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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드라이빙 스쿨, 

라이센스까지!!



어쩌면 우리가 사는 삶이 다 그렇겠지만,

낯선 곳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는 더더욱 그럴 것 같아요.

(특히나 해외여행.)

어떤 여행이 행복한가~를 생각해 보면

사랑하는 사람(=제 기준엔 울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고,

어떨 때 기쁨을 느끼는가...를 생각해 보면 

울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게 곧 제 기쁨이거든요~

그러니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가족여행 자유여행을 계획하면서도

철저히 여행 일정은 아이들 위주가 되었죠.



레고를 좋아하는 울 꼬맹이들.

레고랜드는 아이들의 천국이라는데

그나마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가야지 그 위력을 발한다기에

딱 이때다 싶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묵으면서

레고호텔을 여유롭게 즐기고,

레고랜드와 레고랜드 워터파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틀 권. 

2DAY 콤보를

현지 레고호텔에서 직접 구입을 했어요.

( 검색하고 또 검색해봐도 제일 저렴했거든요~ )






레고호텔에 묵는 숙박객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30분 일찍 레고랜드에 입장할 수가 있습니다.

자유여행이었기에,

여행가기 전에 진짜진짜 많은 여행 후기를 읽고 또 읽었었는데요~

가기 전에는 안개속을 거닐듯 

막연했던 것들이

도착해서 직접 부딪혀 경험해 보니

아핫!! 잘 알겠더라고요 ^^



레고랜드 입장과 동시에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드라이빙 스쿨.






바로 여기입니다.

나이와 키에 따라서 더 세분화 되는데

울 꼬맹이들은 다행히

조금 더 익사이팅하게 즐길 수 있는 

진짜 드라이빙스쿨을 즐길 수 있었어요~








오잉? 뭐지????

들어가자마자 줄 서서 사진 촬영부터 시작이 됩니다.

유치원에서 3년 내내

파닉스를 비롯해서 

원어민 선생님께 영어 수업을 받은 울 다솔, 다인인데요~

(영어 수업을 강조한 '일반' 유치원이요^^)



아임 파인 땡큐~도

제대로 못하는 ㅋㅋㅋ

영어 공부 3년을 헛공부한 아이들이기에

갑자기 진행된 영어 환경이 넘 부담스럽고 무섭고^^






차례가 다가 오자

종이를 나눠 주면서 인적사항을 작성하게 해요.

당연히 엄마 아빠가 대신 적어 줍니다.



엄마 아빠는 밖에서 기다리고

아이들은 무슨 강의실 같은 곳에 들어가서

영어로 ㅜㅜㅜㅜ

운전 강습(?) 비슷한 것을 설명 듣는 시간을 가지는데

ㅋㅋㅋㅋ

울 다솔 다인이는 뭐....

당연히 1도 못 알아들었겠지요~



조호바루 레고랜드 드라이빙 스쿨에서

이렇게 사진도 팡팡 찍고

인적사항을 설문조사한 이유는,

'유료'  국제 면허증을 발급해 주기 위함인데요~~~

이왕 하는거 면허증도 만들어 주자...

이걸로 전 세계의 레고랜드에서 면허가 있다는 증명을 할 수 있다...

면허가 있으면 자동차 타기 전에 듣는 설명을 생략할 수 있거든요 ㅋㅋㅋㅋ

말레이시아 물가에 비해 넘 비싼 가격이었지만

우리는 이미 해 주기로 결심하고 여행을 왔으므로

쿨하게 만들어 주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왜 만들었지? 싶네욤 ㅋㅋㅋㅋ









아이들이 영어로 드라이빙 수업을 듣는 동안

남편이랑 저는 운전면허증을

돈 내고 만들어 주었습니다.

ㅜㅜㅜㅜ

돈 아까워요~










비싼 가격인데도

만들어 주는 부모님들이 많아서

줄서서 만들어야 되는 아이러니 ㅋㅋㅋㅋ





레고랜드는 곳곳에 레고 샵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운전 면허증도 레고샵에 있는 직원분께 만들었어요.






울 아이들이 탈 넘넘넘 귀여운

레고로 만든 듯한 자동차들~








그렇~게 싸워도

오빠는 오빠인지라~~~

(얼굴이 새까맣게 탄) 다인이는 오빠 등 뒤에 꼭 붙어서

다음 순서를 기다립니다.

아무래도 둘이서만 들어 갔던 영어 수업에서

알아 듣지 못할 언어들이 나오자

울 다인 많이 긴장했었나봐요~

믿을 사람은 오빠뿐 ㅋㅋ






드디어 아이들이 차에 오르고~

레고랜드 스텝 선생님들의 지휘에 따라서

직선코스 - 곡선코스 - 언덕코스를

스스로 운전해서 크~게 한바퀴 돕니다.

사실 동영상으로도 

드라이빙 스쿨 모습을 많이 찍어 놓았긴 했는데요,

포스팅 안 하고

미뤄놓다보니 영상들이 어디로 갔는지 찾기가 힘드네욤 ㅜㅜ







아이들이 모든 과정을 다 끝나고 나왔을때,

제가 상기된 목소리로...

와우!! 얘들아~

너희들이 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땄대.

다 통과했대!!!!!

축하를 해 주었는데,

울 꼬맹이들 안 믿습니다 ㅜㅜㅜㅜ

(비싸게 산) 면허증을 들이 밀어도 뭐.... 시큰둥~








이건 그 다음날^^

옷이 다르지욤?

레고호텔에서 2DAY 콤보를 샀기에

그 다음날에도 레고랜드에 놀러를 갔어요~



두 번째는 반대 방향으로 돌았었는데~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드라이빙 스쿨을 또 보여 드립니다^^

면허증 내고 당당하게 입성했거든요~








그런데 또 사진이

시작 시점밖에 없다는게 넘나 아쉽고^^







신호등도 있고,

실제 도로와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트랙 덕분에

아이들이 조금 더 실감나게 

운전 놀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레고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체험 활동이라니까

들어가는 즉시 이용해 보시길 

저도 권해 드립니다.

면허증은 안사는게 좋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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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보팅스쿨 Boating school 

의외로 엄마아빠도 재밌네요~

은근한 스피드가 있음^^







(만 나이겠죠?) 6살은 돼야 하고

키가 120cm 만큼은 커야 되고

하나의 보트이는 2명의 손님이 탈 수 있답니다.







드라이빙 스쿨이랑 가까운데 위치해 있어서

자동차 운전을 한 후에

보트를 타러 갔어요.



레고랜드는 아이들의 천국이기에

우리 부부는 그냥 보호자 모드로 슬렁슬렁 구경하며 다녔는데,

의외로 재미가 넘쳤던 보팅스쿨~

마치 어린이대공원의 범버카를 한 번 타보고 나서

'제가' 더 신나

자꾸자꾸 범버카 줄을 섰던 것과 같은 기분~? ㅋㅋ







잠깐의 대기 후

두근두근

드디어 보트에 탑승합니다~









너무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다솔 군.

다솔이는 아빠와 함께 보트에 탔고

운전을 다솔이가 해요.








저는 다인이와 함께 보트에 탔는데

운전석에는 울 꼬꼬맹이 다인이가 앉아 있지만 








아직 어린 다인이가 

섬세하게 배를 운전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으므로

제가 필요할 때마다 도와주었어요.





저는 사진 찍을 생각을 잘 못했고

남편은 핸드폰 카메라로 우리를 많이 찍어 주었네요~







신들린 핸들링을 선보이는

다솔 군^^







덥긴 하지만

햇살이 좋으니 

역시나 사진은 잘 나옵니다^^










저 멀리

우리 숙소인 레고 호텔이 보여요.

아이들에겐 정말 꿈같은 공간이죠~








보트 핸들을 돌리고 또 돌리다가

진이 다 빠져버린 다인이

ㅋㅋㅋㅋ

귀엽습니다.










운전을 잘 하면 

도착지점에 더 빨리 도착할 수도 있으므로

다인이와 제가 더 먼저 

보트를 타고 출발했지만

도착은 남편과 다솔이가 더 먼저했어요.



미숙한 것이

더 오래 배를 즐기는 요령?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그 다음날^^







하루 사이에 얼굴이 더욱 시커매진 다솔이가

두 번째 보트는 혼자서 탑니다.







너무 더워서 손선풍기가 필수이지만

그닥 시원하진 않아요.








남편도 혼자서 슝슝~









아직 혼자 타기에 어려움이 있는 다인이는 저와 함께 탔어요.

둘쨋날엔 제가 사진을 좀 찍어 주었어요.







제가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던 덕분에

남편도 요런요런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었고~








요로코롬 구도가 아름다운(?)

다인 + 아빠 사진도 얻을 수 있었죠 ㅋㅋ

쓰다보니 역시나 내 자랑 ㅋㅋ

레고랜드 보팅스쿨 Boating school 

의외로 엄마아빠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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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가족여행 & 자유여행 

하노이 대성당 = 성요셉 성당 사진찍기 좋아요~



가족여행으로 하노이에 갈 만한가???

넵! 갈 만해요.

자유여행으로 하노이가 볼 만한가??

흐음... 볼 건 없네욤.

그렇다면 우리는 하노이에 도대체 왜 가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여행으로 하노이를 찾는 분들에게

특별히 여기가 최고로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완전 대단한 공간이 하노이에 특별히 없긴 하지만 ㄷㄷㄷ

하노이 그 자체가 좋고~

하노이 그 자체가 맛있고~~~

하노이 그 자체가 놀기가 좋네요.

이건 진실...... .  










여행 좋아하는 제가 매주 빼 놓지 않고 보는

여행관련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 중

단연 1위인

넘넘 재밌는 짠내투어.



짠내투어 하노이 편에서

박나래가 계획했던 여행에서

하노이 대성당 = 성 요셉 성당이 나왔어요.



발길을 멈추지 않고는 못 배기는 곳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영감을 받아 지어진 곳

웅장한 하노이 대표 성당이라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





짠내투어 하노이 1일차 나래투어에서는

2인 1조 절친관광으로

시클로를 타고 시내 투어를 하는 중에

성요셉 성당 = 하노이 대성당에 들렀는데요~

우리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여행하는

가족여행객 자유여행 중이었기에,

(유모차 두 대 끌고 여행하는 중 ㅜㅜㅜㅜㅜㅜ)

씨클로 대신

전기차를 빌려 여행을 하는 중이었고

우리의 전기차 여행코스에 성요셉 성당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전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다가

원하는 곳이 있음

말씀 드리고 내려서 사진도 찍고 즐기고 구경하고

다~~~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기사님(?)이 넘넘넘 친절하시거든요.












아구~ 예뻐라~~~

하노이 가족여행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 필수 코스인

하노이 대성당 성요셉 성당에서

울 다인이의 인증샷부터 찰칵찰칵 찍고요~











울 다솔 군도 찰칵찰칵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 놓아요~~~









하노이를 여행하면서

길거리 음식들을 꽤 자주 사 먹었었는데

울 꼬맹이들이 꽈배기 & 찹쌀 도너츠 비스무리한

하노이 길거리 간식을 좋아했기에

보이는 족족 사서 먹었었어요.



하노이 대성당

성요셉 성당에서 사진찍고 놀고 있노라니

또또또

꽈배기 아주머니께서 접근을 하셔서

이번에도 또 사 먹었습니다.

아줌마가 얘기하는 가격보다 훨씬 더 싸게요^^

겪어보니 제가 아무리 가격을 후려 쳐도

결국엔 제가 제시한 가격으로 사 먹게 된다는 ㄷㄷㄷㄷㄷ



하노이 여행 중 분짜 식당에서 분짜를 먹는 중에

또다시 꽈배기 아줌마가 우리에게 접근을 한 적이 있는데요~

제가 이때에는 살짜쿵 짜증이 나서

꽈배기 가격을 완전 너무 심하게 후려 친 적이 있었었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결과는,

꽈배기 아줌마가 

제가 알 수 없는 필리핀 욕을 엄청 내뿜으면서 ㅋㅋㅋㅋ

결국 우리에게 딱 그 가격으로 꽈배기를 파셨다는 ㅋㅋ

그러니 처음에 그 아줌마들이 부르는 가격은

바가지가 아닐까욤?






어쨌든

사진으로 인증샷~

인생샷을 남기기에 하노이 성요셉 성당은 멋지고~~








하노이 대성당에서 사 먹은

꽈배기는 맛있네요~








꼬꼬맹이들인 촉촉하고

쫀득쫀득하고

매우매우 달콤한

찹쌀 도너츠에 푹 빠져 있네요~~^^









하노이 가족여행 & 자유여행 담당~

전기자동차 기사님께서 

대성당인 성요셉 성당을 둘러 볼 시간을 충분히 주셔서

꽤 오래 사진찍고 놀고 즐기다가

다시 전기차를 타고 고고고~









엇!!! 여긴 익숙한 곳!!!

오토바이 많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트랑티엔 플라자가 있는 곳이기도 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하노이에서 제일 멋지고 근사한 쇼핑몰인 것 같은

TRANG TIEN PLAZA 장띠엔 프라자예요.



