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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호안끼엠호수 전기차, 꼭 타보세요~

 

 

 

 

원래부터 전기차를 탈 생각은 아니었어요.

한국인 어르신 관광객들이 타고 다니시는 모습을 봤는데,

그냥 겉에서 볼 때에는 별로 재미가 없어 보였...(죄송^^;;)거든요~

전기차는 꼭 하노이가 아니더라도 자주 탈 기회가 있으니까 전기차대신 씨클로를 타고 싶었죠.

 

 

 

 

 

 

근데, 비가 자꾸 오니까

비닐로 몸을 막고 ㅋㅋ 타야 되는 씨클로 보다는

전기차가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실제로 타 보니 진짜 괜찮았답니다!!! 안 탔음 후회할 뻔 했지요~

 

 

씨클로도 타고 싶었었는데

할아버지들이 너무 적극적으로 호객행위를 하는 것이 부담 ㅜㅜ 스러웠고,

부르는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값을 제대로 흥정할 자신이 없었어요.

그리고 데리고(??) 타야 되는 유모차도 만만치 않아서

결국 씨클로는 포기.

 

 

 

 

 

 

 

 

호안끼엠 호수 앞에서 타는 전기차.

두 가지의 코스가 있어요.

 

 

우리는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관광지를 다 돌아보는 옵션1로 선택을 했어요.

동쑤언 마켓부터 응옥썬 사당까지 돌아오는 코스죠.

1시간 동안 다 돌아보고

잠깐씩 내릴 수도 있어서 금세 끝나는 느낌이 들어요.

 

 

자유여행으로 하노이를 가셨다면

호안끼엠에 도착하신 첫 날에 전기차를 타는 걸 추천해드려요~

어, 이런 곳도 있었어??? 하실 데가 많거든요^^

도보로 다닐 땐 잘 몰랐던 호안끼엠 호수 주변 볼 거리를 편안하게 전기차를 타고 다닐 수 있어서 정말 괜찮아요~

 (옵션 1, 2를 다 해봐도 괜찮을듯!!!)

 

 

 

 

 

 

전기차 한 대를 1시간 동안 빌리는 가격은

250,000동입니다.

우리돈으로 12,500원 정도.

 

 

 

 

 

자리가 넉넉하니 맨뒷자리에는 유모차 두 대도 싣고,

 

 

 

 

 

 

오잉?

7살이 되더니 엄청 용감해진 다솔 군이

우리 옆자리가 아니라, 처음뵙는 기사님 옆자리에 앉았어요!

대단한데?

 

 

 

 

 

 

 

옆이 훤히 뚫려 있어서 좌우를 번갈아가며

하노이 시내 구경을 합니다.

 

 

 

 

유모차를 끌면서 걸어다닐 땐 보지 못했던 것들을

찬찬히 다 둘러 볼 수 있어요.

 

 

 

 

 

 

 

 

 

 

첫 번째로 동쑤언 마켓에 도착했어요.

10분 정도 동쑤언 마켓을 돌아 보고 다시 전기차 기사님을 만나게 되는데,

전기차를 타고 하노이 시내를 둘러 보는 건

이런이런 볼거리가 있구나~ 맛보기로 보는 거니까

이 때 흥미로웠던 장소를 기억해 두었다가 나중에 천천히 다시 가서 보는게 좋아요.

10분 동안 동쑤언 마켓을 다 둘러 보기엔 무리가 있죠~

흥정이 필수니가 뭐 하나 사려면 최소한 30분은 끌어야  할 듯~ㅋㅋㅋ

 

 

 

 

 

동쑤언 마켓 옆에서 대기하고 있는 전기차 무리들.

 

 

 

 

 

 

 

 

이번에는 남편이 맨앞자리에 타고,

아이들은 제 옆자리로~

전기차의 속도가 별로 빠르지 않지만 아이들이 탈 때엔 안전벨트가 필수잖아요?

말 안듣는 다솔 군이 안전벨트를 안 하고 있으니까

 

 

거리에 있던 베트남 분들이 손가락으로 가리키시며

얼른 벨트하라고 조언을 해 주십니다.

다솔 군도 얼른 벨트를 하고 ㅋㅋ

베트남 사람들은 아이들을 너무너무 좋아하세요~

 

 

 

 

 

 

 

비가 오는 하노이 시내.

아침 식사는 꼭 외식을 하는 하노이의 분위기,

비가 와도 거리에서 짐을 지고 커피를, 과일을, 빵을 팔러 다니는 여인들이 많이 보이고,

비가 와도 염색을, 파마를, 드라이를(!) 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아침부터 맥주를 마시는 분들도 ㅋㅋㅋ

 

 

 

 

 

 

 

 

 

여기는 사원인데,

전기차를 타고 다니다가 내려서 보고 싶은 곳이 나오면 세워 달라고 부탁하면 되고

안 봐도 되는 곳은 그냥 지나가도 돼요.

사원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가려고 했으나,

기사님이 추천하시기에 ㅋㅋ

여기선 5분.

 

 

 

 

 

 

 

 

 

오잉오잉???

오빠가 하니까, 다인이도 한다!

이번에는 다인이가 앞자리에 앉겠다며~

 

 

 

 

 

 

 

하노이 시내를 구경하는데

아이들 장난감 골목을 만나는 참으로 당황스러운 순간^^

골목 하나가 다 장난감이라 거기를 지나가는데 아이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커졌는지 몰라요.

나중에 꼭 다시 가기로 했고,

점심 식사 후 진짜 다시 갔으나 다솔 군이 유모차에서 잠이 들어 버려서 ㅋㅋ

히유~ 장난감을 사 주지 않고 그냥 올 수 있었다는 참 다행스러운 결론 ㅋㅋ

 

 

 

 

 

 

 

 

어? 여기에 하노이 성요셉 대성당이 있었구나~

우리가 묵고 있던 호텔이랑 가까운 곳에

하노이 관광지인 오페라 하우스랑 성요샙 대성당이랑 RM마사지까지 다 있었어요~

 

 

그러고보니 진짜 대박으로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야기를 아직 안 했네요.

너무너무 최고였기에

잘 써 주고 싶은 욕심에 미루게 되었던 ㅜㅜ

곧 호텔이야기 가지고 돌아옵니다~^^

 

 

 

 

 

1시간이 10분처럼 훌쩍 지나서,

다시 전기차의 출발지였던호안끼엠 호수로 돌아왔어요.

진짜 재밌어요. 전기차 꼭 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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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드레서 서포터즈 1기 모집 중이에요~

베이직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데일리룩에서부터,

통통튀는 (((제가 좋아하는 ㅋㅋ))) 화려하고 확 눈에 띄는 스타일까지 다 갖춘 곳이라

자주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기에 얼른 신청하러 가려고요~

 

 

 

 

 

 

 

특별한 날, 데이트할 때 입으면 정말 예쁠 것 같은

럭셔리 브라우스도 갖고 싶고,

 

 

 

 

 

 

어깨라인을 드러내면서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니트도 예뻐요.

 

 

 

 

 

 

 

 

 

봄이지만 아직 쌀쌀한 요즘부터 겨울에도 아주 유용하게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은

롱니트도 장바구니 1순위~

 

 

 

 

 

 

꺅~ 요런 샤랄라 스커트도 찾고 있었는데

아임드레서에 있었네요~

 

 

 

 

베이직하면서도 완전 활용성 좋은 블랙팬츠,

편안하고 딱 떨어지게 예쁘죠?

아임드레서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어여쁜 제품들을 많이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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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기도 참 쉬운 나의 생일

4월 4일

 

 

꼭 생일이 아니어도 요즘 맛있는 걸 너무 먹어서 ^^

특별히 더 먹고 싶은 것은 없지만

그래도 생일엔 꼭 먹어 줘야 하는 것이 바로 생일케이크.

 

 

아이들이 태어나 자라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케이크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가 생일 케이크의 촛불끄기이니

아무리 나의 생일이어도

케이크는 우리 케이크.

 

 

 

 

 

나이 수 만큼 초를 꽂으니,

불 날까봐 무섭구나 ㅜㅜㅜㅜㅜㅜ

 

 

우우우~

 

 

그런데 케이크를 보자마자 스물스물 올라왔던 불길한 예감.

식성 까다롭고 입맛 예민한 우리 아이들은

음식에 호불호가 너무 분명해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엄청 주의를 기울여야만 하는데

그런 걸 알 리 없는 남편이 골라 온 케이크 ㅜㅜㅜ

 

 

 

 

 

 

 

그냥 자기(남편)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케이크나

아이들이 선호하는 생크림 케이크를 사 왔으면 참 좋았을 텐데,,,,

왜 무모하게

블루베리 요거트 케이크를 사 왔느뇨 ㅜㅜㅜㅜㅜ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엄~마~의~~~~ 생일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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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5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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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럴 줄 알았지!!!

 

 

생일 케이크를 골라서 사 온 사람을 포함해서

우리집 입맛 까다로운 3인은

블루베리 요거트 (치즈) 케이크를 요렇게 먹고 다 도망감 ㅜㅜㅜㅜ

 

 

그나마 살짝 꺼져 있는 부분은 아이들이 과일을 숟가락으로 파(?) 먹느라

숟가락에 엄청 묻혀 놓은 케이크 잔해를 처리 하면서

맛만 좋기에!!!

내가 떠 먹은 것!!!!!!

 

 

맛만 좋은데, 왜 안 먹느뇨!!!

혼자서 또 케이크 하나 다 먹게 생겼다.

 

 

 

 

 

 

 

 

그래도 생일을 잊지 않고 축하해준 내 제자 덕에

더욱 행복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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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옷

조이너스 블루 가죽자켓

 

 

 

 

한창 재미있는 앵그리맘!

제가 엄마여서 그런가, 여전히 최강미모를 자랑하는 김희선이 엄마로 나와서 그런가

요즘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예요.

 

 

예전보다 훨씬 더 연기가 좋아진 김희선,

예전보다 더 예뻐진 김희선,,

교복을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아역배우들과 함께해도 동안 외모가 빛을 발하죠.

 

 

 

 

 

 

 

눈에 확~ 띄어

제 마음을 사로 잡은 옷이 있어서 드라마를 보다 말고

사진을 찍었는데 요 제품이 조이너스 블루 가죽자켓이라네요~^^

조이너스가 앵그리맘 협찬하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하도 교복만 입어서

언제쯤 조이너스 옷이 나올까 기다렸는데,

두둥~ 드디어 등장.

