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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2번째 세계 박람회, 여수 엑스포(http://blog.naver.com/livingocean.do)가 2012년 5월 12일에서 8월 12일까지 열린다고 해요. 대전에서 열린 엑스포 생각이 나네요. 신기한 과학 전시관들이 많았고, 도우미 언니들도 부러웠었는데, 여수에서 엑스포가 열린다고 하니 옛생각이 잠시 나요. 대전 엑스포 때 선보였던 신기한 기술들은 이제는 너무도 당연한 기술들이 되어 버렸으니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하는 것 같아요. 

여수 엑스포는 전남 여수신항 근처에서 열리고요,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고 해요.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바다. 그리고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한국. 꼭 필요한 엑스포라 생각하는데요, 연안의 개발과 보전, 새로운 자원 기술, 창의적 해양 활동이란 하위 주제로 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에요. 


그 중에서도 제 눈길을 끄는 것은 어린이를 위한 국악 연극을 선물했다는 기사였는데요, 11월 24일에 여수 시민회관에서 국립국악원 어린이 음악극 '오늘이' 특별 공연을 4세~10세 여린이 900명을 초대하여 선물했다고 해요. 이 중 200명은 도서 및 벽지, 장애인 시설 어린이와 모부자가장을 비롯한 결손 가정 어린이였다고 하는데요, 이런 관심과 배려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특히나 이 공연은 여수 엑스포에서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열릴 것이라 하는데요, 이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주제와 한국 전통 문화를 보여주는 어린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해요. 전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중국의 한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도 애정도 많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수한 한글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한국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을 알려주고 싶고, 그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여수 세계 박람회에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요. 내년 5월이면 둘째 다인이도 어느 정도 외출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되니 다솔이와 다인이와 함께 여수 엑스포에 가서 자랑스런 한국에 대해 가르쳐 주고 싶네요.

또한 국악 연극이란 멋진 공연도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으니 더 없는 교육의 장이 될 것 같아요. 다솔이는 특히 국악을 좋아하거든요. 전 자녀교육에 있어서 정체성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신이 어디서 왔고,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았을 때 그 뿌리가 깊게 내려 더 큰 나무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교육적인 의미에서도 여수 엑스포에 꼭 참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여수 엑스포에서 더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세계의 미래인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한국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신설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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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유난히 더 추울 것이라고 하죠? 작년 겨울에도 너무 추웠었는데, 이번 겨울에는 더 춥다고 하니 걱정이에요. 우리야 어찌저찌 추위를 견뎌보겠지만, 아버님 댁이 문제였지요. 아버님 댁 보일러가 너무 오래됐기 때문이에요.


작동이 되긴 하는데 구식이라 점화가 잘 안되어 온수를 켜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고, 난방을 해도 한참 기다려야 했어요. 게다가 아버님 댁은 25층 꼭대기층 아파트라 바람도 정말 많이 들어오거든요. 겨울만 되면 발을 디디기가 겁날 정도로 추워지는 냉골이 되는데, 보일러가 시원치 않아서 근심거리였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이번에 보일러를 바꿔드렸어요. 대성쎌틱 S라인 콘덴싱 보일러를 체험하게 됐거든요.




전에 쓰던 보일러에요. 점화 상태를 항상 봐야하고 물보충도 해야 해서 이렇게 열어 놓고 계셨는데요, 입주할 때부터 쓰던 10년이 넘은 보일러에요. 비싼 자동차도 10년이 되면 덜덜 거려서 바꿔 줘야 되잖아요. 마찬가지로 보일러도 오래되면 수명이 다 하기에 바꿔 주어야 한다고 해요.


보일러의 수명은 보통 7년이라고 하는데요, 11년 정도 썼으니 4년이나 더 썼네요. 재미있게도 전부터 쓰고 있던 보일러도 대성쎌틱이었어요. 노화돼 골골대긴 했지만 기존 수명보다 훨씬 오래 쓴 대성쎌틱 보일러. 우리와 인연이 있긴 한가 봐요. 




보일러가 도착했어요. 대성 S-Line Smart 콘덴싱이 왔답니다. 




설치 기사분이 먼저 기존 보일러의 물을 빼내고 있어요. 철거하고 설치하는데 1~2시간은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동관이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동관을 자르느라 1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기존의 보일러를 철거하는 중인데요. 속이 다 후련했어요. 그동안 수고한 보일러에게 박수를...




다음은 바닥에 깔려 있는 동판의 물을 다 빼는 것이었는데요, 이거 빼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아무래도 집안 구석 구석에 깔려 있는 동판의 물을 다 빼야 하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 같아요. 


 

대성 S-Line Smart 콘덴싱 보일러의 모습이에요. 친환경적이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외관 기본이고 성능에 있어서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1등급 보일러입니다.


 

대성 S-Line Smart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하기 위해 준비하시고 계신데요, 1등급의 에너지 효율을 보여주듯 S라이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장치이죠. 대성쎌틱은 콘덴싱 기술을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였다고 해요. 그리고 그 기술적 노하우 또한 세계 최고라 자부하고 있는데요, 콘덴싱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했더니 응축 기술이었어요.


물의 상태가 100도에서 액체이기도 하고 기체이기도 한데요, 상의 변화가 되면서 열량의 변화가 있는데 기체 상태를 액체 상태로 만들면서 열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기술로 20~26%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동관을 자르고 있는 모습인데요, 보일러마다 약간씩 크기 차이가 있고, 특히 예전 것과는 위치가 다른 것이 있어서 동관을 일부분 잘라내고 주름관으로 재설치를 해 주셨어요. 




 이렇게 주름관으로 연결을 시켜 주셨는데요, 보기에도 깔끔하죠. 물론 여기에 단열관을 입히게 됩니다. 

 



연통을 달고 마감을 하기 위해 실리콘을 손에다가 묻혀서 손으로 공간을 매우는 작업이었는데요,
25층이라 아찔하고 위험했을텐데 마감까지 신경써 주시더라고요. 


 

25층에서 내려다본 풍경이에요. 아찔하죠? 저 멀리 미사리도 보이고, 검단산도 보이네요. 


 

완벽하게 설치가 완료된 모습이에요. 다양도실이 화사하고 깔끔해졌답니다. 


 

보일러 컨트롤러도 바뀌었어요.
작지만 버튼과 화면을 더 크고, 휠 컨트롤로 쉽게 설정을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답니다.


 

다 끝났는데도 계속 무언가를 설치하시고 계신 대성셀틱 기사님.


 

콘덴싱 보일러에는 응축 기술로 인해 에어컨처럼 상의 변화에 의해 물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데 창고 안에는 물이 빠져나가는 곳이 없다고 이렇게 깔끔하게 호수를 달아서 배수구까지 연결시켜주셨어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 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보일러 관에 물도 채우고, 테스트 작동까지 모두 마친 후 설명을 해 주시는 모습이에요. 대성 S-Line Smart 콘덴싱 보일러의 기능들에 감탄을 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온수도 콸콸 잘 나오고, 난방도 금새 따뜻해지고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과 함께 에너지까지 절약이 된다니 아버님의 입이 함박 입이 되셨어요.


아버님 대성쎌틱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이 글은 대성쎌틱 보일러를 증정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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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이를 낳고 병원에서, 또 산후조리원에서 며칠 간 지내다가 드디어 친정으로 내려 왔어요. 아이를 낳으러 갈 때엔 반소매를 입고 병원에 갔었는데, 그동안 가을색이 완연해졌네요. 바깥 날씨가 너무 쌀쌀하고 아직 산후조리가 끝나지 않아서 저는 계속 집에만 있어야 되는데, 내내 별로 움직임도 없이 실내에서만 계속 지내야 돼서 좀 답답한 생각이 들었어요.


다솔 아빠가 다솔이와 함께 동네를 한 바퀴 산책하고 돌아오겠다기에, 저는 미러팝 MV800을 들려 보내면서 가을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아 와 달라고 부탁을 했답니다. 사진으로나마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창 밖으로 노랗게 빨갛게 물들어 있는 바깥 풍경을 내다 보면서, 얼른 조리가 끝나서 다솔이, 다인이 데리고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노랑 병아리 옷을 입은 다솔이가 빗자루를 들고 나서내요. 청소하는 것을 좋아하는 다솔이는 빗자루를 들고 온 동네를 쓸 생각인가 봅니다.


다솔이와 다솔 아빠가 답답해 하는 저를 위해, MV800으로 담아 온 가을 풍경 사진을 함께 보실까요?




이야~~ 빨갛게 익은 대추예요. 대추 나무가 있는 저희집에서는 대추를 과일처럼 아삭아삭 씹어서 먹기도 하고, 잘 말려 두었다가 대추차를 끓여 먹기도 하는데요, 잊고 있었는데 대추가 벌써 예쁘게 익었네요.




지난 주 예능 방송 '남자의 자격'에서도 벼를 수확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저희 친정 동네에도 가을걷이가 한창이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이웃집의 논인데, 사실 저도 잘 몰라서 친정 엄마께 여쭈어 보니, 벼를 탈곡한 후 짚이 남아 있는 모습이라고 해요.




저희집 밭에는 배추가 여물어 가고, 몸에 좋은 시래기로 재탄생 될 무청이 말라가고 있어요.




요즘엔 한창 으르렁거리며 싸운다는 진돗개 모녀, '구슬'이와 '진주'의 모습도 친근하고요,




겨우내 찜질방(저희 친정에는 황토 찜질방이 있어요.)을 뜨끈하게 만들어 줄 장작 더미도 든든하네요. 황토방은 산후조리에도 좋아서 저는 황토방에서 추위 걱정 없이 뜨뜻하게 붓기도 빼면서 잘 생각이랍니다.




가을이 와서 나뭇잎에 물이 드니 저희 집이 한결 더 예쁘게 보이는데요, 얼마 전 친정 아빠가 다솔이를 위해서 그네까지 손수 만들어 주셔서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아졌어요.




외갓집에서 할아버지께서 직접 만드신 그네를 탔던 기억이 이 다음에 다솔이, 다인이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아서 좋아요. 저는 내년 봄에나 저 그네를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밖에 있는 솥인데, 여기에다 옥수수나 고구마 감자를 쪄서 평상에 앉아 먹으면 그 맛은 최고지요!




MV800은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카메라인데됴, 꽃이며 열매를 이렇게 생생하게 잘 표현할 수 있다니 놀라운 것 같아요. 제가 직접 나가서 볼 수는 없었지만 사진으로도 그 아름다움이 충분히 잘 전달됐어요.




게다가 MV800은 3.0인치의 Touch TFT LCD가 180도로 젖혀지는 덕분에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LCD창을 젖혀서 아래에서 위를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모습을 정말 생동감 있게 잘 담아낼 수 있어요. 키가 큰 어른들이 아이들을 사진에 담을 때 위에서 아래로 찍다 보면 아이들의 모습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MV800은 LCD창을 조절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솔이의 모습 정말 귀엽죠?




