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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Bi
KulBi by Pabo76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요즘 무슨 반찬 많이들 해 드시나요? (사진 보고 이미 눈치채셨죠?) 저는 굴비요! 올 해엔 굴비가 풍년이라 싸고 아이가 좋아해서 얼마 전 마트에서 굴비 한 두름 사서 거의 매끼니 구워 먹고 있어요. 다솔 군은 희안하게도 다른 생선들 보다도 물고기 모양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고등어나 갈치는 토막으로 주잖아요~) 굴비를 특히 좋아하더라고요. 물고기 먹자고 하면 무척 좋아해요.


이쯤에서 주부 9단 분들은 약간 갸우뚱 고갯짓을 하셨을 것 같아요. 생선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지만, 지금같은 추운 겨울에 매끼니 생선 구이라니...... 너무 추워서 창문을 계속 열어 둘 수도 없고, 집안 공기는 어떡하려고?? 싶으시죠? 헤헤헤~ 저희집에는 잣나무 12그루가 살거든요.  


얼마 전 체험단으로 선정돼 사용하고 있는 피톤치드 휘산기인 가평 잣나무가을숲을 켜 둔 덕에 공기 청정, 공기 정화는 걱정이 없답니다. 잣나무가을숲은 잣나무에서 물이나 다른 화학물질을 섞지 않고 순수하게 피톤치드만 100% 추출하여, 집에서도 원하는 만큼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진 똑똑한 제품이에요. (혹시 피톤치드가 무엇인지 잘 모르신다면? 관련 글 http://hotsuda.com/1014 를 참고해 주시길 바라요.)





요렇게 생겼는데요, 피톤치드가 가득 들어 있는 카트리지를 넣고 전원을 꽂아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아주 간편하게 피톤치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어요. 가끔 텔레비전을 보면 아이들 아토피 때문에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시거나 피톤치드를 맡으러 아이와 함께 숲으로 다니시는 부모님이 있으신데요, 경이롭게도 아토피 때문에 가려워서 밤에 잠을 못 자고 다리를 피가 나도록 긁던 아이들이 공기 좋은 곳에서 그저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아토피와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만큼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인체에 유익하다는 말씀이지요. 물론 직접 산을 찾아 다니면서 숲속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는 것보다야 못하겠지만 잣나무가을숲 피톤치드 휘산기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얻으실 수가 있으니 좋지요. 피톤치드는 면역 기능을 좋게 해서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이와 관련한 논문이 있어서 좀 보여 드려요.




앗! 영어!!
저도 당연히(??) 무슨 내용인지 해석할 수 없는데요, 논문의 내용 중 일부를 해석해서 발췌한 것에 따르면 다음과 같아요. ---골수에서 형성된 임파구는 체내로 침입하는 모든 항원에 대해 항체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피톤치드가 이들의 기능을 돕는 것으로 추정됨. 피톤치드는 면역 기능 강화에 상당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명된다.--- 아토피가 면역력이 떨어져서 특정 물질에 크게 반응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이잖아요? 그래서 피톤치드가 많은 숲속에 갔을 때 치료가 되었나 봐요.




활동적인 다솔이는 어렸을 때부터 산에 오르기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너무 추워서 거의 집에만 콕 쳐박혀 있거든요? 둘째 아기라도 없으면 꽁꽁 싸매고 저와 함께 밖을 돌아 다닐 텐데 '아기'와 '아이'를 둘 다 돌봐야 되는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집에만 있을 수밖에 없어요.


너무 답답해 하기에 친정에 갔을 때 어른들께 아기를 맡기고 다솔이를 무장 시켜서 밖에 데리고 나가 봤어요. 친정은 시골이라 당연히 나무도 많고 덩달아 피톤치드도 많을 거라고 기대를 했었죠.




그런데 이게 왠일? 시골이라 공기는 좋았지만 사방이 허허벌판, 잎사귀가 뾰족해 보이는 나무 곁에서 그 나무의 기운이라도 느끼라고 아이를 세워 두었지만, 잘 아시듯 피톤치드는 잣나무와 편백나무에서 가장 많이 나오잖아요? 피톤치드를 제대로 즐기려면 저 멀리 보이는 얕은 산에라도 올라야겠더라고요.




생각보다 추웠던 까닭에 어린 다솔이는 이미 넋이 빠져 멍~하고, 결국 집 밖에 나온지 삼십 분도 안 돼서 다시 집앞 마당으로 돌아 왔어요. 그나마 가까운 곳에 나무처럼 생긴 거라곤 다솔이가 태어난 기념으로 심었던 일명 다솔이 나무(주목)뿐이더라고요. 이제 겨우 두 돌 지난 아이와 겨울에 바깥에서 오래 노는 일은 거의 불가능 할 것 같아서 얼른 다시 집으로 돌아 왔어요.




저희 집 식구들은 주로 거실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잣나무가을숲을 거실에 있는 냉장고 위에다 올려 두었는데요, 피톤치드의 알싸하고 신선한 향기가 온 집안을 정화해 주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잣나무가을숲은 일정 기간 동안 피톤치드를 뿜어 낸 후 수명을 다하면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청소가 필요 없어서, 얼마 전 화학적 살균제 때문에 가습기, 공기청정기 사용을 꺼리셨던 분들도 안심하실 수 있어요.


피톤치드를 매일 마실 수 있게 되면서 또 하나 좋아진 점은, 남편과 저의 집중력이 향상된 것이에요.




위 실험은 2004년에 건국대학교에서 한 것인데요, 피톤치드가 학생의 학습 능력향상을 위한 기억력과 집중력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것이에요. 실험 결과는 피톤치드를 흡입하는 것이 안정된 상태 뿐만 아니라 작업 동안에도 학생의 스트레스를 감소 시키고 집중력 및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나왔어요. 


저나 아이들에게도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은 좋은 것이지만, 특히나 집에서 일을 하는 남편의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어서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생겨요. 올 겨울 피톤치드 휘산기 잣나무가을숲 덕에 집에서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이 글은 솔고 바이오메디칼로부터 체험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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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닥터수 체험단으로 활동한지 벌써 4주가 지났어요.
간편하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고
컴퓨터를 하면서,
잠을 자면서,
아이들과 놀면서


그냥 곁에 닥터수를 켜 두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간편하게
피부 보습을 할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모뉴엘 이너체인지 체험단 발대식에서
작고 예쁜 닥터수를 처음 봤을 때
피부 관리는 물론이거니와 집안 인테리어 효과도 있겠다 싶엇는데
무드등도 켜지고 색깔도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이라
집에 놓아두는 것 만으로도 방 분위기가 확 살더라고요.






피부과에서 파견된 분들이 직접 해 주신
피부 수분도 측정.
저는 예상했던 대로 건조한 편이었꼬
특히 뺨 부분이 더 건조했어요.


이제 4주 정도 닥터수를 사용했으니
해단식 때 피부 수분도 측정을 다시 할거거든요?
그 땐 개선 된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4주 동안 사용해 보면서 느낀
닥터수의  장점은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비교적 작은 크기라 가지고 다닐 수도 있으며
아로마 오일을 넣을 수 있어서 은은한 아로마 향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게다가 음이온도 발생되니
1석 3조잖아요?




 
물통이 작아서 (60ml)
오염 걱정도 없고 말예요.
 
 
 
체험단 활동은 끝났지만
저는 닥터수를 앞으로도 쭉 사용할 생각이에요.
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가 촉촉해질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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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된 아파트를 수리해서 들어 간지 어언 한 달이 다 되어 가네요. 너무 오래된 집이라 뼈대만 남기고 다 고쳐서 아예 집을 새로 만든 것이나 다름 없는데요, 이사 후 처음에는 어색하더니 이제 정말 우리집 같습니다. 거실의 일부만 맛보기로 살짝 공개한 저희 러브하우스, 어떤가요? 근사해졌나요?


인테리어 공사를 싹 해서 집 내부는 깔끔하고 좋아졌지만, 사실 이 집으로 이사 오기 전 고민도 많았어요. 저희 집에는 두 돌이 막 넘은 다솔이와 작년 말에 태어난 갓난쟁이 다인이가 있잖아요?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에겐 새집이 문제가 될 테니 말예요. 어른들도 새로 지은 건물에 들어가면 눈이 따끔거리고 목이 아프며 피부에 건조증 등등 수 없는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그러나 이사는 해야 했고, 대신 아이들을 뜨뜻하게 입히고 온 종일 창문을 열어 두는 방법으로 새집증후근을 막고 있었어요. 다행히 환기가 잘 되는 편이라 눈에 보이는 문제는 없었지만, 너무 추운 건 어쩔 도리가 없었어요. 어제 올린 글에서 제가 잣나무가을숲 피톤치드 삼림욕기를 체험하게 되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피톤치드에 새집증후군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진짜 저희 집에 딱이에요.





아, 피톤치드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 조금 설명을 드릴게요.


피톤치드는 그리스어로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를 합성한 말로서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 물질'을 뜻하는 말이에요. 소나무, 잣나무 등에서 나오는 천연 물질인데 똑똑하게도 각종 해충, 병균, 곰팡이, 박테리아 등 인간에게 해로운 균들을 선택적으로 없앨 뿐만 아니라 사람이 마실 경우엔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피부를 좋게 만들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등 엄청 유익한 물질이지요.


 


한국건자재연구원에서 실험한 결과를 봐도 피톤치드가 새집증후군을 없앨 수 있다고 나오는데요, 발암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가 들어 있는 용기에 피톤치드 마이크로 캡슐을 투입한 후 포름알데히드의 감소치를 측정하는 실험에서 얻은 결과예요.


새로 이사한 저희 집의 유해 물질들이 잣나무가을숲으로 인해 싹 사라지길 소망해 봅니다.



 



가평 잣나무가을숲 삼림욕기는 모양도 귀엽고 크기도 적당해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편리한데요,





상자를 열어 보면 구성품이 아주 간단해요.
삼림욕기 본체와 카트리지와 전원을 꽂는 선이 전부랍니다.




제품을 설치하기 전에 우선 리필 카트리지 내부 마개를 분리해야 되는데요,




끝이 날카롭지 않은 볼펜, 젓가락 등을 이용하여 홈내부를 눌러 카트리지 내부 마개를 분리시켜야 해요.

 



그런 다음 카트리지 교체 버튼을 누르고 본체에 카트리지를 넣으면 되지요. 설치하는 것도 아주 간편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적당한 장소를 선택해서 잣나무가을숲을 놓은 후 코드를 연결하고, 전원 버튼을 3초간 꾹 누르면 설정이 초기화 된답니다.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서 제품을 작동시키면 되는데, 저희는 가장 은은하게 나오는 모드로 설정을 해 두었어요.


 



솔고 바이오메디칼의 잣나무가을숲 삼림욕기의 장점은,
국내 최초로 100% 피톤치드 순수원액을 사용했다는 점인데요, 유화액이나 물을 섞어 만들지 않고, 솔고 고유의 특허 기술로 천연 오일 100%로 제품을 만들었다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집에는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이다솔 어린이가 있기 때문에 신기한 물건들을 함부로 두면 안 되는데요, 그래서 피톤치드 삼림욕기도 어디에 둘 지 고민을 하다가 냉장고 위에 설치를 했어요. 크기가 작고 모양이 앙증맞아서 냉장고 위 작은 공간에 설치하기가 좋더라고요.




