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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에 다녀 왔던 비발디파크입니다.

 

 

내일부터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동시에 방학을 해요.

주말 포함해서 10일 정도 쉬게 되어,

저는 열심히 '또' 휴가 계획을 짜고 있는 중이랍니다 ^^

 

 

아이들에게 이번 휴가 때 어디로 놀러갈까? 물어 봤더니,

당연하다는듯 비발디파크에 다시 가고 싶대요.

그 정도로 재미있었니? ^.^

 

 

 

 

 

 

 

비발디파크 사진을 찾아 봤더니 참 다양하게도 즐겼었네요~

 

 

 

곤돌라 타고 매봉산 정상에 올라가 열심히 뛰어 다니고,

꽃목걸이, 꽃반지도 만들며 놀았고~

 

 

 

 

자연사 박물관에서 어마무시하게 무서운 동물들, 곤충들도 만났고

 

 

 

 

 

 

요로코롬 앙증맞은 놀이기구까지 탔으니,

아이들에겐 최고의 휴가지로 기억될만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여름휴가지로 비발디파크를 가장 먼저 손꼽는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바로 오션월드 때문이에요^^

 

 

 

 

 

 

 

 

여름엔 워터파크가 '갑'이잖아요?

물놀이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워터파크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한 번 들어가면 쉬지 않고 5시간은 꼬박 놀 수 있는 강철체력의 아이들^^

 

 

지난 번에 비발디파크 갔을 때는 둘째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오션월드를 포기해만 했었거든요.

이번에는 오션월드에서 하루종일 씐나게 고 싶은 것이었죠.

 

 

오션월드라면 나도 좋다 ^^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남편도 워터파크 마니아 ㅋㅋㅋ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라

오션월드에 번질나게 드나들 것 같다는 예감이 ㅎㅎㅎ

 

 

마침 삼성카드 영랩 Young Lab에서 오션월드 골드시즌(종일권) 티켓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저도, 남편도 얼른 오션월드 이벤트에 응모를 했답니다.

삼성카드 영랩 Young Lab 사이트는

삼성카드가 없어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유용한 정보가 참 많아서 저도 자주 둘러 보는 사이트인데,

여름을 맞아 이렇게 훌륭한 이벤트까지 하고 있네요~

 

 

 

 

 

 

~8월 10일(일)까지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이벤트 응모 완료 ^^

너무너무 쉬운 이벤트라 저도 얼른 참여 했답니다.

당첨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남편에게도 시킬 예정 ㅋㅋㅋㅋ

 

 

 

 

 

 

 

 

저랑 같이 여름 휴가로 오션월드 가실 분들을 위해

아래 영랩 로고에다가 이벤트 페이지 링크 시켜 두었어요~

클릭하면 오션월드 이벤트 페이지로 슝~ ^^

 

 

이번 방학에는 오션월드에서 신나게 잘 놀다가 올 거예요~

이왕이면 이벤트에도 꼭 당첨이 되었음 좋겠네요.

 

 

 

 

 

 

 

 

 

저는 삼성카드 영랩으로부터 원고료를 받아 위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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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가 자라면 개구리가 된단다 ;; 올챙이 체험

 

 

 

제가 어렸을 때는 개구리알도 가지고 놀았고 ㅋㅋ

올챙이도 가지고 놀았고

올챙이를 제법 볼 기회게 많았어요.

(그러나 생각해 보니 저도 외갓집에 가서야 개구리, 올챙이를 볼 수 있었네요~)

 

 

요즘 아이들은 동요 <올챙이송>을 부르며

올챙이를 지식으로 배우게 되지요.

 

 

 

 

 

 

외갓집에는 연못이 있어서

개구리는 엄청 자주 보고, 소금쟁이도 보고, 가끔은 뱀도 출몰하고 ㅜㅜ

 

 

 

 

 

 

올챙이도 만날 수 있어요.

동요 <올챙이송>에 나왔던 바로 그 올챙이요.

 

 

개구리가 알을 낳으면 그 알에서 올챙이가 깨어나고,

올챙이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팔딱팔딱 개구리가 되는 것인데.....

보여 주면서 노래를 하고 설명을 해 봐도

아직 다솔 & 다인에게는 올챙이랑 개구리가 잘 연결이 안 되나봐요.

 

 

 

 

 

 

 

엄마, 이게 뭐야?

올챙이.

올챙이?

응, 올챙이. 올챙이가 자라서 개구리가 되는 거야.

개구리가 되는거야?

응, 올챙이가 개구리 아기야.

아기야?

응.

 

 

 

 

 

겁없이 올챙이를 마구마구 만지는 다솔이와

그런 다솔이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보는 다인이.

 

 

 

 

 

 

 

결국 우리의 올챙이는, 아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ㅜㅜ

장렬히 ㅜㅜㅜㅜ

올챙이야~ 안녕~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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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차이나타운 금해루 ;; 붐비지 않고 맛있네요~

 

 

 

인천 차이나타운에 왔으면 자장면을 먹어야죠!

차이나타운에는 워낙에 음식점들이 많고 가격도 조금씩 다 달라서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었는데요~

 

 

방송 출연도 많이 했고 유명한 곳들은 30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기에

덜 유명하면서 ^^ 맛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며 눈에 불을 켜고 검색질 ㅎㅎ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 '연경'이랑 '공화춘'이에요.

둘 다 으리으리하고

자장면 가격도 차이나타운에서는 제일 비싼 5천원,

(차이나타운 자장면 가격은 보통 4천원~5천원 정도 해요.)

 

 

수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준서가 이제부터 자장면은 여기에서만 먹자고 했던 곳이 '연경'

자장면을 처음 만들었다는, 100년 전통의 자장면집으로 유명한 곳이 '공화춘'이에요.

 

 

 

 

 

 

저는 자장면 가격이 4천원이면서^^

연경 주방장 출신이 운영한다는 금해루에서 자장면을 먹기로 최종결정을 했답니다.

금해루도 유명한 편이지만 시간을 잘 맞춰 가면 한산해서 좋아요.

 

 

자장면 박물관 맞은 편이 금해루.

 

 

 

 

 

메뉴판은 따로 없고

종이에 써서 벽에 붙여 두셨네요~

 

 

메뉴도 단촐해요.

 

자장면 4천원

탕수육 만원, 2만원.

자장면은 다른 곳 보다 싼데, 짬뽕은 비슷한듯?

 

 

 

 

 

 

 

다인이가 유모차에서 잠들어 버려서,

어른 둘, 아이 하나인 우리 가족은 자장면 두 개만 주문을 했어요.

탕수육도 좀 먹었음 좋으련만

우리는 늘 남기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장면이 나오자마자 배가 고팠던 다솔 군은 흥분 ^^

양이 꽤 넉넉해서

아이와 나눠 먹기에도 괜찮아요.

 

 

 

 

 

 

 

제 시범에 따라

다솔이도 자장면을 비벼 봅니다~

 

 

 

 

 

 

 

남편은 고춧가루를 듬뿍~

매울 것 같아서 깜짝 놀라서 쳐다 봤는데 ㅋㅋ

안 매운 고춧가루래요.

 

 

 

 

 

 

자장면을 다 비벼서 다솔이에게 주었는데!!!

?????

저랑 다솔이의 그릇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ㅋㅋ

 

 

 

사실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당분간 밀가루는 안 먹고 있기에~

차이나타운에서 다이어터인 제가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네요.

 

 

 

 

 

반찬은 이게 전부.

하긴 자장면 먹으면서 따로 반찬을 먹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예전에는 자장면 먹을 때 삶은 달걀을 줬었는데....

그리운 삶은 달걀 ㅜㅜ

 

 

금해루 자장면이 맛있다고 평가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요.

외식, 특히 중국 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좀 쓰리잖아요~

위장을 갈고리로 긁는 느낌?

음식이 너무 짜기도 하고....

 

 

그런데 금해루 자장면을 먹을 때 짜다는 생각이 덜 들었어요.

그래서 맛있다고 평가를 받는 것 같아요~

 

 

((( 그러나 식사를 마치고 조금 지나고 나니 속에서 짠 기운이 스믈스물~

요즘 저염식을 먹고 있어서 저에게는 외식하면서 먹는 거의 모든 음식이 짜게 느껴집니다.

금해루는 덜 짠 편이에요~ ))

 

 

 

 

 

 

한 그릇 싹~ 비운 남편,

다솔이도 면은 다 먹었고 소스만 남겼어요.

 

 

저희가 금해루에 들어갔을 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다 먹을 때 즈음 되니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보였어요.

금해루는 내부가 매우 좁아서 다섯 팀?? 정도밖에 앉을 수 없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덜 기다리고 일찍 식사를 하시려면 좀 일찍 서두르는게 좋아요^^

 

 

 

 

금해루 맞은 편에 있는 자장면박물관.

자장면 박물관에 우리나라 최초의 자장면집인 공화춘이 있는데

여긴 그냥 전시만 해 두었고,

공화춘 식당은 차이나타운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야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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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따기 ;; 여름방학 맞이 외갓집 체험학습^^

 

 

지난 6월 초, 외갓집에 다녀 온 이야기예요.

5일 정도 있다가 왔기에

에피소드 엄청 많은데~ 아직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지 못했네요~

오늘은 다인이의 앵두따기 추억을 꺼내 봅니다.

 

 

 

 

 

 

 

꽃을 좋아하는 다인이에게 외갓집은 그야말로 천국.

빨간꽃, 노란꽃, 분홍꽃.... 이리저리 꽃향기를 맡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비가 와서 꽃대가 많이 꺾였지만 그래도 참 예뻤던 장미꽃.

장미에는 가시가 있는데...

그래도 좋다고 한 송이 꺾어 조심조심 들고 다니던 다인이, 천생여자입니다.

 

 

 

 

 

올 해 외갓집 앵두나무에는 빨갛고 맛있는 앵두가 참 많이 열렸어요.

다인이는 앵두를 처음 봤답니다.

외할머니가 따서 씻어주신 빨간 앵두를

 

 

 

 

 

 

하나씩 집어 먹어 보는 다인이.

씨앗은 꼭 뱉어야 한다~ 먹는 시범을 먼저 보여주고, 다인이에게 앵두를 먹게 했어요.

 

 

오물오물, 오물오물... 퉤!

 

 

 

 

 

 

이제 앵두를 따러 가 볼까?

다인이의 키가 닿는 곳에는 잘 익은 앵두가 몇 개 없었지만

 

 

 

 

 

 

그래도 앵두 따기는 참 재미있어요.

앵두는 작고 따기도 쉬워서

4살 다인이도 쉽게 따서 먹을 수 있답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씻어서 먹도록!

따는 족족 입으로 직행하는~

 

 

 

 

 

 

다인이 뒤로

엄청난 작업량(??)을 자랑하는 다인 아빠 발견 ^^

사실 저는 앵두처럼 작으면서

과육보다 씨앗이 더 많은 이런 과일은 감질나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다인, 다솔, 남편은 모두 앵두를 좋아해서

엄청 잘 따고, 참 많이 먹더라고요^^

 

 

 

 

외갓집 놀러 와서 처음 앵두를 먹어 본 다인이.

앞으로는 또 어떤 재미있는 체험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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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빙수 만들기 ;; 집에서 만드는 망고우유빙수

 

 

 

망고빙수를 좋아해서 망고망고~ 노래를 부르는 아들내미 때문에,

한 그릇에 만원이 넘는 ㅜㅜ 망고 빙수를 몇 번 사먹다가

마트에서 냉동 망고를 발견하고 올레!

집에서 망고빙수를 만들면 훨씬 더 재료도 풍부하게 넣을 수 있고

물 한 방울 안 들어간 100% 우유빙수로 만드니 아이들 먹이기에도 더 좋으면서

무엇보다도 값이 싸다는 !!!!!

 

 

 

망고빙수 만드는 재료

 

 

필수 재료 : (반나절 냉동시킨)우유, 냉동망고, 연유,

더 넣으면 좋은 재료 : 빙수떡, 젤리, 팥, 아이스크림 등등 기회에 맞게.

 

 

 

집에서 만드는 빙수의 최대 장점은

자기가 좋아하는 재료는 듬뿍 넣고~ 요리저리 섞어 먹어 볼 수 있다는 것~

저희는 냉동실 안에 냉동딸기도 있어서 ㅋㅋ

두 번째 만들어 먹을 때는 냉동 딸기도 넣고 팥도 넣고 욕심껏 재료를 추가해 보았답니다.

어떻게 만들어도 다 맛있어요.

 

 

 

 

 

꽝꽝 언 냉동망고

냉동 딸기는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주물럭 거리니 금세 녹았는데,

망고는 꽝꽝 얼어서 잘 안 녹아요.

