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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의 재미를 알게 된 다솔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꼭 묻습니다.
엄마, 오늘 우리 어디가?
그런데 이 말의 속 뜻은 엄마, 우리 롯데월드에 놀러가자~~ 인데요,
자기가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하면 잉잉잉~ 속상해서 울기에
이번 달에는 한 번도 못 데리고 가서 아침마다 조금 난감했었어요.


조만간 꼭 데리고 가 주마고 약속을 했었는데,
마침 시아버님도 놀러를 오셨고, 남편도 시간이 있었던 지난 주 수요일
(일주일 중 가장 한산한 요일인듯? 롯데월드를 여유롭게 즐기고픈 분들께 수요일 추천해 드립니다!)
어린이집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아이들을 데리고 롯데월드에 다녀 왔어요.


그런데 벨루가 토크쇼가 오픈했더라과요.
롯데월드 곳곳에 벨루가의 탄생을 알리는 현수막들이 붙어 있었는데,
Do you speak BELUGA? 와 벨루가 토크쇼라는 안내 만으로는 어떤 놀이 시설인지 몰라서 무척 궁금했어요.
어드벤처 내의 어린이 탈 것들이 조르륵 몰려 있는 곳에
벨루가 토크쇼도 자리하고 있었죠.



벨루가 토크쇼는 직접 들어가서 보시지 않으면
말로는 설명이 조금 어려운, 토크쇼 형태의 놀이시설인데요,
국내최초 캐릭터 토크쇼라고 우선 말씀을 드리고 더 자세한 설명은 찬찬히 할게요.




벨루가 토크쇼는 30분 마다 한 번씩 공연 시간이 정해져 있고
관람시간은 12분 정도인데요, 약간씩 융통성이 있게 조절 되는 듯 해요.
한꺼번에 최대 200명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 시간만 잘 맞추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어요.


여러 명이 함께 입장하는 시설이라 공연장 내부는 사진으로 찍어 오지 않았어요.
대신 말로 설명해 드릴게요~
공연장으로 들어가면 앞에 커다란 화면이 있고,
귀여운 돌고래 벨루가가 통통거리며 바닷속을 헤엄치고 있답니다.


앞자리에는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서 벨루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하였고,
그 뒤로는 의자가 있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앉을 수 있어요.
인원이 맞아지면 서서도 관람할 수 있대요.




공연이 시작하면 벨루가가 관객에게 말을 거는데요,
깜짝 놀랐어요.
일방적으로 녹음 된 것을 틀어주는 것이 아니라,
벨루가가 관객석을 보면서 관객 한 명 한 명에게 말을 걸고, 또 대답을 하는 놀라운 시스템!!


아이들은 당연히 돌고래 벨루가가 살아 있다고 느끼게 되지요.
벨루가가 지목하는 아이는 벨루가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 볼 수 있는데,
벨루가가 어찌나 센스쟁이, 재치쟁이인지
아이들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배꼽잡게 만들더라고요.


또, 벨루가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들에게도 말을 거는데요,
제가 안 걸린 게 얼마나 다행인지~ 지목되신 어른들도 다들 참 재밌게 말씀을 잘 하시더라고요.
아마 제가 걸렸음 분위기 싸늘해졌을 것 같아요.


벨루가는 관객석을 향해 카메라를 들고 사진도 찰칵 찍고요,
(벨루가가 찍은 우리 사진은 큰 화면으로 보이게 되죠.)
개그맨 뺨치는 진행 솜씨도 선보이는데,
1당 100이라 조금 힘들 것 같기도 하나, 정말 말솜씨가 좋아요.




롯데월드에 이런 놀이 시설도 생기다니 정말 놀라웠어요.
벨루가 토크쇼 관람 후 가족사진도 찍고,
기념품을 파는 곳도 바로 옆에 마련 돼 있어서 구경도 했어요.




롯데월드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벨루가 토크쇼를 보고 나니 더더욱 드는 생각
아이들과 롯데월드에 자주 놀러 오는 것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것이에요.
저도 신기한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싶어서요~~


벨루가가 또 어떤 얘기를 해 줄지 얼른 다시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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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다이어트 대치점에서 동안 얼굴 관리를 받은지도 벌써 5주가 되었어요.
만날 관리 받을 때 마다 깊게 잠이 들어서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전혀! 몰랐었는데,
이제 곧 끝나는 것도 아쉽고, 관리 내용도 궁금하고 해서
이번에는 잠이 솔솔 오는 것을 참으면서 경락 마사지의 전 과정을 촉각과 후각으로 느끼며 즐겼어요.


5주 동안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대치점에 일주일에 두 번씩 다니면서도
관리사 분과 말한마디 제대로 나누지 못했었는데, 거의 처음 대화다운 대화를 나눠 봤답니다.
모든 직원 분들이 친절하고 상냥하세요.
쿨쿨 잠을 자고 있을 땐 깨닫지 못했었는데 감각을 곤두세우면서
관리사의 손길을 느끼니, 경락 마사지라 압력이 있는 편이더라고요.
그렇지만 아프지는 않고요, 쓰다듬는 부위, 누르는 부위, 튕기듯 마사지 하는 부위가 나누어져 있어요.



나이 때문에 볼살 처럼 푹 꺼진 부분은 봉긋봉긋 세워 주시고
하관과 근육이 뭉쳐진 부분은 살살 돌려 풀어 주시고,
이중턱 부분은은 튕기듯 마사지를 해 주시는 등 손길이 아주 정성스럽더라고요.


이번에도 역시나 제가 골랐던 오일로 마사지를 해 주셨는데,
(오일을 바르기 전에 기초 화장품으로 피부 정돈, 영양 공급 등을 해 주세요~)
오일 마사지는 촉감도 굉장히 좋지만 향도 정말 좋잖아요?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호흡 관리를 간단히 한 후 몸이 완전하게 릴렉스 된 이후에 얼굴 경락이 들어가기에
오일을 바른 손으로 어께를 쓰다듬으면서 깊이 호흡을 몇 차례 하고,
숨을 깊이 들이쉬고 내쉴 때 오일 향을 깊이 들이마실 수 있도록 해 주시는데 이 과정도 정말 기분이 좋아요.



오일 마사지를 한 후라 머리카락은 떡이 좀 졌지만
피부가 무척 촉촉해 보여서
약속이 있는 분들도 마사지 후에 바로 가도 될 정도예요.


관리가 끝나면 선크림과 비비크림도 바를 지를 물어 보시는데 저는 대부분 그냥 집으로 가기에
어떤 날은 선크림도 생략하고 기초 화장품만 바르지만
만약 약속이 있으신 분들은 비비까지 바르시고,
고데기가 준비 돼 있으니까 머리도 좀 손질 하신 후 가시면 얼굴이 반짝거려서 돋보이실 듯?!!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대치점에 첫 방문을 했을 때 선물로 주신 것인데요,
상자를 열어 보니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안내장이랑, 다이어트 일기장, 팩, 에센스가 들어 있었어요.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는 얼굴 관리 뿐만 아니라 바디 관리도 같이 하는 곳이라
이곳에서 다이어트 관리를 받는 분들도 있는데,
그 분들을 위해 (사실 다이어트는 모든 여성들의 숙제잖아요~) 준비 해 놓으신 일기장인 것 같아요.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것이 좋은 이유는요,


저는 아직 다이어트 일기는 안 쓰고 있지만 얼마 전부터 가계부를 쓰고 있기에
그 유용성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요.
가계부를 쓰기 전에는 생각 없이 썼던 돈들을,
가계부를 쓰고 나니 지출란에 써야 하는게 두려워서 못 쓰게 되더라고요!!!
확실히 가계부를 쓰는 것이 절약하는 데 도움이 돼요.
다이어트 일기도 먹은 내역을 써야 되는데 그게 두려워서 덜 먹게 될 게 거의 확실시!!




다이어리 속은 이렇게 생겼어요.


첫 장에는 내가 원하는 몸무게와 다이어트를 한 후 하고 싶은 일 등을 써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매일매일 체중을 적고 식사량을 적고 먹은 음식을 적고 운동 내용을 적게 돼 있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바로 다이어트를 쓴 것이라잖아요?




이건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의 완전 히트작인데요,




양 옆에 고리가 있어서 귀 옆으로 얼굴살을 쫙 당겨서 리프팅 효과를 줄 수 있는 팩이에요.
지방분해효소를 촉진하는 마조람 추출물,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콩단백질 추출물이 들어 있대요.



요렇게 착용하는 것인데요,



관리실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이에요.
어멋! 그러고 보니 저는 거울을 보지 않고 패치를 붙여서 입부분이 조금 들떴네요.
윗면의 중앙 마크 부위를 아랫 입술 가운데에 맞추어 딱 붙여야 되는데 조금 성급하게 붙여 버렸었나봐요.

 



이건 페이셜 쉐이핑 하이드러겔 패치인데
에센스와 비슷한 제품이에요.


피부에 충분히 수분을 공금하고 피부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 엘라스틴이 들어 있어서
얼굴에 볼륨을 주는 효과가 탁월한 제품이라고 해요. 

 



묽은 제형이라 스킨을 바르고 아이크림을 바른 다음에 사용하면 되는데
콩알 만큼 덜어서 얼굴 전체에 흡수시키면 금세 쏙 흡수가 돼요.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대치점, 이제 딱 한 번만 더 가면 
44사이즈 얼굴 만들기 프로젝트가 끝나는데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워요. 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 다니고 싶어요.
얼굴형일 예쁘게 만들어주고 탄력을 주는 경락 마사지와
매끈매끈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피부 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곳.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정말 효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저는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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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건조한 편이라서 피부관리실에 가면 늘 듣는 말이
피부가 너무 건조하시네요~ 인데 관리를 꾸준히 하다가 조금만 소홀하면 또 피부는 아우성이에요.
샤워를 했을 땐 당연하고 수시로 로션과 오일을 온몸에 덧발라 주어야만
매끈매끈한 피붓결이 되살아 나고, 뒷꿈치도 괜찮고......
피부가 건조하면 팔, 다리 할 것 없이 각질이 너무너무 보기 싫게 올라오더라고요.


