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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셰프스노트주니어의 스파게티소스 3총사 (토마토+비프+까르보나라소스)입니다.
스파게티가 먹고 싶은데 레스토랑에 갈 수 없을 때,
집에서 간단하게 1류 요리사의 손맛을 빌릴 수 있는 제품이에요.


가격도 괜찮아서, 2인분씩 포장 되어 있는 소스 한 봉지 당 4천원대로 구입하실 수 있어요.
날씨는 덥고 밥 하기는 귀찮은데,
열심히 일하고 돌아 온 남편에게 라면을 끓여 낼 수 없을 때
스파게티 면을 삶고, 소스를 데워 붓기만 하면 되는,
셰프스노트주니어 3총사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럼 한 번 먹어 볼까요?




비프볼로냐 스파게티 소스는,
쇠고기 16%, 양파, 파마산치즈, 표고 버섯 등이 들어 있고
2인분 300g입니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소스는,
우유 31%, 양송이, 베이컨, 파마산 치즈 등이 들어 있고
2인분 250g입니다.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는,
토마토 45.7%, 토마토주스 20.2% 등이 들어 있고
2인분 300g입니다.




조리하는 방법은 정말정말 쉬운데요,
스파게티 면을 알맞게 삶고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또는 식용유)를 두르고 삶아 놓은 면을 살짝 볶은 후,
소스를 넣고 1~2분 정도 볶아서 먹거나,


아니면 스파게티 면을 알맞게 삶고
끓는 물에 소스를 봉지째 넣고 3분간 데운 후, 삶아놓은 면 위에 붓고
골고루 비벼 맛있게 드시면 된답니다.


정말 쉽지요??




저는 당연히 끓는 물을 부어 소스를 봉지째 데워 먹는 방법을 선택했답니다.
왜냐면, 그게 더 쉬우니까요.
면을 삶는 동안 전기포트로 끓인 물을 냄비에 붓고
소스 봉지를 담궈서 데워 두었어요.




스파게티 면은 팔팔 끓인 물에 넣어
12분 정도 삶으면 알맞게 잘 익는 것 같습니다.




짜잔~ 쇠고기가 듬뿍 들어간 비프 스파게티가 벌써 완성됐습니다.
삶아진 면을 그릇에 옮겨 담고
그 위에 소스만 부었어요.




슥슥 비볐더니, 이렇게 먹음직스럽네요.




맵지가 않아서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고요,
스파게티를 낯설어 하시는 어르신들 입맛에도 딱 맞고요,
제 입맛에도 잘 맞았답니다.
맛있었어요.




소스를 입가에 잔뜩 묻히고, 다솔이도 냠냠냠 잘 먹었답니다.
맵지 않아서 괜찮아요.



이번엔 토마토 스파게티인데요,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서 상큼한 뽀모도로 스파게티 맛 그대로예요.
비프 스파게티 보다 살짝 밝은 붉은 색이에요.
맛은 새콤, 상큼 토마토 맛이고요.
역시나 맵지 않고 토마토도 많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고요,
제 입맛에도 잘 맞았는데,
어른들 입맛에는 잘 맞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비싼 돈 주고 사 먹었던 이탈리아 레스토랑 스파게티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요.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토마토 스파게티가 잘 맞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입니다.
건더기가 많아 푸짐하게 느껴졌고요,
아이가 가장 좋아한 스파게티이기도 해요.
우유도 많이 들어 있어니 아이들 영양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다솔이는 따로 면을 잘라서 줬는데도,
한 손에는 포크를 다른 한 손에는 젓가락을 들고
열심히 면을 말아서 먹습니다.
익숙한 우유맛 덕에 다솔이에게는 까르보나라가 가장 맛있게 느껴졌나봐요.




정말 푸짐하지요?

[동원F&B]셰프스노트주니어의 스파게티소스 3총사의 총평은요,

레스토랑 스파게티와 비슷할 만큼 정말정말 맛있는데요,
양이 좀 적어서 소스를 넉넉하게 부어 먹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할 수 있어요.
저희 가족은 아예 2인분 짜리 소스 한 봉지를 한 사람 접시에 다 부어 먹었답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데워 먹는 식품인 만큼 건질 때 뜨겁잖아요?
봉지에 작은 동그라미 하나 뚫어 주시면,
젓가락 등으로 쉽게 봉지를 건져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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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클린업 피부과 아시나요?
오랜 세월 피부 연구에 매진해 온 CU 클린업 네트워크의 피부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CU SKIN이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요즘에는 피부과에서 만들어 낸 화장품들이 많아져서
저 처럼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좋은 기회로 CU 스킨의 하이드라 리플레니쉬 겔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이드라 리플레니쉬 겔 바로가기)

용량 : 50ml
가격 : 36,000원




하이드라 리플레니시 겔은, 백년초에서 추출한 보습 성분인 트레할로스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는 동시에 수분 흡수를 도와 촉촉하게 물 먹은 피부로 가꾸어 주고요,
알란토인 및 SC글루칸 성분이 들어 있어
저처럼 조금만 신경을 쓰면 울긋불긋 뾰루지가 돋아오르는 민감한 피부도 걱정없다고 해요.




선인장 보습 성분인 트레할로스가 생소해서 좀 찾아 보았더니,
선인장을 비롯하여 스트레스에 강한 식물에 많이 포함된 이당류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수분을 간직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여 항노화 케어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라고 하던데,
여름철 더위와 햇볕 때문에 피지 분비는 많지만 피부 속 수분은 오히려 부족할 수 있는데,
여름철에 쓰기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시원하게 꺼내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서
저도 기대를 갖고 사용해 보았어요.




튜브 형태로 되어 있어 원하시는 만큼 용기를 눌러 사용하시면 돼요.
세안 후 스킨 다음에 바르시고 로션을 덧발라 마무리 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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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좀 보는 여성들이면 누구나 다 아는 그 유명한 하유미팩,
제닉의 하유미팩 시리즈가 벌써 3탄까지 나왔네요.
24시간 보습유지에 주름개선, 피부탄력, 손상된 피부 회복, 미백효과와 다크써클 개선까지......
임상실험과 입소문으로 증명된 하유미팩에 크림과 세럼까지 더해져서 제닉 쇼핑몰에서
8종, 12종, 22종, 27종 세트로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저는 12종 세트를 체험해 보게 됐는데요,
12종 세트는 구성은 이렇답니다.

하유미 하이드로겔 마스크 7박스(1박스 4매입, 총 28매)
화이트 아쿠아 세럼 30ml
화이트 아쿠아 크림 50g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3박스(1박 4매입 총 12매)

단품가격을 합하면 171,000인데요,
12종 세트로 사시면 59,000원이에요.
정말 저렴하지요?
하유미팩,아쿠아 세럼, 크림


하이드로겔로 이루어진 하유미 마스크팩이야 워낙에 잘 알려진 제품이라,
저는 화이트 아쿠아 세럼과 화이트 아쿠아 크림을 좀 보여드릴게요.




미백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이트 아쿠아 세럼이에요.
촉촉하고 환한 피부를 위한 화이트닝 수분 세럼인데요,
캐이버 추출물이 영양과 윤기를,
히아루론산이 보습을,
알부틴 성분이 미백을 더해주고, EGF까지 들어 있다고 해요.




여름에 쓰기 좋은 제품이라 아주 묽은 제형이었어요.
병째 기울여 보니 흔들리는 것이 보이네요.




한 두방을 똑똑 손등에 떨어 뜨려 보니,
거의 눈에 보이지 않네요.




묽어서 금세 흘러 내려 퍼진 모양이에요.




스포이드로 원하는 만큼 양을 조절하실 수 있어요.





역시 미백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이트 아쿠아 크림이에요.
촉촉하고 환한 피부를 위한 화이트닝 수분 크림인데요,
수분 크림의 제형이 마찰열에 의해 물방울 제형으로 변하는 신개념 고보습 크림이에요.
알부틴 성분이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기미, 잡티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를 환하게 가꾸어 주고요.
콜라겐과 하이루론산 성분이 수분을 공급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지요.




크림을 열어 보니 정말 독특한 제형이이었어요.




생크림 같다고 할까요?
아님 촛농같다고 할까요? 정말 부드럽게 느껴졌답니다.



 
세럼을 바른 후 팥알 크기 만큼 조그맣게 덜어서 손바닥에 펴 발랐더니
금세 촉촉해졌어요.
여름철에 쓰기 좋은 세럼과 크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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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지요.
그러면 이제 곧 여름 휴가??!!!
바닷가나 풀장에서 주눅들지 않고 멋진 몸매를 뽐내기 위해서
이미 지난 봄부터 열심히 노력하셨겠지만, 준비가 2% 부족한 분들을 위해
제닉(제닉,다이어트,엑스팻)의 다이어트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체험하게 된 제품은 제닉의 엑스팻 바디라인 하이드로겔 패치와 스파클링 무스 세트랍니다.
하이드로겔 패치 4박스(1박스 4매입)와 스파클링 무스(150ml)이 합해진 5종 세트가
49,000원이에요
.




하이드로겔 패치는 수용성 겔이 피부내로 흡수하여 셀룰라이트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에요.
파스처럼 생겨서 원하는 부위에 붙이면 되는데요, 사람 체온인 36.5도에서만 반응하여, 
겔의 농축 성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피부에 스며드는데,
특허까지 받은 제품이라고 하네요.
시원한 느낌이라 답답함이나 불쾌감 없이 여름철에도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어요.
피부 친화적 소재라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고,
밀착력이 우수하여 활동량이 많은 낮시간에도 장시간 붙이고 있을 수 있어요.


스파클링 무스는 톡톡튀는 스파클링 제형을 적용하여
바를 때 시원하게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사용감을 느낄 수 있고요,
톡톡튀는 기포가 미세한 자극을 주면서 성분을 피부로 흡수시켜 주는 시스템이에요.
그리고 시원함이 더해져 모공을 조여줌으로써 리프팅 효과까지 있답니다.
휴대하기 간편하며 끈적임이 없이 시원하기 때문에 몸 전체를 고루고루 관리할 수 있어요.

 



하이드로겔을 열어 봤더니 파스처럼 넓적하고 하얀 네모 모양의 패치가 나왔어요.




밀착포가 함께 들어 있어서 패치 위에 다시금 붙여 주시면 되는데,
다만 떼실 때 따가울 수 있기 때문에, 떼실 땐 물을 묻혀 가며 조심조심 살살 떼시면 돼요.
저는 현재 임신 중이라(임신 중에는 인위적인 다이어트법을 권장하지 않고 있으므로)
저 대신 어머니께서 사용하고 계세요.
여름철 여자들의 최대 고민인 팔뚝을 관리 해 보기로 했답니다.

 


<하이드로겔 패치 사용법>

1. 사용 전 패치를 붙일 부위를 깨끗이 닦아 물기 없이 건조 시킵니다.
2. 파우치를 개봉하여 패치 필름을 제거합니다.
3. 패치를 고민되는 부위(복부, 허벅지, 힙, 팔뚝 등)에 잘 밀착되도록 부드럽게 붙이고




4. 밀착포를 그 위에 붙여 고정시킵니다.
(패치는 양쪽 어느 면으로 붙이셔도 무관합니다.)
5. 패치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도록 8시간 정도 붙인 후 떼어 냅니다.




