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그릇 이도 소호 전무유, 고급스러운 도자기그릇
그 날 어떤 옷을 입었느냐에 따라서 성격과 태도도 살짝살짝 변화하듯,
음식도 어떤 그릇에 담겼냐에 따라
품격과 맛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일하고 돌아온 남편을 위한 소박한 밥상에, 아이들 간식상에,
예쁜그릇 이도 도자기를 올리니
준비한 손길도, 받는 마음도 더욱 흐뭇하고 식욕이 돋습니다.
yido 이도의 소호 전무유 시리즈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함이 돋보이는 라인이에요.
은은한 하늘빛 컬러가 식탁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며
한식, 양식, 중식... 어떤 음식들 담아도 잘 어울리지요.
'전무유'란 도자기의 맨 윗부분을 말하는 '전'에
'유약'을 입히지 않았다는 뜻의 '무유'가 합쳐진 단어인데요,
소호 전무유 시리즈의 볼은 밥, 국그릇이나 스프, 죽, 그리고 국물 있는 요리를 담기 좋고
찬기는 젓갈이나 마른 반찬을
굽 높은 볼은 김치나 나물 반찬을 담기에 적합해요.
저는 소호 전무유볼과 소호 전무유찬기를 선물로 받아 사용해 볼 수 있었어요.
소호 전무유볼 1P : 30,000원
소호 전무유찬기 1P : 45,000원
이도포터리 본점(02-722-0756)과 강남점(02-517-0756), 이도세라믹스튜디오점(031-881-5525)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부산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점
총 9군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남편을 위한 소박한 밥상이에요.
아이들과 저는 이미 식사를 마쳤는데,
늦은 시각까지 밥도 못 먹고 배가 고팠을 남편을 위해
집에 도착하기 30분 전에 후다닥 차려 낸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뿍 들어있는 밥상 ^^
갓 지어낸 고슬고슬하고 찰기 있는 밥이 더 돋보이는
소호 전무유 예쁜 도자기 그릇.
된장국은 건더기 위주로 작은 볼에 담아 주었어요.
사실 별로 반찬이 없는데도,
그릇이 바뀌니 특별해 보였는지 '이야~!' 기분 좋은 감탄사 연발 ^^
멸치 볶음, 김치, 시금치와 어린이 입맛인 남편의 기호까지 고려해서 ㅋㅋ
달걀묻힌 햄구이까지.
소호 전무유 볼이에요.
이윤신의 이도, 윤 마크가 새겨져 있고^^
볼에는 한식을 먹는 우리 식탁에서 밥을 담아 먹기 가장 좋지만
아이들에게 간식을 내어 주기에도 참 괜찮더라고요.
집에서 만든 수제 요거트에 과일이나 견과류, 씨리얼을 섞어 주어도 잘 어울리고,
색이 고운 마카롱을 담아 주기에도 참 예쁜 그릇,
고급스러운 도자기 그릇에 담아 내 주니 아이들도 은근 기분이 좋은지
다소곳이 앉아 얌전히 간식을 먹더라고요.
참 귀여웠답니다~
찬기에 과일을 담아 내도 잘 어울려요.
딸기를 담아 봤을 때도 잘 어울렸고, 오늘은 바나나를 담아 봤는데 예쁘지요?
찬기는 넓적해서 샐러드, 나물무침, 마른 반찬 다 넉넉히 담을 수 있어 좋고
아이들에게 면요리를 해서 담아 주기에도 좋아요.
아이들 둘이서, 하나는 자장면 하나는 자장밥을 각각 주문해서 ^^
재빨리 자장 소스 만들고, 면기계로 생면 뽑아서 ㅋㅋ
원하는데로 한그릇씩 딱딱 차려 주었답니다.
여자들은 예쁜 그릇이 그릇장에 가득하면
어쩐지 부자가 된 기분이 들잖아요? ㅋㅋㅋㅋ
음식할 맛도 나고!
소호 전무유는 예쁘고 고급스러운 그릇이면서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신혼 살림 시작하시는 분들,
만만한(?) 그릇세트를 새로 들이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아요.
참 예쁘네요~ 조심조심 잘 사용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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