로션과 크림 만으로는 보습이 되지를 않아서
바디용 오일까지 (크림과 오일, 로션과 오일을 섞어서 발라주고 있어요.) 장만해 둔지 오래인데,
요즘에는 얼굴에도 오일을 한 두 방울씩 발라 주고 있어요.


아침에 폼클렌징을 쓰지 않고 물세안만 하기 시작하면서
그런대로 피부에 안정을 되찾았는데
(너무 깔끔 떠는 것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얼마전에야 알았답니다.)
기초부터 차곡차곡 화장품을 발라 준 후 마무리로 오일을 덧바를때
얼굴에 보호막이 생긴 듯 보습이 유지된다는 것도 깨달았거든요.


예민한 피부, 뾰루지가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피부에도
부분 적으로 악건성인 곳이 있게 마련인데,
그 부위에만 톡톡톡 오일 한 방울씩 발라주는 것도 겨울을 촉촉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에요.


요즘에는 페이스 오일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오일도 참 다양하고 질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저는 엘리샤코이의 허나 무루무루 모이스처 오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엘리샤 코이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선물로 받았는데요,




용량도 120ml라 넉넉하고
천연 화장품을 고집하는 엘리샤코이의 제품이라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빼려고 노력했다는 점도 맘에 들어요.


엘리샤코이 허니 무루무루 모이스처 오일
용량 : 120ml
가격 : 33,000원


마투카 꿀과 9가지 프리미엄 오일,
무루무루 나무에서 추출한 야자씨드 버터, 식물 추출물 성분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상자를 열어 보니 흔들리지 않게 윗부분을 고정시켜 둔 것이 눈에 띄었어요.
이런 작은 노력이 큰 결과를 얻게 되는 듯 괜스레 흐뭇하고~




물방울 모양의 오일 용기가이 나왔어요.
깔끔한 디자인이 예쁘고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벼워요.




마개를 열고 사용해 볼 건데요,
오일은 몇 방울만 똑똑 떨어뜨려서 사용하는거 아시죠?
스킨 바르듯 주르륵 덜어내지 마세요~ 몇 방울로 얼굴 전체에 퍼뜨리는 거예요.
구멍이 크지 않아서 원하는 양을 덜어내기에 편했어요.



 

허니 무루무루 모이스처 오일은
건조한 얼굴, 거친 손발, 딱딱해진 발뒷꿈치, 머리카락 등등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하는 곳을 촉촉하게 관리해 줄 수 있는데요,
저는 주로 얼굴과 목에 사용하면서 남는 걸로 다른 곳에 톡톡톡 발라 주고 있어요.
(바디 오일을 따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아깝잖아요~ )



물기 마를 날 없는 주부의 손 = 제 손입니다.
아이들 입에 밥도 쏙쏙 넣어 줘야 되고,
컴퓨터도 해야 되고, 청소도 해야 되고, 그러다 또 음식도 해야 돼서
하루에 손을 몇 번이나 씻게 돼요.




거칠어진 손에 허니 무루무루 오일을 떨어 뜨려 봤어요.
주르륵 흘러 내릴 정도니까 너무 되직하지는 않아요.


 

사용후에 반들거리는게 보이죠?
사진을 찍을 땐 잘 보이지 않아서 그만큼 흡수가 빠르구나 싶었는데,
사진으로는 표가 확실하게 나네요.
화학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서 피부가 민감한 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얼굴에도 두 방울을 전체적으로 퍼뜨려 봤어요.
오일은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몇 방울씩, 얼굴에 보호막을 쳐 주는 것이니까
욕심 내지 마시길~~
단 두방울로도 한결 촉촉해진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남는 것은 머리카락 끝부분에만 톡톡톡~~
피부가 건조하셔서 로션 만으로는 보습이 어려우신 분들은
오일을 사용하셔서 스치면 바스락 소리가 날 것 같은 매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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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몇달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친정에 갈 시간을 낼 수가 없었는데요,
아빠 생신이라 일정을 정리하고,
아이들 어린이집도 맘먹고 결석을 하면서 오랫만에 안동에 내려 갔어요.
친정에 가면 좋은 것이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다 해 주신다는 거 아니겠어요?


저는 늦게까지 쿨쿨 자고, 엄마게 해 주시는 뜨끈한 밥 먹고, 놀고, 텔레비전 보고......
아이들도 엄마께 부탁드리고 저는 또 놀고...
외갓집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네요.
짜먹는 요구르트를 간식으로 먹는 중인데,
다인이는 하나, 다솔이는 두 개 줬더니 다인이는 좀 부족했나봐요.
다솔이의 요구르트에서 눈을 뗄 줄 모릅니다. 귀여워요~




안동에 올 때마다 빠지지 않는 가발 쓰기 놀이.
다인이가 머리카락이 풍성하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여성스럽고 예쁠 것 같아요.
거울 속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다인 양.


 

아이에게도 헤어스타일은 중요한 요소인듯?
귀엽습니다.




이번에 친정 나들이를 하면서 엄마가 좋아하시는 쟈뎅 마일드 아메리카노 원두커피백을 가지고 왔어요.
선물?? 일종의 뇌물(??)이죠.
며칠 동안 신세를 팍팍지고 가니까 여유 시간에 즐기는 커피 만큼은
맛있고 좋은 것으로 제가 만들어 드리는 것이 좋잖아요?


쟈뎅 마일드 아메리카노 원두커피백은
순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엄마의 입맛에 맞춤맞은 커피인데요,
커피 맛이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워서 평소 연한 커피맛을 선호 하셨던 엄마가 무척 좋아하셨어요.




커피 포장을 찬찬히 살펴 보니 원두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었어요.
부드러움과 깔끔함의 균형을 잘 갖추기 위해
브라질 산토스 NY-2를 베이스로하고
커피 전체의 바디감을 표현하고자 케냐 A4를 사용하고
여기에 에디오피아 시다모를 첨가하여 커피 맛을 살렸다고 해요.
(솔직히 아직은 커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가볍고 부드러운 맛의 커피입니다.)





원두커피를 한 잔 분량으로 소포장 해 놓아 편리하고요,
로스팅 후 24시간 이내에 분쇄 하고 포장했기에 맛과 향이 신선해요.




잔에 담고 끓인 물을 넣어 1분 정도 기다린 후
잘 우러나도록 10번 정도 저어서 마시면 되니까 정말 간편하죠?
이렇게 만들기 쉬운 커피 한 잔으로 엄마께 인심을 얻었어요.
 


평소 진한 커피를 즐겨 마셨던 저도 오늘은 마일드 아메리카노 커피백을 마셔 봤는데요,
(아빠 생일 케이크랑 함께 먹으니 참 잘 어울렸어요. 케이크 사진을 찍으려 했건만......
케이크가 두 개였음에도 사진 찍을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네요.
애들 둘이서 케이크 두 개를 다 무너뜨려 놓았더라고요. )
볼썽 사나워진 케이크 사진은 생략했지만 케이크랑 같이 먹으니 참 맛있었어요.



 
기호에 맞게 원하는 만큼 우려 낼 수 있으니까 
원하는 만큼 흔들흔들 우려서 (어떨 땐 스푼으로 꾹꾹 누르기도...) 맛있게 마실 수 있어요.
깔끔하고 순한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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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꼭꼭 써 주시길 부탁드려요~
다 쓰신 후기는 이 글의 덧글로 URL 남겨 주시면 돼요.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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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네~ 할머니, 여기 있네~ 할아버지!'
눈썰미가 좋은 다솔이는 열 명 이상이 찍은 단체사진 속에서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단번에 콕콕 짚어 냅니다.
심지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젊었을 때의 사진인데도 말예요.
그런 다솔이에게 남편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 주고, 이게 누구냐고 물으면,
뭐 그리 쉬운 질문이 있냐는 듯 콧방귀부터 흥! 뀐 후,
'다솔이잖아~' 하는데요,
제가 보기에도 남편의 어린 시절과 다솔이의 어린 시절은 거의 98% 똑같답니다.
그럼 저는요? 저랑 다솔이는 2% 정도 닮은 거겠지요.


그래도 다인이는 여자 아이니까 나를 더 많이 닮았겠지 은근히 기대를 하면서,
남편 사진과 다솔이 사진을 비교했을 때의 그 놀라움을 나도 한 번 경험해 보리라 들 뜬 맘으로
제가 아기였을 때 사진을 꺼내 와 다인이와 비교를 해 봤어요.
흐음... 뭔가 이상한 기분.
다인이와 제 어린 시절의 모습은 이미지가 비슷할 뿐 생김새는 그리 똑같지 않았어요.
그래도 다인이와 함께 외출을 하면 사람들이 딸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얘기 해 주니까, 뭐 괜찮았지요.
그러다 다시 찾아 본 남편의 아기 때 사진을 보고
저는 또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했답니다.


다솔이와 비교를 했을 때는 남편 = 다솔이었는데요,
다인이와 비교를 해 보니 남편 = 다인인거예요!!
남편과 다인이의 어린 시절은 얼굴은 거의 80% 정도 비슷했어요.
하긴, 다솔이와 다인이가 그렇게 많이 닮았으니까.




그런데 저와 결혼을 하기 전, 52kg이었던 남편에게는 치명적인(?) 까다로움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입맛'.
참 다행스러운 것은 제가 해 주는 음식은 거의 다 남편의 입맛에 잘 맞아서
음식 투정을 한 적은 별로 없어요.


남편의 까다로운 입맛은 이런 식인데요,
초코 케이크를 좋아하기에 초코 케이크가 아닌 다른 종류, 생크림 케이크나 쉬폰 케이크는 입에도 대지 않고요,
(보통 가장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도 하더라도 먹기는 하잖아요?)
치즈 케이크는 남편이 세운 기준에 맞지 않으면 한 입 먹어 보고 바로 포크를 놓지요.
북엇국과 오징어 순대를 포함한 몇몇 종류의 음식에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절대 먹지를 않고
과자를 먹을 때에도 바삭함의 정도와 짠맛 단맛의 정도에 따라 몇 개 먹다가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버릴 땐 꼭 저에게 버리라고 한답니다. 저는 다 잘 먹으니까요.)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완화가 되어서
막상 글을 써 보려고 하니 몇 가지 밖엔 생각이 안 나네요.
하긴 52kg이 72kg이 되었으니까 남편은 두루두루 다 잘 먹는 저와 살면서 많이 변했을 거예요.


