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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다솔이와 함께 집 근처 키즈카페에 놀러갔다 왔어요.
근처이긴 하지만 저희 동네는 아니고요,
다솔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운동 삼아, 걸어서 40분 걸리는 옆 동네 '안데르센' 키즈카페를 다녀왔답니다.
지난 번 다른 엄마들 따라서 놀러 갔다가 좋아서 이번에는 저희 가족끼리만 간 것이었어요.




이 곳이 좋은 까닭은,
아이들 놀이 시설은 그리 많지 않지만, 엄마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넓고
음식을 싸 오거나 배달 시켜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 어른 입장료 4천원 속에는 카페라떼, 모카 등등 여러 종류의 커피와 차 값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제가 평일에 가긴 했지만 그리 유명한 곳이 아니라
꽤 한산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부대시설로는,




책과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기저귀를 갈거나 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들어가면 이용 요금(어른 4천원, 돌 이후 아이 6천원)을 선불로 내고
신발장에 신발을 넣은 후, 두 시간 동안 맘껏 노시면 돼요.
음료도 저기서 주문해요.(아이들은 음료를 따로 주문하거나 가져 가셔야 돼요.)




저희 부부는 따뜻한 음료를 주문하고
다솔이 간식은 우유, 빵, 과자, 치즈를 집에서 준비해 갔어요.


다솔이는 두 번째 간 곳이라 익숙한지
입장과 동시에 놀이터로 뛰어갔고, 저희는 모처럼 커피숍에 온 기분을 낼 수 있었답니다.
야호!!! 해방!


키즈카페가 그리 크지 않아서
아이가 엄마를 금세 찾을 수 있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
눈을 돌리면 엄마가 보이니까 안심하고 저 혼자서 놀 수 있거든요.





사진 속에서 작은 점으로 다솔이가 발견됐는데,
엄마인지라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표시를 해 봅니다.
다솔 아빠는 열심히 업무를 보는 중이고요, 다솔이는 노는 중, 저는 사진찍는 중이지요.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아직 놀 줄 몰라서 그런지
다솔이는 자동차에만 관심이 있어서 다른 것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계속해서 자동차만 타고 있어요.
밑이 뚫여 있어서 발로 움직이는 자동차인데요,
오늘은 한산해서 여러 대가 남아 있었는데, 지난 번에 주말에 왔을 땐 좀 모자랐었거든요?
그랬더니 다솔이는 자동차를 지키느라 다른 놀이기구를 거의 못 탔었답니다.
이번에는 혼자서 자동차를 독차지 해서 정말 신났을 거예요.

 




동화의 나라처럼 꾸며 둔 작은 방이 있고
그 속에는 폭신한 재질로 만들어진 나무, 무당벌레, 쥐 등등이 있어요.
그 옆에는 잡지가 있어서 엄마들이 심심하지 않아요.

 

 



자동차를 고르고 있는 다솔 군




내내 자동차만 타더니,
다른 아이가 부엌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곁에서 꼼지락거리며 그 아이 노는 것을 지켜 보다가
그 아이가 집으로 갈 시간이었는지 엄마와 함께 사라지자, 자기도 부엌 놀이를 해 봅니다.




집에서는 만지면 혼나는 것들인데,
키즈 카페에서는 마음껏 만지며 놀 수 있어서 재밌겠어요.

 



작은 모형으로 싱크대, 전자렌지, 냉장고가 만들어져 있고
플라스틱으로 된 냄비, 그릇, 컵도 있어요.
이것 저것 열어 보고 이것 저것 만지면서 노는 다솔 군.




실컷 놀았는지 다시 차를 타러 갑니다.




역시 운전이 제일 재밌죠.




다솔이가 아직 노는 방법을 잘 모르는데,
다른 친구들이 있어서 배우면서 놀게 되는 것 같아요.




암벽타기도 혼자있을 땐 눈길도 안 주더니
형들이 올라가는 것을 보자, 그 곁에 바짝 붙어서 쳐다보더라고요.
그러나 아직은 올라갈 용기가 없습니다.




그 옆에 있는 타잔처럼 봉 잡고 내려 오는 놀이기구와
미끄럼 타는 놀이기구에서 놀게 하고 싶어서
제가 다솔이를 불렀어요.




넘어질까봐 조심조심 목을 움츠리며 올라가고 있는 다솔 군.




아직 손아귀에 힘이 없어서 타잔 손잡이는 잡을 수 없지만,
이 쪽으로 올라가서 그 옆에 있는 미끄럼들로 내려 올 수는 있게 됐어요.
다솔이는 조심성이 많아서 적응기간이 좀 필요하지요.




몇 번 뛰어 내려 와 보더니
점점 자신이 생기나 봅니다. 제법 즐길 줄 알게 됐어요.




이제 미끄럼 탈 준비는 마쳤고,
본격적으로 놀아 봅시다.




완전 신이 나서 몇 번을 반복했는지 모르겠어요.
타는 다솔이도 즐겁고,
보는 저도 즐겁고...... .



한참을 놀다 보니 어느새 두 시간이 다 돼가요.
아쉽지만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정리를 해야 할 때.
시간이 모자라면면 아이만 10분당 500원을 내시면 더 놀 수 있어요.




어린 아이를 데리고 커피숍에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잖아요?
조용히 남편과 함께 차를 마시고 싶을 때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날 키즈카페에서 다솔이가 신나게 노는 동안
남편은 집에서 가져 간 경제 잡지를, 저는 키즈카페에 있던 패션 잡지를 봤고요,
 둘이 얘기도 많이 나눴고요,
번갈아 가며 다솔이와 조금씩 놀아 주기도 했으니 1석 몇 조에요?



다솔이에게 자동차를 마지막으로 조금 더 타게 하고
다시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많이 피곤했던지 우유와 빵을 먹고 유모차에 탑승한 다솔 군은 금세 곯아떨어졌어요.




아, 키즈카페 한 쪽에는 큰 방, 작은 방이 각각 하나씩 있어서
방 사용료를 추가로 내시면 생일 파티나 엄마들 모임 등도 할 수 있는데요,
포장되는 음식 사 와서 작은 방 빌리면
어른들 모시고 가족 외식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후식으로 차도 마실 수 있으니까 말예요.


앞으로도 남편과 커피숍 대신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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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임신한지 23주나 흘렀어요.
배가 많이 나와서 누워 있을 때 좀 힘들고, 그만큼 몸이 둔해졌다는 것 밖에는
특별한 것 없이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며 지내고 있답니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아 온 철분제도 꼬박꼬박 잘 먹고 있어요.
 
 
너무 특별한 것이 없어서 '달이'에게 좀 미안한데요,
내내 잊고 있다가 병원갈 때만 되면,
아참 내 속에 달이가 있었었지?--- 하는 무심한 엄마.
 
 
지난 번에 달이 아빠랑 병원에 갔을 때,
달이 아빠가 의사 선생님께 달이가 아들인지, 딸인지를 여쭤봤었어요.
선생님은 빙그레 웃으시며,
다음 진료때 가르쳐 주신다고 했는데요,
저는 어쩐지 성별을 미리 아는 것이 두려웠었답니다.
 
 
만약,
달이가 다솔이처럼 '아들'이면,
저는 아들 둘 기르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처럼 '헐크'로 변화해 갈 테고
두 개구장이들을 감당할 자신은 없고,
딸 아이에 미련이 남아서 세 번째 임신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만세!!!!
그런데, 이번 진료 때 우리 달이가 딸이었음이 밝혀졌답니다!!!
진료실에 다소곳이 앉아 있다가 딸이라는 소리에 꽥! 소리를 질렀어요.
참으려 해도 저절로 입이 귀에 걸리고
가만히 있는데도 히죽히죽 웃음이 나왔답니다.


딸이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그 동안 제가 무언가 잘못한 것이 없는지 되돌아 보게 되더라고요.
아들도 아니고(어쩐지 다솔 군에게 미안하네요.)
귀한(!!) 딸인데, 뭘 잘못 먹은 것은 없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태교를 해야될 것인지......
아들 가진 엄마와 딸 가진 엄마는 이렇게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지네요.


내일부터는 가슴에 쪽지라도 달고 다닐까봐요.
'조심하세요! 뱃속에 딸아이가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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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호르몬이 불균형해지잖아요,
여성 호르몬이 과다 분비 되면서 이것이 자외선과 만날 때 기미와 색소침착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그렇다고 임신 후에 이것이 사라지느냐, 하면
정답은 '아니오'예요.
기미와 잡티 등 나쁜 것들은 생길 땐 참 쉽게 생기면서도 없애기는 힘드니
철저한 예방이 필수입니다.


저는 예쁜 임신부(더 나아가 예쁜 엄마)이고 싶어서 일주일에 한 번씩 피부 관리를 받는데요,
다음(Daum) 소셜 쇼핑에 착한 가격으로 할인 돼 나온 쿠폰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소셜 쇼핑은 일정 수의 사람들이 모여야 공동구매가 성사되기 때문에,
저희 집 근처에 있는 마사지샵들은 대부분 공동구매를 실패하더라고요.
벌써 세 번이나 공동구매를 실패하고 환불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몰리고 인기가 많은 강남지역으로 원정 마사지를 나가고 있어요.




이번에 제가 찾은 곳은 삼성역 근처에 있는 피부 관리실이에요.
역시나 제가 소셜 홈즈로 활동하고 있는 다음(Daum) 소셜 쇼핑에서 구입한 것인데,
150,000원 짜리 값비싼 관리를 단돈 18,000원에!
이 정도면 원정 갈만 하지요?


사진 오른쪽 하단에 제가 붉게 표시해 드린 것을 보면 구매 진행상황이 나오죠?
공동구매가 성공일지 실패일지 가늠할 수 있어요.
삼성역 근처에서 저렇게 싼 값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니, 당연히 공동구매가 성공이겠죠.




그러나 싸다고 무작정 구입하시면 안 돼요.
단돈 백 원 짜리 상품이라도 지혜로운 소비자는 꼼꼼하게 잘 따져 보고 사야 되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이 유효기간이에요.
쿠폰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유효기간을 넘겨 버리시면 쿠폰은 종잇조각에 불과해지니까
반드시 사용할 수 있을 때만 구매하셔야 되고요,
영업시간도 잘 보셔서 그 시간 내에 방문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시길 바라요.
샀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 쓰게 됐다고요?
구매일 다음날부터 7일 이내 환불이 가능하니 걱정 마세요.


제가 방문한 피부 관리실의 특징은 아주 순한 필링을 해 준다는 것이었어요.
다른 피부 관리실과 마찬가지로 간단히 두피 마사지를 하고, 클렌징을 한 후 우유필링을 해 주는데요,
[아래의 사진은 다음(Daum) 소셜 쇼핑의 상세 이미지입니다.]




자극 없이 순하게 필요없는 각질 정리를 해 줄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그 다음 어깨, 목으로 이어지는 데콜테 마사지, 얼굴 마사지, 모델링 팩, 마무리로 이어집니다.


관리를 받으면서 다른 손님이 피부 관리사와 이야기를 하는 걸 들었는데요,
그 손님은 소셜 쇼핑을 통하지 않고 일반 구매를 하신 분 같았어요.
아무리 강남에 위치한 관리실이지만 너무 비싸다는 손님의 이야기에,
경력이 오래 된 관리사들로 이루어졌고 자신들도 먹고 살아야 되지 않겠냐는,
 실장급 관리사의 재치있는 대화가 오갔죠.
오호! 제가 18,000원에 받고 있는 이 관리가 정말로 꽤 비싼 마사지라는 걸 확인한 순간입니다.


'다음(Daum) 소셜 쇼핑은 매 상품마다 상세정보, 매장정보, 입소문토크, 리뷰, 궁금해요'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입소문토크를 통해서 해당 상품이 얼마나 인기가 있고 매력적인 것인지 알아 볼 수 있고요,




리뷰를 통해서 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요.




