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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립스틱

엄청 촉촉한 봄립스틱






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촉촉함이 생명인 것 같아요.

머리에도 에센스 칙칙칙~

얼굴에도 미스트 촉촉촉~

입술에는 촉촉한 봄립스틱 슥슥슥~~~








생김새부터가 엄청 촉촉할 것 같은

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립스틱 6가지 색상을 요즘 돌려가면서 하나씩 사용해 보고 있는데요~

특히나 제가 꼭 써보고 싶었던!!!!

상상속에서의(?) 그 색깔을 현실에서 만나게 되어

완전 신났어요.




조심조심~

부드럽게 잘 발라지고 촉촉하게 표현되는 립스틱이니까

당연히 제형이 무르거든요~

살짝만 돌려서 얼른 슥슥 바르고

뚜껑을 딱 덮어 두어요.

립스틱 줄세운다고 몇 개 넘어 뜨렸다가 금세 찍혔어요 ㅜㅜㅜㅜ

다행히 넘어지긴했지만 부러지진 않아 얼마나 안도했던지~







드디어 공개하는 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립스틱 6가지 색상입니다.



제가 전문적인 뷰티블로거가 아니라

입술만 클로즈업 해서 사진찍는 방법을 모르기에 ㅜㅜ

위 사진은 얼굴 셀카를 찍고 입술을 오려낸 것들이에요.

그렇다보니 화질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립스틱 색이 실제와 조금 다르게 나오기도 해서 화장한 모습을 같이 보여 드리려고요.



입술 모음 사진은 그냥 대강 어떤 느낌인지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촉촉하게 표현이 되었지요?

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립스틱 6가지 색상의 공통점은 

매우 부들부들하게 표현된다는 것과

발색이 우수하다는 것

그리고 바르고 나서 시간이 오래 지나도 촉촉하게 유지된다는 것이었어요.









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립스틱 코튼핑크입니다.

완전 여리여리 그 자체.

첫 데이트, 혹은 소개팅 할 때 바르고 나가면 성공률 100% 일 것 같은 색깔인데요,









여리여리 순수해 보이고 싶은 날

화이트 원피스,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코튼핑크로 화장하면 예쁠 것 같아요.










시그널레드예요. 



엔프라니 립스틱의 레드색상은 우릴 배신한 적이 없어요.

언제나 선명한 발색, 

우리가 생각하는 딱! 그 레드 립스틱이라

검정색 원피스로 드레스업 했을 때 시크해 보이게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립스틱이 사선으로 커팅되어 있어서

브러시 없이 립스틱으로 그냥 슥슥 발라도 입술 모양을 예쁘게 그릴 수 있어요.

저처럼 외출할 때 파우치 속을 가볍게 하고 싶은

귀차니스트에게 딱!









써니 오렌지예요.



통통튀며 발랄한 느낌을 주고 싶은 날

요 립스틱을 선택하게 되던데,,,

저한테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자주 발라주고 있어요.







립스틱에 변화를 주니

스타일까지 달라지는 것 같아서 메이크업하면서 재미있더라고요.










레드벨벳이에요.




시그널레드보다 살짝 더 어둡고 조금 더 강렬한 느낌.

이 구역의 센언니는 나닷!

요즘에 걸크러쉬 & 센언니들이 대세인데

레드벨벳 바르고 가죽치마 입어 주면 저도 센언니 대열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








글로리핑크예요.



코튼핑크보다 더 진한색,

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코튼핑크가 벚꽃의 핑크색이라면

글로리핑크는 진달래와 벚꽃의 중간지점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드디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어반퍼플 ㅋㅋㅋㅋ

상상에서만 존재하던 그 색깔!

실제로보면 더 예쁜데,

아끼느라 아직 이 립스틱을 바르고 나가보지 못한게 함정 ㅋㅋㅋ

집에서만 잠깐 발라보아 제대로 된 사진이 없지만

특별한 날 바르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은 그런 곱디 고운 색깔이에요.








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립스틱 6가지 색상이 모두 다 각기 다르고

다 개성있고 예뻐서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팔뚝 발색샷과










그룹별로 묶어서 찍은 사진을 더 가져와 봅니다^^

진짜 마음에 드는 립스틱이거든요.

집에만 있지말고 자꾸 나가서 놀아야겠어요.





이 글을 쓰면서 엔프라니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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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포머스 크리에이터(맥2) 첫수업

신나고 재밌는 롯데월드 짐보리 센터 다녀왔어요. 







다인이는 매주 수요일마다 저랑 같이 롯데월드 짐보리 센터로 놀러 가는데요,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수업을 얼마나 재밌게 잘 듣는지 몰라요^^

맥포머스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교구라 

다인이에게도 접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긴 했었는데

여자 아이들이 재밌어 할까? 하는 의구심도 살짝 있었거든요.



그런데 롯데월드 짐보리 수업 내용을 몇 주 지켜 보니까

맥포머스를 활용해서 참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아이들의 집중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선생님의 역량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께서 그 날의 수업 내용을 설명해 주십니다.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수업은 매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참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는데요,




이 날은 캠핑이 주제였어요.

캠핑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바탕으로

관련된 책도 읽고, 신나게 율동도 하고, 

캠핑장을 정해진 패턴에 따라 꾸며 보기도 하며

맨 마지막에 캠핑의 하일라이트인 캠프파이어, 바비큐 놀이를

맥포머스 교구를 가지고 만들어 보는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게 되더라고요.



그 꼼꼼하고 세심한 수업 준비를 보면서 새삼 감탄을 ...... .











다인이랑 저는 짐보리 모범생 ^^

일찌감치 도착해서 맥포머스 교실에서 미리 수업 전에 분위기를 익힙니다.

다인이처럼 수업에 참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들,

수줍음이 많고 낯가림도 있는 아이들이라면

수업 시간 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짐보리 센터, 교실의 분위기에 익숙해지도록 해 주는 것이 좋아요.











짐보리 봄학기 등록할 때 선물로 받은 백팩을 너무 좋아해서

롯데월드 짐보리 수업 갈 땐 꼭 '빈' 백팩을 매고 가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스스로 보관함에 딱 넣어 두고



수업 준비 끝!













우와우와우와~~

텐트가 있어요.



오늘 수업 땐 텐트와 관련된 내용을 배우겠구나~

미리 짐작하면서











나무와 물고기는 또 어떻게 수업 내용에서 활용될지

기대하면서 준비를 합니다.




맥포머스 프로그램은 3차원 입체 자석교구 맥포머스를 활용하여

수학적 사고력, 표현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는 활동이에요.

아이의 월령에 따라서 30개월부터 7살까지 참여할 수 있는데,



30개월부터 44개월인 아이들은 맥포머스 1단계인 익스플로러 과정(창의적 입체표현가)

42개월부터 60개월의 아이들은 2단계인 크리에이터 과정(독창적 입체조형가)

56개월부터 7살 아이들은 인벤터 과정(창의 융합적 발명가) 중

아이의 월령과 성향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됩니다.



다인이는 2단계인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정말 재밌게 잘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수업은 5살, 6살 아이들이

엄마 없이 혼자서 수업에 참여하게 되므로

엄마는 아이가 수업을 듣는 동안 롯데월드 짐보리 센터 주변에서 볼일을 봐도 되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등 갈 곳이 참 많지요^^)

센터에서 아이를 기다려도 돼요.



저는 세 번째 수업까지는 가끔씩 문틈을 들여다 보면서

짐보리 센터에서 기다렸고

그 다음부터는 잠깐잠깐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기도 했어요.

잠깐 자리를 비워도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이 그 날 했던 활동들을 유인물로 나눠 주시고,

말로도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시니까

걱정없이 믿고 맡길 수 있어요.




그래도 크게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아이가 엄마랑 떨어져서 수업을 들을 때 안정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바깥에서 지켜 보고

눈이 마주치면 찡긋 윙크도 해 주면서 

엄마가 여기서 응원할게~ 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것이 좋겠지요.

엄마랑 분리되어 수업이 되지만

역시나 엄마와 함께 수업을 듣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말예요.











게다가 수업 듣는 아이는 네 명인데,

선생님은 두 분 ^^

완전 관심 집중 받으면서 즐겁게 수업할 수 있어요.












초등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이 5분이래요^^

그러니 아직 취학전인 5,6세 아이들은 5분 보다도 더 짧은 시간동안만 집중할 수 있겠죠?

아이들이 수업을 지루해 할 틈이 없이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뛰어 다니며 율동도 하고

책도 읽어 주시고

패턴을 배운 후

패턴에 맞게 인디언텐트도 꾸며 보고 

나무도 꾸며 보는 시간을 가지더라고요.



아직은 쑥스러워서 앞에 나가서 하는 활동들을 할 때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내내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었답니다~^^

속도가 느린 아이는 선생님이 곁에서 도와 주시고

친구들에게도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을 가르쳐 주세요.









수업이 끝나고 다인이가 저에게 이 날 배운 내용을 설명해 줄 차례입니다.

다인이가 선생님이 되어 엄마에게 차근차근 복습하며 가르쳐 주어요~^^








저는 선생님이 나누어 주신 유인물과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미 이 날 무슨 내용의 수업을 했는지 알게 되었으므로

다인이의 설명을 들으면서

다인이가 수업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를 (속으로) 평가 할 수 있었지요^^




이 날은 AB패턴을 배워서

AB색깔 패턴으로 LED를 넣어 랜턴을 만들어 보았고

또한 협동 작업으로 AB색깔 패턴으로 텐트를 만들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AB패턴을 인식해 볼 수 있었던 수업이었어요.

그리고 ABBB 모양 패턴으로 돌담을 만들어 모닥불을 피워보고

AB모양 패턴으로 꼬치를 만들어 보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공유하는 사회적 놀이의 경험도 해 보았다고 해요.











정말 재밌었겠지요?













맥포머스 교구로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만 하는 줄 알았더니

수학 탐구 영역까지 배우고 정말 알차더라고요.













모닥불 속에서 꺼낸 건 꼬치 ^^

캠핑장의 하일라이트인 바비큐 파티를 흉내낸 것인데

참 기발한 것 같아요.












제가 다인이만 사진으로 찍어서 그렇지

모든 아이들이 엄마에게 설명하고 있는 시간이에요~^^










LED 랜턴까지 맥포머스로 뚝딱 만들어 낸 다인이.

혼자서 어려운 모양을 만들어 냈다는 성취감이 대단해요~












엄마에게 설명을 끝낸 후에는

다시 선생님께로 가 모여서 다같이 파이팅을 외치고

손등에 도장도 콕 찍어 오는데

이 사소해 보이는 동작들에도 다인이와 아이들은 깔깔거리며 즐거워해요.

짐보리 선생님과 이미 끈끈한 유대가 생겼기 때문이겠죠.








롯데월드 짐보리는 지하철 2, 8호선 및 버스 노선이 매우 편리하고

(차를 가져 갈 경우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해요.)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잠실역 지하상가 등등등

편의 시설이 너무나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 데리고 짐보리 다니기도 엄청 편하고

수업 끝난 후에 가볍게 간식 사 먹기도 참 좋아요.




다음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수업에선 또 어떤 활동을 하게 될까요?






본 포스팅은 짐보리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혜택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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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 파티지만,

요즘 미모에 물이 오른 다인 & 다솔 사진으로 대신 ^^



아침에 일어 나 보니

짜잔~ 남편이 끓인 스팸미역국이 나를 반겨 주었던 내 생일.



요즘 다이어트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을 때라서

스팸미역국에 물 세 그릇 더 붓고

두부 모를 더 넣어

정체 불명의 스팸두부미역국으로 변신을 시켜

냠냠냠 먹은 후

운동 & 볼일을 보러 잠시 다녀 왔다.