냉장고 위에 두길 정말 잘한 것 같은데요, 높은 곳에서 피톤치드를 쫙쫙 뿜어 주어 거실 전체로 퍼지게 하니까 좋고, 다솔 군이 아무리 까치발을 들어도 손이 닿지 않는 높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이야~
제품을 작동시키는 순간 저희집은 이미 울창한 숲속입니다. 잣나무가을숲을 켜 두는 것 만으로도 잣나무 12그루에서 발산하는 것과 동일한 양의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요. 상쾌하면서도 알싸한 그 향기~ 좋은데~ 정말 좋은데 어떻게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운동이 필요하면 어디서든 할 수 있지만 피톤치드를 들이 마시려면 등산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저는 피톤치드의 효능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었기에 (사진에서 보시듯) 임신 9개월에 접어 들었을 때도 피톤치드를 맡고자 한 시간 반 동안이나 등산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제 집 안에 편안히 앉아서도 삼림욕 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피톤치드는 항균, 탈취 효과를 지니고 있어 공기 중에 부유하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등을 분해한다고 해요. 이에 따라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염, 폐렴, 천식 등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특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다니,


저희 집 두 꼬맹이가 잣나무가을숲 덕에 덜 아프고 더 건강해질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지금 무료 체험단을 200명이나 모집하고 있으니 잣나무가을숲 삼림욕기로 집에서 피톤치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얼른 가서 신청하시길 권해 드려요. (체험단 관련 포스팅 http://hotsuda.com/1013)


 
이 글은 솔고 바이오메디칼로부터 체험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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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가 좋은 건 다들 아시잖아요?
나무에서 나오는 은은한 피톤치드의 향도 좋지만 근본적으로는 피톤치드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그 기운을 받으려고, 힘들지만 기를 쓰고 낑낑대면서 등산을 하는거 아니겠어요? 저도 땀 흘리는 것, 운동하는 것은 정말 싫어하는데 숲에서 피톤치드가 주는 그 상쾌함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산에 오르곤 했답니다. 제가 등산하는 이유 중 8할은 삼림욕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알게 됐는데요, 힘들여 산에 오르지 않아도 잣나무에서 나오는 신선한 피톤치드를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는 피톤치드 삼림욕기가 있더라고요. 솔고 ON 가평 잣나무가을숲이라는 제품이에요. 100% 천연 피톤치드 원액만을 사용하는 산림욕기라니 정말 획기적이지요.

 

 




저는 벌써 집에다 설치 해 두고 상쾌하고 알싸한 피톤치드를 맘껏 들이마시고 있는데요, 이렇게 좋은 피톤치드 삼림욕기를 저 혼자서 체험하려니 조금 아쉬운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신 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정말 기쁩니다!!


지금 무료 체험단을 200명이나 모집하고 있다고 해요! 무려 200명이나 모집하고 있으니 당첨 확률도 높겠죠? 관심있으신 분들은 얼른 신청하셔서, 집에서 편안하게 피톤치드 삼림욕을 하시길 바라요.
모집기간이 ~15일까지니까 조금 서두르시는게 좋아요.





http://blog.naver.com/solcoon/80149797151
체험단 모집 이벤트 블로그 주소는 위와 같은데요,


체험단에 지원하는 방법은,
해당 블로그 포스트에 피톤치드 삼림욕기인 잣나무가을숲이 필요한 이유, 이름, 연락처 등을 비밀댓글로 남기면 끝! 정말 쉽고 간단하지요?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고 URL을 함께 남기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니 참고하세요~


체험단 200명 안에 선발되신 분들께는 15만원 상당의 잣나무가을숲 천연 피톤치드 휘산기를 선물로 드리고, 우수 체험단에 선정되시면 200만원 상당의 솔고ON 셀이온정수기 등 푸짐한 선물도 드린다고 해요.





집에서 편안히 삼림욕도 즐기고 체험단 활동을 열심히 하면 추가 경품도 받을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얼른 신청하셔서 외출하기 힘든 올 겨울, 집에서 삼림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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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버지가 생신을 맞으셔서
아이 둘 데리고 남편과 함께 친정으로 내려 왔어요.
아이가 하나일 때는 남편과 교대로 밥도 먹고 번갈아 가며 쉴 수가 있었는데,
아이가 둘이 되니 저희 부부가 한 명씩 맡아서
1 : 1 밀착 방어(?)를 해야 해서 요즘 정말 힘들거든요.
게다가 아직 둘 다 어려서 엄마가 더 필요한 시기이기에
둘이 한꺼번에 엄마를 서로 차지하겠다고 앙앙거리면... 거의 쓰러질 지경이에요.


연일 계속되는 과로(?)로 인한 만성피로에 다크써클은 무릎까지 내려왔는데
역시 친정에 오니 편하과 좋습니다.
친정 부모님께 아이를 한 명씩 안겨 드리고
저와 남편은 오랫만에 좀 쉴 수 있었어요.


친정에 내려 올 때
피부 관리 좀 제대로 하고 가자며 모뉴엘 '닥터수'를 가져 왔어요.
부피도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도 별 무리가 없거든요.




아! 얼마 전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떠들썩 했었잖아요?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임신부가 유산을 하고, 아이들이 병에 걸리는...
정말 끔찍한 일이 있었죠.
뉴스에 크게 보도가 된 이후에도
모르는 분들은 가습기 살균제를 사시는 것 같더라고요.


닥터수는 물을 넣는 통이 앙증맞게 작아서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어서 안심할 수 있답니다.
얼굴에 미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
물이 60ml밖에는 안 들어가니까요.




남편은 친정에 내려 와서 그간 밀린 일을 했는데
그 옆에 닥터수를 켜 두고
매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게끔 도와 주었어요.
내 남자의 피부는 내가 보호해 줘야하니까요.


간편하게 컴퓨터를 하는 중에도 옆에다 켜 두면
일을 하는 동안에도 피부 관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수분 입자를 쐰 이후에는 음이온이 나오니까 건강에도 좋죠.





저는 친정에서 틈만 나면 자고 자고 또 잤는데요,
결혼 전에 사용하던 제 침대에서 아주 편히 쿨쿨 자는 동안에
모뉴엘 닥터수를 켜 두고 피부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진짜 편리하죠?





 
닥터수에는 램프 기능이 있어서
불을 다 끈 상태에서는 은은한 무드 등의 역할도 해요.
닥터수 아랫부분에 제가 좋아하는 보랏빛 무드등이 켜진게 보이시나요?
 
 
조명을 다 끈 후에 사진을 찍으면 더 예쁠텐데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서 불을 켠 채로 찍었어요.
친정에서 피로도 풀고, 피부 관리도 하면서 잘 쉬다가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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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몇 가지 기초 제품을 바르시나요?
예전에 연수를 가서 같은 방을 썼던 네 살이나 어렸던 후배가
밤마다 열 개가 넘는 기초 화장품을 바르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놀랐던 적이 있어요.
그 많은 게 과연 다 흡수가 될까 궁금했었는데,


아침에 화장 전에도 비비크림을 바르기 전에
족히 여덟 개는 넘는 기초 제품을 바르고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피부가 답답해서 화장은 비비만 소량 바른다고 했다는...... .


저는 피부가 건조하다 싶으면(거의 매일)
한 번에 무지 많은 양의 화장품을 폭탄처럼 퍼붓고 있긴 하지만
갯수는 두 개를 넘지 않아요.


스킨-에센스-로션...
이런 순서도 별로 지키지 않고
묽은 순으로 맘이 끌리는 제품 두 가지만 집중적으로 흡수를 시키는데요,
요즘에는 인쏘뷰 세럼으로 우선 수분 폭탄을 투하하고,
그 다음에 한 번더 수분 크림을 발라서 오랫동안 두드려 촉촉함이 계속되도록 신경쓰고 있어요.


역시 체험 제품입니다.
 




인쏘뷰
워터 펌프 스페셜 크림

용량 : 75ml
가격 : 32,000원





수분 광택이 가득한 고수분 크림이에요.
가뭄 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주어 바르는 즉시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답니다.


한 손에 쏙 들어 오는 크기이지만
용량은 75ml으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크림 뚜껑에 얼굴이 비치니까
거울이 없어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 줄 수 있어요.
사진을 찍고 있어서 카메라 렌즈가 뚜껑에 비치네요.



뚜껑을 열었더니 
은은한 향과 함께 수분 폭탄 크림이 쫀득하게 올라 와 있었어요.





크림의 질감이 꽤 쫀득한 편이고요,


 


세럼을 발라 둔 손등에 적당량을 덜어서
두드려 흡수를 시켜 줬더니,




 
광택있는 피부로 싹 변신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촉촉함이 유지가 됐고요,
자극이 없어서 얼굴에 다가 많은 양을 발라도 괜찮았어요.
 
 
아무리 화장품을 발라도 금방 건조해질 때
끈적임이 없으면서도 윤이 나는 건강한 피부로 보이고 싶을 때
워터 펌프 스페셜 크림을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인쏘뷰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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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인의 대명사인 고현정이 그랬다죠?
한 눈에도 촉촉해 보이는 피부의 비결이, 아무리 추워도 차 안에서 히터를 켜지 않는 것이라고!
히터는 피부 속 수분을 다 빼앗아 가는 나쁜 도둑, 수분을 빼앗기면 탄력도 빼앗긴다고...... .
그 말을 들은 후부터는 저도 아무리 추워도 히터를 켜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건만
세상에나 네상에나, 추워도 너무 춥더라고요.


고현정의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차 안에서 히터를 켜면 얼굴이 쪼그라드는 것 처럼 느껴졌지만
그래도 털 옷까지 입었음에도 덜덜 떨리는데 차마 히터를 끌 수는 없던데요?
대신 차에 타기 전에는 수분이 가득 들어 있는 화장품을 퍼 붓듯이 발라주고
물을 틈틈히 마셔주고 있어요.


나이가 있어서인지, 제가 유독 건조한 편이라서 그런지
그래야 웃을 때 눈가, 입가가 당기지 않더라고요.





요즘처럼 무조건 '수분'이 최고!!라고 외칠 수밖에 없는 건조한 겨울철,
화장품을 얼굴에 퍼붓듯 바르다 보니
늘상 수분 세럼, 수분 크림이 궁한데요,


인쏘뷰에서 워터 펌프 하이드레팅 세럼을 체험하게 되는 행운을 얻었답니다.
체험 제품이에요.






인쏘뷰
워터 펌프 하이드레팅 세럼


용량 : 30ml
가격 : 28,000원







NAQ 아미노산 성분이 수분이 부족하고 탄력없는 피부에
생기와 윤택감을 부여 해 주고요,
LAURETANA 미네랄 워터가 촉촉하고 끈적임 없이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대요.









말캉말캉한 스포이드가 달려 있어서
눌러 쓰는 방식이고요,
원하는 만큼 양을 조절해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이 제품 한 병에 여러 기능이 들어 있어요.


피부 탄력 및 재생 기능 - 마치현 추출물, 천궁 추출물, 느릅나무뿌리 추출물, 수용성 콜라겐
피부 보습 및 수렴 - 작약 추출물, 미네랄 워터, 알로에바라잎즙, 쉐어버터 등
피부 진정 - 줄맨드라미씨 추출물, 카바잎/ 뿌리/ 줄기 추출물, 칡뿌리 추출물
피부 미백 - 감초 추출물 등








제품의 질감을 보시라고
세럼 병을 기울여 보았어요.
보시는 것과 같이 비교적 묽은 편이랍니다.





꾹 눌러서 스포이드에 세럼을 쭉 빨아 들인다음





한 두 방울 톡 떨어 뜨려서
손등에다가 촉촉함을 시험해 보려고 해요.





