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호 인터콘 선셋바에서

근사하게 석양을 보고 싶었지만,

3월 하노이 날씨는 추워요.

 

 

추우면 뭐... 두꺼운 옷 껴 입고 보면 되지^^

하노이 날씨가 추운들 한국의 3월 보다는 따뜻하지 않겠어요?

 

 

 

 

 

인터콘티넨탈 선셋바.

저녁에는 이런 모습이라 훨씬 더 운치있고

 

 

 

 

 

 

 

 

 

오전에는 요런 모습 ^^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상징인듯, 호텔 가운데에 있어서

우리 객실에서 놀러 나갔다가 들어올 때마다 꼭꼭 선셋바를 보게 돼요.

 

 

 

 

 

 

 

 

캐노피 쳐져 있는 침대 자리

침대 자리에도 앉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침대가 편할 뿐 벽으로 막혀 있어 뷰가 형편없으므로

 

 

 

 

 

 

 

 

 

우리는 오후 5시 좀 넘어 가서 

뷰가 제일 좋은 자리에 앉았답니다.

 

 

 

하노이 3월 날씨는 비비비, 비많이~

비는 곧 흙탕물을 불러 오므로

다리에 흙탕물 튄 자국 ㅜㅜㅜㅜㅜㅜ

7박 8일 동안 여행하면서 거의 막바지에 인터콘에 묵었기 때문에

깨끗한 옷이 없어요.

물론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겠지만,

왠지 돈 아까운 아줌마 생각 ^^

 

 

3월에 하노이를 여행한다면

반소매, 얇은 긴 소매, 그 위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가디건 류를 많이 챙기고

가볍고 따듯한 패딩류도 필수.

(유니클로 추천 ㅋㅋㅋㅋ)

 

 

 

 

 

 

 

우리가 주문한 칵테일과 맥주가 나오고

땅콩은 서비스.

매우 친절한 인터콘티넨탈 호텔.

 

 

 

 

 

 

 

 

오래오래 앉아서 여행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선셋을 보고 늦게 저녁 먹으러 나갈 생각이었으므로 저녁 메뉴도 고민하고 ^^

 

 

 

 

 

 

 

하노이에 왔으면 하노이 맥주지.

 

 

 

 

 

짭잘한 땅콩을 넘나 잘 먹었던 다인 양.

땅콩 무한리필~

 

 

 

 

 

날씨가 완전 꾸물꾸물한데

과연 선셋이 예쁠까요?

 

 

 

 

 

 

 

내 얼굴은 완전 우중충인데,

남편은 혼자서 조명 + 반사판 받은 듯 뽀얗고 예쁘네~

앉은 위치를 탓함 ㅜㅜㅜ

사진 기술 때문일지도 ㅜㅜ

 

 

추워서 옷 껴입었어요.

 

 

 

 

 

 

 

다인이는 후토스를 엄청 열심히 보는 중~

추워서 수영을 할 수 있는 기온이 아니므로

관광지를 다니지 않을 때

아이들은 대개 아이패드로 만화영화를 본 것 같아요.

 

 

음식이 참 잘 맞긴 하지만

꼬맹이들에게 3월의 하노이는 별로인듯.

 

 

 

 

 

 

 

 

계속 저녁 메뉴를 검색하고 있는 나 ㅋㅋㅋ

 

 

 

 

 

 

 

우리 객실이랑 가까우니까

잠깐 들르기도 하고

다인이랑 걸어다니도 하면서 선셋을 기다렸어요.

 

 

 

 

 

 

 

 

여행지에서는 특별한 뭔가를 하지 않아도

다 특별하게 느껴지는...

 

 

 

 

 

 

 

밤이 되면 램프를 껴 주고

빈 잔은 바로바로 치워 주시는 친절쟁이.

그래서 추가 주문을 하게 되기도 하지만요~

 

 

 

 

 

 

 

 

6시가 넘어가면 조명이 다 켜져서

넘넘 분위기 좋고 예뻐져요.

 

 

 

 

 

날씨가 흐려서 기대했던 것 만큼

예쁜 선셋은 없었지만,

다른 날 왔다면 또다른 풍경이었겠죠?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밤

 

 

 

 

 

 

사진발(?)에 속았던

인터콘의 매우 작은 수영장 ㅋㅋㅋ

그나마도 추워서 손도 못 담궈 봤다는~

 

 

 

 

 

 

 

 

반응형
반응형

 

 

 

 

 

어린이화장

귀여운 고양이 메이크업

 

 

 

 

다인이가 야옹이로 변신하고 싶다기에

그래? 고양이,,, 그거 엄마가 해 줄 수 있지... 하며

동글동글 예쁜 코 그리고

앙증맞은 수염도 그려서 고양이 메이크업을 해 주었어요.

 

 

 

 

 

엄마표 고양이 메이크업 동영상

 

 

 

 

 

 

 

 

 

 

지금보니 뭔가 어설프고, 살짝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몇 시간 동안 고양이 흉내내면서

재밌게 잘 놀았었답니다~^^

 

 

 

다인이는 너무 검정색이 많이 보여서 실망했다며

다음번에는 분홍색을 더 많이 사용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코코몽에 나오는 핑크고양이,,, 그렇게 하고 싶었었나봐요.

 

 

 

 

 

 

이게 바로 코코몽에 나오는 핑크 고양이 캔디팡이에요.

악역(?)인데

정말 예쁘죠? 담번엔 꼭 핑크고양이로 변신시켜 주어야지~

 

 

 

 

 

 

다인 고양이 넘넘넘 귀엽고 예뻐요~

 

 

 

반응형
반응형

 

 

 

 

 

보라카이 관광명소 윌리스락 가는 길~

 

 

 

히히히

사실은 꼭 윌리스락을 목적지로 갔던 건 아니고,

조나스에 망고 주스 사 먹으러 갔는데,

조나스 바로 앞에 보라카이의 상징이라는 윌리스락이 있었어요.

 

 

 

 

 

 

 

아궁~

발로 찍어도 화보인

스테이션 1.

화이트비치라 모래가 엄청 부드럽고

파도는 잔잔~  바닷물도 얕아서 아이들 데리고 물놀이 하기에 참 좋아요.

 

 

프라이데이즈 리조트 체크인 후

넘나 가보고 싶었던 조나스에 망고주스 먹으러 고고씽~

 

 

 

 

 

 

 

 

저기 보이는 곳이

보라카이 관광명소이자 상징인 윌리스락이에요.

 

 

 


 

 

 

오전에는 물이 가득차 있고, 낮에는 바닥이 훤히 드러나 땅이 되어 있는

보라카이의 명소이자 상징인 윌리스락

 

 

 

 

 

위의 사진은 아침에 내 사랑 조나스에 조식 먹으러 가면서 찍어 본 윌리스락인데요,

오전에는 물이 꽤 차 있어요.

 

 

 

 

 

 

 

그러나 오후가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물이 밀려나 바닥을 드러내고 있답니다.

스테이션1 쪽에는 한국인이 별로 없는데

스테이션 2에는 한국인 바글바글, 중국인도 바글바글

스테이션 2에서 스테이션 1로 오면 올 수록 한국인 거의 없고 중국인 많이~

조나스 근처에는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어요.

 

 

양산으로 햇볕을 가린 분들은 다 중국인 ^^

저도 자외선에 매우 민감하기에

20대때는 여행지에서 선크림으로 완전 무장한 후 양산을 썼더랬지요 ㅜㅜㅜㅜㅜㅜ

아이 하나 낳고, 둘 낳으면서부터는

양산은 사치.

양 손에 아이들 하나씩 잡아야 되니까요.

 

 

출산과 동시에 굿바이한 양산,

(심지어 대학교 캠퍼스에서도 양산 쓰고 다녔는데 ㅋㅋㅋㅋㅋ)

여행지에서 보니까 너무 안 어울리긴 하네요~

 

 

 

 

 

 

 

유명하다고 하니까

윌리스락에 올라가 보자꾸나.

사진도 찍어 보자꾸나.

 

 

그러나 솔직히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 물이 차 있는 모습 혹은 물이 빠져나가 있는 모습 중 하나만 볼 거라면 더더욱.

오전과 오후의 모습이 달라서 유명한 거 아니겠어요?^^

 

 

 

 

 

 

 

 

셀카를 찍으니 여기가 윌리스락인지

동네 돌담집인지 모르겠구나~

 

 

 

 

 

 

 

 

 

남는 건 사진이니

마구마구 찍어 주어요.

 

 

 

 

 

 

 

 

사진에 전혀 관심없는 1인.

이다솔,

 

 

 

이 날은 프라이데이즈 리조트 체크인을 했던 날인데요,

성인 2명으로 예약을 했지만

어린이 2명 추가차지 없음~^^

 

 

 

 

 

 

 

 

로맨틱의 끝!!! 프라이데이즈 리조트의 자세한 모습은

아래 포스팅 URL을 참고해 주세요~^^

http://hotsuda.com/2895

 

 

 

 

 

 

 

 

 

 

나미리조트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프라이데이즈로 넘어 왔던 날.

도착하자마자 시원하다못해 추웠던 로비에서 차가운 망고주스로 우릴 맞아 주셨죠.

 

 

 

 

 

 

 

인포메이션 바로 맞은 편에는

구입을 할 수 있는 액세서리, 물놀이 용품 등등이 아주 많이 갖추어져 있었어요.

 

 

 

 

 

액세서리

 

 

 

 

 

 

수영복 등 물놀이 용품

 

 

 

 

선크림

 

 

 

 

 

 

 

 

 

 

남편이 체크인을 하는 동안

우리는 아기자기 예쁜 액세서리에 마음을 빼앗겨서 한참 동안 구경을 했답니다~

 

 

 

 

 

 

 

컴퓨터도 사용할 수 있었어요.

 

 

 

 

 

웰컴주스와 함께

작은 소라? 다슬기??? ㅋㅋㅋ로 만든

목걸이 두 개를 선물로 주셨는데,

예쁘긴 했지만 걸면 살짝 까슬까슬해서 저는 별로였는데,

 

 

 

 

 

의외로 다솔 다인이는 예쁘다며,

보라카이의 추억이 담겨져 있는 목걸이라며,,,

집에 와서도 버리지 못하게 하고

프라이데이즈에 있는 동안에는 참 열심히 하고 다녔었답니다.

 

 

 

 

 

반응형
반응형
 
 
 
 
초등수학문제집,
우등생해법수학으로 선행학습 시작했어요.
 
