는지~

 

 

 

 

 

 

결국 또 내려가고~

보라카이 스파이더 하우스 바다 물놀이 이야기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반응형
반응형

 

 

 

 

 

yido hands 이도핸즈에

유리공예품 보러 다녀왔어요.

 

 

 

이도 포터리는 생활 자기를 중심으로 하는 도예샵이잖아요~

이도핸즈는 조금 더 친숙한 느낌이었는데

유리, 금속, 섬유 공예품들이

이도만의 색깔로 제작되어

이도가 조금 더 생활 전반으로 확장된 느낌이 들었어요.

 

 

이도핸즈에는 이도 제품 뿐만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작가들의 작품, +콜라보레이션 작품들도

갖추어 두고 있어서

완전 눈이 호강하는 공간으로 거듭났어요.

 

 

 

 

 

 

 

 

이도핸즈의 각 공간에는

유리, 섬유, 금속 공예가 멋지게 전시 &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유리 제품들.

 

 

디자인도 다 다르고

개성도 다 다르고

무게, 그립감도 다 달라요.

너무너무 버라이어티~

 

 

 

 

 

실생활에 꼭 필요한 도구이면서

이렇게 전시해 두니 예술품 같아서 감탄하며 둘러 보았어요.

 

 

 

 

 

 

 

 

 

 

섬유공예.

 

 

많이 볼 수록 보는 눈이 깊어지잖아요~

디스플레이를 한 솜씨가 정말 섬세하고 멋스러웠어요.

 

 

 

 

 

 

 

금속공예.

 

 

신기한 제품들이 참 많아요.

아이들 데려 오면 창의력 쑥쑥일듯~

 

 

 

 

 

 

실용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라

우리집에 가져 다 놓음

어떤 분위기를 낼까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천천히 둘러 봤답니다.

 

 

 

 

 

 

 

와!!!

제 맘에 쏘옥 드는 찻잔 발견!

이런 통통튀는 생각 정말 제스타일이에요~

 

 

 

 

 

 

 

 

한 세트쯤 갖춰 놓고 싶은 그릇들을 지나

 

 

 

 

 

 

 

 

 

 

 

 

작은 소품들까지

어느 것 하나 그냥 만들어진 제품들이 없어요.

 

 

이도핸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예 전문샵으로

다양한 공예품들을 통해

우리 생활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역할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우리의 일상에 공예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길 바라는 건

제 마음과 통했네요~^

 

 

 

 

 

 

여기엔 어떤 제품들이 또 전시돼 있을까?

작업실인가...했는데 들어가 봐도 되는 공간이라기에 ^^

 

 

 

 

 

 

 

 

 

 

와... 보면서 또 감탄을 하고.

여자들의 그릇욕심, 살림 욕심은 끝이 없잖아요~

 

 

 

 

 

 

 

아기자기한 커트러리와

새로 출시된 이도의 '레이스' 식탁 매트에 반하고^^

 

 

이도 유리 공예 제품을 직접 만드는 공간이

이도 핸즈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작업실까지 살짝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핸드메이드

보고 있노라니

그 정성과 노력, 가치가 고스란히 느껴져서

감동적이기까지 했는데요,

 

 

우리를 위해 특별히 두 가지 유리공예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 주셨답니다.

그 과정 중 일부를 보여 드려요~^^

 

 

 

 

 

 

 

 

 

 

 

 

 

 

 

 

 

유리는 까다로운 재료잖아요.

모양을 만들려고 하면 금세 식어 버리므로

계속 해서 뜨거운 온도로 유리를 달궈야 하고

뜨거움을 감수하고

입으로 불어,

핀셋과 손으로 모양을 잡아

다시 뜨겁게 달구기를 수십차례 반복을 해야만 하나의 제품이 완성되니까요.

 

 

기계로 찍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공예가의 손길이 닿아 완성되는, 그야말로 작품.

 

 

다 만들어진 제품은 12시간 동안 천천히 식혀

마침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유리컵, 유리접시, 유리화병이 된다고 해요.

 

 

 

 

 

 

유리 공예품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고

다시 이도핸즈로 돌아오니,

더 가치있게, 더 새롭게 느껴진 유리 제품들^^

 

 

 

 

 

 

 

 

 

 

 

이게 다 그냥 만들어 진 게 아니구나~

이도 핸즈를 통해

우리나라 공예 문화가 더 발전되고 그 가치가 조금 더 알려졌음 좋겠어요.