 

 

빙수 만들기 20분쯤 전에 냉동 우유랑 냉동 망고는 꺼내 놓는 것이 좋겠어요.

 

 

 

 

 

 

망고빙수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주물럭 주물럭~

그러나 다 으깨지는 말고 부드러운 맛, 씹는 맛이 있는 망고 ㅋㅋ 를 골고루 만들어 놓아요.

진짜진짜 달콤하게 만들고 싶으면 망고를 주물럭거릴 때 설탕을 좀 뿌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빙수 떡이랑 젤리.

 

 

 

 

우유는 포크로 부숴뜨리면 눈꽃빙수가 됩니다.

물 한 방울도 안 들어간 찐~ 한 빙수.

 

 

 

 

 

사실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는데

위에다가 추가 재료를 올려 봅니다~

 

 

 

 

 

 

토핑은 아이들 몫.

다솔이는 요리사라도 된 양, 엄청 진지한 모습으로 망고빙수를 만들고 있고

다인이는 먹고 싶어서 참지를 못합니다^^

 

 

 

 

 

 

우유가 좀 녹아 보이죠?

사실 이 날 빙수를 만들기 전에 미리 냉동실에서 망고랑 우유를 꺼내 놨어야 됐는데,

아이들의 마음은 급하고,

망고랑 우유는 꽝꽝 얼어있고 ㅜㅜㅜㅜ

궁여지책으로 전자레인지에서 해동을 하는 ㅜㅜㅜㅜㅜㅜ

 

 

두 번째로 만들 때는 20분쯤 전에 망고랑 우유를 꺼내 놨더니,

맛도 좋고 모양도 예쁜 망고우유빙수가 완성됐었어요.

이 날은 맛은 정말 최고였는데 모양이 너무 별로네요... 아쉬워요.

 

 

 

 

 

 


 

 

망고빙수의 화룡점정, 연유를 솔솔 뿌리는데

우리 다인 양 두 손으로 뭘 그리 맛있게 드시나????

쿄쿄쿄 귀여워요.

 

 

 

 

 

짜잔~

만들어진 망고 빙수는 먹기 좋게 한그릇씩 나누어 덜어 시원하고 달콤하게 먹으면 됩니다.

모양은 좀 망쳤지만 맛은 진짜 좋았던 망고빙수.

집에서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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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방향제 ;; 쇼핑다운 홀마크 아로마 향주머니

 

 

 

 

여름입니다 ㅜㅜ

가만히 있어도 얼굴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고,

순식간에 축축, 칙칙, 끈적해지는....

음식물은 금방 상하기 쉽게 되고, 미지근한 물이 더 이상 맛있지가 않고

퀘퀘한 냄새가 불쾌함을 증가시키는

여름 한 복판으로 왔습니다.

 

 

6살, 아직 꼬꼬마라 키가 작아서

화장실 사용에 아직 능숙하지 않으면서도

좀 컸다고 화장실 발판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 ㅜㅜ 우리 아들과

4살, 하필 이럴 때에 기저귀 떼기 연습을 하고 있는 딸아이 덕분에

우리집 화장실은 더더욱 퀘퀘하지요 ^^

 

 

아이들이 사용하고 난 다음에는 뜨거운 물로 화장실 바닥과 변기를 쏴쏴쏴~

씻어 내야 되는데,

그래도 뭔가 부족한 퀘퀘한 냄새.

이럴 때 아로마 향주머니가 필요한 것 같아요.

 

 

 

 

 

 

 

선물처럼 우리집으로 온 쇼핑다운 홀마크 아로마 향주머니

쇼핑다운에서 보내주신 제품인데요,

일본에서 만들어진 거예요.

 

 

 

 

 

 

 

일본 제품이지만, 설명서에 한글 하나 없지만 ㅎㅎ

그림만 봐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아주아주 쉽게 잘 나와 있어요.

 

 

 

 

 

 

 

상자를 열면

향주머니가 비닐에 싸여 있는데,

비닐을 벗기고

 

 

*** 이 때 주의 할 것! 비닐을 벗기다가

티백처럼 생긴 향주머니까지 찢어질 수 있어요.

생각보다 재질이 얇아서 조금만 힘을 가하면 찢어지기 쉬우니 주의 하시고요~

그만큼 향은 더 잘 퍼지는듯~ ***

 

 

 

 

 

요렇게 생긴 향주머니를  다시근 예쁜 리본 상자 속에 넣어서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처음 개봉해서 손으로 잡고 있을 땐 오히려 꽃향이 은은하게 느껴졌었는데요~

화장실에 걸어 두고 잠시 뒤 가 봤더니

화장실 전체, 그리고 그 근처까지 ㅋㅋ 기분좋은 꽃향기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고리가 있어서 원하는 곳에다 걸면 돼요.

저는 화장실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그냥 거실이나 방에, 차 안에.... 활용하기 나름이에요~

 

 

 

 

 

이 꽃의 향기인 것 같은데,

꽃의 이름을 몰라요.

분명히 향주머니 상자에 꽃 이름이 자세히 써 있겠지만 ^^

저는 일본어를 전혀 모르니깐...

 

 

 

 

 

 

바로 이렇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제, 우리집 두 꼬맹이가 화장실에서 아무리 극악무도한 짓을 저질러도 ㅋㅋㅋ

퀘퀘한 냄새는 사라지고 기분 좋은 꽃향기만 향긋하게 퍼질 거예요 ^^

 

 

 

 

 

 

 

이 글을 쓰면서 쇼핑다운에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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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비비크림 ;;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

 

 

 

맨얼굴이 정말로 하나도  안 바른 얼굴이 '아니라는 것'을 얼마 전에야 알게 된 ㅜㅜ

서른이 넘으면 비비크림까지 발라 준 얼굴이 맨얼굴임을 ㅋㅋㅋㅋ

전에는 미처 몰랐었네요~ ^ .^

 

 

근데 돌이켜보면 대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

4학년 언니가 당시 신입생이었던 저에게 자기는 늙(?)어서 화장을 꼭 해야 되며,

저는 어려서 맨얼굴로 다녀도 괜찮다는...뭐 그런류의 얘기를 했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언니도 참~ ㅋㅋㅋㅋ 그래봤자 꽃다운 23살이었으면서 ㅜㅜㅜ

 

 

서른 전까지는 기초화장품까지 바른 얼굴이 맨얼굴이요~

서른 후부터는 비비크림까지 바른 얼굴이 맨얼굴이니

(그렇다고 잘 때까지 비비를 바르고 자라는 건 아님을 다 알고 계시지용?)

아무 일 없이 집에 있을 때에도 비비를 발라 주자고요~

 

 

요즘에는 비비크림에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고 커버해 주는 기능 외에도

미백과 탄력을 증진시키는 기능,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들어 있으니까

기초의 맨끝에 비비를 발라서,

하루 종일 피부에 영양을 주면서 햇빛으로부터 피부도 보호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심지어 세수도 안 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데려 오고 한 적이 많음을 고백하면서

내일부턴 기초 맨 끝에는 비비크림을 꼭! 바르겠어용용!!!

 

 

 

 

 

 

 

 

BRTC에는 비비크림의 종류도 참 다양해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저는 생기 없이 칙칙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커버해 주면서

보송보송 밀착력이 좋다는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을 선택했어요.

색깔은 라이트 베이지라서 자연스럽습니다.

((( 잡티를 커버해 주지만 피부가 더 화사해지거나, 밝아지지는 않아요. )))

 

 

 

 

 

 

 

 

 

깔끔한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 상자.

상자의 겉면에 비비크림에 대한 정보가 많이 들어 있어서 꼼꼼하게 읽어 보기 좋았어요.

 

 

 

 

 

커버 + 미백 + 영양 + 보습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제품.

 

 

잡티로 인해 칙칙한 피부

피지로 인해 번들거리는 피부

건조함으로 당기거나 거친 피부

자연스러운 커버 및 윤기를 원하는 피부에 좋다고 써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 보니

역시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

BRTC Whitening & Repairing BB Cream

 

 

 

용량 : 35g

가격 : 32,000원

 

 

 

 

 

 

 

 

먼저 손등에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을 발라서

발색이랑 텍스쳐를 테스트 해 봤어요.

네추럴 베이지색이라 피부 전체가 자연스럽게 보정이 되었는데요~

 

 

살짝 뻑뻑한 느낌이 들었어요.

건성피부라면 오일 한방울을, 지성피부라면 스킨 한방울을 섞으면

훨씬 더 발림성이 좋아질 것 같아요.

저는 그냥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을 그대로 얼굴에도 발라 볼 거예요.~

 

 

 

 

 

 

비비크림을 바르기 전 = 왼쪽

비비크림을 바른 후 = 오른쪽

 

 

피부톤이 보정이 된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러나 많이 밝아지지는 않고 자연스럽게 보정이 되었죠.

요즘 제 피부가 좀 상태가 안 좋은 것이 ㅜㅜ

눈 주위, 입 주위가 이상하게도 노랗게 색깔이 좀 달라요!!!

완전 맨얼굴인데, 눈가에 아이섀도우를 바른듯 노란빛이 돌고 입가도 마찬가지인데요~

 

 

BRTC 화이트닝 & 리페어링 비비크림을 바른 후를 보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다 같은 색으로 자연스럽게 보정된 것을 알 수 있어요.

아참, 손으로 발랐어요.

 

 

 

 

 

 

여름철 내내 자외선에 시달리게 될 저의 소중한 피부 ^^

이제는 기초 화장품의 맨 마지막 단계에 꼭 비비크림을 발라서,

영양도 주고, 자외선 차단 효과도 얻을 거예요~

 

 

 

이 글을 쓰면서 저는 BRTC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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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몬 34기 발대식에 다녀 왔어요~

 

 

 

풀몬은 제가 좋아하는 풀마루 유기농 진액의 서포터즈인데요~

이번에 34기로 합류하게 되어 발대식에 다녀 왔어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은

유기농 흑마늘 100%, 정제수 외에는 다른 첨가물은 단 한 톨도 넣지 않은 찐~한 흑마늘 진액이라,

효과가 안 좋을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 한 번 먹어 본 사람들은 꾸준히 먹게 되고,

따로 광고 안해도 입소문을 타고 이미 많은 분들에게 잘 알려진 제품이에요.

 

 

남편이랑 저는 낮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활동을 하고,

밤에는 애들 다 재워 놓은 후 컴퓨터 작업을 또 하니까 잠을 너무 못자잖아요~

벌써 나이도 30대를 훌쩍 넘었으니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있고, 피로가 쌓일대로 쌓여서 

아침엔 늘 좀비 모드 ㅋㅋㅋ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흑마늘!!! 흑마늘 하면 풀마루!!!

그래서 풀몬 34기로 활동하게 된 것이랍니다.

 

 

 

 

 

 

풀마루 공식 카페에서 단체사진 찍은 거랑

발대식 사진들을 좀 가져오고 싶었는데~ 발대식이 끝난지 며칠 되지가 않아서 아직 없더라고요.

아쉬운 대로 괴발개발로 찍은 사진 몇 장으로 발대식 후기를 씁니다^^

 

 

 

 

 

풀몬의 발대식은 늘 이전기수 중에서 좋은 결과를 내신 분들이랑

새롭게 그 다음기수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전 기수의 우수 활동자를 축하해 주고, 새로운 기수들은 으쌰으쌰 하는 자리로 진행이 돼요.

 

 

저는 지금껏 풀몬은 여러 번 했지만은

단 한 번도 우수한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는 ....

늘 처음에만 잘 하고 흐지부지하게 끝은 맺었었나봐요 ㅜㅜㅜㅜ

이번에는 꼭 끝까지 열심히 활동해서 35기 모임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맛있는 음식과 함께

드디어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 풀몬 34기 발대식이 시작되고

 

 

 

 

 

반가운 얼굴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함께 34기로 활동하게 된 분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아주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발대식이 진행되었어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은

한 번 먹어 보면 좋은 걸 다 알게 되므로 꾸준히 먹게 되거든요?

그러니 한 번 인연을 맺게 되면 그 인연이 오래 가게 되는데,

 

 

풀몬으로 활동하면서 풀마루 임직원들도 잘 알게 되고 ㅎㅎㅎㅎㅎ

제가 먹고 효과를 본 흑마늘 진액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연스레 소개 하게 되니

저도 꼭 풀마루 직원인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입사할까요? ^^

 

 

풀몬 34기 중에는

저처럼 풀마루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처음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접해 보는 분들도 있기에,

기업 소개, 풀몬의 취지 소개, 앞으로의 활동 소개도 간단히 하고

이 날 34기가 처음 모인 자리니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살짝 가진 후

 

 

나에게 풀몬이란? 을 주제로 깜짝 글짓기 시간이 있었는데,

 

 

 

 

 

 

 

역시나 이 이벤트는

무려 6년 동안이나 풀마루와 인연을 맺어 온 ㅎㅎ

저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는 이벤트였죠.