 
 
 
이제 곧 초등학교 입학이라 이것저것 준비...
특히 마음의 준비를 제일 단단히 하고 있는데요~
유치원 때에도 선생님들께서 미리 한글, 수학, 영어, 한자... 참 많은 문제집을 풀게 해 주셔서
유치원 졸업 후에 그동안 공부해 온 학습지를 보고
우와...이렇게 공부를 많이 했었나 싶어 살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유치원 공부 ^^
초등학교 공부는 제가봐도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냥 답을 구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아이들은 뻔히 다 아는 문제도 뭘 묻는지 몰라 틀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어렵다는 인식이 있어서인지 진도가 팍팍 나가지는 않는데,
혼자서 풀게 하지는 않고
엄마가 곁에서 1:1 선생님처럼 곁에서 같이 문제도 읽어 주고
푸는 방법도 가르쳐 주면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초등수학문제집, 우등생해법수학.
문제집 구성도 아주 알차고 참 괜찮은 문제집이에요.
 
 
붙임딱지로 아이들가 재밌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 놓아서,
놀이하듯 문제를 풀고 있는 다솔 군.
 
 
 
 
 
지금은 앞단원을 총정리 하고 나서
여러 가지 모양 찾기라는 내용을 새로이 선행학습하고 있는 중인데요,
선행... 즉 배우지 않은 내용을 엄마랑 같이 공부해야 되니까
엄마가 내용 설명을 먼저 해 주고
그 다음 아이가 개념을 익힌 다음에 문제 풀이를 해야 되잖아요?
 
 
 
 
 
오잉?
 
 
문제집 한 켠에 동영상강의 QR코드가 있어서
이건 뭐지???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읽어 보았습니다.
 
 
 
 
 
URL열기가 바로 나오고
확인을 터치해 주면
 
 
 
 
 
 
 
오오오~ 해법스터디 사이트가 바로 연결이 되네요~
(무료 회원 가입 후 강의를 볼 수 있고 7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이 나와서 교과서 개념 정리를 해 주시니까
아이가 더 집중해서 보네요~
개념 정리 뿐만이 아니라
문제집에서 QR코드가 있는 부분은 모두 동영상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는 뜻~
 
 
 
 
 
문제집 내용이랑 똑같은 부분을 선생님이 설명해 주시고
아이는 집중해서 봅니다.
 
 
 
 
 
 
 
빈공간 채워 넣는 부분
동영상 강의 보면서 쓱쓱 잘 하네요~
 
 
 
 
 
 
요렇게요.
 
 
 
 
 
 
 
동영상 강의로 확실히 내용을 익히게 되니까
문제 푸는 속도가 더 빨라졌어요.
저랑 둘이서만 하는 거랑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ㅋㅋㅋ
역시 엄마랑 선생님은 다른듯 ㅜㅜ
 
 
 
 
 
 
공부를 하기 전에
오늘은 어디까지 초등수학문제집, 우등생해법수학으로 선행학습을 할건지
아이랑 미리 상의를 하고 시작하는데
벌써 오늘 내용이 끝나갑니다.
미리 정해두고 하는 것이 성취감 높이는 데에도 더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아이가 직접 표시해 둔 사인이에요~^^
 
 
 
 
 
 
초등수학문제집, 우등생해법수학으로 선행학습
동영상 강의가 있어서 한결 더 수월합니다.
 
 
 
 
이 교재는 천재교육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제공받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강남치과 이클라이너 치과, 투명교정 상담했어요~
 
 
 
 
 
 
 
 
 
 
 
지난 번 무한도전에서 정준하 & 유재석 아저씨가 교정 상담 다녀온 에피소드 보셨어요?
두 분의 덧니와 못생긴 치아 때문에
방송에 몰입할 수 없다는 ㅜㅜ 시청자의 불만사항을 해결하고자
치과에 가서 현재 치아의 상태를 점검하고
치아교정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정준하의 덧니와 유재석의 삐뚤빼뚤한 치아는
시종일관 재밌고 우스운 장면을 많이 연출했지만 ,,,,
저는 그 방송을 보면서 활짝 웃을 수 없었답니다.
 
 
제 치아 상태도 뭐,.,, 그닥 좋지가 않으니까요 ㅜㅜ
 
 
 
 
 
정면에서 봤을 땐 잘 모르겠잖아요~
저도 거울을 볼 때 대부분 정면에서 보게 되니까
치아에 대해 큰 불만은 없었는데요,
 
 
학창시절, 예민한 사춘기이면서도 친구들끼리 서로를 잘 놀렸던
철 없던 그 시절에,
어떤 친구가 저에게 토끼 이빨 닮았다고 놀리는 거예요~
오잉? 그 전까지 토끼 이랑 닮았단 생각을 전혀 안 해봤기에 무슨 소린가....하곤
저 혼자 있을 때 거울을 이리저리 움직여서 치아를 관찰해 봤었는데요 ㅜㅜ
힝힝힝~~~
 
 
 
 
 
 
앞에서만 봤을 땐 잘 몰랐던 치아의 모습이
옆에서 보니까 참혹 ㅜㅜㅜㅜ
앞니는 살짝 뻐드렁니이고, 진짜로 친구가 놀렸던 것처럼 토끼이빨이랑 닮았더라고요.
심각하진 않으나
유재석의 돌출입과 정준하의 뻐드렁니를 다 갖춘,
예쁘지 않은 치아상태.
 
 
중학교때 아빠가 치아교정 해 준다고 하셨을 때
눈 딱감고 할 걸 그랬어요.
어린 마음에도 치아교정은 비용이 많이 드는 거니까
돈 아까운 생각에 안 했었는데,
치아교정 후 환골탈태한 연예인들 사진을 볼 때면 너무너무 후회되더라고요.
그 때 할 걸... 지금까지도 옆모습에는 자신이 없고
돌출입이 살짝 콤플렉스예요.
 
 
 
 
 
 
 
 
 
세월은 흘렀지만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는 치아교정에 대한 욕심이 남아 있는데요,
시절이 좋아져서 요즘에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짧은 기간 동안 치아교정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솔솔 들리더라고요.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준하는 치아교정에 총 2년 정도 소요된다는 얘길 듣고,
또 방송하는데 발음상에 문제가 생길 거라는 말에
치아교정을 포기하게 되었잖아요?
 
 
제가 알아 본 이클라이너 치과의 이클라이너 투명교정은
치아교정 기간이 비발치 3~12개월, 발치 12~18개월 정도로 짧더라고요.
평균 6개월~10개월 내에 교정이 완료된다니 눈이 번쩍!
모든 케이스 가능하지만 비발치 치료 위주라고 해요.
 
 
제가 이클라이너 치과에 관심을 갖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이 나이에 미관상 보기 안 좋은 철길을 깔고 치아교정을 하기는 부담스러웠는데,
이클라이너 치과 김태원 원장님이 투명교정장치를 개발하셔서
자세히 보지 않음 전혀 티가 나지 않는
이클라이너 투명교정에 대해 너무너무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인비절라인 투명교정비용보다 이클라이너 투명교정이 가격면에서도 더 좋아요~^^)
 
 
 
 
 
그리하여,
강남치과 이클라이너 치과에 투명교정 상담하러 다녀왔답니다.
 
 
 
 
 
 
 
 
예약은 필수!
 
 
 
 
 
 
 
 
예약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
번호표 뽑고 대기하며 이클라이너 치과를 찬찬히 둘러 봤는데요~
제가 들어갔을 때도 나가시는 분이 있더니,
 
 
 
 
 
 
치아 본 뜨는 중이신 분이 또 있으시고....
투명교정으로 유명한 강남치과 맞나봐요~^^
 
 
 
 
 
 
 
이클라이너 치과
02-3443-9090
http://kr.ecligner.com/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7길 30
역삼역에서 5분 정도 걸렸어요.
 
 
 
 
 
 
 
 
치아 본 떠 놓은 것인듯~
 
 
 
 
 
 
 
엑스레이실도 살짝 들어가보고 ^^
 
 
 
 
 
 
 
 
이 날 저도 유재석, 정준하처럼 치아 본을 떴는데요~
자리에 앉으니 괜히 두근두근 ^^
 
 
 
 
 
 
이클라이너 치과에서는 헹굼물 포함 모든 물을
제주 퓨어 워터로 사용하더라고요~
 
 
 
 
 
 
 
위 아래 본을 뜨는데,
제가 입 크기가 작대요 ^^
말랑한 점토같은 것을 꽉~ 깨물어서 치아 본뜨기
 
 
 
 
 
 
 
우우우~
치아 본을 떠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니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울퉁불퉁 삐뚤빼뚤하더라고요.
 
 
 
 
 
 
 
 
이클라이너 투명교정의 효과 사진인데 진짜 대박이지 않나요?
 
 
자체개발 교정 전문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2D, 3D 얼굴 시뮬레이션을 통한 교정 전후의 입술 변화를 예측할 수 있대요.
모든 치료 과정의 정보를 제공하므로
99% 예측하면서 치아교정을 할 수 있다니 진짜 신기해요.
 
 
 
 
 
 
이클라이너 전담 공장에서 제작되어 균일한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는
이클라이너 투명장치가 일주일 정도 기다려 집에 도착했어요.
 
 
 
 
 
 
 
 
하나의 케이스에
위아래 투명 교정장치 한 쌍이 들어 있는데
 
 
 
 
 
 
 
 
 
너무 못생겨서 내꺼 아닌 줄 ㅜㅜㅜㅜ
 
 
받아 보니 엄청 가볍고 얇고 투명한 재질이라 참 신기했어요.
PET병 재질의 무독성 플라스틱인데요,
치아 윗부분까지 제작이 되어 있잖아요?
잇몸을 반정도 덮는 사이즈라
착용한 후에 전혀!!! 전혀!!!! 티가 안 나요.
 
 
심지어 나도 모를 지경 ㅋㅋㅋ
 
 
 
 
 
 
 
 
 
아랫니도 삐뚤빼뚤
 
 
 
 
 
 
진짜 내꺼 맞나 싶었지만,
착용해 보니
완전 잘 맞음 ㅋㅋㅋㅋㅋ
 
 
 
이클라이너 투명교정은
브라켓과 철사에 의한 교정치료 처럼 소프트(0.5mm)부터 시작해서
중단 단계 미디움(0.625mm)를 거쳐
하드(0.75mm)로 이동하는 3단계 방식이에요.
 