남편의 요런 까다로운 입맛은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유전이 되었더라고요.
생소한 음식을 처음으로 먹는 상황에선 혓바닥만 날름 음식에 대 보고 먹을지 말지를 판단하는 다솔 군.
유난히 음식을 가려 저를 많이 힘들게 했었었잖아요.
그런데도 참 희안한 것은 고급 식당에 데려 가면 '맛있다'를 연발하며 밥을 잘 먹는데요,
분위기를 즐기는 남편과 어쩜 그렇게 똑같은지!!!


다솔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비스킷을 먹을 때 절반으로 쪼개진 것이 나오면
자, 이건 엄마가 먹어! 하면서 저에게 버린(?)답니다.
형태가 온전한 것이 아니면 안 먹는 것도 제 아빠와 똑같아요.


결혼 초 라면을 끓여 먹을 때는 몰랐던 사실,
남편은 라면 2개를 주문하면서 왜 늘 라면을 남기는 걸까? 궁금해 했었는데,
나중에야 알게 되었답니다.
남편은 라면을 조각 내서 끓이면 짧아진 라면은 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 후 남편의 라면을 끓일 땐 절대로 라면을 조각내지 않아요.
하나를 그대로 넣어 면발이 잘리지 않아야 한그릇 뚝딱 비우니까요.



 
 
그래도 저를 많이 닮은 (이미지는 100%, 외모는 20%) 다인이는
아프거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밥을 잘 먹어서, 먹는 것 때문에 저를 힘들게 한 적은 별로 없는데요,
작은 입으로 오물거리며 음식을 먹는 모습이 제 눈에는 정말 귀엽게 보이거든요?
 
 
다솔이 보다 잘 먹는 것이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는 아직도 부족해서
몸무게도 적게 나가는 편이고 키도 작은 편이라
저는 늘 양껏 많이, 되도록 더 많이 먹이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
.
.
.
 
그런데 어느날은 다인이 다솔이와 함께 간식으로 식빵을 먹고 있었어요.
딸기쨈을 좋아하는 다솔이에겐 쨈도 발라서 우유랑 주고,
다인이와 저는 그냥 식빵만 먹고 있는데,
 
 
한참을 잘 먹던 다인이가 빵 가장자리는 남겨서 저를 주는 거예요~
뭐지, 이 익숙한 기분은?
다인이도 식빵의 부드러운 부분만 날름날름 받아 먹고 딱딱하고 맛이 없는 부분은
저에게 버리고 있었던 것이었답니다.  
 

아니, 요녀석들이???!!!
그래도 괜찮아요~ 저는 다 잘 먹으니까요.
서로 꼭 닮아 보기 좋은 세 사람이 있기에 오늘도 저는 행복하답니다.
(급 포장하여 글을 얼른 마무리 짓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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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한 신생아기를 거친 후 삐쭉 마른 아기로 자라나서
제 애간장을 녹였던 우리 다솔 군.
한 때 다솔이가 먹는 양 때문에 하루종일 예민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34개월 때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면서 조금씩 잘 먹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아주 흡족하게 밥을 잘 먹는답니다.


아무래도 이제는 다솔이와 대화가 되니까
밥을 왜 먹어야 하는지, 키가 쑥쑥 크고 힘이 세 지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말로 설명을 해 주면 잘 알아 듣고 잘 먹어 주니 편한 것 같아요.


다솔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류, 생선류, 멸치 볶음, 시금치, 콩나물......
다솔이가 싫어하는 음식은 대부분의 채소와 나물류, 콩류, 김치류......인데요,
채소를 많이 먹일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다가 카레밥을 만들어서 줘 봤더니 생각보다 아주 잘 먹는 거예요.
카레 속에 들어 있는 당근, 호박, 버섯, 감자 (웬만한건 다 넣어도 맛이 괜찮더라고요.)은
골라내지 않고 잘 먹어서 카레를 자주 해 주는데


가끔씩 카레를 만들어 놓지 않을 때 갑자기 카레가 먹고 싶다는 주문을 할 때가 있어요.
다솔이가 잘 안 먹어서 속상했던 시기가 2년이 넘었으니!!!
다솔이 입에서 무언가가 먹고 싶다는 얘기가 나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만들어 줄 판이지만,
당장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너무너무 몸이 피곤할 때는 시판용 카레를 사서 주기도 한답니다.




아이에게 주는 것이니까 이왕이면 고급으로,
청정원 카레 여왕인데요,
토마토&치킨이에요.
생물기준으로 닭고기가 8%, 토마토가 22.4% 들어 있어요.





먹는 법은 정말 간단하잖아요?
끓는 물에 넣어 3분, 혹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 동안 데워서 밥 위에 부으면 끝.




그러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게을렀던 저는,
물을 끓이는 전기 포트에 넣어 카레여왕을 데웠답니다.
좀 심한가요?



젓가락을 쏙 끼워서 꺼낸 후
갓 지어서 지름이 좔좔 흐르는 뜨거운 밥 위에 (카레는 시판용이니 밥이라도 갓 지은 것으로)
주르륵 부어 비벼서 먹으면 되는데요,


다솔이 다인이는 반반 나누어서 한 그릇씩 주고
남편도 한 그릇 비벼 줬는데 셋다 잘 먹더라고요.
청정원 카레 여왕이 맛이 깊고 진해서 정말 맛있다는 남편의 반응~


시판용 카레 치고는 정말 깊고 풍부한 맛이었는데요,
흠이 있다면 건더기가 너무 적다는 것.
제가 주로 집에서 직접 카레를 만들어 주다보니 건더기를 양껏 많이 넣어 먹던 것에 익숙해져서 그렇겠죠?
건더기가 더 많았음 정말 최고였을 텐데...
그래도 정말 맛있긴 맛있었어요.




다솔이가 좋아하는 음식 중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파게티예요.
매울 것으로 예상되는 빨간색 소스인데도 맵지 않은 것이 신기해서 더 좋아하는 스파게티.


이것도 시판 소스를 사용하면 만드는 방법이 너무너무 쉽기에
주로 주말에 반찬 만들기 싫고 밥도 똑 떨어졌을때 후다닥 만들어서 아이들과 남편에게 먹이는데요,




이 날은 청정원 야채가 풍부한 미트 & 바실리코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해 봤어요.
(사진이 왜 이렇게 흔들렸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스파게티 면은 팔팔 끓는 물에 올리브 오일과 소금 약간을 넣은 뒤
12분 정도 익히고 (아이들이 먹을 거니까 푹푹 삶아요.)
소스는 냄비에 한 번 끓여 둔 후,
삶아 낸 스파게티 면을 넣어 비벼 주면 끝!
라면 만큼 간단한데 라면 보다 훨씬 더 근사해 보이는 스파게티.




미트 & 바실리코 스파게티 소스는 처음 먹어 봤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토마토 소스는 너무 신 맛이 나서 별로잖아요?
미트 & 바실리코 스파게티 소스는 고기를 갈아 넣었는지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고요,
건더기가 큼직큼직해서 씹히는 맛이 좋아요.




깨어나자마자 스파게티를 먹는 다솔 군,
부스스한 모습이지만 귀엽습니다.




깔끔쟁이 이다솔 군.
스파게티를 먹으며 입을 열 번은 닦아 준 것 같아요.
아구아구 먹다가, 얼굴을 찡그린 후, 엄마 입! 하면 제가 출동해서 싹싹 닦아 주고,
또 아구아구 먹다가, 엄마 입! ---출동, 엄마 입! ---출동, 엄마 입! ----출동을 반복했답니다.
그래도 잘 먹으니 얼마나 예뻐요~?
오동통하게 다시 볼살이 올라 제 기분을 흐뭇하게 해 주는 다솔 군.
앞으로 좋아하는 음식의 종류가 더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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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솔이 다인이 예쁜 옷 입혀주고 싶어서 신청하였답니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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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에서 관리를 받은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어요!
저는 대치점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44사이즈 얼굴로 관리를 받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얼굴의 크기는 줄여주면서
나이 때문에 움푹 들어간 볼 부분과 이마, 턱 부위는 볼록하게 만들고 있지요.


이제 관리사 분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만날 때마다 무척 반가운데요,
  제가 아침에 일찍 관리를 받으러 가거든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준 후 바로 페이스 다이어트를 받으러 가는데,
관리 받는 전 날은 일부러 조금 늦게 자면서 은근히 기대를 하게 돼요.
관리 받으면서 오늘은 또 얼마나 달콤하게 잠에 빠질까 하는...... .


제가 전에도 말씀 드린 적이 있듯,
얼마나 깊이 잠에 빠졌던지 마사지를 받으면서 유체 이탈을 경험했을 정도였어요.
관리를 받을 때 처음 클렌징 시간과 챠크라 오일로 마사지를 시작할 때 정도만 의식이 있고,
오일 마사지 시작과 동시에 저는 완전히 깊이, 마치 최면에 빠진 듯 잠으로 빠져 든답니다.


지난 번에 마사지를 받으러 갔을 때 관리사 분께,
너무너무 깊이 잠들어서 릴렉스도 많이 되고 힐링도 되어 관리 받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씀드렸더니
제 기분에 따라 고른 챠크라 오일 덕분에 더더욱 그렇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챠크라 테스트는 여섯가지 향의 오일을 찬찬히 냄새 맡아 본 후
그 날 그 날의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오일 두 가지를 고르는 것인데,
제가 고른 두 가지 오일로 관리를 해 주시거든요?
집에 가져오고 싶을 정도로 향이 맘에 들어요.


아참, 오늘은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의 모델인 박새별 씨가 알려주는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셀프 마사지 동영상에 대해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얘기가 딴 곳으로 흐르고 말았네요
우리는 누구나 예뻐지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부지런한 1%의 여자들만 자기를 가꾸는데 노력을 하죠.
하루에 5분, 집에서 셀프 마사지를 한다면
1년 뒤, 5년 뒤, 10년 뒤에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매끈매끈 초절정 꽃미녀가 돼 있을 걸요?


값비싼 화장품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꼬박꼬박 빼먹지 않고 자신을 가꾸는 부지런함.
알면서도 잘 안 되는게 사실이에요.
지금부터라도 하루 5분씩 '아름다움'에 투자하겠어요!
(동참하실 거죠?)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는 얼굴의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마사지샵이지만,
또한 피부를 곱게 만들어 주는 마사지샵이기도 한데요,
인디언 페이스 마사지에서 유래한 것이래요.