비싼 브랜드들도 많았고,

비싼 음식점들도 많았는데....

맛있고 저렴한 

WRAP & ROLL도 있어서

우리가족 모두 만족하면서 먹었던...... .

물론 로컬보다 훨씬 더 비싸고

양이 적어요 ㅜㅜ




전기차를 타면서

하노이의 핫 플레이스를 마구마구 누비며 노는 거 ㅋㅋㅋ

생각보다 훨씬 더 즐겁고 행복합니다.

가족 여행을 자유 여행으로 오셨다면,,,,,,,

아이들이 어리지 않다면

짠내투어 하노이 박나래 편의 씨클로 보다는

전기차를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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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철길 짠내투어 기찻길 마을 

하노이 가족여행 & 자유여행




기억을 더듬고 더듬고...... 더듬어 보아도

하노이 하면 생각나는 건

맛있는 음식 ㅋㅋㅋ

하노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관광지나

또 가고 싶은 장소는

??

...... .

없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하노이 날씨에 대한 배낭여행객들의 악평이 자자하듯

우리가 가족여행으로

하노이 자유여행을 7박 8일동안 하면서도

넘나 아찔했지욤.

더운 베트남 날씨를 고려해

얇은 옷들을 잔뜩 준비해 간 것이 무색할 정도로 ㅜㅜ

일주일 내내 비가 왔던 기억 때문에라도

하노이가 그리 흐뭇하진 않네요~







여행 좋아하는 우리가 꼭꼭 챙겨보는

tvN 짠내투어 하노이 편.

현지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 사이로 지나다니는

기차를 볼 수 있는 곳이라

정겨우면서도 이색적인 풍경의 포토 스폿인 하노이 철길

짠내투어 기찻길 마을로 소개된 그곳에

우리 가족도 다녀왔습니다.







↑↑↑↑↑↑↑↑

제가 하노이 가족여행에서 완전 강추하는 ㄷㄷㄷ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 보다

훨씬 더 좋았던

하노이 가족여행숙소, 3성급 호텔 SERENE HOTEL 

서린 호텔을 진심 추천하는데,

호텔에서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에

하노이 철길 짠내투어 기찻길 마을이 있습니다.




오홋~ 여기로구나 

특별히 무엇을 구경할 수 있는 관광지라기 보다는

사진으로 찰칵찰칵 담아 갈 수 있는 공간이라

우리도 도착하자마자 

인생샷을 남기겠다며 사진 찍기에 바빴는데요~~~



헐!!!





시도 때도 없이 돌진하는 

오토바이 부대 때문에 ㅋㅋㅋㅋ

인생샷 사진은 

잠시 저 멀리 안드로메다에 ㅜㅜㅜㅜ






이렇게

언제 어디에서나

쉬도 때도 없이, 쉴 틈도 없이

무방비 상태에서

마구마구마구 x100000 

휘몰아치는 오토바이 부대인데



하노이 철길 짠내투어 기찻길 마을 자유여행에

오토바이가 없다고 알려진 것을

믿은 게 잘못인거죠 ㅋㅋㅋ








잠시 오토바이 소강 상태일 때

얼른얼른

갖은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찍어 봅니다.



뭐 그리 아름답진 않네요 ㅋㅋㅋㅋ





아이들은 잠시 안전한 곳에

유모차와 함께 주차해 두었다가

하노이 철길 마을에서 왠만큼 사진을 찍었다 싶을 때

깨워서 간식을 먹여요~









하노이 철길 짠내투어 기찻길 마을이

진짜로 베트남 사람들이 사는 동네잖아요~

그래서 특별한 것들이 있는 건 아니었고

(그 와중에 웨딩카 발견 ^^

관광객들을 위한 먹거리들을 특별히 파는 것도 아니었는데요~








코코넛을 파는 노점상이 있어서

유모차 위에서 

잠들어 있는 아이들을 깨웁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베트남 하노이를 자유여행 할 때에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여행이라면

유모차를 필수로 가져 가시길 권해 드려요.



차를 타는 것 보다

걸어가는 것이,

혹은 전기차를 타고 유람을 하는 것이 편한 하노이.

10살 정도의 아이들이라도

오래 걷게 하는 것 보다는 유모차에 태워 슝슝슝~

데리고 다니는 것이 훨씬 더 편하기에

초등학교 저학년 + 그 이하의 아이들이라면

무조건 유모차를 필수로 가져가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코코넛을 잘라

100% 코코넛 주스를 만들어 주시는

하노이 아주머니.








하노이 철길

 짠내투어에 나왔던 기찻길 마을 자유여행에

딱 맞게!!!

길 바로 옆에서

코코넛을 팔고 계시기에

한 번 먹어 봤는데

정말 찐하게 달고 맛있었어요.








음~~~ 바로 이런 맛!!!

ㅋㅋㅋㅋㅋ










하노이 예쁜 사진을 찍기 좋다는

하노이 철길 

짠내투어 기찻길 마을 자유여행에서

제 사진만 열심히 찍어 주었던

남편의 사진도 찍어 주고 ^^






코코넛 음료 가게 바로 앞이라

별 어려움 없이

그냥 편안하게 카메라 셔터만 눌렀습니다^^







하노이 철길 짠내투어 기찻길 마을은

자유여행을 하는 분들이

자주 찾는 포토 스팟이지만,

베트남...

하노이 현지 분들이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는

리얼한 주거 공간이므로

특별히 무언가를 얻어 올 수 있는 관광지는 아니에요.

우리처럼 숙소에서 가깝지 않다면

꼭 가야한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민망한 곳?????








하노이 철길 짠내투어 기찻길 마을 

자유여행을 하면서

숙소에서 가깝다면 한 번쯤 들러도 좋을 곳~

그러나 굳이 먼 곳에서 들르라고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곳입니다^^



하노이 가족여행.

자유여행을 즐기는 우리에겐

꽤 괜찮은,,, 예쁘고 좋은 포토스팟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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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끈적국수 또 먹으러감~ 

(두번 째 먹은 후기 ^^ )







↑↑↑↑↑↑

처음 먹어보고 완전 반했던

끈적국수

다시 먹으러 가기 클릭








여행은 짧게 느껴지고,

4박 5일은

정말 짧아요 ㅜㅜㅜㅜ

우리는 보통 7일 이상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오는데,






강아지

닥스훈트 달콤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ㅜㅜ

해외여행을 길게 가면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우리가 짐을 쌀 때부터

짐 가방에 폴짝 뛰어 올라가서

어디든, 무조건 우리랑 같이 가겠다는듯

여행을 방해(?)하는 울 달콤이.



다른 식구들의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제 마음이 넘넘 불편해서

여행하는 내내

달콤이가 잘 있는지 너무 걱정이 되어서

이번 여행도 제가 우겨서

4박 5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 이상은 강아지 걱정이 너무 심할 게 분명하니까요 ㅜㅜㅜㅜ








여행은 기본이 7일,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14박 15일도

가뿐하게 다녀 온

여행 좋아하는 우리 가족.

4박 5일은 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거지요.



여행 마지막 날

비행기 타러 공항에 가기 전

우리는 방콕에서 마지막으로 식사를 해야 되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가성비 최고에,

맛도 좋았던

또 한 번 더 먹고 싶었던

끈적국수를 포기할 수가 없었던 거죠.



그런데 이번에는 아침 식사로 먹는 거라

입 짧고

많이 못 먹는 울 꼬맹이들은

안 먹겠다고 난리난리 x100000000000



 우리 네 식구는

끈적국수 큰거 2개랑 

스프링롤 하나 소시지 하나를 주문합니다.







냠냠냠~~

한국에서 먹던 자극적이고

인스턴트 냄새 팍팍 나는 소시지는 아니예요.

그래도 먹어 보면

구수한 것이 참 맛있지욤~






드디어 음식이 다 나오고~

끈적국수 식당 직원들은 넘나 친절해요.

꼬맹이들을 위한 그릇 두 개를 부탁드리고

우리의 끈적국수를 꼬맹이들에게 나눠 준 후

마음껏,,,,

태국 방콕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냠냠냠 합니다.





가성비 최고!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맛도 최고!!!

갈비국수는 진심 별로였는데,

끈적국수는 진짜 맛있어요.

그러니 우리도 두 번 먹으러 왔겠지요~



쫀득쫀득 면발

진한 국물








속이 꽉찬 스프링롤도 맛있게 냠냠냠

스프링롤도 맛있어요.

 울 꼬맹이들은 원래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의 표정에 속지 마세요 ㅋㅋㅋㅋ







끈적국수는

태국에, 방콕에 여행을 왔다면

꼭 한 번 들러 맛보아야 할 진짜 맛있는 국수.



우리는 우리 숙소였던 나발나이 리조트와 가까워서

걸어서 가볍게 먹고 간 끈적국수지마는~

다른 분들은 일부러 멀리서도 찾아와서 먹고 가는

방콕 3대 국수 중 하나거든요.

방콕 3대 국수는

갈비국수, 끈적국수, 어묵국수입니다.








옴뇸뇸~~

냠냠냠~~~~~~~~



가만히 지켜 보니까 태국 현지분들은 양념장을 첨가해서 드시고

한국인 + 외국인 관광객들은 잘 모르니까

그냥 냠냠냠 ㅋㅋㅋㅋ









얼음물을 따로 판매 하세요~

우리는 미리 숙소에서부터 얼려 두었던

얼음물을 꼴깍꼴깍 ㅋㅋㅋ












끈적국수를 먹고 난 후에는

공항으로 떠나야 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또 언제 올까낭....

반갑고, 친근하고,, 벌써부터 그리운

방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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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오렌지주스 팟타이 맛집 

짠내투어 팁싸마이





여기 맛있어요!!

그리고 좀 비싸네욤 ㅋㅋㅋㅋㅋ







사실 방콕 팁싸마이는 팟타이 맛집인데,

짠내투어 방콕편에 나올 때

괜히 오렌지주스 맛집이라고 소개해서 비웃음을 샀던 곳 ^^

카오산로드 근처이고,

우리 숙소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었던 곳이라

배가 안 고팠음에도 불구하고

야식으로 포장해 와서

나발나이 리조트에서 밤에 냠냠냠 먹었던,

방콕 최고의 팟타이 

팁싸마이의 달걀 + 새우 팟타이예요.







우리의 친구 구글 지도에서 검색한 후

걸어서 다녀 왔어요.

카오산로드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이라

아시아티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택시에서 내려

아이들과 함께 총총총 걸어 다녀 왔는데

걷기에 괜찮은 거리였습니다.



방콕에서도 유명한 맛집답게

언제나 줄이 긴 곳~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인산인해였어요.

방콕 팁싸마이는 홀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

으읭????

에어컨 사용료??? 뭐 이런 것도 지불해야 하는

꽤 콧대높은 레스토랑인데요~

우리는 피곤했고 ㄷㄷ

배가 많이 고픈 것도 아니었던지라

팟타이 두 개만 포장해서 

호텔에 가서 쉬면서 야식으로 즐길 참이었지욤~

물론, 팟타이와 더불어 정말 정말 유명한...

아시아에서 제일 맛있다는

오렌지주스도 필수로 주문!









우리는 포장이라 따로 줄을 서지 않고 

주문을 한 후

거의 바로 받아 올 수 있었어요.



방콕 팁싸마이에서 제일 잘 나가는 메뉴인

슈퍼브 팟타이를 두 개 시키고

90바트 약 3000원 X 2개

오렌지주스도 작은 걸로 하나 주문을 했지욤.



현지에서 정신이 없고 피곤한 상태에서

팟타이를 시킬 때는

90바트 짜리가 꽤 비싼 것처럼 느껴졌었는데,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해 보니

고작 3천원이었네요 ㅜㅜ

그럴 줄 알았음 더 팍팍 시킬 걸 그랬나? ㅜㅜㅜㅜ








이른 아침부터 밀린 주문을 처리하느라

눈코뜰 새 없이 바쁘셨을

팁싸마이 직원분들~



기계적으로 계속계속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었고

그 중 핫 한 팟타이

슈퍼브 팟타이는 접시가 쌓일 정도로 많이 많이 듬뿍듬뿍 만들어 내셨어요.






에어컨 사용료를 지불해야 되는

살짜쿵 야박한 홀

홀의 컨디션도 살짝 엿보고,,,

다시 음식을 받으러 포장 줄을 섭니다.



사실 조금만 기력이 더 있었으면

더더욱 적극적으로 

팁싸마이 레스토랑의 곳곳을 탐방했겠지만

이 날 스케쥴이 넘나 힘들었던 ... ^^









맛있는 냄새가 모락모락~~~

팟타이 불꽃 쇼가 파라락 파라락~~~~



우리는 포장 줄이라

금세 음식을 받아 들 수 있었어요.






슈퍼브 팟타이 2개랑

오렌지주스를 받아 들고

아직도 줄을 길게 서 있는

방콕 오렌지주스 팟타이 맛집 짠내투어 팁싸마이를

유유히 빠져 나왔습니다~~



숙소에 가서

편안하고 여유있게 야식으로 먹을 거예요.