 
소프트 - 미디움 - 하드를
각 1주씩 총 3주 착용하며 1스텝 = 3주 장치를 착용하는 것이랍니다~
 
 
이클라이너는 1주에 한 번씩 새로운 교정기로 교체하니까 더 세밀하게 덜 아프게 교정이 될 수 있어요.
치아교정을 할 때 한꺼번에 많은 힘이 들어가면 뿌리가 많이 상하게 되잖아요~
 
 
 
 
 
거울을 보면서 양쪽 어금니부터 끼워 가운데를 누르니 쏘옥 들어갔어요.
성인은 17시간, 청소는은 8~10시간
잘 때 착용하면 되는데,
 
 
제가 해 보니까 하나도 티가 안나서 평소에도 하고 다닐 수 있겠고,
발음도 거의 문제가 없던데요?
 
 
 
 
 
 
 
짜잔~~~
 
 
이클라이너 투명교정을 끼워 본 제 치아 모습이에요.
투명해서 전혀 눈에 띄지 않지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언제든지 장치를 떼었다가 끼웠다가 할 수 있어요.
 
 
치아교정이 이렇게 쉽고, 간편하고
하는 중에도 예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워요^^
 
 
 
 
 
 
 

이렇게 음식을 듬뿍 먹을 때도 옆에 잠깐 빼 놓으면 되니 교정할 때
음식을 마음껏 못 먹는다는 말은 벌써 옛 말이 된 것 같아요!
 
 
친구랑 점심 먹기 전에 교정기를 착용하고 있었는데도,
제가 빼 놓기 전엔 전혀 모르더라구요 ㅎㅎ
기분 좋게 맛점 하고 왔네요!
 

 
치아교정에 관심 있다면 이클라이너 한 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클라이너 소개하면서 이클라이너 치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와 제품을 지급받았음을 명시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6살 다인이

내 생애 첫 파마

 

 

 

 

 

파마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태어나서 미용실에 '처음' 가 본 다인 공주.

 

 

 

 

 

 

엄마 닮아서 머리카락이 슬금슬금 천천히,,,

너무너무 천천히 자랐기에

앞머리 말고는 (한 올도 아까워서) 굳이 잘라 줄 필요가 없어서

 

 

 

 

 

 

집에서 제가 가위로 싹둑 잘라 주었었고요~

이때가 처음으로 머리카락을 자른 날이었나?

긴장감에 다소곳이 두 손을 모은 모습이 넘나 귀엽네요~

 

 

 

 

 

 

4살이 되어 겨우 어깨까지 머리카락이 자라났을 때,

ㅜㅜㅜㅜㅜㅜ

껌 가지고 장난치다가 너무 넓은 면적에 껌이 붙어 버려서

눈물을 머금고 싹둑 ㅜㅜㅜ

요것도 제 솜씨 ㅋㅋㅋ

 

 

 

 

 

 

머리를 길러서 파마를 하고 싶다는 다인 공주의 요청에 따라

앞머리도 안 자르고 끈기있게 기다렸다가

유치원 봄방학이 시작되면서 동네 미용실에 파마하러 갔지요.

 

 

 

 

 

 

 

비포사진

 

 

 

 

 

 

 

 

미리 보여 드리는

애프터 사진

 

 

 

 

 

이 사진 너무너무 재밌지 않나요?

 

 

아이들 머리는 어떻게 해도 예쁘니까

굳이 비싼 미용실 갈 필요없잖아요~~~

눈으로 봐서 외관이 제일 허름한 미용실을 골라서 (엄마가 미안하다 ^^)

예약도 없이 무작정 전화하고 찾아갔더니,

 

 

 

 

 

할머니들이 머리하러 많이들 오시는 완전 8090 스타일의 미용실이었어요^^

옛날 옛적,,, 제가 꼬꼬마일 때

엄마 따라 가 봤던 그 미용실 생각이 나는, 완전 추억돋는 미용실.

 

 

근데 머리 진짜 잘 해주시던데요?

할머니들 머리도 예술로 말고, 원장님 솜씨 완전 대박!

 

 

 

 

 

파마하다가 지루하면 거울 보고 춤 추고,

 

 

 

 

 

 

 

 

할머니들이 어린 데도 얌전하게 잘 참는다고

폭풍 칭찬 해 주셨어요 ^^

 

 

원장님이 특별 서비스로 쿠키도 주셔서 냠냠 먹으며

2시간을 인내한 결과!!!

 

 

 

 

 

 

 

드디어 파마 끝~

머리까지 감으니, 진짜 시원해!!!!!

 

 

 

 

 

 

 

 

짜잔~~

특별한 거 없이 그냥 말려주기만 하면 끝.

 

 

 

 

 

 

 

넘넘넘 귀여워요~^^

 

 

반응형
반응형








바니비서포터즈모집중이에요~

벌써부터 여름 준비하느라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 조절도 하고 있는 저에게 딱 맞는 활동 ^^

저도 꼭 같이 하고 싶어요~


반응형

'이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틸라 뷰티그래머 모집  (0) 2016.03.05
팬콧 패밀리 서포터즈 1기 모집  (0) 2016.02.22
트램폴린 파크 바운서 서포터즈 모집  (0) 2016.02.11
반응형

 

 

 

 

 

재롱잔치 사탕목걸이 만들기

 

 

 

 

요즘에는 지역맘카페도 들어가보고

유치원이, 동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조금 아는데요,

작년에는 그냥 각개전투 ㅋㅋ

작년 재롱잔치 때 암것도 모르고 꽃다발 사서 갔다가

다솔 군이 거들떠도 안 보는 걸 경험했었는데요~

 

 

지역맘카페를 보니까

아이들 재롱잔치, 졸업식 등등에는 꽃다발은 별로고

사탕목걸이, 사탕부케를 가져가야 엄마최고라는 소릴 듣더라고요.

물론 시중에 파는 사탕목걸이, 사탕부케도 있습니다만,

 

 

어차피 잠깐 걸었다가

갈기갈기 찢어져 그 속에 사탕만 쏙 빼서 먹을 걸

굳이 잘 만든 사탕목걸이를 해 줄 필요가 없다 싶어서

손재주 1도 없는데,

사탕 목걸이 두 개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사탕부케는 넘넘 어려워 보여서 패쓰.

게다가 꽃도 넣고 사탕도 넣어야 해서 비싸지니까

좀 더 저렴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사탕 목걸이를 만들기로 했지요.

 

 

 

 

 

큼지막한 것이 예뻐서

어떤 엄마는 킨더조이로 재롱잔치 사탕목걸이를 만들던데,

킨더조이 ㄷㄷㄷ 넘 비싸잖아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달다구리로 준비했어요.

다솔이는 청포도를 좋아하니까 청포도 사탕을,

다인이는 말랑카우 좋아하니까 말랑카우를...

 

 

 

 

 

 

재료는 모두 다이소 출신입니다.

 

 

 

꽃머리띠, 장식용꽃도 다이소에서 샀는데

꽃머리띠 히트예요~

여자아이라면 그 어떤 것 보다 좋아할듯~

재롱잔치 끝나고 꽃머리띠 씌워주는데, 친구들이 이야~~~ 탄성을 지르더라고요. ㅎㅎㅎ

 

 

 

 

 

 

 

 

꽃머리띠는 비닐 포장이 되어 있었는데

 

 

 

 

 

 

 

장식용꽃은 그냥 이 상태로 진열 돼 있던 걸 샀더니

먼지가~ 먼지가 ㅜㅜㅜㅜㅜ

꽃 줄기는 가는 철사로 돼 있었는데 부식직전 ㅜㅜ

집에 와서야 알았네요~

 

 

 

 

 

초록색 부직포 포장지에 눈에 잘 띄는 빨간색 리본끈을 샀는데

남편이 흰색 분홍색 리본끈을 또 사왔기에

빨간색으로는 사탕을 묶어 주었고

흰색 분홍색으로는 목에 걸어지는 부분을 만들어 주었어요.

 

 

 

 

 

학교다닐 때 미술시간이 지옥이었던, 손재주 1도 없는 저도

별로 어렵지 않게 재롱잔치 사탕목걸이를 만들 수 있었어요.

 

 

부직포 포장지를 사탕을 쌀 수 있을 정도의 너비로 잘라 두고

사탕을 띄엄띄엄 주르륵 놓은 다음

스카치 테이프로 사탕을 고정시키고

앞뒤를 끈으로 묶어 주면 끝.

넘넘 쉬워요.

 

 

다인이의 말랑카우 목걸이를 두 번째로 만들면서 요령이 생겨서

말랑카우 두 개를 합쳐서 만들었었는데

두툼하니 좋았어요.

청포도 사탕도 두 개씩 붙일 걸 그랬다는...

 

 

 

 

 

앞뒤로 리본 꽉 묶꼬

그나저나 리본 묶는 법은 왜 이렇게 어려운지 삐뚤빼뚤 우스운데요,

아이들은 전혀 신경 안 쓴다는거 ㅋㅋㅋ

 

 

 

 

 

 

 

목에 걸어지는 부분을 스카치 테이프로 붙이면 끝.

 

 

 

 

 

 

 

 

 

 

 

조화 두 송이를 양끝에 달아서

디테일에 힘을 줬어요.

1회용 꽃, 1회용 사탕 목걸이.

 

 

재롱잔치가 끝나면 긴장도 풀리고

급 허기지기 때문에

무조건 가까운 곳으로 밥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그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며

늦게까지 만든 사탕목걸이를 가차없이 뜯어서 그 자리에서 흡입 ㅋㅋㅋ

 

 

 

 

 

 

 

 

 

끝나고 나니 넘넘 기분이 좋고,

뿌듯하고

즐거운 기억만 가득하게 된 아이들.