방금 비누로 뽀드득 씻어서
건조한 감이 있었던 제 손등에 세럼을 두 방울 떨어 뜨렸어요.





손을 움직이자 또르륵 흐르네요.



 
손등을 몇 번 쓰다듬어 주었더니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쏙 흡수가 됐습니다.
사용감이 가벼우면서도 촉촉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올 겨울 마구마구 쓰게 될 것 같네요.
 
 
 
 이 글은 인쏘뷰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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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닥터수(Dr.Soo)를 드디어 개봉해서 사용해 봤어요.
신기한 물건이 있으면 마구잡이로 덤벼드는 아이들 때문에
아이들이 모두 잠든 새벽녘에 기계를 작동시켰는데요,
아이들을 재운 후 저만의 시간을 보낼 때 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지금처럼 컴퓨터를 할 때
책상 위에 닥터수를 올려 작동시켜 두고
저는 그저 컴퓨터를 하는 것만으로 피부에 촉촉히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으니까 편하죠.






정말 간단한 사용하는 방법은요,




뒷면에 있는 급수 물통을 분리해서
정수기에서 깨끗한 물을 받아서 다시 끼웁니다.



닥터수는 은은한 아로마 오일 향을 맡을 수 있어서 더 맘에 드는데요,
같이 들어 있는 스윗 오렌지 아로마 오일(모뉴엘 전용이에요.)을
아로마 카트리지에 넣고 미용 코스를 작동시키면
코스가 작동되는 동안 오일이 은근히 퍼져 나와 마음까지 안정시켜 준답니다.





아로마 오일을 카트리지에 넣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카트리지 뚜껑을 열어서 넣는 방법과 그냥 윗부분의 구멍을 통해 넣는 방법.
그런데 제가 해 보니 번거롭더라도 뚜껑을 여는 편이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훨씬 더 깔끔하게 오일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이었어요.

 

 



전원 버튼을 켜고,
미용 코스를 선택한 후
(저는 지친 피부를 달래 주는 A코스를 선택했답니다.)


그저 닥터수를 곁에 두고 다른 일을 하는 것으로
피부관리 끝! 참 쉽죠잉~


지친 피부를 달래 주는 A코스는
수분입자+음이온이 20분 나오고
그 후 음이온이 8시간 동안 지속되는 기능이에요.


아침마다 촉촉한 B코스는
수분입자+음이온이 10분 나오고
음이온이 4시간
또 다시
수분입자+음이온이 10분 나오고
음이온이 4시간 반복돼요.


상쾌한 나를 위한 C코스는
음이온이 8시간 지속되는 기능이랍니다.





같이 들어 있던 연두색 자를 기억하시나요?

자가 20cm인데요,
닥터수와의 거리를 측정해서 그 이상 떨어진 곳에서 사용해야 해요.
닥터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고온의 스팀을 뿜어내기 때문에
그 범위 안에서 사용하게 되면 자칫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되지요.


눈에 보이지 않으니 스팀이 나오는지 아닌지 정말 궁금하잖아요?
그럴 때도 이 연두색 자가 필요하답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서
닥터수가 작동되지 않을 때는
자에 붙어 있는 스팀발생 확인창에 아무런 반응이 없잖아요?





전원을 켜고 기능을 시작하면
이렇게 예쁜 불이 들어 오게 되는데





이 때 스팀발생 확인창을 닥터수에 대 보면
수증기 때문에 뿌옇게 흐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닥터수는 고온의 스팀을 뿜어내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닥터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로마 오일의 향이 아주 상콤하니 좋네요.
이제 처음 써 보는 것이라 피부 변화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자주자주 사용해서 사용 결과를 말씀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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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소문이 많이 난 필러톡스 제품 중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만들어주어 동안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
제품 삼총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체험제품이고요,


요즘처럼 추울 때 히터를 안 켤 수는 없고
켜니 얼굴이 금세 건조해 지고...... .
이럴 땐 물도 많이 마시고
수분이 많은 (배, 사과 같은)과일과, (오이같은)채소를 많이 먹어서
안밖으로 피부 관리를 해 주어야 되잖아요?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지고 활력을 잃었을 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은 제품이에요.
세 가지 제품을 한꺼번에 사용하셔도 좋고
하나씩만 써도 괜찮아요.




필러톡스 리액티브 멀티 에센스

용량 : 120ml
가격 : 38,000원





청정지역 알프스에서만 자라는 야생장미에서
식물 세포 배양액을 추출했다고 해요.


스킨 + 로션 + 에센스의 기능이 이 한 병에 다 들어 있어서
바쁘실 때 멀티 에센스 하나만 바르면 돼서 참 편리한 제품이랍니다. 
간편하게 바를 수 있으면서도
주름 개선 특허 성분이 들어 있어서 축 늘어진 피부를 탱탱하게 되살려 줄 수 있다니 좋죠.





눌러 쓰는 방식이고요,
저는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이라
세수를 하고(그 후에 이를 닦고) 욕실에서 나오는 순간
피부 당김이 느껴지는 정말 메마른 여자거든요?


그래서 저는 네 번 정도 눌러서 얼굴에 듬뿍 듬뿍 발라주는데,
자신의 얼굴 상태에 따라 양은 조절하셔야 되겠지요.




비교적 묽은 편이라
손을 기울이니까 에센스가 주루룩 흘러 내리고요,





한 번 누른 양으로 손등에 펴 바르니
금세 촉촉함만 남기고 쏙 스며들었어요.





필러톡스 리액티브 링클 솔루션

용량 : 30ml
가격 : 42,000원






멀티 에센스를 바른 다음에는
눈가, 입가에 집중 주름 관리를 해 주는 필러톡스 링클 솔루션을 발라 주면 좋아요.
역시나 주름 개선 특허 성분이 들어 있어서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지요.
끈적임이 없고 미림 현상이 없어서 산뜻하게 바를 수 있어요.





역시 눌러 쓰는 방식이에요.




한 번 누르니 작은 콩알 만큼 나왔는데,
쫀쫀한 편이라 흘러 내리지 않았어요.
자극이 없어서 욕심 많은 저는
세 번 정도를 눌러서 눈가와 입가에 듬뿍 얹어 마사지를 해 주듯 발라 주었더니
피부가 한결 촉촉하게 관리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까 에센스를 바른 다음
바로 링클 솔루션을 발랐는데, 번들거림이 없이 쏙 흡수된 것이 보이시죠?




필러톡스 리액티브 리프팅 크림

용량 : 50ml
가격 : 45,000원





얼굴 전체에 멀티 에센스를 발라 주고,
눈가와 입가에 링클 솔루션을 발라 준 후
마무리로 얼굴 라인을 잡아 끌어 올려 주는 리프팅 케어가 필요한데,
이 때 필러톡스 리액티브 리프팅 크림을 발라 주시면 돼요.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라
힘없이 처지고 늘어진 얼굴 피부에 힘과 탄력을 채워 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두 번 정도 눌러서 사용하시면 되고
저처럼 많이 건조하신 분들은 세 번 정도 눌러서 얼굴에 두드리듯 펴 발라 주시면
오랫동안 기분 좋은 촉촉함이 유지되어 좋아요.



 
 
겨울철 피부 보습과 동안 피부 관리를 도와 줄
필러톡스 삼총사, '에센스 링클 솔루션, 크림'을 비교해 보시라고
제품을 차례로 손등에 덜어 보았어요.
크림으로 갈 수록 되직한 제형이었는데, 사진으로도 보이시나요?
 
 
겨울철에 특히 피부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찬 바람에 지치고 난방기에 더 지친 피부를 다독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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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너무 춥죠? 바깥 날씨는 이가 딱딱 부딪힐 정도로 추운데, 대중교통이나 실내에만 들어 오면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서 덥고...... 추운 것도 싫지만 저는 실내외 온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도 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급격한 온도 차이 때문에 피부가 '살려 달라!'고 아우성치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안 그래도 민감하고 건조한 제 피부가 아낌 없이 틀어 대는 난방기 때문에 점점 더 사막화가 되어 가고 있어요. 위의 사진 속 제 얼굴이 사진으로 보는데도 푸석해 보이네요. 애 둘 키우며 하루를 쉴 틈 없이 몽롱하게 지내다 보면 밥 챙겨 먹기도 힘이 드는데 피부 관리에 신경 쓸 겨를이 있겠어요?


거울을 볼 때마다 늘어난 잔주름 때문에 속이 상했는데, 마침 이런 저에게 딱 알맞는 제품인 Dr.Soo 체험단으로 활동을 하게 되어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을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실로 오랫만에 유축한 모유와 아기를 맡기고저 혼자서 외출을 했는데요, 속부터 촉촉하게 바꿔준다는 취지로 '이너 체인지'라는 이름을 건 Dr.soo 발대식은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진행이 되었어요.

 



여기 음식이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었는데, 또 이렇게 가 보게 되는군요~





이번에 새로 런칭된 제품이라, 대대적으로 체험단을 운영하게 되어 자그마치 백 명이나 되더라고요. 이렇게 대규모로 진행하는 체험단에는 저도 처음이었어요.




일찍 도착을 해서 행사 준비하는 것도 보고,




제 피부 속 수분 상태가 어떤지 체크도 받아 보았어요.
저는 이마 속 수분값은 20%, 뺨은 17%가 나왔는데요, 피부 속에 수분을 채워 준다는 닥터수를 4주 동안 써 본 후에 다시 한 번 피부 상태를 점검해 볼 거예요. 잘은 몰라도 지금 제 피부속은 거의  사막 수준일 텐데요, 4주 후에는 촉촉해져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제품이 닥터수예요. 작으면서도 예쁘게 생겨서 방에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고요, 보랏빛 램프가 켜져서 수면등 대신 놓아 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자리에 앉아 셀카를 찍으며 놀다 보니 발대식 시작 시간이 됐어요.

 



우선 담당자로부터 제조사인 '모뉴엘'에 대한 설명과, 제가 체험하게 될 닥터수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자세한 제품의 특징, 사용법, 효능에 대해서는 차차 체험하면서 말씀드리기로 할게요.

 

 



체험단 발대식의 묘미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는게 아니겠어요? 아직 다이어트도 시작하지 않았겠다, 모유 수유를 한다는 핑계도 있겠다. 배부르고 맛있게 음식을 먹기로 했지요.




식사 중간에 잠시 피부에 관련된 설문지도 작성하면서, 식전 빵을 비롯해서 속속 차려져 오는 음식들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마켓오 음식 괜찮던데요? 남편이랑 아이들 데리고 또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었어요.




샐러드와 에이드도 상큼했고,




스프도 맛있었고




스테이크는 연하고 진짜 최고였어요. 다른 체험단 분들은 다들 남기셨는데, 저는 게 눈 감추듯 한 접시 거뜬히 비우고 더 먹을 수 있는데, 음식 양이 적다는 생각도 살짝 했답니다. 역시나 아가씨와 아줌마는 먹는 양이 다른 듯...... .


다음으로는 뷰티 클래스가 이어졌어요. 아무래도 체험하는 제품이 피부와 관련된 제품이라서 행사의 전반적인 내용이 '아름다움'에 관한 것이었어요. 저도 2012년부터는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계획이어서 이번 체험단이 저에게는 참 뜻깊고 의미있는 시작인 것 같아요.


연예인의 화보와 뮤직비디오, 뮤지컬 등등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실력있는 강사분이 연말 파티 메이크업을 보여 주셨는데요, 세미 스모키를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셨어요.