인디언 페이스 마사지는
영국 왕실에서 왕족들이 대대로 받고 있는 마사지인데,
영국 왕실에서 그 효과를 인정해 영국 여왕이 MBE 대영제국 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대요.
이 훈장은 일반인에게 수여 하는 일은 매우 드문일이어서 큰 이슈가 되었다고 하네요.






인디언 페이스 마사지는 크게 근육, 피부, 림프, 에너지 흐름으로 나뉘어 관리를 하는데,
얼굴 근육은 목근, 눈주위근, 코주면근, 입주면근, 턱근 등 5가지 주요 근육으로 구분돼요.
피부에 영양분을 집중적으로공급하거나 근육을 풀어준다고 해서 얼굴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닌데
근육 결에 따른 테라피로 릴렉싱 효과를 얻고,
피부의 수분 상태를 점검하고, 림프의 순환을 도와주고,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등의
모든 과정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얼굴이 변화하는 것이라고 해요.


저는 페이스 다이어트 대치점에서
인디언 페이스 마사지로 피부는 매끈매끈 얼굴형은 예쁘게 관리를 받고 있답니다.



 
아이들을 둘 다 어느 정도 키워 놓고 나니, 제 관심사는 다시 '아름다움'이에요.
아이들에게 예쁜 엄마, 남편에게 예쁜 아내
그리고 제가 만족스러워 할 제 모습을 위해 계속계속 노력할 거예요. 
꾸준히 하루 5분씩 셀프 마사지도 따라 하고
페이스 다이어트 아이디의 도움도 받고.
마사지는 이제 거의 끝나가는데 너무너무 아쉬워요. 계속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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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 포레스트로 올 해 첫 여행을 다녀 왔어요.
2010년 임신 34주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녀왔던 첫 번째 방문이 너무나도 좋았기에
이번에도 들뜬 맘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부모님 모시고 1박 2일로 다녀왔는데요,
그 동안 참 많은 것들이 변했더라고요.
예전에는 주차장과 체크인 하는 곳이 맞닿아 있었었는데,




체크인을 했던 곳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대신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인 2층으로 가면
이렇게 탁 트인 공간이 나온답니다.
조금 더 밝고 웅장해진 기분이 들었어요.


이 건물 1층에는 해브 나인 힐링 스파와 뷰티 스파
2층에는 프런트, 엘 라운지(식당), 노래방, 비즈니스룸, 카페 리솜
3층에는 해밀(한식당), 멤버스라운지, 좋은가게(마트), 스크린골프/당구장/탁구장
4층에는 달빛광장 바비큐&이벤트, 카페리솜이 있어요.


리솜 포레스트는 성수기에는 손님들이 늘 가득가득하기에 체크인이 3시 / 체크아웃이 11시예요.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시려면 미리미리 예약 하시는 센스~




체크인을 한 후 전동차를 예약하면,




훈남 청년들이 전동차도 착착 대기시키고 짐도 척척 들어서 날라준답니다.
어찌나 친절한지 황송하기까지?




(관련 글-- [임신 34주] 한 시간 반 등산했어요!
리솜포레스트 에코-힐링 프로그램 :
http://hotsuda.com/920) 


전동차를 탔던 곳에서 에코-힐링 프로그램을 출발하나봐요.
저는 임신 34주에 한 시간 반동안 산행을 했었는데
그 때 무척 기분이 좋았었거든요? 


이번에는 눈길이라 좀 미끌거리고 힘들 것 같아서 그냥 주변만 산책했는데 그것도 괜찮았어요.
리솜 포레스트 부지가 워낙 넓다 보니 크게 한 바퀴 도는데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요.
볼 거리도 많고 말예요. 저희는 반 바퀴 정도 돌았답니다.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으로 전동차를 타고 숙소에 도착을 했어요.
저희 가족이 묵은 곳은 빌라형 28평형.
지난 번에 왔을 때랑 똑같은 조건의 방이었어요.




소복소복 눈이 내려서 더 예쁘고 오히려 더 따뜻하게 느껴졌던 저희 숙소예요.
리솜 포레스트에서는 취사가 안 되는데요,
숲이 좋고 공기가 좋고 자연이 아름다운 이 곳에서 불을 피워 취사를 하는 것 보다는
가볍게 렌지에 데워 음식을 먹거나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리조트 내에 꽤 괜찮은 식당이 있으니 그 곳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저희는 간식거리 잔뜩~ 도시락도 잔뜩~ 마실 거리도 잔뜩 싸 왔답니다.
이사 온 것 처럼요. 그런데 정말 이사 오고 싶을 정도로 평온하고 좋았어요.


(관련글)
휴가지에서 먹는 꿀같은 도시락 맛! :
http://hotsuda.com/911
[리솜 포레스트] 해밀 레스토랑 & 마트이야기 : http://hotsuda.com/922




저희 숙소로 이어지는 계단,
2010년에 불룩한 배를 하고서 이 계단(그 땐 다른 위치였지만)에서 생쇼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관련글 -- 리솜 포레스트에서의 결혼 기념일 이벤트 : http://hotsuda.com/908)




우선 내 집처럼 편안히 누워 잠시 휴식 좀 취하고,




리솜 포레스트에선 계속 클레식 음악을 틀어 놓게 돼요.
(씨디 몇 장이 마련돼 있어요.)
그리고 불도 좀 지피고~
엄청 화력이 센 것 처럼 느껴지시죠? 그런데 사실은 그냥 장식이라는 거~
그 옆의 나무 장작도 그냥 폼으로 갖다 둔 거라는 거~
진짜 신기해요.




요정 같은 다인 공주님도 신기한지 그 곁을 떠날 줄 모르고,
낯선 곳인데도 아늑하게 느껴졌는지 다인이 기분이 한 껏 좋습니다.



주방에는 커피잔, 주스잔, 물잔, 와인잔,
접시, 수저, 등등 왠만한 주방살림은 다 있는데요,
혹시 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돼요.
저희도 와인 잔을 두 개 더 가져다 달라고 부탁을 드렸었었어요.




침대방인데 화장대와 옷장이 있고 스탠드도 있어요.




하루를 머물더라도 내 집처럼 있겠다며 제 화장품과 남편의 물건들을 주르륵 정리해 두고,
옷장에도 옷을 걸어 두고,
캐리어 속에 있는 것들도 다 정리할까 하다가 그냥 두고...


 


이 곳은 온돌방이에요.

 



옷장, 이불장이 있는데,
이불이 땃땃하게 미리 깔려져 있었어요.




그리고 따뜻한 잠자리를 위해 미리 이부자리를 봐드린다는 메모.
저희는 또 이런 것에 감동을 하잖아요?


리솜 포레스트는 온도를 객실 내에서 조절할 수 있기에 따뜻하게 온도를 올려 두고,
아랫목에서 지지듯 정말 따뜻편안하게 누워 있었어요.
아이들이랑 함께 갔기에 온동방을 저희 가족이 사용했는데
애들이 이불 안 덮고 뒹굴거려도 방이 따뜻해서 춥지 않으니 괜찮았어요.



발코니에 나가서 엄마랑 같이 커피도 마시고,



발코니에서 보는 풍경인 요렇답니다~



다인이 재롱도 실컷 보고, 정말 행복하게 잘 쉬다가 왔어요.



아참, 리솜 포레스트 빌라형 28평형의 욕실이에요.




수건도 넉넉하고, 욕실용품은 제가 좋아하는 록시땅.
샴푸, 컨티셔너, 샤워젤, 바디로션이 있고
칫솔과 핸드솝이 있어요. 치약은 챙겨 오셔야 해요~
아...드라이어와 1회용 면도기도 있어요.




비데가 있어서 편해요.

 



아궁~ 또또또 가고 싶은 리솜 포레스트입니다.
정말 편안하게 잘 쉬다가 왔어요.


 

<리솜 포레스트의 가을 편, 2010년>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며 떠난 완벽한 휴식 공간! : http://hotsuda.com/907
리솜 포레스트에서의 결혼 기념일 이벤트 : http://hotsuda.com/908
휴가지에서 먹는 꿀같은 도시락 맛! : http://hotsuda.com/911
[임신 34주] 한 시간 반 등산했어요! 리솜포레스트 에코-힐링 프로그램 : http://hotsuda.com/920
[리솜 포레스트] 해밀 레스토랑 & 마트이야기 : http://hotsuda.com/922


<리솜 포레스트의 겨울 편, 2013년>
[리솜 포레스트 해브 나인 힐링스파]
지금까지의 스파 시설에서 볼 수 없었던 '건강'과 '힐링'을 더한 가족 물놀이 시설 : http://hotsuda.com/1300
사상체질 스파존, 무료로 건강 상담도 받고 체질에 맞는 스파도 즐길 수 있어요.  http://hotsuda.com/1301
[L라운지 조식 뷔페]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과식'을 부르네요~ http://hotsuda.com/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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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 포레스트 L라운지에서 조식 뷔페를 먹었어요.
뷔페형 인간이 된지 오래라,
아무리 잠이 덜 깬 채 먹는 아침 식사라도
'식전빵 - 신선한 샐러드 - 따뜻한 밥을 포함한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들 - 과일과 달콤한 후식 - 커피'
......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처음과 끝이 있는 식사를 해야만 흐뭇하게 한 끼 잘 마쳤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리솜 포레스트에 겨우 1박 2일 머룰렀지만
리솜 포레스트에서 지내며 만나는 매순간이 '건강'과 연결 돼 있다고 느낄 수 있었는데요,
L라운지에서 먹은 아침 뷔페도 마찬가지였어요.
아삭아삭 신선한 채소들이 참 다양하게 있었는데 어찌나 먹음직스러워 보였는지
평소에 '풀'은 반찬으로 치지 않겠다는 남편도 L라운지에서는 채소를 가득가득 담아 맛있게 잘 먹었고,
채소값이 비싸니 많이 먹어 두자며
알뜰족인 엄마와 저도 양껏 많이 가져다 먹었답니다.




