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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아브뉴프랑 2층에 계절밥상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주일 예배가 끝난 후 저녁을 먹으러 온 가족 출동~
기대 이상으로 음식도 다양하고 가격도 괜찮아서 식사 하는 내내 좋다좋다를 연발했었는데요~




문제는 장난기 다분한 두 꼬맹이 때문에
진짜 진수성찬이 잘 차려져 있는데도 애들 챙기느라 제대로 먹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어요~
첫 방문에서 너무너무 좋은 인상을 받아서
저희 부부는 다음날에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 놓고 둘이서만 다시 오자고 약속을 했는데요~




계절밥상은 한식이라, 그리고 신선한 채소가 풍부한 곳이라
과식을 해도 별로 부담이 없고 외식 후에 느껴지는 속 부대낌도 없었기에
저희 부부는 이틀 연속으로 계절밥상에서 밥을 먹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글 속에는 이틀 연속으로 하루는 저녁을, 또 하루는 점심을 먹은 내용이 들어 있답니다.

 



대단한 저희,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길을 달려
또다시 계절밥상을 찾았습니다.




계절밥상의 특별한 점은,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온 제철 채소와 과일들을 재료로 사용하고,
또 한 쪽에서 판매도 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한 눈에 봐도 신선하고 건강해 보이는 재료들로 모든 음식이 만들어 진다니 먹으면서도 기분이 좋았어요.




또 디너 시간에는 즉석에서 고소한 호떡을 구워내고~
(이런 음식점은 없잖아요~ 진짜 신통방통~)
뜨뜻한 호떡을 후식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우리 다솔 군은 오늘이 생일도 아닌데 벌써 두 개째의 호떡을 뻥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고 있습니다.
한 손에는 호떡, 다른 한 손엔 뻥 아이스크림...진짜 행복했을 것 같아요.




게다가 아이스크림은 콜드스톤!!!
콜드스톤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잖아요~ 가격도 비싸고...
그 걸 마음껏 퍼다 먹을 수 있다니 감격을 하지 않을 수가 없죠.




계절밥상이 CJ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보니,
같은 계열사인 비비고가 비빔밥으로 들어 와 있고,




커피는 투썸플레이스!!!
정말 전략을 잘 짠 것 같아요.



한식 뷔페니까 들어가서 별다른 주문 없이 식사를 시작하면 되는데요,
에이드, 막걸리, 맥주는 추가로 주문할 수 있어요.
저희는 에이드도 냠냠냠...




인테리어도 너무나 한국적이라
저는 부모님 생신이나 외국인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싶을 때 계절밥상을 방문하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어른들께는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을 뿌듯하게 대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되겠고,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음식 문화와 인테리어를 함께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테니까요.




평소에 쌈을 잘 먹지 않는 남편도 계절밥상에 오니 채소들이 너무나 맛있게 보인다며
접시 그득그득  생채소를 담아 와서
고기를 싸 먹을 때도 상추, 겨자잎, 청경채, 깻잎 등등 수북하게 쌈을 싸서 먹더라고요~




어찌나 맛있게 잘 먹는지
집만 더 가까우면 단골 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어요.




천장에는 채소들의 사진을 재배하신 분과 함께 큼지막하게 걸어 두었는데
이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효과를 줄 수 있고
어른들은 이 사진을 보고 더 신뢰를 가지게 될 것 같았거든요.




뷔페니까 여러 접시를 먹게 되는데
계절밥상에서는 꼭 쌈부터 그득그득 담고 그 위에 고기와 다른 음식들을 올리게 되더라고요.
서양 음식점에서는 샐러드류를 처음에만 약간 먹고
그 다음부터는 기름진 음식 위주로만 먹잖아요?
역시 한식 뷔페라 그런지 우리 몸에는 훨씬 좋을 것 같은, 많이 먹으면서도 덜 미안한...




계절밥상의 음식은요,
생채소류가 다양하고, 나물류도 다양하고
구워 낸 후 고추장 양념을 가볍게 해서 (맵지 않아요~) 낸 삼겹살과
미디움 레어로 구워 낸 쇠고기,
숯불에서 구워 낸 감자, 고구마, 옥수수, 새우......