4월 중순까지 바짝 빼고 (날짜를 정해 두었음)

다시 느슨하게 다이어트를 쉬어 갈 생각이므로 생일이라도 일단 다이어트 고고고~

(한 평생이 다이어트와 요요의 반복임ㅜㅜ)

생일 파티 겸 저녁식사는 다이어트가 1단락되고

남편이 중국 출장을 다녀 온 지점으로 좀 미루고 생일케이크에 생일 노래만 부르기로 했는데,







오잉?



자주가는 뚜레쥬르 케이크가 아니고

동네에서는 제일 예쁜 케이크가 있는 에꼴 드 쉐프에서

망고 케이크를 사 두었네?








노랗고 몽글몽글한 자태를 보고

아이들은 와!!! 탄성을 지르며 좋아했는데,

막상 먹어 보니 초코 시트 부분이 딱딱해서 맛이 없는 눈치 ㅜㅜㅜㅜ

이 정도 크기의 케이크라면

한 번에 다 먹어 치우는 우리 가족들인데



안 먹는다.



생일 이후 누구도 케이크를 먹을 생각이 없어서

냉장고에서 잠 자고 있는 

망고 케이크.










그나저나 초가 서른 여덟 개나 되니

생일 촛불 한 번 켰다가 잘못하면 불날 수도 있겠다는

겁도 나는데... 진짜 나이 많이 들었구나.









그나마 케이크 위의 노란 부분이라도 잘 먹어주니

얼마나 다행인지...

울 다인 양 요즘 정말정말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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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오산리 33






트램폴린 파크 죽전바운스, 직접 가 보니 더 대박!






매일매일 가서 놀고 싶을 정도로 정말 재밌었던 트램폴린 파크 죽전바운스에서

우리는 식사 시간 포함해서 장장 네 시간?? 정도 놀았었는데요,

남편이랑 저는 더 놀고 싶었지만 체력이 방전되어 더 이상 방방을 뛸 수 없었고 ^^

아이들은 집에 가야 된다는게 아쉬워서 앵앵, 서운해서 앵앵...

그러다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5분 만에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재밌고

중간중간 게임, 프로그램, 깜짝 이벤트가 줄줄이 이어져서

놀면 놀 수록 더 재밌었어요.

지루할 틈이 없었던 트램폴린 파크 죽전바운스.

일단 바운스의 대표적인 ZONE 사진들을 몇 개 보여 드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할게요.



이 날 노느라, 사진 찍는 걸 자제했음에도 불구하고

900장 넘게 사진을 찍어 왔더라는 ㅋㅋㅋㅋ








(왼쪽) 누구나 덩크슛이 가능한 슬램덩크존

(오른쪽) 능숙해지면 벽타기도 가능한 월존





(왼쪽) 팀짜서, 혹은 가족끼리 재밌게 도지볼존

(오른쪽) 마음대로 콩콩콩 프리점프존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얼마나 즐거운지 알 수 있는데,

울 아들래미는 이 날 엄마 내일도 바운스 가는거지? 물어보더라고요.

땀 뻘뻘 흘리면서 얼마나 즐겁게 놀았는지 아마 꿈 속에서도 방방타고 있을듯 ~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눈치 안 보고 맘껏 트램폴린 방방을 탈 수 있어서

오랫만에 스트레스 확 풀고 왔답니다.








바운스는 세션별로 입장을 해요.

매 시간 정각에 직원 분들이 환영의 인사를 하고

들어가서는 주의사항을 듣고

귀여운 율동으로 몸풀기 체조를 한 후에 드디어 바운스 타임인데요,







바운스 카페에서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파스타, 피자)

 간단한 샌드위치, 치킨너겟, 빵, 머핀 등

커피, 탄산음료, 비타민음료, 물 등등의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서

1층, 2층에서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마침 바운스 현장 사진을 SNS로 공유하면

아메리카노를 주는 이벤트 중이기에

저도 얼른 참여를 했었답니다~^^










바운스 안전 수칙과 입장 요금을 참고해 주세요.











거추장스러운 겉옷과 신발을 보관하고

우리도 얼른 바운스 타임 






트램폴린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그립 양말인데요,

어린이용 / 성인 여자 / 성인 남자 사이즈가 각각 준비되어 있어요.



안전을 위해서 바운스를 즐길 때는 꼭 그립 양말을 신어야 해요.












입장하자마자 우리는 신나게 방방 뛰면서 놀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프리점프존에서 

트램폴린 파크 죽전바운스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은 키즈카페를 그렇게 많이 다녔어도

이렇게 넓고 크고 다채로운 방방은 처음이라 눈이 휘둥그레~



초반에는 몸이 아직 안 풀려서

조금만 뛰어도 힘들더니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높이 뛸수 있게 되던데요?

물론 아이들은 처음부터 잘 했지만요~^^








프리점프존에서 저걸 뭐라고 부르지???

공 속에 쏙 들어가서 데굴데굴 구르며 놀 수도 있어요.

다솔 다인이도 공 속에 들어간 채로 신나게 미끄럼을 타고 놀았었는데,

아이들은 어지럽지도 않나봐요 ㅋㅋㅋ









다솔이도 물론 좋아했지만,

의외로 다인이가 진짜 좋아했던 수퍼백존.

와다다다다 뛰어가서 슈퍼백 속에 몸을 날려 풍덩 뛰어 내리는 곳인데












선생님의 신호에 맞춰

전속력으로 달려 점프!!!!!!











참 여러 번 느낀 거지만

바운스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한 것 같아요.

다들 아이들을 좋아해 주고

아이들과 참 잘 놀아주면서도



아이들을 '다룰 줄' 아는 능력자들이어서

손짓 하나에 아이들이 두줄로 쫙! 서고 

호루라기 소리로 아이들을 집중시키고 ㅋㅋㅋ

다들 체육 전공자들인 것은 확실해 보이는데, 교사 자격증까지 있는 것인지~

진짜 대단대단!!!








여기서 번쩍, 저기서 번쩍

울 다솔 군 금세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를 접수한 후에

여기저기 종횡무진하면서 진짜 잘 놀았어요.








슈퍼백 존에서 줄 서있는 모습도 괜스레 귀엽고 뿌듯하고 ㅋㅋㅋ

바운스에서 저랑 남편도 즐겁게 방방을 탔지만

아이들이 규율을 잘 지키고

쌤들, 다른 아이들이랑 잘 어울려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울 다인이.

다솔이에 비해서 한없이 여리여리하고 아직 아기인데,,,









수퍼백존에서 뛰어 가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어요.

저는 정말 놀랐는데

다인이는 울지도 않고







다시 일어나 슈퍼백으로 뛰어 내리더라고요.





바운스에는 의무실도 있고

흰색 가운입은 의무실 선생님이 바운스를 돌아다니면서

혹시나 다친 사람들이 있는지 계속 체크하고 있어요.




다인이는 첫번째 시도에서는 넘어지고 말았지만

슈퍼백의 매력에 빠져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슈퍼백에서만 40분 정도 계속 놀았을 거예요~

뛰어 내리고 또 줄 서고 또 뛰어 내리고 

무한 반복!!!!!!!! ㄷㄷㄷㄷㄷㄷ










도지볼존에서 자유롭게 도지볼을 하면서 놀다가

쌤들이 사람들을 모아서 팀을 짜서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도지볼 게임 이야기는 잠시 후에~^^











세 가지 높이의 농구 골대가 있어서

아이들은 아이들 키에 맞게 덩크 슛을 시도해 볼 수 있고

어른들도 평소 로망이었을 덩크슛을 멋지게 성공시킬 수 있도록 해 둔

슬램덩크존.



욕심많은 다솔 군은 처음에는 제일 높은 골대에서 시도하다가 ㅋㅋ

결국 어린이용으로 눈높이를 낮췄어요~










슈퍼트램존

진짜 재밌어요.

얼마나 높이 뛸수 있느냐면,



트램폴린 위에서 점프하면 슬램덩크존, 슈퍼백존이 다 보여요 ㅋㅋㅋ







어른들은 대부분 월존이랑 슈퍼트램존에서

신나게 트램폴린을 즐긴답니다.







쌤들이 중간중간 게임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으는데,

프로그램이 정말 알차서

캠프 보내는 기분으로 아이들을 놀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들은 쌤들이랑 갖가지 게임을 하며 놀게 하고







엄마는 커피, 빵을 즐기며 2층에서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ㅋㅋㅋ

그러다 아이 불러서 같이 맛있는 음식 먹이고

또 놀러 보내고.

프로그램이 계속 달라져서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트램폴린을 잘 하는 능력자들도 종종 눈에 띄었는데,

상급자들은 도구를 가지고 더 신나게 즐길 수도 있는 죽전 바운스.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이라 더 좋아요.








진짜 멋지지요?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적극적으로

더 재밌고 더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인데요,

아이들은 금방금방 배우고 실력도 향상되니까 

다솔 다인이도 조만간 트램폴린 능력자가 될 것 같아요. 










도구를 아래로, 위로, 또 아래로 위로 넘기면

아이들이 폴짝폴짝 뛰어 넘는

파도타기 게임에도 참여하고,









아빠와 함께 참여해서 세 번을 다 이긴

도지볼게임 

남편도 진짜 진심으로 열심히 하던걸요? ㅋㅋㅋ

다음날 옆구리가 결릴 정도로 이 악물고 던졌던 도지볼 ㅋㅋ








다솔이랑 둘이서 할 때도 절대로 안 봐주고.

ㅜㅜㅜㅜㅜㅜㅜㅜ







3세션 지난 후에

남편이랑 저는 체력이 방전되어 

음식을 주문해서 2층으로 올라 왔어요.








2층에서 내려다 본 바운스의 모습.

저녁시간이라 대부분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는 중이예요.

살짝 한산해 보이네요.








넓직넓직~ 테이블도 많고 파티룸도 갖추고 있었어요.

생일파티를 바운스에서 해 주면 진짜 좋을듯~

화장실도 2층.










어마무시하게 뛰어 놀았으니

배가 엄청 고팠을텐데도 아이들은 집에 가자고 할까봐

배고픔을 숨기고 ㅜㅜㅜ 











해물 스파게티, 포테이토 바스켓, 치킨샐러드를 주문했는데

키즈카페에서 잘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플레이팅이라 레스토랑에서 밥 먹는 기분~









냠냠냠 밥 먹다가

아래를 내려다 보니 오잉? 파워레인저랑 베트맨 아이언맨이 출동했기에

아이들은 밥 먹다 말고 사진찍으러 다시 내려갔답니다^^









식사 후에 아이들은 더 놀아야 한다며

트램폴린 방방을 타러 갔고

우리 부부는 커피를 마시면서 2층에서 1층으로 내려다 보며 쉬었는데,



새로운 게임을 또 진행하더라고요.

이미 너무 지치고 사진을 많이 찍었던지라 사진에 담지는 않았지만

두 팀으로 나누어 게임 시작!

훌라우프를 넘고, 투명한 공 가운데를 지나가서 

트램폴린 맨 꼭대기를 찍고 내려 오는 게임이었어요.



초등학생인 다솔이는 완전 신나서 게임에 참여했고

아직 어린 다인이는 슬금슬금 게임대열에서 빠져 혼자 놀고 있었는데,

다른 선생님이 게임에 참여하지 않는 아이들을 모아서

슈퍼백존에 가서 놀아주시더라고요.

바운스 직원, 쌤들의 친절과 배려에 끝까지 감동했던 순간~^^

트램폴린 파크 죽전바운스 조만간 또 가서 놀 거예요~







이 글은 바운스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센터 이용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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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히히히~

지금 제 복부 상태 매우 맑음 ^_^



역시나 제일 어려운 것 같으면서도 제일 쉬운 것이 뱃살 빼기인 것 같아요.