<스파클링 무스 사용법>

1. 용기를 흔든 후 손바닥 위에서 약간 떨어진 위치에서 분사합니다.




2.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어 낸 후


 


3. 고민되는 부위에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진동 마사지를 합니다.
4. 진동이 미세해지면서 효능 성분이 완전히 흡수되게 마무리 합니다. 
5. 하이드로겔 패치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운동도 함께 병행하고 계시기 때문에,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닉에서는 임상실험 결과도 공개하고 있어 더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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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 자키'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트위터를 활발히 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테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께는 조금은 생소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네요. 트윗 자키가  '트위터'와 '자키'가 합해진 말이라고 말씀드리면, 느낌이 좀 오실까요? 부모님 세대 때 음악 다방에서 멋진 인기를 누리던 디스크 자키(DJ)나 텔레비전 방송에서 통통튀는 개성을 드러내는 비디오 자키(VJ)처럼, 트위터를 통해 팔로워와 함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이 바로 트윗 자키(TJ)랍니다.


아, 맞아요! 텔레비전 광고 속 김수현(드림하이의 송삼동 역)이 가죽 옷을 입고 나와 한껏 남성미를 뽐냈던 SK텔레콤 광고 속 그 역할이 바로 트윗 자키예요. 김수현은 광고 속에서 트윗 자키의 모습을 살짝 보여줬었는데요, '3G가 가장 잘 터지는 곳은 송3동'이라며 재기발랄한 맨션으로 엉뚱하고 유쾌한 재미를 주었었죠. 김수현은 광고 속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트윗 자키 직을 맡고 있으니 광고 속에서 보다 훨씬 더 멋진 그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얼른 SK텔레콤 트윗 자키를 팔로우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트윗 자키 바로 가기http://twitter.com/#!/sktworld)

 

 



트위터의 장점은 실시간으로 상대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잖아요? 트윗 자키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각각의 요일을 책임지는 유명인들이 자신의 분야에 맞는 주제로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원하는 트윗 자키를 골라 취향대로 TJ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트윗 자키 들여다 보기

트윗 자키는 한 명의 메인 자키와 다섯 명의 전문 자키로 구성돼 있어요.
메인 자키는 가수 휘성(!!!)인데요, 메인 자키는 월 ~ 금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전문 자키가 등장하는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이에요.

월요일에는 디자이너 김진이 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화요일에는 배우 김수현이 꿈(dream)에 관한 이야기를,
수요일에는 남성잡지 스터프코리아의 편집장인 고호석이 IT 및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를,
목요일에는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금요일에는 씨네21 수석 기자 김도훈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에 맞춰 트윗 자키를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 같아요.



저는 특히 디자이너 김진의 '패션'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김진은 여성 3인조 댄스 가수 '디바'로 유명했던 인물이었는데, 유학길에 올라 패션 공부를 하고 돌아와 당당하게 디자이너로서 자리매김을 했더라고요. 프로젝트 런어웨이 코리아 3(신예 디자이너를 뽑는 서바이벌 형식의 디자인 경합전)에 나온 것을 봤었는데, 처음에는 그녀가 뉴욕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 온 줄 몰랐기에 '가수가 어떻게 옷을 만들지?'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방송을 보면 볼 수록 김진의 놀라운 실력에 감탄을 했었더랬지요.


연예인이었을 때의 화려함은 모두 벗어 버리고, 화장기 없이 수수한 차림으로 밤낮없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었답니다. 비록 최종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이제 당당히 디자이너 김진이라고 명함을 내 놓을 수 있을 만큼 그녀는 실력을 인정받았어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디자이너 김진 TJ가 소개하는 올 여름 패션 트랜드를 들어 보기로 했어요. 지난 6일에 진행되었던 트윗 자키 김진의 편에 의하면 올 여름에는 여전히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가 강세라는데요, 자신 체형의 결점은 감추면서도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원피스를 고르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었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 볼 수 있고, 좋은 정보가 있으면 트위터 친구들에게 그 즉시 RT할 수도 있고 참 여러모로 유용한 것 같아요.



그리고 오후 4시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에 유머와 재치까지 갖춘, 메인 자키 휘성의 시간도 기대만발이에요. 4시에는 조금 더 어린 연령층이 참여를 많이 하는 듯, 약간은 유치할 수도 있는 이야기가 마구마구 오고 갔는데요, 트위터가 아니면 어디에서 가수 휘성과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어요? 트윗 자키 휘성이 상대의 눈높이에 맞게 참 잘한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답니다.



시시콜콜한 일상 다반사에서부터 묵직한 전문가의 의견까지! SNS로 어디까지 소통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SK텔레콤 트윗 자키들의 이야기들을 한 번 들어 보시길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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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제가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광고 중 한 장면을 캡쳐한 것인데요, 많이들 보셨죠?
자그마한 다른 아이들에 비해 4.5kg이라는 거대한 몸무게를 자랑하는, 귀여우면서도 아주 튼실하고 건강한 아기가 등장하는 씨티은행 광고 말예요. 그 뒤로 이어지는 이야기들도 흥미로운데요, 4.5학점을 받고 졸업하는 우수한 학생과 상대를 불과 4.5초 만에 쓰러뜨린 실력파 권투선수까지...... . 


그러나 광고가 귀엽고 재미있다고 해서 그냥 흘려 버리시기엔 광고 속 정보가 너무 알차더라고요. 똑똑한 주부라면 반드시 알아야 될 내용이 저 짦은 광고 속에 들어 있었어요. 저도 처음에는 아기가 귀여워서 그저 웃으며 보다가 씨티은행 광고라는 사실에 한 번 더 집중하게 됐고, 광고 속 4.5라는 숫자가 고금리 4.5%를 의미한다는 사실에 또 한 번 주목하게 됐답니다.


저는 얼마 전에 싱가포르로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뒤늦게 싱가포르 관광 안내 책자에 소개된 씨티은행 카드를 보고 가슴을 치며 후회를 한 적이 있어요. 싱가포르는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아 다 좋은데, 물가가 좀 비싼 것이 흠이잖아요. 그래서 싱가포르를 여행하실 때는 꼭! 할인 혜택 많은 씨티은행 신용 카드를 만들어 가시는 것이 좋아요. 싱가포르 곳곳에서 씨티은행 카드로 할인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 때 각인시켜 두었던 씨티은행을 광고에서 보니 반가웠는데, 씨티은행에서 4.5% 고금리 A+ 통장이 나왔다니 그냥 있을 수 없었지요.  




얼른 집 근처 씨티은행으로 A+ 통장을 개설하러 갔습니다.
은행 바깥에 상대를 4.5초 만에 쓰러뜨린 챔피언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사진이 걸려 있는데요, 그 옆에 써 있는 흰색 글씨가 보이시나요? 입출금이 자유로운 씨티은행 A+ 통장이라는 문구요. 참 똑똑한 A+ 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연 4.5%(세전)의 고금리 상품이면서도 자유롭게 입출금이 되는 통장이라는 것이에요.


그게 왜? 라고 물으신다면, 주부 1단이시네요. 주부 9단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은행에서 말해 주지 않았던 불편한 진실을 아직 모르시고 있는 것이지요. 흔히들 월급 통장 겸 생활비 통장으로 사용하시는 자유 입출금 통장은요, 이자가 거의 없다고 해도 될 만큼 금리가 낮은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돈이 생길 때 넣어 두고 원할 때 찾아 쓸 수 있는 편리함은 있지만 아무리 많은 돈이 통장에 들어 있은 들 이자를 거의 받을 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지요. 


그런데 A+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기존의 자유 입출금 통장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금리를 연 4.5%(세전)까지 높였으니 정말 대단하지요. 그런데 이 혜택이 계속 주어지지는 않고요, 
2011년 5월 2일부터 2011년 7월 29일까지 가입하시는 분들에게만 적용되는 이율이라고 해요. 그래서 제가 얼른 씨티은행을 찾아 간 것이랍니다.




아이와 같이 갔더니 포도주스도 주시고 특별히 더 친절하게 대해 주셨어요.
참 똑똑한 A+ 통장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해 드릴게요.

[씨티은행 참 똑똑한 A+ 통장 연 4.5%(세전) 이벤트]

기간 : 2011. 5. 2. ~ 2011. 7. 29. (행사 기간 내에 가입하시는 분들께 이율이 적용됩니다.)

A+ 통장의 특징 : 행사 기간 중 입금 건에 한해 입금 건별 예치기간 31일부터 121일까지 약 3개월간
                       연 1.2%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
합니다.
[최고 연 3.3%(세전) + 우대금리 연 1.2%(세전) = 최고 연 4.5%(세전)]
행사 기간 중 입금건별 최초 30일 동안은 세전 연 0.1% 적용

따라서,
예치기간 1일 ~ 30일 : 연 0.1%
예치기간 31일 ~ 121일 : 연 4.5%
예치기간 121일 ~ : 연 3.3%
입니다.

상품소개 페이지 바로 가기-- http://goo.gl/yemH5



초보 주부를 위해 다시 한 번 더 쉽게 말씀 드리면 A+ 통장에 돈을 넣으면 처음 30일 동안은 연 0.1%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그 뒤 3개월까지는 연 4.5%의 이자를, 그 이후부터는 연 3.3%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이에요.


창구 직원 분께 A+ 통장의 가장 자랑할 만한 것은 뭐냐고 콕 집어 여쭈었더니,
예금이나 적금은 기간도 길거니와 여윳돈의 액수도 어느 정도 돼야 하는 반면, A+ 통장은 1만원 이상(통장 개설시 최소 가입 금액)의 자기가 원하는 여유 자금을 네 달 정도만 통장에 넣어 둘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면 고금리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행사 기간이 끝나 우대 금리를 받지 못하더라도 연 3.3%면 꽤 괜찮은 이율이기도 하지요.

또한 건당 90만원 이상의 금액이 월 1회 이상 입금되는 급여 이체 조건을 충족하거나 전월 평균 잔액이 90만원 이상인 경우 수수료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타행 ATM을 이용한 출금/이체 시 수수료 면제 (출금 월 8회, 이체 월 5회까지)
-당행 ATM을 이용한 출금 및 당/타행 이체 시 수수료 면제
-폰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 면제(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는 제외)
-창구 및 인터넷을 이용한 외화 환전시 환률 35%~40% 우대(씨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는 제외)

수수료 혜택도 이만하면 꽤 쏠쏠하지 않나요?




저는 A+ 통장과 연동되는 체크카드도 함께 만들었어요.
점심식사, 학원비, 병원비, 마트에서 10%까지 S-Oil 에서 주유 시 리터당 60원 할인 받을 수 있고, 국제현금카드 기능이 있어서 뉴욕, 북경, 도쿄 등등 해외 35개국 씨티은행 ATM에서 겨우 수수료 US $1로 현지 화폐를 인출할 수 있어요. 앞으로 해외 여행을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씨티은행은 해외 지점이 많아서 해외 어디서나 국내 예금을 찾아 쓸 수 있고 환전의 번거로움이 없어서 정말 경제적이에요.

