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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
손이랑 스마트폰이 딱 붙어 있는 것 처럼,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 늘상 손에 쥐고 있답니다.
근데 갤럭시S2가 출시되자마자 구입을 하고 나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오래 써도 너무~~  오래 썼죠?
알뜰한 제 성격 탓에 뭐든 왠만하면 푹푹 묵혀 '홍어'가 될 때까지 사용하곤 하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을 정말 바꿔야 할 때가 되었어요.


저는 갤럭시S 시리즈를 좋아하기에, 갤럭시S, 갤럭시S2를 사용해 보았는데
다음 번에는 갤럭시S5를 사보고 싶어요.
저렴하면서도 통화품질은 괜찮은 요금제가 뭐가 있을까...
휴대폰 개통하러 멀리 가지 않고 집 앞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주변 언니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기로 했어요.



 




끼리끼리 모인다고,
저랑 비슷비슷한 꼼꼼쟁이 엄마들 모임에서
꽃보다 CJ 알뜰폰인 이승기 알뜰폰을 추천해 주었어요.


처음에는 뭐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승기 얼굴 보고 사는 거 아냐? 의심스러웠는데 ^^
 (((  우린 승기의 영원한 누나들이니까 ^^;;;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아~~~  )))
언니들의 얘길 듣고 보니 꽃보다 CJ 이승기 알뜰폰이 꽤 괜찮던데요?


MVNO 알뜰폰은 저렴하니까 통화 품질이 별로일 것 같잖아요~
근데 KT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통화 품질이 KT와 동일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래요.
통화 품질은 KT와 동일하면서 요금제는 같거나 50% 이상 저렴하다니 오오오~ 혹하던데요?


게다가 스마트폰 개통하러 차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집 앞에 있는 어떤 휴대폰 가게에서도 다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우리 주부들에겐 좋은 것 같아요.






CJ 알뜰폰, 헬로모바일은 상담전화가 있어서
가입할 때 궁금한 점을 물어 볼 수 있는데, 전화번호는 1855-4949예요.
1588이 아니고 ^^ 1855입니다.
이 전화를 통해 개통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개통은 근처에 있는 휴대폰 대리점을 통해 하는 것이고 상담전화로는 궁금한 것을 물어 볼 수 있어요.



그럼 승기 목소리로 먼저 CJ 알뜰폰에 대한 설명을 좀 들어 볼게요~ ^^



<꽃보다 CJ 알뜰폰, 이승기 알뜰폰>



아무래도 주부다 보니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장 큰 고민거리가 요금제인데,
알뜰폰은 그 이름답게 요금제가 다양하면서도 저렴해서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CJ 알뜰폰 헬로모바일의 요금제는 3G, LTE, 유심 요금제가 있는데
LTE 요금제는 KT 요금제에서 매달 5천원이 할인 되고,


 

 

 

 




3G 요금제는
기본료 0원인 완전 할인 요금제
기본료 월 9,000원인 헬로 표준 요금제
기본료 월 15,000원인 헬로 세이브 요금제가 있어요.




또 약간은 생소한 유심요금제가 있는데,
공기계가 있으면 유심을 넣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월 통신료도 50% 줄일 수 있는 요금제예요.


 

 




그리고 LTE 신규 고객은 티빙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좋네요.


 

 





아참, CJ알뜰폰은 제가 원하는 갤럭시S5말고도 단말기가 다양한데요~
최신형 스마트폰 단말기에서부터 저렴한 폴더폰까지 마련돼 있다고 하니 정말 다양하죠?
갤럭시노트3, 배가시크릿업, 넥서스 5 등등등
자기가 원하는 단말기를 선택해서 상황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어요. 


 

 

 

 

본 포스팅은 CJ 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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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 자바초콜릿칩 스노우, 레몬요거트 스노우, 카페모카



어엿한 유치원생 오빠인 다솔이가 집에 돌아오는 시간은 3시 15분
꼬꼬마 어린이집 다니는 다인이를 데리러 가는 시간은 ~5시까지 마음대로 ^^
다인이 없을 때, 몰래! 셋이서 엔젤리너스에 차 마시러 다녀 왔어요~







눈에 확 띄는 엔젤리너스 빙수 시리즈
팥빙수, 더치커피빙수, 망고빙수, 베리빙수... 날씨 더워지면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역시나 울 다솔 군의 시선과 마음은 온통 빙수에 머물러 있네요~
아직 좀 추워~ 더워지면 그 때 먹자~





장난감 가게에 온 듯~
알록달록 예쁜....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텀블러들도 구경하고
자리에 앉아 주문한 음료가 나오길 기다렸어요.




나왔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엔젤리너스 자바초콜릿칩 스노우, 레몬요거트 스노우, 카페모카였답니다.
자바초콜릿칩은 남편, 레몬요거트 스노우는 다솔이, 뜨거운 카페모카는 제 거예요.






엥????
그런데 자바초콜릿칩 모카를 다솔 군이??





아이스크림이닷!!
생크림을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한 다솔이가 숟가락으로 생크림만 걷어 먹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다솔이에겐 신세계 ^^


이 때만 해도, 엔젤리너스 자바초코칩 스노우가 초콜릿음료인 줄 알았던 저 ㅜㅜㅜㅜ
커피인지 아닌지 알쏭달쏭 헷갈려서
한 입 크게 마셔 봤는데도 ㅜㅜ 커피 마니아인 제 입맛에도 그냥 초콜릿이었거든요 ㅜㅜ


그런데 글을 쓰면서 엔젤리너스 홈페이지를 보고서야 알았네요~
자바초코칩 스노우가 아이스커피류라는 것을 ㅜㅜㅜㅜㅜ
커피 파우더가 들어간다는 것을 ㅜㅜ
그래도 커피 파우더는 조금 들어갔으니 (제 생각 ^^)
한 잔 다 먹지는 않았으니 괜찮았을 걸로 스스로 위안 + 안심을.



다시는 다솔이에게 커피를 주지 않겠습니다!! 반성!!!
반성먼저 하고 계속 글을 이어나가겠어요~ 엉엉엉 ㅠㅠ




 



이건 제 몫의 카페 모카, 생크림 듬뿍 얹은!!!
요 몇 달 다이어트 한다고 만날 먹고 싶은 거 제대로 못 먹고
(안 먹은게 아니라 '제대로', '양껏' 못 먹음. 그래서 먹을 건 다 먹었으면서도 은근 스트레스^^)
한 번에 와르르륵 무너져서 과식, 후회하고 그랬었거든요~


남편에게 선언을 했답니다.
그냥 먹을 거 다 ~ 먹고, 평생 다이어트 하겠다고 ^^
평생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 관리하며 살겠다고 말예요~
이제 생크림도 팍팍 먹을 거예요.

 




맛있는 걸 먹으면 이렇게 행복한 것을~






남편은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요거트.
사실 레몬요거트 스노우가 다솔이 몫이었는데,
다솔이가 자바칩 초콜릿 스노우 위에 얹어진 생크림에 반하는 바람에.....
엔젤리너스 레몬요거트 스노우에는 진짜 레몬이 들어 있어서 살짝씩 씹히거든요?
남편은 그게 그렇게 맛있다네요~






먹어볼래????







한 번 먹어 보더니 레몬 요거트 스노우랑 바꿈~
맛있는 건 언제나 다솔이 차지 ^^






그러다가 또 얼마 못 가서
다솔이가 자바칩 초콜릿 스노우를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괜히 맛있다면서 레몬 요거트를 권하고 ^^




결국 자바칩 초콜릿은 다시 다솔이에게로~




웃고 얘기하며 놀다 보니 어느새 5시!!!!
다인이를 데리러 가야 할 시간~
엔젤리너스에서 어린이집까지 얼른 걸어가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다솔이가 다니는 유치원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걷기 싫었던 다솔 군, 결국 아빠에게 목마를 타고 어린이집까지!!!
15분 정도를 목마타고 갔어요~
다솔이 꽤 무거웠을텐데~ 아빠의 힘이란 ....





