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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덥고, 더운 (벌써??) 여름날입니다.
원래 6월이 이렇게 더웠나 싶을 정도로 진짜 덥다 못해 뜨거운, 푹푹 찌는 날들의 연속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생각나는 것이 건강 식품이요, 보양 음식 아니겠어요?


저야 뭐 너무 덥고 지친다 싶으면 애들이랑 시원하게 목욕한 번 하고
아침이고 낮이고 상관없이 창문 활짝 열고 뒹굴뒹굴 구르면 그만이지만,
회사에서 집에서 밤낮없이 일 하는 남편이 걱정스럽더라고요.


애들 돌본다는 핑계로 보양 음식은 '사서' 먹이겠지만
건강 식품 정도는 매일 아침 정성을 다해 챙겨 드린답니다.
히히! 사실 할 것도 없어요.
그냥 흑마늘 진액 한 팩 가져다 드리면 된다지요?
뚜껑 돌려 따고 그냥 마시면 되니까 귀차니즘 남편도 두 말 없이 잘 먹고요,
먹으면 금세 효과가 나타나니까 남편이 먼저 챙기는 눈치예요.


제가 벌써 풀몬 활동을 세 번째 하잖아요?
사실 풀몬 활동은 흑마늘 진액을 주는 것 외에 혜택이 특별히 매력적이진 않거든요?
그런데 흑마늘 진액을 먹어 보니까 천연정력제, 피로해소제로 너무 좋아서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이렇게 좋으니 입소문을 안 낼 수가 없거든요.




다른 풀몬님들 얘기 들으니
기력이 쇠해 늘 비실거리던 남편에게 흑마늘 진액을 꼬박꼬박 챙겨줬더니,
눈에 띄게 팔팔해지더니 급기야 출근을 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 왔다는!!!!
(마늘 효능을 생각해 보면 뭐 그럴 수도 있겠네요. 흑마늘 효능 정말 좋은데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
천연정력제로 정말 탁월한 것 같아요.


풀마루 체험단 활동 중 이번 주는 흑마늘을 먹지 않고,
먹을 때와 먹지 않을 때의 몸 상태를 비교 해 보는 미션이거든요?
저희는 흑마늘 좋은 걸 잘 알아서 필요할 때마다 꾸준히 먹어 왔기에
일주일 끊었다고 해서 몸이 금방 피곤해지고 그렇지는 않아요.


잔병치레 많은 남편도 신기하게
지난 겨울, 봄, 지금까지 감기 한 번 안 걸렸다고 좋아하더라고요.
밤낮없이 일 해도 흑마늘을 먹어 덜 피로한 것 같다고도 하고요.




문제는 어린이집에 다닌지 이제 한 달 정도 된 다솔이였어요.
엄마들은 다 아시죠?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면 온갖 병들에 시달리게 된다는 거 말예요.
다솔이가 흑마늘 진액과 통흑마늘을 먹을 땐
어린이집에서 무언가를 옮아 왔어도 반나절 정도 앓고 나면 다시 생생했었는데,
이번주 흑마늘을 먹지 못해서 그런지
콧물, 기침감기 걸려 온 게 떨어질 생각을 않네요.
얼른 다시 흑마늘 진액을 먹여서 기운 센 천하장사로 만들고 싶어요.




통흑마늘은 사탕이라고
흑마늘 진액은 주스라고 알고 있는 다솔 군.
혼자서도 아주 잘 먹고 마십니다.




저도 꾸준히 흑마늘을 먹어 왔는지라
일주일 안 먹었다고 특별히 몸이 쇠약해진 건 아닌데요,
다만 감기 걸린 다솔이와 가까이 있다 보니 저도 살짝 옮은 건 같긴 해요.
얼른 두 번재 흑마늘 박스를 선물 받고 싶은 마음 뿐!


이렇게 좋은 흑마늘을 저희만 먹기엔 아깝잖아요?
주변 분들께 흑마늘 진액을 소개해 드리라는 미션을 받고
아래의 세 분께도 소개 해 드렸어요.





지금까지도 "매일" 헬스를 하시는 정말 존경스러운 아버님이신데요,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만큼
몸에 좋은 건강식품인 흑마늘 진액을 좋아하셨어요.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드시곤




원래 컸던 근육이 더 커진 것 같다고 좋아하셨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시면서 천연정력제인 흑마늘 진액을 드시면 도움이 되겠지요?






아버님에 비해 한없이 젊고 덩치도 크지만
덩칫값 못하고 매일 피곤해 하는 제 동생이에요.
하늘의 별 따기라는 공무원 시험 공부 중이라 몸도 마음도 많이 쇠했답니다.
젊은데 무슨 건강식품이야, 하는 마음도 있었으나
생각을 해 보면 시험 공부하는 수험생, 고시생, 취업 준비생들처럼
매일 스트레스에 휩싸여 있고 운동을 하기도 힘들기에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흑마늘 진액을 처음 먹어 보는 제 동생은
맛이 좀 없었는지 80ml인 흑마늘 진액 양이 많다며 울며 겨자를 먹고 있습니다.
먹어 두거라, 몸에 좋은 것이니.




마지막은 살짝 피곤해 보이는 음메~~ 양???
흐흐흣!
사실 이건 재밌으라고 보여 드린 사진이고요,


세 번째로 흑마늘 진액을 소개해 드린 분은 저의 부모님이에요.




하지만 부모님은 멀리멀리 살고 계시니
풀마루 사이트 http://www.pulmaru.co.kr에서 주문을 해서 보내 드리기로 했어요.
집에서 농사지으신 각종 채소들이며, 양념류, 매실청 등등을 꼬박꼬박 받아 먹고
가끔씩은 엄마께서 다솔이를 돌봐 주시러 서울까지 오시기도 하고,
집에 내려간지 사 개월도 넘었고...... 해서 선물을 드리기로 한 것이지요.





풀마루 흑마늘은 세일을 잘 안하는데요,
그 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고, 처음부터 거품없이 가격을 책정해서 그런 것 같아요.
지난번에 주문했던 적립금이 남아 있으니 담번엔 적립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겠네요.


집에 내려가질 못해서
부모님께서 흑마늘 진액을 드시는 모습은 사진으로 담지 못했는데요,
전화로 소식을 들으니
역시 흑마늘 진액이 좋구나, 풀마루 것이 믿을만 하구나, 하셨습니다.
올 여름 천연정력제요, 피로해소제인 풀마루 흑마늘 진액 먹고
건강하게 여름 잘 나겠습니다.




이 글은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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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저희집 거실이에요.
거실은 대부분의 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저희 가족에게는 참 의미있는 곳
인데요,
생각을 해 보니 하루 동안 이 곳에서는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더라고요.


다솔이와 다인이가 곤히 잠이 들어 아이들 방에 자기 전까지
저희 가족은 찰떡처럼 꼭 붙어서
거실에서 밥도 먹고,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고......


이런 일상적인 모습도 블로그에 보여 드리고 싶어서
하룻동안 일어나는 저희 거실의 4단 변화에 관한 포스팅을 계획했답니다.


아, 미리 변명을 좀 하고 시작해야 할 것이,
애들 둘 있는 집은 깨끗하기가 너무 힘들잖아요?(다른 댁들도 그렇다고 믿어버림.)
저희 집 거실도 그런데요,
어지러운 그 상태 그대로를 적나라하게 보여 드립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요.
절대 안 치운 것이 아니라는 처절한 변명을 먼저 해요.


1. 식사 시간




저희 집에 놀러 온 제 동생(다솔이 외삼촌)을 위해
특별히 족발을 주문해 먹기로 한 날.
족발은 막국수, 탕수육 등 서비스 음식도 많이 주고 다솔이가 먹기도 좋아서
배달 음식으로 딱 좋았어요.




저희 거실에 놓인 테이블은 꽤 크기가 커서
두 가정은 넉넉하게 앉아서 식사할 수 있어요.
고기 한 점을 들고 다솔 군은 테이블 아래로 쏙 숨어 버렸네요.
밥 먹을 때 장난하면 안 된다고 했지?


아이들은 테이블 아래에 들어 가는 걸 좋아하잖아요?
그 속을 자기 혼자만의 공간으로 삼아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한다나?
다솔이도 자주 저 속에 장난감을 가지고 들어가 놀더라고요.



2. 놀이 시간




남편이 출근해서 일을 하는 동안
저와 다솔이와 다인이는 거실에서 (주로 다솔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노는데,
다솔이는 요즘 블록 쌓기에 푹 빠졌어요.




