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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저 머리하고 왔어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은 꼭꼭 ... 특히 저처럼 머리카락인지 '개의 털'인지 구분이 안 되는 사람들은

정말 꾸준히 미용실에 다녀야 되는데요 ㅜㅜㅜㅜㅜㅜ

이번에 받고 온 손상모발 복구 크리닉이 정말정말 마음에 들어서

글을 쓰기도 전에 웃음부터 나옵니다~ 홍홍홍....

 

 

대체 어떻기에??

성질 급한 분들을 위해 비포 & 애프터 사진부터 보여 드리고 시작하는 친절한 일레드씨.

시술전에 일부러 머리카락을 헝크러뜨린 것도 아닌데, 저 모양이었네요~

딱 봐도 절대 빗이 내려가지 않을 것 같은 ㅜㅜㅜ

개털에서 사람 머리카락으로 변하는 때 딱 한 시간이면 되네요~

 

 

 

테르민헤어 서초점에서 한 시간 동안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때는 바야흐로, 피로가 누적 돼 남이 보든 말든

어디서든 꾸벅꾸벅 졸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엉망징창이었던 날.

아무리 피곤해도 잠 보다는 예뻐지는 것을 선택하겠다는 일념하에, 예약한 시간에 맞춰 테르민헤어 서초점에 갔답니다.

테르민헤어 서초점은 강남역 5번 출구랑 가까워요.

 

 

 

 

 

 

 

테르민헤어에 들어서자마자 제 눈에 띄었던 건 바로 요것!

이게 바로 그 유명한 그림의 떡입니다 ㅎㅎㅎ

모발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염색도 펌도 할 수 가 없다는 거..... 그림의 떡 ㅜㅜ

아무리 톤 다운 염색을 해도 한 달도 채 안 돼 머리가 다시 밝아지고

(그러니 사진 오른쪽으로 보이는 형형색색의 머리는 엄두도 못내죠.)

머리카락이 상해 있으면 아무리 솜씨 좋은 선생님께 펌을 맡겨도 절대로 컬이 나오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보면 딱 이런 상황.

머릿결이 좋아질 때까지 계속...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손상모발 복구 크리닉을 주야장천 받아야 한답니다.

찰랑찰랑 예쁜 머릿결이 욕심이 아니에요~ 그냥 개의 털에서 벗어나고자  ㅜㅜㅜ

 

 

 

 

 

 

 

테르민헤어 서초점에서 제 머리카락을 책임 져 주실 헤어 디자이너 선생님입니다.

서글서글 성격 좋으시고, 실력도 좋으시고...

재미있는 말씀도 많이 해 주셔서 한 시간이 후딱 지나갔어요.

다만 손이 빠르셔서 사진 찍을 틈이 별로 없다는 ㅋㅋ

사진 다 흔들렸다는 ㅋㅋ

 

 

 

 

테르민헤어의 손상모발 복구 크리닉은 (정확하진 않아도) 5가지 정도의 제품을

골고루 정성껏 바르고 또 바르고

흡수 시키고 또 시켜서

(디자이너 선생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토해낼 때까지 영양분을 꾹꾹 눌러 놓은 상태래요.

유지하는 건 나의 몫!!!

 

 

 

 

샴푸를 하고 한 가지 제품을 모발에 듬뿍 발라 놓은 후 잠시 쉬는 동안

저는 커피를 마시면서 피로를 쫓고,

쌤은 소장용 고객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시는데~

저랑 카메라가 똑같으셨어요.

근데 제 카메라로 찍으면 사진이 왠지 잘 나오는 것 같으시다며

저랑 똑같이 설정을 했는데....도 제 카메라 사진이 더 잘 나오는 함정이 ㅎㅎㅎ

 

 

 

 

 

다음으로는 모발에 듬뿍 발라 놓은 제품이 모발 속으로 쏙쏙 스며들도록

특이한 기구를 사용해서 제품을 흡수시키는데요~

 

 

 

 

 

 

 

이거 처음 보는 기구라 무척 신기했어요.

레이저빔을 쏘면서~

매직기계처럼 생겼는데, 뜨겁지는 않고...

 

 

테르민헤어 서초점의 철학이 고객의 머릿결을 좋아지게 만들자...(대충 의미만 맞음)래요.

그래서 어떤 시술을 해도 다 클리닉이 들어 가고

테르민헤어 서초점에서 머리를 하고 나면 뭔가 모르게 머릿결이 좋아져 있게 끔 하고 있대요.

저도 머릿결에 괜찮았을 옛날 옛적에 염색을 하든, 펌을 하든 클리닉을 함께 했으면

요 모양 요 꼴이 되지 않았을까요? ㅜㅜㅜㅜ

 

 

 

 

 

 

 

단계가 계속 될 수록

제 머리카락은 영양분을 듬뿍 듬뿍 받아 먹으면서

모발의 색깔도 살짝 어두워 지는 것 같고...

 

 

 

 

 

 

 

쌤은 계속 아무런 말씀도 없으신 채

손상모발 복구 크리닉을 진행해 주십니다~

이 날 제가 손상모발 복구 크리닉을 받으면서도 꾸벅꾸벅 졸아서 ㅋㅋ

대체 전날 뭘 했기에 이럴까? 궁금하셨을 거예요~

그러면서도 빼 먹지 않고 사진은 또 계속 찍고 ㅋㅋㅋㅋㅋㅋ

이런 고객 처음이었을 것임.

 

 

 

 

 

 

드라이어로 머리카락을 탈탈 털어서 조금 말리고

 

 

 

 

 

 

또 다른 기구로 제품을 더 깊숙하게 스며들도록 돕습니다.

아까 레이저빔을 쏘던 것과는 또 다른...

매직 기계도 아닌...

이건 열감이 살짝 있었어요.

 

 

모든 과정을 다 마치고 머리를 감고 돌아 오니!!!!

 

 

 

 

 

오잉???

뭔가 예뻐 보여~

머릿결만 좋아도 훨씬 더 예뻐 보인다는 게 실감이 났어요.

 

 

 

 

 

이럴 때 사진을 많이 찍어야 된다며

끊임없이 셀카를 찍고, 쌤은 계속계속 제품을 바르고 뿌리고 ㅎㅎㅎ

손상모발 복구 크리닉이 계속 되었어요.

 

 

 

 

 

 

 

 

히히힛~~

손으로 만져 봐도 모발이 굵어진 것도 같고

머릿결은 눈으로만 봐도 훨씬 더 좋아졌고~ 찰랑거리는듯도 하고

마음에 들어요.

 

 

 

 

쌤도 고객 시술 후기를 남기려 사진을 찍는데,

 

 

 

 

 

 

 

아까 미리 보여 드렸던 사진을 다시 보여 드리면~

이렇게나 많이 바뀌었어요.

왜 테르민헤어 서초점이 손상모발 복구 크리닉으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집에서도 되도록 자극이 덜 가게끔 하고,

머리 감고 나서는 꼭 말리고, 꼭 빗고 (기본도 못 지키고 있었으니 개의 털이 될 수 밖에요.)

손상모발 복구 크리닉 효과가 오래오래 갈 수 있도록 관리할 거예요.

이번에는 진짜로 할 거예요~

 

 

 

 

 

 

테르민헤어 서초점 손상모발 복구 크리닉 정말 만족스럽네요~

 

 

 

 

 

biomed 전문가용 헤어 마스크도 주셨으니

집에서도 잘 관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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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스포티 메이크업(월드컵 메이크업)이 뜬다.

캐트리스 롱 라스팅 아이 펜슬 워터프루프

 

 

여름에 유행하는 메이크업의 특징은 화사하고 발랄하면서

스포티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에요.

저는 특히 아이 메이크업으로 변화를 주는 걸 좋아하므로

오늘은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눈만 딱 보여 주면서 ㅎㅎ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아참, 여름에는 물놀이 할 기회도 많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줄 흐르니까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들을 사용해야 되고요~

특히 월드컵....비록 우리는 탈락했더라도,

월드컵 경기는 쭉 이어지잖아요~

월드컵 응원할 때도 눈에 띄면서 예쁜 메이크업을 하는게 좋겠죠.

 

 

 

 

 

 

캐트리스 롱라스팅 아이펜슬이에요.

발색이 잘 되고 워터프루프 기능이 짱짱!

샤프너가 내장 돼 있어서 날렵한 라인을 그리기에도 좋은데,

다만 제형이 너무 무르다는 것이 단점이에요.

 

 

손에 힘을 주지 말고 슬슬슬~

( 절대로 펜슬을 길게 빼면 안 됩니다~!! ^^ )

 

 

무려 8가지 색깔로 구성돼 있으니

올 여름 톡톡 튀는 아이메이크업을 잘 하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캐트리스 롱라스팅 아이펜슬

12,000원  --- 6,900원

 

 

 

 

 

저는 가장 손이 자주 가는 블랙 색상을 골랐어요.

010 New Kids on the Black

 

뒤에 샤프너가 달려 있어서 눈꼬리를 길고 날렵하게 빼기에 좋답니다~

 

 

 

 

 

원하는 모양대로 그리는 것은 참 쉬운데,

힘 조절을 잘못하면 뚝뚝뚝 부러져 버려요 ㅜㅜㅜㅜ

저도 몇 번 부러뜨렸는데,

여러 번 사용하면서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죠.

 

 

 

 

 

 

정말 놀라웠던 워터프루프 기능!

흐르는 물에 쏴쏴---- 씻어도 절대로 한 점 티도 생기지 않고요~

 

 

 

 

 

 

 

티슈로 톡톡 두드려 닦아 낸 후에도 별로 달라지지 않아서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그래서 티슈로 쓱쓱쓱 문질러 봤는데~

 

 

 

 

 

그래도 여전히 선명한 ㅋㅋㅋㅋ

정말 놀라웠어요.

그럼 어떻게 지우지??? 문득 걱정이나더라고요~ 영영 안 지워지는 건 아닌감???

 

 

 

 

 

 

그랬는데 클렌징 오일로 지우고 물로 씻어내니까 금세 지워지네요~

ㅋㅋㅋ

눈가는 연약하고 예민하니까

왠만하면 눈 전용 클렌져를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캐트리스 롱라스팅 아이펜슬 워터프루프 8가지의 색깔 중 

제가 고른 두 번째 색은

070 Blue Berrymore

 

 

 

 

 

 

사용해 보면 요런 느낌이 난답니다~^^

역시나 워터프루프 제품이라서 땀과 물에 반응하지 않아요~

 

 

그럼 캐트리스 롱라스팅 아이펜슬 워터프루프  070 Blue Berrymore

여름에 하면 예쁜 스포티 메이크업을 해 볼게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 후,

파우더로 유분기를 없애주고, 파스텔톤 블루 아이섀도우를 발라주었어요. 

가늘게 라인만 그린 상태인데도 블루색이 굉장히 상큼하고 시원해 보여서 산뜻해 보입니다.

저 요렇게 화장하고 살짝 공식적인 자리에 참석을 했었는데 ㅋㅋㅋ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특별히 튀지는 않았고 세련돼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었어요.

 

 

 

 

조금 더 과감하게 쌍꺼플 라인까지 캐트리스 롱라스팅 아이펜슬 워터프루프  070 Blue Berrymore

발라 주면 훨씬 더 스포티 하면서도 예쁜,

여름에 딱 맞는 메이크업이 완성돼요!!! 조금 특별한 자리나 파티 메이크업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쁩니다^^

제가 왜 제 얼굴 전체를 공개 안 하는지 알겠죠? ㅋㅋㅋ

아이펜슬의 색은 매우 예쁜데, 이목구비 때문에 색이 가려질까봐 ㅜㅜㅜ

 

 

 

 

 

크흐흐흫...

요정도만 공개를 ㅜㅜㅜㅜ

 

 

010 New Kids on the Black으로 메이크업 한 모습도 보여 드릴게요~

 

 

 

 

요런 느낌???

쌍꺼플 라인까지 조금 두껍게 발라 준 모습이에요.

메이크업을 하고 수정 없이 하루 종일 외출 하고 돌아왔는데도

특별히 번지거나 팬더가 되지 않고

처음 모습 그대로 유지해 주어 참 고마웠던 ㅋㅋㅋ 아이 펜슬이에요.

 

 

 

 

 

 

수분에 아주아주 강한 캐트리스 롱 라스팅 아이 펜슬 워터 프루프로 메이크업 하고,

올 여름 워터 파크, 해수욕 하러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절대 안 번져 ㅎㅎㅎ

 

 

 

 

이 글에서 사용된 제품은 캐트리스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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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환하고 촉촉하게 ;; 엠끌로이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

 

 

예전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초 제품은 무조건 앰플이나 에센스였는데,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사용해 보고 나서는 살짝 크림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

 

 

그동안 크림은 대게 끈적거리고 왠지 모르게 무겁다고 느꼈었거든요?

그래서 사 놓고도 잘 안 바르게 되고, 특히나 메이크업 전에는 기피 1호였는데 ㅋㅋㅋㅋ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은 발림성이 좋고 산뜻하면서

에센스와 앰플 하나로는 살짝 부족한(... 그래서 앰플만으로 기초를 끝낼 땐 3번 정도 덧발라요) 부분까지

영양 & 보습으로 꽉꽉 채워줄 수 있는 것 같거든요.

 

 

 

 

 

 

 

얼마나 자주 썼는지 2달 만에 벌써 바닥이 보이려고 하는 ㅜㅜㅜ

가벼운 발림성에 비해 보습 유지도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끈적임이 없어서 지금같은 계절에 사용하기에 편한 제품이에요.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의 뚜껑을 열면

보호 커버가 하나 더 씌워져 있는데요~ 뚜껑에 묻어 있는 크림을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오지요?