 

 

 

 

 

 

 

 

이도핸즈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332 이도아르쎄 강남점 지하1층

www.yidopottery.com

www.yido.kr

 

 

 

 

 

 

이 글은 이도 라이프리더 2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으로

이도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와 제품을 제공 받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동부화재 우수고객이 되면 이런 해택도 있네요~

오오오~

제가 봐도 정말 좋은 기회라서

우리 아이들도 얼른 키워 ㅋㅋ 농구 캠프에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동부 프로미 농구선수들과 1박 2일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정말 뜻깊은 행사라

아이들 엄청 신나할 것 같아요.

 

 

 

동부화재 우수고객자녀 중

초등학교 4학년 이상 ~ 중학교 1학년까지라면 신청이 가능하고요,

추첨을 통해 우수고객자녀를 무려 100명이나 선발을 하니

동부화재 우수고객이라면 얼른 신청하시면 될듯~

 

 

 

 

 

 

 

 

 

1박 2일 동안

웰리힐리파크(구 성우리조트 / 강원도 횡성 소재)에서

동부프로미 원주 홈경기 관람 및 명랑운동회 등

알찬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해요.

 

 

선수들에게 직접 농구를 배워 볼 수 있는 시간도 있고

사인회도 연다니 아이들 진짜 재밌어 하겠지요?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니까,

혹시나 아직 동부화재 우수고객이 아니시라면,

내년 농구캠프를 노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반응형
반응형

 

 

 

 

 

 

본가 신사점에서 <식신을 보았다>

우삼겹 3인분 + 된장찌개 '혼자서' 클리어

 

 

 

 

원래부터 잘 먹는 줄을 알고 있었지만

잘 먹어도 어마어마하게 잘 먹는다는 걸 처음 알았던 시간.

지난 번에 어른 둘, 꼬맹이 둘이서 먹었던 양을

혼자서 거의 다 먹는 걸 보고

와우! 깜짝 놀랐던 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

 

 

 

 

 

 

 

 

압구정 시네드쉐프 템퍼관이에요.

맷 데이먼의 모든 것이 다 인상적이었던 <마션>을 보러 갔던 날,

동생이랑 둘이서

영화도 보고 본가 신사점에서 밥도 먹고

오랫만에 누나 노릇 좀 했던 날이었는데,

 

 

영화 <마션>은 아직 안 보신 분이라면

정말 볼 만한 내용이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누나를 이 지경으로 찍어 놓고,

 

 

 

 

압구정 시네드쉐프 템퍼관 왔다고

SNS로 엄청 자랑하고 있는 동생.

 

 

 

 

그렇담 나도 이런 사진으로 응수하겠옹~

히히힛~

 

 

 

 

 

마션을 본 후에

영화의 감동을 유지하고 시원한 바람도 쐴 겸

걸어서 본가 신사점으로 밥 먹으러 왔어요.

 

 

 

 

본가 신사점 위치는

신사역 4번 출구와 가까워요.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47길 87 본가

예약 전화 : 02-518-9645

 

 

 

 

 

 

영화가 꽤 길어서

거의 밤 10시가 다 된 시각에 본가 신사점에 갔었는데,

좀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백종원 본가가 맛있으니깐~

 

 

다른 분들이 계셔서 식당 내부 사진은 못 찍었는데,

1층 홀도 넓은 편이고

2층에도 좌석이 마련 돼 있는 것 같았어요.

 

 

우리는 '일단' 숯불 우삼겹 2인분이랑 차돌 된장찌개를 주문.

 

 

 

 

 

 

빨간 숯불이 들어오고

본가의 자랑인 쌈채소도 푸짐 흐뭇하게 차려지고

파절이, 샐러드가 큰 접시에.

무생채, 동치미, 마늘, 각종 소스가 세팅되기 무섭게

 

 

여기서부터는 진짜 '무섭게' ㅋㅋㅋㅋㅋ

우삽겹을 구워서

아구아구 냠냠냠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사실 좀 늦은 시각이라

저는 먹는 시늉만 좀 하다가

된장찌개랑 밥만 간단히 먹고 우삼겹은 동생에게 양보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갔던 터라

일부러 고기를 안 먹었는데요,

 

 

정확히 7분 만에

우삼겹 2인분 클리어~!!!!!!!!!!!!