짜잔~ 어린이집에서 귀여운 다인이를 데려와서
같이 벚꽃길을 걸으며 ^^
멀리 갈 필요 없이 저희집 아파트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아직도 꽃구경 잘 하고 있답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다인이 몰래 엔젤리스커피 갔던 건, 쉿!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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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에 한 번씩 있는 어린이집 소풍.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 곳에 있는 실내 놀이터로 소풍을 가게 되는데,
소풍 가는 날 아침이면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김밥을 싸는 것이 엄마의 숙명이자 도리잖아요??
어린이집 도시락은 그저 밥을 먹는다는 의미를 넘어서서
엄마의 솜씨를 뽐내는 하나의 장기자랑의 장이기도 하기에,,, 저도 없는 실력으로나마 김밥을 싸야 했답니다.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에는,
시금치 팍팍, 달걀부침 팍팍, 햄, 우엉조림, 어묵, 단무지, 치즈까지 골고루 넣어서
가능한한 얇게, 그러면서도 터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김밥을 쌌는데요,
엥??? 선생님이 써 주신 알림장을 보니,
요녀석 김밥은 제대로 안 먹고 다른 친구들이 가져 온 과일을 더 잘 먹었다네요~ 요런요런,,,




아이들은 재밌고 신나겠지만 김밥을 싸야 하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소풍이 반갑지만은 않네요~
그 놈(?)의 어린이집 소풍은 누구를 위한 소풍이란 말입니까~~???



다이어트 김밥, 닭가슴살 김밥 싸기.


깁밥 속은 간단히 시금치, 달걀부침과 닭가슴살만 팍팍 넣어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맛좋고 영양 좋은 다이어트 김밥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밥을 최대한 얇고 얇게 깔고(비닐장갑을 끼고 하면 편해요.)
시금치는 가운데에도 놓지만, 밥 위에 넓게 드문드문 올려 줍니다.
시금치를 많이 올리기 위한 방법이에요.
그리고 달걀 부침과 닭가슴살을 팍팍 올리면 끝! 너무너무 쉽고 간단하죠?








혹시나 터질까봐 굵고 큼직하게 썰어주었는데요,
밥의 양이 적다보니 김밥 한 줄의 양이 조금 적어 보이네요~
다이어트 김밥이니까 이 김밥과 함께 닭가슴살을 같이 먹어 줍니다.
정말 맛있고 포만감도 높으면서 칼로리는 낮은 닭가슴살 다이어트 김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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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이다인 어린이집 등원패션~ 초록보라코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도 크고
갑자기 추워졌던 날,
어떻게 하면 따뜻하면서도 예쁘게 옷을 입혀 보낼까 생각하다가,
망토를 입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보들보들 담요를 덮은 듯 포근한 망토를 입고
곰돌이 귀 모자까지 쓰고 어린이집에 등원한 이다인 공주.
어린이집에 가면서 마주친 동네 주민들 (잘 모르는) 분들이 예쁘다고 한 말씀씩 해 주시고,
어린이집 문을 열자마자 선생님들이 꺅~~  감탄해 주셔서,
우리 다인이 싱글싱글 입이 귀에 걸렸었답니다.






분홍보라를 기본색으로 해서
초록색을 포인트로 준 초록보라 코디예요.
속에 입은 회색 티셔츠가 보온성도 높이면서 색깔을 중화시켜 줘서 한결 예뻐요.






얼굴이 하얘서 보라색이 유독 잘 어울리는 다인 공주,
어린이집 선생님도 예뻐서 사진 찍어 두셨다고 ^^





아침마다 모델 놀이를 한 덕에
이제 제법 포즈를 취할 줄 아는 다인이~ 예쁘네요~






쪼르르륵 뛰어 갔다가 폴짝 뛰어 오르기도 하고,
(이 글은 전적으로 다인이의 사진을 올리기 위한 것이니 ^^  내용보다는 사진이 우선이에요~^^
예쁜 우리 딸 혼자 보기 아까운 고슴도치맘 ^^)





머리는 하나로 묶어서
이마 부분 훤하게 빈 곳은 큼지막한 분홍 머리띠로 채워주었어요.

 

 




도구를 활용해서 사진찍을 줄 아는 건 본능???
다인이 최고 ^^





이마에서부터 코 - 입으로 떨어지는 라인이 예술입니다.
정말 예뻐요 ㅜㅜㅜㅜㅜ






짜잔~~~ 추우니까 보들보들 담요 망토.
망토에도 초록색이 포인트로 들어 가 있어서 정말 잘 어울려요.
예뻐요^^
이날 코디 그대로 교회에도 입고 갔다는 .... ^^



 
 
 
우리 다인이 점점 더 예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내일은 뭘 입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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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별미] 단종의 발육을 도왔던 돼지고기
영양 만점 돼지고기로 두루치기, 아이 반찬 만들기.




논에 물들어 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 만큼 보기 좋은 것도 없다고 하죠.
더군다나 입이 짧고 먹는 것을 즐기지 않아서
또래 보다 훨씬 더 작은 ㅜ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에겐 
식사 시간은 일종의 의식과도 같은데요~


한 번 먹을 때 이왕이면 좋은 것,
이왕이면 키와 살이 쭉쭉 늘어나는 재료를 선택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 분이 누군지 아시나요? ^^


조선 제 6대 왕(1441~1457) 단종인데요,
이름마저 서글픈 단종 ㅜㅜ 단종은 12세에 왕위에 올랐으나,
숙부인 수양 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겨 강원도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임을 당한 비운의 왕이에요.
재위 기간이 고작 3년(1452~1455) 밖에 되지 않은 단종.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단종의 발육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왕의 별미로 돼지고기를 진상했다고 하는데(왕을 살찌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구를 했겠어요~?)
돼지고기는 아이의 성장 발육에 좋다고 해요.


맛도 좋고,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도 좋은 영양 만점 돼지고기.
저는 돼지고기를 이용해서 저희 부부가 먹을 돼지고기 두루치기(고추장 양념)와
아이들 반찬으로 좋은 간장 양념 돼지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군침 좀 도시라고 일단 완성된 음식부터 보여 드려요~^^





밥 두 그릇은 거뜬히 먹게 하는,
돼지고기 두루치기






까다로운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는
달콤 짭짤 돼지고기 채소 볶음


그럼 저와 함께 왕의 별미로 단종이 즐겨 먹었다는
돼지고기 요리를 만들어 보실까요?




돼지고기 _ 기름기가 살짝 있는 걸로 준비를 해 봤어요.


비계의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남편의 입맛을 존중하는 의미로다가 ^^
지난 번에 제 딴에는 담백하게 한다고 기름을 다 떼어 내고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였다가,
진심으로 노여워 하는 남편에게 깨깽 ㅜㅜㅜㅜ
그 후로는 돼지고기로 요리를 할 때 비계를 '적당히' 떼어 낸답니다 ^^





부재료로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다 꺼내서 사용하시면 되는데,
저는 친정에서 공수해 온 직접 키운 시금치와 파, 그리고 냉장고에서 놀고 있던 양파, 양배추, 당근을 사용할 거예요.





재료 손질을 마쳤어요.
아이들이 먹을 고기는 포를 뜨듯 얇게 져며서 칼집도 내고 한입에 쏙쏙 먹을 수 있도록 했고
저희 부부가 먹을 돼지고기는 씹히는 맛이 좋도록 큼직큼직하게 썰었어요.