앉지 않아도, 허리를 많이 숙이지 않아도 아래쪽에서 아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답니다.




엇! 다솔이와 다솔 아빠가 옆집에도 놀러를 갔었네요. 다솔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옆집을 들락거리며 음메 소를 만나는데요, 여물을 직접 먹이기도 하고, 대담하게도 소의 얼굴을 쓰다듬기도 한다고 해요. 소와 많이 친해졌기에 가능한 행동이겠죠? 저는 무서워서 못 만질 것 같은데 말예요.

 



저희 친정 동네 참 예쁘죠?
전체적인 모습을 쫙~ 보여 드리고 싶어서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은 사진도 보여드릴게요.


파노라마 모드에서는 넓은 범위의 장면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어요. 홈화면에서 파노라마 기능을 선택한 다음 촬영 구도를 선택하고, 반셔터로 초첨을 확인해요. 그리고 셔터를 누른 상태로 카메라를 한쪽 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하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찍힌답니다.



저희 친정집이고요,




다솔이가 서 있는, 동네의 좌우 풍경이에요.




제 블로그 가로 폭이 좋아서 제대로 된 사진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어쩐지 고독해 보이는 다솔 군,
그러나...... .





언제 그랬었냐는듯 금세 활짝 웃으며 동네를 뛰어다녔었네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각도에서 맘껏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러팝 MV800 덕에 집에서도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풍경 사진과 귀여운 다솔이 사진을 실컷 구경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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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미아 봉독 파우더 워시

용량 : 70g
가격 : 20,000원




세안제가 떨어져서 클린징폼을 살지, 비누 타입의 제품을 살지 고민이었는데
파우더 형태의 세안제를 체험해 보게 되었어요.
봉독 성분이 들어 있어서 트러블까지 없애주는 세안제라고 해서 더 호기심이 생겼는데요,
봉독이면 예전에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가 미각을 잃었을 때 맞았던 봉침의 그 성분을 말하는 거잖아요?
어렸을 때 벌초 갔다가 벌에게 허벅지를 톡! 쏘였던 적이 있었는데,
봉독에 피부 트러블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네요.



세안제가 똑 떨어져서 리뷰를 위한 사진을 찍기 전에
개봉해서 써 버리는 바람에,
칼미아 봉독 파우더 워시를 판매하고 있는 미즐 홈페이지에서 제품 사진을 좀 가져 왔어요.
(http://www.mizle.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356&category=001005)


뚜껑을 열고 중간캡을 뽑아 낸 후에,
다시 뚜껑을 닿아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중간캡을 제거한 파우더 워시의 뚜껑을 열고,
 
 
 
 
사용할 때는 손바닥에 오백 원 짜리 동전만큼 덜어 내 사용하면 되는데요,
물을 조금 섞은 후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얼굴에 가볍게 마사지 하듯 문질러 준 후 미온수로 헹구어 내면 되지요.
 
 
입자가 좀 굵은 편이어서 손바닥에서 거품을 낼 때 약간 간지럽게 느껴질 정도예요.
처음에는 더 곱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었는데,
조금 큰 입자가 모공 속까지 딥클렌징이 가능하게 하고,
묵은 각질까지 제거해 주는 것 같아서 나중에는 만족스러웠어요.
 
 
 
 
아참, 뚜껑을 열어 보면 이런 모양이에요.
세안제가 파우더 타입이라니 정말 색다르지요?
 
 
무파라벤, 무색소, 무향의 약산성 베이스라서 피부에도 안전하고
저같은 민감성 & 건성 피부에도 자극없이 깨끗하게 세안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위치하젤, 알로에, 캐모마일 등의 보습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당김이 적어요.

 


 


각질을 제거하는 역할도

파파야 열매 속에 들어 있는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파파인이 하기에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주면서도 부작용이 없는 것이라고 해요.

 

 



손에 동전 크기로 덜어서 물을 묻힌 후 거품을 내면,
저렇게 풍부히 거품이 나는데요,
완전히 녹지 않은 입자는 각질 제거의 역할을 하게 되니 완벽하게 녹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헹굼력도 괜찮은 편이고,
씻고 난 후에 촉촉한 느낌이 남아 있어요.





피부 각질이 심해서 얼른 각질을 제거 하고 싶을 때는
거품팩으로 활용해도 괜찮은데요,
팩 볼에 적당량을 덜어 낸 후,
약간의 물을 넣고 팩 붓으로 저어 거품을 내요.



거품을 얼굴에 골고루 발라 마사지를 하고
10분 후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 주면 묵은 각질이 싹 제거 되어
맨들맨들 고운 피부로 관리할 수 있어요.


색다른 방식의 칼미아 봉독 파우더 워시로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글은 미즐에서 해당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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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속 코믹한 장혁, 다소 가벼운 듯한 캐릭터가 이전의 장혁의 모습과는 다르면서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장혁이 원래 이렇게 코믹한 사람이었던가요?


그런데 드라마가 끝나면 더더욱 눈에 확 들어오는, 새빨간 옷을 입은 장혁이 천진무구한 얼굴로 S자를 그리며 뛰어다니는 대성쎌틱의 S라인 콘덴싱 보일러의 광고를 보면 더 큰 웃음이 터지지요. 순환, 순환, 순환, 순환, 순환!! S라인 콘덴싱 보일러는 올 겨울 저희 집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보일러라서 그런지 무척이나 애착이 간답니다.





슬슬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겨울철 난방 걱정을 하게 되고, 보일러를 바꿀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매의 눈으로 어떤 보일러가 좋을지를 찾아 보게 되잖아요? 제가 알아 본 바로는 대성쎌틱 보일러와 경동 나비엔 보일러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것 같은데요,


두 보일러 다 특장점이 있고 좋은 보일러였어요. 경동 나비엔 보일러의 특징은 자동 적응제어 기술인 ASA(Auto Sense & Adaptive)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자동 적응제어로 집안 환경에 맞게 쾌적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줌으로써 추웠다, 더웠다 하는 '온도널뛰기 현상'을 해결해 주었다고 해요. 그리고 환수온도제어로 가스비를 절감하고 있는데요, 방을 데우고 돌아오는 물의 온도를 '한 번 더' 체크함으로써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것이지요. 




한편, 대성쎌틱의 S라인 콘덴싱 보일러는 한 번 태운 열기가 평생순환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잖아요? 이것은 S라인 콘덴싱 보일러의 이름처럼 열교환기가 최강 출력의 최강 엔진을 자랑하는 S자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능한 기능이라고 해요.


즉 평생 순환의 비법은, 열교환기가 한 번에 제대로 태운 열을 부드럽게 계속해서 순환시키는 S자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며, 두 개의 열교환기가 세어나가는 수증기의 열까지 다시 잡아 사용하기 때문에 스스로 평생 순환이 되는 것이지요. 잔고장과 소음도 최소화했다니 정말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S자 열교환기 덕분에 가스비가 최고 28.4%나 절감된다니, 춥기는 하지만 난방비 걱정 때문에 보일러는 제대로 켜지도 못하고 집에서 오들오들 떠는 일은 이제 없을 것 같네요.


또한 대성쎌틱 S라인 콘덴싱 보일러의 열교환기는 순동 99.9%의 특수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는 스테인레스보다 약 2배 이상 비싸지만, 약 26배 이상의 열전도율과 10년 이상 부식 걱정없는 내구성으로 세계의 특허까지 출원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소재라고 하더라고요.



올려주고 내려주고 또다시 밀어 올려주어, 평생 다시쓰는 순환의 기술은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았는데요, 미국, 중국, 유럽, 러시아 등 국가별 기술, 품질, 안전 검사를 통과했대요! 이미 13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니 정말 자랑스럽지요. 세계에서 특허 출원한 S자 열교환기 품질 수준을 국내에 적용, S자 순환 방식은 보일러 선진국 보다 앞선 기술이라고 해요.


게다가 S라인 콘덴싱 보일러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온수 변환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특허 받은 90도 삼방밸브 변환시스템으로 가장 빠른 출탕속도를 자랑하는데요, 뜨거운 물은 언제나 빠르게, 고효율이라 가스비는 적게 나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니, 올 겨울을 따뜻하고 기분 좋게 보낼 수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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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팝 MV800 으로 요즘 사진 찍기에 재미가 들렸어요.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180도 회전하는 POP-UP LCD 디스플레이 창 덕분에 셀카 찍기도 수월해요. 저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몸을 추스리고 있는데요, 낮에는 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지만(앗! 아기도 함께 있긴 하네요.) 미러팝 MV800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사진 찍기 놀이, 셀카 찍기 놀에 빠져 있답니다. 어떤 기능이 숨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뷰티샷


우선 뷰티샷이에요. 전 DSLR보다 컴팩트 카메라를 좋아하는데요, 바로 이 뷰티샷 기능 때문이죠. DSLR은 제 얼굴을 너무 적나라하게 나타내줘서 별로 찍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더군다나 화장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얼로 사진 찍는 것은 극도로 싫어하죠. 이럴 때 마치 원래 피부가 좋은 것 처럼 뽀샤시 하게 사진이 나오는 자연스런 뷰티샷 기능은 제게 자신감을 가져다 준 답니다. 



<Before>


<After>



위의 <Before>사진은 그냥 자동 모드에서 찍은 사진이고요, 아래 <After>사진은 뷰티샷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두 사진 모두 병원에서 찍어서 머리도 못 감고, 세수도 못한!!! 너무 부끄러운 사진이지만, 카메라 기능을 설명해 드리기 위해 과감히 공개를 해 봅니다.


자동 모드로 찍은 사진은 잡티며 다솔 군에게 꼬집힌 상처들이 고스란히 다 드러나 있는데요, 뷰티샷으로 찍은 사진은 얼굴이 매끈매끈 보송보송해 보이죠? 5년은 어려 보이네요. 얼굴의 보기 싫은 잡티를 쏙쏙 뽑아 내 주는 고마운 뷰티샷 기능! 전 뷰티샷을 진정 사랑한답니다. 생얼이어도 이제 자신있다고요~ 





뷰티샷을 찍기 위해서는 미러팝 MV800의 바탕화면에서 뷰티샷 아이콘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보시는바와 같이 MV800의 바탕화면은 스마트폰의 아이콘과 매우 흡사한 UI를 가지고 있어서 쉽게 이용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아이콘을 꾹 누르고 있으면 아이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스마트폰과 똑같답니다




뷰티샷을 선택하면 화면에서 뷰티샷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피부 밝기 정도와 피부 보정 정도를 터치를 통해 보정할 수 있답니다. 저의 생얼을 너무 노출하기엔 민망한 부분이 있어서 남편을 모델로 찍어보았어요. 




약간 칙칙한 모습이죠? 수염까지 안 깎아서 더 칙칙한 모습이네요. 




그럼에도 뷰티샷을 설정해서 찍으면 이렇게 화사한 꽃미남으로 변신한답니다.
미러팝 MV800의 놀라운 기술이에요~! 