뚜껑을 잡고 흔들어도 쉽게 떨어지지는 않는.... 되직한 제형의 크림이에요.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

 

용량 : 55ml

가격 : 72,000원

 

 

 

 

 

 

먼저 손등에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테스트 해 볼거예요.

발림성은 어떤지, 얼마나 빠르게 흡수 되는지를 보려고요.

오늘따라 더 매말라 보이는 ㅜㅜ 저의 손등샷~

 

 

 

 

 

크림을 듬뿍 ㅋㅋㅋ

(여자는 손에서 나이가 느껴진다고 하니 ㅜㅜ 오늘은 손등에도 크림을 선심 써 봅니다^^)

재빨리 펴 발랐을 때 발림성이 괜찮아요.

향은 거의 없는 편이고, 농도는 뻑뻑하지 않고 묽지도 않아요.

 

 

 

 

전체적으로 흡수시켜 준 후의 모습이에요.

사진을 조금 전에 찍었는데,

글을 쓰면서 손등을 만져 보니 끈적임없이 잘 스며들었어요.

촉촉한 기운만 남기고...

 

 

 

 

 

이번에는 얼굴에 사용해 볼 차례.

저는 늘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사용하기에 어떤 느낌인지 잘 알지만 ㅋㅋ

화장품은 말 보다는 피부로 보여 드려야 되니까 ㅎㅎ

 

 

 

 

맨얼굴은 아니고요~

 

 

차곡차곡 기초 화장품을 겹겹이 발라 놓은 상태예요.

엠끌로이의 기초 제품을 모두 사용하고 있기에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으로써

전체라인을 다 바르는 셈이네요~

 

 

 

 

 

 

엠끌로이 기초제품,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하이포아 라인입니다.

 

 

 

 

 

토너 - 모이스처라이저(에멀전) - 에센스 - 크림

 

 

각각의 제형을 잘 비교해서 보면

크림이 어느 정도로 되직한지 잘 보이죠?

그러나 뻑뻑하지 않아서 토너 없이 크림을 바르는게 어색하지 않고,

너무 리치하지도 않아서 크림 후에 답답하지 않답니다~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은

미백기능성을 인증받았다고 해요.

3중 보습으로 오랜시간동안 보습이 유지되는 제품이에요~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바르고 난 후의 제 피부 상태.

한결 촉촉해 진 걸 느낄 수 있어요.

 

 

 

 

 

 

천연화장품답게 순하고 자극이 없으면서

제가 원하는 보습과 영양은 듬뿍 줄 수 있는 크림이라서

꾸준히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이 글을 쓰면서 엠끌로이에서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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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초기증상, 아토피에 좋은 음식

 

 

 

 

티 하나 모공 하나 없는, 그야말로 아기 피부를 자랑하는 다인이.

다인이를 키우면서 요즘처럼 편할 때가 없었던 것 같아요.

약하게 태어나서 툭하면 감기에 걸리고, 감기는 곧바로 중이염을 부록처럼 달고 와서

항생제를 어쩔 수 없이 몇 달씩 먹이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엔 진짜 편해요.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너무너무 안타깝잖아요~

무조건 엄마탓, 엄마 실수, 엄마 잘못인 것 같고, 아파서 골골거리는 아이를 보면 너무너무 안쓰럽고.

특히나 다인이가 자주 걸렸던 중이염은 화농성 중이염이라서

급성으로 중이염이 왔다가 3일 정도 극심한 통증을 주고

그 후에는 고막에 구멍을 낸 후 고름을 귀 밖으로 쏟아내는 증상이 계속 반복되었었죠.

 

 

병원에 이틀에 한 번 꼴로 데려가서 진료 받고 약타오고...

몸도 마음도 참 불편했었던 때가, 이제는 기억 조차 가물가물 ^^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를 먹인 후에 눈에 띄게 건강해져서

한 번 먹인 이후로는 끊을 수가 없네요 ㅎㅎㅎ

병원 데리고 다니는 비용, 시간, 마음 씀씀이.... 다 따져 보면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먹이는 것이 훨씬 싸게 든다 ㅎㅎㅎ는 결론이 나서

벌써 4상자째 (저희 집엔 다인이 말고도 6살짜리 오빠가 있어서 둘이서 먹느라)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먹이고 있답니다. 

 

 

 

 

 

 

지난 번에 생일쿠폰으로 주문하고 받은 적립금으로

2,830원 할인 받아서 ㅎㅎㅎ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또 한 상자 주문했어요.

풀마루는 사은품을 팍팍 주지도 않고, 할인을 팍팍 해 주지도 않는데요~

그래도 믿고 살 수 있는, 아이가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지 않는 곳이란 걸 알기에

마늘주스를 또 주문했답니다.

 

 

근데, 하루에 2번 먹는 마늘주스^^를 아이들이 저 몰래 여러 번 꺼내 먹는 건 아니겠죠?

왜 이렇게 바닥이 자주 보이는지 ㅜㅜㅜ

 

 

제 주변에 있는 엄마들에게도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많이 추천해 드렸어요.

특히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흑마늘 진액 먹이고 나서 아토피가 개선되는 사례를 무수히 많이 봐 왔기에

한 번 먹여 보라고 추천해 드렸는데요~

 

 

들어 보니 아토피의 원인은 참 다양하더라고요~

우리 다인이도 신생아때 너무 덥게 꽁꽁 싸매 두었다가 신생아 태열이 온 적이 있었는데,

그걸 잘못 관리하면 아토피로 발전될 수 있어서 좀 조바심 냈던 적이 있거든요?

 

 

 

 

 

바로 이 때요.

생후 40일 정도 되었을 때인데, 얼굴 전체와 몸에도 드문드문 태열이 올라와서 깜짝 놀랐었어요.

다행히 집안 온도를 낮추고 아기를 시원하게 해 주었더니

보름 정도 후에는 가라 앉았지만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제가 아는 아이는 아빠가 비염이 있는데,

비염이 유전되어 아토피로 발현이 되었대요.

아토피라는 결과는 같지만 원인은 제각각 다르게 시작되기도 하니

아이를 조금 더 세심하게 관찰하면서

아토피초기증상이 보일 때 얼른 조치를 취해야 될 것 같아요.

 

 

 

 

 

지금은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다인이도

신생아때 태열이 난 이후로 가끔씩 아토피 증상을 보일 때가 있어요.

16개월 때도 아토피초기증상이 나타나서 가라앉히느라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아토피초기증상은 보들보들하던 피부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피부 표면에는 오돌토돌 거칠거칠한 것들이 두드러기 처럼 돋아나게 돼요.

그리곤 그 부분이 간지러운지 긁기 시작하지요.

 

 

아토피초기증상이 보인 후에는 먹는것도 많이 조심을 해야 되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린 비염에서 유래한 아토피 증상을 보이는 아이는

첨가물이 들어 있는 과자류(양념이 돼 있는 감자칩 등등)나 탄산 음료를 먹으면

대개 가려움이 시작된다고 해요.

 

 

아토피를 완화시키는 식품 중에 김치유산균이 괜찮다는 실험 결과를 방송에서 본 적이 있어서

저도 16개월 된 다인이에게 김치를 물에 씻어 먹였었답니다.

그런데 김치 자체 보다는 김치국물을 먹여야 했기에 살짝 어긋나긴 했어요.

매운것을 먹을 수 있는 아이라면 김치 국물을 먹여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아토피에 좋은 음식으로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이 좋은데,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따로 모아 왔어요.

 

 

곡류 : 찹쌀, 수수
양념류 : 마늘, 생강, 고추, 파, 후추, 산초, 계피
과실류 : 호두, 밤, 대추
채소류 : 부루, 호박, 양파, 갓, 쑥
육류 : 닭고기

 

 

 

 

 

 

위의 사진은 지난 겨울의 다인이 모습이에요.

살이 접히는 부분은 다 빨개져 있고, 등, 다리, 팔 할 것 없이 박박 긁어서 피를 내 놓은 상태.

다시는 보기 싫은 모습이에요.

 

 

면역력을 기르는 데에도 으뜸이고,

따뜻한 성질로 몸 속을 데워줘 아토피 증상도 완화시키는 흑마늘을 꾸준히 많이 먹여서

다인이를 계속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고 싶어요.

 

 

((( 아토피 증상이 있을 때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몸 속과 피부의 온도차가 벌어져 피부의 열감은 더 상승되고 가려움은 더 심해진다고 해요.)))

 

 

 

 

 

 

무엇보다 마늘주스라고 부르면서 맛있게 잘 먹어 줘서 참 고마운...

이렇게 먹이기 쉬운 영양제가 어디 있을까 싶을 정도로 먹이기도 쉽고 효과는 바로바로 보이고 ^^

앞으로도 쭉~ 먹이고 싶은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입니다.

 

 

 

 

** 저는 풀몬키즈로 활동하고 있으나,
이 글은 제가 직접 구입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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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리매트로 한글, 노래 배우는 4살 다인이

 


옐리매트가 우리집에 온 날,

다인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는 오리'를 신기해 하고 ^^

옐리매트가 재미있어서 깡총거리며 거실과 방을 오가며 즐거워 했답니다.

말하는 학습놀이매트에 푹 빠진 우리 다인이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 ^

 

 

 

 

 

 

4살 다인이는 말이 살짝 늦는 편이에요.

아직 숫자 세는 것도 잘 하지 못하고, 단어도 많이는 알지 못하는데

아이들은 믿고 기다려 주면 어느 순간 봇물 터지듯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을 와르르륵 쏟아내게 되지요.

병아리가 달걀을 깨고 나올 때,

병아리는 안에서 톡톡톡... 어미 닭은 밖에서 톡톡톡...

깨치는 순간을 서로 돕듯~

아이가 언어를 배울 때에도 엄마가 살짝살짝 자극을 주면서 도와 주면

아이는 한결 더 쉽게 한 발짝 더 도약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막 한글에 관심을 갖게 된 아이들,

숫자 세는 것에 호기심이 생기고, 사물의 이름에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제 생각에는 다인이 또래인 4살 아이들)

말하는 학습놀이매트, 옐리매트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말하는 오리 인형 '옐리'가 귀엽고

옐리가 얘기해 주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옐리와 참 자주 놀고 있는데요~

옐리가 말해 주는 그것이 사물의 이름임을, 글자의 이름임을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요맘 때 아이들의 학습 능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시종일관 진지한 얼굴로, 때로는 웃으면서 옐리매트를 가지고 노는 다인이.

 

 

 

 

 

 

옐리매트에는 동요와 동화도 포함돼 있어서

다인이가 좋아하는 동요를 찾아 낸 후에는 매트위에서 깡충깡충 뛰고 춤추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옐리매트를 깔면 깔지 않았을 때보다 층간 소음이 42데시벨 정도 저감이 돼요.

원래부터도 살곰살곰 뛰더라도 가볍게 깡충거리는 다인이인지라,

옐리매트 위에서라면 춤추고 뛰어 놀아도 큰 무리가 없답니다~

 

 

학습놀이매트 옐리매트가 이번에 새로이 출시되었잖아요~

뭐든 출시될 때 사면 사은품 하나라도 더 주는 법이라 ㅋㅋ 학습놀이매트 외에도 브로마이드 6장을 선물로 받았는데,

다인이에게는 하나씩 하나씩 단계적으로 보여 줬어요~

어떤 걸 제일 좋아하나 보려고요^^

 

 

아직 지도에는 관심이 별로 없고 ㅋㅋㅋ

학습놀이매트에서 단어 공부 열심히 하고, 동요가 나오니 좋아서 깡충거리다가,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침대 옆 벽면에 붙여 놓은 브로마이드를 보여 주니까

또 새로운 가 봐요~

이게 뭐지 한참을 갸웃거리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사탕 한 번 콕 집어 보고....

'옐리'로 그림을 터치하면 그림과 관련된 소리가나오고

한글을 터치하면 글자를 읽어준답니다.

 

 

사탕을 터치하니 바스락거리는 사탕까는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참 재치도 있지 ㅋㅋㅋ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터치해보는 다인이.

처음에 아이가 옐리매트를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 '당연히' 모르잖아요~

다인이처럼 아직 어릴 경우에는...

엄마가 같이 몇 번만 놀아 주고 나면 '엄마는 저기 가서 놀아~'하면서

혼자 옐리를 독차지 하려고~!!!

 

 

덕분에 저는 침대에서 누워서 쉬었네요~

 

 

 

 

 

(다인이와 함께 브로마이드를 활용해서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봤어요.)

 

 

 

 

 

 

 

바이올린 그림을 터치했다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니까 신이나서 꺄르르 웃는 다인이.

엄마랑 함께 음악 공부 해 보자~

 

 

 

 

실로폰으로  동요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어서

(요건 저도 정말 신기했어요!!!)

아이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놀 수도 있었는데~ 다인이가 좋아하는 '나비야'를 연주해 줬어요.

 

 

 

 

(다인이와 함께 실로폰을 연주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봤답니다~)

조금 전에 다인이가 계이름으로 동요를 부르는 걸 듣고 깜짝 놀랐어요 ^^

역시 옐리매트의 학습 효과는 짱짱!