높이높이 쌓으면서도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 속 이야기 처럼)
늑대가 후--후--- 불어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 튼튼한 탑을 쌓기 위해 노력 중이지요.




다솔이가 하는 것은 다 따라하고 싶어하는 다인 양.
블록을 가져가고 싶어 테이블에 올라 갑니다.
다솔인 못마땅한 눈치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이 놀아 주네요.




한창 '잡고 서는 것'에 재미를 붙인 다인이가
테이블을 빨면서 '맛'을 보더니 그대로 잡고 일어 섭니다.
저희 집 거실 테이블은 아카시아 원목(무늬목 아님, 도장가구 아님)으로 돼 있어서 
아기가 빨아도 괜찮아요. 




3. 작업 시간



아이들이 모두 잠이 든 늦은 시각이나,
아이들이 잠에서 깨기 전 이른 시각
남편은 거실에서 노트북으로 일을 하는데요,
이 사진은 눈이 퉁퉁 붓고 머리에 까치집을 지은 걸 보니 이른 아침이었나 봅니다. 


4. 공부 시간




아직 어린 다인이가 콜콜콜 자는 동안
다솔이와 저는 각자의 책을 잠시(곧 다솔이가 저를 방해하기 때문에) 읽다가
 제 책은 울며 겨자 먹기로 덮고
다솔이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다솔이도 책 욕심이 많아서
책 읽자 하면,
끝도 없이 가져와서 탁자 위에 쌓아요.
그 중 몇 권만 읽을게 뻔한데도...... .




책 읽자고 하고선 사진을 찍으니
다솔 군이 방해 공작을 펼치네요.
알았어, 알았어. 이것만 찍고 책 많이 읽어 줄게.


테이블이 보기에는 심플하지만 꽤 튼튼하게 만들어 져서
다솔이가 올라가도 흔들림이 없어요.
그래도 담부턴 올라가지 못하게 해야겠어요.




제가 생각한 저희 집 거실 풍경은 위와 같은 모습이었는데,
저렇게 깔끔하게 살 수 있으려면
앞으로 십 년은 더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지저분하고 정신은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저희 가족의 일상. 그 속에 항상 같이 했던 저희집 거실 테이블은요,


내가 필요한 가구
아이니드에서 선물로 주신 것인데요,
http://www.ineed.or.kr




제품의 자세한 사양은 아래와 같아요.




탁자 아래를 뒤집어 보니
아카시아 원목의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 있더라고요.
본래의 색을 살리기 위해
최소한의 도장만 했고 친환경 도료로 마감을 했대요.




탁자의 모서리를 '살짝' 둥글려 주어서
아이들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아이니드 가구는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외주를 주지 않고) 직접 하기 때문에
질 좋은 원목과 친환경 도료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이고요,
젊은 목수들이 만들어 내는 덕에 디자인이 감각적이면서 고객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고 해요.




http://www.ineed.or.kr
드라마 협찬도 많이 되고 있고, 대형마트에도 입점되었대요.
홈페이지에 들어 가 봤더니 세련되고 예쁜 가구들이 정말 많아서
하나씩 수집하고 싶어졌어요.





아이니드 가구가 배송되어 오자
아이들 둘이 짐짓 심각한 표정까지 지으며
뾱뾱이를 어찌나 재미있게 터뜨리며 놀든지...... .
한참을 저러고 놀기에
저는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기도 했었답니다.


아이니드 덕에 저희 집 거실 풍경이 더욱 다채로워졌네요.



 
쇼핑몰 주소 - http://www.ineed.or.kr/

페이스북 주소- http://facebook.com/ineedceo

네이버 블로그 - http://lupezin.blog.me/

리뷰 게시판 - http://www.ineed.or.kr/front/php/b/board_list.php?board_no=4
 
이 글은 '아이니드'로부터 테이블을 증정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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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다렸을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해 드립니다.
 
 
 
이번 이벤트는 팜파스 출판사와 함께 하는 것이었는데요,
당첨자는 전적으로 출판사에서 선정해 주셨어요.
다 드리고 싶지만
다섯 분께만 드릴 수 없어서 죄송하고요,
 
 
당첨자는!!!!
 
그린데이
와이군
kayawhi
 melong02
 인이아빠
 
 
이상 다섯 분 축하드려요.
 
 
 당첨되신 분들은 비밀 덧글이나
제 이메일 1red@hanmail.net로 빠른 시일 내에
배송받을 때 필요한 정보인
주소, 전화번호, 성명을 보내 주세요.
출판사에서 책을 보내드립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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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랫만에 남편과 (애들 없이 둘이서만) 가로수길 데이트를 하기로 한 날, 이 특별한 날 뭘 먹으면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가로수길에 좌르르 늘어서 있는 그 많은 맛집 중, 저희 부부가 선택한 곳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D'ASTI PLATE(다스티 플레이트)였어요.




여기가 바로 그 곳, 다스티 플레이트.
어! 내가 알던 그 곳이 아닌데?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파스타하면 떠오르는 그 남자, 알렉스 씨가 레스토랑에 합류하면서 확장 이전하여 이 곳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꾸몄다고 해요.




가로수길엔 예쁜 옷이며 소품들이며, 하나하나 볼 거리가 너무 많아서 작은 가게 조차도 그냥 지나치기가 아쉽잖아요? 하나씩 구경하고 쇼핑하며 놀다가 배가 고파질 무렵 다스티 플레이트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로 가로수길 나들이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약간 애매한 시각에 레스토랑에 들어갔더니 다행히(?) 손님이 별로 없어서 양해를 구하고 내부 사진을 찍었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은 훨씬 더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분위기랍니다. 중간에 벽이 있어서 아기자기하게 느껴지는데, 안쪽으로 같은 크기의 홀이 있어서 사실은 단체손님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넓직한 공간이라고 해요.




뭘 먹을까?
메뉴판을 외울 기세로 드려다 보고 있는데, 미네랄 워터를 주셨어요. 물 하나에도 세심하게 배려한 모습이 맘에 쏙 들었고 물병이 크다는 것에 흐뭇~ 저는 물을 많이 마시잖아요?




미리 세팅 돼 있던 테이블도 맘에 들었어요.


음식 앞에선 누구보다 위대해지는 저. 피자도, 파스타도, 스테이크도(메뉴가 무척 다양하고 가격대도 훈훈해요.) 모두 다 먹어 보고 싶었으나 다이어트 중(정말?)이라 신중하게 골랐답니다. 아이들 없이 여유롭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둘이서 하룻동안 쌓인 얘기를 하다 보니, 음식들이 하나씩 나왔어요.




담백하고 바삭하게 구운 식전 빵. 고소했어요.
어쩐지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구운 닭가슴살이 들어 있는 시저 샐러드. 반갑다, 닭가슴살아! 내 너를 다 먹어 주겠노라~ 닭가슴살이니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찔 거라며, 눈 가리고 아웅!


정말 맛있어요. 닭가슴살인데도 퍽퍽하지 않고요, 채소들도 신선하고 소스도 맛있고. 좋은 사람과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식사하는데 그깟 살 좀 찌면 어때요? 이렇게 맛있는 것을~~




아, 행복해!!
아, 맛있어!!
가로수길 자주 오자, D'ASTI PLATE 자주 오자, 여보~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은
차돌박이와 버섯이 듬뿍 Amelia pasta를 선택했는데, 나중에 들으니 다스티 플레이트의 대표 파스타라고 했어요. 크림 소스 파스타는 피클 없이는 못 먹을 정도로 느끼한게 흠인데, 이 곳 아멜리아 파스타는 크림소스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은 살리면서도 독특한 시큼함이 있어서 먹을 수록 입맛이 당기고 느끼하지도 않다고 해요. 저도 한 입 먹어 봤는데 정말 맛이 오묘하던걸요?

 

 



차돌박이가 가득 들어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다고 해요.




입안이 깔끔 개운 상쾌해지는 자몽주스도 함께 드시면 좋아요.

 



먹는 데 욕심이 많은 저는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크림 소스와 토마토 소스가 다 먹고 싶을 때, 그 둘을 섞어 만든 로제 소스가 딱이잖아요?


새우, 날치알이 오동통 톡톡 로제 파스타. 해산물이 로제 소스 스파게티와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어요. 원래 메뉴판에는 스파게티가 아니라 펜네였는데, 스파게티 면으로 바꿀 수 있었어요.




어두워지자 올리브병에 초를 밝혀 주셨는데요, 은은한 것이 분위기가 한결 더 근사해졌어요.
저희 집 식탁에도 한 번 써 먹어 봐야 겠다고 결심을~


제가 글 앞머리에 가로수길 맛집인 다스티 플레이트가 알렉스 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고 말씀드렸었잖아요?운이 좋으면 멋있는 알렉스 씨를 만나는 기쁨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알렉스 씨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저 완전 계탔어요!!