다솔이는 아침 식사시간에 (7시부터 10시까지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아직 자고 있어서
재운 채 유모차에 태워서 L라운지까지 데려 왔는데,
맛있는 냄새를 맡고는 깨우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일어나(저 먼저 먹고 깨울 작정이었는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오렌지를 저리도 행복하게 가져다 먹습니다.
다인이도 달콤한 빵을 냠냠냠...... .


몇 종류의 죽, 미역국, 불고기, 김, 씨리얼, 요구르트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많이 있고요,
아기 의자도 마련 돼 있답니다.


그렇다면 다시 리솜 포레스트에서 맞은 상쾌한 아침 풍경부터 찬찬히 보실까요?




리솜 포레스트의 뜨끈뜨끈한 방에서 잠을 자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화에서 처럼 클래식 음악을 틀고 창문을 활짝 열었어요.
따듯하게 잘 잤더니 아침의 상쾌한 바람이 무척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얼른 가서 아침밥 먹어야 된다고, 여유롭게 먹으려면 두 시간은 넘게 먹어야 한다며!!
식구들을 재촉하고, 밥 먹고 체크 아웃 후 해브 나인 힐링 스파에 갈 예정이니
고양이 세수만 하고 가자며 서둘렀답니다.




전동차를 타고 가도 되지만
상쾌한 공기를 느끼며 산책하듯 걷는 것도 좋아요.
사실 저희가 묵은 숙소에서 L라운지까지 10분도 채 안 걸리니까
차를 타는 것 보다 걷는 것이 더 낫지요.


숲은, 우거져 있든 겨울이라 황량하든
사람의 마음을 깨끗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새가 쏙 튀어나올 것만 같은 새집도 구경하고,
새집은 리솜 포레스트에서 만들어서 달아 주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정말로 새들이 그 곳에 둥지를 틀었대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서두른 덕에 한산한 L라운지에 도착!
(7시부터 10시까지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세 가지 종류의 드레싱을 뿌려 먹을 수 있는
샐러드 채소의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채소를 조금씩 조금씩 한 접시 가득 담아 와서 먹고,
또 다시 채소와 소스에 버무려 져 있는 샐러드류로 두 번째 접시를 채워 와서 먹은 후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었답니다.
(연어 샐러드 정말 맛있어어요)




자~ 먹어 봅시다~
어른들과 함께 가도 전혀 걱정이 없는, 있을 거 싹 다 있는~ 뷔페였어요.
그러면서도 분위기도 좋고, 여유있게 먹을 수 있고!!!



사진을 일일이 찍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종류의 음식들도 많았고 국도 두 가지 종류가 죽도 두 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생선으로 만든 음식들도 있었는데 저는 불고기만 너무 가져다 먹었네요.


음식의 가짓수가 아주 많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여러 번 가져다 먹은 음식들이 많아요.
제가 특히 맘에 들었던 것은 구운 토마토예요.
그릴에 구운 토마토는 건강에도 좋은 것이지만 맛도 좋아서 많이 먹었어요.

 


나물과 김치류가 있어서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흐뭇해 하실 수 있고,




자꾸자꾸 먹게 되는 마력이 있는 음식들이 많아요~


아침 먹으러 걸어 왔으니까......
이따가 물놀이 하러 갈 거니까~~~
이건 아침 겸 점심이니까!!!!
과식하는 참 핑계도 다양했는데요,




뜬금없이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선언하신!! 아빠의 접시를 보고
다들 한 마디씩 했답니다.
집에서 언제나 먹을 수 있는 삶은 달걀은 왜 가져 왔냐고,
왜 하필 오늘부터 다이어트냐고~~!!!


네 접시 이상씩 먹은 저, 남편, 엄마와는 다르게
아빠는 소신껏 두 접시만 드셨어요.




죽이 있어서 다인이는 야채죽(호박죽도 있었어요.)을 먹고,




빵도 먹었어요.




아침에는 빵이 최고지~
하시는 분들도 만족하실 수 있도록 모닝빵, 토스트용 빵과 쨈도 있어요(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실종이네요.)
후식용 빵과 수풀레도 군침이 돌아요~
동물 모양으로 구워 낸 빵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자세히 보니 먹는 건 아니었어요.




아이들이 꼭 찾는 씨리얼과 주스,
다솔이도 한 그릇 든든하게 먹었고요.





후식으로는 생과일, 절인 과일 등 다양했는데,
무화과를 달콤하게 절인 것이 있어서 많이 먹었어요.
 
 
 


후식도 맛있게 먹고,



다른 사람들은 아직도 밥 먹는 중,
아빠는 느긋하게 커피를 즐기시는 중~
 


밥을 다 먹은 다솔 군이 갑자기 다인이에게로 오더니,
뽀뽀를 쪽 하는 거예요.




오빠를 좋아하는 다인이는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네요.




그러더니 뜬금없는 뽀뽀시간.



 
다들 고양이 세수만 하고 와서 모양은 꾀죄죄하지만,
맛있게 여유있게 아침 식사를 잘 마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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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인이가 오늘 어린이집에 첫등원을 했어요.
이제 겨우 15개월 남짓 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다니 생각할 수록 마음이 짠해지고,
날짜가 다가올 수록 미안한 마음과 후회가 파도처럼 일렁일렁~
보내지 말까, 그냥 눈 딱감고 보낼까 끊임없는 망설임과 갈등이 갈대처럼 왔다갔다~
그런데 오늘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나니 잘 했다 싶습니다.


큰아이 다솔이는 32개월, 4살에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으니 작은아이 다인이는 엄청 빠른 셈이지요.
(관련 글 : 눈물로 시작 했던 다솔이의 첫 등원 이야기 http://hotsuda.com/1106)


그런데요, 얼마전 문자로 제 친구와 나눈 대화 중 한 대목을 소개해 드리자면,
제가 다인이를 1월 셋째 주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했다니,
배려심 깊은 제 친구는 '이제 숨 좀 쉬겠네~'하며 저를 토닥여 줍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그동안 숨 안 쉬고 어떻게 살았니? 하실 수도 있는데요,
하루 세 끼 맘 편히 밥 한 번 제대로 못 먹고, 화장실도 맘 놓고 가지를 못하고
두 아이를 번갈아 가며 혹은 동시에 돌보다 보면 정말 숨조차 편하게 못 쉰 것 같아서
습습후후-- 습습후후-- 의식적으로 심호흡을 해야 할 경우가 '정말로' 생긴답니다.


엄마니까, 하늘보다 높고 바다 보다 깊다는 모성애로 꾹꾹 눌러 참는 거지요.
(모성애도 경력이 쌓이나봐요. 저는 딱 우리 아이들 나이 만큼만 모성애가 있는 듯??)
그러나 엄마도 사람, 꾹꾹 눌러 담았던 것이 어쩌다 한 번 크게 폭발을 하고,
점점 더 폭발의 주기는 짧아지기 시작합니다.
폭발...꾹꾹*100...폭발, 꾹꾹*50...폭발이던 것이,
꾹꾹...폭발, 꾹꾹....폭발...꾹꾹...폭발, 폭...발...폭...발....하는 때가 결국은 오게 되지요.



오늘 아침, 실수로 발등을 찧은 후 저도 모르게 '아얏! 아이 아파랏!!' 큰 소리로 외쳤는데,
남편이 저에게 '희숙대리'라고 합니다.
가정 주부인 제가 '대리'일리 없고 제 이름에는 '희숙'의 'ㅎ'도 안 들어가는데 왜 희숙대리냐고요?
개그 콘서트 보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희숙대리를...... .


남편이 웃으며 '희숙대리~'라고 하는데,
제 머리속으로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몇 개, 아니 수십 개의 장면들.
요즘 저는 정말 히스테리 가득한 희숙대리였거든요.
저는 2004년에 남편을 만난 이후 지금껏 남편에게는 당연하고 그 누구에게도 소리를 지른 적이 없었어요.
다솔이가 어떠한 잘못을 했어도 실수로 벌어진 일이면 야단을 치지 않았고,
장난으로 그런 일엔 낮은 목소리로 훈육을 했었지 큰소리를 내지 않았답니다.
  

그랬던 제가 요사이 사소한 것에도 분에 못 이겨서 소리를 목청껏 지른 적이 꽤 있더라고요.
물론 다솔이가 다인이를 곤경에 빠드렸기에 급히 중재했어야 한다는 핑곗거리는 있으나,
다솔이와 다인이를 떼어 놓거나, 낮으면서도 엄하게 타이르면 될 것도
소리를 지르며 화낸 적이 많았어요.
대놓고 '짜증난다'고 말한 적도 있고, 그야말로 히스테리 작렬이었죠.


엄마가 '희숙대리'로 변할 때,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내면 그 시기가 딱 맞답니다.
애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엄마도 조금 숨 좀 돌리고, 혼자만의 시간도 갖고, 잠도 자고, 텔레비전도 보고, 먹고, 놀고...
그런 후 아이들을 맞는다면 희숙대리에서 다시금 엄마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운이 좋아서,
다인이는 제 오빠 다솔이가 있는 어린이집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다솔이도 혼자서 어린이집에 가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다인이와 함께 간다니 며칠 전부터 흥분상태~


다인이는 2주 동안 하루 두 시간씩만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오는데요,
선생님 말씀이 오늘 다솔이가 엄청 의젓하게 굴었대요.
다인이를 그렇게도 잘 챙겨주고, 장난감도 가져다 주고 공부시간에도 잘 도와주고,
정말 자상한 오빠였다고 하셨는데, 사진을 보니 정말 그랬더라고요.


(집에서 자랑 셋이 공부를 할 땐 두 아이가 뒤엉켜 제 자리에 앉아 있지도 않지만
각자 주어진 과제를 끝마친다는게 잘 상상이 안돼요.
서로 제 무릎에 앉으려고 싸우고,
다솔이는 무조건 동생 것을 빼앗아서 자기가 하기 바쁘거든요.)




이 사진을 보고 다솔이가 다인이 손이네?? 하기에
제가 아니야~ 다인이는 다른 반이잖아~  대답했는데 자세히 보니 정말 다인이 손이 맞았어요.
선생님이 다인이가 낯설어 할까봐 제 오빠 옆자리에 앉혀 주셨나봐요.