재롱잔치 사탕목걸이 엄마표로 만들어 더 좋네요~

 

 

 

 

 

 

 

반응형
반응형

 

 

 

 

 

 

잠실 산후다이어트 마사지

아기데리고 본앤영 에스테틱 다녀요~

 

 

 

 

 

저는 둔한 편이어서 ^^ 임신 초기에는 임신을 했는지 잊어버릴 정도였는데

중후반으로 넘어 가면서 배가 너무너무 많이 나와서

신경 쓴다고 크림도 듬뿍 발라줬는데도

설마 거기가 틀까? 싶었던 복부 볼록한 부분말고 아래쪽이 다 터버렸어요 ㅜㅜ

배가 얼마나 나왔을지 너무 궁금해서 만삭 때 39주 정도에

허리둘레를 재 보니 42인치 ㄷㄷㄷ

 

 

임신 후기에는 몸이 무겁고 배 때문에 숨이 차서

잠도 잘 못 잘 정도로 힘들었었는데요,

 

 

그 땐 몰랐네요~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가 좋았다는 걸 ㅋㅋㅋ

 

 

 

 

 

물론 예쁘고 깜찍하고 눈물나게 귀엽죠~

그러나 잠시도 못 쉬게 될 줄 정말 몰랐었어요.

 

 

위 사진이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은 직후예요.

출산한지 5시간 정도 지났나???

저 때도 퉁퉁부었다고 생각했는데, 출산한지 일주일까지 계속 부었다가 서서히 붓기는 빠져요.

 

 

 

 

 

그러나 살은 안 빠집니다 ㅜㅜㅜㅜ

출산 50일 째 되었을 때

아직도 임부복 임신바지를 입고 있어요.

청바지는 입어 봤는데 허벅지부터 안 들어간다는~

 

 

 

그래도 출산한지 50일 정도되면

출산해서 불편한 건 거의 다 사라졌잖아요~

아기 키우는 것이 서툴러서 힘들지.

 

 

산모들이 산후우울증이 오는 이유가,

제 생각에는 하루죙~~~~일!!!! 쉬지 못하고 독박육아를 해야 되고

아기가 자는 동안 잠깐 짬이 나면 허전하고 힘듦을 채우느라

밥, 빵, 쿠키, 시간 없으면 과자라도 ㅜㅜ 많이 먹게 되니까 살이 빠지지 않고...

아기랑 놀고 재울 때 잘못된 자세로 내내 안고 있느라

어깨, 손목, 허리가 나갈 지경이고....

거의 이 세가지 맥락 때문에 우울해지기 쉬운데요,

 

 

 

 

 

 

잠실 본앤영 에스테틱

신천역 5번출구 파인애플 상가 5층

 

 

평일 오전 10시 ~ 밤 10시

토요일 오전 9시 ~ 저녁 8시

예약 전화 :  02-418-0559

 

 

 

 

 

저는 출산한지 100일이 지난 후라면,

아기 데리고 나가서 콧바람도 좀 쐬고 맛있는 것도 좀 사 먹고

산후다이어트 마사지도 받아 볼 것을 추천해요.

저는 아기 낳은지 8개월 정도 지났을 때 마사지를 시작했는데요,

그 땐 산후마사지라기 보다는 그냥 마사지였어요.

남편이 쉬는 날에 잠깐 아기 맡기고 나가서 자유를 만끽하곤 했었는데,

 

 

 

 

 

 

 

 

 

제가 꾸준히 다니고 있는 잠실 마사지 본앤영 에스테틱은

다른 마사지도 물론 잘하지만

산후마사지 시스템이 넘넘넘 잘 돼 있거든요.

 



얼굴 관리는 요렇게 베드에서 받고

 산후 마사지는 따로 마련된 방이 있는데요,

  

 

귀여운 아기 침대가 있어서

아기가 자고 있으면

엄마가 시원하게, 날씬해지도록 산후마사지를 받는 동안

아기는 편안하게 새근새근 자면 되고,

 

 

아기가 깨버린다면? ^^

엄마 곁에서 엄마 냄새는 맡으면서,

본앤영 에스테틱의 숙련된 테라피스트 쌤이 아기를 돌 봐 주십니다~

산후마사지 많이들 받으시고, 아기도 자주 오니까

쌤들이 전문가가 되 버리신듯~ 

 

 

 

임신했을 때도 마찬가지지만 갓 출산했을 때도

아무거나 쓰면 트러블이 올라오기 쉽상이잖아요.

 

 

 

 

 

 

본앤영 에스테틱에서는

자극 없는 쎄사미오일(참깨 오일)로 관리를 해 주시는데

강한 향도 없고 피부 트러블도 유발하지 않는 제품이에요.

 

 

 

출산한지 100일 정도 되었을 때

산후다이어트 마사지, 산후관리를 제대로 해 주면

임신 전보다 더 살이 잘 빠진대요.

왜 진작 몰랐는지...또르르 ㅜㅜ

그 때가 황금기라서 운동도 더 적극적으로 마사지도 더 적극적으로 받더라고요.

 

 

 

 

 

출산 후 6개월 정도 되었을 때.

처음보다는 많이 쉬워져서 요령이 생겼지마는

아기가 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이요.

 

 

 

 

 


 

그래도 꾸준히 관리 잘 받고 제 몸에 소홀하지 않았던 덕에

출산 전에 입었던 25인치 스키니 바지의 지퍼를 잠글 수 있게 되었답니다^^

산후 마사지 똑똑하게 잘 받고 얼른 임신전 몸매로 돌아가길 바라요~

 

 

 

 


반응형
반응형

 

 

 

 

두껍삼 강남점 위치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78길 44 나산스위트빌딩

(주차가능!!!!!!!!!!)

02-585-3592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오후 3시부터 5시 브레이크 타임

 

 

 

 

 

 

 

강남역맛집, 두껍삼 강남점 진심 대박

 

 

 

오오오~ 오랫만에 강남역 맛집을 찾아내고 급흥분상태 ㅋㅋㅋ

제가 고기주의자이긴 하지만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을 보고 이렇게 환호한적은 없었거든요? 

고깃집 특유의 인테리어와 어수선함이 싫고

어차피 식당에서도 우리가 구워야 되니까

집에서 구워 먹는 거랑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강남역맛집, 두껍삼은 제가 가지고 있던

구워먹는 고깃집의 선입견을 다 깨준 진심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에요.

 

 

 

 

 

 

일단 메뉴는 이렇습니다.

 

 

점심 특선이 매우 알찬 것 같앙.

육개장 + 칼국수면 + 공기밥으로 구성된 육칼도 괜찮아 보이고

제가 좋아하는 쌈밥정식도 눈에 띄는데,,,

 

 

고기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일단 숙성 가브리살 4인분부터 주문하고 시작~^^

두껍삼이 두꺼운 삼겹살로 유명한 강남역맛집이니까

늘 먹던대로 삼겹살을 먹을까 하다가,

왠지 당기는 숙성 가브리살로 주문을 했어요.

 

 

고기를 숙성시켜서 그리도 부드러웠나봐요~

소고기도 숙성 등심, 숙성 안심이 있었어요.

 

 

 

 

 

 

가브리살 오기 전에

세팅된 테이블

 

 

 

 

 

 

쌈채소 듬뿍,

새콤달콤 소스에 버무린 양배추샐러드

 

 

 

 

 

 

구워 먹는 감자, 떡

특제 소스가 대박 맛있어요.

소금, 된장은 거의 안 먹고 저 특제 소스에다가만 고기를 찍어 먹었는데

고추장 베이스에 달콤하고 독특해요.

 

 

 

 

 

 

고깃집 가게 되면 무한정 먹는

매콤달콤한 무침류.

두껍삼 강남점에는 상추랑 콩나물을 매콤달콤하게 무쳐 놓았던데

요것도 별미.

 

 

 

 

 

 

 

 

테이블 옆쪽에 서빙하는 그릇들이 들어 있어요.

 

 

구워먹는 고기집에 가면 대부분 한 명이 희생(?)하게 되잖아요?

굽느라 제대로 못 먹고

잘 못 굽는다고 타박받고 ㅋㅋㅋㅋ

 

 

그런데 두껍삼 강남점에 가 보고 넘넘넘 좋았던 것이

고기를 다 구워주시더라고욧!!!!

누구 아이디어인지 대박.

 

 

 

 

 

 

드디어 나온

숙성 가브리살 4인분.

 

 

울 꼬맹이들 다른 음식은 잘 안 먹어도

(야들야들 맛있는) 고기는 기가 막히게 잘 먹거든요.

8살, 6살인데 각각 1인분씩 먹습니다.

진짜 놀랄 지경이에요.

 

 

 

 

 

왜 안굽느냐고요?

 

 

고기 굽기 전문가인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는데

마구잡이로 고기부터 올리고 보는 저랑은 다르게

불판의 온도를 측정하더라고요.

250도였나??? 여쭤봤었는데,,,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가 있어서

온도계로 측정하시다가

딱 적당한 온도가 되면 고기를 올립니다.

 

 

 

 

 

 

 

 

제가 찍어 온 두껍삼 강남점의 '일부'

안쪽으로 더 자리가 있고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으니,

근처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회식 장소로 사용하기에도 참 괜찮아보였어요.

 

 

 

 

 

 

 

숙성 가브리살의 자태를 보고

급 허기진 아들래미.

 

 

 

 

 

 

 

정말 맛있게 구워지고 있죠?

고기 굽는 것도 기술자가 구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다 익은 고기는 채 받침대에 올려 주시는데요,

구워지기가 무섭게

 

 

 

 

 

 

 

아구아구 먹어 치우는

굽는 속도보다 더 빨리 먹는 아이들

 

 

그만큼 연하더라고요.

숙성시켜서 그런듯~

 

 

 

 

 

 

 

와우!!!!

이제 다 익은 고기 많아졌다.

나도 좀 먹어 봐야지 ㅜㅜ

 

 

 

 

 

감자랑 떡도 굽고.

 

 

 

 

 

 

상추콩나물 무친 것에 싸 먹고

갓김치에 싸 먹고

묵은지 불판에 구워서 싸 먹고

쌈채소에 싸 먹고

 

 

아궁... 고기는 진리입니다.

 

 

 

 

 

 

 

 

 

 

 

평소같았음 굽느라 편하게 먹지 못했던 남편도

강남역 두껍삼에서는 여유가 넘치네요 ㅋㅋㅋ

 

 

 

 

 

 

 

 

 

다솔이가 진짜 많이 먹었어요.

쑥쑥 자라거라~

 

 

 

 

 

 

저도 허리띠 풀고 먹고 ㅋㅋㅋ

 

 

 

 

 

 

테이블 마다 타이머가 있어서

고기 굽는 시간도 딱 맞아요. 넘나 과학적인 것~~~

 

 

 

 

 

 

 

두껍삼 강남점 와서

삼겹살 안 먹고 가면 서운하잖아요~

 

 

 

 

 

칼집이 예술이었던,,,

 

 

 

 

 

 

실제로 보면 더 어마무시하게 두꺼운 삼겹살 1인분 추가.

