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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 도착

호텔내부 (+멘붕 ㅜㅜ)

 

 

 

 

 

5일동안 하노이 3성급호텔 ++서린호텔에서 지내다가

5성급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옮겨 왔어요.

와우!!! 3성급과 5성급은 진짜 천양지차네요~

아이들도 넓은 호텔 로비에 깜짝 놀랐고 남편이 체크인을 할 동안 저도 찬찬히 둘러보며

여유를 좀 부려 보았어요.

 

 

알콩달콩 가족적인 분위기를 즐기기엔 3성급 서린호텔이 더 좋고 ㅋㅋ

저처럼 아무 간섭 관심 안 받고

우리끼리 즐기는 걸 더 좋아하는 지극히 개인적인....이라고 쓰고

영어 실력이 달리는 이라고 읽는 ㅋㅋㅋㅋ 분들은

서호에 위치한 인터콘 추천해요.

 

 

두 호텔이 장단점이 있는데,

서비스와 시설면에서 월등히, 월등히!!!! 인터콘이 좋고

하노이를 제대로 즐기려면 호안끼엠 호수 근처로 가야 되니까

지리적인 측면으로는 서린호텔이 더 좋았어요.

그리고 서린호텔은 만날만날 새로운 과일도 줬는데 ㅜㅜ

인터콘은 비싸지만 과일 서비스 없음, 조식 불포함 ㅜㅜㅜㅜ

 

 

그러나 부대시설 & 서비스가 매우 훌륭해서 흠잡을 데 없고

서린 호텔은 잠만 딱 자고 놀러 다녀야 되는 반면 ㅋㅋ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호텔 내부에서 쉬며 놀며 즐기기에도 좋아요.

 

 

 

 

 

 

아참참....

하노이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한 말씀 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지난 5일 동안 전혀 들을 수 없었던 한국어가 와글와글 들린다는 점 ㅜㅜ

 

 

 

 

 

 

 

아궁~

그래도 좋네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내내 앉아 있을 수 있겠더라는...

 

 

 

 

 

 

 

체크인을 마치고

바깥으로 나와서 전기차를 기다려요.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는 이동할 때

전기차로 편안하게...

산책하고 싶음 그냥 걸어다녔지만

대부분 전기차를 탔어요.

 

 

 

 

 

 

은근 밟으셔서 ㅋㅋㅋ

아이들이 전기차를 놀이기구처럼 좋아했거든요.

앞에 딱 앉아서 풍경을 즐기는 다솔 군.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모든 객실이 호수 위에 둥둥 떠 있어요.

뷰가 매우매우 아름답습니다.

웨딩 사진을 찍으러 인터콘에 올 정도로 예뻐요.

 

 

 

 

 

 

전기차 기사 아저씨에 따라

객실 앞까지 딱 데려다 주실 때도 있고

조금 걷게 되는 때도 있고.

 

 

 

 

 

따라라라라~ 딴 따라라라~

 

저희가 3일동안 묵었던 방이에요.

(움직일 수 없는) 침대 두 개

 

 

원래 성인 2명으로만 예약을 했지만

7살, 5살 아이들과 함께 묵어도 추가 지불하지 않았고~

아이들 조식도 무료였어요.

 

 

 

 

 

 

 

 

 

텔레비전 아래로 미니 냉장고.

냉장고 음식들은 유료

각종 차와 커피는 무료.

 

 

 

 

 

 

 

 

애들 볼까봐 얼른 유료 과자,

위험하고 값비싼 와인잔, 컵들은 치우고...

 

 

 

 

 

넓은 객실로 와서 매우 좋아하는 다인이와는 달리 ㅋㅋㅋ

다솔 군은 과일, 특히 망고 가게가 근처에 없어서 슬퍼했어요.

그럴 줄 알았음 망고 사재기 해서 오는 건데...

인터콘 주변에 아~무 것도 없답니다.

 

 

저희는 3일 머무는 동안 인터콘, 서호 주변을 산책하면서

맛집, 수퍼, 광광지들을 좀 찾아냈는데

왠만한 곳은 택시 타고 다녀야 해요.

 

 

 

 

 

 

오오오~

 

 

최고로 마음에 들었던 욕실.

전체샷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욕실이 3성급 객실 전체 만큼 컸어요.

 

 

 

 

 

 

 

 

세면대도 두 개.

 

 

 

 

 

 

 

 

모든 욕실 용품은 레몬향이 정말 좋았던

아그라리아 AGRARIA.

1회용 칫솔상자에는 치실까지 들어 있었어요.

 

 

3성급 서린호텔에서

장난감 같던 칫솔과 ㅜㅜ

닦아도 닦은 것 같지 않은 불량식품맛 나는 치약을 5일 동안 쓰다가

5성급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오니

아... 이런 차이구나~ 확연히 느꼈죠 ㅋㅋㅋㅋ

 

 

 

 

 

물은 왜 욕실에 뒀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요 세팅 때문에 저는 곧 멘붕을 경험하게 됩니다.

 

 

 

 

 

 

 

욕조와 샤워실이 맞닿아 있어요.

 

 

 

 

 

 

써도 써도 남아 도는

두툼하고 폭신한 수건~ 진짜 짱!!!

 

 

 

 

 

 

 

왜 자꾸 체중은 재 보라고 하는지 ㅋㅋㅋㅋ

여행 중에 체중을 재는 건 반칙 ㅋ

 

 

 

 

 

 

얼른 누워 보라고 손짓하는듯한 침대에 잠깐 누워 쉬었어요.

호텔 특유의 빳빳하고 느낌 좋은

침구에 스르륵 빨려 들어가는듯 좋았는데 ......

 

 

뭔가 쌔한 느낌 ~

 

 

 

 

 

 

화장대 겸으로 썼던 책상,

 

 

 

 

 

 

 

 

 

 

 

전혀 불편하지 않도록

객실에 모든 것이 완벽히 갖춰져 있어요.

 

 

 

 

 

잠깐 쉬었다가 발코니 뷰를 보러 나갔어요.

 

 

 

 

 

 

 

와우 예뻐라~~

대부분의 객실이 호수뷰.

시티뷰는 조금 더 비싸다고 들었어요.

호수뷰도 훌륭~

 

 

 

 

 

 

발코니에 앉아 커피마시면서

밖을 바라 보는 오전 시간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는데,'

하루에 웨딩 사진 찍으러 오는 커플들이 적어도 5쌍이상은 되는 것 같아요 ^^

 

 

 

 

 

 

 

따뜻한 물에서 목욕하며 놀고 싶다는 아이들

물 온도를 맞춰주고

잠깐 누웠다가, 잠깐 발코니 보고 있었는데

 

 

뭔가 쌔~~한 느낌이 들어

얼른 욕실로 와 봤더니

 

 

평화로운 분위기 안에서 뭔가 이상한 낌새가 ....

 

 

 

 

 

 

헉!!!!!

 

 

욕조에서 절대로 혼자서 나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필요한게 있음 부르라고 그렇게 얘기를 해 두었건만

언제 나와서 유리컵을 가져갔는지...

집에서 목욕놀이를 할 때 플라스틱 컵을 가지고 노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세면대에 있는 컵을 가지고 욕조로 들어갔었나봐요.

 

 

안 다친게 진짜 진짜 천만다행 ㅜㅜㅜㅜㅜ

그런데 안 다친 걸 확인하자마자

밀려오는 짜.증. ㅋㅋㅋㅋ

 

 

깨진 컵 어쩔꺼냐며

폭풍 잔소리 + 진심으로 화를 내고

아이들은 잘못했다며 울고 ㅋㅋㅋ

한바탕 난리도 아니었는데,

검색해 보니 무려 2008년에 호텔에서 와인잔 하나 깼다가 28만원을 물었단 글을 보고

기분이 급 우울해져서 ㅋㅋㅋㅋ

체크인 하기 전에 사 왔던 빵을 폭풍 흡입하고

침대에서 잤던 ㅋㅋㅋㅋㅋㅋ

 

 

몇 시간 있다가

로비에 가서 전후 사정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 봤더니

컵은 새 컵으로 교환해 주겠으며, 깨진 컵 비용은 받지 않겠다고!! 하는 거예요.

히유~~ 천만 다행 ㅋㅋㅋㅋ

 

 

그 얘길 들으니 갑자기 하노이 인터콘이 더 좋아지는 심리 ㅋㅋㅋ

아이들은 이 날 이후로 절대로 욕조에서 컵을 만지지 않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안 다친게 정말 다행이었죠.

넘 심하게 화낸 건 좀 미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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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헬스장, 날씬해지는 습관!

 

 

 

 

왕십리헬스장 휘트니스클리닉에 꽤 오래(제 기준에서는 ㅋㅋㅋ) 다니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건강을 되찾을까?

어떻게 하면 예전처럼 날씬해질까?

빨리 다이어트 하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는 건강에, 다이어트에 왕도를 찾으려고 하지만

사실 답은 이미 알고 있잖아요~

꾸준히 오래오래 적절하게 운동을 하는 것,

꾸준히 오래오래 적정량을 건강하게 먹는 것.

 

 

저는 일주일에 두 번 헬스장에서 PT를 받고

그 외의 시간은 저 혼자서 트레이너 쌤에게 배운 내용을 토대로

복습 겸 개인 운동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운동을 하다 보니 재미있고 욕심이 생겨서

매일매일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최근에는 일이 갑자기 많아져서

헬스 피티도 꼬박꼬박 못 나가는 불상사가 생기고 말았어요.

 

 

 

 

 

그래도 마음 한 켠이 든든한 것은 ^^

미약하게나마 운동이 습관화가 된 덕분인 것 같아요.

제 평생 이렇게 오래,,, 드문드문 띄엄띄엄이라고 할 지라도

꾸준히 운동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괜찮은 헬스장, 진짜진짜 좋은 트레이너 쌤을 만나서

운동이 재밌고

헬스장에 가는 게 끔찍한 일이 아니라 ㅋㅋ

신나는 일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왕십리헬스장 휘트니스클리닉에서 PT를 받는 것이

저에게는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 날씬해지는 습관을 만들어 준 것 같아서

참 기분이 좋아요.

 

 

 

 

 

 

 

 

 

 

우왕... 멋있어라 ㅋㅋㅋ

 

 

저 이렇게 멋진 기구 운동도 했어요.

스미스머신인데 스미스머신으로 여러 운동을 할 수 있지만

저는 풀스쿼트를 했답니다.

 

 

이 날 처음으로 스미스머신이라는 걸 만져도 보고 ㅋㅋ

시작할 때는 자세를 잡아 보느라 무게추를 올리지 않고 하다가

약간 익숙해지면서 무게를 깨알같이 올려 스미스머신 스쿼트를 해 주었어요.

히히힛!!!! 비록 깨알같은 무게일지라도 멋있어요.

 

 

여자분들 중에서도 무게추를 자기 몸무게 정도로 끼우고

스쿼트 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대단대단~ 저도 지금은 귀여운 정도지만 곧 !!!

 

 

 

 

 

 

 

어깨에 바벨을 올리고

양손을 같은 위치에 잡아서 좌우 균형을 맞춰 줍니다.

 

 

 

 

 

천천히 앉았다가 천천히 일어나는데~

후덜덜덜~~~

3세트때에는 저절로 인상이 팍 꾸겨질 정도로 ^^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끙! 그래도 열심히.

 

 

저는 스미스머신이 편하고 좋아 보였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일반 바벨로 할 때보다 스미스머신을 사용할 때

무게를 덜 들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저는 이제 막 근력 운동을 시작한 햇병아리이므로

트레이너쌤이 이론적인 것, 또또 경험에서 비롯된 여러가지 운동 상황등을 설명해 주시면

아아아~~~ ㅋㅋㅋ 고개만 끄덕이는 수준인데요,

훗날 지금을 떠올리며 웃을 날이 오겠죠.

 

 

 

 

 

 

 

다음으로는 데드리프트의 변형자세.

제가 좋아하는 스쿼트, 데드리프트를 동시에 하니

허벅지와 엉덩이가 단련되어 운동 효과가 뿅!

 

 

 

 

천천히 상체를 숙여 주었다가

승모근 쓰지 말고!!!!

견갑골, 어깨를 고정하여

팔꿈치를 뒤로 보낸다는 생각으로 삼두를 운동해 주는데,

 

 

 

 

 

많이 보내지 않아도 되지만,

저는 자꾸만 어깨, 승모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고

팔은 저렇게 깔짝깔짝 ㅋㅋㅋㅋ

제대로 잘 안 되었어요.

요것도 처음으로 해 본 운동이어서 그런가???

 

 

울 트레이너쌤이 이 운동 할 때 어깨에 힘 들어가지 않도록 계속 봐 주시고

팔은 뒤쪽으로 훅~ 당겨 도와 주셨는데

저 혼자서 할 때랑 자극의 강도가 달라서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차렷자세에서

상체부터 기울여 숙이고

팔꿈치를 뒤로 보내면서 타들어가는 자극을 느끼는데

으으으~ 팔의 날갯살이 빠지는구나~~ ^^

어깨랑 승모가 딱딱하게 굳는 ㅋㅋㅋㅋ

견갑골을 고정하는 연습을 많이 해 봐야겠어요.

 

 

 

 

 

 

힘들 때 더욱 의지가 되는 왕십리헬스장 휘트니스클리닉 트레이너쌤.