 

 

 

 

우리 다인이가 옐리매트를 가지고 놀면서

지금보다 단어도 많이 깨우치고 말도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31개월, 4살이라 저에게 하고 싶은 말,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너무 많아졌는데,

말로 표현이 잘 안 되니까 다인이도 답답하고 저도 안타까울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얼른 말문이 파바박 띄어서 재잘재잘 도란도란 다인이랑 얘기하면서 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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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리매트로 영어, 지도 배우는 6살 다솔이

 

 

6살 다솔이는 자기 키보다 더 큰 옐리매트 택배 상자를 받았을 때부터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셨다며...(왜 좋은 건 꼭 산타할아버지가 줬다고 생각하는지 ㅋㅋㅋ) 설렜었는데요,

유치원에서 돌아오자마자 매트 위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영어 공부를 해 봅니다.

말하는 학습놀이매트에 푹 빠진 다솔이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제가 영어를 20년 넘게 배웠어도(공부한게 아니라 배운...완전 수동적인 자세 ㅋㅋ)

잘 몰랐던 코뿔소가 영어로 뭔지 확인해 보고 있어요.

귀여운 오리 '옐리'를 알록달록 예쁜 그림 위에 살포시 가져다 대면 원어민 발음으로 단어가 나온답니다~

 

 

 

 

 

 

 

유치원에서 영어 좀 배웠다고 아는 체 하면서 ^^

알파벳도 하나씩 짚어 가며 발음해 보면서 저에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요.

파닉스 발음, 사물 소리, 사물의 이름과 문장을 영어와 우리말로 익힐 수 있어서 참 유용한데

아이는 노는 것처럼 즐겁고, 그 모습을 보는 저는 공부하는 모습이 흐뭇해서

학습놀이매트 덕에 모처럼 아이와 제가 모두 즐거운 순간입니다~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놀아도 층간소음 걱정 없어서 좋고,

폭신폭신해서 아이들도 안전해요.

 

 

 

 

역시 6살 정도 되니까 학습 능력, 습득 능력이 매우 빨라요.

컴퓨터를 일찍부터 다루게 해서 그런가?

학습놀이매트 위의 표시들을 하나씩 눌러 보면서 기능을 확인하고 있어요.

 

 

옐리매트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로 언어가 전환되므로

외국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놀이하듯 공부하며 즐길 수 있는데요~

지금 다솔이가 관심있는 외국어는 우리말과 영어이므로 영어만 주로 들었지만

저는 중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들이 없을 땐 제가 옐리 매트를 가지고 놀고 있어요 ^^

 

 

학습놀이매트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엄마(혹은 아빠)의 모국어를 배워 보기에도 좋고,

아직 우리말이 서툰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나 부모들이 두 가지 언어를 비교해 보면서 익히기에 재밌을 것 같아요.

 

 

 

 

 

 

6살 '형아'가 되자, 요즘 쎈척하기 시작한 다솔 군 ㅋㅋ

속으로는 엄청 신기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자기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었노라고 자랑하고 싶어서,

옐리매트 언어 놀이를 실컷 하고 나서는

(할 거 다 해 놓고 ㅋㅋㅋ)

'시시하다'는 거예요~ 이미 자기가 영어를 아주아주 잘 한다는 거죠 ㅋㅋㅋ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학습놀이매트를 뒤집어서 세계지도를 보여 줬더니,

짜잔~ 지도가 나왔네!!!

또 다시 지도 삼매경에 빠지면서 꽤 오래 지도를 탐독하기 시작했어요.

남자 아이라서 그런가? 지도에 관심이 무척 많거든요.

 

 

 

 

 

옐리매트로 노는 모습이 귀여워서 동영상으로 담아 봤어요.

(동영상 찍기에 협조를 해 준 다인이가 주인공 ^^)

 

 

 

 

 

 

(다시 다솔이 이야기로 넘어 와서 ^^ )

옐리매트 출시기념으로 부록으로 주신 브로마이드 중 4장을

침대 옆 벽에 붙여 두었어요.

선물로 주신 건 총 6장의 브로마이드인데요~

 

 

소리로 배우는 한글

소리로 배우는 알파벳 ;; 알파벳, 퀴즈, 스토리텔링, 표현, 노래

소리로 배우는 숫자 ;; 1~10까지 숫자, 개수 익히기

소리로 떠나는 세계남구여행 ;; 5대양 6대주 나라와 풍물 익히기

소리로 배우는 동물원 친구들

소리로 배우는 딩동댕 실로폰 소리

---로 이루어져 있어요.

 

 

 

 

 

 

 

다솔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세계 탐구 여행이에요.

생각날 때 마다 여긴 '아시아야!!' 하면서 아는 체 하고 ㅋㅋㅋ

귀여운 오리 '옐리'가 가르쳐 주는 것을 기억해 두었다가 저에게도 설명해 주는 다솔 군.

스스로 원하는 것을 콕콕 짚어 배우는 거라

더 잘 기억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음악에도 관심이 많은....

음악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도 벽에서 실로폰이 연주되고 바이올린이 켜지니

신기해서 자꾸자꾸 하다 보면 음악을 좋아하게 될 것 같은데,

 

 

 

 

 

리더기를 캐릭터로 만들어 놓은게 정말 대박인 것 같아요.

오리가 노래하는 것 같고, 오리가 얘기해 주는 것 같고 ㅋㅋㅋㅋㅋ

 

 

말하는 오리 '옐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인형시리즈가 계속해서 출시될 거라고 하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서 사 줘도 되겠어요.

옐리 매트로 영어와 지도 공부를 하는 우리 다솔이 놀면서 실력이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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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주변의 모든 것이 장난감이고, 교육이기도 하죠. 

첫째 다솔이는 이제 글씨도 제법 읽어서 호기심이 더 많아졌답니다. 

모르는 단어도 하나씩 읽어보고, 잘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뜻을 유추해보기도 해요.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말하는 학습용 놀이매트인 옐리매트가 왔어요. 

내부 구성은 매트와 소리팬 그리고 설명서들이 들어있었답니다. 





그리고 벽에 붙일 6장의 카테고리별 포스터들

이건 숫자들이 나열되어 있는 포스터예요. 

이 포스터들 또한 매직소리펜을 가져다대면 재미있게 소리 나온답니다~ 





아건 세계 탐구 여행 포스터에요. 

여행을 자주 다니기도 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포스터예요.





이건 딩동댕 실로폰 놀이 포스터인데요, 

실로폰 모양이 그려져 있는 그림으로 진짜 연주를 할 수도 있답니다. 

각 음계별로 가져다대면 도레미파솔라시도~ 음이 나오니 완전 신통방통 ㅎㅎ

음계 위에 적힌 노래 제목에 가져다대면 

미리 내장된 노래를 들을 수도 있어요. 




 

자음 모음과 한글도 배울 수 있고, 





알파벳도 배울 수 있답니다. 

퀴즈, 스토리텔링, 표현, 노래가 이 한장의 브로마이드에 다 들어 있어요.




여러가지 기능이 들어있는 똑똑한 매트인 옐리매트. 

무려 6개의 언어로 말하기까지 합니다. 





옐리매트의 모습이에요. 

알파벳이 써 있고 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로 된 동물까지 그려져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것이 아이들이 참 좋아하게끔 그려져 있어요.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싶을 정도로 신기한 ㅎㅎ


 

원하는 곳에 매직소리팬을 가져다대면 그에 해당하는 음성이 나와요. 

예를 들어 알파벳에 가져다대면 해당 알파벳 소리가 나고, 

사자에 가져다대면 사자의 울음소리가 나죠. 

또한 LION에 가져다대면 영어 발음이 나옵니다. 





색깔이나 숫자, 악기, 노래등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요. 





QUIZ나 스토리텔링, SONG을 통해서 

학습 및 놀이도 가능하답니다. 

 




여러 동물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키는데요,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담겨있다보니 더 현실감이 넘치는 것 같아요. 





매트의 뒷면에는 다른 정보들이 담겨 있답니다. 

바로 세계 지도가 있는데요, 

각 나라 이름은 물론, 

각 나라의 특징이나 도시의 내용을 말해줍니다. 





각 나라별로 어떤 것이 유명한지 랜드마크나 특징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그 나라의 특징을 금세 파악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모든 설명은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니쉬, 그리고 베트남어가 나옵니다. 

이제 영어는 기본인 시대가 되었는데, 

영어 외의 중요한 언어들이 다 포함되어 있네요. 

베트남어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배려한 선택 메뉴인 것 같아요. 


또한 볼륨도 매직소리팬에서가 아니라 매트나 포스터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데요, 

매직소리팬에 볼륨 조절이 있으면 버튼도 더 많아지고, 고장날 위험도 있는데, 

매트에 아예 적용시켜 버림으로 더 편리해진 것 같아요. 





앞장에서 볼 수 있었던 퀴즈와 표현, 노래, 스토리텔링이 뒷면에도 있습니다. 





옐리매트를 말하는 학습용 놀이매트로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바로 

매직소리펜입니다. 

귀여운 오리 모양으로 된 캐릭터 이름이 옐리예요.

그래서 옐리매트 ㅎㅎㅎ




박스 안에는 품질보증서와 매직소리펜 그리고 충전용 USB 커넥터가 들어있었어요. 





그렇게 귀엽게 생긴 계란을 깨고 나온 오리가 매직소리펜 옐리. 





귀엽게 생겨서 아이들이 흥미를 갖게 되고, 

계란모양이라 찔리거나 다칠 위험이 없을 뿐더러

아이들의 손에 쏙 잡혀서 그립감도 신경쓴 디자인인 것 같아요. 





밑부분에 있는 동그란 부분은 바로 스캔 센서입니다. 

이 부분으로 포스터나 매트의 정보를 읽어들이죠. 

매직소리펜의 비밀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뒷부분을 보면 스피커가 있어요. 

매직소리팬에서 읽어들인 정보를 이곳에서 소리로 표현해주죠. 

위에서 언급했듯 볼륨 조절은 매트나 포스터에서 직접 할 수 있답니다. 





버튼은 전원버튼 밖에는 없어요. 

그래서 더 미니멀하고, 심플하며, 

튀어나온 곳이 적어서 아이들에게도 안전하고, 

오작동도 피할 수 있죠. 





알고보니 참 스마트한 오리죠? 





컴퓨터에 연결해서 충전해 사용하면 됩니다. 





저희 집 벽지는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좋은 벽지를 골랐건만... 

아이들이 무참히 낙서를 하는 바람에 지저분하게 되었어요. 

안그래도 지나 다닐 때마다 눈에 거슬렸는데, 





이곳에 포스터를 붙여 놓으니 깜쪽같이 감춰졌어요. 

아이들이 오고가며 숫자와 알파벳을 익힐 수 있음은 물론, 

인테리어에도 한몫을 해 주네요. 





안방에도 예쁜 벽지를 골랐지만, 역시 아이들의 무자비한 낙서로 얼룩지었어요. 





그래서 남은 포스터도 이렇게 붙여 놓았답니다. 

아이들이 자기 전에 이곳에서 세계 지도와 동물들, 한글과 음악을 즐길 수 있어요. 



 

 

유치원에 다녀온 다솔이가 오자마자 바로 옐리를 들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우더니 영어에 부쩍 자신감이 생겼지요.

 

 


 

 


 

부엉이 소리를 들어보는 다솔이. 

소리가 나올 때는 매직소리팬의 앞부분의 색상이 하늘색으로 변합니다. 

 

 



 


 

어떤 것을 찍어볼지 고민하는 다솔이. 

 



 

호기심에 하나 하나 전부 가져다 대 보내요. 

 


 


 

꽤 진지하죠? 

모르던 단어들을 알게 되어 재미있어했답니다. 

 


 

 


 

뛰어놀아 층간소음이 항상 걱정이었는데, 

옐리매트 하나면 층간소음 걱정도 없고, 

학습도 되니 일거양득인 것 같아요. 

 


 


 

말하는 학습용 놀이매트인 옐리매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어 학습 효과를 배가시킴은 물론, 

시각적, 청각적 효과로 더 입체적인 학습이 되니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매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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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팥빙수,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자~


지금껏 먹어 본 빙수 중에서 '진심으로' 제일 맛있었던
집에서 만든 딸기 팥빙수.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으니 더 재미있고,
재료를 그득그득 풍부하게 넣으니 더 맛있을 밖에 없고...


별로 덥지도 않았던 4월달부터 '빙수야~ 팥빙수야~' 노래를 불러댔던 남편과
그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 받아
차가운 것, 달콤한 것 좋아하는 다솔 군 때문에
얼음 가는 기계를 사야 하나 고민고민하다가,
의외로 쉽게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냈어요.


지난 주에 망고빙수를 11,000원이나 주고 사 먹고 나서
안 되겠다 싶어 ㅋㅋ
집에서 빙수를 만들어 먹게 된 것이랍니다.


<재료>

꼭 있어야 되는 것 : 팥, 우유, 연유
있어도 없어도 되는 것 : 떡, 젤리, 냉동 과일류
* 우유를 반나절 정도 미리 냉동실에 넣어 얼려야 돼요.







그동안 고급진 빙수들만 먹어 온 다솔이가 직접 고른 속재료들
빙수 위에는 아이스크림도 올려야 된다는데 모른척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진짜 맛있는 딸기팥빙수를 만들어 봅시다~




냉동딸기를 듬~~뿍!!!!
파는 딸기 빙수에서는 절대로 이만큼 많이 넣을 수 없을텐데~
우리는 듬뿍듬뿍 많이많이 넣습니다.


딸기 위에 설탕을 솔솔솔 뿌려서 손으로 마구마구 으깨 주어요.
위의 사진 정도의 양이라면 설탕을 3큰술 넣으면 됩니다.