 

 

 

 

 

 

 

진정한 교사상을 보여 주고 있는(꼭 그런 선생님은 국어쌤이더라~^^)

담임쌤 지현우랑 나란히~

 

 

예전에는 가죽자켓을 입으면 쎈 언니로 보이기 쉽상이었는데

블루 가죽자켓이어서 그런가

화사하고 예뻐 보여요.

 

 

 

 

 

 

 

 

 

앵그리맘 김희선 가죽자켓, 조이너스 블루 가죽자켓

품번 : JA552-WJK010

 

 

 

 

 

 

 

 

 

극중 딸로 나오는 김유정.

좀 미안하지만 ㅜㅜ

 

 

 

 

 

 

엄마 역할인 김희선이 얼굴도 더 작고 한참 더 예뻐 보여요~

 

 

 

 

 

그리고 또 제가 주목하고 있는 고복동

처음 보는 얼굴인데,

나중에 분명 크게 될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나이차 엄청 나는데도

이렇게 잘 어울리는 투샷은 뭐지?

앵그리맘 고복동 역할의 배우 지수의 나이는 23살이라네요~

김희선은 39살~ 29살이라고 해도 믿을듯,

 

 

 

 

 

 

 

 

ㅋㅋㅋ

그리고 등장만으로도 완전 무게감있는 배우 고수희

둘이 동갑인데,

드라마 안에서도 친구로 나오는데

엄마랑 딸이 더 잘 어울리니까,,,, 진짜 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고수희는 매력있어요~ 좋아요~

 

 

 

 

 

 

 

앞으로 극이 어떻게 전개 될지 흥미진진~

끝까지 재밌게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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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맛집

하드락 카페 Hard Rock CAFE Seoul

 

 

 

위치  롯데월드몰 쇼핑몰 5층
영업시간 10 : 30 ~ 02 : 00
예약 및 문의 02-3213-4554

 

 

 

 

 

 

 

 

 

아메리칸 스타일의 캐주얼다이닝에 라이브 공연을 가미한 로큰롤 락카페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햄버거, 샐러드 등

맛있는 음식도 다양하고

 

 

 

 

 

 

 

 

맥주, 와인, 모히또, 커피, 차 등의 드링크류도 다 갖추고 있는 곳

친구들 모임, 데이트는 물론

베이비 체어가 마련 돼 있어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도 괜찮은 맛집이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롯데월드몰 하드락 카페 Hard Rock CAFE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어요.

(런치 메뉴는 가격도 참 착하다는~^^)

 

 

 

 

 

 

 

 

 

들어가면서부터 쿵쿵쿵쿵~ 가슴 설레는 비트에 기분이 업되고~

세심하게 신경 쓴 티가 팍팍 나는 인테리어에 또 한 번 두근두근~

롯데월드몰 하드락 카페 Hard Rock CAFE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왜 이제야 왔을꼬 반성하게 된 ㅋㅋㅋ

 

 

 

 

 

 

 

맛집인지 관광지인지 헷갈릴 정도로 휘황찬란 눈이 호강하는 곳이라

얼른 주문부터 하고

레스토랑을 속속들이 다니면서 구경해 보았답니다~

롯데월드몰 하드락 카페 Hard Rock CAFE을 처음으로 방문한다면

누구나 다 구경하고 싶어질걸요? ^^;;;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곳답게

알코올에 종류도 다양하게 갖춰 주시고~

락큰롤 리듬이 기분을 너무나도 행복하게 해 줘서 그런가?

평일 낮이었는데,

벌써부터 맥주를 주문하는 테이블이 여기저기 보였어요.

 

 

 

 

 

 

 

 

 

 

롯데월드몰 맛집 하드락 카페 Hard Rock CAFE의 또 다른 재미,

ROCK SHOP

 

 

좀 놀아 본 언니 분위기 팍팍 풍기는 ㅋㅋㅋ

액세서리, 의류, 소품들이 쫙 갖추어져 있어서 지금신 완전 강림!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

 

 

 

 

 

 

 

 

ROCK SHOP에서

하드락 카페 Hard Rock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만든

독특한 머그잔을 구입했어요.

얼음 동동 띄워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실 때 딱!

소주 20%에 맥주 80% 섞어 소맥 마시기에도 딱일듯 ~^^

 

 

 

 

 

 

 

 

 

한동안 방송에 참 자주 나와서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맥앤치즈!!! 짭쪼름 하고 끈쩍한 맥앤치즈를 품고 있는 담백한 치킨.

 

 

트위스트 맥 파스타 13,900원

 

 

 

 

 

 

고소하고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까지 더해져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데 가격이 너무 착해요~

흐음~ 흐음~

그래 이 맛이지!

감탄하며 야금야금 냠냠냠~

 

 

 

 

 

 

 

 

두 말 할 필요가 없는

바비큐 치킨 18,900원

 

 

 

 

 

 

 

 

치킨이 이렇게 부드럽고 촉촉해도 되는 거냐며,

소스에 찍어 냠냠냠

감자튀김도 냠냠냠~ 정말 맛있었어요.

 

 

 

 

 

 

 

 

 

자칫 느끼할 수도 있을 땐,

새콤한 사워크림 듬뿍 뿌린 샐러드를 먹어 주며

배가 너무 불러서 허리띠 풀 때까지 먹어 주었답니다~^^

벌써 봄이지만,

다이어트는 언제나 내일부터 ㅜㅜㅜㅜ

 

 

 

 

 

 

 

봄 하니까 번쩍 생각이 났는데,

롯데월드몰 하드락 카페 Hard Rock CAFE의 창가자리에서

석촌호수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일찌감치 가지 않으면 창가자리는 만석이예요.

 

 

평일 낮시간 때에 갔었는데 간당간당하게

마지막 남은 창가자리를 득템할 수 있는 행운이~^^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발견한 계단!

위에는 뭐가 있냐고 여쭤보니, 올라 가 봐도 된다셔서

위층도 놀러 갔다 왔어요 ~^^

 

 

 

 

 

 

 

계단을 따라서 고급진 술들이 보관되어 있고,

역시나 깨알 인테리어, 짱짱맨!!

 

 

 

 

 

2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에요~

롯데월드몰 하드락 카페 Hard Rock CAFE,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제 돈으로 사 먹고 쓴 리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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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빙디자인페어 디자이너스 초이스

정글의 아침, 이윤신의 티룸

 

 

 

 

 

 

 

 

이도 아르쎄에서 꺅꺅 소리를 지르며 탐을 냈었던,

이윤신의 이도 그릇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디자니어스 초이스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 전시돼 있을지 너무너무 궁금했었어요.

지난 주말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다녀 온 이야기를 살짝 들려 드립니다~^^

 

 

그 전에, 가회동 이도 아르쎄에서 보고 온 그릇들부터 보여 드리려고요~

 

 

 

 

예쁘면서도 실용적인 그릇들이 어찌나 많은지,

그릇들을 하나 하나씩 주의 깊게 보면서

맘 속으로는 여기에 어떤 음식을 담으면 좋을까를 기분 좋게 상상했었어요~

 

 

 

 

 

 

양식과 한식에 모두 잘 어울려서 더 사용하기에 좋은 이도 그릇들.

나이가 드니 그릇 욕심이 점점 더 생깁니다.

그릇 정리 싹 하고 몇 개 더 들여 놓아야겠어요~

 

 

 

 

 

 

제 얼굴만했던 하트 모양의 손잡이 그릇

라면 그릇으로 사용하면 라면이 고급음식으로 탈바꿈 할듯~ ^^

 

 

 

 

 

 

4월 1일 ~ 4월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리빙 디자인페어.

취미생활 趣味生活

 

 

 

 

 

날이 갈 수록 모델 포스 팍팍 풍기는

귀요미 딸아이와 함께 포토월에서 사진부터 찍고 나서 입장 ^^

 

 

 

 

 

 

오전에 잠깐 한산하더니 낮부터는 발 디딜 틈도 없이 복잡하더라고요~

 

 

 

 

 

 

 

가장 먼저 찾아 간 곳은

역시나 정글의 아침, 디자이너 이윤신의 티룸

 

 

 

 

 

줄을 쫙 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부스였어요.

천천히 들어가서 더 천천히 느끼며 둘러 보기.

 

 

 

 

 

 

 

 

전체적으로 정말 정글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디테일이 돋보였던...

 

 

 

 

 

 

 

자세히 들여다 보면 모두 이도 제품들입니다.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하기 되었을까요?

 

 

 

 

 

샐러드, 면요리, 혹은 찜요리 등등

어떤 요리에도 어울릴 것 같은 우아한 꽃모양 접시하며,

 

 

 

 

 

 

 

은은한 빛이 아름다운 삼단 트레이!!

안 그래도 에프터눈 티세트 먹으러 다녀 온 후로부터

눈에 아른 거리는 삼단 트레이를 보니 또다시 가슴이 콩닥콩닥.

 

 

차 한 잔 마실래요?

 

 

 

 

 

 

 

 

 

우아하고 은은한 이도의 분위기가 정글로 재탄생될 지 누가 알았겠어요? ^^

 

 

 

 

 

 

 

천장 나무에 매달려 있던 원숭이도 차 한잔 하려고 준비 중인 ㅋㅋㅋ

참 재밌게 보았어요.

 

 

 

 

 

 

다른 전시들도 둘러 보며 놀다가,

이도 카페에 가서 차 한 잔.

 

 

 

 

 

저는 커피, 딸래미는 청포도 주스를 마시는데,

굳이 탄산음료를 먹겠다는 아들 ㅋㅋ

톡쏘는 거 한창 좋아할 3춘기지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이도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즐기러 갔답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정글의 아침, 이윤신의 티룸.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였던 전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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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미술교육

많이 보고 만지고 그려보게 하세요~

 

 

 

 

(선입견이 생길까봐) 아이들에게는 비밀이지만,

사실 남편과 저는 똑같이 미술에 소질이 전~혀 없어요.

학교 다니는 내내 미술 시간은 고문 시간 ㅜㅜ

이론 수업이야 어찌저찌 외우고 이해하면 극복할 수 있는 거지만

미술 실기 수업이 있는 날에는 두 시간 내내 끙끙거리며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친구들이 하는 걸 힐끔거리며 선생님의 눈치만 살피다가

집에 와서 다시 저 혼자만의 미술 시간을 가져야만 겨우겨우 진도를 따라갈 수 있었어요.