셀카

미러팝 MV800의 가장 큰 장점이죠? 
POP-UP LCD 디스플레이 창을 180도로 회전 시킬 수 있기에 셀카를 찍기에 가장 적합하답니다. 화면을 보면서 찍게 되니 더 예쁜 포즈를 취할 수 있죠. 산후조리원에서 매일 매일 조리원 일기를 쓰고 있는데요. 이 때 미러팝 MV800의 셀카 기능은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에요. 


POP-UP LCD 디스플레이 창을 위로 올리면 MV800 본체 뒷면에 숨겨진 촬영 버튼이 있어서 셀카에 최적화 되어 있는 MV800이랍니다. 




남편과 컨셉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산후조리원에서 제 보호자로 항상 옆에서 지켜주는 남편이랍니다. 
이 날도 역시나 머리를 감지 못해서 이마를 가려야만 했다는 슬픈 사연이...... .




아이를 낳은 직후 퉁퉁 부은 제 모습도 추억으로 남겨 두어야지요!
생후 1일 된 제 딸 다인이와 함께 찍을 때도 너무 너무 유용해요. 남편이 잠시 나갔을 때 다인이와 함께 찍고 싶은데 그럴 땐 미러팝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다인이와 함께 셀카 놀이에 빠져봅니다. 




10월 21일에 낳은 둘째 아이 다인이에요. 아들인 다솔이와는 또 다른 느낌이 물씬~ 여인의 향기가 풍기죠?
울지 않아서 산후조리원에 있으면 관심을 받지 못해서 손해보는 순둥이 다인 양이랍니다. 안 그래도 작게 태어났는데, 요즘 몸무게가 더 줄어들어서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다인 양 몸무게 늘리기에 들어갔어요.




그래도 역시 가장 재미있는 것은 남편과 함께 셀카 놀이를 하는거에요. 연애할 때는 셀카를 많이 찍었었는데,
미러팝 MV800 덕분에 다시 연애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에요.


퍼니페이스


미러팝 MV800에는 재미있는 기능이 많이 숨어있어요.
그 중에 퍼니 페이스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어떤 기능인지 궁금해서 한번 찍어보았답니다. 




역시 바탕화면에서 퍼니 페이스 아이콘을 눌러주면 실행이 된답니다.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요, 얼굴을 인식하여 웃긴 모습으로 변형시켜주는 기능이랍니다. 




이게 원본이에요~ 이제부터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들창코 모드입니다. 코 있는 곳이 약간 들려서 들창코가 된 얼굴이 되었네요~




다음은 큰 바위 얼굴로 만들어주는 큰 얼굴 모드에요. 얼굴이 더욱 올록해지면서 얼굴이 커 보이게 된답니다. 




여기서부터 많이 일그러지는데요, 이건 올라간 눈 모드에요. 눈의 양 끝이 올라갔죠?
더불어 볼도 한껏 리프팅된 모습입니다. 




전 이 모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웃는 얼굴 모드인데요, 귀엽지 않나요? 옛날에 보거스라는 만화가 생각나는 얼굴이죠? 




이건 일명 신동엽 모드에요. 몰린 눈코입 모드인데요, 모여라 눈코입이 되었네요~ 히히




이건 화난 얼굴 모드인데요, 눈이 치켜 올라가고 입 꼬리가 내려가서 화난 듯한 모습으로 되었어요. 




큰 코 모드에요. 코주부 아저씨가 되었네요. 눈 꼬리가 내려가면서 코가 더 부각되어 보여요.




다음은 긴 코 모드인데요,
얼굴이 늘어나면서 코가 길어졌어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모드 같네요. 




마지막으로 수동 모드인데요. 이건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늘여주면 그대로 변형이 되는 모드예요. 양쪽 눈을 길게 늘려보았어요~ 남편이 속상하게 할 때 퍼니페이스 모드로 장난치며 놀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미러팝 MV800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하루종일 MV800을 가지고 놀아도 심심하지 않은 것 같아요. 내 손안의 토이 카메라, 미러팝 MV800. 스마트한 카메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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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프면 엄마도 같이 아프지요. 아이가 감기에 걸려, 이마는 펄펄 끓고 코는 꽉 막혀 후후--- 겨우 입으로 숨을 쉬며 끙끙 앓고 있을 때,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 보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에요. 어른들에겐 '그깟' 감기에 불과하지만 내 아이가 앓을 땐 감기도 무시무시한 질병 못지 않게 느껴져요.


밤새 힘들어 하는 아이를 간호하면서 수시로 열을 재고, 열을 내리기 위해 미지근한 물수건을 준비해 아이의 몸을 닦고, 아이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하면서 엄마는 괜스레 후회와 죄책감을 느끼기도 해요. 낮에 놀이터에 나갈 때 옷을 조금 더 두껍게 입힐 걸, 손발을 좀 더 신경써서 씻어 줄 걸, 얼음을 달라고 할 때 주지 말 걸...... .


엄밀히 따지면 아이의 감기가 엄마 탓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아픈 동안 엄마는 계속해서 기억을 더듬으면서 ~하지 말 걸, ~해 줄 걸...... 등을 후회하게 됩니다. 엄마의 생각처럼 감기도 조금 더 신경써서 조심했더라면 피할 수 있는 질병이기에 다음 번에는 꼭 아이의 몸을 조금 더 따뜻하게 하고, 손발을 조금 더 깨끗하게 하고, 주변 환경을 조금 더 쾌적하게 하려고 노력하게 되겠지요.


그런데 오복 중의 하나인 치아 건강은 어떤가요? 아이들의 치아 건강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감기 바이러스 보다 훨씬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인데, 엄마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간과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예방치의학계 석학인 핀란드 에바소더링교수는, 충치원인균인 뮤탄스균이 조기에 감염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치과진료비용이 2배 이상, 충치 경험은 3, 4년 이상 많아지므로 어릴 때 뮤탄스균에 감염되는 것을 경고하고 있어요. 그런데 2010년 충치예방연구회와 한국갤럽이 공동조사한 결과 우리 국민 76.4%가 충치 예방에는 관심이 있으나 충치 예방 교육은 8.5%만 받았다고 응답했다니 좀 문제가 심각하죠.


유치가 나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부터 엄마는 아이의 입 속에 뮤탄스균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써 줘야 된답니다. 얼마 전 사촌 언니에게서 푸념 반, 걱정 반이 섞인 전화를 받은 적이 있어요. 이제 겨우 4살인 아이가 충치 때문에 치과에 다니기 시작했다는 내용이었는데, 아이들에게 양치질을 제대로 하라고 교육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아이들은 차라리 치아가 늦게 나는 것이 좋겠다며 한숨이었지요.


만날 초콜릿이며 사탕을 달고 사니까 이가 안 썩고 배기겠냐는 언니의 말에, 지금은 언니가 상처받을까봐 그저 맞장구를 쳐 줄 수밖에는 없었지만 아이에게 충치가 생기는 이유를 아는 저는, 속으로는 '언니가 아이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그러면서도 충치균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겼던 것'이라고 너무너무 말해주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언니가 조금 마음을 추스리면 그때는 얘기해 주어야겠지요.


아시죠?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은 구강 내의 단단한 표면, 즉 치아에서만 자랄 수 있고 식품 등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 말이에요. 따라서 뮤탄스균의 유일한 감염 경로는 '사람'이고 특히 아이와 접촉할 기회가 가장 많은 엄마가 원인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요.


에더소더링 교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2년간 169명의 모자를 조사하고, 10년간 147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엄마들의 구강 내 충치균의 수치가 아주 높았으며 엄마의 충치균이 자녀에게 감염된다는 것을 밝혀냈어요. 엄마가 이유식을 맛 볼 때, 아이와 같은 물컵을 쓸 때, 아이와 뽀뽀를 할 때 등등의 경우에 엄마 입 속에 사는 수십 만개의 충치균이 엄마에게서 아이에게로 옮겨가는 것이지요.




에바 소더링 교수는 '자일리톨을 이용한 모자감염의 예방'이라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아이의 치아 발달 기간 동안 엄마들이 뮤탄스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치아 표면에 프라그(치아 표면의 세균막)가 생기지 않도록 하며, 프라그 내에서의 산 생성을 감소 시키는 역할을 하는 자일리톨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어린이들의 충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해요. 


자일리톨을 어떻게 섭취하냐고요? 롯데제과에서 나온 자일리톨 껌이 있잖아요. 하루에 자일리톨 껌을 6알 정도 섭취하면 충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2000년 에스토니아 연구에서 하루에 자일리톨 5g 섭취시 50~60% 충치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밝혔고, 2006년 쿠웨이트 연구에서 하루에 자일리톨 2g 섭취시 충치 억제 효과가 38% 정도 있다는 결과를 얻었대요. 2009년 마샬군도 연구에서는 하루 8g을 섭취하여 충치 억제 효과를 50% 이상 보았다고 하니 믿을 수 있겠지요?


아이가 감기에 걸려서 골골대기만 해도 엄마의 가슴은 찢어지는데, 우리 아이가 어린 나이에 충치가 생겨 그 결과 영구치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정말 억장이 무너질 것 같아요.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충치도 미리미리 예방하고 신경만 써 준다면 막을 수 있는 것이니, 엄마가 아이의 치아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를 하고 아이의 치아를 조심스레 관리해 준다면 우리 아이가 충치 때문에 무섭고 아픈 치과에 갈 일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이 포스트는 핀란드 자일리톨 공급업체에게 원고료 지원 받아 작성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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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 S라인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
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얼마 전에 포스팅을 한 번 했었는데요,
 

2011/10/19 - [리뷰 이야기/기타] - 뿌리깊은 나무의 장혁, 대성쎌틱의 나무가 되다. 



TV를 보면 종종 나오는 CF이기도 하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대성쎌틱에 좋은 소식이 있더군요.
바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했다는 소식인데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글로벌 어워드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어워드로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상이라고 하네요.


주로 국내에서는 삼성이나 LG같은 대기업에서 간혹 타는 매우 가치가 높은 상이라고 하는데요, 대성쎌틱 S라인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가 IF 어워드에서 2개나 수상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시상은 독일 뮌헨 BMW World에서 진행이 되는데요, 국내 수상자가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타기 힘든 상이기도 하고, 권위 있는 상으로 제품 디자인계의 그랜드 슬램으로 비유된다고 해요.


수상 대상 제품은 VRS FREE-바이러스 프리와 수출형 컨트롤 패널 방식 보일러가 차지했답니다. 업계 최초의 보일러 부분 (RC: 룸콘트롤러) 부분 수상이고요, 글로벌로는 바일런트라는 세계 최대 보일러 업체 이후 최초 수상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제품이 해외 굴지의 기업들을 제치고 최고 영애의 상을 받았다니 매우 자랑스럽네요.  