저도 가격대비 괜찮았다는 내용의 리뷰를 올려 두었어요.




궁금해요 영역에 다가 상품에 대한 의문점을 올려 놓으면
친절하게 답변도 달아 주니까 좋은 것 같아요.
 
 
아, 이번에 피부 관리실을 방문했을 때,
다음에서 발금해 준 쿠폰 번호랑 업체에서 가지고 있던 쿠폰 번호가 전혀 달라서,
정보 확인이 참 껄끄러웠답니다.
 
 
한참을 실랑이 하던 끝에,
관리실 원장이 온 이후에야 그 번호가 서로 일치하지 않아도 상관 없다는 얘길 듣고
관리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업체측과 소셜 쇼핑 측 상호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서
(아무리 싸게 간 손님일지라도) 업체를 방문한 손님의 마음이 상하는 일이 없어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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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Daum) 소셜 홈즈 1기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활동비를 지원 받아 제 분야인 '뷰티'를 집중적으로 체험해 보고,
소셜 쇼핑의 좋은점과 주의점 체험기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소셜 홈즈가 아니었어도 저는 이미 소셜 쇼핑을 즐기고 있었기에, 저에게는 무척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제가 체험해 본 다음(Daum) 소셜 쇼핑의 솔직담백한 후기들을 앞으로도 많이 올려 드릴게요.

 

소셜 쇼핑은 일정한 기간동안 SNS 입소문을 통해 모인 사람들이 예정됐던 인원수 보다 많을 때,
공동구매 성공을 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싼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는 쇼핑이잖아요?
공동구매가 성공을 하면 쿠폰을 받게 되는데
 

 



다음(Daum) 소셜 쇼핑 카테고리로 들어 가신 다음,
마이페이지를 클릭하시면 주문내역이 주르륵 나오거든요?




그 중에서 방문하실 업체의 티켓(쿠폰)을 미리 다운 받아서 가시면
업체에 도착하셨을 때 한결 수월하게 접수(??)하실 수 있어요.
저처럼 피부 관리실을 이용하실 때는 업체의 특성상
평일에는 최소 하루 전에, 주말에는 최소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하셔야 돼요.




쿠폰은 문자메시지로 받거나 출력을 하실 수 있는데,
아무래도 문자메시지로 받는 것이 훨씬 더 편하겠죠? 발송 수량은 3회로 제한되어 있으니 잃어 버리지 마세요.



사실 저는 이때 쿠폰 번호를 받아가지 않아서
관리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스마트폰으로 다음(Daum) 소셜 쇼핑에 접속을 한 다음,
다시 업체에 전화를 걸어 번호를 불러 주는 번거로운 일을 겪었답니다.
이전까지 소셜 쇼핑을 했을 땐 전화번호 만으로도 정보과 확인이 됐는데, 조금 상황이 달라졌나봐요.
쿠폰 번호를 꼭 가지고 가시는 편이 좋으니 참고 하세요.




제가 구입한 마사지는 보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 해 졌던 전신 아로마 + 스킨케어 관리에요.
아로마 마사지를 받아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다이어트와 피로를 풀기에 아로마 수기 마사지 처럼 좋은게 없으니 말예요.
그런데 저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잖아요?
임신중에는 아로마 오일을 조심해서 써야 되기에 미리 관리실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했답니다.


임신 중에도 가능한가요?


상담결과 임신 중에도 괜찮다고 하기에(임신부에게도 안전한 아로마 오일의 종류가 따로 있어요.)
저는 룰루랄라 기쁜 맘으로 예약을 하고 관리실에 갔어요.





길치 방향치인 제가 꼭 확인해 봐야 되는 것은 매장의 위치 정보!
다음(Daum) 소셜 쇼핑은 다음(Daum)에서 운영하는 것이라 스카이뷰, 로드뷰 등의 서비스가 정말 좋아요.
저처럼 지도를 봐도 목적지를 찾지 못하는 분들은 미리 로드뷰 등을 참고해서
매장 주변의 사진을 샅샅이 살피고 가시는 편이 헤매지 않고 좋지요.




드디어 대치동에 있는 피부 관리실에 도착했답니다.
!!!!!
저는 이 곳에서 두 가지의 황당한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좀 허름(?)한 곳이었어요.
따로 탈의실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요,
피부관리실 안 한쪽에 사물함이 있어서 그 곳에서 그냥 옷을 갈아입어야 했답니다.
그래도 뭐, 실력만 좋으면 되죠.
예약제라 다른 손님이 많은 것도 아니기에 저 혼자 옷을 갈아 입으면 되니까 큰 문제는 없었어요.


제가 받게 될 관리 내용은요,
[다음(Daum) 소셜 쇼핑 상세 이미지에서 가져온 사진이에요.]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여 두피에서 발끝까지 전신 경락을 시원하게 받고요,
그런 다음 얼굴 관리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에요.
(아래의 사진도 역시 다음(Daum) 소셜 쇼핑 상세 이미지에서 가져왔답니다.)






쿠폰을 구입하기 전 미리 전화로 문의를 했었잖아요?
임신부도 가능한가 말예요.


그런데, 전화로 상담을 했을 땐 가능하다고 해 놓고선
막상 가 보니 오일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 거예요.
오일 마사지실에서 오일을 사용할 수 없으면?
참 황당했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 그곳까지 갔는데 그냥 돌아오기가 억울해서 할 수 있는 만큼만 받기로 했어요.


오일 없이 전신 마사지를 할 때는 그냥 수건을 얹고 꾹꾹 눌러 마시지를 하고요,
얼굴도 그냥 오일 없이......


전신 관리야 그렇다 쳐도 얼굴 관리를 할 때는 크림을 듬뿍 바르고 마사지를 해 줄 수도 있었을 텐데,
그냥 오일을 향기만 맡으며(!!)
듣도 보도 못한 경락도 아니고 주무르는 것도 아닌 꽤 낯선 방식의 지압을 받고
팩을 올리고 마무리를 했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읽어 보니, 임신부가 아니었으면 꽤 만족할 만한 마사지였나봐요.
처음 전화 상담시 그냥 안 된다고 해 줬으면 이런 황당한 일을 겪지 않아도 됐을 텐데,
그 업체에 좀 아쉬움이 남고요,


또 하나 문제가 마사지를 다 받은 후 회원권을 끊을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 보시며,
가격을 공동구매로 구입했던 39,800으로 말씀하신 것이었어요.


아로마 마사지를 받아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사실 등만 받아도 5만원은 훌쩍 넘잖아요? 그런데 전신관리에 얼굴까지 해서 39,800이면 정말 싼 값이긴 한데,
굳이 소셜 쇼핑으로 사지 않아도 확 내린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라니 뭔가 좀 갸우뚱.
임신중이라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운 이번 소셜 쇼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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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엄마들이 자주 묻는 것들 중 하나가 화장품에 관한 것인데요,
어떤 제품을 써야 아기 얼굴이 트러블 없이 매끈해지는지, 어떤 성분이 피부에 좋은지...... .
그러나 프로 엄마들은 아이 화장품 보다 엄마 화장품에 더 세심한 신경을 쓴답니다.
아이와 하루종일 얼굴 맞대고 사는 사람이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지요.
아이와 뽀뽀도 맘껏 할 수 있도록 순한 성분, 좋은 성분으로 된 화장품을 골라야 해요.
 
 
특별한 일이 없을 때야 기초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제 하나만 바르고 있다가
아이 데리고 놀이터에 놀러 가거나 집 앞 마트에 장을 보러 가거나 하면 그만이지만,
친한 엄마들 모임이나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면
엄마도 '여자'이기에 조금 더 드라마틱한 변신이 필요하지요.
 
 
저는 엄마들끼리의 조촐한 모임땐 선크림에 비비를 더해서 화사하게 변신하고요,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땐 선크림과 비비 크림을 바른 후 그 위에다 색조 화장을 해 화려하게 변신을 한답니다.
비비 크림 위에 풀메이크업을???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르보에 CC 프라이머 비비(일명 CC크림)는,
프라이머와 비비크림을 한 병에 담고 있어서
CC크림을 바름으로써 가볍고 산뜻한 피부톤 보정은 물론 거친 피부결까지 정돈할 수 있어요.
체험 제품인데요, 조금 더 특별한 날에는 파우더 바르고 화장까지 해 봤더니 화장도 잘 받더라고요.
이번에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덧글을 달아 주신 세 분께
르보에 CC크림 정품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르보에 CC 프라이머 비비
CC Primer+BB

용량 : 50ml
가격 : 47,000원




CC는 커리엄 케어(Corium Care)의 약자인데요, 커리엄은 '진피'를 뜻하는 것이랍니다.
피부가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잖아요.
보통 화장품들이 표피에 머물러 있는 반면, 르보에는 진피까지 영양 성분이 깊숙히 침투할 수 있도록
1974년에 탄생한 브랜드 에바스와 일본 시부야 다카하시 클리닉 그룹의 닥터 기술제휴로
기능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인 르보에 CC Series를 만들어 냈고, 그 중 하나가 CC 프라이머 비비예요.
[현재 CC크림(프라이머비비)과 CC썬베이스가 출시되어 있어요.]



르보에 제품에는 비타민, 이알루론산, EGF, 다시마추출물 등등등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참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제품 자체도 순하고 바르면 바를 수록 피부 관리도 되거든요?
화이트닝과 주름개선 기능이 있어서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가 맑고 어려지는 효과가 있어요.


그러나 이런 좋은 성분들도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파괴되고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장품을 담은 용기에도 꼼꼼하게 신경을 써야 되는데,
르보에의 제품들은 모두 진공 펌프형 방식(튜브식 보다 비싸다고 해요.)으로 돼 있어서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이렇게 고급스럽고 깔끔한 진공 펌프식 용기로 되어 있답니다.
 
 
자, 이제 제품을 사용해 볼 차례에요.
먼저 손등에다 발라 볼 건데요,
CC크림은 세안 후 기초 제품을 바르고 썬베이스로 자외선 차단까지 한 후에 바르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손등에도 미리 르보에 CC 썬베이스를 바른 상태랍니다.



썬베이스를 사용하여 이미 1차 보정이 된 손등에 다가,
프라이머와 비비성분이 합해진 CC크림을 콩알만큼 덜어 내 발라 줄 거예요.


 
 
양 조절도 쉽게 잘 되고요,

 
 
손가락으로 슥 문질러 보니 부드럽게 잘 펴발라졌답니다.
얼굴에 바르실 때도 손가락으로 슥슥 문질러 바르시면 되고요,
양 조절만 주의하시면 돼요.
움직임과 주름이 적은 양 볼에는 듬뿍,
이마와 턱에는 적당히
눈, 코, 입 주위에는 조금 바르시는 것이 요령이랍니다.


 
 
(안 바른 쪽 손에는 썬베이스와 CC크림 둘 다 안 발랐어요.)
향도 은은하고, 발림성도 좋고, 바르고 나니 화사하고 촉촉한게 느낌이 괜찮았답니다.
 
 
이번에는 얼굴에 발라 볼 거예요.
역시 썬베이스를 바른 상태에서 CC크림을 콩알 만큼 덜어 손가락으로 슥슥 발라줬어요.
 
 
 
가볍고 산뜻한 느낌으로 피부톤을 보정해 주고요, 거친 피붓결을 정돈해 준 기분이 들었어요.
CC썬베이스 후 CC크림을 발랐는데도 가벼운 느낌은 동일했답니다.
 
 
다만 커버력은 다소 약한데요,
원래 피부과에서 발라주던 비비크림 '커버' 보다는 '피부 케어'를 위한 것이었잖아요?
르보에 CC크림도 진피와 모공 케어를 위한 제품이라 커버 보다는 피부 관리쪽에 더 중심을 둔 것 같아요.
 