단기간에 가장 빨리 뺄 수 있는 곳도 바로 뱃살, 복부.

관건은 얼마나 건강하게 관리하고 다이어트를 하느냐,

얼마나 오래 버티고 요요없이 유지할 거냐죠.



복부관리가 제일 어려운 이유가 음식 조절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이고

음식 조절만 잘 하면

2주, 3주 만에도 원하는 정도로 날씬함을 얻을 수 있으니

제일 쉬운 것도 복부 다이어트인데,



그에 비해 어깨에서 팔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의 팔뚝살 ㅜㅜ

엉덩이와 경계가 사라져서 완전 뒤룩뒤룩한 허벅지살은 복부 보다는 더디게 빠지는 것 같아요.

지금이 4월, 서서히 몸매를 드러내야만 하는 것이 5월 말

비키니 래쉬가드로 몸매를 짱짱하게 돋보이기 좋은 것이 7월, 8월이니까

지금부터 열심히 비키니 몸매 만들기에 돌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잠실 본앤영 에스테틱

신천역 5번출구 파인애플 상가 5층

 

 

평일 오전 10시 ~ 밤 10시

토요일 오전 9시 ~ 저녁 8시

예약 전화 :  02-418-0559

 




혼자서는 절대로 안돼요.

도중에 포기하고 좌절하고 그러다 다시 시작하고 ㅜㅜㅜㅜ

저는 성격상 절대로 푹푹 퍼지는 아줌마로 살 수는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투실투실 해졌더라도

결국은 다시 또 몸매 만들기에 돌입을 하겠지만,

혼자서는 넘나 힘들잖아요~



복부 상태가 최악이었을 때

(= 다시금 청바지가 끼기 시작했을 때 )



본앤영에스테틱에서 복부관리를 시작했는데요,

벌써 8번 정도 받은 것 같아요.

처음 뱃살 빼기를 시작했을 때만해도 식단 조절은 안 하고(이른 봄이었으니...)

마사지, 관리만 받았었는데,

이제는 식단 조절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비키니 입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복부관리를 처음 받기 시작했을 때에는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두 발로 롤링하는 동작에서 잠깐만요~~!!! 를 외치곤 했었는데,

요즘에는,,, 특히나 지난 번 관리 받으러 갔을 때는

살짝 땀이 삐질 나긴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하게 관리를 받고 올 수 있었고요,,,




본앤영에스테틱 원장님이 한 번 롤링을 하시면

100번은 자근자근 밟는 스타일이신데,

(저도 100번이라는 말씀을 듣고 흠짓 놀라긴 했답니다 ^^)

이제는 100번을 거뜬히 견딜 수 있게 되었답니다.



복부에 가스가 많이 차고

빵빵한 스타일이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다 없어졌대요.



일주일에 한 번씩 관리 받으러 갈 때마다

식습관을 들키게 되니까 ^^;;;

민망해서라도 식습관을 바꾸게 되는데요,
밀가루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복부 상태가 어김없이 빵빵~

가스가 많이 차 있는 상태가 된대요.

저도 느끼고, 관리 해 주시는 원장님도 느끼고 ^^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해서 뭐 특별한 것은 없고요,

그냥 누구나 먹는 식단인데 염분과 양을 줄였고

일단 먹고 싶은 것은 무조건 3시 이전에, 되도록 아침 식사로 먹기 ^^

그리고 배가 터질듯 먹던 습관 버리기

저녁 식사는 탄수화물 줄이기

밀가루 덜 먹기

채소 많이 먹기 

집에서 해독주스 끓여 먹기




이렇게 큰 원칙만 세워 두고 있어요.





2주 정도 식단 조절을 하면서 복부관리도 받았더니

진짜 뱃살이 쏘옥 빠져서 매우 매우 행복한데요,

설탕 듬뿍 커피, 빵, 라면이 먹고 싶을 때는 아침에 먹었고

라면도 먹었으나 절반 정도만, 

빵, 튀김 같은 딱 봐도 살찔 것 같은 음식은 맛만 보는 정도로 잘 지켰어요.






제가 주로 관리를 받고 있는 방의 편안하고 한국적인 인테리어.













저는 잘 하다가도,,  한 번씩 크게 삐끗하는 편이어서 ^^;;

완전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여드리지는 못하는 아주아주 인간적인 스타일인데요,

다이어트 잘 하시는 분들은

정말 많이 쑥쑥 잘 빼시더라고요.

특히 산후몸매관리 전후 케이스가 대박입니다.








마사지 해 주는 테크닉이 과학적이어서

더 효과가 좋은 거겠지요.







가장 최근에 방문했을 때예요.

먹고 싶은 것은 오전에라도 다 먹고 있기 때문에 ^^

얼굴살, 가슴사이즈 잘 보존하면서 ㅋㅋㅋ

불필요한 군살만 쏙쏙 잘 빼고 있는데요,








최고의 복부 상태를 칭찬받고 왔어요.

집에서 전신 거울을 볼 때도 두툼하고 울룩불룩했던 것이 사라지고

일자 배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딱 비키니 입으면 좋을 몸매일듯 하지만,

허벅지, 팔뚝은 아직도 갈 길이 멀기 때문에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같이 병행하면서

비키니 몸매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심호흡 하면서

명치에서부터 배꼽아래까지 발로 훑어 주시는데

시원시원~






배에 힘을 빡!!!! 주고 사진을 찍어 보았더니

오오오~

11자 복근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네요~



사실 복근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 있는데

지방이 그 위를 덮고 있기 때문에 안 보이는 거라면서요~

지방을 걷어 내면 숨어 있던 복근이 보인대요.



먹는 즐거움을 날씬해지는 즐거움으로 대체시킬 수 있도록 

계속 날씬해지는 습관을 유지해야겠습니다.

지금부터 8월까지 요요없이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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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짐보리 봄학기,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등록하고 왔어요.






다인이가 벌써 6살이 되었어요.

둘째라 큰아이에 비해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지 못해

마음 한 켠에 늘 미안함이 있는데요.

제일 미안한 것은 엄마랑 단둘이서만 무언가를 해 본 경험이 극히 적다는 것 ㅜㅜ



큰아이는 어린이집에 입소하기 전에 

저랑 같이 음악도 배우고 미술도 배우면서 

엄마랑 같이 놀이하며 배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지만 

다인이는 언제나 오빠와 함께였고 게다가 일찌감치 어린이집에 들어가는 바람에

엄마랑 함께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추억이 전혀 없죠.



이제 어엿한 초등학생이 된 큰아이는 슬쩍 엄마로부터 독립시키고 ^^

울 둘째 공주랑 조금 더 친하게 지내며

이제라도 둘만의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다는 반성을 해 보았답니다.







롯데월드 짐보리 센터의 위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2층이에요.






이왕 배우는 거 제대로 해 보자 싶어

집에서 제일 가까운 롯데월드 짐보리로 일주일에 한 번씩 놀러 다니고 있는데요~

벌써 세 번이나 수업을 했답니다.

엄마랑 둘이서만 롯데월드 짐보리로 가는 길이 너무 재밌고 행복하다는 다인이.

그 보다 더 즐거운 것은 

바로 다인이가 등록한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수업이에요.

다인이의 반응이 상상이상으로 폭발적이어서

저도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음 진작 시켜줄 걸... ㅜㅜ




저는 짐보리 서포터즈 짐보리 레이디스 1기로 선정이 되어

봄학기 수업을 들으며

짐보리에 대해 더 깊숙히 알아 가고 있는데

센터도 매우 크고, 센터장님, 선생님들이 무지 친절하시며 아이들과 교감도 잘 해 주셔서

왜 짐보리~ 짐보리~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앞으로 12주 동안 정말 신나고 행복할 것 같아요.




첫 번째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수업이 끝나고

내일 또 올 거라는 다인이의 말에,

짐보리는 1주일에 한 번만 오는 곳이라고 말해주었더니

다인이가 길에서 으앙~ 울어 버렸었거든요 ㅋㅋㅋㅋ

첫 수업부터 만족 그 자체라 앞으로 진짜진짜 기대가 됩니다.








토이저러스 바로 맞은 편이 롯데월드 짐보리 센터.











원래부터 토이저러스 맞은편에 짐보리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봄학기 프로그램 등록하려고 자세히 봤더니

진짜 규모가 크더라고요.

센스있는 엄마들은 이미 어릴 때부터 짐보리에서 플레이, 뮤직, 아트 등등 

수업을 꾸준히 받아 오는 것 같던데,




아기들이 엄마랑 함께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잘 알고 있는 것이죠.

영유아 오감발달 및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놀이를 통한 배움이 중요하니까요.











다인이는 어느 새 생후 52개월이어서

어떤 수업이 다인이에게 잘 맞을까 고민하다가

맥포머스 수업을 듣기로 결정을 했지요.









그러니까 또 맥포머스만 눈에 보여 ㅋㅋㅋㅋㅋ




맥포머스 프로그램은 3차원 입체 자석교구 맥포머스를 활용하여

수학적 사고력, 표현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는 활동이에요.

아이의 월령에 따라서 30개월부터 7살까지 참여할 수 있는데,



30개월부터 44개월인 아이들은 맥포머스 1단계인 익스플로어 과정(창의적 입체표현가)

42개월부터 60개월의 아이들은 2단계인 크리에이터 과정(독창적 입체조형가)

56개월부터 7살 아이들은 인벤터 과정(창의 융합적 발명가) 중

아이의 월령과 성향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됩니다.



다인이는 2단계인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정말 재밌게 잘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엄마 없이 아이들끼리만 수업에 참여하는데

문틈으로 살짝 살짝 들여다 보니

다인이가 얼마나 즐거워하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더라고요 ^^

뿌듯 그 자체 ^^



짐보리 수업은 학기 시작과 관계없이 상시등록이 가능해요.

등록 날짜와 상관없이

언제라도 등록한 후 12주 동안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수업에 참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한 학기에 3회까지 프로그램 보충을 받을 수 있어요.

또 1회 최대 3대월까지 연기가 가능하니 한결 부담이 덜하지요~





롯데월드 짐보리 봄학기 시간표를 받고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의 수업 시간을 정한 후

회원 신청서를 작성했어요.




짐보리의 모든 프로그램은 짐보리 센터 회원가입 후 등록할 수 있으며

생후 60개월까지 회원 자격이 유효합니다.

직계 형제자매가 이미 회원이라면 

형제자매의 수에 관계없이 모두 짐보리 회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요.

(회원 가입 비용은 5만원이에요.)









신규 회원 가입을 하면

미니백팩 혹은 우산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데,

저는 백팩을 골라 왔어요.



제 생각대로 다인이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

롯데월드 짐보리 갈 때마다 꼭 귀요미 가방 매고 간답니다~








대망의 첫 수업이 있던 날,

우리는 넘나 신나서 무려 20분 전에 센터에 도착을 했고 ㅋㅋㅋ








다인이는 처음으로 방문한 곳이지만

낯설어 하지 않고

엄청 좋아하며 여기저기 방방 뛰며 구경을 했어요.










이렇게 널찍한 곳에서 달랑 4명이 수업 받고 있는데

게다가 선생님은 두 분 ~ 

완전 집중교육이 가능한 곳~^^









물고기가 뻐끔뻐끔

이 쪽 벽면도 수업에 활용이 되고,








다른 쪽 벽면에는 우주 그림이 붙어 있었는데,

인테리어 인듯 예쁜 모든 것들이 다 수업 활동과 연관이 되어 있었어요.








집에서 가져 온 장난감, 옷, 가방은

뒤쪽 사물함에 보관합니다.







저는 맥포머스로 그냥 입체적인 무언가를 만들기만 하는 줄 알았었는데,

수업하는 모습을 바깥에서 지켜 보니까

책 읽기도 하고, 수학도 하고, 노래도 하고, 율동도 하고, 패턴도 만들고...