오빠가 있으니까 울지도 않고 안심하며 어린이집에 있을 수 있었고요,




다솔이는 오빠답게 다인이의 손을 잡고 과제를 도와 줍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 정말 존경! 이게 교육기관의 힘인가요?)
둘다 이렇게 의젓한 모습 처음이에요.




다인이는 언니, 오빠들 따라서 책도 잘 읽고



 
다솔이와 다른 아이들이 챙겨주는 장난감으로 재밌게 놀기도 하면서
오늘 하루 어린이집에서 잘 놀다가 왔어요.
 
 
그래도 피곤했던지 집에 와서 내리 세 시간을 푹 잤는데요,
15개월 다인 공주, 걱정보다는 어린이집에 적응 잘 할 것 같아요.
저도 얼른 예전의 제 모습을 찾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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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신선하고 좋은 고기를 싼 값에 살 수 있는
다하누 AZ쇼핑 판교점에서 고기를 그득그득 사 왔잖아요?
냉장고에 차곡차곡 쌓아 두고 하나씩 꺼내 맛있는 반찬을 만드는데요,
고기 좋아하는 남편도, 한창 잘 먹어야 되는 아이들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제가 사 온 고기는
찌개용 삼겹살 3팩, 돼지 목살 2팩, 카레용 돼지고기, 불고기용 쇠고기, 삼계탕용 닭 2마리.....예요.
 
 
 
 
그 중에서 제가 얼마 전부터 먹고 싶었던 고추장 양념 돼지 불고기를
 
 
 
 
그냥 프라이팬에 넣고요,
집에 있던 새송이 버섯, 양송이 버섯을 손으로 대충 잘라 넣고
물도 조금 넣어 끓이듯 볶아 줍니다.

 
 
돼지고기가 다 익어갈 때 즈음,
 
 
 
 
몸에 좋다는 울금 가루 듬뿍 넣고(생강과 비슷한 맛이 나요.)
 
 
 
 
고소한 맛을 극대화 시키도록 깨를 곱게 갈아 넣은 후,
간을 보고, 저는 조금 더 맵고 얼큰하게 먹고 싶어서
고추장 한 큰술 더 넣어줬어요.
어찌나 맛있는지~
 
음식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게 녹록치 않아서 휴대전화로 찍었더니
화질이 별로라 사진이 흐릿한데요,
실제로는 옛날식 숯불에서 구워서 먹었던 닭발맛~ 그 맛이었어요.
더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청량고추를 두 개 썰어 넣어도 좋을 듯? 다음에 또 사올 거예요.
 
 
 
 
쇠고기 불고깃감으로는
당근, 버섯, 양파 채썰어 듬뿍 넣고
간장과 올리고당으로 간을 해서 먹었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희 부부도 실컷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다진 마늘을 안 넣었는데도 맛있었네요.
 
 
 
 
오늘은요,
소음인이라 삼계탕이 아주 잘 맞다는 남편을 위해 삼계탕을 끓여 줬어요.
 
 
 
 
삼계탕 정말 쉽잖아요?
 
 
닭이 넉넉하게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손질한 닭과 삼계탕 재료를 넣은 후 센불로 팔팔팔 끓이다가
불을 줄인 후 2시간 정도 푹푹푹 ~~~ 기다려만 주면,
저렇게 기름이 좌르륵 흐르면서 닭가슴살까지 흐물흐물 부드러워지는 맛있는 삼계탕이,
저절로!! 되지요. 정말 쉽고도 생색내기 좋은 음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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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이를 임신했을 때부터 작년 겨울까지 판교에 살았던 저희 가족,
다른 곳으로 이사는 했지만
한 번 뿌리 내린 곳을 쉽사리 떠날 수 없듯
친구, 교회, 단골 미용실, 마사지샵 등등 아직도 판교와 맺은 연을 끊지 않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요즘에도 고기는 판교에서 사 오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경기가 안 좋고 주머니가 가벼워지니까 되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맛도 좋으면서도 푸짐하게!
장 볼 때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격, 그 다음이 맛과 품질이 되더라고요.
다하누 AZ 쇼핑(www.azshopping.co.kr)은 산지와 연결돼 있어서
매일 신선한 고기를 쉽게 공급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내 놓고 있잖아요?


이 날도 5만원 어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득그득 고기를 담아 왔어요.
쇠고기 불고기거리, 돼지 목살, 잡채용 돼지고기, 찌개용 삼겹살, 양념 돼지고기, 삼계탕용 닭...... .
한 달은 거뜬히 먹을 수 있는 고기를 사 와서 냉장고를 가득 채워 넣고 보니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곧 있을 명절 대목을 대비하고 있는듯,
선물 세트가 많았는데 전국 택배 서비스도 하고 있었어요.




명절 선물로 고기를 드리면 받는 분이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짜잔~ 이건 제가 이 날 수확(?)한 고기들이에요.
다인이랑 함께 장 보러 갔다가 한 손으로는 들지 못할 정도로 많이 사서 결국 남편을 불러야 했답니다.






족발과 편육과 한우 머릿고기도 눈에 띄었고요,




저를 깜짝 놀라게 했던
간, 허파, 지라, 양...등등 특수부위들.
저 부위들도 손질만 잘 하면 정말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다던데...
특수 부위 필요하신 분들은 다하누 판교점에서 사실 수 있답니다.


'다하누'는 이름 때문에 쇠고기만 파는 곳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쇠고기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수입 고기, 사골 등등등
그러나 사실은 세상의 모든 고기들은 다 모아 둔 곳인데요,




곰탕도 다하누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와있고요,

 


수입 고기도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셀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숯에서부터 양은 냄비, 종이컵, 각종 장류 등등등
정말 고기 구워 먹는 데에 필요한 재료들은 다 모아 놓은 것 같았습니다.





부위별로 손질해 놓은 닭고기들과
튀겨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둔 돼지고기까지 다양했는데
그것들이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좋았어요.




또다른 코너에서는 각종 음료와 주류,
쌈채소, 달걀까지 그득그득~~





연애시절 멋모르고 사서 끓여 먹었다가 그 모습에 놀랐던 오골계와
바비큐에 빠질 수 없는 소시지, 베이컨도 있었고요,
순대와 양념해 둔 오리와 슬라이스 된 오리고기도 있었어요.



 

볶아 먹거나 김치찌개에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
싸지만 맛이 괜찮은 앞다리살은 830원!! 놀랍더라고요.
고추장 양념 돼지고기도 저희가 좋아하는 메뉴인데...... .
 
 


양고기 코너에는
삼각 갈비, 양목살, 양불고기, 양갈비살 등등
종류가 다양해서 양고기 즐기시는 분들에게 반가울 것 같았고요,



고로케와 스테이크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어요.



정말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어마어마해서
어디서부터 둘러 봐야 할지 엄두가 안 나는 다하누 AZ 쇼핑 판교점입니다.




매장 위 쪽에 다하누 탄생 이야기가 붙어 있었는데요,
어떤 까닭으로 좋은 고기들을 싼 값에 공급할 수 있는지,
이 기업의 경영 철학은 무엇인지를 잠시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남편이 좋아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삼겹살인데요,
특이해서 자세히 봤더니
벌집 모양으로 일일이 칼집을 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이름도 벌집삼겹살!
방송에 나온 맛집 중 그 비법으로 벌집 모양으로 낸 칼집을 꼽은 걸 봤는데,
이 고기를 사면 그 비법을 얻게 되는 것인가요?

 


저는 쇠고기를 찬찬히 둘러 봤는데
행사 상품도 많고,
부위별로 이름을 다 붙여 두어서
초보 주부들도 고민하지 않고 고를 수 있어 좋겠더라고요.




뜨끈한 곰국이 생각나시는 분들을 위해 사골도 그득그득~




매일 아침 강원도 영월에서 직송되어 신선하대요.




저는 다하누 AZ 쇼핑에는 제대로 된 고기 매장 아니면 찾기도 힘든
1++ 쇠고기들이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이름도 생소한 1++치마살과
보는 순간 그 이름의 이유을 알 듯한 1++ 황제의눈물(갈비살)


 
꽃갈비살, 육사시미, 아롱사태, 안심 등등등
와!! 정말 어찌나 고기가 좋은지 보는 것 만으로도 흐뭇하던걸요?
 
 
다하누 AZ 쇼핑이 좋은 이유가
저렴한 값으로 고기를 사서 상차림 비용을 (1인당 5천원, 6세 미만 어린이 무료) 내면
싸고 편리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기 때문이고요,
 

굳이 식당으로 가지 않고 집에서 바비큐 재료 준비를 해 온다면
다하누 AZ 쇼핑 옆에 마련된 넓디 넓은 셀프 바비큐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마음껏 오래오래 놀며 즐기며 먹고 갈 수 있다는 것이에요.
 
 
 
 
다하누 판교점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모퉁이를 돌아가면
3분도 안 걸리는 곳에 <만수정>이라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어요.
 
 
 
 
고기는 자고로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이라,
저도 이 날은 함께 갔던 분들이랑 만수정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왔는데,
화력이 세서 고기가 빨리 잘 구워지고,
구워짐과 동시에 마구 집어 먹었더니 순식간에 고기 두 팩을 여자들 넷이서 다 먹어 버렸어요.
 
 


만수정은 셀프 식당이라 오히려 눈치를 안 보고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데,
양파 절임, 상추, 쌈장 등도 부족하면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되고,
좋은 사람들과 천천히 고기 구워 먹고 오기 좋아요.





다하누 판교점에서 사 온 고기는 어떻게 맛있는 고기 반찬으로 변했을까요?
다음 글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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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찍어 보는 청담주앤 피부과 대기실 풍경.
최경희 원장님이 너무 바빠지셔서 툭하면 대기실이 만원이라, 사진을 전혀 찍을 수가 없었거든요.




실물은 얼굴도 주먹만 하시고, 정말 미인이신데,
화면발 사진발 안 받으시는 최경희 원장님~
원장님이 방송에 나온 모습이 나오는 텔레비전 옆으로는




정말정말 예뻐져서 너무너무 부러운 렛미인2 출연진 모습이 보이고,
그 아래 1월 777 이벤트 내용이 적혀 져 있어요.
저도 777이벤트 중 하나인 무턱 필러 맞으러 갔었거든요.




