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의 수영장이라면
굿굿굿~~~
게다가 아이 데리고 방콕 가족여행, 자유여행 하는 분들이라면
가족이 다 묵으니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룸 컨디션에
수영장까지 있는 리조트를 원하실 텐데요,
우리는 가족 여행으로는 이번이 첫 방콕 여행이었던지라
카오산로드와 가까운 곳에 숙소를 얻어서
그 근처를 둘러보는 것으로 여행의 큰 틀을 정했어요.
저는 방콕에 이미 다녀왔지만
남편을 포함한 꼬맹이들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므로...... .
여행 첫 날인데요,
다들 관광 가셨나?
아무도 없이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가족이 전세 내 사용했던 방콕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
방콕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 바로 아래에는
배를 타고 왕궁 - 왓포 - 왓아룬 - 아시안티크를 방문할 수 있는
배 선착장이 있어요.
강 바로 앞에 위치한 매우 경치좋은 나발나이리조트입니다.
조금 지나려니
서양인 관광객이 책을 읽으러 올라 왔더라고요.
저희가 방콕 나발나이리조트에 묵는 동안
한국인을 포한한 동양인은 한 명도 못 만났고 대부분이 다 서양인 관광객이었어요.
수영을 하다가 허기지면
간식을 먹어도 되고
음료를 마셔도 되고 넘넘넘 편안한 방콕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
짠내투어 때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등이 여기서
하루를 마무리 하며 의논? 회의? 를 했었잖아요~~~
여기서 음료와 음식을 팔기도 하는데
사 먹는 사람들은 못 봤고^^
그냥 테이블을 이용하며 보드게임 등을 즐기는 모습은 몇몇 봤습니다.
나발나이 리버 리조트가
다 좋은데
음식이 맛 없기로 유명하더라고요 ㅋㅋㅋ
방번호 얘기하면
무한대로 빌릴 수 있는 수건.
그나마 직원이 없을 때가 더 많아서
그냥 무한대로 수건을 가져다 쓸 수 있어요.
태국은 덥습니다.
방콕도 더워요.
잠시만 방심하면 온몸이 타들어갈 듯~~~
그러니 방콕 나발나이리조트 루프탑 수영장
지붕이 없어서
직사광선을 바로 쬐어야 되는 ㅋㅋㅋ 이 수영장을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선크림 발라야 해요.
가족 여행 왔으니 이쁜 수영복은 필수 ^^
이번 여행에서
울 다인이가 꽤 많이 컸고
정말 이쁘고 또 이쁘다는 걸 정말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방콕 가족 여행을 온 첫날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을 즐기는 사진이라서
아이들이 그세 수영하는 법을 잊어 버려서 ^^ 적응이 필요해요.
한참을 물 속에서 버둥버둥거리다가
드디어 기억해낸 수영하는 방법.
이번 방콕 자유여행이 일정이 짧아서
고작 4박 5일이었기에
울 꼬맹이들
방콕을,,,, 나발나이 리버 리조트 수영장을 제대로 즐길 만 하니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는데
기회가 있으면
30일 한 달 정도 태국에서 먹고 놀고 즐기고 싶네요~
첫날은 날씨가 살짝 흐렸는데
꼬맹이들이랑 남편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긴 까닭에,
저는 살짜쿵 밖에서 대기하다가
햇살을 듬뿍 받은 후에야 수영장에서 놀았거든요~
그동안 태국의 유명 브랜드인 창 chang
물도 나오고 맥주도 나오는 브랜드인데,
여기 소다워터
탄산수 진짜진짜 대박이더라고요.
월매나 찐한지
한국에서 먹어 봤던 탄산수들은 새발의 피
그저 흉내만 낸 듯 싶었기에
국내 도입이 시급했던 태국 탄산수들~~~
진짜 맛있었답니다.
탄산수 먹고 핸드폰하며
충분히 누워 있다가
저도 방콕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을 즐겼죠. ^^
방콕 나발나이리조트 수영장 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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