우리 다인이는 옥수수만 네 개 정도 먹은 것 같아요.
냠냠냠냠~ 얼마나 오물오물 귀엽게 잘 먹던지~




아!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옛날빙수와




다인이도 먹고 반한 옛날 과자들도 있어요.
이래서 제가 어른들을 모시고 다시한번 찾고 싶다고 말씀 드린 거예요.
계절밥상, 진짜 독특하죠?




오코노미야끼, 오징어 튀김, 군만두와
시골 할머니 댁에서 봄직한 머금직스러운 김치류들도 맛있었어요.




찜닭, 닭강정, 튀김류예요.




쌈을 먹을 때 곁들이는 소스류도 다양하게 준비 해 두어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는데요,




저는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고추냉이 마요네즈 소스로 냠냠냠~



애들도 없으니까 남편과 저는 진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식사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이 되니 참고 하시길 바라요~

 



후식으로는 구운 가래떡과 맛탕, 신선한 과일,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셨는데요~ 어마어마하게 먹고 온 듯 해요.




개업했다고 허브 화분이랑 판교 아브뉴프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들도 챙겨 주셨어요.
제가 일일이 사진을 다 찍어 올 수 없을 만큼
음식이 다양하고 풍성했는데요~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프리미엄급이면서도 가격도 착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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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대에??
아이엠핸드메이드(Iam Handmade)
에 대한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의아함이 먼저 들었어요.
무엇이든 쉽게 만들고, 사용하고, 버리는 시대.
기계로 찍어 내듯 대량으로 만들어서, 별 생각 없이 사용하고, 함부로 버리게 되는 시대에 
과연 핸드메이드 제품이 잘 팔릴까? 싶었거든요.


그래도 추천해 주셨으니 한 번 보기나 하자며 들어가 봤던
아이엠핸드메이드 공식 사이트에서 저는 앞서 가졌던 선입견들을 산산조각 낼 수 있었습니다.
(작가들이 일일이 핸드메이드로 만든 제품들을 모아 전시도, 판매도 하고 있는 곳이에요.)


와글와글 시끌시끌 정신 없던 세상에서 한 발짝 떨어져
두둥실 신선놀음을 하고 있는 느낌?
느림의 미학이, 만드는 이의 숭고한 정성이, 구경꾼에 불과한 저에게도 전해지니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를 천천히 구경하는 것은,
마치 전시회를 둘러 보고 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아이엠핸드메이드의 문화 리포터로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매주 하나씩 아이엠핸드메이드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으니
작은 소품 하나에도 장인 정신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는
재미있는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엠핸드메이드와 함께 하고 있는 작가들이에요. 다양한 분야의 특색있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전문성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매일매일 전시회를 보는 기분이 들어서 묘해요~
저는 아껴서 하나씩 하나씩 야금야금 둘러 보고 있는 중인데요~




작가별로 카테고리가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 작가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둘러 보고, 그 속에 들어 있는 작가의 이야기를 읽어 보고,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작가의 대표 사진 하나씩만 봐도 작가들의 성향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데요,
(제 블로그에서 보여 드리는 작가들은 극히 일부랍니다~)




제 눈길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작가는
도자 백승주 작가예요.




백승주 작가의 프로필도 살펴 볼 수 있고요,
작가의 작품들이 왜 그런 형상을 띌 수 있었는지에 대한 배경지식도 살짝 얻을 수 있어요.
백승주 작가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개, 고양이, 새, 사슴, 여우, 토끼 등의 동물 형상들은
1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한 강아지와의 인연에서 비롯되었더군요.
긴 세월을 함께 한 강아지와의 사소한 일상들이 모여 백승주 작가의 가치관을 변화 시킨 것 같아요.




도자 백승주 작가의 아이템들인데요~
마시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는 제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아름다웠어요.
저도 처음에는 작가의 속 이야기를 몰랐기 때문에,
작가가 왜 유독 작품 속에서 동물들을 자주 등장시키는 줄 몰랐었는데요~
아이엠핸드메이드에서는 그저 제품들만 나열하지 않고 작가에 대한 고찰, 작품들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도 함께 해 주고 있어서 좋아요.