 



그러나 알렉스 씨와의 사진 촬영은, 알렉스 씨의 얼굴이 제 얼굴의 절반 밖에 되지 않을 거라는 추측이 결국 사실이었음을 증명하는 굴욕을 남기고 말았네요.  흥! 이래도 되는 겁니까요?




남편도 역시나...... .


 



알렉스 씨가 직접 가져다 주신 커피를 마시며,
저희 부부는 앞으로 가로수길에 오면 무조건 식사는 다스티 플레이트에서!!를 약속했답니다. 드라마 '파스타'를 보면서도,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면서도 잘 몰랐었는데, 알렉스 씨 진짜 멋있고 자상하고 친절하더라고요.




가로수길 맛집, 다스티 플레이트.
맛있는 음식과 멋있는 알렉스 씨가 있는 그 곳! 앞으로 종종 들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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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가 태어난지 8개월이 되었어요!
이제는 아기를 위해서도 집에만(특히 침대에만) 있으면 좋지 않고,
들로 산으로(?), 백화점으로 마트로 많이 많이 돌아 다니면서
아이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많은 것을 만져 보게도 해 줘야 할 때가 되었어요.


그런데 복잡한 곳에 가야 하거나 큰아이와 함께 외출을 할 때는
유모차가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
사람들로 붐비는 곳에서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게 힘들고 큰아이 손도 잡아야 하니까요.
이럴 때 사용하기 좋은 것이 아기띠잖아요?
저는 둘째니까 당연히 다솔이때 쓰던 아기띠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없답니다.
뭐...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있긴 있는데 불편했어요.
첫아이를 출산했을 땐 완전 아무것도 몰랐는데, 알아 보지도 않고 그냥 출산용품을 사서
아기띠를 안 사고 '처네'를 샀었어요.
아기띠와 포대기의 결합품 처네를 아시나요?
너무 불편하고, 모양이 포대기를 닮아 남편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거금 10만원을 주고 산 처네는 몇 번 해 보지도 못하고 옷장속에 처박혀 있고요,
대신 친척언니에게서 얻은 값싼 아기띠를 메고 다녔는데 싼 게 비지떡이라고 너무너무 불편했었어요.
아기띠가 원래부터 이리도 불편한 것인가 싶었는데,
맨듀카를 산 친구들을 보니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무척이나 갖고 싶었지만 침만 흘리고 있던 맨듀카 아기띠!!
드디어 좋은 기회를 얻어 써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신생아때부터 ~20kg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맨듀카 아기띠를 오늘부터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늘은 구성품을 먼저 볼게요.






제가 사용하게 된 맨듀카 아기띠는
맨듀카 블랙라인인데, 쁘레베베에서 정식 수입 판매하고 있는 독일 제품이에요.





접어 놓으면 요렇게 작아져서 여행갈 때 가방속에다 쏙 넣어 가시면 되고요,
검정색에 녹색으로 포인트를 줘
예쁘면서도, 아빠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하실 수 있어서 좋아요.
남편이 처네는 남부끄러워 절대로 할 수 없다고 선언을 했었는데, 맨듀카는 괜찮다네요.
패션은 알아가지고...... .






펼쳐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허리 밴드 부분 좀 보세요.
아주 두툼하잖아요?
마치 역도 선수들이 무거운 것을 들 때
허리에 넓은 밴드로 꽉 조아 매듯
엄마들도 아기를 안을 땐 허리 부분을 꽉 잡아 주는 아기띠가 필요해요
.






아기를 앞으로 안을 수도 있고
뒤로 업을 수도 있어요.
엄마들은 안는 걸 선호하고
할머니들은 업는 걸 선호하시잖아요?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면 되죠.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다 사용할 수 있다니
다솔이도 가끔은 편하게 안고 외출을 해 봐도 괜찮겠네요.



 


이건 침받이인데요,
아기들이 아기띠를 빨잖아요?
위생상 걱정이 될 때 침받이를 하시면 안심할 수 있어요.


맨듀카 전용 침받이인데,
면 80% 폴리에스터 20%로 돼 있어요.
만져 보면 정말 보송보송하답니다.

 



자세히 보시라고 상세컷 넣어 드려요.




어깨끈이 넓어서 안정적이면서도 덜 무겁게 느껴지고요






아기가 잘 때 모자를 씌울 수 있어요.





이건 엉덩이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맨듀카 아기띠는 신생아용 패드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맨듀카는 신생아 인서트라는 시트 덕에 갓난쟁이들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다인이를 안고 나가 봤는데,
저도 다인이도 모두모두 편하고 좋았어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릴게요.



이 글은 쁘레베베에서 맨듀카 아기띠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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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이 무슨 천지가 깜짝 놀랄 사진인고 하니,
명색이 풀몬 21기 잉꼬부부 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인데,
흑마늘 진액 한 팩 정도는 러브샷으로 마셔 줘야 되지 않겠냐며
제가 남편에게 권유를 해서
벌건 대낮에, 그것도 사람들 바글바글한 지하철 안에서
흑마늘을 러브샷으로 마시는 중이랍니다.



 

이런 사진은 두 번 보여 드려도 괜찮아요~
어쩌면 가보로 내릴지도 몰라요.
'원래'는 로맨티스트였던 남편과는 달리
저는 '원래부터' 낭만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절대 러브샷이나
음식 먹여 주기를 하지 않는 성격이었거든요.
이유는 '불편하다'는 것.


혼자 알아서 스스로 먹는게 훨씬 더 편한데,
왜 먹는데 불편하게 그러고 먹지?---가 제 생각이었거든요.
다른 것보다 '먹는 것' 그 자체에 너무 집중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잉꼬부부 프로젝트에 임하면서 했던 생각은
부부가 권태기를 피하려면, 혹은 권태기를 극복하려면
다른 어떤 것 보다 남편(혹은) 아내에게 가장 많이 집중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사람들은 왜!!!!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서로에게 권태로움을 느끼는가??
사람들은 왜????
권태기를 결국 극복하기가 힘들다고 하는가???


오늘은 권태기의 증상과 그 극복 방법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려고요.

 

 

 

연애시절엔 누구나 콩깍지를 눈꺼풀에 붙이고 살잖아요?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해도 귀엽게만 보이고,
그 사람 외에는 다 배경처리가 되기 때문에
명동 한복판에서도 둘 밖에 없는 듯 다른 건 아무것도 안 보여, 아무것도 안 들려...... .


그런데 서서히 시간이 흐르고 권태가 시작되면
다른 것은 다 귀여워, 다른 것은 다 보여, 다른 것은 다 들려.
너만 빼고!!가 됩니다.
지루해지거든요. 재미없거든요. 모르겠거든요.


권태기를 현명하게 극복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 생각에는 무언가 끊임 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해서
지루할 틈을 안 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울 때 몸은 힘들고 지치지만 결코 권태롭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이 하루하루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어제까지 기어 다녔던 아기가
갑자기 일어나 앉고, 잡고 서고, 새로운 단어로 말을 하고......


우리 부부도 권태로울 틈을 안 주는 거예요.
재밌는 것들이 있으면 남편과 둘이서 도전을 해 보고, 인터넷에서 색다른 이벤트를 하면 신청을 하고,
저는 남편에게 풀몬 21기 잉꼬부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으니
같이 사진 좀 같이 찍자고 권한 이후로 그동안 좀 덜 찍었던 우리 부부의 셀카 사진을 많이 찍게 됐어요.




지금 풀마루 홈페이지에서는요,
http://www.pulmaru.co.kr


블로그나 미니홈피, 페이스북 등에 풀마루 흑마늘 음용 후기(2박스 이상 구매고객)를 올려 주시면
10분께 여수엑스포 티켓을 2매 드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고요,




풀마루 먹고 멋있어진 '용된 나'를 자랑해 주시면
모든 분들께 천원 할인 쿠폰을, 최우수 후기(1분) 5천원 할인쿠폰을, 우수 후기(2분) 3천원 할인 쿠폰을 준대요.


제 남편도 흑마늘 먹고 용됐는데 자랑 좀 해 봐야 겠는걸요?
흑마늘 처럼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기운도 좋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면
서로에게 더 상냥하게 대할 수 있으니
건강식품을 챙기는 것도 권태기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몸에 좋은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드시고,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어려지고, 멋있어진 남편. 대학생 같네요.