 
가볍게 외출할 때에는 르보에 CC 프라이머 비비만 발라도 충분히 화사하고요,
(기존 비비크림의 문제점이었던 다크닝 현상도 없어서 좋아요.)
특별한 날에는 이 위에다 파우더 바르시고 색조 화장 하시면 싹~ 변신할 수 있어요.
 
CC크림 갖고 싶은 분 얼른 얼른 손들어 주세요!!
당첨자 발표는 7월 12일 화요일에 덧글로 할게요.
 
 
르보에 CC크림 정품의 주인공은 누구?

1. 이벤트 기간 : 2011. 7. 7. (목) ~ 10. (일)
2. 참여 방법 : 덧글로 CC크림을 갖고 싶은 이유와 르보에 사이트 가입 아이디 달기
                   http://lboe.co.kr/
3. 선정 인원 : 세 분
4. 경품 : 르보에 CC크림(시중가 47,000원) 정품 각 한 개씩.
5. 당첨자 활동 : 르보에 사이트 제품 후기란에 리뷰 올리기
                  http://lboe.co.kr/front/php/b/board_list.php?board_no=4

당첨이 되신 분들은 배송을 위해
추후에 비밀 덧글이나 메일로 성함, 메일 주소, 휴대폰 번호, 배송주소를 알려 주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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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삐질삐질 나는데,
하루종일 기거나 뛰거나 춤추거나 노래하거나 까부는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더 더울까요? 다솔이처럼 몸에 열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여름 나기가 보통일이 아닌 것 같아요. 게다가 다솔이는 아직 기저귀를 떼지 않아서 여름이 몇 배는 더 덥게 느껴질게 뻔한데 그렇다고 기저귀를 안 채울 수는 없는 노릇이라, 엄마로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하루에 얼마 쯤은 기저귀를 벗기고 엉덩이에게 자유를 주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그럴 때면 아이는 날아갈 듯 좋아하며 시원해 한답니다.


다솔이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더워지면 엉덩이에도 땀이 차서 많이 가렵나 봐요. 얼마나 긁었는지 어떨 땐 피딱지가 앉아 있기도 하고요, 심할 땐 기저귀 발진 때문에 엉덩이가 울긋울긋 보기만 해도 안쓰러울 때도 있어요. 또 통통해서 목 뒷부분 살이 접히는데 그 부위에 땀띠가 생겨 많이 간지러운지 긁어서 피를 내기도 하지요.




사진 속 다솔이는 장염 때문에 설사를 많이 해서 엉덩이가 다 헐어, 울다가 지쳐 잠들었고요(왼쪽),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얼굴에 붉으스름한 것들이 많이 나서 가렵고 짜증이 나서 울고 있어요(오른쪽). 다솔이 뿐만 아니라 참 많은 아이들이 여름철에 피부 질환을 앓기 때문에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줄까 고민들 많이 하시잖아요?


이럴 때 산성를 쓰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저희 집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있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예요.
이온정수기는 물을 '알칼리수'와 '산성수'로 나누어 주어서, 우리에게 몸에 좋은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 알칼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해 주잖아요? 그러면 산성수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정수기의 뒷부분을 보시면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답니다.
정수기와 연결 돼 있는 다른 호수는 싱크대로 쏙 들어가 있는데, 이 중 하나의 호수에서 산성수를 따로 받을 수 있어요. 정수기를 설치할 때 설치 기사님이 산성수를 받아 쓸 건지, 아님 그냥 흘려 보낼 것인지를 물어 보시던데요, 산성수는 마실 수는 없지만 여러모로 쓸모가 많거든요, 당연히 따로 받아서 쓴다고 말씀드렸고 그래서 저렇게 호수를 하나 빼 주셨어요.




알칼리 이온수를 단계별로 선택해서 마실 때, 컵에는 알칼리수가, 호수로는 분리된 산성수가 졸졸졸 흘러 나오게 되는 거고요,  그걸 모아 두었다가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되는 것이랍니다.



저는 스테인레스 그릇에 산성수를 받아서 사용하는데요, 쓰임새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앞서 말씀드렸듯 아이들 기저귀 발진이나 상처에 산성수가 도움이 되는데요, 곪거나 피가 났던 부위를 산성수로 씻어 주면 약한 피부에 잡균이 침투하는 것을 억제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아토피나 극심한 피부염이 드라마틱하게 낫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산성수가 무좀 완화에도 좋다니 산성수가 어느 정도의 세균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지요.


또 머리를 감을 때 린스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머리카락은 원래 약산성이지만 파마, 염색 등의 알칼리성 약품을 자주 사용하여 손상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산성수로 헹궈주면 샴푸의 알칼리 성분을 중화시켜 모발이 부드러워지는 거예요. 그러니 애완동물을 목욕 시킬 때에도 산성수를 쓰시면 털을 윤기있게 가꿀 수 있지요. 아, 산성수에 모공수축 효과가 있어서 탈모를 예방할 수도 있어요.


모공수축 효과??? 그렇다면 세안시에도 도움이 되겠죠!!




세수를 할 때 마지막 헹굼을 산성수로하면 모공 수축 효과가 있고요,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아까 말씀드렸듯 살균 소독 효과도 있으니 산성수에 담궈 둔 화장솜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뾰루지가 난 곳에 올려 주면 피부 트러블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겠지요.


남자분들은 면도할 때 미지근한 산성수를 활용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상처가 잘 나지 않는대요.




살균 효과가 있어서 세균 번식이 걱정스러운 칫솔이나, 도마, 행주, 칼, 아이들 장난감등을 산성수에 담궈 두면 좋고요, 채소나 과일을 산성수에 담궈 두면 농약 성분이 중화되고, 다시 알칼리수로 씻어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탄냄비도 선성수를 하루 정도 부어 두었다가 닦으면 잘 닦여요.

그 밖에도 산성수를 분무기에 받아 두었다가 화초 잎에 뿌리면 벌레가 잘 생기지 않고요, 집 청소를 할 때도 산성수를 뿌려 닦으면 먼지나 때가 쉽게 지고 광택이 난다고 해요.

음식을 만들 때도 산성수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는데, 달걀을 산성수로 삶으면 잘 터지지 않고 껍질도 쉽게 벗길 수 있고요(단, 반숙으로 조리하고 싶을 경우에는 알칼리수를 이용하세요.) 튀김 반죽을 할 때 산성수를 조금 넣으면 튀김이 더 바삭해 지고요, 국수나 냉면을 삶을 때도 산성수를 이용하면 면발이 탱탱해진대요(굵은 면발인 경우에는 알칼리수로 삶는 것이 좋대요.).



오늘도 땀을 뻘뻘 흘리며 더워하는 다솔이에게 물놀이를 시키며, 마지막 헹굼물은 산성수를 사용했어요.
산성수로 기저귀 때문에 종일 고생한 엉덩이도 씻기고, 많이 가려웠을 목 뒷부분도 씻기고, 더 보들보들해지라고 얼굴도 씻긴 후 쏴악 몸 전체에 산성수를 부어 주었답니다.

살균 효과도 좋고, 세정력도 좋은 산성수로 '여름철 우리 아이 피부 건강'은 물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우리집 관리'도 도움 받아 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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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아기 의자인 부스터 시트가 도착했어요. 다솔이는 이미 부스터 의자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둘째를 위해 신청했었죠. 부스터 시트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릴 적부터 부스터 시트에 습관을 들여놓으면 우선 부모가 편한 것 같아요. 밥 먹을 때는 꼭 부스터 시트에 앉아서 먹게 하는데요, 식당 같은 곳에 갔을 때 부스터 시트는 매우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그 외에도 위험한 공간에 있을 때나 잠시 아이에게서 떨어져 있을 때 부스터 시트는 유용한데요, 다솔이가 뽀로로를 볼 때에는 부스터 시트에 앉아서 보도록 습관을 들여 놓았어요. 


익숙한 부스터 시트가 오니 반가워하는 다솔이에요. 베이비무브의 제품인데요, 프랑스 유아용품으로 유명한 곳이더군요. 베베델리스 이유식기 제조회사라고 하네요. 조립식이고요, 간단하게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를 위한 건데 새 제품이 마음에 들었는지 먼저 올라가 앉아보는 다솔군입니다. 


등받이는 끼워져 있었고요, 저렇게 접을 수 있습니다. 팔걸이를 조립했어요. 홈에 맞춰 힘을 주어 꽂으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결합이 됩니다. 


양쪽 팔걸이를 모두 끼워주시면 되고요, 
 


부착하면 이렇게 접히게 됩니다. 좌우를 잘 보시고 조립해주세요~
 


팔걸이와 등받이가 조립된 모습이에요. 



다음은 끈을 연결하면 되는데요, 가운데와 양옆으로 총 3개의 안전띠를 연결해주면 완성입니다. 


식판도 있는데요, 식판에서 저 가운데 다리를 중간에 고정시켜주면 식판을 아이가 힘으로는 분리할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이곳을 조절하면 3단계로 높낮이가 조절이 되고요, 고무 패킹이 되어 있어서 의자에 고정 자국이 남거나 몸체가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의자에 부착을 시켜보았는데요, 다솔군이 매우 좋아하네요. 아래 바닥 쿠션과 등받이 부분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쿠션으로 되어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고 편안해요. 

책을 볼 때나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볼 때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열심히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보고 있는 다솔군이에요. ^^


외출할 때는 휴대를 할 수 있도록 변형이 되는데요, 등받이를 접어주고 양쪽 팔걸이도 접어 준 후 뒤에 식판을 뒤에다가 부착시키면 외출 준비 끝이에요. 
 


이런 모습이 되고요, 외출할 때 어깨에 매고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치 가방처럼 들고 다니면 어디든 부스터 시트를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해본 결과 곡선처리가 되어 있다는 것이 매우 안전하게 느껴졌고요, 아쉬운 점이라면 식판이 앞뒤로 조절이 안되서 식판과 아이 몸 사이로 음식물이 흐르는 것이였어요. 좀 더 밀착시킬 수 있게 하면 음식을 먹을 때 식판으로 흘리게 될텐데 말이죠. 

하단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쿠션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둘째도 부스터 시트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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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원피스에 슬리퍼를 신는 어처구니 없는 모양새를 하고서,
남편과 함께 올리브 파티에 갔어요.


집에서 나온 즉시 찍는 사진이 가장 예쁘다는 남편의 말에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검색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사진을 찍었는데
이런이런~~ 내리막길에 '모델'을 세우는 것이 어디있어요?
안 그래도 짜리몽땅한 몸매가 내리막길 효과를 얻어 더더욱 짧고 굵어(?) 보입니다.


임신 22주째인데요,
첫 아이 다솔이때 보다 배 나오는 속도가 훨씬 빨라요.
다솔이때는 모르는 사람들 눈에는 임신한 티가 잘 안났었는지,
임신 8개월이 지나도록 지하철에서 절대 자리양보를 받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벌써 자리 양보를 두 번이나 받았답니다.
단박에 임신부임이 드러난다는 말이지요.


제가 입은 원피스는 임신전에 입던 옷이라 55size인데 
꽉 끼긴 하지만 아직은 지퍼를 여밀 수 있지만 조만간 못 입게 될 것 같습니다. 




신발도 슬리퍼만 찾게 되고,
자리만 보이면 저도 모르게 얼른 가서 앉게 돼요.




드디어 도착한 올리브 TV 파티장.
행사가 8시에 시작이었는데, 그 때까지 저녁을 먹지 않고는 도저히 배길 수 없어서
5시에 간단히 먹는다고 국수를 먹었더니
행사장 음식은 그림의 떡!
음식 관련 방송에서 주최하는 행사라 그런지 음식이 참 많았어요.




