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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트리스에서 매달 웹진이 나오고 있는거 아시죠?
이번달 웹진은 역시 빠질수 없는 붉은 악마 응원 패션과 메이크업 tip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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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영메이크업 ;; 캐트리스 썬 글로우 쉬머링 브론징 파우더



여름철 고급스럽고 우아하며, 섹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메이크업 중 하나가
바로 음영 메이크업이에요.
봄에 파스텔톤으로 화사하고 발랄하게 메이크업을 했다면
여름에는 조금 과감하게 변신할 필요가 있다는 것,
캐트리스 썬 글로우 쉬머링 브론징 파우더를 사용해서 음영메이크업을 해 볼 거예요.







 



캐트리스 썬 글로우 쉬머링 브론즈
15,000원




손으로 살짝 터치를 해 보았는데
약간 무른 제형이었고
브러시로 발라 주면 발색이 매우 잘 되는 제품이에요.
가루 날림이 살짝 있어요.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금 연한색은 콧대를 세워 주거나 아이섀도우의 베이스로 사용해도 괜찮고요,
조금 더 진한색은 얼굴 전체에 음영을 주기에 적합하답니다.
특히 쇄골이나 가슴라인에도 살짝 터치해 주면
무척 섹시하게 라인을 강조할 수 있어요.

 




메이크업은 끝낸 상태이지만 무언가 밋밋하고 2%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캐트리스 라떼 브론저로 음영을 줘서
얼굴에 입체감과 우아함, 그리고 섹시한(?) 이미지를 더해 줄 거예요.





연한색으로는 콧대를 세워 주었고,
아이섀도우의 베이스 대용으로 사용을 했으며





두가지 색을 섞어서 광대 부분, 얼굴 라인을 잡아 음영을 주었답니다.
얼굴이 한결 입체감있게 보이죠?





이제 쇄골부분에도 캐트리스 라떼 브론저를 발라 볼 거예요.
휴양지에서, 클럽에서, 월드컵 응원전에서
훨씬 더 돋보일 수 있는 바디 메이크업 기능까지 있어서 효율적인 라떼 브론저.





당장이라도 해변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네요~
자연광 아래에서 훨씬 자연스럽고 멋스럽게 발색이 되는
캐트리스 썬 글로우 쉬머링 브론징 파우더.
올 여름 두루두루 잘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캐트리스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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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다락방을 했던 날.
푸른사랑의 교회 다락방은 매주 한 번씩, 구역예배처럼 이루어지는 것.
우리집에서는 처음으로 모이는 거라서 신경을 조금 써서 준비를 했다.
집들이 개념은 아니니까 음식을 거하게 차릴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격식을 갖춰 대접하고 싶어서,
조금 신경을 써서 준비했던 자리.


손님이 오시면 가장 큰 문제는 언제나 '청소'이기에
벌써 2주 전에 대청소를 한 번 끝내고,,,
싱크대 정리 싹~ 가구 들어서 먼지까지 싹~
엉망징창이던 소파도 싹~


하루 전날 남편이랑 눈에 거슬리는 게 하나도 없도록
애들 재워 놓고 밤 11시부터 3시까지 치웠던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 5시에 오시는 거라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기에,
애들은 치워 놓은 걸 또 어지르기 시작하고, 그러다 야단을 맞고 ㅜㅜㅜㅜ


내가 음식 준비를 할 동안 놀이터로 놀러를 보내 봤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겐 시간이 너무 많이 남고,
아우...차라리 점심 때가 낫지 오후 5시는 너무 어중간한 시간.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함 ㅜㅜ




4시가 되었을 때 식탁보를 깔고,
식기랑 컵을 세팅,


어른만 무려 12명에 아이들도 5명이나 오는 대규모의 손님이기에
도저히 그릇이 짝이 안 맞아서
어른들의 밥그릇과 앞접시는 쿨하게 다회용 플라스틱으로 ㅋㅋㅋ
컵에다가 이름을 써서 큰 컵은 물과 커피컵으로
작은 컵은 주스 컵으로 사용하도록 준비를 했다.


상 차리는 데 계속계속 방해를 하는 다솔 군과 다인 양.
자기들도 무언가를 돕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내 입장에서는 그저 방해임.




아침에 무친 약부추가 의외로 반응이 좋았고,
친정에서 공수해 온 알맞게 익은 김치는 당연히 맛있었고,,,

 

 



두시간 동안 부쳤던 (두부 두 모, 애호박 2개)
두부전, 호박전
촉촉하고 고소하게 잘 부쳐졌다.





원래 이 방에는 컴퓨터가 두 대, 모니터가 네 대
미니 스튜디오가 있었는데,
아이들 놀이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닥에 매트를 깔고 장난감을 넣어 주었고





안방에는 별로 들어 올 일이 없으니까
컴퓨터 방에 있던 것들(아이들이 만지면 안 되는...)은 안방에 옮겨 두었다.




욕실도 깔끔하게 전날 청소를 해 두고,
손님이 오실 때 즈음 욕실과 현관에 장미향수를 뿌렸다.

 



손님을 기다리다가 지친 아이들 ㅋㅋ
그러나 손님이 오자마자 얼마나 좋아하던지,
엄마는 힘들었지만 아이들은 집에 손님이 오는게 그렇게나 좋은가보다.
땀뻘뻘 흘리면서 5시부터 10시까지 놀았음.


준비를 하는 동안 남편이 사진으로 남겨 주었는데,
긴장했는지 초점은 다 안 맞고 ㅎㅎㅎ
마스터 쉐프 코리아를 찍는 것도 아닌데,
4시 30분이 넘어가면서 음식 세팅을 할 때부터는 나도 손이 달달 떨렸음 ㅋㅋ

 



제일 쉬운 찜닭이 메인. 닭을 3마리나 사용했다.




아이들은 카레라이스.




비법 소스로 맛을 낸
떡볶이까지.




와.... 이제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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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맛집, 비발디가든 고추장 화로구이



오션월드 갔을 때 밥 먹으러 들렀던 비발디가든이에요.
요즘 홍천에 화로구이가 유행인지,
오션월드에 가는 동안 여기저기 화로구이라는 현수막을 (심지어 식당이름이 화로구이인 곳도 ㅎㅎ) 봤던지라
이 날 메뉴는 고추장 화로구이로 미리 정해 놓고 있었었죠.
비발디가든에 가기 전에 블로그 검색을 해 보니
밑반찬이 넉넉하기에 아이들은 나물 반찬이랑 된장찌개 시켜서 비벼 주고
고기주의자인 남편과 저는 우리가 좋아하는 고추장 삼겹살을 화로구이로 먹기로 했답니다.


이번 여행에서 먹는 것 만큼은 우리 위주로 ^^
노는 것, 보는 건 모조리 다 애들 위주니까 ㅜㅜ 이래도 되겠죠? ^^




미리 예약을 해 둔 시간에 맞춰 오션월드 맛집으로 유명한 비발디가든에 도착.
상차림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중이에요.
쌈채소를 넉넉하게 양쪽으로 줘서 더 좋았어요.
우리는 고기주의자이긴 하지만, 고기는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훨씬 더 맛있으니까요~





오잉?
우리 다인이 배고팠니???
그건 양파인데~



아이가 먹기엔 매운줄 알면서도 그냥 두는 센스^^
스스로 깨닫도록 ㅋㅋㅋㅋㅋ





화로구이는 숯을 달궈서 고기를 굽기에,
주문하고 나서 10분 정도? 기다립니다~ 아름다운 기다림이에요^^




우리 다솔이는 후드 환풍기에서 시선을 뗄 줄 모르고~
뜨거울까봐 집게로 톡톡 건드려 보는 중.



드디어 상차림 완성.
아이들이 먹으면 좋은 나물들이 여러 가지 나와서 우선은 밥을 스스로 먹게 하다가,
나중에 다 같이 넣어 비벼 '먹여' 줄 거예요.





초벌구이 한 고추장 화로구이 삼겹살이 나왔고


 

머리 묶고 전투적으로 먹을 준비를 합니다.




다솔이는 이 날 깻잎 장아찌에 도전을 해 봤는데,
때마침 깻잎을 먹을 찰나에
비발디 가든의 사장님이 '아이고~ 깻잎도 잘 먹네~' 하셨던 덕분에
잘 보이려는 듯 ㅋㅋㅋ 깻잎을 잘 먹더라고요.




덩달아 오빠 따라쟁이 다인이도 깻잎 장아찌를 잘 먹고.
이 날 둘이서 깻잎 장아찌 한 접시를 다 먹었다는...
역시 칭찬이 최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지고 있는 고추장 화로구이.
먹어 보자꾸나~




사진을 정리하다가 다인이랑 관련된 아주아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발견하고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몰라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났던 일 ㅋㅋㅋㅋㅋㅋ




제가 고기를 집어 마늘도 넣고, 양파도 넣고, 쌈장도 넣고
정성껏 쌈싸는 걸 유심히 보고 있었던 다인이.