꼬맹이들이랑 와서

가브리살 4인분, 삼겹살 1인분

 

콜라 한 병

 

거기다가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은 안 찍었던 된장찌개,

시원한 물냉면까지

오늘이 마지막인것 처럼 많이 먹고 왔어요 ㅋㅋㅋ

 

 

 

 

 

 

아무리 배가 불러도 물냉면은 먹어야죠.

시원~ 개운...

 

 

 

 

 

 

 

 

구워 주고

잘라주니 우리는 먹기만 하면 됩니다.

 

 

 

 

 

 

 

이 오빠 오늘 왜이리 잘 먹지?

예쁘게~

 

 

 

 

 

 

맛있는 음식을 먹었더니

온 가족이 갑자기 행복해졌어요~ 우리 넘넘 단순해 ㅋㅋㅋ

다솔이는 다 먹고 나가면서

엄마 여기 또 오자며... 자주 오자며...^^

 

 

 

 

 

 

 

 

의자 아래에 넣어 두었던 외투랑 가방을 꺼내 입고

입구 자판기에서 저는 커피, 아이들은 복숭아맛 돌사탕 오물거리면서

기분좋게 주말 외식 마무리하였답니다.

강남역맛집, 두껍삼 강남점 진심 맛있어요.

 

 

 

 

 

 

 

반응형
반응형

 

 

 

 

 

 

두근두근 손바닥 룰렛, 초등학교 어린이 장난감

 

 

 

 

 

날씨가 추워서 집밖에 나가기 싫을 때,

아이들 읽으라고 동화책, 과학책, 생활책 등등 어린이용 전집도 엄청 많지만

우리집 아이들은 기대보다 책 읽기를 즐기지 않더라고요.

체력 엄청 좋은 아이들이 집에서 주말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놀 거리가 있어야 되는데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서

 

 

그림그리기 - 장난감 가지고 놀기 - 텔레비전보기를 돌려가며 하다가

집에서 가족들끼리 (엄마 아빠도 참여해서!) 게임을 하며 놀면 어떨까 싶어

최근에는 보드게임방 버금가게

게임을을 여러 개 구입하였어요.

 

 

그 중에서 제일 처음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게임은

초등학교 어린이 장난감으로 좋은

두근두근 손바닥 룰렛이랍니다.

 

 

 

 

 

 

 

 

아이들이 두근두근 손바닥룰렛을 가지고 노는 귀여운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아이들이 집으로 놀러 오는 경우도 종종있잖아요~

집에 요런 거 몇 개 구비해 놓으면

초등학교 어린이 장난감으로 참 괜찮을 것 같아요.

 

 

두근두근 손바닥 룰렛 게임은 엄청 간단해서

6살 다인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데,

의외로 매우 반응이 좋고 재밌게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스스로 장난감을 조립하게 했는데,

구성품도 간단해요.

 

 

얼굴을 끼울 수 있는 틀이랑

손바닥

얼굴 받침대

손잡이

본체가 들어 있어서 하나씩 끼워주면 끝.

 

 

 

 

 

 

 

8살 다솔이는 혼자서 뚝딱뚝딱 잘 맞추네요.

 

 

두근두근 손바닥 룰렛은

원래 손바닥 위에 물을 적신 스폰지를 올리고

룰렛을 돌려 나온 숫자만큼

손잡이를 앞으로 딱딱 소리가 날 정도로 돌리는 게임인데요,

 

 

언제 손바닥 위에 올려 둔 스폰지가 확~ 날아올지 몰라

두근두근 가슴이 뛴다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매우 흥미진진~~~

 

 

 

 

 

 

물에 적신 스폰지로 해도 충분히 재밌지만

우리는 더 스릴있게 만들기 위해

생크림을 사용해 보았어요 ^^

 

 

 

 

 

 

생크림이 얼굴에 맞을 수도 있다니,,,

넘넘 떨리는데요,

 

 

 

 

 

 

 

 

냠냠냠 그냥 먹어도 달콤하게 맛있는 생크림 ^^

처음 몇 번만 생크림으로 룰렛 게임을 하고

다음 번부터는 그냥 물 묻힌 스폰지를 사용했지요.

넘 아까워 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 위에 올려 먹을 거얌...

 

 

 

 

 

룰렛을 돌려 나온 숫자만큼

 

 

 

 

 

 

 

손잡이를 딸깍 소리가 날 정도로 돌려요.

두근두근....엄청 긴장되는 순간!!!

 

 

 

 

 

 

 

 

 

첫 시도에 아들래미 얼굴에 생크림 폭탄 ㅋㅋㅋㅋㅋ

보는 다인이가 더 깜짝 놀랐어요.

 

 

 

 

 

 

놀라긴 했지만

전혀 아프진 않으니까

생크림 폭탄을 맞은 다솔 군도 즐거운 게임입니다~

 

 

 

 

 

 

이번에는 다인이의 차례인데요,

 

 

다인이가 원래 5살까지는 게임을 해서 걸리거나

힘든 부분이 나올 때

게임 규칙을 잘 지키지 않고 떼를 쓰거나 울어서 게임을 중단시킨 적이 많았었어요.

6살이 되어 언니가 되었으니

게임의 규칙을 꼭 지켜야 한다...

게임의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

제대로 하지 않음 다음부턴 같이 할 수가 없다...

여러 번 이야기 해 주었더니

 

 

무섭지만 두근두근 손바닥 룰렛을 돌려 봅니다.

 

 

 

 

 

 

 

 

어머낫!!!

 

 

아니나다를까 다인이도 생크림 폭탄을 맞고야 말았네요~^^

요거 은근 재밌어요.

완전 스릴 넘침.

 

 

 

 

 

 

꼭 생크림으로 할 필요는 없고

아이들이랑 집에서 재밌게 놀기 위해서

엄마아빠랑 다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재밌는 게임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반응형
반응형

 

 

 

 

.

 

팬콧 패밀리 서포터즈 1기 모집중이에요~

얼른 신청하러 고고씽~

 

 

 

반응형
반응형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드디어 첫방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박보검

 

 

 

 

오늘은 넘나 기다렸던 꽃청춘 첫방이 있던 날!!!

시작하기도 전부터 이미 대박 기대작이었기에 tvN에서 툭하면 예고 방송, 예고 자막을 보여줬고

덕분에 6살 난 울 딸래미까지 귀여운 오빠 = 박보검 나오는 거 꼭 볼 거라며 기다림 ㅋㅋㅋ

응답하라 1988에서 멋있는 오빠 = 류준열를 좋아했던

나랑 딸래미는,

 갈대처럼 수시로 마음이 흔들렸던

쉬운여자 덕선이를 따라서(?)

 

 

응답하라 1988이 후반부로 흘러갈 수록

귀여운 오빠를 더 좋아하게 되어버렸음 ㅋㅋㅋㅋ

초반에 정환이에게 넘 열광했던게 민망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딸래미까지 자연스레 정환이에서 택이로 넘어가게 된 것을 보면

편집의 힘이 정말로 대단한 것 같다.

 

 

 

 

 

 

드디어 시작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오늘 방송을 보니 아프리카 중에서도 나미비아를 여행하게 되었는데,

나도 나미비아를 검색해 보는 열정을 보이면서

꽃청춘들의 여행에 마음으로라도 동행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지금까지 방송되었던 꽃보다청춘(페루-라오스-아이슬란드)중에서

제일 어린 청춘들이 떠나는 여행이라서 그런가,

(류준열 86년생, 안재홍 86년생, 고경표90년생, 박보검 93년생)

 

 

처음부터 참 난관이 많았고

여행 첫 날에는 아무것도,,, 진짜로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급 세대차이를 느끼기도 했지만 ㅋㅋㅋㅋ

생각해 보면 그게 청춘이니까.

미숙함이 그대로 예뻐보이는 때이니까.

괜찮다. 다 괜찮다...... .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첫방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몰래카메라를 통한 꽃청춘 납치극.

 

 

 

 

 

 

아무것도 모른 채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를 즐기고 있다가

꽃청춘 나영석 PD에게 납치되려는 찰나,

깜짝 놀라 눈이 평소보다 세 배는 더 커진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완전 재밌었음.

 

 

꽃보다청춘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자

고경표는 폭풍 눈물을 쏟아냈는데,

 

 

나는 고경표가 (고경표라는 이름 넘 어색해 ㅋㅋ 선우라고 부르고 싶어~)

우는 이유가,

오랫동안 배우 생활을 하면서

그 많은 작품을 했지만 끝끝내 못 뜨고 있다가

드디어 꽃청춘을 할 정도로 떴다는 걸 깨닫고 감동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고경표가 지금보다 더 꽃청춘이었을 때

SNS를 통해 생각없는 이야기를 한 것 때문에 한차례 구설수에 올라

맘 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자기가 넘넘 못났다고 생각하며 다시 곤두박질 칠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꽃청춘에서 섭외를 했으니 여러 마음이 들었겠지.

 

 

방송이 끝난 이후

고경표의 눈물을 본 사람들이 또 한차례 설전을 펼치고 있던데,

고경표는 고작 27살,

그 땐 그럴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성숙해지겠지.

 

 

 

 

 

생방송 때문에 하루 일찍 귀국했다가

홀로 한국에서 납치된 박보검.

 

 

푸켓에서 한국으로 와서

바로 방송하고

집에도 못 가고 곧장 나미비아행 ㅜㅜㅜㅜ

울 보검 오빠(보검이가 누나들에게 편하게 그냥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음 ㅋㅋ) 

넘 피곤하겠네~

 

 

 

 

 

 

 

착하디착한 93년생 꽃청춘 보검이는,

크림 스파게티 먹고 피자 먹다가 비행기를 놓쳤다!!!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나왔던 꽃보다청춘 아이슬란드에서

오빠들이(이번엔 진짜로 오빠들)

쫄쫄 굶으면서 '제발 돈 좀 써라~' 는 자막이 폭풍 공감이 될 정도로 

아끼고 계획하고 회의하고 그러는 걸 보다가

 

 

이번에 꽃청춘들이 여행 시작하면서부터 잘 사먹고,

렌트하느라 하루를 거의 다 보내고

공금을 1/n로 나누고

그러는 걸 보면서(이 돈은 결국 다시 다 합쳤지만)

역시 어린 멤버일 수록 나랑 세대차이가 난다는 걸 슬금슬금 느끼기도 했지만,

 

 

결론은 꽃보다청춘 아프리카편이 재밌었다는 거~

첫방은 프롤로그 느낌이고

본편은 다음주부터인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는 거 ^^

 

 

 

 

 

 

의외의 영어 실력과 능숙한 여행자의 면모를 뽐내면서

더 멋있는 오빠로 여심저격하게 될 류준열,

집밖 봉선생으로서 맛있는 요리를 담당하게 된 봉블리 안재홍,

자진해서 총무를 맡아 가난한 살림을 꾸려나가게 된 고경표,

검게 그을려 우유빛깔 피부가 초코우유가 되었지만 여전히 귀엽고 착한 박보검.