힘들면 호흡을 하면서

트레이너쌤의 구령에만 귀를 열어 놓고

다른 생각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운동에 더 집중합니다.

 

 

끝까지 세트를 마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중간중간 들지만

트레이너쌤이 할 수 있다며 ㅋㅋㅋ

한 개만, 마지막 한 개만.... 독려해 주시니까

끝까지 하게 되거든요.

 

 

 

 

 

 

짧게 쉬었다가

이번엔 자신이 있는!!!!!

몇 번 해 보아 완전 잘하게 된 역시나 삼두 운동을 해 봅니다.

 

 

요건 저 혼자서도 이제 잘 해요.

이 날 헬스장에서 상하체 운동을 골고루 했고

유산소 운동도 50분 정도~

아주아주 뿌듯하게 운동을 잘 하고 왔네요~

 

 

역시 운동을 한 후에는 이렇게 기록하는 것이

어떤 운동을 했는지 다시 되새겨 생각해 볼 수도 있고

제가 한 동작들을 보면서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저 혼자서 복습도 할 수 있게 되어 참 좋아요.

 

 

 

 

 

 

 

 

 

승모를 덜 쓰고

견갑골, 어깨를 고정시키면서

팔을 끝까지 쭉~ 내렸다가 천천히 들어 올려 또 끝까지 쭉!!!! 올리기.

이 동작은 승모를 덜 쓰는 요령이 생겨서

아주아주 자신있는 동작이 되었답니다~^^

 

 

 

 

 

 

마지막은 힙업! 힙뽕운동!!!!

브릿지 동작이에요.

아주 간단한 운동인데 생각보다 훨씬 더 엉덩이 자극이 좋아서(??)

집에서도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이에요.

 

 

집에서 음악이나 라디오 틀어 놓고

브릿지 운동을 50개씩 3세트만 해 주면

진짜 애플힙 얻을 수 있을듯~~

당장 나부터 해야지 ㅋㅋㅋㅋ

 

 

 

 

 

엉덩이와 배에 힘을 팍! 준 상태에서

천천히 천천히 몸을 들어 올렸다가 내려 주는 동작인데요~

진짜 엉덩이에 힘이 많이 들어가요.

 

 

 

 

 

 

기본 동작이 익숙하고 쉽게 느껴지면

한쪽 다리를 쭉! 뻗어 주는 것으로 운동 강도를 올릴 수 있답니다~

 

 

브릿지 운동을 할 때

복근에도 힘을 동시에 주면,

우리 트레이너쌤처럼 탄탄하고 군살 하나도 없이!!! 딱 달라 붙는,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11자 복근이 땋!!!!

복근 운동까지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은 동작, 다른 몸매 ㅜㅜㅜㅜ

깊이 반성을 하면서

 

 

 

 

 

 

복근에도 힘 팍! 주고

무릎이 모아지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브릿지 브릿지~~

 

 

 

 

 

 

 

헬스장에 꾸준히 다니면서 운동을 하고,

트레이너쌤에게 자극을 팍팍 받고,

운동을 다녀 와서는 배운 운동을 기록하다보니 정말 날씬해지는 습관이 생긴 것 같은데요~

뭐든 단기간에 되는 건 없어요.

꾸준히 끈기있게~ 오늘 보다 내일 더 날씬하고 건강해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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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꼭 당일 코스 투어가 드디어 시작됐어요~

하롱베이, 땀꼭 중에서 계속 고민하고

1박 2일, 당일 여행도 계속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있으니 편안하게 다녀 오자는쪽으로 마음이 기울었고

 

 

하노이에서 훨씬 더 가까운 땀꼭으로,

1박 2일 대신 당일 코스로 여행을 선택했지요.

 

 

 

 

 

 

 

땀꼭으로 떠나는 날.

아침 8시까지 호텔로비로 현지 가이드가 데리러 온대서

얼른 조식 먹고(아이들이 자는 동안 우리만 조식 먹고 ㅋㅋㅋ) 기다리는 중~

현지 여행사에서 예약을 할 땐

여행사 앞에서 투어 버스를 타고 내리므로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여행사에서 예약을 했답니다.

 

 

각각의 여행사를 통해 땀꼭 여행을 예약한 사람들을 모아 모아 또 모아서 ㅜㅜㅜㅜ

한 버스에 다 태워,,,

빈 자리 하나도 없이 빽빽하게 태우고

땀꼭으로 출발하더라고요~

 

 

 

 

 

허걱!!!

숨막히는 버스 안 ㅋㅋㅋㅋ

 

 

그나마 우리는 저랑 딸, 남편이랑 아들

이렇게 앉아서 숨은 좀 쉴 수 있었지만

육중한 몸매의 서양인들은 엉덩이가 의자 밖으로 나올 정도로

차가 작고 의자도 작았어요.

 

 

8시에 하노이를 출발해서

20~30분 정도는 여행사를 들러 손님을 태우는 방식으로

차를 꽉꽉 눌러 채우더니 드디어 땀꼭을 향해 가네요~

 

 

 

 

 

 

 

거리상으로는 하노이에서 땀꼭이 2시간 정도밖에 안 걸리는 곳이지만

차가 막히는 등의 변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전날 밤 아이들을 오래오래 늦게까지 안 재우고 ㅋㅋㅋ

아침에도 안 깨우고

차에서 재우는 센스 ㅋㅋㅋㅋㅋ

 

 

 

중간에 휴게소에 한 번 들러요.

 

 

 

 

 

 

 

커피, 간식, 음료 등등으르 살 수 있는데

무진장 비싸더라고요.

간식거리나 물 등을 미리 준비하시는게 옳아요.

 

 

 

 

 

갖고 싶은 거 많은 딸아이.

 

 

 

 

 

휴게소 한쪽에 베틀처럼 생긴 기계로

수를 놓아 액자를 만들어 파는 곳이 있었는데요~

어마무시한 속도로 수를 놓는 걸 넋을 놓고 보고 왔어요~

실력이 대단대단~

 

 

 

 

 

 

 

 

예쁜 옷에 마음이 빼앗긴 아이

베트남 전통 의상을 사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지라 입혀봤는데,

(위의 사진은 일본식인 듯...)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사실 때에는

이 휴게소 꽤 괜찮아요!!!!!

 

 

하노이 시내에서 아오자이를 눈 빠지도록 찾아 봤는데

값이 저렴하긴 하지만

한 번 입고 못 입힐 정도로 품질이 별로, 원단도 별로, 디자인도 별로 ㅜㅜㅜㅜ

이 휴게소에서 파는 옷들은 좋았거든요~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으나 처음에 부르는 가격도 별로 높지 않아서

시간 여유가 있으면 퀄리티에비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작 알았음 여기서 사 오는 건데... 아쉬워요.

 

 

 

 

 

우리가 탔던 현지 여행사 버스.

땀꼭 투어 일행 중

한국인은 우리 가족을 제외하고 3명이었고

다른 분들은 다 서양사람들이었어요.

 

 

 

 

 

 

 

 

(이젠 놀랍지도 않은 ㅜㅜ)

보슬보슬 비내리는 하노이, 그리고 땀꼭 ㅋㅋㅋ

다른 부들은 그냥 반소매 차림도 있고

얇은 옷차림인데

아이들에겐 추운 것 보다 더운게 낫게다 싶어서

우리만 겨울이에요 ㅋㅋㅋㅋ

 

 

땀꼭 투어의 첫번째 일정은

사원 방문.

 

 

 

 

 

 

 

사진찍으려면 돈을 내야 하는

소를 뒤로 한 채

열심히 걸어갑니다~~~~

 

 

 

 

 

 

 

 

 

 

사원을 둘러 싸고 있는 산의 풍경이 예쁘고

사원도 작지만 나름대로 멋이 있고...

불공을 드리는 분들도 많으세요.

 

 

 

 

 

 

 

그런데 사실, 우리는 사원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한바퀴 휙 둘러 보고는

다시 돌아 나왔어요.

 

 

 

 

 

 

 

 

아이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놀 거리를 찾아냅니다~

 

 

 

 

 

 

 

 

땀꼭이랑 하롱베이는 풍경 보러 가는 거잖아요~?

날씨가 쨍쨍했음 훨씬 더 잘 보였겠지만

부슬비가 내리는 날에도 그런대로 운치가 있어요.

 

 

 

 

 

 

 

카메라를 발견한 다인이.

 

 

 

 

 

 

 

 

 

 

한참 뛰어 놀다가

가이드의 수신호에 따라 다시 버스를 타러 갑니다~

 

 

 

 

 

 

가기 전에 다솔이는 결국 소원성취 ㅋㅋㅋ

소 타고 사진찍는데 우리 돈으로 500원이에요.

500원을 지불하면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탈 수 있는 건지는 몰랐었는데,

태워주니 더욱 신나!!

 

 

 

 

 

 

늠름한 다솔이와 더 늠름한 소

 

 

 

 

 

 

 

 

 

딸아이는 무서워서 움찔움찔~~~

아저씨가 타 보라고 권하셨는데도 결국 못 탔어요~

 

 

 

 

 

 

 

 

소와 함께 가족사진 완성 ㅋㅋㅋ

 

 

 

 

 

 

 

소를 타고 나니 다솔이는 기분이 하늘을 찌르는지

더 재밌게 땀꼭 투어에 임하더라고요~

 

 

 

 

 

 

 

 

이젠 정말 나가야할 때.

 

 

 

 

 

 

 

이 날 한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우리 아이들이 인기가 많았어요.

같이 사진찍으려고 다가 오는 베트남 여학생들이 아이들을 배경으로 두고 사진을 찍기도 하고 ㅋㅋㅋ

다솔, 다인이에게 사진 같이 찍자고 얘기하기도 했는데,

쑥스러웠는지 아이들은 줄행랑이네요~

 

 

 

 

 

 

 

다시 버스를 타고 잠깐 달려

점심 먹는 곳에 도착.

 

 

 

 

 

 

 

Duc Tuan Hotel

RESTAUTANT

 

 

이 곳에서 우리는 최악의 점심 식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른 팀들도 많이들 이용하는 식당인 것 같았는데,

여기서 점심을 먹은 후에

우리와 함께 투어를 했던 분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ㅋㅋㅋㅋ

 

 

 

 

 

 

식당 한쪽이 모두 우리가 예약한 곳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우리가족끼리만 한 테이블에 앉았더니,

한 테이블당 6명씩 앉아야 된다고 하여

흐음...세어보니 어른 5명에 아이 2명 총 7명이서 한 테이블에 앉게 되었어요.

 

 

 

 

 

 

반찬은 달랑 세 개.

그리고 간장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입맛에는 잘 맞아서 맛은 괜찮았는데

문제는 양이었죠.

 

 

아이들도 생각보다 꽤 많이 먹거든요.

개인 접시에 아이들이 먹을 만큼의 반찬을 양껏 덜고

밥을 먹기 시작하는데,

우리랑 함께 식사를 했던 서양인 여자분들이 간장에 밥을 비벼 드시는 거예요~

반찬이 맛이 없나...간장이 맛있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반찬이 너무 적다는 걸 직감하시곤

서로 미안해서 많이 못 드셨던듯 ....

가이드에게 반찬 더 달라고, 밥도 더 달라고 한 분이 따졌는데^^

베트남 현지 가이드는 다 잘 알아 듣고 말도 하고 그러다가

그런 불만사항을 이야기할 때에는 꼭 못 들으척, 모르는 척, 영어 전혀 못하는척 ㅜㅜㅜㅜ

 

 

 

 

 

 

 

결국 밥도 부족하고 반찬도 부족한

불만 가득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과 저는 그래도 많이 먹은 듯~~~^^ )))

 

 

 

출발할 때는 전혀 모르던 사이었는데

투어 팀원들이 모여서 불만을 토로하면서 친해지는 계기를 ㅋㅋ 만들게 됩니다.

알고보니 같은 차를 타고 같은 여행을 하는 사람들끼리도

여행사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시내 중심에 있던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신 분은

1인당 땀꼭투어 비용이 23달러

우리는 1인당 28달러였어요.

 

 

그 분들은 하롱베이도 23달러를 지불하고 다녀 오셨는데

하롱베이에 가셨을 때는 상다리가 휘어지게 드셨고 후식도 나왔다며

ㅋㅋㅋㅋ

(역시 먹는 것이 사람의 기분을 좌우하는데 가장 큰 것인듯~^^)

하롱베이와 비교했을 때 땀꼭 투어는 형편없다며 혹평을 하셨어요~

 

 

그러나 우리는 아이들이랑 아침일찍 출발하는 것이 힘드니까

28달러라고 해도

우리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여행사에서 예약을 한 것이 더 나았어요.

돌아갈 때에도 호텔 앞까지 데려다 주니까요.

 

 

 

 

현지 여행사에서 파견된 가이드예요.

 

 

이렇게 착해 보이고, 잘 해주려고 하는데

여행사의 입장이 있는지

서비스면에서는 참 불만족스러웠던 ㅋㅋㅋ

그러나 여행사는 복불복이라 어느 곳이 더 좋다고 말씀드리기도 애매한 부분이기도 해요.

 

 

 

땀꼭 투어 처음부터 끝까지 모아보기

 

 

하노이 현지 여행사에서 땀꼭 당일투어 신청하기

 

휴게소 - 사원 방문 후 점심시간

 

땀꼭 자전거투어

땀꼭 보트투어, 석회동굴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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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 고메 뷔페

중국 4대요리부터 홍콩, 대만요리까지.