딸기 으깨는 걸 아이들에게 시켰는데,
으깨는 거 반~ 먹는 거 반~ ㅋㅋㅋ 고새를 못 참고 먹는데 열중하는 아이들~
그러니까 아이들이죠 ^^



아이들이 딸기를 으깰 동안 저는 반나절 정도 얼려 두었던 우유를 꺼내
포크로 콕콕콕 찍어 깨부숩니다~ㅎㅎ
200ml 우유 세 개예요.





잘게 으깨진 설탕에 버무려진 딸기.





빙수 그릇에 포크로 깨부순(?) 우유를 담고
그 위에 으깬 딸기를 올리고
연유를 부어요.



연유도 아이들이 번갈아가며 한 번씩  ㅋㅋㅋ
얼음 우유가 있는 아랫 부분까지 연유를 골고루 잘 부어 준 후




젤리랑 떡으로 빙수를 꾸며 줍니다.
그리고 팥을 드문드문 올려 주면~




시중에서는 2만원이 훌쩍 넘을 ㅋㅋㅋ
정말로 푸짐하고 넉넉하고 재료를 아끼지 않은 눈꽃 딸기 팥빙수.
아이들을 통제하느라 사진은 다 흔들리고 촛점은 안드로메다로 ㅜㅜㅜㅜㅜ




마구마구 섞으면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는 빙수가 돼요.
진짜 맛있어요! 물은 한 방울도 안 들어간, 얼음 우유와 연유가 압권!!!
밑바닥까지 다 먹을 때까지 맛있고
딸기가 넉넉해서 더 흐뭇하죠~



 
준비했던 재료는 모두 절반 이상 남아 있기에
올 여름 빙수를 자주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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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팡관리 80분, 그 편안함에 대하여
잠실나루역 라뷰티에스테틱




꽤 오랫만에 스킨케어 받고 왔어요.
저는 자타가 공인하는 마사지 마니아이자,
마사지는 곧 힐링이자 치료도구라고 생각하는 마사지 신봉자인데요~
최근에는 얼굴 보다 바디 마사지를 주로 받으러 다녔었거든요?
(얼굴은 경락 위주로 받고...)
대신 홈케어를 철저하게!! 꼼꼼하게 열심히 하면서 피부관리를 해 왔었는데~


요즘 좀 피곤해서 그런가 전문가의 손길이 너무너무 그리워서
달팡관리 전문인 라뷰티 에스테틱에 관리 받으러 다녀 왔어요.




라뷰티 에스테틱은 대한민국 100대 에스테틱 스파로 선정될 만큼
실력도 빵빵하고, 달팡관리 때문에 잠실 일대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에요.


라뷰틱에스테틱 잠실

위치는 잠실나루역 1번 출구나오면 바로 보이는 파크리오 아파트 상가 5층이고,
1시간 30분 동안은 주차가 무료이니 차 가지고 다녀 오기에도 편한 곳이에요.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7-4번지 파크리오 상가 5층)
전화번호 : 02-423-5581 / 010-4438-8807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0시~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블로그  http://blog.naver.com/la_beauty

 

3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원하는 시간에 관리를 받을 수 있어요~




라뷰티에스테틱에 들어가는 순간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백호 ^^
소파에 앉아서 피부 타입이랑 생활 습관을 차트에 작성해요.




라뷰티에스테틱 안에는 이렇게 네일샵이 있어서
피부 관리 뿐만 아니라 손톱, 발톱, 속눈썹 연장, 왁싱까지 ㅋㅋㅋ
한 번에 다~ 예뻐질 수 있더라고요.




네일 케어는 애들 때문에 포기해야 되지만 ㅜㅜ
패디 케어는 너무너무 받고 싶어졌어요. 여름이니까!!!!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왔던 건 특이한 호피무늬였는데^^
7월 초에 2박 3일로 워터파크에 다녀 올 계획이 있어서
조금 시원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의 젤 디자인이 조금 더 끌렸답니다~


그러나 오늘은 피부 관리를 받으러 왔다는 것!




누룽지차 한 잔 마신 후,  피부 수분 상태를 측정했는데





보이시나요?
볼의 피부 수분 상태가 무려 53.9% !!!!!!
에스테티션이 놀랄 정도로 제 피부 상태가 아주 촉촉했다는!!!
홈케어를 아주아주 잘 하고 있다는 증거라서 어깨가 으쓱으쓱~ 매우 훌륭한 상태예요.
관리를 꾸준히 받으면서 집에서도 화장품을 열심히 발라주면,
피부도 배신하지 않지요~


볼의 피부 수분 상태는 53.9%
이마의 수분 상태는 48.7%





저는 달팡 프로그램 중에서 스페셜 관리를 받을 거예요.


라뷰티에스테틱의 달팡스페셜관리는 80분.
저는 마사지 받을 때 기본 80분 이상, 2시간 짜리도 받아 볼 정도로 한 번 받을 때 푹~ 쉬다가 오는 걸 좋아해요.
이번에도 관리 시작 때만 맨정신(?)이었고
관리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완전히 곯아떨어졌던 것 같아요 ^^
달팡 스페셜 관리 과정이 궁금해서 직원분께 카메라를 맡겨 놓고 저는 완전 취침모드 ^^


달팡 스페셜관리는
클렌징 - 각질제거 - 데콜테 마사지(등, 목, 어깨, 윗가슴, 팔) - 1차 곡물팩-
2차 수분공급팩 - 초음파관리- 페이스 탄력 마사지 - 앰플관리 -달팡 아로마 림프 드레나쥐-
3차 모델링팩 - 팔마사지로 이루어져 있어요.



탈의실에서 가운으로 갈아 입고 잘 준비를 ㅋㅋㅋ




달팡 피부 관리 전, 그래도 촉촉함을 자랑하는 ㅋㅋㅋ 제 상태입니다.
마법에 걸려서 뾰루지가 턱 쪽에 몇 개 올라 온 상태예요 ㅜㅜ




배려해 주셔서 저 혼자서 커플룸을 사용했어요.
드디어 달팡 스페셜관리가 시작되었고, 거의 헐벗은 상태에서 진행이 되어서 ㅋㅋㅋ
모든 과정을 다 사진으로 찍을 수는 없고요~




곡물팩, 그 위에 수분팩을 올리고
초음파 기기 관리를 하면서 사진 한 장 찍어 봅니다.
(가운을 입은 상태 ;; 19금 아닙니당 ㅎㅎㅎ)



 

요건 탄력 마사지 중인가봐요~
저는 입 헤~ 벌리고 자느라 사진 원본은 완전 웃겨요 ㅎㅎㅎ



마사지에 사용된 제품들~
제가 완전 좋아하는 달팡들로 한가득, 특히 제 피부랑 잘 맞아요.





라뷰티에스테틱에서는 분홍색 스폰지 해면 대신 유기농 1회용 코튼해면을 사용해요.
스폰지 해면은 당연히 세력도 하고 살균도 하겠지만 계속 재사용되잖아요?
위생상 찜찜하고 혹시나 트러블이 유발되면 어쩌나 걱정도 되는데,
유기농이면서 1회용인 코튼 해면을 사용하니까
그런 걱정 없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건 유기농 화장솜인데 살짝 누런 오트밀 빛이죠?
화학처리를 전혀 하지 않은 유기농 화장솜이라서 그래요.
요건 제가 신기해서 사진 좀 찍어 달라고 부탁한....뼈블로그의 호기힘 ㅎㅎㅎ
제가 직접 사용해 보니 피부 자극도 없고
피부에 닿는 면적도 넓어서 한 번에 흡수시킬 수 있는 제품의 양도 일반 화장솜 보다는 뛰어 난 것 같아요.



1회 관리 만으로도 피부가 훨씬 더 촉촉하고 탄력있게 된 것 같은~
아웅~  마사지는 역시나 기분 좋은 것~





마지막으로 모델링 팩을 한 채 팔 마사지를 받아요.
달팡 스페셜만 받아도 상체는 거의 다 주시는 것 같아요~
80분 동안 관리를 받아도 저는 아쉬워요 ㅋㅋㅋ





관리가 끝나면 차를 준비해 주시는데,
차가운 것, 따뜻한 것 중에서 저는 따뜻한 차를 선택했더니
테이크 아웃 잔으로 준비해 주셔서, 그 센스에 감탄을 했더랬답니다~
집으로 오면서 구수하고 맛있는 누룽지차를 꼴깍꼴깍 마셨었어요.

 

 



달팡 스페셜 마사지 후의 제 모습 ^^ 반짝 반짝 윤기가 좔좔좔 흐릅니다~
특히 이마와 콧대 부분이 피부 속에서부터 발산하는 윤기로 어찌나 보기에 좋던지~
그냥 집에가기 아까울 정도였다니까요 ㅋㅋㅋㅋ
꿀잠자느라 눈은 탱탱 부었지만 ㅋㅋ



위드블로그
저는 위 글을 쓰며, 라뷰티에스테틱으로부터 브랜드 체험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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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휴가로 가 볼만 한 곳
섬진강, 매화마을, 이순신대교 ;;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올 해는 국내 여행을 많이 다니기로 계획을 짜서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짧게나마 여행을 다녀 오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제든 마음 가볍게 떠날 수 있고, 여행 거리가 멀지 않으니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에는
해외 보다 국내 여행이 훨씬 더 좋거든요.
(비행기삯을 절약하기 위함이라는 건,,  쉿! 비밀 ㅜㅜㅜㅜ)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여름에 다녀 오기 좋은 곳을 검색해 보니,
의외로(?) 아직까지 못 가 본 곳 중 괜찮은 곳이 진짜 많던데요?
 그 중 한 곳이 '쿠팡'에서 발견한 전남이에요.



전북 진안군 백운면에서 남해의 광양만까지 흐르는 !!!
우리나라 네 번째로 큰 강인 섬진강이에요.
고운 모래와 산세를 구비돌아 흐르는 모양이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히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섬진강을 노래 가사에서는 많이 들어 봤지만
실제로 가 보지는 못해서, 올 여름휴가 때 에 꼭 가보고 싶어요.





여행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매화마을도 그렇고요.





저에게 전남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라고 지름신을 내렸던 ㅋㅋㅋ
'쿠팡'이 추천하는 전남가볼만한 곳은, 전남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이에요.


여름이 왔으니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캠핑을 시켜 주긴 해야 되는데,
저는 캠핑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캠핑 도구 바리바리 싸 들고 가서 직접 텐트 치고, 매끼니 밥 해먹고 하는 것이 좀 번거롭더라고요.
아이들은 텐트에서 자는 걸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저는 나이가 들면서 낭만을 잃은 걸까요? ㅜㅜ
어차피 아이들은 야외에서 텐트 속에서만 자면 캠핑인 줄 아니까,
저는 캠핑 대신 글램핑을 선택하게 돼요.


전남 느랭이골 글램핑장은 그동안 가 봤던 글램핑장에 비해 규모가 꽤 크고
글램핑장 내부에도 볼 거리 놀 거리가 풍부하면서
전남여행에서 가볼만한 곳들과 가까워서 무척 괜찮은 것 같거든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요트 천으로 만들어서
비가 와도 끄떡 없다는 숙소^^
한 눈에 보기에도 정말 아늘하면서도 럭셔리 해 보여서 마음에 들어요.





글램핑인데 침대에서 자는 것도 참 마음에 들고^^
(캠핑 잘 못 다녀 오면 허리 아프잖아요~)





주방도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화장대, 테이블, 샤워부스와 화장실까지 있으니까
전남 느랭이골 글램핑은 정말 다 갖추어져 있어서 몸만 훌쩍 떠나면 되네요~


지금 쿠팡에서 딜이 진행중이니 참고하세요~
http://bit.ly/1pOMn5o

 

섬진강/지리산, 느랭이골 프리미엄 글램핑
쿠팡가 220,000원





전남 느랭이골 글램핑은 주변에 볼 거리, 가볼만한 곳이 다~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고




느랭이골 글램핑장 안이 자연휴양림이라고 불릴 정도로
풍경이 좋다는게 두 번째 좋은 점이에요.
편백향기숲, 구름 위 신비의 폭포, 허브 암석 정원, 올챙이 계곡 등등
아이들과 하루 종일 놀기에도 부족함이 없는데,





천천히 달리면서 주변 풍경을 고스란히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느랭이골 글램핑의 '느림보 버스'가 있어서
자연휴양림을 속속들이 둘러 보고 싶은데 오래 걷는 것이 여의치 않는(어린아이들, 어르신들) 분들도 좋아요.

 



전남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글램핑은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산 125번지에 위치하고 있고,
당연히 예약을 하고 가야만 한답니다.




BBQ 세트와 조식 서비스도 있어서
호텔 못지 않게 다 누리고 올 수 있는 럭셔리 글램핑이에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의 풍경 사진을 몇 장 더 보여 드리고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자연을 벗삼아 힐링하고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올챙이 계곡





편백나무숲과 야생화 생태정원

 





본 포스팅은 느랭이골에서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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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맛집, 송곡가든
아이들과 함께 닭볶음탕 더 맛있게 먹는 법!!!



자장면이냐, 짬뽕이냐에 대적할 만한 고민,
닭볶음탕을 먹을 것이냐, 닭백숙을 먹을 것이냐.... 특히 아이들이랑 같이 갔을 때라면???
희생하는 엄마라면 매운 걸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당연히 닭백숙을 먹겠죠?
그러나 저는 그런 엄마 아니잖아요 ㅋㅋㅋㅋ
매콤달콤한 닭볶음탕이 얼마나 맛있는데요~
아이들이랑 같이 갔다고 매콤달콤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ㅜㅜㅜㅜ


대신 아이들도 먹을 수 있고
남편과 저는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면 된다는~




홍천맛집 송곡가든에서 닭볶음탕 먹는다~
무려 토종 닭으로 만든 닭볶음탕이닷~




토종닭요리가 메인인 송곡가든답게
입구부터 식당 전반의 인테리어가 모두모두 토속적이던데요?