당연히 자기에게 주는 줄로 알았었나봐요 ㅜㅜㅜㅜ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한 입 크게 먹었었는데 ㅜㅜㅜㅜㅜㅜㅜ
다인이가 아~ 입을 벌리고 있었더라고요.
몰랐네요 ㅜㅜ




고기 듬뿍, 두부 듬뿍 된장찌개인데,
청량고추 넣어 칼칼하게 끓여 주신거라 이 된장찌개에서는 두부만 건져 놓고




아이들용 된장국은 배추들어가서 시원하고 달큰한 맛이 있는 것으로....
미리 건져 두었던 두부랑, 된장국 속 배추 건더기랑 섞어 비벼 줄 거예요.




그 전에 엄마 좀 먹고.



처음에 조금 비벼서 먹여 봤더니
반응이 좋아서




밥 공기에 본격적으로 쓱쓱 비벼 한 숟가락씩 먹여 주었어요.
제비처럼 입 크게 벌리고 잘 받아 먹는 아이들.




그 틈에 남편은 냠냠냠 맛있게 고추장 화로구이를 먹습니다.
조금 더 더워지면 오션월드로 많이들 놀러가시잖아요?
서울이랑 가까워서 아이들이랑 같이 워터파크에 놀러갈 때 오션월드로 자주 가게 되는데,
비발디가든에서 식사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션월드에서 5분????




아이들은 제비처럼 입을 딱딱 벌려 밥을 다 받아 먹은 후
금세 한그릇 뚝딱.
아예 자리를 깔고 엎드려 스마트폰으로 만화를 봅니다.
비발디가든이 매우매우 넓직하고,
특히나 카운터 옆자리로 자리를 잘 잡아서, 아이들이 엎드려서 만화를 봤지만
다른 분들께 피해 드리지 않을 수 있었어요.
참 다행 ^^





맛있게 잘 먹는 남편.
나도 사진 그만 찍고 얼른 고기 먹어야지.
초반에 좀 먹어 두고 ㅋ 아이들 먹인 다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밥 먹기.
애들을 다 먹였더니 마음이 어찌나 홀가분한지 ㅋㅋㅋ





비발디가든은 카운터를 가운데로 두고 양쪽으로 넓직한 홀이 있어요.
저희가 앉았던 쪽에는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사진을 안 찍었었는데, 반대편은 한산하기에 찍어 봤답니다.
인테리어도 동양적으로 신경쓰신듯.....



밥 먹고 나오면서 커피를 마시려는데,
오마낫!!! 바나나라떼가????
진짜 사나이에서 샘이 바나나라떼 마시는 거 보고 정말 궁금했었는데,
비발디가든에서 먹어 보게 됐네요.
이건 커피는 아니고 바나나향이 달콤하게 나는 우유같은 것이었어요.



 
담번에 오션월드에 또 놀러 가게 되면
그 땐 뭘 먹으러 다시 갈까요? 식사류도 다양해서 좋네요~
 
 
 
 
비발디가든
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 53
(비발디파크 입구)
 
033-436-0092
010-6602-7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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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액자, 패브릭 가방, 패브릭 소품 등등..

요즘 "패브릭" 인테리어가 트렌드죠! 

패브릭 특유의 자연스럽고 포근한 질감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요~

특히 북유럽 풍 인테리어에서는 빠질 수가 없는 소재~

 

 

패브릭의 질감을 최대로 살린 "패브릭 벽지"를 출시했답니다!!

 손으로 느끼는 벽지 - 패브릭 벽지

"우리 집 벽이 옷을 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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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창호교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LG 하우시스 지인 홈페이지에서 가져 온 내용입니다.
 

여름 장마철이 닥치기 전에
우리 집 낡은 창을 교체하고 싶으셨던 분들이 계신가요?
하지만 창호 교체..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참 고민되는 일이죠.!

 

한번 쓰고 버릴 제품도 아니고,
적어도 십년은 사용하는 게 바로 창인데~
이왕이면 좋은 창으로 교체하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되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정부의 이자지원으로
창호를 무이자 60개월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와 LG하우시스가 함께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잘 활용해보세요!^^






 

 

왜 "그린 리모델링"일까요,?!

 

 

 

 

 

Z:IN창호 교체 시, 로이유리를 적용해 설치하면

누구나 이자지원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부까지 이렇게 나서서 지원해주는 걸 보면,

에너지 문제가 국가적으로 얼마나 큰 문제인지 와닿으시나요?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Z:IN창호로 교체하면

5등급 제품 대비 냉난방비가 최대 40%까지 절감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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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창호교체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상세 신청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로 문의해주세요!

 

홈페이지: www.greenremodeling.or.kr

이메일: green@kistec.or.kr

연락처: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031-460-0516 (or 0514)

 

 


지인창호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Z:IN윈도우플러스 매장에 찾아가셔서 전문가 상담을 보세요!

http://www.windowplus.co.kr/WP/advice/counsel_list.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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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마리나 카페 브리즈 바비큐 뷔페


남편은 푸짐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어서 흐뭇
아이들은 디저트류가 다양해서 흐뭇
다이어터인 내가 먹을 음식이 많아서 나도 흐뭇흐뭇~






위의 사진은 우리가 탔던 요트인데요~
바람이 너무 심해서
요트를 탈 때에는 요트가 마구 흔들릴까봐 돛을 펴지 못했었어요.
그러나 요트 사진의 생명은 돛이기에 ㅋㅋㅋ
내린 후에 사진을 위해서 돛을 펴 봐 달라고 부탁을 드렸답니다~



한강 마리나에서 요트를 탄 후에, 자연스럽게 밥 먹으러 가게 되는 카페 브리즈
우리도 카페 브리즈에서 바비큐 뷔페를 먹었어요.




뜬금없는 사진??
남는 건 사진이기에 요트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뒤늦게 깡총거리며 생기발랄해진 다인이랑도 사진을 찍고....
이제 밥 먹으러 가자!


여의도에 있어서 그런가 평일이었는데도 저녁 6시 30분이 넘어가니까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회식하는 팀들도 보이고, 기념일인 듯한 중년부부도 보이고(멋져 보였음!!)
저희는 5시 30분이 살짝 덜 된 시간에 일찍 입장했기에
한산한 틈을 타 재빨리 촬영을 해 올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을 보시곤 뽀로로 식기세트를 주셨어요.
뽀로로를 반기는 아이들^^
저녁에는 맥주 무제한 혹은 와인 한 병을 서비스로 주세요.




한창 다이어트 중인 제 눈이 번쩍~
빛깔 고운 연어!!!
연어랑 샐러드 위주로 먹음 되겠구나~




아궁~ 음식이 어찌나 많고, 다다다다다다!!!! 맛있어 보였던지
내적 갈등이 최고조 ㅋㅋㅋ
남편은 연신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많이도 가져다 먹더구만요.
이 날 아이들이 협조를 잘 해 주어서 5시 30분부터 7시가 넘도록 느긋하게 오래오래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러니 얼마나 많이 먹었을까요? ㅋㅋㅋㅋ




미소 된장 연두부 샐러드도 강추!!!
부드럽고 가벼워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을 법한 메뉴이고,
뒤로 보이는 얼린 과일.....뭐라고 하더라?
새큼상큼시원해서 망고 빙수 먹고 싶다고 노래하던 다솔 군이 한 그릇 갖다 먹더니
망고 빙수 얘기가 쏙 들어갔어요.




달콤 부드러운 단호박 샐러드에 매콤달콤새콤한 노각 & 얼갈이 샐러드




짭짤하면서도 잡아 끄는 매력이 있는 시저 샐러드.
샐러드류가 많아서 좋아요.
생채소들도 따로 또 준비 돼 있어요.




맘 잡고 먹었음 3시간 동안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다양다양~
구색만 갖춘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음식들이 다 맛있었어요.




게살스프, 단호박스프와 구르통
아이들이 잘 먹을 메뉴죠.




자~ 본격적으로 한 번 먹어 볼까나????
우리 아이들은 뷔페에 오면 디저트부터 먹는 습관이 있어서 ㅜㅜㅜ
아이들에게는 디저트 먼저 고르게 하고,
제가 아이들 몫의 접시를 따로 떠서 줬어요.






이렇게 예쁘게 데코레이션 해 두었으니
아이들의 마음이 설렐 수 밖에요~





과일과 케이크 주변을 떠나지 못하는 다솔 군.





구운 소시지, 새우
남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아이들 접시를 뜰 때 이 두 가지를 집중공략했고요^^ 






남편과 저는 탄두리치킨(위)과 오돌뻐(아래)가 궁금해서
가져다 먹어 봤는데,
탄두리치킨은 괜찮았고, 오돌뼈는 별로 였어요.
저는 이번에 오돌뼈는 처음 먹어 봤는데, 이렇게 딱딱한 걸 왜 먹나 싶었다는 ㅜㅜ





해산물 볶음밥과 크림떡볶이.
떡 좋아하는 다솔 군이 리필해서 먹었던 떡볶이예요.