 

 

 

송파 가든파이브 패션관 7층에

새로이 오픈한 차이니즈 고메 뷔페.

내일 오픈을 앞두고 시식회 초대를 해 주셔서

하루 먼저 차이니즈 고메 뷔페를 만나고 왔어요.

 

 

제대로 된 중식 뷔페를 이 가격에?

깜짝 놀랐네요~

 

 

차이니즈 고메 뷔페 가격이

평일 점심(4시까지) 15,900원

저녁, 주말, 공휴일 22,900원인데요,

 

 

정말 다양한 중국 요리에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갖추어 놓고 있어서

앞으로 가든파이브의 명물, 송파맛집으로 급부상할 거라고

조심스레 예상해 보았답니다~^^

 

 

 

 

 

 

 

북경오리를 착착착 잘라서

먹는 방법을 알려 주시며 세팅도 도와 주시는~

북경오리는 중국 요리 중에서도 귀한 편이라 뷔페에서 만나니 신기했어요~

북경오리는 껍질부분이 예술입니다~

 

 

 

 

 

 

 

보기에도 좋지만 맛도 정말 좋았던

수제딤섬.

샤오롱바오를 빗는 모습을 유리창을 통해 볼 수 있어 신기했고요~

먹어 보니 육즙? 국물?이 쭉~ 흘러나와 촉촉하고 맛있게 냠냠냠~

 

 

 

 

 

 

샤오롱바오 외에도 딤섬들이 많이 있으니

원하는 걸로 골라

바구니째 가져가면 된답니다~

 

 

 

 

 

 

특선 보양 불도장도 가져가서 먹기 좋도록

작은 그릇으로 담겨져 있어서 편했어요.

 

 

 

 

 

오늘은 차이니즈 고메 뷔페 정식 오픈 전이라

시식회에 초대 받아

오신 분들이 촬영도 하고, 시식평도 하고~

 

 

 

 

 

주방도 바삐 움직여 끊임없이 맛있는 음식들을 내어 주십니다~

음식의 가짓수는 많고 배 크기는 한계가 있어서 ㅋㅋㅋ

다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부드럽게 시작하면 좋을

옥수수 수프, 게살 수프

 

 

 

 

 

그 옆으로 중국 요리들의 향연들.

대부분 다~~~ 맛있고, 제대로 만들었다 싶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푸짐푸짐~ 담아가는 손길이 왠지 신나 보이는 ㅋㅋ

다~ 먹을 수 있어서

먹고 더 먹을 수 있어서 신났던

중국 요리 뷔페.

 

 

 

 

 

 

 

즉석 요리 코너가 있어서

자장면, 짬뽕, 굴탕면도 주문 즉시 만들어 주시는데

 

 

 

 

 

 

 

한 그릇씩 시원 탱글하게 먹어 보았고요,

 

 

 

 

 

 

달콤한 볶음밥과 매콤한 볶음밥으로 선택할 수 있게 배려 해 놓으신~

파인애플 볶음밥

매운 닭고기 볶음밥 중

저는 매운 닭고기 볶음밥을 골라 먹었는데

냠냠냠~ 맛있었어요.

 

 

 

 

 

 

최고!!!!

음료 코너도 나무랄 데가 없었어요.

 

 

 

 

 

 

탄산음료, 건강음료

 

 

 

 

 

 

 

3천원 추가결제시 이용할 수 있는 와인.

 

 

 

 

 

 

 

 

 

원하는 차를 골라

찻잔에 우려 내어 분위기 있게 마실 수 있어 근사했고

 

 

 

 

 

 

라떼 나오는 커피머신도 있었어요.

 

 

 

 

 

 

 

차가운 요리들과 디저트.

 

 

 

 

 

 

해파리냉채 수북하게 가져다 먹었었고,

 

 

 

 

 

두부 시금치냉채도 참 괜찮았어요.

 

 

 

 

 

 

음식이 정갈하게 세팅 돼 있어서

식욕이 더 솟았어요~^^

 

 

 

 

 

 

 

제일 많이 먹었던 매운홍합볶음

이것만 한 그릇  떠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고요~

 

 

 

 

 

 

마파두부.

중국에서 먹던 맛을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게 살짝 부드럽게 바꾸셨던데

향신료 싫어하는 분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으면서

중식 분위기도 나요.

 

 

차이니즈 고메 뷔페 요리들에 중국 향신료들이 적절히 들어 있어서

저처럼 중국 향신료 잘 먹는 사람들에게도 후한 점수를 받고

향신료 잘 못 먹는 분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적절한 선을 잘 찾은 것 같아요.

 

 

 

 

 

오렌지 치킨

 

 

 

 

 

디저트로 코코넛밀크랑 춘권, 찹쌀떡도 있었으나

배불러서 눈으로만 먹었어요.

 

 

 

 

다른 음료는 안 마시고

차랑 버블티를 처음부터 가져 다 놓고 먹었는데

펄이 쫀득하게 씹히는 버블티가 뷔페에 포함돼 있다니 진짜진짜 맘에 들었어요.

 

 

 

 

 

짠~~~!!!!

이건 고작 우리의 첫!!!! 접시일뿐 ㅋㅋㅋㅋㅋㅋㅋ

이후로도 이 만큼씩 세 번 정도 먹었답니다~

 

 

 

 

 

즉석으로 만들어 주시는 누룽지탕.

 

 

 

 

 

 

동파육도 산더미처럼 쌓아서 먹었다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도 괜찮아요~~~

우리는 다이어트에 좋다는 차도 함께 마시니까

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0칼로리라면서요~

ㅋㅋㅋ

(최화정 언니 명언)

 

 

참 맛있게 잘~ 먹고

 

 

 

 

 

 

 

후식으로 망고빙수로 입가심 싸악~ 하고

커피까지 마시고 돌아왔답니다.

진심 추천하는 제대로 된 중국 음식 뷔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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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코디, 아디에스 주얼리 스타일링~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에는 주얼리만한게 없죠~

밋밋하고 살짝 평범해 보이는 데일리룩에 주얼리를 더하면

스타일이 확 살아 납니다.

 

 

너무너무 예뻐서 거의 매일 분신처럼 하고 다니는

아디에스 주얼리들...

요걸 기본으로 하고 다니면서

그 때 그 때 상황과 기분에 따라서 몇 가지 악세사리들을 바꿔주고 있어요.

 

 

 

 

 

 

8월은 바캉스를 떠나기에 가장 좋은 달!

휴가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았어요.

 

 

 

 

 

바닷가든, 계곡, 산이든

여름 휴가지에서는 무조건 시원해 보이는 것이 진리~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짧은 다리를 길~~어 보일 수 있도록 해 주는

완전 짧은 치마 바지를 입어 보았고요,

블랙 & 화이트로 멋스러움을 추구하면서도

블링블링한 악세서리들을 더해서

 

 

멀리서도 돋보일 수 있도록(으응?) 바캉스패션을 코디해 보았답니다~

저는 키가 작은 편이라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려면 누드톤의 힐을 신어 주는 것이 좋대요.

2015년 유행인 태슬 토오픈 샌들에

아디에스 주얼리를 더해 주어 완전 블링블링 ~~

 

 

 

  

 

 

 

 

 

엄마!! 이거 왕관 모양이야~~~

 

 

태생이 공주라,

아름다운 거 정말 좋아하는 우리 딸아이가 한눈에 반해버린

왕관 모양의 반지와 팔찌세트.

 

 

 

 

 

 

 

다이아몬드 반지랑도 참 잘 어울리고,

진주랑도 참 잘 어울려요~

 

 

 

 

발찌도 땋!!!

 

 

 

 

 

 

 

 

딸아이가 포토타임이라며 ㅋㅋㅋ

사진 좀 찍고 가자기에 찰칵찰칵 아름다움을 과시해 보았답니다~^^

주얼리까지 다 갖추고 나면 자신감이 업돼서

저 스스로가 더 예뻐 보여요~

아름다움은 자신감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니까!!

 

 

 

 

 

 

 

그렇다면 나도 ㅋㅋㅋㅋ

 

 

 

 

 

 

어깨깡패.jpg

 

 

 

워워워~~~

유연석 저리가라할 어깨깡패 ㅋㅋㅋㅋ

 

 

 

바캉스에서는 안 그런척 하면서 옷을 돌려 입게 되잖아요~

짐을 넘 많이 가져갈 순 없으니까.

블랙 숏팬츠에 민소매 티셔츠로 시원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해 보았어요.

 

 

 

 

 

 

 

작고 통통(뚱뚱아님 ㅋㅋㅋ)한 스타일이라

저처럼 민소매를 잘못 입음 어깨깡패가 된다 싶으시다면

스타일리시한 진라이더 자켓으로

몸매는 커버하면서 단연 돋보일 수 있는 패션을 연출해 보는 건 어때요?

이니셜이 새겨져 있어 더 특별한 팔찌와 함께 말이에요~

 

 

 

 

 

 

 

생각보다 덥지 않고

여름철에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이

실내외 온도차인데,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실내에 들어갈 때엔 요렇게 재킷 하나 입어 주는 센스~

 

 

 

저는 아직 휴가 전인데,

지금부터 휴가지에서 입을 옷들, 꼭 가져가야 할 주얼리, 샌들 ㅋㅋ

지금까지 써 둔 짐 목록이 다 옷이어서

저도 놀랐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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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운,

꼭 골프 칠 때만 필요한게 아니라,,,

해변에서 물놀이 하며 놀다가 비키니 위에 입어도 좋고,

홈드레스로 입어도 예쁘고,

여러모로 활용하기 나름인데,,,,

 

 

나는 보라카이에서는 비키니나 래쉬가드 입고 그대로 레스토랑에 가거나!!!

카페에 가는 사람들도 많다기에 넘 충격적이라 ㅋㅋ

비키니 위에 입으려고 준비를 했다.

 

 

 

 

 

 

 

오잉?

근데 입어 보니 원단도 매우 부들부들 정말 좋고,

비치원피스로 입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어서

의외의 득템 ㅋㅋㅋㅋ

 

 

원피스로도 가운으로도 마구마구 입어 주겠어!!!

 

 

 

 

 

 

 

혼자서 예쁜 척 좀 해 보려는데,

가만 놔둘 리 없는 방해꾼들 등장이요~

 

 

 

 

 

 

 

엄마 나도 사진찍을래~~~

다인 공주 등장!!!

 

 

 

 

 

 

 

 

 

 

나도나도....

다솔 왕자 등장!!!!

 

 

 

 

 

겨우겨우 둘 다 떨쳐내고 ㅋㅋㅋ

다시 이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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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도자기 라이프리더 2기로 활동하게 되어 발대식 다녀왔어요~^^

1기에서 연임된 거라 더 의미가 있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이도 그릇들 맘껏 보고

밥상 차릴 때 마다 이렇게 저렇게 연출해 보는 재미가 참 쏠쏠했던 활동이라

2기 활동도 신나게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도 아르쎄 yido Artce 강남점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3-4

<운영> 월~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이도 아르쎄 강남점의 위치는 학동사거리 근처 청담 CGV 맞은편이에요.

이도 강남점에서 라이프리더 2기 첫 만남이 있었답니다.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오랫만에 다시 만나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

이 날 처음 뵈었지만 앞으로 더 친해질 분들과도 인사를 하고 ^^

 

 

 

 

 

 

 

2기로 새로이 합류하신 분들을 위해

이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먼저 가졌어요.

 

 

 

이도 강남점은

 

이도 갤러리,

아카데미(핸드빌딩반, 물레반),

ycc(쿠킹클래스, 테이블 세팅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등),

pottery(판매를 위한 공간을 뛰어 넘어 한국 고예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기여하는 공간),

그리고 이번에 새로이 리뉴얼 된 yido dining으로 구성돼 있어요.

 

 

 

 

 

 

 

 

한 눈에 보는 이도의 기본 라인 ^^

1기로 활동하는 동안 신제품도 출시되어 이도 도자기가 더욱 풍성해졌답니다~

 

 

청연은 이도의 대표적인 라인으로 푸름의 미학을 세련되게 표현하여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온유는 단아한 아름다움을 세련되게 표현하여

지나치지 않은 화려함으로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표현하고 있어요.

소호는 단아한 고전미를 현대적으로 표현해 윤빛과 함께 반상기 세트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이지요.

윤빛은 차분하지만 풍부한 색감을 가진 하늘빛 컬러로

소박함과 세련됨을 함께 갖춘 라인이에요~

  

 

 

 

 

 

 

 

이도와 함께 했던 미디어들.

특히 로봇 연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ㅋㅋ 장수원의 식탐일기가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 나온 후에

반응이 어마어마 했다고 들었어요~

 

 

 

 

 

 

이도 아르쎄 강남점

3층은 포터리, 4층은 아카데미.

 

 

 

 

 

 

 

 

 

4층을 슬쩍 들여다봤더니

한창 열중하고 있는 분들이 작품을 만들어 내고 계시더라고요~

방해가 될까봐 살금살금 ~~~ 

 

 

 

 

 

 

 

 

작업하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 보다가 나왔어요.

그릇이 만들어 지는 과정은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3층에 위치한 이도 포터리

 

 

다~ 사고 싶을 정도로

예쁜 그릇들이 정말 많은 곳,,,,

 

 

 

 

 

 

 

 

 

홈세트가 마련 돼 있으니

부족한 그릇들을 채워 넣기에 좋고

신혼 부부 집들이 선물로 가져가기에도 참 괜찮아요.