 



더 빨리 씨티은행 A+ 통장을 알게 되었다면 이런 혜택도 더 빨리 받을 수 있었고 싱가포르에 갔을 때도 써 먹을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행사 기간 중에 통장을 개설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드디어 씨티은행 A+ 통장과 체크카드가 나왔습니다.
저는 하루라도 더 빨리 4.5%의 혜택을 받고 싶어서 여유 자금을 모조리 A+ 통장에 넣어 두었어요. 돈을 아끼고 아껴 이 통장을 꽁꽁 묶어 두면 더 좋겠지만 어차피 자유입출금 통장이니까 제가 원한다면 언제든 찾아 쓸 수 있으니 부담도 없지요. 고금리에 자유입출금 통장의 장점은 그대로인 씨티은행 A+ 통장,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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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있노라면 무언가에 집중시키지 않고는 다른 일을 하기 힘들죠.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나 나만의 휴식을 위해서나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뽀로로가 그 역할을 대신해 주고 있죠. 울고 떼 쓰고, 장난 치고, 정신 없게 할 때 뽀로로 같은 집중할 수 있는 꺼리를 주면 아이가 한가지에 몰입함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어요. 


이런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어플이 있는데요, 바로 꼼지쪼물이에요. 꼼지쪼물은 방송에도 나올만큼 잘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좋은 어플이 무료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에요. (꼼지쪼물 다운로드 바로가기)


꼼지쪼물 인형놀이의 첫 화면 모습이에요.


다양한 인형들이 나와있네요, 원하는 인형을 고르면 돼요. 


원하는 인형을 고르면 인형을 다운받을 수 있답니다. 


잠시 기다리면 인형들이 다운로드가 됩니다. 


쨘~! 다솔이가 좋아할만한 후레쉬맨이에요~ 


인형극을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다솔이가 벌써부터 흥분을 하네요. 


손으로 누른 후 드레그하면 손가락이 가는 방향으로 인형이 움직어요~


움직이는 후레쉬맨을 다솔이가 열심히 보고 있네요. 


이리 저리 휙휙~ 움직여 보았습니다.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자신이 직접 해보겠다며 나선 것은 매우 좋은 징조지요. 


손을 잡고 이리 저리 움직여 보았어요.
자신의 손가락을 따라 움직이는 인형을 보며 다솔이가 매우 좋아했답니다. 


다양한 인형들을 불러 모아보았어요. 


녹화버튼을 누르면 인형극을 녹화할 수 있답니다. 신기한 것은 마이크가 인식되어 말하는 것도 녹음이 되요. 정말 제대로 된 인형극을 만들 수 있죠. 


깡통 로봇이에요. 꼼지쪼물에는 정말 다양한 인형들이 있어요


인형의 색을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바꿀 수도 있죠. 


만든 인형과 무대, 그리고 인형극은 공개마당에서 뽐낼 수 있답니다. 


무대도 정말 예쁘게 잘 꾸며놓았어요. 


여자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인형들이 많이 있었어요. 


꼼지쪼물에는 또 재미있는 기능이 있어요. 아기 인형을 꺼내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제일 위의 가면을 선택하니 갤러리에서 불러오기와 사진찍기가 나옵니다. 


사진찍기를 눌러서 다솔이 사진을 찍었어요. 


얼굴을 선택해주고 나니 이렇게 예쁜 다솔이 인형이 만들어졌답니다. 


인형극 무대에 선 다솔이 인형이이에요.
다솔이는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인형이 나오니 신기해서 이리 저리 살펴보았어요. 


왼쪽으로 기울이면 인형이 왼쪽으로 이동하고,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인형이 오른족으로 움직어요~


인형극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빠도 나오고 엄마도 나오고...


다솔이가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인형극을 골똘히 보고 있네요. 


뽀로로 이후에 집중하는 것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꼼지쪼물!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과 인형극으로 교육도 시키세요~ 참 좋은 어플이죠?
꼼지쪼물로 편안하게 육아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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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얘기 하더니 웬 커피 머신이냐고요?
저도 정수기가 이렇게 예쁠 수 있는지 무척 놀랐는데요, 저희 집에 새로 들어 온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랍니다. 정말 예쁘죠? 설치하는 순간 집안 분위기가 확 살아나서 기분까지 좋아졌어요.


평소에 물 많이 마시기로 소문난 저는(제 학창시절 별명이 물탱크였어요.) 하루에 물을 2L 이상씩은 꼭꼭 마시는데요, 물을 즐겨 마시다 보니 세상에서 가장 '달고' 맛있는 음료수가 다름아닌 '물'이란 사실을 진작에 깨달았지요. 고기맛은 고기깨나 먹어 본 사람이 잘 알 듯, 물탱크로 불리던 저도 '물 맛'은 기가 막히게 잘 파악하는데요, 저희 집 물통을 슬슬 바꿀 때가 됐다고 생각하던 차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를 들이게 됐답니다. 위니아 냉이온정수기는 정수와 이온수를 둘 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된 똑똑한 정수기예요. 오늘은 예쁜 데 똑똑하기까지한, 정수기계의 엄친아 위니아 냉이온정수기가 저희 집에 들어온 날이에요.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WDR-C11B
 그레이드 : 최고급형
 외형치수 : 480 * 335 * 325 (가로 * 세로 * 높이)
중량 : 18kg
소비전력 : 230W
급수방식 : 수도직결식
색상 : 웨이브 블랙



방문 설치 기사님과 약속 시간을 정하고 집에서 편안하게 기다리면, 친절하신 기사님께서 다 알아서 착착착 정수기를 설치해 주신답니다. 설치 후 사용법과 관리법도 상세히 알려 주시니 염려 마세요.


아, 이온정수기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을 드릴게요. 
수돗물은 중성이잖아요, 이온정수기는 중성인 물을 깨끗하게 정수한 후 알칼리 이온수와 산성 이온수로 분리해 주는 제품이에요. 수돗물에 들어 있는 여러가지 미네랄이 전기적인 성질을 띠고 있기에 전기를 통해주면 양극(+)과 음극(-)으로 나뉘는데, 이 때 음극(-)에 모여든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철분 등과 같이 인체에 유익한 양이온이 풍부히 포함된 물을 알칼리 이온수라고 한대요.

 



시중에 나와 있는 기능성 물들이 물값이 아니고 '금값'이던데, 위니아 냉이온정수기 덕에 이제는 집에서 알칼리 이온수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아요.




위니아 냉온정수기에는 두 가지의 필터가 들어가는데요, 카본블록 필터와 UF복합 필터가 그것이에요.
카본블록 필터는 '부유물질, 녹, 찌꺼기'와 같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물 속 잔류 염소, 유해 화학물질', 그리고 냄새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UF복합 필터는 필내 내의 항균 작용으로 세균 걱정을 없게 하고 오염물질 및 박테리아나 세균은 제거하고 유익한 미네랄 성분은 보존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설치 기사 아저씨께서 싱크대 안쪽까지 열어서 열심히 정수기를 설치해 주고 계세요. 이럴 줄 알았음 미리 정리 정돈을 좀 해 두는 건데...... 참 민망했던 순간들이 지나가고, 드디어 정수기 설치가 완료 됐어요.!!




짜잔~! 생수통을 꽂아 먹던 저희집 물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몸에 좋은 이온수와 정수를 동시에 먹을 수 있게 됐지요. 마침 싱크대 옆에 놓아 두었던 선반 위쪽이 텅 비어 있었는데, 정말 맞춤맞았어요.


자, 이제 정말로 알칼리 이온수가 나오는지 시험을 해 볼 시간이에요.




학교 다닐 때 과학시간에 봤음직한 시험 도구인데요,
시험관에 물을 따른 후, 시약을 똑 떨어뜨리면 물의 성분에 따라 색이 변하게 돼요. 변화된 물의 색깔을 비색지를 보고 알칼리, 중성, 산성을 점검해 보면 된답니다.




이것 또한 기사님이 다 해 주세요. 하는 방법을 배워 두신 후 가끔씩 물을 점검하시면 될 듯...... .
먼저 시험관에 이온수를 받고요,




시약을 똑 떨어뜨렸더니, 색깔이 점점점 변하고 있어요.



딱 봐도  알칼리성이네요.
이제 위니아 냉이온정수기의 각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게요.




깔끔하고 단순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앞에는 전면창, 조작 및 표시부, 출수구, 출수레버, 물받이가 있고 옆에는 필터 교환 커버가 있어요.




뒤에는 상부커버, 방열판과 '차가움'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답니다.




그리고 세 가지 종류의 호수가 끼워져 있어요.




호수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위는 이렇게 생겼고요,




마지막으로 정면 모습입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 마시기는 가족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습관이지요. 위니아 덕에 앞으로 물 마시는 일이 더 즐거워질 것 같아요.


이 글은 위니아에서 냉이온정수기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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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앤박 화장품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체험하게 된 고농축 미백 세럼이에요.
저는 요즘처럼 햇볕이 뜨거울 때는 피부 잡티가 걱정이 돼서
외출할 때는 무조건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 있는 제품을, 돌아와서는 미백 기능이 있는 제품을 찾고 있어요.
효과적인 미백 관리를 위해서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시키고 색소 부위에 직접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고농축 세럼으로 집중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화장품 만으로 모든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야 할 것 같아요.


고농축 미백 세럼
Pepta White Advanced Serum
펩타화이트 어드벤스드 세럼

용량 : 30ml
가격 : 59,000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만들어진 화장품 용기,
차앤박 화장품이 피부과에서 만들어져서 그런지 병원 제품인 것이 티가 나네요.
용기 윗부분을 보시면 3way라고 써져 있잖아요?
Anti-oxidant Complex, Pepta White, 알부틴 등이 멜라닌을 3단계로 관리해 주어 3way라고 해요.
식약청에서 미백 기능을 인증 받았다고 하니 믿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단순한 다른 부분과는 달리 세럼이 나오는 입구는 무척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펩타 화이트 세럼은 눌러쓰는 펌프형이고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플라스틱 뚜껑으로 꽉 닫혀 있었어요.
피부에 잡티가 생기는 것은 멜라닌 색소 때문이잖아요?
이 세럼 안에는 멜라닌 생성 과정의 중요 신호인자인 MITF를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대요.




미백 성분으로 특허를 받았고 임상 시험 결과도 있어서 더 믿음직스럽네요.
저는 손등에 사용해 봄으로써 세럼의 농도와 발림성을 시험해 볼 거예요.