한 쪽에는 음식을 차려 놓고, 
다른 한 쪽에서는 방송 촬영을 하면서 연예인들이 인사를 했는데
약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연예인의 목소리만 들어야 했답니다.




올리브라고 써 있는 앙증맞은 케이크가 귀여워요.
그래 이거라도 먹어야지.




파티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대부분 검은색 옷을 입고 왔더라고요.
격식을 차린 자리에선 검은색이 가장 무난한가봐요.




한차례 연예인들이 왔다 가자,
모두들 음식이 차려진 곳으로 파도처럼 밀려 갔어요.
그 틈에 우리는 음식이 차려진 곳과는 반대쪽에 위치한 주 행사장으로 얼른 갔답니다.
웨이터들이 핑거푸드를 계속해서 가져다 주고,
샴페인, 맥주, 와인 등도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어요.
저는 물, 주스로 갈증을 달랬지요.




약간 늦게 슈가 출신 연기자 박수진이 도착했어요.
너무 날씬해서 급 좌절 모드.
이슬만 먹고 사나봐요.




본 행사장 맨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데,
2부 순서를 시작하더라고요.


2부 첫 순서는 칵테일쇼였는데,
초보들인지 손을 덜덜덜, 병을 와장창, 술을 줄줄줄......
보기가 조금 민망할 정도로 떠는 거에요.


바로 앞에 앉아 있다가 맞을까봐 두려울 정도였답니다.
그래도 박수 많이 쳐 줬어요.



마지막에 덜덜 떨면서 완성된 칵테일을 나눠 주고
쓸쓸히 퇴장.
 



앗! 이 아리따운 언니는 누구?
케이블 방송에서 만이 본 얼굴인데 이름은 얼른 떠오르지 않았어요.
키도 크고 정말 예뻤답니다.




이 날 파티의 하이라이트
십센치의 공연이 이어졌어요.




사실 저는 이 두 남자를 잘 몰라요.
그저 '아메~ 아메~ 아메~~~~ 아메리카노' 와 다른 노래 몇 곡
그리고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는 정도.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더 인기가 많더라고요.
여자들의 환호가 대단했답니다.




노래를 다섯 곡이나 불러 주었어요.


십센치를 잘 몰랐었지만
노래를 들어 보니 실력있는 팀 같았고요,
요즘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던데, 대박나시길 바라요.



십센치의 열광적인 공연이 끝나자 또 한 차례 사람들이 파도처럼 밀려 갔어요.
이후에는 힙합 공연이 이어졌다는데,
저희도 파도에 휩쓸려 집으로 돌아 가기로 결정.




이 날 맥주를 세 병이나 마신 다솔 아빠.




예쁜 장식을 배경 삼아
미리 만삭 사진 찍는 연습을 해 보았어요.
남편과의 즐거운 나들이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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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죠. 비싼 내비게이션이 무료로 스마트폰에서 받아 사용할 수 있다니 이젠 스마트폰을 모르면 정말 스마트해지지 못하는 시대가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전 올레네비를 사용중인데요, 최근에 올레네비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답니다. 

어디야? 나 여기!

제목도 참 재미있죠? 어디야? 나 여기!라는 서비스는 최근에 v2.2.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데요, 내 위치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상대방의 위치까지 안내를 해 주는 편리한 기능이랍니다.




이 서비스는 올레 내비 안에 있는 "제안" 기능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아이디어를 3개월만에 실제로 서비스에 구현하였다고 하는데요, 고객의 아이디어를 바로 개선 사항에 반영시키는 올레 내비의 발빠른 업데이트에 감동했답니다. 이 기능은 제겐 정말 필요한 기능이에요. 목적지에 주소까지 말해도 입력하기도 힘들고 잘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럼 어떻게 어디야? 나 여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우선 지도 상에서 MENU를 누르세요.


 

목적지를 검색합니다.
 아래 쪽에 "제안"이 보이네요. 이곳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남겨주세요~
내 아이디어가 서비스에 반영되면 정말 신기하고 즐거울 것 같아요~  


 

목적지 검색안의 메뉴에 보면 어디야? 나여기! 서비스 항목이 보입니다. 터치해주세요~


 

3가지 메뉴가 나오는데요, 어디야? 나여기! 요청/받은 장소가 나옵니다.
어디야?는 상대방이 어디인지 정보를 요청하는 메뉴이고요, 나여기!는 내 위치 혹은 내가 원하는 위치를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요청/받은 장소는 나여기!를 통해서 받은 장소이고요, 이곳에서 설정하면 바로 목적지로 입력할 수 있게 된답니다.


 

친정집에 있는 남동생에게 어디야?를 보내보았어요. 아직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만 구현되는 서비스라 KT이고,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남동생을 테스트 상대로 잡아보았답니다. 아이폰은 애플에서 현재 심사 중이라고 하고요, v.2.2.0으로 버전업이 되면 아이폰에서도 어디야? 나여기!를 사용할 수 있어요. 아! 어디야? 나여기!를 사용하려면 상대방도 올레내비가 깔려 있어야 해요.


 

남동생에게 어디야?를 보냈어요~




어디야?를 요청하고 남동생이 "나여기!"를 전송할 때까지 기다리면 목적지로 바로 설정할 수 있어요. 




잠시 기다리니 남동생이 자신의 위치를 보내왔네요.
요청/받은 장소에 남동생의 전화번호와 함께 위치가 나왔어요. 




해당 주소를 누르면 경로탐색과 위치보기를 할 수 있는데요, 우선 위치 보기를 눌러보았어요. 




친정집이 정확하게 나왔어요. 친정이 시골에 있어서 네비게이션으로는 잡히지 않거든요. 항상 원림교회를 찍고 와서 찾아 들어갔는데, 이제 친정에 있을 때 친구들이 놀러올 때면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어디야? 나여기!를 통해서 정확한 위치를 목적지로 설정할 수 있게 해 주니 말이죠. 




경로 탐색을 해 보았어요. 추천경로를 2가지로 제공해주고 있어요. 딱 봐도 추천경로1로 가야 빠를 것 같죠? 




모의 주행을 해 보았는데, 원래 차를 타고 가는데로 잘 안내를 하고 있었어요. 




3G 환경에서도 잘 나온답니다. 데이터도 많이 사용하지 않기에 3G로 설정해두고 올레내비를 사용해도 부담없어요. 이제 네비게이션에서 힘겹게 목적지 설정을 하느라 진땀 빼지 말고 상대방에게 어디야? 나여기!를 요청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이 모든 것이 공짜!라는 것! 올레 내비를 가지고 있으면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성능 향상에 다음 버전을 더 기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올레 내비로 원하는 곳까지 고고씽하세요! 

 


*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03003963 (앱다운)

*http://navi.olleh.com (맵다운)

*http://navi.show.co.kr/naCustomer/naNotice/noticeRead.asp?idx=79&goPage=1&ServiceCode=FG&search=&keyword= (어디야, 나여기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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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차앤박 서포터즈 1기로서의 마지막 체험 제품을 소개해 드릴 시간이에요.
프로폴리스 힐링 솔루션 세럼인데요,


프로폴리스가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세럼으로 만들어지는 줄은 처음 알았어요.
프로폴리스로 건강식품으로 먹기도 하고, 영양제 속에 들어 있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아, 얼마전 텔레비전에서 꿀피부 종결자로 불리는 모 여인이 나와서
자신의 꿀피부 비법 중 하나로 이 제품을 소개하기도 했었죠.
저도 이 제품을 열심히 쓰면 꿀피부 종결자로 거듭날 수 있는 건가요?




벌꿀 한 병의 영양 보습 농축 세럼
Propolis Healing Solution_Renewal

용량 : 10ml
가격 : 25,000원




프로폴리스 함유 성분은 10%이고요,
프로폴리스 자체의 성분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해 주고,
진정, 보습 성분들과 어우러져 피부 보호력을 형성해 주는 농축 영양 세럼이에요.



천연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민감성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서 개봉후에는 8개월 안에 다 쓰시는 것이 좋아요.
몇 방울씩 떨어뜨려 얼굴 전체에 퍼뜨리는 제품이기에,
10ml 소량 포장이 더 유용한 것 같아요.




세안 후 토너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시면 돼요.
너무 많이 바르실 필요 없이 몇 방울씩 떨어뜨려 사용하시면 되고요,
적은 양으로도 꽤 흡족한 촉촉함을 느낄 수 있어요.


 
 
벌꿀 한 병의 영양이 쏙쏙 내 피부에 스며들어,
내 피부도 꿀피부 종결자로 거듭나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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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앤박 화장품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한지도 어느새 6개월이 지났네요.
6개월 동안 매월 차앤박 화장품의 인기 제품을 두 세개씩 체험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는데요,
이제 서포터즈 기간이 끝나니 시원 섭섭한 기분이 듭니다.
6월에 체험해 본 제품은 토너예요.
 
 
촉촉한 미백 토너
펩타화이트 어드벤스드 토너
Pepta White Advanced Toner
 
 
용량 : 100ml
가격 : 32,000원


 
 
하루종일 피부는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의 자극 요소로 인해 지치기 마련이잖아요,
이에 피부를 진정 및 안정화시켜
미백 성분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계를 거치는 것이 좋은데,
세안 후 촉촉한 미백 토너로 자극없이 피부결을 정돈해 줌으로써
다음 단계의 화장품들이 고루 흡수되도록 도울 수 있어요.

 
 
펩타화이트 어드벤스드 토너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스프레이 방식으로 돼 있어요.
투명한 뚜껑을 열고 칙칙 뿌리면 된답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았는데, 한 번 눌렀을 때 꽤 풍성한 양이 분사됐어요.
아침 저녁으로 세안 후 얼굴에 직접 골고루 분사하거나,
화장솜에 충분히 뿌린 후 피붓결을 따라 닦아 내듯 발라 주시면 돼요.


아무래도 직접 얼굴에 뿌리시는 것이 피부 자극 없이 관리하시기에 좋겠지요?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시원하게 사용하시면 더 상쾌한 기분이 드실 것 같아요.


 
펩타화이트 토너는 식약청에서 미백 기능을 인증한 제품인데요,
직접 사용해 보니 사용감도 촉촉하고 피부 진정 효과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제품 용기 위쪽에 3way Block System이라고 써 있는 것은
이것이 피부산화방지, 멜라닌 케어 등 피부 멜라닌 생성을 3단계로 차단하여 주는 제품이라는 뜻이에요.
 
 

 
 차앤박 화장품 쇼핑몰에는 펩타화이트 토너의 특장점과
임상 시험 결과를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더 신뢰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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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 소셜 쇼핑을 통해 피부 관리실 쿠폰을 사 보았어요.
육아에 살림에 지쳐 자신을 돌볼 겨를이 없는 엄마들, 우리 스스로에게 상 좀 줘야되지 않겠어요?
마사지를 좋아하는 저는 소셜 쇼핑을 통해 마사지 쿠폰을 1회 혹은 2회씩 끊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 푹 쉬며 대우 받고 오는 기쁨을 종종 누리곤 하는데요,
업체만 꼼꼼히 잘 고르면 싼 값에 의외로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매의 눈으로 아주아주 꼼꼼하게 잘 골라야 해요.


제가 이번에 구매한 쿠폰은 피외르제 에스테틱 강남점이었어요.




다음(Daum) 소셜 쇼핑에서 쿠폰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방법은요,
다음(Daum) 첫 화면에서 '소셜'을 클릭하고 '오늘의 딜'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해서 구매를 해요.
공동구매 딜 할인이 성사 되면 딜이 종료 되고,
구매한 다음날 쿠폰이 발행이 된답니다.
다음(Daum) 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구매한 쿠폰을 확인 할 수 있고요,
소셜 쇼핑의 마이페이지>주문내역>티켓확인을 통해서 쿠폰 번호도 알 수 있어요.
매장을 방문해서 구매한 쿠폰 번호를 보여주고 사용하면 되지요.