돼지고기에 밑간을 해 두는 게 좋은데,
맛술, 간장, 설탕, 후추, 생강을 약간씩 넣어 조물조물 무쳐 둡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양념으로
고추장 2큰술, 된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기본으로 해서
밑간해 둔 고기와 채소를 다 섞는데요~
끓이면서 맛을 보다가 부족한 간은 더 넣음 되니까 별 걱정 없이 섞어요~
된장 한 숟가락이 정말 큰 역할을 해 주는데,
고기 냄새를 확실하게 잡아 주고, 훨씬 더 풍부한 맛을 내 준답니다~





조물조물 다 섞은 다음






달군 프라이팬으로 직행.
양배추를 많이 넣어서 채소에서 수분이 빠져 나와서 국물이 자박자막 맛있는 돼지고기 두루치기가 돼요.
국물이 싫으심 센불로 빨리 볶아 내시고,
저처럼 밥 비벼 먹을 생각이 있으시면
고기가 다 익었을 때, 설탕 두 숟가락을 넣어 달짝지근한 맛을 더해주고 
불을 약하게 줄인 후 물 반컵 넣고 푹 끓여 줍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가 푹푹푹 익어 가는 동안
아이들 반찬을 만들어 보아요~
아이들 고기 역시 미리 밑간을 해 둔 상태인데요~






기름 살짝 두르고 센 불에서 빨리 볶아 낸 다음
역시 물 1/3컵 넣고 간장 2숟가락, 설탕 1숟가락을 넣어요.
그런 다음 푹푹푹 끓이는데,
시금치를 싫어하는 아이들 ㅜㅜ 아삭하면 잘 못 씹기 때문에,
저는 아이들에게 시금치를 줄 땐 흐물흐물 해질 때까지 푹 끓여요.






요리하는 데 관심이 생겨서
자꾸 자기도 하고 싶다고 떼를 쓰는 다솔 군,





완성된 달콤짭짤한 돼지고기 채소볶음이랑 밥을 담아 주면서
밥 위에 치즈로 얼굴을 꾸며 보라고 했어요.
이렇게라도 요리하고픈 한을 풀어 보라고 ^^






밥 먹는 데 별로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자기가 만든 음식에는 관심이 많아서 잘 먹거든요~ 정말 희안해요 ^^
밥에 치즈로 눈코입을 만들어서 꾸민 아이들용 돼지고기 채소볶음 어때요?
꽤 괜찮지요?




다솔이도 냠냠냠 잘 먹고,





아빠한테 잘 먹는 모습을 보여 주고 칭찬받고 싶은 다인이도,
냠냠냠 잘 먹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밥 잘 먹음 칭찬해 줘요~ ㅜㅜ
밥 먹는게 가장 거룩한 일~






돼지고기 두루치기는 말이 필요 없는 맛!!!
정말 큰 접시에 가득 담아 내 놓았던 돼지고기 두루치기.
저거 남편이랑 저랑 둘이서 먹을 양이었는데,
포스팅 하려고 음식하면서 사진도 찍고 했더니 좀 힘들어서 잠깐 쉬었다가 먹겠다고 한 사이,
남편이 다 ~~ 먹은 거 있죠? !!!!
(다행히 제 몫의 돼지고기 두루치기는 프라이팬에 남아 있었음^^)
맛있게 잘 먹어 주면 참 기분이 좋죠~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
장난기 다분한 아이들은 둘이서 얼굴만 봐도 재밌다고 깔깔깔~
오빠에게 질세라 장난을 따라 하는 다인이~




 

 

결국 다인이 밥은 제가 먹여 줘야 했지만,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얘들아, 영양 만점 돼지고기 많이 먹고, 얼른 얼른 쑥쑥 잘 자라거라~
왕의 별미로 우리 아이들을 왕처럼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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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 다이어트 블로그 체험단 모집 이벤트중이에요.
저도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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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폭탄!! 보습 지속 100시간 앰플 
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 




벌써 2주 동안 아주 잘~ 사용하고 있던
수분 폭탄 앰플인, CLIV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이에요.


봄에는 잠깐만 나갔다가 와도 금세 얼굴이 불긋불긋ㅜㅜ
의도하지 않게 가무잡잡해지고, 속절없이 건조해져서 속상할 때가 많은데,
이럴 때 제가 의지 하는 건 앰플! 앰플이 진리.


제가 보기와는 다르게 ^^;; 피부가 예민한지라, 이것저것 많이 바르긴 부담스럽거든요
가짓수는 줄이면서 확실한 것들로만 몇 가지 딱! 바르고 다녀야 되기에,
저에게는 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이 참 유용한 것 같아요. 
 
 
 



보는 것 만으로도 촉촉해질 것 같은
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은 청량하고 시원해 보이는 청록색 용기에 담겨져 있어서
이 앰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잘 나타나고요~
불투명한 용기 안으로 뽀글뽀글 보이는 공기방울들이
제 피부도 탱글탱글 윤기있게 가꿔 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져요.  






큼지막한 스포이드로 콕 눌러서 원하는 양만 똑똑 떨어뜨려 사용할 수 있는데,
저는 듬뿍 발라 얼굴에 수분 폭탄을 터뜨립니다^^






한방울씩 조절할 수 있고,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이 그리 되지는 않은,
비교적 묽은 제형이라는 걸 알 수 있죠.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트리클로산, 에탄올, 벤조페논,
트리에탄올아민, 벤질알코올, 미네랄 오일은 아웃!!!
위의 8가지, 문제가 있는 성분들은 하나도 들어 있지 않아 더 맘편히 사용할 수 있는
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 예민쟁이들도 팍팍 쓸 수 있어 좋아요.






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


용량 : 100ml
가격 : 198,000원
(30ml는 45,000원이에요.)







손등에 한 방울 떨어뜨려 발라 보았는데,
바르자마자 건조해 있던 제 손등이 물광피부로 변했어요^^




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은
수분 지속 100시간 임상 완료했고,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의 보습 및 수딩에 효과가 있으며
거칠고 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 줄 수 있는 제품이에요.
제가 2주 동안 사용해 보니
참 괜찮았어요.




얼굴에도 발라 보겠습니다.
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을 바르기 전 사진인데요 ^^
바르기 전에도 윤기가 반짝반짝 ^^


참 애매한 것이 수분지속 100시간 앰플이라서,
초저녁에 세수하고 나서  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을 발랐고
하루 일과를 모두 끝낸후 11시 정도에 사진을 찍었으니 여전히 제 얼굴이 반짝일 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괜히 세수를 다시 하긴 싫어서 ^^
그냥 ~~~




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을 발라 볼게요~
언제 봐도 뭔가 허전한 맨얼굴 ㅜㅜㅜㅜ





앰플을 톡 떨어뜨리자
아래로 주르륵 흘러 내리네요~





얼굴의 반쪽만 발라는데,
5시간 전에 발라 두었던 앰플의 영향 때문에 안 바른쪽도 반짝 거리긴 합니다 ㅜㅜㅜㅜ






얼굴 전체에 다 발라 보았어요. 촉촉해 보이죠?
몇 번을 덧발라도 자극이 없어서,
따가운 봄볕 때문에 얼굴에 열감이 느껴질 때마다 발라 주고 있고,
시원하게 보관을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CL4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 저는 흡족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이 글은 CLIV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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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 & 다인이가
어린이집에 함께 다닐 때, 체육 특기 수업 시간에 찍은 사진이에요.
이제는 둘이서 함께 수업 들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제가 다 아쉬운데,
 
 
다솔이는 혼자서 어린이집에 다닐 땐 무섭다고 하더니^^
다인이랑 같이 다니고 나서는 어린이집의 대장이 되었어요.
올 해 6살, 몸도 마음도 부쩍 자랐는지
유치원에 혼자 다니게 되었는데도 의젓하게 적응을 잘해서
무척 기특하고 대견스럽고 고맙기까지 했는데요~
 
 
6살 다솔이가 얼마나 말이 많이 늘었는지
요즘 저를 들었다놨다 합니다^^
 
 
 
6살 다솔이의 말, 말, 말 1.
 

