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립스틱
엄청 촉촉한 봄립스틱
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촉촉함이 생명인 것 같아요.
머리에도 에센스 칙칙칙~
얼굴에도 미스트 촉촉촉~
입술에는 촉촉한 봄립스틱 슥슥슥~~~
생김새부터가 엄청 촉촉할 것 같은
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립스틱 6가지 색상을 요즘 돌려가면서 하나씩 사용해 보고 있는데요~
특히나 제가 꼭 써보고 싶었던!!!!
상상속에서의(?) 그 색깔을 현실에서 만나게 되어
완전 신났어요.
조심조심~
부드럽게 잘 발라지고 촉촉하게 표현되는 립스틱이니까
당연히 제형이 무르거든요~
살짝만 돌려서 얼른 슥슥 바르고
뚜껑을 딱 덮어 두어요.
립스틱 줄세운다고 몇 개 넘어 뜨렸다가 금세 찍혔어요 ㅜㅜㅜㅜ
다행히 넘어지긴했지만 부러지진 않아 얼마나 안도했던지~
드디어 공개하는 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립스틱 6가지 색상입니다.
제가 전문적인 뷰티블로거가 아니라
입술만 클로즈업 해서 사진찍는 방법을 모르기에 ㅜㅜ
위 사진은 얼굴 셀카를 찍고 입술을 오려낸 것들이에요.
그렇다보니 화질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립스틱 색이 실제와 조금 다르게 나오기도 해서 화장한 모습을 같이 보여 드리려고요.
입술 모음 사진은 그냥 대강 어떤 느낌인지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촉촉하게 표현이 되었지요?
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립스틱 6가지 색상의 공통점은
매우 부들부들하게 표현된다는 것과
발색이 우수하다는 것
그리고 바르고 나서 시간이 오래 지나도 촉촉하게 유지된다는 것이었어요.
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립스틱 코튼핑크입니다.
완전 여리여리 그 자체.
첫 데이트, 혹은 소개팅 할 때 바르고 나가면 성공률 100% 일 것 같은 색깔인데요,
여리여리 순수해 보이고 싶은 날
화이트 원피스,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코튼핑크로 화장하면 예쁠 것 같아요.
시그널레드예요.
엔프라니 립스틱의 레드색상은 우릴 배신한 적이 없어요.
언제나 선명한 발색,
우리가 생각하는 딱! 그 레드 립스틱이라
검정색 원피스로 드레스업 했을 때 시크해 보이게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립스틱이 사선으로 커팅되어 있어서
브러시 없이 립스틱으로 그냥 슥슥 발라도 입술 모양을 예쁘게 그릴 수 있어요.
저처럼 외출할 때 파우치 속을 가볍게 하고 싶은
귀차니스트에게 딱!
써니 오렌지예요.
통통튀며 발랄한 느낌을 주고 싶은 날
요 립스틱을 선택하게 되던데,,,
저한테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자주 발라주고 있어요.
립스틱에 변화를 주니
스타일까지 달라지는 것 같아서 메이크업하면서 재미있더라고요.
레드벨벳이에요.
시그널레드보다 살짝 더 어둡고 조금 더 강렬한 느낌.
이 구역의 센언니는 나닷!
요즘에 걸크러쉬 & 센언니들이 대세인데
레드벨벳 바르고 가죽치마 입어 주면 저도 센언니 대열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
글로리핑크예요.
코튼핑크보다 더 진한색,
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코튼핑크가 벚꽃의 핑크색이라면
글로리핑크는 진달래와 벚꽃의 중간지점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드디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어반퍼플 ㅋㅋㅋㅋ
상상에서만 존재하던 그 색깔!
실제로보면 더 예쁜데,
아끼느라 아직 이 립스틱을 바르고 나가보지 못한게 함정 ㅋㅋㅋ
집에서만 잠깐 발라보아 제대로 된 사진이 없지만
특별한 날 바르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은 그런 곱디 고운 색깔이에요.
엔프라니 델리킷글로리스 립스틱 6가지 색상이 모두 다 각기 다르고
다 개성있고 예뻐서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팔뚝 발색샷과
그룹별로 묶어서 찍은 사진을 더 가져와 봅니다^^
진짜 마음에 드는 립스틱이거든요.
집에만 있지말고 자꾸 나가서 놀아야겠어요.
이 글을 쓰면서 엔프라니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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