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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면소 여수기행 신메뉴 이벤트
1등 당첨 후기!!!
 
 
 
저 제일제면소에서 여수기행신메뉴 먹고
여수 히든베이호텔 숙박권 당첨되었어요!!!!!!!!!!
저에게 이런 행운이 오다니,,,ㅜㅜㅜㅜ
그동안 1등 당첨되고 싶어서 왠만한 약속은 다 제일제면소로 잡고^^
신메뉴 엄청 먹었는데,,,
드디어 저에게로 와 주었네욧~
 
 
신메뉴 주문시 증정되는 100% 스크래치카드.
엄청 호들갑스러웠던 ㅋㅋ
그 날의 그 현장 속으로 저랑 같이 고고씽~
 
 
 
 
 
 
같이 외출했던 남편이 점심으로 뭐 먹을까, 묻는 질문에
저는 얼른 근처 제일제면소로 ㅋㅋㅋ
마침 동대문역사문화역 제일제면소 쌍림점이 가까이에 있어서
CJ 푸드빌 브랜드를 주르륵 구경하고
목적지인 여수기행 입간판이 서 있는 제일제면소에 도착했어요.
 
 
 
 
 
 
 
한창 이벤트 중이어서
테이블마다 여수기행 신메뉴를 따로 챙겨 주세요.
 
 
 
 
 
 
제일제면소 15호점(대전 갤러리아점) 오픈을 기념하여
여수기행 신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주는 이벤트인데,
기간이 아직 남았으니
저처럼 이벤트 선물에 눈독을 들이신 분들이라면 ㅋㅋ 얼른 참여해 보세요~
 
 
1등 여수 히든베이호텔 1박 숙박권(조식포함) 15팀
2등 제일제면소 여수 홍합 紅(홍)칼국수 차림상 150명
3등 제일제면소 갓김치 문어 비빔국수 차림상 150명
4등 제일제면소 구운명란 주먹밥
1메뉴당 1장 증정
 
 
꽝이 없어요. 아무리 운이 없어도 구운명란 주먹밥은 얻게 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이벤트입니다.
 
 
 
 
 
남편이랑 저는 여수 홍합 홍칼국수 차림상이랑
갓김치 문어 비빔국수 차림상을 주문했어요.
 
 
 
음식이 나오는 동안 참 정감있는 제일제면소 매장 안을 구경하고,
인테리어 정말 따뜻하지 않나요?
 
 
 
 
 
 
 
 
 
 
남편이 최근에 제주도에 지어질 호텔 관련 일을 하는 중인데
지금은 호텔 레스토랑 오픈 준비로 한창 바쁘거든요.
예전에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을
음식점들의 분위기, 소품, 인테리어가 지금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고 하더라고요.
제일제면소는 제 상상 속에만 있는
60년대의 아련함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라
올 때마다 참 따듯하고 정감있게 느껴져요.
 
 
 
 
 
 
 
 
낮이라 음료를 마실까, 꿀막걸리를 마실까 살짝 고민하다가
점심 먹고 다시 일을 하러 가야했음에도
꿀막걸리를 선택한 우리 대다나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셔보니 진짜 달콤한 꿀맛 막걸리였어요.
양도 많아서 5잔 넘게 나오던걸요?
 
 
 
 
 
 
 
나왔다!!
 
 
제일제면소 신메뉴 여수 홍합 紅(홍) 칼국수 차림상
 
 
 여수 홍합 紅(홍) 칼국수
납작 만두 2개
달걀말이 유부초밥
두부샐러드
 
13,800원
 
 
 
 
 
 
 
 
그릇이 제 손바닥 두 개보다도 더 큽니다.
양도 참 많아서
식탐 많고 위대한 저도 다 못 먹을 만큼 푸짐해요.
 
 
((( 제일제면소 조명이 살짝 노란빛이어서
사진이 실제 음식 색을 못 담았다는게 너무 아쉬워요...)))
 
 
 
 
 
얼큰한 거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홍칼국수.
홍합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들어 있어서 더 흐뭇했고
제일제면소의 가장 큰 장점인 직접 만든 칼국수면으로 요리해 정말 쫄깃쫄깃해요.
그냥 먹어도 얼큰하니 맛있지만
더 얼큰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추가로 더 주신다고 해요.
 
 
 
 
 
 
 
식탐 많고 위대한 사람들은
아무리 배가 불러도 칼국수만 먹긴 좀 아쉽잖아요? ㅋㅋ
쫀득하고 속이 꽉찬 납작만두랑, 내용물 짱짱 풍성한 달걀말이 유부초밥,
그리고 두부 샐러드가 식사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는듯.
 
 
 

 

 

호로록 호로록

 

 

 
 
 

 
제일제면소 신메뉴 갓김치 문어 비빔국수 상차림
 
 
갓김치 문어 비빔국수
납작 만두 2개
달걀말이 유부초밥
두부샐러드
 
13,500원
 
 
 
 
 
 
 
 
 
 
360도 돌려 봐도 다 아름다운 ㅋㅋㅋ
문어가 진짜 풍성하게 많이 들어 있고
여수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 갓김치도 듬뿍! 오이채도 듬뿍, 김가루도 듬뿍
세숫대야 만한 도자기 그릇에 듬뿍듬뿍 담겨 나와요.
 
 
 
 
 
 
 
 
 
후룩 후룩 후루룩
 
 
잘 숙성된 여수산 갓김치와 문어 숙회의 조화가 정말 최고였어요.
살짝 물회 먹는 기분?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건 너무 어려우니
이왕이면 둘이 가서 하나씩 주문하고, 사이좋게 나눠 먹는게 가장 현명한 것 같아요^^
갓김치 문어 비빔국수의 조화도 포기 못하고,
홍칼국수의 홍합과 칼칼한 국물맛도 포기 못하니까 ㅜㅜ
 
 
 
 
 
 
 
계산할 때
두근두근 스크래치 카드를 주시는데,
 
 
 
 
 
 

 

 
 
깜짝 놀랐어요.
히히힛!!
이벤트 1등은 누가 되는 건지 참 궁금했는데,
이런 날도 있네욧!!!!
 
 
1등 여수 히든베이호텔 1일 숙박권!
 
 
 
 
다른 한 장은
4등 구운 명란 주먹밥
 
 
 
 
 
 
 
 
여수 여행, 잘 다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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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원피스 추천
여성의류쇼핑몰 시크헤라 원피스코디
 
 
 
 
아시죠?
다이어트에 성공해서(혹은 원래부터 날씬해서 ㅜㅜ = 부러운...)
워너비 몸매로 짠~ 완성했을 때에
니트 원피스가 참 예쁘다는 것을요.
몸에 피트되는 원피스는 참 여성스러우면서도 몸매가 은근하게 드러나서 진짜 예쁜데요,,,
그렇다면, 다이어트에 아직은 성공하지 못했거나
원래부터 통통한 몸매인 사람은요???
니트 원피스 못 입남요? ㅜㅜㅜㅜ
 
 
 

 

 
 
ㅋㅋㅋㅋ
요즘 넘넘 잘 먹어서
매일매일 0.5kg씩 무럭무럭 잘 키우고 있는 중인데요~
몸매를 커버해 주면서 예쁘기까지한 원피스를
여성의류쇼핑몰 시크헤라에서 득템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뱃살 다 가려지고
엉덩이 허벅지도 커버가 되더라고용~
 
 
 
 
 
 
 
 
 
~66반까지 입을 수 있는 프리사이즈이고
블랙, 그레이 중에서
저는 블랙을 골랐어요.
 
 
 
 
 
 
 
 
 
무릎까지 다 덮히는 길이라서
불편함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답니다.
니트원피스 디테일로
몇 군데에 큰 구멍이 숭숭숭 나 있으니까
속에다 끈소매티나 더 추워지면 히트텍 ㅋㅋ 입고서
시크헤라 니트원피스를 입으면 더 안심일 것 같아요.
 
 
누가 속을 빤히 들여다 보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저는 그냥 입었다는~^^
 
 
 
 
 
 
지난 주말 글램핑 다녀왔거든요.
프로그램이 알차서 진짜 좋았던 글램핑 후기는 차차 쓰기로 하고요^^
오늘은 원피스 코디한 것들을 위주로 살짝 글램핑 맛보기를 하려고 해요.
 
 
 
 
 
카라반, 오토캠핑장도 있었지만
저는 우리 가족이 머물렀던 글램핑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카라반은 멋은 있는데 생각보다 좁고, 화장실이 붙어 있어 냄새도 ㅜㅜ
오토캠핑장은 자기 장비를 가져와야 되니
짐도 많고 할 일도 많고 아무래도 글램핑 보다 덜 넓잖아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던
대운동장까지 셔틀버스도 수시로 운행해 주고 ^^
 
 
 
 
 

 

 
 
대운동장에서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놀이 장비도 몇 가지 준비해 두셔서
아이들이 땀 뻘뻘 흘리며 놀 수가 있었답니다.
 
 

 

 

 

 

와우!!!!

미카엘 쉐프가 와서 직접 요리도 해 주고~

완전 감동이었던 이번 글램핑.

 

 

 

 
 
예쁜 니트원피스 입고 가서
더 기분이 업업업~
 
 
 
 

 

 

 
 
정말 포근포근 예뻤던 시크헤라 니트원피스
 
 
 

 

 
시크헤라 디스트로이드 니트원피스랍니다.
예쁘고 편안해서
자꾸 자꾸 손이가는 새우깡같은 원피스예요 ^^
 
 
 
 

 

이 글을 쓰면서 시크헤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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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헤라 아이보리니트, 딕시보트넥니트

 

 

 

 

더 추워지면

코트 속에, 패팅 속에 입으려고 고른 니트예요.

어떤 아우터에도 잘 어울리는 이너 니트는

블랙 혹은 화이트(아이보리)잖아요?

 

 

그런데 의외로 제 옷장 속에 깔끔한 색상의 니트는 없지 뭐예요? ^^

워낙 밝고 경쾌한 느낌을 좋아해서

꼭 있어야 할 기본 스타일의 옷은 별로 없는 ㅋㅋㅋ

 

 

 

 

 

 

 

저는 목이 답답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겨울이 아니면

목까지 올라오는 폴라티셔츠, 폴라니트는 안 입는 편이에요.

추우니까 네크라인이 너무 파지지 않으면서도

목이 답답하지 않을 정로인

보트넥 니트라

저처럼 목이 짧고 ㅋㅋ 답답한 거 싫어하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기본 스타일의 디자인에,

색깔은 아이보리, 스킨, 베이지, 스카이블로루, 블루, 블랙

총 6가지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저는 어떤 아우터에도 잘 어울릴 만한 니트를 찾고 있었기에

아이보리로 선택했답니다.

 

 

 

 

 

 

66까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프리사이즈인데요,

요즘 오동통 살이 올라서 저에게도 딱 맞네요 ㅋㅋ

 

 

 

사진찍을 땐 숨을 멈추고

배에 힘 팍팍팍!!!

 

 

 

 

  

 

 

날씬하신 분들이라면 요렇게 낙낙하게 입을 수 있는

시크헤라 아이보리니트예요.

위에 베이지색 가디건 걸쳐 입으니 진짜 예쁘네요~

가디건 보면서 급 지름신이 내리는 중입니다^^

 

 

 

 

 

 

 

엉덩이를 덮는 길이감이라

따뜻하고 또 편해요.

 

 

 

 

 

 

 

 

 

입으면 자연스럽게 체형에 맞추어 핏이 되고

꽤 도톰해서 한겨울까지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짜임이 도톰해서 주름이 적게 간다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

 

 

 

 

 

이 글을 쓰면서 시크헤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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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차승원의

여행을 詩作(시작) 하다 in Busan.

by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단편 영화 형식으로 제작한

<여행을 詩作(시작) 하다 in Busan> 영상 보셨어요?

최지우, 차승원이 부산의 아름다움과 여행의 즐거움을 정말 멋있게 잘 표현했더라고요.

