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깜찍하지 않나요?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나온 미러팝의 모습이에요.
한효주 디카라고 불리기도 하는 MV800, 미러팝을 블루로거로서 먼저 체험해 보게 되었는데요,
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박스 안의 구성품은 심플했는데요,
설명서와 보증서, 충전기와 배터리 그리고 micro SD 카드와 손목 스트랩이 들어 있어요.
미러팝의 전면 모습이에요.
렌즈는 슈나이더 렌즈이고요, 무게는 121g, 두께는 18.3mm로 굉장히 가볍고 슬림해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핸드백에 넣고 다니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뒷면의 디자인 또한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요,
3.0인치의 Touch TFT LCD로 전면 터치가 되는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에요.
오른쪽의 버튼은 홈버튼과 재생 버튼인데요, 간결한 버튼은 그 기능면에서 스마트폰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나중에 리뷰를 하겠지만, 디스플레이된 UI 또한 SMART TOUCH 3.0이이서 스마트폰을 하듯 아이콘 형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위에서 본 모습이에요. 전원 버튼과 촬영 버튼 그리고 줌 레버가 있어요.
오른쪽 옆에는 충전 단자와 미니 USB연결 단자가 있답니다.
3D 촬영도 가능하기에 3D가 지원되는 디스플레이에 연결하여 3D로 사진을 즐길 수 있어요.
하단부인데요, 삼각대를 꽂을 수 있는 곳과 베터리 그리고 메모리 카드가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요.
베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넣어도 무게는 여전히 가벼워요.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까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미러팝의 가장 멋진 아이디어인, 뒷면의 POP-UP LCD 디스플레이 창이 180도로 회전되는 모양은 화장품 케이스를 연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 간단한 것처럼 보이는 아이디어로 미러팝이 수많은 장점을 갖게 된답니다.
우선 이렇게 셀프 지지대를 만들어 디스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어요.
하이앵글로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을 때도 유용하겠죠?
180도로 자유롭게 움직이기에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답니다.
센서가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변하고요,
디스플레이를 여는 순간 더욱 슬림해져서 이게 카메라인가 싶은 때도 있어요.
이렇게 180도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섬세한 배려도 잊지 않은 디자인인데요, 디스플레이창을 펼치면 안에는 촬영 버튼이 하나 더 숨어 있어요. 펼쳤을 때 촬영 버튼을 가리기 때문에 뒤에 하나 더 둔 것인데요, 셀카를 찍을 때나 어려운 각도로 촬영을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답니다.
전원을 켠 모습인데요, 보라빛이 검은색과 잘 어울리며 럭셔리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처음에 세팅시에는 영어로 되어 있는데요, 언어 부분을 터치하면
이렇게 한국어로 변경할 수 있답니다.
한국어로 변환한 모습이에요.
오늘은 미러팝의 디자인에 대해서 개봉기와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번에는 미러팝을 활용한 다양한 사진들과 기능들을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미러팝 덕분에 요즘 사진 찍는 맛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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