진짜 깜짝 놀랐잖아요~

 

 

고기를 절대로 한 점씩 먹는 일 없고,

이걸 어찌 설명해야 하지

젓가락이 한 번 싸악 훑으면 한 젓가락에 고기가 꼬치에 끼워진듯

5점 이상이 자연스레 집어지고 ㅋㅋㅋ

 

 

원래 본가 우삼겹이 야들야들 부드럽다는 건 저도 잘 알고 있었지만

입에 넣자마자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고기라는 건

이번에 또 처음 알았어요 ㅋㅋ

몇 번 씹지도 않은 것 같은데,

또 다음 쌈, 또또 다음 고기를 싸고~

 

 

 

 

 

차돌 된장찌개 속에도 고기가 듬뿍 들어 있어서

사실 소식하는 사람이라면

차돌 된장찌개랑 밥만 먹어도 엄청 배부르고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잖아요?

차돌 된장찌개 속에 채소도 들어 있으니까요~

 

 

저는 된장찌개랑 밥 한 공기 먹고도 배가 불렀으니

동생이 식신은 정말 식신이죠.

 

 

 

 

 

 

 

 

고기 2인분이랑 쌈채소 2/3를 7분만에 먹어 치우는 걸 보고

(구워 먹는 고기가 아니었으면 4분만에 먹었을듯~)

우삽겹 1인분 추가.

 

 

우삼겹 2인분을 다 먹고

된장찌개까지 먹자

먹는 속도가 좀 천천히 느려졌던 식신 = 내 동생 ^^

이제 좀 여유롭게 대화도 하면서 음식을 즐기면서 좀 먹자!!!

 

 

이렇게 잘 먹는데,

자주 맛있는 것 좀 사 줘야겠어요~

사 주는 사람을 뿌듯하게 만들어 주었던 잘 먹는 내 동생.

다음 번에도 또 사줄게~

대신 천천히 먹잣!

 

 

 

 

 

 

 

 

 

반응형
반응형

 

 

 

 

나들이패션, 시크헤라 체크 롱셔츠

 

 

 

 

 

완전 두툼해서

초겨울까지는 아우터로 입다가,

한겨울에는 롱셔츠로 입으면 되는 아주아주 재미있는

시크헤라 리퍼블릭롱셔츠예요.

 

 

받아보는 순간

오오오~

입어보니 더 마음에 들었던 셔츠입니당~

 

 

 

 

 

 

 

 

 

가든파이브 뒤쪽에 아이들이랑 함께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은 곳이 있어서

밥 먹으러 갔다가 소화도 시킬 겸 노는 중이에요~

 

 

 

 

 

 

 

 

울 다인 공주는 엄마처럼 레드로 포인트 주고^^

제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제 가방 매고 즐거워하는 중이고요,

 

 

 

 

 

 

 

 

아구구구!!!!

 

 

개구쟁이, 누구도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

다솔이는 언제 또 저기에 올라가 있는지...... .

 

 

같은 뱃속에서 나왔지만

성격은 천양지차인 우리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랑 나들이와서 꽁알꽁알~

 

 

 

 

 


 

시크헤라 체크 롱셔츠는

예쁘고 편해서 나들이패션으로 입기 좋고,

조직이 꽤 두툼해요.

 

 

 

 

 

 

 

가슴에도 큼지막한 주머니 하나,

추울 때 쏘옥 손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있어요.

 

 

 

 

 

 

 

 

 

 

울 다인공주,

갑자기 이유도 없이...(물론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떼를 부립니다.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다인공주.

 

 

 

 

 

 

 

 

 

히히힛~

삐치면 너만 손해다~

나는 재밌게 놀테닷!! 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솔이 손 주목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롱셔츠라 진짜 편안해요.

무릎까지 오니까

레깅스만 입고 더욱 편하게 다녀돌 될 듯~

 

 

 

 

 

마지막 사진은

가을 분위기 설정샷인데

괜찮나요?

 

 

 

반응형
반응형

 

 

 

 

 

제이다울 코니 메탈릭 화이트, 감각적인 스니커즈

 

 

 

J.DAUL

CONNIE METALIC WHITE

 

 

 

 

저는 키가 작아서 왠만하면 절대로 스니커즈를 신지 않아요.