여행을 떠나면서 송곡가든에 닭볶음탕을 미리 예약을 해 두었고
((( 닭볶음탕, 닭백숙을 먹기 위해선 꼭꼭 예약을!!! 최소한 2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 두어야 돼요.
아님 못 드신다는 ㅜㅜ 닭을 푹 고아야 맛있기 때문에 꼭꼭 미리 예약을~ )))


출발하기 10분 전에 또 전화를 드려 놓았더니
이리도 소담스럽게 한 상을 잘 차려 놓으셨더라고요.
음음....나물 반찬 네 가지와 두부. 아이들 반찬이 대충 되겠군 ㅋㅋㅋ
(거기에 닭볶음탕을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니까요~)





차를 운행해서 콘도로 태워 주나봐요~
회식을 많이들 하시니까 삐치는 사람 하나도 없이 모두모두 한잔 할 수 있도록
숙소까지 차 태워 주는 건가요?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밥이라
아이들은 주는 반찬 쏙쏙 다 받아 먹고~




우리 다인 양은 콩반찬을 혼자서 퍼 먹고
그런데, 살짝 문제가 발생했어요 ㅜㅜ




우리 가족의 테이블 뒤쪽으로 단체 손님상이 미리 세팅 돼 있었는데,
백숙을 주문하신 모양이에요.





비주얼 극강의 닭백숙 요리에,
우리 다솔이 넋을 잃고, 닭백숙이 먹고 싶다는 거예요~
어쩌나 어쩌나 우린 닭볶음탕인데 ㅜㅜ
찡찡거리고 난리가 나고 ㅜㅜ
얼른 수습해야지 큰일 나겠다 싶었어요.
엄마가 욕심이 과했나....나만 생각했나....그러나 어쩌나 이미 주문한걸 ㅜㅜ





짜잔~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닭볶음탕이 나왔습니다.
아직 닭고기 속까지 양념이 배지 않은,
지금부터 푹푹푹 끓이면, 더 오래 끓일 수록 맛있는 닭볶음탕이 되는....
그러니 닭고기가 다 익었고 겉만 살짝 발라 내면 맵지는 않죠.




애들이 먹을 만큼,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는 부위를 몇 개 골라 내고





닭을 잘개 찢어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듭니다.
빨개 보여도 그리 맵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들을 먼저 먹게 하고
먹는 걸 도와 주는 동안, 우리의 닭볶음탕은 보글보글 푹푹푹 잘 끓여 집니다.



국물맛이 진하다 싶었더니 닭발까지 다 넣어졌더라고요 ㅋㅋ
감자도 큼직한게 여러 개 들어 있고
그러나 고기주의자인 우리는 감자를 거들떠 보지 않고,
그저 국물을 걸쭉하게 만들어 주고 고기의 맛을 보완하는 정도로만 업신여김ㅋㅋㅋ





테이블 위에서 닭고기가 펄펄 끓고 있으니 좀 더웠어요.
아이들은 조금만 더워도, 조금만 추워도 밥을 잘 안 먹는거 알죠?
이럴 땐 하나씩 잡고 먹여야 한답니다~



다인이에게 '안 먹으면 혼난다~'라는 의미가 듬뿍 담긴,
매의 눈, 레이저를 쏘았더니
잘 먹고 있다며 아~ 벌려 보여 주는 ㅋㅋ 귀여워랏...




그래도 레이저 눈빛을 거두지 않으니
갑자기 손으로 나물 반찬을 집어 폭풍 흡입을 합니다.




그러는 동안 국물이 1/3로 줄어 들고
닭볶음탕이 아주 맛있게 잘 익었어요. 이 때 먹음 최고죠~


 

숟가락으로 고기를 누르면
고기와 뼈가 스르륵 발라지는 이 상태! 이럴 때 먹어야 돼요.




밥에 국물이랑 같이 비벼서 김치 척 올려 먹지용~




아이들에게 각자의 몫을 다 먹인 후에,
남편도 이제 맘편히 냠냠냠 닭볶음탕을 먹기 시작하고~
아이들은 잠시 스마트폰으로 놀고 ㅋㅋ
우리는 엄청 열심히, 땀 삐질 흘리면서 잘 먹었답니다.


뒷편에서 회식하시는 분들도 '맛있다~'를 연발하시면서
참 맛있게 잘 드셨어요.
 
 


짜잔~ 감자따윈 먹지 않는 우리 부부
둘이서 이렇게 많이 먹어 버렸네요~ 고기는 거의 다 먹은듯~




홍천맛집 송곡가든의 메뉴판 참고하세요~
(닭요리가 맛있어요~)




맛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예인 사인들...
연예인들의 사인은 잘 못 알아 보는 게 특징이잖아요 ^^
그 중에서 딱 눈에 띄었던 개그맨 박성호씨의 사인.
개그콘서트를 안 보기에 요즘 박성호씨를 볼 기회가 없네요~





후식으로는 수정과를 먹었는데,
수정과가 딱 다솔이가 좋아할 맛인데, 아직 한 번도 안 먹어 봐서 안 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딱 한 번만 먹어 보라며 또 레이저 눈빛을 쏘아댔더니,
혀끝만 살짝 대 보고는 ㅋㅋㅋ
어랏!!! 맛있네??





수정과를 달고 맛있게 먹으면서 다솔 군 송곡가든에서 퇴장~
배가 두 배로 커진 남편과, 무언가를 손에 꼭 쥔 다인이도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우리 다인이.
그새 꽃잎을 따서 손에 꼭 쥐고 있었었네요~





송곡가든 농장
강원도 홍천군 서면 굴업리 317
033-435-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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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농가탐방
전남 담양으로 죽순 농가 체험 다녀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CJ 계절밥상이 주최한 농가탐방에 다녀 왔어요.
계절밥상은 건강한 제철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식재료의 90% 이상을 국내산으로,
그 중 대부분을 농가에서 직접 공수해 온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외식업체잖아요~


계절밥상에 처음 밥을 먹으러 갔을 때
우선 음식이 맛있다는 것에 만족스러웠고, 신선한 제철 채소들이 많다는 것에 놀랐었는데
계절밥상에 디스플레이 돼 있는 농부들의 사진이 
실제로 농산물을 재배해서 계절밥상에 보내 주시는 분들이라는 것이 무척 참신하게 느껴졌었어요.

 
6월은 죽순이 제철이잖아요?
계절밥상에서 새로이 죽순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면서, 
계절밥상의 VIP 고객을 대상으로 죽순 농가 체험을 개최하였고
저도 계절밥상의 VIP 고객 자격으로 전남 담양의 죽순 농가를 방문하게 된 것이지요.
이번이 처음이라 VIP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마련했지만
다음부터는 계절밥상의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농가체험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해요.





전남 담양이라....
당일로 다녀 오기엔 어마무시하게 먼 곳이었지만,
이번 기회가 아니면 제가 또 언제 죽순 농가에 가 보겠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단장을 하고 CJ 푸드빌 본사에서 관광 버스를 타고 출발했답니다^^
하루종일 먹을 거리가 풍성했던 계절밥상 농가체험 1탄.


아침으로 준비해 주신 떡과 커피를 마시면서 담양으로 출발!!!
계절밥상은 현재 판교점, 가산점, 시화점이 운영되고 있어서 각 지점의 VIP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계절밥상 용산점이 6월 30일에 오픈한다는 소식 ^^)
모두들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오랫만에 하는 여행에 설레는 모습이셨어요.


서울에서 3시간 조금 넘게 걸려 도착한 전남 담양.





역시 죽순의 고장 담양답게 귀하디 귀한 대나무와 죽순을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그런 모습이 생경하게 느껴졌어요.
마트에서 죽순 사려면 정말정말 비싸잖아요~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계절밥상 직원 분들과 잠시 인사를 나누고,






한국대나무 박물관을 견학했어요.
그러고보니 오랫만에 박물관에, 그것도 '아이들' 없이 왔네요^^
이렇게 편안한 시간,,,, 어색해요 ㅋㅋㅋㅋ





박물관 가이드를 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설명해 주시는 대나무 이야기를 듣고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나무에 대해서 참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바닥에 죽순을 전시해 둔 모습이 재미있어요.




대나무는 아열대 기후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래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나무 종류는 왕대, 송대, 맹종죽, 오죽이 있고
대나무는 태어날 때부터 굵기가 정해져 있으며
음식으로 만들었을 때 가장 맛있는 죽순은 분죽이라는 것을 이번 여행에서 알게 되었답니다^^





대나무 박물관답게 참 볼거리가 많았어요.
벽면을 대나무로 만들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 주고 있는 인테리어~
만져보니 질감이 시원하고 미적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절밥상의 고객분들이
다들 진지한 자세로 설명을 듣고 계세요.




2층에는 대나무로 만든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소품들부터 예술작품으로 보이는 것들까지
참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는 사진으로 찍기 보다 눈으로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왔답니다^^





대나무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죽순전문 음식점인 '안채'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시간~
가장 기다려진 시간이기도 해요 ^^
서울에서는 너무너무 귀한 죽순요리니까요.




음식이 속속 차려지는데,
단호박죽에 샐러드에 볶음면에....음식 가짓수가 참 많았는데
대부분의 음식들이 다 죽순으로 만든 것이라는....감동!!




아삭아삭 바삭바삭 죽순 튀김은 아이들도 참 잘 먹을 것 같았어요.




죽순 장아찌에 죽순밥까지 배 두둑하게 잘 먹고 나서는




담양에서만 볼 수 있을... 대나무 숲 산책을 하며 소화시키는 시간을 가졌어요.
정말 예쁘죠?
눈을 돌릴 때마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서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까지 빠질 지경이었는데...




대나무가 모여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이 상상이상이었어요.
대나무는 참 묘한 식물인 것 같아요.
나무라고 하기에도 풀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겉은 딱딱한데 속은 비어있고
잎이 무성해서 한 데 모여 있으면 이렇게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셀카가 빠질 수 없죠.
어때요? 영화 속 주인공 같나요?
와호장룡 속 장쯔이??? 쿵푸팬더 속 팬더 ???




대나무 숲길에서 좋은 기운을 팍팍 받고 난 다음에는
드디어 계절밥상에 죽순을 공급해 주시는 죽순 농가에 가게 되었어요.




바로 이 분이 죽순을 기르시는 농부 아저씨예요.
계절밥상이 프리미엄 한식 뷔페인데 비해 가격은 정말 착하잖아요~
친구들이랑 밥 먹으러 가서도 어떻게 이런 가격에 이런 음식을....감탄하게 될 때가 참 많은데,
(우리가 내린 결론은 CJ의 힘이구나~ ㅋㅋㅋ)


그래서 계절밥상이 산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이번에 계절밥상 직원분들을 만난 김에, 계절밥상의 농가상생 프로그램도 그렇고...
계절밥상이 의도하는 것을 일반 고객들이 아직 잘 모르는 것이
조바심 나지 않냐고, 서운하지 않냐고 여쭤보았는데,


의외로 '천천히...조금씩 조금씩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생각지 못했던 대답을 들었어요.


이번에 농가 탐방에 함께 다녀 온 분들이 대부분 40~50대 아주머님들이고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도 없으셨는데,
(카메라를 가져 오신 분들도 없더라는 ㅋㅋㅋ)
어떻게 보면 아무런 대가없이 이런 체험 여행을 계획한 거잖아요~
그런 점만 보더라도 계절밥상은 좀 특별한 브랜드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대나무로 벽을 만들어 독특한 아름다움을 구현해 놓은
농부 아저씨의 집을 지나면




곧바로 월평 미니 죽녹원이 나오는데,
이 넓은 땅이 한 사람의 소유는 아니고 조합 형식으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해요.



드디어 만난 죽순.
죽순이 왜 그렇게 비싼가 했더니, 하나를 캐내는데 진짜진짜 힘들었고요~
(농부 아저씨가 삽으로 캐는데도 끙끙.... 영차영차 오래 걸립니다ㅋㅋㅋ)





딱 요정도 길이가 되었을 때 캐내야 되는데
껍질을 까 내면 1/3밖로 줄어 들어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양은 별로 없다고 해요.




뽀얀 속살을 드러낸 귀하디 귀한 죽순.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 좋다기에 냉큼 받아서 먹어 봤는데 ㅜㅜ 아궁 써라 ㅜㅜㅜㅜ


죽순의 쓴 맛은 쌀뜨물로 40분 정도 삶고
삶아 낸 그 물에 그대로 둔 채 식히면 빠진다고 해요.
(찬물로 헹구면 앙대요~^^)




한 번 죽순을 재대로 알아 두었더니
이제 제 눈에도 죽순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지금 한창 죽순철이라 조심조심~ 밟지 않으려 주의 하면서 죽순밭을 다녔답니다.




우후죽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죽순은 정말정말 빨리 자라는데, 3일 정도만 지나면 사람 키만큼 커버린대요.
저렇게 커지면 못 먹죠.



커져버린 죽순은 딱딱해져서 먹을 수는 없지만 공예품을 만들거나
요렇게 기념 사진을 찍는 등 ^^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돼요.