유효기간이 언제까지인지, 영업 시간은 어떠한지 등등 자세한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피셔야 되고요,
제가 구매한 마사지 쿠폰은 성격상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하기에,
마사지를 받고 싶은 날로부터 최소 이틀 전에(주말이면 일주일 전에) 매장에 전화로 예약하면 돼요.




드디어 예약한 날짜가 되어 '차도녀'로 변신을 하는 날!
다음(Daum) 소셜 쇼핑에서는 업체의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위치 등을 자세히 보여줘서 참 좋은데요,
다음(Daum)에는 지도스카이뷰 서비스가 있어서 훨씬 더 자세히 매장 위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어요.




다음(Daum) 지도로 매장 위치 정보를 보니 지하철 역삼역 4번 출구로 나가면 되더라고요.
비교적 찾기 쉬운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위의 지도 만으로도 충분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못 찾을지도 모르기에, 실제 거리를 미리 한 번 보고 가기로 했어요.
돌 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잖아요~




이야이야~ 위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니라, 다음(Daum)에서 제공하는 스카이뷰 서비스예요.
저렇게 자세히 보여주는데 길을 잃을 리 있겠어요?
피오르제 피부관리실은 세븐일레븐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평소 동네 피부 관리실(소셜 쇼핑으로도 주로 동네를 이용했었어요.)에만 다니다가,
피오르제 피부 관리실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찌나 크고 넓은지 직원들도 많고 조직적(?)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있는 것 같았답니다.
접수대에서 이름을 얘기하고
(쿠폰을 구매할 때 이름과 전화번호가 같이 접수되는지 따로 쿠폰을 보여주지 않아도 됐어요.)
소파에서 간단한 피부 상태를 체크한 후 탈의실로 안내를 받았어요.




제가 받게 될 마사지는 천연보습인자였는데요, 다음(Daum) 소셜 쇼핑에서 구입시 미리 메뉴얼을 알 수 있어요.
기계 관리가 없기에 임신중에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병원 임상실험을 거친 프랑스산 화장품으로 관리를 받게 될 거에요.




피부관리실 규모에 걸맞게 사물함도 정말 많았고요,




마사지때 입는 가운도 깔끔하게 정리 돼 있었어요.
앞에 하나 널브러져 있는 것은 제가 입으려고 꺼내 둔 것이에요.
피부관리실을 방문했을 때,
축축하고 냄새나는 가운을 (아마 여러 명이 돌려 입는게 분명한) 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면 첫인상부터가 좋지 않은데, 피오르제는 비오는 날씨임에도 가운을 보송보송하게 관리하고 있었어요.




관리를 받은 후 머리를 정돈할 수 있도록 탈의실에 빗이며 드라이어 등도 준비를 해 두었네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피부 관리를 받기 전 부스스한 모습의 저입니다.
마사지 받는데 멋내고 갈 수도 없고 자연인의 모습 그대로예요.
 
 


낮에 갔는데도 손님들이 꽤 많아서 관리실 내부를 자세히 촬영할 수는 없었어요.
사진으로 보이는 것의 세 배 정도 되는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클렌징과 각질 제거부터 하고(사진 속 예쁜 분은 제가 아니에요. 모델분이에요.)




보습을 주는 얼굴 마사지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데콜테라인 마사지(목, 어깨, 등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받고
앰플을 듬뿍 얹은 뒤
모델링 마스크(선택하지 않고 그냥 알아서 해 주셨어요.)를 하고
한잠 푹 잔 후,
기초 제품으로 피부를 정돈한 후, 선크림, 비비크림으로 마무리를 했어요.

 
 
짠~ 피부에서 번쩍번쩍 광이 나네요.
푸석한 얼굴이 수분을 가득 머금은 얼굴로 변했어요.
받을 때도 기분이 좋았지만 받은 후 얼굴을 확인하고는 더 좋았답니다.
마사지후 다솔이를 데리고 나온 남편과 만났는데,
남편도 보자마자 얼굴 좋아졌다며 한 마디 하더라고요.
 
 
음......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마사지를 많이 받아본 경험자로서 제가 받은 관리의 정상가가 소셜 쇼핑에 나온 것처럼
135,000원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23,000원에 받은 것은
정말 저렴하게 잘 받은 것 같아요.
83%까지 싸게 받은 것은 아니지만 50% 이상은 할인 받은 것 같다는 말씀이에요.
몸이 찌뿌드드 피부가 푸석할 때,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한번 고려해 보시길 바라요.
 
 
차도녀가 뭐 별건가요?
자기 자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바로 차도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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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시 싱가포르 클라키입니다.
밤이 되면 더 화려해지는 곳, 새벽까지 젊음이 활활 타오르는 그 곳!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점보에서 칠리 크랩을 먹은 후(http://www.hotsuda.com/794
우리 부부는 터질 것 같은 배를 부여잡고, 숙소인 링크호텔까지 걸어서 가 보기로 합니다.
싱가포르의 중심가는 생각보다 가까이 연결돼 있는 것 같으니
클라키 주변 산책도 하고 소화도 시킬 겸 한 번 걸어보자고 의견을 모았어요.


다행히도 다솔 아빠는 지도를 잘 볼 줄 아는 멋있는 남자이기에
지도 까막눈인 저는 전적으로 다솔 아빠를 나침반 삼아 '믿고' 따라가 보기로 했지요.
유모차가 있어서 다솔이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많이 놀았겠다, 든든하게 밥도 먹었겠다, 다솔이는 피곤하면 앉은 채로 자면 되니까요.
 


저 쪽이야!
다솔 아빠의 말은 곧 네비게이션, 우리는 연애 시절처럼 오붓하게 산책을 하며
클라키 주변을 둘러 보며 걸었답니다.
치안이 잘 돼 있는 싱가포르는 밤길도 전혀 무섭지가 않았어요.
그래도 최대한 현지인 처럼 보이길 희망하며 룰루랄라~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지만 걸어 다니는 현지인들도 있었고 남편과 함께라 더 든든했지요.
히포 보트를 타면서 봤던 화려한 호텔들을 걸으며 조금 더 가까이 보는 재미도 있었고요.
 


이십 분 쯤 걸으니 다솔인 콜콜콜 골아 떨어졌습니다.
하루종일 밖에서 논 셈이니 많이 피곤했을 거예요.




싱가포르의 신호등은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을 때만 작동하기 때문에
버튼을 눌러 건너 간다는 신호를 보내고,
우리는 링크 호텔이 있음직한(?) 방향으로 또 다시 걸었어요.




그 때 다솔 아빠가 아이폰을 꺼내 들더니
혹시나 구글 지도에 현 위치가 표시될 수도 있다며 지도 검색을 해 보는 거예요.
현 위치와 링크 호텔을 검색하면 한결 더 가까운 길로 갈 수 있으니까 말예요.
한참 동안 이것저것 해 보던 남편은 길 위에서 만세를 불렀습니다.
!!! 역시 기계의 힘은 대단한 듯 !!!
길찾기 기능으로 단번에 빠른 길 검색에 성공한 다솔 아빠.




뱅글뱅글 돌면서 도로명과 주변 건물들의 상태를 파악하더니
정말 자세하게, 링크 호텔로 가는 길을 알아 냈어요.
 


XX 학교가 나오면 계속 직진하다가 우회전 하면 링크호텔
세상이 이렇게까지 편리해졌다니 새삼 감탄했답니다.




아는 길을 걸으니 더 신나고 즐거웠어요.
이 길을 쭉 따라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호텔이 나올거야.



다 왔다!!!
클라키에서부터 한 시간쯤 즐겁게 걸어, 링크호텔로 돌아왔답니다.
정말 신나는 경험이었어요.



두 건물을 구름다리로 연결해 두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링크호텔, 마치 친정에 온 듯 반가웠답니다.


 
<<또 하나의 이야기>>
 

남편은 무사 귀환을 축하하는 의미로 호텔 앞 구멍가게에서 맥주 한 병을 사 왔어요.
맥주 한 병은 싱가포르 달러로 5달러였는데,
주인이 중국 방송을 보고 있기에, 다솔 아빠도 싱가포르에 사는 중국인인척 중국어로
'뚜얼 치엔?' 하고 물었더니,
'우 콰이'라도 했대요.
우 콰이, 중국어로 5원이라는 뜻이잖아요?
중국돈 5원(약 850원)과 싱가포르돈 5달러(약 5000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는데,
만약 정말 중국돈으로 5원만 냈으면 어땠을까요?
(실제로 5원이 있었거든요.)
남편이랑 그 얘기를 하며 한참 낄낄대며 웃었답니다.




한참 전에 곯아 떨어졌던 다솔 군은 어떻게 됐냐고요?
인형처럼 잠든 다솔 군 정말 귀엽네요.
너무 깊이 잠들어서 엎어가도 모를 정도라 씻길 수는 없고,
땀이며 선크림을 그냥 둘 수도 없어서,



 
침대에 눕힌 채로 옷을 벗기고 따끈하게 수건을 빨아서
얼굴과 온 몸 구석구석을 수 차례 깨끗하게 닦아 주었답니다.
그 다음날 입을 옷을 미리 입혀 재우는 센스!
아, 여행은 정말 즐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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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어요.
저희가 묵었던 싱가포르 링크호텔은 아침 식사가 괜찮다고 소문난 곳인데요,
조식 뷔페가 깔끔하면서도 맛있게 나온다기에 늦잠을 자지 않도록 시계도 맞추고(원하시면 모닝콜도 해 주지요.)
얼른 서둘러서 1층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 갔어요.
(식당 안이 조금 추운 편이라 겉옷을 준비 해 가는 편이 좋아요.)




가장 먼저 준비하고 호텔 방 밖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다솔 군.
다솔이는 어젯밤에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잠이 들어 버려서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 뽀득뽀득 몸을 닦고, 둘째 날 입힐 옷을 미리 입혀서 재웠어요.
아침에 '다솔아~' 이름을 부르며 살며시 깨우니
기분 좋게 푹 잤는지 배시시 웃으며 깨어났답니다.




전날 피곤하게 돌아다녔던 탓인지, 우리가족 모두 얼굴이 팅팅 부었어요.
엘리베이터 거울 덕에 가족사진 찰칵!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그깟 세수야 밥 먹고 와서 하면 되지요.
일어나서 옷만 대충 입은 후 초췌한 몰골로 밥부터 먹으러 가는 우리 가족이에요.
샤워하고 잤다는 핑계를 대면서...... .




링크호텔의 식당은 1층 작은 액세서리 가게와 엘리베이터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내려와서 식사를 하고 있네요.
식당 앞에 직원이 서 있어서 방 호수와 인원을 체크 한 후 들여 보내 준답니다.




밖에서 보는 것 보다는 꽤 넓어서 안쪽은 이런 모습이고요,
식탁을 정리해 주고, 아기 의자를 챙겨 주는 호텔 직원도 있어서 편해요.




우유, 시리얼, 신선한 샐러드 채소, 과일, 갓구운 빵들이 먹음직스럽게 놓여 있네요.
시원한 음료수와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도 해 두었고요,




각종 소스와 쨈, 여분의 접시들도 정리 돼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들에는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예의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 말예요.
일반적인 서양식 아침 뷔페에 중국식 만두와 죽, 삶은 달걀이 더해진 차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우리의 식사 시간은 대개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답니다.
우선 제가 다솔이의 음식 몇 가지를 떠 온 후,
제가 다솔이 님의 식사 시중을 드는 동안
다솔 아빠가 식사를 떠 오고,
다솔이 님의 식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 싶으면, 제 식사를 떠 오는 거에요.