요로코롬 깔끔하게 포장을 해 주십니다.









팟타이에 곁들여 먹을 소스와

채소도 같이 포장을 해 주셨어요~~








흐음~ 맛있는 냄새.

확실히 입소문이 난 대로

방콕에서 먹었던 팟타이 중에서 제일로 맛있습니다.

진짜 맛집 맛아요.

90바트. 3천원대로 가격도 저렴하고요~








요렇게 

챙겨주신 채소와 소스와 같이

냠냠냠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싸악 가시는 기분???








방콕 팁싸마이가 맛집으로 손꼽힐만 하네요~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보는 걸 권해 드리고

긴 줄을 설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우리처럼 포장해 와서 숙소에서 느긋하게 즐기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4가지 오렌지를 섞어서 만들었다는

팁싸마이의 오렌지주스와 함께 먹으니 금상첨화.

짠내투어에서 왜 오렌지주스 맛집이라고 

굳이 언급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던

오렌지 속살이 알알이 씹혔던

참 맛있었던 오렌지 주스.

달콤함 + 시큼함의 조화가 참 좋았어요.







야식도, 팟타이도 관심이 없는

울 꼬맹이들은



나발나이 리조트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산

아이스크림으로 100% 만족 ^^






방콕 오렌지주스 팟타이 맛집 짠내투어 팁싸마이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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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짧게 느껴졌던

방콕 4박 5일 가족여행.

우리는 이번 여행에서 카오산로드 근처에 있는 숙소인

나발나이리조트에서 4박을 하기로 했어요.






↑↑↑↑↑↑↑

에어아시아 타고 방콕 돈무앙 공항으로 간

더 자세한 이야기 보기








택시에서 본 방콕 카오산로드 숙소, 나발나이리조트 풍경.

다인이도 신이 났네요~~~

음... 시계를 보니

우리가 저녁 6시 경에 숙소에 도착을 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역시나 사진이 주는 

기록의 소중함~







택시타고 나발나이리조트로 왔어요.

최악의 교통 체증인 방콕 ㄷㄷ

조금 막혔지만 무사히~

친절하고 정직하신 택시 기사님 덕에 

생각했던 것보다 살짝 저렴하게 미터 요금을 지불하고 리조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체크인 중~








체크인을 하는 동안

손을 닦을 수 있는 타월이랑 

웰컴 주스를 주셨는데요~

저는 상큼하니 맛있었는데 다인이는 별로라며 ~~



우리가 방콕 카오산로드 가족여행 숙소로

나발나이리조트를 선택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우선 가격이 저렴하고,,,

배 선착장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하기 때문이었어요.



겪어 보니

방콕은 지하철이 비쌉니다!!!

4인 가족이 지하철을 타느니 차라리 툭툭, 차라리 택시가 낫고

배는 완전 저렴해요~




↑↑↑↑↑

배 타고 왕궁 가서 놀았던 이야기

더 자세히 보기






이 레스토랑으로 쭉 들어가면

거기가 바로 배를 타고 방콕 여기저기로 갈 수 있는 선착장이에요.



다만 음식이 매우매우 맛이 없어서

웬만하면 다른 식당에서 음식을 사 먹기를 권한다는 글을 많이 읽고 갔는데,

나발나이리조트에서 걸어서

2분?? 이면 



↑↑↑↑↑

갈비국수 다시 맛보러 가기




태국 3대 국수라는 유명한 갈비국수 나이쏘이가 있고,,,

다른 분들은 일부러 오시지만

우리는 숙소 바로 앞이라 넘나 편했죠.




걸어서 4분이면




↑↑↑↑↑

끈적국수 다시 맛보러 가기






저렴하고 매우매우 맛있어서

방콕에 있는 동안

2번이나 방문해서 먹었던 끈적국수 가게가 있지욤.








방콕 카오산로드 숙소, 나발나이리조트 1층에는

편의점이 있어서

여기서 아이들 간식이랑 물도 많이 구입을 했어요.







이건 야식으로 구입한 컵라면인데요~

의외로 

오밤중에 라면을 먹고 싶어한 사람은

저랑 남편이 아니고 ^^

꼬맹이들 ㄷㄷㄷㄷ










우리랑 다르게

건더기스프, 가루스프에

기름기 가득한 양념장 스프 + 양념가루까지

솔솔 뿌리고









물 부어 기다리면









그 맛이 꿀맛!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라면 한 그릇씩 뚝딱뚝딱 해치웠어요.









느즈막히 일어나서

늦은 아침으로 팟타이도 사 먹고




↑↑↑↑↑

나발나이리조트 바로 앞 

길거리 팟타이 다시 먹기~










ㅋㅋㅋㅋㅋ

이건 제가 숙소에서 팟타이 사러 갔던 남편과 아이들을

사진으로 찍은 거예요~









여긴 나발나이리조트~







이 골목을 따라서 쭉 가면

환전하는 곳도 있고

카오산로드도 정말 가깝죠^^



방콕은 길거리 음식이 잘 발달 돼 있는데

숙소 근처에

맛있는 곳이 많아서

자주 사 먹었어요.

수박 주스, 오렌지 주스도 정말 많이 많이~~~

주스는 보일 때마다 사 먹은 것 같아요.








완전 깨끗한 기름에 튀겨 내어

반드시 사 먹어야겠다고 벼르고 별렀던 치킨집

여기도 숙소 근처 길거리 음식점입니다.









요로코롬 사 먹고~~~











여기는 아이들이 깨워도 깨워도 안 일어 났던 날 ㅋㅋㅋ

남편이랑 저만 국수를 사 먹으러

(포장하러)

다녀 왔던 길거리 국숫집인데요~

카오산로드 가는 길목까지 갔던,,,,,,,,,,,



길거리 음식점의 특징이

나오는 날과 나오지 않는 날이 정해지지 않는듯

어느 날은 나오고, 어느 날은 안 나오고 ㅜㅜ







주말이었었남????

거의 카오산로드로 진입하는 길목까지 가서야

국수를 살 수 있었어요.



한 그릇에 40바트

약 1200원인데요~

지금 생각하면 무진장 싼 건데,

현지에선 괜히 비싸게 느껴지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담백하면서도 정말 맛있고

푸짐하기까지한 

길거리 국수.



따로 포장 용기가 마련 되어 있는 건 아니어서

국수를 두 손으로 들고

숙소까지 걸어 왔답니다.

그것도 다 추억이죠~~



다양한 음식을 먹어 보고 싶어서

이런 길거리 음식도 주문을 했는데~

지나고 생각해 보면

갈비국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가격을 한참 높게 책정을 해서,

가성비도 별로

맛도 별로고

끈적국수는 초심을 잃지 않은 곳인듯

맛있고 저렴해서 정말정말 괜찮아요~~~~~

무조건 끈적국수를 추천합니다.








우리가 국수를 사 온 후에도

아이들은 꿈나라~



남편이랑 제가 후루룩후루룩 냠냠냠 맛있게 잘 먹었죠.

아이들은 이 날 편의점에서

간단하고 맛있는 간식을 사 준 걸로 기억해요.









이건 망고예요 ^^

망고가 이런 통에???????



아니고요~ ㅋㅋ






길거리에서 저렴하게

60바트에 잘 익은, 커다란 망고 3개를 구입했는데~

아이들이 배가 꺼질 일이 없어서

망고를 먹을 시간이 없기에 ㄷㄷ





다솔이가 편의점에서 라면을 사서

밥을 말아 먹었던 그 날 ㅋ

빈 플라스틱 밥 그릇을 씻어 두었다가

망고를 썰어 담아 놨던 건데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요거 강추 ^^











이 사진은 방콕 카오산로드 숙소, 나발나이리조트의

하우스키핑 = 룸 청소 상태가 매우 만족스러워서

따로 찍어 둔 것이에요.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해 주십니다.







태국에 가면 김과자를 그렇게 많이들 사 드신다면서요?

한국인 아이돌이 모델을 했다는 

김과자는 보지를 못해서

그냥 집히는 데로 사 봤는데~

냠냠냠~

맛있었어요^^











우리가 묵는 동안

한국인은 커녕 동양인을 거의 볼 수 없었던

방콕 카오산로드 숙소, 나발나이리조트



아래는 체크아웃 후

택시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나발나이리조트의 로비예요.

정말 만족했던!!!

가족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계획하신다면

가성비 좋고

교통 편리하고

주변 편의시설 괜찮은 나발나이리보트를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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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타고

인천공항 - 방콕 돈무앙

방콕 - 인천공항 생생한 항공 & 공항이야기



우리는 비교적 시간의 융통이 자유로운 사람들이므로

일찌감치 (적어도 6개월 전에, 어쩌면 1년 전에도)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끊어 두고

미리미리 여행을 준비하는 편인데요~



살짜쿵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에어아시아이지만

가격적인 면을 무시할 수 없어서

이번 방콕 가족 여행에도

미리 에어아시아를 타고 다녀 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더운 여름 나라이니 

수하물은 20kg 정도로 신청하고

기내식도 다 주문해 두고

설레는 맘으로

방콕으로 출발하는 가족 여행 D-day를 기다렸지요.

늘 여행을 7일 이상 

길게 다녀 오지만

이번에는 4박 5일로 비교적 짧은 일정입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여행은 언제나 즐겁지요~



죄송해요 ㅜㅜ

이른 아침이라 인천 공항이 비교적 한산하기에

울 아들 몸무게를 좀 쟀어요.

27.3kg

잘 먹고 잘 놀다 와서

여행 다녀 온 후에는 29kg까지는 좀 찌우자 아들!!!!!









에어아시아를 타고 여행을 자주 하다보니

출발하는 게이트가 거의 비슷비슷

그래서 출발 전

먹는 음식점도 내내 여기 ㅋㅋㅋ



이번에는 남편과 저는 여기에서 샌드위치랑 음료를 주문하고

아이들 음식은 조금 떨어져 있는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세트를 주문해서

가져 와 먹기로 했어요.









기내식을 주문했지만,

생각보다 방콕은 멀고~ 기내식은 적으니

미리미리 주린 배를 좀 채우고 가자꾸나.

근처에 한식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을텐데...

담부터는 아무리 에어아시아를 타고 해외 여행을 간다고 해도

역시나 출발 시간 보다 한참 전에

공항에 도착할테니

반대편 식당도 좀 도전을 해 봐야겠어요.



에어아시아를 타고 여행을 갈 땐

세명이 같이 앉고 나머지 한명

혹은

두 명 또 두 명으로

나뉘어 앉아 가야 되는데~

이번에는 저랑 다솔 군이 같이 앉아

대한만국 인천에서 태국 방콕 돈무앙 공항으로 고고고~








기내식을 저랑 꼬맹이 두 명은

일본식 데리야끼 치킨을 주문하고 (+물)

남편은 매운 음식을 주문했는데

흐잉?

남편은 사진을 안 찍었더라고요~

우리가 주문한 간장소스.... 데리야끼 치킨라이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넘 맛없어요.

이렇게 맛없어도 되나 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최소한 고기라도 다 먹자고 독려해서

아이들은 밥을 거의 다 남기고

고기만 겨우겨우 먹고

저는 맛이 없었지만 그래도 싹싹 비웠습니다^^;;;;






맛이 없었어도

저가 항공 기내식은 출발하기 전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하고 좋아요~

비행기에서 주문하면

메뉴도 한정적이지만 비쌉니다.



기내식을 이용하지 않을 거라면

마실 물 등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속편해요.






둘둘씩 자리를 나누어

에어아시아 항공 비행기를 타고 가니

앞에

남편과 같이 앉아 있던 다인이는 좀 지루했나봐요~

아빠들이 그렇죠 뭐....

아이가 뭘 하든 말든 크게 관여를 하지 않고

쿨쿨쿨 잠에 들어서

다인이는 꽤나 심심했나 봅니다 ㅋㅋㅋ

자꾸만 저에게,

오빠랑 자리를 바꾸어

저랑... 엄마랑 같이 앉겠다며 칭얼칭얼 ㄷㄷㄷ








이번에는 4박 5일 여행이라

쉽게 생각하고

뭘 크게 준비하지도 않고 그냥 떠났더니만,

태국이 생각보다 멀더구만요 ㅋㅋㅋ

오래오래 지쳐서 힘들었는데

드디어 돈무앙 공항에 도착해서 신난 우리 ㅋㅋㅋ








세상이 좋아져서

로밍하지 않고

그 나라 유심카드를 사서 사용하면

정말 저렴하고

통신도 참 빠르잖아요~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유심부터 삽니다.

한 개만.





환전이랑 통신에 관한 건

남편의 몫이므로

우리는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택시타는 곳으로 가서 직원에게 목적지를 말하면

요런 종이를 줘요~

출발하는 시간 등등을 적은 것 같은데

공항에서 우리의 목적지까지

대략적인 시간을 알 거니까

택시 요금을 바가지 씌울 수도 없을테고

무척 효율적인 것 같았어요.









톨게이트 요금을 포함해서도

태국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우리의 목적지인 카오산로드 근처

나발나이 리조트까지

생각보다 좀 더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속이지 않고

실시간의 교통 상황을 적용받았기 때문이겠지요?