 

 

어른이 되어 미술 전공을 하고 관련 일을 하는 친구들을 몇명 알게 되어

우리 부부의 사정이 이러하니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미술을 잘 하게 도와 줄 수 있을까 물어 보았는데요,

그 친구들의 말이 한결같았어요.

 

 

이해하지 못해도 좋으니 어릴 때부터 전시회, 갤러리 등을 자주 가서

아이들에게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보게 해 주고

망쳐도 좋으니 아이들 스스로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해 주고

되도록 다양한 재질의 사물들을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도록 해 주라는 것.

 

 

 

 

전시회나 갤러리에 가는 것이 어려우면

근처 백화점에 윈도우쇼핑을 자주 다니는 것도 좋은데

백화점의 디스플레이가 그냥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가장 보기 좋고 최대한 근사하고 멋있게,

색감과 재질을 철저하게 공을 들여 만들어 놓은 작품이라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래요.

 

 

 

 

 

 

 

 

 

아하! 그렇구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부러뜨리든 말든 낙서를 하든 말든 ㅜㅜㅜ

다양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색연칠, 사인펜, 크레파스 등등을 사 주어

(되도록 종이에 ㅜㅜ) 어디에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배려하고 있고요,

아이들과 함께 전시회나 박람회 등을 자주 보러 가려고 애를 쓰는 중이랍니다~

 

 

코엑스에서 마침 아이들에게도 보여 주면 참 좋은 서울 리빙 디자인페어가 열려서

함께 나들이겸, 교육겸 다녀 왔어요.

이런 행사들은 사전등록하면 대부분 50%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서울 리빙 디자인페어는 현장 구입시 어른은 만원.

아이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하루 종일 관람할 수 있는데 비해 비교적 저렴하지요?

 

 

 

 

 

 

 

집에 가자는 얘기 한 마디도 안 할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잘 봤던 박람회.

글씨는 모르지만 지도를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둘러 볼 동선을 정해서 다녔어요.

 

 

 

 

 

 

아이들의 눈에는 알록달록 아이들방이 역시나 가장 눈에 잘 들어 옵니다.

엄마도 아이방 인테리어를 배우고,

아이들도 어떻게 방을 꾸미면 좋을지 어릴 때부터 감각을 익힐 수 있어요.

 

 

 

 

 

요런 인형들도 센스있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 좋더라고요.

 

 

 

 

 

 

 

 

저도 어릴 때 옷장 속에 잘 들어 가 있곤 했었는데 ㅋㅋㅋ

 

 

 

 

 

 

 

 

의자의 모양도 생각하는대로 다 만들 수가 있단다~

머리까지 기대고 다 누어 봐...

흔들흔들 흔들의자에 앉아 보는 것을 시작으로,

 

 

 

 

 

 

 

 

 

 

어마무시하게 많은 종류의 의자에,

의자가 보일 때 마다 쪼르르륵 달려 가서 앉아 본 아이들 ^^

 

 

박람회에 전시 돼 있는 제품들도 판매를 할 수 있는 것들이기에,

눈으로만 봐야 되는 제품들이 많은데

꼬맹이들은 가벼워서 그런가?

브랜드 직원 분들이 앉아 볼 것을 권유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참 다양한 소재, 참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의자들에 다 앉아 보고

 

 

나중에는 의자만 눈에 띄었는지

너무 앉으려고 하는 통에 말려야만 했답니다 ^^

 

 

 

 

 

 

 

 

책상이 꼭 네모일 필요는 없지~

조각들을 원하는 대로 옮길 수 있는 책상을 보며 아이들이 사고의 틀을 깨길 바라고^^

 

 

 

 

 

 

벽과 천장이 색칠공부 그림으로 되어 있는 방에서

맘껏 색칠을 할 수 있도록 두기도 했어요.

 

 

 

 

 

 

 

제가 봐도 신기했던...

 

 

 

 

 

아이들의 생각의 폭이 넓어 지는 동안,

 

 

 

 

 

 

 

 

 

 

저도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오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돌도 안 된 아이들을 안거나 유모차에 태워서 보여 주는 엄마들도 많이 있었어요.

제가 사진으로 보여 드리는 건 1/10도 안 된답니다.~^^

저도 아이들과 더 자주 보러 가겠노라고 다짐을 했던 이번 박람회.

이런 행사가 연중 참 자주 있고 장소도 다양한 곳에서 이뤄지니 꼭 아이들과 가 보길 권해 드려요~

 

 

마지막으로,

7살 아이를 미술 학원에 보내 놨더니

사람 그리기 시간에 선생님이 원하는 대로 그리지 않는다고

맞게 그릴 때까지 다시 그리게 하고,

드디어 맞게 그리게 된 후에는 잊어버리지 않게끔 똑같이 4번을 반복하게 했다는 이야기를

친구의 페이스북에서 본 이야기로 글을 마무리 합니다.

 

 

너무 어릴 때에는 미술 학원에 보내지 않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위 사연의 주인공도 미술 전공자이지만,)

미술 학원 강사 경력있는 또 다른 친구의 말이

미술 학원에서 그리는 그림은 아이들이 서로서로 배끼면서 정형화된 그림을 완성하는 경우가 너무 많대요.

어릴 때에는 자신의 생각을 넓히는 것이 필요하지

다른 사람이랑 똑같이 되는 것이 중요하지 않잖아요?

 

 

그러니 미술 학원보다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랑 함께 더 다양한 것을 다 자주 보게 도와주는 것이

유아 미술교육에는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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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 숙제시키고, 먹이고, 씻기고, 재웠다.
히유~ 오늘 일과 끝!
 
 
오잉? 애들을 재우고 조금 후
초저녁부터 아팠던 배가 싹~ 나아 통증이 전혀 없어졌기에
남편에게 얘기를 했더니
당신은 애들에게 너무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다는 남편의 대답이 돌아왔어요.
애들이 밥을 안 먹으면 그냥 안 먹이면 되고,
한 번쯤 안 씻기면 되고......
 
 
 
 
아빠에게 육아가 더 쉽게 느껴지는 이유
 
 
 
 
 
 
 
 
 
엄마들은 언제 어디서나,
늘 아이들에게 눈길이, 손길이 가 있잖아요~
 
 
 
 
 
 
 
우리 아이들이 더 예쁘고 멋있을 수 있는 건
알게 모르게 엄마의 손길이 닿아 있기 때문이에요.
가끔 그게 지나쳐서 ㅎㅎ 스스로 너무 힘들어지는게 문제지만요 ㅜㅜ
 
 
 
 
 
 
하노이 소피텔에서 여유롭게 디저트 타임을 즐기고 싶은데,
아이들 때문에 너무 정신이 쏘옥 빠져서
저는 소피테 레스토랑에서 커피 마시면서 조금 쉬고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하노이 소피텔 풍경을 구경하고 오기로 했어요.
(레스토랑 안에서부터 이미 속에 입은 옷이 빠져나와 있었건만 ㅜㅜ)
 
 
 
 
 
 
 
ㅜㅜ
우리 이렇게 놀다가 왔어~
남편이 사진을 보여 주는데, 오마낫!
 
 
 
저는 하노이 소피텔 풍경보다 ㅋㅋ 아이들의 옷차림에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둘 다 레스토랑에서부터 의자에 오르락내리락 테이블 아래를 기웃거리느라 
속에 입은 티셔츠가 밖으로 다 빠져 나왔는데,
아빠에게는 뭐... 전혀 보이지 않았겠죠 ㅜㅜ
 
 
 
 
 
 
 
 
 
 
 
 
하노이 소피텔을 종횡무진 뛰어 다니면서
까불까불,
속에 들어 있던, 분출하지 못했던 까불거림을 마구마구 발산하면서
즐겁게 칠렐레 팔렐레 신나게 논 것은 칭찬해야 마땅하지만,
저 옷들은 좀 ㅋㅋㅋㅋ
 
 
 
 
울 다솔 군은 왜 이렇게 다인이를 들어 올리는지 ~
 
 
 
 
 
그래도 저는 사진을 찍는 줄도 모르고
저 혼자 커피 & 디저트 타임을 즐기고 있었어요.
엄마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니까.
 
 
 
 
 
 
아이들에게도 맘 놓고 까불 기회가 주어져야 되고 ㅋㅋ
하노이 소피텔은 정원이 넓어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날씨가 많이 흐리고 비도 종종내려 수영장을 이용하기는 힘들지만,
많이 뛰어 노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아이들.
 
 
하노이 소피텔 풍경 사진을 조금 더 보여 드릴게요~
 
 
 
 
 
 
 
참 예쁘지요?
 
 
 
 
 
 
 
경상도 사투리로,
(어쩌면 우리 엄마가 만들어낸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번쩍 들지만 ㅋㅋ)
칠렐레팔렐레로 옷을 입고 막 노는 아이들을
'메란다이~ 국제 턴터리'라고 하는데
이 말을 표준어로 도저히 바꿀 재간이 없네요.
그러고 보면 어휘력은 울 친정엄마가 최고인듯! 진짜 창의적이면서도 딱 어울리는 말을 막 만들어 내셔!!!
 
 
 
 
 
아빠에게 육아가 더 쉽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기 좀 보라고 하면, 같이 자고

 

 

 

 

 

 

아기랑 좀 놀아 주라고 하면

요령을 피우고

(고무줄을 연결해서 그네를 밀어 주는둥 마는둥,,,)

 

 

 

 

 

 

아이 밥은 라면으로 때워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ㅋㅋ

아빠들의 쿨~ 한 성격 덕(?)분인 것 같아요.

우리 엄마들도 조금 더 쿨해질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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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맛! 분짜!!!
질리도록 먹고와야 후회가 없음 ㅜㅜ
 
 
 
 
ㅜㅜㅜㅜ
분짜 먹고 싶어요~ 엉엉엉 ㅜㅜㅜㅜ
 
 
하노이 여행 첫 날, 우리는 저녁식사로 분보남보와 넴추아를 먹었는데
딸아이가 자느라 밥을 못 먹어서 분짜를 포장해서 왔었었거든요~
 
 
 

 

 
 
관련글 : http://hotsuda.com/2438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에서 포장해 왔던 분짜를 한 번 먹어 보고,
이거이거 예사롭지 않은 맛!이다....라는 걸
먹는 거, 맛있는 거, 달콤한 거, 고기 좋아하는 제가 단번에 알아 봤죠.
그래서 매일 한 번은 분짜를 먹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처음 분짜를 먹어 봤을 때부터 이 맛에 푹~~~ 빠지게 되었는데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분짜 = 분짜 닥킴'이라고 인식될 정도로
분짜 맛집으로는 분짜 닥킴이 유명해요.
그러나!!!
하노이 현지에 가 보니, 분짜 닥킴이 유명한 이유는 어떤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썼기 때문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분짜닥킴 유명해요, 손님도 많아요!! 그러나!!!
실제로 하노이에 가 보면, 분짜닥킴 말고도 훨씬 더 맛있는 분짜 맛집이 있고
심지어 분짜 닥킴 바로 옆에 있었던 분짜 집이
진짜진짜 맛있고 친절하고 더더더!!!! 대박 분짜집이라는 걸 알 수 가 있었어요.
 