아이들용 접시.
여기에다가 빵, 과일, 케이크 듬뿍듬뿍 먹었답니다.




한편, 소박해 보이는 저의 접시 ㅜㅜㅜㅜ
그러나 눈가리고 아웅~
맛은 봐야 한다며 남편의 접시 속에 있던 음식들을 콕콕콕 찍어 많이도 먹어 봤네요~
ㅋㅋㅋ 그래도 공식적인 저의 접시는 이렇게 소박했답니다 ^^




남편의 첫접시
고기주의자답게 대부분 고기류를 가져 왔어요.




카페 브리즈의 BBQ 뷔페답게 쇠고기, 돼지고기가 계속계속 나왔는데,
쇠고기 보다 돼지고기가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첫 번째 접시에서 모든 음식을 조금씩 떠 와서 살짝 맛을 본 후,
그 다음부터는 맛있었던 음식만 그득그득 떠 와서 느긋하게 앉아 식사를 즐겼어요.
고기는 신선한 채소와 함께^^


(저희가 먹었던 접시를 다 사진으로 찍어오지는 않았어요.)





카페코너에는,




맥주, 소다류, 주스류가 있고




그릴 채소들이 있었는데, 왜 진작 몰랐던고!!!
음식의 가짓수가 많아서 뒷편까지 안 봤었다가 뒤늦게 발견했던 ^^




반찬삼아  한 접시 또 가져다 먹고~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를 먹습니다.
저는 커피를 두 잔이나 마시고 왔는데 사진은 없네요 ^^;;;





식사 후에 커피를 가지고 바깥에서 마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저희가 요트를 탈 땐 비가 쏟아지더니 역시나 지나가는 비였는지, 밥 먹는 사이에 다시 그쳤거든요.




아궁....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음,
아쉬움 없이 실컷 요트를 탈 수 있었을텐데.....


한강 마리나 요트 탔던 이야기 다시 보기
http://hotsuda.com/2040




 
아쉬움을 뒤로 하고,
포장해 주신 와인 한 병을 가지고 카페 브리즈를 나왔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저희 가족을 초대해 주셔서 고마워요!!
정말!!! 정말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한강 마리나 요트와 카페 브리즈 뷔페를 즐기는 이 프로그램은
2014년 6월 메르세데스-벤츠 The E-Class 구매고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만의 특별한 프로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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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마리나 요트 타고 왔어요.
요트 운전하는 꼬마 다솔이 세일링 체험 학습까지!



요트하면 생각나는 것,
낭만적인 데이트, 비키니 입고 와인 마시며 요트 위에서 즐기는 파티...
그런데 요트 타는 것이 가족들이랑 함께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이벤트인 것 같아요.
특히 세일링 교육까지 해 주셔서 직접 요트를 운전할 수 있는 기회까지 가질 수 있어 더 특별했어요.
요트 운전해 본 6살 짜리, 별로 없을걸요?
저랑 남편도 요트를 타는 내내 입이 귀에 걸렸지만,
아이들에게 정말 최고의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아서 뿌듯뿌듯 ^^




한강 마리나 여의도 선착장에 도착해서 총총걸음으로 우리가 왔음을 알리러 가는 중 ^^
사실 이 날은 갑자기 소나기가 퍼부어서 여의도로 가는 중에도 계속 비가 내렸었어요 ㅜㅜ
일정이 꽉 차 있어서 다른 날로 예약을 바꾸기도 애매했기에
실낱같은 희망으로 ^^ 여의도로 출발을 했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비가 그쳐서 예정대로 요트를 탈 수 있었답니다~


저희 가족은 한시간 정도 요트를 탄 후 카페 브리즈에서 BBQ뷔페를 먹을 거예요.
한강 마리나 요트와 카페 브리즈 뷔페를 즐기는 이 프로그램은
2014년 6월 메르세데스-벤츠 The E-Class 구매고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만의 특별한 프로모션인데,
특별히 저도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값진 체험을 하고 돌아 왔답니다. 





5시에 요트를 예약해 두어서
시간이 될 때까지 카페 브리즈에서 잠시 기다렸다가(화장실 필수 ^^)




드디어!!! 드디어!!! 요트를 타러가게 되었어요.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한 것임을....
이번에 새삼 깨닫게 되었는데요~
저는 제주도에서 요트를 타 본 경험이 있어요.
그 땐 가족들 내팽겨치고(?)...는 아니고 ^^ 취재를 하러 다른 분들과 제주도에 갔다가 요트를 탔었는데
그 땐 신난다, 재밌다....그러나 얼른 내리고 싶다 ㅜㅜ 는 마음이 지배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요트를 타기 전부터 설렌다, 행복하다, 내리기 싫다, 계속 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죠.


한강 마리나에 요트를 타러 가기 전에 다솔이에게 요트 사진을 보여 주고,
우리가 곧 타게 될 거라며 여러 번 얘기했는데
사진은 사진일 뿐 ㅋㅋ 상상이 체험을 이길 수 없어요.
실제로 요트를 타 보고, 운전까지 해 본 경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내공으로 차곡차곡 쌓이게 될 거예요.






요트를 타기 전에 아이들은 요트 바깥에서부터 구명조끼를 입고
어린이용이라도 4살 다인이에겐 많이 컸어요. 집에서 다인이 구명조끼를 가져갈 걸...




선착장으로 통하는 유리문을 열고 요트를 타러 갑니다.
두근두근두근~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을 가져 가고, 옷과 신발은 편하게)




요트에 오른 후 선실을 먼저 휘리릭 둘러 보고
선실에 미리 준비 돼 있는 어른용 구명조끼를 입어요.
선실 내부를 보니 기회만 있다면 요트를 빌려서 선실에서 와인이랑 맛있는 음식 먹으며
하루 종일 요트 타며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즐기고 싶어요!!!
요트의 정원은 8명, 충분히 파티를 즐길 수 있겠죠?

 

 



요트를 운전도 해 주시고, 가르쳐도 주시는....
전문가와 함께 타게 되는데 생각보다 요트의 속도가 꽤 빨랐어요.
시원하게 물을 가르며 달리는 요트~
빠르지만 안정감있게 쭉쭉쭉~ 우릴 데려 갑니다.




에공 ㅜㅜ
꼬꼬마 다인이는 툭하면 구명조끼가 얼굴을 덮어 버리는 현상이 ㅜㅜ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초대해 주셔서 고마워요!!







나름 마린룩으로 코디해 본 내남자들~
비가 온 뒤라 살짝 흐렸던 것이 오히려 요트를 타기에는 시원한게 더 좋았어요.
날씨가 맑다면 여름에는 5시까지도 조금 덥다고 해요.
그러니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





누군가가 제 블로그를 보시곤
여행 글을 읽다보면 제일 신난 사람은 언제나 '엄마' = 저라고 하셨는데 ㅋㅋㅋ
사진으로 보니 정말 그렇네요~
수줍음이 많은 우리 꼬맹이들 아직 적응 중이어서 그렇지
속으로는 저 못지 않게 들떠 있을걸요?





이런 데 오면 꼭 한 번씩 해 보는 타이타닉 포즈 ㅋㅋㅋ
강쪽을 바라 보고 포즈를 취해야 되는데, 사진 찍혀야 되니까 ㅎㅎㅎ




요트에서는 어디든 자리잡고 앉으면 곧 그곳이 자리.
안전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요트를, 바람을, 물결을 즐길 수 있어요.




한강 마리나에서 요트를 탄지 10분 정도 지나니까 다솔이는 적응기를 끝내고
즐기기 시작했는데,
우리 다인이는 아직 조금 무섭나봐요.



적응기를 거치면 겁이 없어진다는 것이 문제 ㅜㅜ
통로가 꽤 좁아서 저도 엉금엉금 살금살금 다니는데, 하룻강아지 이다솔 군은 뛰려고 ㅜㅜㅜ
얼른 가서 뒷덜미를 잡았답니다^^




이번에는 선실로 들어가 보고 싶었나봐요.





오빠 따라쟁이 다인이도 선실에서 편안하고 무섭지 않게 ㅋㅋㅋ
잠시 쉬다가,
선실은 편하지만 요트에서는 위로 올라와서 즐겨야 참맛이 나죠.
아이들도 그걸 아는지 금세 다시 올라 옵니다.




슬슬 적응해 가는 다인이.


한강 마리나 요트 프로그램에 세일링 교육이 있다기에 지루한 이론 교육, 안전 교육인가 보다 했는데
오마낫!!! 직접 요트를 운전해 보는 거???????