2015년 7월에 런칭했던 <여행을 詩作(시작)하다 in JEJU>에 이어

올 9월에 새롭게 나온 여행 시리즈 영상이에요.

 

 

총 4편으로 구성된

<여행을 詩作(시작) 하다 in Busan>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며 부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작되었는데,

 

 

우리 국민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기 위하여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버전으로 제작해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영상 배포 중이래요.

 

 

 

 

# 1편

틈 없이 빼곡한 날들을 비집고 느닷없이 나를 찾아 온 바다.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그 푸름 속으로 한참을 날다.

 

 

 

 

 

 

 

 

여행을 詩作(시작) 하다 in Busan

1편은 부산 청사포 기찻길이 배경이에요.

 

 

최지우와 3명의 아이들이

청사포 기찻길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표현하고 있는데,

최지우는 혼자 떠난 부산 여행에서 청사포 기찻길을 걷다가 우연히 아이들을 만나게 돼요.

마냥 귀엽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여행이 주는 인연과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내용이지요.

 

 

 

 

 

 

 

 

 

 

# 2편

반짝이는 것일수록 사소하고 귀한 것일수록 흔하다는 너의 목소리를 본다.

끝을 잊은 인사, 오래된 안녕. 여기서 너와 나 사이 오늘을 새겨간다.

 

 

 

 

 

 

 

 

여행을 詩作(시작) 하다 in Busan

2편은 부산 달맞이길이 배경이에요.

 

 

차승원이 오래된 친구를 만나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는데,

아름다운 산책로와 드라이브 코스가 있는

부산의 명소 달맞이 길을 걷던 차승원은

오랜 친구와 마주해 행복한 한 때를 보낸다는 내용이에요.

 

 

 

 

 

 

 

 

 

 

# 3편

내 얼굴을 비추려고 찾아온 바다는 기어코 너의 얼굴을 내민다.

허공을 향해 손을 흔들어 환히 피어오르는 너를 분다.

 

 

 

 

 

 

여행을 詩作(시작) 하다 in Busan

3편은 부산의 대표 먹거리 및 동백섬 누리마루 경치를 소개하고 있어요.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인 먹거리!

최지우가 부산의 대표 음식인 부산 어묵, 떡볶이, 오징어무침, 찌짐, 씨앗호떡을 소개하니

당장이라도 부산으로 달려가 같이 맛있게 먹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동백섬 누리마루의 따스한 감성도 영상 속에 잘 묻어나 있어

다음 여행지로 자연스럽게 부산이 떠오르도록 만드는 내용이었어요.

 

 

 

 

 

 

 

 

 

 

 

# 4편

바람은 밤의 가면을 벗기고 처음의 우리를 꺼내 보인다.

멀리서 달려온 수천개의 질문이 너의 눈빛에서 나의 웃음에서 답을 얻는다.

 

 

 

 

 

 

 

 

 

 

여행을 詩作(시작) 하다 in Busan

4편은 부산의 청사포 부둣가와 오륙도 야외파티를 소개하고 있어요.

 

 

차승원은 청사포 부둣가에서 준비한 신선한 해산물을 재료로

친구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고 있어요.

신선한 해산물과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좋은 친구들...

생각만 해도 행복할 것 같아요.

 

 

 

 

 

최지우 차승원의 여행을 詩作(시작) 하다 in Busan

4편의 영상 모두 참 매력적이지요?

 

 

 

 

 

롯데면세점이 제작한 이 영상은 부산 홍보드라마인 만큼

부산광역시 문화관광구에 기증을 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롯데면세점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어요.

 

 

저도 올 가을,

부산으로 여행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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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영화보고 왔어요.

시네드쉐프 압구정 템퍼 TEMPUR관에서 1인당 무려 4만원씩의 후덜덜한 가격의 영화였다는~

생각할 거리도 많았고,

참 재밌었던 <마션>을 봤는데,

시네드쉐프 압구정 템퍼관 이야기는 다음 번에 조금 더 자세히 하도록 할게욤~^^

 

 

 

 

 

시네드쉐프 압구정 템퍼관은

자리가 의자가 아니라 침대 매트리스로 되어 있어서

 

 

 

 

 

 

 

누워서 영화를 봤다는 ㅋㅋㅋㅋ

오늘 생애 처음으로 웨딩주얼리 아디에스에서 선물받은 초커 목걸이를 해봤어요.

초커 목걸이라 유행이라 연예인들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참 많이들 하시던데

저는 목이 짧아 슬픈 짐승(?)이라

 

 

과연 초커목걸이를 소화할 수 있을까...

넘넘 걱정스러웠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잘 어울려서

저도 깜놀 ㅋㅋㅋㅋ

 

 

착용감도 좋고 목이 불편하지도 않아서

초커목걸이는 완전 신세계였어요.

 

 

 

 

 

 

웨딩주얼리 아디에스에서 선물받은 초커목걸이

영롱한 물방울 모양의 장식이 예쁘죠?

실제로 보면 작은 것이 은근 눈에 잘 들어오면서 더 예뻐요.

 

 

 

 

 

 

전체적으로는 이런 느낌의 초커목걸이 입니다.

 

 

 

 

 

고리가 아주~ 많으니

목이 굵다고 염려할 필요 없어용 ㅋㅋㅋ

초커 목걸이는 목에 딱 달라붙게 하는 것이 예쁘잖아요~

어떻게 그리도 찰싹 달라붙어 있나 싶었더니

 

 

 

 

 

 

쭉쭉 잘 늘어나는 밴드 스타일의 목걸이더라고요.

그래서 조이는 느낌도 없고

착용감이 편안하면서도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지난 주말 교회에 가면서는

웨딩주얼리 아디에스의 또다른 목걸이를 하고 갔는데

목걸이를 보면서 흰색 드레스랑 함께 코디하면 정말 예쁘겠다 싶었어요.

아쉽게도 가을겨울에 입을 만한 흰색 원피스는 없어서

대신 골드 장식을 더 돋보이게 해 줄 수 있도록

블랙 벌룬 블라우스랑 함께 코디해 봤어요.

 

 

 

 

 

 

 

 

 

참 예쁘지요?

카페의 노란 조명 때문에 목걸이가 덜 예쁘게 나온 것이

무지 안타깝네요.

 

 

 

 

 

 

 

 

아디에스 로고가 딱! 박혀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목걸이고 가죽끈 두 줄로 연결되어 있어서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도 있는 목걸이예요.

 

 

 

 

 

마지막으로 보여 드리고 싶은 아디에스 목걸이는

태슬 장식이 유니크한 귀엽고 세련된 목걸이예요.

 

 

 

 

 

 

 

태슬 장식의 블라우스, 구두, 가방에 이어

목걸이까지 가지게 된 걸 보면

2015년 패션의 키워드는 태슬??? ^^

여기저기에서 작지만 강한 인상을 주고 있는 태슬장식이

목걸이를 참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태슬의 크기가 작고 앙증맞아서

체구가 작은 저에게도 잘 어울리고 어떤 옷이든 부담없이 코디할 수 있어 좋아요.

 

 

 

 

 

 

밋밋한 화이트 티셔츠에 요 목걸이 하나만 걸어도

뭔가 패셔너블하게 확 바뀔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웨딩주얼리 아디에스에서 선물받은 3가지 목걸이로

올 가을 내내 예쁘고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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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옷, 준비물 팁!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미 '혼자서' 두 번이나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다녀온 남편에게

보라카이에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옷을 입고 다니냐고 물어봤더니,

오잉? 의외의 대답.

여자들은 그냥 수영복,

몸 좋은 남자들은 상의탈의!! ㅎㄷㄷ

 

 

결국 보라카이 여행을 갈 때에는 예쁜 옷 하나도 필요없고

예쁜 몸을 준비해 가면 된다는 말이잖아요~

하긴 뭐 휴양지니까, 몸매가 예쁘면 옷은 그냥 거들뿐이기에 틀린 말도 아니지만

쇼핑몰들이 일부러 촬영하러 가는 곳이기도 한 보라카이에

옷을 안 가져 간다는 건 말도 안되는 것.

 

 

11박 12일이기에 아이들은 하루에 옷 하나씩,

그리고 우리는 6벌씩만 챙겨가기로 했습니다....만!

보라카이는 매우 덥지만 빨래는 전혀 안 마르니까 속옷은 무조건 넉넉하게,

더우니까 양말은 필요없고

편안하면서도 예쁜 슬리퍼와 공항 이동할 때 신을 운동화

그리고 옷은 수영 하기 전과 후에 갈아입을 것으로

하루 두 벌은 챙겨가야만 쾌적하고 깔끔하고 예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더 가져갈 걸 그랬어요.

남편은 결국 디딸리파파에서 민소매티셔츠 2개를 더 샀는데도 부족하게 느껴졌거든요.

 

 

 

 

여행 첫 날과 마지막날에 잠만 자는 숙소로 선택했던

가성비 최고 좋은

라까멜라 호텔에서부터

저의 보라카이 여행 코디는 시작됩니다^^

 

 

집에서는 정리정돈과 거리가 먼~ 제 생활습관.

그러나 여행지에서는 하루에 두 번씩은 정리를 해야만 마음이 편안하고,

매일 밤 캐리어를 새로 싸는 정성 ㅋㅋㅋ

 

 

 

 

 

자기 전에는 다음 날 입을 옷을 미리 코디해서 옷걸이에 걸어 두어요.

옷을 가장 많이 챙겨 온 다인이 옷을 고르고,

거기에 맞추어 다른 가족들의 옷을 선택합니다.

한국에서부터 정해가는 건 아니고 가족들 각자의 예쁜 옷들을 챙겨 간 후

여행지에서 비슷한 스타일, 색으로 묶어 패밀리룩을 코디하는 거예요.

 

 

 

 

 

 

사진 찍는데 오빠가 방해해서

울 다인이 완전 뿔났어요.

사진 찍는게 다인이한테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요렇게 색을 맞춰 입으면 정말 예쁘고

사진을 찍어 놔도 잘 어울려서 좋아요.

 

 

 

 

 

 

 

슬리퍼는 크록스를 추천해요.

원래 크록스를 좋아하지 않고, 저는 슬리퍼를 잘 안 신는 편이라

계속 고민하다가

저랑 아이들 모두 크록스를 사서 신고 갔는데

진짜 잘한 것 같아요.

 

 

저는 아무리 더워도 구두, 아님 운동화를 고집하고

슬리퍼를 신고는 동네 마트에 다녀와도 왠지 발바닥이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보라카이에서 11일 동안 크록스 슬리퍼만 신었거든요.

모래 투성이인 보라카이에서는 슬리퍼를 필수로 신어야 되고

아이들은 모래, 바닷물이 쑥쑥 빠지고 건조도 잘 되는 신발이 필요하므로

크록스 만한 게 없어요.

(기획 제품으로 19,000원에 득템한 크록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진짜 유용하게 사용했던 가방

여행 3일 전에 인터넷으로 구입한 건데

배송이 빨라서 다행히 보라카이에 가져 갈 수 있었고

 

 

이 가방도 여행 내내 가지고 다녔어요.

방수가 되면서 예쁘죠?

배럴 제품이에요.

 

 

남편이랑 저는 편하게 백팩을 매고 다니는 스타일이지만

더운 보라카이에서 백팩이라니

완전 스타일 구기잖아요~

남편은 배럴 가방사서 물, 카메라, 물티슈, 현금을 가지고 다녔고

 

 

 

 

 

저는 쇼핑몰에서 저렴한 미니백 하나 구입해서

예쁘고 편안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여행지에서는 잘못 돼도 속쓰리지 않게 팍팍 사용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사진은 참 잘 나오는 제품이 짱!

 

 

 

 

 

아참,,, 사진 예쁘게 찍고 싶어서 가져갔던 샌들.

올 여름에 완전 유행했던 샌들이잖아요~

물에 젖은 채로 놔둬서 그런가?

여행 삼일째 되던 날에, 보라카이에서는 몇 번 신지도 않았는데 끊어지는 참사가.