 

 

 

 

 

이도 포터리에서 제 마음을 가장 많이 빼앗겼던

이도 빈티지 라인들~

볼 수록 더 멋스럽고 실물이 훨씬 더 고급스럽고 예뻐요.

아이들이 조금만 더 자라면

우리집에도 이도 빈티지라인들을 싸악~ 들어 놓고 싶은 소망이 있네요~ㅋㅋㅋ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이도 포터리 ㅋㅋㅋ

한참 그릇들을 둘러 보다 보니

벌써 점심 시간이라

 

 

 

 

 

 

이도 다이닝으로 점심 식사를 하러 내려 왔답니다.

멋진 그릇들 구경하고, 그릇 쇼핑하고

이도 그릇에 플레이팅 돼 나오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여자 친구들이랑 약속 잡기 참 좋은 이도 강남점~

오래 앉아 수다 떨기에 참 좋고 넓직~한 이도 다이닝.

 

 

 

 

 

 

역시나 여자들의 마음은 다 똑같은지

본격적인 점심 시간으로 접어 들자 빈 테이블이 없이 꽉꽉 차더라고요.

이도 다이닝 예약은 필수입니다~

 

 

 

 

 

1인 세팅부터

 

 

 

 

 

 

 

식전 빵, 음식들이 모두 이도 도자기에 담겨져 나오니

그릇맛으로 먹는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예요 ㅋㅋㅋ

 

 

 

 

 

 

 

 

제가 주문한 토마토 해산물 리조또

 

 

치즈가 그득그득, 속에 해산물은 또 얼마나 풍부했는지

집에 두고 (?) 온 남편이 생각날 정도로

혼자 먹긴 아까운 맛이더라고요~

남편이랑 꼭 다시 와서 먹어야짓!!!!

 

 

 

아구아구 열심히 먹느라

치즈를 걷어 낸 리조또 사진은 없다는~ ㅋㅋㅋ

 

 

 

 

 

 

 

 

 

 

옆자리에 앉았던 분들이 주문하신

전복 오일 파스타와 쇠고기 햄버거 사진도 찍어 왔는데,

냠냠냠 먹느라 마음이 급해서 ㅋㅋㅋ

사진이 다 흔들렸네요~ ㅜㅜ

이도 다이닝 음식들 진짜 맛있어요.

 

 

이도 라이프리더 2기 활동 넘넘 기대가 됩니다!!!

 

 

 

 

 

이 글은 이도 라이프리더 2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으로

이도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와 제품을 제공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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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향수,
 데메테르 린넨 DEMETER Linen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시원한~ 향수라
남편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데메테르 린넨.
 
 
30ml라
외출할 때 함께 넣어 다니면서
기분 전환을 위해 숑숑 뿌려주기도 하는데요~
향이 진하지 않고 향긋하고 시원해서
부담스럽지 않아서 더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손에 들면 요 사이즈.
용기 다지인이 세련되고 분사력이 좋아
가지고 다니면서 더위에 지칠 때 한 번씩 뿌려 주고 있어요.
 
 
 
 
 
 
데메테르 코롱 스프레이
 
 
30ml
29,000원
 
 
 
 
 
 
 
 
 
향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향수를 사용했다기 보다
갓 샤워했을 때 나는 비누 향기,
잘 말려진 세탁물에서 나는 은은하고 기분좋은 향기가 느껴지는데요~
 
 
은은한 달콤함이 남자들도 사용할 수 있을 향수예요.
 
 
 
 
 
 
 
 
 
 
린넨이라는 향수이름처럼
린넨 원피스 입고, 하늘하늘하게 생머리 풀어 헤친 후
데메테르 린넨 향수를 샤랄라하게 뿌려 보고 싶네요~
휴가갈 때 하나쯤 넣어가도 될...... .
 
 
 
 
 
 
이 글을 쓰면서 데메테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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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심이 너무 센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살, 5살이니 이제 슬슬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보드 게임을 해 보았어요.

아직 무슨 게임인지는 잘 모르지만 신이 나서 틀에서 알록달록 양말들을 떼어 내는 아이들.

게임 준비부터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고

천천히 설명을 충분히 해 주어

게임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다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몇 번 게임을 해 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게임의 규칙을 터특해 가도록 해도 돼요~

 

 

 

 

 

 

알록달록 조금씩 다른 양말들 중에서

짝이 맞는, 똑같은 그림의 양말을 찾아 내는 게임이에요.

 

 

너무 쉽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아이들에겐 무척 재밌는 흥미진진한 게임이었나봐요.

7살 5살 두 아이 모두 초집중입니다.

 

 

7살 오빠는 5켤레를 먼저 찾아 내야 이기고

5살 동생은 2켤레만 찾으면 되도록 규칙을 정했어요.

 

 

 

 

 

 

생각보다 어려운듯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귀여운 우리 다인이.

 

 

 

 

 

 

 

이건가, 저건가????

 

 

다인이가 고민하는 동안

오빠는 자꾸자꾸 양말짝을 찾아 냅니다.

 

 

 

 

 

 

 

짝을 찾아내서 신이 나 있는 오빠와

다급한 다인이.

 

 

 

 

어렵게 두 개를 찾아 들었지만

두 개는 다른 그림 ㅜㅜㅜㅜ

 

 

 

 

 

슬금슬금 오빠를 방해해보기도 하는데,

 

 

 

 

 

 

네??????

 

 

청천벽력같은 소리,,,

오빠가 벌써 5켤레를 다 찾았다고 해요.

 

 

 

 

 

 

 

아니야 그럴 리 없어...

 

 

 

 

 

 

5켤레를 (다인이는 2켤레) 더 먼저 찾는 사람이

도깨비 모양의 블록을 집어 올 수 있고 그 사람에게 우승의 징표로 빨래집게를 주는

어른들의 눈으로 보기엔 아주 유치한 게임이었건만,

아이들은 완전 신이나서 게임에 몰두하더라고요~

 

 

도깨비 블록을 집어 온 다솔 군,

게임이 이걸로 끝이 아니기에(여러 번 반복하는 게임이에요~)

다같이 축하해주고 다음 라운드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울 다인이의 태도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 귀엽기도 했지만 )))

 

 

 

 

 

 

화가나서 발로 오빠를 차면서

엉엉 우는게 아니겠어요?

 

 

 

 

 

금세 닭똥같은 눈물이 후두둑 떨어지는 다인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는 그 와중에 수집한 양말 자랑에~

 

 

 

 

 

 

승리의 환호성까지...

 

 

 

 

 

1승의 의미로 빨래집게까지 전달되자,

다인이는 소리소리 지르며 엉엉울고,

 

 

 

 

 

 

 

다솔 군은 승리의 표효

ㅋㅋㅋㅋㅋ

완전 엉망징창에 아수라장이었어요~

 

 

 

 

 

 

 

다인이가 이렇게 경쟁심이 강했나,,,

깜짝 놀랐던 계기가 되었어요.

 

 

 

 

 

 

얼른 다른 게임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덕에

다인이는 눈물을 뚝 그치고 다시 해맑게 웃으며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경쟁심이 너무 센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쟁심이 너무 세고, 승부욕이 많아서 절대로 지면 안 되는 아이들이 있어요.

아이들은 경쟁을 하면서 자라게 되잖아요?

경쟁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이 향상되기도 하니까

적당한 경쟁심과 승부욕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로 작용해요.

그러나 매번 자기가 이겨야 되고, 지는 걸 참지 못하는 아이라면

부모님이 좀 도와 줄 필요가 있답니다~.

 

 

 경쟁심이 과도해서 늘 이기는 것에만 집착하고

졌을 때 걷잡을 수 없는 절망감에 휩싸인다면

경쟁이 갖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혀 받지 못하게 되겠죠.

 

 

아이에게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일을 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꼭 깨우쳐주고,

과정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반복적으로 언급해 주어요~

 

 

또 아이들은 경쟁에서 졌을 때

가족들이 자기에게 실망할 것을 걱정하기도 하는데요,

경쟁에서 지거나 어떠한 일을 실패하더라도

엄마 아빠는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항상 네 편에 서 있다는 것을

계속 계속 언급해 줄 필요가 있어요.

 

 

 

 

 

 

 

이번에 보드게임을 하면서

다인이에게 우리가 다같이 게임을 하는 것이 즐거운 일임을.

게임을 할 때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음을,

이긴 사람을 축하해 주고

다음 번에는 다인이가 이기면 되지 않느냐고 이야기를 해 줬는데,

 

 

아무래도 처음 다같이 게임을 해 본 거라서

다 이해하지는 못하는 듯 보였어요.

 

 

얼른 서러운 감정을 끊어주려고

다른 게임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다인이가 울음을 그치도록 유도했는데요~

꾸준히 앞으로도 계속

아이에게 경쟁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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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헬스장, 여자 하복부 운동 이게 최고!

 

 

 

 

왕십리헬스장 휘트니스클리닉에서  PT했던 사진을 보면서,

다시 식단 조절에 노력을 좀 해야겠구나... 결심하는 중이랍니다~^^

지난 주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일도 있고 해서

운동을 딱 하루 밖에 못하는 불상사가 ㅜㅜㅜㅜㅜㅜ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 조절이 스트레스가 되면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세 가지 떠올려 보고

그거 빼고 다른 건 다~ 먹으라는 ㅋㅋ 이야기를

예전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 연예인이 방송에서 한 적이 있어요.

 

 

히융~

지난 주에 일도 많고 그에 따른 부담감도 좀 있었던지라

주말에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서

제가 좋아하는 비빔국수랑 찜닭(속의 당면)을 실컷 먹고 말았네요~^^

그러고보면 제가 좋아하는 건 면인듯 ㅋㅋㅋㅋㅋ

주말에 잘 먹었으니 내일부터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주말에 배뽈록해질 때까지 많이 먹었다면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복근 운동도 많이 해 주면 마음에 평화가 ㅋㅋㅋㅋ

 

 

사실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는 이 운동이 여자 하복부 운동으로 최고인 것 같아요.

몰라서 안 하나요?

다 알지만 귀찮 ㅜㅜㅜㅜㅜ 게을러서 ㅜㅜㅜ

 

 

 

 

 

 

왕십리 헬스장 휘트니스클리닉에서 하복부 운동을 할 때

저는 벤치에서 했습니다만,

매트에서 해도 되고, 어디에서든 가능해요~

 

 

 

손을 올려 위쪽을 잡고

등을 바닥에 딱! 붙여요. 이게 포인트!!!!

등이 들뜨지 않게,

등이 뜬다면 고정시키는 정도까지만 다리를 움직여 줍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올렸을 때

엉덩이를 살짝 띄워주는 것도 하복부를 많이 쓰는데 좋아요~

내려 올 때 천천히 버티면서~

 

 

 

 

 

 

아주 쉬워 보이는 단순한 동작이지만

몇 세트 하다보면

자꾸 등이 들뜨고, 호흡도 정확하게 되지 않아서

 

 

 

 

 

 

 

트레이너쌤 출동!!! ㅋㅋ

가장 지적을 많이 받았던 것이 허리예요.

허리 힘으로 반동주지 말고, 허리를 바닥에 딱 붙이는게 어렵더라고요~

 

 

 

 

  

 

 

 

 

 

혼자 할 때보다 트레이너쌤이 곁에 찰싹 붙어서

동작을 꼼꼼하게 봐 주시면

훨씬 더 운동이 잘 된답니다~

참 신기해요~

 

 

 

 

 

 

다리를 끝까지 내리지는 말기!

배에 힘 계속 주기

 

 

 

 

 

 

하복부 운동을 3세트 하는 걸로 이 날 피티가 끝났는데,

복근 운동을 더 하고 싶어서

상복부운동, 복사근 운동도 저 혼자서 몇 세트 했답니다~^^

 

 

 

아참!!! 운동 순서는 제 마음대로 뒤섞었어요~

히히힛

복근운동에 대해 제일 먼저 이야기하고 싶어서요~

 

 

 

 

 

 

 

원레그 데드리프트

 

 

 

지난 번에 원레그 데드리프트 배운 후에

두 번째로 요 운동을 해 봤더니 역시나 처음보다는 자세가 한결 나았어요.

 

 

 

 

 

 

 

처음에는 부들부들 떨면서

한쪽 다리로 버티는게 너무 힘들게 느껴졌었는데,

두 번째로 해 보니

균형도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고

다리를 드는 높이도 지난 번 보다 더 높아졌고 ㅋㅋㅋㅋ 역시 점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용~

 

 

원레그 데드리프트를 하면

엉덩이에 바로 자극이 빡!!! 온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동작이라서 저 혼자서도 많이 해 봐야겠어요.

그만큼 결과가 뿌듯한 운동~

엉덩이, 뒷태 운동이에요.

 

 

 

 

 

 

캐틀벨을 사용한 데드리프트

 

 

엉덩이를 뒤로 빼서 뒷쪽으로 앉아 준다는 느낌으로 쭉 앉는데,

아직 정확하게 동작을 잘 모르겠어요.

요 동작 할 때도 트레이너쌤이 계속계속 봐 주셔야만

제대로 정확한 동작을 할 수 있답니다~

 

 

운동을 할 때 정확한 동작으로 하지 않으면

부상의 위험도 크고

운동 효과도 확연히 차이가 나잖아요~

한 개를 하더라도 정확하게 하는게 중요해요.