체험단 중 즉석에서 모델을 뽑아, 메이크업 시연을 해 주셨는데, 모델이 되신 분은 한 평생 비비만 발라 보고 다른 화장은 전혀 해 본 적이 없는 분이었어요.




1대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메이크업 클래스 특성상 세밀한 부분을 배울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내용이 유용했고 재미있었어요. 연말 파티에서는 피부를 블링블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고, 눈매나 입술 중 하나를 포인트로 삼는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촌스럽지 않게 돋보이는 방법이래요.




메이크업 클래스까지 마치고 제품을 받아 집으로 돌아 왔어요.
그럼 이제 제품을 좀 보여드릴게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수증기와 음이온으로 피부 속부터 맑게 채워 준다는 닥터수예요. 아직 정식으로 출시 되지는 않았는데 가격은 약 25만원 정도로 잠정적으로 책정해 두고 있다고 해요.


상자를 개봉하면,




꼼꼼히 공부하며 읽어 봐야 할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고요,




닥터수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돕는 '자'가 들어 있어요. (스팀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또 아로마 오일이 들어 있는데, 닥터수 안에 아로마 오일을 넣어 두면 은은하게 아로마 향을 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대가 돼요.




제품의 앞, 옆, 위, 뒷모습을 각각 보여 드렸고요, 이제 개봉을 했으니 오늘 저녁부터 사용해 볼 계획이에요. 푸석하고 탄력 없어진 제 피부에 단비를 내려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데, 닥터수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에 관한 내용은 다음 번 글에서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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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톡스 매직 캡슐 컬러 체인징 C.C크림

용량 : 40ml
가격 : 35,000원



자외선 차단 SPF32 PA+++
미백 &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



필러톡스에서 기가막힌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나왔네요.
체험제품이에요.





피부색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기에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살 때 어떤 것이 내 얼굴에 맞는지 고민될 때가 정말 많잖아요?
여름철에 조금 탄 것 같으면 23호, 겨울철 다시 하얘지면 21호를 고르기도 힘들고
외국 파운데이션의 무수히 헷갈리게 많은 파운데이션 중 하나를 선택하기도 애매한 경우가
화장을 하는 여성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제품에는 피부톤에 맞게 색깔을 변화시켜 주는
컬러 교정 파우더가 들어 있어서
처음에는 진주색이었다가 캡슐이 톡(느껴지지는 않지만) 터지면서 피부에 닿는 순간
알아서 피부톤을 맞추어 주는 마법을 부린답니다.





디자인도 독특한데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지만 다른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보다는 큰 편이고요,
디자인이 예쁘고 용기 색깔도 제가 좋아하는 꽃분홍색이에요.


제품의 중앙에 매직 캡슐 C.C 베이스를 의미하는
C자가 이중으로(C.C니까요) 반짝거리며 들어 있는데
정말 예쁘고 고급스러운 것 같아요.


C.C 베이스는
마이크로 캡슐이 촉촉한 베이스로부터  컬러 교정 파우더를 코팅하여
파우더 본연의 색상과 보송함을 오랫동안 그대로 유지하여 주는 캡슐화 공법으로 만들어진
컬러 체인징 베이스래요.





제품 상단에서 옆선으로 이어지는 곳이 스테인레스(?) 소재로 돼 있어서
외출 시 덧바를 땐 거울처럼 얼굴을 볼 수도 있어요.




위는 이런 모습이고요,





보호캡을 떼어 내고 눌러 쓰는 방법으로
제품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진주 파우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은은한 반짝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질감의 제품이 나올지 궁금해졌어요.




저는 손등에 펴 발라서
색깔이 어떻게, 얼마나 빨리, 얼마나 잘 변하는지
제품을 테스트 해 볼 예정이에요.





손등에 바르는 양 치고는 많은데,
작은 콩알 만 하네요. 한 번 꾹 눌렀을 때 나온 양이에요.
은은하게 빛나는 화사함을 연출할 때는 한 번 눌러서 사용하고,
커버력이 있는 피부 표현을 원할 때는 얇게 바른 후 한 번 더 발라 주면 돼요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금방 색깔이 변했고요,
촉촉하게 시작했다가 보송보송하게 마무리가 됐어요.
번들거리지 않으니 얼굴에 바른 후 손바닥으로 얼굴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면
들뜨지 않고 잘 흡수될 것 같아요.


끈적임이 적어서 파우더를 소량 혹은 생략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보시는 방향으로
왼쪽이 제품을 안 바른 쪽이고 오른쪽이 바른 쪽이에요.
확실히 화사해졌죠?
 
 
자외선 차단 성분도 들어 있고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까지 있으니
간편한 베이스 화장을 원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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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혹은 후 주의사항!>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참고하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큰 작업인만큼 이번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서 얻게 된 노하우를 적극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인테리어 업체를 한번에 고르지 말고,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고 결정할 것!
2. 모든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할 것
3.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한 후 진행할 때 견적서는 최소 10번 이상 수정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은 의심해 보시고, 인테리어 업체를 들들 볶아서라도 10번 이상의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4. 인테리어 시공이 들어갔을 경우 절대로 믿고 맡기지 말 것! 매일 매일 찾아가 모든 항목을 체크해도 하자가 나옵니다. 매일 들려서 상황을 체크하세요. 
5. 돈을 절대로 미리 다 주지 말 것! 나눠서 주고, 하자까지 완전히 확인되었을 때 최종 완납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독! 2012/02/26 - [리뷰 이야기/인테리어] -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때 주의할 점 BEST 5



다솔 군이 할아버지와 함께 처음으로 집을 방문한 역사적인 날이에요. 남편이 그 옛날 다솔이의 나이였을 때, 이곳에 다솔이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이사를 왔었다는데, 이제 다솔이가 저렇게 시아버지의 손을 잡고 이사를 오게 되니 참 역사적인(?) 집이네요. 




하지만  집 안의 모습은 그 때와 완전히 달라졌어요. 우선 부엌의 모습이에요. 회색의 중간 크기 타일로 모두 붙였는데요, 저는 조그만 타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타일 사이의 경계선에 때가 생기면 지우기가 너무 힘들기도 하고 제 생각에는 넓은 타일이 더 예쁘거든요.


원래는 싱크대 쪽은 대리석으로 벽면을 마감하려 했는데, 그 방법을 나중에 알게 되어서 국내산 타일 중 깔끔하고 가장 큰 것을 선택했어요. 붙여 놓으니 더욱 예쁘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말이죠. 약간 엠보싱으로 되어 있어서 빛을 비추면 더 오묘해져요. 




다용도실 타일의 선택은 인테리어 업체에 맡겼어요. 정말 강추하시는 것이 있다고 하여 맡겼는데 진짜 화사하고 예쁘네요. 오른쪽에는 수납장을 넣을 건데요, 가운데는 비워두어 정수기를 놓을 예정이에요. 그래서 타일로 벽면까지 마감했어요. 



베란다의 모습이에요. 중문은 유리창으로 했는데요, 약간 불투명으로 할 예정이에요. 그래야 예쁘다고 하는데 남편은 작업하는데 빛이 너무 많이 비치면 곤란하다고 해서 우선 이렇게 해 놓고 빛이 너무 많이 들어오면 블라인드를 달든가 할 예정이에요. 




창고쪽으로 바닥 칸을 높였는데요, 김치냉장고가 들어가야 하는 자리라 높여 놓았어요. 창고 쪽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칸막이를 만들 예정이고요, 이곳에 좀 좁지만 화초도 좀 키우고 하려고요. 벽면에 칸막이가 있는 수납장을 만들면 물건이 꽤 들어갈 것 같아요. 


 

도배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에요. 다솔 군이 열심히 아저씨를 응원하고 있네요. 예쁘게 만들어주세요~


 

앗! 바닥에 크랙이 생겼어요. 물어보니 시멘트 작업 후 크랙이 생기는데 마루 작업을 하기 전에 최대한 많이 생기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래야 저 틈을 매우니 말이죠. 마루 작업 후 생기는 크랙은 다시 마루를 뜯어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생길수록 좋다고 하네요.


 

안방의 도배가 다 된 모습이에요. 침대 머리맡 쪽에 포인트를 주었고요, 옆면은 분홍빛으로 했어요. 낭만적인 신혼부부(?) 분위기로 꾸며보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홍빛과 꽃무늬예요~


 

이건 아이들 방의 천장 벽지예요.
별 모양과 공룡이 놓여 있는데요, 중간 중간에 야광 별들이 숨어 있고, 공룡들은 뼈가 야광이에요.
불을 끄면 별이 나타나고 공룡들도 나타나니 아이들이 좋아하겠죠?


 

아이들 방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천장은 펄이 약간 들어간 흰색으로 했어요.
집이 좁은 편이니 넓게 보이려면 흰색이 최고라네요.
 



현관 쪽에 타일을 붙였는데요, 한샘에서 고른 타일을 붙였어요. 현관도 예쁘게 꾸며주었답니다.
현관문도 튼튼하게 좋은 자물쇠를 넣어주셨어요. 




욕실의 모습이에요. 한샘 와이프로거를 한 덕에 한샘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샘 것 외에는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욕실과 싱크대 그리고 바닥을 모두 한샘 것으로 했어요. 욕실 정말 예쁘죠? 


타일부터 욕조, 세면대, 양변기 모두 제가 골랐어요. 타일은 최대한 넓은 것으로 골랐고요, 밝은 색이지만 질리지 않는 스타일로 골랐어요. 바닥은 어두운 색으로 하고, 하단 쪽은 약간 밝은 색,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좀 더 밝은 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세면대의 모양이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네모난 것이 너무 깊지도 않고 적당히 넓어서 고급스런 느낌을 줬어요. 




아래 부분도 일자형이 아니라 'ㄴ'자로 되어 있어서 더 깔끔해 보이죠? 배수관의 위치에 따라 일자형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곳도 있다는데 다행히도 이 모양으로 시공이 가능하게 배수관이 위치해 있었어요. 




욕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변기인데요, 다른 변기와 다르게 통자로 되어 있어요. 보통은 하단 부분에 나사같은 것으로 조여 놓아서 오목하게 들어간 모양인데요, 그곳에 때가 너무 많이 껴서 씻기도 불편하고 난감했거든요. 이 양변기는 물때나 다른 이물질이 낄 염려가 전혀 없겠죠? 




수납 공간을 최대한 많이 살리기 위해 선반을 2개 달고 샤워기 대도 2개로 해 두었어요. 




수건 걸이는 5종 세트로 곡선형을 선택했어요. 한샘을 이래서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니까요. 




수납장은 슬라이드 형식으로 안쪽을 파서 매립형으로 만들었어요. 하단에도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답니다.
보통 수납장과 다르게 한샘은 칸막이가 있어서 수납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어요. 디테일에 강한 한샘이에요.
(한샘에서 공짜로 받은 거 하나도 없는데, 너무 쓰고 보니 너무 찬양조네요~) 




반대쪽 공간인데요, 칸막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예전에 사용하던 문에는 칸막이가 없었는데 수건을 꺼내다가 다른 수건까지 떨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젠 그런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특히 헤어 드라이기의 경우 꺼내다가 바닥으로 떨어져서 부서지기도 했는데 이제 그럴 염려도 없겠죠? 




천장은 돔형으로 하려고 했는데, 배수관이 가운데로 몰려 있어서 돔형으로 할 경우 옆 부분이 아래로 내려와서 문도 약간 아래로 내려 가야 해서 일자형으로 최대한 넓게 했어요. 보면 볼수록 뿌듯한 욕실이에요. 