저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살다 보니,
여유롭게 먹고 마시는 것이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아이들 챙기느라 허겁지겁 밥을 먹고, 허겁지겁 커피나 차를 마시는게 습관이 된지 오래라
늘 여유롭고 우,아,하,게 무언가를 마시고 싶은 욕망이 생겼나봐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제가 결혼할 때 가져 왔던 예쁜 커피잔들은 아이들 키우며 살림하다 보니 어느새 다 깨지고 없고,
저는 밋밋하고 재미없는 머그컵으로 커피든, 맥주든, 주스든, 우유든 담아 먹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커피잔이 너무너무 탐이 나요.




토끼 그림이 인상적인 머그컵도 예쁘고요,




블루리본을 들고 있는 토끼 머그컵도 예쁜데,,,
모든 작품은
초벌된 컵에 핸드 드로잉한 것으로,
모든 컵의 드로잉은 하나하나 다른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는 것이 진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오직 나만을 위한 그림, 오직 나만을 위한 컵인 셈이잖아요?




블루리본을 가지고 있는 토끼는 그림 액자로도 등장을 하는데요,
새와 함께 있고 싶은 토끼가 리본으로 새를 잡으려고 하는 모습이래요.
토끼의 사랑의 방식을 표현한 작품인데,
아이엠핸드메이드에 전시 돼 있는 백승주 작가의 작품엔 유독 토끼가 많이 등장하는 것 같아요.

 
 

맥주도 고고하게 먹고 싶게 만드는
반짝반짝 보석컵도 맘에 들고~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면 장식장 짜서 그 속에 하나씩 세워 두고 싶은
앙증맞은 장식품도 탐이 나는데요,
 
그런데요~~
 
 

짜잔~~~
이 중에서 저는 반짝반짝 와인잔을 두 가지 타입으로 골라 주문을 해 놓았답니다.
하루 하루 손꼽으며 와인잔이 배송돼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솔직히 평소 와인을 즐겨 마시지는 않지만
와인잔이 너무 예뻐서, 이제는 남편과 함께 여유 좀 부려 보자며 구매하게 되었어요.
와인잔이 배송되어 오면 더욱 상세한 리뷰를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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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맥피플 1기로 활동을 했었는데,
벌써 맥피플 2기 모집 소식이 들리네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맥피플 2기를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었던 분들은 얼른얼른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맥도날드를 평소에도 좋아했지만
저는 맥피플로 활동하면서 참 다양한 경험을  한 뒤
더 좋아졌는데요~
그동안의 활동들을 되새겨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밥 하기 싫었던 날, 미리 인터넷으로 맥모닝 세트를 주문해서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아,
따뜻하고 촉촉한 에그 맥머핀을 먹었던 기억도 있고요,



밤이 늦도록 똘망똘망 잠 잘 생각을 않는 아이들을 데리고~
아예 실컷 놀아 버리자며
24시간 오픈하는 맥도날드로 야식을 먹으러 갔었던 추억도 있어요.
야식으로도 행복의 나라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었는데...... .




남편과 극장 데이트를 즐기면서
버거와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포장해가서 영화 상영 전에 먹기도 했었고요,




'맥도날드 채용의 날'에 크루에 지원하는 체험을 해 보기도 했었어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크루의 자리,
크루를 지원하는 맥도날드 만의 여러 가지 탄탄한 혜택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자리였지요.




새롭게 출시된, 그러나 한정판이라 안타까운
고급스러운 수제 버거 느낌의 1955버거도 맛보았고요,




저희집 부엌보다 훨씬 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맥도날드 키친에 놀라고,
맥도날드의 식자재의 신선함과 깐깐한 원산지 관리에 또 한 번 놀랐던
맥도날드 명동2호점 오픈 키친 행사도 뜻깊었어요.



 
고소한 후렌치 후라이 맛에 반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콘에 반한 아이들을 데리고
피크닉 가서 먹은 빅맥, 불고기 버거 맛도 일품이었지요.
 
 
맥피플 1기로 활동하면서 그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맥도날드와 한결 더 가깝고 친숙해진 기분인데요,
특히나 행사 때 마다 만났던 맥도날드 본사 직원 분들의
맥도날드 제품에 대해 항상 자신만만한 모습들을 보면서
맥도날드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더 생겼던 것 같아요.
 