이런 거 있음 제일 먼저 해 보는 건 언제나 다솔이.
선생님이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게 쉽고 다정다감하게, 때때로 칭찬도 하시면서
아이에게 요트 조종법을 알려 주시니,




다솔이도 신이나서 (살짝 떨렸겠지만) 운전을 해 봅니다.
평소 아빠 자동차를 운전해 보고 싶었던 다솔 군,
아이들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건 절대로 할 수 없는 위험한 일이지만,
한가로운 한강에서 요트를 운전하는 건 가능했어요.


다른 배가 오거나, 앞에 무언가가 있거나, 가야 할 방향은
선생님이 미리 다 지시해 주시고 도와 주시니 걱정 없어요~




왼쪽, 오른쪽 방향잡기
(아이들에게는 엄마쪽, 아빠쪽 ㅎㅎㅎ)
조금 꺾어가기 많이 꺾어가기, 속도를 부앙~~ 내기 등등을 다 배우고 나니,





선생님은 손을 떼시고
100% 다솔이가 운전하게 된 요트!!!
스스로 얼마나 신이났고, 자랑스러웠을까요?





좋다~ 좋다~ 정말 좋다....
감탄사를 연신 내뱉으며 요트를 즐기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후두두둑 갑자기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 ㅜㅜ
여기까지가 ~ 끝인가보오~~ ㅜㅜ
왠만하면 더 탔겠지만, 빗방울이 너무 굵어서 돌아가야만 했답니다.




요트 뒷편에 지붕이 있어서
지붕 아래에 들어가 있으면 비를 덜 맞긴 해요 ^^
아쉬웠던 다솔이는 요트의 맨 뒤에 있는 의자에 앉아 아쉬운듯 강물을 바라 봅니다.




요트를 타면서 바라 보는 경치가 참 좋아요~
다 아는 곳이지만 강에서 바라보니 또다른 느낌, 또다른 기분.




우리 다인이도 이제 적응을 했는데 ㅜㅜ 돌아가야 되고 ㅜ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요트 정말 신났는데~ㅜㅜㅜㅜ





다시 돌아온 한강 마리나 여의도 선착장.
아쉬운 마음에 다솔이가 요트를 운전하는 모습을 몇 장 더 올려 봅니다^^




정말 의젓해요.
한강 마리나 요트 체험~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한강 마리나 요트 & 카페 브리즈 식사 프로그램은
2014년 6월 메르세데스-벤츠 The E-Class 구매고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만의 특별한 프로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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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밥 다이어트 ;; 식단 관리 시작
오테이스트몰 굉장한 컵밥(비비밥, 국밥, 불고기밥)





여름맞이 다이어트에 돌입한지 이제 1주가 조금 넘었어요.
이번에는 정말 굳은 의지로써 운동, 식단관리를 체계적으로 프로그래밍해서 다이어트 중인데요,
다이어트들의 최대 고민은,,, 참 아이러니하게도 '먹는 것' ㅜㅜ


함께 다이어트 하는 친구가 보내준 카톡에서 소녀시대 제시카(163cm 45kg)가
'죽을 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 만큼 먹었다'는 말이 있었는데,
 내가 이제와서(?) 아이돌이 될 건 아니니까 죽지 않을 만큼만 먹는다는 건 좀 무리고
아침과 저녁은 철저히 계산하에 먹으면서
점심은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어 다이어트 식단을 가능한한 오래오래~~ 하려고 해요.
맛있으면서도 칼로리는 낮은 것이 있을까?
점심 한끼만이라도 맛있는 것을 먹되, 다이어트의 흐름은 깨지 않아야 했죠.


그러던 중, 인터넷 폭풍검색으로 오테이스트몰의 컵밥 다이어트를 알게 되었고,
컵밥 다이어트로 뽑히게 되었고 ^^
오늘부터 맛은 좋으면서도 칼로리는 괜찮은~ ^^
오테이스트몰의 컵밥으로 식단 조절을 하게 된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오테이스트몰에서 퍼온 일주일 다이어트 식단인데요~
이렇게 많이 먹어도 1200kcal 남짓??? 좀 놀랐어요.
저는 아침과 저녁은 조금 더 혹독하게... 단백질 음식과 샐러드 위주로 식단 조절을 하고,
점심에만 컵밥으로 맛있게 다이어트 식단을 꾸릴 거니까
저는 조금 더 빨리 원하는 몸무게에 도달할 수 있겠죠?


지난 봄, 40kg(물론 후반이지만서도 ㅋㅋㅋ)대의 몸무게로 진입하는데 성공했었다가
다시금 느슨해져서 과자중독, 밀가루중독, 믹스커피 중독 (+ 맥주 ㅜㅜㅜ)에 빠져
현재 몸무게는 50.1kg으로 껑충 ㅜㅜ





열심히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서
꼭 45kg이 되는 걸 보여 드릴게요~
운동도 꼭 해서 살이 늘어지지 않도록 ㅜㅜㅜㅜㅜㅜㅜ 할게요~^^




컵밥 다이어트 식단으로 1차 배송된 제품은
굉장한 컵밥 ;; 비빔밥, 국밥(소고기장국), 불고기맛밥이에요.
양도 어마어마하니~ 당분간 밥 걱정 끝! 설거지 걱정도 끝끝끝!!! (사실 이게 더 좋음 ㅋㅋ)



하나씩 자세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오테이스트몰 굉장한 컵밥 ;; 비빔밥 305kcal






컵밥 옆면에 먹는 방법이 잘 나와 있으니 꼭 자세히 읽어 보면서~
먹는 방법도 쉽고 간단해요.





컵밥 비빔밥의 구성품은,
쌀, 건더기, 소스, 그리고 숟가락.




표시선까지 물을 먼저 붓고




건더기 넣고, 쌀 넣고, 조금 저어 준 후





전자레인지에 4분 돌려요.
그런 다음 2분 정도 뜸을 들이면 더 맛있는 비빔밥이 되지요.





다 된 밥에 소스를 넣고 휘리릭 비벼주면~
보는 것 보다, 생각보다 훨씬 더 훌륭한 비빔밥이 완성된답니다.
저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는데,
밤마다 배가 고파지는 야식 대마왕 남편님이 저의 컵밥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요.
야식으로 하나씩 야금야금 챙겨먹기에 알맞다며 ....
밤에 먹기에도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허기는 가시게 하면서 맛도 좋다며 엄청 좋아했어요.
왜왜왱??? 왜 좋아하지? 컵밥은 내껀데!!!




별로 짜지 않아요. 그래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삼기에도 무리가 없는~
더 잘 챙겨 먹고 싶음 여기에다 삶은 채소나 샐러드를 곁들여 먹음 더 완벽하겠죠?






오테이스트몰 굉장한 컵밥 ;; 불고기밥 290kcal



 


오테이스트몰의 컵밥은 종류가 다양하고,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이 먹고 싶은 메뉴들이 컵밥으로 나와 있어서 좋아요.




컵밥 불고기맛을 개봉하면 숟가락, 밥, 당면, 소스가 들어 있어요.
당면까지 들어있는 걸 보고 완전 흐뭇~





소스를 넣고





 
물을 부은 뒤(저는 끓인 물을 부었어요.)
전자레인지에서 2분 30초면






간단히 불고기맛밥이 완성된답니다~
이것도 생각보다 짠맛이 적어서 괜찮았고, 맛도 좋았어요.
290kcl 밖에 되지 않으니, 여기에다가 삶은 달걀을 하나 더 넣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테이스트몰 굉장한 컵밥 ;; 국밥(소고기장국) 305kcal





지금까지 먹어 본 컵밥 중 가장 조리법이 간단한~
직장 다니는 분들은 사무실에 챙겨가서 드시기에도 좋을 것 같은데
끓인 물만 부어 4분을 기다리면 끝.

 

 




국밥을 열면 밥이랑 고추장 소스가 숟가락과 함께 들어 있어요.





표시된 선까지 끓인 물을 부어 준 후 4분 동안 기다리면 먹을 수 있는데,
참 간단하죠?

 

 



맛도 꽤 그럴듯해서~
요것도 남편과 함께 먹어 봤는데(...자꾸 저의 컵밥을 탐내는 남편)
남자들이 먹기에도 맛이 좋대요.





앞으로 저의 점심은 오테이스트몰 컵밥으로 ^^
컵밥 다이어트를 시작한 저, 제가 목표로 한 -5kg 감량,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 사용된 오테이스트몰의 컵밥은 해당 업체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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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포 화이트닝 레몬필 ;; 자극없이 환하게 데일리 홈필링.


피부 타입에 따라 매일, 혹은 일주일에 3회 정도 사용하면
세안 후 남아 있는 각질과 노폐물을 정돈하여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연출해 준다는 씨엘포의 필링 패드와 화이트닝 레몬필이에요.


세안 후 토너를 사용하듯
필링 패드로 얼굴 전체를 닦아 내면 되는 제품이라
사용하는 것이 정말 간편하고(화이트닝 레몬필 사용 후 다시 세안할 필요 없음)
사용 후 즉각적인 효과도 괜찮은 편이라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편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아무리 괜찮은 제품이라도 집에 모셔만 두면 무용지물이니까요.