 

 

지난 번에도 이벤트 선물을 받아 왔기에 좀 미안했지만,

집에서 마늘주스 타령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떠올리니 입가에 미소가 흐뭇흐뭇~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은 아이들이랑도 함께 먹고 있거든요.

(13세 미만의 아이들을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먹이면 돼요.)

마침 흑마늘 진액이 똑 떨어져서(얼른 또 주문할거예요~)

아이들이 눈만 뜨면 마늘 주스를 찾아서 미안했었는데,

이벤트 선물로 받은 마늘 주스를 가져다 주면 되겠다~ 정말 기뻤답니다^^

 

 

집에 오자마자 통흑마늘 하나 뚝딱,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 하나 뚝딱, 해치운 4살 다인이는

더 달라며 울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6살 다솔이는 어린이제품으로는 성에 안 차는지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하나 다 마시는 등

고작 며칠 흑마늘 진액을 못 먹었던 여파가 큽니다.

얼른 주문해 줘야겠어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은 어른들꺼라서

6살 다솔 군은 원래는 반팩만 마셔야 되는데, 한 팩 뚝딱 다 마시고

하루에 한 팩씩 3일 동안 먹어 버렸어요.

워낙에 흑마늘 진액 마니아라서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도 어린이 제품이 있으니까 다솔이도 담부턴 풀마루 아이만을로....

 

 

 

 

 

 

 

33기 우수 활동자의 시상식.

사진찍지 말라셨는데 ㅎ

예쁘게 나온 듯 하고, 부러워서 그냥 얼굴 공개 해버렸어요 ㅋㅋㅋㅋ

(덧글 주시면, 사진 지우겠습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이제는 먹는 시간~

 

 

 

 

 

 

 

 

재밌는 수다와 맛있는 음식이 가득했던

풀몬 34기 발대식.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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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12번출구 회전초밥 뷔페 ;; 동해도 테헤란점

 

 

 

초밥이 먹고 싶어서, 남편이랑 후딱 다녀 왔어요.

사실 초밥 중에서도 콕 찍어 동해도 타코 와사비가 자꾸 자꾸 생각나는....

여름이라 입맛이 없...(?)지는 않지만 ㅜㅜ 입맛은 늘 있어요 ㅜㅜㅜㅜ

뭔가 신선하면서 입 속을 가득 채우는 톡쏘는 느낌이 그리웠던 날이라 길게 생각하지 않고 강남으로 고고씽~

 

 

점심 시간에는 맛있는 회전 초밥 뷔페를 즐기는 분들로

늘 인산인해인 동해도.

두 자리가 나자마자 잽싸게 앉아서,

 

 

 


 

 

손으로는 테이블 세팅, 눈으로는 지나가는 회전초밥 스캔~

동해도 테레란점은 식사 시간이 1시간으로 제한 돼 있는데요~

시간이 짧은 것 같으나 먹다보면 적당한 것 같아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을 20분이면 다 먹잖아요~

 

 

손님이 많으니 쉐프들의 손놀림도 바빠지고,

아무리 많이 만들어 놔도 초밥레일이 자꾸 휑해지는건 ㅋㅋㅋ

저와 남편이 동해도 테헤란점을 접수했기 때문인가요?

 

 

 

 

 

신선한 초밥 재료들을 차곡차곡, 눈으로 볼 수 있게 쌓아 두었고

초밥도 바로 앞에서 만들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어요.

 

 

 

 

 

 

먹어보자꾸낭~

얼마나 그리웠던 초밥이었던가...

 

 

아참! 동해도 테헤란점에서는

레일 위에서도 초밥들이 휘리릭휘리릭~ 지나가고 있지만

특별히 먹고 싶은 초밥은 1인당 5접씨씩 따로 주문을 받아요.

물론 무료이고요 ^^

레일 위에 잘 나타나지 않는 초밥들로 주문하는 것이 노하우.

 

 

남편과 저는 특별히 좋아하는 타코 와사비를 2접시, 낫또 군함 2접시를 주문하고

나머지도 귀한 것들로만 주문해 두었는데요~

초밥을 먹다 보면 따로 담아서 자리로 가져댜 주세요~

 

 

 

 

 

 

 

동해도 테헤란점의 회전초밥에는

신선한 초밥, 롤, 과일, 튀김, 조각케이크도 나오고요,

따로 주문하면 미니 우동도 무료로 제공되는데

미니 우동이 맛있지만 초밥을 먹다 보면 너무 배가 불러져서 못 먹고 올 때가 많아요.

 

 

 

 

 

많이 먹으려고 작정한 것이 한 눈에 보이는 ㅋㅋㅋ

 

 

자리마다 따뜻한 차, 간장, 고추쟁이, 락교, 초절임 생강 등을 스스로 떠 먹을 수 있도록

세팅 돼 있어요.

 

 

 

 

 

 

 

후딱 밥만 먹고 다시 집으로 갈 거니까

BB만 대충 바르고

머리는 안 감고 나온 ㅎㅎㅎ

 

 

 

 

 

 

 

 

초밥왕들의 초밥 만드는 솜씨를 구경하면서

한정없이 먹고 있는 우리 부부.

 

 

 

 

 

 

 

 

 

 

 

사진으로 찍은 건 다 먹은 것임 ㅎㅎㅎㅎ

초밥이지만 다 같은 맛은 아닌데

쫄깃한 맛, 사르륵 녹는 맛, 고소한 맛, 초고추장이 곁들여져 있어서 매콤한 맛....

동해도 테헤란점에서 다양한 초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원래 초밥마다 뚜껑을 덮어서 레일로 흘려보내는 모양인데,

너무 바빠서 뚜껑은 덮을 새도 없는 ㅎㅎ

살짝 한산해지니까 그 때부터 쉐프들이 다시 뚜껑을 덮으시던데요?

 

 

 

 

 

미리 예약하지 않음 점심 시간에는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우리가 갔을 때도 운 좋게 두 자리가 비어 있었고

초밥을 먹다가 무심결에 카운터 쪽을 봤는데 대기하는 분들이 보였거든요.

 

 

다시 이어지는 초밥의 향연~

 

 

 

 

 

 

 

 

 

접시가 산처럼 쌓이면 민망할 텐데

자주자주 치워 주셔서 부끄러움 없이, 먹은 접시의 갯수도 생각하지 않고

맛있는 초밥을 냠냠냠 많이 먹었어요.

 

 

 

 

 

 

엥???

저는 회전초밥 레일 위로 삶은 콩이 지나가는 걸 보고

저걸 누가 먹나...싶었는데, 남편이 왠일로 콩을 ???

맞은 편에 있는 텔레비전 화면을 보면서 콩 드시는 남편 님.

 

 

 

 

 

이번에는 또 뭘 먹을까???? 하는데

미리 주문해 두었던 초밥들이 나왔어요.

급한 마음에 사진 초점은 안드로메다로 ㅜㅜㅜㅜㅜ

 

 

 

 

 

장어초밥, 차돌박이 초밥

광어, 양파소스 연어 초밥이 도마 위에 올려져서 나왔고요,

 

 

 

 

 

 

타코 와사비랑 낫또 군함은 접시에 담겨져 나왔답니다.

어차피 회전초밥 레일에도 다양한 초밥들이 지나가고 있으니까

따로 주문하는 초밥들은 맛있는 걸로 골라서 집중적으로 공략하는게 좋더라고요~

 

 

지난 번에 왔을 땐 타코 와사비도 김에다가 군함을 만들어 주셨었는데,

여름이라서 그런가,

이번에 갔더니 오이로 말아 주셨어요~

오이가 한결 더 상큼하고 아삭한게 정말 맛있었답니다~

타코 와사비가 최고!!!

 

 

 

 

 

 

주문해 두었던 초밥들을 먹으니 배가 터지기 직전이었건만,

그래도 아쉬워서 스팸 초밥까지 먹고 ㅋㅋ

한 시간 딱 채워서 일어났어요.

 

 

 

 

 

금주의 스시는 청어랑 돈가스 스시였네요~

1시가 넘어가니 동해도 테헤란점 홀이 한산해졌어요.

 

 

 

 

 

다 먹고 나오면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했는데,

울 남편 배가 봉긋 ^^

많이 먹은 티가 팍팍 납니다 ㅎㅎㅎ

 

 

 

 

 

강남역 12번 출구 동해도 테헤란점 회전초밥,

맛있고 신선한 초밥이 그득한 곳.... 잘 다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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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예감, 자신감 업업!  ;; 부천다이어트 키우미한의원

 

 

 

 

저 많이 날씬해졌나요?

살이 쪘는지 빠졌는지 확인할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가 사진인 것 같아요.

(특히 내가 모르는 사이 다른 사람 카메라에 찍힌 ㅜㅜ)

이 날 메이크업이 유독 잘 된 듯 해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 봤는데,

오오오~ 제가 봐도 살이 많이 빠져 보이고요,

휴대전화 셀카가 화소가 떨어져서 그런지 얼굴도 뿌옇게 저절로 뽀샵처리가 된 것이 ㅋㅋ

피부까지 좋아보여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실제로 이 날, 약 3달 만에 만난 친구가

날씬해졌다고~ 확 표시가 난다고 그러더라고요.

다이어트 한다고 입도 뻥끗 안 했는데 ㅋㅋㅋㅋ

 

 

저는 매일매일 거울을 보고, 제 몸을 보니까

그동안 제가 얼마만큼 날씬해졌는지 잘 실감이 안 날 때도 있어요.

양심없게도 ㅋ 원래 이랬던 것 같기고 하고 ㅋ

 

 

근데, 둘째 낳고 지퍼가 안 잠겼던 원피스를 입는데 성공을 했고요!!

살 빼고 입으리라며 한꺼번에 4벌이나 사 두었던 청바지...그동안엔 못 입었던 ㅜㅜ)도

작았었나 싶을 정도로 아주 편안하게 쑥 들어갔어요.

 

 

사실 저는 남편과 연애할 때부터 지금까지,

날씬했을 때부터 뚱뚱했을때까지~ 만날 입으로만 다이어트를 한다고 얘기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만날 다이어트 할거야, 다이어트 중이야 ^^

그동안 제 얘기가 얼마나 지겨웠을까요?

근데 묵묵히 듣고만 있었던 남편이 며칠 전에

가시적으로 표가 난 다이어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냐고 ㅋㅋㅋㅋㅋ

남편의 눈에도 보였던거죠.

 

 

 

 

 

 

 

 

 

이번주 부천다이어트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 갔을 때

인바디를 측정하고 사이즈를 쟀어요.

복부 둘레는 5cm 정도 빠졌고요~

몸무게는 -3.8kg 빠져서

현재 몸무게는 46.3kg입니다.

 

 

그러나 키우미한의원 부천점 원장님은,

우리의 목표는 45kg이 아니었냐며 ㅋㅋㅋㅋㅋㅋㅋ

더 열심히 하라고 독려해 주셨어요.

 

 

 

사실 다이어트 두 달 째에 접어 들면서

좀 해이해진게 사실이거든요.

외식도 몇 번 하고, 맥주도 몇 번 마시고ㅜㅜㅜㅜㅜ

키우미한의원 부천점 원장님께서 어쩌다 한 번 먹는게 다이어트를 말짱 도루묵으로 만들 수 있다고

그렇게 강조하셨었는데....자꾸 깜빡깜빡 ㅜㅜㅜ

 

 

아까 <인간의 조건> 저염식으로 살기를 보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기에

내일부터는 저도 똑같이 해 보려고 결심했어요.

이제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목표 몸무게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그동안 너무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다이어트 한 것 같아요.

다이어트 하면서 배고플 때가 없었으니.... ㅜㅜㅜ

 

 

 

 

 

 

 

 

 

그러고보니 48kg대를 찍었던 두 번째 인바디 기록지가 사라졌네요 ㅎㅎㅎㅎ

암튼,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서 다이어트 시작할 때의 몸무게가 50.1kg, 가장 최근 몸무게가 46.3kg입니다.

내일부터는 열심히 좀 해 볼거예요.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ㅋㅋ

 

 

 

 

 

 

 

지금껏 키우미한의원 부천점 원장님이 지어주신

다이어트 한약을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잘 먹었고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서는

다이어트 한약 말고도,

운동할 때 먹음 지방 연소가 더 잘 되는 '미인'이랑, 배고플 때 한 번씩 타 먹는 미선식도 주셨는데 ㅜㅜㅜㅜ

운동을 거의 안 하고 ㅜㅜㅜㅜ 배도 고파 본 적이 없어서 ㅜㅜㅜㅜㅜ

'미인' 이랑 '미선식'은 거의 그대로 있다는 ㅜㅜ

 

 

 

 

 

 

 

 

워터파크에 놀러를 갔을 때도

물 속에서 아쿠아로빅한다 생각하고 팔 운동, 다리 운동, 복근 운동을 하는 정성을 보였답니다^^

그러나 이걸로는 택도 없죠~

 

 

 

 

 

 

어제부터는 걷기 운동을 시작했어요.