이건 좀 개인적인 사진인데요~

ㅋㅋㅋㅋ

버티고 버티다가

비행기에서 잠든 울 다솔 군 ㅋㅋㅋㅋ

나중에 다인이에게 이 사진을 보여 주었더니,

다인이 자기 자신이랑 넘 닮았다며

깜짝 놀라더라고요.

자는 모습을 보니 천사같은 모습이면서

다인이랑 엄청 많이 닮은 다솔.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주르르륵

사람들이 다 일어 서 있고

앞으로 나가지 않는

그런 답답한 시간에는 요런 셀카 사진도 남겨 두었었지요~^^







이건 비행기에서 내려서

셔틀 타고 

돈무앙 공항으로 가는 중~








돈무앙 공항에서

카오산로드 시내로 택시타고 가는 길!








어어어~

나 여기 아는데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부모님 모시고 방콕 여행을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봤던 모습을

다시 보게 되어 얼마나 놀라고 반가웠던지

ㅋㅋㅋㅋ









드디어 왔따~~~~~~~~~

짠내투어 방콕편에서 보고 찜해 두었던

가성비 좋고

위치 좋고

시설 좋은

방콕 가족여행에 딱 맞는

나발나이리조트예요.



방콕에서 신나게 놀고 놀고

다~

논 후에 이제

인천으로 돌아가는 길 ㅋㅋㅋㅋ

이번 글은

공항이야기가 주제이므로

왔던 길,

돌아가는 길을 중심으로 쓰게 되었답니다~~~





다행히 에어아시아 큰 연착없이

(히유~ 진짜 다행)

서울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인천에서도 비행기를 타기 전에

미리 든든하게 배를 채웠듯

돈무앙 공항에서 귀국하는 길에도 

아직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미리미리 먹어 둡니다 ^^







저는 태국 음식 전문점인 타이 레스토랑

옆에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에서

타이식 도시락을 사서 먹었는데

이게 또 별미더라고요.



↑↑↑↑↑↑

진심 괜찮았던 

방콕 돈무앙 공항의 타이 레스토랑 후기

자세히 보기 









남편과 아이들은 그 맞은 편

맥도날드에서 패스트푸드를 주문했는데~~

와우....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습니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중국인 & 인도인 ㄷㄷㄷ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다 싶을 정도로

문제가 많았죠...







그 험난한 주문 시간.

다인이는 갤럭시탭을 보며 즐거웠겠지만





남편은 짜증이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서

태국 맥주 싱하까지 주문하면서

남은 태국 돈 바트를 탈탈 터는 기지를 보여 줍니다 ㅋㅋㅋ

줄이 별로 길지도 않았는데

주문하는 데만 30분이 넘게 걸렸거든요.







그 와중에 귀여운 다인이는,









방콕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인천행 에어아시아 비행기를 타자마자

딥슬립 ~~~~






그러던 중에 저녁식사로 기내식이 나왔고

헐!

에어아시아 타고 인천 - 방콕으로 출국할 때 주문했던

데리야키 치킨을

방콕 - 인천 귀국할 때에도 똑같이 시켰었네요 ㄷㄷㄷ



흐잉?

그런데 신기한 것이

이번엔 맛있습니다.

우찌 이런 일이~







완전 깊게 잠이 들어서

기내식 따위는 안 먹는다고 할 줄 알았던 다인이가

잠에서 스르륵 깨더니










이렇게나 잘 먹네요

ㅋㅋㅋㅋㅋ



방콕에서 인천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저랑 다인이

남편이랑 다솔이가 같이 앉았기에

저는 다인이의 모습만을 사진으로 담아 낼 수 있었죠.

여행 마지막이니 귀차니즘에

남편이 비행기에서까지 사진을 찍었을 리가 없고요~

저는 뼈블로거이니

마지막까지 기록 또 기록 ㅋㅋㅋ




귀여운 다인이의

아구아구 먹방과 함께 드디어 인천 공항에 도착.

이미 밤 12시가 넘고

1시간 넘은 시각입니다....만!







이게 무슨 일???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딸기우유, 초코우유, 바나나우유와 더불어

과자, 삼각김밥, 샌드위치를 또 왕창 사서는









아구아구 먹으며

다시금 뱃속을 든든히 채운 후에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방콕은 덥고

서울은 추웠던 날~~~

아참!

인천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일정이고

4박 5일의 짧은 여정이라서

우리 가족은 공항 버스를 타는 대신

인천 공항에 주차를 해 두고

주차 요금을 지불했는데,

4인 가족 기준으로는 이 편이 훨씬 더 합리적이었습니다.



인천공항 주차, 장기주차를 검색해 보고

공항버스를 탈 지

주차비를 낼 지

계산을 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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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티슬리조트 바로 앞! 

KFC !!!!





저는 패스트푸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니 평소 햄버거 가게에 가 본 적도 별로 없지욤 ㄷㄷㄷ

그런데 여행 중,

시간이 별로 없을 때.

짐을 다 싼 후

곧 출발해야 되는데

시간은 없고 배는 고프고 밥을 꼭 먹어야 할 때

가까운 곳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을 외면할 수가 없는데,,,,,







우리가 묵었던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티슬리조트 바로 앞에는

페스트푸드 KFC가 떡하니

한자리 차지 하고 있었어요.




헐!!!!

우리나라 좋은 나라

우리민족 똑똑한 민족 ㅜㅜㅜㅜ

햄버거랑 감자튀김이랑 음료를 주문했는데,

이게 웬일 ㄷㄷㄷ

우리가 햄버거를 주문했어도

하나를 주문해도 스무 개를 같이 만드는

넘넘넘 비효율 적인 시스템.



ㄷㄷㄷ

우리는 버거 3개 세트를 주문했는데요,

(제 꺼는 나중에 하나를 따로 떼어 내어 주문했지욤~)

나중에 보니,

하나씩 골라 주문하는 건 거의 의미가 없고 ㅋㅋㅋ

자기들 마음대로,

원하는대로 맘대로 제각각 주문을 넣는

아주아주 비효율적인 시스템이었어요.



그러니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한참 지나도

음식은 나오지 않지요~~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음식은 감감 무소식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당연히 항의를 해야하는 시간이 되어서

울 집 대표,

남편이

도대체 우리가 주문한 버거들은 언제 나오냐고 물었더니,,



한 번에 버거 패티 스무 개를 동시에 굽고

빵도 동시에 많은 양을 구워 두고,

아무리 일찌감치 주문을 했어도

절대로 일찍 받을 수는 없는 시스템. 







아무리 읍소를 해도

말레이시아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씨알도 안 먹힙니다.

패스트푸드인데 주문한지 30분이 지나서 받은

음식들^^







조호바루 KFC

오래 걸려 음식을 받았지만

맛은 또 괜찮아서

불평 쏙 들어가고 냠냠냠 맛있게 먹습니다.









냠냠냠.








다인이는,

대왕 감자 튀김을 비롯한 모든 음식들이 다 맛있었대요.









다솔이도 맛있게 잘 먹었죠.

그나저나 제가 먹은 치킨랩 사진은 왜 없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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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흔한 길거리 풍경이에요.

이 길은

구글 지도를 보면서

우리의 숙소인 카오산로드 근처 나발나이 리조트에서

방콕 맛집인 족포차나를 찾아 가는 동선인데요~

족포차나는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뿌빠풍커리 (?) 뿌팟퐁커리 (?) 게로 만든 카레 요리가 맛있는 곳이에요.






↑↑↑↑↑↑↑↑

가격이 저렴해서 더 만족도가 높았던

카오산로드 뿌팟퐁커리 맛집 족포차나 이야기 다시 보기









저녁을 먹으러 가는 중이라

최소한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아이들에겐 고작 15분 걷는 것이 너무너무 힘들게 느껴지는

방콕의 날씨입니다.



우리처럼 시원한 에어컨으로 고객들을 유혹하는지

문열고 에어컨 빵빵 틀어 놓은

마트로 저를 끌어 당기는 다솔 군 ㅋㅋㅋㅋ

엄마, 제발 5분만 쉬었다 가자며 ㅋㅋ






그러고보니,

카오산로드 근처이긴 하지만 방콕의 관광지가 아닌

진짜로 방콕 현지인들이 사는 골목이라

저에게는 더 의미있게 보였던 이 길에는

골목 곳곳에서 길거리 음식을 팔고 있었어요.

현지인들 특히 근처에서 가게를 하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는 미리 정해 둔 식당을 향해

부지런히 걸어가고 있는 중이라 길거리 음식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방콕에서 며칠 지내 보니

길거리에서 파는 과일, 과일 주스, 튀김, 팟타이 등등이

꽤 맛있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말예요.







휘황찬란한 옷가게를 지나고 ^^

품질은 그냥 그런 것 같았어요.







비교적 괜찮아 보였던 제과점을 지나고








완전!!!

100% 현지인 손님을 위한 게 틀림없는

반찬가게도 지나면 









한국인들이 너무너무 사랑하는 방콕.

 번화가에서 살짝,,,

고작 10여분 정도 떨어진 곳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방콕과는 사뭇 다른 사실은 진짜 방콕의 길거리가 나옵니다.

여기가 진짜 방콕인 셈이죠.






걸으면서 리얼한 현지 분위기를 즐기길 좋아하는 

남편과 저 ^^

아이들은 고작 15분 정도를 걷는 것도

방콕의 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어 했지만서도,

우리 부부는 매우 좋았어요.



카오산로드 뿌팟퐁커리 맛집이라는 족포차나에서

뿌파퐁커리, 볶음밥, 똠얌꿍을 냠냠냠 맛있게 잘 먹고 난 후에

다시 카오산로드 곁으로 돌아오는 길~








식당가가 밀집해 있는 곳이라 그런가

꽤 깔끔하고 현대식으로 잘 꾸며 두었습니다.

외국인,,, 특히 서양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어요.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과 밤에 먹으려고 망고를 샀는데

와우.... 정말 저렴하고

3개에 60바트.

아주머니께서 잘 익은 망고로만 골라 주셔서 더 감사했어요.

아이들은 코쿤캅~~ 인사를 하고 ^^

아이들의 인사에 주인 아주머니는 더 빵 터지고 ㅋㅋㅋㅋ

소소하지만 즐거웠던 기억.



4박 5일 방콕 가족여행, 자유여행 중

방콕의 흔한 길거리 풍경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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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가는 방법 

(아이 데리고가족여행 + 자유여행)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가는 방법은

크게 생각해서 총 3가지예요.

1. 버스를 타고 간다 = 매우 저렴 = 시간이 오래 걸림 = 내려서 입국심사 받아야 함

2. 택시를 타고 간다 = 저렴 = 시간이 보통 

3. 전문업체를 이용한다 = 비쌈 = 시간이 단축 = 편함 = 매우 편함 = 진짜 편함.



우리는 15박 16일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왔어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는 가족여행이었고

자유여행이었기에

비교적 힘든 여행 일정은

여행 초반에 다 넣어 두었고 (관광이 주였던 싱가포르 시티 여행)

여행 중반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으로 들어 와서

편안하게 즐긴 후

여행 후반은 가격도 싸고 즐길 것도 많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레고랜드와 레고호텔이 있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넉넉히 누린 후



15박 16일의 마지막 날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 가는

가족 여행 자유여행 일정이었어요.

그러니 여행 계획을 짜면서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내내 고민하고

머리를 싸매고 끙끙 앓기를 어언 3개월 ㅋㅋㅋㅋ

알뜰형인 저와 편안함 주의인 남편이 제일 부딪히는 부분이기도 했죠.

여행 한 달 전까지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가는 방법이 정해지지 않아서 

계속 계속 대립이 됐는데,,,,,,



제가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하는

피부관리실 쌤께서

대체 돈이 얼마나 차이가 나기에 그렇게 오래 끙끙대느냐고

물어 보시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



고민은 꽤 길었는데

돈 얘기를 하니까 급 부끄부끄해지는 순간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가는 방법 중 가장 럭셔리한 방법과

가장 저렴한 방법인 버스타고 가는 방법이

고작 10만원 남짓? (넉넉잡아도 15만원 남짓이라는 걸) 이라는 걸

제 입으로 실토하고 나니 ㅋㅋㅋㅋㅋ

아구~ 그냥 제일 비싸지만 제일 편안한

한인 픽업 센터를 이용하자! ---로 결론이 났어요.


대체 얼마가 차이 나기에

그렇게 고민하느냐는 제 지인에게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였거든요 ㅋㅋㅋ



결국 여행을 떠나기 일주일 정도 전에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가는,

정확히는 '갈 때는'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위치한 센토사 실로소비치리조트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호텔로

'올 때는' 말레이시아 티슬호텔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

이렇게 예약을 했는데

우리가 원하는 딱 그 시간에

딱 원하는 차로

딱 원하는 그대로 100% 우리를 만족시켜 주었던

싱가포르 내에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픽업 서비스.

궁금해 하실까봐

풀네임도 다 공개를 합니다 ^^

우리는 우리돈 다 주고 레인보우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요렇게 왕복으로요.