스니커즈가 정말 편하긴 하지만

땅으로 꺼지는 기분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감각적이고 예쁜 제이다울은 뷰티 모임을 갈 때에도 여러 번 신을 정도로

참 자주 손이 가는 스니커즈예요.

 

 

코니 메탈릭 화이트는

신을 때마다 자체 BGM이 깔리면서~^^

뭔가 여리여리 소녀소녀한 스니커즈인데요,

깔끔한 화이트에 메탈릭 실버로 포인트를 줘서

스키니진, 원피스... 두루두루 잘 활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오랫만에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이라

가까운 공원에도 가고

가든파이브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했는데,

역시나 오늘도 예쁘고 편안한 제이다울 코니 메탈릭 화이트와 함께^^

 

 

 

 

 

 

 

 

날씨가 따뜻해서

살짝 도톰한 니트에, 터질듯한 스키니진을 입고 다녀왔는데

낮에는 아우터를 입지 않아도

전혀 춥거나 불편하지 않고

까불거리며 다녔더니 오히려 땀이 ㅋㅋ

딱 제가 좋아하는 가을 날씨였어요.

 

 

이런 날 많이, 오래오래 돌아다녀야 함 ㅋㅋㅋ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까지 꽁꽁 닫고 집에만 있다가

많이 걷고, 사진도 많이 찍으며 신나게 놀다가 왔답니다.

스니커즈 신고 나가서

많이 걸었어도 발이 편안편한~

 

 

 

 

 

 

 

 

 

깔끔 세련 편안

감각적인 스니커즈, 제이다울 코니 메탈릭 화이트

 

 

 

 

 

 

 

저녁에는 체크 셔츠를 하나 더 걸쳐 주었는데,

빨강검정 체크 셔츠랑도

화이트 스니커즈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음주도 날씨가 계속 좋길 바라며...... .

 

 

 

반응형
반응형

 

 

 

 

 

 

데이시스 로얄비 허니 캡슐 에센스

꿀피부 꿀광내기!

 

 

 

와우!

정말 재밌게 생긴 꿀 에센스예요.

어떻게 요로코롬 귀여운 생각을 했는지 ㅋㅋ

꿀벌 모양의 캡슐 에센스라 딱 봐도 속엔 꿀이 가득차 있을 것 같아요.

건조하기 쉬운 가을 겨울에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인데,

 

 

예로부터 메마르고 건조한 피부, 입술, 머리카락에까지

꿀을 발라 팩을 하여

윤기와 촉촉함을 더해주곤 했잖아요?

 

 

데이시스 로얄비 허니 캡슐 에센스는

꿀을 화장품으로 만들어서 효과는 올리고 사용법은 간편하게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깔끔한 디자인의 용기를 열면,

 

 

 

 

 

꿀벌이 꽉 차 있는듯한 느낌.

한 통에 로얄비 허니 캡슐 에센스가 60개 들어 있어요.

캡슐 하나가 1회분이니

매일 저녁 사용했을 때 두 달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가꿀 수 있는 분량이에요.

 

 

 

 

 

 

 

 

 

 

 

 

데이시스 로얄비 허니 캡슐 에센스는

농축된 완숙꿀의 영양 성분을 캡슐아 담은 고농축 허니 에센스인데요,

꿀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 받는 임형문 농축 완숙꿀을 사용한다고 해서 놀랐어요.

방송을 통해 더 유명해진 임형문 꿀을

이미 이전부터 사용해 오고 있었다네요?

 

 

임형문 꿀은 벌집에 꿀이 차더라도 바로 꿀을 따네지 않고

60일 동안 자연 숙성 시킨 후

꿀 속 수분이 날아가 더 진하고 고농축이 되었을 때 꿀을 따,

일반 꿀에 비해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훨등히 높다고 해요.

 

 

농축된 완숙꿀의 풍부한 영양성분과 로얄젤리, 프로폴리스 성분이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만들어 주며

올리브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의 강력한 보습력으로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에 보습막을 씌워 촉촉하고 윤기있게 보호해 줍니다.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변질될 수 있으니

데이시스 로얄비 허니 캡슐 에센스는 영양성분을 젤라틴 캡슐에 넣어

사용할 때마다 신선하게 바를 수 있도록 했는데요,

양끝을 잡고 손톱으로 비틀면 캡슐을 열 수 있어요.

