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관광명소 윌리스락 가는 길~
히히히
사실은 꼭 윌리스락을 목적지로 갔던 건 아니고,
조나스에 망고 주스 사 먹으러 갔는데,
조나스 바로 앞에 보라카이의 상징이라는 윌리스락이 있었어요.
아궁~
발로 찍어도 화보인
스테이션 1.
화이트비치라 모래가 엄청 부드럽고
파도는 잔잔~ 바닷물도 얕아서 아이들 데리고 물놀이 하기에 참 좋아요.
프라이데이즈 리조트 체크인 후
넘나 가보고 싶었던 조나스에 망고주스 먹으러 고고씽~
저기 보이는 곳이
보라카이 관광명소이자 상징인 윌리스락이에요.
오전에는 물이 가득차 있고, 낮에는 바닥이 훤히 드러나 땅이 되어 있는
보라카이의 명소이자 상징인 윌리스락
위의 사진은 아침에 내 사랑 조나스에 조식 먹으러 가면서 찍어 본 윌리스락인데요,
오전에는 물이 꽤 차 있어요.
그러나 오후가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물이 밀려나 바닥을 드러내고 있답니다.
스테이션1 쪽에는 한국인이 별로 없는데
스테이션 2에는 한국인 바글바글, 중국인도 바글바글
스테이션 2에서 스테이션 1로 오면 올 수록 한국인 거의 없고 중국인 많이~
조나스 근처에는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어요.
양산으로 햇볕을 가린 분들은 다 중국인 ^^
저도 자외선에 매우 민감하기에
20대때는 여행지에서 선크림으로 완전 무장한 후 양산을 썼더랬지요 ㅜㅜㅜㅜㅜㅜ
아이 하나 낳고, 둘 낳으면서부터는
양산은 사치.
양 손에 아이들 하나씩 잡아야 되니까요.
출산과 동시에 굿바이한 양산,
(심지어 대학교 캠퍼스에서도 양산 쓰고 다녔는데 ㅋㅋㅋㅋㅋ)
여행지에서 보니까 너무 안 어울리긴 하네요~
유명하다고 하니까
윌리스락에 올라가 보자꾸나.
사진도 찍어 보자꾸나.
그러나 솔직히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 물이 차 있는 모습 혹은 물이 빠져나가 있는 모습 중 하나만 볼 거라면 더더욱.
오전과 오후의 모습이 달라서 유명한 거 아니겠어요?^^
셀카를 찍으니 여기가 윌리스락인지
동네 돌담집인지 모르겠구나~
남는 건 사진이니
마구마구 찍어 주어요.
사진에 전혀 관심없는 1인.
이다솔,
이 날은 프라이데이즈 리조트 체크인을 했던 날인데요,
성인 2명으로 예약을 했지만
어린이 2명 추가차지 없음~^^
로맨틱의 끝!!! 프라이데이즈 리조트의 자세한 모습은
아래 포스팅 URL을 참고해 주세요~^^
나미리조트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프라이데이즈로 넘어 왔던 날.
도착하자마자 시원하다못해 추웠던 로비에서 차가운 망고주스로 우릴 맞아 주셨죠.
인포메이션 바로 맞은 편에는
구입을 할 수 있는 액세서리, 물놀이 용품 등등이 아주 많이 갖추어져 있었어요.
액세서리
수영복 등 물놀이 용품
선크림
남편이 체크인을 하는 동안
우리는 아기자기 예쁜 액세서리에 마음을 빼앗겨서 한참 동안 구경을 했답니다~
컴퓨터도 사용할 수 있었어요.
웰컴주스와 함께
작은 소라? 다슬기??? ㅋㅋㅋ로 만든
목걸이 두 개를 선물로 주셨는데,
예쁘긴 했지만 걸면 살짝 까슬까슬해서 저는 별로였는데,
의외로 다솔 다인이는 예쁘다며,
보라카이의 추억이 담겨져 있는 목걸이라며,,,
집에 와서도 버리지 못하게 하고
프라이데이즈에 있는 동안에는 참 열심히 하고 다녔었답니다.
'여행 이야기 > 보라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성비 최고, 보라카이 라까멜라 호텔 구관 조식, 수영장 (2) | 2016.03.28 |
---|---|
나미리조트 아름다운 밤풍경, 리조트 레스토랑 저녁식사 (0) | 2016.02.13 |
씨브리즈 디너 뷔페, 꼭 가봐야 할 보라카이 문화 맛집 (0) | 2016.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