 

 

 

 

 

 

다리를 많이 벌리고

똑바로 선 자세에서 데드리프트를 시작하는데,

끝났을 때에도 골반을 완전히 선 자세로 돌아오는게 중요해요.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자극을 느껴요.

호흡을 습습후후---- 하면서

상체는 바로 세우고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복부에도 힘을 줍니다.

 

 

 

 

 

 

 

 

돌아 올 때에도 똑바로 선 자세로 마무리.

 

 

저는 왕십리 헬스장 휘트니스클리닉에서 일주일에 2번 운동을 하는데요,

(지난 주엔 한 번밖에 못했지만 ㅜㅜ)

내일도 운동하러 가는 날 ㅋㅋㅋ

내일 또 새로운 마음으로 온전히 저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는 생각을 하니

엄청 설레네요~

 

 

 

 

 

 

내일도 복근운동 많이많이 하고 와야겠어요.

하복부 운동이랑 상복부 크런치

무릎을 교차 시키면서 복사근 운동까지~~~

 

 

배둘레햄이 두둑한 저에게는 복근 운동이 참 좋거든요~

그리고 유산소도 헥헥헥~^^

 

 

 

 

 

 

점점점 근육이 생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더 날씬해지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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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 로얄마일테라스 + 슈슈앤크라 유아복

 

 

 

아이들 데리고 메이필드호텔 Summer at the Terrace 다녀왔어요.

맛있는 BBQ 플래터 & 자몽샐러드 먹고

무제한 맥주를 즐기려고요~ ^^

 

 

 

 

 

 

 

메이필드호텔 로비라운지에 있는 로얄마일,

아이들은 자주 와 봐서 그런가

너무너무 익숙해하면서 깡총거리고~

어마무시하게 먹음직스러운 로얄마일의 케이크들을 눈 질끈감고 지나쳐서 ㅋㅋㅋㅋ

테라스로 자리 잡으러 갔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울 다솔 군은

사진찍기 좋아하면서 3춘기가 왔는지 괜스레 쑥쓰러워서 웃긴 표정만 짓고~

 

 

 

 

 

 

 

Summer at the Terrace가 6시부터 진행이 되므로

좋은 자리로 찜꽁한 다음에

우리 가족의 취미생활인 ㅋㅋ 사진찍기 놀이를 했지용~

 

 

 

 

 

 

 

 

울 다인 공주

카메라만 보면 자동 포오즈.

 

 

 

 

 

 

메이필드 호텔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사진도 잘 나오고 ~^^

 

 

 

 

 

여기서 찍음 사진 정말 잘 나오는데,

 

 

 

 

 

 

 

울 아이들 요러코롬 장난질이네요~

 

 

 

 

 

 

언제 그랬냐는듯 다소곳한 공주님으로 변신한

다인이.

슈슈앤크라 옷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리본을 묶어 더 사랑스러운 뒷태와

큼지막한 땡땡이 디테일이 깜찍하고 귀여워요.

 

 

 

다인이가 입은 옷은 슈슈앤크라 미카엘 블라우스 바이올렛.

블라우스인듯 원피스인듯 ㅋㅋㅋ

속에 짧막한 바지 하나 입혀서 해변에서는 하의실종으로 입혀 볼까봐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6시가 되자 메이필드 호텔 종탑에서

뎅~ 뎅~ 뎅~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다솔 군 신기한지 눈을 떼질 못하네요~

 

 

 

 

 

아구구 귀여워랏

 

 

 

 

 

 

이가 빠진 후에 더 귀여워진 7살 다솔이가 이날 입은 옷들도

다 슈슈앤크라 유아복 제품들이에요.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이 들어 가 있는 분홍분홍한 티셔츠.

 

 

 

슈슈앤크라 미아오 티셔츠 핑크블로썸이에요.

남자 아이 여자 아이 다 입어도 예쁘고

사이즈도 1y부터 9y까지 있어요.

 

 

 

 

 

 

 

6시를 알리는 종이 쳤으니까

밥 먹으러 고고씽~

 

 

 

 

 

 

 

 

 

이 계단에서 꼬옥 꼭~ 사진을 찍어야 된다고 하여 ㅋㅋㅋ

얼른 몇 장 찍어주고

 

 

 

 

 

헤헤헷~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맥주부터 마시기 시작했어요.

음식도 나오기 전에요 ㅋㅋㅋㅋ

 

 

 

 

 

 

자몽 샐러드

 

 

 

 

 

 

평소 샐러드를 먹지 않는 다인이는

상큼한 샐러드를 먹으면 겨울왕국 엘사언니처럼 머리도 길~어지고

얼굴도 예뻐진다고 했더니

오이도 아삭아삭, 샐러드도 몇 잎파리 아삭아삭 먹었어요.

 

 

 

 

 

 

생각보다 훨씬 양이 푸짐한

BBQ 플래터

스테이크, 핫윙, 소시지, 감자튀김까지 다~ 들어 있는 한접시.

 

 

 

 

 

 

 

먹어볼까?

 

 

 

 

 

 

아이들에게 스테이크와 감자튀김을 양보하고

우리는 핫윙을 냠냠냠

맥주도 냠냠냠

 

 

 

 

 

 

 

뭐냥...

아직도 덜한거냥....

 

 

한참 먹다보니

울 다인이는 사진찍어 달라고 혼자 저 위에 올라가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사진찍는거 넘넘 좋아하는 다인양.

 

 

 

 

 

 

어쿠스틱 재즈밴드 루나힐의 공연도 들으면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아이들 뛰노는 거 보면서

맥주 마시고 고기 먹으며 노니까

진짜진짜 좋더라고요~ ^^

 

 

 

 

 

 

 

밤이 되면 더욱 분위기 업업업 되는

메이필드 호텔.

 

 

한참동안 먹고 마시며 놀다가

이제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 되었는데요~

 

 

 

 

 

 

 

 

글을 끝내기 전에 슈슈앤크라 유아복에서 산

7살 다솔 군의 바지를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리려고요~^^

7살이라 이제 엄마따라 여자 화장실에는 안 가려고 하는 꼬마 아이...

그러나 아직 어린 아이이기에

고무줄 바지를 입혀 주는게 좋아요.

 

 

슈슈앤크라 르윈 숏팬츠 다크 그레이

멋스럽고 세련되면서도 편해서 데일리 패션, 특별한날

언제 입어도 좋아요~

 

 

아이들 데리고 분위기 있는 곳에 놀러를 갈 때에는

아이들도 무조건 러블리하게 예쁘게 입혀야 엄마 어깨가 으쓱 ㅋㅋㅋ

메이필드호텔 로얄마일테라스에서 재밌게 잘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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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야키 & 일본식 샤브샤브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분당 맛집 <화수목>에 다녀 왔어요.
 
 
요즘 분당 갈 일이 많아져서 분당 맛집을 섭렵하고 다니는 중인데~^^
다녀 본 여러 식당 중에서
아이들이랑 함께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 젤 마음에 들었던 곳이랍니다.
 
 
삼시세끼 박신혜가 만들어 먹었던
일본식 샤브샤브가 세간의 화제가 되었잖아요?
화수목에서 스키야키랑 일본식 샤브샤브를 퓨전으로 다~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화수목이 요일을 뜻하는 줄 알았었는데 ㅋㅋㅋ
가서 보니
화수목은 자연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우리의 희망을 상징하는
상상속의 나무 이름이었어요.
 
 
 
 
 
식당 내부에 식물들이 참 많아서 신선했는데,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웰빙 맛집이라고 해요.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스키야키, 샤브샤브도 있어서
매장 한 쪽 수조에 신선한 해산물이 그득 들어 있었어요.
 
 
 
 
 
 
 
엄청 뛰어 놀아서
배가 많이 고팠던 아이들~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에 4인용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었고
자리에 앉자 마자 음식이 준비 되었어요.
 
 
 
스키야키
 
 
스키야키는 쇠고기를 사용한 일본식 음식이에요.
일반적으로 관서풍과 관동풍이 있는데
관서풍은 철냄비에 쇠기름을 녹이고, 얇게 썬 쇠고기를 구워요.
쇠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설탕, 간장, 맛술 등을 넣어 간을 하고
표고버섯, 쑥갓, 두부, 곤약 등을 넣어 익혀
개인 접시에 달걀을 풀고 익은 재료를 찍어 먹는답니다.
관동풍은 육수에 간장, 설탕, 맛술 등을 넣고 그것을 뿌려가면서 익히는 방법이에요.
 
 
화수목의 스키야키는 관서풍과 관동풍을 섞어서 퓨전으로 음식을 만들어 줍니다.
 
 
 
 
 
 
 
 
 
철반에 쇠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배추를 먼저 익히는데,
조리 방법이 흥미로워서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해요~^^
 
 
가만~히 앉아 있음
화수목 직원분들이 다 만들어 주시니까
얼마나 편하든지 ㅋㅋㅋ
 
 
 
 
 
 
 
고기닷!!!!!
두둥~ 드디어 등장하는 고기 고기 고기
고기는 사랑입니다~^^
 
 
 
 
 
쇠기름을 둘러 가며
고기를 익혀 주어요.
 
 
 
 
 
 
1인 세팅.
 
 
소스는 3가지가 나오는데
간장 소스, 칠리 소스, 달걀 소스.
간장 소스가 가장 무난하고
저랑 남편은 칠리 소스를 젤 좋아했고요~
아이들은 달걀 소스를 엄청 잘 먹었어요.
 
 
칠리 소스를 먹으면서도 달걀 소스의 부드러움을 포기하지 못해서
달걀 먼저 찍고 칠리를 찍기도 했다는~
 
 
 
 
 
 
 
간장 양념을 부어 익혀 주어요~
 
 
 
 
 
 
 
후추를 좋아하는 우리!!!
듬뿍 뿌려 달라고 부탁드리고 ~^^
 
 
분당 스키야기 & 일본식 샤브샤브 화수목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후추를 듬뿍 넣어 먹는게 훨씬 더 맛있대요.
 
 
 

 

 

 

먹잣!!!!

 

 

아이들이 얼만큼 먹을지 잘 몰라서

우리는 화수목 스키야키 2인분을 주문했는데,

7살 다솔 군, 거의 1인분 정도 먹더라고요~ ㅋㅋㅋㅋ

5살 다인 양도 잘 먹고!!!

 

 

양이 푸짐하고 스키야키랑 다 먹은 후 전골, 그 후에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으므로

아이들 데리고도 포만감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매우 잘 먹어서

다음 번부터는 3인분 고고씽~

 

 

 
 
 
 
아이들 먼저 접시에 덜어 주고~
와웅~ 맛있어요.
 
 
 
 
 
 
달걀 소스 찍어서 냠냠냠
 
 
 
 
 
 
칠리 소스 찍어서 냠냠냠~
 
 
 
 
 
 
 
다솔 군의 재발견 ㅋㅋㅋㅋ
얼마나 잘 먹던지~
 
 
더 달라고 하면서 스스로 먹으면 진짜 맛있는 거예요.
혼자 1인분 거뜬히 먹은듯~
 
 
 

 

 

 

다 먹고 나면 전골을 끓여 주십니다~

정말 푸짐하지요?

 

 

 

 
 
 
 
 
 
 
보글보글 끓기를 기다리는 중~
 
 
 
 
 
 
냠냠냠
 
 
 
 
 
다인이도 참 잘 먹었어요~
 
 
 

 

 
 
전골도 멋잣!!!!
 
 
 
 

 

 
유부주머니랑 큼지막한 두부 냠냠냠~ ^^
유부 주머니 속에는 당면이 들어 있어요.
짭잘한 국물이랑 참 잘 어울려요~
 
 
 
 
 
전골 속에 있던 당면은 다솔 군이 다 가져갔음 ㅋㅋ
떡이랑 두부랑 채소도 다 가져감~ ㅋㅋ
 
 

 

 
호로록 호로록
 
 
 
이제는 볶음밥 시간~
 
 
 
 
 
 
남은 국물에 김치를 끓이고
 
 
 
 
 
 
밥을 볶아줍니다~
 
 
 
 
 
 
 
 
볶음밥도 냠냠냠~^^
 
 
 
 
 
전골 국물까지 다 마시는
다솔 군~
 
 
분당 화수목 스키야기 정말 맛있네요~
 
 
 

 

 

 

화수목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73-1 1층 

예약전화 031-703-7313

주차 가능

영업시간 오전 11시 ~ 밤 10시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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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날씨가 정말정말 좋아서

사진찍으러 잠깐 나갔다가 오기도 했었어요.

햇볕이 쨍쨍 내리쬘 때에는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다~ 잘 나와

 

 

 

남편도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다음주부터는

다이어트를  시작할 것 같아요.

9월에 보,라,카,이!!!

휴가가 기다리고 있으므로 ㅋㅋㅋㅋ

 

 

 

 

 

 

 

 

가 보니

보라카이는

몸 좋은 남자들은 수영복 바지만 입고 당당하게 다닌다며,

헤나도 하고 당당하게 어깨 쭉! 펴고 다니려면

뱃살을 없애는게 필수기 때문이죠.

 

 

한바탕 사진찍고 놀다가 들어와서,

 

 

저는 집에서 푹푹푹 쉬고, 놀고, 자고

남편은 아이들 데리고 이마트에서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놀다가 오기로 했지용~

 

 

 

 

 

 

카톡으로 요로코롬 귀여운 사진도 보내주어

아구... 좋구나~ 했는데

 

 

 

 

 

 

 

 

갑자기 시작된 어마어마한 비!!!!