이날 죽순밭에서 직접 죽순 캐기에 도전 하신 분들은
당신이 직접 어렵게 어렵게 캐신 죽순을 집으로 가져 갈 수 있는 행운을 얻기도 했답니다~
여러모로 얻어갈게 많았던, 계절밥상 농가체험 ㅎㅎㅎ





조금 걸었으니 이제 또 간식시간~!!!
돌아서면 또 먹을 걸 주고, 조금 덥다 싶으니 시원한 수박을 주시고 ㅋㅋㅋ
먹을 게 정말 풍성했어요.


시원한 수박을 먹으면서 쉬며놀았던 이 곳은




담양 꽃차마을이에요.
이 곳의 이장님이 계절밥상에 죽순 장아찌를 담아 주신다고 해요 ^^




성격이 시원시원 재미있으셨던 꽃차마을의 이장님.
알고 보니 방송 출연도 많이 하시고 유명하신 분이셨는데,




이 분께 직접 죽순 장아찌 만드는 비법을 배워 왔답니다^^
푹 삶아 낸 죽순에 간장, 식초, 생강마늘을 1 : 1: 0.3의 비율로 넣고
매실청으로 단맛을 조절해 양념장을 만들고
삶아 낸 죽순에 부어 3일 동안 상온에, 양념장을 다시 끓여 붓는 것을 3번 더 반복한 후
3개월 뒤에 먹으면 정말 맛있는 죽순 장아찌가 된대요.


꽃차마을에서 죽순 장아찌, 토마토 장아찌, 양파, 고추 장아찌를 먹어 봤는데
장아찌를 담는 재료가 무궁무진하다는게 신기했고 맛도 좋았어요.



즉석에서 구워 주신 떡갈비와 함께 장아찌를 시식하니 더 맛있었어요.
선물로 딸기쨈과 죽순 장아찌를 주셨답니다~^^


이동하는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는 배꼽을 잡을 정도로 재미있었던 퀴즈 시간^^
사실 퀴즈 자체가 재미있었던 건 아닌데
진행을 하셨던 분이 워낙에 분위기를 잘 띄우셨고,
이 날 농가체험에 참여를 했던 계절밥상 고객분들도 적극적이고 활달하셔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모든 일정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죽순 도시락을 주셔서 저녁까지 잘 해결하고... (모두들 이번 여행에 만족하는 분위기였어요.)
다음 번에 또 계절밥상에서 농가체험을 떠나면
그 때에도 꼭 참석해야지~ 다짐하게 되더라는 ㅋㅋㅋㅋㅋ



기념품도 이렇게나 많이 챙겨주셨어요^^
계절밥상 VIP 고객이라서 행복했던, 전남 담양 죽순 농가체험.
이번에는 일정이 안 맞아서 저 혼자 다녀 왔는데, 다음 번에는 남편이랑 같이 다녀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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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끌로이 하이포아 모이스처라이져
천연 성분 95% 이상인 순한 로션, 에멀전



조금 전부터 왼쪽 이마 부위가 간질간질 따끔따끔 했었는데,
그냥 내버려 두었더니.... 역시나 붉은 반점이 작게 부풀어 올라 있네요.


예민쟁이 피부라서 (특히 얼굴에) 뭔가 더러운 것이 묻으면 금세 빨갛게 되는데
즉각적으로 깨끗한 물에 씻어내면 곧 가라앉는 걸 알면서도 잠시 일어나는게 귀찮아서 가만히 두었더니 ㅠㅠㅠ
차갑고 깨끗한 물로 씻어냈으니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거예요.
되도록 천연 화장품을, 되도록 순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제 피부 타입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4살이 된 딸아이 때문이기도 해요.
요즘 특히나 예쁜 것, 치장하는 것, 공주,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져서
눈에 보이는 예쁜 것들은 다 사 달라고 조르고^^
텔레비전에 여자 연예인이 진한 립스틱을 바르고 나오면 꼭 저에게 얘기해 주고 ^^
제 화장대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거든요.


좀 조용하다 싶으면 꼭 화장대 앞에서 발견이 되는데,
모공하나 없이 깨끗하고 밝은 피부에 굳이, 스폰지로 파운데이션을 톡톡 바르거나
앵두처럼 작고 붉은 입술에 립글로스를 바르거나,



오늘처럼 하이포아 모이스처라이져를 양손바닥에 톡톡톡 덜어 내
손바닥끼리 살짝 비빈 후
얼굴에 피아노치듯 손가락을 튕기면서 바릅니다 ^^





귀엽긴 하지만 연약한 아기 피부인데 걱정스럽잖아요~
왠만하면 매의 눈으로 감시를 하고 있지만 화장품에 본능적으로 끌리는 건 어쩔 수가 없으니까^^
다행히 제 화장대는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 진 순한 제품들로 대부분을 이루고 있어
딸래미는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아기 피부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엠끌로이 하이포아 모이스처라이져의 성분표예요.





하이포아 모이스처라이져는 천연 성분이 95% 이상이고
쉐어버터, 스위트 아몬드 오일, 토코페롤이 함유 돼 있어서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로 가꾸어 줍니다.
수상성분과 유상성분의 비율이 85:15라 피부가 촉촉하면서도 윤기있게 마무리 돼요.



엠끌로이 하이포아 모이스처라이져

용량 : 170ml
가격 : 38,000원







세안 후 화장솜을 이용해서 토너로 피부를 정리하고
에센스를 발라 준 다음
모이스처라이져를 발라 주는 순서예요.


모든 화장품은 묽은 순서대로 바르면 되잖아요?
같은 브랜드의 화장품이 아니더라도 더 묽은 것을 먼저 바르면 됩니다^^





저는 순한 화장품 엠끌로이의 기초 제품을
전라인(토너-모이스처라이져-에센스-크림)을  다 사용한지 두 달 정도 되었어요.



 

엠끌로이 기초라인의 각각의 제형은 위의 사진과 같고요,
모두 은은한 라벤더향, 제품의 특성에 따라 완전히 투명하거나
모이스처라이져(사진 속 에멀전으로 표시)와 크림처럼 되직한 제형은 불투명한데,
모이스처라이져랑 크림의 제형을 비교해 보면 사진만으로도 두 제품의 특성을 살짝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기초 전라인을 갖춰 놓고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제품을 발라 줍니다.
토너 - 에센스 - 에멀전(모이스처라이저) - 크림 순으로 바르거나
토너랑 에센스만 듬뿍!
어떤 날은 에센스랑 크림을 듬뿍,
또 어떤 날은 토너랑 에센스와 모이스처라이저(에멀전)까지만 .....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고 나면 얼굴에 기초공사가 튼튼하게 잘 되어
윤기있고 한결 매끄럽게 보여요.
에어컨 바람, 실내외 온도차 등등의 외부의 환경에 끄떡없는....
그러나 태양을 피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는 덧발라야 하는.... 피부를 위해서는 참 많은 수고가 필요하네요^^





요건 며칠 전에 찍은 사진 ^^
역시 엠끌로이 모이스처라이져를 바를 때 찍은 사진이에요.






하이포아 모이스처라이져가
자연 피부보호막을 형성하고, 3중보습, 유수분밸런스를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으니까
순한 천연 화장품이면서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지켜주는데 도움을 주네요.
170ml의 넉넉한 용량 덕에 꽤 오랫동안 잘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이 글은 엠끌로이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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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엠끌로이 하이포아 리프팅 에센스 
주름개선 기능성 인정





제가 기초 제품 중 제일 좋아하는 건, 에센스 혹은 앰플.
피부 컨디션이 최악일 때 딱 하나만 바르고도 안심하고 스킨케어를 마무리할 수 있고
기분에 따라서 에센스만 2~3번 덧바르는 것으로
스페셜케어도 가능한!!!!
그래서 에센스라고 이름이 붙여졌을지도 모르죠.


요즘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에센스는
천연화장품 엘끌로이 하이포아 리프팅 에센스예요.
저는 제 나이를 참 자주 잊어 버리는데요~ (거울을 안 봐서 그런가??)
이따금씩 세월을 이길 수 없는 얄미운 주름들을 보고 있노라면, 깜짝 놀라면서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해야겠다는 경각심이 바짝 생기게 된답니다.


이미 깊게 패여 버린 주름은 어떠한 화장품으로도 지울 수 없지만
아직 제 얼굴엔 주름이 없는 부분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주름이 더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를 해 줘야 되는데, 귀차니즘이 문제입니다.
그럴 땐 좋은 제품 하나를 딱 찍어서 그것만 부지런히 사용해 주는 것만으로도 꽤 위안이 돼요.





엠끌로이 하이포아 리프팅 에센스는 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았고
나이들어 보이는 미세 주름을 방지하는데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감각적이고 세련된 용기에,
천연 화장품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
..... 성분에는 자신있다는 당당함으로 받아들여지는, 깔끔한 도표가 마음에 듭니다.



하이포아 리프팅 에센스

용량 : 50ml
가격 : 72,000원






ㅋㅋㅋㅋ
손등에 사용해서 하이포아 리프팅 에센스의 제형을 보여 드리려고 펌핑했는데,
오마낫! 갑자기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
절반 이상은 다시 덜어 내 얼굴에 발랐답니다~
손도 관리를 해 줘야 되는데, 에센스를 듬뿍 바르기엔 너무 아까워요 ㅋㅋㅋㅋ


보시는 것처럼 투명하고 살짝 묽은 제형이에요.
주름이 잘 생기는 눈가, 입가에는 조금 더 신경써서 바르고
늘 다음 단계로 넘어 가기 전에는 충분히 흡수가 될 수 있도록 30초 이상 기다리며 두드려 줘야 해요.
안 그럼 아까운 화장품이 피부에 쏙쏙 스며들지 않고 겉돌다가 밀림현상까지 ㅜㅜㅜ


천연 성분이 하이포아 리프팅 에센스의 95%를 채우고 있어요.
저처럼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들도 걱정없이 자주자주 사용하기에 좋아요.







엠끌로이 하이포아 리프팅 에센스의 전성분입니다.






맨얼굴은 아니고 토너로 얼굴을 정돈 한 후예요.
그 위에 손등에서 덜어낸 ㅋㅋ 에센스를 얼굴 전체로 퍼뜨려 흡수시켜 줍니다.



 



매우 촉촉한 성분이고 보습이 꽤 오래 유지가 돼요.






사실 저는 에센스를 늘 듬뿍~ 바르는 습관이 있다보니
외출 할 일이 없는 날은 여기까지만 바르고 생활해도 무리가 없어요.
은은한 라벤더 향에,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 덕에 위에 뭘 더 발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거든요.


그러나 외출 계획이 있으면 적어도 에멀전, 완벽하게 관리를 마무리 하려면 크림까지 발라 주는게 좋죠.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철통방위 ㅎㅎㅎ

 

 





평소 화장품을 라인 전체를 다 사용하지는 않고
각 브랜드의 대표제품(주력제품)들만 골라 섞어서 사용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순한 화장품 엠끌로이는 기초 제품을 전라인 다 들여 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엠끌로이의 베이직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지 벌써 2달이 넘은 것 같아요.
2달 동안 엠끌로이만 바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자주 손이 가게 돼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만큼이나 순하고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요.


엠끌로이 기초라인의 각각의 제형은 위의 사진과 같고요,
제형이 묽은 순서대로 사용하거나,
그날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몇 가지는 생략하거나 그러면서 바르고 있어요.


토너 - 에센스 - 에멀전(모이스처라이저) - 크림 순으로 바르거나
토너랑 에센스만 듬뿍!
어떤 날은 에센스랑 크림을 듬뿍,
또 어떤 날은 토너랑 에센스와 에멀전까지만 .....

 
 



제가 두 달 정도 사용해 보니, 확실히 천연 화장품이라서 자극이 없고
바르는 즉시 즉각적인 보습 효과가 꽤 오래 지속이 되며
피부가 한결 생기있게 관리되는 것 같아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여행갈 때도 꼭 챙겨 다녔고, 귀찮을 땐 에센스 하나만 듬뿍 발랐던 적도 많아서
벌써 바닥을 드러내려고 하는 ㅜㅜ
순하고 효과좋은 천연 화장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꽤 괜찮은 제품이에요.




이 글은 엠끌로이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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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강아지의 역습 ;; 그러나 곧 친구가 되다.



아직은 추웠던 지난 3월의 어느 날,
다솔이는 외갓집에서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새끼강아지 깜돌이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새끼강아지 깜돌이는 정말 자그맣고
아직 눈도 못 뜬 상태였지요.







깜돌아 안녕?



다인이는 작디 작은 강아지도 무서워했지만,
다솔이는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금세 깜돌이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용기를 내 쓰다듬어 보는 다인이와




코를 꽉 집어 보며 장난을 치는,
그리곤 깔깔깔 웃어대는 철 없는 다솔이.




다솔이는 깜돌이가 너무너무 반갑고, 정말정말 좋았지만
어떻게 놀아 주어야 할지 잘 몰랐어요.
다솔이도 아직 어린 아이니까요.






다솔아, 이제 그만 깜돌이를 엄마에게 보내주자.
좀 무서울 것 같아.





아직은 추웠던 지난 3월의 어느 날
그렇게 다솔이는 깜돌이와 만나 매일매일 조금씩 놀며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났어요.
.
.
.

다솔이는 지난 3월이랑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데,
6월에 다시 만난 깜돌이는!!!!!!!





아빠와 함께 의엿하게 축구 놀이도 하고,
저렇게나 큰 녀석이 깜돌이라고?


다솔이는 한 눈에 봐도 크고, 활발하고, 힘이 세 보이는 모습에
덜컥 겁이 났습니다.