 

 

 

 

 

 

 

 

꿀이 떨어진다,

주-르-륵...이 아니네요???

오잉?

얼마나 고농축인지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매일 하나씩,

갖 따온 꿀처럼 신선하게 캡슐을 열어

 

 

찬 바람 때문에 건조해진 피부에,

매일 각질 제거를 하는데도 립스틱 바를 때 미세하게 거슬리던 입술에,

젤 네일 하느라 고생한 손톱, 큐티클에

데이시스 로얄비 허니 캡슐 에센스를 발라 줍니다.

캡슐 하나를 열면 얼굴에 다 펴바르고도 남으니까

여분으로 목이랑 손이랑 입술까지 촉촉하게 꿀광 관리하고 있어요.

 

 

 

 

이 글을 쓰면서 엔프라니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제이다울 스니커즈,

예쁘고 편안해서 스커트에도 진에도 자주자주 신고 있어요.

이번에 제가 지른 제이다울 스니커즈는 코니 메탈릭 화이트인데요,

위의 룩북 속 모델들이 신고 있는

코니 골드, 코니 실버와 더불어 블링블링함은 살리고

화이트라 더욱 깔끔함이 돋보여요.

 

 

저처럼 평범한 것을 거부하면서

어딘가 한 군데는 꼭 블링하게 튀어야만 마음이 놓이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스니커즈랍니다.

 

 

게다가 제이다울은 국내 브랜드잖아요~

주변에서 많이 신는 모습을 볼 수록 뭔가 뿌듯함도 느껴진다는...

 

 

 

 

 

 

 

 

앞모습은 깔끔하고 단정해서

어떤 옷이랑도 다 코디할 수 있는 순수함 물씬 풍기는 스니커즈이고요,

 

 

 

 

 

 

 

 

 

뒷모습과 옆모습에서

슬슬 본색을 드러내는~^^

얘 뭘 좀 하는데? 하는 느낌을 팍팍 풍길 수 있는

진짜 예쁜 스니커즈~

 

 

맘에 들어요.

횽횽횽~

 

 

 

 

제이다울 스니커즈는

속까지 신경써서 디자인 해 두었기에

신으면서도 기분이 좋고

혹시나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되는 곳에서

감각을 뽐낼 수 있답니다~

 

 

진짜 멋쟁이들은 안 보이는 곳까지 신경을 쓰잖아요~

 

 

 

 

 

저는 구두는 225, 운동화 스니커즈는 230을 신어서

코니 메탈릭 화이트도 230을 주문했는데

잘 맞아요.

 

 

 

 

 

 

 

 

 

제이다울의 천연고무 아웃솔은 마모저항성이 좋고

탁월한 유연성으로 편안해요.

밑창이 요로코롬 삐죽삐죽하고 단단하게 생겼으니

눈길, 빙판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잘 신을 수 있겠어요.

 

 

제이다울의 또 하나의 특징인 스티치!! 예쁜 것은 물론이고

아웃솔과 어퍼를 접착한 후 또 한 번 스티칭을 하여

견고함까지 더해주고 있지요.

 

 

 

 

제이다울 스니커즈 서울패션위크 김진경도 신었네?

 

 

 

 

 

 

 

서울패션위크 때문에 셀럽들은 물론 일반인 패피들도 들썩들썩~

매일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사진들과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잉오잉?

모델 김진경이 신고 있는 저 신발,,,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제이다울 스퍼브예요.

역시 예쁜 김진경.

사진 누가 찍었는지 넘넘 안타깝지만 ㅋㅋㅋ

우리는 김진경이 걸어다니는 마네킹이라는 걸 다 알죠~

 

 

 

 

뿐만 아니라 훈내 폴폴 풍기는, 오빠 모델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던

디자이너 추유미의 브랜드

ME:YOOMI에서도 제이다울 스니커즈 발견! ^^

제 눈이 보배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제이다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다인 공주 탄신

다인아, 5살 생일 축하해~

 

 

 

 

 

 

 

 

 

생후 3일 엄마와 연결 돼 있던

배꼽 탯줄이 떨어지고,

 

 

 

 

 

 

오잉? 굵은 쌍꺼풀까지 가지고 태어난

이다인 공주.