마시면 최소 5일 이내에 몸이 먼저 느끼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
남편과 함께 마시면서 생활에 재미도 찾으시고, 권태기 증상도 날려 버리시면 좋겠어요.


이 글은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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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를 운영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제가 쓴 글을 읽고 많이 공감을 해 주실 때와 제 글에서 좋은 정보를 얻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예요.
도대체 어디서 그 많은 육아 비법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냐며
아이들 키우느라 정말 힘든데,
제 블로그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는 덧글과 메일을 받으면
저는 둥실둥실 두리둥실 비행기를 탄 기분이 들지요.
 
 
저는 시대가 아무리 변했다고 한들,
가장 좋은 지혜는 '종이로 된 책'을 통해 얻어진다고 믿는데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독서가 제 자신감의 비결이요, 제 숨겨진 정보원이랍니다.
엄마에게도 책 읽는 시간이 필요해요.
자신을 위해, 아이를 위해 (아이의 독서습관은 엄마의 독서습관에 비례한다죠?) 책책책 책을 읽자고요!
 
 
얼마 전 아주 기분 좋은 요청을 받았는데요,
<초보 엄마를 구해줘!>라는 책의 추천사를 써 달라는 내용이었어요.
책을 읽어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내용이 좋기에,
내가 감히? 이 책의 추천사를??? 잠시 망설이다가,
아이 둘을 길러 낸 엄마의 자격으로 추천사를 써 드렸고 그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이 책은 일, 인간관계, 감정기복, 변해버린 외모, 정체성 상실까지
초보맘의 온갖 고민을 통쾌하게 해결해 주고 있는데요,
저명한 심리학자인 데버러 로트 레들리(안진희 옮김, 팜파스 출판사)가 직접 경험한
초보 엄마들의 고민들을 알려 주고,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응원서예요.


제가 읽어 보니 나 혼자만의 고민과 문제라고 생각했던 내용들이
사실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별 거 아닌' 것이었음에 위로가 되더라고요.
이 책에는 무수한 초보 엄마들의 초난감 일화가 등장하는데,


예를 들면,
잘 나가던 패션계 홍보녀가 전업맘이 되고 겪는 좌충우돌,
아기 엄마가 된 후 제2의 진로를 찾아 낸 초보 엄마의 성공담,
스키니진까진 아니더라도 예전의 옷을 입고 싶은 초보 엄마의 애타는 속마음 등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이야기들을 읽고, 그녀들의 해결 방법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나에게도 비슷하게 닥쳐질 수많은 도전들에
나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육아에 지친 분들은 꼭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리고요,
특히나 임신 중인 예비 맘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책 읽을 시간을 내기가 힘드니 미리미리 공부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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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TV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정재승 교수님의 스마트 시대의 주인이 되는 법!
http://hotsuda.com/1111 에 이어 두 번째로 쓰는 글이에요.


지난 12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강당에서 열렸던 토크 콘서트 이야기인데요, 첫 번째 글에서는 정재승 교수님과의 만남과 강연을 따로 떼어서 말씀드렸었어요. 이 글에서는 토크 콘서트의 진행 순서였던 노병욱 미녀 마술사의 삼성 스마트 TV를 활용한 마술, (정재승 교수님 생략), 안준희 핸드 스튜디오 대표, 곽동수 한국 사이버 대학교 교수,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까지를 보여 드리려고 해요.




마술사는 남자만 있다는 편견을 깨고, 화려한 마술 실력을 뽐내 주었던 노병욱 미녀 마술사예요. 간단하고 발랄하게 신문지를 활용한 마술을 보여 주더니,




삼성 스마트 TV를 활용한 깜짝! 신기! 경이로운 마술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관객들과 함께 선보이는 마술까지.
스마트 토크 콘서트의 분위기를 시작부터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어 주었어요.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마술쇼를 감상했고, 그 분위기는 뒤이어 나오는 명사들의 강의에까지 이어졌답니다.

 



핸드 스튜디오의 안준희 대표님는, 요즘처럼 취업도 어렵고 창업은 더 어려운, 그래서 살아가기가 너무나 힘든, 우리나라 모든 대학생들의 귀감이 될 만한 인물이에요. 사실 저도 부러운데요, 20대에 창업을 해서 올해 31세의 젊은 CEO임에도 스마트 TV 컨텐츠 시장을 휩쓸고 있거든요. 젊지만 영향력은 대단하다죠.


안준희 대표님는 스마트 TV의 특성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소개를 해 주었어요. 제가 스마트 TV 사용해 보니,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본 이후에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듯, 스마트 TV도 일단 한 번 경험만해 보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기란 힘들 것 같아요.


문화의 수준이란 높일 수는 있지만 낮출 수는 없듯 말예요.

 



곽동수 교수님은 스마트 TV가 일부 젊은 층뿐만이 아니라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 필요한 것임을 말씀하셨어요. 엄마들은 자녀 교육을 위해, 어르신들은 스마트 TV를 통한 화상 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니까요. 사실 직접 사용해 보지 않은 분들은 그저 막연하게 생각하시지만, 사용을 하면 할 수록 할 것이 더 많은 것이 스마트 TV예요. (스마트폰이 그러하듯) 교수님은 앞으로 3년 이내에 스마트 TV가 보편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셨습니다.


매우 유용했지만 생각하느라 머리를 써야 했던 강연이 끝나고, 이제는 즐길 시간!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이야...... .
역시 꽃청춘은 다르네요. 강연을 들을 때는 스마트폰으로, 노트북으로 정리를 하며 진지하게 임하더니, 다이나믹 듀오의 소개가 끝나기도 전에 빛의 속도로 무대 앞을 장악하는 재빠름이란...... .



꽃청춘 틈에서 저도 공연을 맘껏 즐기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 토크 콘서트의 모든 순서들을 다시금 하나씩 되짚어보며 나도 조금 더 스마트해지리라 또 한 번 두 주먹 불끈 쥐었답니다.


이 포스팅은 'SMART 토크 콘서트'의 후원을 받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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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한지 십 년 만에(!!!) 파릇파릇한 청춘들이 모여 있는 세종대학교에 다녀 왔어요. 세종대학교에서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행사가 있었거든요. 지난 번에 괜찮은 강연을 추천해 드리고자 토크 콘서트 관련 글을 쓴 적이 있잖아요? 대구-부산-대전-광주에 이어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열렸던 토크 콘서트에 (기자단 자격으로) 저도 다녀 온 것이지요.




꽃순이, 꽃돌이가 가득한 대학 교정에 왠 아줌마가??? 어찌나 상큼이들이 많은지 제가 눈에 확 띄던데요,스마트 시대를 잘 살아가려면 아줌마도 배워야 하니까요, 배워서 아이들 교육에 써 먹어야 정말 스마트한 아줌마잖아요? 좋은 강연 있으면 유치원인들 못 갈까요?


게다가 이번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서울편>에서는 꼭 한 번 뵙고 싶었던 정재승 교수님께서 오시고, 기자단 자격으로 교수님과 겸상(!!)을 할 수 있는 기회와 같이 대화를 나눠 볼 수 있는 시간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장을 찾았답니다.



행사가 열렸던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앞에서 토크 콘서트 알림판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순 없었죠. 얼른 트위터로 나 이런 곳에 왔노라~고 소문도 좀 내고,




광개토관 15층 소강당 앞으로 가니 저희집에도 있는(자랑질~) 삼성 스마트 TV가 떡하니 놓여져 있었습니다. 집에서 늘 보다가 나와서 만나니 반갑더라고요.(또 대놓고 자랑질~)


본격적인 행사가 있기 전 소강당 옆에 있는 식당에서 교수님과 한 상에서 밥도 먹고,




짧게나마 담소도 나눌 수 있었어요.

이미 다 알고 계실 테지만, 정재승 교수님은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책 좀 읽는다는 집 서가에는 꼭 꽂혀 있다는 그 유명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를 쓰신 분이에요.




개정판이 나와서 사인도 받고요,




이렇게 단란하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TNM에서 주관하고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는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의 진행은 '그만 님'이 맡으셨어요. 이 글에서는 행사의 내용 중 정재승 교수님에 관한 것만 우선 말씀드리고, 나머지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정재승 교수님은
'스마트 시대의 주인이 되자'는 제목으로 강의를 해 주셨는데요, 한 순간도 눈과 귀를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도 있고 배울 점도 많았던 강의였어요. 강의의 내용에 어찌나 도전이 되었던지, 가슴도 두근두근 머리는 찌릿찌릿 할 정도였답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라고, 남편 뒷바라지하는 아내라고 이 시대에 뒤떨어져 살 수는 없겠다고 두 주먹 불끈!!