카톡으로 연락을 했고,

주말이나 트래픽잼이나 특이사항이 있으면

그 즉시 연락을 주시고

우리가 타야 할 차량의 번호도 바로바로 전송해 주셔서

얼마나 편하고 좋고 친절하고 만족스럽고 좋았는지 몰라요~~~~

무조건 싸게 여행하길 원했던 저 ㅋㅋㅋㅋ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는 거니까

이왕이면 편안하게 이동하길 원했던 남편 ~~~~

일일이 엄밀히 따져 보아도 

크게 차이가 나는 돈 액수가 아니기에,

여행을 마친 후에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

편안함을 1순위로 챙겨 주었던 남편에게

오히려 고마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행을 매우매우 좋아하는 남편과 제가 즐겨보는

tvN 짠내투어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편

우리가 자유여행으로

아이들 데리고 15박 16일 자유여행으로 다녀 온 곳이라

넘넘넘 감정이입하며 보고 있다가,





헐!!!!!!!!!

저렴하게 가려고 버스를 탄다면

아무리 일찍 출발한다고 해도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가능 방법도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이동을 할 때에도

제일 저렴한 방법인

버스를 타는 방법으로는



모두 다 내려서 일일이 입국 심사를 받아야 되므로

국경 넘는 데 만 3시간 30분이 걸리고 ㅜㅜ

힘들다는 걸

짠내투어 싱가포르 편을 보고 진정 깨닳았으므로

저는 깨갱~~~~

편안한 방법을 선택해 준 남편에게 완벽히 굽신굽신 할 수밖에 없었죠.

주말에도 한인픽업 서비스를 이용해서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혹은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이동을 하면

길어도 차가 많이 막혀도 1시간 30분이면 충분히 국경을 넘을 수 있답니다.

승용차를 타고 국경을 넘으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여권을 보여 주면서 입국심사 /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가는 방법 (가족여행 + 자유여행)

가기 전에는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고자 고민이 많았지만

돈을 쓰니까

이렇게 쉽고 편안하고 좋고

시간도 단축이 되는구나... 싶어 ㅋㅋㅋ

기분이 정말정말 좋았던 순간.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국경 넘는 거 때문에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ㅜㅜㅜㅜ

역시나 돈이 최고 ㅋㅋㅋㅋ







우리는 한인 픽업 업체에게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 호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티슬호텔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

왕복으로 예약을 하면서

19만원 정도 지불을 했던 것 같아요.

결정 할 때까지는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속이 쓰렸지마는

지금 생각해보면 굿 초이스.






남편이랑 저만

성인 둘이서 여행을 했더라면

저는 분명 버스를 타고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국경을 넘었겠지요.

그러나 꼬꼬맹이들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 = 자유여행이었으므로

거기다가 여행 막바지였으므로



한인업체에게서 픽업서비스를 신청한 건 정말 잘 한 일 같아요.

한인업체지만 운전해 주시는 분은 현지분이에요.

말이 1도 안 통하지만

걱정없답니다.

이미 우리의 목적지를 잘 알고 계시므로.

한국인 드라이버를 구하신다면

추가 비용이 더 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 있나요?



그런데,,,,, 이 말씀도 꼭 들여야 할 것이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가는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한인 픽업 서비스

조금만 검색해 보면 다 알 수 있는 몇 안 되는 독점 서비스를 이용해서 그런가,

드라이버 아저씨께서 졸음 운전이 너무너무 심하세요 ㅜㅜㅜㅜ

넘 걱정스러워서

제가 에헴! 아아아!!!!!

큰 소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음 운전 중인 아저씨를 깨운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닷!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가는 그 아저씨께서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 또 우리를 데려다 주셨는데

제가 넘 걱정스러워서

아! 꺅!!!!!!

 앗앗앗!!!!!!!!!!!!!!!!!!!!!!!!!!!!

여보! 저 아저씨 좀 봐~~~!!!!!!!!!!!!!!!!!!!

외칠 지경이었을 정도로

넘 눈이 감겨 있었어요.










오잉?

쓰다보니 이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근처에 있는 콘도

시설 매우 괜찮고 추천해 드리고 싶은 

조호바루 써머셋 리조트 ?? 조호바루 써머셋 콘도???

암튼 조호바루 써머셋에서

레고랜드 투데이 콤보권을 이용해서

레고랜드와 레고랜드 워터파크를 충분히 누린 후

티슬호텔로 넘어 오는 중

그 때 찍은 사진이네요~~~~

이 때는 택시를 탔는데,



조호바루 써머셋 리조트 ?? 조호바루 써머셋 콘도???에서 잡아 준 거라

꽤 요금이 많이 나왔어요 ㅜㅜ

원래 그렇잖아요~

호텔에서 잡아 준 택시를 타면 비싸잖아요~~~~

너무 비싸서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말레이시아 그랩을 이용했는데

미리 그랩 앱을 깔고 출국하세요.

진짜 저렴하고

기사님들도 착하시고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다 좋았습니다.

싱가포르에서도 웬만하면 택시 보다는 더 싼 그랩 추천!

말레이시아에서도 웬만하면 그랩!!!

진짜 괜찮아요.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가는 방법 (가족여행 + 자유여행)

15박 16일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가족여행의

마지막 숙소

조호바루 티슬호텔입니다.

바로 앞에 KFC가 있어요.

익숙한 할아버지의 매우매우 인자한 얼굴 ㅋㅋㅋ









여행 막바지라서 남편과 저는 살짜쿵 피곤했지만

울 꼬맹이들은 에너자이저 ㄷㄷㄷ

15박 16일 동안 진짜 신나게 놀아보자꾸나~~~~

너희들이 즐겁고 행복하면

그게 우리의 기쁨이니~^^






이제 여행 마지막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티슬호텔 ( 씨슬호텔 ? )에서

2박 3일을 보내며

푹~~ 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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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딸랏롯빠이2 

음식야시장 맛있어요~ 냠냠냠 




주말에만 열리는 방콕 짜뚜짝 시장을 구경하고

사고 싶은 것을 싼 값에 득템한 후

저녁에만 열린다는 방콕 딸랏롯빠이2 음식야시장에 왔어요.

하루에 시장을 두개 씩이나?

ㄷㄷㄷㄷ

살짜쿵 저랑은 뭔가 안 맞는 일정이었지마는 ㅋㅋ

남편이 이왕 방콕에 온 김에

유명한 시장에 다 가고 싶다고 해서

그 뜻에 따라 주기로 했습니다.



쇼핑 별로 안 좋아하고

먹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지지마는

남편이 원하는 거니까요.

우리는 가족 여행 = 자유여행으로 방콕에 왔으니,

이번에는 남편이 원하는 일정대로 움직여 주기로 해요.

어차피 4박 5일의 짧은 여정이니까요.







방콕 딸랏롯빠이2는 음식야시장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음식 말고도 여러 가지 물건들을 판매 해요.

지나가면서 보니

남자들에게 유용한 바버샵이 곳곳에서 우리를 유혹하고

여자들에게 유용한 네일샵 + 아이브로우 샵 등이 곳곳에서 우리를 유혹하고 있었어요.

남편은 바버샵에서 조금 특별한 이발 서비스.

예를 들면 옆머리에 크레치를 쫙쫙쫙~~~하는 그 걸 받아 보고 싶어 했는데

여러 번 망설이더니만 결국 안 하고 왔지욤 ㅜㅜ






방콕 딸랏롯빠이2 음식야시장은

먹는 건

방콕의 유명한 음식은 뭐든 다~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다만 야시당이다보니 오후 5시가 넘어야

슬슬 오픈 준비를 하는 곳이 많다는 거~~~



방콕 딸랏롯빠이2의 최대 단점은 

손님에 비해

앉아서 먹을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단 것인데요,

살짝 저렴한 음식들은 그냥 서서 먹거나

앉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그 음식을 추가로 주문한 후 먹거나 하는 수밖에 없어요.





입구에서부터 우리의 식욕을 자극하는

그릴에 구워 주는 돼지고기 꼬치

1개에 10바트인데

10바트 = 300원이거든요.

저렴하니까, 별 생각없이 하나 사서

다솔 다인이에게 줬더니

아이들이 넘넘넘 맛있다며

울 다솔 군은 이 거만 3개를 사 먹습니다 ㅋㅋㅋㅋ

(나중에는 혼자가서 사 먹기도 했어요. )














방콕 딸랏롯빠이2 음식야시장

이런 데에 왔으면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조금씩 맛 보는 것이 인지상정 ^^

저랑 남편은 다양한 음식점에서

다양하고 독특한 태국 음식, 방콕 음식을 먹어 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렸는데,












우리는 위대하지 못하므로~^^

일단 방콕 딸랏롯빠이2 음식야시장을 한 바퀴 쭉쭉 둘러 보기로 하고

기웃거리는데,

음식들이 겹쳐요.

옆 골목으로 가면 또 비슷한 음식을 파는 곳이 나오니까

그냥 맘에 드는 메뉴가 있으면

그 즉시 사 먹는 게 좋아요.

가격도 다 비슷비슷하니까욤~~~~



다른 곳에서는 흔히 먹지 못하고

한국에서 대박 비싼 해산물에 눈이 돌아가고 ^^











또 한 바퀴 음식들을 구경하면서

이제 어느 정도

방콕 딸랏롯빠이2 음식야시장의 메뉴들을 파악했다고 생각하곤,,,










울 다솔 다인이가 좋아했던

돼지고기 꼬치 구이를 또 하나 사서 입에 물려 주었습니다.

이거 진짜 맛있거든요~~



음식은 방콕 딸랏롯빠이2 음식야시장이

방콕 카오산 로드 보다 더 싸고

더더더 맛있어요.

진짜롯!!!!







저는 이걸 사 먹었어요.

게장도 아니고

완전 신선한 꽃게에,,, 살이 꽉 차 있는 그 부분을 잘라서

매운 양념, 매운 고추 듬뿍 뿌리고

고수 올리고

간장 양념 올리고 시큼한 양념도 올리고

아구구... 지금 또 게 양념을 떠올리니 입가에 침이 그득 고이네요~


안 먹어 보신 분들은 간장게장이라고 오해를 하시는데

간장게장과는 1도 똑같지 않은 맛

전혀 색다른

태국의 꽃게 맛이에요.

진짜 신선해요.



방콕이 더우니까 생 해산물 먹기가 꺼려진다는 말씀도 하시지만

그 정도로 더~ 신선하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요거 꼭 먹어 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매워요 ^^





울 다솔 다인이는

돼지고기 꼬치를 하나씩 또 하나 사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피쉬볼을 줄 서서 주문했어요.

이것도 매워서 

어린이들이 먹을 수는 없는 매운 맛인데



저는 피쉬볼이라고 하기에

어묵인가? 했는데

먹어보니

쥐포맛이었어요.

생선을 쥐포처럼 튀긴 후 매운 소스 뿌리고

상큼한 오이 올리고.

이것도 상상할 수 없는 정말 맛있는 방콕 현지 음식이니 

꼭 드셔 보시기를~~~



방콕 딸랏롯빠이2 음식야시장은 앉아서 먹을 곳이 부족해서








음식 가지고 입장해도 되냐고 미리 여쭤보곤

양해를 구하고

한국식 빙수집? 카페?? 생과일주스도 파는

한국식 음료 가게에 들어 왔어요.



방콕 물가에 대비해서도 비싸고

방콕 딸랏롯빠이2 음식야시장에서도 가장 비싼 카페입니다......

그래도

한국식이라 물도 공짜, 와이파이도 공짜에

에어컨도 있어서

우리는 이 곳에서 얼마나 편안하고 행복했는지 몰라요.







여기 비싸요~~~

우리는 음식을 20바트, 10바트, 30바트 정도에 구입을 했었는데

여기는 빙수들이 230바트부터 280바트까지 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비싸죠?



그래도 안락한 분위기 때문인지

현지인 손님들이 꽤 많았어요.

한국식 카페지만 아르바이트 생들도 모두 태국인입니다.









음식을 다 먹고

그냥 가긴 아쉬우니까 다시 한 번 방콕 딸랏롯빠이2 음식야시장을 한 바퀴 돌았는데,

식탐이 별로 없는 우리 가족 ...

위대하지 못해서 ^^

음식은 이걸로 충분했어요 ㅋㅋㅋ

역시나 음식이 풍부한 음식 야시장은 잘 먹는 분들에게 적합한듯~~~

그래도 방콕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딸랏롯빠이2 음식야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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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조호바루 진짜 맛집!




여기는 말레이시아 여행 조호바루 진짜 맛집이에요.

우리가 레고랜드 가려고 조호바루에 머물면서

조호바루에서는 티슬리조트(?) 티슬호텔(?) 이그젝큐티브룸 2박 3일 지내는 동안

티슬호텔에서 걸어서 5분? 남짓되는 곳에서

진짜 맛집을 찾았거든요.

여기 진짜 맛있어요.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조호바루 맛집이라

우리도 두 번 갔는데 갈 때마다 줄을 섰었어요.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

뭐가 제일 맛있는지를

구글을 통해 검색해 볼 수 있었으므로 (구글 완전 짱짱맨!!!)