고작 하루 된 ㅋㅋㅋㅋㅋ

 

 

주위에서 살이 빠졌다는 소릴 많이 들으니까

절대로 요요가 오면 안 된다!!!는 의지가 불끈불끈~

이왕이면 날씬하고 탄력적인 몸매를 만들어야겠다는 욕심이 모락모락~

그래서 걷는 운동도 시작하게 된 것이랍니다~

위 사진도 걷기 운동하면서 찍은 거예요.

 

 

 

 

 

 

 

 

 

제가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었지만

체지방률이 높아서 경도 비만이라고 나왔었거든요?

근데 이제 체지방률도 표준이고, 복부도 0.77로 괜찮은 편이에요.

이럴 때 더 열심히 해야 되지요.

 

 

 

 

 

 

 

이번에 키우미한의원 부천점 갔을 땐

부황을 이용해서 뱃살을 뺐어요.

저 원래는 파워쉐이프 받는데, 제가 가고 싶은 날에 이미 예약이 꽉 차 있어서

부황으로 바꾸면 그 날 가능하다고 하셔서

부황을 받아 본 것이죠~

 

 

 

 

 

 

이거 신기해요.

불을 켜서 부항기 안을 데워서 살짝 뜨거운 상태에서

뱃살에 딱 붙이면

피부를 쏙 빨아 들이는데~

 

 

 

 

 

오예오예~

옆구리에 살이 별로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황기가 잘 안 붙었다는~!!!

뱃살이 많으면 이게 아프대요.

전 뱃살이 별로 없어서 하나도 안 아팠다는~!!

 

 

 

 

 

 

부황기를 떼어 내면 동그랗고 빨갛게 되는데,

금세 없어져요.

괄사 마사지로 복부의 셀룰라이트를 긁어 주고

 

 

 

 

 

 

 

다이어트 침을 맞습니다.

점점 더 날씬해지고 있어요~ 이제 목표했던 45kg에 곧 도달할듯~~^^

다음주에 더 열심히 할게요~ 저염식에 도전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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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오리백숙만들기

 

 

 

복날, 그냥 넘어가면 아쉬운....

삼계탕 말고 이번에는 한방오리백숙을 끓여 봤어요.

오리백숙은 얼마 전 집에서 가까운 식당에서 처음으로 먹어 봤었어요.

훈제 로스나 생오리 구이로만 먹다가

그 날 처음으로 오리백숙을 먹어 봤었지요.

생각보다 훨씬 더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듯 했는데,,,,

너무 비쌌던 것이 흠...

 

 

사실, 삼계탕이나 백숙은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긴 하지만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음식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식당에서 파는 건 너무 비싸서

집에서 한 번 끓여 보기로 했고,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근사한 결과를 얻었던 ^^

이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거예요~

 

 

한방오리백숙 재료

 

생오리,

능이한방재료

맛술, 후추, 생강가루, 마늘,

부추, 각종 버섯, 양파

찹쌀, 당근(죽재료)

 

 

 

 

 

오래오래 정성껏 끓이는 것이 한방오리백숙의 비법이에요.

마트에 가면 손질 다 해 놓은 생오리를 팔거든요~

생오리에다가

복날이라 많이 나와 있는 한방재료를 넣으면 되는데,

저는 능이가 들어 있는 한방재료를 샀어요.

살짝 비싸긴 했지만, 귀한 능이버섯이 들어가서 훨씬 더 특별해 보여요~

 

 

커다란 솥에 오리가 푹 잠기도록 물을 붓고

능이한방재료, 마늘, 맛술, 후추, 생강을 넣은 후 팔팔 끓입니다.

팔팔 끓으면 불을 낮추고 2시간 이상 끓이면 되는데,

저는 정성을 듬뿍 들여서 3시간 정도 고아낸 것 같아요.

오리살들이 흐물흐물, 입에 넣는 순간 살살 녹는 한방오리백숙이 되었지요~^^

한방오리백숙을 끓일 때 오리 뱃속에다가 찹쌀을 넣어서 끓여도 되지만

저는 국물을 아주 넉넉하게 끓여 두었다가

찹쌀죽을 나중에 끓여 먹을 생각이었으므로, 오리뱃속을 채우지는 않았어요.

 

 

오리 한 마리의 양이 꽤 많으므로

한 끼는 오리로만, 또 다른 한끼는 찹쌀죽을 맛있는 반찬과 함께 먹었답니다^^

 

 

 

 

 

 

 

큰 솥에다가 팔팔팔 끓여서 그냥 이대로 먹어도 정말로 맛있는 한방오리백숙 완성.

전골 냄비에 오리 고기랑국물을 덜어내고

 

 

 

 

 

 

 

 

 

 

각종 버섯으로 냄비를 가득 채우고

양파도 두 개 썷어넣고(단맛이 싫으면 양파의 양을 줄입니다.)

그 위에 부추를 넉넉하게 올려요.

(부추는 많이 넣은 것 같아도 먹다 보면 아쉬우니까 팍팍 넣어요~)

 

 

이미 다 끓여 놓았으므로

버섯이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5분 정도??? 더 끓여서

 

 

 

 

 

 

냄비째 상에다 냅니다.

한방오리백숙이랑 같이 먹을 반찬으로,

빠지면 서운한 김치, 짭잘한 맛이 잘 어울리는 깻잎, 죽순장아찌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하려고 감자베이컨 볶음

상큼하고 새콤달콤하게 무친 상추겉절이를 올렸어요.

 

 

 

 

 

반찬이랑 같이 먹으니까,,,

저는 한방오리백숙을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

어른들은 대부분 소금에 콕콕 찍어서 드시길 원하시잖아요~?

천일염에다가 허브솔트를 섞어서 냈어요.

허브솔트는 고기류를 먹을 때 같이 내면 그 맛이 일품~

 

 

 

 

 

 

생오리를 손질할 때 기름기를 미리 제거를 했어요.

그래도 건강에도 괜찮다는 오리 기름이 둥둥둥~

고소하고 담백하고 맛이 정말 좋았던 오리 백숙을 각종 버섯이랑 곁들여 먹는 맛!

정말 최고였습니다~~

 

 

 

 

 

 

 

 

남은 국물은 부추, 당근 넣고 찹쌀죽을 끓여 먹었어요.

한방오리백숙은 점심에, 죽은 저녁에 ㅋㅋㅋ

채소는 다 끓은 다음에 넣는게 색깔이 고운데, 실수로 당근 몇 알을 넣어 버렸다는 ㅜㅜ

 

 

 

 

 

 

 

 

찹쌀이 푹~ 퍼질 수 있도록

찹쌀의 상태를 봐 가면서 계속 오리 국물을 떠 넣고,

냄비 밑이 눌지 않도록 계속 저으면서

한방오리백숙처럼 찹쌀죽도 정성껏 끓여 줍니다~

 

 

 

 

 

 

한방오리백숙 찹쌀죽이랑 곁들여 먹을 맛있는 반찬으로^^

진미오징어채 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진미채를 잘게 자르고, 양파, 고추를 쎃어 넣어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청, 참기름 넣어 조물저물 무쳐 내면

금세 맛있는 고주장 진미 무침 뚝딱 완성.

 

 

 

 

 

 

 

찹쌀죽이랑 먹기에 정말 잘 어울려요.

 

 


 

아이들을 위한 간장 오징어채.

 

 

아이들은 잘 씹지를 못하므로 진미 오징어채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에요.

진미채에 참기름 1티스푼, 마요네즈 1티스푼을 섞어서 조금 뒀다가

(이렇게만 해도 아이들이 엄청 잘 집어 먹긴 합니다^^)

간장, 물엿, 물을 끓여 소스를 만든 후

뜨거울 때 진미 오징어채에 넣어 무치면 끝!

 

 

 

 

 

 

 

정말정말 쉽고도 맛있는 한방오리백숙,

이제는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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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용산점 대박!

 

 

계절밥상은 우리를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네요~

얼마전에 계절밥상 용산점이 오픈했다기에 집에서 가장 가까워서 벼르고 별러서 다녀왔어요.

지금껏 계절밥상은 판교점이 최고인줄로만 알았었는데, 이젠 집에서 가까운 용산점으로 노선변경 ^^

인테리어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맛도 정말 최고였어요.

 

 

계절밥상은 프리미엄 한식 뷔페잖아요~

그러면서 가격은 저렴하고 ㅋㅋ

 

 

평일런치 (오전 10:30 ~ 오후 4시) 13,900원

평일디너 & 주말 & 공휴일 (오후 4 :00 ~ 오후 10:30) 22,900원

우리는 계절밥상에 갈 때 마다, 산지 제철 식재를 사용하면서 어떻게 이 가격을 유지하냐며

CJ니까 가능한 가격이라고 칭찬해 줍니다.

아무도 듣는 사람 없는데, 그냥 우리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거지요 ^^

 

 

 

 

 

 

저는 낮에 일이 좀 있어서  계절밥상 용산점으로 바로 갔고

남편이 애들 데리고  계절밥상 용산점으로 와 주었어요.

애들은 피곤했는지 다솔이는 차 타자마자 깊이 잠들었고, 다인이는 졸음이 오니 엄마보고 싶다며 울었대요.

 

 

 

 

 

 

우리집에서 엄청 가까운  계절밥상 용산점에서

모자, 모녀 상봉 ㅋㅋㅋ

 

 

 

 

 계절밥상 용산점이 생긴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대기하는 분들이 어마어마~

저는 약속시간보다 30분 일찍  계절밥상 용산점에 도착해 있었기에 무사통과였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계절밥상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계절밥상 용산점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건

계절 장터와 매장 안에 텃밭을 만들어 놓고 키우고 있는 채소들....그리고 맛있는 음식!!!

 

 

제가 계절밥상에서 먹어 본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거 몇 가지를 추천해 드릴게요~

계절밥상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걸로 유명하잖아요?

 

 

7월 제철 채소는 장어, 하귤, 노각, 옥수수인가봐요.

장어로 만든 모든 음식이 다 맛있어고, 하귤은 인기가 많아 금세 떨어지니까 눈에 보이는대로 집으셔야 ㅋㅋㅋ

노각은 제철 식재료라고 해도 전 그냥 그랬어요.

옥수수도 패쓰!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제철 음식 중 장어강정, 장어탕.

그리고 언제 먹어도 그 중 으뜸인 가마 양념 쇠고기구이와 가마고추장 삼겹살 구이예요.

남편은 고추장 삼겹살 구이만 두 접시 그득 먹은 듯~

 

 

 

 

우선 잠에서 덜 깬 다솔이를 다독이고,

남편은 다인이의 손을 잡고 첫번째 접시를 뜨러 갔어요.

그러나 자기 음식만 떠 온!!!!

아빠들이란 원래 다 이런건가요?

 

 

당신 꺼만 떠 왔어? 물었더니

당연하다는듯 응.....하는....!!!!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여름에 먹는 귤이라서 하귤이래요.

하귤로 만들어진 제철요리가 곳곳에 배치돼 있으니 얼른얼른 먹어봅시다요~

 

 

 

 

 

다솔이에게도 계절밥상은 이미 익숙한 곳.

 계절밥상 용산점은 이번에 처음 왔지만 평소 계절밥상의 콘셉트를 잘 알고 있기에~

잠이 덜 깬 상황에서도 우리 호떡 먹을까?? 물었더니

눈을 번쩍 뜹니다 ^^

 

 

 

 

 

엄마들은 이런 텃밭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먼저 보여 주고 싶잖아요~ 체험학습 되라고 ㅋㅋㅋ

잠시 채소 공부 좀 한 다음, 호떡을 ... 세 개 먹고 싶다는 걸 두 개만 떠서 왔어요.

 

 

 

 

 

 

 

 

갓 구워낸 쫄깃한 호떡을 달콤한 조청 씨앗에다 콕콕 찍어 먹는 맛!

말 안해도 다 아는 그 맛 ㅋㅋ

 

 

 

 

 

후식으로 먹을 아이스크림의 종류도 얼마나 다양한지~

후식이니 일단 찜꽁해놓고

 

 

 

 

 

 

제가 계절밥상에서 흐뭇해 하는 채소 코너로 갑니다.

맛있고 신선한 쌈채소 정말 많아요.