 
블로그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 물론 중요합니다! 만!!!
때로는 새로운 맛집을 개척하겠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한 것 같아요.
 
 
 

 

 

하노이 여행 첫 날,

정말정말 친절했던 분짜집은 께닫고 보니 분짜닥킴 옆의 가게 ㅋㅋㅋ

분짜를 파는 식당이 나란히 붙어 있어서

우리는 두 군데가 다 한국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한 분짜 닥킴인 줄 알았으나,

하노이에서 며칠 생활한 후에야 두 군데가 다른 분짜 집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저는 파란 간판의 분짜집을 추천해요.

한국인에게는 덜 알려졌지만,

훨씬 더 친절하고 영업도 더 늦은 시각까지 하고 정말정말 친절하거든요~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분짜 맛집 분짜 닥킴의 주소는,

1HANG MANH STR 입니다.

 

 

 

이 날 저희 가족이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곳도

바로바로 분짜닥킴이에요.

 
 
 
 
 
 
 
 
 
맛있는 분짜가 고작 60,000동 우리 돈으로 3,000 정도하고,
게살로 만든 넴은 4조각에 65,000동이에요.
맥주는 20,000동(1,000원), 물은 10,000(500원)
 
 
물과 물티슈는 베트남 식당에 갈 때 챙겨가도 전혀 눈치를 주지 않는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대부분 친절하고 한국사람들에게 잘 해줘요~
 
 
 
 
처음 맛 보는 사람들에게도, 어린 아이들의 입맛에도 아주아주 잘 맞는
분짜와 넴.
진짜 맛있어요.
하노이를 여행할 때는 하루에 다섯 끼 이상은 먹어야 후회가 없을 듯 ㅜㅜ
특히 분짜는 매일 먹어야 될 정도로 진짜 맛있어요 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
 
 
 
 
 
 
국수  = 분, 무제한으로 줍니다.
채소도 무제한 리필
 
 
숯불에 구워 낸 떡갈비 같은 것과 삼겹살을 느억맘 소스 국물에 찍어 먹는데,
느억맘 소스는 우리식으로 말하면 피시소스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느억맘 소스의 맛은 새콤달콤한데 그 속에 들어 있는 무의 맛도 깔끔하니 맛있고
불 맛을 살려 구워 낸 고기와 국수를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예술이에요~
아이들도 잘 먹는 맛!!! 정말로 맛있는 맛!!!
 
 
 
 
 
 
 
 
 
 
게살를 다져 넣어 튀겨 낸 넴이랑 같이 먹으면
하노이 여행을 오직 분짜와 넴을 먹으러도 올 수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맛이 좋아요.
 
 
 
 
 
마늘과 고추를 적당히 넣어
느억맘 소스에 국수랑 고기를 찍어 먹지요.
 
 
 
 
 
분짜닥킴에 갔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분짜와 넴을 줍니다.
양이 많아서 아이들의 음식은 주문하지 않고 같이 먹어도 남아요 ^^
서민음식인데, 정말 맛있죠.
 
 
 
 
 
 
우리 다인이도 잘 먹는 분짜.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할 때는 물티슈를 필수로 가지고 다니면서 손도 닦아 주고,
소지품도 닦아 주고...... .
물을 가지고 가도 전혀 눈치를 주지 않는 착한 베트남 사람들~
 
 
 
 
 
 
 
 
리필 되는 채소랑 고기랑 넴을 새콤달콤한 느억맘 소스에 찍어서'
냠냠냠~
채소도 정말 맛있어요 ㅜㅜㅜ
질리도록(결코 안 질리지만) 먹고 와야 후회가 없는 분짜.
 
 
 
 
 
 
 
 
남편은 완전 물 만난 고기처럼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껏맘껏 신나게 식사를 했고
아이들도 이번 여행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더 음식을 잘 먹었어요.
 
 
 
 
 
 
음식 맛은 다 비슷비슷한데,
친절도 면에서 한국에서 유명한 분짜닥킴보다는 그 옆, 이름없는 그저 분짜라고 써 있는 파란 간판의 식당이 더 좋았어요.
분짜는 매일 먹어야 하기에 ㅋㅋㅋ
파란 간판은 그 다음날에 방문을 했는데
한결 더 마음 편히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외국인 손님들(서양인)이 많았습니다.
하노이에서는 분짜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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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봄옷, 조이너스 SS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었던 자리
스타일 서포터즈 발대식 다녀왔어요.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활동이라
지원서 내 놓고 맘 졸이며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었는데
스타일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ㅜㅜㅜㅜ
앞으로 5개월 동안,
김희선 언니도 만나고 !!!
조이너스 소식과 패션 트렌드에 대해 발빠르게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장 즐거웠던 게 바로 조이너스 SS 신제품을 만날 수 있었던 거예요.

어릴 때 우리집이 옷가게였음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저는 패션에 참 관심이 많았었어요.

밥은 김밥 한 줄로 때울지언정 옷은 꼭 사야 했었거든요~

이 날 2015년 조이너스 가을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었지만, 아직 공개할 수는 없으므로

봄옷, 여름옷 신제품 중에서

아직 매장에 들어가지 않은 제품들을 서포터즈 자격으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이따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쁜, 여자봄옷, 여름옷 조이너스 SS 신제품들.
 
 
 
 
 
 
조이너스 모델 김희선 언니.
곧 뵐 수 있다니 ㅜㅜ 오늘부터 굶어야 한다....고 쓰면서 이 밤에 마카롱 먹고 있는 ㅜㅜㅜㅜ
 
 
 
 
 
 
 
샌드위치, 쿠키, 케이크 등등 맛있고 푸짐한 케이터링도 마련해 주셔서
이 날 분위기는 한층 더 화기애애했어요.
 
 
 
 
 
아침부터 너무 업돼있어서,
남편에게 컴다운 하라는 조언을 여러 번 들었던 ㅋㅋㅋ
진짜 진짜 재밌게 활동 할 수 있을 거예요~
(옷을 제대로 보여 드리려면 살은 좀 빼얄듯 ㅜㅜ ;;; 키를 늘릴 수는 없으니 ㅜㅜ)
 
 
 

 

 
 
 
한 미모 하시는 조이너스 본사 직원분들.
역시 여성 의류 회사인 만큼 패션감각도 다들 뛰어나시고
너~~~무 날씬 하시고 말씀도 참 예쁘게 잘 하시더라고요~
마케팅팀 부장님이랑 디자인 실장님의 브랜드 소개와 2015년 SS, FW 트렌드와 조이너스 상품 소개를 들었어요.
 
 
 
함께 활동하게 스타일 서포터즈들끼리도 수줍게 인사를 나누고
(이런 순서는 왠지 민망 ^;;)
 
 
드디어 제품들을 자세히 볼 차례!!!
사진 보다 실물이 훨씬 더 예쁘다는 걸 미리 말씀드리면서,,,
 
 
 
 
 
 
조이너스 SS제품은 정장 분위기 물씬 풍기는 제품들도 있지만
샤랄라한 여자 봄옷, 여름 옷,
스타일리쉬한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요.
 
 
마음은 20대인데 몸은 울룩불룩한 ㅜㅜ 30~40대와 50~60대까지도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은 트렌디하면서
길이와 소재면에서는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들이 많아요.
30대 후반부터는 조금 넉넉하고 길이감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게 마련이잖아요~
그런 여자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만든 조이너스.
 
 
 
 
 
빨강을 좋아하는 딱 내 스타일~
 
 
 
 
 
사진이 제대로 안 찍혀서 속상한데, 참 우아하고 차분한 느낌이었던 레이스 원피스.
 
 
 
 
 
 
옆모습이 인상적인 원피스....
좀 있다가 룩북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려야할 필요가 있는 원피스임.
 
 
 
 
 
 
 
생각보다 트렌디한 제품들이 많지요?
 
 
 
 
 
 
요 원피스도 색감이 진짜 샤랄라였는데~
 
 
조이너스 스타일 서포터즈 자격으로 매장에 가서 제품들을 직접 입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니,
제가 입어 보고 사진으로 보여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방 스판 재질이라 엄청 편하면서도
디테일에 공을 들인 흔적이 보이는 청바지.
 
 
 
 

 

 
 
 
벨트가 있어서 두 가지 느낌으로 입을 수 있는 원피스예요.
디자인 실장님이 직접 어떤 스타일인지 보여 주셨어요~
 
 
 
 
 
 
여자봄옷으로 가장 많이 추천할 만한 제품이 자켓인데,
요거 예쁘지요?
ㅋㅋㅋ
4월 선물로 제가 고른 자켓이에요~ 히히힛, 곧 착장샷 보여드릴게요~
 
 
 
 
 
여자들은 맛있는 거 먹으며 수다 떨면서 많이 친해지는듯~
냠냠냠 수다시간도 갖고,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한 단체사진도 몇 장 찍은 후
조이너스 스타일 서포터즈 발대식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날 처음으로 방문해 본 조이너스 본사.
너무너무 행복하게 발대식을 마치고 여전히 업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 옵니다^^
 
 
 
 
 
 
 
집에 와서는 다시 엄마모드로,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하원하기를 기다려야 해요.
(살은 좀 빼야겠네요 ㅜㅜ)
 
 
유치원차 기다리면서 조이너스 SS 룩북을 봤어요.
김희선 언니는 여전히 아름다워요~
 
 
 
 
 
 
 
요게 아까 말씀드린 옆모습이 참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웠던 그 원피스예요.
느낌있지요?
 