 
제가 그동안 맥피플로 활동한 내용들을 보면서
맥도날드에 대해 더 깊숙이 알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시는 분들은
주저 하지 마시고 꼭 맥피플 2기에 지원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참여 방법은 첨부파일로 올라가져 있는 지원서를 작성해서

mcd_crew@naver.com로 메일을 보내시면 됩니다.

쉽죠? ^^

그럼 20일까지 응모 마감이니 기간 안에 신청해보세요~ 

 

 


< 이 포스팅은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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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앤박 주부 프로슈머로 활동을 하고 있어요.
한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갖고, 차앤박 화장품에 대해 자세히 품평하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6월 모임은 차앤박 화장품 본사에서 있었답니다~
모임 장소의 한 쪽 벽면에 차앤박 화장품이 주르르륵 전시가 되어 있어서 한 눈에 볼 수 있었어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
두 번째 모임이어서 다들 친숙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본격적으로 모임을 진행하기 전에
지난 달 우수 프로슈머를 시상하는 순서가 있었는데요~
사진 속에서 열심히 박수를 치고 있는 제 모습 보이시나요? (회색 반팔 티셔츠가 저인거 아시죠?)
열심히 활동하지 못했던 저는 미안한 마음까지 가득 담아 열렬한 박수를...




본격적인 순서로
차앤박 화장품 기술연구소 R&D팀 김중구 대리님이 
차앤박화장품 개발 현황 및 연구소 소개를 해 주셨는데요~ 

청일점 등장에 모두들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네요~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처음에는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이셨지만,
곧 차분하게 준비해 온 내용을 설명해 주시는 김중구 대리님.



모두들 집중해서 열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이 날 들은 내용이 모두 흥미진진했지만 특히나, 꿀 에센스로 알려진 차앤박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속
프로폴리스의 함량과 효능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어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다른 회사의 제품들 보다 훨씬 더 괜찮다는 것~)))

 



자유롭게 차앤박 화장품의 품평 제품도 사용해 보았는데요~
(사진 초점이 잘 맞지 않아서 아쉽...)


사용감이 가벼워서 여름에 딱 좋은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는 듀얼 밸런스 제품들도 괜찮았지만,
더 눈길이 갔던 제품은 우주인 이소연 씨가 챙겨갔다는 주름개선 기능성 안티에이징 크림인
'싸이토 리페어 안티에이징 포뮬라 어드밴스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제품을 덜어 쓰는 방법도 재밌고, 공기와 접촉하지 않아 오랫동안 신선하게 효능을 유지하고 있을 것 같아 좋았어요.
이 제품은 다음에 더 자세히 리뷰해 볼게요~




차앤박 화장품의 제품 중에서
블랙헤드 키트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잖아요?
이번에 프로슈머 중 한 분을 모델로 그 효과에 대해 품평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제품을 사용하기 전 코상태를 사진으로 찍어 두고,




팩을 붙어 코피지를 불리는데 10분 정도가 소요 되므로
계속해서 강의를 진행~
저도 엄청 열심히 잘 들었어요~



10분 후 팩을 떼어 내고 다시 한 번 코 상태를 보기로 했어요.




피지들이 부풀어 올라 눈으로 보면 하얗게 몽글몽글 바깥으로 나와 있는 상태라고 해요.
이걸 말끔하게 제거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함께 들어 있는 검정색 면봉으로 피지를 살살 긁어 냅니다.
저는 블랙헤드 때문에 고민하지는 않지만,
의외로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때문에 메이크업 하기가 애매한 분들도 많으신가봐요~
여름철에는 더 심해지겠죠....


 

모두들 결과를 궁금해 하는 가운데...

드디어 말끔하게 블랙헤드를 제거하는데 성공한 프로슈머...