아이들과 함께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다인이가 물을 달라고 합니다.
이미 한차례 물을 마시고 와서 다시 누웠던 거라서 살짝 귀찮은 상황.
저는 다인이를 나무라면서 왜 아까 물을 양껏 마시지 않았냐며 조금 혼을 냈는데,
그 옆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던 다솔 군 왈,
 
 
엄마, 다인이에게 물을 가져다 주자.
다인이가 목이 많이 마른가봐.
엄마 착하지???




오잉??? 이건 무슨 상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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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인삼랜드,
아이들이랑 동물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아요.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충무김밥이랑 인삼 칼국수를 먹고 (관련글 http://hotsuda.com/1862)
휴게소 1층으로 후식을 먹으면서 구경하러 내려 왔어요.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감기에 걸려 콧물이 나왔던 다인이의 몫은 조금만! 종이컵에 담아 줬는데,
저렇게 행복하게 잘 먹네요~
따뜻한 햇살 받으며 아이스크림 먹는 다인 공주.





인삼랜드 휴게소 1층에는 여유롭게 산책을 하면서 둘러 볼 수 있는 시설이 마련 돼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연못도 구경하고, 뒷편에 있는 동물 체험장도 보셨어요.


연못 안에는 행운의 동전 던지기가 있었는데
시도 해 보는 분들은 많았으나 대부분 다 허탕 ㅜㅜㅜ






저 멀리는 인삼을 재배하는 농장이 보입니다.
인삼랜드 휴게소다워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되도록 천천히 되도록 많은 것을 느끼고 보는 것이 중요하기에
휴게소에서 한 시간 반 정도 놀았어요.






연못 안에 있는 잉어들은 사람들에게 먹이를 많이 얻어 먹었던지
우리가 자리에 앉자 기가 막히게,
조금 무섭게!!! 우리 쪽으로 몰려 왔어요.
징그럽게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겁 많은 다인이는 당연히 가까이에 못 옵니다.




따뜻한 햇볕을 받으니 참 좋네요~
인삼랜드 휴게소는 3월 초, 남해 여행을 갔을 때 들른 곳이라 모두 겨울 외투를 입고 있어요.






굳이 징검다리를 건너겠다는 다솔 군,
혹시나 발을 헛디디진 않을까 심히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맞은편으로 건너가는데는 성공,




그러나 되돌아 오는 건 자기도 무서웠나봐요.
계단으로 줄행랑치네요~

 




아이들이 있어 훨씬 더 행복한 여행길,







이제 인삼랜드 휴게소의 자랑(??) 자연학습장으로 가 봅니다.






인삼 재배 견학장도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땐 아직 아무것도 없는.....흙 속에 있는...상태였어요.






와우, 닭이다!
생긴 것이 특이했던 닭.





주말농장과 양계장도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거위, 닭, 새들이 들어 있었던 우리.
아이들은 신기한지 그 앞에 서서 떠날 줄을 모르고
아이스크림을 나눠 주겠다며 ^^







토끼 우리가 여러 개 있었어요.
다인이가 참 좋아하는 깡충깡충 귀여운 토끼들...





다솔이는 토끼에게 먹이를 주고 싶은데,
토끼가 좋아하는 싱싱하고 푸른 풀은 없어서 지푸라기를 ^^
그래도 받아 먹어 주는 고마운 토끼들...
그런데 코와 입을 잘 구별하지 못해서 ^^  엄마 입이 어디있어?? 자꾸 물어 보던데요?







포토존이 있기에 사진 한 장 찍어 주고,





인삼랜드 휴게소를 떠났습니다.
이제는 고속도로 휴게가 단순히 밥 먹고 화장실 가는 것 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 볼 거리도 갖추고 있는 듯 해서
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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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등원패션
, 말괄량이 삐삐 콘셉트

어린이집 음악 특기 수업이 있는 날







다인이의 등원까지 책임지기로 한지 이틀째 되는 날,
저는 또 어떤 모습으로 다인이를 예쁘게 치장할지 살짝 고민하다가 ^^
(엄마에겐 코디와 매니저의 능력도 필오하네요~)
말괄량이 삐삐 콘셉트를 생각해냈어요.





약간 쌀쌀해진 날씨를 감안해서
목에는 스카프를 두르고
근데 스카프를 예쁘게 매는 법을 몰라서
5분 정도 낑낑대다가 ㅜㅜㅜㅜ 그냥 꽁꽁 묶어서 보냄 ㅜㅜ






머리는 살짝 언발란스하게 높이를 다르게하고,
삐죽삐죽 갈라지도록 하는게 포인트였는데,
하원할 때 보니까 선생님이 다시 다소곳이 묶어 주심 ^^






전날 사 준 처음부터 부러져 있었던 사탕은 멋으로 들고 ^^
다인이도 포즈란 걸 아는지
사탕을 먹지는 않고 먹는 척만 합니다^^






원피스, 속에 입은 티셔츠(다솔이꺼라는 건 비밀^^), 스카프를
초록색으로 맞추고,




겉에는 민소매 패딩 조끼를 입혔어요.
선물 받은 옷인데,
예쁘지만 소매가 없어서 참 입히기가 애매한 ㅜㅜㅜㅜ
간절기 때만 반짝 입힐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집으로 출발!!!!
고고씽~





이 날 어린이집에서는 음악 특기 수업이 있었어요.
개구리로 변신해서
개구리 노래를 해 보는 시간~
다인이가 좋아하는 음악 수업 시간~~~^^




친구들과 함께 깡충거리며 춤도 춰 보고





선생님이랑 눈빛 교환을 하며 손가락 곤지곤지도 해 보고




 
 
동그리미 고리가 달린 것으로 재미있는 활동도 해 본
어린이집 음악 특기 수업 시간,
비록 선생님이 올려 주신 카페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지만
다인이가 수업을 꽤 즐긴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
 
 
음악 수업답게 노래와 율동하는 모습을 찍어 놓은 동영상을 공개하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다른 친구들 얼굴까지 다 보이니까 ㅜㅜ )
 
 
우리 다인이 등원패션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재밌으면서도 은근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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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놀이터 방방타고, 배 고플 땐 크리스피크림 도넛!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먹는 도넛맛이 일품~^^







교회 '다락방' 모임이 있어서
처음으로 가 본 진접(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에 아주아주 좋은 실내놀이터 방방이 있다고 들었기에 모임 시작하기 전에 일찌감치 도착해서
실컷 방방을 뛰며 놀다가 가기로 했어요.


어른인 저도 마구마구 뛰어 놀고 싶을 정도로 규모가 커서
아이들은 처음엔 얼음!
(한시간 놀았는데 적응하는데 20분 넘게 걸린듯 ㅜㅜ)
놀지는 않고 저한테 엉겨붙고 난리를 내더니 ㅜㅜ 일단 적응을 하니까 신나서 엄청 잘 놀았어요~






점심 먹은지도 꽤 지났고
진접에까지 가서 실내놀이터에서 방방을 뛰고 나면 배가 고프지 않을 수 없기에^^
저는 미리 간식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을 챙겨가는 센스를 발휘했답니다~
우유랑 함께 먹이면 간식으로 무척 괜찮아요~





방방방~ 콩콩콩~ 뛰어 놀다가
우연한 계기로 발견하게 된 맨꼭대기에서 미끄럼타며 내려 오기 ^^
미끄러워서 꼭대기로 올라가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도 아이들은 포기도 않고 등산 또 등산 ^^





내려 오는게 이렇게 재밌으니까 안 올라갈 수 없나봐요~
다인이는 고작 29개월이라,
유아용 방방에서 놀아야 되는데, 제 오빠가 말도 못하게 장난꾸러기인데다가
태어날 때부터 장난꾸러기를 봐왔으니,
유아용 방방이 성에 찰리 없습니다.
무조건 오빠따라서! 항상 오빠바라기!!!!