손등에 콩알만큼 덜어냈는데요, 첫 느낌은 다소 '되다'였어요.
지금껏 제가 사용해 왔던 세럼들은 무척 묽고 투명했었는데 펩타 화이트는 좀 달랐답니다.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아주 듬뿍 들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펩타 화이트를 덜어 낸 손등을 기울이니 천천히 흘러내렸어요.
역시나 되직한 느낌.
여름에 기초 제품을 단계별로 많이 바르면 더워서 귀찮고 짜증스럽잖아요?
약간 많은 양을 발라 로션을 대신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톡톡톡 발라서 흡수시켜 보니 금방 쏙 흡수가 되고 끈적임도 없었어요.
은은한 향기와 기분 좋은 촉촉함만 남기고 피부 속으로 싹 스며들었답니다.
펩타 화이트 세럼,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흡수되어서 여름철에 쓰는 화장품으로 딱이에요.
잡티가 생긴 후에 후회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미백 관리 하시길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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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어김없이 올라오는 울긋블긋 보기 싫은 피부 트러블,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고 외출시 민낯으로 나갈 수도 없고,
화장을 하자니 트러블 부위가 더 악화될까봐 걱정스럽고, 이런 고민으로 피부 트러블이 더 생길 지경인데요,
차앤박 화장품에서 트러블 진정과 커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네요.


진정은 안티 블레미쉬 복합체 성분과 감초추출물, 티트리 오일 등이 함유된 리퀴드 타입의 제형으로 하고요,
커버는 트러블 전용 컨실러로 하는 것인데,
각각의 제품이 반반씩 들어 있는 참 편리한 제품이에요.
이름하여 차앤박 블레미쉬 듀얼 스팟이랍니다.




블레미쉬 듀얼 스팟
Blemish Dual Sot
트러블 119, 2-in-ONE 스마트 솔루션


용량 : 3,5ml * 3.5ml
가격 : 28,000원



먼저 트러블 진정 솔루션부터 사용해 보려고 해요.
리퀴드 타입이라 간편하게 트러블 부위에 바로 발라 주시면 되지요.




실리콘으로 만들어졌나??
위 사진에서 바르는 도구가 완벽하게 굽어지는 거 보이시지요?
부드럽고 자극 없이 진정제를 바를 수가 있더라고요.



다음은 트러블 커버 컨실러를 사용해 볼 차례예요.
원래 컨실러를 여드름 등에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지만, 블레미쉬 듀얼 스팟은 예외라고 하네요.
여드름 부위의 트러블을 진정시켜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덕분이에요.
이것은 트러블 부위는 물론 피부 잡티와 결점을 자연스럽게 가릴 수 있는 제품인데요,
작은 브러쉬가 내장돼 있어요.




저는 팔뚝에 난 '점'을 한 번 가려 보려고 해요.




점이 난 부분에 컨실러를 콕 찍고



톡톡 두드려 넓게 펴 발라 주었어요. 다른 부위와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기 위한 1차 작업이에요.
그랬더니 희미하게 점이 옅어졌지요?




이 때 다시 한 번 컨실러를 콕 찍어서 가볍게 두드리면 (총 2번 발라줬어요.)
경계를 남기지 않으면서 점이 마술처럼 사라지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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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싱가포르로 가족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더운 나라에서는 벗어주는 것(??)이 예의(???)잖아요. 그게 더 시원해 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여행하는 내내 상의든 하의든 조금씩 짧게 입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여행보다 더 중요한 것이 피부 아니겠어요?
멋은 멋대로 부리면서도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은 철저하게 차단하는 것이
꼼꼼하고 현명한 여자들의 필수 수칙이지요.


얼굴은 물론 어깨와 팔까지(가장 많이 탄 곳이 의외로 어깨였어요. 볕이 바로 쬐여서 그런가봐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고 다녔는데,
그 덕에 뜨거운 나라에서 5일 동안 여행하고 돌아왔는데도 주변 사람들이 탔다는 얘길 안 하더라고요.
성공!! 우히힛!!!


차앤박 5월 체험 제품은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닥터레이 오일 프리 선블록이에요.




닥터레이 오일 프리 컬러 선블록
DOCTORAY Real Perfect Sunblock
리얼 퍼팩트 선블록


용량 : 50ml
가격 : 42,000원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 주고
자외선 차단 지수도 50+라서 이거 하나면 장시간 외출시에도 끄덕 없겠더라고요.
게다가 컬러감이 있어서 메이크업 베이스 대신 사용해도 좋으니 파운데이션 전단계에서 톡톡톡 발라 주세요.




손등에다 한 번 발라 보려고요.
튜브 형식이라 원하는 양 만큼 짜서 쓸 수가 있고요, 색깔은 예상외로 연한 분홍색이었어요.
보통 흰색 선블록만 바르다가 신기했답니다.




얼굴에 바를 땐 대추알 만큼 넉넉하게 발라 충분히 흡수시키는 것이 정량이에요.
그러나 손등 실험이니까 팥알 만큼 짜서 발라 봤어요.




톡톡톡 발라 흡수시켰더니 피부톤도 어느 정도 보정이 됐네요.
보시는 바와 같이 위의 손등이 선블록을 바른 쪽이고, 아래가 안 바른 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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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버블과 워터샷이 만나 강하게, 빠르게 옷 속까지 깨끗하게 빨아주는 삼성 버블샷 드럼 세탁기.
꼼꼼하게 설명서를 읽으면서 기능을 하나 하나 살펴보며 얼마나 많이 놀라고 또 기뻐했던가요? 버블샷으로 인해 빨래 걱정은 안 하고 산 지도 어느새 한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아직도 보여드리고 싶은 기능들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버블샷의 정말 획기적인 기능 중 하나인 나이트버블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나이트라는 말에서 눈치를 채셨을 지도 모르는데, 나이트버블은 주인님이 주무시는 동안 버블샷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알아서 척척 해 놓는 정말 편리한 기능이에요. 출근하는 남편들이 매일 입는 와이셔츠나 아이들의 교복셔츠를 일일이 세탁하고 꺼내서 말린 후 다림질 하셨던 분들께는 정말 희소식이죠! 매일 다림질 하느라 좋은 시간 다 보내고 얼마나 힘드셨나요?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맡기자니 헤프게 돈 쓰는 불량 주부같고 말예요.

잠들 기 전 버블샷에 나이트버블 기능으로 와이셔츠를 돌려 놓으면, 세탁과 건조까지 알아서 끝내고요, 세탁 종료 후에는 아침 기상 시간까지 다듬이질을 하듯 통을 천천히 회전 시켜 옷에 구김이 가지 않도록 깔끔하게 관리를 해 준답니다. 맞아요! 힘들게 다림질 할 필요 없이 세탁기에서 꺼내서 바로 입으면 되는 거예요.




자, 나이트버블 기능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저는 남편의 와이셔츠 여섯 장과 제 흰색 셔츠 한 장을 넣었어요.




다이얼을 나이트버블로 맞추니 기본으로 물온도와 청정헹굼 횟수 등이 맞추어지는데요, 온도와 헹굼 버튼을 눌러 각각의 기본 설정 값을 변경할 수 있어요. (단 세탁 온도는 냉수, 30도에서 60도까지만 선택 가능) 예약 기능과, 예비 세탁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어요.

여기서 드는 걱정 한 가지! 자는 동안? 그럼 6시간 이상인데??
계속해서 세탁기가 돌아가는데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기지 않으신 가요? 저도 처음에 이 기능에 대해 들었을 때 그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고요. 근데 전기세가 겨우 588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네요.  와이셔츠 한 장당 100원도 안 되는 가격이니까 정말 괜찮죠.




잘 빨아진 남편의 와이셔츠들이에요. 한 눈에 봐도 구김이 별로 없죠? 입으면 더 펴질테고...... 촤르르 떨어지는 핏을 즐기신 다면 가볍게 다리미로 몇 번 슥슥 문질러 주고 입으시면 금상첨화고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입어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답니다.




옷깃과 소매도 흠잡을 데 없이 깔끔해졌어요. 매일 매일 남편과 아이들 때문에 출근 전쟁, 등교 전쟁을 치르시는 40~50대 주부님들에게 가장 좋은 기능일 것 같아요.

다음 소개해 드리고 싶은 기능은 19분 세탁 이에요.
때가 적은 1kg 이내 세탁물을 빠르게 빨아 입고자 할 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 기능은 건조도 19분 만에 가능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옷을 잊어 버리고 미쳐 빨아 놓지 못했을 때 사용하시기 좋아요.

이제 곧 여름이 오면 많이 더럽진 않지만 땀 때문에 매일매일 옷을 갈아 입게 되잖아요? 부피도 작고 가벼운 민소매, 끈소매 옷들과 져지류 옷들은 갯수는 많아도 무게는 적으니까 19분 만에 뚝딱 해결할 수 있어요.




다이얼을 소량/쾌속에 맞추면 옷의 무게에 따라 시간이 결정되는데요, 1kg 19분, 2kg 29분, 3kg 39분이에요.
저는 임산부용 면바지와 반소매 셔츠를 빨아 봤는데 꽤 묵직하게 느껴졌음에도 19분 만에 세탁할 수 있었어요.



아이 친구가 집에 놀러 왔다가 심하게 땀을 흘려 옷이 더러워졌거나 옷에 음료 등을 쏟았을 때, 말끔하게 세탁해서 보송보송하게 입혀 준다면 아이도 아이 친구도 감동하지 않을까요? 여름에 특히 좋은 19분 세탁이었습니다.

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가 늘상 안아 주고 뽀뽀해주는 인형들의 위생이 걱정되시죠? 그리 때가 묻은 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세균이 있을 것 같고, 바깥에 가지고 갔다가 오면 황사 먼지나 꽃가추가 묻어 있을 것 같아서 걱정스럽기도 하잖아요? 이럴 때 에어살균 기능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들과 짱구베개, 그리고 낮잠용 이불로 쓰는 보들보들한 속싸개를 에어살균 해 봤어요.




다이얼을 에어살균으로 맞추니 35분 뒤에 끝난다고 나오네요.
빨지 않고 옷감 손상 없이 뜨거운 공기로 각종 세균과 먼지들을 잡아 준다고 하니 정말 편리해요.




다시금 말끔해진 아이의 친구들이에요.
얼마 전에 남편과 둘이서 실내 포장마차에 다녀 왔는데요, 콜라겐이 닭발과 돼지껍데기를 먹으면서 오랫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었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참 맛있었는데 문제는 냄새였어요.

남편과 데이트를 한다고 고급스러운 트위드 재킷을 입었는데, 그 곳의 담배 냄새, 음식 냄새, 고기 냄새 등등이 옷에 배어서 영 찜찜했지요. 그렇다고 몇 번 입지도 않을 옷을 빨기도 뭐하고...... 아! 그 때 번쩍 든 생각이 버블샷의 에어탈취 기능이었어요.



온갖 냄새들로 찝찝했던 트위드 재킷을 세탁기에 넣고,




다이얼을 에어탈취에 맞춘 후 26분만 기다리면,




이렇게 말끔해져서 나온답니다. 공기만으로 냄새를 제거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회식 자리에서 옷에 밴 냄새는 물론 장마철 퀴퀴한 냄새까지 에어탈취 기능으로 싹 날려 버릴 수 있어요.