20세기에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추앙받는 리더였잖아요? 거부할 수 없는 권위나 인간적 매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따르게 되는. 그러나 21세기 스마트 시대에는 권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분산시키고(권력 이양), 다른 사람들을 잘 설득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리더, 다른 이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리더가 성공한 리더이자 스마트한 리더라고 말씀하셨어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활성화 되면서 누구나 스마트한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누구나 다양한 인간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잖아요? 이러한 SNS 더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스마트 시대의 주인이 될 수 있겠죠.




정재승 교수님은 직접 경험하신 일화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도전'에 관한 말씀도 해 주셨는데요, 이 글에서는 다 담아 낼 수 없는 '열정'의 씨앗을 저에게 선물해 주셨어요. 생각없이 남들 가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끝없이 도전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도와주셨죠.


도태돼 버리기에 저는 너무 스마트하니까요.


이 포스팅은 'SMART 토크 콘서트'의 후원을 받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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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품으로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선택한 저희 가족,
저희는 7개월 다인이부터 저희 부부까지, 온 가족이 흑마늘 진액을 나눠 먹기로 했기 때문에
하루 2번이 아닌, 하루 1번, 아침에 흑마늘 진액을 마셔 주고 있어요.
(권장 복용량은 어른들은 하루 1~2팩, 15세 미만은 1/2팩이에요. )


예로부터 마늘 효능 톡톡히 본 우리나라기에
마늘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잖아요.(그 무시무시했던 '사스'도 마늘의 힘으로 피해갔었지요.)
그 중에서도 정성으로 만들어 낸 흑마늘이기에 건강 식품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아서
주변 분들께도 건강 식품으로 흑마늘 진액을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풀몬 21기로 활동하면서
다시금 흑마늘 진액을 마신지 이제 1주차인데요,
저희 가족이 어떻게 흑마늘 진액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지
같이 보실래요?
풀마루 쇼핑몰(www.pulmaru.com)






[이다솔]

생후 33개월, 한국나이로 4살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저 '여우 얼굴' 포즈가 귀엽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사진 찍을 때마다 한 번씩은 꼭 하는 꾀돌이.
그득했던 통흑마늘이 바닥을 보이자
슬슬 흑마늘진액 팩을 노리고 있는 흑마늘계의 하이에나.



 
 
흑마늘의 효능 덕분에
이제 어린이집에 다닌지 3주 밖에 안 되었는데도,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적응해 가고 있어요.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면 아이들이 거의 매일 아프다고 들었거든요.
역시 챙겨 먹이기를 잘 했어요.
 
 

 
 
[남편]

슬슬 30대 중반으로 접어 들고 있음.
자기 사업을 하기에, 밤낮없은 업무에 시달려 스트레스 가득.
참을 수 없는 야식의 유혹때문에 배가 볼록 나오고 단 것을 좋아하는 입맛 때문에
콜레스테롤과 당뇨를 조심해야 함.
그러나 어려보임! 칫!!!

 
 
조금 더 편하게 일해 보고자
사무실을 옮긴 후
더더욱 일복이 터져서(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숨쉴 틈 없이 바삐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
흑마늘을 먹고 나서 그 많은 업무를 거뜬히 해결해 내고 있어 대견해요.
 
 


어릴 적부터 마늘의 효능을 일찌감치 알아차린 다솔 군,
아빠가 마신 빈 흑마늘 팩이라도
혹 그 속에 남아 있을지 모를 한 방울을 마시기 위해
기어이 흑마늘팩을 가로챘네요.

 


어떻게 어린 다솔이가 흘리지도 않고 그렇게 잘 먹냐고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은
속에 굵직한 빨대가 들어 있어서 쉽고 간편하게 마실 수가 있어요.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이다인]

생후 7개월
일찌감치 건강한 입맛으로 길들이기 위해
흑마늘 진액을 한 방울씩 티스푼으로 시작하다가
언제부턴가 귀찮아져서 (엄마가 거의 다 마신 후) 조금 남았을 때 그냥 먹이고 있음.
영문도 모르고 마심.


 
 
다인이는 조금 더 지켜 보고
흑마늘의 효능을 말씀드릴게요.
 
 
 
 



다인이는 아직 어린 아기지만
제가 임신 기간 몸이 허하고 체력이 달렸을 때도
건강 식품으로 풀마루 흑마늘 진액을 먹었었거든요.
 
 
유기농 인증도 받았고,
이미 오랜기간 먹어 봤기에 그 효능을 익히 알아서
믿고 먹이고 있어요.
 
 
 
 
 

[일레드]


남편과 동갑인 30대 중반(!??),
암만 이른(?) 아침이라도
진한 눈화장이 절실히 필요함을, 절대 머리는 묶으면 안 됨을 사진이 여실히 말해주네요.
저도 흑마늘 진액을 건강식품으로 챙겨 먹은 후
체력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끼는데 그걸로는 부족하네요!!


흑마늘 효능 중에 갑자기 미인으로 뿅! 바뀌는 건 없나요?
약간 미인은 안 돼요~ 여신 급으로 바뀌어야 해요.
이왕이면 살도 쫙쫙 빠졌으면 좋겠어요!


매일 아침 흑마늘 진액 한 팩.
저희 가족의 건강 식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풀마루 쇼핑몰(www.pulmaru.com)



이 글은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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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된 우리 다인 양은요, 이제 앙금앙금 기어서 자기가 원하는 곳까지 자유자재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잠시라도 혼자 두기가 걱정스럽고요, 침대에 올려 둘 때에도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꼭 다인이 주위에 배개나 이불을 쌓아서 보호막을 친답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침대에 이불이 제대로 깔려 져 있는 건 정말 오랫만에 보는 것 같아요. 뭐... 꼭 다인이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침대 위를 너저분하게 해 좋고 살긴 했네요.


침대 하나만 보더라도 저희 집이 뭔가 깔끔해진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짜잔~~





가스레인지와 싱크대도 깨끗하게 닦아 두었고,



 




산더미같던 설거지도 말끔하게 끝냈어요!
아이들 둘 돌보느라 정신이 없었을텐데, 어떻게 대청소를 다 했냐 싶으시죠?
헤헤헷! 저희 집에 우렁각시가 왔답니다.




문 틈으로 우렁각시의 모습이 살짝 보이죠?


저 분은, 인터파크 홈스토리에 근무하는 가사 서비스 매니저인데요, 청소에 빨래에 설거지에 저 좀 도와 달라고 엄살 좀 부렸더니, 그럼 일주일에 한 번씩 두 번 저희 집을 방문해서,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던 저희집을 말끔히 치워 주시기로 했어요. 와우! 두 번이나!! 보름 정도를 집안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인터파크 홈스토리 홈매니저 방문 전 = 청소 전>




빨래는 수북수북, 설거지는 탑을 쌓고,





거실엔 먼지가 가득




다솔이 방과 배란다도 엉망징창이었죠.



<인터파크 홈스토리 홈매니저 방문 후 = 청소 시작>




송구스러울 정도로 집안이 더러웠는데요, 매니저 님, 그래도 괜찮다고 웃어주셔서 고마워요.
빨래부터 돌리고, 설거지를 시작하셨어요.



그 다음엔 욕실청소도 해 주셨는데, 살짝 봤더니 목욕 용품까지 일일이 닦아 주시더라고요.
사실 제가 가장 감당이 안 됐던게 욕실이었어요. 리모델링 해서 이사 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세면대며 욕조에 물때가 잔뜩 끼고, 바닥도 더럽고, 붉은색 곰팡이까지 보이는...... 청소를 하긴 해야 되는데 엄두가 안 나서 한숨부터 나오는 그런 욕실이었답니다.


그랬던 욕실이 인터파크 홈매니저님의 손을 거치니,





이렇게 흠잡을 곳 없이 반질반질한 욕실로 탈바꿈하게 되었어요.




그러는 사이 빨래가 다 되어, 널어 주시고, 널려 있던 빨래들은 걷어서 차곡차곡 개 주셨답니다. 저 혼자 했으면 진짜 힘들고 오래 걸렸을 일들을 순식간에 해결해 주시더라고요. 역시 전문가라 다르네요.




저는 한 번도 삶은 적 없는 헹주도 뽀얗게 삶아 주셨어요.




옷을 개고 다림질까지 해 주신다는데, 저희 집에 다림질 거리는 없어서 따로 부탁드리진 않았어요.




정리가 다 끝나면,
청소기를 돌리고, 그 다음엔 물걸레로 닦아 주세요.


'빨래-설거지-욕실-정리정돈-먼지청소-물걸레질' 순으로 정리를 해 주신 것이지요.