평소 쌈을 즐기지 않는 남편도  계절밥상만 오면 쌈도 잘 먹는 착한 어른이 됩니다^^

특히 겨자잎이 맛있고, 채소 스틱에서는 샐러리!!!! 샐러리 엄청 먹었어요.

 

 

 

 

 

 

 

조명 때문에 사진이 좀 붉게 나왔어요 ㅜㅜ

단호박 튀김, 오징어 튀김은 평범하니까 패쓰하고 ㅋㅋ

장어 튀김!!!! 꼭꼭 먹어 봐야죠~

 

 

그리고 이번에 감동했던 두부순대구이.

이것도 추천메뉴예요. 맛있어요!!

 

 

 

 

 

 

 

 계절밥상 용산점에서 폭풍흡입으로 제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던,

밥 잘 먹은 효녀 이다인 양.

오물거리며 어찌나 잘 먹는지 예뻤어요.

 

 

 

 

 

 

다인이가 잘 먹었던 것 중 하나도 바로 두부순대구이.

구수하고 부들부들한 두부순대구이 맛에 흠뻑 빠져 있는 4살 아이 ^^

 

 

 

 

 

 

남편의 첫접시에는 당연히 고기들이 듬뿍!

양념 쇠고기, 고추장 삼겹살 구이가 맛있는걸 잘 아는 남편은 고기만 공략하려는듯~ 

 

 

 

 

저는 다솔이가 호떡 먹는 사이에 다인이의 접시에서 새우를 까 주고 있었는데요~

 

 

 

 

 

다솔 군, 호떡 먹으면서 다인이의 접시를 외운듯 ㅎㅎ

다인이랑 똑같이 가져 오자며 ㅋ

하나하나 다 외워서 진짜로 그대로 가져 오더라고요~ 거기다가 크림 떡볶이만 추가해서.

 

 

 

 

 

 

덕분에 남편이 두 번째 접시....역시나 고추장 삼겹살은 빠지지 않았네요.

 

 

 

 

 

 

저는 이번에는 다솔 군의 새우까기로 전략 ㅜㅜㅜㅜ

그래도 애들 먼저 먹이고 나야 맘편이 먹을 수 있으니~

(ㅋㅋ 게다가 저는 다이어트 중이잖아요~ ^^)

 

 

 계절밥상은 한식 뷔페라서 다이어트 중에도 별로 부담이 없고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해서 좋아요.

저도 이 날 만큼은 다이어트는 잊고 좀 먹고 왔어요.

 

 

 

 

 

 

 

 

비비고 왕교자, 그 속에 맛있는 국물이 가득가득~

 

 

 

 

 

 

 

 

 

장어 튀김이랑 장어 가정이랑 장어탕은 꼭 챙겨서 먹어야 할 제철 식재료예요.

저는 닭개장이랑 장어탕이 둘 다 먹어 보고 싶어서

국물을 두 그릇 떠 와서 비교해 봤는데~ 장어탕이 더 맛있었어요.

 

 

 

 

 

 

 

 

비비고 코너에서

정갈하게 준비 돼 있는 주먹밥, 쌈밥, 비빔밥을 다다다다다~ 먹어봐야 되는데~

먹을 게 너무 많아요~ 두 가지 밥 종류 중 고민되신다면 비빔밥을 추천합니다^^

 

 

이제 저도 애들 수발 그만들고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 중 ^^

왔다갔다 조금씩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먹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 오는 아이스께기~ 소리!!!

 

 

 

 

아이스케키 아저씨가 등장했어요~

아이들에게 밥 다 먹고 아이스케키 하나씩 받아 먹기로 약속하고 ^^

 

 

 

 

이미 많이 먹은 효녀 이다인 양이 디저트를 기다리며 뽀로로를 볼 동안,

 

 

 

 

 

 

저도 냠냠냠 맛있게 밥을 먹습니다.

위의 사진이 장어탕이에요.

 

 

 

 

 

아이들은 어느새 디저트로 넘어갔지만,

남편과 저는 여기서 멈출 수 없지요. 맛있는게 너무 많기에 ㅜㅜㅜㅜ

 

 

 

 

 

 

 

차가운 음식 코너에서 하귤 옥수수 채소 무침을 발견!

하귤이 더 풍성하게 들어 있었음....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새콤달콤 맛은 좋았어요.

 

 

 

 

 

아이들은 디저트를 먹는 중에 아이스케키 아저씨를 만나서

둘 다 수줍게 손들어 아이스케키를 받고 ^^

 

 

 

 

 

 

남편은 어마무시하게 먹더니

거기다가 또 밥을 비벼 먹어요~ ㅋㅋㅋ 미나리죽과 함께.

 

 

 

 

 

 

다솔이가 만들어 온 하귤빙수를 다 같이 나누어 먹고,

 

 

 

 

 

 

배가 부르지만 장어 강정이랑 씨앗 호떡은 먹어야 한다며

남편은 마지막 접시를 떠 옵니다^^

(모든 접시를 다 사진으로 찍지는 않았어요~)

 

 

 

 

 

정말 잘~ 먹었다고 만족하면서

후식으로 뻥아이스크림이랑 커피를 마셨는데 사진은 없어요.

뻥아이스크림을 만들때 요거트 보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녹차 아이스크림이 맛있는듯!!

 

 

 

 

 

 

 

아이들이 슬슬  계절밥상 용산점에 적응을 하여 장난을 치기 시작할 때즈음

우리는 흐뭇하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고고씽~

 계절밥상 용산점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데, 이마트도 입점해 있어서 장 보면서 소화시키고 돌아왔어요.

 

 

 

계절밥상은 한식이라서, 오늘 먹고 내일 또 먹고 싶은 맛!

유기농 제철 식재료에 음식도 자극적이지 않아,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한 맛이랍니다~

내일 또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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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내려갈 때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이랑 어쏘티드를 합해서

6상자!!! 6 곱하기 6 = 36개를 사서 내려갔어요.

전 혹시나 친척들이 집에 놀러 올까봐 미리 사서 간 거였는데~

럴쑤럴쑤 이럴 쑤.... 3일만에 다 먹는! 놀라운 일이 ㅋㅋ

역시 우리집 식구들은 타고 난 식신이에요.

 

 

요즘엔 그들 사이에서 남편도 한 자리 잘 차지하고 있답니다.

후천성 식신인거죠~ ㅋㅋ

 

 

 

 

 

 

원래는 잉어들이 살던 연못이었는데,

관리하는 것이 좀 번거로워서 잉어를 처분하고 ㅜㅜ 연을 심었어요.

소금쟁이도 살고 개구리도 사는...자연학습 제대로 할 수 있는 연못입니다.

 

 

 

 

 

연못 옆에는 블루베리 나무가~

얼른 익거라~

 

 

 

 

할아버지랑 자연공부하는 아이들.

 

 

 

 

 

오전에 사과 밭 일을 좀 했던 터라

(앗! 저는 말고요 ㅜㅜ 엄마아빠만 ㅜㅜ 저는 탱자탱자 ㅜㅜ)

배가 고프셨던 엄마, 아빠, 그리고 남편이 (남편도 탱자탱자 ㅎㅎㅎ)

새참으로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드십니다.

 

 

 

 

 

너도 먹을래?

 

 

 

 

아빠도 엄청 잘 드시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6상자 중, 4상자는 아빠가 드신듯~

일을 많이 하시니까 달콤한 거, 열량 높은 간식이 필요해요.

 

 

 

 

친정집 앞은 원래는 공터였는데,

지금은 새로운 이웃이 집을 짓고 계세요~

 

 

 

 

 

엄마는 새로 이사오는 이웃에게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나누어 주자시며,

 

 

 

 

 

 

 

인사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크리스피크림 도넛도 이웃집 아저씨, 아줌마와 나누고~

 

 

 

 

ㅋㅋㅋㅋ

저는 이렇게 멀리서 엄마의 상황을 사진으로 담았답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으로 정을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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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테르메덴 카라반 ;; 카라반 전용 통로로 슝~

얘들아, 간식시간! 간식 먹으러 가자.

 

 

 

 

 

 

2박 3일로 이천테르메덴에 놀러 왔어요.

하루는 카라반에서, 하루는 인디언 텐트에서 자고 갈 거랍니다~ 신나!!

 

 

 

 

 이천테르메덴은 음식물 반입이 금지 돼 있어요.

그러나 우린 카라반에 다 넣어 뒀지롱~ 이따 가서 먹을거지롱롱~~

 

 

36개월 미만은 관련 서류 지참하면 무료 입장, 방수기저귀는 꼭 채우셔야 돼요.

다인이가 아직 36개월 미만이지만 카라반을 예약하면 테르메덴 입장권 4장이 나오니까,

그냥 다인이도 표 하나 끊고 옷장 하나 얻고 ㅎㅎㅎ

 

 

 

 

 이천테르메덴에 딱 들어가면 이 모습.

엄마들끼리 애들 데리고 온 분들도 매우 많았어요.

 이천테르메덴이 아이들 놀기에 딱 좋고, 서울에서도 가깝다 보니 많이들 놀러 오시나봐요~

 

 

 

 

 

 이천테르메덴 입장해서 하늘정원으로 올라가면

인디언빌리지가 있어요.

바로 내일 우리가 잘 곳 ^^ 여유롭게 2박 3일 즐기다가 갈 거예요.

 

 

 

 

신발장이랑 옷장(대욕장내)을 함께 쓰는 키를 받고,

 

 

 

 

수영복 대여점인데, 튜브는 판매만 되는 곳이에요.

 이천테르메덴은 150cm 미만의 어린이는 꼭 튜브나 구명조끼를 착용해야만 한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센스 ^^

물론 대여하셔도 됩니다 ^^

 

 

 

 

신발장 옷장 열쇠로 후불정산하는 시스템이에요.

 

 

 

 

 

터키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랑 카페도 있어요.

 

 

 

 

 

 

마사지샵, 피트니스, 그리고 어린이놀이터가 있답니다.

놀이터는 다음 번에 포스팅할게요~

 

 

 

 

 

 

 

집에서 올 때는 수영장에 가는게 두려워서 울었던 다인이.

이제 많이 건강해져서 수영장에서 실컷 놀아도 감기 안 걸립니다.

중이염 따윈 저리가랏!!!

 

 

 

 

 

 

 

완저히 신난 다솔 군.

 

 

 

 

 

아직 모든 시설을 다 운영하는 건 아니었지만 

야외 물놀이장도 오픈했어요.

 

 

 

 

 

카라반에 간식 먹으러 가자~

야외 물놀이장이라 연결 돼 있는 카라반.

 이천테르메덴 카라반은 숲속 쉼터에 있답니다~

맨발로 걸어가면 돼요.

 

 

 

 

요거 재밌을 것 같은데 아직은 운영하지 않았어요.

 

 

 

 

 

으으으~

발바닥이 뜨거워요.

얼른얼른 뛰어가야 되는데 ㅜㅜㅜㅜ

 

 

 

 

 

 

 

카라반 전용구역으로 오면 바닥에 융???을 깔아 두어서

발바닥이 괜찮아지는데,

우리 다인이 이미 겁 먹고 안아 달라고 ^^

 

 

 

 

바깥이 아무리 더워도

 이천테르메덴 숲속쉼터 카라반은 그늘!!!!

숲이니까요~!!

 

 

 

 

 

 

 

꼭 이렇게 무섭게 먹어야 했나???

캠핑갈 때 수박 가져가서 먹음 최고죠~

 

 

 

 

 

 

수영복 입고 물 뚝뚝 흘리는 채로

수박도 먹고 과자도 먹고 잠시 간식 먹으며 쉬다가 다시 워터파크로 들어갈 거예요.

갈 때도 카라반 전용길로~

 

 

 

 

너 거기에 왜 들어갔니?

 

 

 

 

제가 저질 체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떡실신해 있는 동안,

 

 

 

 

아이들은 소파겸 침대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어요.

조금만 쉬다가 또 물놀이 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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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에서 먹는 바비큐!! ;; 이천테르메덴 카라반

역시 놀러 와서는 고기가 최고네요~^^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휴대폰으로 찍은(방수캡 씌워서) 테르메덴 워터파크 사진이

무려 1500장!!!

내가 잘못 본 것일거야....그럴거야....

 

 

카라반에 짐 풀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테르메덴 워터파크에서 두 차례 놀았어요.

수영하다가 피곤하면 좀 누워서 자면 되니까

수영하다가 배 고프면 카라반에 가서 수박 먹음 되니까 ㅎㅎ

과자도 있다네~ 컵라면도 있다네~ 다 있다네~

 

 

 테르메덴 워터파크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우리 가족.

남편이랑 다인이....다인 아빠 뭐해?