다솔이가 먹을 것도 풍부해서,
쌀죽, 과일, 빵 한 조각, 그리고 달걀 5개를 다솔이 몫으로 떠 왔어요.
다솔이는 달걀을 흰자밖에 먹지 않아서 한 번에 다섯 개 씩은 먹는 것 같아요.
달걀 흰자에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주로 빵과 죽으로,
과일에서 비타민을, 소시지 조금 더 먹이면 지방까지 챙겨 먹일 수 있으니
호텔 식사로 필수 영양소를 꽉꽉 채울 수 있어요.




다솔 아빠의 첫 번째 접시인데요,
다솔아빠는 빵을 좋아해서 저걸 다 먹은 후에 쨈과 빵을 또 한번 듬뿍 담아와서 맛있게 잘 먹었고요,
(다솔이도, 다솔 아빠도 여행 중에는 세 끼를 어찌나 잘 먹는지 정말 뿌듯~)




이건 제 첫 접시에요.
다솔이 님 시중을 드느라 조금 허기가 져서, 일단 몇 가지만 가져와서 허기를 채우고,
두 번째로는 샐러드를 가득 담아와서 먹었답니다.
여행 중 첫 식사 땐 다른 음식보다 채소류를 많이 많이 정말 많이 먹어야 해요.
민망함에 이유를 너무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으나, 그래야 속이 편안하죠.(대충 짐작을?)




음식의 가짓수가 많지는 않으나
있어야 할 것들은 다 있었던 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였어요.
신선하고 시원한 망고, 오렌지 주스도 마시고,
배도 든든하게 채운 후,
후식으로 과일과 차까지 마시고서야 우리 가족의 식사가 끝이 났답니다.
많이 걸어다니면서 여행하시려면 아침 식사를 꼭 하셔야 돼요.




잘 먹는 다솔이가 최고!



 
엄마의 칭찬을 듣고서,
다솔이는 후식으로 요거트까지 냠냠냠 먹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다솔이가 더 규칙적으로 잘 먹게 된 것 같아서 정말 좋아요.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은 정말 여러모로 행복을 주는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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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지만 참 덥고, 덥고, 덥네요.
하루에 물을 몇 잔이나 마시는지 모르겠어요. 더워서 갈증이 심할 때 뭐니뭐니 해도 가장 맛있는 음료는 '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분이나 탄산이 들어 있는 주스, 탄산음료들은 마실 땐 일시적으로 시원한 것 같아도 조금만 지나면 더 심한 갈증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차가운 이온수로 더위를 달래도 있답니다.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덕을 정말 톡톡히 보는 것 같아요.


알칼리 이온수는 물분자가 작아 목넘김도 부드럽고 최상의 물맛을 자랑하는데요, 물맛도 물맛이지만 이온수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이온수를 많이 마시면 위장 관련 증상들을 개선시켜 주는 덕에 더 건강한 삶을 살 수가 있대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온수가 어떤 기능을 하느냐 하면요, '소화불량'을 개선하고요, '위장 내 이상 발효'를 억제하고요, '위산 과다'도 막아주며 '만성 설사'를 개선하는 데에도 좋대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알칼리 이온수를 단계별(1~3단계)로 선택하여 마실 수 있는데요, 이온수를 사용하는 상황에 따라 적절히 골라 쓰시면 효과를 톡톡히 보실 수가 있지요.




이온수 1단계는,
알칼리 이온수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처음 이온수를 드실 때 적당해요. 건강한 삶을 위해 매일 8잔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 중 4잔은 깨끗하게 걸러진 '정수'로 4잔은 '알칼리 이온수'를 마신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소싯적 물탱크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저는 물을 하루에 3L 이상은 쭉쭉 마셔주고 있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노폐물도 배출이 잘 되고요, 피부도 훨씬 윤기있게 변하는 것 같아요. 모유 수유 하시는 분들도 모유양 늘리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최고인거 알고 계시죠?


밥을 지을 때에도 이온수 1단계를 쓰면 좋아요. 쌀을 씻은 후 알칼리수로 30~ 60분 정도 불려 놓았다가, 다시 알칼리수를 부어 밥을 지으면 밥맛이 좋아지는데요, 밥알이 찰지고 윤기가 나서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러워진답니다. 게다가 알칼리수로 지은 밥은 부패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신선도 있게 오래 보관하기 좋아요.




이온수 2단계는,
알칼리 이온수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하셔서 (대체로 무리 없이 괜찮지만) 처음 복용시 생길 수도 있는 위장에 거부감이나 부작용이 없을 때, 2단계로 드시면 돼요. 알칼리 이온수는 물 분자가 작아서 체내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알콜 분해를 촉진시켜 음주 후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음식을 만들 때에도 이온수 2단계를 쓰면 좋은데요, 뼈국물, 된장찌개, 다시마, 멸치 등 국물 음식에 좋아요. 재료가 국물에 잘 우러나도록 해 국물이 담백해지고요, 불쾌한 잡냄새도 제거 되며 음식을 만들어 놓았을 때 일반 수돗물에 비해 잘 쉬지 않아서 여름철 음식 만들기에 정말 좋아요.



또 저는 커피, 홍차 등 봉지차를 탈 때도 이온수 2단계를 사용하는데요, 이온수는 용해력이 뛰어한 덕에 차의 성분을 잘 우러나게 하여 커피나 차 고유의 은은한 맛과 향취를 살려주며 쓴맛도 적어지게 하기 때문이에요.  




이온수 3단계는,
그냥 마시기에는 적합하지 않고요, 음료나 요리를 할 때 주로 쓰는 물이에요. 여름에 차를 시원하게 마시고 싶을 때 끓이지 않고 녹차, 보이차, 보리차 등등이 든 티백을 그냥 알칼리 이온수 3단계에 담가만 둬도 맛있는 음료를 드실 수가 있어요. 이온수가 강하게 용해작용을 하기 때문에 끓이지 않고도 진하게 차 성분을 우려낼 수 있는 덕분이랍니다.


그리고 채소를 데치거나 삶을 때 떫고 쓴 맛을 제거하는 데에도 좋고요, 생선, 육류 등을 이온수에 20~30분 정도 담궈 두었다가 조리하면 비린내와 누린내가 없어지니 요리할 때 사용해 보시길 권해 드려요. 이온수가 용해력이 좋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채소와 과일을 씻을 때도 이온수를 사용하시면 잔류 농약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고요, 알칼리 이온수로 세척하여 보관하면 신선도가 오래 지속된답니다.

 




한편, 채소 조림을 할 때에도 알칼리 이온수 3단계를 쓰면 좋은데요, 감자, 당근, 토란 등의 채소를 조릴 때 이온수를 사용하시면 채소의 형태가 쉽게 부숴지지 않고 속까지 잘 익어서 채소의 맛을 잘 우러 나오게 합니다. 동치미를 담글 때도 이온수 3단계를 쓰면 무가 오래도록 무르지 않아 좋다고 해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사용해 보기 전에는 알칼리수가 그냥 마시기에 좋은 물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온수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 이것 저것 찾아 봤더니 여러모로 정말 똑똑하게 쓸모가 많더라고요. 갈증해소에서부터 음식 만들기에 과일, 채소 신선 보관까지. 알칼리 이온수 덕에 올 여름 식중독 걱정 없이 정말 건강하게 잘 나겠네요.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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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마니아저는 요즘 소셜 쇼핑 덕을 톡톡히 보고 있어요.
사실 빠듯한 경제 사정 때문에 주부가 맘 편히 피부관리실을 찾을 수 있겠어요, 어디?
그러나 아무리 주머니 사정이 빤하다고 해서, 다른 데에는 짠순이인 제가 사치를 부리는 단 하나의 품목인,
피부관리를 받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나 슬픈일이지요.
지혜로운 주부라면 질 좋은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저는 소셜 쇼핑이라는 방법을 찾아 내 지혜롭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소셜 쇼핑이 갑자기 성장하면서 부실업체들도 대거 등장하게 되었고
주위에서 억울한 피해 사례들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어요.
믿을 수 있는 소셜 쇼핑 업체를 찾는 것 부터가 고민이었습니다.
어머낫!! 다음(Daum)에도 소셜 쇼핑이 있네요!
제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들락거리며 메일을 확인하고, 뉴스를 읽어 오랜 친구같은 곳이기에,
다음(Daum)에서 관리하는 소셜 쇼핑이라면 신뢰할 수가 있겠더라고요.


 저야 다음(Daum)의 소셜 쇼핑을 이미 잘 알지만,
아직 한 번도 소셜 쇼핑을 사용해 보지 않아서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다음(Daum) 소셜 쇼핑 완전 정복기를 좀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다음 소셜 홈즈 1기 뷰티 분야로 활동하고 있음을 미리 알려드려요.)




너무나도 익숙한 다음(Daum)의 첫 화면이에요.
소셜 쇼핑 메뉴는 표시 해 둔 대로, 쇼핑 다음으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쇼핑이 아니라 소셜을 클릭하셔야 해요.)
클릭하시면 소셜 쇼핑 카테고리로 넘어가게 되지요.

 



소셜 쇼핑은 SNS 입소문을 듣고 원하는 상품을 사려고 모인 사람들의 수가
일정 인원을 넘으면 거래가 성사되는 방식이잖아요?
(보통 하루, 이틀) 짧은 시간 동안 사람들이 확 모였다가 흔적만 남기고는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상품이 '오늘에 딜'에 나왔는지 수시로 확인 하거나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해 두면 좋아요.
그날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모든 딜을 볼 필요는 없기에,
저는 제 관심 지역으로 '서울'과 '경기'를 선택해 두었답니다.


'오늘의 딜' 을 찬찬히 살펴 보면서,
그동안 너무나 원했지만 '그 놈의 돈' 때문에
볼 수 없었던 공연이나, 먹을 수 없었던 음식이나,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이나, 받을 수 없었던 서비스 중
괜찮은 상품이 있는지를 골라 사시면 된답니다.


뒤늦게 입소문을 듣고 어떤 상품을 사러 왔는데,
하필이면 기한이 지났거나 상품이 매진됐을 때 너무너무 속상하잖아요?
그럴 땐 지난딜/ 앵콜 요청을 하실 수 있어요.




지난딜을 전체적으로 보실 수도 있고, 업종별, 기간별로도 볼 수 있는데요,
역시나 제 관심사는 오직 '뷰티'네요.
몇 주 전 모처럼 해외로 여행을 떠났을 때 기분 좀 낸다고 손톱 관리를 받았었는데요,
진작 이런 상품을 사 두었다면 싼 값에 받을 수 있을 뻔 했어요.
소셜 쇼핑 쿠폰의 유효 기간이 대체로 3개월 쯤 되니까(꼭 확인하셔야 해요.)
여름 휴가기간이나 돌잔치, 결혼식, 생일 이벤트 등등에 맞추어
필요하신 상품을 계획하셨다면 미리 구매하셔도 괜찮아요.
저는 손톱 관리를 앵콜 요청했답니다.




다음(Daum)에서 추천하는 오늘의 딜이 궁금하시다면, 도와줘요 멍탐정을 클릭해 보세요.
웹툰작가 난다가 추천하는 오늘의 딜이 재미있는 만화로 설명돼 있어요.
이 날은 멍멍이 탐정이 제주 테디밸리 리조트 2박 3일권을 추천하고 있었는데요,




상품의 특징과 선택 사항 등을 알기 쉽게 만화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고,
중간 중간 실물 사진도 보여 주어서 재미있게 제품에 대한 이해를 구할 수 있답니다.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기로 결정하셨으면 다른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시듯,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를 하시면 되는데요,
 다음(Daum) 캐쉬로도 결제를 할 수 있어요.