쓰고 있던 세탁기가 낡아서 바꾸려고 하셨던 분들, 혼수 준비를 하면서 똑똑한 세탁기를 찾으셨던 분들, 세탁기의 기능이 어디까지 진화했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이 제 글을 보시고 도움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총 다섯 번에 걸친 버블샷의 리뷰를 마치려고 합니다. 써 보니 정말 편리하고 가치가 있는 세탁기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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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달라졌어요. 운동을 시작한지 벌써 두 달! 서서히 지방이 걷히고 몸짱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올 여름 휴가지에서 우리 둘 다 수영복을 입게 될 것인데, 남편 보다야 수영복이 더 잘 어울려야 되지 않겠어요? 벌써 낮에는 한 여름이던데 지금부터라도 운동을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임신 중이라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되겠지만 요즘 임신부들은 어찌나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는지 산부인과에 가 봐도 뚱뚱한 임신부가 한 명도 없더라고요. 팔 다리는 늘씬늘씬 배만 볼록! 이것이 21세기형 임신부의 대세인 가봐요. 임신부들도 자기 자신과 태아를 위해 운동이 권해지는 요즘 시대에 홀로 울퉁불퉁 보기 싫은 셀룰라이트를 달고 다닐 수는 없지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얼른 다이어트를 시작하셔야 해요.

요즘에는 다이어트를 도와 주는 보조 제품들이 참 많이 나와있잖아요? 영양은 충분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은 생식 제품도 그렇고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음료들도 그렇고, 붙이거나 바르는 것으로 사이즈를 줄여 주는 제품들도 있지요. 제가 눈여겨 본 브랜드에도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제품이 나와 있기에 보여드리려고 해요.


제닉 http://www.genicmall.co.kr/html/mainn.html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브랜드는 하유미 팩으로 유명한 제닉이에요. 하유미 마스크 팩이야 워낙에 유명해서 제가 따로 말씀드릴 필요조차 없는 제품이지요. 벌써 시즌 3까지 나와서 마스크팩, 아이패치와 세럼에 크림까지 포함된 구성이 참 괜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이제 곧 여름이 될 테니, 자외선에 그을리고 땀 때문에 지친 피부에 휴식과 활력을 주는 것이 필요하잖아요. 마스크 팩을 붙이고 편하게 누워 피부도 쉬고 마음도 쉬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제가 제닉에서 눈여겨 본 제품은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만들어 준다는 '엑스팻'이에요.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누가 뭐라해도 운동이지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자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 일이지만,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에 분명 노력에 상응하는 보답을 할 것이랍니다. 이 때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 신선한 채소가 포함된 저칼로리 고단백 식단을 지혜롭게 짜서 배 고프지 않으면서도 전체 열량은 낮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일생에 한 번은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해 봐야 되지 않겠어요? 올 여름 당당하게 비키니를 입기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중요하답니다. 여기에다 바디 관리 제품을 더한다면 금상첨화예요. 운동 전후에 엑스팻을 사용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어서 더 수월하게 체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엑스팻은 한여름에도 불쾌감을 주지 않는 시원한 느낌이고 피부 친화적 소재라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아요. 제품은 패치 형태로 허벅지, 팔뚝, 배 등 감량을 원하는 부위에 착 붙이는 타입(8시간 지난 후 떼어내면 돼요.)과 무스 형태로 몸 전체에 고루고루 발라주는 타입 두 가지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파클링 무스 타입은 휴대도 간편하고, 톡톡튀는 스파클링이 재미있는 사용감을 준답니다.

스스로 집에서 하는 철저한 체형관리로 올 여름엔 맘껏 비키니 몸매를 뽐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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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텔레비전을 보다가 깜찍한 샷걸로 변신한 한가인을 보고 저도 같이 어깨를 들썩였어요. 한가인이 거품과 워터샷을 마구마구 쏘아 주는 장면에서는 저도 같이 샷샷! 저거, 저게 바로 우리가 쓰는 버블샷아냐?!! 옆에 있는 남편을 팔꿈치로 쿡 찌르며 속사포처럼 버블샷을 이야기해주느라 바빴지요. 버블이 어찌나 곱고 풍성한지 옷감속에 빠르게 침투하고, 위에서 쏘아 주는 강력한 워터샷이 빨래를 더 깨끗하게 해 주더라고!

버블샷이 그렇게 좋아? 그럼! 이제 당신 보드복도 빨 수 있게 됐는걸!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남편은 눈 덮인 산꼭대기에서 신나게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기분을 '행복'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참 민망하고 부끄럽게도 결혼한지 햇수로 4년이 넘도록 저는 단 한 번도 남편의 보드복을 세탁해 주지 못했어요. 엥? 단 한번도? 네, 부끄럽지만 그렇답니다.

왜냐하면 문제의 그 보드복이 보통 값비싼게 아니거든요. 남편의 보드 복은 그 이가 대학교 재학시절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갔을 때 장만한 것인데 그 당시에 거금 백 오십만 원 들여서 산 명품이라고 했어요.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스포츠 의류들은 방수, 보온 등등 그 속에 여러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에 일반 의류들과는 재질부터가 다르잖아요? 함부로 세탁기에 돌렸다가 기능이 망가지면 그 옷은 더 이상 쓸모가 없게 되니까 세탁을 맘껏 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맡기기도 그렇고, 세탁소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이고요. 그래서 차라리 더러운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보드를 타러 다녀 오면 눈에 띄는 더러움만 물걸래로 살살 문질러 없앤 후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버블샷이 있어서 이제 남편의 보드복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게 된 것이에요!



버블샷에는 버블스포츠 기능이 있어서 물빨래로 인한 옷감 손상없이 기능성 의류를 마음껏 빨 수 있답니다. 아웃도어 인증마크를 획득한 버블 스포츠로 고어텍스 소재로 된 고가의 등산복, 스키복 등을 부드럽게 관리해 줄 수 있게 됐는데요, 실험을 통해 수차례 세탁을 해도 옷감은 보호해 주고, 방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해 주었다는 결과를 얻었어요. 믿음직스럽네요.

묵혀 놓았던 남편의 보드복을 꺼내고,

 



자, 이제 버블스포츠 기능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다이얼을 돌려 버블스포츠로 설정을 하면 세탁 온도가 30도로 선택이 돼요.
이 코스는 의류 손상 방지를 위해 냉수, 30도로만 선택이 가능하고 탈수 세기도 옷감을 보호하기 위해 탈수 안함이나 약한 탈수만 선택할 수 있어요. 이 기능을 사용하실 때는 섬유유연제나 강력효소세제 및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이 또한 의류의 성능을 보호가기 위함이지요.

그리고 또? 또 뭐가 좋은데?? 말끔한 보드복을 보고 기분이 좋아진 남편의 물음에 저는 다솔이 옷!이라고 외쳤어요. 저희 집의 또 하나의 중심 이다솔 군, 생후 19개월이 되시어 이제는 먹을 수 있는 간식도 다양해졌고, 밥도 스스로 드시겠다고 숟가락질을 연습하고 계시지요. 그러나 아직 두 돌도 안 된 아이의 숟가락질이란 참 눈 뜨고 보기 힘든데요, 반은 옷에다 흘리고 겨우 반만 입으로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지혜로운 엄마는 이럴 때 그저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며 기다려 줘야 된다면서요? 옷이 더러워지건 말건, 집이 엉망이 되든 말든...... 참 힘들지요.




요구르트를 먹는 다솔이를 자세히 보면 옷이 정말 가관이에요. 점심 때 김치 접시를 습격해서 여기저기 고춧가루가 묻어 있고요, 먹다 흘린 요구르트가 찐덕하게 흘러내리는 중이지요. 버블샷이 없었다면 예비로 손빨래를 해서 더러움을 조금 지워 낸 후 세탁기에 넣었겠지만 버블샷에는 베이비버블 기능이 있어서 이제는 바로바로 버블샷으로 쏙!

베이비버블 코스는 땀이나 대소변, 혹은 음식물 찌꺼기로 더러워진 아기옷을 깨끗하게 빨기위해 본세탁 전에 간단한 예비세탁을 하여 오염물을 빼 주는 기능이에요. 하루에도 더러운 빨랫감을 몇 벌씩 만들어내는 다솔 군이기에 저에겐 참 필요한 기능이지요.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고,



베이비버블로 기능을 맞추면 저절로 예비세탁을 한 후 본세탁이 진행된답니다.

아이들 옷은 삶아 빨아야 깨끗하기에 세탁온도는 95도로 맞추어져 있지만, 원치 않으면 다른 온도로 선택할 수 있고 헹굼, 탈수도 버튼을 눌러 설정 값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세탁 온도가 높으니 삶을 수 있는 세탁물(순면 내의, 아기옷, 기저귀 등)인지 확인해야 돼요.




이야~! 새 옷인가요? 놀랍도록 깨끗해진 다솔이의 티셔츠입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기능은, 이불털기 기능이에요.
이불을 빤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아이가 이불 위에서 과자를 먹어서 부스러기를 흘렸거나, 진드기 등의 유해물질이 걱정될 때 사용하면 좋은 기능이지요. 예전 같았음 남편이랑 둘이서 낑낑대며 이불을 들고 아파트 1층으로 내려가서 밖에서 이불을 털었겠지만 이제는 버블샷으로 이불을 털 수 있답니다.

큰 이불도 간편하게 털어 새 이불처럼 보송보송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어요. 국내 유일한 기능인데요,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불 먼지를 속 시원히 털어주어 늘 깔끔한 이불을 덮을 수 있지요. 이불에서 떨어져 나온 먼지와 냄새 입자들은 아쿠어 필터로 말끔히 걸러주어 이불 먼지와 진드시 사체 걱정도 없어요.



그럼 이불털기 기능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저희는 추위를 많이 타서 아직도 두툼한 겨울용 솜이불을 덮는데, 이렇게 두껍고 큰 이불도 털어줄 수 있다니 신기했어요.

 



다이얼을 돌려 에어워시 2에서 이불털기를 선택해 줍니다. 다른 기능은 추가 선택할 수 없고 동작 버튼을 누르면 시작이 돼요.

이불털기는 살균작용을 하기 위해 고온에서 작동하므로 세탁기가 뜨거우니 주의해야 되고요, 이불털기 코스를 사용하면 안 되는 부류는 다음과 같답니다. 목침과 같이 단단하거나, 베개나 이불 내부의 충진재가 솜이 아닌 곡물이나 플라스틱인 경우, 전기담요나 전기요, 털이 많이 빠지고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모이불은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버블샷 덕분에 값비싼 스포츠 위류도 맘껏 빨고, 예비세탁의 번거로움 없이 다솔이 옷도 말끔하게 빨고, 이불 속 먼지, 진드기도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게 됐어요! 제 생활을 훨씬 더 편하게 만들어 준 버블샷 반할 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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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자주 외출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 번 나갈 땐 엄청나게 공을 들여 화장을 하는 편이에요. 특별한 일 없이 집에 있을 땐 스스로 하는 피부 관리를 철저히, 그리고 외출할 땐 꼼꼼하게 신경써서 화장을! 이게 저의 오랜 생활 습관인데요, 제 오랜 친구들이야 이런 저를 잘 알기에 그러려니 하는데 나이들어 새로 알게 된 분들은 저에게 화장법을 따로 배웠냐고, 외제 화장품 중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느냐고 슬쩍 물어 보기도 한답니다. 그럴 때 마다 손사레를 치며 헤헤 웃어 넘기면서도 속으로는 공들인 보람이 있구나 스스로 만족하고 있어요.