 

 

 

 

 

 

 

 

 

기분이 좋아서 장난을 치다가, 오히려 자기가 당한것 같은

딸바도 다인 아빠.

 

 

 

 

 

 

이번에는 어떻게 골려주지?

곰곰히 생각하더니,

 

 

 

 

 

 

다인이가 무서워하는 폭포(?) 아래로 가서는

또또또 자기만 물벼락 ㅎㅎㅎ

 

 

 

 

다인이는 신나고 아빠는 헤롱헤롱~

 

 

 

 

 

 

저 멀리 혼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다솔 군 발견.

입으면 저절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마법의 옷!

구명조끼 덕에 다솔이는 혼자  테르메덴 워터파크를 유유히 누비며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디로 갈까요?

 

 

 

 

 

 

마사지도 즐기는 다솔 군 ㅋㅋ

 테르메덴 워터파크를 완전히 접수해 버렸군요!

 

 

 

 

 

 

목욕까지 말끔하게 마친 후에 다시 카라반으로 돌아왔어요.

카라반을 이용한다고 해도

입장, 퇴장할 때는 테르메덴 정문으로 들어가고 나와야 한답니다~

카라반에서 워터파크로 이어져 있는 통로는 3시~6시까지만 가능 해요.

 

 

 

 

 

밥 먹자~~!!!

배고프다.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남편이 먼저 고기를 굽고 있는 동안

저는 채소를 씻고, 버섯을 챙겨 나오고, 반찬도 챙겨 나오면서 식탁을 차렸어요.

 

 

 

 

 

 

 

고기를, 소시지를 자꾸자꾸 굽는 남편

맛있는 냄새가 솔솔솔

예의상??  저도 삼겹살 한 점, 소시지 한 점을 먹었지마는....

다이어터인 내 몫은 버섯과 쌈이라네~

 

 

 

 

 

 

수영하느라 배고팠을 아이들도 소시지를 냠냠냠~

밥은 즉석밥으로 먹을 거예요.

여행지에선 전혀 요리를 안하는 ㅋㅋㅋㅋ

너무 날라리인감....

 

 

 

 

 

 

 

피곤하니까 먹다 말고 벌러덩 누워 버리는 다솔이.

많이 먹어라~ 더더더...

 

 

 

 

즉석밥과 맥주까지 준비 완료.

다이어트 한다면서 맥주는 또 마신....매우 아이러니한 일을 저지르고 만...

 테르메덴 워터파크에 쭉쭉빵빵 날씬늘씬 언니들 정말 많아요~
비교 되지 않으려면 적게 먹어야 했으나,

캠핑이니깐....맥주 한 캔만.

 

 

 

 

 

즉석밥이 익어가는 동안

제 몫의 버섯을 잘게 자르는.... 배고파서 큼직한 버섯 몇 조각 불 위에 던져 놓고

나머지는 잘게 찢고 있어요.

 

 

 

 

 

 

냠냠냠....맛있어요.

왜 제 기억에는 이 날 카라반에서 저녁을 굶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ㅎㅎㅎ

지인들에게 캠핑가서도 쫄쫄 굶으며 다이어트 잘 하고 왔다고 말했었는데,

사진으로보니 즉석밥도 다 먹고,

버섯이랑 상추도 엄청 .... 입이 터질 지경으로 먹고 있었네요 ㅎㅎㅎ

 

 

 

 

 

 테르메덴 카라반의 밤풍경 정말 예쁘죠?

다른 가족들은 숲속을 산책하기도 하던데, 저희는  테르메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너무 심하게 했었나봐요

밥 먹고 그냥 꿈나라로~

 

 

 

 

내일 또 만나자  테르메덴 워터파크야.

오늘 정말 재미있었어~

 

 

 

 

 

재우지 않아도 금세 곯아떨어진 아이들.

변신한 소파가 아이들에겐 엄청 넓은 침대가 되었어요.

 테르메덴 워터파크에서 내일은 또 어떤 즐거운 일이 생길까요?

 

 

 

 

이 글을 쓰면서 테르메덴으로부터 브랜드 체험권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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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테르메덴 카라반 ;; 아이들과 함께 꿈같은 1박 2일

카라반 내부 시설 소개

 

 

 

 

 

 

 

이천 테르메덴으로 출발~

야호!!! 화장 안하고, 그냥 가도 된다~ 오예~ 머리도 당연히 안 감지~~!!!

 

 

서울에서 고작 1시간 거리에 있는 이천 테르메덴,

이번에는 카라반과 인디언텐트를 빌려 2박 3일 일정으로 테르메덴에 놀러를 갔기에

리조트에 놀러 간 것처럼 수영하다가, 자다가, 수영하다가, 먹다가, 자다가, 수영하다가.....

정말 여유롭고 편안하게 잘 놀다가 올 수 있었는데요~

워터파크 간다고 모두들 들 떠 있는데,

우리 다인이만 시무룩...ㅜㅜ

 

 

 

 

 

 

우리 다인이 왜???

 

 

그동안 귀가 좀 아파서 물놀이를 못했던 다인이.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수영하면 안 된다고 몇 달 동안 얘기해 두었던 탓에

테르메덴에 수영하러 가는 것이 무섭고 두려웠나봐요~

괜찮아.... 그동안 많이 건강해졌으니까.

그깟 감기, 그깟 중이염 이번에는 안 걸릴거야~

 

 

 

 

 

 

이천 테르메덴 카라반은 입실 시간이 12시라서

늦게까지 푹푹푹 자고 여유롭게 출발을 했음에도, 평일이라 차가 하나도 안 막혀서

엄청 일찍 도착해 버렸어요.

 

 

 

 

 

 

 

이천 테르메덴에 새로이 오픈한 두가지 타입의 숙박시설

 

 

인디언빌리지는 하늘정원에 있는 건데,

종일권이나 1박 2일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워터파크 입장권과 바비큐 식재료 & 비품이 포함돼 있어요.

카라반은(오잉? 캐러밴인감....ㅋㅋㅋ 난 그냥 카라반으로 밀어 부쳐야지)

숲속쉼터에 있는데 1박 2일권으로만 예약할 수 있어요.

워터파크 입장권 4매가 포함돼 있어요.

 

 

 

 

 

 

 

카라반 전용 주차장에다 차를 대고

저는 테르메덴 인포메이션에 체크인을 하러 고고고~

 

 

 

 

 

 

숲 속에 카라반이 띄엄띄엄 자리해 있는데,

저는 예약할 때 워터파크랑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배정해 달라고 했었어요.

수영복입고 얼른얼른 다닐 수 있도록 ^^

 

 

 

 

제가 체크인을 하러 간 사이에 남편이 찍어 둔 사진인데요~

테르메덴 워터파크의 실내 물놀이장이 외부에서도 보이니까 다솔 군 엄청 설렜나봐요~

 

 

 

 

 

외부 물놀이장이랑 숲속의 쉼터 카라반이 연결 되어 있으니까

우리는 수영복만 입고도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좋은데,

입장, 퇴장할 때는 반드시 테르메덴 정문을 통해서 해야 되고

이 연결 통로는 3시~6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해요~

 

 

 

 

 

 

그럼 카라반의 내부를 좀 볼까요?

 

 

 

 

 

따라라라라~ 딴따라라라~

숙소 문을 처음 여는 것은 언제나 설레죠~

 

 

 

 

 

 

탁자로, 침대로 변신할 수 있는 공간인데,

힝힝힝~~ 탁자를 위로 빼서 높일 수 있었으나 전 몰랐어요 ㅜㅜㅜㅜ

그 다음날 체크 아웃 할 때서야 알았다는 ㅜㅜㅜ

 

 

 

 

 

 

텔레비전, 수건이 넉넉해서 좋고요~

 

 

 

 

냉장고랑 전자레인지가 있어요.

즉석밥 데워 먹기에 좋죠~ 고작 1박 2일이라도 냉장고는 가득채워야 제맛!

2리터짜리 생수 한 병이 들어 있어요.

 

 

 

 

 

 

 

싱크대가 작긴 해도 다 갖추고 있는...

최소한 라면이라도 끓여 먹고 왔어야 했는데, 저녁에 바비큐는 해 먹었지만

저는 카라반 안에서는 음식을 만들어 먹지 않았었어요.

손 빠르신 분이라면 간단한 음식을 뚝딱뚝딱 만들어 먹기에 좋겠어요.

 

 

 

 

 

어른 두 명이 자기에도 넓직한 침대!!!

포근포근~

보들보들 담요가 있어서 더 아늑하게 느껴지고, 커튼을 젖히면 누어서 숲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에서 냄새만 좀 덜 난다면 정말 정말 좋을것을 ㅎㅎㅎㅎ

이상하게도 저보다 훨씬 더 예민한 남편은 화장실 냄새가 안난다는데,

저는 좀 신경이 쓰였어요.

 

 

 

 

 

침대에서는 쿵쾅쿵쾅 뛰어야죠~

암요~ 암요~

테르메덴 카라반 안의 모든 전등은 수동형이에요.

 

 

 

 

좁지만 샤워기까지 갖춘 화장실.

 

 

 

 

카라반 안에서 모든 시스템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요.

 

 

 

 

 

에어컨은 너무너무 빵빵해서 오히려 덮개를 줄여 놓았을 정도로 시원했어요~

 

 

 

 

 

 

 

운치가 있는 숲속쉼터.

테르메덴 카라반은이 숲속에 띄엄띄엄 놓여 있었는데

벌써 입소문이 났는지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닌데도 이용하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바깥에서 바비큐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버너를 준비해 두셨고

가스는 주십니다.

 

 

 

 

 

 

 

다 갖춰져 있는 테르메덴 카라반~ 편하네요~

 

 

 

 

으응?

우리 다인이 갖혔어???????

 

 

테르메덴 카라반의 출입문은 여러 겹으로 되어 있어요.

방충망도 촘촘하게 잘 돼 있어서 모기 한 마리 못 들어 옵니다.....만!!!!

아이들이 방충망을 자꾸 열어 놔요 ㅜㅜㅜㅜ

신속하게 샤샤샥 들어가야 되는데, 자꾸 ㅜㅜㅜㅜㅜㅜㅜ

 

 

 

 

 

 

 

금강산도 식후경이요,

테르메덴 카라반, 워터파크도 식후경이니....

 

 

늦게 출발해서 저랑 아이들은 다 밥을 먹고 왔는데

남편만 빈속으로 오더니 도착하자마자 라면볶이를 드십니다.

아이들에겐 우유 + 조리퐁을 ㅎㅎㅎ

 

 

 

 

 

 

 

아빠가 식사를 하시는 동안

다솔이는 축구공을 차면서 잘 놀았어요.

 

 

 

 

준비성 철저한 우리가족 ^^

테르메덴 카라반에 놀러 오면서 모기장까지 챙겨 왔다는~~~

거기 들어갈 일 전혀 없었지만....그래도 챙겨 왔다는~~

 

 

 

 

 

 

차례대로 선스프레이 칙칙~~ 뿌리고

테르메덴 워터파크로 출발!!!!!!

 

 

 

 

 

테르메덴 워터파크엔 150cm 이하의 어린이들은

구명조끼 혹은 튜브가 없으면 물놀이를 할 수가 없어요.

꼭꼭 미리 챙겨 가야 돼요~

(제가 156cm인데, 150cm이하의 어린이들이라고 하기에 깜짝 놀랐다는 ㅜㅜ)

모자는 안 써도 괜찮던데요?

 

 

 

 

이제 테르메덴 워터파크로 출발!!!

수영하러 가자!!!!

 

 

 

 

저는 이 글을 쓰면서 테르메덴으로부터 브랜드 체험권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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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

풀몬아이 2기를 모집하고 있어요.

~7월 28일까지 풀마루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얼른 지원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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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체계적인 한약재 관리
한의원에서 짓는 한약이 안전한 이유!!!
 
 
 
 
한약을 먹으면서 한방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저 ^^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한약재들을 관리하고 있는지 참 궁금했었어요.
물론 한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종 한약재들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제가 지금 먹고 있는 한약재가 어디서 온 것이며,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이고 깊숙히 알고 싶었죠.
 
 
 
 
 
 
 
그러던 차에 마침 서울특별시 한의사회에 초청으로
한약안전성 설명회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오잉?
한약 안전성 설명회????
한약은 원래부터 안전한 것인데 왜 이런 설명회를 할까~
궁금증을 살짝 가지면서 설명회에 참석했고,
 
 
 
 
 
본격적인 설명회가 시작되기 전에 간단한(??) 도시락 타임~
설명회가 끝나고 밥 먹으러 갔기 때문에
이건 그냥 간단한 도시락일 뿐이고 ㅋㅋ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본격적인 한약 안전성에 관한 설명회가 시작됐어요.
아참.... 이번에 저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식품으로서의 한약재과 약으로서의 한약재는 다르다고 해요.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약으로 쓰이는 한약제가 훨씬 더 엄격한 잣대로 선별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한약재 인증제도인
한약재 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라는 기준이 마련 돼 있어서
제조소의 구조와 설비, 원료 구입부터 제품 출하까지의
모든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해요.
 