무턱 필러 시술하기 전에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 사진이에요.
제 얼굴은 무턱은 아니지만 턱 끝이 뭉툭한 편이잖아요?
볼살이 빠지고 시크릿V 리프팅으로 얼굴선을 갸름하게 업업업 시켜줬는데도,
이상하게 V라인이 안 되기에 왜 그런가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
턱 끝의 모양이 뾰족하지 않고 뭉툭하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V가 아닌 U가 되는 것이었죠.
이해하시죠? V라인과 U라인의 차이를요.




이게 제 무턱 필러 시술 전 사진이랍니다.
청담주앤 피부과 다니면서 참 많이 예뻐졌는데, 그래도 2% 부족한게 사실이에요.


아참참...
뭉툭한 부분을 필러로 채워 넣는다고 한없이 "삐쭉!"하게 만드는게 아니라요,
미세하게~ 세심하게~ 턱 모양을 '뾰족'하게 다듬어 주는 것이 무턱 필러예요.
그래서 무턱은 아니지만 저같이 짧고 뭉툭한 턱도 약간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기 위해 필러시술을 받는 것이고
완전히 새로운 얼굴로 창조할 수는 없는 게 필러 시술이랍니다.


어디에다가, 얼마나, 어떻게 필러를 주입해아 할지 판단하고
예쁜 얼굴로 만드는 것은 순전히 의사 선생님의 미적 감각에 맡겨야 하지요.
그래서 병원 선택이 중요하고,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병원에 사람이 미어 터질지라도 끝까지 기다려서라도 바로 그 병원에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렛미인2의 주치의로서 수많은 미녀를 탄생시킨,
청담주앤의 최경희 원장님께 무턱필러 시술을 받으러 간 것이랍니다.



필러 시술 직후 병원에서 나와 지하철 안에서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 사진인데요,
미묘한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시술 직후인데도(시술 후 10분 쯤 뒤??) 턱끝이 조금 붉은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이상함이 없어요.
시술 시간도 5분에서 10분 정도만 소요되기에,
점심 시간에 밥 먹고 올게요~ 하고서 필러 시술 하고, 밥 먹고 회사나 학교(?)에 가도
말만 안 하면 아무도 모를 것 같아요.
그저 어딘가 달라지고 많이 예뻐보이는데, 왜일까?? 하는 궁금증만 남기게 되죠.
 
 



무턱 필러 맞고 남편에게 짠 ~ 보여 줬더니,
남편은 무척 신기해 하더라고요.
턱 끝 하나로 이미지가 이렇게나 달라지나? 하면서 만족스러워 했고요,
제가 봐도 정말 예쁘고 얼굴도 갸름해 보이면서
어려진 것 같아서 좋아요.


자, 그럼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이 어떻게 무턱 필러를 시술 해 주셨는지
자세히 한 번 볼까요?





시술 전 사진이고요,




어떻게 모양을 잡고 필러를 주입할지 디자인하는 과정이에요.
저 때는 몰랐었는데,
흰색 라이너로 디자인을 하셨었네요~
어떤지 필러 시술 후 그린 자국이 말끔하게 하나도 남지 않았더라고요.
역시 세심하셔!



국소마취 주사를 맞고요,
한 번 '따끔'하고 말아요.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이 글 속의 모든 주사 바늘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드디어 턱에 필러를 주입하는데요,
필러가 아프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마취 주사를 미리 맞아서 그런지 하나도 안 아프던데요?





필러 주입하는 내내 밝은 모습으로,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시술 받을 수 있었어요.




모양을 계속 잡으면서 필러를 주입하시고 계신데,
필러를 넣고 꾹꾹 턱 모양을 만들고,
또 필러를 넣고 전체적인 얼굴을 보면서 턱모양을 꾹꾹 만들고를 반복해요.
 


뾰로롱~ 무턱 시술 받는 내내
최경희 원장님과 얼굴을 가까이 하면서 세심하게 관리를 받았더니,
사랑에 빠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심지어 고백도 했음!!!
 


그러나 시크하신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은,
고백을 받아 주지 않으시고, 오직 '턱'하고만 사랑에 빠질 거라시며 저를 거부하셨어요.
흥흥...그럼 팬이라도 되겠어요!!
최경희 원장님 가까이에서 뵈면 정말 상냥하시고 예쁘시거든요.




벌써 무턱 필러 시술이 끝났고,
필러의 매력은 시술 직후에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 효과는 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해요.
(한평생 갔음 좋으련만~~~)




저도 사진발이 잘 안 받는 얼굴이라, 실물로 보면 훨씬 더 근사해졌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얼굴이 미세하게 뾰족해졌는데도 얼굴 라인이 고급스러워졌다고 할까?



 
제가 이중턱에 살이 많아서 무턱 필러 효과가 잘 안 보이는 듯 하여,
사진을 두턱 부위를 잘라 냈더니 뾰족하게 변한 제 턱 모양이 훨씬 더 잘 보이네요.
 




무턱 필러를 시술 하신 후 하루 동안 세안 안 하고요,
1~2주 동안은 술, 담배를 금하고요,
한 달 동안은 사우나, 찜질방, 과도한 마사지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되도록 흡수를 지연 시켜야 효과도 오래 가니까 턱을 가능한한 덜 만지는 것이 좋지요.
항생제를 처방해 주시니까 약도 잘 챙겨 먹어야 해요.
무턱 필러 후 변화된 턱 모양에 흐뭇해 하는 저,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을 만나고 점점 더 예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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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베이비 루니툰즈 기저귀 증정 이벤트를 열었고,
덧글을 달아 주신 분들 중, 다섯 분을 선정해서 기저귀 한 팩씩을 보내드렸었어요.
모두들 후기를 잘 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잘 써 주셨는데요,
 
 
기한도 잘 지켜 주시고,
계속 열정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신
 
 
김민영 님을 우수로 선정을 했어요.
민영 님께는 기저귀 한 박스를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섯 분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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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리솜 포레스트 해브 나인 힐링 스파 안이에요.




오랫만에 수영장에 온 다솔이도 신나고,
오랫만에 헤엄을 쳐 본 어른들도 신나고...... 모두들 즐겁게 놀고 있었는데요,


남편이 조금 특별한 곳이 있다며 제 손을 끌고 갔어요.
응? 여긴??
사상 체질 스파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인 이 곳은,
사상 체질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음식, 운동 등등을 조언해 주고
체질에 맞는 스파(체질에 맞게 나뉘어져 있어요.)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곳이었어요.


리솜 포레스트는 언제나 '건강', '힐링'을 가장 먼저 생각하잖아요?
그래서 리솜 포레스트 안에 있는 식당에도 생채소들이 수북수북(요즘 채소값이 금값인데...)~
리솜 포레스트를 둘러 싸고 있는 곳곳에 리솜 둘레길이 있어서 산책과 산림욕도 즐길 수 있고 말예요.
거기다가 스파 시설에까지 '건강'을 접목시켜 두어서
콘셉트가 확실한, 그래서 더 특별하고 맘에 드는 리조트예요.




암튼, 남편과 둘이 먼저 가서 상담을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열 손가락 모두의 지문을 채취해서 지문을 통해 사상체질을 구분하는데요,
물놀이를 하고 온 다음이어서 그런지,
하도 아부를 해서 지문이 다 사라졌는지, 저는 조금 오래 걸렸고요,
남편은 금세 지문 채취가 되더라고요.




엥????
저는 지금껏 저를 소음인으로 알고 살아 왔는데요,
예전에 한의원에서 '선생님, 저는 어떤 체질인가요? 물었더니
한의사 선생님이 귀찮은듯 얼굴만 힐끗 보시곤 소음인..하신걸 믿었었는데
태음인이었어요!!! 그것도 열다형.
그래서 얼굴에 자주 열이 오르고 그래서 얼굴에 자주 여드름이 나는 것이었었었었었었어요!!!
모든 의문이 풀리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저에게는 쇠고기가 좋고, 인삼과 꿀은 좋지 않으며!!
율무차 율무팩이 유용하대요.
운동을 해서 땀을 흘려 주는게 좋으나 사우나는 금물.
건강식품, 기호품, 보약, 운동에 관한 얘기를 들었는데 나머지는 생략할게요~




남편은 예상대로 소음인이었어요.
설명을 들어도 다 맞는 말~



닭고기가 좋고, 인삼이 좋아서 삼계탕이 딱 맞는 음식이고,
꿀도 잘 맞대요.




소음인에 맞는 운동 처방은 위와 같으니 소음인이신 분들은 참고 하세요~




이제 각각의 체질에 맞는 스파를 30분 정도 하라는 처방을 받고,
(무료입니다.)
저는 태음인 탕에,




남편은 소음인탕에 들어갔어요.
(모든 사진은 휴대전화로 찍은 것이라 약간 화질이 안 좋죠? 이해해 주세요~)





체질에 따라 건식 사우나와 습식 사우나를 권하기도 하시는데,
태음인인 저는 사우나와는 상극!
앞으로 사우나는 절대 하지 않겠어요!!




명상룸도 있더라고요.
오묘한 불빛을 받아서 명상룸에서 아주 빛이 나네요~

 

 


리솜 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 정말 특별한 물놀이 시설인 것 같아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길 바라요~
 

* 리솜포레스트: www.resomforest.com
* 해브나인 힐링스파 마이크로 사이트: www.resomforest.com/event/120514_micro/sub07.html
* 리솜포레스트 주소: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산 67-10
* 리솜포레스트 대표번호: 043)649-6000
* 해브나인 힐링스파 이용문의: 043)649-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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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 포레스트로 부모님 모시고 힐링 여행을 다녀 왔어요.
충북 제천에 위치한 리솜 포레스트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요,
처음에는 다인이가 뱃속에 있었을 때인 임신 8개월 때 '좋다, 좋아'를 연발하면서
태교 여행으로 맑은 공기, 좋은 숲 구경 잘 하고 돌아 왔었었지요.
리솜 포레스트는 서울에서도 가깝고 시설이 매우 좋아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내내 했었는데,
(리솜 포레스트는 국내외 할 것 없이 여행을 많이 다녀 온 남편이 꼽은 최고의 리조트랍니다.)