젤 인기 있는 메뉴를 검색해 보았는데,

튀김 종류이기에

치킨이겠거니... 했는데 받아 보니 바나나 튀김 ㅋㅋㅋ






마침 자리가 생겨서

꼬맹이 둘을 앉히고 남편이랑 저는 

현지 분들이 어떤 걸 주문하시는지 보고 듣느라

바쁘게 움직이는 중이었어요.

...... .

티슬호텔 주변에 조호바루 현지 맛집이 있을 줄이야~~

상상도 하지 못했던 상황이라

넘나 반가웠던 순간.













한참 줄을 서 있다보니

다 맛있어 보이고 하나씩 다 사 먹고 싶었지만

조식을 너무 든든히 먹고 와서 아쉬웠어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티슬호텔 근처 이 맛집의 젤 잘 나가는 음식은

바나나 튀김이었어요.

우리도 바나나튀김, 만두 하나, 소시지 빵 하나

두부요리, 면요리 하나, + 코코넛 음료를 주문해 두고 

자리를 잡았죠.









생각보다 먹성이 좋았던 

울 가족들

역시나 냠냠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인터넷 후기를 볼 땐

치킨일 줄 알았는데 사실은 바나나튀김이었단 걸 알아차린 후

저녁에 야식으로 먹으려고

조호바루 맛집에서 바나나튀김을 추가로 더 주문을 했는데,,,











한 차례 식사를 마친 후 바나나튀김을 포장해 가느라

아이들과 함께 또다시 기다리는 중입니다^^







달콤하고 바삭한 바나나튀김을

짭짤한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이색적이면서도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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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리고 방콕자유여행 

가 볼만 한 곳 다이노소어 놀이공원(?)




예전에는 5성급 호텔이라도 로비에서만 와이파이가 되는 등

인터넷 환경이 별로 좋지 않았었는데,

요즘엔 호텔방 안에서도 와이파이가 빠방하게 터지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여행카페 등등에서

실시간으로 여행 꿀팁이 바로바로 업데이트가 되니까

여행 준비가 살짝 미흡하더라도 전혀 걱정이 없는 것 같아요.






아이데리고 방콕자유여행 가볼만한 곳을 검색해보니

워터파크, 키자니아, 놀이공원 등등이 나왔는데

 다이노소어 테마파크가 괜찮은 것 같아서

우리도 10살, 8살 두 꼬맹이들 데리고 다녀왔어요.



더 대단한 것은

방문 하루 전에 호텔 방에서 검색하고 ㅋㅋㅋ

그 날 한국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할인받아 결제해서

그 담날 지하철 타고 다녀 왔다는 거 ㄷㄷㄷ



다이노소어 테마파크는 꽤 넓고 볼 거리도 많지만

3시간 남짓이면 거의 다 즐길 수 있으니까

무더운 방콕 날씨에 땀 빼지 말고

5시 즈음 입장을 하면 좋다는 꿀팁까지 얻었죠 ㅋㅋㅋㅋ






입구부터 얼마나 잘 해 놨는지

거대한 공룡 발자국을 폴짝폴짝 건너며 사진을 찍고^^








아빠가 미리 한국 예매사이트에서 구입한 표를 

입장권으로 바꾸는 동안










우리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놀아요.

공룡 탐사를 떠나볼까낭?

5시 즈음이었는데도, 땀이 주륵주륵 주르륵 흐르는 다솔 군.

다솔이는 방콕 가족 여행을 고작 4박 5일 정도 다녀 왔는데

결국 마지막 날 땀띠로 온 몸에 두드러기처럼 우둘투둘 간지러운 것이 나고 맙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들어가자~






엄마랑 다인이랑 커플룩

아빠랑 다솔이랑 커플룩

아이데리고 방콕 가족여행하는 티를 팍팍 내 보자꾸남~








들어가자마자 있었던 4D 체험관.

기다릴 때 좀 무섭고 ^^

안경 쓰고 흔들흔들,,,, 공룡들의 싸움을 구경하는 곳인데

저는 좀 시시했지만

10살 8살 꼬꼬맹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어요 ㅋㅋㅋ

무엇보다 시원해서 좋았던...

더위에 지친 울 가족이 처음에 체험하기 좋았죠.



(((( 사진 많음 주의..... 귀여운 울 꼬맹이들 사진,

하나도 놓칠 수 없어서, 그나마도 많이 추리고 추린 사진들입니다^^

엄마 눈엔 다 소중한 ㅋㅋㅋ ))))






그 다음에 들어 간 곳이에요.

여기서 페이스 페인팅도 해 주고, 카페도 있고, 선물가게도 있고 그렇던데

300바트짜리 얼굴 반쪽에 다 그려 주는 페이스페인팅은

직접 한 아이를 봤는데,

정말 근사해서

만약 아이데리고 방콕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다이노소어 테마파크에

오전에 왔음 저도 해 줬을 것 같아요.



우린 늦게 왔고

곧 어둑해지는 밤이니까 안 하는 걸로 ^^;;;;

다인이는 내내 미련이 남아서 하고 싶어 했지욤 ㅋㅋㅋ







이거이거 티라노 사우르스

움직여요!!!!!!






↑↑↑↑↑↑↑

대만 자연사박물관에서 처음 공룡을 보았을 때

겁 먹었던 3살? 4살?? 다인이 ㅋㅋㅋ

정말정말 귀엽죠?








지금은 한국나이로 8살인데,

이렇게 무서워하기 있기 없기?????








다솔이는 뭐,,, 이 상황을 완전히 즐깁니다.
아이데리고 방콕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다이노소어 테마파크가

사실 꼬꼬맹이들이 더 즐거워 할 수 있는 공간인데,

울 다솔 군은 10살인데,

생일이 늦어서 그런가,,,,, 아직 '생각이' 어려서 그런가

넘넘넘 신나해요.








공룡 알 속에서 캬~~~

크아악~~~~

새끼 공룡으로 태어나고 있는 다솔.







여기에 체험으로

공룡이 가상으로 우리에게 드드득 다가오고

그걸 동영상 +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어요.

사진을 찍어 파는데 안샀 ㅋㅋㅋㅋ



그 다음 .....

여기가 중요해욧!!!!

입구 사진을 왜 안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원한 곳에서 미션을 부여 받는데

공룡이 탈출했고

비밀 번호를 입력하여 미션을 클리어 하면 공룡도 사라지며

공룡이 우리에게 따라오면 

도망을 치거나, 공룡을 잡거나, 미션 비밀번호를 알아내야 한다는

뭐 그런 내용을 찬찬히 설명해 줍니다.



설명을 들을 때만 해도

우리는 룰루랄라.

뭐 그렇겠지.... 했는데

갑자기 띵띵띵띵~~~ 경보음이 울리며 문이 열리고

우리는 어떤 미로 같은 곳에 들어가게 돼요.






이게 뭐임?

넘나 작은 공룡을 보고 콧웃음을 치며

시시하다고 비웃는 찰나!!!!!!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공룡이 나와요.

이 정도로 큰 공룡이 나오는 줄 짐작이라도 했으면

안 무서웠을텐데,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거대한 공룡이 우릴 쫓아 오니까,,,,

사진으로 보면 알죠?

우리만 따라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혼비백산으로 소리를 꽥꽥 지르며 도망을 치고



다인이는 심장이 월매나 빨리뛰고

그 자리에 얼음으로 얼어붙고

소리지르며 우는지

엄마 안아줘~ 벌벌 떨며 도망치라고 ㅋㅋㅋㅋ






우리는 공룡이 도저히 들어 올 수 없는 곳

작은 컨테이너에 숨어서

(제가 다인이를 안아 올리고)

벌벌 떨면서 공룡이 오나 안 오나 숨어 지켜보고 있었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니

미션 클리어가 됐다며 모든 상황 종료.

진짜 무서웠어요 ㄷㄷㄷ









울 다인 진짜,,, 진심으로 엉엉엉

크게 많이 오래 울었답니다.










반면 깡 있는 다솔이는

일부러 공룡 곁에 딱 붙어서 공룡이랑 박치기도 하고 

꼬리도 만져보고







다인이는 무서워서 도망치는 중

그래도 다행히 웃고 있네요.






아이데리고 방콕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다이노소어 테마파크에는

하루에 세 번 화산쇼가 있어요.

일찌감치 자리잡고 앉아서 쉬기도 할 겸

화산쇼를 기다리는데,



시작하기 전에 무슨무슨 미션을 주어 해결하면

공룡 인형을 선물로 주는

(꽤 많이) 이벤트를 진행 하더라고요.

참여하고 싶어도 말귀를 못 알아 들어 보고만 있어야 하는 서러움 ㅋ











드디어 시작을 하는데,

뭐야뭐야~~

아까 미로에서 피해서 도망을 쳤던 그 공룡들

큼지막한 공룡들이 나와서 관객석을 향해 인사를 합니다.







제 옆에 앉아 있었던 다인이

무서워서 벌벌떨며 제 등뒤로 숨고 ㅋㅋㅋㅋ

화산쇼라고 하더니만

산처럼 만들어 놓은 곳에서 스모그(?)만 나오고

공룡들이 뛰어 다니며 재롱을 좀 부리다가









한 마리 씩 뛰어 나오다가

두 마리가 나와서 서로 싸우다가

큼지막한 티라노 사우르스가 나오고, 단체로 또 나오고






이건 다른 시간에 찍은 사진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큼지막하게 만들어진 인공화산에서

연기 + 무슨 폭발물이 폼폼폼 뿜어 져 나오는 걸로 화산쇼는 끝 ㅋㅋㅋ

어른인 제 눈에는 살짜쿵 시시했어요.







다음으로는,

아이데리고 방콕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다이노소어 테마파크 중

유료 시설이었던 다이노팜.

공룡도 타고 모래놀이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1인당 100바트

비싼 편







이렇게 느릿느릿 시시한데도

10살 다솔이는 좋아합니다.












8살 다인이는 뭐 당연히 좋아하죠^^

느릿느릿 한 바퀴 돌고










미리 모래 놀이터에 가 있던

다솔 + 아빠





우리도 얼른 가자.....

근데 여기 좀 조심해야 돼요.

웬만하면 퇴장할 때 즈음 노는게 좋은 것이

곱디 고운 모래가 옷 속, 손, 발

심지어 얼굴에도 다 묻어 있거든요.



아이들끼리 장난을 쳐서

모래가 얼굴 전체에 묻어 완전 엉망징창이었어요.





놀다보니 어느새 어둑어둑

시원해져서 한결 다니기는 편합니다.








한국에서도 많이 해 봐서

살짝 시시할 수도 있는 놀이인데도

울 꼬맹이들 여기에서도 한참... 30분 이상 놀았어요.

자기가 색칠을 한 공룡이 스크린에 나오면 

월매나 반가운지 ㅋㅋ






다이노팜에 이어 또 하나의 유료 시설이었던

다이노 아이.

(기구를 타고 천천히 올라가 전망을 관람하는 그 전망대 놀이기구 말예요.)

그것만 제외하고

아이데리고 방콕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다이노소어 테마파크에 있는

모든 시설을 다 이용하고 있는 중인데요,

마지막으로 무슨 연구소 같은 곳을 갈까말까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들어갔는데

와우.... 여기가 또 대박이네요.






처음에 들어가서 영상을 보고

사진은 안 찍었지만 정말정말 대단히 볼만해요.






작은 규모의 박물관을 둘러 보고







공룡알 타임~~^^







자연사박물관의 축소판이지만

꽤 볼거리가 있었던...

낮에 왔으면 공룡 그림에다가 색칠 놀이도 할 수 있었더라고요.








큰 규모의 공룡 뼈도 넋놓고 보고...... .









설명 해 주시는 분이 있으셔서

친절히 하나하나 설명 들으며 한 섹션씩 이동해요.








그리고 공룡 박사님이

직접 공룡알을 부화하는 걸 보여 주시고,,,

ㅋㅋㅋㅋㅋ

작은 연극? 상황극?? 도 보여 주시는데

공룡이 연구소를 덮치는데

결국은 박사님이 이긴다는 뭐 그런 짧고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가 있는

그런 퍼포먼스도 살짝 보여 주시고 마무리를 합니다.



아이데리고 방콕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다이노소어 테마파크

정말 좋았어요.



방콕 여행 가시면

실시간으로 주변에 어떤 이벤트를 하는지

아이들이 볼 거리 즐길 거리가 

어떤 어떤 것이 있는지

실시간으로 검색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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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 분위기 좋은 맛집 

Greed House 그린하우스 ~1AM까지










방콕에서 보내는 세 번째 밤.

일정을 끝내고

저녁을 먹으러 밤 9시가 다 되어 카오산로드로 돌아왔습니다.

피곤했고, 땀에 찌들어서 ㅋㅋㅋ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많이 찍었더니만 화질이 구리네요.



카오산로드에 들어서자마자

꼬꼬맹이들 오렌지 주스 큰 걸로 한 개씩

저는 석류주스를 사서

시원하게 마셨어요.