천둥 번개치고

마치 폭죽놀이하듯 빵빵 무섭게 소리도 들리고

베란다 창문 잠깐 열어 두었다가

물난리가 날 정도로 비가 많이 왔어요.

 

 

허걱...

불길한 예감.

 

 

우산도 없이 걸어서 놀러간 남편과 아이들

겨우 10분 거리지만 아이들 둘 데리고 집으로 올 길이 막막하여,

ㅜㅜㅜㅜㅜㅜ

 

 

 

 

 

 

우산 두 개

비 옷 두 개

장화 두 켤레 챙겨서 출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빗줄기,

우르르쾅쾅 천둥 번개가

거의 표현이 안 되지만,,,,,,

어제 그제 4시 정도에 외출 했던 분들은 다 아시죠~

진짜 어마어마 했다는 걸...... .

 

 

스콜 이틀째

날씨가 왜 이럴까요?

 

 

 

 

 

 

 

 

엥???

완전 지나가는 비 ㅜㅜㅜㅜㅜ

 

 

 

 

가는 동안

저는 옷도 다 젖고 신발도 다 젖고 엉망징창이었는데,

아이들 만나니 비가 그침 ㅜㅜㅜㅜ

 

 

 

 

 

 

그 와중에 둘째 공주, 뛰다가 넘어지고ㅜㅜ

 

 

 

 

 

완전 난리부르스였네요~

 

 

 

 

 

 

 

급기야 햇볕이 쨍쨍 났네요~

전형적인 동남아 날씨.

  

 

 

 

 

 

 

이틀 연속 스콜이었는데,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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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어디까지 가 봤니?

춘천여행 베스트 플레이스 추천.

 

 

 

춘천하면 떠오르는 김현철의 노래 춘천가는 기차.

낭만적이면서도 담담한 가사와 멜로디가 여름밤에 듣기 참 좋은데요,

그러나,,, 이번에 다녀 온 춘천은

지금껏 기억하던 그런 서정적이기만한 춘천이 아니었으니~~!!

생각보다 훨씬 더 발전했고 볼 거리 즐길 거리도 많더라고요~

여기가 춘천? 할 정도로

깜짝 놀랐던 춘천 여행.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가기에도 참 좋은

춘천 여행 베스트 플레이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1.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둘러보기.

 

 

 

 

저에게 여행은 곧 맛있는 음식 ㅋㅋㅋ

여행지에서 그 곳의 특색을 잘 살린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 만큼

더 재밌고(?) 더 소중한(??) 일이 있을까요? ^^

 

 

저는 골목 투어가 참 재미있어요^^

마치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인 양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한데요~

이번 춘천 나들이에서도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호텔 주변을 샅샅히 훑어 보기로 했습니다.

 

 

 

 

 

 

 

 

 

여긴 그 유명한 춘천명동 닭갈비 골목!!!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지 않으면 제대로 된 여행이 아니지요^^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끝에는

춘천에서 하는 페스티벌 일정을 게시 해 놓았어요.

아하! 춘천에서 이러이러한 행사를 하는구나~

생각했던 것 보다 춘천은 훨씬 더 세련되고,

볼 거리, 즐길 거리, 먹을 거리가 많은 곳이었더라고요.

 

 

 

 

 

 

 

 

 

 

 

 

춘천 닭갈비는 어디에서 먹어도

서울보다 (당연히) 맛있으니,

손님이 좀 붐빈다 싶은 곳으로 냉큼 들어가면 되겠으나,

 

 

 

어린 아이들이랑 함께 춘천 나들이를 갔다면 닭갈비 골목 말고

외곽으로 좀 벗어난 곳에서 닭갈비를 먹는 게 좋아요.

(저는 소양강댐 근처에서 닭갈비를 먹었어요.)

 

 

 

 

 

 

 

2. 춘천 물레길 카누타기

 

 

 

춘천 여행에서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 했던 카누타기.

카누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타 본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긴 코스로 카누를 탈 수 있다니!!!!

춘천이라 가능한 것 같다는 얘길 남편이랑 잠시 나누었답니다~^^

 

 

생각보다 노(패들)를 젓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어서

절반 정도 가면 (여자들은) 슬쩍 노에서 손을 떼고 셀카를 찍거나 ㅎㅎ

의리있는 여자들은 끝까지 노를 젓고자 애를 쓰지만 엉뚱한 곳으로 방향을 잡게 되는 ㅋㅋㅋ

그래서 같이 탄 '남자'의 역할이 매우매우 중요하답니다. 크크크~

 

 

햇볕이 강하니까 선글라스 필수!

선크림 왕창!!!

카누가 뒤집힐 염려가 거의 없으니까 카메라를 가지고 타도 괜찮아요.

 

 

 

 

 

 

 

춘천 물레길 카누 하우스.

20분 일찍 여유롭게 도착을 해서 2층에서 접수를 하고

정각이 되면 1층 교육장에서 이론 수업부터 받습니다.

 

 

 

 

 

 

 

 

 

 

20분 정도 이론 수업을 듣고

구명조끼를 입어요~

이 때부터 아이들과 저는 완전 신났어요!!

 

 

 

 

 

 

 

 

 

 

 

와!!!!

카누를 타고 쭉쭉쭉~ 앞으로 나가니

바람이 살랑 불고, 참 시원했어요.

태양은 지글거려도 물은 시원하니, 오묘하도다!!!

 

 

 

주변에 카누 선생님들이 모터 보트를 타고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계시다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 주고

너무 뒤처진다 싶으면 끌어주고

 사진도 찍어 주신답니다^^

 

 

 

 

 

3. 산토리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춘천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도착하고 나서 깜짝 놀랐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산토리니예요.

음식도 정말 맛있었고,

멋진 뷰를 보며 먹으니 기분이 저절로 행복해졌답니다~^^

 

 

이곳은 이미 레스토랑이라기 보다는

춘천 여행지의 필수 코스로 많이들 찾으시는 곳이라

베스트 플레이스로 추천드리게 되었어요.

 

 

 

 

 

 

 

 

진짜 예뻐요!!!

 

 

 

 

 

 

 

 

음식도 물론 맛있더라고요~

2층에는 이탈리안 음식을, 1층에서는 음료와 커피, 차를 판매하니

산토리니 레스토랑을 가볍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1층에서 티타임을 즐긴 후

야외정원을 산책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야경이 정말 멋있어요.

 

 

 

 

 

 

 

 

 

4.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5. 로봇 체험관

 

 

 

 

 

 

 

애니메이션 박물관 바로 옆에(3분 거리) 로봇 체험관이 있으니

이왕이면 두 군데를 다 둘러 보고 오는 것이 좋은데요,

로봇 체험관을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 돼 있는데

어른들이 보기에는 너무 빈약해서

정말 재미없을 것 같지만,

아이들은 한 번 들어가면 절대로 안 나오려고 하거든요.

 

 

그냥 맘편히 로봇 체험관 먼저 보고

천천히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보고 놀이터에서 노는게

아이들은 신나고 어른들은 편해요~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보여 주기에

어린 시절 '만화방' 집 딸이었던 ㅋㅋㅋ 저에겐 완전 추억돋는...

옛날 만화를 잘 모르는 꼬맹이들도

그냥 재밌게 둘러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만화 캐릭터 잘 몰라도

장난감 보는 재미로 행복하게 잘 논답니다~

아이들도 익숙한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고,

 

 

 

 

 

 

 

 

 

여러가지 (지금 보여 드린 건 진짜 새발의 피 ^^)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도 참 많아요.

 

 

 

 

 

 

로봇체험관도 아이들이 완전 푹 빠질 만한

재밌는 체험들이 정말 많지만 이 글에서는 살짝만 보여 드려요~^^

 

 

 

가까우면서도 즐길 거리 먹을 거리 풍성한

춘천 나들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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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벨운동 여자 팔뚝살 빼기, 플랭크 코어운동

 

 

왕십리헬스장 휘트니스클리닉에서 PT 받고 있잖아요~

운동에 문외한이었던 저도 트레이너쌤없이 자신있게 ㅋㅋ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

덤벨을 이용한 팔뚝살 빼기 운동이랑

플랭크 코어 운동

요 두 가지는 확실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트레이너쌤 없이 저 혼자 운동할 때는

슬그머니 더 쉬운 자세로 바꾸게 되거나, 횟수가 덜 되었는데도 힘들면 그만둔다거나...

히융~ 생각하다 보니 역시나 저는 혼자서는 안 되겠어요 ㅋㅋㅋㅋ

 

 

다리는 힐 신고 걸어다니느라 어쩔 수 없이(?) 저절로 그냥저냥 운동이 되는 부위지만

팔, 특히 여자들의 가장 고민인 팔의 윗부분 = 날갯살 ㅜㅜㅜㅜ은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거의 쓸 일이 없으므로

흔들흔들 날아갈 듯 ㅜㅜ 살이 많이 붙게 되는데요,

 

 

 

 

 

 

덤벨을 가지고 운동을 하면

비교적 쉽게,

집에서도 팔뚝살을 뺄 수 있어서 여자들에게 참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거울을 보면서 견갑골을 고정, 승모근을 쓰지 않으면서

배에도 힘을 주어 운동을 시작합니다.

승모근을 사용하지 않고 운동을 하려면 너무 많이 팔을 내리지 않고

자극을 느끼면서 (((이 느낌을 알게 되는게 중요해욧!)))

괴로워도 참고 팔 운동을 합니다.

 

 

 

 

여자들 대부분이 고민하는 부위인만큼

살을 빼는 것도 참 힘든 게 팔 윗부분 살인데요~

덤벨로 몇 번 운동을 하고 나면

금세 탄탄해지고 민소매 입기가 덜 미안한 ㅋㅋㅋ

탄력적인 팔 라인을 만들 수 있으므로 힘들어도 꾸준히 해야겠어요.

 

 

 

  

 

 

 

같은 덤벨인데 잡는 방법을 달리해서

더 심한 자극을 느낄 수 있었던~ ㅋㅋ

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만드는데 더 좋을 것 같은 운동이에요.

강추!!!!

 

 

왕십리헬스장 휘트니스 클리닉에서 처음 배워 본 운동인데

처음에 했던 덤벨 운동보다 훨씬 더 빨리 팔이 아파요~^^

그만큼 운동 효과는 더 좋겠지요?

 

 

 

 

 

마찬가지로 팔을 많이 내리는 건 중요하지 않고

천천히 버티면서,,, 자극을 느끼면서

호흡도 정확히 해 주면서

올바른 자세로 정해놓은 횟수만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저는 20회씩 3세트를 했던 것 같아요~ 가물가물~

 

 

왕십리헬스장 휘트니스클리닉 트레이너쌤이 시키는 대로

머릿속은 하얗고 팔은 힘들고

구령에 맞추어 몸만 움직여요 ㅋㅋㅋㅋ

 

 

 

 

이 운동도 덤벨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쉬운 운동이므로

팔뚝살을 빼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운동이에요~

 

 

 

 

 

이번에는 뒷태미녀로 거듭나기 위한

허벅지와 힙 운동

요거요거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힘들답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특히 엉덩이에 힘을 주어 운동을 하는데요,

예전에 왕십리헬스장 휘트니스클리닉에서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는

맨몸으로 했으나~

이제는 캐틀벨을 들고 합니다~ 두둥~!!!!

3세트를 했는데

점점점 무게를 늘려서 더 무거운 것을 들고 했지용!!!

 

 

저 체력 킹왕짱 좋아졌거든요.

 

 

 

 

 

 

 

이 운동도 내려갈 때가 더 중요.

버티면서 천천히 천천히

사진은 마지막 세트때 찍은 거라

다리가 후들후들 저도 모르게 툭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왕왕있었지요 ㅜㅜ

올라가서도 후들거리다가 휘청하고 ㅜㅜㅜㅜ

 

 

점점 더 좋아질 거예욧!

운동을 하면 체력이 더 좋아지기만 하니까요~

 

 

 

 

 

한쪽 다리 번갈아가며 15개 혹은 20개씩

3세트.

 

 

다음날이랑 그 다음날에 엉덩이 통증 ㅋㅋㅋ

저 이런 통증 무지 좋아해요!

살빠지는 통증~ ㅋㅋ

 

 

 

운동 중간중간에 점핑잭을 해서 몸을 툴툴툴 털어주는데

PT체조도 그렇고 점핑잭도 그렇고

예전엔 운동으로 느껴졌지만

요새는 뛰면서 몸을 탈탈탈 털어 주는게 참 시원하게 느껴진다는~

 

 

 

 

 

 

꽥!!!!

 

공포의 플랭크예요.

1분씩 두 번

와우!!! 여전히 후덜덜한 플랭크는

코어에 힘을 길러 주는 전신 운동이고

한 번 할 때 1분, 진짜 체력 좋아지면 2분(?? 할 수 있으려나??? )

 

 

2분씩 3세트 한다고 쳐도

6분이면 운동이 끝나는 매우 짧은 운동이므로

할 수 있는대로 많이 하면 좋지만,,,

끙~ 몸이 움직여지지가 않지요 ㅋㅋㅋㅋㅋ

 

 

왕십리헬스장 휘트니스클리닉에 처음 왔을 땐 플랭크를 1분으로 한 번했지만

이젠 1분씩 2세트.