피지를 제거 했으니 이제는 넓어진 모공을 조여 줘야겠죠?
모공을 진정시켜 주고, 블랙헤드와 피지가 제거된 모공을 탄력적으로 관리해주는 마스크를 다시 10분 동안 해 줍니다.
눈으로 결과를 볼 수가 있어서 신기했고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모든 순서가 끝이 나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면서 또다시 수다 한 판을 펼친 후에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
이 날 한아름 받아 온 제품들은 차차 꼼꼼하게 리뷰를 올리도록 할게요~
벌써 다음 모임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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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 개씩 사용하는 다인이 기저귀
(축축할 때까지 채워 두시면 안돼요~ 자주 자주 갈아 줘서 보송하게 관리하는 게 발진 예방에 좋아요.)
한 번에 네 묶음씩 사 두는데도,
조금만 신경을 안 쓰면 간당간당하게 떨어져 마음을 졸이게 될 때가 간혹있어요.
애들 재우고 인터넷으로 얼른 주문해야지~ 생각했었는데 매번 잊어 버리고,
설거지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가, 설거지가 끝남과 동시에 잊어 버리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이 싸기에 마트에서는 아예 살 생각조차 하지 않다가 차라리 살 걸 싶고... 


저는 차라리 조금 저렴한 기저귀를 사용하면서 왠만하면 (쉬를 한 번만 했어도) 자주 자주 갈아주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기저귀가 바닥을 보이게 될 경우가 잦은데
요며칠 신경을 못 썼더니 다인이 기저귀가 동 나기 시작했더라고요.


오늘 주문하지 않으면 정말 없겠다 싶어서,
더 늦게 전에 달리는 차 안에서 기저귀를 사기로 했답니다.
쇼핑앱 브라이니클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필요한 제품을 주문할 수 있기에

교회갔다 돌아오는 길에 잊어 버리기 전에 기저귀를 주문했어요.




비가 쏟아졌다가 개었다를 반복했던 오늘,
아이를 둘씩이나 데리고 마트에 가는 것은 너무 귀찮은 일이잖아요~




얌전하게 카시트에 안전밸트 채워서 앉혀 두었는데,
어느새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카시트에서 탈출 해, 장난을 치기 시작하는 아이들...
아이들을 제압하면서 쇼핑까지 성공해서 뿌듯한 오후였답니다.





브라이니클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쇼핑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한 것 같아요.
결재하는 것도 쉽고,
모바일 쇼핑앱이면서도 전화 주문까지 가능하니 편해요.




저는 기저귀를 살 것이었으므로,
브라이니클을 실행시키고 검색창에 기저귀라고 입력을 했어요.




리베로 기저귀가 입점해 있었네요~
마침 할인까지 하고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는데요~




전화주문도 할 수 있지만,
저는 장바구니에 담아 몇 번의 터치로 주문을 할 거예요.



상세정보를 터치해서 자세히 읽어 보니,
리베로 기저귀가 저에게는 약간 낯설지만, 북유럽에서는 잘 나가는 제품이었더라고요.




저는 밴드형으로 살 거라 밴드형 제품을 꼼꼼하게 읽어 봤어요.
제품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볼 수 없으므로 상세 정보가 꼭 필요하죠.


 



취향과 아기의 발육 상태에 따라
옵션도 선택을 하고
(다인이는 중형이나 대형을 입히면 되는데, 저는 아이가 편안하게 느끼도록 10kg부터 입히는 대형을 선택했어요.)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고
결재는 휴대폰 소액 결제로 하면 되니까 정말 편리해요.
기저귀 사 두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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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타클리닉 하러 신천역 CHOP hair에 다녀 왔어요.
자외선 많은 여름철에는 피부 뿐만이 아니라 머리카락도 관리를 잘 해야 되잖아요?
특히나 소금기 많은 바닷물에 첨벙거리거나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 무방비 상태로 있기 쉬운 휴가지에서는
돌아오는 즉시, 피부에도 영양 보습, 머리카락에도 영양 보습이 필요해요.
안 그럼 의미없이 그냥 달고만 있는(?!!) 머리카락이 되고 만답니다~


저는 잦은 염색과 파마로 머리에 손상이 많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염색한지도 꽤 되어 다시 한 번 색을 바꿔야(이번엔 어두운 색으로 바꿀 생각이에요.) 하기에,
염색하기 전에 (머리카락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무코타 클리닉부터 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이번에 CHOP hair가 신천역에 2호점을 오픈하게 되면서
 좋은 기회로 초대해 주셔서, 기쁜 맘으로 무코타 클리닉을 받으러 갔지요.




CHOP hair는 강남에만 6개 지점, 홍대, 건대 등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요~~
이번에 신천에 2호점을 오픈하게 되었어요.