 

 

 

 

생후 30일 사진

 

 

 

 

 

귀여운 50일 사진

(얼굴엔 오빠에게 꼬집혀서 생긴 상처가 가득~)

 

 

 

 

 

태어난지 두달여 만에 유아세례를 받고

 

 

 

 

 

 

 생후 80일, 처음으로 감기에 걸립니다.

콜록콜록 힘들어 하는 다인이.

 

 

 

 

 

 

생후 100일

송송송 머리카락이 빠졌고

 

 

 

 

 

130일 눈물 범벅으로 뒤집기에 성공하지요.

 

 

 

 

 

 

 

 

스튜디오에서 찍은 성장 앨범 중

100일 사진

 

 

 

 

 

 

생후 6개월부터 시작했던

이유식도 냠냠 잘 먹고

 

 

첫돌이 지나

(다인이 돌잔치 이야기를 아직도 못 올렸어요. 이번 달 내로 꼭 올려야지 반성+ 다짐을 하면서...)

 

 

 

 

 

 

 

아직 머리카락은 없지만

다인이는 어린 공주가 됩니다.

떡잎부터 공주...

 

 

 

 

 

 

 

다인이 두 돌 생일

 

 

 

 

 

산타할아버지가 너무 무섭지만

꾹 참는 다인이

 

 

 

  

 

 

 

 

 

처음으로 겨울을 즐겼고

 

 

 

 

4살이 되어

화장을 시작했습니다 ^_____^

 

 

 

 

 

 

 

드디어 머리를 묶을 수 있게 되었던 4살 때

다인이는 큰 시련을 맞게 되는데 ㅜㅜ

 

 

 

 

 

겨우 길렀던 머리카락에 껌이 붙어서

왕창 자를 수밖에 없었던,

이다인 공주 인생의 가장 큰 시련 ㅋㅋㅋㅋㅋㅋ

 

 

 

 

 

다인이 4살 생일

 

 

 

 

 

 

짜잔~ 6개월 정도 지나니 머리카락은 다시 길어,

스파이더맨 옷을 입고도 공주 포스를 풍길 수 있게 되었고

 

 

 

 

 

 

 

 

 

5살이 되어 다인이는 정말 공주가 되었습니다.

다인이의 옷장에는 핑크. 연한 핑크, 진한 핑크, 핑크 비스무리한 핑크

긴 핑크, 짧은 핑크, 얇은 핑크, 두꺼운 핑크

 

 

언제 어디서든 엄마, 사진 좀 찍어 달라고 요구하면

마트에서도, 텔레비전 보다가, 유치원 차 기다리면서도

그 즉시 핸드폰 카메라를 꺼내 찰칵찰칵^^

 

 

 

 

  

 

 

 

요로코롬 표정이 풍부하고

감정 표현이 솔직한 사랑스러운 다인이가 되었어요.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나저나 울 다솔

작년 다인이 생일 땐, 질투가 나서 끝까지 시무룩, 축하한다는 말을 안 하더니

일 년 사이에 다솔 군도 많이 자랐네요~

의젓해요. 완전 어린이가 되어 버린 7살 다솔 군.

 

 

 

 

다인아, 5살 생일 정말정말 축하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사랑스럽게 자라주렴~


 

 

 

 

반응형
반응형
  
 
 
 
 
S,Claa 
DOUBLESIGN
ULTIMATE LIFT EYE CREAM
에스클라 더블사인 얼티밋 리프트 아이크림
 
 
 
 
 
 
 
에스클라 더블사인 얼티밋 리프트 아이크림,
눈가 잔주름 그만!
 
 
 
 
일찌기 엄마가 아이크림은 꼭 챙겨 바르라고 말씀해 주셔서 ^^
이십 대 때부터 아이크림을 구입하기 시작했었어요.
꼬박꼬박은 아니고 슬렁슬렁...
삼십 대를 넘어서면서도 꾸준히 아이크림을 바르지만
매일매일은 아니고 띄엄띄엄...
 
 
봄, 여름에는 생각날 때마다 띄엄띄엄 아이크림을 바르지만
그래도 가을 겨울에는 꼭꼭 챙겨 바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역시 아이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고 엄마에게서 배웠던 조기교육 때문? ^^
이제 또 정신 바짝 차리고 눈가 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가 왔어요.
 