대성쎌틱 S라인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


상을 받은 대성쎌틱 S라인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의 특징을 한번 살펴보면요,
1등급 콘덴싱 보일러로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 인공지능 스마트 AUTO SAVE의 DOUBLE SAVE 시스템으로 실내,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보일러가 인공지능으로 감지하여 낭방 및 온수 온도를 자동으로 변화시켜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최적의 조건으로 진단, 기동 되기에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지요.
1등급 에너지효율로 한번 더 절약하는 센스~!




대성쎌틱 S라인 콘덴싱 보일러는 인공지능 스마트 콘덴싱 ECO SAVE 기능이 있어서 콘덴싱 보일러의 2개의 열교환기가 새어나가는 수증기의 열을 끝까지 다시 잡아 사용하고 1번 제대로 태운 열을 부드럽게 S자로 순환시키는 S자 구조의 열교환기가 있답니다.


인공지능 친환경 기능도 있어서 업계 유일의 탄소 캐쉬백 포인트 제공과 탄소성적 표지 인증 콘덴싱 보일러라 1대에 무려 소나무 200여 그루의 CO2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2개의 DUAL CPU가 서로 오작동을 감시하기에 안전하고, 내구성이 최고입니다.  


대성쎌틱 S라인 스마트 콘덴싱을 하나씩 자세히 보면 평생순환의 비밀이 숨어 있는데요, 순동 99.9%의 특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스테인레스보다 26배 이상의 열전도율과 10년 이상 부식 걱정없는 내구성으로 세계 특허를 받은 기술이 숨어있습니다. 기존 스테일레스보다 무료 2배나 비싼 원자재 가격이라고 하네요.




S자형 열교환기는 한번에 제대로 태운 열을 부드럽게 순환시키는 S자 구조로 되어 있어서 잔고장도 안나고 소음도 거의 나지 않습니다. 2개의 열교환기가 세어나가는 수증기의 열까지 다시 잡아서 사용하기에 효율적이죠. 또한 국내에서 가장 빠른 온수 변환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뜨거운 물을 언제나 빠르게 사용할 수 있고, 고효율이라 가스비도 적게 나간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상 받을만 하죠? 보일러가 말썽이면 참 속상한데요, 온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거나 늦게 시간차를 두고 나올 경우 보일러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특히 온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샤워 중에 물이 차가워 졌다가 갑자기 뜨거워졌다가 하면 정말 절망적이죠.


이제 세계가 인정한 대성쎌틱 S라인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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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는 잘 울지 않는 순둥이 다솔 군이, 이 날은 왜 이리 서러워 보일까요?
크게 상심한 표정으로 엉엉 우는 다솔이...... 5분 전 상황은 이렇습니다.




냠냠냠~
시키지 않아도, 떠 먹여 주지 않아도 스스로 아주아주 맛있게 무언가를 먹고 있는 다솔 군. 엉? 가까이 들여다 보니 달달함이 듬뿍 들어 있을 것이 분명한 초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네요. 아마 이 날은 다솔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기 몫의 아이스크림 그릇을 선사 받았던 날일 거예요. 시선을 아이스크림에 고정시키고 집중해서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그랬는데!!




그 모습이 내심 걱정스러웠던 다솔 아빠가 절반쯤 먹은 아이스크림 그릇을 치워 버리자, 다솔이는 너무 놀랍고, 당황스럽고, 서러워서 엉엉~ 구슬프게 울었던 것이었어요.


저는 아이의 치아 건강이 염려스러워서 되도록이면 늦게까지 아이스크림이나 사탕 등 달콤한 간식을 주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었어요. 그러나!! 아이를 달랠 때, 꼬일 때, 위로할 때... 등등 달콤한 것들이 무척 유용하게 쓰일 때가 많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주면서도 늘 아이의 이에 충치가 생기지나 않을까 걱정을 하고 있었지요.


아직 뱉는 법을 몰라서 제대로 된 양치질은 할 수 없으면서, 어른들과 비슷한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는 다솔이 또래의 아이들. 즉 만 2세 이후 만 3세 이전의 아이들에게는 특히 더 충치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 또래의 부모와 아이들은 충치 예방 교육을 꼭꼭 받아야만 해요.


New! Tooth holder Plush
New! Tooth holder Plush by Sappymoosetre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러나 저도 충치에 관련된 공부를 해 보기 전에는 그랬듯, 대부분의 엄마들이 젖니(유치)를 좀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어차피 젖니는 영구치가 나오기 전까지 임시로 쓰는 치아니까, 영구치가 나오면 그 때 충치 예방을 철저히 하지 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제가 뒤늦게 나마 공부를 해 본 결과에 따르면,
생후 19개월에서 33개월 사이에 충치균에 감염된 아이들은 젖니의 충치가 그대로 영구치까지 진행된다고 하더라고요. 즉 3살 충치가 10살까지 간다는 내용이었어요.


흑! 그 동안 다솔이의 이를 제대로 닦아 주지 못했었는데, 벌써 충치균이 다솔이의 치아를 점렴했으면 어떡하지? 치아가 상해서 치과에 다니게 되면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무엇보다 너무너무 무섭고 아프잖아요? 어린 아이의 치아 건강은 전적으로 엄마의 책임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질 즈음, 더 놀라운 사실 몇 가지를 더 발견하게 되었어요.



충치의 원인은 뮤탄스라는 균 때문!


충치는 우리 치아에 살고 있는 뮤탄스균이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이에요. 음식물을 먹은 찌꺼기가 치아에 남게 되면 뮤탄스균이 이를 분해시키는 과정에서 산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산에 치아 표면이 손상되는 것이 충치랍니다. 충치가 생기면 통증이 유발되고 심할 경우 치아를 잃게 되기도 하지요.


Aaaagh!
Aaaagh! by Finizio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뮤탄스균의 유일한 감염경로는 사람, 특히 엄마, 아빠!


더 놀랍고 충격적인 사실은 아이의 치아에 생긴 충치는 엄마, 아빠의 뽀뽀에 의해 뮤탄스균이 부모에게서 아이에게로 옮겨갔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어요. 뽀뽀 말고도 같은 수저나 빨대를 쓴다든지, 뜨거운 음식을 후후 불어 준다든지 할 때에도 부모의 뮤탄스균이 아이를 감염시킬 수 있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저는 도끼눈을 뜨고 다솔 아빠를 노려볼 수 밖에 없었지요.


왜냐하면 저는 지금껏 살아 오면서 충치가 딱 한 개였어요. 당연히 이도 잘 닦고 물도 자주 마시며 충치를 잘 예방하고 있는데, 반면!!! 다솔 아빠는 금니만 4개, 아직도 잔소리를 해야만 양치질을 하고,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툭하면 뽀뽀를 하기 때문에 다솔이가 만약 뮤탄스균에 감염됐다면 그건 분명히 아빠가 원인이기 때문이지요!!!


잠깐! 뽀뽀하기 전에 자일리톨 드셨나요?



뮤탄스균 때문에 사랑하는 아이와 뽀뽀를 못한다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잖아요? 그러니 충치걱정 없이 아이에게 뽀뽀를 맘껏 하기 위해서는 뮤탄스균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해요. 입속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치과 치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죠.


조금 더 쉬운 방법으로는 식사 후 꼬박꼬박 이를 열심히 닦고, 물을 많이 마시며, 자일리톨을 섭취하는 것이 있어요. 핀란드에서는 자기 전에 자일리톨이 들어 있는 껌을 씹는다는 얘기 들어 보신 적 있죠? 자일리톨이 뮤탄스균을 약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충치의 모자감염의 세계적인 석학인 에버소더링 교수에 의하면,
자일리톨을 일일 5g 이상, 하루에 3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껌으로 자일리톨을 섭취할 경우에는 최소 5분 이상 껌을 씹어야 되니 참고하세요.


다솔 아빠에게 자일리톨 껌을 꼭꼭 사 주고, 양치질은 잘 하고 있는지 매의 눈으로 감시를 해야겠어요. 제품에 자일리톨이 50% 이상만 되면 효과가 있는데(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영국, 일본 등의 치과의사협회의 가이드라인) 롯데제과의 자일리톨 껌이 그 함량을 채우고 있다고 해요. 자일리톨 섭취라는 비교적 쉬운 방법으로 충치 예방을 할 수 있으니 아이의 입속 건강을 걱정만 하지 마시고 생활속에서 치아 건강을 위해 노력해 보자고요.



이 포스트는 핀란드 자일리톨 공급업체에게 원고료 지원 받아 작성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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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깜찍하지 않나요?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나온 미러팝의 모습이에요.





한효주 디카라고 불리기도 하는 MV800, 미러팝을 블루로거로서 먼저 체험해 보게 되었는데요,

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박스 안의 구성품은 심플했는데요,

설명서와 보증서, 충전기와 배터리 그리고 micro SD 카드와 손목 스트랩이 들어 있어요. 





미러팝의 전면 모습이에요.

렌즈는 슈나이더 렌즈이고요, 무게는 121g, 두께는 18.3mm로 굉장히 가볍고 슬림해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핸드백에 넣고 다니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뒷면의 디자인 또한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요,

3.0인치의 Touch TFT LCD로 전면 터치가 되는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에요.

오른쪽의 버튼은 홈버튼과 재생 버튼인데요, 간결한 버튼은 그 기능면에서 스마트폰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나중에 리뷰를 하겠지만, 디스플레이된 UI 또한 SMART TOUCH 3.0이이서 스마트폰을 하듯 아이콘 형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위에서 본 모습이에요. 전원 버튼과 촬영 버튼 그리고 줌 레버가 있어요. 





오른쪽 옆에는 충전 단자와 미니 USB연결 단자가 있답니다.

3D 촬영도 가능하기에 3D가 지원되는 디스플레이에 연결하여 3D로 사진을 즐길 수 있어요. 





하단부인데요, 삼각대를 꽂을 수 있는 곳과 베터리 그리고 메모리 카드가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요. 





베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넣어도 무게는 여전히 가벼워요.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까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미러팝의 가장 멋진 아이디어인, 뒷면의 POP-UP LCD 디스플레이 창이 180도로 회전되는 모양은 화장품 케이스를 연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 간단한 것처럼 보이는 아이디어로 미러팝이 수많은 장점을 갖게 된답니다. 





우선 이렇게 셀프 지지대를 만들어 디스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어요.

하이앵글로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을 때도 유용하겠죠? 





180도로 자유롭게 움직이기에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답니다. 





센서가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변하고요,

디스플레이를 여는 순간 더욱 슬림해져서 이게 카메라인가 싶은 때도 있어요.





이렇게 180도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섬세한 배려도 잊지 않은 디자인인데요, 디스플레이창을 펼치면 안에는 촬영 버튼이 하나 더 숨어 있어요. 펼쳤을 때 촬영 버튼을 가리기 때문에 뒤에 하나 더 둔 것인데요, 셀카를 찍을 때나 어려운 각도로 촬영을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답니다. 





