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레티노 에이트(X8) 엑스트라 리페어 솔루션
세계 특허 Retino X8
어떠한 상황에도 탱탱하게!
여기는 보라카이!
한국인은 투숙객은 한 명도 없는 나미리조트예요.
(적어도 제가 나미리조트에 묵었던 2박 3일 동안에는 한국인과 전혀 마주치지 않았었답니다. )
보라카이는 아침부터 눈부시게 쨍쨍이지만,
특히나 오후 세 시 정도가 되면
삼십 분만 해변에 앉아 있어도
피부가 화끈 달아오르기 쉽상이에요.
파도가 잔잔해 종일 바다 수영(?)을 즐기다가
너무 뜨거워서 잠깐 숙소로 태양을 피할 겸 쉬러 들어 왔는데,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니
여전히 해변에서,
이 날씨에!!!! 배구를 하는 강철 체력들이 눈에 띄네요 ^^
자유로운 영혼들이 좋아 보여도,
함부러 따라했다간
큰일나요 ^^
여행은 잠깐이지만,
피부는 평생이니까~
저는 여행을 할 때에도
피부 건강을, 탱탱하고 어린 피부를,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 없기에 ㅋㅋㅋ
이번 11박 12일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특히 화장품을 신경써서 가지고 왔어요.
여행지에서 새로운 화장품을 시도하는 것보다는
평소에 사용하던 것을 가져가서 사용하는 것이 트러블도 방지하고 피부 컨디션에도 훨씬 좋은데,
제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엔프라니 기초 화장품들이
세트 구성으로 미니 사이즈도 함께 들어 있어서
이번 여행에서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했어요.
저는 기초 화장품을 오랜 시간 공들여 바르고,
치덕치덕... 많은 양을 아낌없이 바르는 편인데
색조 화장품들의 가짓수에 비해 기초 화장품의 갯수도, 용량도 좀 작아 보이지요?
저도 여행 초반에는 모자랄까봐 ㅋㅋ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짱짱한 제품들이라
적은 양으로도 촉촉하고 탱글한 피붓결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특히 이번에 챙겨 간 화장품들 중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엔프라니 레티노 에이트(X8) 엑스트라 리페어 솔루션.
세트 구성으로 40ml에
선물같은 15ml가 더 들어 있어요.
어머낫! 화장솜까지~~
고농축에 완전 영양 덩어리라
바르는 즉시 피부가 엄청 촉촉하게 느껴졌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따끔거리는 바닷물에서, 긴 여행 중에...
지치고 피곤했을 피부에게 덜 미안할 수 있었어요.
여행 막바지에는 더욱 듬뿍 듬뿍, 시간 차를 두고 또 듬뿍 발라주기도 했었죠.
레티노 에이트가 뭘까요?
처음 들었을 때
'레티노'라는 말에서 주름개선에 좋은 레티놀이 떠올랐는데,
역시 제 생각이 맞았어요.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고
콜라겐 합성능력이 있는 레티놀보다 8배 더 효과가 좋다는 의미로
레티노 에이트 (X8)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제품이었어요.
콩알만큼 펌핑해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손등 테스트를 하기엔 아까워서 눈물이 또르르 ㅋㅋㅋㅋ
그래도 손등 피부도 피부니까~
엔프라니 레티노 에이트(X8) 엑스트라 리페어 솔루션은
노벨상 수상 기술인 나노큐브 기술을 응용한 엔프라니만의 신기술 링클큐브로
화장품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 속 주름골을 안에서부터 직접 채우도록 하고 있어요.
요런 느낌으로 바르는 즉시 윤기가 반들반들 나고
고농축이라 아침까지 촉촉해요.
엔프라니 레티노에이트 임상실험결과가
매우 놀라워서,
저도 사용하기 전부터 무척 기대를 했던 제품이었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주름이 걱정되는 부분에만 발라도 되지만,
여행중에는 피부 전체가 혹사당하게 되니까
이번에는 아낌없이 듬뿍(15ml를 더 받았으니까 ㅋㅋㅋ)
저는 약 한 달전부터
엔프라니 레티노 에이트(X8) 엑스트라 리페어 솔루션을 사용해오고 있는데
집에서 막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의 모습이고요,
보라카이 여행가서도 계속계속 아낌없이,
얼굴 전체에--- 손에 남는 여분은 목까지!!! ㅋㅋㅋ
사용해 주었지용.
어떠한 상황에서도 탱글탱글 어린 피부를 유지해 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ㅋㅋㅋ
엔프라니 레티노 에이트(X8) 엑스트라 리페어 솔루션을 천천히 오래오래 발라줍니다.
예뻐져라, 어려져라, 늙지마라...
주문을 외우면서요.
그리고 나서는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주고
엔프라니 볼륨업 커버링 쿠션으로 화려하게 메이크업 완성.
볼륨업 커버링 쿠션이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고
메이크업도 잘 되지만,
쿨링 & 피부 진정효과가 있어서 요걸 챙겨갔어요.
집에서 꼼꼼하게 잘 챙겨 간
피부지킴이 = 기초화장품 덕분에,
저는 여행지에서도 예쁨을 유지할 수 있었고 ㅋㅋㅋ
저보다 더 하얀 피부의 소유자였던 남편은 며칠 사이 시껌둥이로 변합니다 ㅋㅋㅋㅋ
역시 피부는 관리하기 나름이에요~
이 글을 쓰면서 엔프라니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리뷰 이야기 > 뷰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담주앤 폴라젠, 나이를 들키지 말자! (0) | 2015.10.14 |
---|---|
엔프라니 프리미어셀 퍼밍 크림, 스킨케어 3종 기획세트 (0) | 2015.09.23 |
[가을헤어스타일]천호역 미용실 더헤어카페, 웰라염색, 무코타5단계 (0) | 2015.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