결국 또 크록스로 갈아 신었어요.

 

 

보라카이 햇볕을 막아 줄 창 넓은 모자도 필수품인데,

창 넓은 모자는여행지에서 한 번 쓰고 나면 버려야 돼요.

비싸지 않은 걸로 하나 사서

수영장에서도 쓰고 햇볕 날 때마다 쓰고 다니다가 보라카이에 버리고 왔어요.

물에 젖었다가 말랐다가 하니

모양이 변형되어 한 해 밖에 못 써요. 

 

 

 

 

 

 

자기 전에 패밀리룩 세팅

 

 

 

 

 

 

 

 

 

사진만 찍음 다인이를 방해하는 장난꾸러기 다솔 군 ㅋㅋㅋ

악세사리도 지퍼백에 (몇 개만) 챙겨가서 코디하고.

 

 

 

 

 

 

저랑 다인이는 완전히 똑같은 옷을 가져가서

예쁘게 잘 입었답니다.

우리 둘이 찍어도 커플룩~

 

 

 

 

 

 

 

아이들끼리, 아빠랑 같이 있어도 다 커플룩, 패밀리룩이에요.

 

 

 

 

 

 

 

 

요렇게 옷을 입히면

누가 봐도 오누이~

 

 

 

 

 

 

 

 

 

 

 

그냥 막 찍어도

가족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옵니다.

노랑을 포인트로 입혀 놓으니 참 예쁘죠?

 

 

 

 

 

 

아이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잠옷도 따로 챙겨가는게 좋아요.

우리는 11박 12일이어서

잠옷을 두 벌씩 가져갔는데요,

잠옷은 말 그대로 잠옷.

잘 때랑 조식 먹을 때까지만 입고

이 옷으로는 절대 밖으로는 나가지 않아요.

 

 

그래야 모래도 안 묻고

잠잘 때 따뜻하고 포근하게 잘 수 있거든요.

무더운 날씨인 보라카이라도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으므로

아이들은 금방 일어났을 땐 춥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조식 먹을 때까진 긴소매를 입어 컨디션 조절을 합니다.

잠옷 필수!!!

 

 

 

 

 

 

휴양지인 보라카이에서 제일 많이 하는 건

수영장이든 바다든 역시 물놀이이므로

아이들은 튜브랑 구명조끼까지 다 가져 갔어요.

일부러 산 건 아니고 워낙 아이들이 물놀이를 좋아해서 집에 있던 걸로 가져갔는데

 

 

 

 

 

 

 

 

 

 

 

역시 유용하게 잘 사용했어요.

울 다인 양 수영복만 5개!!!!!!!!!!!!!!!!!!!!!!!!!

덕분에 예쁜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었어요.

 

 

 

 

 

 

저도 수영복 있는데로 긁어 모아 4개 가져 가고

수영복 위에 입을 수 있는 가운을 가져가서 선베드에 누워 있거나

수영복 입고도 입장 가능한 레스토랑에 갈 때는 위에 걸쳐 입었어요.

 

 

저가 항공 타고 보라카이 갔기에

짐 무게에 따라 요금을 더 내야 해서 짐을 30kg밖에 신청 안했었거든요?

여름 옷들이라 구명조끼까지 다 챙겨갔어도

무게는 20kg정도 밖에 안 돼요.

(붙이는 짐)

 

 

 

 

 

 

우산은 리조트에 다~ 있어요.

보라카이 우기라도 비가 스콜처럼 확~ 내렸다가 금방 그치거나

보슬비가 내리니

우산은 거의 필요가 없어요.

아이들 우비 챙겨갔었는데 딱 한 번 입혔어요.

우비는 별로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이...

 

 

 

 

 

밤에 잠깐 산책하러 나갈 때에도

왠만하면 옷을 맞춰 입으려고 노력을 했던

이번 보라카이 가족여행.

 

 

남는 건 사진 뿐이라고 하잖아요~

이왕이면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편한 옷 보다는 예쁜 옷을 챙겨가서 더 즐겁게 여행하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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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핏 발레피트니스 정호연&박현선, 헤드에고 슬림핏 정말 예뻐요.

 

 

 

 

며칠 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정호연, 박현선의 발레 피트니스 동영상.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어요.

특히 정호연의 몸매와 ㅋㅋㅋ 정호연이 입은 헤드에고 제품에 대한

궁금증, 호기심, 부러움이 넘쳐났었는데요,,,,

역시 여자들은 다 똑같은 마음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일단 날씬하고 예쁘면 다시 한 번 쳐다보게 되고,

그녀가 입은 옷이 더 예뻐보이면서

마음 속으로 '나도 사야지' 하게 된다는 ㅋㅋㅋ 

 

 

 

 

 

 

ㅜㅜ

이것은 나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과 상태메시지 ㅜㅜㅜㅜ

보라카이 여행 초반의 지극히 정상적이었을 때의 인생사진인데,

2주 동안여행하는 내내 과식(+과음 ㅜㅜ)에

여행 후 과식이 습관이 되어 버려 돌아와서도 아구아구~

근 한 달 동안 씨름선수처럼 먹었더니

지금 제 상태는 당연히 씨름선수 ㅜㅜㅜㅜㅜㅜㅜ

 

 

최근 카톡으로만 연락하고 지내던 지인들이

만나자고 할까봐 무서울 지경이에요.

 

 

다시 날씬해지고 싶어서,

카톡 상태메시지를 '다시 시작!'이라고 바꾼지 일주일만에 ㅜㅜ

'다시 시작!...시작이 안된다ㅜㅜ'로 또 바꾸고 ㅋㅋㅋㅋ

 

 

 

 

 

 

 

다이어트 자극 팍팍 되는 하우투핏 보면서

슬슬 시동은 걸고 있어요.

살을 좀 빼기 전에는 ㅜㅜ 헬스클럽도 민망해서 못 갈 판이라

우선 집에서 하우투핏 보면서 제시랑 정호연의 운동법을 따라하는 중인데요~

이미 네이버 패션 뷰티 메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서

하우투핏(How to fit)이 많이 소개가 되었기에

많은 분들이 남몰래 정호연 따라서 발레 피트니스로 땀흘리며 운동하고 있을 것 같아요.

 

 

 

 

 

 

정호연 is 슬림 SLIM

나도 평생에 한 번만은 슬림해보고 싶다.

 

 

 

 

 

 

 

슬림해져서 모델 정호연처럼

몸에 딱 피트되는 헤드에고 레깅스, 브라탑에, 예쁜 요가복만 입고

당당히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고 싶지만,,,,

현실은 씨름선수 ㅋㅋㅋㅋㅋㅋ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겨울내내 하우투핏 영상보며 따라하면

저라고 평생 씨름선수겠어요?

 

 

 

 

 

 

 

너무너무 예쁜 모델 정호연과

탄력넘치고 유연한 발레선생님 박현선이

 

 

저처럼 불어난 살 때문에 고민인 분들을 위해

날씬하고 슬림해지는 팁을 발레 동작으로 알려주세요~

 

 

 

 

 

 

 

 

섬세한 근육으로 일자 허벅지 만들기

1st POSITION PLIE

퍼스트 포지션 플리에(='구부리다'라는 뜻으로 한쪽 또는 양쪽 무릎을 구부리는 발레동작)

 

 

 

 

 

 

상체는 스퀘어박스처럼 고정시켜 두고

뒷꿈치를 붙인 상태로 양발이 일직선이 되는 것이 포인트

발뒷꿈치가 지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DEMI PLIE

드미 플리에(=무릎을 구부려서 발뒤꿈치가 들리지 않는지점까지 내려가는 발레동작)

 

 

 

 

 

 

허벅지 안쪽 라인을 탄탄하게 만들기

2st POSITION PLIE + GRAND PLIE

세컨드 포지션에서 그랑 플리에(=발 뒤꿈치가 들릴 정도로 무릎을 구부려 크고 깊게 앉는 발레 동작 )로

넘어가며 허벅지 안쪽 자극하기

 

 

 

 

 

 

 

발레동작이라서 그런가 정말 우아하면서도

허벅지 살이 쫙쫙 빠질 것 처럼

보고만 있어도 자극이 와요....물론 실제로 따라해야 살이 빠지는거지만 ^^

정호연이 지금 입고 있는 헤드에고 레깅스랑 브라탑, 완전 이쁘죠?

 

 

 

 

 

 

 

 

골반 - 허벅지 -종아리, 균형있는 일자다리 만들기

4st POSITION PLIE

포스 포지션 플리에

 

 

 

 

 

 

 

 

앞발과 뒷발 사이가 한 발자국 벌어 지는 것이 포인트이고

무게 중심은 양발 가운데 주면서

허벅지에 자극을 느끼면서 동작을 해 줍니다.

 

 

 

 

발레 피트니스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는 정호연의 하우투핏

슬림핏 영상이에요.

발레 동작을 잘 모르시는 (저같은)분들도

영상을 자세히 또 자세히 여러 번 보면서 따라해 보면

아하! 하게 되는 하체라인이 슬림해지는 운동법입니다.

 

 

예쁜 건 꼭 찾아 보고야 마는

옷 좋아하는 1인 ㅋㅋㅋ

모델 정호연과 발레리나 박현선이 입근 헤드에고 제품들을 가져 와 볼게요.

 

 

 

 

 

 

 

다 예쁘지만 특히 더 눈에 들어 오는 몇몇 제품들이 있어요.

매장 가서 입어 보고 싶은~~!!!

헤드의 여성 스포츠웨어 에고라인은

발레,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등등 운동할 때 입어도 참 예쁘고

실생활에서도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도록

에센셜라인과 라이프스타일 웨어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도 정호연처럼 예쁘고 실용적인 헤드에고 요가복입고

우아하게 발레 피트니스하며 다이어트 하고 싶네요~^^

 

+++헤드에고 제품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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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소스 만드는법, 엄마표 짜장밥
엄마표 짜장소스로 짜장밥을 만들어 보아요~
 
 
 
 
제가 어릴 때에는 특별한 날에는 무조건 짜장면을 먹었었는데~^^
 
 
 
입학식, 졸업식, 생일에도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은 짜장면이었어요.
(중학교 졸업식 즈음하여 경양식집 돈가스 등장~ ㅋㅋ 완전 옛날 사람 ㅜㅜㅜㅜ)
그 귀하던 음식이 이제는 냉장고 탈탈 털어 채소 정리하고 싶을 때나
아이들에게 채소와 고기를 듬뿍 먹이고 싶을 때나
냉동실에 넣어 둘 비상 식량(?)을 마련하고 싶을 때
두루두루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되었으니
세상이 참 많이 변하긴 변했나 봐요~^^
 
 
 

짜장소스 만드는 재료는,
양파, 감자, 호박, 버섯, 양배추 등등 냉장고 속에 있는
어떤 채소라도 괜찮고,
거기에다 돼지고기, 춘장만 있음 준비완료.
 
 
 
 
 
 
 
 
 

집에서 만드는 엄마표 짜장 소스 만들기는
춘장볶기로부터 시작됩니다.
 
 
춘장을 넣고 넉넉하게 잠길 정도로 기름을 부어
춘장을 튀기듯 볶아 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펄펄 끓으면 불을 줄여 춘장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춘장이 몽글몽글 순두부처럼 되면 다 볶아진 것이랍니다.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오래오래 볶아 주어요.
엄마표 음식은 '정성'이 들어 가서 더욱 맛있는 거니까.
 
 
 
 
 
 
 
 
 
 
춘장을 볶아 낸 기름은 재사용할 수 있어요.
체에 받혀 깔끔하게 걸러 낸 후에
다른 음식을 할 때 사용하면 되거든요.
 
 
이런 거 만들어 먹을 때
튀김도 좀 해 먹고, 부침개도 부치고
기름 쓰는 일을 일부러 만들기도 해요.
 