 

 

이들의 본격적인 아프리카 여행이 넘넘 기대가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재롱잔치에서 다인이의 두 번째 무대였던

꿈틀이 율동 모습이에요.

 

 

두 번째 무대라 처음보다는 살짝 긴장이 풀린 상태지만

여전히 떨렸겠죠?

 

 

 

 

 

 

떨면서도 할 건 다 하는 ^^

귀여운 다인이의 모습입니다.

 

 

맴맴맴맴~ 할 때 동작이 참 귀여운 것 같아요.

 

 

 

 

 

 

 

 

 

 

웃으면서 재롱잔치 꿈틀이 율동을 했으면 더 예뻤을텐데...

무대에 한 번 서 봤으니까

내년에는 더 예쁜 모습으로 제 실력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요?

 

 

넘넘 재밌었다면서 재롱잔치 또 하고 싶다는 다인이.

그동안 재롱잔치 준비하면서 완전 신났었거든요.

최고로 재밌는 날이었대요~

 

 

 

 

 

 

반응형
반응형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는 치즈인더트랩 웹툰을 안 봤기에

드라마를 보기 전까지는 내용도 전혀 몰랐고

인물들의 상관관계, 구성 등등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었었는데,

 

 

난리가 났었다면서요?

 

 

치즈인더트랩이 이미 웹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기에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캐스팅에 대한 추측이 어마무시하게 쏟아졌고

주연 배우들이 한 명씩 캐스팅 되었을 때에도

그 역할에 어울린다, 안 어울린다... 한바탕 시끄러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 간의 과정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가 ^^

드라마가 2주 정도 방영이 되었을 때

뒤늦게 치인트 앓이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와... 진짜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박해진이 아닌 유정선배를 상상이나 할 수 있겠냐고요~

박해진이 올 해 34살인데

캠퍼스에서는 그냥 대학생으로 보이고

교복입음 고등학생으로 보이고

 

 

유정 선배가 슬프면 나도 슬프고

유정 선배가 웃으면 나도 웃고 ㅋㅋㅋㅋㅋㅋㅋ

 

 

 

 

 

 

치인트의 또 하나의 보물 홍설 = 김고은.

 

 

치인트를 오늘에서야 처음 본 제 친구는 저 평범녀는 누구냐고 묻던데 ㅋㅋ

평범한듯 보이는 연기가 바로 진짜 잘하는 연기임을,,,

평범해 보이지만 옆에 데려다 놓으면

자연스레 우리는 오징어가 됨을 전 알고 있습죠. ㅋㅋ

 

 

드라마 인생 어언 30년에

눈빛으로 그렇게 많은 의미를 전달하는 배우를,

드라마 대사를 실제 생활에서 말하듯 생활연기 대박인 배우를

몇 명 못 본 것 같아요.

출연한 영화마다 다 다른 사람~ 헐...

 

 

 

 

 

 

저는 개인적으로 유정 선배를 넘넘 지지하는 1인이므로

보면 볼 수록 유정 선배가 가슴에 와 닿으므로 유정선배랑 혼설 커플이 끝까지 잘 되길 바라는데,

얘네들은 왜 매주 싸우고 서로 상처받고 서로 답답하게구는지...

 

 

매주마다 크게 싸우고 - 풀고

그 다음주 더 크게 싸우고 - 풀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백인호, 백인하가 비주얼 때문에 속아 넘어가서 그렇지

그런 친구들이 옆에 있는 자체가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

백인호가 교수님, 고딩 친구들한테 함부로 하는 것 좀 보세요~ ㄷㄷㄷ

특히 백인하 = 암유발자 ㅋㅋㅋㅋ

 

 

 

암튼,,,

치즈인더트랩 1, 2회를 봤을 땐

 

 

유정 선배가 홍설을 진짜로 좋아하는지

유정 선배가 혹시 사이코패스는 아닌지 ㅋㅋ 진심 궁금해서

웹툰 본 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서 근질거렸었는데

 

 

치즈인더트랩을 꾸준히 봐 오면서

유정 선배를 넘넘 이해하게 되었어요.

 

 

 

 

 

 

 

분명 울 아빠인데, 백인호, 백인하에게 빼앗긴 느낌.

울 아빠인데 왜 나를 이해하지 못하지? 하는 저 눈빛~

완전 모성본능 이끌어내내요.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선배가 겉으로는 친절, 따듯하면서도

속으로는 서늘한 사람이 된 이유가

알고 보면 아들을 제대로 이해해주지 않는 아버지 때문이고,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단 한 번도 아들을 있는 그 자체로 사랑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지난 방송을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부모의 역할이,,,,

자식을 대하는 태도와 눈빛과 몸짓이

자식들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게

무겁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치즈인더트랩 유정 선배가 지금보다 더 밝아지길 ^^

 

 

 

 

 

 

 

 

그나저나 박해진이 원래부터 이렇게 잘 생겼었나요?

오래 봐 왔던 배우인데

치인트에서 완전 비쥬얼의 정점을 찍은듯.

 

 

 

 

 

 

 

 

김고운도 딱 제 역할을 만나

매회 더 예뻐지고 있어요.

 

 

반응형
반응형

 

 

 

 

 

유아물감, 집에서 엄마표 미술놀이

 

 

 

 

 

 

 

 

 

아기 때부터 아이가 미술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해 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지마는,

집이 난장판이 되는 걸 치워야 하는 것이 두려워서 ^^

유아물감으로 미술 놀이를 자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거실에 비닐깔고 엄마표 미술 놀이를 딱 한 번 해 보고는

으으으.... 손이 너무나 많이 간다는 단점 때문에

 

맘껏 그리고 쉽게 지울 수 있도록

욕실 벽화를 그리게 하고 ㅋㅋ

싹싹 지우고 쓱쓱 씻기곤....(이것도 자주는 못함 ㅜㅜ) 했었는데요~

 

 

이제 아이들이 올 해 8살, 6살이 되고 나니

집에서도 유아물감을 가지고 미술놀이를 할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그림 그리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자신의 생각을,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거의 생활화가 되어 있어요.

꼬물꼬물 귀여웠던 아기들이 벌써 커 버려 어린이가 되어 버린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너무 빨리 자라는 것이 아쉽기도 해서

 

 

요즘에는 아이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많이 찍어 두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 물감으로 그림그리는 모습도

영상으로 담아 보았답니다.

 

 

 

 

 

 

이건 뭐 거의 작품 ㅋㅋㅋ

눈 그리는 것만 도와 달라고 해서 눈만 '아이가 설명하는 대로' 제가 가늘게 그려주었고

나머지 표현들은 아이 스스로 물감으로 그려 낸 모습이에요.

 

 

 

 

 

 

 

 

팔레트에 물감을 짜 두고 말려둔 후

물을 묻혀 그리면 된다고 알려주었었는데,

물감을 섞어야 할 넓은 부분에까지 물감을 다 짜 버리는 ㅜㅜㅜㅜ

 

 

엄마는 조력자다, 조력자다, 조력자다...

아이가 그림을 그릴 때 관여하지 말자, 말자, 말자.....

교육을 전공해서 이론은 참 잘 알고 있지마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때

 

붓을 눕혀서 엉망징창으로 칠할 때,

물을 너무 많이 써서 스케치북이 너덜너덜 흥건할 때

물감을 짜 두고 또 짜고 또 짜고 할 때....

으으으... 말을 참는 건 넘 힘들어요 ^^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넘넘 귀여워요~^^

 

 

 

 

 

 

 

 

 

 

 

어느 것이 8살 다솔이의 그림이고

어느 것이 6살 다인이의 그림인지 제 눈에는 딱 보이는데,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

 

 

 

 

 

 

 

 

물감이 잔뜩 묻은 붓을 물에 씻어 낼 때의 그 느낌도

아이들에겐 참 좋은가봐요~

(아까운 ㅋㅋ) 물감 잔뜩 묻혀서 물 속에서 휙휙휙 섞고

물감 반 물 반 ㅜㅜ 된 물을 버리는 것은 거의 미술 놀이의 하일라이트!!!

 

 

세면대에 물을 버리러 갈 때

두 아이가 엄청 설레면서

물이 세면대에 버려질 때 그려지는(?) 그림이 그렇게 예쁜가봐요.

그 모양이 꽃처럼 보였다가, 무지개처럼 보였다가...

 

 

엄마, 이거 버리는 거 봐봐~ 정말 예뻐....

감격하는데

제 눈에는 세면대에 치덕치덕 묻은 물감 찌꺼기가 제일 먼저 들어오지마는

꾹 참고 와~~ 예쁘다!!! 해 줍니다.

 

 

 

 

 

 

 

 

여러가지 미술 용품들을 가지고

지금 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아이들이 표현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그려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반응형
반응형

 

 

 

 

 

해독주스 만드는법

 

 

 

해독주스를 두 달째 만들어서 먹고 있는 중이에요.

귀찮지만 ㅜㅜ

만드는 방법도 쉽고

맛있어서 앞으로도 쭉~ 먹을 예정인데요,

 

 

다이어트의 목적으로는 해독주스를 밥대신 먹음 되나요?

그러나 탄수화물이랑 단백질 비중이 너무 낮으니까

해독주스로만으로는 영양불균형이 올 것 같고,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해독주스를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시고

포만감을 살짝 준 다음에

탄수화물 조금이랑 단백질 적당량 + 채소 듬뿍으로

(양 조절은 자신의 몸무게와 다이어트 목표에 따라서 정해야 할 것 같아요.)

매끼니 절제하면서 식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밥 먹기 30분 전에 해독주스를 먹고

식사도 꼬박꼬박 하고 있답니다.

탄단지 비율을 잘 맞추려고 노력하면서요.