 

 

 

 

 

 

 

지못미 ㅜㅜㅜㅜㅜ

2세트때 사진을 찍어서 엉덩이가 점점점 더 높아져요 ㅋㅋㅋ

 

 

사진을 보면서 왕십리헬스장 휘트니스클리닉 트레이너쌤한테

제가 엉덩이랑 허벅지에 이렇게 살이 많은 줄 몰랐다고

왜 이렇게 투실투실한거냐고

민망한 마음에 말씀을 드렸더니,

 

 

헬스장 바지가 마법의 바지라 ㅋㅋㅋ

이 옷만 입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이렇게 된다네요~ ㅋㅋ

그래서 잘 나가는 언니야들은 헬스장에서 주는 옷 안 입고

굳이 집에서 운동복 준비해 오는건가봐요~

저도 조금 더 날씬해지면

집에서 옷 가져가야지~

집에 운동복이 썩어나는데~ 죄다 요가바지라 헬스장에선 민망해서 못 입음 ㅜㅜ

 

 

 

 

 

플랭크로 운동을 마무리하는가 싶었건만

푸쉬업으로 이 날 PT가 끝났어요.

저 당연히 푸쉬업 한 개도 못하는 여자였는데

오잉~ 웨이브타고 덜 내려가고 난리도 아니지만 그래도 얼추 비슷하게 되네요~

 

 

 

 

 

이 정도로 하는게 어디에요?

진짜 한 개도 못했었는데...... .

너무 안 내려가서 왕십리헬스장 휘트니스클리닉 트레이너쌤의

푸쉬업 모범 답안을 보여 드려요~

 

 

 

 

 

 

 

올라갈 때는 확실히 올라가고

내려 갈 때는 바닥에 닿을락말락 진짜 확실히 내려가주는게

푸쉬업의 정석.

 

 

 

 

 

푸쉬업이 이렇게 아름다운 운동이었는지

염지윤쌤을 보며 첨 알았네요~

 

 

 

 

 

곧미녀들의 워너비 ㅋㅋ 왕십리헬스장 여자트레이너쌤들~

쌤들을 보면서 같이 운동을 하니까

훨씬 더 다이어트 자극도 팍팍되고 서로 공감대도 형성이 되어서

운동하는게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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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스타에 올린 제 피부 상태 사진 ㅋㅋㅋ

인스타그램 필터발을 좀 받긴 했지만

그런대로 괜찮지 않나요?

 

 

 

 

청담주앤 여배우레이저 3회 후기

 

 

 

 

오늘 우리나라에서 제일 더웠던 곳은 39도가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야말로 폭염 ㅎㄷㄷㄷㄷ

서울시에서도 문자 메시지로 폭염주의보를 계속 보내니

정말 더위를 조심해야 되겠다 싶어서

수박, 아이스아메리카노, 선풍기, 에어컨 ㅋㅋㅋ

오늘은 집에서 꼼짝않고 더위를 이기고자 노력을 했는데요~

 

 

덥고 습하니까 피부도 녹아내리듯 축축 쳐지는 것 같아서

찬물 세수도 어푸어푸 해 주고

더위에 지친 피부가 탄력을 잃지 않도록 신경 좀 썼어요.

으으으... 이럴 때일 수록 피부과 가서 관리 좀 받고 와야 되는데

덥다는 핑계로 게으름도 늘었어요 ㅜㅜㅜㅜ

 

 

완전 묵은지 포스팅인데,

청담주앤 클리닉에서 여배우레이저 3회차 받고 온 이야기를 좀 하려고요~

요새 살짝 게을러지긴 했지만

저는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꾸준하게 관리를 받고 있거든요?

 

 

 

 

 

 

 

청담주앤 여배우레이저는 마취도 필요없고

레이저 시술 받을 때도 뜨듯한 기운을 느끼면서 전혀 통증없이 받을 수 있으면서

받고 나서도 얼굴이 특별히 빨게지거나 달아 오르는 일이 없어서

 

 

늘 바쁘고 늘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

여배우들이 화보 찍기 전에,

여배우가 아닌 우리들은 특별한 날을 앞두고 (소개팅이나 기념일 등등)

피부를 얼른 정비해야 할 때 받으면 좋은 레이저랍니다.

 

 

여배우레이저를 받음 즉각적으로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피부가 전체적으로 환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그런데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는 것 보다

저처럼 늘 관리를 해 오던 분들이 살짝 더 욕심을 부릴 때,

남몰래 조금 더 환하고 예쁜 피부로 돋보이고 싶을 때 받음 좋은 레이저 시술이에요.

 

 

 

 

 

ㅋㅋㅋㅋㅋ

청담주앤 여배우레이저 3회 시술 직후

피부과에서 바로 찍은 셀카예요.

 

 

이 날, 턱쪽에 살짝 여드름이 올라오긴 했지만

레이저 시술 후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피부가 맑아진 걸 볼 수 있어요.

시술 시간도 진정팩까지 다해서 1시간 정도 걸리니까

점심 시간에 살짝 들러서 시술 받고가도 될 정도예요.

스킨케어 후 비비까지 발라 주십니다.... 저는 선크림까지 바른 상태.

 

 

 

 

 

 

1인실에서 프라이빗하게 받을 수 있어요.

 

 

 

 

 

각질제거와 이온토 관리를 할 때 다 사용되는 기계

 

 

여배우레이저 시술 과정은 클렌징 후에

 

 

 

 

 

 

묵은 각질을 싹싹 제거 하고

 

 

 

 

 

 

피부 미백에 좋은 비타민C 앰플을 듬뿍~~~ 발라

피부 깊숙히 침투 될 수 있도록

전류봉을 잡고 흡수 시키는 이온토 관리를 해 주어요~

 

 

 

 

 

 

그 다음 자리를 옮겨

청담주앤 원장님께서 여배우레이저 시술을 해 주십니다.

마취 없이 그냥 시술 해도 아프지 않아요.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고,

가끔씩 오징어 타는 냄새도 나고 ㅋㅋㅋ

 

 

레이저는 10분 정도?

천천히 꼼꼼하게 쏘아 주시는데

편안하게 누워 있다보면 어느새 시술 끝.

 

 

차가운 모델링 팩을 올려 15분 정도 피부를 진정시키고

스킨케어 - 자외선 차단제 - (원하면) 비비크림 발라 마무리를 해 주신답니다~

 

 

 

오잉?

 

 

저 청담주앤 피부과 다닌지 꽤 오래 되었는데

4층에 요런 공간이 있는지 이 날 처음 알았다는 ~~~^^

아까 시술 직후 찍은 셀카를 여기서 찍은 거예요.

 

 

 

 

 

 

청담주앤 레이저 시술, 리프팅시술 등등

궁금했던 시술과 가격들이 주르륵 안내 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나이가 나이인지라 ㅜㅜ) 리프팅에 관심이 있어서 찍어 와 봤어요.

담번에는 리프팅 시술을 좀 받아야겠다 싶네요.

 

 

 

 

 

메이크업 후 셀카 사진 ㅋㅋㅋ

조명 잔뜩 받으며 예쁜척 하고 찍었는데

이마가 왠지 자글자글해보여요~ ㅜㅜㅜㅜ

그래도 피부 상태는 매우 좋음~

 

 

 

 

 

 

 

청담주앤 클리닉에서는 매달  777이벤트로

평소 받고 싶었던 시술들을 가격을 다운시켜 이벤트를 여는데요,

8월에는 어떤 시술들이 777이벤트로 나왔는지 궁금해서 청담주앤 홈페이지에서 가져 왔어요.

 

 

 

청담주앤 8월 777

 

사각턱 보톡스 + 윤곽주사 7만원

아쿠아필 2회 7만원

종아리보톡스 100유닛 17만원

얼굴 전체 더모톡신 17만원

시크릿 V 리프팅 40개 27만원

회오리실 10개 더블 돌기실 8개 리프팅 27만원

어디든지 필러 4cc 37만원

토닝프로그램 10회 77만원

여드름 흉터치료 프락셀 3회 + 진피콜라겐 8회 9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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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팔팔데이!

닭고기 파격할인 닭볶음탕용 800g 2마리에 8천원!!!!

 

 

 

 

 

 

 

오늘이 올 여름 최고 더위래요 ㅜㅜㅜㅜ

왜 이렇게 더운지 몸이 축축 쳐지면서

무조건 건강에 좋으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 줘야겠다는...의무감마저 드는!

 

 

이런 날에는 매콤달콤 맛있는 닭볶음탕이 생각나요~

냉장고 탈탈 털어 채소 듬뿍 넣고

이열치열로 땀 뻘뻘흘리도록 매콤하게 닭볶음탕을 만들어 볼 거예요.

히히힛~ 국민보양식 = 맛있는 닭고기 먹을 생각에

급 기분이 좋아져서,

얼른 동네 이마트로 닭고기를 사러 다녀 왔답니다.

 

 

제가 안동 출신이어서 그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찜닭이고 ㅋㅋㅋ

별미로 먹는 음식은 매콤달콤한 닭볶음탕이며

건강을 위해 보양으로 먹어 주는 음식은 삼계탕 ㅋㅋㅋㅋ

닭고기 좋아하는 엄마 덕에 식탁에서 참 자주 만나는 닭고기.

 

 

 

 

 

국민보양식 닭고기는 몸에도 좋으므로 자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어서 더 좋은데요,

 

 

닭고기를 고아 먹거나 끓여 먹을 때 아미다졸 디펩티드라는 성분이 나온대요.

아미다졸 디펩티드는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로

닭고기, 특히 닭가슴살에 많이 함유 된 성분이랍니다~

일본에서는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할 정도로 피로해소와 보양에 각광받고 있는 물질이에요.

 

 

 

 

 

 

어머낫???

 

 

저랑 비슷하게 닭고기를 식탁에 올리려는 분들이 많으셨는지

이마트 생닭, 닭고기 코너에 장을 보러 나오신 분들이 참 많으셨어요.

오잉? 무슨 행사라도 하는건가?

 

 

 

 

 

 

 

 

 

 

오예~ 정말 그랬어요.

이마트에서 팔팔데이 행사로 닭고기 파격 할인 중 ㅋㅋㅋㅋㅋ

 

 

 

생닭(부분육 포함) 전제품 30% 할인

닭볶음탕용 2마리 8천원 등등

거의 모든 닭고기들이 다 파격할인 중이었어요.

 

 

 

  

 

저에게 필요한 닭볶음탕용

(요걸로 매콤달콤 닭볶음탕도, 달콤짭조름한 찜닭도 만든답니다~)

 

800g 2마리에 8000원

 

 

 

 


 

 냉장고 탈탈 털어 자투리 채소들 듬뿍 넣어 만든

닭볶음탕.

 

 

냉장고에 남아 있던 채소인

감자, 당근, 버섯, 양파에다가 아삭거리는 식감을 주기 위해

숙주를 올려 만들어 보았어요.

 

 

 

 

 

 

깨끗하게 씻어낸 닭볶음탕용 닭고기를 찬물에 넣어 끓여요.

이 때 닭고기 냄새를 잡기 위해 맛술, 후추, 생강분을 함께 넣어 주었습니다.

닭고기에 양념이 쏙쏙 잘 배도록 하려고

닭고기가 끓기 시작했을 때 닭볶음탕 소스를 넣었어요.

 

 

닭볶음탕 소스는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마늘, 후추를 적당량 섞어 준비합니다.

 

 

 

 

 

 


 

닭고기가 2/3 정도 익으면 조각낸 감자를 넣고
원하는 채소들을 넣으면 되는데,
저는 새송이 버섯, 양파, 당근을 넣었어요.

그리고 맵게 먹고 싶어서 청량고추도 많이 넣었지요.

 

 



채소들이 다 익었을 때 숙주를 넣어 불을 끕니다.
닭볶음탕에 숙주!!!

이게 환상의 궁합이던데요?
숙주를 듬뿍 넣었는데도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지만,
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
다음부터는 숙주를 3배 정도 더 넣을 생각이에요.
숙주가 닭볶음탕에 정말 잘 어울렸어요.


 

 

 


 

다 끓이면 요런 모양.
남편도 엄지손가락을 치켜 들 정도로 소스가 맛있었답니다.
눈물 쏙 나오게 매운데,

그 매운맛이 매력이 있어서 자꾸만 자꾸만 더 먹게 되었어요.

역시 국민보양식엔 닭고기만한게 없네요~

닭고기 살 때 많이 사서 삼계탕, 찜닭, 닭볶음탕 자주자주 해 먹어야겠어요~

 

 

 

 

이마트 팔팔데이 행사일정

 

8월 6일 목요일 ~ 8월 12일 말복 수요일까지 : 닭볶음탕용 800g X 2마리 8천원

8월 7일 금요일 ~ 8월 8일 토요일 팔팔데이 : 생닭 전제품 30% 세일

 

 

 

본 포스팅은 ()한국육계협회로부터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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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드샬롯
villa de charlotte
 
 
홈메이드 파스타와 피자,
갓 내린 신선하고도 특별한 커피와 에스터눈 티세트로 유명한
롯데월드몰의 대표적인 카페 & 다이닝 빌라드샬롯.
롯데월드몰을 휴양지처럼 드나드는 저에게는 ㅋㅋㅋ 이미 익숙한 브랜드인데요,
 
 
 

 

 
 
친구들끼리 모임도 자주 가졌고,
남편이랑 브런치 먹으러 가서도 외식인데, 유럽식인데,,,
마치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건강한 느낌이 들어 인상적이었던 레스토랑이었어요.
 
