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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젤리너스 자바초콜릿칩 스노우, 레몬요거트 스노우, 카페모카
    리뷰 이야기/맛 2014.04.10 13:34





    엔젤리너스 자바초콜릿칩 스노우, 레몬요거트 스노우, 카페모카



    어엿한 유치원생 오빠인 다솔이가 집에 돌아오는 시간은 3시 15분
    꼬꼬마 어린이집 다니는 다인이를 데리러 가는 시간은 ~5시까지 마음대로 ^^
    다인이 없을 때, 몰래! 셋이서 엔젤리너스에 차 마시러 다녀 왔어요~







    눈에 확 띄는 엔젤리너스 빙수 시리즈
    팥빙수, 더치커피빙수, 망고빙수, 베리빙수... 날씨 더워지면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역시나 울 다솔 군의 시선과 마음은 온통 빙수에 머물러 있네요~
    아직 좀 추워~ 더워지면 그 때 먹자~





    장난감 가게에 온 듯~
    알록달록 예쁜....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텀블러들도 구경하고
    자리에 앉아 주문한 음료가 나오길 기다렸어요.




    나왔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엔젤리너스 자바초콜릿칩 스노우, 레몬요거트 스노우, 카페모카였답니다.
    자바초콜릿칩은 남편, 레몬요거트 스노우는 다솔이, 뜨거운 카페모카는 제 거예요.






    엥????
    그런데 자바초콜릿칩 모카를 다솔 군이??





    아이스크림이닷!!
    생크림을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한 다솔이가 숟가락으로 생크림만 걷어 먹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다솔이에겐 신세계 ^^


    이 때만 해도, 엔젤리너스 자바초코칩 스노우가 초콜릿음료인 줄 알았던 저 ㅜㅜㅜㅜ
    커피인지 아닌지 알쏭달쏭 헷갈려서
    한 입 크게 마셔 봤는데도 ㅜㅜ 커피 마니아인 제 입맛에도 그냥 초콜릿이었거든요 ㅜㅜ


    그런데 글을 쓰면서 엔젤리너스 홈페이지를 보고서야 알았네요~
    자바초코칩 스노우가 아이스커피류라는 것을 ㅜㅜㅜㅜㅜ
    커피 파우더가 들어간다는 것을 ㅜㅜ
    그래도 커피 파우더는 조금 들어갔으니 (제 생각 ^^)
    한 잔 다 먹지는 않았으니 괜찮았을 걸로 스스로 위안 + 안심을.



    다시는 다솔이에게 커피를 주지 않겠습니다!! 반성!!!
    반성먼저 하고 계속 글을 이어나가겠어요~ 엉엉엉 ㅠㅠ




     



    이건 제 몫의 카페 모카, 생크림 듬뿍 얹은!!!
    요 몇 달 다이어트 한다고 만날 먹고 싶은 거 제대로 못 먹고
    (안 먹은게 아니라 '제대로', '양껏' 못 먹음. 그래서 먹을 건 다 먹었으면서도 은근 스트레스^^)
    한 번에 와르르륵 무너져서 과식, 후회하고 그랬었거든요~


    남편에게 선언을 했답니다.
    그냥 먹을 거 다 ~ 먹고, 평생 다이어트 하겠다고 ^^
    평생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 관리하며 살겠다고 말예요~
    이제 생크림도 팍팍 먹을 거예요.

     




    맛있는 걸 먹으면 이렇게 행복한 것을~






    남편은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요거트.
    사실 레몬요거트 스노우가 다솔이 몫이었는데,
    다솔이가 자바칩 초콜릿 스노우 위에 얹어진 생크림에 반하는 바람에.....
    엔젤리너스 레몬요거트 스노우에는 진짜 레몬이 들어 있어서 살짝씩 씹히거든요?
    남편은 그게 그렇게 맛있다네요~






    먹어볼래????







    한 번 먹어 보더니 레몬 요거트 스노우랑 바꿈~
    맛있는 건 언제나 다솔이 차지 ^^






    그러다가 또 얼마 못 가서
    다솔이가 자바칩 초콜릿 스노우를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괜히 맛있다면서 레몬 요거트를 권하고 ^^




    결국 자바칩 초콜릿은 다시 다솔이에게로~




    웃고 얘기하며 놀다 보니 어느새 5시!!!!
    다인이를 데리러 가야 할 시간~
    엔젤리너스에서 어린이집까지 얼른 걸어가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다솔이가 다니는 유치원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걷기 싫었던 다솔 군, 결국 아빠에게 목마를 타고 어린이집까지!!!
    15분 정도를 목마타고 갔어요~
    다솔이 꽤 무거웠을텐데~ 아빠의 힘이란 ....





    짜잔~ 어린이집에서 귀여운 다인이를 데려와서
    같이 벚꽃길을 걸으며 ^^
    멀리 갈 필요 없이 저희집 아파트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아직도 꽃구경 잘 하고 있답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다인이 몰래 엔젤리스커피 갔던 건, 쉿!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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