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보팅스쿨 Boating school
의외로 엄마아빠도 재밌네요~
은근한 스피드가 있음^^
(만 나이겠죠?) 6살은 돼야 하고
키가 120cm 만큼은 커야 되고
하나의 보트이는 2명의 손님이 탈 수 있답니다.
드라이빙 스쿨이랑 가까운데 위치해 있어서
자동차 운전을 한 후에
보트를 타러 갔어요.
레고랜드는 아이들의 천국이기에
우리 부부는 그냥 보호자 모드로 슬렁슬렁 구경하며 다녔는데,
의외로 재미가 넘쳤던 보팅스쿨~
마치 어린이대공원의 범버카를 한 번 타보고 나서
'제가' 더 신나
자꾸자꾸 범버카 줄을 섰던 것과 같은 기분~? ㅋㅋ
잠깐의 대기 후
두근두근
드디어 보트에 탑승합니다~
너무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다솔 군.
다솔이는 아빠와 함께 보트에 탔고
운전을 다솔이가 해요.
저는 다인이와 함께 보트에 탔는데
운전석에는 울 꼬꼬맹이 다인이가 앉아 있지만
아직 어린 다인이가
섬세하게 배를 운전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으므로
제가 필요할 때마다 도와주었어요.
저는 사진 찍을 생각을 잘 못했고
남편은 핸드폰 카메라로 우리를 많이 찍어 주었네요~
신들린 핸들링을 선보이는
다솔 군^^
덥긴 하지만
햇살이 좋으니
역시나 사진은 잘 나옵니다^^
저 멀리
우리 숙소인 레고 호텔이 보여요.
아이들에겐 정말 꿈같은 공간이죠~
보트 핸들을 돌리고 또 돌리다가
진이 다 빠져버린 다인이
ㅋㅋㅋㅋ
귀엽습니다.
운전을 잘 하면
도착지점에 더 빨리 도착할 수도 있으므로
다인이와 제가 더 먼저
보트를 타고 출발했지만
도착은 남편과 다솔이가 더 먼저했어요.
미숙한 것이
더 오래 배를 즐기는 요령?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그 다음날^^
하루 사이에 얼굴이 더욱 시커매진 다솔이가
두 번째 보트는 혼자서 탑니다.
너무 더워서 손선풍기가 필수이지만
그닥 시원하진 않아요.
남편도 혼자서 슝슝~
아직 혼자 타기에 어려움이 있는 다인이는 저와 함께 탔어요.
둘쨋날엔 제가 사진을 좀 찍어 주었어요.
제가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던 덕분에
남편도 요런요런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었고~
요로코롬 구도가 아름다운(?)
다인 + 아빠 사진도 얻을 수 있었죠 ㅋㅋ
쓰다보니 역시나 내 자랑 ㅋㅋ
레고랜드 보팅스쿨 Boating school
의외로 엄마아빠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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