프레쉬 주스는 역시 카오산로드가 저렴합니다.




↑↑↑↑↑↑

방콕 가족여행 첫날 먹었던

카오산로드 맛집 달링 다시 보기 




다솔이는 피자가 먹고 싶대고

남편이랑 저는 당연히(?) 태국 음식을 먹을 거라서

카오산로드에 있는 대부분의 큰 음식점이 그렇듯

모든 메뉴를 다 파는 ㅋㅋㅋ

(오랫만에 가 보니 그렇더라고요.)

분위기 좋으면서 괜찮은 레스토랑으로 고고고~









밤이 깊어질 수록 

발 디딜 틈 없이 북적북적거리는 카오산로드.

실제로 보면 흥겹고 좋은데

스마트폰 화질이 별로라 분위기가 엄청 더러워보이네요 ㅋㅋㅋ








매일 밤 지나가면서 구경했던 맥주탑들

더 큰 것도 봤었어요.






마침 적당한 곳이 있어서 자리잡고 앉았는데

Greed House 그린하우스라고

나중에 알고보니 숙소도 있고 레스토랑도 하는 곳이었어요.

옆 가게에서 라이브로 연주와 노래도 하고 있어서

덜 시끄러우면서도 ㅋㅋㅋ

분위기가 무척 괜찮았죠.




Greed House 그린하우스 바로 옆 가게에서 울려 퍼지던

라이브 음악소리.

남편은 라이브 짱짱한 곳을 좋아하고

반대로 저는 음악소리가 적당한 걸 좋아하니

옆 가게에서 듣는 절충안으로~^^







먹을 준비 완료.



우리는 6조각 짜리 피자

파인애플 볶음밥

똠얌꿍 (사실은 똠얌 국물에 '꿍= 새우' 대신 돼지고기 )

그린커리

스티끼라이스

...를 주문했어요.



어린 아이들이 있는 4인가족인데

넘 많이 주문했는데

여긴 물가 저렴한 태국이니까.

각자가 먹고 싶은 걸 하나씩 다 시켜서 그렇고

적당하게 먹으려면 

절반만 주문해도 충분합니다.

(거의 다 남김 ㅜㅜㅜ)







Greed House 그린하우스의 분위기예요.

손님의 90%가 서양사람들인데

태국 음식을 잘 못 먹는지 이 밤에 샌드위치 먹는 사람로 봤 ㅋㅋㅋ









친절하고 서빙도 빠릿빠릿 잘 해 주시는데

손님이 많아서 좀 기다려요.








맥주 먼저.

첫 날에는 맥주도 큰 병으로 주문했었는데,

음식을 많아 배가 터질 지경이었던지라

이번엔 작은 병으로.









배고프다고 난리난리~










속속 등장하는 음식들.

사진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먹어 보면 

훨씬 더 맛있는 그린커리~

밥 말아 먹으면 꿀맛









와...

이건 2인분



우리 음식을 너무 많이 시켰다 ㅎㅎ







꼬맹이가 먹어 보고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던 똠얌꿍은

사실 태국 음식 좋아하는

우리 입맛엔 참 맛있었어요~

깔끔하고 푸짐하고~








아이들에겐 피자가 최고였죰.

파인애플 피자도 참 맛있었고요.

화덕에서 구운듯~








그런데 이 스티끼라이스는

이게 뭐징? 할 정도로

딱딱하게 굳은 돌밥이었어요 ~

찹쌀밥이면 쫄깃거려야 되는데 딱딱거렸음



그래도 똠얌꿍이랑 그린커리에 말아 먹으니 그럭저럭 먹을 만했으나

다시는 주문하지 않는 걸로.







대강 찍어 온 메뉴판




첫 날 먹었던 달링 보다는 메뉴가 적었어요.

달링이 카오산로드 중 최고인듯!





VAT 7% 붙어서

약 37,600


피자는 셀프 포장해 왔고요 ^^

양이 많아 모든 음식을 절반 이상 다 남긴듯~~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맛있어서 더 좋았던 

카오산로드 분위기 좋은 맛집 Greed House 그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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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자유여행 길거리 팟타이 맛집

(나발나이 리버 리조트 앞)





자유여행의 별미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걸

언제든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방콕 현지인들이 먹는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맘껏 골라 먹을 수 있다는 거죠.



위치도 좋고 가격도 착한

카오산로드 근처 호텔 나발나이 리버 리조트.

그런데 음식이 영~ 별로라기에

우리는 조식 불포함으로 숙소를 계약했고

매끼니 제일 먹고 싶은 음식만으로 골라 냠냠냠...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어요.






모든 음식 25바트 ~ 40바트



틈만 나면 사 먹는 

길거리 신선 주스 + 제철 과일 덕에

아침 먹은 후에 배가 별로 안 고파서 (배 고플 틈이 없음 ㅋㅋㅋ)

이 땐 남편만 점심을 먹으면 되는 상황이었어요.



나발나이 리버 리조트 앞에 길거리 음식들이 많이 있는데,

(다만 아쉬운 점은 언제 나오고 언제 안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다는 거.)

남편이 방콕 왔으니 팟타이를 길거리에서 사 먹어 보고 싶대서

포장하여 수영장에서 먹기로 했죠.







주문을 하니

잠시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셔서

우리는 좀 전에 사 온

신선과일 = 수박을 냠냠냠 시원하게 먹으며

(얼음 위에 과일을 보관하기에 매우 시원해요~)

팟타이가 나오길 기다리는 중이에요.






한국에 오면 젤 비싸고 젤 아쉬운 과일이 망고이므로

방콕에서도 과일을 살 때마다

먼저 눈이 갔던 수박이랑 

왠지 사야만 후회가 덜 할 것 같았던 망고도 같이 꼭꼭 샀는데

수박이 늘 인기가 더 많았어요^^






길거리 팟타이 아주머니께서

넓은 면인데 괜찮냐고 물으셨던,,,,

어떤 면이든 팟타이는 다 옳다며 ㅋㅋㅋ 괜찮다고 했던 그 팟타이!

쫀득하고 넓쩍한 면으로 만든

달콤짭짤 간장소스 팟타이가 완성 되어









수영장에서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맛있어요.

방콕자유여행 길거리 팟타이

왠만하면 미리 기름에 버무려 놓은 거 말고

(=== 카오산 로드 길거리 팟타이들은 대부분 기름에 쩔어 있음 ㅜㅜ)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팟타이로 골라 드세요.

훨씬 더 맛있고

팟타이 본연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15년 전 카오산로드 길거리 팟타이는 맛있었는데

지금은 비추.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걸로 사 드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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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머라이언 관광 꽤 재밌어요~







↑↑↑↑↑↑

머라이언 입장하는 순간 다시보기






이 글은 싱가포르 센토사 머라이언 속에 들어간~

머라이언 관광의 2편이에요.







그냥 그 앞에서 인증샷만 찍는 

싱가포르 시티의 머라이언과는 달리

센토사에 있는 아빠 머라이언은 그 속을 관광할 수도 있는데요~

입장권으로 받은 이 카드를

행운의 동전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머라이언 안에서요~









머라이언의 배경? 역사?? 에 관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본 후

이동한 곳에서

우리는 입장권 표를 넣고

기념 주화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바꾸는 과정도 재밌고

기념품도 얻게 되는 과정이라

우리 가족은 한명씩 다 해보며 천천히 즐기고 놀았어요.







마우스 갤러리로 내려가는 길.

바깥에서 보았던 







그 입 속으로 우리가 들어가는 거예요~
멀리서 볼 땐 작아 보였는데 

막상 그 입속으로 가 보니 정말 넓직하던걸요.









참 친절하게도 사진찍어 주시는 분이 계세요.

우리 카메라로도 매우 친절하게 사진을 여러 장 찍어 주시고

갖고 계신 카메라로도 사진을 찍어 주시는데,

머라이언을 다 구경하고 나가보면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야되는 ^^;;;;)

그런데 우리 카메라로도 매우 잘 찍어 주셔서

굳이 사지 않아도

인증샷을 잘 건질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또 소원의 종을 치는 공간도 마련 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에게 미리 설명을 해 주니

아이들이 각자 맘 속으로 소원을 생각하고

뒷꿈치를 한껏 들어 종을 치더라고요~

귀여운 것들 ㅋㅋㅋㅋ





사진 찍어 주시는 분이

이렇게 이렇게 해 보라며 포즈를 알려주시고

우리는 따라 해 보았어요.

사진을 팔아야 되니까

우리 카메라로는 엉망징창으로 찍어 주었겠지.... 했는데

나중에 보니 넘나 잘 찍어 주셔서 놀랐던 ㄷㄷㄷ






그 분을 못 믿어서

셀카로도 또 찍은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센토사 아빠 머라이언의 입을 통해 본 세상은 이렇습니다.

아래 위로 이빨이 보이죰?








저는 뒤늦게 소원을 빌며 종을 쳤는데,

제 소원은 오직 하나

우리가족의 건강 + 행복.

사실은 현재가 매우 만족스러운 상태라서

지금처럼만 쭉 ~~~ 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새삼 남편에게 감사를 ㅋㅋㅋㅋ










다음은 머라이언 헤드 갤러리를 구경해요.

머리 위까지 갈 수 있으니

전망대인 셈이죠~











센토사 아빠 머라이언 머리 꼭대기에서 보는 광경

참 아름답습니다.....만

더워요~^^






울 꼬맹이들 더위에 지치고








아래에서 보던 것을 위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지마는

울 꼬맹이들은 뙤약볕을 직방으로 맞으니 넘 덥다고 난리난리

그래 내려가자꾸나~~~











아까 우리가 왔던 길,

센토사 모노레일을 위에서 보니

참 이뻤어요.








센토사는 싱가포르의 섬이니까

저 멀리 바다,

싱가포르 시티와 이어주는 케이블카를 보는 기분이 남달랐어요.







다인이가 저에게,,,

엄마 나 소원 못 빈 거 하나 있는데....

이거 또 종치면서 소원빌어도 돼? 묻습니다.

귀여운 다인이 ^^







내내 마음에 걸렸었는지

소원을 빌고나자 환하게 웃는....

얼굴이 까맣게 탄 다인이.

다인이는 유투브 다솔다인놀이터가 지금보다 더 인기를 얻고

구독하는 분들, 좋아요를 눌러 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기를 소원으로 빌었다고 해요.




↑↑↑↑↑↑↑↑

다인이의 소원이 아직도 안 이루어졌어요 ㅜㅜㅜㅜ

구독 눌러 줍시다~!

ㅋㅋㅋㅋㅋㅋ









머라이언을 샅샅이 둘러 본 후에

나오는 길에 이어진

기념품 샵에서 핑쿠핑쿠한 머라이언 인형을 다인이에게 선물로 사 주었고

저는 어렸을 적이 이런 기념품을 하나도 산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다인이에겐 사 주고 싶더라고요.

다솔이는 필요 없다고 하니 안 사주고

다인이는 넘넘 필요하다고, 갖고 싶다고 하니

제일 이쁜 걸로 사주었습니다.



유치원 가방에 걸어 놓고

지금까지 매우 잘 가지고 다녔지욤~

싱가포르 머라이언 관광 꽤 재밌어요~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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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의 수영장이라면

굿굿굿~~~

게다가 아이 데리고 방콕 가족여행, 자유여행 하는 분들이라면

가족이 다 묵으니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룸 컨디션에

수영장까지 있는 리조트를 원하실 텐데요,

우리는 가족 여행으로는 이번이 첫 방콕 여행이었던지라

카오산로드와 가까운 곳에 숙소를 얻어서

그 근처를 둘러보는 것으로 여행의 큰 틀을 정했어요.



저는 방콕에 이미 다녀왔지만

남편을 포함한 꼬맹이들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므로...... .







여행 첫 날인데요,

다들 관광 가셨나?

아무도 없이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가족이 전세 내 사용했던 방콕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








방콕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 바로 아래에는

배를 타고 왕궁 - 왓포 - 왓아룬 - 아시안티크를 방문할 수 있는

배 선착장이 있어요.

강 바로 앞에 위치한 매우 경치좋은 나발나이리조트입니다.







조금 지나려니

서양인 관광객이 책을 읽으러 올라 왔더라고요.

저희가 방콕 나발나이리조트에 묵는 동안

한국인을 포한한 동양인은 한 명도 못 만났고 대부분이 다 서양인 관광객이었어요.









수영을 하다가 허기지면

간식을 먹어도 되고

음료를 마셔도 되고 넘넘넘 편안한 방콕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







짠내투어 때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등이 여기서

하루를 마무리 하며 의논? 회의? 를 했었잖아요~~~

여기서 음료와 음식을 팔기도 하는데

사 먹는 사람들은 못 봤고^^

그냥 테이블을 이용하며 보드게임 등을 즐기는 모습은 몇몇 봤습니다.



나발나이 리버 리조트가

다 좋은데

음식이 맛 없기로 유명하더라고요 ㅋㅋㅋ





방번호 얘기하면

무한대로 빌릴 수 있는 수건.