인연이 닿아 2013년의 첫 여행으로 또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힐링 여행, 마음의 안정을 얻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께 정말 좋은 휴양지예요.
지난 번에 갔을 때는 스파 시설이 지어진다는 정보만 들었었는데,
올 해 리솜 포레스트 해브 나인 힐링 스파가 개장을 하여서
리솜 포레스트의 자랑인 삼림욕과
(리조트를 산과 나무가 둘러싸고 있어도 그냥 숙소 앞을 걷는 것 만으로도 산림욕을 하는 기분이거든요.)
아이들과 제가 좋아하는 물놀이를 동시에 다 누릴 수 있어서 진짜 최고였어요.




날씨가 추울 때는 따뜻한 물놀이장에서 노는 것이 가장 편하고 좋잖아요~
어른들은 뜨끈한 물 속에서 물마사지를 즐기고 피로도 풀고, 아이들은 튜브타고 오리처럼 동동 떠다니며 놀고.
아빠와 다솔이가 즐거워 하는 모습에 제 기분도 훨훨~~
다솔이는 수모만 씌워 놓으면 눈이 눌려서 마시마로 같아요.




위 사진 처럼 시원하게 물마사지를 받으며 피로를 풀 수 있는 곳과 
아이들이 튜브를 타고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 나뉘어져 있어서 어른들은 조용하게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아이들은 눈치 안 보고 더 신나게 놀 수 있어요.




수영복을 갈아입자마자 셀카 삼매경에 빠진 저희 삼모녀,
엄마, 저, 다인 양이에요.
다인이가 조금만 더 자라면 여자들끼리 오붓하게 여행을 다녀도 괜찮을 것 같은데,
다인 양은 얼른얼른 자라고, 엄마는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비축해 두시길~




1박 2일을 꽉꽉 채워서 잘~ 놀기 위해서
첫 날은 리솜 포레스트의 숲길을 산책했고요,
둘째 날 아침 든든히 먹고, 체크 아웃을 한 후 리솜 해브 나인 힐링 스파를 찾았답니다.


저희는 일요일에 체크인을 했기에 해브 나인 힐링 스파를 즐겼던 날은 월요일,
아침 식사 시간에는 다른 손님들이 많았었는데, 다들 그 전날 물놀이를 하셨던 까닭인지,
스파 시설이 분주하지 않아서 사진도 넉넉하게 찍을 수 있었고,
아이들도 더 신나게 놀 수 있었어요.




물놀이 시설 뿐만 아니라 찜질방(상상 그 이상의 시설!!)에 사우나까지 갖춰 놓고 있기에
우선 물놀이를 살빠지도록 한 후 찜질방에서 푹 자고
사우나(목욕탕)에서 깨끗이 씻고 나오는 일정으로 계획을 하였답니다.




전자식 팔찌로 신발장과 옷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시설 내에서 음식과 음료를 사 먹을 때 팔찌를 사용할 수 있어요. (정산은 나중에)
또 해브 나인 힐링 스파 내부에 수영복, 튜브 등등을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필요한 것들은 이곳에서 구입하셔도 된답니다.




대리석 바닥이 따땃해요.
실내가 어찌나 넓고 깨끗하고 좋던지...... .




히히힛~ 아무도 없기에 휴대폰으로 사진을 좀 찍어 왔어요.
정말 널찍하고 좋죠?
드라이어, 기초 화장품, 헤어 용품이 있으니까 칫솔만 가져 가면 돼요.
옷을 이 곳에서 갈아 입은 후,
계단을 내려가면 여자 사우나와 스파, 올라가면 찜질방이 있어요.




다인이는 생후 100일이 갓 지났을 때부터 물놀이를 즐겼기에
수영복도, 수영장도 아주 익숙하답니다.



리솜 포레스트에 있는 모든 시설들이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이유 중 하나는,
하나하나가 고급스럽게 디자인, 인테리어 돼 있기 때문인데요,
작은 것 하나하나가 정말 대접받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비치 돼 있어요.
 


아직은 해브 나인 힐링스파의 모든 시설들이 완공되지는 않았어요.
순차적으로 키즈존과 유수풀이 완공(1월 셋째 주 예정) 될 예정인데, 추후 실외 시설까지 완공되고 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서 기대가 돼요. 그 때도 또 리솜 포레스트에 놀러 가고 싶어요~
 
 


응? 이건 뭐지??
사진을 정리하다가 이건 뭐지, 했더니,




다솔이가 옷을 갈아 입은 남자 탈의실이었네요~
흠흠흠...사진으로나마 이렇게 구경하게 되었어요.




저기 지하철 문(??)처럼 생긴 곳에 카드키를 찍으면
삐~ 소리가 나고 문을 통과할 수 있답니다.




와우! 남자 사우나예요.



사우나 안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살짝쿵 보여 드려요~
저희 가족들 외엔 다른 분들은 아무도 없었기에 사진을 찍어 올 수 있었어요.
수건도 넉넉하고 샤워 타월도 있어서
비치돼 있는 바디 클렌져(샴푸 겸용)로 쓱싹쓱싹 잘 닦고 왔었는데, 남편이 사진을 찍어 두었네요.
 
 
 
남자 일행과 중간 통로에서 요렇게 마주치게 된답니다.
 
 
 
 
해브 나인 힐링 스파로 들어가는 입구는 요렇게 생겼고요,
 
 
 
 
들어가자마자 너나 할 것 없이 모조리 퐁당퐁당~
개(??) 헤엄을 치시는 엄마의 옆모습.
정면을 보지 않아도 활짝 웃고 계신 게 틀림 없네요~
 
 
 
 
다인이도 튜브에 태울까, 엄마손 튜브를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평소 다솔이의 질투때문에 다인이를 오래오래 안아 주지는 못했던 것이 생각나,
다인이는 어른들이 돌아가며 안아 주었어요.
다솔이는 튜브타고 노느라 질투를 느낄 새도 없었고, 다인이만 안아 주는 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답니다.
 
 
 
 
물을 좋아하는 다인 양.
정말 행복해 보이죠?
 
 
 
 
아래층에는 뭐가 있나 구경을 가 봤는데, 다른 시설은 아직 덜 지어졌는데
패밀리스파존은 완공 되었더라고요.
 
 
 
 
이곳은 물놀이를 하다가 혹시나 체온이 떨어져서 춥게 느껴질 때
수영복을 입은 채로 39도 이상의 뜨끈한 스파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공간인 것 같았어요.
여긴 구경만 조금 하고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서 신나게 잘 놀다가 왔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길 바라요~
 

* 리솜포레스트: www.resomforest.com
* 해브나인 힐링스파 마이크로 사이트: www.resomforest.com/event/120514_micro/sub07.html
* 리솜포레스트 주소: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산 67-10
* 리솜포레스트 대표번호: 043)649-6000
* 해브나인 힐링스파 이용문의: 043)649-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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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베이비 루니툰즈 물티슈 자세히 보기
http://hotsuda.com/1292
 
 
큐티 베이비 루니툰즈 물티슈 체험 이벤트를 열게 됐어요.
 
지금부터 1월 25일까지
 
이 글 아래에 덧글로 큐티 베이비 루니툰즈 물티슈가 필요한 이유를 남기고,
 
비밀 덧글로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남겨 주세요.(배송을 빨리 해 드리기 위함입니다.)
 
1월 26일에 덧글을 남겨 주시는 분들 중 10명을 선정해서 
 
물티슈 한 팩(6번들)을 드립니다.
 
제품 발송은 1월 31일 이후이고요,
 
후기작성은 2월 9일~15일까지 해 주시면 된답니다.
 
 
모집 기간 : ~ 1월 25일
당첨자 발표 : 1월 26일
제품 발송 : 1월 31일 이후
후기 작성 기간 : 2월 9일 ~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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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했어요.
http://www.facebook.com/lotte


롯데월드, 롯데호텔, 롯데리아, 롯데백화점...... 등등
제가 자주 찾는 곳들의 소식을 한 번에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와 새롭게 공간을 마련했으니
다양하고 실속있는 이벤트들을 많이 열 것 같은 호기심에 롯데그룹 페이스북을 찾아가 봤답니다.
롯데그룹이 페이스북으로 소비자와 활발하게 교류를 하게 된 것이 무척 반가웠고요,
앞으로 어떤 소식들을 전하고 또 전달받을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되었어요.




롯데그룹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찬찬히 둘러 봤더니
롯데가 그동안 걸어 왔던 길과 앞으로의 포부가 가득했는데요,
롯데호텔 모스크바가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는 얘기,
롯데마트가 중국에 100호점을 오픈했다는 소식,
롯데리아가 베트남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보여주길 응원했답니다.
 
 
혜택 좋은 이벤트도 한창이었는데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겁고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즐거운 계획을 세워 덧글로 참여한 사람에게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뷔페 이용권을 주는
이벤트 (아쉽게도 18일 마감)에 저도 참여해 보았어요.
 
 
이 이벤트는 끝났지만 아직 희망타워 짓기 이벤트는 계속 진행중인데요,
(희망타워 짓기 이벤트 자세히 보기 http://hotsuda.com/1293)
 
 
롯데그룹 페이스북 이벤트 바로가기
http://bit.ly/WdMEuJ
 

 

희망 타워짓기 이벤트는 단순히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다는 방식의 이벤트가 아니라,
기부에 참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등 조금 더 사회적이며 따뜻한 이벤트예요.
이름하여 '롯데월드 희망타워' 짓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상품을 받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지요.


'좋아요'를 누르는 사람이 1명씩 모을 때 마다 1만원의 기부금이 모이고,
100명이 참여하게 되면 롯데월드 희망타워의 한 층이 올라가게 되는데요,
123층까지 완성이 되면 총 1억 2천 3백만원이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된답니다!!!


너무너무 쉬우면서도 다른 사람을 돕기까지하는 이벤트라 저도 얼른 참여를 해 봤어요.
(제가 쓴 희망의 메시지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반갑게 느껴지기를 바라면서...)
(~2월 15일까지 계속된답니다.)


 
이것은 숫자로 보는 롯데인데요,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8백 28억 원을 장학사업에 지원해 왔대요.
 
 
410역은 국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였고
4백 18억은 장학금으로 수여하여
3만 3천여 명 이상의 수혜자와
1백 80여 명의 박사 학위 장학생을 배출했다고 해요.
이런 소식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죠?
앞으로도 꾸준히 행복한 소식을 전해 주기를 바라며 롯데그룹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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