화이트닝 레몬 필 상자 뒷면에
제품의 특징, 성분, 사용법이 꼼꼼하게 잘 나와 있어서
특별한 어려움 없이 상자 뒤 설명서만 읽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었어요.





CLIV WHITENING LEMON PEEL

씨엘포 화이트 레몬 필



용량 150ml / 80ea
가격: 51,200원



구성품은 피부에 좋은 식풀 필링수(레몬수, 포도수, 사탕수수, 사과수로 이루어진)와
전용 케이스에 들어 있는 앰보싱 필링 패드,
그리고 한장씩 쏙쏙 집어서 사용하라고 핀셋이 들어 있었어요.






필링패드는 도톰하고 올록볼록한데
부드럽고 질이 좋아, 피부에 자극을 덜 주면서 데일리 홈필링을 할 수 있어요.




상큼한 레몬향이 가득한 필링수를 엠보싱 필링패드 용기에 붓습니다.
충분히 스며들어 촉촉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붓는데,
필링패드가 두 개니까 반 병을 부었어요.
다 쓰고 난 다음에 또 한 번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겠네요.


 



같이 들어 있는 전용 핀셋으로
레몬향 폴폴 풍기는 필링 패드를 한 장 집어서 사용해 봅니다.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 심히 푸석해 보이는 얼굴에
눈가를 피해
얼굴 전체를 닦아 내 주었어요.
자극이 없었고, 정말 되는 건가 싶게 부드러운 느낌이었는데,
토너라고 했음 그냥 토너인 줄 알았을 정도였죠.


얼굴을 닦고 난 필랭패드로 팔꿈치, 복숭아뼈 등을 문지르면 알뜰하게 잘 사용한 것!


사용할 때는 정말 순했는데, 사용 후에는 얼굴이 좀 당겼고
만져 보니 피부가 보들보들 매끈매끈해졌어요.
얼른 그 위에다가 앰플 폭탄을 입히고 ^^ 영양크림으로 마무리를 한 다음
다시 손으로 만져 보니 평소보다 더 촉촉하고 여전히 매끌거려서 느낌이 좋았어요.


저는 일주일에 3번 정도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용하기 편리하고 사용감도 좋아서 생각대로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
각질 제거를 꾸준히 해 주는 것만으로도
화이트닝 효과를 줄 수 있고,
각질 제거를 꼼꼼하게 잘 해 주는 것만으로도 피부 트러블을 줄일 수 있답니다.



이 글은 CLIV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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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다이어트로 유명한 키우미한의원에서 한방다이어트 시작했어요~


2014년 새해 계획을 세우면서 맨 첫줄에 적어 두었었던
다, 이, 어, 트 (매년 계획표에 등장하는 ㅎㅎㅎ)
지난 1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꽤 괜찮은 몸매로 다이어트를 완성 했었는데요,
너무 일찍 시작했었나? 다이어트가 끝났던 건 3월, 아직 두툼한 곳을 입고 다녔었던 ㅜㅜ


나, 다이어트 성공했다~ 표현한 번 못 해보고
3개월동안 억눌려 있던 먹고 싶은 욕망이 다시금 스물스물 살아 나옴과 동시에
아이를 유치원에 입학 시키고, 몇 가지 새로운 변화들을 겪으면서
과자중독 ㅜㅜㅜ 믹스커피 중독에 빠졌었어요 ㅜㅜㅜㅜ


안 걸려 본 사람들은 모른다는 진짜 무서운 과자중독.
엄마 + 주부로서의 하루 일과를 다 마치고 아이들을 재운 다음 찾아오는 피로감과 안도감 때문에
매일 하루의 마지막은 특대형 과자봉지의 바닥을 보는 것으로 마감을 했던 날들이 있었어요.
저는 특히 짭짤한 맛의 과자를 좋아하는데요~
정말정말 짠 과자와 함께 먹으면 맛이 상승하는 것이 바로 믹스커피거든요 ㅜㅜ
그래서 한 컵에 믹스커피를 두 개 타서(하나는 감질남)
단맛과 짠맛을 반복하여 즐기면서 하루를 흐뭇하게 마무리하는 날들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레 저의 뱃살도 두둑하게, 흐물흐물하게 불어가더라고요.


다이어트에 성공했었는데, 비키니 한 번 못 입어보고!!!!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답니다.
얼마 전에 새로 사귄 친구랑 얘기를 하다가 부천 키우미한의원에 대한 얘길 듣게 됐어요.


다이어트는 식단 조절 + 운동을 같이 했을 때만 요요를 막을 수 있잖아요?
제 주위에 한방 다이어트로 성공한 친구들은 매우 많기에
부천 키우미한의원의 한방 다이어트(한약이랑 다이어트 침으로 살을 빼는...)에 대한 솔깃함이 있었는데,
저를 가장 흥분시켰던 것은!!! 키우미한의원에서는 1:1 운동까지 시켜 준다는 것!!!!
한의원에서 운동까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친구가 살빼기에 성공했다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으로 슝~ 날아갔답니다.
저희집에서 꽤 먼 거리임에도 너무너무 궁금하고,
그 친구는 작년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 지금까지도 요요없이 잘 유지하고 있다니
저도 꼭 따라해보고 싶었어요.






그리하여 찾아간 상동역 키우미한의원 부천점.
여담입니다만,
상동역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 다니면서 지하철에서 진짜 오랫만에 책을 읽게 됐는데,
가문 땅에 단비를 뿌리는 것처럼 한의원 가는 시간이 정말 달콤하게 느껴져요.
저는 주로 오전시간을 이용하는데, 여유로운 지하철 안에서 문학을 읽는 기쁨! 너무 오랫만이에요 ㅠㅠㅠㅠ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은 7호선 상동역 3번 출구 코 앞에 있고요,
1층에 베스킨라빈스 건물이 있어서 바로 눈에 보입니다.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은 4층에 있어요.





첫 방문이니까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맥박, 심박, 스트레스 검사를 했는데요~ 이런 검사는 처음이었어요.
나중에 키우미한의원 부천점 원장님이랑 상담을 해 봤더니
몸 상태가 별로 좋지는 않대요 ㅜㅜ 스트레스 지수가 좀 높고 몸이 피곤해 있는 상태.


한의원에서 하는 다이어트가 좋은 이유가
한방 다이어트로 먹는 다이어트 한약은 양약보다 안전하고,
한약 속에 몸을 보호하고 기운을 북돋워줄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으니 몸이 상하지 않고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한의원에 갈 때 마다 한의사 선생님께 다른 곳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거예요.





건강 상태를 검사 해 본 후 넓직한 대기실을 좀 둘러 봤어요.
키우미한의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성장치료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참 많았는데,
세상 참 좋아졌죠~ 제가 어렸을 때도 성장 클리닉이 보편화 돼 있었음 제 키가 적어도 160은 되지 않았을까요?
제 키 156cm ㅠㅠㅠㅠ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은 아이들의 성장 클리닉 뿐만 아니라
피부 케어도 받을 수 있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도 정말 유명해요.




그리고 가장 획기적인 것은 이 운동실!!!
1:1 PT를 따로 받으려면 정말 비싸잖아요~
상동역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는 운동치료사 선생님이 계셔서
몸 상태를 보시고 보강해야 될 부분을 집중적으로 운동"시켜 "주시는데,
운동은 혼자 집에 있음 절대로 안 하잖아요~
남이 시켜줘야 하지 ㅎㅎㅎ



다이어트도 저에게는 마찬가지에요.
의지가 약해서 혼자는 절대 못하고요~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더라도
곁에서 채찍과 당근을 주시면서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 누군가가 있어야만 살이 잘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에 2번 가는 한방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이죠.







그 담번엔 공포의 인바디 측정시간 ㅜㅜㅜㅜ
저의 인바디 결과를 먼저 보여 드리고 글을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인바디 측정 결과지를 봉투에 넣어 주셔서,
봉투 겉면에 써 있는 상동역 키우미한의원 부천점 주소를 살짝 넣어 봤답니다 ^^
상동역 3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인바디 결과를 보면,
제가 뚱뚱한 건 아니에요.
살짝 빈약한 근육량만 비정상이지, 나머지는 다 표준, 정상이라고 나오는데요~
요즘에 의학적으로 뚱뚱하지 않다고 만족하는 여자들 몇 없잖아요?
미용적으로 뚱뚱하지 않고, 날씬하고 예쁘길 바라지...


6월 2일에 첫번째로 쟀던 인바디 결과는요,
체중 50.1kg
체지방량 14.5kg
BMI 20.7
체지방률 29
복부지방률 0.80이에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 원장님께서 의학적인 도움 없이 혼자서 뺄 수 있는 것이
자기 몸무게의 10%라고 하시면서,
한의원 다니면서 살을 빼는데 5kg은 충분한 수치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제가 원하는 것이 5kg을 빼는 거거든요.