이게 깜돌이라니요??
이렇게나 큰 데...... .






무서워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다솔이.
그러나 다솔이는 깜돌이에게 호기심이 많습니다.






눈도 못 뜬... 작디 작은 깜돌이도 무서워했던 다인이는
당연히 커져 버린 깜돌이가 무섭습니다.





무서워서 다인이와 함께 의자 뒤에 숨어 있던 다솔이는






할아버지를 방패삼아 용기를 내 봅니다.




몇 번의 망설임 끝에 깜돌이를 쓰다듬는데 성공한 다솔이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다시 한 번.






이번에는 깜돌이를 바라 보면서, 앞에서도 만져 보는 다솔이.
할아버지는 다솔이가 놀라지 않도록 깜돌이의 입을 가만히 잡아 주십니다.
깜돌이가 절대로 물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천천히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깜돌이의 곁에 앉는 다솔이의 마음은 여전히 두근거렸겠지요?




드디어 떨리는 마음이 조금 진정이 되었고
다시금 깜돌이랑 인사할 시간.





안녕? 반가워 깜돌아,
너 참 많이 자랐구나.





우리 그 때처럼 악수하자.
친하게 지내자.



비로소 다솔이와 깜돌이는
다시금 친구가 되었습니다.






다시 만난 깜돌이와 정말 친하게 지내다가 돌아 왔는데,
다음 번에 깜돌이를 만나러 가면
깜돌이는 또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깜돌아,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있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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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다이어트, 키우미한의원 살빼기 2주차



부천 다이어트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
7호선 상동역 키우미한의원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2주차에 접어 들었어요.
키우미한의원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많은 여성분들이 여름을 준비하고 있는 듯~
평일 오전 11시에 한의원 예약해서 가는데
늘 다이어트하러 오는 분들로 가득차 있답니다 ^^


40대로 보이는 분들도 많으시고
대학생들도 많이 있었는데,
지난 번에 갔을 때는 엄마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딸을 데리고 오셨더라고요.
살짝 오동통해 보이는 딸은 고등학생쯤 돼 보였어요.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한 지인에 의해 입소문을 타고
찾아 오는 곳인 것 같아서
저도 곧!!! 살을 뺄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새록새록~^^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의 대기실은 이렇게 넓직하지만,
사실은 모두들 관리실에 들어가 있거나 다이어트 운동을 하는 중이라는 ㅋㅋㅋㅋ


제가 다이어트 2주차에 접어느니까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의 다이어트가 효과적일 수밖에 없는 몇 가지 이유를 알게 됐는데요~
한의원에 일주일에 2번씩 꼬박꼬박 가면서 한의사 선생님께
다이어트가 진행 되어 가는 상황을 보고 해야되잖아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의 원장님의 철학은 다이어트는 초장에 확실히 해야 된다는 것 ㅋㅋㅋㅋ
시작할 때 열심히 해서 확~ 빼 놓은 후에 유지를 하는 것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살이 빠지니) 신이 나고 효과도 좋다는 것이에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서 지어 온(택배로 받은) 2주치의 한약.
입맛이 똑 떨어지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고
몸의 순환을 활발하게 해 주는 성분도 들어 있고
몸을 보호해 주는 영양분(보약의 기능도 있음)도 들어 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입맛이 없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
이 한약을 먹은 후에는 진짜로 배가 안 고프더라고요.
별로 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의 원장님은, 특별히 먹고 싶지 않으면
쿨~ 하게 식사를 안 해도 될 정도로 이 한약 속에 칼로리(영양 성분)이 들어 있으니
의식적으로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하세요.


저는 완전 쫄쫄 굶지는 않고 음식을 소량씩 먹고 있는데요~
식단 조절을 하면서 음식의 양을 줄이고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서 다이어트 침과 파워쉐이프를 받으며 관리를 하고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거기다가 1:1로 운동까지 시켜 주니까
살이 안 빠질 수가 없는거죠.




이 한약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냉장보관시 2개월, 냉동보관시 6개월)
차가운 상태에서 그냥 먹는데요,
처음에는 쓰고 끝맛이 단것이 .... 맛이 좀 고약했어요.
그런데 두 번째 날부터는 맛에 익숙해져서 아무런 거부감 없이
하루에 세 번 꼬박꼬박 빼놓지 않고 지금까지 잘 먹고 있답니다.
데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하루에 3번 정확하게 지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한약을 먹으면 배가 안 고프지만 가끔씩 맛있는 음식의 유혹에 흔들리게 될 때가 많잖아요~
참 희안한 것이 배가 안 고파도
한 번 정신줄을 놓고 먹으면 밑바닥까지 박박 긁어 다 먹게 된다는 것 ㅜㅜㅜ
그러니 한약은 한약대로 먹고, 음식은 음식대로 다 먹지 않도록 주의 해야 됩니다!!!




보통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 가면 파워쉐이프를 먼저 받고
그 다음 다이어트침을 맞는데
이 날은 환자가 어찌나 많은지 ^^
침을 먼저 맞고 파워쉐이프를 받았답니다.
순서야 뭐 상관이 없으니까요.





원장님이 오셔서 상태를 점검하시고
침을 콕콕 놓아 주신 후 다이어트침에 전류가 흐르게끔 해서 더 깊은 자극을 주는 거예요.





왼쪽과 오른쪽이 나뉘어져 있는데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의 선생님들이 한 쪽의 전류를 먼저 올리시고 반응을 보신 후
반대쪽의 전류도 올리는데,
원하는 세기만큼 해 주시니 아프면 약하게, 참을만 하면 강하게 하면 되겠죠?
수시로 와서 체크 해 주시니 약하게 했다가 강하게 조절할 수도 있어요.






다이어트 침을 꽂은 채 30분 정도 푹~ 자고 일어난 다음





파워쉐이프 관리를 합니다.
15분 정도.




크림을 바르고 파워쉐이프를 작동 시키면
서서히 뜨거워지면서 부황을 뜨듯 살을 쏙쏙 흡입하면서 자극을 해요.
다이어트 후 피부에 탄력이 떨어질 수 있는 걸 잡아 주면서,
피부 표면은 덜 뜨겁게, 속은 더 뜨겁게 해서 지방의 연소를 도와 주는 것이지요.


첫 번째 했을 때는 붉게 자국이 남았고 3일 정도 갔었는데
두 번째부터는 적응이 돼서 전혀 아프지도 않고 자국이 남지도 않았어요.
역시나 15분 동안 아주 편안하게 자다가 오면 되지요.


아주아주 편안하게 다이어트 침과 파워쉐이프를 받았다면,
그 다음에는 운동 ^^;;;
30분 정도 운동을 1:1로 받게 되는데
짧은 시간인데도 정말 효율적으로 지도해주세요.
운동에 관해서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쓸게요~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에서 운동을 할 때, 그리고 집에서 운동을 할 때에는
미인을 먹는데
팻다운처럼 미인을 먹고 운동을 하면
운동 효과를 더 끌어 올려 주는 약이에요.
한의원에서 팻다운을 처방해 주는 건 처음 봐서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이건 키우미미선식.
음식 조절을 하다가 밤에 배가 고플 때 키우미미선식을 먹으면 돼요.
칼로리는 낮으면서 포만감을 높여 주고
섬유소가 풍부해서 배변 활동도 도와 주고....


입맛을 떨어뜨리면서 영양을 보충해 주는 한약
운동 효과를 높여 주는 미인
배가 고플 때 수시로 먹을 수 있는 키우미미선식에,


다이어트 침, 파워쉐이프, 운동처방까지 같이 해 주시니
다이어트를 정말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집에서도 먹는 거 좀 조심하고 배워 온 운동도 하면서 저만 노력한다면
이번에 진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키우미한의원 부천점은 7호선 상동역 3번출구
베스킨라빈스 건물 4층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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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6살 우리 아이 키 커지는 법, 키 크는 영양제



일찌기 점프 사진 찍는 재미를 알게 된 우리 아이들 ^^
점프 사진은 얼마나 높이 뛰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절묘하게 포착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뛰는 사람과 찍는 사람의 호흡이 잘 맞아야만 생동감있고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지요.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깡충깡충 뛰는 놀이를 자주 시키는데요~
대형 트램펄린이 설치된 실내 방방에 데려가서 실컷 뛰어 오르게 하거나,
공을 가지고 폴짝거리며 놀게 시키거나...
되도록 활발하게 뛰어 다니면서 올게 끔 만들면서
자주자주 점프 연습을 시키는 까닭은, 점프를 하는 동작을 자주 하는 것이
키가 커지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저와 제 (남)동생.
같은 집에서 먹고 자랐으니 환경적인 요건도 같았을텐데,
저는 156cm ㅜㅜㅜㅜ
제 동생은 185cm ㅜㅜㅜㅜㅜㅜㅜ


제가 크고 남자인 동생이 작은 것 보다야,
제 남동생이 크고 제가 작은 것이 낫지만 그래도 차이가 너무 심하죠?


생각해 보면 저는 집에서 조용히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책을 읽으며 놀았는데,
동생은 집에 붙어 있는 시간이 없이 동네를 뛰어 다니고 농구를 하면서 놀았었어요.
특히 중고등학교 시절엔 툭하면 다칠 지언정 농구는 포기를 안할 정도였거든요?
점프 동작을 많이 하고 뛰어 노는 것이 키 크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먹는 것!


고기, 채소, 곡류를 골고루 편식 없이 잘 먹는 것이
키를 쑥쑥 자라게 하는데 기본 요건이고요~
성장기 아이들의 키를 키우려면 특히나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와 치즈, 우유를 자주 먹이는 것이 좋아요.





입이 짧고, 먹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아이들일 경우에는
음식을 만드는데 동참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참 희안하게도 평소에는 잘 먹지 않는 채소 샐러드라도, 자기가 만든 건 또 잘 먹거든요.


저는 가끔씩 아이들에게 달걀을 깨드리는 것을 시키거나
(그것만으로도 자기가 요리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볶음 요리를 할 때 프라이팬을 휘휘 젓는 것을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아이들은 자기의 손길이 조금이라도 닿아 있는 음식을 참 잘 먹습니다.






거실과 안방 사이에 있는 좁은 벽면.
이미 아이들의 낙서가 가득하기에, 이왕에 망(??)친거 더 실컷 낙서를 하자는 심정으로
이 곳에다가 아이들의 키를 재고 있어요.


다솔이의 키는 뒤죽박죽 ㅎㅎㅎ 그래도 잘 보면 조금씩 자라고 있고요,
다인이는 다솔이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자라고 있답니다.
키 재는 간격을 조금 더 두어야 되는데, 아이들이 툭하면 키 재보자고 조르는 바람에 ㅎㅎㅎㅎ


키커지는 법의 하일라이트.
아이들의 키를 키우려면 일찍 잠자리에 들 도록 하는 게 좋아요.
다솔이는 원래 밤이 늦도록 잠을 안 자는, 수면 습관이 아주 나쁜 아이였는데,
유치원에 다니게 되면서 늦어도 10시 전에는 재우고 있어요.
다인이도 오빠가 자니까 덩덜아 10시 전에는 자는 편.





8시 조금 넘으면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고
로션을 듬뿍 바른다음(사진은 되직한 크림이라서 잘 안 발라져요 ㅎㅎㅎ )



잠 자기 전에 키크는 영양제인 흑마늘 진액을 먹입니다.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가 우리 아이들의 영양제인데,
마늘이 키크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고 해요.
잠 자기 전에 먹이면 자는 동안 쏙쏙 잘 흡수가 되어 효과 만점.

 





씻고, 바르고, 키크는 영양제(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까지 먹었지만
잠 자기는 싫은 아이들,
우리 아이들은 자는 걸 왜이리 싫어하는지 ㅜㅜ





조금 전에 먹은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을 침대에 휙 던져 버려 놓고
책을 꺼내 읽기 시작하는데요~
평소에는 스스로는 책을 잘 안 읽으면서 꼭 자라고만 하면 책을 집어드는 ㅎㅎㅎ
연기하지마~ 그런다고 안 재울 줄 아니???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책을 빼앗고 아이들을 재웠답니다.


일찍 자는 것이 성장 호르몬을 활발히 자극시켜서
키 크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흑마늘에는 성장호르몬을 생성하고 자라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대요.
흑마늘이 면역력을 높여 주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흑마늘에 성장 호르몬을 생성하는 효과까지 있었네요~^^
키도 쑥쑥 크고,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풀몬키즈로 활동하고 있으나,
이 글은 제가 직접 구입한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14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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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피부, 임산부 화장품 ;; 엠끌로이 하이포아 퓨리파잉 토너



임신 중이거나, 갓 출산을 했거나
아님 저처럼 작고 사소한 자극에도 얼굴이 울긋불긋, 툭하면 붉은 반점들이 생겼다가 가라앉는
예민쟁이 피부를 가진 분들은 화장품을 선택할 때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기초 제품이잖아요?


저는 태생부터 예민한 피부인지라...요즘 피부가 꽤 건강해졌네~ 싶다가도
환절기가 되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피부에서부터 반응이 옵니다.
그래서 임산부 전용 화장품을 꽤 오래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요~
임산부 전용 화장품은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만큼 순하고 철저하게 원칙을 지켜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쉽지요.


제가 엠끌로이 하이포아 퓨리파잉 토너의 첫 번째 사진으로
앞모습이 아닌 뒷모습을 보여 드린 이유도 그것과 연관이 있는데,
피부에 좋고 순한 것들로만 가득 채우고자 노력한 흔적이 고스란히 프린트 돼 있는
엠끌로이 하이포아 퓨리파잉 토너의 용기 디자인부터가 참 새롭고 마음에 들었거든요.