 
 
 
 
아하! 한약재가 이렇게 관리되고 있구나....
미리 준비 해 오신 설명 자료를 보면서 말씀을 들으니 쏙쏙 이해도 잘 되고
내가 지금 마시고 있는 한약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어서
저에게는 참 좋은 기회였어요.
 
 
GMP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한약재를 생산하기 위한 기준이며
우리나라 전역의 한의원에서는 GMP 기준을 따르는 안전한 한약제만을 사용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에는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해요.

즉, 한의원에서는 GMP 인증을 받은 한약재만 사용하며, 

다른 한약재는 취급할 수 조차 없어요. 

 
 
한의원에서만요!!!
 
 
시장에서, 마트에서 산 한약재는 그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겠지만
GMP과 상관없는 것이니까,
좋고 안전한 한약재를 먹으려면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그에 맞는 처방으로 지어진 맞춤 한약을 먹는 것이 좋겠지요.
 
 
 

 

 

 

한의원에서는 GMP 인증을 받은 한약재만 사용하며, 

다른 한약재는 취급할 수 조차 없다니 참 다행스러운 일이에요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품질이 보증된 한약재가 제조 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고, 

한의원에서는 품질이 보증된 제품 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소비자는 한약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어요.

 

 

 

 

 

 

설명회 말미에는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는데,

그동안 제가 한약재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이 말끔하게 다 정리되었어요.

 

 

 

 

 

 

서울특별시 한의사회에서 주최한

한약안전성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자유롭게~

 

 

 

 

 

 

 

까다로운 GMP 인증을 받은 한약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먹어도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제가 관심을 가졌던 한약재들을 일일이 설명해 주시는 ^^

아웅~ 유용한 시간~

 

 

 

 
 
 
또 한약재들로 달인 각종 한약들을 시음해 보는 기회도 가졌어요.
한눈에 둘러 봐도 탐나는 한약들 ㅎㅎㅎ
 
 
 얼마 전에 한약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기사가 나온적이 있나봐요~
그런데 좀 아이러니했던 것이
한약의 안전성 검사는 한약....달여진 한약을 대상으로 해야 되는 것인데
(어차피 세척 하고, 팔팔팔 달이는 과정이 있으니까요~)
그냥 한약재를 가지고, 그것도 한의원에서 정식으로 구한 한약재가 아니라
한의원과 전혀 상관없는 시장 등에서 구입한 식품용 한약재를 가지고  안전성 검사를 했나봐요~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는 모두 관능검사, 정밀검사, 위해물질검사등에 합격한 제품만을 

유통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고요, 이렇게 합격한 제품들이 한약이 되는 것이니까...

안전한 한약재로 만든 한약이니 안전할 수밖에요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013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한약 안전성 검사를 했는데요, 

탕약 115종에 대해서 155개의 검사를 진행했대요. 

 


 

강북농수산물검사소 직원이 서울 시내 한의원을 방문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했고요, 

검사건수 155건납은 0.07mg/kg

비소는 0.08mg/kg, 

이산화황은 0.0007g/kg으로 모두 안전 판정을 받았고, 

잔류농약은 불검출 되어어

안전성 검사를 모두 통과했어요.

 


유통 생약제제의 기준은 납이 5mg/kg이고 비소가 3mg/kg이하이니 기준치보다 한참 낮은 수치고 

이산화황 역시 기준인 0.03g/kg에 한참 미치지 못하기에 한약(탕약)이 매우 안전하다고 할 수 있어요.

 
 
즐거웠던 탕약 시음시간~
뭘 마셔 볼까요?
 
 
 
 

쌍화탕에는 작약과 당귀, 천궁, 숙지황, 황기, 계피, 감초, 대추, 생강등이 들어가고,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하고 기혈이 모두 상한 경우 

항피로, 간기능 개선 및 항염증에 효과가 있대요.


 
 
 
 

귀비탕은 근심이나 생각을 과도하게 하여 심비를 상하여서

건망증이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를 치료하는 탕약이고요, 

당귀, 용안육, 산조인, 원지, 인삼, 황기, 백출, 복신, 목향, 감초, 대추, 생강등이 들어가요.

여자들에게 좋다고 하여 저는 이걸로 찜꽁.

 

 

 
 
 
 


이건 십전대보탕이고요, 

허약하고 피로해서 저절로 땀이 나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백출, 복령, 황기, 계피, 감초, 인삼, 대추, 생강등이 들어갑니다. 

 
 
 
 
 


이건 갈근해기탕인데요, 

양명경병으로 눈이 아프고, 코가 건조하며 잠이 오지 않는 증세에 처방을 하고요, 

유행성 감기나 유행성 열성병, 습진, 축농증에 좋대요.
갈근, 시호, 황금, 적작약, 강활, 석고, 승마, 백지, 길경, 감초, 대추, 생강등이 들어가요.

 

 

 

 

 
 
 

오적산은 한랭 및 습기에 손상되어 일어나는 병에 좋으며, 

위경련, 신경통, 류머티즘에 좋다고 해요.

창출, 마황, 진피, 후박, 길경, 지각, 당귀, 건강, 작약, 복령, 천궁, 백지, 반하, 계피, 생강등이 들어가요.

 

 

모든 한약(탕약)은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서

한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후 마시는게 좋아요~

이날은 조금씩 시음하는 거니까 ....

 
 
 
 
 
 
GMP 기준을 통과한 약재들도 전시하고 있었어요.

봉투에 제조허가 및 검사기관, 검사일자, 사용기한까지 모두 적혀 있어요. 

 

 
 
 
 
 
 
한약재 중에서 특이하게 서양과일 리치를 말린 것도 있던데요?
이건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ㅎㅎㅎ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을 듯~
 
 
원래부터도 한약재와 한약(탕약)이 안전하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참 유용한 시간이었어요~
 
 
 
 

서울한의 블로그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선착순 20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3000원이 지급된다고 해서 

얼른 도전하러 가 봤어요~

 

 

 

 

와우~

어제부터 시작한 이벤트였는데, 하루도 안 돼서 벌써 마감 ㅜㅜㅜㅜ

덧글이 2000개가 훌쩍 넘었더라고요~

그 중 오답자가 있으려나요? 전 선착순에 들어가지 못했으니 다른 이벤트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인증샷 이벤트: http://seouloma.blog.me/220059544913

 
 

서울 소재 한의원에 있는 한약 안전성 포스터 앞에서 진료비 영수증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서 보내면

모바일 문화 상품권 만원을 준다고 해요.

이것도 선착순 1000명이니까 얼른 얼른 도전해 보세요 ^^

 

 

 

이 글은 서울한의사협회의 금전적 지원(원고료)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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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먹는 아이, 어떻게 할까? 밥 먹이는게 전쟁 ㅜㅜ

밥 안먹는 아이 월령별 대처법

 

 

 

잘 나가는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며

2.8kg대의 아기를 낳겠노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던 철없던 저,

철없던 바람이 이루어져서 2.84kg의 다솔 군을 낳았었답니다.

큰아이 다솔이를 38주+4일에 낳았으니

40주 꽉 채워서 낳았으면 다솔이도 무난하게 3kg대로 진입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요즘 세상에 누가 아기를 크게 낳느냐며 '내가 제일 잘 나가' 하면서 잘난 척을 했는데, 워워...


아시죠? 아기는 태어나서 수분과 태변이 빠지면서 자연스레 약 10%의 체중이 빠진다는 것!

다솔이도 끙!! 생후 2일째 태변을 누구 나서 몸무게가 2.6kg대로 빠지더라고요.

뭐 그 때만 해도 알고 있던 사실이라 그러려니 했었어요.

그러나 초반에 모유 수유가 잘 안 되고

아기에게는 포도당만 먹여서(생후 3일 정도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괜찮다는 육아책의 말을 너무 믿었던 탓이지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다솔이는 그만 2.5kg대로 떨어지고 말았었답니다



태어났을 때 2.5kg 미만이면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잖아요.

2.5kg이라는 말에 퍼뜩 정신이 들어서 모유 수유가 원활하게 될 때까지 분유도 몇 번 먹이고,

열심히 모유도 먹이기 시작했어요.

그 때부터 제 목표는 오직 하나, 다솔이의 몸무게를 얼른 6kg으로 만드는 것이었답니다.

 아기를 건강하게 잘 키우기 위해서는 태어난지 일정시간이 지났을 때 몸무게를 두 배로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처음부터 투실투실한 아기를 낳았으면 이런 걱정은 없었을 텐데 말예요.

고백하자면,,, 그 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도 

저는 큰아이 다솔이와 작은아이 다인이의 몸무게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너무 작게 낳은 것이 밥 안먹는 아이가 된 것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ㅜㅜㅜㅜ 

 

 

 

우리집에서는 잘 먹는 게 착한 것! 밥 잘 먹는 아이가 최고!

밥 먹는 것이 정말정말 중요한 의식 중 하나인데요~ㅋㅋㅋ

엄마 맘도 모르고 아이들은 아직도 밥 먹는 걸 즐기지 않는답니다~

밥 안먹는 아이, 생각보다 훨씬 더 엄마를 힘들게 만들어요ㅜㅜ

덕(?)분에 저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밥을 잘 먹게 할까를 늘 고민하고 있어요.
아기가 먹지 않으면 엄마는 속이 타들어가거든요.

저랑 비슷하게 안 먹어도 너~ 무 안 먹는 아이 때문에 하루하루가 속상하시다면 이렇게 대처해 보세요.

 

 

 


 

이유식을 막 시작한 아기

 

 

 

 

분유를 먹는 아기들은 조금 더 일찍,

모유를 먹는 아기들은 보통 생후 6개월 정도에 이유식을 시작하게 돼요.

모유에는 철분이 없기 때문에

태어날 때 엄마에게서 얻어 온 철분이 생후 6개월이 지나면 거의 다 소실되거든요?

그래서 모유 먹는 아기들은 쇠고기를 먹여서 철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참 중요한데,

그렇다고 처음부터 고기를 줄 수는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고 소화도 잘 되는 쌀 미음부터 이유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시기 아기들에게 중요한 것은 숟가락 사용이에요.

제 스스로는 궁금한 것들을 뭐든 입으로 가지고 가서 쪽쪽 빨아도 보고 앙앙 깨물어 보기도 하지만,

엄마가 입에 쏙 넣어주는 숟가락에는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가 쉽거든요.

그래서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부터(저는 한 달 전부터 시작했어요.) 숟가락으로 먹는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분유를 먹는 아기들이라면 분유를 숟가락으로 떠서 먹이는 연습을 하시고,

모유를 먹는 아기들이라면 엄마젖을 유축 해서 숟가락으로 떠 먹여 보세요.

처음에는 혀로 밀어내겠지만 계속 연습을 하고 칭찬해 주면 곧잘 받아 먹게 될 거예요.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물을 먹일 필요는 없거든요?

괜히 물로 배를 불리게 되면 분유나 모유를 적게 먹으니까 물은 6개월 이후부터 조금씩만 먹이세요.

 

 

 

 

 

 

 

돌 전후 아이

 

 

돌이 지나면 아기에서 아이로 한 단계 올라가게 되는데요,

참 이상하게도ㅜㅜㅜㅜ

이유식을 잘 먹던 아이들도 돌이 지나면서 이유식 완료기, 혹은 유아식 단계에서부터는 잘 먹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 시기에 밥 안먹는 아이로 변해버렸답니다 ㅜㅜ

돌 전에는 어른 밥 공기로 반 그릇 정도

(물론 부피가 큰 죽이나 무른 밥의 형태였지만)는 거뜬하게 잘 먹었었는데,

이상하게도 돌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둘 다 ㅜㅜ 밥 안먹는 아이가  됐어요.

그래서 돌 이후부터는 젖살, 볼살이 쏙쏙 빠져서 ㅜㅜ



이 시기의 밥 안먹는 아이들에게 밥을 잘 먹이기 위해서는

밥 먹는 것을 재미있는 '놀이'로 여기게 끔 만들어야 합니다.

한 숟가락만 더 먹자며 달려드는 엄마의 간곡한 부탁을 어쩔 수 없이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함께 기분 좋은 놀이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한 숟가락씩 먹게 하는 것이지요.

