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오리백
Snowdrop Bag Pearl Red
가볍고 예쁜 데일리백이라 상하이에서도 블링블링~
 
 
 
 
 
 
 
 
3박 4일 상하이 여행 다녀 왔어요.
하노이에서 9일 놀고, 딱 일주일 쉬고 다시 상하이.
어쩌다보니 여행 스케줄이 이렇게 되었는데,,,
그 느낌 아시나요?
방방을 오~래 타고 땅에 내려 오면 땅에서도 방방을 타는 듯한 어질어질 붕붕 뜨는 기분 ㅋㅋ
지금 딱 그래요.
여행의 여운이 너무 찐하게 남아 있어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런지 ㅋㅋㅋㅋㅋ
 
 
와우...
짐작은 했지만 상하이는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상하이 사람들은 자신을 소개할 때 중국사람이 아니라 상하이 사람이라고 얘기한다더니
중국인데 중국이 아닌 느낌이었어요.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는 까닭에, 중국은 특유의 냄새가 있잖아요?
그런데 상하이에서는 중국냄새(?)를 거의 못 맡아봤어요.
 
 
건물들도 삐까뻔쩍, 사람들도 럭셔리
서울 촌사람이 상하이가서 입 딱 벌리고 왔답니다 ㅋㅋㅋ
 
 
 
 
 
 
 
10시 30분에 상하이로 떠나는 아시아나 항공을 예약해 두어
집에서는 7시쯤 공항버스를 탔는데,
중국 여행할 땐 모조건 빨강! 빨강!! 빨강!!!이 최고죠.
 
 
ㅜㅜㅜㅜ
아무생각없이 좋아하는 걸 다 착착착 꺼내 입고 걸고 들고 내려가
떠나기 전에 인증샷을 찍었는데
진짜 깜짝 놀랐답니다.
빨간 코트에, 빨간 가방에,
(너무 부끄러워서 잘랐지만) 주황색 캐리어 ㅜㅜㅜㅜㅜ
쥐구멍으로 쏘옥 들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홍홍홍~일단 공항에 들어가면 따뜻하니까
빨간색 코트만 벗음 완벽한 코디가 되지용~
 

 

 

 

 

 

 

 

가벼우면서도 수납공간은 매우 커서

기내에 가지고 타기에 참 좋아요.

여권, 돈 등등 귀중품은 지퍼 주머니 속에 쏙쏙 넣고

립글로스, 펜, 액세서리 등등 자질구레 한 소지품들은 다른쪽 주머니에 쏙쏙 넣고

노트북, 카메라, 얇은 니트 등등 부피가 큰 것들까지 모두 다 가방에 넣을 수 있어요.

 

 

 
 
하노이에 가져갔던 가벼운 미오리백 티티백 http://hotsuda.com/2433
 
 
 
 
하노이에 미오리백 티티백 가져가서 엄청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나서
이번에 상하이에 갈 때도 미오리백으로 구입했거든요~
이틀만에 총알배송~
 
 
엄청 묵직한 가죽 가방에 체인까지 달려 있는듯 보이지만
진짜 진짜 가볍고 (직접 들어 봐야 아는데 ㅜㅜ)
특수 소재로 만들어 져 있어서 구겨져도 복원이 잘 돼서 좋아요.
미오리백은 데일리백으로도 많이들 사용하던데
특별한 날에 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고급스럽고 예뻐서
데이트 할 때, 여행갈 때 두루두루 막(?)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여성가방이랍니다.
 
 
ㅋㅋㅋ
비싸 보이지만 가격이 엄청 싸서 ㅋㅋㅋ
(그래서 단기간에 두 개를 지를 수 있었던 ㅋㅋ)
막 써도 속이 쓰리지 않거든요.
 
 
 
 
 
 
도대체 얼만지,
미오리백 가격이 궁금한 분들도 분명 있으실 듯하여
살짝 올려 봅니다~
숨은 그림찾기! 미오리백 스노우드랍은 얼마일까요? ㅋㅋ
 
 
스노우드랍 중에서 원래 제가 사려고 했던 건 펄 핑크였어요.
근데 예쁜 건 역시나 품절이어서 ㅜㅜ
여행 일정이 촉박해서 마음은 급하고, 미오리백 스노우드랍은 꼭꼭 사고 싶고..
그러다 발견한 요 사진 한 장으로 ㅋㅋ
 
 
 
 
 
 
 
 
 
Meeori Snowdrop Bag Pearl Red를 선택하게 됩니다.
 
 
당연히 코디를 따라할 심산이었지용~
아핫! 저렇게 입음 이쁘겠구낭~
 
 
 

 

 

 

 

 

헬로우비너스랑 비슷한 코디 ㅋㅋ

진짜 상콤하지용?

 

 

이번 상하이 여행은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서로 찍어 주고

몰래몰래 파파라치컷 공유하고

(근데 카톡으로 공유해서 사진 화질은 좀 별로 ㅜㅜ)

 

 

 

 

 

 
 
요러코롬 셀카도 찍으며 정말 재밌게 잘 놀다가 왔어요.
상하이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진짜 진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여행지가 바로바로,
 
 
 
 

  

 

 

 

동방명주인데요,
 
 
 
 
 
어마무시한 높이의 동방명주랑 같이 셀카를 찍으려니
아래에서 찍어야 되는데,
얼굴은 돼지처럼 나오고 ㅋㅋ 가방으로 얼굴을 가려서 두턱을 숨기는 센스 ㅋㅋ
 
 
 
 
 
 
몇 층이었더라?
(300층이었남 ㅜㅜ 벌써 가물가물~)
투명한 유리로 돼 있어서 발 아래로 300층 밑 지상이 보이는 ....
진짜 무서웠던 ㅜㅜ
상하이 동방명주는 꼭 가봐야 한답니다~
 
 
 
 
 
 
 
 
여행 3일째부터는 미오리 스노우드랍백은 캐리어 속에 쏙 넣어 두고,
검정색 백팩으로 바꿔 맸었어요.
 
 
 

 

 
 
 
밑부분을 요렇게 접을 수가 있어서
캐리어에 넣기에도 편해요~
 
 
 
 
 
 
 
복원력도 좋고,
비바람에 강하고 ㅋㅋㅋ
 
 
 
 
수납공간도 넓고~ 속에도 주머니가 여러 개 있고
 
 
 
 
 
 
 
어깨끈도 편안한 미오리백 스노우드랍 펄레드.
 
 
 
 
 
 
벌써 두 번째로 구입한 미오리백.
또 사고 싶은데 어떡하지용? 좀 참았다가 가을에 여행갈 때 또 질러야지 ㅋㅋㅋ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