으아아악~~~~
부딪힐까봐 걱정돼서 저는 노심초사인데,
아이들은 요리조리 잘도 피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미끄럼 슝슝슝~~





꼭대기에서 만나





차례로 슝슝슝~ 내려 오고,





손잡고 같이 내려 오기도 하고 ^^
꽤 추운 날씨에 갔었는데 (3월 중순) 땀 뻘뻘 흘리면서 정말 잘 놀았어요.
우리집 근처에도 있었음 좋겠다고 진심으로 바라게 되는
진접 실내놀이터 방방 ;;; 더 자세한 실내놀이터 포스팅은 다음번에! 약속~




한 시간 조금 넘게 뛰어 노니까
배에서 꼬르르륵 난리가 났는지, 배가 고프다며 아우성을 치는 아이들,
얼른 주차장으로 내려 와
차에 모셔 두었던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꺼냈어요.





언제 보챘나 싶게,
꿀떡꿀떡 도넛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아이들 ^^
배가 많이 고팠는지, 아이들도 당이 떨어졌던지 ^^ 꿀떡꿀떡~
도넛을 꿀떡꿀떡 정말 잘 먹더라고요.
다솔이는 두개 반!!! 다인이는 하나 반을 먹었어요.







매우 집중하며 도넛을 먹는 다솔 군.
운동 후에 먹는 극강의 달콤함이 얼마나 맛있겠어요~





금세 두개 뚝딱 해치우고,
다인이가 먹다가 남긴 두개째 도넛의 반도
이렇게 맛있는데 왜 안먹지? 하면서 대신 먹는 다솔 군.




주차장에서 먹는 도넛
아직 쌀쌀했던 때라서 경치는 조금 스산했지만
간식을 챙겨가길 정말 잘했어요.






슬슬 배가 차오르니 장난칠 궁리를 하는 장난꾸러기
못 말려요 ^^





다인이도 오빠 따라 장난~





아빠에게서 도넛을 사수 하면서 장난을 ~~ ^^
오빠를 슬쩍슬쩍 보면서 장난을~~^^








애들 데리고 외출했을 때는
미리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은 자기가 배고플 때 엄마가 요술 방망이를 뚝딱 굴려
10초 안에 맛있는 간식을 대령하길 원하니까 ^^



 
 
진접에서 실내놀이터 방방도 신나게 뛰고,
맛있는 크리스피크림 도넛도 먹고, 신나게 주말 오후를 잘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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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벚꽃 축제갈 필요 없이 매일매일 꽃구경~





이상 고온 현상으로 벚꽃이 벌써 활짝 피었어요.
이번 주말에 벚꽃놀이 꽃구경 계획 세우실텐데, 오늘 비가 와서 ㅜㅜㅜㅜ
벚꽃은 정말정말 예쁜데 비 한 번 오면 후두두둑 다 떨어져 버려서 너무너무 아까워요.
저희 아파트는 벚꽃이 예쁘기로 유명한 곳!
다른 동네 분들도 벚꽃 구경 오시기도 하고, 벚꽃 축제까지 열리는 곳이거든요~


덕분에 저희 가족은 여의도까지 갈 필요 없이
벌써 일주일째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실컷~ 구경하고 있답니다.
아이들도 등하원길에 꽃비 내리는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한결 더 행복하게 다니고 있어요.






팝콘 튀긴 것 처럼 펑펑펑!!!
정말 예쁘죠?
벚꽃은 여러 그루의 나무들이 주르르륵 이어져 모여 있을 때
그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저희 아파트 벚꽃길이에요.
어른도, 아이도, 그냥 지나치기엔 마음이 설레서
아침부터 밤까지 사진찍는 사람들의 행렬 ^^
꽃을 보면 누구나 마음이 들뜨는지 애어른 할 것 없이 연신 셔터를 누르게 되는데,





어린이집에 다인이를 데리러 갔던 남편이
다인이와 꽃구경이 한창입니다.
이 사진을 찍었을 때가 이번주 월요일이었어요.
저는 미리 유치원에서 돌아온 다솔이랑 같이 집에 있다가,
사진 찍으러 나오라는 호출을 받고 세수만 겨우 마친 꾀죄죄한 몰골로 꽃길로 달려 갔어요.




언제봐도 반가운 엄마 ^ .^
저를 발견한 다인이가 달려 오자,
지금까지 저랑 같이 있었던 다솔이도 엄마를 빼앗길세라 저를 향해 달려 오고 ^^
저는 2주 정도 지독하게 고생했던 감기 기운을
이 때까지 완전히 떨쳐내지 못해서 좀 아팠었거든요~
남편에게 애들 둘을 다 맡기고 ^^ 다시 집으로 와서 콜콜콜....




여보! 고마워!!!







애들 아빠랑 애들이 꽃구경하며 찍은 사진들이에요~



 


다솔이와 다인이가 만나면 완전체! 합체!!!
둘이 있음 뭘 해도 즐겁고!!
벚꽃이 있어 더 즐겁고!!
 
 



벚꽃 보다 더 빨리 피고 벚꽃 보다 더 빨리 떨어져 버린 목련.
목련 꽃잎을 주워서 다인이에게 건네 주는 낭만 좀 아는 다인 아빠 ^^




소녀 다인이는 사진 좀 찍을 줄 아는 어린이가 되어,
마음으로는 다양하게 포즈를 취하고 싶은데, 몸은 아직 안 따라주어 속상한 것 같아요^^





짠~~ 이건 바로 어제 찍은 사진 ^^
드디어 골골거리던 감기에서 탈출 성공!!
감기에서 벗어났으니, 이제 멋 좀 내고 사진도 많이 찍어 보자공~
(근데 오늘 비 옴 ㅜㅜㅜㅜ)





말캉말캉 보드라운 다인이 볼에 뽀뽀도 해 보고,
역시 뽀뽀는 하는 것 보다 받는게 좋네요~





나풀나풀 벚꽃비 맞으며 집으로 돌아 오는 시간.
사실 이 날 구두신고 외출을 했다가 좀 걸었더니 발이 좀 아파서
집에 올라가 운동화로 바꿔 신고
남편이랑 유치원에서 일찍 돌아온 다솔이랑 같이 카페에서 차 마시고
다인이를 데리러 간 거였거든요?


다솔이랑은 오래 놀았고 다인이는 오랫만에(?) 봤으니
다인이 손 좀 잡고 걸었는데,
다솔 군 삐치고 말았습니다. 화가 단단히 났어요 ㅜㅜㅜㅜ


 


(발 아파도 그냥 구두 신을 걸 그랬나? 운동화가 영 거슬리긴 하네요 ㅜㅜ)


급기야 뒤돌아서 주저 앉은 뿔난 다솔 ㅜㅜ
질투의 화신이에요.





그래도 꽤 긴~~~
아이들과 함께 걸으면 20분은 족히 걸리는 벚꽃길을 걷는 동안,
(다솔이 손도 꽉 잡아 주었더니 ^^)
다솔이의 화가 슬며시 풀리기 시작했어요~






조금씩 얼굴에 미소가 떠 오르더니,





포즈 3종 세트를 선보이고는
신이 나서 깔깔깔 웃는 다솔이~
알고 보니 자기 위주로 사진을 찍지 않는 것이 서운했나봐요~







마침 차가 없을 때
도로 한복판에 앉는 독창적인(?) 포즈를 선보이고,
뒤에 따라 오시던 아주머니께서 얘 포즈 잘 취한다~ 모델해도 되겠다고 하신 말씀에 기분이 업업업!!!




 
 
하이패션 포즈까지 선보인 다솔 군.
장윤주 보고 있나????


우리는 벚꽃을 잘~ 구경했지만 아직 벚꽃 축제하려면 좀 남았는데,
오늘 비가 내려서 어떡하나??
아직 벚꽃 구경 못하신 분들은 얼른 가까운 곳으로 꽃놀이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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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등원 패션 ;;  왕리본이 포인트.
어린이집 미술시간, 꽃을 심었어요.