모든 것은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인 것 같아요. 저는 특별히 화장법을 배운 적도 없고(사실,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하고 싶어서 기회만 된다면 돈을 들여서라도 제대로 된 화장 기술을 익히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랍니다.) 소위 말하는 명품 화장품을 써 본 적도 없어요. 저는 의외로 알뜰형 인간이기 때문에 옷이나 신발을 살 때에도 70% 이상 세일을 하거나 이월 상품으로만, 화장품을 살 때에도 이벤트 기간을 활용하거나 저렴하면서도 입소문 난 제품들만 구매를 하거든요. 

앞서 말씀드렸듯 저는 늘상 예뻐지는 것에 관심을 갖고 드라마나 잡지를 볼 때 연예인들의 얼굴을 자세히 드려다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홈쇼핑에서 색조 화장품을 광고할 때에도 정작 사지는 않으면서도 모델들의 클로즈업 된 얼굴을 뚫어질 듯 보면서 어떤 식으로 화장을 했는지를 늘 살펴 본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이는 들겠지만 언제 어디서나 돋보이고 싶은 것이 모든 여자들의 동일한 염원이잖아요.

특히나 5월에는 결혼식, 가족 모임, 친구 모임 등등 행사가 많아서 외출할 일도 잦을 텐데 어떤 모임에서든(심지어 친구의 결혼식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꿀피부와 동안 외모를 자랑해야 되지 않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몇 가지 사이트를 알려 드리려고 해요.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괜찮다고 입소문 난(저도 직접 써 본) 제품들이 많은 브랜드와 자세히 드려다 보는 것 만으로도 인형 화장법을 배울 수 있게 되는 브랜드 이 두 가지를 소개 해 볼까 합니다.

1. 베리썸 http://www.berrisom.com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제품들이 다양한 베리썸이에요.
우연히 비타민 C-10 세럼을 써 보게 되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을 알고는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비싸지만 훗날을 생각해서 비타민 세럼을 써야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비타민 C 제품이 좀 비싼가요? 너무 사악한 가격 때문에 큰 맘 먹지 않고는 절대 살 수 없잖아요?

보통 비타민 C 라고 이름이 붙은 화장품류들이 10ml에 5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을 달고 있으니 말예요. 그런데 베리썸은 원래 가격도 착했지만 할인 이벤트도 많이 하고 있어서 훈훈한 가격으로 비타민 세럼은 물론 미백관리 제품을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답니다.(미백집중관리 4종 세트가 68% 세일된 가격 29,900원에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꾸준히 관리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제품인 만큼 합리적인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저는 베리썸에서 주로 스킨 케어 제품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언제 어떤 제품이 행사 제품으로 선정돼 가격이 뚝 떨어질지 모르니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시고 필요한 화장품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라요. 지금 행사 중인 제품들은 미백집중관리 세트와(4종 29,900원),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선물로 마련된 수분집중관리 세트(4종 29,900원), 그리고 베이스 종결 세트(3종 45,000원)이니 참고하세요.

2. 리오엘리 http://lioele.com



다음은 제가 화장 기술을 배우기 위해 자주 들여다 보는 인형 메이크업의 고수 리오엘리예요.
비비크림을 써 보고 괜찮구나 느꼈었는데 호시심이 생겨서 사이트를 찾아 보고는 더 반해 버렸답니다. 물론 모델이 예뻐서 화장품이 좋아보일 수도 있지만 화장 전, 후 사진을 보면 정말 놀라워서 리오엘리의 인형 메이크업을 배워 보고도 싶고, 따라해 보고도 싶어져요.




어떤가요? 정말 많이 변하지 않았나요? 한 번 따라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시죠? 리오엘리 사이트에 가 보시면 카테고리 중에 '화장놀이'라는 것이 있는데 모델의 맨얼굴부터 베이스 단계, 다크 서클 컨실러를 쓰는 모습, 비비크림을 써는 모습, 파우더를 지나 색조 화장을 하는 모습까지가 단계별로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나와있거든요? 화장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공부하는 자세로 사이트를 꼼꼼히 보시고 따라해 보시면, 원래 예뻤던 모델 만큼은 안 되겠지만 그래도 화장 실력을 쑥쑥 늘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리오엘리에서는 주로 색조, 메이크업 제품들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역시나 이번 달에도 할인 행사를 하는 제품들이 많네요. 제가 써 본 바로는 제품의 질도 괜찮은 편이니까 사이트 방문하셔서 화장법도 배우시고 필요로 하셨던 제품들도 저렴하게 구입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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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병국 님입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문화를 즐길 줄 알며 베스트 드레서로도 손꼽히는 그가 블로거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소통을 중시하는 소셜의 시대에서 '열린 마음'은 높은 자리에 계시는 분들께 꼭 필요한 덕목으로 손꼽히는데, 정병국 장관님은 이미 잘 알고 계셨던 것이지요. 저도 초대를 받게 되어 장관님과 어떤 얘기를 나누면 좋을지 미리 공부도 좀 하고, 기대반 설렘반 기쁜 마음으로 약속 장소를 찾았어요. 장관님이 블로거들을 초대한 자리는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문화알짜배기 홍대였답니다.




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한 곳은 홍대에 자리한 한정식 식당이에요. '어머니가 차려주는 식탁'이라는 정감있는 이름표를 내 걸고 있는 곳이 우리와 정병국 장관님이 만나게 될 공간이었습니다. 

각 분야의 블로거들 열 다섯 명이 초대되었는데, 음악, 자동차, 시사, 사진, 요리, 스포츠, 방송 연예, 여행, 그리고 육아까지 각자 관심 있어하는 분야는 달랐으나 모두들 문화체육관광부와는 연관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평소에는 잘 생각하지도 않았던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실은 우리에게 참 가까운 존재이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들었답니다. 우리는 장관님께 각자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는데요, 정병국 장관님은 자칫 서먹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맛있는 음식과 가벼운 술 한 잔으로 훈훈하게 풀어주셨어요.



맛있는 것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면 훨씬 더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잖아요? 이 날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고 참 훈훈하게 자리가 이어졌었답니다. 약 두 시간 동안 참 많은 화젯거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었는데요, 이 글을 통해 그 중에서 몇 가지를 나눠 보려고 해요.

가장 먼저 나왔던 이야기는 블로거들의 신분에 관한 것이었어요. 요즘에는 소위 파워 블로거라고 칭하는 블로거들이 속속 등장할 만큼 매체 보다도 더 영향력 있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러나 현재 상황은 매체에게만 취재가 허락된 곳이 많아서 블로거의 자격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곳이 많고요. 이 문제에 대해 장관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장관님도 공감을 하시며,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매체와 견주어 자격이 있다고 판단되는 블로거들에게는 취재의 권한을 주신다고 답변해 주셨어요. 1인 매체 시대가 도래했음을 정확히 읽어내셨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여행과 관련된 문제. 우리나라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고 한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관광하고 싶어하는 외국 여행객들이 무척 많이 늘어났는데요, 영문이 표기되어 있지 않은 표지판이나 일부 여행사의 횡포, 그리고 무지한 일부 식당들의 바가지 등등 아직은 부족한 면모를 많이 갖추고 있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저도 가끔씩 일본 관광객들에게 터무니 없는 밥값을 매겼다는 기사나 내국인들이 봐도 뜻을 잘 알 수 없는 표지판 때문에 속이 상할 때가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곳곳이 아름답고 자랑하고픈 광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기관의 인식 부족 때문에 아까운 관광자원을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정병국 장관님도 공감을 해 주시며, 우리나라가 여러 분야가 동시에 빠르게 성장해 나가면서 겪고 있는 성장통이니 조금만 이해하고 기다려 달라셨어요. 문제를 파악하고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윗선에서도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는 중이니 점점 더 나아질 거라고 확신하셨어요.




또 이 날 장관님이 특히 더 진지하게 말씀하셨던 부분은 문화복지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우리에게 정말 뜨거운 감동을 주는 영화나 연극을 만드는 분들, 소위 말하는 스타 말고 뒤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스테프들을 주목하신 거예요. 한 편의 예술을 만들기 위해 오로지 열정하나로 배를 곯아가며 일하는 사람들이 참 많잖아요? 그들의 노력과 수고를 늘 생각한다시며 그들의 복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어요.

그리고 인디밴드들의 어려움까지요. 우리가 만난 홍대는 매일 밤 인디 밴드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곳이잖아요? 마침 초대받은 블로거 중에도 음악과 공연을 즐기는 사람이 있어서, 장관님께 열악한 공연 환경과 인디밴드들의 서글픈 현실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어요. 음악을 사랑하시는 정병국 장관님은 이 날 식사 후 안 그래도 우리 블로거들과 함께 클럽에서 인디밴드들의 공연을 즐기기로 예약을 해 두셨다네요. 감각있으셔! 




블로거 열 다섯 명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좋은 의견은 수첩에 꼼꼼하게 메모까지 하시는 장관님, 이 날 방송연예블로거 TV익사이팅 님이 제안하신 한국어 교재에 관한 내용은 칭찬까지하시며 꼭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셨어요. 한국어 강의는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이잖아요? 한국 방송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재미있는 교재를 양산하기 위해서는 드라마나 예능의 일부분을 교재로 만들어야 된다는 내용이었지요. 저도 한국어 강사 출신이기에 이 내용에 특히 공감을 했고 어떻게 반영되어 교재가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되었답니다.

두 시간 동안의 절대 길지 않았던 식사 시간을 마치고 우리는 근처 클럽으로 향했어요. '뷰티플데이즈, 포, 메리제인, 와이 낫'의 열정적인 무대를 즐기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 관계자들과의 조촐한 뒷풀이 자리도 있었는데, 막차 시간 때문에 저는 공연까지만 함께 할 수 있었지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소통을 중시하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병국 님, 직접 만나 뵈어서 그런지 앞으로 그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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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잠시 중국의 시골 마을에서 살았을 때, 그 곳에서의 생활은 제 기억 속에 어렴풋이 남아있던 80년대 초반으로 돌아간 듯 했었답니다. 전력이 약해서 저녁 무렵부터는 늘상 컴컴하고(전구를 많이 밝히면 전력이 달려서 깨져 버려요.) 물이 부족해서 툭하면 단수가 되고, 그래도 저는 생활력이 강해서 없으면 없는대로 금방 적응을 하고 빈곤함 속에서 다른 재미를 찾아 즐겼었지요. 그러나 끝까지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세탁을 해도 별로 나아질 것 없는 꿉꿉한 옷과 세탁후 여전히 미끌거리는 기분 나쁜 촉감이었어요.