평소 화장품을 라인 전체를 다 사용하지는 않고
각 브랜드의 대표제품(주력제품)들만 골라 섞어서 사용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순한 화장품 엠끌로이는 기초 제품을 전라인 다 들여 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토너-에센스-모이스처라이저(에멀전)-크림
각각의 제품들이 시너지 효과를 줄 거라고 기대했답니다.





엠끌로이의 베이직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지 벌써 2달이 넘은 것 같아요.
2달 동안 엠끌로이만 바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자주 손이 가게 돼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만큼이나 순하고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요.


엠끌로이 기초라인의 각각의 제형은 위의 사진과 같고요,
제형이 묽은 순서대로 사용하거나,
그날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몇 가지는 생략하거나 그러면서 바르고 있어요.


토너 - 에센스 - 에멀전(모이스처라이저) - 크림 순으로 바르거나
토너랑 에센스만 듬뿍!
어떤 날은 에센스랑 크림을 듬뿍,
또 어떤 날은 토너랑 에센스와 에멀전까지만 .....






엠끌로이 하이포아 퓨리파잉 토너의 성분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가져와 봤어요.



민감성 피부에 좋은
엠끌로이 하이포아 퓨리파잉 토너
용량 : 170ml
가격 : 38,000








저는 토너를 사용할 때는 늘 화장솜을 사용해요.
세안 후 잔여물을 닦아 내는 것까지가 클렌징의 마무리라고 생각하고,
아침 세안은 물로만 하기에 토너로 상쾌하게 마무리하거든요.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왠지 꼬질꼬질해 보이는 ㅜㅜ 피부에






엠끌로이 하이포아 퓨리파잉 토너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얼굴 전체를 닦아내듯 발라 줍니다.
pH밸런스를 잡아 주고
히알루론산, 트레할로스 등의 천연 보습제가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하여 수분을 지켜줘요.
 


자극없이 부드럽게 토너를 발라 주었어요.


 
 
 
투명하고 맑은 제형의 엠끌로이 하이포아 퓨리파잉 토너.
향은 라벤더향이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나고 사용감이 산뜻합니다.
무엇보다도 순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이 글은 엠끌로이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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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이사부크루즈에서 낭만을, 사랑을, 추억을...





지금부터 여름 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신가봐요,
덕분에 제 메일함과 쪽지함에는
제 여행기를 읽어 주신 분들의 문의글들이 가득가득~ (고맙습니다^^)
해외 여행 관련 문의를 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국내 여행은 특히 강릉이 인기가 많던데요?
지난 번에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갈치, 고등어, 새우, 오징어를 사 왔다는 글이 지름신을 유발했는지 ㅋㅋ
주문진 수산시장 주변에 또다른 즐길 거리를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있지요, 있지요~ 암요... 있고 말고요.
강릉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이사부크루즈가 될 것 같은데요,
저는 아이들데리고 가족 여행으로 다녀 왔는데도 정말 괜찮았고
부모님 모시고 효도 여행,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이벤트, 기념일 등등등
어떤 수식어를 갖다 붙여도 결과는 대만족.


특히 디너크루즈를 추천합니다^^





강릉은 언제나 서울보다 춥거나 시원하잖아요~
저희는 4월 말에 이사부크루즈를 탔었는데, 완전무장 ㅋㅋㅋ
여름 휴가때도 강릉은 시원합니다. 긴 소매 옷 필수, 아이들을 데리고 디너 크루즈를 타신다면 보들보들 담요도 필수.


얘들아~ 이게 바로 우리가 탈 이사부크루즈란다.


아이들에게 조금만 기다리면 크루즈를 탈 수 있을 거라고 얘기를 해 주니
마음이 설레고 설레고 설렜는지, 10초마다 언제 타냐고 묻습니다.





이사부크루즈는 예약제로 운영이 돼요.
그래야 음식이나 자리를 배정할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강릉으로 여름휴가를 가실 거라면 이왕이면 일찍 이사부크루즈를 예약하시는게 좋아요.
예약하는 순서대로 앞번호인듯~ 좋은 자리에 배정 받으면 공연 볼 때도 가까워서 좋으니까요.
뒤에 앉으면 음식을 가까이에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만 ㅋㅋ
그리고, 승선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줄을 미리 서 있는 것도 중요해요.
당연히 일찍 와서 줄 서 있는 순서대로 승선하니까 먼저 들어가서 스테이크가 뜨근할 때 먹는게 좋잖아요~




근데 일찍 와도 너무 일찍 와 버렸네 ㅋㅋㅋ
일찌감치 예약해 두었던 표를 받고(예약을 했더라도 매표소에서 표를 출력 받아야 합니다.)
크루즈휴게실에 앉아서 텔레비전 보면서 쉬다가, 바깥 상황을 봐 가며 얼른 줄 서기 ^^





드디어 크루즈에 오르고 ㅎㅎㅎ




표에 써 있는 자리를 찾아 가면
테이블 위에 예약한 사람의 이름과 일행의 수가 올려 져 있어요.
그리고 매우 질 좋은 스테이크가!!! 하트 뿅뿅.





스테이크가 양이 푸짐하면서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저절로 기분이 수직 상승으로 좋아지는데,
크루즈에 앉아서 먹는 음식이라 그런지 더 특별하게 느껴져요.






물이랑 식전빵이 쨈과 함께 준비 돼 있으니
다른 분들이 승선할 때까지 테이블 위에 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스테이크로도 배는 이미 부를 테지만,
우리가 또 그런 사람이 아니잖아요~ 소식은 우리랑 거리가 멀잖아요~
모든 분들이 다 크루즈에 오르고 나면
뷔페가 오픈되고, 참치 한 마리를 즉석에서 해체하여 나눠주니까 음식이 정말 풍족해요.





우리 다솔이가 냠냠냠 음식을 먹으며 보는 것은
맞은 편 위쪽에 달려 있는 모니터.
바다의 상황이나 쇼가 모니터를 통해서도 보여 집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에는 크루즈가 움직이지 않아요.
편안한 가운데에서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아이들도 이미 다 알더라고요.
크루즈에서의 식사가 특별하다는 것을 ㅋㅋ




이사부크루즈를 담당하는 분이 나오셔서 인사를 하시고
이 날 크루즈에서의 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십니다.
다솔이도 물개박수 ㅋㅋㅋ
본격적으로 뷔페가 오픈이 되고, 참치 해체쇼까지 시작이 됐어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끝에는,




참치가 !!!!!
우리도 두 접시 정도 받아 와서 먹었어요.
참치 한 마리가 양이 정말 많으니 천천히 받으러 가도 남아 있답니다.




뷔페 음식들이에요.
계속 먹방사진이 이어지니,
이사부크루즈에 먹으러 갔나 싶으시죠?  ㅋㅋㅋㅋ
저는 일단 배부터 든든하게 채운 다음에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듯~ 이사부크루즈도 일단 배불리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에
본격적인 즐길 거리가 시작돼요.

 



식사를 하는 초반에는 잔잔한 노래로 분위기를 돋우다가,




식사가 어느 정도 끝난다 싶은 즈음에는
신나는 노래로 음악이 바뀌어요.
먹었으니 이제 놀아보자는 거죠 ㅋㅋ 어깨가 절로 들썩여지는 노래들이 계속 이어지는데,
아이들은 무대 앞으로 나가서 춤을 추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그냥 자리에서만....좌중하시고 ㅋㅋ


공연 중에도 계속계속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먹으면서 듣고, 먹으면서 보고, 먹으면서 춤추고....




이사부크루즈에 타면서부터 이게 뭘까 궁금했었는데,
특별한 날을 맞아 이벤트 신청을 한 분들이 있으시더라고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분, 부모님 생일을 맞아 축하를 해 드리고 싶은 분 등등
이사부크루즈에 예약을 할 때 미리 신청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축하도 받고 프로포즈도 성공하고^^
정말 정말 오래오래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아요.
제가 크루즈에 탔을 때에는 세 분이 이벤트를 준비하셨어요.






오마낫! 참치가 완전히 분해가 되었네요~
크루즈의 뒷편에서는 여전히 참치가 뼈로 변해 가는 가운데,
무대에서는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러시아 무희들의 흥겨운 춤사위.
(( 춤 이름을 들었었는데, 뭐였더라?? ))
시원시원한 동작들과 멋진 자태를 감상하고~




남자 댄서들도 합류하여 정말 볼거리 다양한 무대를 꾸며 주었어요.
식사를 다 마친 분들은 무대 앞에 앉아서 공연을 볼 수도 있답니다.





뭐.... 너무너무 피곤하고 졸리다면 의자에 잠시 누워
꿈에서 만나는 것도 가능하지요 ^^






다음에는 중국인 청년이 나와서
커다란 항아리를 가지고 기예공연을 보여 주는데요,
청년의 공연을 훨씬~ 훠~얼씬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분은
무대 옆에서 추임새를 넣는 DJ예요.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뭐지? 했었는데 금세 DJ의 매력에 푹 빠져서,
목소리가 정말 독특하고 개성 넘치거든요? 지금까지도 제 귀에 맴도는 그 DJ의 목소리 ㅋㅋㅋㅋ
아궁~ 다시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마술쇼.
얼굴이 잘 생긴 마술사가 나와서 코믹하게 마술을 보여주는데,
아이들이 앞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어요^^
중간에는 관객 중의 한 명을 무대 위로 올려서 마술사와 함께 하는 자리도 있는데
호응도가 가장 좋았답니다.


우리가 공연을 보는 동안 이사부크루즈는 강릉 바다를 달려,
우리에게 마지막 선물을 줄 준비를 끝마쳤어요.


이사부크루즈에서 가장 멋진 불꽃쇼가 시작될 시간이 되었거든요.
선상으로 올라가서 불꽃쇼를 준비하고...
다같이 카운터를 합니다.




그 순간 눈 앞에서, 하늘 위가 아니라 바로 눈 앞에서 터지는
붗꽃. 정말정말 화려하고 멋졌어요.
지금껏 제가 본 붗꽃 중 단연 최고였답니다.
저는 다인이를, 남편은 다솔이를 안고 마지막 불꽃이 터질때까지 꼼짝 않고 서서 감상을 했는데,
어쩐지 울컥 하는 느낌도 들고 매우 감동적이었어요.


사진보다 눈과 마음에 더 많은 것을 담기 위해
불꽃놀이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더 아름답고 근사한...




 불꽃놀이가 끝나면 이사부크루즈는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아쉬워서 밤사진이 잘 안나오는걸 알면서도 사진을 찍고, 마지막까지 강릉 바다를 즐겼어요.




이제 가야 될 시간...
이사부크루즈에서의 낭만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네요.
안녕~ 여름 휴가 때 또 만나자.



 
강릉 이사부크루즈
예약  http://www.gcruise.kr/main/main.php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30 (교항리 184-9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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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늘 함께 있어주지 못 해서 엄마를 보냈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요즘 제가 느끼기에는 엄마가 자애로운 엄마를 유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어린이집 선생님을 보낸 것 같아요^^
말괄량이 다인 양과 계속 같이 있다 보면, 엄마가 헐크로 변하는 건 식은죽 먹기.


다인아~ 다인아~ 아무리 불러도 등돌리고 앉아 미동도 없는 다인이.
중이염을 꽤 앓았기에, 혹시나 청각에 문제가 있나 덜컥 겁이 나서
좀 작은 목소리로 다인아 사탕 줄까? 했더니
벌떡! 고개를 드는 다인이 ㅜㅜㅜㅜ


차곡차곡 쌓아 놓은 책이나 빨래를 발로 뻥 차고는 메롱하면서 도망가는 다인이 ㅜㅜ
밥 먹어라 밥밥밥..... 한 숟가락도 안 뜬 다인이 ㅜㅜ
잠자기 싫어서 쉬~ 물~ 끊임없이 일어나게 만드는 다인이...
물론 이 모든 것들을 다 덮을 수 있을 정도로
다인이가 저에게 주는 기쁘과 행복은 굉장한 것이지만,
아침부터 오후까지 !!! 어린이집 선생님의 돌보심 덕이 정말 큰 것 같은데요~




우리 다인이가 오늘 어린이집에 입고 갔던 이 원피스는,
다인 아빠가 무려 4년 전에 다인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미리 사 놓은 것이었답니다^^
남편 혼자(!!) 하와이에 갔을 때 선물로 사 온 것이에요.




아직 다인이가 세상에 없었을 때이므로 ㅋㅋㅋ
23개월의 다솔 군이 원피스를 대신 입어보게 되었는데~
꽃아기 다솔이도 꽤 잘 어울렸지요?




다인이에게 줄 원피스에 초콜릿을 묻힐까봐 얼른 벗겨 두었다가,
다인이가 신생아 시절 때도, 돌이 되었을 때도,,,
얼른 이 원피스를 입혀보고 싶었는데, 작년부터 입혔던 것 같아요.
오늘 어린이집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문득 생각이 나서 다솔이의 사진까지 한 번 올려 봅니다^^


어린이집에서 찍어 주신 다인이의 귀여운 사진 몇 장 더 올려요.




즐거운 음악시간~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다인이의 모습이 아주 귀엽습니다.



 
영차영차 체육시간.
체육시간에 평균대에 올라 가 본 경험이 자주 떠오르는지
집에서도 양팔 벌리고 조심, 조심~ 작은 목소리를 내며
거실, 방 ^^ 소파 위, 침대 위를 걸어다니고 있어요.
 
 
우리 다인이 많이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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