 


아기에서 소녀가 돼 버린 다인 양.
예쁜 걸 무지 밝히는 다인이는 아침만 되면, 화장을 하려고 들고 ^^
엄마, 나도 머리 묶어줘~ 하면서 자세를 잡아요.


공동 육아를 하고 있는 우리집에서
원래 다인이의 등원은 아빠의 몫이었으나,
요즘에는 오빠 다솔이를 깨우면서 다인이도 함께 일찍 일어나게 해서
같이 아침 시간을 여유롭게 갖게 되었어요.
더불어 다인이의 등원도 제 몫으로 ^^
딸아이는 챙겨 줄 것도 많고 이왕이면 예쁘게 치장해서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므로,
아빠에게 맡겨 둘 수만은 없었죠.
특별한 일이 없으면 다인이도 저랑 같이 걸어서 등원하게 되었답니다~
(아빠랑 갈 땐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어린이집에도 자동차를 차고 등원 ^^;;)




오늘은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코디를 해 보았어요.
머리를 묶어 주면
다인이는 틈틈히 머리가 잘 있는지 손으로 만져서 확인하고 ^^
꼭 거울로 자기 모습을 확인해 보는데요~





이 날의 포인트는 왕리본핀.
원래는 다인이의 옷에 달려 있던 리본이었는데,
소녀가 아니고 아기였던 시절 ㅜㅜ
거추장스러웠는지 옷에 붙어 있는 리본을 손으로 뜯어 버리는 사태 발생!!
그 옷에도 리본이 포인트였기에
너무 아까워서 가지고 있다가, 실핀을 끼워서 머리핀으로 재탄생 시켜 봤어요.






결과는 대만족,
다인이도 무지 마음에 들어 하고, 저도 뿌듯뿌듯~




아직은 아침 기온이 쌀쌀하기 때문에,
어린이집 등원할 땐 겉옷을 입혀야 되는데
보들보들 너구리 자켓을 입혔어요.




이제 포즈와 표정이 살아 나는 다인 양.
예뻐요!!!
확실히 딸은 꼭꼭 키워 봐야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우니~




 
어린이집으로 갈 땐 살짝 쌀쌀하니까 목까지 지퍼 단단히 올리고,
이제 출발해 볼까용???
아빠가 네이버에게 선물 받아서 달아 준 네이버 인형.
어린이집 가방은 다 똑같이 생겼으니까
인형을 달아서 다인이 가방이라는 표시를 확실히 해 주는 것이 좋겠죠.
 
 
 
이 날 어린이집에서는 미술 특기 수업이 있었어요.
 
 
 



미술 선생님이 수업을 다채롭게 준비해 오셔서
미술 특기 수업을 시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는 미술이면 그림 그리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수업 내용이 참 기발하고 다양했어요.
이 날은 꽃을 심고 꽃씨를 심은 화분을 챙겨왔더라고요.


꾹꾹 발로 흙을 밟아 보는 시간도 갖고,





종이 화분을 예쁘게 꾸며서
흙 담고, 강낭콩 씨앗도 심고 ;;; 과연 우리집에서 화분이 자라날지는 의문입니다만 ㅜㅜㅜㅜ






친구들과 함께 흙에다가 꽃도 심어 보는 재미있는 활동들을 했어요.
예쁜 우리 다인이가 예쁜 꽃을 심고 왔네요~
하루하루 더 예뻐지는 다인이의 등원 패션,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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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까 몸이 들썩들썩, 마음이 싱숭생숭^^
뭔가를 자꾸만 새롭게 바꿔 보고 싶은 생각, 욕심들이 스물스물 생기는데요~
예쁜 봄 옷도 사고, 아이들이랑 봄 나들이도 가고, 싱그러운 봄맞이 인테리어도 하고 ^^
여자라서, 주부라서 봄이 더 즐겁습니다.


괜찮은 이벤트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요~


z:in 봄맞이 페스티벌
지인과 함께 하는 건강한 우리집 만들기 이벤트인데요
,


인테리어 계획 있으신 분들께 아주 유용하고 좋은 이벤트인 것 같아요.
가까운 지인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셔서
가족을 위한 건강한 우리집 만들기에 참여하는 분들께,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랍니다~


기간은 ~5월 15일까지예요.








1. 지인 전시장에서 인테리어 상담만 받아도 선물이 펑펑 ^^
각 지인 전시장 별로 선착순 200명에게
키친툴 세트 (계란노른자 분리기, 깔때기, 레몬즙짜기, 강판, 등등)를 주고,


2. 지인 전시장을 통해 계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주는데, 정말 대박이에요!!
500만원 상당의 무료 시공권, LG 침구 청수기, 디자인 플로어 램프....와우^^





 
 
봄맞이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운 지인 전시장을 방문해서 선착순 선물도 받고 ^^ 인테리어 전문가의 코디도 받아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500만원 상당의 시공권을 받게 된다면 ~ 진짜 기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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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제왕절개로 낳은 지 어언 30개월,
둘째 공주를 출산한지 30개월이 다 돼 가고 있어요~
 
위의 사진은 둘째 제왕절개한 후 10일째 되는 날 산후조리원에서 찍은 것이랍니다.
저는 붓기가 별로 없는 편이어서 제왕절개 후 10일 정도 지나니까 얼굴의 붓기는 다 빠졌었어요.
 
 
 

 
제왕절개 수술 2일째 겨우 머리를 들고  ㅜㅜ
수술 후 2일 째에 물도 마실 수 있는 ㅜㅜㅜ 목이 말라 죽을 지경이었던 ㅜㅜ
그 때가 이제는 생각이 가물가물하네요~
누워서 물을 마시느라 종이컵을 쭈그려뜨려서 홀짝홀짝 ^^
이 땐 아직 배도 크고, 자궁도 크기도 여전하고 얼굴은 탱탱 부어 있었었는데~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들,
특히 둘째 제왕절개를 준비하면서, 첫아이 때 생겼던 켈로이드 흉터 때문에 고생하셨던 분들이
저에게 많이 물어 보셔서 이 포스팅을 계획하게 되었답니다.
제왕절개 수술 자국,  흉터 때문에요.
 
저도 제왕절개 수술을 하기 전에는 제 피부가 켈로이드 체질인 걸 전혀 몰랐었어요.
불주사 자국도 그런대로 괜찮고,
귀도 잘 뚫었고....
근데 부위 별로 켈로이드 피부인 곳이 군데군데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배는 켈로이드 흉터가 잘 생기는 곳인듯 ㅜㅜ
 
 
 
 
제왕절개 수술 후 켈로이드 관련 글 모아 보기
 

[제왕절개 수술 5일 째] 실밥 풀고 퇴원해요. 출산 후 몸무게 절망! http://hotsuda.com/965
 
[제왕절개 켈로이드 흉터 관리] 연고와 밴드를 쓴지 6개월째 경과 보고. http://hotsuda.com/1086
 
제왕절개 켈로이드 흉터, 따뜻해지니 미칠듯 가렵네요~ (출산 후 18개월 경과) http://hotsuda.com/1365
 
 
 
 
첫째 때 켈로이드 때문에 고생을 했지만
둘째 때는 전혀 흉터 없이 잘 아물었다는 분들도 '드물게 ' 계셨는데,
제가 조사(?)한 바로는 대부분은 첫째 때 고생하셨음 둘째 때도 영락없이 켈로이드 흉터가 생기더라고요. ㅜㅜ
 
 
둘째 낳기 전에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이랑 말씀도 많이 나누었고,
신경써서 꿰매 주신다고도 하셨었는데,
결과는 ㅜㅜㅜㅜ
켈로이드 안 생기게 잘 꿰맨다고 소문난 선생님을 찾아서 수술을 해야 되나봐요~
켈로이드가 안 생기게 하기 위해서는 절개 방법, 꿰매는 방법이 달라야 하고
아주 촘촘하게 잘 꿰매야만 켈로이드 흉터가 생기지 않는 것 같아요.
 