 
 
 
 
 
 
 
올 가을겨울시즌에 제 눈가 잔주름, 깊은 주름 관리를 담당하게 될
저의 보조이자 저의 홈에스테틱 파트너는
에스클라 더블사인 얼티밋 리프트 아이크림이에요.
 
 
엔프라니의 다양한 제품 라인 중에서
에스테틱브랜드 에스클라 S,Claa는 피부관리전문 브랜드라
홈에스테틱으로 사용하기 참 괜찮은 제품들이 많답니다~
 
 
 
 
 
에스클라 더블사인 얼티밋 리프트 아이크림 세트에는
아이크림 25ml
인핸스드 스킨 35ml, 인핸스드 에멀전 35ml, 아이패치 5매가 들어 있어요.
 
 
 
 
 
 
 
먼저 본품인 에스클라 더블사인 얼티밋 리프트 아이크림부터
자세히 봐야죠^^
 
 
첫 느낌은 홈메이드 요거트느낌?
탱글탱글 되직한 느낌의 제형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고
아주 은은한 꽃향이 나면서,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이어서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이 들어 있던 스패츌라로 살짝 떠 보니
완전 고농축!
 
 
에스클라 더블사인 얼티밋 리프트 아이크림의 주된 성분은 미모사와 산삼 스템셀인데요,
 
 
미모사 아시죠?
살짝 건드리면 순간적으로 잎을 접어서 스스로 보호하는 신기한 식물말예요.
미모사의 잎속에 있는 수분 함유량이 잎을 접었다가 펼 수 있게 만든대요.
미모사 추출물은 피부 내부의 콜라겐 생성을 돕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주는 등
상처 치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산삼 스템셀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키고 피부 세포 증식, 항염,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에요.
 
 
 
 
 
 
 
 
손등에 살살 펴발라보니,
연고를 바르는 느낌도 들면서 진짜 고농축이구나 싶었는데요~
 
 
 
 
 
 
얼굴에는 세안 후 스킨과 에센스를 바른 다음에
에스클라 더블사인 얼티밋 리프트 아이크림을 눈가에 톡톡톡 발라보니
피부가 촉촉해져 있는 상태에서 아이크림을 발라서 그런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발림성이 좋았어요.
 
 
그동안 사용해 봤던 아이크림 중에서는 가장 고농축이었는데도
꾸덕꾸덕한 느낌은 아니었고
약지로 톡톡톡 살살 펴 발라보니 흡수도 잘 됐어요.
충분한 양을 바르고 남은 것은 눈두덩이랑 입가에도 발라 주었답니다.
 
 
 
 
 
 
 
세트 구성품으로 들어 있었던
더블사인 얼티밋 리프트 겔 아이패치.
 
 
아이크림 사용 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파우치를 개봉해서 아이패치의 양쪽 필름을 떼어내고
눈 아래 부분에 잘 밀착되도록 붙이면 되는데, 양쪽 어느 면으로 붙여도 무관해요.
20분 정도 사용하면 됩니다.
 
 
 
 
 
 
아이크림을 톡톡 흡수시키고
바로 더블사인 얼티밋 리프트 겔 아이패치를 붙여 보았어요.
 
 
 
 
 
 
쿄쿄쿄~
요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
20분 사용한 후 눈가가 촉촉해짐을 느낍니다.
 
 
아참참... 같이 들어 있었던 인핸스드 스킨 & 에멀전도 살짝 볼게요.
선물같은 증정품이 들어 있는
세트 제품 정말 사랑합니닷~~~~
 
 
 
 
 
제형이 정말 독특했던 에스클라 더블사인 인핸스드 스킨이에요.
증정품인데도 35ml나 들어있어요~
 
 
 
  
 
 
은은한 옅은 꽃향에
몽글몽글 알갱이가 들어 있었던~
 
 
 
 
역시나 은은한 꽃향이 기분좋았던
에스클라 더블사인 에멀전
(손등에 생긴 붉은 자국은 에멀전을 덜어낼 때 너무 세게 두드려서 그만 ㅋㅋㅋ)
 
 
 
 
 
 

 

 
 
 
에스클라 더블사인 얼티밋 리프트 아이크림으로 눈가 잔주름 관리 시작했으니
주름 걱정없이
웃을 때 맘껏, 활짝 웃어도 되는 거겠죠? ^^
 
 
 
 
이 글을 쓰면서 엔프라니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았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