프로그램이 진짜 알차고 버라이어티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죠.








마침 비어 있던 플레이 & 뮤직 교실

알록달록 두툼~한 매트가 깔려져 있어 이 교실에 들어오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은 기분이 두둥실 들뜰 것 같아요.









짐보리의 또 다른 자랑인 PG 프로그램 시스템.

수업이 없을 때 살짝 사진을 찍어 왔는데,

다음 번 포스팅에서 사진과 함께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놀이 프로그램을 한 번도 다녀 본 적 없는 다인이가

롯데월드 짐보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답니다.






롯데월드 짐보리 센터 내부.









센터 안에 짐보리 교구를 구입할 수 있는 샵이 함께 있어요.









맥포머스에 제일 관심이 갔답니다^^








다인이가 배우고 있는

짐보리 맥포머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다음 번에는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보여 드릴게요.

12주 동안 어떤 활동들을 하게 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본 포스팅은 짐보리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혜택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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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비가 드디어 4월 중으로 오픈하게 되었대요!!!

아직 오픈전이지만 

바니비에는 예쁜 레쉬가드, 레깅스, 비키니, 휘트니스웨어, 커플룩 등등

여름을 스타일리쉬하게 보낼 수 있는

물놀이 필수 용품들이 넘넘 많아서 자주 들어가 보며 구경하고 있는데요,



오픈기념으로 4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을 바니비 데이로 정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2016 s/s 올리고폴리 & 펠리 래쉬가드를 랜덤으로 선물해 주는 이벤트예요.








참여하는 방법도 참 쉽고 간편한데요,




첫째, 바니비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하거나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를 합니다.

둘째, 이벤트를 공유하고 댓글을 남깁니다.

셋, 발표날을 기다리면 됩니다^^






이벤트 링크 걸어 드릴게요~

https://www.facebook.com/banibi9/posts/45650589122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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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심 게임, bad dog game 

(집에서 놀이하기)






아이들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은근 스릴 넘치는 게임이라

저도 같이 해 봤는데 살짝 무섭더라고요^^



bad dog을 설치한 후에

개가 으르렁 으르렁 우는 모습을 견뎌내면서 ^^






우선 카드를 뽑아요.

카드에 나오는 뼈다귀의 수많큼

개 밥그릇 속에 들어 있는 뼈다귀를 꺼내 오는 게임인데요,







 


같이 들어 있는 집게로 해도 되고

집게가 둔해서 떨어뜨릴 것 같아 무섭다면 

손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잘못 건드리면

개가 왕~ 물려고 일어나므로 (실제로 물지는 않지만)

엄청 깜짝 놀라 무서워서 벌벌벌~^^

아이들과 같이 해 보면 정말 재밌어요.



위 동영상에서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확인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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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티셔츠 상큼발랄 팬콧 패밀리룩






셀럽은 아니지만^^

저는 가족끼리 외출할 땐 왠만하면 패밀리룩을 맞춰입고 있어요.

패밀리룩이 뭐 별 거 있나요?

그 날 외출하는 장소와 분위기에 따라

옷의 색이나 디자인을 비슷하게 맞추면 되는 거죠.



우리 가족은 사진찍는 걸 엄청 좋아하므로

잠깐 나들이 다녀오더라도 300장 이상씩은 꼭 찍게 되던데

패밀리룩을 입었을 때가

사진이 훨씬 더 잘 나오고 왠지 더 예쁘고 화기애애해 보이더라고요.









이 날은 신나게 트램폴린파크에 놀러가면서

편안하면서도 상큼발랄 귀엽게 패밀리룩을 맞춰 보았는데요~

다솔이와 남편은 팬콧 2016년 봄 신상품라인인  5부 티셔츠를 입혔고

다인이와 저는 짙은 그린으로 봄코디를 해 보았고

바지는 청바지로 입어 보았어요.

다인이의 바지랑 다솔이의 티셔츠 색깔을 민트로 맞춘 깨알 디테일 보이시나용? ㅋㅋㅋㅋ




멀리서 보아도 가족이구나~

딱 알아 볼 수 있게끔!

코디 = 엄마가 센스가 있구나....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끔이요~ ㅋㅋㅋ

봄코디로 괜찮은 것 같아서 뿌듯해하는 중이랍니다 ㅋㅋㅋ









아들은 아빠를 모방하면서 성장하잖아요~

아빠를 무서워 하면서도 존경하고 사랑하고 따라하고 싶어하는 것이

남자 아이들의 성향인데요,



평소에는 일때문에 바쁘지만,

주말에, 혹은 여유가 생길 때 아빠가 전심을 다해 진심으로

아이와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놀아 준다면

아들과 아빠의 관계, 애착 형성이 매우 끈끈하게 잘 될 거예요.



아빠랑 아들이랑 똑같은 패밀리룩으로 티셔츠를 맞춰 입는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봄코디 해 본 팬콧 5부 티셔츠가 참 괜찮게 나온 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데,



이 티셔츠는 16ss 팬콧 캐릭터와 캐릭터가 연상되는 음식으로

아트웍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준 아이템이에요.

성인 & 키즈 제품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나와서 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 좋은데,



민트 화이트 베이지 중에서

아빠는 베이지, 아들은 민트를 골라 보았어요.

완전히 똑같은 색깔로 코디해도 귀여울 것 같아요.








남편이 입은 베이지색 팬콧 5부 티셔츠는

앞은 뼈다귀, 뒤는 강아지가 그려져 있는 디자인이에요.

깜찍하지요?

저는 아빠들이 귀여운 티셔츠를 입는 것이 참 마음에 들어요.

티셔츠를 입으면 훨씬 더 어려 보이는 장점도 있으니까요^^








넘나 열심히 놀다가 사진을 찍어서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순도 100% 리얼한 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솔이가 입은 민트색 팬콧 5부티셔츠에는

앞은 당근, 뒤는 토끼가 그려져 있는 진짜진짜 앙증맞은 티셔츠예요.



개인적으로 화이트, 민트, 베이지 중 단연 최고 귀요미는 민트라고 생각하는데

남편도 민트로 더 귀엽게 포인트를 줄 걸 그랬어요.







5부티셔츠라 넉넉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활동성도 참 좋아요.



다솔 군은 8살, 120센티 남짓, 21kg정도인데요

평소 옷을 여유있게 입는 편이라 130사이즈를 입는데

팬콧은 7T를 입으니 잘 맞네요.



이 티셔츠가 오버핏이므로

완전 박시하게 입으시려면 55입는 평균 체형의 성인 여자는 S, 

정사이즈로 입으시려면 XS가 낫겠고

100입는 성인 남자는 박시하게는 M, 딱 맞게는 S가 맞아요.

남편이 입고 있는 건 S예요.








귀요미~

제가 사랑하는 두 남자가 제가 코디해 준 대로 잘 입고 있는 모습

넘나 아름답네요~^^










봄바람이 살랑, 살짝 쌀쌀해질 때는

베이지색 팬콧 5부 티셔츠에는 카키색 야상을 아우터로~

이렇게 입으면 또 다인이랑 제가 입은 티셔츠랑 잘 어울려 패밀리룩에서 어긋남이 없지용~








지난 번에 소개해 드렸던 팬콧 바람막이 윈드 브레이커랑도

참 잘 어울립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좋은 모습 보여 주고 있는

이범수 아저씨와 다을이 소을이가 찍은 화보에서도 이 티셔츠를 볼 수 있어요. 








이범수 아저씨와 소다남매

넘넘 귀엽죠?







다을이가 입은 티셔츠

다솔이가 입은 거랑 똑같아요.

소을이는 화이트로 앞은 바나나 뒤는 원숭이가 그려진 디자인을 선택했네요~







아궁! 이 원피스,

울 다인이 원피스랑 똑같다는~ ㅋㅋㅋ








https://www.facebook.com/pancoat



팬콧 페이스북에서 

이범수 아저씨 & 소다남매 패밀리 화보 공유하기 이벤트 중이에요.

4월호 밀크매거진에서 이범수 패밀리의 모든 화보를 만날 수 있는데



~4월 8일까지 

팬콧 페이지 좋아요 누르고

페이스북 내 해당 컨텐츠를 공유하고

댓글에 참여완료와 함께 친구 태깅을 하면



10명에게

팬콧 X 정크하우스 머그컵을 이벤트 선물로 준다고 해요.




이제 정말 봄이니

가까운 곳이라도 아이들 데리고 봄나들이 다녀 오시는 건 어떠세요?

이왕이면 패밀리룩 맞춰 입고

더 예쁘고 더 신나게요~!!!




이 글은 팬콧 패밀리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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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전문화장품 블링크래쉬


속눈썹영양제로 눈썹 속눈썹은 풍성하게

마스카라, 아이라이너로 눈매는 깊고 그윽하게







제 메이크업의 8할은 아이메이크업이에요.

물론 메이크업 중 가장 시간이 많이 드는 부분은 바탕,

메이크업의 기초를 다지는 피부 표현이지만

바탕 화장은 얼마나 오래 얼마나 정성껏 두드리느냐가 관건이므로

섬세한 기술(?)을 요하는 부분은 단연 아이메이크업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특히나 나이가 들면서 눈두덩이가 늘어 ㅜㅜ 지고 ㅜㅜㅜㅜ

그나마 있던 속쌍꺼풀이 점점 더 유명무실해지면서

아이라이너, 마스카라에 더 힘을 주고 있어요.








메이크업을 거의 다 마치고

이제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 립스틱만 발라주면 메이크업 끝입니다 ^^



요즘에는 눈을 부릅!뜨면 쌍꺼플이 하나도 안 보이는 사태에 이르러

속쌍꺼플이라도 있다는 걸 표현하려면

눈에 힘을 풀어야 해요^^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하지 않은 눈은 힘도 없고

또렷하지도 않고 

자신감 상실이지만,

라인을 길게 빼고 마스카라를 아찔하게 완성하는 순간

어깨에 힘이 빡! 고개가 빳빳 ㅋㅋㅋㅋ









우쭐우쭐~

자신감이 업업업이됩니다.










아이라이너를 그린 눈이 훨씬 더 또렷해요.







서른이 넘어가면서

아이크림도 정성껏 발라주고 있지만

온 몸에 있는 털(?) 관리(??!!!!)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모델 한혜진도 그러더라고요.

피부관리 만큼이나 두피 모발관리도 중요하다고...



모발관리는 일주일에 3번 이상 트리트먼트와 팩으로 홈케어 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요며칠 전부터는 눈썹이랑 속눈썹도 귀하게 여기고 관리해주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있을 때 지켜야지 ㅜㅜ 없어지고 나서 후회하면 늦으니까요 ㅜㅜㅜㅜ











속눈썹 전문화장품 블링크래쉬에서



속눈썹증모제, 눈썹에센스,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를 새로 들여 놓고

엄청 뿌듯해하는 중이랍니다~

(오잉? 블링크래쉬 4총사 전제샷에서 마스카라 어딨니? 내 목소리 들리니 ㅜㅜㅜㅜ)










먼저 진짜 추천해드리고 싶은 속눈썹영양제예요.



블링크래쉬에서 부르는 정확한 이름은

MD advanced

스페셜 래쉬 토닉 메디 포뮬라인데



고농축 펩타이드 성분으로

속눈썹에 영양을 주는 제품인데요, 바르는 방식이 넘나 맘에 들어서 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속눈썹 영양제 속에 들어 있는 펩타이드 성분이

힘이 없고 축축 쳐져 있는 속눈썹에 침투해 단백질과 영양을 주고

속눈썹의 성장기를 길게 해 주는 성분도 들어 있어서

속눈썹이 오래오래 길고 풍성하게 유지할 수 있게끔 돕는 역할을 하는데요,



속눈썹 연장 시술한 후에도

맘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아이라이너 바르듯 눈에 슥슥 펴 발라주면 끝!