 
 
 
 
 

돼지고기 밑간하기!
밑간을 한 고기랑 안 한 고기는 생각보다 꽤 차이가 커요.
생강, 후추, 소금, 설탕 약간 씩 넣고 참기름 넣어 조물조물 밑간을 해 두고
 
 
 
 

 

 

 

 

 

다른 재료도 준비해요.

저는 감자, 표고버섯, 애호박, 양파, 파를 넣어

엄마표 짜장소스를 만들어 볼 거예요.

 

 
 
 
 
 
 
춘장을 볶고 나서 걸러 두었던 기름을 다시 팬에 붓고
파기름을 낸 후
돼지고기도 달달달 볶아 주고요,
 
 
 
 
 
 
 
짜장소스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 양파!
양파를 오래오래 잘 볶아 줍니다.
 
 
 
 
 
 
 
 

그런 다음 다른 채소들도 넣고 싶은 대로 막 넣어 볶아준 후

 
 
 
 
 

 

조금 전에 볶아 두었던 춘장을 넣어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볶아 주어요.

여기까지 하면 간짜장.

 
간짜장을 만드실 때에는 생각보다 춘장을 조금만 넣어야 짜지 않아요.
 
 
 
 
 
 
 
 
 
물을 많~이 부어 끓이면 짜장소스가 되는 것이지요.
냉동실에 1회 분량으로 얼려 두고 비상식량으로 꺼내 먹을 거라
어마무시하게 많이 만든 짜장소스.
마음이 든든해요 ^^
 
 
물을 넉넉히 부어 약한 불로 끓이다가
 
 
 
 

녹말물 넣어 농도를 조절하면
끝!
생각보다 너무너무 쉽지용?
 
 
 
 
 
 
 

중국집에서 배달시켜 먹는 짜장이랑 똑같은 맛을 내고 싶다면
여기에 다가 조미료를 살짝,
치킨스톡을 살짝 넣으면 진짜 똑같아요.
 
 
 

춘장을 볶고 치킨스톡도 좀 넣었더니
중국집 못지 않은 짜장소스 완성이요~
이 소스로 짜장면, 짜장밥, 짜장 떡볶이를 먹고 싶은 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그냥 한 그릇씩 비벼 줘도
맛있게 잘 먹을 테지만,
조금 더 정성을 더해서 그릇을 예쁘게 꾸며 보았어요.
 
 
 
아삭아삭 시원하게 씹히라고 오이도 채 썰어 넣고
남편의 그릇에는 매콤한 청량고추를, 아이의 그릇에는 고소한 치즈를 올리고
빠지면 섭섭한 삶은 달걀까지 하나 올려 완성이요~
울 아이 접시에는 토끼모양을 내느라 삶을 달걀 대신 메추리알을 올려 보았답니다~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겨 있는
맛있는 짜장소스, 짜장밥.
쉽고 간편하면서도 맛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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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스타그램 중에서 셀카들만 모아봤어요^^

SNS가 참 재미있는 것이

비슷한 취미,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소통하는 공간이면서

SNS친구들에게 개인적인 것을 캐묻지 않는 한

그 사람의 배경, 나이 등등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한다는 거...

 

 

그래서 저는 인스타그램에서는 조금 더 자유롭게 저를, 제가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제 인스타그램 친구들은 대부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어린 친구들이에요^^

감사하게도 제가 올리는 사진들에 좋아요를 눌러주는 분들이 참 많은데,

제가 몇 살이라고 생각할까요? ㅋㅋㅋㅋㅋ

 

 

곧있음 마흔 ㅜㅜ 인 걸 안다면 ㅜㅜ

좀 놀라지 않을까 싶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

물론 실물보다 사진발, 인스타그램 필터발이 어마무시하다는 걸 알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실제로 만난 분들 중에서도

제 나이를 듣고 깜짝 놀라는 분들이 있으세요.

 

 

그러므로,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되는 자리에서는

나이를 들키지 말기!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가을겨울, 피부가 노화하기 쉬운 계절에는

피부관리, 홈케어를 모두 노화를 막는데 신경써서 해야 돼요.

그리고 꾸준히 주기적으로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도 엄청 도움이 되지요.

 

 

 

 

 

 

저는 청담주앤클리닉에서 폴라젠 레이저 받고 있어요.

피부 속 콜라겐을 활성화 시켜서

한 번 시술 후, 3개월동안 점점 더 어려질 수 있는 시술이에요^^

3개월 이후동안 서서히 콜라겐이 생성되기에

시술 직후보다 일주일 후, 한 달 후 효과가 점점 더 극대화 되어 나타났가 유지되는데

유지기간도 꽤 길어서

저처럼 어려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 맞는 폴라젠 레이저.

 

 

저는 2회차 시술을 받았고

피부 상태에따라 3회~5회 정도 받음 좋다고 해요.

 

 

 

 

 

청담주앤클리닉에는 레이저 장비가 매우 많고

(레이저 실에 더 많이 있어요^^)

매월 777이벤트로 평소 받아 보고 싶었던 시술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열고 있으니,

피부 고민이신 분들은 상담 후 진행해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여자마음 잘 아시는^^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 이자형 원장님

꼼꼼하고 세심하게 잘 치료해 주셔서 만족스럽게 다니고 있습니다.

 

 

 

 

 

청담주앤 10월 777이벤트는요,

 

턱보톡스 + 윤곽주사

윤곽주사 2회

채움필러 0.5cc가 각각 7만원

 

달걀주사,

물광주사+V라인 더모톡신이 각각 17만원

 

더블로리프팅 200샷

시크릿V리프팅 40개가 각각 27만원

 

써모셀프락셀+진피콜라겐생성치료 3회

레이저토닝+뉴화이트닝 5회가 각각 37만원

 

포인트8개+시크릿40개

피코슈어+시너지+폴라젠+이온토가 47만원이에요.

 

 

이벤트 내용을 보니 특히 원데이화이트닝이 대박이네요~

피코슈어, 시너지, 폴라젠, 이온토 관리를 다 받으려면 160만원이 드는데

10월엔 겨우 47만원이라니 ㅎㄷㄷㄷ

 

 

 

 

저는 폴라젠 2회차 시술을 받으러 뿅!

 

 

 

 

 

클렌징부터 꼼꼼하게 해 주시고요,

 

 

 

 

 

 

기계로 각질제거도 해 주세요.

주기적으로 청담주앤 다니면서 시술 받으니

저는 집에서는 굳이 각질제거 할 필요가 없네요~

코에는 피지 녹이는 용액을 잠시 올려 두었다가 각질제거를 해 주세요.

 

 

 

 

 

미백에 좋은 이온토 관리 중이에요.

비타민C 앰플을 듬뿍 듬뿍 뿌리면서

피부 깊숙히 앰플을 흡수시키기 위해 미세한 전류를 피부에 흐르도록 해요.

전류봉을 잡고 있지만

전기가 흐르는 것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받고 나면 금세 피부가 하얘져요.

 

 

이온토관리까지 한 후에

레이저실로 옮겨서 폴라젠 레이저 시술을 받아요.

 

 

 

 

 

콜라겐을 생성시켜

잔주름, 모공, 피부 탄력에 좋은 폴라젠레이저.

마취 필요없고

시술 시간은 15분 정도.

폴라젠 레이저 후에 바로 일상생활 가능해요.

 

 

 

 

 

 

 

 

 

이자형 원장님이 꼼꼼하게 폴라젠 레이저를 해 주셨어요.

모드를 다르게 해서

두 번 레이저를 쏴 주셨어요.

 

 

 

 

특별히 아프거나 따가운 곳은 없지만

피부 진정을 위해

차가운 모델링 팩을 올리고 꿀잠을 잔 후에

기초 화장품과 선크림, 원하면 비비크림까지 바르고 끝!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미스테리한 여자가 되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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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링가나이 리조트

낭만여행에 최고!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별로.

 

 

 

독일인이 지어 보라카이의 다른 호텔, 리조트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던

매우 낭만적인 링가나이 리조트예요.

수영장이 예술이고

건물이 너무 독특하고 멋져서 여기저기 감탄하며 구경하러 다녔죠.

숙소 크기가 운동장인 것도 마음에 들어요 ~^^

 

 

 

 

 

 

 

 

체크인 후

로비 건물 위쪽에 위치한 바에서 웰컴 주스를 마시러 갔는데요,

레스토랑과 붙어 있고

수영장이랑 바로 옆에 있는 바여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웰컴 드링크로 산미구엘 맥주를 선택할 수 있었던 유일한 리조트 ㅋㅋㅋ

아이들은 1일 2망고주스가 필수였기에

링가나이에서도 역시 망고주스를 선택하고,,,우리는 역시 산미구엘로 주문!

(얼음이 많이 들어간 밍밍한 주스를 예상했으나, 의외로 괜찮았어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사실 남편은 선번으로 엄청 고생하는 중이었으므로 컨디션 꽝!

3일 정도 너무 아팠다고 해요 ㅜㅜ

울 다솔 군이랑 저는 체력 짱짱인 상태여서

링가나이 리조트에서 우리 둘(다솔, 저)이 제일 잘 놀았어요.

 

 

 

 

 

 

 

울 다인 양도 카메라 앞이라 웃지만

자세히 보면

눈이 빨갛다는 ㅜㅜㅜㅜ

 

 

보라카이 나미리조트에서 2박 3일, 프라이데이즈에서 2박 3일 지내는 동안

수영장이 아닌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겼기에

다인이는 바닷물 때문에 눈이 살짝 빨갛게 된 것 같더라고요.

수영장으로 옮겨가면서부터는 눈이 다시 반짝!

 

 

 

 

 

 

아이들은 바다수영만 하다가

다시 수영장을 보자 너무너무 신나서

수영복 갈아입기도 전에 물에 손 담궈 보면서 즐거워했는데요,

 

 

그러나

너무너무 아름답고 멋진 링가나이 리조트는

사실 '어린' 아이들에게 관대하지는 않다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링가나이리조트는 비추예요.

 

 

 

레스토랑과 바 옆에 있는 수영장에는 아이들 출입금지.

경치는 예뻤지만

그림의 수영장이었어요.

아이들이 들어가도 괜찮은 수영장이 따로 있어요.

그러나 수심이 어마어마 저랑 남편도 살짝 버거웠던 깊이 ㅜㅜㅜ

 

 

 

 

 

그리고 로비에서 레스토랑, 바, 수영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너무 가파르고 좁아서

어른인 저도 후덜덜일 정도였으니

꼬맹이들은 안고 내려가야 할 정도로 좀 위험하다는 것도 마음에 안 들고~

 

 

 

 

 

 

 

그러나 제일 별로였던 건

ㅋㅋㅋ

어쩌면 이것 때문에 제가 링가나이리조트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다고 할 수도 있는데요,

 

 

보라카이 라까멜라호텔 - 헤난가든리조트 - 나미리조트 - 프라이데이즈리조트 - 리젠시비치는

우리나이로 5살, 7살인 아이들이

우리 부부와 같이 머무르는데 추가 요금을 받지 않았었거든요?

유일하게 링가나이에서만 추가 요금을 ㅜㅜㅜㅜ

조식도 불포함인데다가

아이들이 있다고 추가 요금 지불 후, 룸 업그레이드를 해야 된다는 참 속쓰린 통보.

 

 

결국 1000페소를 더 지불하고

그나마 2011년생 5살 아이는 같이 머물도록 눈감아줘서

2009년생 7살 아이만 1000페소 추가 지불했어요.

 

 

지인이 8살, 5살 아이들과 스페인 여행을 했는데

방을 2개 잡고 생활했다는 얘기를 들었었어요.

유럽은 그런 면에서는 참 냉정한 것 같아요.

링가나이도 독일인이 주인이니까 유럽식 마인드겠죠.

 

 

 

 

 

 

 

어디든 넓직넓직 큼직큼직한 링가나이 리조트

신혼 여행으로, 어른들끼리 간다면 저랑 다르게 느끼실 수 있어요.

 

 

 

 

 

 

 

산책로도 아주 예쁘고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으며

 

 

 

 

 

 

 

 

 

건물들이 다 멋지거든요.