 
 
빌라드샬롯에서 이탈리안 까르보나라 & 머쉬룸 까르보나라 쿠킹클래스에 초대해 주셔서
콩닥콩닥 두근두근~
참 행복하게 요리도 배우고 수다도 떨고
(이게 젤 중요 ㅋㅋ) 빌라드샬롯의 비법이 담겨 있는 맛있는 까르보나라도 먹는~!!!
진정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저 이제
이탈리안 까르보나라도 만들 줄 아는 여자예요 ㅋㅋㅋ
 
 
 
 
 
 
이 날
빌라드샬롯, 이탈리안 까르보나라 & 머쉬룸 까르보나라 쿠킹클래스를
담당해 준 세바스티아노 쉐프님.
 
 
세바스티아노 쉐프님은 이탈리아 모데나 출생으로 볼로냐에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하신 분이에요.
2010 이탈리안 정부 선정 올해의 쉐프로 선정되셨고
현 페닌슐라 근무중이시며
올해로 28년 경력의 베테랑 쉐프랍니다~
 
 
무엇보다 너무너무 쉬운 영어를 사용하시면서 ㅋㅋㅋ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고자 애쓰시는 모습~ 최고!!
설명도 어찌나 열정적으로 해 주시는지
한 번 보고 이탈리아에 가 본 적이 없는 저도
빌라드샬롯의 이탈리안 까르보나라 & 머쉬룸 까르보나라를 재현할 수 있을 정도였다는~
 
 
 
 
 
 
 
자자, 그럼 이탈리안 까르보나라 먼저 배워봅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크림 듬뿍 까르보나라는 한국식으로 변형된 까르보나라라고
마리텔에서 백종원 아저씨가 알려 주셨잖아요?
마리텔에서 정통 이탈리안식은 오직 달걀 노른자로 소스를 만든다기에
대체 무슨 소리지???? 했었는데,
 
 
빌라드샬롯 쿠킹클래스에서 완벽하게 배워왔지용~
너무너무 간단해서 더 좋았어요.
 

이탈리아 까르보나라 재료

 

 

파스타 140g(생면)

달걀 1개(소스를 촉촉하게 듬뿍 먹고 싶음 2개)

베이컨 30g

파마산 치즈 많을 수록 좋음

소금 & 후추 약간, 파슬리 약간

올리브유 약간

 
 
 
 
 
중간불로 예열된 팬에 올리브유 살짝 두르고
0.5센티 정도로 가늘게 채 썬 베이컨을 넣고 베이컨 기름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소테합니다.
 
 
 
 
 
진짜진짜 이탈리안식은 달걀 노른자 1개지만
소스를 흥건하게 먹는 한국인을 위해 노른자 2개로~
먹어 보니 2개라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달걀 노른자를 출고
파마산 치즈와 후추를 넣고 잘 저어 달걀 소스를 만들어요.
 
 
 
 
 
베이컨을 잘 익히고
 
 
 
 
 
 
노른자 위에 파마산 치즈를 듬뿍~ 듬뿍 갈아 넣습니다.
치즈를 듬뿍 넣는게 포인트!!!
깊은 맛을 내 주는 치즈, 치즈는 사랑입니다~^^
 
 
 
 
 
 
 
파슬리 가루를 약간 넣고
휘리릭 휘리릭 저어 주어요~
 
 
 
 
 
 
제일 중요한 생면!
파스타를 먹을 때 흔하게 건면을 먹어 왔는데
빌라드샬롯의 파스타가 왜 맛있었는지 쿠킹클래스를 통해 확실히 알게 됐는데,
파스타를 생면으로 사용해서 그런 것 같아요.
 
 
식감도 훨씬 좋고 소스도 듬뿍 흠수를 해서
훨씬 더 풍미도 좋고~
빨리 붇는다는 단점이 있지마는,
한 가지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장점이 수두룩빽빽!!!!
건면보다 훨씬 더 맛있는 게 생면인 것 같아요.
 
 
생면을 사용할 때는
소금을 넣어 끓인 물에 생면을 넣어 1분 20초만 삶아내면 됩니다.
(건면을 경우엔 7분이에요.)
 
 
베테랑 쉐프님도 시간 맞추어 면을 삶으시더라고요~
대강대강하면 맛도 대강나옵니다~
 
 
 
 
 
 
 
잘 삶아진 면을 베이컨이 소테된 프라이팬에 넣어
 
 
 
 
 
잘 섞어 주어요.
 
 
 
 
그 위에 달걀 소스를 부어 주는데,
여기서 엄청 중요한 것!!!!
달걀 소스가 달걀 스크램블이 되지 않도록 불을 완전 약불로 조절해 줍니다.
달걀이 익지 않고 소스처럼 되는게 진짜 신기했어요.
 
 
 
 
 
프라이도, 스크램블도, 지단도 되지 않고
소스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달걀물~
 
 
 
 
 
그 위에 파마산 치즈를 또 듬뿍 갈아 넣고
 
 
 
 
 
 
 
그릇에 예쁘게 담아
후추 살짝 뿌리고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파마산 치즈를 갈아 넣으면
이탈리안 까르보나라 완성이에요~
 
 
 
 
 
 
먹기 좋게 잘 섞어 주시는
매우 친절한 세바스티아노 쉐프님.
 
 
먹어 봤는데 대박 맛있었어요~
이탈리아 한 번도 안 가봤는데, 딱 내스타일!
어쩐지 입맛이 고급스러운 것 같아 스스로 뿌듯해 하고 ㅋㅋㅋㅋ
 
 
이제 두 번째로
빌라드샬롯 메뉴인 머쉬룸 까르보나라를 배워 보도록 해요.
 
 

머쉬룸 까르보나라 재료

 

 

채종유(식용유) 조금
파마산 치즈 듬뿍
간 마늘 1/2ts
후추, 파슬리 조금
치킨스탁 120ml, 휘핑크림 240ml,
베이컨 40g
새송이버섯 25g (하나)
양송이버섯 20g (하나)
표고버섯 15g (gksk)
파스타면 생면으로 140g

 

 
 
 
 
베이컨과 채소들을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해요.
크림이 많이 들어가므로
재료를 크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중간불로 예열된 팬에 채종유를 두르고 베이컨을 넣어
베이컨 기름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소태해요.
 
 
 
 
 
새송이버섯, 양송이, 표고버섯을 넣고
버섯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요.
 
 
 
 
 
간마늘을 넣고 태우지 않으면서
골든 브라운 색이 날 때까지 볶아요.
 
 
 
 
 
 
우리의 사랑 ㅋㅋㅋ
파마산 치즈를 듬뿍 갈아준비하고
 
 
 
 
 
 
치킨스탁과 휘핑크림을 넣은 후 강불로 끓여요.
휘핑크림을 많이 넣었으므로
팔팔팔 끓어 오를 때까지 충분히 기다렸다가
 
 
  
 
 
 
끓는 물에 1분 20초 삶아 낸 파스타 생면을
프라이팬에 넣고
 
 
 
 
소스의 양이 2/3으로 줄어들면 불을 줄인 후
후추, 파마산 치즈를 넣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시머링해요.
 
 
 
 
 
접시에 파스타를 담고
파슬리를 중앙에 뿌리고,
 
 
 
 
 
후추, 파마산치즈, 올리브오일을 조금씩 뿌려 주면 끝!
간단하면서도 매우 맛있는 아쉬룸 까르보나라가 완성 되었어요.
 
 
 
 
 
맛있겠지요?
냠냠냠
시식을 한 후
 
 
자리로 돌아가서
빌라드샬롯의 비법이 담겨진 ㅋㅋ 머쉬룸 까르보나라를 직접 만들어 봅니다.
그러나 다~~~ 가르쳐 준다고 해도
빌라드샬롯에서 먹던 맛은 안 나는게 함정 ㅜㅜㅜㅜ
경력과 연륜은 레시피로 따라 한다고 해도 절대로 안 된다는 진리.
 
 
그래도 제가 지금껏 만들었던 파스타 중 단연 최고인 것만은 사실이고,
파스타라 싸 와서 가족들에게 맛보일 수 없음이 진짜 아쉬웠어요.
집에서도 꼭 다시 해 볼 거예요~
흐음...생면은 어디서 구하지?
 
 
 
 
 
저요,
이 날 세바스티아노 쉐프님께 무지 칭찬 많이 받았답니다.
모든 과정에서 훌륭했대요!!! ㅋㅋㅋ
 
 
 
 
 
 
너무너무 재밌는 쿠킹클래스~
요리도 좀 하는 여자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따라해 보았어요.
 
 
 
 
 
 
모범생이라 쉐프님이 하신 걸 완벽하게 기억해 두었다가
면도 시간 맞춰 삶습니다.
면이 삶아지는 거랑 소스가 졸여지는 거랑
어쩜 저렇게 잘 맞는지 ㅋㅋㅋ
 
 
 
 
 
생면의 위력을 다시금 확인했던
빌라드샬롯 쿠킹클래스.
 
 
 
 
 
 
 
드디어 저도 머쉬룸 까르보나라를 완성해냈어요.
냠냠냠~
진짜 맛있었는데~ ^^
 
 
 
 
 
 
혼자 먹는게 너무너무 아쉽구낭~
 
 
 
 
 
 
가족들에게는 인증샷을 찍어
카톡으로 보내주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요리를 가르쳐 주신 세바스티아노 쉐프님과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정말 재밌었던 빌라드샬롯 쿠킹클래스.
 
 
빌라드샬롯의 오믈렛이랑 피자도 맛있는데,
요것도 가르쳐 주시면 안될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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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콜 부티끄 리프레싱 바디미스트 

화이트 넥타린 앤 피어

 

 

 

그레이스콜의 모든 제품은 메이드 인 잉글랜드로

제품의 원료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퀄리티의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고

우리나라서도 드디어 런칭하게 되었죠.

프랑스 갤러리 라빠에뜨 백화점, 영국 헤롯 백화점, 핀란드 세팔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급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제품이에요.

 

 

한국에는 9월에 런칭됩니다.

 

 

 

 

 

 

 

 

 

 

 

  

그레이스콜 부띠끄 라인이에요.

 

 

넥타린 블라썸 앤 그레이프푸룻

바닐라 브럴쉬 앤 피오니

화이트 넥타린 앤 피어

그레이프푸룻 라임 앤 민트

 

 

 

 

 

 

이 중에서 저는 화이트 넥타린 앤 피어를 사용해 보게 되었어요.

한 손에 딱 잡히는 용기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태슬이 달려 있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 물씬 풍기는 부티끄 미스트.

 

 

250ml

 

 

 

 

 

 

내추럴 에센셜 오일이 들어 있어서

풍부하고 싶이 있는 향기가 오래오래 지속이 되고

글리세린 등 보습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어요.

 

 

샤워 후 바디 미스트를 착착착~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화이트 넥타린 앤 피어는 조말론의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코롱과 비슷한 향이에요.

달콤하고 우아한 향...

 

 

 

 

스프레이 타입으로

원하는 만큼 분사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욕실에 두고

샤워 후 즉각적으로 보습과 향기를 입는답니다~^^

 

 

 

 

 

 

 

 

샤워 후 사진을 보여 드릴 수 없으니 ^^

요렇게만 보여 드리는 점이 안타까워요~~~

 

 

 

 

이 글을 쓰면서 그레이스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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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one 티셔츠, 편하고 예뻐요.

 

 

남녀공용이라 커플룩으로 입어도 좋을

4one 티셔츠

사이즈가 M부터 나와서 평소 S를 입는 저는 살짝 당황했지만 ㅋㅋ

입어 보니 박시한 스타일이 편하고 더 날씬해 보이는 것 같아요.

 

 

 

 

 

 

 

 

 

 

 

대부분 남녀공용이라

예쁘고 원단 좋은 커플티셔츠를 찾는 분들께 참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입고 있는 4one 티셔츠는 지금 핫딜! 중입니다~ ^^

 

 

핫딜 제품은 품절되기 쉬우므로

핫딜 제품이 예쁘면 얼른 고고씽~ ^^

 

 

 

 

 

 

 

박시한 스타일이라

포즈를 취할 땐 허리를 살짝 슬림해보이도록 해 봤고요~^^

가슴에는 지금 입기 딱 좋을

시원한 풍경이 프린팅 돼 있어요.

 

 

 

 

 

 

 

 

티셔츠 소맷단을 접어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해 보았습니다.

남자들은 그냥 입어도 예쁘겠고

여자들은 접어 입는 게 더 예쁠 것 같아요.

 

 

 

 

 

 

기장은 엉덩이를 덮는 정도.

티셔츠 밑단에 슬릿이 들어 있어서 더 편해요.

 

 

 

 

 

 

 

 

카페에 앉아 있을 때에도 시원한 해변 프린팅이 눈에 확 띄면서

예뻐 보입니다.

너무너무 편하고 짱짱한 원단.

 

 

 

 

 

 

 

하루 종~~일 입고 있었지만 전혀 불편함이 없었던

4one 티셔츠, 정말 편해요.

박시 티셔츠라 밥 많이 먹어도 배 부분이 티가 안 난단 ㅋㅋㅋㅋ

 

 

이 날 참 맛있는 스키야키집을 알게 됐는데,

스키야키 이야기는 다음 번에 다시 포스팅 할게요~

 

 

 

 

이 글을 쓰면서 4one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 4one 더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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