참 쉽고 간편해요.




블링크래쉬의 모든 제품은 성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기에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할 것 없이 모두 속눈썹 연장 후에도 사용 가능하대요.








블링크래쉬 래쉬 에센스는

눈썹영양제, 눈썹에센스예요.








기포가 몽글몽글 보이는 젤 타입의 에센스 제품인데

발라 보면 끈적임 없이 촉촉해요.









투명한 색상이므로 눈썹에 슥슥 발라도 아무런 표시가 없어요.

그러나 슥슥 발라준 속눈썹 영양제 덕에 

제 눈썹은 더욱 더 풍성하고 건강해지겠지요?











느와르 리퀴드 아이라이너




오랫만에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봅니다.

대학교 때 처음 화장을 시작하면서 사용했던 것이 리퀴드 아이라이너였거든요?

요즘에는 붓펜타입, 펜타입 여러 종류가 많이 나왔지만

제가 그러했듯,,, 초보들도 사용하게 좋은 제품이 리퀴드 아이라이너인 것 같아요.













브러쉬 길이가 적당해서

초보자도 쉽게 라인을 그릴 수 있고







가늘게, 굵게

자유자재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완벽한 워터프루프!! 짱짱짱!!!!

물 묻혀서 손가락으로 문질러 봤는데

절대로 번지지는 않았고

세개 힘을 주어서 빡빡 문지르니까 동글동글 뭉쳐지면서 벗겨지더라고요 ^^











눈매를 위로 업업, 고양이 화장을 할 때에는

눈꼬리를 위쪽으로 아찔하게 올라가도록 그려 줍니다.











이렇게요 ^^













마스카라도 빼 먹지 않고 꼼꼼하게 발라줘야

훨씬 더 크고 그윽하게 눈매가 완성이 되는데요,



느와르 마스카라로

한 올 한 올 아찔하게 올려보겠습니다~











양쪽이 다른 모양의 브러쉬

위는 가늘과 아래는 통통한 모양의 브러쉬

참 세심하게 잘 만들어 놓았다 싶었는데요,





가는 브러쉬로 더 꼼꼼하게 바르고 싶은 부분을 더 채워주거나

언더까지 번짐없이 바를 수 있어요.









마스카라를 발라야 하는 이유 ㅋㅋㅋㅋㅋ












아이메이크업 완성

립스틱까지 바르고 나니 이제 좀 사람이 되었군요~

역시 여자에게 메이크업은 강력한 무기인듯~^^









어마무시하게 바빴던 어제,

잠시 쉬러 들렀던 카페에서 겨우 한숨을 돌리며 셀카를 찍어 보았는데요,









눈매는 그대로인데,

립스틱은 어디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블링크래쉬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는 번짐없이 또렷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밥 먹고, 팝핑티 먹고, 물 마시고 그러느라 립스틱은 거의 사라져버렸네요~









그래도 좋다고, 한참 동안이나 셀카 찍고 놀다가 왔답니다.

저는 화장 놀이가 참 재밌는데

그 중 제일은 뭐니뭐니해도 눈화장! 아이메이크업인 것 같아요.



소중한 내 눈썹, 더 소중한 내 속눈썹

잘 관리해서

제가 좋아하는 아이메이크업을 오래오래 재밌게 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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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 

보라카이 라까멜라 호텔 구관 조식, 수영장





우리 가족은 인천에서 에어아시아를 타고 오후에 출발하여 보라카이에 밤늦게 도착하는 일정이었으므로

(귀국할 때는 오전 비행기라 마찬가지였어요.)

첫 날과 마지막의 호텔을 결정하는데 참 많이 고민을 했는데요,

잠만 자고 바로 떠나는 잠깐 들르는 호텔이니까

안전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게 최우선이었죠.



라까멜라 호텔 구관의 객실은

진짜 아~무 것도 없고 어두컴컴해서

낮시간에는 객실에 있는 것이 무의미한 그런 호텔이지만

잠깐 들러 머무르기에는 가성비 최고의 호텔이 아닌가 싶어요.

그 가격에 조식도 주고, 수영장도 있으니 정말 고마울 지경이었답니다.



게다가 귀국하기 전날 또 라까멜라 호텔에 갔을 때

우리가 미리 예약한 곳은 첫날과 똑같은 구관이었는데,

일주일만에 다시 왔다며

(우리는 11박 12일 일정으로 보라카이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신관으로 객실을 바꾸어 주는 친절함까지~~






다음날 헤난가든리조트로 떠나기에,

샤워하기도 싫었던 아무것도 없는 라까멜라 호텔 구관 객실 자세히 보기











여행중에는 무조건 삼시세끼.





곤히 잠든 아이들을 하나씩 안고

조식 시간에 맞추어 호텔 레스토랑으로 왔습니다.








우리가 앉은 자리는 수영장 뷰~^^

아이들은 밥을 얼른 먹고 나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잠기운을 쫓아 내고 냠냠냠~

아무리 작고 볼품없는 수영장이라도

아이들은 바다 보다 수영장을 좋아하니까요.





있을 건 다 있는, 

그 가격에 조식까지 주어 송구스러운 


라까멜라 호텔 조식









기대없이 미러리스 카메라 가지고 조식 먹으러 갔기에

사진 화질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에요.

(모든 것은 가격대비 ^^ )









면요리, 달걀요리, 소시지, 쇠고기 스튜에

김치까지!!!!









찐한 커피와 달콤한 수박주스도 있는

감동의 라까멜라 조식 뷔페.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냠냠냠~



해외 여행 가서는 그 나라의 음식만 먹겠다고 호언장담하면서

호텔뷔페에 김치가 나오면

꼭 흥분해서는 접시 가득 떠 오게 되더라고요^^

이제 고작 여행 1일째인데 말예요.








아이들이 아침에 밥을 잘 먹을 리 없으니

일단 빵 두 조각에 쨈, 소시지 두 개씩을 접시에 덜어 가져다 주고









밥을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여보고 싶어,

스크램블 에그를 넣어 엄마의 마음으로 비비는 밥!








남편도 냠냠냠~









버터 듬뿍 바르고 쨈도 듬뿍 넣어 만든 샌드위치에

엄지 척! 

그러나 많이는 안 먹는다는 것이 함정.








아이들은 드디어 상으로 수영장 행~

아이들이 수영을 할 동안

저는 커피를 마시면서 조금 여유를 부려 보기로 했어요.





어른들이 보기엔 동네 목욕탕

아이들에겐 최고였던 라까멜라 호텔 구관 수영장










정말 행복해 보이지요?

수심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참 괜찮았는데,

여행 마지막 날 라까멜라 호텔에 다시 들렀을 때

신관에 있던 수영장은 구관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아이들은 보라카이를 여행하는 동안

헤난가든리조트, 리젠시비치, 링가나이 리조트, 보라카이 비치 여러 곳을 이미 섭렵한 뒤였지만

라까멜라 신관 수영장에서도 또 신나고 행복하게 놀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은 수영을 못 하는데,

땅 짚고 헤엄칠 수 있어 행복한가봐요~











꺄르르르륵....

사진 밖으로 웃음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다솔이는 진심으로 자기가 수영을 잘 하는 줄 알게 된 계기 ^^

다인이도 맘껏 발차기를 해 보았지요.









저기, 다인이의 귀여운 엉덩이가 보입니다.

다솔이의 뒤통수랑 ^^

어디에 있어도 엄마 눈에는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아이들~





잠깐의 물놀이를 마치고

라까멜라 호텔 체크 아웃을 하고 헤난가든리조트로 떠날 준비.









아이들에게 각각 하나씩 캐리어를 맡기니

저는 빈 손 ㅋㅋㅋㅋㅋㅋㅋㅋ









라까멜라 호텔은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체크 아웃은 오전 11시입니다.





보라카이가 워낙 작으니 헤난가든리조트까지 걸어가도 되는 거리긴 했지만

이동하려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트라이시클을 불러 타고 가기로 했어요.








힝 ㅜㅜ 실은 이 날 아침에도 씻기 싫었는데

헤난가든 체크인 하기 전에 화이트비치로 놀러 갈거라

화장 좀 하느라고 머리까지 감았었는데요,

갑자기 후두둑 떨어지는 비 때문에 낭패였어요.



보라카이 여행은 건기에 가도 비를 많이 만날 수 있고

우기에 가도 쨍쨍한 하늘일 수도 있어요.

보라카이 날씨는 복불복.









엄마 왜 안가?



스스로 립글로스를 발라서, 입가가 얼룩얼룩한 다인이가

온 얼굴로 불만을 토로하고 있네요~^^

트라이시클이 와야 가지~









짧은 시간에 내린 비였는데도

길 전체가 진흙탕이라서 우리는 호텔 내부에서 잠깐 대기.








체크 아웃의 행렬 ^^

보라카이에 너무 늦게 도착하거나,

보라카이에서 너무 일찍 출발해야 할 때

가성비 최고인 라까멜라 호텔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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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펑펑 유치원졸업식, 늦은 후기

부제 : 유치원 졸업식이 이렇게 슬퍼도 되나요?





다솔이가 유치원을 졸업한 것은 2월 말이지만,

졸업과 동시에 방학, 초등학교 입학 준비 때문에 너무너무 정신이 없었고

초등학교 후에도 넘나 바쁘게 지냈었는데

어맛!? 정신차려보니

3월말이네요.

무려 한 달이나 슝~ 

이제 조금 아이도, 저도 초등학교 시스템에 적응이 됩니다.



다솔이의 유치원 졸업식은

제 졸업식을 포함해서 지금껏 가장 진정성있었던 졸업식이었어요.

생각해보면 특별한 순서나, 특별한 내용이 없었지만

특별한 선생님이 계셨기에

저나 아이나 평생 기억에 남는 졸업식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무지 추웠던 2월 말,

졸업식을 하러 슬슬 걸어갑니다.






오빠 졸업한다고 파마까지 하고 ^^

꼬까옷 입고 신이 난 다인이.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그려 놓은

자화상이 눈에 띄었는데,

다솔 군의 그림을 한눈에 찾을 수 있었어요.

평소 다솔이의 그림스타일을 아니까~ ^^








꼬꼬마 유치원 의자에 앉아서 졸업식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세 번째 줄부터가 학부모석 ^^

아이들 바로 뒤, 

그것도 다솔 군 바로 뒤에 앉을 수 있는 참 좋은 자리였더라고요~



요즘 유치원 졸업식은 이렇게 하나봐요~

엄마아빠가 기다리고 있으면

아이들은 졸업가운으로 갈아 입고서 박수 갈채를 받으며 입장합니다.








다 아는 사람들(엄마, 아빠, 선생님들 계시니까)

편안한 유치원에서 졸업식을 하는 건데도

아이들이 어찌나 진지하게 졸업식에 임하는지... 좀 놀랐어요.

아이들은 하루 전날 미리 예행연습까지 했지요.



한 명의 어린이가

학생 대표로 앞에 나가 졸업장을 받는데,







!!!!!!

대표 이다솔 !!!!!!!!!!!!!




이게 웬일?

평소 유치원에 자주 전화를 드리지도 않고

따로 찾아가 뵌 적도 없으며

작은 선물 하나 드린 적이 없는데 다솔이를 대표로 세워 주시다니,

유치원에 대한 호감도, 신뢰도가 급 높아지고 ^^



어제 연습까지 하고 와 놓고서는

왜 말 안했느냐 이다솔아~







나중에 얘기들어보니까

대표로 선출되고 나서 다솔 군이 왜 자기가 해야 되냐고 하기 싫은 내색을 했더니

선생님께서 (유치원에 함께 다니는) 다인이를 위해서 해 달라고 

살살 달래셨다고 해요.