욕실도 끝났고, 도배도 거의 다 끝나가고 이제 마무리가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싱크대도 주문해 두었고, 이제 마루와 등만 하면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될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이사 날짜도 얼마 안남았네요. 다솔이와 다인이가 살게 될 예쁘고 따뜻한 집을 하루 빨리 만나 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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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은 새벽기도에 나가기 위해서 마루에서 온열매트를 깔아두시고 주무시곤 하시는데요, 요즘에는 온열매트 전원을 연결해두시지 않으시고 그냥 주무세요. 온열매트가 은근히 전기요금을 많이 잡아먹는 것 아시죠? 전자파로 인해서 몸에도 별로 안좋고 말이죠. 요즘은 대성셀틱 보일러만 켜 두시고 주무셔도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마치 온열매트의 전원을 킨 것처럼 따뜻하게 주무신다고 하시네요. 


 

다솔이는 할아버지를 참 좋아하는데, 사실 아버님 댁이 너무 추웠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버님 댁에 갈 때마다 집이 추워서 아이가 감기가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어 늘 집 안에서도 옷을 두툼하게 입혀놓고 있었는데, 보일러를 바꾼 요즘에는 대성셀틱 덕분에 그런 걱정은 없답니다.


 

대성셀틱의 S라인 스마트 콘덴싱을 설치한 이후, 보일러의 스마트한 다양한 기능 덕분에 마음까지 훈훈해지지요. 부일러는 난방/외출을 한번 누르면 난방, 한번 더 누르면 외출이 설정돼요.


난방은 30도, 50도~80도(1도씩 설정)까지 셔틀을 돌려서 설정할 수 있고요, 실내 온도가 설정 온도보다 낮으면 연소에 불이 들어와 연소 중임을 알 수 있어요. 또한 외출 시에 외출로 설정을 해 두면 보일러가 정지 되었다가 동파 위험이 있는 온도인 8도가 되면 자동으로 감지하여 배관물의 온도를 40도가 될 때까지 가열을 시켰다가 정지가 되는 기능에요. 정말 똑똑하지요?




온수를 설정하는 부분도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이 기능은 온수 온도를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보통 43도 쯤으로 설정해두면 보통 목욕탕의 온탕 온도 정도 되잖아요? 이 정도로 맞춰두면 딱 좋은데요, 목욕하다가 갑자기 물이 차가워지거나 뜨거워지지 않고 설정해 둔 온도가 유지되어 안심할 수 있어요.
 

 

가장 뜨거운 쪽으로 물을 틀어도 온도고 43도에 멈춰 있기 때문에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말씀이에요. 온수의 온도는 37~45도까지 1도씩 조절할 수 있고, 45~60도까지는 5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어요.


집의 다른 곳에서 물을 사용하면 샤워하다가 갑자가 뜨거워지거나 차가워져서 놀라본 적이 한번 쯤은 모두 있을텐데요, 저도 이건 거의 노이로제에 가까울 정도로 싫어해요. 특히나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 목욕을 시키다가 이런 일이 생겨버리면 정말 화가 나죠. 


그래서 요즘에는 스마트 욕실이라고 하여 세면대나 샤워기에 온도를 디지털로 설정할 수 있는 제품들이 고가로 나오고 있죠. 새로 이사할 집의 인테리어 때문에 욕실 공부를 좀 했었는데요, 알아보니 가격이 정말 사악하답니다. 또한 세면대면 세면대, 샤워기면 샤워기 다 따로 기기를 사야 하기 때문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런데 대성셀틱 S라인 스마트 콘덴싱 하나면 모두 해결되는데요, 온수 온도만 설정해두면 욕실은 물론 보조 욕실이나 주방, 심지어 베란다까지 모두 온도를 한번에 컨트롤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물을 틀 때도 가장 뜨거운 물 쪽으로 해 두면 되기에 온도 설정을 하기 위해 쓸 데 없는 신경전을 하지 않아도 되죠. 보통은 찬물과 뜨거운 물을 섞어서 온도를 맞추기 때문에 보일러에서 배관을 통해 물이 가던 중 다른 곳에서 갑자기 찬물을 틀면 순간적으로 찬물이 모자라게 되어 샤워를 하는 중에, 맞춰 놓은 물의 온도가 갑자기 뜨겁게 되고 뜨거운 물을 틀면 반대로 차갑게 되어 날벼락을 맞게 되는 것이래요. 심지어 화장실 물만 내려도 샤워기 물의 온도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죠. 


하지만 이처럼 뜨거운 물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면 샤워를 하는 중에 원하는 온도로 온수가 일정하게 유지가 되어 정말 좋은데요, 다른 곳에서 물을 써도 물의 양에는 영향을 받을지 몰라도 온도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답니다. 또한 온수의 온도를 원하는 온도까지만 올리면 되기에 온수가 나오는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어요.


 

덕분에 다솔이를 욕실에 잠시 두고 한눈을 팔아도 뜨거운 물 쪽으로 레버를 돌리지 않았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워낙 궁금한 것이 많아서 레버나 이런거 다 자신이 직접 조절해 보는데요, 욕실에선 뜨거운 물에 데이지 않을까 항상 노심초사였답니다. 그런데 이젠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지요.


 

이 뿐 아니라 예약을 누르면 1시간에서 6시간까지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이건 1시간 후에 켜진 다는 뜻이 아니라 설정 후 20분간 보일러가 가동되고 설정한 시간만큼 정지하는 것을 반복하게 되요. 즉, 20분 가동되고 1시간 쉬고, 20분 가동되고 1시간 쉬고를 반복하는 거죠.  




자동의 경우에는 요즘처럼 날씨와 온도 변화가 급격하게 달라지는 환절기의 경우 외부의 온도변화를 스스로 판단하여 난방수와 온수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이에요. 알아서 온도 조절까지 해주고 연료 절감까지 해 주다니 정말 스마트한 S라인 콘덴싱 보일러네요. 




대성셀틱 보일러를 받았을 때 탄소캐쉬백 쿠폰도 함께 받았는데요, http://www.co2cashbag.com 에 가니 대성셀틱의 제품이 탄소캐쉬백 참여사로 되어 있네요.


대성셀틱은 보일러 업계에서 최초로 탄소 캐쉬백을 제휴하고 있답니다!! 




요즘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고, 화석연료 사용증가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생기고 이로 인해 기상이변이 초래하기에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야 하죠. 탄소캐쉬백을 받는 대성셀틱 보일러는 저탄소 제품이라는 점을 인증받은 셈이죠. 




대성셀틱 보일러를 받았을 때 받은 탄소캐쉬백 쿠폰 번호를 여기에 입력하면 된답니다. 지구도 살리고, 집도 따뜻하게 하고, 이번 겨울은 유난히 더 춥다고 하는데요, 대성셀틱 보일러 덕분에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다솔이 다인이도 이제 더욱 할아버지 집을 좋아할 것 같아요. 훈훈한 겨울을 위해 대성셀틱 S라인 스마트 콘덴싱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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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혹은 후 주의사항!>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참고하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큰 작업인만큼 이번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서 얻게 된 노하우를 적극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인테리어 업체를 한번에 고르지 말고,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고 결정할 것!
2. 모든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할 것
3.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한 후 진행할 때 견적서는 최소 10번 이상 수정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은 의심해 보시고, 인테리어 업체를 들들 볶아서라도 10번 이상의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4. 인테리어 시공이 들어갔을 경우 절대로 믿고 맡기지 말 것! 매일 매일 찾아가 모든 항목을 체크해도 하자가 나옵니다. 매일 들려서 상황을 체크하세요. 
5. 돈을 절대로 미리 다 주지 말 것! 나눠서 주고, 하자까지 완전히 확인되었을 때 최종 완납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독! 2012/02/26 - [리뷰 이야기/인테리어] -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때 주의할 점 BEST 5



동판 작업을 끝내고 다음 날 레미콘이 와서 시멘트를 쭉 부어서 미장까지 모두 마쳤어요. 바닥이 매끈하죠? 그리고 섀시 작업을 끝내고 덴조 시공을 하는 날이랍니다. 잘 되었는지 확인을 할 겸 갔는데요, 슬슬 집의 형태가 나오고 있어요. 안방의 외벽 부분에는 단열제를 넣어주고 석고보드로 마무리를 해 주었어요. 




방에는 모두 흰색 몰딩을 했어요. 끝에 테두리를 치는 것을 몰딩이라고 하고요, 마루 옆 벽면에 하는 것은 걸레받이라고 해요. 인테리어 용어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답니다.


덴조는 천장에 나무로 대서 평평하게 해 주는 작업을 말하는데요, 저희가 살 집은 천장이 시멘트로 되어 있어서 울퉁불퉁하고 수평도 안맞아 덴조 작업은 필수였어요. 그렇지 않으면 도배를 하고 나서도 잘 붙지 않아서 도배를 다시 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기 때문인데요, 돈이 좀 들더라고 덴조 작업을 해서 천장과 약간의 공간을 두고 나무로 대는 것이 깔끔하고 장기적으로 돈을 절약하는 길이에요. 

여기에 몰딩 작업은 원래 ㄱ,ㄴ 자가 하나의 세트인 것으로 하려고 했는데, 판교에 살던 집의 몰딩이 그런 몰딩이었거든요. 그런데 보통 새로 지은 아파트는 직접 주문해서 만들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최대한 깔끔한 일자형 흰색 몰딩으로 했어요. 테두리에는 은색 반짝이가 들어가 있어요. 반짝이는 제 취향은 아닌데 그래도 인테리어를 위해 살짝 넣어 주었어요.


 

천장 덴조 작업을 계속 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섀시의 모습도 보이시죠? 시스템 이중창으로 했답니다. 일단 샷시는 마음에 들었어요. 


 

섀시의 밑부분에 예전에는 시멘트를 우겨넣어서 결로가 생겼었는데 그 부분을 다 제거하고 섀시 크기를 더 크게 한 후 바깥 쪽에서도 스테인레스로 'ㄱ'자 마감을 해 주어서 결로 현상을 아예 차단해 버렸습니다. 이 아파트에서 이렇게 바깥 쪽을 스테인레스로 한 곳은 저희 집 뿐이라고 하네요. 디자인 창조 사장님의 꼼꼼한 배려 덕분에 생긴 보너스~


 

베란다의 모습이에요, 시멘트로 아래 바를 예정이고, 오른쪽에는 창고 옆에 김치 냉장고를 넣을 예정이에요. 벽면 쪽에 단열제와 석고보드로 마감을 한 후 콘센트도 넣어주었어요. 하단에는 배수로를 확실하게 넣어 주었답니다.


 

섀시는 크기를 조금 줄였어요. 창고의 크기를 조금 넓히고 섀시를 줄였죠. 


 

거실은 가운데 등이 들어가고 오른쪽에는 벽면쪽으로 간접등을 넣을 예정이에요. 조명을 고르는 것은 마지막에 할 작업인데요,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고민 중이랍니다.


 

왼쪽 벽면에는 액자와 쇼파가 들어갈텐데요, 기본적으로 거실에는 몰딩이 없어요. 마이너스 몰딩이라고 안쪽으로 마감을 하죠. 그리고 레일을 달아서 액자를 달 수 있도록 설계했는데요, 벽에 못을 박으면 이동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런 레일로 마감을 하면 전시장에 줄로 액자를 걸어두는 형식으로 걸어둘 수 있어서 줄의 길이나 위치만 조정하면 원하는데로 액자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창고의 크기를 넓혔고요, 안 쪽에 수납 할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에요. 오른쪽 벽면에는 수도를 하나 빼 놓아서 베란다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했어요.