 

 

 

 

 

 

해독주스 만드는 법은 매우 간단해요!

 

 

저는 한꺼번에 4리터 정도씩 만들어 두고

하루에 세 그릇(컵 아님)씩 먹고 있는데요~

맛있는데 건강에도 좋은 거니까

기분 좋게 쭉쭉 마셔주고 있습니당~^^

 

 

일단 제 목표는 가족들도 해독주스를 먹게 하는 것인데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맛있는데 왜 안먹지? ㅜㅜㅜㅜㅜㅜ

 

 

 

해독주스 재료는

양배추, 토마토, 브로콜리, 당근이에요.

 

 

 

 

양을 일일이 재서 만드는 것은 작심삼일의 지름길

양배추를 엄청 많이,

맛있게 하려면 토마토도 듬뿍,

당근이랑 브로콜리는 있는대로 넣어주고,

브로콜리는 시세에 따라 양을 가감합니다 ㅋㅋㅋ

브로콜리 넘 비싸요.

 

 

 

큰 솥에다가 물을 가득 채우고

일단 양배추가 흐물흐물 해질 때까지 끓여 줍니다.

양배추가 반쯤 흐물거릴 때 당근이랑 토마토도 넣어서 함께 끓여 주었어요.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면

그 해독주스는 참으로 맛있는 해독주스가 됩니다^^

끓인 당근도 엄청 달고 맛있어요.

 

 

 

 

 

 

토마토도 흐물흐물

통째로 넣어주었지만 아마 당근도 물컹해졌을 거예요.

 

 

 

 

 

 

 

다른 재료가 거의 다 익었을 때

브로콜리를 넣어 더 끓여주는데,

 

 

처음에 양배추를 익힐 때만 센불로 끓여 주었고

다른 채소를 넣은 다음부터는 약한불로

천천히 오래오래 뭉근하게 끓여 주었어요.

 

 

 

 

 

 

해독주스 만들면서

냉장고에 남아 있던 마지막 해독주스를 따라서 마셨는데,

저는 컵으로 안 마십니다.

요렇게 한대접 마셔주어야 양에 차요 ㅋㅋㅋㅋ

 

 

 

 

 

 

 

다 끓여진 해독주스는 식을 때까지 기다리고,

식은 후에 대용량 믹서기에 갈아 버리면 끝! 넘넘 쉽죠?

 

 

제일 어려운 건 양배추 씻는 것인듯~

귀찮아요.

채소 씻는거 귀찮아서

나물 반찬도 잘 안 해 먹는데,

요즘에 평생 먹을 양배추를 며칠만에 다 먹는듯

양배추 한 통먹기 참 쉽네요 ㅋㅋㅋ

 

 

하루에 세 그릇씩 먹어 대니까

4리터씩 만들어 두어야 마음이 든든해요.

맛있으니까 자꾸 먹고 싶은 해독주스.

저 혼자 먹기 미안해서

가족들이랑 같이 먹어 보려고 해요.

 

 

 

 

 

 

 

토마토와 당근의 양에 따라서

해독주스의 맛이랑 색깔도 조금씩 다른데,

기본은 양배추를 어마무시하게 많이 넣는것.

맛있게 먹고 싶을 때 토마토와 당근을 조절하는것

브로콜리도 줄기부분(딱딱한 겉껍질 제거후)까지 다 넣어 이왕이면 많이 넣어

윙~ 갈아 마시는 것.

 

 

 

 

 

해독주스를 마신다고 해서

갑자기 어려지거나 피부가 백옥이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ㅜㅜㅜㅜㅜ

갑자기 날씬해지지도 않고요 ㅜㅜㅜㅜ

 

 

특히 위의 사진은 급 나이들어 보여서 저에게 실망을 잔뜩 안겨 주었던 사진인데

오래오래 해독주스를 먹으면

분명히 피부가 좋아질 거라고, 날씬하고 어려 보이게 될 거라는

믿음이 생기는 그런 맛!

건강해지는 맛이라 해독주스를 추천하고 싶어요~

 

 

 

 

반응형
반응형

 

 

 

 

 

나미리조트 아름다운 밤 풍경이에요.

 

 

 

 

보정없는 원본 사진인데도 참 예쁘죠?

그런데 실제로 보면 사진 보다 훨씬 더 오묘하게 아름답다는 것.

카메라가 절대로 눈보다 더 정확하게 담아 내지 못한다는 것...

 

 

낮에 수영하고 나서 조금 쉬다가

뜨겁던 태양이 주춤할 때 즈음 아이들이랑 함께 모래놀이를 하러 나갔는데,

나미리조트가 있는 디니위드 비치는

보라카이의 다른 해변보다 훨씬 더 해가 빨리 저무는 곳이라

금세 어둑어둑해졌어요.

당연한 것이, 주변에 레스토랑도 별로 없고

밤문화를 즐길 공간도 별로 없으니까요.

 

 

 

 

 

 

객실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슝~ 내려가서

계단 조금 내려가면

 

 

 

 

 

 

 

 

바로 보라카이에서 아름답다고 유명한

디니위드 비치입니다.

 

 

 

 

 

 

 

이 곳을 배경으로 사진찍으러 오는 분들도 많고

밤 늦도록 갖가지 방법으로 해변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지만

전체적으로는 조용한 분위기예요.

 

 

같은 시각에 찍은 사진인데

사진찍을 때 마다 노출을 살짝씩 다르게 해 보았더니

어떤 사진은 밝고, 어떤 사진은 어둡게 나왔네요.

 

 

 

 

 

 

리조트에서 주시는 타월 깔고

우리는 모래놀이를 준비해 봅니다.

스테이션2 화이트비치 처럼 모래가 풍성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은 박박 긁어서 ㅋㅋㅋ

아담하게 모래성을 만들더라고요.

다인이는 소꿉놀이 삼매경.

 

 

 

 

 

 

 

해가 지면서 노을이 천천히 퍼져가는,

하늘과 바다가 천천히 만나게 되는 모습을

그저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집니다.

 

 

 

 

 

 

 

 

 

여기는 나미리조트 말고 다른 레스토랑인데요~

이 날 저녁에는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할까 싶어서 기웃기웃,

메뉴도 훑어 보고

내부 인테리어 상태도 들여다 보았는데,

디니위드 비치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음식값이 좀 비싸더라고요.

 

 

그럼 그냥 나미리조트에서 저녁식사를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우리는 나미리조트에 머무는 2박 3일 동안

거의 모든 끼니를 나미리조트에서 먹는 ㅋㅋㅋ

나미리조트 레스토랑 정말 맛있거든요~

 

 

 

 

 

 

 

소꿉놀이 도구로 맛있는 밥을 지었다며

엄마에게 먹여 주러 오는 다인 ^^

 

 

 

 

 

 

다인이와 함께 앉아 있는데

뒷모습까지 닮아 보여요.

 

 

 

 

 

 

 

 

 

 

 

저도 좀 더 적극적으로 같이 놀아야겠다 싶어서

맨발로 열심히 땅파고

모래로 모양도 만들어 보고 ^^

디딸리파파에서 산 모래놀이 세트가 여행내내 참 유용하게 사용되었어요.

 

 

해가 갑자기 져버려서

꽃게모양 틀을 결국 못 찾고 오긴 했지마는 ㅋㅋㅋ

 

 

 

 

 

 

 

 

밤이라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으니까

밤수영을 하는 분들도 저 멀리 보이고

수영하다가 그대로 해변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고,

나미리조트 디니위드 비치는 낭만 그 자체.

 

 

 

 

 

 

그러고보니 저~기

스파이더 하우스에서 무슨 재밌는 일이 있는듯 불을 밝혀 두었었네요~^^

이 날은 스파이더하우스에 가 보기 전이라 잘 몰랐었는데,

역시나 알고 나니 보이는게 달라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갑자기 완전히 깜깜해졌어요.

주변도 살짝 어둑어둑해지고...

우리 가족 넷은 깔아 둔 비치 타올 위에 그대로 누워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하늘을 바라 봤었는데요,,,

 

 

참 오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오묘한...... .

 

 

 

 

숙소로 들어가서 손만 씻고 나리리조트 레스토랑으로 저녁 식사하러 갑니다~

 

 

 

 

 

주문하면 주시는 마늘빵과 치즈크림.

바삭바삭 맛있어요.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필리핀 전통음식인 pancit pinoy,

나미 프라이드 라이스,

프렌치프라이,

씨푸드 파스타 레드소스

이렇게 네 가지였어요.

 

 

 

 

 

 

 

 

 

음식 나오기 전 셀카 놀이는 필수 ^^

 

 

 

 

 

 

 

 

 

 

pancit pinoy 인데

판씻은 필리핀 전통 면? 라면?? 을 말하는 거고

피노이는 필리핀 사람을 의미하더라고요.

 

 

진짜 푸짐하고 맛있고

먹어 보면 잡채같은 맛?

 

350페소 8750원

 

 

 

 

seafood pasta red sauce

 

 

해산물 스파게티인데 토마토소스로 만들어서

익숙한 맛.

푸짐푸짐 맛있어요.

 

 

400페소 10,000원

 

 

 

 

 

 

우리 가족은 위대하지 못한데 ㅜㅜ

배가 고팠던 제가 넘 많이 주문한듯...

이 두 가지만 주문해도 충분할 뻔 했어요.

 

 

 

 

 

애들 잘 먹이려고

프렌치 프라이도 주문했는데

진짜 바삭, 패스트푸드점이랑은 다른 맛

 

 

 120페소 3000원

 

 

 

 

 

어제 먹어 보고 감동했었던

 

nami fried rice

햄, 야채 볶음밥까지 주문했으니 ㅜㅜㅜㅜ

넘 많아요~

 

 

175페소 4,375원

볶음밥은 가격대비 진짜 짱짱!!!

 

(서비스 차지 좀 붙어요)

 

 

 

 

 

 

 

 

 

 

저녁식사때 꼭 앉는 소파자리

아이들은 소파에 누울 수도 있을 정도로 자리가 넓어요.

 

 

 

 

 

 

 

 

 

이렇게나 많으니,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ㅋㅋㅋ

 

 

 

 

 

 

 

 

결국 프렌치프라이는 포장 좀 해 달라고 하니까

오잉?

요렇게 접시째 랩 씌워서 주시네요~

바로 위가 객실이니까,

객실 정리할 때 접시도 정리해 주시더라고요.

