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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 사진 후기 ;; 명동 새순치과에서 하얗게!!



저 치아 미백 했어요~ ^^
색이 잘 나와서(??) 잘 빠져서(??) 뭐라고 해야 하얗고 깨끗해진 제 치아 상태를 설명할 수 있을지....
역시 치아 미백 후기는 말보다는 사진이 진리 ^^


어언 30여년을 사는 동안 전문가 치아 미백은 이번이 처음이었고요~
커피를 달고 살고 ㅜㅜ 카레 등등 색깔이 짙은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늘 치아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긴 했었어요.
게다가 삐뚤빼뚤 이도 가지런하게 나지 않아서 더더욱 ㅜㅜ


국민MC 유재석도 치아는 저처럼 삐뚤빼뚤인데 치아 미백을 정기적으로 해주어
새하얗고 깨끗한 치아 덕에 훨씬더 멀끔하고 멋져 보이잖아요~
저도 치아 배열은 못생겼지만 하얗고 환하게 치아 미백을 해서
남몰래 갖고 있었던 치아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해 보자고 맘 먹었죠.
이 날 남편이랑 손잡고 명동 새순치과에 다녀 왔답니다.
제가 콕 집어 명동 새순치과에서 치아 미백을 한 까닭은 잠시 뒤에 말씀드릴게요~
아주아주 중요한 이유임 ^^

 




남편이랑 둘이서만 하는 외출 땐 늘 예쁜척 하고 메이크업도 하고 ^^
셀카 사진도 꼬옥~꼭! 남기는데,
ㅜㅜㅜㅜ
올 봄 최고 유행이라는 핫핑크 립스틱이 ㅜㅜㅜㅜ







뭔가 우중충해보이네요 ㅜㅜㅜ
이거 산다라박이 상콤 발랄하게 광고했던 그 립니큐어인데 ㅜㅜ







명동 새순치과는 명동역 10번 출구에서 고작 1분이면 갈 수 있는!!
교통이 아주아주아주아주 편리한 명동 치과인데,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갔거든요?
새순치과에 미리 전화해서 주차를 어디에 해야 되는지 꼭 문의를 해야 돼요.
멀진 않지만 새순 치과 건물이랑 주차장이랑 다르거든요~


새순치과 전화번호 02-777-2720






엄청 화사하게 꾸며 놓은 명동역 새순치과
저는 치아미백을 하러 갔지만, 임플란트 환자도 있었고, 충치 환자도 있었어요.





새순치과 원장님의 약력이에요.
제가 콕 집어 명동 새순치과를 선택한 까닭이 양해영 대표원장님의 약력 속에 있는데,
양해영 원장님이 셀프 치아미백제 '클라렌'을 개발하신 분이시거든요~


클라렌 아시죠?
저도 집에서 치아에 꼼꼼하게 붙여서 몇 번 사용해 보곤 했던 바로 그 클라렌 ^^
이번에 치아 미백 하려고 알아 보던 중에,
새순치과 원장님이 클라렌을 개발하신 분이란 걸 알고 마음을 굳혔답니다.
셀프 치아 미백이긴 하지만 클라렌도 꽤 괜찮았었잖아요~


맘 급하신 분들을 위해,
치아 미백 비포 & 애프터 사진을 먼저 보여 드립니다~^^






치아미백 전, 후 사진을 보니 정말 하얗게 좋아졌죠?
그런데, 새순치과에서 미백을 받기 전에 의외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제 치아 색깔이 원래부터, 하얀 편이라고!!!!
저는 착색이 잘 되는 음식을 매일매일 많이 먹고 있어서 당연히 누런 이인 줄로만 알았더니,
저보다 이가 누런 사람들이 꽤 많다던데요? ^^


저는 치아 미백 전에도 치아색이 밝은 편이었고,
단 한 번, 25분 치아 미백을 한 후에
가장 밝은 1단계와 두 번째로 밝은 2단계의 중간 정도로 새하얀 이를 얻었답니다~
인제 저보다 이가 하얀 사람, 몇 없어요 ^^ 히히히히힛~!~!!!






치아 미백 전에도 커피를 마시는 ㅜㅜ
진짜 몹쓸 짓을 저질렀는데도 말예요~
그나마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커피를 빨대로 먹는 ㅜㅜㅜㅜ
커피를 마신 후에 늘 물을 마시는 습관 덕에 비교적 하얀 이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명동 새순치과의 치아미백 과정을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치아 미백만 받더라도
전반적인 치아 상태가 어떤지 파노라마 사진을 찍게 되는데,






찍은 사진은 제가 진료실에서 앉은 자리에서 볼 수 있어요.
다 ~~ 괜찮고,
(건강한 치아는 타고난 듯! 지금까지 살면서 충치는 딱 2개뿐!!!)
충치 2개만 관리를 잘 하면 된다고~~



 





치아 주변으로 솜을 끼우고
잇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치하고,
치아 표면에 무언가를 골고루 꼼꼼하게 바른 다음에~


(아참, 제 립스틱은 묻어나지 않는 립스틱이랍니다~^^ )






광선을 쬐는데,
사람에 따라 치아에 따라 시간은 조금씩 달라지나봐요~
저는 25분을 했는데,
같이 갔던 남편은 30분 동안 치아 미백을 했어요.


이가 시리거나 불편하면 소리를 내서 표시하면 돼요.
저는 다 괜찮다가 중간에 송곳니 한 개가 찌릿하게 시렸는데,
시린 기운이 금세 지나가서 그 다음부터는 꿀잠잤어요.
치아 미백 후에도 며칠 간은 시릴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아무런 불편함 없이 잘 지냈어요.






꿀잠 자고 일어났더니 치아 미백 끝.
생각보다 간편하고 아프지도 않고 쉬워서 놀랐어요.







치아 미백 후 이렇게 새하얀 이로 변했답니다~
밥 먹고 나면 살짝 누런 것 같다가도 양치하고 나면 다시금 반짝반짝 새하얀 이^^
자꾸자꾸 거울로 보게 돼요.




미백 후에, 한결 립스틱 색이 선명하고 예뻐 보이죠?
미백 하고, 양치하고 그러느라 입술이 조금 시달렸는데도 치아색이 하얗고 예쁘니까
훨씬 더 표정도 밝아 보이고, 입술도 예뻐 보이는 것 같아요.


유지기간도 꽤 길어서 1~2년에 한 번씩만 해 주면 된다고 해서
무척 만족하고 있는 중이에요.
립스틱 색보다 더 중요한 건 치아색이었다는걸 이번에 깨닫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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