사진 찍으면 대박으로 잘 나옵니다.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세요~

짐을 들고 숙소로 이동하면서 링가나이 리조트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시는데,

무료 피트니스가 있고

리조트에서 디몰까지 셔틀버스가 있어요.

디몰에 갈 때는 로비에 이야기 하면 되고, 디몰에서 돌아올 땐 전화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디몰까지 20분~25분? 정도 걸리는데

생각보다 머니까

되도록 안 나가는게 좋아요 ㅋㅋㅋ

링가나이 리조트는 콘도형이라 객실에서 취사가 가능하고

숟가락까지 다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체크인 할 때 디딸리파파에서 장 봐 와서 리조트에서 만들어 먹음 좋아요.

링가나이 리조트 레스토랑은 악평이 자자 하므로...

특히 조식!

 

 

 

 

 

 

 

 

 

 

실제로 보는 게 훨씬 더 아름다운

보라카이 링가나이 리조트

 

 

 

 

 

 

 

방에는 책상 겸 화장대도 있는데 사진이 왜 없징?

ㅜㅜㅜㅜ

 

 

 

 

 

욕조는 없지만 진짜 넓었던 화장실.

 

 

 

 

 

 

 

 

다 준비가 돼 있는 주방

 

 

 

 

 

 

 

 

이렇게까지 넓을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축구를 해도 될 발코니

 

 

 

 

 

 

 

 

우리가 머물렀던 1403호

아이들이랑 수영장으로 고고씽~~

 

 

 

 

 

 

 

 

 

 

 

수영장 대박이지요?

진짜 예뻐요.

200m 정도 되는 듯한 수심 ㅎㄷㄷㄷ

저는 수영을 못하기에 ㅋㅋ

튜브 껴 안고 바들거리며 다녔는데,

 

 

아이들은 구명 조끼가 있어서 저보다 더 나은 상태였답니다.

다음번엔 저도 구명조끼 가져갈거예요~

남편은 수영을 배우는 게 어떻냐고 하지만,

안 배워 본 게 아니라는,,,

수영장 다니며 수영 배우다 포기한 참 보기 드문 1인 ㅜㅜ

 

 

 

 

 

링가나이 리조트에는 한국인이 거의 없어요.

서양인들이 바글거렸던 이 수영장에서,

여자분들이 오픈된 샤워실에서 수영복을 마구 벗어서 샤워하는 보습이 자꾸 눈에 들어 옴 ㅋㅋㅋ

정작 그 분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듯 했는데

자꾸 왜 내가 부끄럽징?

 

 

 

 

 

 

이 수영장을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될 정도로

링가나이 수영장은 예술이더라고요.

 

 

 

 

 

벽돌 하나하나

디테일 하나하나에 공들여 신경 쓴 티가 팍팍 났던

독일인이 지은 링가나이 리조트.

친구들과 함께 연인이랑 가기 좋은 참 낭만적인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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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플로피햇

가을에 쓰면 분위기 있어요~

 

 

 

 

여성의류쇼핑몰 시크헤라에서 구입한 플로피햇.

(시크헤라 쇼핑몰에 상품명은 포근모던햇입니다~^^)

일명 마녀모자라고 해서 작년에 엄청 유행했었잖아요~

작년에는 모양과 크기가 모두 마음에 드는 건 결국 못 찾아서 포기했었는데,

다시 돌아 온 가을 ^^

여전히 플로피햇이 인기가 있어서

올해엔 저도 하나 구입해 보았어요.

 

 

사실은 처음에 플로피햇에 관심이 생긴 것이

여자 연예인의 코디를 보고 나서가 아니고,

G드래곤이 쓴 거 보고 참 괜찮다고 느낀 거였거든요?

여자 연예인이 쓴 모습은 그 이후에 보고 또다시 반했고 ㅋㅋㅋ

남녀 상관 없이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데에는

모자 코디가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옷을 단순하게 입어도

모자 하나 딱 써 주면, 패셔니스타 ^^

 

 

 

 

 

 

 

지나가던 길에 우연히 발견한 참 예쁜 기찻길.

그냥 지나가기 너무 아쉬운 풍경이어서 살짝 내려 사진을 찍었는데요~

예전에 하노이 기찻길을 일부러 찾아 갔던 걸 생각해보면

이곳이 훨씬~ 훠얼씬~~ 더 예쁘게 꾸며져 있는 것 같아요.

요런 것도 관광상품으로 계발하면 참 좋을텐데 싶었다는 ㅋㅋㅋ

 

 

 

 

 

 

급하게 내려서 찍은 거라

눈으로 본 것을 사진으로 다 담아낼 수 없었어요.

실제로 보면 더 길고 더 아름다웠던 기찻길.

저희 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고 계시던 분이 여럿 있었어요.

 

 

 

 

 

 

 

기찻길에서 어떻게 하면 더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좀 연구가 필요함 ㅋㅋㅋ

이 좋은 배경을 멋드러지게 활용하지 못한 것이 아쉽아쉽...

 

 

 

 

 

기찻길 바로 옆쪽으로 예쁜 벽화가 그려져 있기에

거기서도 찰칵찰칵~

 

 

 

 

 

 

 

 

 

예쁜 사진 참 많이 얻어 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연히 이런 명소를 발견하다니 ㅋㅋㅋ

 

 

 

 

 

 

 

 

급하게 내려서 찍은 사진이라

코디는 좀 별로였지만,

플로피햇으로 가을 분위기 제대로 잘 살린 것 같아요.

 

 

 

 

 

 

 

 

 

 

여성의류쇼핑몰 시크헤라에서 구입한 포근모던햇은

남자들도 예쁘게 쓸 수 있는 ^^ 프리사이즈이고

블랙, 그레이, 화이트, 베이지 네 가지 컬러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저는 두루두루 여러 옷들에 편하게 코디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인 블랙 컬러를 골랐답니다.

 

 

 

 

 

 

남자가 써도 멋지지용~? ^^

시크헤라 제품들 더 자세히 보실 수 있도록 링크 걸어드릴게요~

 

 

 

 

 

 

이 글을 쓰면서 시크헤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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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도는 아이들의 순진하면서도 기발한 답안지예요.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이야~ 귀엽다. 아이들의 생각은 정말 순수한 것 같아.....했었는데,

 

 

지금은 시험 시간에 꼬맹이가 장난을 쳤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요렇게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는

7살 아들래미.

7살이 되니 유치원에서 이것저것 숙제도 많이 내 주던데요,

7살 정도가 되니 대부분의 숙제는 스스로 척척 알아서 잘 합니다.

벌써 이렇게 많이 자랐나...싶지만

생각해 보면 아직 초등학교도 안 간 어린 아이이고^^

 

 

주말 동안에 해 가는 숙제는 엄마랑 함께 하라는 취지로 그렇게 내 주시는 건지

어려운 것도 종종 있어서

아이는 혼자서 숙제를 하다가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도와달라고 도움을 청해요.

 

 

 

 

 

 

숙제를 하던 아이가 도무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도와 달라기에

같이 해 보자...며 봤더니!!!

7살 아이가 읽어내기엔 너무 어려운 지문이!!!

 

 

이래봬도 엄마는 국어교육 전공자^^

이왕 하는 김에 (아이가 7살인 것은 생각지도 않고...) 제대로 가르쳐 보자며

저는 예전에 중고등학생들 가르치듯이 철저하게 지문을 분석하기 시작했는데요~

딱딱하고 재미없고 무섭기까지 한 이야기를

엄마가 너무 열심히 가르쳐줬던게 심술이 났던 걸까요?

 

 

교통사고 기사를 읽어 본 후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적어 보자는 문제에 아들아이는

 

 

나도 나중에 좋은 차를 사야지.

운전을 하면 어떤 기분일까?

 

~라는 답을 내놓았습니다.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적어 보라는 문제니까

정해진 답은 없죠.

그래서 저는 아이가 생각한 그대로를 답란에 적으라고 했고

제 생각은 하나도 개입시키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저에게 말한 대로라면

인터넷에 떠 도는 기발한 답안 중 하나(별로 재미가 없는 것으로 분류되겠지마는...)로

등록될 것이 분명했는데,

 

 

네가 생각한 그대로 답을 쓰라고 한 다음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이가 쓴 내용은?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되겠다.

(다친 사람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였어요.

 

 

 

아이는 이미 문제가 원하는 답을 알고 있었던 거였죠.

그저 장난이 치고 싶어서

아까는 그런 엉뚱한 대답을 내놓았던 거예요.

 

 

유치원생인 7살 아이의 마음에도 이렇듯 능구렁이가 들어가 있으니

인터넷에 떠도는 기발한 초등학교 답안지는

장난기 다분한 아이들의 심술, 혹은 관심끌기가 아닐까요?

 

 

 

 

 

 

 

 

한 여름, 유치원 하원하는 아이들이 반갑고 귀여워서

사진을 찰칵찰칵.

 

 

 

 

 

 

 

 

 

 

아들래미는 신발 멀리 차는 놀이를 하느라 여념이 없고

딸래미는 예쁘게 찍어 달라며 포즈를 취하기 바쁩니다.

 

 

아들과 딸의 '생각'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던 일이 또 하나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쑥쑥 자랄 수록

저는 쑥쑥 '늙'어서 ㅜㅜ 벌써 흰머리가 눈에 띄게 많아졌어요.

미용실에 물어 보니

이미 뽑아서 될 시기는 지났다며 ㅜㅜㅜㅜㅜㅜ

 

 

엄마의 흰머리를 눈치 챈 아이들에게

엄마가 할머니가 되려고 흰머리가 나오는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았더니

아들 아이는, 할머니가 되면 엄마는 곧 돌아가시는 거냐며 엉엉엉 울고

딸 아이는,, 할머니가 되면 엄마는 화장을 못 하고 못생겨지는 거냐며 엉엉엉 울더라고요.

 

 

엄마랑 다시는 못 만날까봐 무서운 7살 아들래미와

엄마가 못생겨지는 것이 무서운 5살 딸래미 ^^

(딸아이는 아직 어려서 더 그랬겠죠.)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심오하고

마음이 깊고, 생각도 싶은 것 같아요.

아이들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얻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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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리조트, 동화같은 첫 인상.

 

 

 

북적북적 시끌시끌 관광지임에 틀림없었던

보라카이 스테이션2에서 차를 타고 15분 정도만 오면, 전혀 다른 분위기가 짠~

너무너무 조용하고 한적한 나미리조트가 나와요.

고요하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물론 스테이션2의 북적거림도 기분좋긴 마찬가지예요.)

 

 

 

 

 

 

 

 

 

헤난가든리조트에서 나미리조트로 옮기는 날.

 

 

나미리조트는 보라카이 중심가와 살짝 떨어져 있는 대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시는데요,

 

 

우리는 아직 체크인 전이었기에

나미리조트 셔틀버스의 전화 번호를 몰랐는데

우연히!!! 나미리조트의 셔틀버스를 만나게 된 것이었어요.

와우! 행운!!!!

저랑 아이들이 헤난가든리조트 맥도날드에 햄버거를 사러 간 사이에

남편은 헤난가든리조트 체크 아웃 후 잠깐 로비에 앉아 있다가

정말 운이 좋게도 나미리조트 버스 발견!

 

 

기사님께 체크인하러 갈 거라고 하니

짐 다 싣고 나미리조트까지 데려다주십니다.

당연히 무료로!!!

오예~ 트라이시클 비용 굳었어요.

 

 

 

 

 

 

나미리조트 체크인 시간은 2시

체크아웃 시간은 12시.

룸안에서도 와이파이 빵빵하게 나옵니다.

보라카이에서 유일하게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 있었던 곳.

 

 

중심가와 조금 떨어져 있는 리조트들은

체크인 시간이 한 시간 이르고 체크아웃 시간은 한 시간 늦었어요.