 

 

 

 

 

 

 

유난히 조용해서,

전세 냈던 ㅋㅋ 나미리조트 레스토랑.

 

 

 

 

 

 

 

밥 먹고 나서

아이들이 또 사진찍으면서 노는 동안,

 

 

 

 

 

 

 

저~~기

혼자서 쌩~ 쿨하게 뒤도 안 돌아보고 방으로 가고 있는 제 모습 발견 ㅋㅋㅋ

 

 

 

 

 

 

 

보라카이에서 도마뱀을 만나는 건

그리 드문 일이 아니죠~

도마뱀과 함께

 

 

 

 

 

체력 짱 좋은 아이들은 그렇게 놀고도 더 놀고 싶대서

한국에서 다운 받아 온 만화 영화를 보게 하고

 

 

 

 

하루 일과를 마칠 땐

짐정리를 싹~ 해 둔 후에,

 

 

 

 

 

 

 

냉장고에 쟁여두었던 산미구엘 맥주와

포장해 온 프렌치프라이를 냠냠냠~ 먹습니다.

여행의 하루일과는 먹는 것에서 시작해서 먹는 것으로 끝나는듯 ~^^

 

 

 

 

 

 

 

반응형
반응형
 
 
 
 
 
필링팩 루안 WH 파우더마스크로 홈필링
몽니스 RP3+ 더 리프팅크림으로 촉촉하게 고보습
 
 
 

 
8일 동안 집에 콕! 틀어박혀서 겨울잠 자고 있는 중입니다~^^
친정에 설명절 쇠러 차타고 슝~ 왔다갔다 했으니까
집콕에 차콕도 더해야 되는 건가용? ㅋㅋㅋ
 
 
어릴 때부터 겨울잠을 자는 습성이 생겨서
추울 땐 따뜻한 집에서 뒹굴거리는게 최고라며...
그러나 이제 곧 봄! 춘삼월이잖아요~
집에서 콕 쳐박혀 늴리리야로 뒹굴거리고 있으면서도
절대로 빼 먹을 수 없는 것이 스킨케어, 홈케어!!!
 
 
외출 안 할 때 머리는 안 감아도 ㅋㅋㅋㅋ
아침 물세안 저녁 폼클렌징 세안은 필수로 하고,
꼼꼼하게 스킨케어는 꼭꼭 해 주고 있는데요
다음주부터는 또 스케줄이 빼곡하게 들어 차 있어서 쉴 새 없이 돌아다녀야 하므로
오늘 홈 스킨케어의 정점을 찍어 주었어요.
 
 
 
 
 
RUAN WH POWDER MASK
 
 
 
짜잔~~~
써 보고 우와.... 감탄 했던
필링팩 루안 WH 파우더마스크예요. 진짜로 추천!!!
제가 에스테틱 경력이 빠방하잖아요~
에스테틱에서 받던 필링팩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면서
홈케어 할 수 있도록 자극은 없고
필링 후 야들야들 달걀 속살처럼 희고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즉각적으로 들어서
정말 괜찮았던 제품이에요.
 
 
 
 
 
 
 
 
요게 루안 WH 파우더마스크 한 세트인데요,
팩처럼 사용하는데 필링이 되는~
 
 
뭔가 전문적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제품이라 사용하기 전부터 엄청 기대가 되었어요.
 
 
 
 
 
 
작은 고무 그릇과 앙증맞으면서도 보드라운 브러시가
필링팩 루안 WH 파우더마스크의 전용 그릇(?)이에요.
 
 
 
 
 
 
 
 
먼저 파우더를 넣어 보았어요.
미세하게 알갱이가 눈에 보이는 곡물팩 같기도 하고 해초팩의 냄새도 느껴졌는데요~
 
 
루안 파우더마스크 필링팩은 펩타이드 분자생물학을 이용한 초소형입자로
표피층의 손상없이 피부 전체에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고
피붓결을 개선하며
피부 속 세포를 자극하여 젊고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해 준다고 해요.
 
 
 
 
 
 
루안 파우더 마스크 액티베이터를 넣어
살살 섞어 주어요.
 
 
 
 
 
 
 
처음에는 엑티베이터의 양이 적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섞다보니 에스테틱이랑 피부과에서 보던 바로 그 필링팩이랑 정말 비슷한 느낌이더라고요.
 
 
 
 
 
 
 
 
슥슥 발라 봅시당~
 
 
흘러내리지 않고 쫀득하게 잘 발려져요.
저는 얼굴도 크고 이마도 태평양인데 다행히도 양이 모자라지 않고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다 펴바를 수 있었어요.
남은 양을 가늠해가면서 ㅋㅋ
볼에 특히 많이 바르고 코도 꼼꼼하게 발라 주었답니다.
 
 
 
 
 
 
바른 직후는 이렇게 촉촉한데
 
 
 
 
 
 
15분 정도 지나니까
얼굴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꾸덕꾸덕 굳었어요.
얼굴 근육을 움직이면 얼굴이 부러질 것 같은!!
 
 
미온수로 살살 문지르면서 세안해 주었어요.
세안제 사용하지 않고 오직 미온수로만 세안을 했는데,
미세한 알갱이로 코를 슥슥 문질러 주어 스크럽까지 해 보는 욕심을 ㅋㅋㅋ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인데요~
사진으로 보기에도 엄청 부드러워 보이죠?
제가 원래 건성 피부라 세안 직후에 엄청 당기는 편인데,
필링팩 루안 WH 파우더마스크로 홈필링 한 후에는 아무것도 안 발라도 보들보들 괜찮았어요.
 
 
원래 필링 한 후에는 엄청 듬~뿍 보습크림을 발라 줘야 되는 거 아시죠?
이렇게나 많이? 싶을 정도로 듬뿍 발라서
피부를 안정시키고 영양도 쏙쏙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합니다.
필링했을 땐 젤 좋은 고보습 영양크림으로다가 아끼지 말고 치덕치덕 팍팍 발라야 해요.
 
 
 
 
 
 
MONGNIS
RP3+ SPECIAL CARE
THE LIFTING CREAM
 
 
 
몽니스 RP3+ 더 리프팅크림으로
리프팅 팍팍 되면서
피부도 촉촉해질 수 있도록 에프터 케어 해 주었습니다.
 
 
 
 
 
 
몽니스 RP3+ 더 리프팅크림 먼저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리치한 크림이라 살짝 되직한 제형이에요.
손등에 적당량 덜어 내어
손등을 기울여도 크림이 흘러내리지 않고요,
 
 
 
 
 
 
 
 
롤링해 보면 부드럽게 잘 발라집니다.
금세 피부에 스며 들면서 끈적임없이 촉촉함이 오래가요.
 
 
 
 
 
 
 
루안 WH 파우더마스크를 씻어 낸 후에
스킨만 바르고
그 위에 몽니스 RP3+ 더 리프팅크림을 듬뿍 발라 피부에 밥 주려고요~
 
 
 
 
 
 

 

 

피부가 반짝반짝~

촉촉하게 윤기가 나는 것이 원래부터 피부가 탱글거렸던 것처럼 보여서

기분이 아주 좋아졌답니다.

저는 원래 건성피부인데요 ㅋㅋㅋㅋ 

 
 
 
 
 
 
 
 
필링팩 루안 WH 파우더마스크로 홈필링,
몽니스 RP3+ 더 리프팅크림으로 고보습 완료.
 
 
 
다음주부터는 한결 매끄럽고 촉촉해진 피부로 여기저기 놀러 다녀야겠어요.
이제 곧 봄인데, 집에만 있기엔 '청춘'이 아까우니까요~^^
 
 
 
 
 

 

 
 
 
 
반응형
반응형

 

 

 

 

6살 다인이의 유치원 생활 모습

 

 

 

 

 

 

유치원 카페에 선생님이 올려 주신

다인이의 유치원 생활 모습 사진들이에요.

유치원 선생님들 진짜 바쁘시잖아요~

아침 일찍부터 아이들 데리러 와 주시고, 종일반 아이들까지 봐 주시느라...

 

 

사진이 자주 올라 오지는 않아서 업데이트 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저장해 둔 것을 모아서

다인이가 2015년 유치원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늦가을 바깥놀이 하면서

꽃보다 더 예쁜 다인이의 콘셉트로 사진을 찍은 것 같아요.

 

 

 

 

 

 

체육 시간

 

 

 

 

 

 

 

다인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매주 한 번씩은 견학, 체험학습을 다니는데

겨울 전까지 추워지기 전에는

체육복을 입고 다녔지요~

 

 

갓 입학했을 때는 선생님이 찍어 주시는 사진이 어색해서 표정이 영~ 불편한데

최근으로 올 수록

원래 다인이의 포즈가 나옵니다.

 

 

 

 

 

거문고? 가야금?

연주도 해 보고

 

 

 

 

 

오미자 화채 만들기

 

 

 

 

 

 

요것도 견학사진

 

 

 

 

 

 

세계 의상 체험이라고 뒤에 써 있는데,

울 다인 이마 훤히 드러내 놓고

외국의 전통 의상을 입었었네요~

 

 

 

 

 

 

유치원에 심어 놓은 옥수수

 

 

 

 

 

 

 

올림픽공원 견학

 

 

 

 

 

 

 

유치원 요리 시간

카나페 만들기

 

 

 

 

 

 

 

 

 

 

여름에 유치원 내에서 물놀이를 세 번이나 했어요.

울 다인 세 번 다 다른 수영복을 입고 갔다는...

 

 

 

 

 

병원 놀이

 

 

 

 

 

 

체육시간

 

 

 

 

 

유자청 만들기

 

 

 

 

 

 

봄소풍

 

 

 

 

 

 

 

미니체육대회

 

 

 

 

 

갓 입학했을 때.

머리카락도 지금 보다 훨씬 짧고

얼굴도 아기 같아요^^

 

 

 

 

 

양평 곤충박물관

 

 

 

 

 

 

 

 

 

생일 파티 때

다인이가 주인공이었던 3사분기 생일파티

같은 반 친구랑 사진을 찍었는데

친구가 오빠처럼 키가 크네요~

 

 

 

 

 

 

 

 

 

배추 뽑기

 

 

 

 

 

가을 바람개비

 

 

 

 

 

 

 

 

김장체험.

다솔이랑 장난치다가 코를 다쳤을 때 ㅜㅜㅜㅜ

 

 

 

 

 

 

 

크리스마스 준비

 

 

 

 

 

 

산타할아버지를 만났던 날.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