로그인 하시고 소셜 쇼핑으로 들어가시면 오른쪽 메뉴 창에 간략한 개인 정보가 있어요. 
아이디와 함께 다음(Daum) 캐쉬 보유 현황이 나와 있지요?
저야 이미 소셜 쇼핑을 자주 활용하고 있기에 보유한 캐쉬도 꽤 있지만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충전을 하셔야 되겠지요.
'Daum 캐쉬 (처음이시면 아마도) 0원'이라고 써 있는 부분을 클릭하시면,




내계좌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왼쪽에 보시면 Daum 캐쉬정보란이 있어요.
여기에서 잔액이며, 적립캐쉬, 구매캐쉬, 환금캐쉬 등등을 보실 수 있고
캐쉬를 충전도 하실 수 있답니다.
(나중에 100% 환금 받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Daum 캐쉬 충전하기를 클릭하세요.




그럼 이런 창이 뜨고,
충전하고 싶은 액수 만큼, 충전하고 싶은 방법대로 하시면 되지요.




제가 고른 것은 '프랑스 최고급 화장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내 피부'라고 광고하고 있는
피부관리 상품이에요.
원래 가격은 150,000원이었는데 23,000원으로 싼 값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피부 관리실 후기는 다음 번에 올리도록 할게요.


자, 원하는 상품을 찾았고, 다음 캐쉬로 주문도 하셨죠?
그럼 이제 거래가 성사되기를 기다리시면 된답니다.
앞어서 말씀드렸듯 소셜 쇼핑은 일정한 시간 안에 일정한 인원이 모여야 거래가 성사되는 방식이니까
그 인원이 모이도록 비나이다 비나이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거래가 성사 되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메일로 그 내역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제 메일함을 열어 보니,
Daum 소셜에서 쇼핑결제완료 메일과, 공동구매 성공이라는 두 가지 메일이 와 있네요.




혹시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에는 결제하셨던 액수만큼 100% 환불 받을 수 있어요.
마이페이지를 클릭하시면 주문내역과 취소/환불내역을 보실 수 있는데,
제가 지난 2월에 구매했던 마사지 쿠폰은 최소인원에 도달하지 못해 거래 취소가 됐었지요.


자, 아직 소셜 쇼핑을 활용해 보지 못하셨던 분들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업체 정보도 꼼꼼히 보시고, 미리 다녀 오셨던 분들의 후기도 자세히 읽으셔서
후회없는 소셜 쇼핑을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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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더운 무더운 나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모처럼 떠난 여행이라 기분은 샬랄라였지만,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무척이나 더워서,
어디론가 숨어서 '태양을 피하고 싶은'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지요.
그래도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꼼꼼히 점검해 본 결과, 피부 상태가 걱정했던 것 보다는 괜찮아서
속으로 만세를 불렀었는데요, 저는 그 공을 자외선 차단제에게로 돌리고 싶습니다.
저도 집에 있다가 잠시 마트에 장을 보러 간다든지, 아이와 잠시 놀이터에 다녀온다든지 할 때
귀찮고 번거로워서 '겁도 없이' 맨 얼굴로 돌아다니다가 오곤 했어요.
그, 러, 나!!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니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잠깐 외출하더라도 꼭꼭꼭 썬크림은 발라야 한답니다.


저는 거의 하루 종일 아이와 붙어 있고 게다가 둘째를 임신 중이라 화장품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편이에요.
어른 화장품이 피부 접촉시 아이들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골라야 하거든요.
여행지에서 썬크림을 듬뿍듬뿍 발랐던 탓에, 새로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르보에 CC썬베이스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어요.
(제 블로그에 놀러 와 주신 분들 중 세 분께르보에 CC썬베이스 정품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끝까지 잘 읽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꾸벅~)




이렇게 정성껏 포장을 해서 보내주셨던데요, 그 정성이 마음에 와 닿았답니다.
조심조심 포장을 벗겨 내고 설레는 맘으로 내용물을 열어 봤어요.




르보에 CC 썬베이스
CC Sun Base SPF50+PA+++

용량 : 50ml
가격 : 43,000원


CC는 커리엄 케어(Corium Care)의 약자인데요, 커리엄은 '진피'를 뜻하는 것이랍니다.
피부가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잖아요.
보통 화장품들이 표피에 머물러 있는 반면, 르보에는 진피까지 영양 성분이 깊숙히 침투할 수 있도록
1974년에 탄생한 브랜드 에바스와 일본 시부야 다카하시 클리닉 그룹의 닥터 기술제휴로
기능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인 르보에 CC Series를 만들어 냈고, 그 중 하나가 CC 썬베이스예요.
[현재 CC크림(프라이머비비)과 CC썬베이스가 출시되어 있어요.]




르보에 홈페이지에는 다카야시와 르보에 CC serise 자문위원의 사진을 개재해 놓고 있습니다.
37년 전통을 가진 에바스의 화장품 제조 노하우가 녹아 들어 있다니 믿을만 하고요,
일본 피부과 전문 병원과의 기술 제휴로 만들어 졌다니 더 신뢰가 생기네요.



나이가 들면 피부의 기본적인 잠재력이 약해지고 진피와 표피 양쪽에 변화가 생기는데요,
그러므로 토대가 되는 진피와 피부의 수분을 지키는 표피를 이중으로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진피케어를 하면 피부 트러블을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고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CC썬베이스는 SPF50++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자랑하면서도
진피 케어를 위한 50여 가지의 영양 성분(산자나무 추출수, 각종 비타민, EGF, 다시마추출물, 마치현추출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는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며,
피부 노화로 인한 멜라닌 색소 침착 방지와 미백 효과까지 있어요.


요즘에는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소량씩 들어 있는 경우도 많지만
썬크림류는 단독으로 사용해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확실하게 볼 수 있거든요,
조금 귀찮더라도 CC썬베이스처럼 단독으로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 크림으로 피부 노화를 막아 보자고요!




고급스럽고 미끈하게 잘 빠진 르보에 CC썬베이스예요.
세안 후 기초 화장 마지막 단계에서 콩알 만큼 덜어서 피부에 골고루 펴 발라 주는데요,
피부톤을 보정해 주고 메이크업 베이스를 겸하는 썬크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CC썬베이스만 바르실 때는 외출 30분 전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톡톡톡 두드려서 펴 발라 주세요.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할 수 있어요.






르보에 CC썬베이스는 일반 썬크림류와는 달리 용기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한데요,
CC썬베이스 속 좋은 원료들과 값비싼 고급 오일들이 공기와 맞닿아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값싼 튜브식 용기는 영양성분을 쉽게 파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진공 펌프형 용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자, 그럼 르보에 CC썬베이스를 발라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사용감은 어떤지, 피부톤을 얼마나 보정되는지를 알아 보기 위해 손등에 발라 볼 거예요.






콩알 만큼 덜어 내 손등 전체에 톡톡톡 흡수시켜 봤는데요, 향도 은은하고 빨리 흡수되는 것 같았어요.
오일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지만 끈적거리지 않고 가벼우며 산뜻한 느낌이었고요,
원하시는 피부 표현이 나올 때까지 조금씩 덜어서 덧발라 주어도 기분 좋게 잘 스며들 것 같습니다.





CC썬베이스를 바르기 전 약간 가무잡잡했던 제 손등이 화사하게 보정이 됐어요.
이번에는 얼굴에다 발라 볼게요.


 



세안 후 스킨, 로션을 바른 상태에서 CC썬베이스를 발랐어요.
그냥 손으로 슥슥 펴 발랐는데 잘 흡수가 되었고요, 은은한 향만 남기고 쏙 스며들었어요.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불쾌지수가 높기 때문에 얼굴이 답답하게 느껴지면 짜증스럽잖아요?
CC썬베이스는 사용감이 가벼워서 시간이 지나도 답답한 느낌이 없다는 점이 특히 좋았어요.




'동안'이 되고픈 저는 이제 매일 아침 기초 화장품을 바르듯 르보에 CC썬베이스를 바르려고 해요.
순한 성분 덕에 아이와 얼굴을 비벼도 염려되지 않고,
갑자기 밖에 나갈 일이 있을 때도 걱정없이 바로 나가면 되고,
50가지의 영양 성분이 진피까지 관리해 주니까 말예요.


이렇게 좋은 썬크림을 저 혼자서만 쓸 수는 없겠지요?
제 블로그에 놀러 와 주신 고마우신 분들 중 세 분께 르보에 CC썬베이스 정품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려 해요.

르보에 CC썬베이스 정품의 주인공은 누구?

1. 이벤트 기간 : 2011. 6. 23. (목) ~ 27. (월)
2. 참여 방법 : 덧글로 CC썬베이스를 갖고 싶은 이유 달기
3. 선정 인원 : 세 분
4. 경품 : 르보에 CC썬베이스(시중가 43,000원) 정품 각 한 개씩.

당첨이 되신 분들은 배송을 위해 추후에 비밀 덧글로 성함, 휴대폰 번호, 배송주소를 알려 주셔야 되고요,
르보에 CC썬베이스를 사용해 보신 후 본인이 활동중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중 선택하여 간단한 리뷰를 올려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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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초대해서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은, 진짜 고급스럽고 우아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예요. 은은하게 반짝이는 웨이브 블랙 컬러도 맘에 들고 디자인이 예뻐서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흐뭇해지지만, 그것 보다 더 큰 기쁨은 '아이'에게 세균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맘껏 먹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몇몇 정수기 대여 업체들이 비싼 서비스 요금만 받고 정수기를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아, 정수기 속에 온갖 '더러움'과 '세균'들이 득실거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던... 그 사건으로 한바탕 시끌시끌 난리가 났었던 때가 있었잖아요? 행주인지 걸레인지 모를 더러운 천으로 보이는 데만 대충 닦고 나서는 청소를 끝냈다고 하니, 제대로 관리가 될 리가 없었죠. 그 후에 저희 친정도 그랬고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제 친구들은 정수기를 아예 떼어 내고 생수를 사 마시기 시작했더라고요.


그러나 제가 보기엔 매번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것이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그 무거운 걸 집까지 들고 오는 것도 일이고, 먹고 남은 페트병을 재활용 수거함에 갖다 버리는 것도 정말 귀찮은 일인 것 같았지요. 그 일로 하여금 저는 정수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그리도 어려운 일인가? 하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저수조 없이 신선하게 바로바로!
직수형 시스템


일반 정수기가 오염되기 쉽고 믿을 수 없는 까닭은, 저수조에 고여 있는 물을 받아 마시기 때문이에요. 고인 물은 오염되기가 쉽잖아요? 그런데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저수조가 없고 수도와 배관이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깨끗한 물을 바로 받아서 마실 수 있어요.




싱크대 안쪽에서 수도에 바로 연결돼 있는 호수는 냉이온정수기와 바로 연결이 돼 있는데요,
저수조가 없으니 내부 청소 걱정도 오염 걱정도 할 필요가 없어 정말 좋답니다. 


3가지 내부 세척/살균으로 또 한  번 안심!

편리한 세척기능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물을 따라 마시고 난 후 정수기에서 어떤 소리가 나서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똑똑한 정수기가 사용할 때마다 '스스로 ' 전해조와 배관을 세척해 주는 소리였더라고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청소하는 법도 아주 간단하고 쉬운데요, 3단계로 이루어진 자동세척이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정수기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고요, 원할 때 마다 세척 버튼을 눌러 내부를 청소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면 방문서비스인 안심살균세척도 받을 수 있답니다.