그리고 대부분 무료 셔틀버스를 갖추고 있는듯~

 

 

 

 

 

 

 

그림같은 풍경과 함께

웰컴 주스를 주시는데,

오오오???

특이하게도 망고주스가 아닌 깔리만시 주스입니다.

 

 

필리핀에서 깔리만시 주스를 많이 먹는다는 얘길 한국에서 듣긴 했는데

실제로 가 보니 진짜로 깔리만시를 주스로, 소스로 참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깔리만시가 건강에 좋은 과일임을 이미 잘 알고 있었지만,

제가 깔리만시로 디톡스를 한 적이 있어서

5일 동안 한 번에 깔리만시주스 1.5리터를 마시고 나서

깔리만시에 완전 질려 버려서

냄새만 맡아도 괴로울 지경이됐는데 ㅋㅋㅋㅋ

 

 

나미리조트의 깔리만시주스는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진짜 맛있었어요.

보라카이에서는 깔리만시주스를 다 이렇게 먹나 싶어

나중에 스테이션2 리얼커피에서 90페소짜리 깔리만시 주스를 사 먹어 보았으나,

그냥 깔리만시 원액 + 물 = 질려버렸던 바로 그 맛이고 ㅜㅜㅜㅜ

 

 

 

 

 

 

나미리조트 웰컴주스,

깔리만시주스는 정말 새콤달콤맛있어요.

 

 

 

 

 

 

잠깐 짐을 맡겨 놓고

나미리조트가 위치 해 있는

스테이션1 디니위드비치로 나가 보기로 합니다.

 

 

 

 

 

꽃보다 다인,

너무너무 예뻐요.

 

 

다인이의 미모에 버금가는

디니위드비치의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드립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실제로 보면 훨~~~~~씬.

카메라가 절대로 담아 낼 수 없은 아름다움.

 

 

 

 

 

 

 

제가 강력추천하는,

보라카이 맛집인 나미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밖을 보면

숨이 턱 막힙니다.

아이들이 보채지만 않는다면

몇 시간 동안이고 나미리조트 레스토랑에 앉아

바깥 풍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어요.

 

 

(그래도 되는 가격이니까 ㅜㅜㅜㅜ)

 

 

 

 

 

 

헐!

 

 

하필이면 나미리조트의 명물인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촘촘한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다리 후들거리도록 4층정도 되는 거리를 오르락내리락했는데,

참 다행스럽게도 반나절만에 엘리베이트가 고쳐졌어요.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던

디니위드비치.

 

 

 

 

 

 

 

 

바로 뒤에 맥주, 칵테일, 피자, 파스타...등등등

매우 다양한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면 선베드에 앉을 수 있는데,

 

 

우리는 훨씬 더 좋은 나미리조트 선베드에 앉으면 되니까.

그리고 음식값이 나미리조트 레스토랑 보다 더 비싸요.

 

 

 

 

 

 

 

나미리조트는 디니위드비치랑 붙어 있으므로

셔틀버스가 리조트 앞까지 오지는 못하고 골목까지만 운행이 되고

트라이시클들도 이런 골목을 쭉~ 걸어가면 그 앞에 위치해 있어요.

 

 

시내 중심가까지 15분~20분 정도 밖에 안 걸리지만

우리는 나미리조트에 묵는 2박 3일 동안에는

리조트 안에서만 고요하게 즐기기로 합니다.

디니위드 비치에서 즐길 수 있는 게 꽤 쏠쏠하거든요~

(다음 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릴게요~^^)

 

 

 

 

 

 

 

 

 

 

 

 

 

 

 

스테이션2만큼 모래가 풍성하지 않지만

체크인 시간을 기다리며

아이들은 모래놀이,

저는 바다 구경, 사람들 구경 ^^

 

 

예쁜 분들 너무 많아 ㅋㅋㅋㅋ

 

 

 

 

 

 

 

 

보라카이에서는 옷, 신발, 가방에 모래가 그득그득

리조트 직원 분들은 모래를 쓸어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마감하시고 ^^

저는 아이들 눈과 입에 들어간 모래를 털어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마감하고 ㅋㅋㅋ

 

 

 

 

 

 

나미리조트에서 있었던 본격적인 여행기는

다음 글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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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 대박이네요~
 
 
다음 번에 또 보라카이에 갈 기회가 있으면
그 때에도 제 선택은 역시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일 것 같아요!
보라카이에 11박 12일 동안 머무르면서
여러 호텔 - 리조트를 다녀 봤지만
아이들과 함께 여행할 때에는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이 제일 좋았어요.
만약 신혼여행이라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도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떠났을 때 최고라는 말씀!
 
 
우리나이로 7살(2009년생), 5살(2011년생) 아이들과 함께 떠났는데
객실, 조식 추가 차지 없었어요!
 
 
 
 
 
 
 
 
헤난가든리조트는 3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
 
 
 
우리는 인천에서 오후에 칼리보로 떠나는 비행기를 탔어요.
참 징~하게도 많은 탈 것들을 타고^^
첫날 밤에는 잠만 딱 자고 나와도 서운하지 않도록
저렴이 호텔 = 라까멜라호텔에서 1박을 하고 그 가격에 조식까지 먹고는,
헤난가든으로 옮겨 왔지요.
보라카이에 도착해서, 떠날 때 각각 1박 2일을 공항이랑 가까운 편이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수영장이 있고 조식까지 주는 라까멜라호텔에서 지냈는데
매우 만족!
첫 날 잠만 자는데 비싼 헤난가든리조트에 묵긴 넘 아깝잖아요~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 공개합니다~
 
 
 
 
 
 
 
 
 
 
꽤 넓은 편이고
군더더기 없으면서 필요한 건 다~ 있어요.
우리는 아이들이 떨어질까봐
더블베드 두 개를 붙여서 진짜 널찍하게 잘 잤답니다.
 
 
 
 
 
 
다음 날 입을 옷은 미리 옷장에 걸어 두고
여권과 현금은 금고속에 넣어두기.
 
 
 
 
 
 
 
 
 
바깥에서 욕실이 들여다 보이는 ㅋㅋㅋ
물론 블라인드를 내리면 됩니다.
 
 
 
 
 
 
 
 
 
타올은 쓰고 남을 정도로 갖추어져 있고
수영장에서도 계속 비치타올 빌려주고 교환해주니까
타올은 부족하지 않게 넉넉히 맘껏 쓸 수 있어요.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샤워캡 있고
칫솔 치약은 엥? 왜 한개지??????
칫솔 치약 챙겨가세용~^^
바디로션 없고, 빗도 없어요.
 
 
 
 
 
욕실 매우 만족!
밤 수영 후에는 따뜻하게 반신욕을 하면서 몸을 데울 수 있어서
욕실이 넓직하고 깔끔한 것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방 온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가능.
밤에는 추울 수 있으니 에어컨 끄고 지냈어요.
 
 
 
 
 
 
 
 
 
 
이번 여행에서 저도 놀란 것이,
왜 달달한 커피가 자꾸 마시고 싶었는지 모르겠는데,
아침에는 커피를 진하게 한 잔 마시고
낮에는 달콤하고 진하게 한 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여행 내내 들더라고요.
매일 룸클리닝 하면서
차, 커피 - 크리머 - 설탕을 다시 채워는 주시는데,
왜 크리머랑 커피의 갯수는 들쭉날쭉인지.
헤난가든 뿐만이 아니라 모든 호텔 - 리조트에서 둘째날부터는
크리머랑 커피를 다는 안 주시더라는...ㅜㅜ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이 룸컨디션도 훌륭하지만
역시나 가장 멋진 건,
 
 
 

   

 

 

방에서 바로 수영장이 이어진다는 것!!!

수영복 입고 있다가 바로 뛰어 내려 수영할 수 있다는 것!

아이들은 수영을 하게 놔두고

나는 다른 거,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도

아이들을 눈으로 감시(?) 보호(?) 할 수 있다는 것!!!!

 

 

 

 

 

 

 

힘들면 잠깐 테라스에 앉아서 쉬다가

또다시 수영장으로 고고씽~

 

 

헤난가든리조트에는 수영장이 몇 군데 더 있어요.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하나씩 크게.

다른 수영장에서도 자주 놀았지만

그래도 제일 편하게 놀 수 있었던 건 역시 우리 객실이랑 연결되어 있는 수영장.

조식 먹고 와서도, 자기 전에도 수영을 하며 놀았답니다.

 

 

다른 분들도 당연히 이 곳에서 수영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저도 아이의 요청으로 다른 룸이랑 연결돼 있는 수영장에 가 봤지만

왠지 남의 집에서 수영하는 느낌이 너무 들어서 ^^;;;

오래 놀지를 못하겠더라고요.

 

 

 
 
 
 
 
 

 

 
 
 
 
 
 
 
 
헤난가든리조트 풀억세스룸 대박이네요~
최고! 또 갈 거예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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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선셋세일링 강추!

가격 및 흥정방법

 

 

 

어린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했고

너무너무 아름다운 보라카이에서는 굳이 엑티비티를 하지 않아도

하루가 후딱~ 지나가기에 ㅜㅜㅜㅜ

엑티비티를 매우 즐기는 우리 부부도 이번 여행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말자...고 생각하며 여행을 떠났었어요.

 

 

그러다 여행 막바지에 여행 경비도 많이 남았고

아이들도 선셋 세일링, 돛단배는 탈 수 있을 것 같아서

파도가 좀 잔잔하다고 느꼈던 날 저녁에 돛단배를 타러 나갔답니다.

타고 싶다고 다 탈 수 있는 건 아닌게

돛단배를 타야겠다고 생각하고 이틀 정도는 파도가 너무 높고

저녁에 비가 많이 와서 날씨의 추이를 봐야했거든요.

 

 

결과는 매우매우 재밌고 완전 신나서,

다솔 군과 남편은 다음 날에 둘이서만 한 번 더 돛단배를 타기도 했어요.

우리가족이 다 같이 탔던 날에는 신나긴 했지만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선셋은 못 봤는데(선셋 없어도 신나요~)

남편이랑 다솔이 둘이서만 탔을 땐

정말 아름다운 선셋을 봤다고 해요.

(ㅜㅜ 그러나 하필 고프로 오작동으로 사진은 없음)

 

 

 

<<<다인물벼락 영상 ㅜㅜ>>>

 

 

 

 

 

 

 

한참 재밌게 잘 타다가

5살 다인이가 파도를 정통으로! 얼굴로!! 맞는 바람에

컨디션이 급 하락하고

그 다음날까지 좀 앓기는 했지만 ㅜㅜ

아이들도 재미있게 잘 탈 수 있는 액티비티예요.

 

 

 

 

<<<보라카이 선셋세일링 돛단배>>>

 

 

 

 

 

화이트비치에서 우리랑 흥정을 한 아저씨 ;; 분홍색 티셔츠

 

 

 

 

 

보라카이 선셋세일링 돛단배는 화이트비치를 걸어가면

호객하는 분들이 많으므로

굳이 미리 계약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날씨가 어떨지 알 수 없으므로

타고 싶은 날! 딱 그 날에 흥정해서 타면 됩니다!!!

 

 

선셋이 가장 아름다울 때가 5시 30분~6시 정도이므로

그 시간에 흥정을 마쳐야 해요.

아저씨가 제안을 해 와도 그냥 800에 한다고 먼저 말하면 다 해줍니다.

 

 

너희끼리만 타게 해 주겠다.

잘 해주겠다...며 3000페소까지 부르는데,

다 필요없고, 네명이면 800페소로 깎아서 타면 되고요,

두 명이면 500페소.

더 이상 안 깎이더라고요.

 

 

 

제가 타 보니 보라카이 선셋세일링 돛단배를 굳이 프라이빗하게 탈 필요가 없고용~^^

프로포즈 할 계획이 아니라면 배 하나를 통째로 빌릴 필요가 없다느 말씀.

 

 

 

 

 

어차피 우리 가족들이 주르륵 한 날개를 차지하고 앉아서 갈 수 있으니까

다른 분들과 같이 타도 재밌어요.