 

 

저는 아이들과 밥 먹는 놀이를 할 때,

입을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 놀이, 밥을 떠서 아이의 입에 쏙 넣으면

아이가 입으로 숟가락을 빼앗는 놀이,

아이와 다른 인형 친구가 함께 밥을 먹는 상황극 놀이,

엄마도 너무너무 먹고 싶지만 다솔이의 밥이라 양보해야 하는 상황극 놀이,

밥 그릇에 밥이 줄어들 때마다 너무너무 기뻐서 노래를 부르고 손뼉을 치는 놀이......

유치할 수록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으니까 엄마가 적극적으로 개발해 보세요.



이 때 밥 먹는 것이 놀이이긴 하지만 돌아다니면서 먹으면 안 되고요,

꼭 지정된 자리에서 (식탁용 아기 의자를 사용하길 권해 드려요.) 밥을 먹이는 것이 좋아요.

 

 

 

두 돌 이후 아이

 

 


이 시기의 아이들을 잘 먹게 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엄마가 마음을 탁 놓는 것이 좋아요.

아무리 밥 안먹는 아이라도

아이가 잘 먹든 말든 신경쓰지 말고 내팽겨치라는 것이 아니고요,

오늘 뭐 먹었나를 살피면서 전전긍긍하지 말고

조금 더 범위를 넓혀 일주일 정도의 식단의 내용를 봐서

아이가 이번 주에는 어떤 어떤 음식을 먹었나를 보시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주에 조금 더 신경써서 먹이시면 돼요.



식사 시간에도 아이에게 다 먹으라고 매서운 눈을 뜨고 윽박지르는 대신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밥을 남겼다고 훈육을 하시면 안 됩니다!!!)

아이가 밥 먹기를 중단하면 미련없이 밥상을 치워 버리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아이가 배가 고파할 상황을 만들어 주시면 되지요.

밥을 잘 안 먹으니 간식을 딱 끊으라는 말씀이 아니고요,

(중간중간 너무 배가 부르지 않을 정도의 우유, 과일 등은 간식으로 줘도 괜찮아요.)

활동을 많이 하게 해서 배가 고프게끔 만들어 주시라는 거예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게 만든 후,

집으로 돌아와 손을 깨끗이 씻고 밥을 먹게 하면

 제 배가 꼬르륵 고픈데 밥을 거부할 아이가 몇이나 되겠어요?

무조건 열심히 뛰어 다니면서 놀게 만든 후 꼬르륵 소리가 나도록 ^^

 

 

 

 

네 살 이후의 아이

 

 

 

 

 

 

또 조금 큰 아이들이라면 엄마와 함께 음식을 만드는 경험을 갖게 하고,

 직접 식재료를 만지고 고를 수 있게 한 후에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이면 한결 더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답니다.

밥 먹는 데 별로 흥미가 없는 밥 안먹는 아이들도,
자기가 만든 음식에는 관심이 많아서 잘 먹거든요~ 정말 희안해요 ^^

 

 

요리 과정 전체에 다 참여하지 않아도,

오믈렛을 만들 때 달걀을 깨서 그릇에 담아 젓게 하거나

삶아 놓은 채소를 으깨게 하거나

어린이용 비닐장갑을 끼고 주먹밥 재료를 조물락 거리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은

그 음식이 자기 작품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아이들이 아프지 않아야 합니다.

한창 커야할 중요한 시기에

아프게 되면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입맛을 잃게 되고,

밥 안먹는 아이가 되는 것은 물론 ㅜㅜ 성장발달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되잖아요~

저는 무조건 아이들에게 밥을 먹어라 먹어라,,,,하기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입맛이 당기게끔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밥 안 먹는 우리 아이들의 영양제로 주고 있어요.

 

 

몸이 건강하니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밥도 잘 먹게 되고

흑마늘에 영양 성분이 많으니 그걸로도 부족함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우리집 아이들에게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먹이고 있는데,

어찌나 잘 먹는지 ㅋㅋ 밥은 안 먹어도 마늘주스는 엄청 잘 먹어요.

동생 꺼 뚜껑 따주는 동안을 참지 못하고 치아로 뚜껑을 돌려 따고 있는 이다솔 ㅎㅎㅎ

 

 

 

 

 

 

그리고는 서로를 의식하면서 경쟁하듯 먹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다인이가 어린이집에서는 밥 잘 먹는 아이 3명 중 한 명이래요 ㅎㅎ

밥도 반찬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예쁜 아이라고 칭찬해 주셨지요~

 

 

집에서는 다솔이가 훨씬 더 잘 먹고

다인이는 아직도 밥 먹는 시간에 도망가는데 ㅜㅜㅜㅜ

다인이가 집에서도 얼른 밥을 스스로 잘 먹었음 좋겠어요.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먹인지 한달 반 정도 됐으니까

꾸준히 더 먹이고, 더운 여름도 지나가면 다인이의 식습관도 많이 개선돼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오빠따라서 원샷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에

후~ 바람을 불어 보는 다인이~

이 모습 그대로, 사랑스럽고 귀엽고 건강하게 잘 자라 주길 기대해요 ^^

 

 

풀몬키즈 활동을 정리하면서 동영상을 찍어 봤어요.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온종일 외출해 있다가,

밤 10시가 넘은 아주 피곤피곤한 시간에 동영상을 찍은거라

사실 저는 눈뜨기도 힘들었는데요~

(물골이 정말 말이 아닙니다 ㅜㅜㅜ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을 먹는 우리 아이들은 똑같이 외출했었는데,

아주 생생합니다. 특히 다솔군은 낮잠도 안 잤는데 !!!

 

 

이 동영상의 관전포인트는,

동영상을 찍으면서 제가 하는 말을 자꾸 따라해서 NG나게 만든 다솔군을 살짝 혼냈더니 ㅎㅎ

다솔이가 동영상이 시작하는 부분에서는 삐쳐 있어요.

그러다가 제가 말을 걸어 주니까 금세 좋아서 배시시 웃으면서 동영상에 참여하는 ㅋㅋㅋ

관전 포인트는 다솔 군의 표정 변화입니다^^

 

 

 

 

 

 

 

** 저는 풀몬키즈로 활동하고 있으나,
이 글은 제가 직접 구입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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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비만 45kg 만드는 복근 운동 ;; 부천 다이어트 키우미한의원

 

 

 

살이 쏙쏙쏙 잘 빠지고 있어요~

이렇게 능률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지 저도 잘 몰랐었는데 ^^

역시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니까, 다르긴 다르네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서는 인바디 측정을 2주에 한 번씩 하므로 아직 공식적인(?)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집에서 제가 몸무게를 재 보니까 46kg때로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저는 하루에 한 끼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물론 밀가루는 안 먹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어쩌다 보면 두 번 정도는 좀 과한가....살짝 민망함이 있을 정도로 먹게 되는데 ㅜㅜ

키우미한의원 부천점 원장님께서 정곡을 찌르는 말씀 한마디를 ㅜㅜㅜ

어쩌다 한 번 잘 먹는 것! 그것이 다이어트를 도로 아미타불로 만들 수 있다시며 ㅜㅜㅜㅜ

지금은 몸무게를 유지하는 단계가 아니라 감량하는 단계이므로

조금 더 독하게 노력해야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45kg을 목표로 한방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므로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이제 1.5kg정도만 더 빼면 제가 목표로 정해 두었던 45kg에 도달해요.

그 후부터는 요요를 조심하면서 체중 유지기에 돌입하게 되는데,

 

 

원래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서 한방 다이어트를 한 달만 하고 그만 하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해 보니까 너무 쉽고 ㅋㅋㅋ 스트레스 없이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으면서

몸무게는 줄어드니까, 뱃살은 더 눈에 띄게 팍팍 줄어드니까

한 달 더 다이어트를 해 보기로 한 거예요~

목표치 몸무게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이미 어느 정도는 몸매에 만족하고 있다는 ~^^

 

 

 

 

 

 

 

한 눈에 봐도 꽤 낡아 보이는 ㅋㅋㅋ 이 옷은

제가 43kg이었던 대학교 다닐 때 자주 입었던 옷인데, 남편이 좋아하는 옷이었어요.

추억의 옷이라서 ㅋㅋ 안 버리고 놔 뒀다가 우연히 옷장 구석!에서 발견하게 되어서

핏이 어떤지 한 번 꺼내 입어 봤는데,

오홍홍홍~ 괜찮네요~

 

 

리즈시절 43kg였던 그 때 그시절을 추억하면서 한 번 입고 나갔다 왔는데,

낡은 옷이라 오래된 티가 팍팍 나서

한 번 입고는 결국 버렸다는~

 

 

뱃살이 눈에 띄게 들어갔어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서 마른비만, 특히나 저처럼 근육이 거의 없는 ㅜㅜㅜㅜ

윗몸 일으키기를 혼자서는 단 한 개도 못하는 ㅜㅜㅜ

(아주 날씬했던 시절에도 윗몸 일으키기 1분에 5개 미만, 매달리기 1초 ㅜㅜㅜㅜ)

저질 근육의 소유자인 마른비만들이 뱃살을 잘 빼고 덤으로 복근까지 만들 수 있도록

운동 시스템이 아주 잘 돼 있어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이면서 가장 획기적이라고 생각한 부분이에요.

바로바로 운동치료!!!

 

 

 

 

 

 

키우미한의원 부천점 한 쪽에 운동실이 마련 돼 있는데 꽤 넓어요.

제가 말씀드렸었나요?

저 예전에 1:1 PT 받은 적있다고 ㅋㅋㅋㅋ

운동하러 가는 것이 지옥에 가는 것처럼 싫고, 두렵고, 변명거리만 생각났던 그 시절

결국 큰 돈을 손해 보고 환불을 받고 말았었는데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서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면서

특히 저에게 필요한 복근 운동을 중점적으로 가르쳐 주기에,

(그리고 여자 선생님!!! 이셔서 더 좋아요)

운동하러 가는 길이 그렇게 싫지만은 않아요.

 

 

(운동복) 옷이 너무 커져버려서 사진이 좀 이상하네요~

 

 

 

 

 

똑같이 복근 운동이지만

매번 동작이 달라요~ 매번 난이도도 다르고요~

 

 

 

 

 

이 날은 외복사근, 특히 가장 바깥쪽에 있는 복사근을 단련 시키는 운동을 위주로 했는데,

완전 죽을 지경 ㅎㅎㅎㅎㅎ

보기에는 쉬워 보일 거예요~

그러나 저처럼 마른 비만이면서 근육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겐 어마어마한 것임.

 

 

다리를 90도로 세우고 다리는 거의 안 움직이면서

팔꿈치면 좌우로 무릎에 갖다대야 하는데

몸 따로 마음 따로 너무 어려워요~

동작을 완성하지 못해도 흉내만 내도 근육은 생깁니다 ^^

 

 

 

 

 

 

다음에는 다리를 산처럼 세운 상태에서

상체를 들고 손으로 복숭아뼈를 터치하는 운동이었어요.

매우 간단해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데, 배는 무지하게 당기는~

이것도 저에게는 힘들어요.

상체를 들 수 있어야 되는데, 저는 목까지밖에 안 들어집니다 ㅜㅜ

 

 

 

 

 

 

 

 

대망의 하일라이트!!!

다리를 들고, 일단 몸을 세워 손으로 허벅지 부분을 콕 찍은 후

상체를 더 들어서 종아리까지 터치해야 되는 운동이었어요.

이거 하다가 얼굴 터질 뻔 했네요~

복근 운동인데 얼굴이 제일 많이 운동이 되는 ㅎㅎㅎㅎ

 

 

보통 하루에 세 가지 정도의 복근 운동을 하고,

복근 운동이 끝나면 운동 치료사 선생님의 지도 하에 스트레칭을 아주 공들여서 해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의 운동 선생님~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얼마나 조근조근 자상하게 설명을 잘 해 주시는지 ~

그리고 저질체력인 저를 이해도 잘 해 주시고,

제 상태를 매순간 메모하면서 해낼 수 있다고 격려도 해 주시고~

여자 선생님이라 편하게 운동할 수 있어 좋아요.

 

 

 

 

 

 

 

저는 마른 비만에다가 근육은 없지만

몸이 유연한 편이라 스트레칭 시간에는 아주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데요~

평소에는 스트레칭은 그냥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의 운동 선생님이랑 같이 하니까

스트레칭을 하면서도 칼로리가 아주아주 많이 소모되는 것 같더라고요~

엄청 시원한 건 물론이고 ^^

 

 

 

 

 

 

준비운동부터 스트레칭까지 약 40분 정도가 소요 돼요.

운동하고 나면 뿌듯뿌듯 호

 

 

 

 

 

 

 

역시 다이어트 침도 잘 맞고,

 

 

 

 

 

 

파워쉐이프도 잘 받고

집에서는 한약도 빼 먹지 않고 꼬박꼬박 잘 챙겨 먹으며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까지는 꼭 45kg을 만들고 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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