전원을 켠 모습인데요, 보라빛이 검은색과 잘 어울리며 럭셔리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처음에 세팅시에는 영어로 되어 있는데요, 언어 부분을 터치하면 





이렇게 한국어로 변경할 수 있답니다. 





한국어로 변환한 모습이에요.

오늘은 미러팝의 디자인에 대해서 개봉기와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번에는 미러팝을 활용한 다양한 사진들과 기능들을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미러팝 덕분에 요즘 사진 찍는 맛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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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는 이제 곧 삼십 대 중반(!!) 결혼 5년차에 아이 둘인 주부이자 엄마가 되었지만,
어리고 생기있는 피부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것이잖아요.


얼마 전 STORY ON의 한 프로그램을 보니, 좋은 화장품으로 집에서 셀프 경락마사지를 해 주기만 해도
피부 노화를 늦추고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고 그러더라고요.
메마르고 건조한 계절이 되었기에 더더욱 신경이 쓰이는 눈가, 입가의 피부와
미세하게 생겨 버린 주름들을 매일매일 정성들여 관리할 때가 된 것이지요.


태반이 피부에 영양을 듬뿍 주고, 보습력도 좋으며, 유분기가 적으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하다기에
태반이 들어 있는 화장품을 꽤 오래 전부터 써 보고 싶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라노크림의 딜럭스 아이크림이 바로 태반 단백질을 함유한 아이크림이랍니다.





라노크림 딜럭스 아이크림

용량 : 20ml
가격 : 124,000원

라놀린, 콜라겐, 엘라스틴 그리고 고급 태반단백이
정밀하게 고농축되어 눈주위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회복시켜 주는 제품입니다.
품평 제품이에요.






금빛 뚜껑과 미색 용기가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인공 향과 색소 첨가물이 전혀 없는 무향무색의 저자극성 제품이에요.
그래서 저 처럼 민감한 피부이신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좋지요.
고가의 제품인 만큼 제 눈가를 20대 피부로 돌려 줄 것만 같은 기대감이 들었어요.





고가의 기능성 아이크림이라 손등에 시험해 보는 것도 너무 아깝게 느껴졌지만
화장품의 질감을 보여드리기 위해
네 번째 손가락으로 듬뿍 아이크림을 떠서 손등에 발라보기로 했어요.





제가 굳이 네 번째 손가락을 사용하는 이유를 아시죠?
눈가 피부는 얼굴 중 가장 얇고 예민한 부위기 때문에 벅벅 문지르면
오히려 피부를 망가뜨릴 수 있어요.
(알면서도 세수할 때나 눈이 가려울 때 마구 문지르고 있네요.)
그래서 아이크림은 가장 힘이 약하다는 네 번째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조심조심 발라야 되잖아요?
아이크림은 반드시 네 번째 손가락으로 바르는 습관이 돼 있어야 해요.





조금만 발라도 영양이 듬뿍 들어 있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피부에 얹어 톡톡 두드리듯이 펴 발라 주면 크림이 녹아 들듯이 피부 안으로 쏙 들어가는 기분이 들어요.
사실 듬뿍 뜬 아이크림이 아까워서 손등에 다 흡수시키지는 않았거든요.
남은 것은 눈가에 바르려고요. 
그래도 또 남은 것은 입가와 입술에 발라 주었답니다.


눈가에 바르실 땐 아침 저녁으로 스킨 바르신 후 다음 단계에서 소량, 콩알만큼 덜어 내어
톡톡톡 부드럽게 두드리시면서 흡수시켜 주시면 돼요. 
꽤 오랫동안 촉촉함이 유지 되어 눈을 비비지만 않으면 자고 난 다음날에도 건조하지 않아요.
 
 

 
눈 아래에서 시작해서 눈꺼풀 전체에 아이크림을 살살 발라 주시고요,
눈앞머리, 눈꼬리, 그리고  눈 아래(눈앞머리와 눈꼬리를 삼각형으로 이어주는 부분)를 지긋이 눌러 주시면
경락 마사지를 하는 효과도 있답니다.  단, 손가락에 너무 힘을 주면 안돼요~


2주 정도 사용해 보니, 건조했던 눈가 피부에 윤기와 탄력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유분이 있는 제품이니까 아침에 메이크업 하실 때는 극소량만 바르시는게 좋고요,
저녁에는 충분히 바르시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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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극 바람이 불고 있죠? 그 중에서도 전 수목드라마인 뿌리깊은 나무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아역들의 연기도 좋았고, 세종대왕 이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게 때문이에요. 제가 또 국어국문학과 출신이다 보니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있기에 더 챙겨보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배우들의 연기력도 매우 훌륭해요. 청년 이도역을 맡은 송중기와 강채윤 역을 맡은 장혁의 연기가 특히 돋보이는데요, 이제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면서 한석규와 신세경까지 등장해서 이도와 소이, 강채윤의 대립 구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더 흥미진진하게 되는 것이지요.




사극 흥행의 보증 수표나 다른 없는 장혁은 지난 드라마 '추노'에서 멋진 액션신과 더(?) 멋진 몸매를 보여 주었는데, 이번 뿌리깊은 나무에서 또한 처음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주었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오해이지만) 이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무공을 익히고 김종서의 부탁으로 궁에 들어가 겸사복 관원으로 지내면서 미궁의 사건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겉으로는 매우 가볍고 코믹한 모습이지만 그 안에 서늘한 복수의 칼날을 숨기고 있는 강채윤 역을 장혁이 매우 잘 표현해 내고 있어요. 첫회부터 강한 액션신과 멋진 근육질 몸매 그리고 연기력까지 삼단콤보로 강한 존재감을 나타내었는데요, 앞으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속 장혁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장혁에 대한 호감이 강해서인지, 장혁이 나오는 텔레비전 광고에도 저절로 집중을 하게 되는데요, 장혁이 요즘 잘 나가긴 잘 나가나 봐요. S-LINE 스마트 콘뎅싱 보일러로 유명한 대성쎌틱의 CF에도 등장을 하더라고요. 안 그래도 11월 초에 남편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를 할 예정이라서, 장혁이 출연한 보일러 CF에 더 관심이 갔어요. 어쩌다 보니 겨울에 이사를 하게 됐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저희 가족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려면 낡은 보일러를 교체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거든요. 


장혁이 순환~, 순환~, 순환, 순환, 순환!을 외치며 빨간색 불꽃들과 뛰어다니는 모습이 귀여운 대성쎌틱의 홈페이지(http://www.celtic.co.kr)를 찾아 봤어요. 어머낫! 그랬더니 팝업으로 팍팍! 이벤트가 뜨네요. 대성쎌틱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면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라고 해요.





제가 이런 이벤트를 그냥 넘길 리 없죠. 2011년 10월 17일 ~ 2011년 11월 30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주차별로 매주 화요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는데, 경품도 다양하고 좋아요. 트라이엄프 MTB 자전거(1명), 세제 SET(30명),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지 시애틀(90명) 등을 매주 추첨을 통해 주는데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처럼 경품도 매주 '순환 '된다고 하네요.


이번 이벤트는 경품을 퍼 주기 위한 것이 목적인지 참여 방법도 정말 단순했는데요,
<이벤트 1>은 가장 쉽고 간편한 (이벤트창 속에 이미 정답이 들어 있거든요.) 빈칸 채우기예요. 저랑 같이 풀어 보실까요? 열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평생순환 시키는 S자니까, 가스비절감 1등급 참 쉽네요.


<이벤트 2>는 역시나 쉬운 스크랩 및 댓글 달기예요. 대성 S-Line 콘덴싱 TVCF를 스크랩해서 SNS로 전송하고, 게시글 URL과 장혁이 나오는 광고에 대한 소감을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끝! 이것도 정말 쉽지요?





매주 130여 명에게 경품을 준다는데, 꼭꼭 참여하셔서 흐뭇한 결과를 얻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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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있다면 니콘 쿨픽스 S1200pj를 통해서 프로젝터로 사진을 볼 수 있어요.
니콘 쿨픽스 S1200pj가 프로젝터가 달려 있는 카메라인 것은 아시죠? 



결혼기념일에도 예전 결혼식 사진을 프로젝터로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니콘 쿨픽스 S1200pj로 찍은 사진이 아니라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프로젝터를 통해 볼 수 있어요. 

 

그 비밀은 바로 이 Dock Connector Cable 덕분인데요,
 S1200pj 전용 케이블이에요. 아이팟과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를 지원하는 케이블인데요,
 이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하시면 프로젝터를 통해서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게 돼요.


 

컴퓨터의 사진과 영상은 별도의 케이블 없이도 USB를 통해서 송출해서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서 보게 되면 더 활용성이 높아지겠죠?




저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사용하기 있기에 테스트를 해 보았어요. 


 

연결 방법은 간단해요.
니콘 쿨픽스 S1200pj에 선을 꼽고 아이패드나 아이폰 충전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준비가 완료돼요.
그리고 난 후 니콘 쿨픽스 S1200pj의 전원을 켜고 프로젝터를 켭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앨범을 연 후 사진을 보려면 슬라이드쇼를 시작해야 해요.
오른쪽 위쪽 탭을 보면 슬라이드쇼 버튼이 있는데요,
이 버튼을 눌러서 슬라이드쇼 시작을 누르면 바로 사진이 슬라이드 방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럼 이렇게 프로젝터를 통해서 아이패드 속의 사진을 볼 수 있답니다.


 

사진은 물론 동영상도 아주 잘 나와요.
프로젝터를 통해 영상이 나오는 모습을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아이폰과 아이패드 속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이렇게 큰 화면을 통해 볼 수 있으니
니콘 쿨픽스 S1200pj의 활용성은 정말 제 몫을 하는 것 같네요. 눈이 침침하셔서 작은 화면으로는 잘 보지 못하시는 부모님을 위해서 손자의 재롱을 니콘 쿨픽스 S1200pj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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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hot a day!

니콘 쿨픽스 S1200pj를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셀카를 찍는 일레드입니다. 셀카 찍기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니 늘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틈만 나면 카메라를 꺼내 들고 사진을 찍게 되는데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도 찰칵찰칵 제 모습을 담기에 바쁩니다. 가장 젊고 아름다울 때는 바로 '오늘'이므로 하루에 한 장씩 의미있게 사진을 남겨 두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무심한듯 표정짓고 옆모습도 한 장 찍어 보고,




위에서 아래를 보는 사진도 한 장 찍어 보고,
저는 셀카 초보자이기 때문에 어떤 각도에서 제가 가장 예쁘게 나오는지 여러 번 시험해 볼 필요가 있거든요.




저를 찍고 있는 남편의 모습도 한 장 찍어 보고...... 사진 찍기 놀이는 생각보다 훨씬 더 재미있어요.


그런데, 니콘 쿨픽스 S1200pj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진 재생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따로 힘들게 포토샵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카메라 버튼만 몇 번 눌러주면 사진이 멋지게 보정되니까
진짜 신기하고 쉽고 빠르고 재미있어요.