지저분했던 천장은 하이그로시로 마감을 했어요. 깔끔하죠? 




확장한 부분은 몰딩을 했어요. 벽면 쪽에도 단열 마감을 해 주었습니다. 


 

모든 방에 덴조를 치고 외벽 부분은 모두 단열제와 석고보드로 완벽 차단시켜 놓았어요. 아이들이 있어서 벽을 타고 들어오는 냉기까지 모두 잡아야 했거든요.




문의 틀만 우선 달아 놓았어요. 




문은 모두 예다지의 것으로 했는데요, 무난한 스타일로 골랐습니다. 




세탁기 놓을 자리도 완전히 마감을 해 놓았어요. 




보기 지저분했던 가스관도 바꿔서 덴조 위 쪽으로 매립했고요, 관도 가는 관으로 새롭게 뽑았습니다. 바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용도실과 연결시켜 놓았어요. 약간 다용도실 쪽으로 경사가 져 있어서 혹시라도 물이 안쪽으로 들어오지 않게 시공되어요. 


한결 집의 모습이 깔끔해진 모습이에요. 덴조 하나만 대었을 뿐인데 분위기가 완전 달려졌어요. 어떤 벽지로 도배가 될 지 기대가 됩니다. 마치 러브하우스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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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혹은 후 주의사항!>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참고하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큰 작업인만큼 이번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서 얻게 된 노하우를 적극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인테리어 업체를 한번에 고르지 말고,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고 결정할 것!
2. 모든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할 것
3.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한 후 진행할 때 견적서는 최소 10번 이상 수정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은 의심해 보시고, 인테리어 업체를 들들 볶아서라도 10번 이상의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4. 인테리어 시공이 들어갔을 경우 절대로 믿고 맡기지 말 것! 매일 매일 찾아가 모든 항목을 체크해도 하자가 나옵니다. 매일 들려서 상황을 체크하세요. 
5. 돈을 절대로 미리 다 주지 말 것! 나눠서 주고, 하자까지 완전히 확인되었을 때 최종 완납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독! 2012/02/26 - [리뷰 이야기/인테리어] -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때 주의할 점 BEST 5



30년이 넘은 아파트이기에 동판이 오래되어 바닥까지 모두 드러냈답니다. 올수리 인테리어를 맡긴 업체는 창조 인테리어라는 곳인데요, 명일동에서는 가장 유명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한번 따로 포스팅을 할게요. 


 

2일차 때 들어낸 바닥 동판을 기억하시나요? [올수리 2일차] 전선 작업과 배관 작업을 했어요. 에서 동판을 다 걷어 냈는데요, 딱 보기에도 굉장히 오래된 동판의 모습이죠? 배관 작업을 이 때 해 놓고 이번에는 동판 작업을 했어요.
 

 

철망을 격자로 고정시킨 후 그 위에 보일러 물이 들어갈 관이 촘촘하게 이어졌는데요, 한칸에 하나씩 들어갈 정도로 촘촘하게 해 주셨어요.


 

구석 구석 온 방에 모두 따뜻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관을 설치했고요, 중앙난방식이기 때문에 방마다 온도를 설정할 수 없기에 모든 공간이 따뜻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체크하여 관을 넣었어요.


 

따뜻한 기운이 이렇게 분배기에서 쭉 퍼져나가게 되지요. 방마다 난방이 되도록 개조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을 다 뜯어 고쳐야 하기 때문에 동판을 가는 선에서 끝내기로 했어요. 워낙 집 자체가 남향이라 따뜻하기도 해서 중앙난방식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여긴 화장실인데요, 예전에는 라지에이터가 있었는데 공간도 많이 잡아먹고 해서 없엔 후 이렇게 관을 바닥에 깔아두었답니다. 따뜻한 화장실 너무 기대돼요~




다용도실 또한 관을 넣어서 일반 방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방이 좀 더 넓어진 느낌인데요, 예전에는 슬리퍼를 신고 들어갔어야 했지만 이젠 마루와 높이를 같게 만들어서 맨발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했어요. 안에는 드럼 세탁기가 들어가고 오른쪽 공간에는 수납장을 짜 놓을 예정이랍니다. 


 

거실에 동판이 모두 설치된 모습이에요. 보기만 해도 따뜻하네요. 창가에 나온 전선들은 바닥에 콘센트를 넣고 인터넷 선도 뽑을 예정이라 저렇게 되어 있는데요, 거실을 사무실로 사용할 남편을 위해 컴퓨터 놓을 공간을 마련해 준 것이에요.


올수리를 하게 된다면 미리 어느 정도 집안 살림 정리를 머리속으로라도 시뮬레이션 해 두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가구 배치까지 미리 고려하여 디자인해 둔다면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 기초부터 설계할 수 있으니 말이죠. 가족과 함께 상의하며 진행한다면 더 만족스러운 우리 집이 탄생하지 않을까요? 




이 쪽은 거실을 확장했는데 배수관이 확장한 쪽에 설치가 되어 있어서 배란다와 연결하는 작업을 했어요. 예전에 확장 공사를 했을 때 저 배수관을 그냥 묻어버려서 배란다에 물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해결을 한 셈이죠. 베란다에 화초를 좀 키워볼 생각이에요. 


 

다용도실에 세탁기가 들어갈 자리를 마련해 두었어요. 배수관이 원래 오른쪽에 있었는데 창가 쪽으로 빼었고요, 관을 하나 더 만들어서 정수기 물을 뺄 수 있는 공간과 호수를 연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어요. 간혹 호수로 복도 청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정수기의 경우는 싱크대 크기 상 놓을 공간이 없어서 이 쪽 수납장 쪽에 놓기로 했어요.


정수기까지 싱크대에 놓으면 거실의 공간이 너무 좁아져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는데, 이건 살아보면서 시행착오를 거처야 할 것 같아요.


 

현관에 인터폰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고, 기존의 스피커도 새롭게 연결할 예정이에요.


 

천장은 덴조를 댈 예정인데요, 아직 공사할 것이 많이 남아있네요. 인테리어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요. 그래도 내가 살 집이니 꼼꼼하게 알아두면 좋겠죠? 그래도 올 겨울은 동판 작업을 다 해 두었으니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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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혹은 후 주의사항!>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참고하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큰 작업인만큼 이번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서 얻게 된 노하우를 적극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인테리어 업체를 한번에 고르지 말고,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고 결정할 것!
2. 모든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할 것
3.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한 후 진행할 때 견적서는 최소 10번 이상 수정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은 의심해 보시고, 인테리어 업체를 들들 볶아서라도 10번 이상의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4. 인테리어 시공이 들어갔을 경우 절대로 믿고 맡기지 말 것! 매일 매일 찾아가 모든 항목을 체크해도 하자가 나옵니다. 매일 들려서 상황을 체크하세요. 
5. 돈을 절대로 미리 다 주지 말 것! 나눠서 주고, 하자까지 완전히 확인되었을 때 최종 완납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독! 2012/02/26 - [리뷰 이야기/인테리어] -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때 주의할 점 BEST 5



집을 고친다는 게 이렇게 큰 일인 줄 알았으면 차라리 새로 집을 사지 않았을까요? 말이 인테리어 공사지, 올수리를 하는 것이라 아예 새로 집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더라고요. 철거가 끝나고 폐허가 된 집에, 콘센트를 연결시킬 선을 다는 작업들이 시작되었어요. TV안테나와 인터넷 케이블 선 또한 미리 다 매립해 놓았답니다. 


 
마루를 메인 작업실(저희 집은 다솔 아빠의 사무실 겸용이니까요.)로 할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선 메인은 거실로 뽑았어요. 바닥에도 콘센트와 인터넷선을 하나 뽑아 놓았는데, 그 위로 컴퓨터 2대가 들어갈 예정이랍니다. 서브 컴퓨터는 안방에 놓을 예정이고,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시키려고 해요.


이 작업들은 모두 남편이 하게 될 예정인데, 남편 계획은 스마트폰으로 메인 컴퓨터를 컨트롤하여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게 하여 필요한 자료를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도록 하고, 용량이 좀 크고 자주 쓰는 파일은 NAS에 넣어두고, 용량이 작고 자주 쓰는 파일은 클라우드에 넣어두어 집 안 뿐만 아니라 어디에 있어도 네트워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래요. 뭣이라?? 근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아무리 들어도 잘 모르겠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저희 부부는 역할이 조금 뒤바뀐 듯 한데요, 결혼식을 할 때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남편은 너무너무 신나게 인테리어 공부도 시작하고 매일 방꾸미기 관련 블로거도 보면서, 이사갈 집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어요. 안방에서 프로젝터를 쏴서 영화를 보겠다느니 세면대 아래에 수족관을 만들겠다느니 이런 저런 의견을 내 놓는데, 저는 딱 한 마디만 했답니다.
 

"응~. 돈이 안들어가는 쪽으로 하면 어떻게 해도 좋아" 
"..."




다용도실이 가운데 있어서 ㄷ자형 싱크대를 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벽면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해요. 집 자체가
수납공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곳에다가 전면으로 수납을 짜고, 가운데는 T자형 아일랜드가 들어갈 예정이에요. 콘센트가 있는 쪽에 전자렌지랑 커피메이커, 전기밥솥을 진열해 놓을거고요. 식탁겸 싱크대 연장선으로 아일랜드를 활용할 생각이에요. 물론 아일랜드 아래에도 수납이 들어간답니다. 




수도 배관 공사를 하기 위한 재료들이에요. 




이미 배관 공사가 어느 정도 끝나 있었어요. 새롭게 들어가는 배관들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하네요. 




다음 날 할 동판 작업 도구들도 보이네요. 오늘은 전선 작업과 배관 작업만 하는 것 같아요. 




두꺼비집의 모습이에요. 판교의 두꺼비집에 비해서 너무도 초라해보이네요.
뚜껑이라도 예쁜 것으로 달아 놓아야겠어요. 


 

동네 놀이터에 가 보았어요. 다솔이와 다인이가 뛰어 놀 공간인데요, 아직 이곳은 모래밭으로 되어 있었어요. 남편 말로는 자신이 처음 이사 왔을 때 그 놀이터 그대로라고 하네요. 남편이 4살 때 이곳에 이사 왔으니 벌써 30년정도가 된 놀이터예요. 옛날 남편이 어렸을 때 저 철봉에 매달려 있는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이제 다솔이가 벌써 그 나이가 되었으니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아요.


명일동에는 나무가 참 많은 것 같아요. 바로 옆에 낮은 동산도 있고, 근처에는 생태공원이나 산이 많이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산책할 공간이 많아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다솔이와 다인이가 이 놀이터에서 놀 것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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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혹은 후 주의사항!>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참고하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큰 작업인만큼 이번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서 얻게 된 노하우를 적극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인테리어 업체를 한번에 고르지 말고,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고 결정할 것!
2. 모든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할 것
3.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한 후 진행할 때 견적서는 최소 10번 이상 수정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은 의심해 보시고, 인테리어 업체를 들들 볶아서라도 10번 이상의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4. 인테리어 시공이 들어갔을 경우 절대로 믿고 맡기지 말 것! 매일 매일 찾아가 모든 항목을 체크해도 하자가 나옵니다. 매일 들려서 상황을 체크하세요. 
5. 돈을 절대로 미리 다 주지 말 것! 나눠서 주고, 하자까지 완전히 확인되었을 때 최종 완납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독! 2012/02/26 - [리뷰 이야기/인테리어] -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때 주의할 점 BEST 5






도착했을 때는 이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우당탕탕 소리가 나며 사다리차로 잔재물들을 트럭으로 나르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졌답니다. 인테리어 업체와 계약을 하자마자 그 다음 날 아침부터 바로 공사가 시작됐어요. 