자동세척 3단계는,
1단계 : 사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전해조와 배관이 세척 돼요.(9초)
2단계 : 대기 시간이 10시간이 되었을 때 스스로 배관이 세척 되는 거예요.(12초)
3단계 : 휴가 등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 5일 정도 대기 상태일 때 알아서 배관을 세척해 주는 거예요.(60초)

수동세척은 할 때마다  세척 버튼을 누르면 30초간 세척이 되고요,

자동 배관 세척 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제품의 배관 및 전해조 오염방지를 위해 일정 주기로 배관 내 잔수를 버리고 신선한 정수로 교체하여 제품의 청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배관에 고여 있는 물까지 자동으로 세척하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도 버리는 물 없이 깨끗한 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안심살균세척 서비스는 비용을 별도로 부담하면 받을 수 있는, 전문가 방문 서비스인데요, 아쿠아텝스(살균제)를 첨가한 살균 세척 전용 필터를 이용하여 내부 배관 구석구석을 철저하게 씻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살균 S마크를 인증받은 서비스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이상 제거할 수 있어요.



물을 마신 후에 윙~ 소리가 작게 나면서 저절로 자동 세척이 이루어지는데요,




이 때 세척 버튼에 알림표시가 생겨요.




앞서 말씀드렸듯 세척을 원하시면 이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도 언제든지 정수기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사용할 때마다 배관이 세척되는 정수기는 많이 있지만, 수동으로 세척 버튼을 눌러 원할 때마다 청소를 할 수 있는 제품은 별로 없다고 해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관리하는 것이 아주 쉬워서 일단 구입 후 설치만 해 두면 그 다음부터는 혼자서 모든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에요. 돈을 지불했음에도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형편없는 서비스를 더 이상 참아낼 필요가 없어졌다는 말씀이에요. 


엄청 쉬운 필터 갈기
필터는 내 손으로




물 속 유해물질은 걸러주고 유익한 미네랄은 지켜주는 복합 필터 시스템으로, 깨끗하면서도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 가지 종류의 필터예요.


카본블록 필터는 '부유물질, 녹, 찌꺼기'와 같은 오염물질, '물 속 잔류 염소, 유해 화학물질', 그리고 냄새를 제거하고요, UF복합 필터는 필내 내의 항균 작용을 한대요. 그리고 오염물질이나 박테리아, 세균 등 유해물질은 제거하면서 유익한 미네랄 성분은 보존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필터교환이 필요한 시기를 알려주는데요, 센서에 의한 유량 감지 방식으로 사용량에 따라 필터의 수명을 측정해서 알려주는 시스템이에요. 필터교환창에 모두 불이 들어오면,




필터 교환 커버를 벗기고 건전지를 끼우 듯, 두 개의 필터를 각각의 자리에 바꿔 끼우기만 하면 끝이에요.
스스로 쉽게 필터를 교환할 수 있어 서비스 비용을 아낄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필터는 일일사용량이 10L라고 할 때(사실 그것 보다는 훨 적지 않을까요?) 보통 6개월 마다 한 번씩 갈면 되고요, 두 가지 필터를 모두 사는 가격이 5만원 정도니까 다른 정수기에 비해 별로 비싸지 않아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에는 워낙 좋은 기능들이 많아서 제품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 걱정하시겠지만, 꼼꼼하게 잘 따져 보면 사실은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시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우선 혼자서도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고 별도의 청소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니 일반 대여 정수기처럼 돈을 주고 이용해야 하는 서비스를 받을 필요가 없죠? 그리고 절전형으로 설계가 돼 있어요.

중공사막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인데. 타사 역삼투압 필터의 경우는 인위적으로 고압 펌프를 사용해서 전기 요금이 많이 들지만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수도압만으로도 필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절약된답니다. 

 



우리 가족이 매일 마시는 물,
세균 걱정 없이 건강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것도 어쩌면 축복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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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셰프스노트주니어의 스파게티소스 3총사 (토마토+비프+까르보나라소스)입니다.
스파게티가 먹고 싶은데 레스토랑에 갈 수 없을 때,
집에서 간단하게 1류 요리사의 손맛을 빌릴 수 있는 제품이에요.


가격도 괜찮아서, 2인분씩 포장 되어 있는 소스 한 봉지 당 4천원대로 구입하실 수 있어요.
날씨는 덥고 밥 하기는 귀찮은데,
열심히 일하고 돌아 온 남편에게 라면을 끓여 낼 수 없을 때
스파게티 면을 삶고, 소스를 데워 붓기만 하면 되는,
셰프스노트주니어 3총사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럼 한 번 먹어 볼까요?




비프볼로냐 스파게티 소스는,
쇠고기 16%, 양파, 파마산치즈, 표고 버섯 등이 들어 있고
2인분 300g입니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소스는,
우유 31%, 양송이, 베이컨, 파마산 치즈 등이 들어 있고
2인분 250g입니다.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는,
토마토 45.7%, 토마토주스 20.2% 등이 들어 있고
2인분 300g입니다.




조리하는 방법은 정말정말 쉬운데요,
스파게티 면을 알맞게 삶고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또는 식용유)를 두르고 삶아 놓은 면을 살짝 볶은 후,
소스를 넣고 1~2분 정도 볶아서 먹거나,


아니면 스파게티 면을 알맞게 삶고
끓는 물에 소스를 봉지째 넣고 3분간 데운 후, 삶아놓은 면 위에 붓고
골고루 비벼 맛있게 드시면 된답니다.


정말 쉽지요??




저는 당연히 끓는 물을 부어 소스를 봉지째 데워 먹는 방법을 선택했답니다.
왜냐면, 그게 더 쉬우니까요.
면을 삶는 동안 전기포트로 끓인 물을 냄비에 붓고
소스 봉지를 담궈서 데워 두었어요.




스파게티 면은 팔팔 끓인 물에 넣어
12분 정도 삶으면 알맞게 잘 익는 것 같습니다.




짜잔~ 쇠고기가 듬뿍 들어간 비프 스파게티가 벌써 완성됐습니다.
삶아진 면을 그릇에 옮겨 담고
그 위에 소스만 부었어요.




슥슥 비볐더니, 이렇게 먹음직스럽네요.




맵지가 않아서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고요,
스파게티를 낯설어 하시는 어르신들 입맛에도 딱 맞고요,
제 입맛에도 잘 맞았답니다.
맛있었어요.




소스를 입가에 잔뜩 묻히고, 다솔이도 냠냠냠 잘 먹었답니다.
맵지 않아서 괜찮아요.



이번엔 토마토 스파게티인데요,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서 상큼한 뽀모도로 스파게티 맛 그대로예요.
비프 스파게티 보다 살짝 밝은 붉은 색이에요.
맛은 새콤, 상큼 토마토 맛이고요.
역시나 맵지 않고 토마토도 많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고요,
제 입맛에도 잘 맞았는데,
어른들 입맛에는 잘 맞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비싼 돈 주고 사 먹었던 이탈리아 레스토랑 스파게티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요.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토마토 스파게티가 잘 맞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입니다.
건더기가 많아 푸짐하게 느껴졌고요,
아이가 가장 좋아한 스파게티이기도 해요.
우유도 많이 들어 있어니 아이들 영양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다솔이는 따로 면을 잘라서 줬는데도,
한 손에는 포크를 다른 한 손에는 젓가락을 들고
열심히 면을 말아서 먹습니다.
익숙한 우유맛 덕에 다솔이에게는 까르보나라가 가장 맛있게 느껴졌나봐요.




정말 푸짐하지요?

[동원F&B]셰프스노트주니어의 스파게티소스 3총사의 총평은요,

레스토랑 스파게티와 비슷할 만큼 정말정말 맛있는데요,
양이 좀 적어서 소스를 넉넉하게 부어 먹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할 수 있어요.
저희 가족은 아예 2인분 짜리 소스 한 봉지를 한 사람 접시에 다 부어 먹었답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데워 먹는 식품인 만큼 건질 때 뜨겁잖아요?
봉지에 작은 동그라미 하나 뚫어 주시면,
젓가락 등으로 쉽게 봉지를 건져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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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사랑 없이는 같이 못 먹는다는 양푼이 비빔밥을 넉넉하게 비볐다. 송송 썰어 살짝 무친 배추 겉절이도 넣고, 신선한 상추도 아낌 없이 팍팍 넣고, 두부가 듬뿍 들어간 구수한 멸치 된장찌개에 알맞게 매운 고추장까지 인심 좋게 넣어서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 숟갈까지 넣으니 와! 기가 막히다. 남편이랑 머리를 맞대고 앉아서 아구아구 냠냠냠 볼이 터지도록 먹고 있는데, 텔레비전에서는 우리가 좋아하는 1박 2일이 한창 방송되고 있었다.

마침 1박 2일 속 그녀들도 오물오물 맛있게 무언가를 먹고 있는 중이었는데, 나는 순간 볼이 미어지도록 밀어 넣은 내 밥숟가락이 심히 부끄러워졌다. 다행히 남편은 열중해서 먹고, 집중해서 보느라 내 볼에 부끄러워 소름이 돋은 줄을, 부지런히 음식을 퍼 나르던 내 숟가락질이 점점 느려졌음을, 모르는 듯 했으나 나는 더 이상 아구아구 비빔밥을 퍼 먹을 수 없었다.

아무리 여배우라고 해도 서른 일곱 살의 최지우가, 서른 넷의 김하늘이 그리도 다소곳이 앉아 저리도 얌전히 음식을 먹는데, 아무리 아줌마라고 해도 서른 셋의 나는 좀 심하지 않나 싶었다.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방송들을 보면 아줌마 경력이 늘어갈 수록 점점 더 화통대담해지고 점점 더 내숭과는 거리가 먼 것 같이 보이던데, 어쩌면 여자들에게 내숭은 필수불가결의 조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남편에게 사랑 받기 위해, 그리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기 위해 말이다.

사실 나라고 처음부터 양푼에 밥을 비벼 하마 처럼 입을 쩍쩍 벌리며 먹었겠는가? 나도 한 때(??)는 음식점의 음식들을 남길 줄도 알았으며, 입가에 양념이 묻을까 조심조심 신경 써 가며 밥을 먹기도 했었다. 뜨거운 국을 그릇째 후후 불어 마시지도 않았었고, 스파게티나 라면 같은 면 요리는 포크로 돌돌 말아 입을 '아~'가 아닌 '오~' 정도로 벌려 오물오물 먹었던 때가, 나에게도 '있었다'는 말이다!!!!! 



언젠가 남편과 함께 마트에 갔을 때 남편에게 무언가 말 실수를 하여 급히 남편을 달래줘야 했을 때가 있었다. 순간적인 임기응변으로 남편에게 팔짱을 끼며 (지금 생각해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콧소리를 냈던 것 같은데, 남편은 의외로 굉장히 좋아하며 앞으로도 이렇게 팔짱을 끼고 다니자며 한동안 싱글벙글이었다. 그러고 보니, 아이가 생긴 후 아이를 안고, 업고, 쓰다듬어 주느라 남편에게는 제대로 된 애정표현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사랑'은 끊임 없이 노력하며 지켜 가는 것이라고 어디에선가 읽은 적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상처 받지 않도록 신경써서 배려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조금 더 표현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름다워 보이도록 노력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더 사랑하리라 다시금 결심하는 것, 이미 결혼한 우리들에게도 필요한 일인 것 같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전혀 다른 사람이 돼라는 것이 아니라, 잠시 잊고 있었던 우리의 본모습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인데, 지금으로부터 4년 전 남편과 연애를 하던 그 시절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심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올백으로 머리를 틀어 올리고 출신을 알 수 없는 축축 늘어진 옷들을 입고 아구아구 밥을 먹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더워서 땀이 삐질삐질 흘러도 절대로 머리를 바짝 묶지는 않았던(큰 얼굴이 드러날까봐), 연애시절 남편을 만날 때는 가장 예쁜 옷들로만 입고 있었던, 자장면도 아름답게 먹었던 과거의 내 모습을 꼭 다시 되찾겠노라고 결심에 결심을 했다.

남편을 위해, 나를 위해, 우리의 사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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