 
 
 
 
 
헉! 이렇게 소화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ㅜㅜ
 
 
 
 
히히힛~ 히히힛~
 
 
 
 
 
 
드디어 아이들이 돌아왔어요.
뿅!
저는 완전히 엄마모드로 탈바꿈을 ㅋㅋㅋㅋ
엄마도 여자이기에, 올 봄 조이너스로 샤랄라 예쁘게 변신하고 싶어요.
앞으로 조이너스 스타일 서포터즈 J-styler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
 
 
 
 
이 글은 조이너스 스타일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조이너스 제품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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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사하고 예쁜 옷들이 많은 조이너스 봄, 여름 제품들~

그나저나 세월이 김희선에게만 비껴 가나요?

진짜 하나도 안 변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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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여자아이, 이다인이 요즘 살아가는 이유

 

 

비슷은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

우리 다인이는 좀 심합니다!!! 심해요~~ ㅋㅋㅋ

 

 

 

 

 

 

 

진짜 깜짝 놀랐던 것이,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자면서 내내 생각하고 있었나?)

꼬물꼬물 작은 손가락을 옷장쪽으로 가리키면서

엄마, 오늘은 ㅁㄷㅅㅎㅇㄴㄴ  입을래~

금방 깨어나서 옹알옹알 잘 알아듣지도 못하지만

밤새(?) 생각해 놓은대로 옷을 입겠다는 말이지요 ㅜㅜㅜㅜ

 

 

 

 

 

 

 

유치원 하원 시간,

이 날은 유치원에서 체육 수업을 하는 날이었기에

마음편히(?) 체육복을 입혀서 보냈었어요.

편안한 체육복이니 잠자기 전까지 그냥 입고 있어주면 참 좋으련만,,,

 

 

 

 

 

 

 

울 다인 양,

제가 옷도 아직 못 갈아 입고

아이들 가방에서 도시락통 꺼내고, 준비물 확인하는 등등을 하는

그 짧은 시간에 싹~ 옷을 갈아 입고 나왔습니다.

5살 여자아이들은 원래 다 이런가요?

아님 우리 다인이만 이런가요 ㅋㅋㅋ

 

 

 

 

  

 

 

 

오잉? 뭔가 좀 이상한듯 하여

속을 들춰보았더니!

글쎄 여름 티셔츠를 세 겹이나 껴 입은거 있죠? 원래 입고 있었던 (민소매 내의 불포함!)

 

 

 

 

 

 

7살짜리 오빠는 옷 따위는 관심도 없는데 말예요.

오직 장난치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이다솔 군 ㅜㅜㅜㅜ

두 살 터울인데, 조금있으면 다인이에게 많이 당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

 

 

 

 

 

 

더 이상 장난치기 전에 얼른 들어가자.

결국 집에 들어와서 잠자기 전까지 여름 원피스 다섯 벌!!! 을 갖은 악세서리와 코디해 본 후에야

하루 일과를 끝낸 5살 여자아이 이다인 공주.

 

 

덕분에 옷가지들이 방안을 초토화 시켰답니다.

ㅜㅜㅜㅜ

 

 

 

 

 

 

 

다른 날이에요.

이 날도 유치원 하원 후 잠깐 동네 산책.

 

 

 

 

 

 

 

7살 남자아이 다솔이는 여기저기 땀나도록 뛰어 다니면서

나뭇잎 줍고, 도토리 주우며 놀고 장난치기 바쁘고

 

 

 

 

 

 

 

울 다인양은 이쁜 척 하기에 바쁩니다.

 

 

 

 

 

 

 

 

엄마 맨얼굴 지못미 ㅜㅜ

 

 

 

 

 

 

 

춤추는 거예요.

 

 

 

 

 

3춘기인가?

감정 기복이 어찌나 심한지, 어마무시하게 큰 소리로 갑자기 앵앵 울었다가,

 

 

 

 

 

 

갑자기 또 방긋 웃고 ㅋㅋㅋ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철없는 개구장이인

오빠랑은 참 다릅니다.

 

 

 

 

 

 

아빠, 위험해! 조심해~

 

 

 

 

 

 

 

 

철없는 개구쟁이 1인 추가~

 

 

 

 

 

 

 

 

원조 개구쟁이 아빠의 시범을 본 후,

다솔이는 뛰어 내리거나, 웃긴 얼굴로 뛰어다니거나 계속 이상태 ㅜㅜㅜ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정말 달라도 너무너무 다릅니다~^^

 

 

 

 

 

 

고마해라~ 지켜보고 있다!!!

 

 

 

 

 

관련글 http://hotsuda.com/2008

다인이 4살 때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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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월 하노이 날씨와 물가

 

 

 

무지했던 까닭에, 베트남은 전역이 일년내내 더울 줄 알았었는데

베트남 북부 하노이는 3월 4월이 춥고 우기더라고요.

 

 

8박 9일 동안 하노이를 여행하면서 비가 안 왔던 날은 겨우 하루 ㅜㅜㅜㅜ

3월 4월 기온은 20도 안팎인데

비가 오고 바람이 부니까 좀 춥게 느껴지는 날이 대부분이었고

추우니까 빨래를 해도 마르지가 않으니,

하노이를 여행하실 때에는 옷, 속옷, 양말을 충분히 가져 가시는게 맞아요~

매일 흙탕물이 튀어서 옷이 엉망징창에 양말과 속옷과 같은 작은 크기의 빨래도 쉽게 마르지 않는 날씨 ㅜㅜ

 

 

그러나 궂은 날씨를 뻔히 알면서도 전세계의 여행객들이 하노이에 몰리는 걸 보면

분명히 하노이는 매력적이고 또 매력적인 도시임에 틀림없어요.

 

 

 

 

 

 

하노이에 도착한 다음날 아침,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려는데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갔기에 너무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하노이에서 비를 처음 봤을 때는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삼일째 되는 날부터 비는 곧 적응이 되고 ㅋㅋㅋ

가랑비임에 감사하게 되고 ㅋㅋ

역시 사람은 적응이 빨라요~

 

 

남편은 목적지를 찾는데 온 신경이 집중,

저는 우의를 찾는데 온 신경이 집중!

아이들을 무방비 상태로 비를 맞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역시 엄마의 힘은 놀라워서,

금방 우의를 발견하게 됩니다.

 

 

 

 

 

 

변신완료.

 

 

베트남은 화폐의 단위가 너무너무 커서,

돈을 계산할 때 헷갈릴 때가 참 많아요.

쉽게 환산하려면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누면 되는데,

그래도 무지 헷갈리지요.

 

 

우의가 하나에 500원이었는데,

나중에 계산을 잘못해서 5000원으로 바가지를 씌웠다고 엄청 속상해 하다가,

몇 번의 계산 끝에 500원이 맞았다는 걸 알고는 히유~~~ 안심 ㅜㅜ

 

 

 

 

 

 

대부분의 베트남 사람들이 착하고, 친절하고, 아이들을 좋아해요.

나쁜 마음 먹고 속이려 드는 장삿꾼들 사람들 별로 없어요.

그러니 열린 마음으로 베트남 사람들을 대하면 되고,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에는

관광지나 번화가에서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답니다.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한듯 가격을 올려 부르는 상인들이 있는데,

번화가 일 수록 더 심해요.

 

 

비가 자주 오는 하노이에 간다면 꼭 구입할 것을 권하게 되는

베트남 전통 모자.

 

 

빈롱에 갔을 때 관광지에서 1달러(약 1,000원)였던 걸 기억하기에 ㅜㅜ

6달러, 4달러 부르는걸

(왜 굳이 달러로 부르는지 ㅜㅜ)

도저히 살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호안끼엠 호수와는 조금 떨어진 곳,

 

 

 

 

 

 

TRANG TIEN PLAZA 뒷문 맞은 편에

모자 가게에서 4만동(2천원)이라고 하는 모자를 사게 되었답니다.

좀 비쌌지만 4만동 이하로 값을 부르는 가게를 만나지 못했기에 그냥 샀어요.

어른 모자를 먼저 사고 아이 모자도 샀는데,

첨부터 두 개를 살 줄 알았으면 값을 좀 깎을 걸 그랬어요.

 

 

 

 

 

 

 

끈 길이 조절이 자유로운 베트남 전통모자.

이거 하나 쓰고 있으면 하노이의 가랑비 따위는 전혀 문제가 없지요.

 

 

 

 

  

 

 

 

다솔 군이 (속으로) 너무너무 좋아했던

아이용 베트남 전통모자는 3만동(1,500원)이었어요.

하노이에 있는 내내 참 잘 썼답니다.

베트남 전통모자를 사려면 무조건 첫 날에 사야 된다는 것!

 

 

 

 

 

어른 모자 4만동, 아이 모자 3만동, 무늬가 화려하게 자수가 놓인 것 6만동.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풍경을 즐기는 아이들.

 

 

 

 

 

 

 

하노이에서 종종 유료 화장실을 보게 되는데,

보통 2000동 (100원)이에요.

그러나 땀꼭에 갔을 때,

화장실에서 나오는 수익금이 개인 소유였는지 값을 한없이 부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ㅜㅜ

너무 심하다 싶어 2000동만 주고 더 이상 돈이 없다고 도망나왔는데,

가격을 미리 알고 있다면 이런 경우에 빠져나오기가 쉽지요.

 

 

 

 

 

 

 

가장 자주~ 많이 사 먹었던 것은 역시 물.

바코드를 찍어서 가격을 매기는 수퍼마켓에서야 속을 일이 없지만,

구멍가게에서는 외국인에게 무조건 2배 이상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으니까

물 값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아요.

 

 

작은 병이 5000동, 큰 병이 10000동이에요.

(각각 250원, 500원)

 

 

 

 

 

 

 

큰 병이 2L니까 무조건 되도록 큰병으로 샀답니다 ~^^

아이들 사탕이나 간식거리도 많이 사 주고 싶었는데,

무슨 가게들마다 수입산이 그렇게 많은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비쌌던 ㅜㅜ

 

 

 

 

 

 

 

우리나라에서 미리 준비해갔던 사탕이랑 초콜릿으로 잘 버텼어요.

어떤 구멍가게에서는 작은 과자 하나에 5000원을 부르지를 않나....

바코드로 찍는 마트에 가야지 아니면 애들 과자사는 건 좀 힘들었었어요.

 

 

 

 

 

길거리에서 파는 과일, 빵 등도 마찬가지.

요것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포스팅을 할 계획이지마는,,,

무조건 가격을 질러 부르고 보는 듯 ㅜㅜ

아무래도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는 관광객이 많으니까요 ㅜㅜ

 

 

 

 

 

 

 

 

쌀국수의 가격은 매우 착해요~

쌀국수 한 그릇이 우리나라돈 1500원에서 3000천원 정도 하고

호텔에서 먹는 쌀국수가 9000원 정도 하는데,

맛은 어디에서 먹어도 우리나라보다 맛있고, 진짜 맛집 몇 군데도 발견했으니

이것도 차차 포스팅할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쌀국수가 참 맛있어요!!!