재생 메뉴에는
빠른 수정, D-Lighting, 뷰티모드, 필터효과, 인쇄지정, 슬라이드쇼 등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그래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만 몇 개 골라서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맨 위에서 보여드린, 카메라를 위에 대고 찍은 사진이 원본이에요.
각각의 재생 메뉴를 선택해서 그 기능을 적용했을 때 해당 사진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를 큰 사진으로 먼저 보여드릴게요. 그 다음에는 원본과 변화된 사진을 함께 전-후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이해하시기 편하겠지요?



1. 빠른 수정




콘트라스트와 채도를 보정한 수정된 복사본을 쉽게 만들어 주는 기능인데요,




사진 보정을 중요시 하는 분들은 일일이 포토샵으로 사진 색을 바꾸시잖아요?
카메라 내에서 빠르게 수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전후를 비교해 보니 색감이 조금 더 나아진 것 같긴 해요. 이 두 사진 모두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으니 원하는 사진을 골라서 사용하시면 돼요.



2. D-Light




사진의 어두운 부분에서 밝기 및 콘트라스트를 보정해 주는 기능이에요.




원본과 비교해 보니 한결 더 화사하게 보이네요.


3. 뷰티모드




와우!! 이 미녀는 누구인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인데요, 설명을 하지 않아도 사진을 보시면 단번에 아시겠죠?

피부색을 보정하고 눈을 크게 하여 얼굴이 작아 보이도록 하는 기능이에요.




버튼 한 번 누르는 것으로 이렇게 예뻐졌네요. 원래 제 얼굴이 이렇게 생겼으면 정말 좋겠어요.


4. 필터 효과


가장 재미있는 기능이 들어 있는 것이 바로 필터 효과인데요,
디지털 필터를 사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적용해요. 사용할 수 있는 효과는 컬러 모드, 부드러운 느낌, 특정 색상만 살리기, 크로스 스크린, 어안 효과, 미니어처 효과예요.



컬러 모드




촬영된 그대로의 사진에 색상 효과를 적용하는 거예요. 사용할 수 있는 효과는 선명한 색상, 흑백, 세피아, 블루톤인데요, 저는 세피아를 선택해 봤어요.




사진이 조금 오래된 듯 한 느낌이 생겼죠?


특정 색상만 살리기




사진에서 지정한 한 가지 색상만 유지되고 나머지 색상은 흑백으로 변경되는 기능이에요.




저는 이 날 입은 옷 색깔인 주황색을 선택해 봤는데
얼굴에도 드문드문 주황색이 숨어 있다는 것을 사진을 통해 알게 됐어요. 재미있네요.



어안 효과




어안 렌즈로 촬영한 사진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능이에요. 이 효과는 근접 촬영한 사진에 적합한데,




사진이 재미는 있지만 흐음...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네요.


미니어처 효과




미니어처 효과는 사진을 근접 촬영 모드에서 촬영한 미니어처 장면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능인데, 주 피사체가 사진 중앙에 있고 카메라를 높이 대어 촬영한 사진에 적합해요. 그래서 이 사진은 미니어처를 만들기에는 실패했지만 보정된 사진의 색감이 좋아서 같이 올려 봅니다. 

 

 




니콘 쿨픽스 S1200pj의 기능을 이것저것 만지며 놀다 보니 사진을 더욱 전문적으로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하나하나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좀 지나면 지금 보다는 훨씬 더 발전해 있지 않을까요? 기대해 주시길!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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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푸석푸석, 피부가 거칠거칠
가을 겨울이 되어 찬 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면
피부가 먼저 메말라 가고 좀 더 신경 써서 관리해 달라며 아우성인데요,
이럴 땐 자극 없이 가볍게 각질 관리를 하고 영양을 듬뿍 주는 것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주기 위해 조금씩 자주,
하루에 물 2L 이상씩 마시기!!


자극 없고 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분들께
칼미아에서 나온 프리미엄 애플 필링 클렌징 티슈를 소개해 드려요.
품평제품이고요,
각질 제거와 클렌징을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일 끝나고 돌아와 화장을 지우기도, 각질 제거를 하기도 귀찮으신 분들께 좋은 제품이에요.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들어보셨을
A.H.A 필링을 집에서 하실 수 있는 제품이에요.
물론 매일매일 사용하는 제품이라 성분이 강하지는 않고요, 그래서 더 자극이 없는 것 같아요.


사과에서 추출한  A.H.A 성분이 클렌징과 함께 피부 각질을 제거해 주는데요,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 피부가 매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칼미아 프리미엄 애플 필링 클렌징 티슈
100매
가격 : 10,000원




사용 방법
티슈를 한 장씩 꺼내어 얼굴에 잠시 눌러 클렌징 액이 메이크업을 녹여 줄 수 있도록 기다렸다가,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닦아내면 되는데요,
필요한 만큼 티슈를 몇 장 더 꺼내어 위 과정을 반복하시면 돼요.
그리고 나서 클렌징 폼으로 이중 세안하면 끝!




뚜껑을 열어 보호막을 제거 하고,




한 장씩 톡톡 꺼내어 쓰면 되는데요,
내용물의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 후 반드시 뚜껑을 닫아서 보관해야 돼요.




도톰한 엠보싱 원단이라
피부에도 자극이 덜하고 각질 제거와 클렌징 효과도 더 높은 것 같아요.




과연 잘 지워지는지 팔뚝에다 시험을 해 볼 거예요.
눈썹연필, 세가지 색의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비비크림, 립글로스
마스카라, 크림블러셔, 립스틱, 고체블러셔
를 바르고 제
품들이 마르고, 피부에 착 달라 붙도록 한참을 두었어요.




자, 한 번 닦아 볼까요?




클렌징액이 메이크업 제품을 녹일 수 있도록 잠시 덮어 두었다가,




애플 필링 클렌징 티슈를
부드럽게 좌우로 문질러 주었어요.








진짜 잘 지워지던데요?




펄 아이섀도우를 많이 사용했고,
좌우로 문질렀음에도 팔뚝에 펄이 남아 있지 않았어요.




대신 클렌징 티슈에 반짝반짝 작은 펄 알갱이들이 묻어 났네요.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도 싹 지워졌고요.


 
 
위치하젤, 카모마일, 녹차 등의 보습 성분이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어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한 피부로 유지해 주며
아세로라, 레몬, 토마토 등의 피부 청정 성분이 칙칙함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 준대요.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에도 클렌징 티슈를 사용해 봤는데
자극 없이, 촉촉하게 각질이 잘 제거된 것 같았어요.
 
 
칼미아 애플 필링 클렌징 티슈는
각질 관리가 중요한 줄은 알지만 너무 귀찮고 피곤해서 쉽게 하고 싶은 분,
A.H.A 필링을 순하고 간편하게 집에서 하고 싶은 분들께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이 글은 미즐닷컴에서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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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5주가 되어 배는 하루가 다르게 쭉쭉 늘어나고(첫째 때보다 배가 훨씬 더 늘어나서 빵! 터져 버릴까봐 무서울 지경이에요.) 혼자서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숨이 헐떡헐떡, 바닥에 한 번 앉으면 일어나는데 끙끙, 양말이나 신발 신을 땐 무슨 쇼하는 기분이, 어쩌다 지하철을 타야 할 때는 계단 한 번 오르는데 등산하는 것도 아니면서 두 세번은 쉬었다 가야 되는...... 그야말로 힘든 임신 말기를 보내고 있어요.


그러나 몸이 무거워도 엄마는 엄마인지라 아침부터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놀이터'를 외치는 다솔이를 차마 외면할 수는 없지요. 그럴 땐 최대한 측은한 눈빛으로 다솔 아빠를 쳐다 보며, 당신만이 내 살길!!이라는 감동의 텔레파시를 추파추파 보내며, 다솔 아빠가 안 볼 때 얼른 귓속말로 다솔이에게 '아빠하고 같이, 아빠하고, 놀이터, 같이, 아빠, 아빠'를 속삭인답니다.


영리한 다솔 군은 쪼르르 아빠에게로 달려가서 예의 귀여운 목소리로 '아빠, 놀이터'하며 조르고, 다솔 아빠는 다솔이와 함께 놀이터에 나가서 놀다 오게 되지요. 24개월된 다솔이는 하루에 두 번은 나가서 놀아야 성이 차는지라 다솔 아빠는 요즘 어쩔 수 없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어요.




개구쟁이 다솔이는 놀이터에 갈 때에도 걸어가는 법이 없고, 미끄럼틀에서도 겁없이 훌쩍 뛰어 내리려는 시늉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순발력이 좋은 다솔 아빠라도 DSLR을 가지고 놀러 가는 것은 좀 버거운데요, 이럴 땐 제가 체험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니콘 쿨픽스 s1200pj가 제격인 것 같아요.


놀이터에서 다솔이와 다솔 아빠가 돌아오면 저는 사진을 넘겨 보면서 오늘 다솔이가 어떻게 재미있게 놀았는지를 볼 수 있어서 좋고요, 어릴 때 사진을 많이 남겨 두면 이 다음에 다솔이가 제 허락 없이 너무 빨리 커 버렸을 때 귀여웠던 옛 모습을 추억하며 한 장 한 장 넘겨 볼 수 있을 테니 좋지요.




사진들 꽤 잘 나왔죠? 모두 니콘 쿨픽스 s1200pj로 찍은 것들이에요. 사진을 넘겨 보니 다솔이가 놀이터에서 가장 높은 미끄럼틀을 정복하고 돌아왔네요. 작고 낮은 미끄럼틀도 무서워서 제 팔에 꼭 붙어 매달리던 때가 있었는데, 우리 다솔 군 정말 많이 자랐어요.


아, 니콘 쿨픽스 s1200pj의 기능 중에 신기한 것이 있어서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다른 카메라에도 이런 기능이 있는 줄은 잘 모르겠으나 저는 이번에 처음 본 기능인데요, 무척 재미있어요.




이 사진, 뭔가 달라보이지 않나요?
실물의 여러 가지 색깔 중에서 '빨간색'만 뽑아서 표현해 주고 있는 거예요. 메뉴에서 빨강, 노랑, 초록, 파랑 중에서 부각시키고 싶은 색을 골라 지정한 후 사진을 찍으면 해당 색은 선명하게 돋보이고, 나머지 색들은 배경색으로 흑백 사진처럼 회색빛으로 사진이 찍히게 된답니다.




빨간색이 많이 들어간 옷을 입은 귀여운 다솔 군, 빨간 색을 돋보이도록 지정했더니 다솔이의 빨간 입술도 부각이 됐어요. 흑흑... 얼마 전에 다친 이마의 상처도 빨갛게, 피곤했었는지 눈 주위도 빨갛게 드러났네요.




그냥 찍으면 이런 색깔인 미끄럼틀을




빨간색으로도,




노란색으로도,




파란색으로도,




초록색으로도 강조할 수 있어서 참 재미있어요. 진짜 신기하지요?
다시 놀이터에서 노는 다솔이 이야기로 돌아 올게요.