<인터파크 홈스토리 홈매니저 방문 전 = 청소 후>


 


와~  훤하다.
다솔이 방도 이렇게 멀끔해졌고요,



화장대 위 작은 샘플통 하나도 깔끔하게 정성껏 정리를 해 주신답니다.
다인이 침대 속 이불도.



가사 도우미에게 집안 일을 맡겨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인터파크 홈스토리를 통해 오신 매니저님에겐 조금 다른 점이 있었어요. 일단 호칭부터가 '매니저'이고요,


 


매니저답게 집안을 관리한 내용들을 메모로 남겨 주세요.(냉장고 옆에다 붙여 두었답니다.) 다음 번에 오셨을 땐 기록을 보시고 그 날 어떻게 일을 진행할 것인지 결정하시는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 커튼 정리나 창문 틀 청소와 같은 것들은 자주 하지 않아도 되니까 기록해 두신 걸 보고 참고하는 것이지요.


또 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직장맘들의 경우에 매니저님이 방문할 때 집에 없으니까 특별히 요청할 사항들을 메모로 남겨 둘 수 있어서 편리해요.



 



또 인터파크 홈스토리 매니저님은 비밀(?) 세제를 가지고 다니셨는데, 보통 도우미 아주머니들은 고객들 집에 있는 세제로만 청소해 주시잖아요? 그런데 걸레와 세제를 가져 오셔서 먼지를 닦을 때 사용하셨어요.





그러나 무엇보다 특별한 점은,
인터파크 홈매니저는 아무나 될 수 없다는 것일텐데요, 집안의 살림을 맞기는 것이니 만큼 신뢰할 수 없는 아무나를 집에 들이는 것이 꺼려지잖아요? 인터파크 홈스토리는 체계적인 교육도 시켜 주고, 대우도 좋아서 매니저 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분위기 인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 자기의 상황과 처지에 맞게 믿고 맡기기 좋을 것 같아요. 가사 서비스 홈매니저(홈페이지를 봤더니, 음식서비스, 산후서비스 등 분야가 나누어 져 있었어요.)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궁금한 것이 비용일텐데요,






생각보다 비싸지가 않았어요. 매니저에게 드리는 비용이 1회에 37,000원이고요, 인터파크 홈스토리 예약비가 8,000원이에요. 저희집보다 훨씬 더 넓은 40평 이하와 같은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는 것이 좀 억울하게 느껴졌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니, 다솔이가 어지르는 걸 생각하면 40평이나 저희 집이나 치울 건 비슷할 것 같긴 해요.


매니저님이 다녀 가신 후, 깨끗한 집의 윤택함을 맛 본 남편은 매주 서비스를 이용하자며 좋아했답니다. 회사 일 때문에 집안 일을 돌볼 수 없는 워킹맘이나, 아이들 돌보느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는 육아맘들에게... 우렁각시가 필요하다면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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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에 걸려 있는 다이어트 마켓의 다이어트 도시락. 벌써 다이어트 4일~5일째 후기를 쓰고 있네요. 도시락인데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무엇보다 닭가슴살을 거부감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해요.


[다이어트 4일째 아침]



연어카레구이, 샐러드, 포도, 참외인데요,
오동통한 다솔 군이 제 참외를 또 집어 가는 모습입니다. 포도하고 참외를 다 탐내는 것이 분명해요.

 



연어카레구이가 약간 짭잘해서, 다이어트 하느라 자칫 지친 입맛! (떡볶이, 라면이 한창 그리울 다이어트 4일째니까요.)을 달래기 좋았어요. 이것도 다 생각하신 거라면 정말 감격인데요?



[다이어트 4일째 저녁]



아이들과 놀아주고, 점심도 먹고, 다인이 이유식도 먹이면서 별 일 없이 잘 지내다가,




저녁은 간편하게 도시락으로 먹어요.




매일 배달되는 신선한 도시락으로 밥을 먹다가, 제가 손수 해 먹으려면 얼마나 귀찮을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토마토는 역시나 다솔 군의 입속에서 냠냠냠.



[다이어트 5일째 아침]





이건 정말 신기했는데요, 블루베리로 만든 마시는 식초 소스 같았는데 진짜 상큼.





메뉴는 특별하게 또띠아였어요!!



 

또띠아 속에 쇠고기가 있는 걸 발견하고, 신이나서 찍은 사진.
집에서 모자를 쓰고 밥을 먹는 참 우스운 상황이 연출되었네요. 5일 지났는데 살 좀 빠졌나요?


[다이어트 5일째 저녁]





진공포장 돼 있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려고요.
진짜 신선하답니다.




닭가슴살인데도 퍽퍽하지 않아서, 아이들 먹이기에도 괜찮은데요, 다솔이가 이 날은 왠일로 닭고기에 관심을 보였어요. 가지고 도망간 상황~ 큰 덩어리를 하나 줘 봤는데 잘 씹어서 삼키던데요?





다이어트 마켓에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제공해 주셔서 그동안 도시락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매일 샐러드도 두 끼나 챙겨 먹고, 견과류도 자주 먹고, 신선한 음식들 덕에 건강해진 기분입니다. 아직 도시락 체험은 1주일 더 남았고, 리뷰는 5일까지 먹은 내용이에요.


다이어트 워 6 도전자들이 어떤 음식을 먹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집에서 편안히 앉아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다이어트 마켓을 이용해 보세요. 먹어 보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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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2일째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다이어트 마켓에서 도시락이 배달 돼 왔어요. 밥을 따로 차리지 않아서 얼마나 간편하고 좋은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바쁜 시기라 밥을 집에서 먹는 일이 없어서, 아이들 밥만 챙기면 되었거든요.



비프스튜, 샐러드, 토마토, 참외, 견과류



다이어트를 하니 아침부터 고기를 먹게 되네요.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비프 스튜는 약간 질긴감이 있었지만, 아이들 밥반찬으로 활용해 보기 좋을 것 같았고요,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는 내내 영양가 있는 식단에 감탄하면서, 꼭 아이들 식단에 써 먹어야지~ 했는데, 게으른 엄마라 실천할 수 있을 진 모르겠어요.


 


매끼니 신선한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게 정말 좋아요! 토마토를 갈아서 샐러드 소스를 만들었는데 잘 어울리던걸요? 저도 되도록이면 소스도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고요.




앗!! 이번엔 다인 양이 제 도시락을 탐내내요.
다인아~ 넌 아직 어리고 예쁘잖니???



[다이어트 2일째 저녁]


점심은 한식으로 적당히 잘 챙겨 먹었고요,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으려는데......




보이시나요? 제 도시락 위쪽에 놓여진 아이들의 음식이요,
하나는 다인이의 이유식죽이고, 다른 하나는 뭐지??? 설마, 피자?????!!!!!


 


제 저녁 메뉴는 닭가슴살, 견과류, 포도 두 종류였는데,





다이어트 하는 절 두고 남편이 피자를 먹습니다. 저요? 어쩔 수 없이(??) 한 조각 먹었다는 슬픈 소식이...... .



[다이어트 3일째 아침]



와!! 메뉴 좀 보세요.
월남쌈이에요. 다이어트 한다고 만날 맛없는 음식만 먹는 줄 알았더니,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좋아요.




소스까지 부어서 야금야금 아껴서 먹고 아삭한 샐러드도 먹고!!
 

[다이어트 3일째 저녁]



가족들과 한 상에 둘러 앉아 저는 도시락을 먹었는데요, 닭가슴살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바로 양념이 그날 그날 다르기 때문이에요. 빨갛게 양념해 주신 거(그러나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도 않게) 보이죠?


다이어트 하는 것이 힘들지만 그래도 꾹꾹 버텨 봅니다. (다이어트 마켓에서 다이어트 도시락 2주분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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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보시나요?
저는 그렇게 잘 생겼다는 장동건 오빠 때문이 아니라, 저 보다 두 살이나 많으면서도 여신급 미모를 잃지 않으신 김하늘 언니 때문에 보는데요, 와... 일부러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더 그렇겠지만 어쩜 그리도 다리가 극세사신지 볼 때마다 감탄이랍니다. 저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하늘이 언니처럼 스타킹 같은 바지 입고 맘껏 뽐내며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건가요? 그 바지는 대체 어디서 사신건지...... .


다이어트 마켓에서 보내 주신(2주 동안 체험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 도시락을 보내주세요.) 다이어트 워 6 도전자들이 먹는 바로 그 도시락!!으로 나도 곧 김하늘!! 극세사 다리!!!