 

 

 

 

 

 

 

빵이랑 아이스크림.

디저트류가 꽤 괜찮은 곳이 많았는데

가격은 좀 비쌌어요.

 

 

길거리 빵집은 12000동~25000동(600원~1250원)정도

아이스크림은 12000동(600원)이었는데

 

 

여행지에서는 마구마구 무진장 가격을 부르더라고요.

1/3로 가격을 깎고 잘 샀다고 생각했다가

환율을 계산해서 다시 생각해보면 완전 바가지 ㅜㅜㅜㅜ

 

 

 

 

 

 

 

그래도 아이들이 잘 먹어 주면 그걸로 보상이 되지요.

바가지를 씌워봤자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되지도 않으니까요.

우리나라 몰지각한 상인들이 외국인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워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베트남은 그나마 속아봤자 1,2천원.

 

 

대략적인 하노이의 날씨와 물가를 알고 가서

흥정할 때 자신있게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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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서호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아침.

 

 

 

 

조금 더 느즈막히 일어나고,

푹신하고 편안한 침대에서 조금 더 게으름을 부려 보도록 해요.

여기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이니까요.

 

 

 

 

 

 

 

 

 

리조트 전체가 호수 위에 둥둥 떠 있는,

하노이 서호 인터콘티넨탈 호텔.

프로모션 기간을 노리고 좀 기다렸다가, 괜찮은 가격으로 3박을 묵을 수 있었어요.

 

 

 

 

 

 

매일 아침 방으로 신문이 배달 되어 오는데,

오늘은 하노이에 어떤 일들이 있을까...를 그림으로 보고 ㅋㅋㅋ

 

 

 

 

 

 

까꿍~

일찍 일어난 딸아이와 함께 여유롭게 아침을 맞아 보아요.

 

 

 

 

 

 

 

 

말릴 새도 없이 스스로 코디한 위 아래 꽃 - 꽃 패턴 ㅎㅎㅎ

우리 방 안이니까,

네가 좋아하는 옷으로 입어도 괜찮아~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이 참 아름다운데,

웨딩사진을 찍으러 오는 커플이 하루에 네다섯쌍은 돼요.

웨딩사진찍는 것도 참 자주 구경했답니다.

 

 

 

 

 

 

 

저기!!!!

딸아이가 가리킨 곳을 따라가 보면,

 

 

 

 

 

 

저 멀리 아저씨가 낚시를 하고 있어요.

아침에 낚시를 하러 나온 남자들을 참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호수에서 잡은 물고기로 아침 식사를 하는 걸까요?

 

 

 

 

 

 

 

 

조금 후,

잠옷을 거꾸로 입은 다솔이도 역시나 낚시하는 아저씨를 발견하고,,,

 

 

 

 

 

 

 

같이 아침 산책을 나가보았답니다.

 

 

 

 

 

오잇!

인터콘티넨탈이 호수랑 연결 돼 있으니,

요렇게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아저씨들이 리조트와 연결 돼 있는 곳으로 들어 오기도 해요.

 

 

 

 

 

 

아침 산책이 기분 좋은 아이들.

 

 

 

 

 

 

우리 방이랑 가깝고,

인터콘티넨탈 호텔 선셋바와 이어진 곳에서 아까 그 아저씨 또 만남 ㅋㅋ

하노이의 아침엔 낚시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베트남에 와서 수영을 실컷 할 수 있을 줄 알았더니

너무 쌀쌀해서

한 번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었던....

 

 

다솔이는 수온을 체크하면서

오늘은 수영을 해도 괜찮을 거라며 물 속에 들어가고 싶어 하지만,

오들오들오들.... 사실은 좀 추웠어요.

 

 

 

 

 

 

 

 

날이 갈 수록 예뻐지는 다인 공주님.

귀여워요.

 

 

 

 

 

 

 

 

아저씨가 낚시를 하거나 말거나,

우리 다인이는 예쁩니다 ^^

다솔이는 완전 신기해서 낚시 하는 아저씨에게 푹 빠져 있어요.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요렇게 호수랑 이어져 있지요.

 

 

 

 

 

와웅...

정말 물고기가 잘 잡혀요.

 

 

 

 

 

 

여유로웠던 아침 산책을 마치고,

 

 

 

 

 

 

 

아이들이 전력질주해서 뛰어 가는 곳은????

 

 

 

 

 

 

바로바로, 엄마 품 ㅋㅋㅋ

오늘 하루도 재밌게 하노이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하노이 서호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아침 여유롭고 평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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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파크카페 친친템포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 9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8 여의도 파크센터

예약 및 문의 : 02-2090-8050

 

 

 

 

 

 

 

 

 

로맨틱, 데이트, 성공적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파크카페에서는

매주 금요일 라이브러리에서 친친템포를 진행해요.

평소 자신이 즐겨 먹는 와인을 가져와서 마시는 BYOB(Bring your own bottle)를 즐길 수 있으며

드라이스낵과 칩을 서비스로 제공해 준답니다~^^

수프, 샐러드, 모듬 바비큐 플레이트 등

여럿이 셰어할 수 있는 메뉴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어 참 행복해요.

 

 

가격 : 45,000원(세금, 봉사료 포함)

(20,000원 추가시 맥주 & 와인 무제한 제공)

 

 

 

 

 

 

상해 다녀 오느라 오랫만(?)에 재회한 남편.

상해에서 편안하게 놀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돌봐 준 남편의 수고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모처럼 분위기 있는 곳에서 데이트도 할 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파크카페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졌어요.

 

 

 

 

 

 

 

메리어트 호텔 친친템포는 딱! 우리 스타일~

고기주의자인 우리 부부가 사랑하는 쇠고기, 삼겹살, 닭고기를 모둠으로 한 바비큐 플레이트가 훌륭하다기에,

설레는 맘으로 식사하러 도착 ㅋㅋㅋ

 

 

 

 

 

 

 

친친템포는 라이브러리에서 진행이 되지만

우리는 파크카페에 자리를 잡아 버려서 ㅋㅋ

카페 내부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여의도 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이 근사한 파크카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어요.

(라이브러리도 살짝 놀러 가 봤답니다~ 사진 보여 드릴거예요.) 

 

 

 

 

 

알콩달콩 데이트 하는 커플들이 종종 눈에 띄고,

 

 

 

 

 

일몰 전이라 햇빛을 얼굴 전체로 받아, 사진이 참 뽀얗게 잘 나오더라고요^^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여의도 메리어트 파크카페를 둘러 보며 놀았어요.

 

 

 

 

 

 

 

 

 

오픈키친이라 쉐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해

맛있는 식사를 주문한 알콩달콩 커플의 음식으로 보였는데, 참 맛있을 것 같지요?

 

 

 

 

 

 

 

 

 

아웅~

요런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저도 디저트를 보고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한참을 들여다 봤네요 ㅋㅋ

차 마시러 오기에도 좋을 것 같은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파크카페. 

 

 

 

 

 

 

다음번엔 브런치 먹으러 가고 싶은데,

그 때도 역시나 남편과 함께? 아님 브런치니까 친구들과? ㅋㅋㅋ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파크카페는 내부가 매우 넓어서 뽈뽈거리면서 구경(?)할 것도 참 많았는어요.

아까 봤던 디저트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ㅋㅋㅋ 여기도 내가 좋아하는 ㅋㅋㅋ

생각해 보니 먹는 것, 마시는 것, 달콤한 것, 씁쓸한 것 ...안 좋아하는 없구나~

 

 

 

 

빼꼼히~ 손망원경 만들어서 들여다 보고 싶었던 와인셀러

나이가 드니까 ㅜㅜ 와인도 점점 더 좋아하게 되더라는.

 

 

 

 

여기가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파크카페의 라이브러리.

 

 

 

 

 

와... 분위기가 진짜 최고!

책과 어울리는 넓직한 테이블과 푹신한 의자.

라이브러리에서 식사를 하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우리집도 이런 웅장한 분위기로 거실을 꾸며 놓고 싶었었는데,

아이들이 있으니 거실은 늘 초토화 ㅜㅜ 유치원모드~

아이들이 조금 더 자라면 이런 분위기로 꼭 바꿔보고 싶어요.

 

 

 

 

 

 

다시 와인잔을 지나서 ㅋㅋ

자리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파크카페 친친템포를 즐길 시간!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일부러 ㅜㅜ 눈물을 흘리면서 끝까지 다 먹지는 않았던 수프.

(친친템포에서 제공되는 음식양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요 ㅋㅋㅋ)

수프는 진짜 풍미가 대단했어요.

 

 

 

 

 

 

 

다음으로 해산물 샐러드가 나왔어요.

접시가 진짜 큰데 사진으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안타까운 ㅜㅜ

 

 

 

 

 

 

 

 

 

부분부분 찍어서 보여 드릴 수밖에 없지만 ㅜㅜ

식재료가 진짜 실해서 푸짐하고,  신선해서 더 맛있었던 해산물 샐러드예요.

연어, 새우, 관자에 고기도 있었는데 어느 부위일까요? ^^;;

 

 

 

 

 

 

 

 

샐러드를 셰어해서 먹어요.

냠냠냠

정말 맛있었어요.

 

 

 

 

 

 

 

일몰도 보고,

해가 지니까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파크카페의 분위기는 더욱더 로맨틱해지던데요?

테이블 위에 초를 켜고

조명도 한결 부드러워지니 훨씬 더 로맨틱해진 우리 부부의 데이트.

 

 

 

 

 

 

두 번째 요리인 모듬 바비큐가 나왔어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가 한 접시에! 진짜 대박이었어요.

 

 

 

 

 

 

 

평소에 즐겨 마시던 와인을 가져 와서 마실 수도 있고!

2만원을 추가하면 맥주 & 와인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도 있는 친친템포.

우리는 식사 때는 와인을 한 잔씩 마시면 딱 맞아서 ^^

오늘은 한 잔씩만 마시기로 했어요.