넵! 열심히 다이어트 해 보겠습니다~



상동역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의 자랑 ^^
파워쉐이프랑 다이어트 침으로 피부의 탄력을 증강시키면서 복부 내장지방까지 태우고 ^^
 다이어트 한약을 먹으며 한 달 동안 신나게 살을 빼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이게 파워쉐이프인데요~
살을 빨아 들이면서 뱃속 깊숙하게 뜨거운 열을 전달하는....
피부 표면은 덜 뜨겁고 피부 속부터 뜨겁게 해주는 거예요.
15분 동안 편안하게 누워서 받는 관리인데,
아프지 않아요.


각각의 자세한 다이어트 단계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오늘은 다이어트 시작을 알리는 글이므로 ^^



제 표정이 살짝 겁에 질린 까닭은? ㅋㅋ
바로 지방분해 침을 맞기 전이기 때문인데요~
침은 하나도 안 아픈데,
전기를 연결해서 깊숙히 자극을 줄 땐 찌릿찌릿 ㅎㅎ
자극의 단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처음엔 살짝만~ 적응되면 왕창 할거예요. ㅎㅎ






다이어트 침은 30분 정도???
침 맞으면서 자느라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르는데,
꽤 오래 누워서 잤었어요 ㅋㅋ





파워쉐이프 덕에 피부가 부황을 뜬 것처럼 빨갛게 변했는데요~
신기한 것은 첫 번째로 파워쉐이프를 했을 때만 저랬고,
그 다음 번 부터는 아무런 자국도 안 남았었어요.
부황처럼 살을 빨아 들였다가 놨다가를 반복해서 자국이 생기는데 3일 정도면 없어져요.


한 달 동안 열심히 다이어트 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은 상동역 3번 출구랑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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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예방, 수족구에 좋은 음식 ;; 결국은 면역력 문제


이 맘때면 어김없이 유행하는 ㅜㅜ 수족구.
수족구가 유행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 바란다는 내용으로 유치원에서 공문을 보내 왔더라고요.
지금에야 아이들이 수족구에 걸려도 (마음은 찢어지지만 ㅜㅜ)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지나가기에
병원 다녀 와서 며칠 약먹으면서 푹 쉬면 대게 지나가게 되지만,
처음 수족구라는 말이 등장했던 6여년 전에는 수족구는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큰 병이었어요.


(지금도 일부 신경계 합병증이나 폐부종, 폐출혈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는사망할 수도 있대요 ㅜㅜㅜㅜ)


수족구는 여름과 가을에 유행하기 쉬우며
특히 생후 6개월에서 5세까지의 영, 유아들이 주로 걸리는데
수족구(手足口)라는 병명처럼 손, 발, 입에 물집과 작은 종기가 생기는게 특징이에요.


발병하는 연령도 그렇고  작은 물집과 종기가 잡히는 증상도, 수두랑 비슷하지만
수두는 물집이 몸통에 주로 생기고
수족구는 손, 발, 입에 물집이 생긴다는 것이 달라요.


수족구의 원인은 바이러스예요.
아이들이 수족구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접촉을 하게 되었을 때
그 바이러스와 치열한 싸움을 하게 되고,
면역력이 약해서 수족구 바이러스를 이길 수 없다면 ㅜㅜ
아이들 몸 속에 들어 온 수족구 바이러스가 4~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현이 되는 것이지요.


수족구 바이러스는
수족구에 걸린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이나 대변에 의해 전파되므로
수족구가 걸린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밥을 먹거나 놀이를 하는 것,
수족구가 걸린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 준 후의 뒤처리를 깨끗하게 하지 않은 것....등등
수족구 바이러스와 접촉하게 될 경우가 무수히 많아요.
그러니 수족구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도록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죠.


수족구에 좋은 음식은 시원한 종류의 음식이에요.
수족구에 걸리면 입에 물집이 잡히기 때문에
음식물을 먹기가 정말 힘들겠지요.
수족구에 좋은 음식이, 수족구를 예방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수족구에 걸렸을 때 통증을 적게 하면서 영양공급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들이에요.


또 다시 유행하게 된 수족구.
수족구 바이러스는 주변에서 쉽게 만나게 될테고,
우리 아이들이 수족구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을 키워줘야 해요.




지난 주에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에서 5일 정도 푹푹푹 쉬다가 돌아 왔어요.
제 친정은 경북 안동인데요~ 안 그래도 시골인데 ^^
제가 큰아이를 임신했을 때 친정이 전원주택을 지어 안동에서도 더더더 시골로 이사를 갔거든요~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버스도 잘 안 들어오는 시골로 이사를 간다고 툴툴거렸었는데
아이들이 태어나고 나니 그곳이 곧 천국이더라고요.


친정을 자주 가는 이유가 아이들이 흙을 만지면서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외할아버지께서 농사 지어 놓은 사과, 상추, 부추, 호박, 가지 등등을
마음껏 따 먹으며 실컷 놀다가 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신나게 뛰어 놀면서, 산지에서 뽑고, 뜯고, 캔 채소들을 듬뿍 먹으니
아이들이 당연히 건강해지게 되잖아요?
그래서 전지훈련을 다녀오듯 ^^ 자주자주 친정에서 푹 쉬다가 오게 되는데,




이번에 갔더니 앵두나무에 앵두가 잘 익어 매일매일 참 잘 먹고
(자고 나면 또 달려 있는 ㅎㅎㅎ)
매끼니 정말 신선하고 맛있는 나물반찬, 생채소 반찬, 푸짐한 찌개 고기 등등
전지 훈련 간 보람이 있도록 ^^ 잘 먹고 돌아 왔답니다.




세 달 전에 만났었던 꼬꼬마 강아지가 벌써 엄청나게 커져서
다솔이랑 축구도 같이 하고 참 재미있었는데,
다인이는 개가 무서우면서도 또 같이 놀고는 싶어서 어정쩡한 자세로 웃고 울기를 반복했었어요 ^^




바깥에서 한참 뛰어 놀고 나서는
아이들 둘이서 참 다정하게 텔레비전도 보고 (의자를 거꾸로 놓아 색다른 의자를 만든 창의성 ㅋㅋㅋㅋㅋ)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영양제로 먹이고 있는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
친정에 갈 때에도 꼼꼼하게 챙겨가서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팩씩 잘 먹이고 왔답니다.


어른들의 목숨까지도 앗아갔던 사스.
사스를 이겨낸 마늘이니
수족구도 당연히 이겨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있거든요.


원래는 몸이 약한 둘째 다인이에게만 영양제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먹이려고 했었는데
좋다는 걸 잘 알면서 다인이에게만 편애하여 먹일 수 없어서
비교적 건강한 체질인 다솔이도 더 건강해지라고 같이 영양제로 먹이고 있어요.
흑마늘 맛이 입에 잘 맞는지 두 녀석이 주스 먹듯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잘 받아 먹어서
어느새 한 상자가 바닥을 보이고 ㅜㅜㅜㅜ







떨어지지 않게 꾸준히 계속 먹이려고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 한 상자를 또 주문했어요.



와우!!!
풀마루에서 발급해 준 생일쿠폰(생일 후 3개월 동안 적용가능) 덕에 만원이나 할인 받아서 주문 완료!!!
하루에 두 팩씩 먹이는데 금세 바닥을 보이는 흑마늘진액.
다른 건 하나도 안 들어 있는 유기농 흑마늘 100%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아파서 병원에 데려간다면 이것보다 훨씬 더 비싼 값을 치루게 될 테니
흑마늘의 힘을 믿으며, 주문해주었답니다.


좋은 환경에서 잘 놀고, 잘 먹으며
엄마가 특별히 선택해준 영양제인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까지 챙기고 있으니
수족구가 아니라 수족구 할애비가 온대도
우리 아이들은 끄떡없길, 바라요!!!



** 저는 풀몬키즈로 활동하고 있으나,
이 글은 제가 직접 구입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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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장미축제 ;; 숙취해소제 레디큐
부제_ 육아는 역시 힘들어




지난 토요일에 올림픽공원 장미축제에 다녀왔어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엔 공원만큼 좋은 곳이 없잖아요~
차가 안 다니니 안전하고 아이들은 맘껏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으니까요.


솔직히 ^^ 우리 부부의 가장 큰 목적은 낮시간 동안 아이들을 엄청 굴, 려, 서 (!!??) 
힘을 쪽 빼 놓은 다음, 밤에 되도록 일찍 재우리라는 데 있었지만 ^^
집에 있으면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만 보려고 하기에
쉬는 날엔 무조건 밖으로 밖으로 밖으로...





이야~ 예쁘다.


올림픽공원의 장미축제는 기대했던 것 보다는 규모가 작았고,
지난 주에 비가 별로 오지 않고 너무 무더웠기에
장미들이 벌써 살짝쿵 시들었지만, 아이들이 보기엔 정말정말 예뻤나봐요~
큼지막한 장미꽃들이 화-알짝 피어 있어서
저도 기분이 달콤해지면서 신이났답니다.