저희 집에 있던 것은 요즘 한국에서는 찾아보기도 힘든 반자동 통돌이 세탁기였는데요, 자, 추억을 더듬어 봅시다. 덜덜거리는 통돌이 세탁조에 빨랫감을 넣고 세탁과 헹굼이 끝나면 어떻게 하나요? 네, 그 옆에 있는 탈수기로 물에 젖은 빨래를 옮겨 담아 탈수만 따로 진행을 해야 되지요. 반자동이든 전자동이든 빨래만 잘 된다면야 이렇게 툴툴거릴 필요도 없지만 저희 집에 있던 80년대식 세탁기로는 도저히 깨끗함을 기대할 수 없었어요. 세탁 후 보송보송해 진 옷을 입는 상쾌함을 중국 생활 중에서는 느낄 수가 없었거든요.


한국에 와서야 세탁 후에도 눅눅하고 미끌거리던 그 불쾌한 기분을 더 이상 느낄 필요가 없었지만 가끔씩은 과연 우리집 세탁기가 옷을 말끔히 헹궈줄까? 하는 의구심은 들었었답니다. 제대로 헹구지 않아서 세제 찌거기가 옷에 남게 된다면 옷감을 상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엄마들이 아이옷을 빨 때는 세제도 순하고 좋은 것으로 바꿔 쓰잖아요.


버블샷을 체험하면서 그동안 미심쩍었던 헹굼물을 자세히 들여다 보기로 했답니다. 장장 1시간 동안 세탁기 옆에서 대기하면서 얻어 낸 값진 결과를 지금부터 가감없이 보여드릴게요.




약간 늦은시각에 빨래를 한 까닭에, 은은한 조명을 받은 버블샷입니다.
제가 체험하고 있는 삼성전자 버블샷은 WR-PJ169CS 16kg제품이에요.




오늘은 표준기능으로 세탁을 해 볼 건데요,
표준으로 맞추니 물 온도는 40도, 헹굼은 3회, 탈수는 강하게로 진행된다는 표시가 나왔습니다.(물론 온도, 청정헹굼, 탈수 버튼을 눌러 각각의 기본 설정 값을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이번 시험이 헹굼물의 깨끗함 정도를 알아 보는 것이니까 헹굼물만 받아 볼까 하다가 원래는 얼마나 더러웠는지도 궁금해서 세탁 후 꼬질꼬질한 땟물도 함께 받아 봤어요.


짜잔--! 그 결과를 먼저 공개할게요.



헹굼 3회니까 오해없으시길 바라요!


저는 세탁이 시작된 이후 배수되는 물을 총 7번 컵에다 받아 봤는데요, 위 과정은 검고 탁했던 세탁물이, 맑아지기 시작한 헹굼물을 거쳐서, 육안으로는 수돗물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아주 맑은 헹굼물이 나올 때까지랍니다. 중요한 것은, 가장 마지막 일곱 번째 헹굼물이 헹굼의 끝이 아니라는 것이에요. 헹굼이 1회 더 남아 있었으나 물이 충분히 깨끗해졌기 때문에 더 이상 실험을 진행할 필요조차 없었답니다.




세탁시에 배출 되었던(세탁 중에도 물이 딱 한 번만 배출되는 것은 아니던걸요?) 검고 탁한 땟물이에요. 빨래 속에 들어 있던 각종 더러움들이 저 물과 함께 녹아 나온 것이랍니다. 정말 더럽지요?




어떤 원리로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내는지 너무 궁금해서, 세탁기에 얼굴을 갖다 대고 그 속을 들여다 봤어요. 버블샷은 풍성한 거품과 강력한 워터샷이 합쳐진 제품이잖아요? 헹굼을 할 때 위에서 강력한 워터샷이 샤워를 하듯 좍좍 쏟아지는데, 위에서 헹굼물을 옷감에 쏴 주니까 첫 헹굼부터 빠르고 시원하게 빨래를 헹굴 수 있는 것 같아요. 세탁기 문이 닫혀져 있는 상태여서 사진으로는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제가 눈으로 보았던 강력한 워터샷을 동일하게 보여드릴 수 없음이 정말 안타깝네요.


헹굼 물이 위에서 쏟아지니까 옷감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침투해 헹궈주고, 드럼 통 벽에 달라 붙여 있는 세탁물을 떨어뜨려 헹굼물에 골고루 적셔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원리에요.




그래서 이렇게 맑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지요.
아직도 헹굼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정말 헹굼물이 맑지요? 마지막 헹굼물은 보지 않아도 될 만큼 깨끗했어요. 어찌나 투명한지 컵 뒤에 두었던 커피상자가 그대로 투영되네요. 제가 헹굼물을 컵에다 따라 두어서 가족 중 누군가가 생수인줄 알고 마셔 버릴 까봐 얼른 버렸답니다.


삼성전자에서 헹굼 성능을 실험해 봤는데, 1회 헹굼만 해도 세제 희석률이 약 98%였다고 해요. 잔류세제가 거의 남지 않는 버블샷의 놀라운 청정헹굼에 또 한번 놀라네요. 세제 희석률이 100%에 가까울 수록, 세제 잔류량은 0%에 가까울 수록 헹굼물이 깨끗하다는 의미예요. 




버블샷 세탁기 덕에 이제 더 이상 헹굼물 걱정, 세제 잔류량 걱정 없이 우리 옷이든 아이 옷이든 마음 놓고 세탁할 수 있겠어요. 쓰면 쓸 수록 알면 알 수록 참 기특한 세탁기 입니다.




앗! 그런데 제가 오랫동안 세탁기에 집중하고 있어서인지 등 뒤에서 갑자기 다솔 군이 나타났어요.
엄마가 관심있어 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기의 놀잇감으로 삼고야 말거든요. 버블샷의 삼중 안전장치 덕에 다솔이가 세탁기 문을 열 걱정은 없지만, 세탁기에 빨간 불빛이 반짝거리는 것을 보고 손을 뻗으니 세탁 중에 버튼을 마구 누르게 될까봐 걱정이 되었답니다.


이 때 사용해야 할 기능이 어린이 보호 기능이에요.
아이가 세탁기를 조작하는 것을 방지하고 싶을 때 '온도' 버튼과 '청정헹굼'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누르면 설정이 되는데요, 설정 시 문이 잠기며 어린이 보호램프에 불이 들어와요. 어린이 보호 기능이 설정되면 전원버튼을 제외한 모든 버튼이 동작하지 않는답니다. 이 기능을 1분간 일시해제 하려면 '온도' 버튼과 '청정헹굼'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누르면 되고요, 완전해제를 하려면 '온도' 버튼과 '청정헹굼' 버튼을 동시에 6초 이상 누르면 된답니다. 아이 있는 집에서는 정말 유용한 기능이지요?




이제 세탁이 끝났어요.
세탁 후에는 세탁기 내부에 물기가 남아있게 마련이잖아요? 그래서 세탁기 문을 열어 두는 편인데, 장마철이나 습도가 놓아서 쉽게 건조가 되지 않거나 세탁기 내부의 위생이 걱정될 때는 통건조 기능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통건조는 따뜻한 바람을 약 20분 동안 내뿜어 줌으로써 축축해져 있던 세탁기 내부를 말끔하게 건조시켜 주지요.


세탁기를 여러 번 사용해서 세탁통이 더러워졌을까 걱정되신다면, 무세제통세척 기능을 사용하시면 돼요.
세탁기 내부에 곰팡이나 때가 껴 있을 수도 있잖아요, 버블샷은 70도의 고온과 강력한 통회전을 통해서 세제 없이도 세탁통을 깨끗하게 관리해 준답니다.


또한 버블샷은 통세척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는데요,
세탁 종료 후 무세제통세척이 표시되면 세탁조 청소 시점이 된 것이므로 세탁물을 꺼낸 후 다시 전원을 켜고 무세제통세척을 선택하여 진행하면 되고요, 이 때 통세척을 하지 않으면 3회까지 세탁이 끝날 때마다 무세제통세척이 표시됩니다. 이 기능의 자동 알림은 세탁기 사용 횟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1~2개월에 한 번씩 표시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무세제통세척을 한 번 해 봤어요.

우리가 예전에는 보통 축축해진 드럼을 말리기 위해 세탁기 문을 열어 두었었잖아요? 이 때 아이들이 숨바꼭질 등 장난을 하느라 세탁기에 들어가는 사고들이 빈번히 일어날 수 있었지요. 버블샷의 통건조와 통세척 기능은 세탁기 문을 닫고도 뽀송뽀송하게 통을 건조하고 청결히 관리할 수 있어서 아이들 걱정 없이 세탁기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다시금 말끔해진 다이아몬드 드럼통.




오늘은 버블샷의 헹굼력과 위생적인 통 관리 능력을 자세히 알아 봤는데요, 버블샷 체험단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버블샷의 팬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버블샷이 다음 번에는 또 어떤 놀라운 기능을 체험하게 해 줄 지 저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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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버블샷으로 빨래를 하고 있는 요즘 콧노래가 저절로 나온답니다. 왜냐면 아래에서 나오는 버블과 위에서 쏟아지는 워터샷이 찌든 때까지 말끔하게 빨아 주기 때문이죠. 과연 얼마나 깨끗하게 빨아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오늘은 세탁력 테스트를 해 보았어요. 세탁기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바로 세탁력이니 말이죠.

그래서 준비한 남편의 찌든 때 면티셔츠들. 이제 곧 여름인데 작년에 제대로 손질 해 두지 않았던 여름 옷들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옵니다. 하루에 몇 개씩 여기 저기(때로는 구석에) 벗어 놓는 남편의 면티셔츠들을 보물찾기 하듯 하나씩 찾아서 빨래를 해야할 날이 이제 곧 오는 거예요.

제 남편은 옷이 많은 덕(?)에 자주 옷을 빨 필요는 없어서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을 하곤 했었는데, 몇몇 옷은 너무 묵혀 두었다가 빨아서인지 세탁을 했었는데도 때가 다 지워지지 않았었어요. 작년 여름에 훌훌 벗어 뒀던 옷들을 여름이 끝날 즈음 한꺼번에 빨았었지만 결국 완전히 깨끗해지지는 않았었지요. 그대로 입어야 하나아님 이제 걸래로 써야 하나 망설이던 옷들이 꽤 많답니다. 그 중 두 개를 골라 이번에 다시 한번 빨아 봤어요.
 



흰색 면티셔츠는 여름에 가장 많이 찾는 옷이지만, 특히 찌든 때가 잘 묻고 빨리 처리해 주지 않으면 때가 쉽게 지워지지도 않아요. 그래서 비싸게 주고 산 옷들도 나중에는 집에서만 입게 되는 경우가 많죠? 멀리서 보면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좀 심한 부분이 많아요.
 



남편이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목부분에 유독 노랗게 때가 찌들어 있는게 보입니다. 가운데 덧대져 부분은 원래 색이 아이보리인데 그 부위에도 꼬질꼬질 때가 묻어 있네요.
 



겨드랑이 쪽도 마찬가지고요. 이 옷을 입고 운동을 많이 했었나? 빨아 둔 옷이 왜 저럴까요? 




반대편 겨드랑이 부위와 소매도 마찬가지입니다.




