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 기쁜 소식, 니콘 쿨픽스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어요.
9월 17일 오전에 시청역 근처에 있는 니콘 본사에서 체험단 발대식이 열렸답니다. 토요일이라 차가 막힐까봐 일찌감치 출발했는데, 와... 분당에서 시청역까지 겨우 20분 밖에 안 걸리더라고요. 토요일이라 붐빌 줄 알았던 도로는 토요일이라 늦잠을 즐기는 분들 덕에 한산했고, 다솔이와 다솔 아빠까지 대동했던 저는 약속시간 보다 무려 30분 이상 일찍 도착하는, 참 보기 드문 광경을 만들어 냈답니다.
니콘 카메라(D300s)를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특별한 고장도 없고 해서(AS센터도 함께 있어요.), 저는 니콘 본사는 처음이었는데요, 엄청 크고 좋더라고요. 니콘에서 나오는 각종 카메라를 전시해 두기도 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는 것 같았답니다.
1등으로 도착해서 제가 체험하게 될 제품인 쿨픽스 S1200pj와 인수증을 받고, 명찰도 받아서
발대식 장소로 옮겨 갔어요.
니콘 체험단 발대식에 니콘 카메라를 가지고 갔던 나는 센스쟁이~!
발대식 장소로 가는 중에 YG패밀리가 저마다의 개성에 맞게, 니콘 카메라 한 대씩을 들고
하루에 한 장 씩 사진을 찍자며 저를 유혹하고 있더라고요.
니콘 포토스쿨에서 행사가 진행 됐는데요, 아직 다른 체험단 분들은 아무도 도착하지 않았고 시간도 좀 남아서 다솔 군, 다솔 아빠와 함께 자리를 했답니다. 발대식이 시작한 이후에는 둘이서 주변을 뛰어 놀았다고 해요.
우선 총 4주에 걸친 체험단 기간 동안 성실히 카메라를 체험해 보고, 꼼꼼히 리뷰도 잘 쓰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미리 준비해 주신 샌드위치와 주스도 마시면서(아침을 먹고 갔지만, 주시면 감사히 또 먹지요.)
다른 분들을 기다렸어요.
보이시나요? 주스병 뒤로 살짝 보이는 아름다운 자태의 쿨픽스 S1200pj!!
디자인도 예쁘지만 색깔도 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짜잔---!
본격적인 리뷰를 쓰기 전에, 맛보기로 디자인만 좀 보여드릴게요.
진짜 예쁘죠? 디자인 보다 더 훌륭한 기능은 다음편에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발대식 장소가 엄청나게 넓죠? 체험단이 총 40명이나 되고, 오전 오후 20명씩 나눠서 진행해도 무척이나 많은 숫자이기 때문이에요. 이번 니콘 쿨픽스 체험단은 2011년 쿨픽스 가을 신제품 총 8종 중 하나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요,
각각의 제품들은 정말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고 있더라고요.
그 중 제가 체험하게 될 S1200pj는 특이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심플파와 고성능파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제품이에요. S1200pj의 S는 스타일리시의 'S'라는 사실! 그만큼 예쁘게 잘 나왔어요.
처음 제품을 받게 되면 설명서를 가지고 빨간 줄을 그어 가면서 공부를 해야 되잖아요? 특히나 저는 설명서를 몇 번씩 정독해야 되는데, 아주 친절하게도 발대식에서 니콘 카메라 강사님이 각각 카메라의 특성과 장점에 대해 가르쳐 주셨어요. 8개의 카메라를 오전에 4대, 오후에 4대로 나누어서요.
드디어 제가 체험하는 S1200pj 차례가 되어, 눈을 반짝 거리면서 설명을 들었답니다.
와... 설명을 들어 보니 아이가 있는 저에게 정말 좋은 제품이었어요.
쿨픽스 S1200pj의 여러 장점 중 가장 특별한 기능은 바로바로 프로젝터 기능인데요,
오전에 햇볕에 쨍쨍한 때에도 저렇게 화면이 잘 보인답니다. 역시나 이 기능도 오늘은 맛보기만 보여 드려요.
앞으로 4주 동안 니콘 쿨픽스 체험단 활동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상기 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주)에서 운영하는 COOLPIX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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