남는 건 사진 뿐~ ^^
절대로 카메라가 눈으로 보는 것 만큼 장미의 아름다움을 담아 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꽃 앞에서도 찰칵찰칵 사진을 찍고 (찍는 재미도 있으니까요~)




꼬꼬마 분수 앞에서도 사진을 찰칵찰칵 찍고...
장미 축제가 열리고 있는 모든 구간에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하게 잘 놀았어요.




그럼 이제 시원한 나무그늘에 좀 누워서 쉬어 볼까?


사실 이 날 저랑 남편은 몹시도 피곤한 상태였어요.
저는 원고가 몇 개 밀렸던 터라 밤 늦도록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고,
원고를 마감한 다음에는 육아와 집안 일에서 좀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음악도 듣고, 텔레비전도 보면서 거의 밤을 꼴딱 새다시피 했었거든요 ^^




남편은 또 남편대로 회식자리에 참석해서 분위기를 맞추느라
늦게까지 술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그러느라 몸이 많이 피곤했었죠.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좋든 싫든 술을 마셔야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아이들과 안 놀아줄 수는 없으니...
우리집의 최우선 순위는 무조건 가족! 쉬는 날은 무조건 아이들과 함께 즐기도록
가족법으로 ㅋㅋ 정해 두어서, 피곤해도 아이들과 놀아야 한답니다 ㅋㅋㅋ




돗자리 깔고 우리는 누워서 좀 쉬고,
아이들은 안전한 잔디밭을 뛰어 다니면서 놀게 하는게 우리 부부의 계획이었는데,
엥 ㅜㅜㅜ 계획과 어긋나잖아요~ ㅜㅜㅜ


저기 가서 둘이서 좀 놀라니까 안 놀고 ㅜㅜ
우리가 누우니 따라 눕는 아이들,





게다가 누워 있는 게 재미있을 리 없으니
저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고 말을 타고, 다리를 꺾고 난리가 납니다.


어쩔 수 없이 아빠 출동!






그네 태우고,




목마 태우고,,,


순번 대로 다 똑같이 해 줘야 되기 때문에,
다인이가 번호표 뽑고 목마 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아빠의 얼굴이 일그러지든지 말든지 다인이는 깔깔대며 신이 났습니다.
얼마나 재밌고 좋을까요? ㅋㅋ




그러나 아빠는 녹다운 ㅋㅋㅋㅋ




그럴 줄 알고 엄마가 준비해 왔지~
엄마는 센스쟁이 ^^





숙취해소제 레디큐인데,
카레의 주 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 성분으로 만들어져서
꼭 숙취 뿐만이 아니라 간기능 개선, 항산화 기능이 있는 건강 음료예요.


흔들어서 먹자~





아이들 보는 앞에서 절대로 우리 부부만 뭘 먹을 수 없다는 걸 이미 아는...^^
레디큐는 울금 속 커큐민이 진하게 들어 있는 건강음료이기에 아이들에게 먹여도 무방하며
열대과일농축액으로 맛이 상큼하고 달콤해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드링크와 츄로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츄는 망고젤리맛이라 아이들에게 건강 간식으로 주기에도 좋죠.
우리 부부는 숙취를 해소 하고 피로를 풀기 위해
아이들은 건강 간식으로 잠시 레디큐를 먹는 시간~

 



다 마셨으면 이제 엄마 그네를 탈 시간~
아빠와 바통을 터치하고, 제가 기꺼이 아이들을 위해 몸을 불사르기로~~





엄마 그네도 재밌지???





ㅜㅜㅜㅜ
그런데 끝이 안 나요~
시작은 있어도 절대 끝은 없는....

 

 

 



엄마 그네 영업 종료입니다.
이제 꼬맹이들은 나가서 노십시오~
젤리 간식까지 먹어서 그런가 드디어 말을 듣고 둘이서 숨바꼭질하러 가는 아이들 ㅋㅋ

 

 




몸은 좀 힘들어도
즐거워 하는 아이들을 보니 제 기분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나들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 잘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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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의 달인 ;; 설정인듯, 설정아닌, 설정같은 사진


다솔 군이 계단에 앉아 책을 읽는 상황, 여행 중에 홀로 개인행동을 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심지어 공부를 하더라도 ^^)는 신념으로 다인이를 포함한 모든 가족은 다솔이 주변을 애워싸고 앉았어요. 이 때 슬금슬금 장난기가 발동했던 남편과 저의 공모작이랍니다 ^^ 아이들은 전혀 모르지만 삼각대로 카메라 설치 해 두고 리모컨 '셀카'를 찍으며 놀았어요.


아이들은 전혀 모르는 상황. 그러므로 설정이나 설정이 아니고 ^^
가족 사진을 보여드리기 전에 다인이 홀로 찍은 사진부터 보여 드릴게요~ 다인이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무수히 사진을 찍혀 왔던.... 모델 보다 더 카메라에 노출이 많이 된(살아온 날짜를 계산해서 비율로 따지면 ㅋㅋㅋ) 아이랍니다. 그러니 모델의 기본인 찰칵 소리에 맞춰 포즈 바꾸기가 다인이에게는 이미 당연한(?) 태도지요. 찰칵찰칵 셔터 눌러지는 소리에 맞추어 스스로 움직이는 다인 양.





......
그리고 우리 가족의 설정인듯, 설정아닌, 설정같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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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있는 씨에스타 펜션에 놀러 갔을 때의 일이에요 ^^
지금껏 가 보았던 국내 펜션 중 가장 예뻤던 씨에스타 펜션에서 1박 2일동안 재미있게 잘 놀다가 왔는데요~ 우리(남편과 저)의 계획은 낮에는 아이들이랑 다 같이 재미있게 자라 놀다가, 밤에는 아이들은 TV가 있는 2층 방에서 만화 영화를 보고, 우리는 1층 주방에서 와인을 마시자는 것이었죠.





밤이 되자 조명 덕에 훨씬 더 예뻐 보였던 펜션...
저녁 먹고도 한참 놀다가 애들 씻기고, 저도 씻고 자기 전에 와인 한 잔만 마시면 오늘 하루는 완벽하겠다 싶었어요. 계획대로 ^^ 아이들은 2층 방에서 텔레비전을 보여 주고, 우리는 와인 마실 준비 끝!





그러나 세상에는 맘 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더더 많죠 ^^
와인 마실 준비가 딱 끝났을 때 콩콩콩 계단을 내려 오는 다인이.(사진 보고서 알았어요 ^^)





그럼 다인이는 얌전하니까 무릎에 있는 듯 없는 듯 앉혀 놓고 와인을 마셔 볼까?






아궁.... 분위기 잡는 건 어느새 포기.
그렇다면 재미나게 놀아나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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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펜션, 비발디파크에서 5분
씨에스타 펜션 예뻐요~



1박 2일 양평-홍천 여행 때 묵은 펜션이에요. 금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토요일 밤까지 꽉꽉 눌러 재밌게 놀았더니 어찌나 알찼던지~ 지금 생각해도 참 재미있었던 여행이었어요. 어릴 때는 여행에서 숙소에 두는 비중이 거의 없었어요. 해외 여행에서도 호텔은 그저 잠만 자는 곳 = 허름한 곳 = 침대만 있음 만사 O.K 였는데, 나이가 슬슬 들고 ㅜㅜ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니까 저에게는 여행에서 숙소가 가장가장 중요한 곳이 돼 버렸답니다.


오션월드 펜션으로 불릴 만큼 오션월드에서 가까운 씨에스타 펜션은 지금껏 제가 가 본 펜션 중에서 제일 좋은 곳이었는데요~ 숲으로 빙~ 둘러 싸여 있고 펜션에서 작은 개울이 이어져 있으며 펜션 내부는 매우 넓은데 숙소 개수가 적어서 조용하게 지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무엇보다 펜션이 예쁜 것이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 2층으로 돼 있어서 천장이 매우 높아서 펜션 내부가 더 넓고 확 트여 보이는 것 같아요.



 





씨에스타 펜션에 들어가자마자 연필 모양의 장롱 속에 가방부터 던져두고 ^^ (아이들이 나중에 이 속에 숨어 있기도 했어요~^^) 커다란 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내다 봤는데 넓은 정원, 그 뒤로 산!!! 경치가 정말 좋았어요. 전원주택 한 채를 고스란히 빌려 쓰는 기분이라서 고작 1박 2일이었지만 (ㅜㅜ 아쉽....) 마음까지 넉넉한 기분이 들었어요.






아이들은 이야~ 소리를 지르면서 신이나서 이 곳 저 곳을 둘러 보기에 바쁩니다. 홍천 오션월드 근처라 씨에스타 펜션은 서울보다 서늘해요~ 펜션에 들어서면서부터 선선한 느낌이 들어서 팔딱거리는 아이들을 하나씩 잡아다가 긴 옷으로 다 갈아 입히고 ㅎㅎ 다인이는 마법이 풀린 신데렐라처럼 공주에서 꼬마로 변했네요 ^^ 그래도 귀여운 다인 공주. 씨에스타 펜션에서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 있었던 것이 바로 요 계단인데요, 30개월 다인이도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을 정도로 계단이 넓직하고 난간이 튼튼해서 좋아요.