오히려 더 재밌을지도 ^^

 

 

남편이랑 다솔이 둘이서만 탔을 때도

돛단배 한 날개를 다 차지해서 앉았다고 해요.

그래서 500페소 이하로는 안 깎아 주셨다는...

 

 

흥정할 때 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간이라고 들어서

흥정할 때 철썩같이 30분 타는 걸로 얘기를 마쳤는데,

막상 타 보니 그냥 아저씨들 맘대로 15분만에 끝 ㅜㅜ

시간을 정해서 계약하는 것도 의미가 없어요.

배를 타고 바다 중앙에 가서 섯셋을 보고 잠시 쉰 다음에 맥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그 다음 배를 돌려 돌아오는 거라고

보라카이 3번 방문한 남편에게 들었는데,

그래서 맥주도 2병 챙겨갔는데 ㅋㅋㅋㅋ

 

 

맥주는 커녕 사진도 못 찍을 정도로 파도가 높아요.

사진은 무조건 고프로로.

카메라 꺼냈다간 다 망가질듯~

그리고 배 안에 가방을 보관해 주시는데 방수 가방 아님 다 젖어요.

배 안으로도 물이 다 들어가던걸요~

우린 방수 가방이었지만 맡기지 않고 가지고 있었어요.

 

 

 

 

 

 

 

화이즈비치에서 흥정하는 아저씨랑 말을 마친 후에

아저씨가 우리를 돛단배 운전하는 아저씨에게 연결해 주세요~

그럼 화이트비치 아저씨를 안 거치고 돛단배 아저씨를 바로 찾아가면 더 싸게 탈 수 있겠다 싶었지만,,,

다음날에는 해변으로 바로 갔지만 둘이서 500페소^^

 

그냥 두 명 500페소,

네 명 800페소로 만족하는 걸로.

 

 

(아참! 둘이서 탔을 땐 스테이션3였었어요. 경쟁이 치열하고 손님이 많은 스테이션2였다면

더 싸게했을지도 모르겠어요. )

 

 

 

 

 

저~~~ 멀리 배들이 보이고

우리는 파란 티셔츠 아저씨에게로 인계돼 따라 가는 중^^

 

 

 

 

 

 

 

 

 

걸어가는 길이 꽤 멀게 느껴졌어요.

우리는 보라카이 선셋세일링 돛단배에서 예쁜 사진을 남기려고

다인이랑 파란 원피스를 맞춰 입고 갔는데,

(속에는 수영복 입고요 ^^ )

그냥 수영복 입고 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옷 홀랑 다 젖어요.

그리고 꼬리꼬리한 구명조끼 입으므로

예쁜 옷 절대로 필요없음 ㅋㅋㅋ

 

 

 

 

 

 

헐!

돛단배가 당연히 뭍으로 나와 있을 수 없으니

우리가 걸어서 배까지 가야 되는 시스템.

 

 

무심하게 걷던 아저씨가 아무말 없이 다솔 군을 척 안으시더니

처벅처벅처벅 걸어가십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꼈던 것은

보라카이 분들 다 친절하고 좋으세요.

물건을 파시는 분들도 호객을 하시는 분들도 직업이 그런 거여서 그렇지

일단 흥정 끝나고 나면 다 좋으신 분들입니다.

선입견 가질 필요없어요.

 

 

 

 

 

 

 

 

이미 배에 타기 전부터 원피스 다 젖고 ㅎㅎㅎ

 

 

 

 

 

 

 

 

 

다솔 군만 태운 돛단배가 바다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아저씨 세 분이서 배를 끌어서 조금 더 앞쪽으로 위치해 두세요.

 

 

 

 

 

 

 

 

드디어 우리도 탔고

출발!!!!!

 

 

 

 

 

 

 

 

 

 

 

 

 

재밌어요! 재밌어!!!!

다 타고 나면 해가 져서 어둑어둑해진답니다.

 

 

 

원래는 돛단배를 타고 예쁜 차림으로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으나

다 젖어 버려서

다시 숙소로 가서 옷 갈아 입고

간단히 샤워를 한 후 ^^

다시 나와야 했다는...

 

 

 

 

 

 

 

 

 

돛단배 타고 난 후

우리의 몰골 ㅋㅋㅋ 가끔 파도가 철썩일 땐 얼굴에까지 물이 튀기도 하고

다인이는 물벼락 한 번 맞았죠.

다인이만 괜찮았음 진짜 재미있었다고만 기억이 될 텐데 ㅜㅜ

다인이는 이때부터 돛단배의 'ㄷ'만 들어도 싫다고 하고

다솔 군은 돛단배를 너무너무 즐거운 것으로 기억하게 돼

다음 날 또 타러갔지요.

저도 정말 재밌었어요.

 

 

15분 타는 것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정말 재밌어요.

추천!!!

 

 

 

 

 

 

그나저나 울 다솔

얼굴 다 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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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다울 스니커즈 스퍼브 니트 신제품,

룩북 정말 예뻐요.

 

 

 

제이다울에서 신제품이 속속 등장을 해서

지름신이 콩닥콩닥 두근두근 주문을 외우고 있는데요,

이번에 룩북까지 나와서

어떤식으로 제이다울 스니커즈를 코디할 수 있는지

전체적인 패션룩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우선 신제품인 스퍼브 니트 먼저 볼까요?

 

 

 

 

 

 

 

 

 

스퍼브 니트는 블랙, 그레이, 화이트

세 가지 색깔이 있는데

 

 

스프리트 가죽과 니트 소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스니커즈예요.

그러나 가격은 매우 착함~ 너무 착함~~^^

유니크한 디자인과 더불어 포근한 느낌을 더해주는 스타일의 제품이에요.

 

 

역시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천연고무 아웃솔은 마모저항성이 좋고

탁월한 유연성으로 편안하게 신을 수 있게 하는데요,

스퍼브는 아웃솔과 어퍼를 접착하고 또 한 번 스티칭하여 견고함을 더해주면서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아주 예쁘답니다~

 

 

 

 

 

 

 

 

 

 

 

제이다울 남녀 모델이 신은 스퍼브 니트예요.

가격이 착하니까

기념일 선물로 준비해서

커플 스니커즈로 신음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룩북도 보실까요?

 

 

 

 

 

 

 

 

 

 

 

 

 

 

 

 

 

 

 

 

정말 예쁘죠?

어떤 제이다울 스니커즈로, 어떤 룩을 따라해보고 싶으신가요? ^^

 

 

 

 

이 글을 쓰면서 제이다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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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핏 제시 브라탑, 요가복 볼륨탄탄 너무 예뻐!

 

 

 

 

 

최근에 자꾸 눈에 들어 오는 센언니 제시.

나보다 9살이나 어린데도 자꾸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지는 제시 ^^

정말 예쁘지 않나요?

요즘엔 제시처럼 카리스마 짱짱인 언니들이 대세인 것 같아요.

물론 카리스마 보다 더 중요한 건 날씬하고 예쁜 몸매 ㅜㅜ

 

 

사실 제시를 잘 몰랐다가

언프리티랩스타2에 콜라보 하러 나온 제시를 보고 완전 뿅! 반해서

뒤늦게 언프리티랩스타1를 순전히 제시를 보려고 다시 찾아 보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지요.

랩도 물론 잘하지만

탄력적이고 예쁜 제시의 글램몸매가 더 호감이에요.

저는 어쩔 수 없는 365일 다이어터, 패션뷰티를 사랑하는 1인이므로.

 

 

 

 

 

 

 

추석 때 삼시세끼 기름진 음식을 양껏 먹던 게 습관이 되어 버린 분들 있으시잖아요~

ㅜㅜ 저도 최근 다녀 온 여행지에서

매일 뷔페먹고, 맛집 찾아다니던 것이 습관이 돼 버려서

공복이 어색해요 ㅜㅜㅜㅜ

 

 

다시 다이어트 자극 팍팍 받으면서

식단 조절도 살짝하고

가을겨울에는 식단 조절은 살짝~ 대신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하고 요요없이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날씨가 급 쌀쌀해지니까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이면서도

다이어트 효과는 짱짱좋은 운동은 없을까... 찾아보다가,

오잉? 내가 좋아하는 제시, 도수코 때부터 눈여겨 봤던 모델 정호연이 나오는

하우투핏 How to fit을 발견!

블로그에 소개해 보아요.

 

 

 

 

 

 

 

제시처럼 글램한 몸매를 원하세요?

정호연처럼 슬림한 몸매를 원하세요?

 

 

둘 다 예쁘고

둘 다 부러운데,,, ^^

오늘은 요즘 자꾸 제 눈에 들어 오는 제시 언니를 조금 더 자세히 보려고요~

 

 

 

 

 

제시 is 글램 GLAM

헤드 에고 제품을 입고 레이양과 함께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제시 언니,

진짜 복근 대박! 완전 볼륨탄탄이라 감탄하며 봤는데,

 

 

 

 

 

 

레이양과 함께 우리도 집에서 따라만 하면

제시처럼 글램한 몸매로 거듭날 수 있는 대박 운동법이 하우투핏을 통해 공개가 되었어요.

헤드 에고 브라탑이랑 레깅스 진짜 예쁘네요 ㅋㅋ

이 와중에 예쁜 요가복은 그냥 못 넘어가는 매의 눈.

 

 

 

 

 

 

 

 

군살 제로, 쳐짐 제로의 탱탱한 허벅지 만들기

미니 볼 힙 브릿지

 

 

90도 보다 안쪽에 미니 볼을 끼우고

허벅지의 힘을 통해 공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천천히 허리-엉덩이-허벅지 라인이 일자가 되도록 브릿지 자세를 합니다.

군살이 많은 허벅지 안쪽과 뒤쪽 지방을 연소시키는 글램핏 엑서사이즈

 

 

 

 

 

 

 

 

통통한 허벅지를 탄탄한 꿀벅지로 만들기

팝 스쿼트 Pop Squat

 

팡팡팡 뛰어 올랐다가 그대로 스쿼트

 

 

 

 

 

 

 

 

 

버피테스트 Burpee Test

허벅지 둘레는 줄이고 근력은 높여주는 글램핏 액서사이즈

 

 

 

 

 

 

 

 짐볼 브릿지 Gym ball Bridge

허벅지 뒷근육을 자극해 허벅지 뒷라인을 정리해주는 글램핏 액서사이즈 

 

 

 

 

 

집에서 제시와 레이양의 운동 동영상 보면서

우리도 따라해 보아요~

 

 

 

 

 

 

 

히히히~

그냥 할 순 없죠.

제시, 레이양 처럼 예쁘게 헤드 에고 브라탑이랑 레깅스 입고 할래요 ^^

 

 

헤드의 여성 스포츠웨어 에고라인, 진짜 예뻐죠?

헤드 에고 제품은 브라탑과 레깅스 등 몸에 바로 닿는 운동복인 Essential 라인과

운동이 끝난 후에도 실생활에서 캐쥬얼하게 입을 수 있는 Lifestyle wear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우투핏 보면서 너무너무 예뻐서

저도 얼른 사러 가고 싶어서 마음이 콩닥콩닥!!!

진짜 운동할 때도 예쁘게 입고 집에서도 에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헤드에고 제품 더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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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가족여행 9일째

리젠시비치리조트, 맛집 빅마마스, 리얼커피, 씨브리즈카페

 

 

 

 

 

여행 준비를 하면서

다인 공주 옷을 제일 많이 챙겼고

그 다음이 나랑 다솔 ㅋㅋㅋ

남편은 여행 전부터 보라카이에 가면 상의 탈의 하고 다닐거라며

이번 기회에 태울 거라며 옷도 많이 안 가져 갔었는데,

 

 

여행하기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거~

보라카이 여행 중 대부분은 바닷물 아님 수영장 물에 들어간다는 거

물놀이 하기 전에 벗어 둔 땀에 쩔은 옷을

물놀이 하고 나서 또 입기가 심히 망설여진다는 거...