다솔 군은 이제 혼자서 미끄럼틀도 타고, 그네도 타고. 진짜 대단해요.




남편에게 이 사진은 뭐냐고 물었더니 놀랍게도 다솔이가 찍은 셀카래요! 아빠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뭐든 갖고 싶고 똑같이 해 보고 싶어할 나이기에,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 보고 싶었었나봐요. 묵직한 카메라는 건네 주기가 어려운데, 쿨픽스 S1200pj는 작고 가벼우니까 다솔이가 사진을 찍기에도 별 무리가 없는데요, 아빠가 좀 들어주고 다솔이는 셔터만 눌렀는지 흔들림 없이 잘 찍은 것 같아요.




까불이 다솔 군, 나뭇가지 하나를 주워 들고 귀여운 장난도 쳤네요.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가는 것 쯤이야, 이제 식은죽 먹기죠.




실컷 놀고 집으로 돌아와 밥 먹고, 후식으로 든든하게 포도까지 먹는 다솔 군.




다솔이는 유난히 과일을 좋아해서 자기 혼자서 포도 2/3 송이는 거뜬하게 먹어 치운답니다. 포도 물이 들까봐 아예 옷을 벗기고 먹였어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들어와서 손, 발, 얼굴만 씻기고 밥을 먹은 터라 후식을 먹은 후에는 가볍게라도 샤워를 시켜야 했거든요.




신중한 모습으로 포도알을 쏙쏙 빼 먹는 포도먹기 장인 다솔 군.


다솔이는 하루에 총 15시간 정도 잠을 자는데요, 낮잠은 잘 때도 있고 안 잘 때도 있어요. 이 날은 놀이터에서 실컷 놀다가 왔음에도, 밥을 먹었음에도, 샤워를 했음에도 낮잠을 잘 생각을 하지 않아서 재우다가 실패하고 저 혼자 낮잠을 잤어요.


제가 자는 동안 다솔이는 또 아빠와 함께 두 번째로 놀이터에 다녀왔더라고요. 역시나 사진을 보고 나서 알았는데, 이번에는 집에서만 입히는 후줄근하고 심지어 조금 작기까지한 옷을 입혀서 다녀왔더라고요. 아빠들은 그런 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잖아요.




오후가 되어 다른 아이들도 꽤 많이 놀이터에 나왔네요.




이야~ 하늘 사진이 꽤 멋있지요?




아이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찍을 수 있어서 생생한 표정까지 다 담을 수 있어요.



헛둘헛둘 매달리기 놀이를 하는 다솔이. 옷이 작아서 배가 드러나는 것이 좀 속상하지만, 그래도 아빠와 함게 두 번이나 놀이터에 가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으니 다솔이는 얼마나 행복해요?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지만 꽤 잘 나가는 CEO인 다솔 아빠인데, 요즘엔 한껏 게을러진 다솔 엄마 때문에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다솔 아빠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칠까 해요.




슝---. 마지막 사진은 비장한 표정으로 미끄럼틀을 내려 오는 다솔이의 모습으로 마무리.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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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네 번째(벌써!!!)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리솜 포레스트로 여행을 떠났어요. 벌써 결혼한지도 꽤 오래 되었네요. 부부로 사는 동안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가장 가까운 사이이지만 항상 조심스럽게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첫 번째, 두 번째 결혼 기념일은 대학 강사로 일하던 중국에서, 세 번째 결혼 기념일은 다솔이를 낳느라 병원에서 보냈기에 제대로 분위기를 잡을 기회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결혼 기념일에는 둘이서 조금 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보기로 했답니다.


낮동안 다솔 군과 신나게 놀아 주어서 다솔이는 일찍 잠들었고요, 저희가 머물렀던 리솜 포레스트 28평형에는 방이 두 개 있어서 잠든 다솔이는 옆방에 콜콜콜 재워 두었어요. 저희는 부부만의 특별한 시간을 조금 갖고 리솜 포레스트의 밤 풍경을 즐기기로 가지기로 했지요.


저희 부부가 같이 의논해서 계획한 결혼 기념일 이벤트는 '결혼식 사진을 다시 보는 것'과 '나, 남편(아내), 그리고 아이들에게 엽서를 써서 1년 뒤에 받아 보는 것'이었어요.




리솜 포레스트에는 느림 우체통이 있어서 방에 준비 돼 있는 엽서에 사연과 주소를 적으면, 봉투에 넣어 1년 뒤에 배달해 주는 특별한 배달 서비스가 있거든요.




저와 남편은 각자 1년 후의 자신에게 보내는 '미래 일기'를 쓰고,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쓰고, 또 다솔이와 곧 있으면 태어날 작은아이에게도 편지를 썼어요. 1년 뒤에 받아 보면 정말 뭉클할 것 같아요.


엽서를 다 쓴 후에는 비장의 무기 니콘 쿨픽스 S1200pj를 활용해서 더욱 근사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니콘 쿨픽스 S1200pj에는 프로젝터 기능이 있잖아요? 실내 조명이 밝아도 무리없이 사진과 동영상을 마음껏 볼 수가 있는데요, 벽, 바닥, 천장 어디든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정말 놀랍죠?


 

위치를 지정한 후에 완벽하게 세팅을 하고,




짜잔~~ 드디어 남편과 함께 미리 준비해 간 결혼식 사진을 한 장, 한 장 봤답니다. 2007년 9월의 저는 참 예뻤네요. 흑~ 어렸고요, 흑흑~ 날씬했던 것도 같아요......


그래도 결혼을 잘 해서 어디서든 자랑하고픈 듬직한 남편을 얻었고, 남편과 전부와 저의 일부를 닮은 귀한 다솔이도 낳았고, 조금 있음 제 모습을 더 많이 닮았을 거라도 확신하는 어여쁜(??!!) 딸아이도 낳게 될테니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고 좋은 건 사실이지요!




자세를 바꿔 누워서도 보고(쿨픽스 1200pj를 아이폰, 아이패드와 연결하면 정말 다양한 것들을 프로젝트 기능을 활용해서 볼 수 있어요. 그것과 관련된 내용은 다음 번 글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남편에게 결혼식때 참 재미있었다며, 또 한 번 웨딩 드레스를 입고 리마인드 웨딩을 하자고 졸랐답니다. 요즘 많이들 하잖아요. 둘째 출산 후에 완벽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결혼 5주년에는 웨딩 드레스를 다시 입어 봐야겠어요. 한껏 로맨틱해진 기분으로 저희 부부는 밤 거리를 산책하러 나섰어요.




리솜 포레스트의 밤 풍경이에요. 곳곳에 조명이 켜져 있어서 밤이지만 포근하고 따뜻한 기분마저 드는데요,




바위 틈 곳곳에 버섯 모양의 예쁜 전등이 숨겨져 있는 덕분이랍니다. 전등이 따뜻한 불빛을 만들어 주어서 나무들이, 돌이, 별빛이 저희 부부의 결혼 기념일을 함께 축하해 주는 듯 느껴졌는데요,




밤 하늘이 정말 예쁘죠?




저희 집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별들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듯 해요.
다솔이가 좋아하는 '반짝 반짝 작은 별' 노랫속 별들이 바로 저 하늘에 있노라며, 잠든 다솔이를 깨우고 싶을 만큼 둘이서만 보기엔 아까운 밤 하늘이었어요.




저희가 묵었던 방도 밤에 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들지요? 저는 부엌에 있었던 고급스러운 와인잔을 그냥 두기가 아쉬워서, 박하차를 진하게 우려 내 와인잔에 담아 분위기를 내 보았답니다.

 



임신 34주라 져지 원피스를 입으니, 꼭 배에 뭘 넣은 것 처럼 보이네요. 우리 둘째 '달이'도 리솜 포레스트의 밤풍경을 함께 즐긴 셈이에요.


 



엇! 보이시나요? 제 뒤에서 후광이!!
히힛, 조명을 이용해서 근사한 사진을 연출해 보기도 했고요,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늦은 시각이라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연출 사진을 맘껏 찍어 보았어요. 배가 불룩나온 임신부의 모습으로, 민낯에, 원피스에 운동화를 신는 우스운 몰골을 하고서 한껏 폼을 잡고 사진을 찍기도 하고, 카메라 기능과 빛을 이용해서 하나의 사진 속에 다양한 포즈를 담아 보기도 했어요. 결혼 기념일 여행인데 뭘 한들 즐겁지 않겠어요?


다시 방으로 돌아가 다운 받아 온 영화까지 한 편 본 후에야 잠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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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찍었던 사진들을 인화하기 위해서 사진을 한장 한장 고르고 또 고르고 있어요. 육아에 전념하다보니 어느덧 인화한지도 1년이 넘었네요.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인화를 따로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인화를 해야만 아이 사진을 부모님이나 시부모님께도 보여드릴 수 있기에 인화를 시간이 날 때마다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 사진을 찍고 나서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은 분이 바로 부모님이죠? 손자, 손녀의 귀여운 재롱을 보여주고 싶은데 컴퓨터로 보여주려 하니 부모님 댁에는 컴퓨터가 없어서 보여드리기도 힘들고, 있다고 해도 컴퓨터랑 친하지 않은 부모님은 잘 보려 하지 않으세요. 인화를 해서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이죠.


하지만 이젠 찍고 나서 바로 바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바로 coolpix S1200pj 덕분인데요, 니콘 쿨픽스에서 새롭게 라인업된 S1200pj는 사진을 찍고 나서 바로 프로젝터로 볼 수 있는 효도 상품이랍니다. 저희 부모님은 시골에 계셔서 아직 보여드리지 못하고 시부모님께 먼저 보여드렸는데요, 정말 신기해하시면서 좋아하셨어요. 눈이 침침해지셔서 작은 화면으로 보기 힘들었는데 프로젝터로 영사된 큰 화면으로 보시니 인화하여 보시는 것보다 더 좋다고 하시네요. 빨리 저희 부모님께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카메라에 프로젝터가 달린다는 것은 상상은 해 보았지만 정말 가능할까 싶었는데, S1200pj가 실제로 나왔네요. 이 프로젝터 덕분에 S1200pj에는 재미있는 활용이 다양하게 가능한데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도 연결이 되고, 컴퓨터에도 연결이 되어서 프로젝터로서도 활용될 수 있어요. 그 기능들에 대해서는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고요, 우선 박스를 개봉해보도록 할게요. 


 

박스를 개봉해보았어요. 핫 핑크색의 예쁜 S1200oj와 추가 배터리, USB케이블, 충전어댑터와 스트랩이 들어 있었고요, 품질 보증서와 설명서CD, ViewNX2 설치 프로그램, PC-PJ transfer CD도 같이 들어 있답니다.