 
제왕절개 수술 전에 미리 잘 알아 보시고,
그런 선생님을 찾아 수술을 해야지,
붙이는 밴드, 바르는 연고 전~~혀 효과 없답니다 ㅜㅜㅜㅜㅜ
 
 
켈로이드 흉터는 금방 생기는 것이 아니잖아요~
처음에는 말끔하게 다 제거 & 정리가 된 것 처럼 보여요.
상처가 다 아물고 산후조리도 끝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가렵기 시작하는데,
 
 
수술 후 5개월이 지나면 봉긋,
더 지나면 뽈록,
미칠 듯 가렵고 점점 더 상처에는 새살이 돋고 ㅜㅜ
불룩 해 져서,
살이 쪄서 아랫배가 나오면
바지와 닿아 더 심하게 아프고 가렵고 불편하니 조심해야 된답니다.
 
다행히 켈로이드 상처가 있어도 비키니 수영복 입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뭔가 대중 목욕탕 가는 것도 껄끄럽고,
남들에게 보여 주기 싫어 위축되는 것 같아요.
수영장 갈 때만 조심하면 뭐.... 보여 줄 일이 없긴 하니까 괜찮은데,
수술후 30개월이 지난 지금도 가렵고 불편하고 아프니까 문제죠.
 
 
피부과, 흉터제거하는 병원에 알아 보니까
제왕절개 수술 직후부터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는데,
처음에는 일주일에 여러 번 가야 되는 것이 번거롭고 진짜 괜찮은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켈로이드 연고, 밴드가 전혀 효과가 없다는 건 결론이 났으니까 ㅜㅜㅜㅜ
제가 만약 시간을 돌려서 둘째를 낳았던 옛날로 돌아간다면 피부과 치료는 고려 해 볼 것 같아요.
지금 생살을 오려 내서 다시 치료하는 건 엄두가 안나고...
 
 
근데, 피부과 선택할 때도 주의를 해야 하는데,
흉터제거술 전후 사진이 좀 미심쩍은 것이, 아까도 말씀드렸듯 켈로이드 흉터는 금방 생기는 것이 아니거든요~
치료 후 켈로이드 살을 다 잘라냈다고 해도
최소 6개월은 지나야 정말로 괜찮아졌는지 아닌지가 판명이 나는 거니까요.
6개월 후부터 간지럽고 살이 돋아나니까....
안 겪어 본 사람은 절대 모르는 켈로이드 흉터,,,, 어쩔 수 없이 끝까지 안고 가야 하나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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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 BLUES!!
삼성이 첼시 FC Youth의 꿈을 응원합니다.




엄마가 되고 난 후 저에게는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엄마로서의 삶 = 조력자로서의 삶.


아이들을 전적으로 믿어 주고,
아이의 꿈과 희망, 아이의 재능을 있는 그대로 지지하고 응원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데 
조력자의 응원이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점점 더 명확히 깨닫고 있어요.


재미있는 영상이 있어서 같이 보고 싶어서 가져 와 봤어요.
먼저 영상을 보실까요?






짧은 영상이지만 그 속에 담겨 져 있는 메시지가 너무나 와 닿고 명확해서,
무척 재미있고 감동도 있었던 영상인데요~
아이들에게 지지자, 곧 멘토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지,
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뚜렷하게 보여 주는 영상인 것 같아요.

캠페인 보러가기: http://unr.ly/P0wtFa






작은 공터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은 자신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자기가 행복해 하는 것 = 축구를 어릴 때부터 열심히 연습하는 아이들입니다.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지라도, 항상 기쁘고 좋을 수만은 없겠지요.

 


넘어지고 다쳐서
몸과 마음에 상처가 생기기도 할 테고,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 때도 있을 거예요.
이 모든 것은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니까,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성장통이죠.


누구나 이러한 아픔을 겪게 되지만
그 때 그 곁을 지켜 주고, 같은 자리에서 늘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멘토가 있다면,




아이들은 곧 고통들을 감내하고 이겨 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게 됩니다.

 

 
축구 스타를 꿈꾸는 모든 아이들이 닮고 싶어하는 유명한 선수들도
처음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이들이었을테니까요.
그들도 넘어지고 다치고 감내하는 모든 과정들을 겪었을테니까요.... 그들의 멘토들과 함께.
 
 
 
 
 
DREAM THE BLUES!!
 

DREAM THE BRUES 캠페인은 삼성-첼시 FC Youth 축구 캠프 프로그램으로
4대륙 8개 국가에서 진행하는
다음 세대 축구 스타 양성을 위한 캠페인이에요.
9세에서 13세 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이미 2007년부터 진행되어 왔기에 이 프로그램으로 5,000명 이상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다고 해요.


엄마의 마음으로, 든든한 멘토로,
삼성-첼시 FC Youth 축구 캠프 프로그램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지요.



 
캠페인 보러가기http://unr.ly/P0wtFa




이번에 삼성과 첼시는 중국, 베트남, 콜롬비아에서 현지 아이들을 위해 축구 캠프를 연다고 해요. 
첼시 코치들의 후원으로 구성된 'The Chelsea Way'를 통해
아이들은 세계 최고의 축구 코치에게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
축구 선수가 꿈인 아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DREAM THE BLUE!! 그들의 소중한 푸른 꿈을 더 크게 키우게 될 것 같아요.



<이 포스트는 삼성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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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인이가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인
남양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 ^^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포장을 벗겨서 주면
흐음~ 치즈 냄새부터 맡는 진정한 치즈 마니아^^
말랑말랑 고소한 치즈가 맛있어서 다인이는 한 번에 세 개도 거뜬하게 먹는데,
치즈가 몸에 좋고 영양 덩어리인 걸 알지만 짠맛 때문에 꺼리게 되잖아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니까,
어릴 때부터 건강하게 먹는 습관을 길러줘야 하니까...... .





남양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는 정식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정부 공인 유기농 아기치즈인데
이번에 리뉴얼 되면서 현재 판매 중인,
정식으로 유기가공식품으로 인증 받은 치즈 중
가장 나트륨 함량이 적다고 해서
더 열심히 먹이고 있어요^^
치즈 먹고 튼튼하게 쑥쑥 자라라고 ^^

 




밥은 잘 안 먹으려고 하는데
희안하게도 치즈는 정말 맛있게 잘 먹는 다인이.
나트륨 함량이 낮은데도 까다롭고 예민한 아이의 입맛에 잘 맞는지
다인이는 치즈 먹방을 찍습니다^^




6살이 된 다솔이,
원래 다솔이도 치즈를 정말 잘 먹었었는데
요즘에는 맛 보다는 다른 이유로 치즈를 먹는 것 같아요^^
바로 다솔이의 장래희망인, 파워레인저가 되기 위해서 말예요.
파워레인저가 되기 위해서는 몸이 튼튼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우유, 치즈, 고기, 채소를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고 제가 늘 얘기하고 있거든요.


다솔아, 치즈 먹으면 어떻게 돼?
물어 봤더니 파워레인저 포즈를 취하는 다솔이^^
말이 통하니까 이런 점이 좋아요.




치즈 한 장 먹는데 10초면 끝!


치즈는 그냥 먹이는게 가장 편하고 아이들도 그냥 먹는 걸 제일 좋아하지만,
요즘 요리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 다솔이를 위해서
치즈, 감자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아빠랑 요리교실 한 번 다녀 온 후로 툭하면 엄마, 요리할래...졸라 대는 통에
아이가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데
이번에 제가 선택한 메뉴는 치즈, 감자 샌드위치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치즈,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 재료 >
식빵, 치즈, 감자 + 당근, 양파 등등등의 각종 채소
(기호에 따라서 삶은 달걀을 첨가할 수 있음)
마요네즈, 참깨 흑임자 소스(생략, 다른 소스로 변경 가능) 





먼저 각종 채소를 삶아 줍니다.
저는 이번에는 당근이랑 감자만 사용했는데
양파랑 호박 등을 넣어도 좋아요.