울 다솔, 재롱잔치 영어 발표 때에는

영어 선생님이 대사가 긴~ 문장을 배정해 주시니까

하기 싫다고 버텨서

제일 짧은 걸 골라 와서 엄마 속을 끓이더니 ^^






졸업장을 받으면 옆구리에 끼고

뒤로 돌아서 나붓이 인사를 합니다.







이번에는 착한어린이상.

모든 아이들을 한 명씩 호명해서

일일이 상장을 주시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주세요.










금메달 땄다고 엄청 좋아했지요.








다음은 송사.

다솔이네반 선생님께서 송사를 하셨는데,



선생님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가

고스란히 다 드러났던 시간.

아이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고 슬퍼서

선생님께서 펑펑 우셨거든요.

눈물은 전염이 되잖아요~ 학부모들도 울고, 아이들도 울고, 다른 선생님들도 울고

졸업식장이 전부 다 눈물바다였어요.



진심이 느껴져서

저도 눈물이 핑 돌았는데

진짜 이 악물고 참았답니다^^

선생님과 함께 이 때부터 끝날 때까지 계속 오열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다솔이는 눈물을 참느라 애꿎은 손가락만 만지작만지작






졸업식 노래를 앞을 보고 부르고

이 때에도 눈물~








엄마 아빠 쪽으로 돌아서

부모님께 감사하는 노래를 불러 주었는데,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어>라는 노래로

위키드에서 최명빈이 감동을 주었던 바로 그 곡이었어요.



아이들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아웅....

노래 연습을 하느라

아이들끼리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에도

다솔이네반 아이들이 모두 다 울었었대요.



집에서 다솔이랑 위키드 1회를 같이 보다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어>가 나왔을 때

다솔이는 엄마, 이 노래를 들으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와... 하면서 울었었는데,

졸업식장에서는 울지는 않았지만 

노래는 안 부르고 내내 슬픈 표정 ^^






다인이도 감동?







짧지만 강렬했던 졸업식이 모두 끝나고

가족들끼리 사진 촬영을 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우편으로 집에 보내 주셨고

우리는 다인이가 계속 유치원에 다니니까 다인이 편으로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기대하지 못했던 감동 선물~^^




다솔이네반 담임 선생님이랑 찍은 사진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선생님이 너무너무 예쁘게 잘 나왔고

자주자주 얼굴 뵐 수 있도록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선생님 사진을 함부로 올릴 수 없으니 꾹꾹 참는 걸로 ㅜㅜ









졸업 축하해~

유치원생 일 때가 좋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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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문묘, 공자묘 다녀왔어요.






하노이 문묘는 1070년 리탄통 황제가 공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원이며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도 알려져 있는 곳이에요.

리 왕조의 통치기간에 국교를 불교에서 유교로 전환하면서

정신적인 중심지 역할을 한 곳이래요.

작은 공원을 둘러 본다는 기분으로 방문해 보면 좋을 곳이에요.













입장료는 30,000동 우리나라 돈으로 약 1,500원입니다.








부슬비가 내리지만

이제 이 정도 비에는 눈하나 깜박하지 않는 여행자들.

우산을 쓰는 사람들은 이제 막 하노이에 도착한 사람들이 아닐까 싶어요~

500원 주고 샀던 비옷이 다 찢어지고 너덜너덜~

그렇다고 또 사긴 아까운 마음 ㅋㅋㅋ

고작 500원인데요,



하노이에 오래 머무를 계획이시라면

한국에서부터 튼튼한 비옷을 가져 가시거나

아님 하노이에서 튼튼한 비옷을 사시거나~를 추천해 드립니다.

하노이의 날씨는 아주 심술궂거든요 ㅜㅜ







꽃으로 기리는 공자의 사상.

다솔 군이 한창 한자에 관심을 보일 때라서

인의예지를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손가락으로 따라 써 보고 했었어요.








이곳은 유교 사원이기도 하지만 베트남 최초의 대학이기도 하니

곧 캠퍼스였다는 의미잖아요?

밝고 화창한 날씨에 캠퍼스를 거닐었음 더 좋았겠지만

미끌미끌 질척질척한 곳에서도 우린 행복해요.








넓은 연못도 한참 바라 보고.








하노이문묘, 공자묘에는

용, 학, 거북의 조각상이 많았는데

특히 자주 보였던 건 거북이었어요.



나중에 찾아 보니 1484년부터 1778년동안 116회에 걸쳐 시행했던

과거시험의 합격자 이름을

거북 위에 세워져 있는 진사명제비에 새겨놓았다고 해요.










그런 의미는 아직 몰라도 괜찮아요.

개구쟁이 다솔 군은 여기저기 기웃기웃 까불거리며 재밌게 놀고 있어요.

하노이에 무지막지한 오토바이 부대가 많아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놀 곳이 흔하지 않은데

오랫만에 드넓고 안전한 곳에 와서 신이 났나 봐요.








까불어도 괜찮다.

넘어지지만 말아다오.








거북을 밟고 올라 타 있는 학의 모습이 신비스럽고

학다리에 매달려 있는 울 다솔 군의 모습이 귀여워요.






특히나 거북이 돋보였던

하노이 문묘.






하노이 문묘 안에도 기념품 가게가 있어서

다솔이는 두 번째 뱀을 고르고,,,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논(모자)을 쓰고 있는 장난감(?)은

보기에는 예쁜데 쉽게 깨지고요,

다솔이가 좋아하는 뱀은 아직도 집에서 잘 가지고 놀고 있답니다.

하노이에서 뱀 두마리 사 옴 ㅋㅋㅋㅋ







피곤했는지 유모차에서 나오지 않던 다인이도

오빠의 뱀 쇼핑 소식에 슬슬 신경이 쓰이나봐요.





유료 화장실 우리돈 15원 정도.

......지만 왠지 아까움.















의외로 볼 거리가 많고 넓어서

천천히 다 둘러 보려면 꽤 시간이 걸려요.

또 다른 건물안으로 들어와 베트남의 역사에 대해 볼 수 있었던 시간.






다인 양.

노란뱀을 득템하고 드디어 유모차에서 나왔습니다.










1층에서 베트남의 전통을 쭈욱 둘러 보고 









계단을 통해 2층에 올라 가면

공자묘가 한 눈에 보여요.







2층에도 역시 사당이 마련 돼 있고.









여기저기 사진찍기 좋은 곳들이 있어요.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면 이런 느낌.








아이들과 떠나는 여행의 8할은 잔소리? ^^

(그러나 800할은 더 큰 행복^^)

다인이의 노란뱀까지 빼앗아서 뱀줄넘기를 선보이는 다솔이 때문에 

다인이는 좀 억울해요~^^






이 나무 정말 웅장하지요?









커다란 북 앞에서 기념촬영~









기념촬영보다는 장난이 더 하고 싶은 아이들의 월담 ^^









하노이문묘, 잠깐 들러 산책하기 좋은 사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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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상체관리 본앤영에스테틱, 복부가 쏘옥~






살이 찔 때에는 뱃살 먼저 찌고

빠질 땐 얼굴이 먼저, 뱃살은 요지부동... ㅜㅜ

요 며칠은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어요.

그렇다고 식단 조절을 제대로 하는 건 아니었는데, 자꾸 뭔가 부족한 느낌.

배는 절대로 안 고픈데, 뇌가 고픈거죠.



국물있는 면요리가 너무 먹고 싶고

훠궈를 비롯해

짜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이 계속 생각이 났답니다.

그래서요?

ㅜㅜㅜㅜ 삶은 달걀로 배를 빵빵하게 채운 뒤에

뒤늦게 식욕이 폭발해서 어마무시하게 흡입을 해 버렸는데요~



과식 후 다음날 몸무게는 무려 +2.5KG

너무 속상해서 하루를 사과디톡스(사과, 물2리터, 커피만마시는...)로 독소를 좀 빼고

그 다음날에 다시 클린푸드, 건강식으로 식단을 조절했더니

히휴~ 갑자기 늘어났던 2.5kg이 달아났고

거기다가 0.5kg까지 더 빠졌어요.



아주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이 기세를 몰아 더 날씬한 복부, 몸매를 가지고자

잠실 본앤영에스테틱으로 상체관리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받고 있는데

요즘 띄엄띄엄,,, 잘 못 지켰어요.






잠실 본앤영에스테틱은 

신천역 5번출구, 파인애플상가 5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네이버 지도 평가란에

본앤영에스테틱 후기를 남기면

콜라겐 벨벳 마스크를 서비스로 해 주는 이벤트 중이더라고요~

무려 8만원 상당이라니, 

무조건 참여하는게 좋겠네요^^









맨처음 복부관리를 받을 땐

몸무게 45kg에 꿀피부를 자랑하는 본앤영에스테틱 원장님께 받았었는데요~

깃털처럼 가벼운 원장님이 해 주시는데도 

온몸에 식은땀이 줄줄줄 ㅜㅜㅜㅜ 호흡곤란 ㅜㅜ

너무 힘들었었어요.

일단 원장님께 상체관리를 받으면서 복부관리란 이런거란다~ 

저에게 가르쳐 주는 시간을 가진 후



본앤영에스테틱의 진짜 실력파 쌤한테

두 번째부터 관리를 받기 시작했는데 우우우~ 대단했었거든요~ ㅋㅋㅋ

(물론 과식 후에는 또 달라지지만,)

복부 관리를 받고 난 직후에 뱃살이 완전 쏘옥 들어가고

PT 1회 받는 것 보다 복부 관리 1회 받고 난 다음의 복부 상태가 더 좋아요.

관리 끝나고 거울 볼 때마다 넘넘 흡족해 하는데

그 놈의 식탐이 발목을 잡더라고요.






저는 변비가 없는데 본앤영에스테틱에서 뱃살 관리만 받고 나면

화장실로 직행 ㅋㅋㅋㅋ

배 전체를 묵직하게 밟아 주시고,

장 마사지 확실히 해 주시고

옆구리에서부터 복부 가운데까지 라인을 예쁘게 잡아 주시니까

살살 아팠던 배도 시원하게 느껴지고

건강과 아르다운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이번에 확실히 (이틀이나마 ㅜㅜㅜㅜ) 디톡스 하고 난 후에

복부관리 받으러 갔더니

관리 받을 때 힘든 게 전혀 없었어요.

이제 익숙해져서 그런가?









봄맞이 인테리어를 싸악 하셔서

더 깔끔, 더 프라이빗해진 관리실 모습이에요.

원래 얼굴 관리는 탁 트여진 공간에서 관리를 받았었는데

조금더 아늑하게 공간을 분리 해 두셔서

아늑하고 더 편하게 관리 받을 수 있게 되었더라고요~









언제나 깔끔 청결한 모습이에요.







지나가면서 슬쩍 봤는데,

피부 상태에 따라, 원하는 관리에 따라 맞춤팩을 할 수 있도록

팩 종류도 진짜 다양했어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규모가 크고 

분위기도 더 따뜻하답니다~

인테리어 소품들도 아기자기해요.








바디관리는 원래부터 방에서 받았으므로

이 공간들은 그대로예요.






잠실 본앤영에스테틱이 전후 결과가 넘 좋아서

저도 처음에 선택하게 되었었는데,

산후상체관리 전후가 진짜 달라졌더라고요.



윗배가 뽈록하게 나와 있고

사진으로 봐도 아랫배가 딱딱해 보였던 상체 모습이

10회 관리 후에 정말 보기좋게 슬림해졌어요.






얼굴축소, 얼굴 균형 관리 전후 사진들도

결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넓직한 탈의실에서 차를 마시며

바디체크.