게다가 분위기 잡으면서 사진찍기에도 아주 좋아서 ^^ 이 계단을 활용해서 아이들 돌사진이나 커플 사진을 찍어도 참 좋겠다 싶었어요. 사진 찍기 좋은 명당 자리를 당연히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다인이랑 같이 몇 장 찍어 봤는데~ 우리 다인 양, 낮잠 잘 시간이라 그런가요? 아직 펜션에 적응하지 못해서 그런가요~ 다인이답지 않게 사진 마다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이런 다인이가 아닌데 ^^




펜션에 막 도착하면 어른들은 좀 쉬고 싶고 ^^ 아이들은 많이많이 놀고 싶습니다 ^^ 여행 전날밤에도 늦도록 일을 했던 남편 ㅜㅜ 아침부터 운전하느라 많이 피곤했을 거예요~ 포근포근한 침대에서 딱 한 시간만 자고 일어났으면 좋으련만, 다솔이는 심심해서 힘듭니다 ㅜㅜ 남편은 졸려서 힘들고 ㅜㅜ
그렇담 남편이 잠시 낮잠을 자는 사이 아이들은 간식 시간을 갖는게 좋겠다 싶었죠. 아참, 씨에스타가 낮잠이라는 뜻인 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몰랐음 ㅜㅜ 이번 여행으로 알게 되었음 ㅜㅜ




요렇코럼 예쁜 식탁에서 아이들이 간식을 먹어요. 주방을 둘러 보면서 남편이, 나중에 우리도 이렇게 꾸며 놓고 살자고 하던데 ^^ 주방에서 살림할 것도 아닌 남편이 탐낼 만한 주방이니 얼마나 예쁠까요?



귀여운 냉장고, 타일을 붙여 캐주얼한 느낌의 부엌벽. 남편의 얘기를 더 들어 보니 아주아주 나중에 애들을 다 출가시키고 이런 집에 살자는 것이었어요! 헉... 중년이 되고나서? 저는 나이드는게 싫어서 나중 생각은 잘 안하는데 남편은 참 ^^




부엌살림도 다~ 있어서 간식 해 먹기에도 참 좋아요. (여행지에선 간식만 만들어 먹기, 나머진 다~ 사 먹기 ^^) 컵들도 알록달록... 와인잔은 있는데 와인 따개는 없으니, 와인 가져 가신 분들은 인심 좋은 주인 아저씨게 말씀하심 다 주십니다^^




접시에 완전 똑~ 같이 간식을 담아 줬어요. 하나라도 차이가 나면 큰일 나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냉큼 다 집어 먹고 또 달라고 또또 달라고.... 엄마아빠도 먹을 건데?




씨에스타 펜션의 정원.
약속했던 한 시간이 지나 낮잠에서 깨어난 남편과 함께 정원으로 나가 봤어요.




돌계단 몇 개만 내려가면 작은 개울이 흘러서 아이와 함께 잠깐 놀기에 좋죠. 물이 맑아 작은 물고기가 살고 있는 개울. 물고기가 너무 작고 너무 빨라서 아이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았는지 한참 동안 물고기를 못 찾고, 엄마 어디? 어디? 어디?를 묻던 다솔이. 나중에 물고기를 발견하곤 잡는다고 ㅎㅎㅎ

 



이제 그만 올라가서 커피 한 잔 마시자.
국내 여행은 되도록 가볍게 떠나서 근처에서 필요한 것을 사는데, 씨에스타 펜션은 오션월드랑 가까워서 그런가 근처에 편의점이 많이 있었어요. 편의점에서 애들 먹일 우유도 사고 젤리랑 쫀드기도 사고 ^^ 테이블에 앉아서 내 집 정원을 즐기듯 커피 한 잔, 우유 한 잔 하면 행복해요.






정원이 넓고 예쁜 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정원에서만도 꽤 오래 놀 수 있어요. 아이들이 뛰어 다니며 놀기에도 넓은 정원,





그러나 아무데서나 뛰면 위험한데 ㅜㅜㅜㅜ

 



다인이가 늦은 낮잠을 자는 동안, 절대 낮잠 따위는 자지 않는 다솔이와 함께 준비해 온 책을 읽었어요. 여행갈 때 늘 상황에 맞는 책을 준비해 가는데, 이번에는 계절이 바뀔 때 즈음이어서 추운 지방 이야기와 더운 지방 이야기가 책의 반반에 걸쳐서 나오는, 좀 획기적인 책을 가져 갔어요. 책을 절반 정도 읽다가 나머지 부분은 뒤집어서 거꾸로 읽으면 되는 ^^



씨에스타의 밤.
밤에 조명을 켜 주셔서 운치가 있으니 정원 테이블에 앉아 간식, 혹은 야식을 먹으며 밤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5월 말에 오션월드와 펜션을 다녀와서 밤에 살짝 추웠거든요? 갑자기 훅 더워졌으니 6, 7월엔 정원에서 즐기기에 더 좋겠네요.





우리는 펜션 안에서 와인을 마시며, 쿠키를 먹으며 밤을 마무리 했답니다. 밤을 꼴딱 새서 놀고 싶었건만 ㅜㅜ 나이가 드니 체력이 ㅜㅜ
오션월드에서 가까워, 오션월드 놀러 갔을 때 묵으면 좋을 씨에스타 펜션. 펜션의 내부 시설을 조금 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예쁘고 넓어서 마음에 쏙 들었던 씨에스타 펜션,




1층에 욕실이 있고요~
욕조는 없어요. 세면 도구는 다 준비 돼 있으니 칫솔만 준비하면 된답니다~





1층에 있는 방에는 아담하게 침대만 놓여져 있는데요~
대박인 것은 침실 바로 옆에 바비큐장이!!!! 와우.... 정말 대박이었어요. 숯은 주인 아저씨께 말씀드려서 사면 되고, 고기는 준비해 가야 돼요. 오션월드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는 고기도 있다는 사실 ^^

 



2층으로 통하는 계단을 오르면 텔레비전과 화장대가 있는 방이 나와요. 이 곳에도 침대가 있어서 침실은 두 개인데 1박 2일인 것이 아쉬워 ㅜㅜ 제가 백 번 양보해서 아이들 둘이랑 같이 텔레비전 방에서 자고 ㅜㅜ 남편은 혼자서 1층에서 편안히~ 잠을 잤답니다.




2층 방에서 바라 본 풍경도 예뻐요.



씨에스타펜션
주소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명성리 315번지 (오션월드에서 5분)
전화번호 : 031-771-3355 / 010-543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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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결혼한지 햇수로 3년, 애아빠 된지 햇수로 2년
지금보니 완전 꽃미남??? 라식 수술전이라 안경은 썼지만 머리카락이 살짝쿵 긴 것이 오오오~ 완전 테리우스였네요~ 말라서 얼굴에 팔자주름이 패일 정도였지만 지금 보니 꽤 미남임.....이었음 .....ㅜㅜ





2010년의 이다솔 군. 살인애교가 아주 멋진데~
빕스였던듯 ㅎㅎㅎ





역시 2010년의 어느 날,
배가 하나도 없는 늘씬늘씬, 날씬날씬한 내남자 ㅜㅜ





2011년, 임신 6개월의 나는 얼굴은 퉁퉁부었지만 지금보다 훠얼씬 더 날씬하고 ㅜㅜ
뱃속에 동생이 쑥쑥 자라고 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다솔이는 처음 가 봤던 코코몽랜드의 여운에서 아직 못 나온 표정.






2011년 7월 30일, 다인이가 태어나기 2달 전, 혼자서 하와이에 놀러 가신 내남자.



 

 

2012년 겨우 2년 전의 내남자,
텔레비전 방송 출연 전, 방송국 분장실에서 뽀얗게 메이크업을 하고 슛들어가기 전인듯~

 

 

 



이 사진도 2012년의 어느 날인데, 이 때도 말라서 팔자주름이 패이는 중 ㅎㅎㅎ
요즘 특히나 관리가 필요한 내남자.... 언제부터 어떤 운동을 할 생각인지, 언제까지 편식(어린이 입맛에 고기만 쏙쏙~)을 할 예정인지 이 글을 쓰면서 특히나 궁금합니다. 내남자~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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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체인호텔브랜드, 베니키아에서 서포터즈 2기를 모집 하고 있어요. 저는 베니키아 호텔 중 강릉, 춘천에 머물러 봤는데 저렴하면서도 정말정말 괜찮아서 인상이 무척 좋았거든요~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더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어서 저도 지원한답니다^^ 6월 15일까지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저랑 같이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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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인 블로그 영역에 노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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