옷 아래 쪽에는 국물이 튀었는지 자국이 음식물 자국이 남아있네요. 한 번 세탁한 후 남아 있는 붉은 색상으로 봐서는 김치국물이 아닌가 싶어요.




다음은 면으로 된 피케셔츠입니다. 한 때는 멋있었던 옷인데 저렇게 누더기가 돼 버렸네요. 피케셔츠는 목에 옷깃이 있기에 더욱 때가 잘 묻는 것 같아요. 옷깃을 펴 보는 순간 너무 꼬질꼬질해서 정말 빨아 두었던 옷이 맞는지 스스로 놀랐답니다.




접힌 선을 따라서 누렇게 때가 찌들어 있었어요.




일 년이나 묵은 찌든때가 정말 지워질까?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바로 버블샷에 넣어 세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탁양이 적은만큼 세재도 조금만 넣었어요. 세탁력만 보기 위해서 섬유유연제는 넣지 않았습니다. 




버블에코 기능으로 맞춰 세탁해 볼 거예요.
 



버블에코의 기본 설정에서 맞춤건조를 소량으로 조절했더니 탈수만 최강으로 바뀌고 나머지는 동일한 설정이었어요. 설정을 확인 한 후 바로 세탁 시작 버튼을 눌렀어요.




세탁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2분 이내) 아래에서 보글보글 거품들이 마구 마구 나오기 시작했어요.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정말 신기했답니다. 




세탁물들이 꽤 높이까지 올라 갔다가 떨어지면서 버블들에 안착되는 모습을 보니 옛날에 엄마와 욕조에다가 세제를 풀어 놓고 이불 빨래를 하던 생각이 났어요. 발로 풍성하고 폭신한 거품을 밟으면서 이불 속 찌든 때를 꾹꾹눌러 빨았던 그 기억. 그 모습을 버블샷이 훨씬 더 정교하고 세심하게 재현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세 번의 행굼을 통해 세제 찌꺼기 없이 말끔하게 행구고 보송보송 건조까지 잘 되었습니다. 



세탁하는 모습을 동영상을 찍어보았어요. 버블과 함께 부드러운듯 강하게 세탁이 되는 모습이 보이시죠?
자, 이제 결과를 공개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두구두구두구, 떨리는 순간인데요, 다림질을 하지 않아서 옷이 약간 구깃해 보이는 감이 있지만 때가 얼마나 빠졌나를 중점적으로 봐 주세요.




왼쪽이 이전 사진이고, 오른쪽이 세탁 후 사진이에요. 




겨드랑이 쪽의 노란 찌든 때가 완전히 사라졌어요. 




오른쪽도 말끔해졌는걸요?



아래에 있던 음식물 자국도 없어졌고요.




다음은 피케셔츠. 옷이 전체적으로 하얗게 원래 색으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목의 옷깃에 찌들어 있던 때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버블샷이 아니라 매직샷이네요. 한순간 걸래로 전락할 뻔했던 남편의 여름 티셔츠들이 하얗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쳐박아 두었던(?) 다른 옷들도 다시한번 빨아봐야겠어요. 버블샷의 놀라운 세탁력으로 이제 찌든 때 걱정은 사라졌네요.

부지런한 주부들은 찌든 때 부분에 세제를 묻혀 예비 빨래를 한 후 세탁기에 넣으시잖아요?(저는 물론 게으른 주부라 그냥 바로 넣었고, 세탁도 제 때 하지 못해 옷들을 저지경까지 만들었지만요.) 그러나 버블샷만 있으면 수고스럽게 예비 빨래를 할 필요가 없어요. 일 년 이상 묵은 찌든 때 저렇게 말끔하게 없애 주는데, 제 때 옷을 빨아만 주면 버블샷이 어떤 때라도 말끔하게 빨아 주지 않겠어요? 버블샷 덕에 여름이 와도 걱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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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앤박 화장품 서포터즈, 4월의 두 번째 체험 제품이에요.
모공 속까지 깔끔하게, 반짝이는 예쁜 코를 만들어 주는 블랙헤드 키트 더블 세트
과잉 분비되는 피지나 블랙헤드는 그대로 방치할 경우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고 모공을 커지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물리적인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규칙적으로 관리를 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요.


다행히 저는 블랙헤드는 별로 없는 편이지만,
남편은 예전부터 블랙헤드가 고민이었기에 써 볼 수 있어서 참 잘 됐다 싶은 제품이었답니다.
남편은 약간 건조한 피부이기는 하지만 다른 데는 별로 고민이 없는데,
코에는 거뭇거뭇한 블랙헤드가 많아요.
블랙헤드는 피지가 너무 많아서 생기는 것인 줄 알고 있었는데
건성피부와 블랙헤드라니 안 어울리는 궁합이긴 하지만,
참 다양한 제품을 써 봤는데도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었지요.
차앤박의 블랙헤드는 눈에 띄는 결과를 준다고들 하니 기대를 갖고 사용해 보았답니다.


블랙헤드 키트 더블 세트

용량 : 20세트(10회분)
가격 : 64,000원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것은 두 단계로 이루어지는데요,
우선 1단계
저자극 블랙헤드 제거 마스크
입니다.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부드럽게 블랙헤드와 피지를 녹여주고
숨어있는 피지를 불려 쉽게 빠져 나오도록 도와줍니다.



1제재 마스크팩을 코 위에 얹고 10분 동안 기다리면
몽글몽글 올라 온 피지 덩어리와 블랙헤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블랙헤드는 겉으로는 검게 보이지만 사실은 하얗다고 하네요.
그래서 블랙헤드를 제거할 때 더 잘 보이도록 검은색 면봉이 함께 들어 있답니다.
눈으로 확인해야 확신할 수 있으니까요.




1단계와 2단계가 함께 들어 있는 상자의 뒷모습이에요.
뒤에는 사용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놓은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피지를 살살 제거한 후
2단계 모공 수축 마스크를 붙여요.
블랙헤드 개선 후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고 부드럽게 진정시켜 주며
보습 성분이 촉촉하게 마무리해주어 유연한 피부결로 만들어 줍니다.
또 피지분비를 조절해 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것은 이번에 새로이 출시된 블랙헤드 크리너인데요,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굴곡있는 코 부위 등에 있는 피지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요.


 블랙헤드 크리너
가격 : 12,000원




올록볼록한 부분으로 실리콘 마사지를 할 수 있어요.
블랙헤드, 피지, 노폐물 제거에 유용하지요.




실리콘 브러쉬로는 마사지를 할 수 있는데요,
피부에 안전한 부드러운 실리콘 브러쉬라서 안심하고 마사지를 할 수 있어요.




끝에는 동그란 모양의 피지 압출기가 붙어 있는데요,
돌출 피지나 남아 있는 블랙헤드를 제거하는데 사용할 수 있답니다.


자, 이제 남편의 블랙헤드를 제거해 봅시다!



남자치고는 피부가 좋은 편인데요,
가까이에서 보면 건조해서 각질이 있고, 코에는 거뭇한 블랙헤드가 있어요.





왼쪽 사진이 사용하기 전의 코 모습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1단계 마스크를 붙이고 있는 모습이에요.
세안 후 기초제품을 바른 후 1단계 마스크를 붙이고 10분을 기다립니다.



이제 10분이 지났어요.



거울을 보면서 블랙헤드에 동봉돼 있는 검은 면봉이나
블랙헤드 크리너를 사용해서
살살 자극 없이 블랙헤드를 제거해 줍니다.
 
 


그 다음 2단계 모공수축 마스크를 붙이고
10분 동안 기다리면서 피부를 안정화시켜주면 끝!


 
처음 사용한 것이라ㅣ 그런지 모든 블랙헤드가 다 빠지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1단계 마스크 사용 후, 피지들이 쏙쏙 빠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서인지
블랙헤드 키트를 총 열 번 사용하는 동안 점점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양쪽 콧볼 부위가 훨씬 더 맨들맨들해졌고요,
코 앞부분은 아직 피지가 남아 있어요.
 
 
모공 속에 각질이 많거나 피지가 오래 방치되어 단단해진 경우
처음 사용시 효과가 더디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스팀 타올을 이용해서 모공을 열어주고
블랙헤드 키트를 사용하면 더 좋다니까
다음에는 그렇게 해 봐야겠습니다.
아직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못 봤지만, 눈으로 확인한 피지 덩어리 만으로도
속이 다 시원해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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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앤박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4월에 체험하게 된 제품이에요.
에센스 한 병의 고보습 릴렉싱 영양 마스크팩인,
이지마스크 모이스처 펌프 V


봄철 건조해지고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꾸어 주는 수분 공급 마스크예요.
유분보다 수분이 더 듬뿍 들어 있어서 건조하면서도 민감한 피부에도 괜찮아요.
피부 관리는 해야겠고 하루종일 지치고 피곤해서 만사가 귀찮을 때,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 후 마스크팩을 붙이고 자면
자는 동안 저절로 피부 관리가 되지요.

 


 



이지마스크 모이스처 펌프 V
(Easy Mask Moisture pump V)

용량 : 20ml * 6매
피부타입 : 모든피부(특히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
가격 : 29,000원



피부 자체의 보습 기능이 악화되면 피부 표면은 거칠어지고
외부 환경에 쉽게 노출이 되어 버리지요.
이 때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야 되는데요,
고농축 에센스가 20ml나 들어 있는 마스크팩을 붙이고 편히 쉬는 것 만으로도
모든 관리가 끝날 수 있다니 정말 쉽고 편리한 제품인 것 같아요.


이지마스크 한 장으로
모이스처 기능 + 쿨링 & 진정 효과 +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가능하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마스크팩을 열어서 시트를 꺼내 보았어요.
만져보니 고농축 보습성분이 꽉 차 있는 것이 느껴졌답니다.
보습 & 영양 성분들이 나노 캡슐을 통해 피부 속 깊숙이 침투되는데요,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꾸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대요.


영양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 나노리포좀이 피부 속으로는 영양분을 공급하고.
보습 기능이 뛰어난 모이스트 벡터가 피부 표면에서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는데,
모이스트 벡터는 차앤박에서 독자 개발한 보습 성분이랍니다.
이 성분 덕분에 피부 내 수분을 오랜시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들고 있으려니 에센스가 뚝뚝 떨어집니다.
진짜 영양이 가득해요.




마스크를 하는 동안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베타글루칸, 마치현추출물, 알로에추출물, 알란토인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자외선, 건조한 날씨, 오염 물질 등으로부터 자극을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진정 성분과 쿨링 작용으로 마스크팩을 하는 즉시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래요.
비타민 C유도체까지 들어 있어서 피부를 환하고 생기있게 가꾸어 준다니 기대만발이에요.




마스크팩을 꺼내고 남은 용기 안에도
에센스가 가득했어요.
이것은 바디로션 대신 몸에다 슥슥 발라주었어요.
고농축 에센스를 몸에도 바를 수 있다니, 이 날 얼굴 뿐 아니라 온 몸이 호강을 누렸네요.
특별히 더 지쳐서 긴 휴식이 필요한 날, 차앤박 이지마스크로 심신을 위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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