(물론 배에 힘을 팍! 줬지만)

상태가 아주 양호해요~ 히히히히~~~~



남들은 봄이면 입맛이 떨어진다며

입맛 돋우는 음식을 찾고 그러던데, 왜 저는 심지어 아플 때도 입맛은 좋은지 모르겠어요.

툭하면 식신강림이라 

복부사이즈, 몸무게가 완전 고무줄처럼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하는데

슬림해졌을 때 그대로 멈춰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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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콧 패밀리룩 

바람막이(윈드브레이커) 가볍고 예뻐요~





지금부터 여름까지,,, 혹은 늦가을까지 쭉~ 입기 좋은

팬콧 패밀리룩 바람막이 입고

봄나들이 다녀왔지용용용~



주위에서 윈드브레이커 윈드브레이커~하는 얘기가 자주 들리기에

윈드브레이커가 뭐지? 했더니만

바람막이더라고요 ㅋㅋㅋ








폴짝폴짝

깡충거리며 뛰어 다니는 기분 좋은 다인이.



오랫만에 따뜻한 봄날씨라 좋고

엄마랑 전부다 똑같은 옷으로 맞춰 입으니 더 좋고

다인이 기분이 최고입니다.

똑같은 스타일의 팬콧 원피스에, 바람막이까지 

저도 다솔, 다인이가 아기였을때부터 아이들이랑 패밀리룩 입는게 로망이었는데

드디어 로망이 실현되는 순간이네요~^^







힝~ 

그러나 아직은 추운 ,,,,,

겨울이 봄을 너무너무 시샘하나봐요.








이럴 때 딱!

꺼내 입으면 좋은 것이 바람막이 = 윈드브레이커잖아요~

꽃샘추위 한창인 요즘입기에 참 좋고

여름에는 이너는 아주아주 얇게, 아침저녁에 쌀쌀하니까 요거 딱 껴입고

찬바람 슬슬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까지 엄청 유용하게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는 꽃모녀 모델.jpg







오홋~ 요렇게 입혀 놓으니까

노랑이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다인이의 요즘 고민 중 하나가

유치원에서 다른 친구들은 스스로 옷 지퍼를 잠그는데

자기만 아직도 못하는 것이었는데요~

이날 스스로 지퍼 올리기에 성공~





팬콧 키즈 사이즈 옷이나 성인 사이즈 옷이나

둘다 소재가 좋고,

디테일 하나하나 참 마음에 들었는데

지퍼도 큼직하고 든든한 것이 달려 있어서 

오래오래 고장없이 입을 수 있고 아이들도 스스로 지퍼를 잠글 수 있어요.






스스로 지퍼 올리기 성공~^^

신기한 것이 팬콧 바람막이로 지퍼 올리기에 성공하더니

다른 옷들도 슬슬 해내더라고요~

역시 성공하는 습관, 성취한 경험이 중요한 건가???










아궁 귀여워라~



다인이는 우리나라 나이로 6살이고

키 103cm 정도

몸무게 18kg 정도


평소 110사이즈를 입는데,



팬콧 패밀리룩 바람막이는 5T를 입으니까 잘 맞았어요.









남녀공용으로 키즈~성인까지

다 상콤하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팬콧 패밀리룩 바람막이는

2016년 summer 신상품으로 나온 제품이에요.








컬러 3단 블록을 이용한 유니크한 디자인이라

넘 깜찍하고

성인과 키즈 제품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니

패밀리룩 찾으시는 분들에게 딱~ 좋아요.









딸래미랑 요렇게 패밀리룩 입고 나들이를 했더니

엄마들은 모두 눈길을 한 번씩~^^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패밀리룩의 로망이 있을테니까요.










저는 평소 44반에서 55정도를 입기에

팬콧 사이즈를 정할 때 S를 할 것이냐, XS를 할것이냐 넘넘넘 고민이었는데요,

S를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

아우터를 너무 작게 입으면 밥 먹고 난 후 배부를 때 곤란하고 ㅋㅋㅋㅋㅋ

속에 여러겹 껴 입고 그 위에 바람막이를 입으려고 할 때에도 

살짝 여유가 있는게 좋으니까요.



팬콧은 살짝 넉넉하게 입는게 더 예쁘니까

55입으시면 S하시면 될듯~








키즈 제품엔 이름을 쓰는 부분이 있다는 것도 유용해요.

양쪽에 허리를 줄일 수 있는 스트랩이 있고







팬콧키즈 제품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데,

성인 제품에는 캐릭터 대신 후드스트랩이 있다는게 달라요.







엉덩이를 반쯤 가리는 길이감~

역시 세가지 컬러 배색이 참 예뻐요.









오잉??

울 다솔 군 깨알같이 포즈를 취하고 있었네요~

다음 번엔 아들래미랑 옷 맞춰 입고 놀러 갈래요~







남는 건 사진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년대 달력 느낌 물씬 풍기는

어색한 사진도 맘껏 찍고



엄마 모드로 얼른 돌아와서

공원 놀이터에서 다인이랑 놀아주었는데요,









고슴도치 엄마라 참 많은 아이들 중에

다인이가 제일 돋보이고 ^^

다인이가 제일 예뻐 보여요~



원피스 아래에 속바지 입히길 잘했지,,,

말괄량이라 장난도 엄청 치고 까불까불X1000000








그래도 건강하게 잘 놀아주니

참 예쁩니다.






이 글은 팬콧 패밀리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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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unce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아이 손잡고 

이제 어른들도 방방타러 간다~





너무너무 기다리고 있었던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가

4월 1일에 드디어 오픈을 한대요!!!

게다가 3월 27일 일요일부터 3월 30일 수요일까지는 무료개방.

무료개방일에는 12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세션당 정원이 150명인데 인원 초과시 대기할 수 있대요.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오산리 33




예전에 친구가 미국 여행 다녀와서는

미국에 어마무시한 규모의 트램폴린 파크가 있는데

거기서는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눈치 안보고' ㅜㅜ 맘껏 방방을 탈 수가 있더라며

사진을 보여 준 적이 있어요.

그 사진 보고는 넘나 부러웠었는데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트램폴린 파크 vaunce 바운스가 생긴다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



지금에서야 말인데,

아이들 데리고 키즈카페 갔을 때 꼬맹이 손잡아 주는 척 하면서

슬금슬금 방방을 즐겼던 엄마, 아빠, 이모, 삼촌 있잖아요~ ㅋㅋㅋㅋㅋ

저도 다인이 꼬꼬마일 때 방방타러 가서는

제가 더 즐거워서 방방뛰다가 가까이에 서 있던 다인이를 넘어 뜨리곤 했었는데,

이젠 눈치 볼 일 없이 제대로, 더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완전 신나요.



트램폴린 파크 vaunce 바운스에는 6종류의 존이 나누어져 있어서

연령에 따라, 레벨에 따라, 원하는 취향에 따라

방방을 탈 수 있어요.




FREE JUMP






음악을 들으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뛰며 즐길 수 있는 프리점프존이에요.

30명 이상 함께 점프할 수 있는 공간인데

레벨은 1단계









프리점프존에서만 놀아도 정말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몸이 가볍고 운동신경이 좋은 분들은

하늘을 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작 레벨 1단계의 프리존인데 말예요.



바운스에서는 세션별로 인원제한을 하고 있는데

하나의 트램폴린을 한 사람이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서로 부딪힐 염려가 없으니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겠지요?



또, 트램폴린에서는 작은 장신구에도 큰 상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액세서리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DODGE BALL







짜릿하고 스릴넘치는 신개념 피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팀을 짜서 스트레스 확 풀고 올 수 있는 시간.






역시 트램폴린 파크 vaunce 바운스에서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레벨은 2단계.







SLAM DUNK





남자들의 로망이 실현되는 슬램덩크존.

3미터 높이의 골대에도

과감하게 덩크슛을 시도해봄직한데요,

맨바닥에서라면 어림없지만 

슬램덩크존에서라면 중력을 거슬러 하늘을 나는 일이 가능해진답니다~

레벨 3의 난이도예요.







멋있지요?

여자친구 데려가서 멋진 모습 보여주기 좋은 곳~^^






SUPER BAG





넘나 멋있는 사진~

저처럼 겁이 많아서 이렇게 뒤로 뛰는 게 힘들면

전속력으로 달려가 앞으로 풀썩 뛰어 내려도 엄청 재밌을 것 같아요.







붕붕붕~ 날아서 슈퍼백 속에 풍덩~

레벨은 3이에요.




트램폴린 파크 vaunce 바운스에는 안전요원이 있지만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건데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서서히 동작의 난이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좋아요.

레벨1인 곳에서도 충분히 재밌게 놀 수 있으니까요~



또한 트램폴린에서 미끄러지지 않으려면

바닥에 미끄럼방지 처리가 된 양말을 반드시 착용해야 되는데

바운스에서 사이즈에따라 2500원/ 3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요.




THE WALL







우우우~ 여기서부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다양한 높이의 wall을 정복해 볼 수 있는 wall zone 거든요.

레벨 4인데

저도 열심히 트램폴린으로 연습하다보면 가능한 날이 오겠죠~?^^





SUPER TRAMP






올림픽 정식 경기에서 사용하는

높은 탄성의 트램폴린이에요. 

슈퍼트램 존에서는 누구나 체조 국가대표 선수가 될 수 있겠다는...








진짜 한마리의 새 같네요~

몸이 깃털처럼 가볍게 보여요~

난이도 5의 가장 어려운 공간입니다.






트램폴린 파크 vaunce 바운스 분당(죽전)점은

4월 1일에 정식 오픈을 하고요,

평일 주말 AM 9시 ~ PM 10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이용요금은 미취학 11,000원 / 일반 15,000원입니다. 




트램폴린 파크 vaunce 바운스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네이버를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는데,

3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무료개방이니까

일단 한 번 가서 시설, 프로그램을 보는 것도 좋겠네요.




이 글은 바운스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센터 이용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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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나들이 

가평 남이섬 클럽피쉬리조트






이제 정말 봄, 봄이 왔어요.

봄은 나들이의 계절~ 랄라라~ 샤랄랄라~~

바쁘니까 멀리는 못가더라도 울 동네랑 가까운 공원, 서울근교나들이 많이 다니려고

어여쁜 봄옷도 미리 사 두었고

식단 조절 + 운동하며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예쁘게 치장하고 놀러 가려고요~^^



무조건 멀리가야 좋은 줄 알았었는데

서울에도 의외로 아기자기한 맛집, 멋스러운 볼거리들이 많이 있고

기차타고 1시간만 가면 여행지 느낌 물씬 풍기는 관광지가 많이 있는데

오늘은 서울근교나들이 중에서 가평에 다녀 온 이야기를 먼저 해 보려고 해요.



지난 번에 씐나게 놀았던

클럽피쉬리조트 1박 2일의 나들이 중 이틑날 이야기랍니다~

아참!!!! 지난 포스팅에서 넘 할 얘기가 많아

미쳐 하지 못했던

여행 첫날의 하일라이트~








두둥~

바비큐 파티 이야기를 먼저 좀 하고요~^^



여행 = 먹는 것



아무리 좋은 경치, 고급스러운 리조트가 있어도

저는 맛있는 걸 못 먹으면 그 여행은 재미없는 여행으로 기억하게 되는데

클럽피쉬리조트의 바비큐는 진짜 최고였어요.

근처에 닭갈비집이 많아서 맛있는 닭고기를 공수해 오기 쉬웠나????

닭꼬치, 닭갈비가 감동 그 자체였는데요~








여행지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남자'들의 손길

매우 바람직합니다 ㅋㅋㅋㅋ



어마무시하게 많은 양의 고기, 새우, 소시지, 꼬치를

앉아서 넙죽넙죽 다 받아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지요.