 

 

그러므로 옷을 예쁘게! 패셔너블하게 입으려면

수영복도 왕창 챙겨가야 하고

옷도 하루에 2벌씩은 가져 가야 한다는 거!!!!

 

 

그리고

보라카이는 썬번이 일어날 정도로 쨍쨍하고 덥고 뜨겁고 태양이 작렬하지마는,

결코!!! 빨래는 마르지 않는다는 거!!!!!!!!!!!!!

 

 

여행한지 일주일이 넘어가면서부터는

게으름이 스물스물, 새로 갈아입을 옷도 없고 ㅜㅜㅜㅜ

오늘은 살짝 흐리네~ 하면서 선크림만 바르고 화장은 안 하게 된다는.

그러다 마지막 3일 동안 얼굴 다 탔어요.

힝힝힝~

 

 

 

 

 

 

암튼 보라카이 9일때 되는 날,

우리는 링가나이 리조트와 심히 이른 작별 인사를 하고

얼른~ 스테이션2 리젠시비치리조트로 옮겨 왔답니다.

 

 

리젠시비치 리조트의 체크인 시간은 3시, 체크아웃 시간은 11시인데요,

너무너무 친절하고 착하디 착한  리젠시비치리조트에서

12시에 체크인 해 준다며

잠시 뒤에 오라는 거예요~

우왕우왕~

 

 

12시에 체크인 하려면 고작(?) 3시간 남았네~ ㅋㅋㅋㅋ

얼마나 일찍 리젠시로 왔는지 아시겠죠?

 

 

 

 

 

로비에 짐 맡겨 두고

수영복만 챙겨서 풀장으로 고고씽~

햇볕 가리겠다고 모자랑 선글라스만 끼고

말도 안 되는 코디로 ㅋㅋㅋ

리젠시비치리조트를 돌아 다니고 있는 나.

 

 

샤랄라 하던 그 모습 어디로 간 것이뇨????

 

 

 

 

 

 

 

 

 

진짜 별 거 아닌 수영장인데

아이들이 진짜 좋아했던 리젠시비치리조트 수영장.

걸어서 1분 거리에

그림같은! 영화이 한 장면 같은 화이트비치, 바다가 있는데도

억지로 꼬여서 잠깐 데리고 가며는,

 

 

도망쳐서(?) 다시 이 수영장으로 돌아오곤 했던 아이들,,, 특히 이다솔 군.

 

 

 

 

 

 

 

 

 

 

 

미끄럼틀을 아침 저녁으로 100번씩은 탄 것 같아요.

수영장이 작아서

누가 뭘 하는지 다 파악이 되는 규모인데

자꾸만 저한테 같이 미끄럼 타자고 해서 참 난감했어요.

 

 

굳은 결심끝에 같이 미끄럼틀 타러 올라갔던 그 순간

꼬맹이들이 몰려와서 슬금슬금 계단으로 내려오기도 했다는.

 

 

 

 

 

 

 

 

 

우리 다인 공주.

여행 9일째가 되니 튜브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물 위를 둥둥 떠서 즐기는 재미를 알아버렸어요.

 

 

너무너무 예뻐요.

수영복 5개 챙겨오길 잘 했지~

 

 

 

 

 

 

 

 

 

 

12시 체크인 하기 전까지

수영장에서 놀아야 되는데

갑자기 스콜이, 맑던 하늘에서 맞으면 아플 정도의 비가 쏟아져서

 

 

 

 

 

 

다인이는 저랑 선베드에 누워서 쉬고

다솔 군은???

그 비를 맞으며 그냥 수영 ㅜㅜㅜㅜ

다행히 비가 좀 잦아들어서 그냥 내버려뒀어요.

근데 서양 아기들은 아이가 아니고 아기들이었는데도

다 비 맞으면서 수영하더라고요.

 

 

 

점심은 보라카이 '현지식' 맛집

빅마마스

 

 

 

 

 

 

 

 

 

며칠 전 저녁에 맛있게 먹었기에 또 방문했던 빅마마스.

오잉? 낮에는 좀 음식도 태우고

주방장이 낮과 밤이 다른감????

낮에 갔을 땐 밤에 느꼈던 감동보다는 덜한 맛이었어요.

 

 

 

생선구이, 깡꽁, 바비큐 쇠고기 + 치킨, 새우듬뿍탕

더 자세한 리뷰는 따로 할게요~

 

 

 

저녁은 보라카이 추천 맛집!

진짜 꼭 한 번 방문해봐야 할 씨브리즈 뷔페

 

 

 

 

뷔페인데,

가짓수도 많고 음식도 다 맛있고요,

 

 

 

 

 

즉석에서 어마어마한 고기를 구워서 썰어 주고

갓 삶아 낸 게, 새우, 조개를 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만...

레스토랑 안쪽으로 또 음식이 디저트까지 잘 갖추어져 있어요.

 

 

 

 

 

 

음식보다 더 훌륭한 것은

씨브리즈 뷔페의 문화 서비스예요.

 

 

 

 

 

 

 

 

 

정해진 시간이 되면

고기를 굽고 서빙을 하던 직원들이 갑자기 돌변해서는,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요

그 실력이 아주 대단해요.

 

 

그냥 추는 춤이 아니라 몇몇 분들은 완전 댄서!!!

직원분들만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씨브리즈 뷔페의 또 다른 직원분이 손님들에게 주방장 모자를 씌워 주면

그 손님도 무대로 나가 함께 춤을 춰야 해요.

ㅋㅋㅋㅋㅋ

춤추기에 제일 신나는 노래는 역시 K-pop인듯

싸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임창정 등등 익숙한 가수의 노래가 많이 나와요.

 

 

한참 동안 먹다가, 구경하다가,,,

또 먹으니

어느새 다시 또 춤 추는 시간이 되어서

두 번째로 춤추는 시간에는 저도 얼떨결에 추게 되었는데 ㅋㅋㅋ

춤출 줄 알았음 화장 좀 하고(?) 나오는 건데 그랬어요 ㅋㅋ

제대로 놀 예정이신 분들은

미리 의상이랑 화장 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도 완전히 신났던

씨브리즈 레스토랑 저녁 뷔페.

 

 

 

 

 

 

 

공연 후에는 다같이 사진도 찍는답니다.

꼭꼭꼭 가 봐야 할

보라카이 맛집으로 추천해요!!

 

 

 

 

식사하는 내내 노래를 불러 주시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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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자유여행 8일차

조나스조식, 링가나이리조트, 링가나이 수영장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11박 12일 다녀 오면서

우리 가족은 2박 3일씩 리조트, 호텔을 옮겨 다니면서

각기 새로운 느낌이 나는 보라카이의 여러 스팟을 골고루 여행하고 느꼈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숙소가 헤난가든 풀억세스룸,

그 다음이 프라이데이즈였지만

프라이데이즈는 레스토랑이 무지막지하게 비싸고 조식도 불포함이라

프라이데이즈에 묵었던 2박 3일 동안 프라이데이즈 레스토랑은 단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답니다.

대신 스테이션1의 맛집인 조나스에서 참 많이 먹었고

스테이션 2로 저녁을 먹으러 다녀 오곤 했죠.

 

 

여행 8일차에는 프라이데이즈 체크아웃 - 링가나이리조트 체크인이었는데

링가나이리조트 관련 자료를 이잡듯 뒤져 ㅋㅋㅋ

(제가 이런 건 아주 꼼꼼하게 잘 하는 편이거든요)

링가나이리조트의 레스토랑이 가격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지만,

(관광지인 보라카이의 그것도 리조트 레스토랑임을 감안했을 때!)

맛은 형편이 없음을 알아낼 수 있었답니다.

 

 

 

블로그 여행 후기를 읽어보면

링가나이리조트 레스토랑 관련 글에서

이 정도면 만족하지뭐, 낭만적이고 분위기 있는 링가나이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다...는 류의

글이 종종 보였거든요.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더 깨알같은 검색질을 해 본 결과

아주아주 솔직하신 블로거가 쓴 글을 찾을 수 있었어요.

결론은 링가나이 레스토랑은 되도록 이용하지 않는 걸로!!!

 

 

보라카이 맛집 조나스에서 조식을 먹고

점심을 포장해서 링가나이 체크인 후에 먹고,

저녁만 레스토랑을 '어쩔 수 없이 이용 '

그리고 다음날 조식은 디몰 버짓마켓에서 미리 구입한 필리핀 라면이랑,

버짓마켓 앞에 있는 줄리스 베이커리 빵을 먹기로 했어요.

줄리스 베이커리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빵집이라 하나에 5페소, 10페소!!!!

맛도 괜찮아요.!!!

 

 

 

 

 

 

 

아침에도 손님이 많은 조나스.

미리 나온 망고주스 2개, 초콜릿 쉐이크를 마시면서

음식을 기다립니다.

 

 

여기서 잠깐!

남편의 얼굴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하루 전에 이랬던 남편이,

 

 

 

 

 

하루만에 이 꼴(?)로 ㅜㅜㅜㅜㅜ

몸은 더 타서

래시가드로 꽁꽁 싸매고 있는 중이에요.

 

 

 

 

 

 

 

 

 

 

타코류에서 하나 시키고

넘 양이 적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썬번 때문에 컨디션도 좋지 않고 ㅜㅜㅜㅜ

의외로 속이 꽉 차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해요.

거기에 망고주스를 먹으니깐.

 

 

 

 

 

 

 

 

 

손까지 아주 새카맣게 다 탔어요.

전날 햇볕이 완전 쨍쨍이었으면 더 대비를 했겠지만

살짝 그늘진 느낌이라 해변에서 놀기 좋았는데

결과가 어마무시합니다.

 

 

보라카이에서는 살짝 흐리더라도

무조건 선크림 덕지덕지가 필수이고,

여자분들은 안 태우고 싶음 메이크업 필수!!!!

 

 

 

 

 

 

 

 

 

제가 주문한 것은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면 더 양이 푸짐한

스위트 소스의 돼지고기 요리였는데

먹어 보니 탕수육맛!

 

 

 

 

 

 

보라카이 맛집 조나스에서 조식 든든하게 먹고,

점심으로는 프라이드 치킨 한 마리를 튀겨서 (490페소였던 걸로 기억해요.)

링가나이리조트로 체크인.

 

 

 

 

 

 

 

 

 

 

 

독일인이 지어

유럽풍의, 매우 낭만적인 링가나이리조트.

 

 

 

 

 

 

특히 수영장이 참 예쁩니다.

수영장 24시간 개방!

 

 

아이들은 나미리조트 - 프라이데이즈를 거치면서

수영장이 그리웠기에

링가나이리조트에 오자마자 수영장에 손을 담가보는데

아이들과 함께라면 링가나이는 비추!!!

그 이유는 다음 번 링가나이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할게욤~^^

 

 

 

 

 

 

점심 먹자~

 

 

 

 

 

 

 

 

양이 꽤 많아서 결국 다 못 먹은

프라이드 치킨이랑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필리핀 라면

맛있어요!!!

 

 

 

 

 

 

힝~

라면보다 더 잘 익은 남편.

썬번 ㅜㅜㅜㅜㅜ

 

 

 

 

전격비교 ㅜㅜㅜㅜㅜ

 

 

 

 

 

 

 

 

 

 

 

 

 

링가나이수영장에서

저녁까지 오래오래 수영하면서 놀았어요.

수영장이 단연 돋보이는,

인생사진 건질 수 있는 링가나이리조트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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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엔젤 초콜릿 냠냠

 

 

 

하나는 고양이, 하나는 사자

귀여운 동물 모양 초콜릿이 두 개 들어 있어서

사이좋게 냠냠냠 나눠 먹기 좋은

유아간식이에요.

 

 

 

 

 

초콜릿을 냠냠냠 재밌게 먹는 모습이 귀여워서

동영상으로도 찍어 보았답니다~^^

 

 

 

 

유치원에서 돌아왔을 때 간식으로 주면

아이들이 와~~ 환호성을 질러요^^

가끔씩만 주는 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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