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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어떤 것을 사용하시나요? 전 아이나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당시 50만원이 넘게 주고 샀던 기억이 납니다. 1GB의 CF메모리가 들어가는데요, 틈틈히 업데이트도 해 줘야 하고, 업데이트를 위해 1년에 한번씩 돈을 내야 하죠. 그나마 아이나비가 가장 정확하고 안정적인 것 같아서 사용하고 있긴 한데, 가끔 과속카메라를 못잡거나 경로가 다르게 나와야 업데이트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갖게 되죠.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바로 올레 네비인데요, 아이폰 앱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브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지만, 업데이트가 있으면 바로 업데이트를 해주니 더 신뢰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올레 내비의 장점이라면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사용자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반영한 기능 개선이란 부분인데요, 보통 어플을 만들어놓고 관리를 안해서 소용없는 앱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올레 내비는 그런 면에서 신뢰감을 주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V.2.3.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기능 개선점들이 있었어요. 


자동차 전용도로 회피와 실시간 유고정보 RP 반영, 사진 위치 인식, 터널 구간 시뮬레이터 개발, 새주소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이 개선되어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갈 일이 생겨서 개선점에 대해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검색했더니 바로 목적지들이 나오네요.


 

경로 탐색을 바로 시작했어요.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네요. 추천경로가 2개로 나와서 더 좋았어요. 




큼지막한 방향표도 나와서 아이폰으로도 충분히 네비게이션 역할을 했는데요, 올레 내비를 따라서 열심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했답니다. 




경부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여주로 갔습니다.  




벌써 여주에 도착했네요. 






어제는 친정에서 영주 판타시온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신나게 쇼핑한 후 친정으로 바로 내려왔거든요. 




주유소 옆을 지나니 휘발류 가격 정보가 뜨네요. 1908원이라니 정말 싸죠? 전 그래서 친정에 내려왔을 때 기름을 꽉꽉 채워두어요.




3G로 잡아서 올레 내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3G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단 부분을 보면 차선 표시 아이콘을 볼 수 있는데요, 아래쪽에 있어서 더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차선 한번 잘못 타면 시간을 낭비할 뿐 아니라 사고 위험까지 있으니 이런 표시는 잘 보이는데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또한 그 아래 보면 노란색 바가 있는데요. 이건 목적지까지 남은 거리를 표시해주는 바에요. 이것도 참 편리한 것 같아요. 어디까지 왔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니 말이죠. 




화면을 길게 터치하면 집으로, 즐겨찾기, 주변찾기 아이콘이 나오더군요. 




과속 방지 CCTV 정보도 잘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화면을 빠르게 두번 터치하면 출발지나 목적지 설정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설정할 수 있답니다. 매우 편리하죠? 스마트폰 답게 터치 기능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사진 전송 메뉴가 하나 생겼는데요, 이건 사진을 내 보내면 사진에 있는 위치 정보를 추출해서 상대방의 경로를 전달하거나 길 안내를 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내가 있는 곳의 사진만 찍어서 보내면 바로 그 위치까지 경로 탐색이 되니 정말 신기하죠? 




원하는 사진을 고르면 그 사진을 찍었던 위치가 나오는데요, 놀이터에서 노는 사진을 선택했는데, 정확하게 그 지점을 찍어주네요. 




올레 내비를 사용한다면 상대방에게 보낼 수도 있고요, 내 올레 내비로도 바로 찾아볼 수 있어요. 




현재 위치에서 사진의 위치까지 경로 안내가 바로 되었어요. 이 기능은 정말 편리할 것 같아요. 원하는 목적지에서 사진을 찍어두기만 하면 대한민국 어디든 올레 내비로 갈 수 있으니 말이죠. 


 

가다보니 터널이 나왔는데요,



터널에 들어가서도 올레 내비는 계속 작동해서 이동 경로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에 업데이트 된 부분이에요. 예전엔 터널 안에서는 멈췄었는데, 이젠 터널 안을 지나가도 계속 움직이더라고요. 이건 시뮬레이터로 현재 차량이 이동하는 것처럼 표시되는 것인데요, 현재 속도는 표시되지 않아요. 터널을 나올 때 재탐색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널 구간에서 가상 주행 기능을 추가해서 재탐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것이라고 합니다. 




올레 내비 덕분에 영주 판타시온에서 재미있게 놀다올 수 있었어요. 올레 내비는 


* http://navi.olleh.com (올레내비)


위의 주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답니다. 무료예요~
올레 내비로 즐거운 드라이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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