뜨거울 때 채소를 으깨고
치즈를 넣어서 섞어 주는데 저는 남양 드빈치 유기농 아기 치즈를 사용했어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하기 위해서 참깨 흑임자 소스와 마요네즈를 살짝 넣어 줍니다.
아이들이 먹을 거니까 소스류는 조금만...
엄마아빠 몫으로는 소스를 듬뿍^^ 넣어 따로 준비해 둡니다.




모든 재료들을 섞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영양 덩어리,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삶은 달걀까지 넣으면 더 좋았겠지만,,, 단백질은 치즈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으니깐...^^

 




아이들이 잘 안 먹는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에 참여할 기회를 주면, 요리는 마술을 일으킨답니다^^
원래 싫어하던 재료라도 자기 손으로 만든 음식들은 희안하게도 잘 먹게 되거든요^^
재미있게 요리도 만들고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완성했다는 성취감도 주고...




빵에다가 속재료를 충분히 바른 다음
또 하나의 빵으로 뚜껑을 덮어서






맛있게 냠냠냠~~~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는 짜지 않아서 아기들 간식이나 이유식을 만들 때 사용해도 괜찮아요.
저희 아이들이야 벌써 훌쩍 자라서 어느 정도 짠 거, 단 거 다 먹이고 있지만
특히 이유식을 갓 시작한 아기들이나 돌 전후 아이들에겐 나트륨 함량이 중요하지요.
생후 24개월까지는 음식에 간을 하지 않는게 좋고
보통 20개월까지는 먹이는 거 하나하나 조심해서 먹이니까.....
치즈에 나트륨이 너무 많이 들어 있으면
기껏 공들여 담백한 음식을 만든 음식이 도루묵이 돼 버리잖아요^^





다솔이는 빵 두 장에 치즈, 감자, 당근으로 만든 속재료 꽉꽉 채워서 먹고
다인이는 빵 한 장으로 먹고^^
여기에다가 우유 한 잔, 후식으로 과일 몇 조각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






아이들과 함께 치즈, 감자 샌드위치 만들어서
재밌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여러분들도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로 맛있는 아이들 간식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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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근위뷰티 건대점
스키니진 하체 관리 받고 왔어요.



봄이 되니까 자꾸 레깅스에 손이 가는데,
레깅스가 허리 부분이 밴드라 입기에는 무지 편한 반면
사실은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다 드러나므로, 몸매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 입어야 되는거잖아요^^
입고 벗기 편하고 밥 많이 먹어도 괜찮은 ㅜㅜ 바지가 아니라
활동성이 좋으면서도
입었을 때 예쁘고 멋스럽게 위해서는 하체 라인이 예뻐야 된다는 것이죠 ㅜㅜ





무심코 찍힌 사진을 보다가 깜짝 놀라게 되는 경우....
저만 있나요? ^^;;;


봄마중 남해 여행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을 보고 하체 라인이 제 생각과 달라서 ^^
깜짝 놀랐었는데,
스키니진을 입고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여행 중에 삼시 세 끼를 너무 잘 먹고 다녀서 그런가,
유독 엉덩이 라인이랑 허벅지 라인이 못 생겨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실내 방방에 놀러 갔다가 찍힌 ㅜㅜ 뒷모습 사진도 역시나 절망 ㅜㅜ
레깅스 입고 있어서 더 적나라해 보이는 튼실한 허벅지라인 ㅜㅜㅜㅜ
한 때는 다른 곳은 몰라도 허벅지는 날씬했었는데, 진짜 세월은 못 속이나 봅니다.





골근위뷰티 건대점에 가면서
앞으로 하체 관리에 신경을 좀 써야겠다... 맘 먹었어요.


앞으로 골근위뷰티 건대점에서 하체관리를 한 달에 2번, 6개월동안 받게 될텐데요~
오늘은 처음으로 쓰는 리뷰니까
골근위뷰티 건대점의 위치, 제 현재 상황 등등 전반적인 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계속 지켜 봐 주시길 바라요^^


골근위뷰티 건대점의 위치는
2, 7 호선 건대역 6번 출구 나와서 1분?? 정도 걸어 가면 바로 보이는데,
1층에 노란색 간판으로 골근위뷰티라고 써 있고




골근 SPA webeauty 위수영뷰티 건대점
전화번호 02-466-8399




3층으로 올라가면
골근위뷰티 건대점은 옥상에 새로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한 모습으로 위치해 있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을 하니
(미리 전화 예약 필수!!)
시간도 넉넉해서 원하는 시간에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좋은데,
관리 후기를 바깥에 전시를 해 두셔서,
임상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상담을 기다리면서 첫방문이니 고객카드를 작성하는데,
얼굴이랑 전신 뼈 사진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골근위뷰티는 다른 피부 관리실과는 달리,
피부 깊숙한 곳, 근육, 뼈까지 만지는 관리라서 상징적으로 가져 다 두신 것 같았어요.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도 거의 다 그런 종류의 것들이었는데,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논문 ^^
골근위뷰티가 박사 학위를 받았잖아요~
관리를 받으면 진짜로 뼈의 모양, 부피, 크기가 변한다는 내용으로....
효능을 입증 받았다는 증거인데 그 내용이 곧 책으로도 출간된다고 하니 책도 궁금해요.


암튼 저는 제 몸매 중 하체라인에 대해 상담을 받고
사진을 찍은 후 관리를 받으러 들어갔습니다.





철저하게 예약제로 운영되는 골근위뷰티 건대점.
하체 관리는 엉덩이부터 발끝까지 관리를 받는 거라서
가운 하나 입고 헐벗은 상태에서 ^^ 관리가 진행이 되어요~






골근위뷰티의 좋은 점은
편안하게 땃땃한 바닥에 눕거나 엎드려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
지독하게 걸렸던 감기가 아직 완전히 떠나가지 않아서
이 날 살짝 멍한 상태로 관리를 받으러 갔었는데,
편안하게 누워서 다 진행이 되니 무척 반가웠어요^^


누어서 보는 골근위뷰티 건대점 관리실 ^^
고객의 시선을 생각했는지, 바닥에 장식품들이 있어서 세심하다고 느꼈어요.

 

 




인테리어가 한국적이어서 더 편안했는데,
본격적으로 하체 관리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시간을 조금 갖고,


발로!!!
족골근 하체 관리를 해 주십니다.
발로 밟아서 더 깊숙하게 관리를 해 주니 더 효과가 좋은 족골근 하체 관리.
근데 처음이라 그런지 꽤 아팠어요 ㅜㅜ
어떤 부위에서는 손에 땀이 흥건 ^^


엉덩이에서 허벅지로 떨어지는 라인을 예쁘게 만들고, 다리를 쭉쭉 뻗게 일자 다리로 만들고....
한쪽을 먼저 관리 해 주시고 다른 쪽과 비교할 수 있게 해 주셨는데,
한 번의 관리로도 엉덩이가 봉긋, 다리가 홀쭉 해 져서 참 놀랐어요.
계속 관리를 꾸준히 받게 되면
관리 받았던 상태가 길게 유지 되겠죠?


 

 


한 시간 정도 하체 관리를 받고 돌아 오면서~
꾸준히 열심히 관리 받아서 꼬옥 예뻐져야지 ^^ 저절로 마음을 먹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족골근 하체 관리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더 자세하게 리뷰 쓰도록 할게요~
오늘은 첫 날이니까 이걸로 총총총....




저는 골근위뷰티 서포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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