 

 

 

 

 

 

 

쇠고기는 식으면 질겨지니까 쇠고기 먼저 냠냠냠~

남편을 위해 모든 음식을 덜어 주는 센스^^ 

 

 

 

 

 

 

행복하고 여유있는 저녁시간이 계속되고,

우리는 오랫만에 참 많은 대화를 나눴답니다~

 

 

 

 

 

상하이 다녀와서 살이 너무 쪘어요 ㅜㅜ

그러나 식사중에는 다이어트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 쿨한 성격 ㅜㅜㅜㅜ

 

 

 

 

 

 

냠냠냠~

가니쉬를 곁들이면 더 맛있죠.

 

 

 

 

 

 

와인도 정말 잘 골라 주셨어요.

 

 

 

 

 

 

 

 

밤이 되니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파크카페의 분위기가 또 다르지요?

한층 더 로맨틱해졌어요.

음식의 양이 매우 풍부해서 우리는 배가 너무 불렀지만,

 

 

 

 

 

 

마지막으로 드라이스낵으로 우리의 행복했던 저녁식사는 끝이 났답니다~

가격도 착하고,

정말 괜찮아서 다음에 또 또 또 방문해 보고 싶어요.

 

 

 

 

이 글은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파크카페 친친템포에 초대받아 무료로 식사 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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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그릇 이도 소호 전무유, 고급스러운 도자기그릇

 

 

 

 

 

그 날 어떤 옷을 입었느냐에 따라서 성격과 태도도 살짝살짝 변화하듯,

음식도 어떤 그릇에 담겼냐에 따라

품격과 맛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일하고 돌아온 남편을 위한 소박한 밥상에, 아이들 간식상에,

예쁜그릇 이도 도자기를 올리니

준비한 손길도, 받는 마음도 더욱 흐뭇하고 식욕이 돋습니다.

 

 

 

 

 

 

 

 

 

 

yido 이도의 소호 전무유 시리즈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함이 돋보이는 라인이에요.

은은한 하늘빛 컬러가 식탁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며

한식, 양식, 중식... 어떤 음식들 담아도 잘 어울리지요.

 

 

'전무유'란 도자기의 맨 윗부분을 말하는 '전'에

'유약'을 입히지 않았다는 뜻의 '무유'가 합쳐진 단어인데요,

 

 

소호 전무유 시리즈의 볼은 밥, 국그릇이나 스프, 죽, 그리고 국물 있는 요리를 담기 좋고

찬기는 젓갈이나 마른 반찬을

굽 높은 볼은 김치나 나물 반찬을 담기에 적합해요.

 

 

 

 

 

 

 

저는 소호 전무유볼과 소호 전무유찬기를 선물로 받아 사용해 볼 수 있었어요.

 

 

소호 전무유볼 1P : 30,000원

소호 전무유찬기 1P : 45,000원

 

 

이도포터리 본점(02-722-0756)과 강남점(02-517-0756), 이도세라믹스튜디오점(031-881-5525)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부산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점 

총 9군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남편을 위한 소박한 밥상이에요.

 

 

아이들과 저는 이미 식사를 마쳤는데,

늦은 시각까지 밥도 못 먹고 배가 고팠을 남편을 위해

집에 도착하기 30분 전에 후다닥 차려 낸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뿍 들어있는 밥상 ^^

 

 

 

 

 

 

 

갓 지어낸 고슬고슬하고 찰기 있는 밥이 더 돋보이는

소호 전무유 예쁜 도자기 그릇.

된장국은 건더기 위주로 작은 볼에 담아 주었어요.

사실 별로 반찬이 없는데도,

그릇이 바뀌니 특별해 보였는지 '이야~!' 기분 좋은 감탄사 연발 ^^

 

 

  

 

 

 

멸치 볶음, 김치, 시금치와 어린이 입맛인 남편의 기호까지 고려해서 ㅋㅋ

달걀묻힌 햄구이까지.

 

 

 

 

 

 

소호 전무유 볼이에요.

 

 

 

 

 

 

 

이윤신의 이도, 윤 마크가 새겨져 있고^^

볼에는 한식을 먹는 우리 식탁에서 밥을 담아 먹기 가장 좋지만

 

 

 

 

 

 

 

 

아이들에게 간식을 내어 주기에도 참 괜찮더라고요.

집에서 만든 수제 요거트에 과일이나 견과류, 씨리얼을 섞어 주어도 잘 어울리고,

 

 

 

 

 

 

 

색이 고운 마카롱을 담아 주기에도 참 예쁜 그릇,

고급스러운 도자기 그릇에 담아 내 주니 아이들도 은근 기분이 좋은지

다소곳이 앉아 얌전히 간식을 먹더라고요.

참 귀여웠답니다~

 

 

 

 

찬기에 과일을 담아 내도 잘 어울려요.

딸기를 담아 봤을 때도 잘 어울렸고, 오늘은 바나나를 담아 봤는데 예쁘지요?

 

 

 

 

 

 

 

 

 

 

찬기는 넓적해서 샐러드, 나물무침, 마른 반찬 다 넉넉히 담을 수 있어 좋고

아이들에게 면요리를 해서 담아 주기에도 좋아요.

 

 

 

 

 

 

 

 

아이들 둘이서, 하나는 자장면 하나는 자장밥을 각각 주문해서 ^^

재빨리 자장 소스 만들고, 면기계로 생면 뽑아서 ㅋㅋ

원하는데로 한그릇씩 딱딱 차려 주었답니다.

 

 

 

 

 

 

여자들은 예쁜 그릇이 그릇장에 가득하면

어쩐지 부자가 된 기분이 들잖아요? ㅋㅋㅋㅋ

음식할 맛도 나고!

 

 

소호 전무유는 예쁘고 고급스러운 그릇이면서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신혼 살림 시작하시는 분들,

만만한(?) 그릇세트를 새로 들이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아요.

참 예쁘네요~ 조심조심 잘 사용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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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포차 길동 포장

한신닭발, 옛날통닭, 주먹밥 냠냠

 

 

 

가끔 화끈 매콤한 것이 먹고 싶을 때 한신포차 닭발이 당기는데,

아이들이 있으니

포장해 와서 집에서 먹어요.

아이들은 옛날 통닭을 둘이서 한 마리 다~ 먹고

우리 부부는 매운 입 호호 식혀가며 닭발을 먹지요.

 

 

 

 

 

포장도 되는 한신포차 길동점

 

주소 : 서울시 강동구 길동 415-18

전화번호 : 02-487-3329

(옛날통닭은 미리 전화 주문 후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좋아요~)

 

 

 

 

 

 

영업 시작시간에 맞춰 한신포차 길동점에 도착 ^^

인기많은 한신닭발은 주방에 이미 준비돼 있었고, 옛날통닭은 10분 정도 기다려야 돼요.

그 동안 사진찍으며 홀 구경하기.

 

 

 

 

 

 

 

한신포차 길동점은 진짜 넓어요.

한꺼번에 카메라에 담기 힘들 정도라

오른쪽 한 장, 왼쪽 한 장 사진으로 담아 왔다는~^^

 

 

 

 

우리도 편안하게 외식하면 좋겠지만,

아이들이 있으니

더 편안한 집에 와서 텔레비전 보며 여유롭게 먹어요.

 

 

 

 

 

 

다양한 주류들, 음료들이 가득 들어 있는 냉장고.

이 중에서 매운 닭발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은 쿨피스도 하나 찜꽁했어요.

찐한 달달함이 매운맛을 싹~ 가시게 해 주거든요.

 

 

 

 

 

 

한신포차가 인기가 많다보니 가짜도 있나봐요?

진짜 한신 포차의 로고를 다시 한 번 기억하고...... .

 

 

 

 

 

드디어 포장해서 집에 도착!

진공포장 해 주시고,

닭발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비닐 장갑도 챙겨주셨어요.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매콤한 닭발.

푹~ 삶아 양념이 쏙쏙 배어 있어서 먹기 편해요.

 

 

 

 

 

 

작은 닭이라 5살, 7살 아이들 둘이서 한마리 거뜬하게 먹죠.

냠냠냠 맛있나봐요~

 

 

 

 

 

 

 

 

깨소금, 마요네즈, 무, 파, 김가루로 만드는 주먹밥.

특별한 재료가 안 들어 있는 데도 참 맛있어요.

원래 아이들 주려고 했었는데,

닭발 먹으면서 하나씩 집어 먹으니 그 맛이 완전 찰떡궁합이라서

남편이랑 제가 다 먹고 ㅋㅋㅋ

아이들은 그냥 맨밥에 한신통닭 살 싹싹 발라서 먹였답니다.

 

 

 

 

 

 

 

밑반찬으로 치킨무, 콩나물, 양배추 샐러드도.

 

 

 

 

 

더 달콤하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한신닭발은 달콤한 맛보다 짭짤하니 밥반찬으로도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매콤짭짤했던 한신닭발, 양도 많아 두 번에 나눠 먹었답니다~

스트레스 확 풀어지는 맛 ㅋㅋㅋ 맛있어요.

 

 

 

 

사진은 조금만 찍고,

본격적으로 먹어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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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면소 봄 신메뉴 쿠킹클래스
황태강정, 국수전골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위치한 백설요리원에
봄 향기 가득담은, 제일제면소 신메뉴 쿠킹클래스 다녀 왔어요.
속이 편안한 면요리, 건강한 면요리로 유명한 제일제면소는 저도 참 좋아하는 곳인데요,
쉐프에게 직접 제일제면소의 신메뉴를 배울 수 있는 자리라 두근두근 ^^
 
 
 
 
 
 
 
 
 
일찌감치 도착해서 백설 요리원을 빼꼼히 들여다보니,
어머낫!
키즈쿠킹클래스 시간도 있더라고요.
파스텔톤으로 알록달록 예쁜 주방이라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았어요.
 
 
 
 
 
 
 
자리를 잡고 앉아
본격적인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기에 앞서, 제일제면소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제일제면소가 유명해지게 된 이유인,
자가면장 면 전문점.
장인의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면을 만드는 곳이 바로 제일제면소지요.
 
 
 
 
밀가루, 물, 천일염 외에 다른 재료는 첨가하지 않은 면.
그럼에도 면이 맛있는 이유는 20~26도의 제면실에서 24시간 이상 숙성 후
가마솥에 삶는 노하우 덕분이겠지요?
 
 
 
 
 
현재는 올림픽공원점까지, 제일제면소 7호점이 오픈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고
곧 광교, 광화문, 건대 등등에도 제일제면소 매정이 오픈할 예정이라고 해요.
 
 
 
 
 
 
 
 
제일제면소의 시그니처 메뉴인
제일우동, 잔치소면, 비빔소면... 저도 참 맛있게 먹어 보았던 메뉴인데
언제 먹어도 맛있고 속이 편해요.
 