충전 어댑터와 USB 케이블이 서로 결합하게 되어 있어서 좋았는데요, 이렇게 케이블과 어댑터를 분리되어 케이블이 충전과 커넥터, 2개의 역할을 담당하게 함으로 선이 하나가 줄게 되어 휴대성이 더욱 강화된 느낌이에요. 여행을 다닐 때는 선 하나라도 줄이고 싶고, 요즘은 케이블이 워낙 많아 어떤 것이 어떤 케이블인지 혼동할 수도 있는데 이런 점 작은 부분에서도 사용자를 배려한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길이는 107mm, 높이는 63.4mm, 두께는 22.6mm이고 무게는 배터리와 SD 메모리 카드까지 포함하여 186g이에요. 손 안에 쏙 들어가고 무게도 가벼워서 한손으로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에요. 전 아이를 찍는 일이 많기 때문에 보통은 한 손에 기저귀 가방을 들고 있어서 양 손이 자유롭지 않은데 가벼운 무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전면부를 보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보조광고 플래시, 그리고 렌즈가 있는 것은 일반 카메라와 똑같지만, 프로젝터 커버가 있다는 점이 다른 점인데요, 프로젝터를 켤 때는 간단하게 커버만 내리면 바로 프로젝터가 실행되요. 복잡한 설정이나 조작이 필요없이 원스탑으로 이루어지는 직관적인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유효 픽셀은 14.1메가로서 웬만한 크기의 사진을 다 찍을 수 있고요, 렌즈는 NIKKOR렌즈로서 5X 광학줌이 된답니다. f값은 3.9~5.8로 아주 밝지는 않지만 웬만한 상황에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렌즈예요. 



 

3인치의 LCD 디스플레이가 뒤어 큼직하게 있고요, 46만 화소의 반소 방지 코팅 TFT LCD로서 밝은 햇빛 아래서나 옆에서도 사진을 또렷하게 볼 수 있어요. 디스플레이는 5단계 밝기 조정이 가능해요. 오른쪽 조작부에서도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데요, 동영상 녹화 버튼이 가장 눈에 띄었어요.


보통은 변환 스위치가 있어서 카메라와 동영상 모드를 변경한 후에 촬영을 하게 되어 있는데요, 이럴 때 문제점이 전원을 껐을 때 마지막 모드가 동영상에 있었을 경우 다음 번 촬영 때 찰라의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 느닷없이 동영상이 촬영되는 황당한 일을 경험하곤 하죠. S1200pj에선 동영상 녹화 버튼이 다른 버튼들에 비해 큼지막하게 세로로 놓여 있어서 동영상을 촬영하고 싶으면 버튼만 한번 누르면 바로 동영상 모드로 변환되면서 녹화가 시작되요. 녹화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녹화가 끝나고, 셔터 버튼을 누르면 다시 카메라 모드로 돌아오기 때문에 아주 편리했어요.



동영상을 촬영할 때와 사진을 촬영할 때의 상황이 매우 다르고,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2댑스로 들어가게 되면 아무래도 재미있는 장면을 놓칠 가능성이 높아지잖아요? 이런 점에서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한 모습이 보였답니다. 재생 버튼이나 삭제 버튼도 편한 위치에 놓여 있는데요,


삭제 버튼의 경우는 민감한 버튼이기 때문에 한번 누른다고 바로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예/아니요'를 물어보는 창이 뜨게 되고 디폴트로 '아니요'에 선택이 되어 있어요. 사진을 지우고 싶다면 '예'로 선택 후 OK버튼을 누르면 삭제가 되게 끔 되어 있어서 삭제 시 최소 버튼을 3번 눌러야 삭제가 가능하게 되어 있죠. 이 부분 참 마음에 들어요. 요즘 안그래도 아이가 스마트폰을 한번 가지고 놀면 바탕화면의 모든 아이콘들이 사라지고 스마트폰이 이상해지곤 하는데요, 카메라를 가지고 놀아도 사진을 지우거나 할 일은 없을테니 말이죠. 


 

하단 부분에는 삼각대 소켓과 배터리/메모리카드 커버가 있는데요, 여기까진 일반 카메라와 별반 다를 것이 없어요. 그런데 삼각대 소켓 옆에 뭔가가 하나 더 있어요. 바로 프로젝터 스탠드인데요, 프로젝터로 화면을 약간 위로 올려 영사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이 스텐드를 사용하면 삼각대가 없어도 프로젝터로 영상이나 이미지를 좋은 시야에서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약간 비스듬하게 영사를 하다보니 종석 효과라는 왜곡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럴 땐 삼각대를 이용하면 종석 효과를 줄일 수 있답니다. 


 

배터리 커버를 열면 안에는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배터리 고정레버가 있어서 배터리 탈부착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루어져요. 또한 SD 메모리 카드가 들어가는데요, SD, SDHC, SDXC 메모리 카드가 지원이 돼요. 

 

옆면에는 USB/AV 출력 커넥터가 있고요, 그 옆에는 프로젝터 입력 커넥터가 있어요. 컴퓨터와 연결할 땐 USB 출력 커넥터로 연결하면 되고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할 땐 프로젝터 입력 커넥터로 연결하면 된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연결할 때는 DOCK 커넥터가 있어야 하는데요, 이건 별매예요. 다음 주에 도착하니 도착하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연결한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윗편에는 셔터 버튼과 줌레버 그리고 전원 스위치가 있고요, 프로젝터 초점 다이얼이 있어요. 셔터는 반셔터가 가능하고요, 줌레버로는 디지털 줌 최대 4X까지 가능하답니다. 프로젝터 초점 다이얼은 살살 돌려서 최대 초점값에 맞추면 또렷한 영상을 볼 수 있어요.

 



다양한 기능들이 있지만 S1200pj의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프로젝터 기능이에요. 프로젝터 커버를 열면 바로 프로젝터가 영사되는 것이 편리한데요, 이 뿐 아니라 프로젝터로 인해 나오는 활용 방법들이 무궁무진하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컴퓨터의 화면을 영상으로 뿌려줄 뿐 아니라 이 프로젝터만으로도 아이와 즐겁게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되기도 하죠. 


동영상을 한번 볼까요? 



다솔이의 동영상을 찍은 것을 프로젝터로 영사를 했는데요, 다솔이는 이 영상이 카메라에서 나오는지 몰라서 영사된 화면을 잡으러 이리 저리 돌아다녀요. 천장으로 화면을 쏘면 꺅! 하며 잡으려고 방방 뛰죠. 영상에 나오는 자기의 모습이 신기한지(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좋아한다죠?) 뽀뽀하고 쫓아다니며 프로젝터 놀이를 즐기게 되었어요. 


프로젝터 기능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할게요. 정말 매력적인 기능이죠? 카메라에 프로젝터 하나만 달았을 뿐인데 이렇게 활용 방법이 다양하게 되네요. 바야흐로 컨버전스의 시대가 온 것이 피부로 느껴져요. 아이의 귀여운 모습도 찍고, 바로 프로젝터로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도 있고, 또한 아이와 함께 놀이로 즐길수도 있는 스마트한 S1200pj. 참 똑똑하죠?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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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기쁜 소식, 니콘 쿨픽스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어요.
9월 17일 오전에 시청역 근처에 있는 니콘 본사에서 체험단 발대식이 열렸답니다. 토요일이라 차가 막힐까봐 일찌감치 출발했는데, 와... 분당에서 시청역까지 겨우 20분 밖에 안 걸리더라고요. 토요일이라 붐빌 줄 알았던 도로는 토요일이라 늦잠을 즐기는 분들 덕에 한산했고, 다솔이와 다솔 아빠까지 대동했던 저는 약속시간 보다 무려 30분 이상 일찍 도착하는, 참 보기 드문 광경을 만들어 냈답니다.




니콘 카메라(D300s)를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특별한 고장도 없고 해서(AS센터도 함께 있어요.), 저는 니콘 본사는 처음이었는데요, 엄청 크고 좋더라고요. 니콘에서 나오는 각종 카메라를 전시해 두기도 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는 것 같았답니다.




1등으로 도착해서 제가 체험하게 될 제품인 쿨픽스 S1200pj와 인수증을 받고, 명찰도 받아서
발대식 장소로 옮겨 갔어요.
니콘 체험단 발대식에 니콘 카메라를 가지고 갔던 나는 센스쟁이~!




발대식 장소로 가는 중에 YG패밀리가 저마다의 개성에 맞게, 니콘 카메라 한 대씩을 들고 
하루에 한 장 씩 사진을 찍자며 저를 유혹하고 있더라고요.




니콘 포토스쿨에서 행사가 진행 됐는데요, 아직 다른 체험단 분들은 아무도 도착하지 않았고 시간도 좀 남아서 다솔 군, 다솔 아빠와 함께 자리를 했답니다. 발대식이 시작한 이후에는 둘이서 주변을 뛰어 놀았다고 해요.




우선 총 4주에 걸친 체험단 기간 동안 성실히 카메라를 체험해 보고, 꼼꼼히 리뷰도 잘 쓰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미리 준비해 주신 샌드위치와 주스도 마시면서(아침을 먹고 갔지만, 주시면 감사히 또 먹지요.)
다른 분들을 기다렸어요.
보이시나요? 주스병 뒤로 살짝 보이는 아름다운 자태의 쿨픽스 S1200pj!!
디자인도 예쁘지만 색깔도 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짜잔---!
본격적인 리뷰를 쓰기 전에, 맛보기로 디자인만 좀 보여드릴게요.
진짜 예쁘죠? 디자인 보다 더 훌륭한 기능은 다음편에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발대식 장소가 엄청나게 넓죠? 체험단이 총 40명이나 되고, 오전 오후 20명씩 나눠서 진행해도 무척이나 많은 숫자이기 때문이에요. 이번 니콘 쿨픽스 체험단은 2011년 쿨픽스 가을 신제품 총 8종 중 하나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요,




각각의 제품들은 정말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고 있더라고요.
그 중 제가 체험하게 될 S1200pj는 특이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심플파와 고성능파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제품이에요. S1200pj의 S는 스타일리시의 'S'라는 사실! 그만큼 예쁘게 잘 나왔어요.

 



처음 제품을 받게 되면 설명서를 가지고 빨간 줄을 그어 가면서 공부를 해야 되잖아요? 특히나 저는 설명서를 몇 번씩 정독해야 되는데, 아주 친절하게도 발대식에서 니콘 카메라 강사님이 각각 카메라의 특성과 장점에 대해 가르쳐 주셨어요. 8개의 카메라를 오전에 4대, 오후에 4대로 나누어서요.

 



드디어 제가 체험하는 S1200pj 차례가 되어, 눈을 반짝 거리면서 설명을 들었답니다.


 



와... 설명을 들어 보니 아이가 있는 저에게 정말 좋은 제품이었어요.
쿨픽스 S1200pj의 여러 장점 중 가장 특별한 기능은 바로바로 프로젝터 기능인데요,
오전에 햇볕에 쨍쨍한 때에도 저렇게 화면이 잘 보인답니다. 역시나 이 기능도 오늘은 맛보기만 보여 드려요.




앞으로 4주 동안 니콘 쿨픽스 체험단 활동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주)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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