여행가기 직전까지 관리하고 다이어트 한 후에 여행지에서 맘껏 즐기며 먹는게

저의 라이프 스타일~ 저의 다이어트 스타일~^^








낮에 점심 먹을 때 

클럽피쉬리조트 레스토랑의 김치가 아주 맛있다고 느꼈었는데,

맛있는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는 역시나 맛있을 수 밖에 없죠.



시원한 맥주랑 함께 야금야금 먹으니

저 혼자서 3인분은 거뜬히 먹어 치운(?)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먹었으면 놀면서 소화를 시켜야겠죠?

직장인들이 클럽피쉬리조트로 워크샵을 많이 가는 이유가

편의시설이 넘넘 잘 돼 있기 때문이잖아요?



가족들끼리 놀러 갔다면 바비큐장 바로 옆에 있는 노래방에서 소화 시키면 좋고,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다면 

세미나실에서 스트레스 날려 주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기 좋아요.







ATV, 서바이벌게임 등

계절 상관없이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있어서

저처럼 한 번 놀러 갔을 때 

몸살 나도록 놀다가 와야, 아~~ 좀 놀았구나... 싶은 사람들에게 딱 좋아요^^








대세미나실에서 진정 오랫만에 해 보는

너무너무 건,전,한 게임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다진 후에

숙소로 들어가서 같이 방 쓰는 여자들끼리 밤 2시까지 수다타임을 가졌었답니다~^^









그러므로 아침 식사로 먹은

황태해장국이 정말 꿀맛이었어요.

평소엔 두 끼만 먹지만, 여행지에선 삼시세끼 잘~ 챙겨 먹어 주어야 

더 신나게 놀 수 있으니까

반찬이 맛있어서 여러 번 리필해서 먹고,

황태해장국 국물까지 원샷~




3월 중순에 떠난 가평여행, 서울근교나들이었기에

살짝 쌀쌀한 기운도 있었는데

이럴 때일 수록 몸을 움직이며 놀아야 해요.





어마낫!!!!!!

그렇다고 족구를????







짝피구를 했는데

어릴 때부터 날아오는 공을 무서워해서

피구, 야구, 배구.... 체육시간에 다 C 아니면 D였는데

어른이 되었다고 뭐가 달라졌겠어요?








다른 분들은 즐기는 시간~







저에겐 공을 피해 숨는 시간 

ㅜㅜㅜㅜ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차로 10분 정도만 가면

누구나 다 가고싶어하는 여행지, 외국인들에게 더 유명한 여행지 남이섬이 나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지만

꽃청춘이 비 따위에 굴하지 않으므로,,,,









꺅~ 남이섬이다!!!!!!!!!

TV에서만 보던 그 남이섬 ㅜㅜㅜㅜㅜ

고작 한 번밖에 못 가봤고

무려 6년만에 다시 온 듯 해요.



이러니 해외 여행 가지 말고 국내 여행 자주자주 가야겠다는...

외국인들이 비행기삯 들여서 관광오는 여행지인데 우리가 안 가보면 쓰나용?









5년만에 다시 왔더니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식이 하나 더 추가되었더라고요.

히히히 텔레비전에서 봐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음에 가족들이랑 다시 올 때엔 꼭 짚라인 타고 슝~ 

남이섬에 날아서 들어갈 거예요.








관광객들이 매우매우, 미어터질듯 많지만

우리나라 좋은 나라, 우리나라 직원들 손이 무지 빠르잖아요.

금세 줄이 줄어들어요.

외국에서 기다리다가 속 터지는 걸 경험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일 잘하는듯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 입장료



일반 10,000원

초등학생 4,000원

더 자세한 내용은 위 안내문을 참고해 주세요~






보트를 빌려서 들어갈 수도 있네요~







1년 동안 자유롭게 남이섬에 들어갈 수 있는

여권을 발급받을 수도 있는데요~







신상정보를 적어 주고

사진을 찍으면 즉석에서 발급해 주는데

1년 자유이용권(남이섬 여권)이 35,000원이에요.









컴퓨터에 정보, 사진이 들어가 있으므로

여권을 안 가지고 갔더라도 

기한 내에 방문했으면 몇 가지 체크후 무료 입장이 가능해요.







겨울 연가 때문에

남이섬은 4계절 내내 눈사람이 인기 ^^

드라마의 힘은 정말 상상 이상인 것 같아요.







10~20분 간격으로 계속 왔다갔다 하는 보트.







드디어 남이섬이닷!







소원 터널





남이섬의 상징 메타세콰이어길



더 자세한 남이섬 이야기는

다음 번에 가족 여행 다녀 온 후 하기로 해요~







그리고 남이섬 맛집

닭갈비가 진짜 맛있었던 남이섬 바로 옆의 <한옥 닭갈비 막국수>






막걸리, 동동주를 싫어하는 저에게

동동주가 맛있다는 걸 알게 해 주었고~^^

사임당, 옥수수 생 동동주

잉? 강원도 특주네요. 그렇담 서울에선 못 먹는단 얘긴감??? ㅜㅜ








남이섬 옆에 있는 닭갈비집은 비싸기만 하고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을 깨부숴 준 ㅋㅋㅋ

진짜 맛있어요!






볶음밥도 냠냠 






막국수도 냠냠~






맛있게 잘 먹었기에

메뉴판 공개 합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재밌었던 서울근교나들이

가평 클럽피쉬리조트, 남이섬 여행.

다음 번에는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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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가득한 메이필드호텔, 서포터즈 2기 모집중이에요.






와~ 어마무시한 소식이 있어서 가져 와 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메이필드 호텔 홈페이지에 봄패키지가 어떤게 있는지 보러갔다가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는 소식, 두둥~

메이필드호텔에서 작년 한 해도 엄청 재밌고 소중한 시간들 많이 보냈는데,

올 해에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메이필드호텔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호텔 전체가 너무너무 예뻐서 찍었다 하면 화보, 인생사진^^

작년 봄, 메이필드에서 아이들에게 점수 팍팍 땄었는데요,


 








 

어린이날에 메이필드호텔에서 로보트태권브이 영화를 보면서

뷔페를 먹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애들 데리고 밥 먹으러 다녀 왔었거든요.









 


맛있는 음식들도 정말 많았고


 


 

 아이들은 로보트 태권브이 영화를 보면서

엄마아빠 어릴 때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던...

너무너무 뜻깊고 맛있었던 자리였어요.














여름에는 재즈 들으며

맥주 마시러 가기도 하고~











남편이랑 둘이서만 

라페스타에 밥 먹으러 가기도 하고 ^^
















디저트를 보고 정신을 못 차렸었던

미슐랭도 자꾸자꾸 생각이 나네요~^^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메이필드 호텔 여름패키지.

쌀국수 야식이랑 맥주까지 포함돼 있는 패키지라 더욱 흐뭇~













낙원가든에서 먹는 불고기랑 냉면맛은 정말 최고예요.















메이필드 호텔에서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하고 있는데,

2016년에는 더더더 자주 메이필드 호텔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저도 설레는 맘으로 지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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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근처 피자헛 성내점

슈퍼치즈바이트 대박! 샐러드바는 쪽박 ㅜㅜ






다솔이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피자피자피자!!를 먹으러

올림픽공원에서 제일 가까운

피자헛 성내점으로 슝~ 고고씽.

너무 배가 고파 쓰러진다며,,, 배가 등에 딱 붙었다는 말에 조바심이 나고^^

얼른 올림픽공원근처 피자헛을 네비게이션에 입력했더니,







피자헛 성내점이 나왔어요.

길 건너면 올림픽공원.



피자헛 성내점 주소는

서울시 강동구 강동대로 183

전화번호는 02-488-3171 입니다.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주문과 동시에 샐러드바로 출동~

마침 피자 L 사이즈를 주문하면 샐러드바3인이 무료라는 이벤트 중이어서

다솔이가 고른 슈퍼치즈바이트랑 무료 샐러드바 3인,

+ 미취학 샐러드바 + 탄산음료 두 잔을 주문했지용.



피자를 집에서만 시켜 먹었지

나와서 먹는건 백만년만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그만큼 많이 컸다는 증거.



특히나 피자헛은 진짜 오랫만이라 피자 메뉴를 잘 몰랐었는데,

다솔 군 보는 눈이 있더라고요~

슈퍼치즈바이트가 신메뉴였고 지금껏 먹어본 피자 중 단연 최고.

계속 배달시켜 먹다가

매장에서 뜨끈뜨끈할 때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겠죠.








피자 싫어 하는 1인

이다인 공주.



치즈는 좋아하는데 피자는 싫어해요.

빵은 좋아하는데 피자는 싫어해요.

왜일까요?







이렇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







다솔이는 피자가 나오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면서

자기가 잘 골랐다고 ^^

그래... 제일 비싼 거 골랐더라~ ㅜㅜ



슈퍼치즈바이트 피자 L 34,900원










치즈가 진짜 듬~뿍 들어 있는데

맛있는 치즈 가득.







표정으로 맛표현이 가능하네요~

정말 맛있나봐요~









피자 진짜 좋아하는 1인 남편,

파마산 치즈, 핫소스 듬뿍듬뿍 뿌려서 냠냠냠

이번에는 다솔이도 파마산 치즈가루 솔솔 뿌려서 냠냠냠~








피자에는 눈길 한 번 안 주고

독자노선을 가고 있는 다인이는,

피자헛 샐러드바에서 옥수수랑 설탕에 절인 딸기 조금 먹고

요거트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먹어보니 당을 첨가한 요거트였어요.

그냥 요거트 줬음 더 좋았을 걸~ 

어차피 달콤한 토핑있으니까 달콤하게는 가능한데 말예요.






저는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스스로 세뇌하는 1인으로서,

맛만 좀 보고

저도 다인이랑 함께 샐러드바로 출동을 했지요.










맛있는데 왜 이렇게 묻는거야.jpg






탄산음료까지 쭉쭉 잘 먹는

이다솔 어린이.





피자헛 슈퍼치즈바이트 피자 진짜 맛있어요.

지금껏 먹어 본 피자 중 탑!

근데 오랫만에 피자헛 갔더니 샐러드바가 왜 이렇게 초라한가요?

원래 이랬었나요?

제 눈이 높아졌나요? ㅜㅜㅜㅜ

접시에 담을 게 없더란.











너무 먹을게 없다....고 생각하다가도

샐러드바가 1인당 3900원, 미취학 어린이 2,500인 걸 생각하면

또 괜찮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단호박 샐러드, 매쉬드포테이토 샐러드를 좋아하신다면

피자헛 샐러드바도 나름 가성비 괜찮게 느껴질 것 같아요.







올림픽공원근처 피자헛 성내점 진짜 넓어요.

점심 때 왔는데 대기도 없고










사실 피자 페스티벌로 먹고 싶었었는데,

피자헛 피자 페스티벌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더라고요.

2시~5시까지는 주문이 안 된대요.



그래도 맛있는 슈퍼치즈바이트 피자 먹었으니 잘 온 듯~

피자 페스티벌은 남은 피자를 포장해 갈 수도 없으니까,

우리처럼 한 번에 많이 못 먹는 사람들에겐 피자 페스티벌 보다는 

그냥 먹고 싶은 피자 한 판이랑 샐러드바가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냠냠냠,

맛있는 점심 잘 먹었습니다.

sk T멤버십이 있어서 계산할 때 15% 할인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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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kwear / hansring 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요가, 필라테스, 헬스, 스피팅 등 스포츠를 사랑하며 실천하는 건강한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Mnkwear 서포터즈 MP를 모집하고 있어요.

요즘 매일 운동하면서 태능인의 삶을 살고 있는 제가 빠질 수 없겠죠? ^^

저도 얼른 신청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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