 
 
 
회전식 샤브샤브도 아주 인기인데,
아직 저는 먹어보지 못했답니다 ㅜㅜ 먹어 볼 기회가 곧 있을 것 같아요.
 
 
 
 
제일제면소를 통해 전국의 유명 국수를 만나 볼 수 있는
전국 국수 여행 ^^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역시나 저의 고향인 안동 기행 ㅋㅋㅋ
가을 나물 비빔국수와 얼큰 쇠고기 장터 국수가 안동 대표로 나왔었군요~
낭만가득 제주 기행도 참 맛있을 것 같아요.
 
 
 
 
 
 
드디어 쿠킹클래스가 시작되었어요.
제일제면소의 쉐프님께서 직접 요리를 가르쳐 주셨는데,
훈남이시면서 어찌나 재밌으신지~ 같이 일하는 분들이 아주 즐거울 것 같았어요.
 
 
 
 
 
 
오늘 배워 볼 요리는 제일제면소 봄 신메뉴인 황태 강정과 국수 전골이에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놀랐고
쉐프님이 가르쳐주시는대로 따라 해보니, 제가 만든 요리도 그럴싸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와....
그러나 집에서는 절대로 따라 할 수 없는
자가면장이 만든 제일제면소의 면 ㅜㅜㅜㅜㅜㅜ
삶지 않은 생면인데도 맛있어 보이는 건 왜일까요?
 
 
 
<제일제면소 국수전골 재료>
쇠고기 목심 120g, 쇠고기 지방 5g, 국수전골 양념 14g(이건 안 가르쳐주심 ㅜㅜ)
잔치 육수 1.4L
제일 칼국수면 450g
알배추 80g, 대파 100g, 느타리버섯 80g, 팽이버섯 25g, 표고버섯 1개, 쑥갓 10g, 깻잎 2장
 
 
 
 
 
 
 
 
국수전골은 8할이 채소를 예쁘게 담기예요 ^^
쉐프님의 말씀에 따르면, 싼 채소들은 양을 푸짐하게 아래에 깔고
그 위에 비싼 채소를 차곡차곡 예쁘게 담는게 중요하다는...
배추가 육수에 잘 우러나도록 포를 떠서 준비하고
대파는 어슷썰고,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손으로 찢어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한뒤 슬라이스 해요.
깻잎은 1센티 두께로 잘라요.
 
 
쇠고기는 키친타올에 감싸 핏물을 제거해요.
 
 
 
 
 
 
 
핵심인 국수면발삶기.
밀가루가 묻어 있는 생면이라서
끓는 물에 알맞게 삶아낸 후에 찬물로 꽤 오래 아주 정성껏 헹궈주시더라고요.
 
 
 
 
 
매 순간 재치있게 분위기를 이끄셨던
제일제면소 쉐프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오래
정성껏 삶아진 국수를 찬물에 씻어 주어요~
 
 
 
 
 
 
탱글탱글 윤기 좔좔 면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면 감는 것도 남다른 쉐프님의 손길~ 동영상으로 담아 왔어요 ^^ 

 
 

 

 

 
냄비에 잔치육수를 담고 국수 전골 양념을 넣어 끓이고
채소를 아주 예쁘게 잘 담아서
냄비째 내는 음식이에요.
 
 
 
 
 
<황태강정 재료>
 
 
황태포 1 1/2포
백설 100% 자연재료 튀김가루 50g
튀김옷 : 물 170 cc 튀김가루 100g
 
강정소스 : 기꼬만 간장 70g,  설탕 50g, 물엿 20g, 다진마늘 1톨,
청주 1t, 건홍고추 1개, 실파 1줄기
 
 
 
황태포는 소금물에 5분간 불린 후 물기를 짜 줘요.
세로로 반을 갈라 중앙에 있는 뼈를 제거하고 가위로 가장자리 뼈를 제거하여 손질해요.
가위로 1.5cm 길이로 잘라요.
튀김가루를 골고루 묻힌 뒤 튀김옷을 입혀요.
분량의 강정소스를 골고루 섞어요.
건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한 뒤 링모양으로 자르고 실파를 송송썰어 올리면 끝!
 
 
 
 
 
 
 
 
냄비의 1/3 가량 요리유를 채워 170도로 달군 뒤 튀김옷을 입힌 황태포를 노릇하게 튀겨요.
 
 
 
 
 
 
 
 
 
 
튀기는 모습이 어찌나 맛있어 보였는지 동영상으로 찍어 왔어요~^^
 
 
 

 

 
 
 
튀김이 딱딱해지면서,
주변에 기포가 사라지면 다 익은거래요~
 
 
 
 
 
 
 
 
소스에 버무리면 끝!
매우 간단하면서도 참 맛있는 요리였어요.
 
 
 

 

 
 
이제 실습해 볼 차례.
두 명씩 짝을 지어서 제일제면소 봄 신메뉴 황태강정이랑 국수전골을 만들어봅니다~
 
 
 
 
국수전골 속 채소들을 예쁘게 담고
 
 

 

 

 

 

육수붓고 양념장 넣어 끓이고 

국수까지 잘 삶아 넣어 끓였어요~

 

 
 
 
 
 
황태강정도 슥슥~
잘 튀기고 버무려 완성!!!
 
 
 
 
 
 
이야이야~ 먹어 보자~~^^
진짜 맛있어서 배부르게 잘 먹고 왔던!!
완전 최고!!
 
 
선물로 이 날 요리에 사용되었던 배설 튀김가루, 요리유랑
제일제면소 VIP 시식권까지 주셔서 완전 양손 무겁게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
얼른 제일제면소에서 식사하고 싶어요~
 
 
 
 
이 글은 제일제면소 쿠킹클래스 이벤트에 당첨되어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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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스파데이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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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랩 ALIVE:LAB

사르르 스며드는 제주 몽생크림

 

 

 

 

이제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마유크림,

그 날 그 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마유크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30대 후반 ㅜㅜ 이 되어 ㅜㅜㅜㅜ

피부가 완벽하게 건성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마유 크림을 한 번 사용하게 되니까 마유의 매력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는데요,

 

 

저는 건성이면서도 지성피부에서나 볼 수 있는 뾰루지가 돋는 ㅜㅜ

너무 못된 피부의 소유자인지라,

크림의 기본은 마유 크림으로 고르되,

더 리치한 것, 조금 더 가벼운 것, 미백 기능이 들어 있는 것 등등...

마유 중에서 성분을 나누게 되더라고요.

 

 

 

 

 

 

한라산 대나무를 품은 제주 마유 몽생크림

 

 

팔미툴레산과 세라마이드를 포함하고 있는, 마유는 포기 못하지만

조금더 가벼운 데일리 크림을 원할 때

얼라이브랩 마유크림을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저 지난 주에 3박 4일 상하이 여행 다녀왔잖아요~?

실은 상하이 떠나기 일주일 전에 이미 하노이에서 9일 동안

삼시세끼 촬영하듯, 오직 먹는 거에 집중하고 ㅋㅋ 잘 먹으며 다녔었는데,

그나마 하노이는 가족끼리 떠난 자유여행이어서

매끼니를 진수성찬으로 먹자판으로 만들지는 않았었어요 ^^

그런데 딱 일주일 뒤에 떠난 상하이에서는 버스 타고 돌아다니면서 삼시세끼를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 먹었던지라

살도 2킬로나 찌워 왔고,

기름진 중국 음식 덕에 얼굴엔 뾰루지가 ㅜㅜㅜㅜ

 

 

여행 초반엔 위의 사진처럼 비교적 탱글거리는 피부를 유지했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뾰루지가 세 개나 돋았답니다.

이미 하나는 터뜨려서 흉터를 만들어 놨고 ㅜㅜ

두 개는 점점 더 커지는 중이에요.

 

 

 

 

 

(아래 세개의 접시가 모두 제꺼 ㅜㅜㅜㅜ)

아침부터 이렇게 먹었고,

 

 

 

 

 

 

 

매끼니 요리가 10개는 기본이었으며

중국 음식을 그냥 먹는 건 예의가 아니라며 ㅋㅋㅋ 낮술에 밤술에 ㅋㅋ

 

 

 

 

 

 

 

맨얼굴이 이지경이 되어 버렸지용 ㅜㅜ

턱도 두개, 뱃살은 청바지를 뚫고 나올 기세 ㅜㅜㅜㅜ

 

 

 

 

 

 

 

세안 후에 피부가 많이 당기는데 여드름, 뾰루지는 자꾸 돋아 나니까

마유 크림 중에서 좀 가볍고 흡수는 잘 되면서

기름이 겉돌지 않는 것이 필요했어요.

 

 

 

청정섬 제주에서 나는 원료만을 사용해서 피부의 자극은 줄이고

유아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한 성분으로 되었으며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까지 들어 있는

얼라이브랩 마유크림 제주 몽생크림이 요즘 제 얼굴 상태에는 맞아요.

 

 

 

 

 

 

피부 상태가 좋아지면 완전 크리미한 마유크림으로 피부 전체를 마사지하듯 바르면 참 좋은데,

데일리 크림으로 사용하거나

지금 저처럼 뾰루지때문에 너무 기름진 마유크림이 부담스러우면서도

피부에 좋은 마유는 포기할 수 없을 때 사용하기 좋아요.

부드럽고 사르륵 녹는 텍스쳐.

 

 

 

 

 

 

50g입니다.

아침저녁 기초 관리 후 얼굴 전체에 펴 발라주면 돼요.

 

 

 

 

 

 

 

 

 

부드럽게 잘 발라지고 흡수력도 좋아요.

흡수된 후에는 많이 기름지지 않으며 촉촉한 기운이 오랫동안 남아요.

 

 

 

 

 

 

향이 은은해요~

이제 피부에 발라 볼 시간~

세안 후 토너로 피부 정리를 했고, 바로 제주 몽생크림을 바를거예요.

 

 

 

 

 

 

히히힛

바르는 즉시 탱탱해 보이고 생기있어 보이면서도

개기름이 흐르지는 않아요~ ㅋㅋㅋ

물론 뾰루지는 그대로입니다만ㅋㅋㅋ (당연한 소리!)

얼른 다시 홈케어 잘 해서 뾰루지가 얼굴을 뒤덮는 일을 만들지 말아야겠어요 ㅜㅜㅜㅜ

 

 

 

더 자세한 제주 몽생크림에 관한 내용은

링크걸어 드릴게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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