그 전 날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이 관리사무소에 허가를 받고 아래 집 윗집에 다니시며 양해를 받았답니다. 동네 인테리어 업체가 좋은 점이 바로 이런 점이죠. 전 날 저녁 6시 쯤 계약을 했는데 바로 허가서를 다 받아냈으니 말이에요. 이걸 제대로 못하면 공사업체가 와도 공사를 못하고 되돌아가야 하는 암울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답니다.


올공사의 경우는 바닥까지 다 들어내기 때문에 최소 1달의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해요. 공사는 12월 14일에 끝나고 입주청소가 끝난 후 이사는 12월 15일 쯤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지금 있는 판교 집에서는 11월 30일에 나가야 해서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선릉에 있는 시어머니의 오피스텔에 가서 잠시 머물 예정이에요. 연말에 강남에서 송년회도 많고 블로그 모임도 많아서 더 잘 된 것 같아요.


짐은 요즘 보관 이사라는 것이 있어서 그걸 이용했어요. 보관이사는 컨테이너에 보관을 해 둔 후 이사를 하는 건데요, 판교 집에서 컨테이너까지, 컨테이너에서 명일동 집까지 두번의 이사를 해야 해서 이사 비용을 2배로 내야 한답니다. 흑흑... 이사 자주 하다간 세간살림 다 날리겠더라고요. 보관료는 하루에 1만원 정도 하고요, 톤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저희는 5톤 정도 나올 것으로 견적을 뽑았고, 총 금액은 140만원 정도가 나왔어요. 꽥!




집으로 올라갔더니 진풍경이 펼쳐져 있었어요.
아슬아슬하게 작업을 하시는 아저씨들을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조마조마했어요. 




집안으로 들어가보니 집 안은 이미 초토화가 되어 있었어요. 동판은 모두 잘려 해체된 상태이고, 바닥과 싱크대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요. 집에 들어오는 수도관부터 다 바꿔버렸는데요, 오래된 집이라 수도관 속을 보면 너무 더러워서 차마 목욕도 못할 정도라고 하네요. 


 

공사 잔여물들은 저렇게 포대에 넣어 놓았다가 인부 아저씨들이 일렬로 쫙 서서 으쌰으쌰하면 5분만에 모두 해결이 돼요. 철거하는데 하루만에 다 해버리는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왔어요.




작업 도구만 봐도 정말 무시무시한데요, 주변분들에게는 너무도 죄송했어요. 이사할 때 떡이라도 꼭 돌려야 할 것 같아요. 불필요한 면은 모두 철거해 버렸어요. 조금의 공간이라도 좀 더 확보하기 위해서 말이죠. 




초창기에 베란다 확장 공사를 해서 배수통까지 매립해 버렸었대요. 수십 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배수관이에요. 이곳을 매립해 버리는 바람에 베란다에서 물청소를 못했었다고 하는데요, 이제 이곳으로 물 통로를 만들어서 배란다에서도 자유롭게 물청소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벽면에 뚫린 곳은 콘센트가 들어갈 자리랍니다. 철거하기 전에 미리 콘센트 자리를 선정해 놓아야 해요.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못한답니다. 


 

온 방의 동판을 다 떼어내고 방문도 다 떼어 냈어요. 순식간에 휑해진 집의 모습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곳이 바로 이 창고예요. 결로 현상이 있어서 곰팡이가 가득한 이곳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되는데요, 앞으로 조금 더 빼서 공간을 확보하여 선반에도 올리고 앞의 공간에는 스노우보드같은 긴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에요. 뽀송뽀송하고 상쾌한 창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용도실의 모습이에요. 옆의 벽면을 모두 제거했어요. 이걸 제거해야 저희 집에 있는 드럼세탁기가 들어가거든요.
미리 수도가 들어갈 자리도 파 놓았답니다. 


 

다솔이와 다인이 방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는데요, 이렇게 구멍이 뻥 뚫여 있어요.
이 구멍 쪽으로 매립하여 수납공간을 만들 예정이에요.


 

화장실의 바닥과 천장 모두 떼어 내었어요. 화장실을 한샘으로 할 예정인데요, 아직 어떤 식으로 할 지는 결정하지 않았어요. 화장실도 공간활용을 잘해서 아늑한 화장실로 만들고 싶어요. 




철거 작업이 모두 끝나고 휑해진 거실의 모습이에요. 여기에 새롭게 동판도 깔고 전선도 넣고, 케이블 및 TV안테나도 다 연결시키겠죠? 어떤 공간으로 만들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창조 인테리어 사장님과 천장의 등을 어떻게 달아야 할지 의논하는 중이에요. 항상 의논하며 진행을 하려 하는데요, 이렇게 진행을 해야 서로가 만족하는 공사가 되기 때문이에요. 천장의 경우는 덴조를 대기 때문에 안쪽으로 파서 등을 달고 벽쪽으로는 간접등을 만들어 조명이 벽쪽으로 비스듬히 비춰 빛이 아래로 흐르는 효과를 낼 계획이에요. 


 

철거하느라 시끄러웠을텐데 기꺼이 이해해주신 이웃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려요. 이 날은 옆집 아주머니와도 인사를 나누고 이웃으로서 한걸음 나아간 날이네요. 요즘 인테리어 공부에 푹 빠져 있어서 모르던 것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매우 크답니다. 하지만 완전히 인테리어 초보이기에 인테리어 고수님들의 조언과 의견이 절실히 필요해요. 많은 의견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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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혹은 후 주의사항!>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참고하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큰 작업인만큼 이번 인테리어 시공을 통해서 얻게 된 노하우를 적극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1. 인테리어 업체를 한번에 고르지 말고,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고 결정할 것!
2. 모든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할 것
3.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한 후 진행할 때 견적서는 최소 10번 이상 수정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은 의심해 보시고, 인테리어 업체를 들들 볶아서라도 10번 이상의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4. 인테리어 시공이 들어갔을 경우 절대로 믿고 맡기지 말 것! 매일 매일 찾아가 모든 항목을 체크해도 하자가 나옵니다. 매일 들려서 상황을 체크하세요. 
5. 돈을 절대로 미리 다 주지 말 것! 나눠서 주고, 하자까지 완전히 확인되었을 때 최종 완납을 하시기 바랍니다. 

필독! 2012/02/26 - [리뷰 이야기/인테리어] -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때 주의할 점 BEST 5





저는 판교에 살고 있는데요, 곧 명일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어릴 적부터 남편이 살던 집인데 그동안 전세를 주고 있다가 전세 기간이 끝나서 이사를 가려는 것인데요, 판교 집 보다는 좁지만 우리 4가족이 살기에는 딱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세입자가 나가고 난 직후의 모습인데요, 원래는 그냥 들어가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30년 정도 된 아파트다 보니 세간이 나간 자리 곳곳에 고쳐야 할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남편이 보고 와서는 도저히 그 상태로는 들어가서 살 수 없을 것 같다며 인테리어를 다시 해야겠다고 해서 인테리어 후 들어가기로 한 것이랍니다.
 

 

 

그냥 도배만 하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루를 뜯어내고 동판까지 다 갈고, 모든 것을 다 고치는 올수리 공사에 들어갔는데요, 옛날에 지어진 집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손을 볼 필요가 있었어요. 싱크대에서는 하수구 냄새가 올라와 머리가 아플 정도였고, 몰딩이나 걸레받이도 옛날 것 그대로라서 다 떨어지고 색감도 너무 올드한 느낌이었지요.


 

 

막상 시작해보니 집을 고친다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우선 인테리어 업체를 찾아보았어요. 동네에서 인테리어 업체를 골랐는데요, 이번 계기를 통해서 알게 된 인테리어 업계에 대해서는 공사 후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동네 인테리어 업체를 골라야 하는 이유는 아파트 관리실과 연계가 잘 되어 있고, 부녀회 등과도 연결이 되어 있어서 수월하게 공사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아파트 구조를 잘 알고 있고 다양한 경험도 있기 때문에 보다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인테리어 후 하자 보수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죠.


여러 인테리어 업체를 미리 알아보고 견적을 내 보는 것이 필요한데요, 저희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은 주양쇼핑 옆에 위치한 창조 인테리어였어요. 경험이 많은 것 같았고, 사장님의 꼼꼼함이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어떤 인테리어 업체이건 무조건 맡기는 경우 낭패를 보게 되기 때문에 인테리어 업체와 함께 계속 의견을 나눠가며 공사 현장에서도 어떻게 공사가 진행되는지 꼼꼼하게 살펴야만 성공적인 인테리어를 할 수 있어요.


 



화장실은 다 철거하고 다시 만들기로 했어요. 욕조도 너무 낡았고, 화장실을 얼지 않게 하기 위한 라지에이터도 너무 보기 싫었는데요, 우선 바닥에 동판을 넣어서 라지에이터 공간을 확보한 후 천장은 돔형으로 넓히고 세면대 뒤 쪽에는 벽을 파서 매립형으로 선반을 하나 만들 예정이에요. 수납공간도 더 확보하고 바닥, 벽면 타일 모두 교체하려 해요. 


 



다용도실이에요. 이 공간은 바닥을 시멘트로 채워서 방의 연장선처럼 올릴 거에요. 물론 동판도 깔 예정이고요, 옆면은 다단으로 된 수납장을 짜서 맞추고, 벽은 타일로 채우고, 창문쪽으로 수도관을 빼서 세탁기를 놓으면 다용도실은 정리될 것 같아요. 


 



안방인데요, 왼쪽 모서리를 보면 도배가 떨어져 있어요. 명일동 삼익그린 2차 아파트의 경우는 천장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요. 덴조를 대지 않았는데요, 덴조란 천장에 공간을 두고 합판으로 댄 것을 말해요. 이 아파트는 어떻게 된 것인지 천장을 시멘트로 발라 놓았더라고요. 이럴 경우 도배지가 잘 붙지 않고, 온도차가 조금만 나도 습기가 차서 도배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져요. 또한 천장이 고르지 않아서 울퉁불퉁한 모양이 되죠. 


기본적으로 집 전체 천장에 덴조를 댈 예정이에요. 그래야 싱크대도 예쁘게 설치할 수 있고, 도배도 예쁘게 할 수 있거든요. 또한 덴조가 들어가면서 거실 쪽에는 몰딩을 마이너스 몰딩을 넣어서 모던한 느낌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모서리 부분을 몰딩을 대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게 해서 인테리어 효과도 얻고, 안쪽에는 레일을 깔아서 액자 걸이도 만들려고 해요. 그러면 벽에 못질을 하지 않고도 다양한 액자를 넣을 수도 있고, 이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기에 효율적일 것 같아서요. 방에는 하얀색으로 몰딩을 댈 예정이랍니다. 


섀시도 모두 바꿀 예정이에요. 이중 창으로 바꿀 예정인데요, 방음과 방열의 경우 공기가 제일 중요하대요. 오리털 파카가 따뜻한 이유도 오리털이 공기를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같은 원리로 공간을 띄워서 공기를 넣어주는 것이 따뜻하고 조용한 집을 만들어준대요. 베란다가 그래서 필요한 건데요, 확장 공사를 이미 해 놓았기때문에 이중창으로 보완을 할 예정이랍니다. 