[다이어트 1일째 아침]




닭야채곤약국수, 방울토마토, 참외, 샐러드


도시락을 여는 순간, 득달같이 달려 온 다솔 군. 몇 개 안 되는 방울 토마토를 빼앗아 먹고 있어요. 아무리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는 아들이라지만 내 피같은 토마토를......





생과일을 갈아서 만든, 그래서 향이 정말 정말 상큼한 소스를(살찔 염려 없고 몸에도 좋겠죠.) 붓고 샐러드를 접시에 담아 아삭상큼하게 먹었어요.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어도 좋을 것 같은, 소금이 적게 들어 있었지만 먹을 수록 고소담백했던 곤약 국수도 먹고. 근데 양은 딱 저만큼이에요. 제 손이 작은 편인데 손바닥 만큼. 평소같았음 한 젓가락에 다 먹는 것이었는데, 다이어트를 해야 하니 좀 참아 봅니다.




맛있어요!!


다인이가 하루 두 번 이유식을 먹긴 하지만, 저는 모유 수유 중이라 점심을 따로 한식으로 챙겨 먹었어요. 저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시라면 독하게 꾹꾹 참아 보시길~



[다이어트 1일째 저녁]
 



닭가슴살, 샐러드, 견과류, 포도, 포테토칩




샐러드를 도시락 윗 뚜껑에 덜어 먹으면 된다고 써 있기에,  설거지 접시를 줄이고자 당장 그렇게 먹어 봤는데요, 편하고 좋던데요?




소금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지만, 그래서 더 고소한 포테토칩도 아삭했고요,




허브 닭가슴살은 퍽퍽하지 않고(퍽퍽하면 씹다가 턱 아프잖아요~) 맛있었어요. 이것도 아이들 먹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저는 천상 엄마???




엄마지만 김하늘 언니처럼 예뻐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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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제가 꼭! 반드시!! 챙겨 봐야 할 프로그램인 '다이어트 워'가 벌써 6회를 맞았다고 해요. 헉! 그럼 6년 동안 저는 매해 '다이어트 워'를 보면서 꼭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을 했다는 말이네요. 흑흑... 그럼 그동안 무수히 많은 도전자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다이어트에 성공할 동안, 저는 매번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며 같은 체형으로 살아왔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다이어트를 말로만 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식탐이에요. 저는 먹는 걸 좋아해서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2kg 정도는 불었다 늘었다를 반복하는 것 같아요. 뭐 그정도 쯤이야 하시겠지만, 2kg이면 고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옷을 입으면 단번에 숨쉬기가 불편함을 느낀답니다.


저처럼 먹는 걸 줄이지 못해서 살 빼기가 어려운 분들은 다이어트 도시락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것도 다이어트로 인생 역전까지 이루어 낸, 다이어트 워 도전자들이 먹는 바로 그 도시락으로요.





'다이어트 워 6'의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다이어트 마켓(SG워너비 김용준이 운영하는 도시락 배달 업체라고 해서 유명하죠?)에서 2주 동안 도시락을 보내 주시기로 해서, 저는 다이어트 워 6 도전자들과 똑같은 식단으로 식사를 하며 다이어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다이어트 마켓에서 2주 동안 도시락을 제공해 주셨어요.)


매일 새벽
저희 집으로 도시락 바구니를 배달해 주세요. 보냉가방에 두 끼 식사를 보내 주시는데, 가방에 주소와 이름표가 붙어 있어요.





보냉 도시락 가방을 열어 보면 아이스팩이 두 개 들어 있고, 도시락도 두 개 들어 있어요.




도시락 통도 그렇지만 젓가락도 어찌나 고급스러운지, 열어 볼 때 마다 감동이랍니다.




샐러드와 메인 메뉴는 꼭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해서 신선하게 먹을 수 있고,
매 끼니 과일을 보내 주셔서 칼로리는 낮지만 5대 영양소를 골구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셨어요.




도시락 앞면에는 메뉴와 칼로리가 표시돼 있답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전 제 몸무게는 (출산 후 7개월이 지났으나 여전히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어요. 아직 3.7kg이나 남아 있는 상태) 48.7kg. 제 몸무게를 보시고 그 정도면 날씬한거 아니냐며 오해(?)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요, 그럴 때 마다 말씀드리지만 제 키는 156cm. 절대 적은 몸무게가 아니지요.




도시락을 다 펼쳐 놓으면 대략 이런 모양이에요.
뭔가 허전하다고요? 분석해 보니 탄수화물을 절제한 단백질 식단이더라고요. 그래서 밥이 없어요. 엉엉엉.


많이 먹으면 살이 찌긴 하지만, 탄수화물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영양소잖아요? 도시락은 하루에 두 끼 배달돼 오니까 저처럼 세 끼를 다 먹어야 된다고 고집하시는 분들은 나머지 한 끼를 탄수화물을 포함시켜서 소량 섭취하셔도 되고요, 원래부터 위가 작거나 확실하게 다이어트 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이어트 기간엔 독하게 두 끼만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자! 이번엔 꼭 다이어트를 성공해서 올 여름엔 비키니 수영복을 당당하게 입고야 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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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에게도 이렇게 알콩달콩 손발이 오그라드는 시기가 있었네요.
그저 놀라울 따름이에요.
만난지 9년, 결혼한지 6년째 되니
랄랄라, 우리는 남매???


연애할 때는 당연하고, 결혼하고 나서도
저희는 늘상 한 손엔 카메라, 다른 한 손은 둘이 꼭 잡고서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사진을 찍느라 바빴었는데요,


아이가 하나 둘, 생기고 나서는
저희 둘이 찍은 사진은 거의 없어요.
특히 남편은 대부분의 사진에서 사라진지 오래......
어느 날인가 사진 정리를 하다가 혼자서
내 사진은 왜 하나도 없지? 하던 남편의 웅얼거림이 떠오릅니다.


저는 집에서 하루종일 아이 둘 돌보느라 다크 서클이 가실 날이 없고,
남편은 눈코뜰새 없이 회사일이 바빠 머리가 쉴 틈이 없고,
무언가 저희 부부를 다시금 상큼이 시절로 되돌려 줄 것이 필요했어요.
그러던 차에 발견한 것!!!




이미 먹어 봤기에 그 효능을 잘 알고 있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에서
풀몬 21기(권태기 타파! 잉꼬부부)를 모집한다는 문구였어요.


아무리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몸이 너무 피곤하면
그 마음을 표현할 여력이 없는 것!!!
흑마늘로써 다시금 사그라드는(ㅠㅠ) 사랑의 불꽃을 활활 태울 때가 된 것이었지요.
얼른 신청을 했고, 풀몬 21기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답니다.


지난 25일에 발대식이 있어서
강남역 100억 카페에 룰루랄라 다녀왔어요.
이 날 드레스코드는 로맨틱이라
임신했을 때 미리 사 두고, 벚꽃 놀이 때 빛을 발한 샤랄라 원피스를 입고 갔지요.





이번에 21기로 뽑히신, 잉꼬부부로 되돌아갈 풀몬님들이에요.
미리 정해진 자리에 앉아
풀몬 21기로 뽑혔다는 인증샷부터 찍고,




자리에 거하게 차려진 와플과 아이스커피부터 먹어 치웠답니다.
'잉꼬'도 식후경이라고...... 




허기가 가시니 그제서야 주위 상황이 좀 눈에 들어 오더라고요.
여기저기 21기 풀몬을 환영하는 문구가 좌르륵 있었고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과
다솔이가 사탕처럼 먹는 통흑마늘이 발대식 선물로 놓여져 있었어요.

 

 



드디어 발대식 행사 시작.
실물이 훨씬 더 예쁘신 풀마담 님을 오랫만에 만났어요.
어찌나 반가웠던지 와락 껴안을 뻔도 하고(다음에 만나면 진짜로 껴안을 수 있음)
눈으로 마음으로 먼저 인사를 했어요.





조여정 보조개에
우월한 기럭지...... .
근데 왜왜왜 남자친구가 없는지 몰라, 나는 정말 몰라.



반가운 맘에 풀마담 님이랑 셀카 찍었다가
역시나 굴욕만 당했어요.
저보다 훨씬 키가 크신데요,
얼굴 크기 좀 보세요.
이래도 되는 겁니까용??





풀몬 21기로 뽑히신 분들이 돌아가면서 인사를 했고요,
저희 손으로 직접 베스트 드레서를 뽑았는데,
영광스럽게도 제가 뽑혀서, 선물을 받게 되었어요.


