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난가든리조트 조식, 풀억세스룸에서 아침먹고 수영~
아침에 눈 뜨자마자
스스로 수영복 갈아 입고 수영장으로 뛰어 들려는 아이들 ^^
그만큼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은 아이들에게, (물론 어른들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인데요,
얼른 수영하고 싶다는 아이들을
밥 먹고 와서 수영하자고 잘 타이른 후
여행의 시작은 조식이잖아요~
아침부터 든든하게 밥 먹으러 갑니다.
조식은 가든 카페에서 먹어요.
룸넘버, 인원 수 얘기하고 입장
넘넘 웃기는게 여행 중 절대로 한국음식은 안 먹는다는 주의인데,
조식 레스토랑에서 김치 보이면
무조건 많이 담는 언행불일치를 보이면서
어떤 날은 김치만 한 접시 가득 떠와서 밥도 없이 우걱우걱 ㅋㅋㅋㅋ
저는 조식에서는 밥(쌀)은 별로 안 먹고
다른 음식들만 많~~이 먹거든요.
많이 먹기 위해서 쌀을 안 먹는걸지도...
한상 그득 차려두고
냠냠냠~~
커피도 필수로 두 잔씩.
보라카이 카페의 커피는 별로 맛이 없어요.
저는 찐~한 커피를 좋아하기에
헤난가든리조트에서 조식 먹을 때 진한 커피 두 잔씩 마시며
카페인 충전을 완료했지용
화이트비치에서는 주로 망고주스 사 먹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참 많아요.
별 걱정없이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기에 참 좋은 헤난가든리조트.
음식이 훨씬 더 많았지만,
뼈블로그임에도 괜스레 민망해서 요 정도만 찍어 왔어요.
이제 밥 먹었으니까 아침 수영하자~~~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
룸컨디션 자세히 보기
밥 먹고 저는 느긋하게 풀메이크업하고
여행왔으니까 무조건 예쁘고 예쁜 옷 골라서 출동할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제 시야에서 물놀이 하고 놀아요.
룸이랑 연결되어 있으니까
저는 아이들 보면서 손거울로 화장 ㅋㅋㅋ
다솔 군은 그새 한국인 친구 사귀어서
같이 놀더라고요~
여행지에서 아이들 진짜 친화력 짱이에요.
오빠가 같이 안 놀아줘서 외로운 다인이는
아빠랑 함께 첨벙첨벙
물기 슥슥 닦아내고
선크림 듬뿍 바르고 놀러 나가자~~~
헤난가든이라 그런가?
정말로 가든처럼 꾸며 놓은 리조트예요.
다음 번에 보라카이 갈 때에는
헤난가든리조트에서만 일주일 정도 머물다 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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