 



확장 공사를 하고 남은 베란다의 모습이에요. 여기도 모두 다시 할 예정인데요, 천장은 하이그로시 판넬로 덮을 거고, 문도 좀 더 모던하게 바꿀거에요. 벽면은 탄성코트로 바를 건데요, 물청소나 단열등에 효과가 좋다고 해요. 단열제도 다시 넣고 석고보드로 마무리를 해서 결로현상을 철저하게 막을 예정이에요. 창고도 좀 더 넓히고 문은 습기가 차지 않도록 홈을 판 문으로 하려 해요. 섀시도 다시 하고 물 호수도 하나 더 뺄 건데요, 김치 냉장고가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이곳에 넣을까 고민중이랍니다. 


 



마루는 강마루로 할 예정인데 강마루가 아이들에게 별로 안좋다는 이야기 때문에 강화마루도 알아보고 있어요. 무엇보다 방음이 잘 되어야 하는데 걱정이랍니다. 방음 메트도 알아보았지만, 방음 메트를 시공할 경우에 마루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 방음 메트보단 알집 메트나 디자인 메트를 고려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있으니 층간 소음에 가장 신경이 쓰인답니다. 


방문도 모두 교체하고 문턱도 다 없엘거에요. 아이들이 뛰다가 방문에 발이 걸리면 안되니까요. 현관 문쪽의 중문도 3단형으로 바꿔서 공간 확보와 단열을 할 예정이고요, 우선 각 방마다 콘센트를 많이 뽑아 놓았어요. 전기 쓸 일이 많다보니 많이 빼 놓을 수록 깔끔한 집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집 복도에서 바라 본 풍경이에요. 남편이 배재 중학교를 나왔는데요, 바로 정면에 보이는 교실에서 공부했다고 해요. 운동장에서 놀고 있으면 집에서도 다 보인다고 하네요. 언젠가 다솔이도 저 학교를 다니는 날이 오겠죠?
왼쪽 옆의 학교는 명일 여자중학교예요. 다인이는 저 학교에 다니게 되겠네요.


오른쪽의 학교는 배재 고등학교고, 왼쪽 앞은 스포츠 센터랍니다. 단지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있고, 바로 앞에 유명한 중고등학교도 있으니 교육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스포츠 센터와 편의 시설 및 문화 공간도 많아서 기대가 되네요. 강동구가 UN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어떤 에피소드들이 생겨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제 인테리어 시작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인테리어가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연재를 할 계획이에요. 예전에 한샘 와이프로거로 활동하며 익힌 것들을 잘 활용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예쁘고 아늑한 집을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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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미아 이지케어 퍼펙트 풋필링

5매
가격 : 10,000원

(미즐닷컴에서 12% 할인 이벤트 중)
http://www.mizle.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163&category=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계절이긴 하지만,
겨울이 되면 발 뒷꿈치가 더 건조해지고 각질이 켜켜이 쌓여 괜스레 혼자서 부끄러워질 때가 있잖아요?
이럴 땐 발 전용 크림(발 전용을 바르지 않으면 무좀이나 습진이 생길 수도 있어요!)을
듬뿍 바르고 면 양말을 신은 채 자는 것을 약 3~4일 정도 계속하면
그런대로 발을 매끈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더 근원적인 각질 제거 제품을 체험하게 되어 소개를 하려고 해요.


칼미아에서 나온 풋 필링 제품인데,
버선처럼 생긴 제품을 발에 신고 한 시간 삼십 분 후에 씻어 내면,
신기하게도 (그 즉시가 아닌) 4일 뒤부터 발 각질이 벗겨져 보들보들 새로운 속살과 만나게 된대요.
다른 블로거들의 후기를 통해 본 적이 있는 제품인데
이번에 저도 체험해 보게 됐어요.
(체험 제품입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고 쉬워요.




마스크팩 처럼 생겼는데 풋팩이고요.
열어 보면 하얗고 축축함이 느껴지는 비닐 제형의 제품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발에 신은 후 발목 부분을 고정시켜 주는
스티커도 들어 있습니다.
당연히 팩 하나 당 한 켤레가 들어 있고
양쪽으로 붙어 있어서 내용물이 바깥으로 흘러내리지는 않아요.




사진 속에 보이는 버선 모양의 제품이 데칼코마니처럼 양쪽으로 붙어 있는데
가운데를 자르면 위의 사진처럼 돼요.




흑--- 내 놓기 민망한 제 발이에요.
가뜩이나 거칠어졌는데,
조금 전에 다솔이가 제 발에 두툼한 앨범을 떨어뜨리는!! 사고를 저지르는 바람에
붉게 피멍이 들고 생채기까지 생겼답니다.
뒷꿈치에도 각질이 쌓여있어요.



풋팩을 버선처럼 신고




발목에 고정 스티커를 붙여 준 후,

 
 
제품이 골고루 묻도록 만져주면 끝이에요.
이 상태로 한 시간 삼십 분을 기다렸다가 씻어내면 끝!
 
 
효과가 그 즉시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요,
4~5일 후부터 발에 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한다고 해요.
저는 조금 전에 사용을 했는데, 5일 후가 기대 되네요.
 
 
다른 분들의 후기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일주일 후에 제 발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결과 보고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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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이었을 때, 다솔이에게 어떻게 (아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동생'을 설명해 주면 좋을지 고민을 하다가 출산 한 달 전 즈음에서야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있고, 그 아기는 다솔이의 동생이고, 이름은 다인이라고 매일 얘기를 해 주었었어요. 사실 얘기를 하면서도 과연 다솔이가 아기의 개념을, 동생의 의미를 잘 받아들일 수 있을지 반신반의 했었죠. 그런데 역시나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놀라운 존재인 것 같아요.


다인이가 태어나자마자 다솔이에게 '다솔아, 저기 좀 봐. 아기야, 다솔이 동생이야. 다인이야...... .'라고 말을 해 주었더니, 다솔이는 혼란스러워 하지도 않고, 다인이에게 '다인아~' 부르면서, '동생, 아기'라고 하더라고요.


다솔이는 엄마에게 안겨서 젖을 먹는 다인이가 내심 부러우면서도 조그마한 제 동생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데요, 다인이를 사랑해 주는 다솔이의 방식이 때로는 너무 과격해서 저는 늘 조마조마한 마음이랍니다. 제 딴에는 귀여워서 그러는건데 무조건 못하게 말리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입술에 뽀뽀하고 볼을 너무 세게 쓰다듬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도 없으니까요.


오늘 다솔이는 목욕을 한 후, 제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어느샌가 다인이가 자고 있는 침대에 올라 가서는 다인이를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다인아~ 다인아~' 부르면서 말예요. 그 모습이 귀여워서 삼서어 미러팝 MV800으로 사진을 찍어 봤어요.


찍은 사진이 맘에 들어서 다솔이와 함께 MV800에 들어 있는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사진을 한 번 꾸며 보았는데요, 다솔이도 재미있는지 연신 깔깔대며 좋아했답니다.


스마트 필터 기능


스마트 필터 기능은 일반 사진에 특수 효과를 적용하여 독특한 느낌의 사진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인데요, 활용법도 간단해요. 홈화면에서 스마트 필터 기능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카메라에 저장돼 있는 사진들이 좌라락 뜨는데요, 원하는 사진을 터치하고 원하는 필터를 선택한 후 OK를 눌러 사진을 변환해 보고 맘에 들면 저장 아이콘을 터치해 저장하면 끝이랍니다.


저장을 하면 원본 사진은 그대로 둔 채, 새로운 사진으로 저장이 되니까 맘껏 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스마트 필터의 기능은 매우 다양하게 많지만, 이 글에서는 효과가 눈에 보이게 달라지면서 제 맘에 드는 것 몇 가지만 선택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원본과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은 그냥 연출된 사진만 보여드리고 그렇지 않은 사진들은 원본 사진과 비교해 보시라고 함께 보여 드려요.


비네팅 필터




이 기능은 둥근 터널 그림자 효과(비네팅 효과)를 주어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하고 싶을 때 사용하시면 좋아요. 그런데 밥을 잘 먹지 않으면서 활동량이 너무 많아서 너무너무 말랐다고 생각하고 있는 다솔이의 배가 어쩜 저리도 볼록할까요? 자기 자식이 무척 말랐다고 생각하는 것은 엄마의 콩깍지 때문인 걸까요?


미니어처 필터




이 기능은 사진의 위 아래 부분을 흐리게 표현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사진 속 주인공이 작은 모형과 같은 미니어처 느낌이 나게 연출되는 기능이에요. 다솔이 배 부분이 특히 더 볼록해 보이네요.


소프트 포커스




이 기능은 딱 보시면 한 눈에 알아 채겠지요? 사진을 밝고 화사하게 연출하는 기능이에요.


어안 필터




이 기능은 사진의 모서리를 어둡게 표현하고 가운데 부분을 볼록하게 왜곡시켜서 어안 렌즈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다음은 원본을 따로 보여 드리지 않아도 뭐가 달라졌는지 금세 알아 차릴 수 있는 연출 사진인데요,


올드 필름 : 오래된 필름으로 촬영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요.



도트 패턴: 이미지를 망점으로 처리해서 독특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요.




스케치 : 펜으로 그림을 그린 듯한 느낌이 나게 연출할 수 있어요.




회상 : 이미지를 세피아 톤으로 처리해서 오래된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요.



수묵화 : 수채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듯한 느낌이 나게 연출할 수 있어요. (특히 맘에 드는 사진이에요.)




만화 : 이미지를 단순화시켜 만화처럼 연출할 수 있어요.




줌효과 : 주변이 흐려지게 표현되면서 중앙부가 돋보이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요.




또, 미러팝 MV800으로는
매직 프레임 모드로 다양한 프레임 효과를 적용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요.
원하는 프레임을 선택하여 촬영을 하면 프레임에 맞추어 사진의 형태와 질감이 변하는 재밌고도 신기한 사진 찍기 기능인데요, 저는 다솔이의 어릴 적 사진을 다시 찍음으로써 이 기능을 활용해 봤어요.


역시나 프레임의 갯수가 많지만 몇 가지만 골라서 보여드릴게요.




낡은 액자 속에, 잡지 속에, 오래된 흑백 텔레비전 속에, 벽화 속에 다솔이의 모습이 쏙쏙 들어가 있는 모습 정말 재미있지요? 프레임을 선택한 후에 그냥 사진을 찍는 방법 그대로 인물이나 사물 사진을 찍기만 하면 되는 쉽고도 신기한 기능이에요.


스토리보드를 꾸밀 수도 있는데요,




홈 화면에서 스토리보드를 실행 시키고, 원하는 사진을 최대 5장까지 고른 후 OK를 터치하면 불러 온 이미지의 수에 맞게 스토리보드가 생성이 돼요. 화면 아래에 나오는 기능들을 터치해서 프레임도 변형할 수 있고, 사진의 순서도 바꿀 수 있고, 원하는 테두리를 선택할 수도 있어요. 모든 것을 맘에 들게끔 꾸민 후 저장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이미지로 스토리 보드가 저장이 되는 신통방통한 기능이랍니다.





외갓집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뛰어 노는 다솔이의 모습과, 새근새근 코~ 잘 자고 있는 다인이의 모습을 각각 스토리 보드로 만들어 봤어요. 미러팝 MV800으로 아이들과 함께 사진 꾸미기 놀이를 하면서 한바탕 신나게 놀아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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