그나마 직원이 없을 때가 더 많아서

그냥 무한대로 수건을 가져다 쓸 수 있어요.








태국은 덥습니다.

방콕도 더워요.

잠시만 방심하면 온몸이 타들어갈 듯~~~

그러니 방콕 나발나이리조트 루프탑 수영장

지붕이 없어서

직사광선을 바로 쬐어야 되는 ㅋㅋㅋ 이 수영장을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선크림 발라야 해요.







가족 여행 왔으니 이쁜 수영복은 필수 ^^

이번 여행에서 

울 다인이가 꽤 많이 컸고

정말 이쁘고 또 이쁘다는 걸 정말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방콕 가족 여행을 온 첫날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을 즐기는 사진이라서

아이들이 그세 수영하는 법을 잊어 버려서 ^^ 적응이 필요해요.

한참을 물 속에서 버둥버둥거리다가 

드디어 기억해낸 수영하는 방법.



이번 방콕 자유여행이 일정이 짧아서

고작 4박 5일이었기에

울 꼬맹이들

방콕을,,,, 나발나이 리버 리조트 수영장을 제대로 즐길 만 하니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는데

기회가 있으면

30일 한 달 정도 태국에서 먹고 놀고 즐기고 싶네요~



첫날은 날씨가 살짝 흐렸는데

꼬맹이들이랑 남편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긴 까닭에,







저는 살짜쿵 밖에서 대기하다가

햇살을 듬뿍 받은 후에야 수영장에서 놀았거든요~

그동안 태국의 유명 브랜드인 창 chang 

물도 나오고 맥주도 나오는 브랜드인데,

여기 소다워터

탄산수 진짜진짜 대박이더라고요.

월매나 찐한지

한국에서 먹어 봤던 탄산수들은 새발의 피

그저 흉내만 낸 듯 싶었기에

국내 도입이 시급했던 태국 탄산수들~~~

진짜 맛있었답니다.



탄산수 먹고 핸드폰하며

충분히 누워 있다가

저도 방콕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을 즐겼죠. ^^

방콕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 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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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호텔 조식 넘나 좋은데욤?





부스스하게 일어나는

레고호텔에서 맞는 개운한 아침.

일어나자마자 해야할 것은 아침 식사 ㅋㅋㅋㅋ

레고호텔 조식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얘길 워낙 많이 들었기에

별로 기대를 안 하고 있긴 했는데,

헐!!!!

막상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호텔 가 보니

조식이 정말 괜찮더라고요.

이건 대박.








물론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를 잡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음식이 다양하고

다 맛있어서 뭘 먹어야 할지 

얼마나 더 먹을까,,, 고민이 되기도 할 정도로 정말 괜찮았어요.











레고호텔답게 레고로 꾸며 놓은 곳이

참 많았고

밥 먹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 짧은 울 꼬맹이들도 레고장식들을 보며

잠을 깨 정신을 차리고

입맛을 돋우웠던 것 같아요.










따뜻한 음식들을 먼저 뜨고

...... .

모든 음식들을 다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어요.

저는 블로거지만,,,,

일단 즐기기부터 해야겠기에 ^^;;;











차가운 음식 코너에 있었던

샐러드, 과일, 시리얼, 요거트 등등등

음식들이 꽤 많아서

다 챙겨 먹을 배가 부족하고 ㅜㅜ












바깥에 마련 되어 있었던

중국식 죽, 국수, 달걀요리...

각종 토핑을 자기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누들 요리들에 넋을 잃고 마구마구 그릇에 담았던 것 같아요.













각자가 먹고 싶은 걸

맘껏 다 가져 오고 나니,,,,

이건 잔칫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아구 천천히 다 먹어 보자꾸나.

진짜 푸짐하지욤?









천천히 오래오래 먹으려고

일찌감치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호텔 조식 식당에 왔으니

여유를 좀 부려 보아요.







일단 잠을 깨고

자리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니

점점 되살아나는 감각들.












한참 식사를 하고 있으려니까

저 멀리 밀크티 장인인 것으로 보이는 어떤 분이 짜잔~ 나타나서

맛있는 말레이시아 식 밀크티를 만들어 주시기에

우리 가족의 대표로

남편이 가서 줄을 서기로 했어요.






요렇게,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즐겨도 좋은

말레이시아 식 밀크티

테타릭







요렇게 높은 곳에서

섞은 밀크티를 쭈르르륵 부어 주십니다.










그동안 울 꼬맹이들은 놀고~

참참참을 하네요~^^










드디어 남편의 차례.

말레이시아식 밀크티 테타릭도 맛볼 수 있어 좋았고

(맛이 찐해요~~~)

생각보다 훨씬 더 훌륭했던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호텔 조식

큰 기대는 없었지만

먹어 보니

맛있고 종류도 많고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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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딸리파파 쇼핑품목 및 가격

(말린 바나나, 망고, 옷, 장난감 등등)

 

 

 

 

보라카이에서 버짓마켓이 싸다는 얘길 듣고 갔으나,

실제로 가 보니 버짓마켓은 진짜 비싸고!!!

같은 디몰 내에서 파는 똑같은 제품들 중에 버짓마켓에서 더 비싼 것을 발견하곤

정이 뚝 떨어져버려서,,,,

어쩔 수 없는 경우(디딸리파파가 너무 멀때)를 제외하곤

왠만한 것은 다 디딸리파파에서 사려고 했었어요.

 

 

숙소 잡으면 일단 장보러 디딸리파파로 출동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당~^^

시장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디딸리파파에 도착하자마자 대체 여기서 뭘 사지? 하실 수도 있지만

눈만 좋으면, 흙속에서 진주를 얻을 수도 있는 곳.

디딸리파파에서 7천원 주고 샀다는 원피스를 '사진으로' 봤는데

진짜 7만원어치 정도로 사진이 잘 나오는 걸 보고

감각만 있음 디딸리파파 쇼핑이 최고구나 싶더라고요.

 

 

물론 품질은 별로예요.

여행 사진만 잘 건지면(?) 되는 거 아니겠어용?

실컷 입고 쿨하게 버리고 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후 선물용으로 많이들 사시는 노니비누, 망고비누, 코코넛 오일 & 비누

우리도 집에서 사용할 거랑

동생에게 줄 선물로 노니비누랑 망고비누를 (에게?) 각각 2개씩 사 왔는데요 ㅋㅋㅋ

 

 

비누류는 디딸리파파 갈 필요없이

스테이션 2에서 화이트비치 쭉쭉 걸어서 스테이션 1쪽으로 계속 걸어가다보면

요 비누 가게가 나오는데,

여기서 사도 괜찮아요.

절대로 안 깎아 줍니다ㅜㅜㅜ

 

 

 

 

 

 

 

여러 개 묶음으로 된 것을 살 수록 싼데요,

손 씻는 거 빼곤 비누 쓸 일이 의외로 별로 없기에

아무거나 써도 되기에~ㅋㅋㅋ

노니비누, 망고비누 각각 2개씩 찔끔 사 왔어요.

50g 비누 하나에 35페소라고 써 있네요~

 

 

 

아래부터는 디딸리파파 들락거리며

간식도 사 먹고

물도 4리터씩 쟁여두고

산미구엘도 들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사서 다녔던

여러 날들의 기록 ㅋㅋㅋ

하도 자주가니까 디딸리파파에서 사진 안찍은 날도 있어요.

 

 

 

 

 

 

 

 

이 사진은 제 추레한 몰골과 옷차림을 보아하니

여행 막바지인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여행 후반부로 갈 수록 화장 안 하고, 입을 옷도 없음 ㅜㅜㅜㅜ

 

 

갑자기 비가 쏴--- 쏟아졌다가

그쳤는데

디딸리파파 뒷골목 물에 잠김.

 

 

이런 일 종종 있었다는듯, 별일 아니라는듯

어느새 징검다리가 생기고

다들 징검다리로 겅중겅중 뛰어 다니는데

울 공주, 당연히 못 간다고 엉엉엉~

 

 

 

 

 

 

 

귀국 전날 '밤' 에 다시 한 번 머리를 땋았어요.

유치원 가서 친구들에게 보여 주려고요^^

스테이션2보다 한참 실력이 못 미치는 스테이션1 아줌마.

손도 엄청 느렸는데, 이 얘기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하기로 하고,,,

 

 

이 날 침수된 디딸리파파 뒷골목에 출동한 이유는,

아이들이 기타를 사달라고 너무너무 졸랐기 때문이에요.

귀국 전에 스테이션 1에 숙소를 잡고 여행 마무리를 하려는데

기타, 기타, 기타.... 노래를 부릅니다.

막상 사 주면 쳐다보지도 않을 거면서...

 

 

노점에 파는 장난감 기타는 너무 비싸게 값을 부르기에

우리는 디딸리파파로 장난감을 사러 갔지용.

 

 

 

 

 

노점에서 봤던 거랑 똑같은 크기의 장난감 기타

하나에 200페소였나? 150페소였나....ㅜㅜ

마지막 날이라 안 썼네요 ㅜㅜ

 

 

 

 

 

 

아이들은 장난감 기타에 완전 신나고

헐!

애들 다리 좀 봐 주세요

뒤에 있는 제 다리랑 색깔이 전혀 다릅니다.

 

 

 

똑같은 일정으로 다녀도

이렇게 다를 수가 있네요.

저도 몸에는 선크림을 안 발랐는데도 말예요.

 

 

 

 

 

 

 

 

디딸리파파에 주로 해산물 요리 먹으러 가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밤이 되면 더 북적거리는 곳.

수산시장처럼 해산물을 사고

근처 식당에서 조리해서 먹는 시스템.

 

 

 

 

 

 

요런 마트에서 물이랑 맥주 참 저렴하게 구입해요.

물 4리터 70페소 1750원

산미구엘 맥주 35페소 875원

 

 

 

 

 

 

디딸리파파의 아침

한낮 아니고 오전입니다^

벌써 퇴약볕이 쨍쨍~

 

 

 

 

 

 

 

 

오전이라 아직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디딸리파파

점심시간보다 저녁 시간에

활기를 띄는 해산물 시장. 그래도 낮에 보면 더 자세히 볼 수가 있지요.

 

 

 

 

 

 

디딸리파파는 현지인들도 반찬거리들을 구입하러 오는 곳이라

더 맘에 들어요.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가게들은 싫어요.

 

 

 

 

 

 

 

천막이 쳐져 있어서

저 속에 들어가서 쇼핑을 해야 타 죽지 않음 ㅋㅋㅋ

 

 

 

 

 

 

 

애들 모래놀이 장난감을 사러 왔거든요.

사서 바로 디딸리파파 뒤편에 있는 해변에 가서 놀려고요.

장난감 사러 왔으니까 더운거 꾹 참고

걷는 아이들.

 

 

 


 

이게 뭘까용?

잘라서 사용하는 슬리퍼래요.

 

 

 

 

 

트럭에 쏙쏙 넣어 보관하는

모래놀이 장난감 발견!

 

 

150페소 3750원

 

 

 

 

 

 

 

 

장난감 샀으니까 이제 디딸리파파 뒤편에 있는 바닷가로 나가보자~

바닷가가 가까워질 수록

물놀이 용품들이 더 많이 보이네요~

우리는 한국에서 튜브, 구명조끼를 가져갔으므로

 

 

 

 

 

 

 

 

 

아이들 데리고 보라카이를 여행할 때는

모래놀이 장난감이 있음 정말 좋아요. 완전 추천!!!!

 

 

 

 

 

 

 

 

 

보라카이는 뜨거워도 젖은 옷들이 절대 안 말라요~

옷을 별로 가져오지 않은 남편이 티셔츠 몇 개를 돌려입기 하다가

결국 디딸리파파에서 보라카이 느낌 물씬 나는 걸로 사 입었어요.

 

민소매 티셔츠 2장 170페소 4250원

 

 

아이들 간식으로 망고 말린 거 110페소 2750원

파인애플 말린 거 140페소 3500원

바나나 말린 거 90페소 2250원

 

 

여기 말고 .... 선물 사러 갔다가 사진찍어 온 거 같은데,

정리할 때 안 보여요.ㅜㅜㅜ

더 싼 가게가 있어서 그 가게에서 귀국할 때 선물용 말린 과일 왕창 사 왔거든요.

사진 찾으면 다시 보여 드릴게요.

 

 

 

 

 

 

 

최고 인기는 말린 파인애플

걸어 가다 말고 새처럼 입 벌리는 아이들 ㅋㅋㅋㅋ

 

 

 

 

 

 

 

 

한 입 먹고 돌아 서면

금세 또 먹고 싶어지는 맛! 말린 파인애플.

말린 망고보다 더 작은 크기, 더 비싼 가격 ㄷㄷㄷㄷ

보라카이에서 간식으로만 사 먹고

한 봉지에 3500원인데 그자리에서 다 먹으니까,

귀국할 땐 파인애플은 안 샀어요 ㅋㅋ

 

 

 

 

 

 

보라카이에서 뭐든 제일 싼 곳 디딸리파파.

보라카이 도착 후 제일 먼저 디딸리파파로 고고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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