행사가 끝난 후에는
풀마담 님이 일일이 영양 상담을 해 주시고,
열심히 21기 활동을 하겠노라는 다짐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20기때 열심히 활동하신
우수 풀몬님 시상도 했어요.
5주 후 저도 상 받고 싶네요. 꼭 열심히 해야지!

 

 

 



벌써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과 만난지 3년이 되었으나
흑마늘과는 결코 권태기가 없네요.
유기농 풀마루와의 소중한 인연 정말 고맙습니다.
풀몬 21기 활동도 열심히 할게요.




풀마루 쇼핑몰 바로 가기
http://www.pulmaru.co.kr/shop/main/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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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홈크리닝 브랜드 Merry Maids에서 에어컨 관리를 받았어요. 에어컨은 1년간 가동을 안하기 때문에 청소가 꼭 필요한데요, 문을 꼭 닫아놓고 틀어놓기 때문에 에어컨 청소를 하지 않으면 그 안의 먼지나 곰팡이들이 집 안에 퍼질 수가 있어요. 

 

 
케리어를 가지고 오신 메리메이드의 관리자분이세요. 안에는 장비들이 한 가득 있었답니다. 에어컨의 경우는 에어컨을 사용한 후 외부 온도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물방울이 생기는데요, 이걸 송풍 기능으로 말려주어야 하는데 대게는 귀찮기도 하고 괜히 전기비가 많이 나갈까봐 바로 끄는 경우가 많죠?


그렇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안에서 곰팡이가 번식하게 되고, 1년 후 다시 가동했을 때 그 먼지와 곰팡이가 온 집안에 퍼지게 돼요. 특히 저희처럼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에 에어컨 청소가 필수죠. 



 

에어컨 청소를 하기 전에 비닐로 철저하게 보호를 한 모습이에요, 약품을 치기 때문에 다른 가전 제품이나 가죽 제품에 손상이 올 수 있어서 이렇게 비닐로 덮어놓고 시작을 하네요. 꼼꼼한 점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에어컨 분해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저희 에어컨이 분해가 어렵게 되어 있어서 힘드셨을텐데 말끔하게 다 분해를 해 주셨어요.




저라면 엄두도 안날 정도로 에어컨 속이 복잡하더라고요. 전선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정말 전문가가 아니면 분해를 해서는 안될 것 같아요. 


 

청소할 필터와 팬을 분해하여 모아 놓은 모습이에요. 이 안에 먼지와 곰팡이들이 가득할 수 있으니 언제나 깔끔하게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 업체에서는 이 필터를 그냥 일반 세제로 거품내서 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필터가 다 망가진다고 해요. 필터 하나 하나가 매우 중요한데 말이죠. 메리메이드는 세계 최대 홈클리닝 업체답게 전용 약품이 따로 있었습니다. 모두 수입해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냥 쑥 쑥 뿌리고 물로 행궜을 뿐인데 깨끗해졌어요~


 

깨끗해진 필터의 모습입니다. 가지런히 놓고 말리는 중이에요.



 
에어컨 내부에도 약품 처리를 하고 있는데요, 부위마다 사용하는 약품이 다 달랐어요~  


 

이번엔 깊숙한 곳에 있는 냉각펜을 위한 도구가 나왔어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냉각핀이 부러지면 에어컨의 성능이 저하된다고 하네요. 타 업체에서는 이 부분을 칫솔로 문데어 냉각핀이 다 부러져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절대로 냉각핀에 무언가 닿으면 안되고요, 위에서 분사되듯 약품을 뿌려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냉각핀이 벌어지거나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관리를 잘 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스팀으로 살균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남은 것은 부엌과 화장실의 하수구 부분에 살균을 해 주셨어요. 



 
에어컨 옆에 있던 필터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더러웠는데 그냥 사용할 뻔 했네요. 



 
이것도 말끔하게 전용 약품으로 세척 후 행궈주니 새것처럼 깨끗해졌습니다. 



 
다시 조립을 다 해 주시고, 시험 운전과 마른 걸레로 마무리까지 다 해 주셨어요~




좋은 향이 나도록 마지막까지 뿌려주시는 센스. 메리메이드 덕분에 이번 여름을 쾌적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어요. 이제 점점 더워질텐데 그냥 에어컨을 사용하시지 마시고, 미리 에어컨 청소를 하신 후 사용하시기 바라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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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 소스가 뿌려져 상큼 새콤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약간 짭잘하고,
아삭아삭한 푸른 잎 채소에 토마토가 듬뿍! 견과류의 식감도 그럴듯~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두부가 들어 있어 포만감도 있으며,
많이 먹어도 별로 찔리지(?) 않아 다이어트 하는 척 하는 여자들이 맘 놓고 먹기에 일품인 두부샐러드.




고소한 기름이 듬뿍 들었지만, 몸에 좋다는 올리브 오일인데뭐.
마늘 좀 봐! 스파게티 반, 마늘 반이네~ 마늘 좋은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센스있게 마늘종까지 넣었네?
사실은 칼로리가 높으나, 몸에 좋은 마늘이 담뿍 담겨 보양하는 맘으로 눈 딱 감고 먹기에 알맞은,
매콤 고소한 마늘 오일 스파게티.





뭐니뭐니 이게 뭐니, 피자가 왜 이렇게 빈곤(?)하니? 토핑 어디갔어, 토핑~~ 하다가도,
일단 먹어보면 고르곤졸라 치즈의 부드러움에 반해, 두툼한 고기, 햄 토핑 따윈 안중에도 없어지는,
달콤한 꿀에 찍어 먹으면 살살 녹아 없어져, 에잇 다이어트고 뭐고 우선 먹고 보자가 되는,
튀겨 얹은 마늘향이 고소한 고르곤졸라 피자.




와우!!!
이 때까지 먹어 본 스테이크 중에 제일 푸짐해.
버섯도, 곁들여 나오는 구운 감자와 마늘도(그러고 보니 주문해 놓은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 있네~) 큼직큼직해서 더 맘에 드는 내가 제일 푸짐해 스테이크.





흐음... 이 정도는 시켜 줘야, 누나 잘 뒀다는 얘길 듣지 않겠어요?
저와는 달리(???) 키도 크고 체격도 좋은데다 저 닮아 식성까지 좋은, 짜잔~~ 제 동생이 저희 집에 놀러를 왔어요. 빨간색을 제일 좋아해서 일레드인 제 동생답게 빨간 옷을 입고 오는 센스!


맛집 깨나 다녀 봄직한 포스로 맛있는 것 좀 사 달라고 하는 동생에게 어떻게 해야, 누나 최고!!라는 소리가 나오면서도 싸게 잘 먹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위시랜드의 도움을 좀 받기로 했답니다.


위시랜드(http://www.wishland.co.kr)를 아직은 잘 모르시죠?




이런 사이트인데요,
저처럼 알뜰꼼꼼한 사람들은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제 값 내고는 안 사잖아요?
반값 사이트나 쿠폰등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꼭꼭 할인 받고야 마는데요, 위시랜드는 고급 레스토랑을 위시랜드를 통해 예약하면 무려 30%나 할인해 주는 착한 사이트예요.




원하는 레스토랑을 골라서, (레스토랑 목록의 첫 번째 페이지 사진이에요. 꽤 다양한 지역의, 꽤 많은 레스토랑이 위시랜드와 함께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 중에서 '라 마들렌'이란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고,




 


예약금 3천원을 내고 레스토랑을 예약(날짜와 시간을 클릭)했어요. 인터넷 쇼핑하는 것과 방법이 같아서 예약은 쉽게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예약금은 인원 수에 따라 다른데요, 아래에 자세한 사용방법을 첨부할게요.



 



레스토랑 측과는 어떤 연락도 없었기에, 과연 예약이 잘 되었을까 걱정도 잠시 했지만




저희 자리를 잘 세팅해 두시고, 반가운 얼굴로 맞아 주셨답니다.
할인 받아서 먹는 거지만 정말 친절하게 잘 해 주셨어요.





남편과 저는 페이스북으로 모처럼 외식 나온 걸 자랑도 하고,

 

 



식전빵부터 맛있게 냠냠냠 잘 먹었답니다.
사장님께서 다솔이를 보시곤 직접 만드신 수제 딸기쨈을 주셔서, 다솔이가 빵을 무척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나중엔 다솔이가 지루해 할까봐 아이패드도 가져다 주시고 대박 감동이었다죠!!!



 


앙증맞은 다솔 군,
맛있는 건 알아서, 맛있다고 연발하며 냠냠냠 잘 먹어 주었어요. 지금 위시랜드에서 친구 초대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방문하셔서 알뜰하게 외식해 보는 건 어떨까요?


위시랜드(http://www.wish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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