새로 개업한 곳이라 깔끔깨끗... 모든 것들이 다 새 것!!!
직원 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CHOP hair 첫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오늘 제가 받을 것이 무코타 클리닉이므로
샴푸실에 자주 들락날락하게 될 것인데요~ 샴푸실도 신상~
의자가 아주 편안해 보이죠?




CHOP hair샵의 특징은 아베다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한쪽 벽면의 진열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아베다 제품들이 눈에 쏙 들어 왔고요,
그 중에서도 제 머리카의 문제점인 '가늘고 힘없음, 손상'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이
특히 눈에 띄었어요.
화장품은 잔뜩 쌓아 놓고 살면서 헤어 제품은 고작 두 개 (트리트먼트, 에센스) 밖에 없음에,
그것도 사 놓은 지는 정말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새 것 같다는 데 반성을 하면서...




저는 chop hair 신천 2호점의 백소이 선생님께 머리를 맡기기로 했는데요~
제 모발 상태를 보시곤 한숨이 깊으신 모습이에요.
워낙 모발이 선천적으로 약한 데다가 이것저것 많이 한 상태라 손상이 심한 상황이거든요.
이대로는 절대 파마는 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그래도 꾸준히 관리하면 좋아질 수 있을 거예요!
아자!




무코타 클리닉은 총 6단계로 이루어지고,
단백질 샴푸~ 액체형 단백질~ 고체형 단백질....등등의 순서로 약 한 시간 정도 진행이 돼요.
중간중간에 샴푸실도 다녀 오면서 머리에 영양을 듬뿍듬뿍 주게 되는 시술이지요.




일반 샴푸로 모발의 더러움을 제거 해 주고,
담백질 듬뿍 샴푸로 머리 속을 깨끗하게 해 주면서 단백질도 채워 주는 것이 1단계.
1단계를 마치고 적당히 말린 후 액체형 클리닉 제품으로 수분을 듬뿍듬뿍 넣어 주는 2단계를 하는 중이에요.
매 순서 마다 자세히 설명도 해 주시고
모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도 말씀해 주셨지만 제가 모든 것을 다 기억하지는 못해요~




미스트기로 발라 놓은 영양분이 모발 속에 깊숙히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과정인데요,
10분 정도 미스트 헬맷(?)을 쓰고 있는 동안,




커피도 주시고 와플도 주셨어요.
카페처럼 커피의 종류도 매우 다양했는데~ 제가 선택한 것은 더치커피!!





헤어샵 한 쪽에 카페가 따로 마련 돼 있을 정도로 커피도 아주 제대로던데요?





틈틈히 잡지도 보고(7월이라 역시 헐벗은 화보들이 많더라고요~ 다이어트 의지 불끈!)




머리를 다시 헹구고 와서 계속해서 무코타 클리닉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갑니다~
자세히 설명해 드리려고
사진으로 찍어 왔는데, 찍어 놓은 사진을 보고도 기억이 가물 거리기도 하네요~
대강 어떠한 순서로 진행이 되는 구나, 참고 해 주시고
기억이 흐려져 순서가 틀리더라도 애교로 봐 주시길 바라요~




디자이너 선생님과 스탭분이 양쪽에서 머리카락을 잡고 해 주시니까
훨씬 더 시간도 단축이 되고
효과도 배가 되는 느낌이었는데요~
여자들에게는 미용실이 진짜 쉼터 같은 곳인 것 같아요.
이 날도 갖은 수다를 떨면서 클리닉도 받고 샴푸도 받으며 푹 쉬다 온 느낌??




다시 한 번 헬멧을 써요~




이제 모발에 유분 단백질을 꽉꽉 채울 차례.
주사기 모양에 무코타 클리닉 제품들이 들어 있는 것도 재밌지 않나요?




손으로 탁탁탁 치면서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 시켜 주시고~




다시한번 미스트 헬멧~~
이 수증기가 모발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기 때문에
저렇게 얼굴이랑 함께 촉촉한 기분을 느껴도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머리를 감겨 주실 때는 두피 지압도 시원하게 잘 해 주시고,
끝난 후에는 목 부분에 아베다 제품을 발라 살살 마사지를 해 주셨는데요~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페퍼민트 느낌의 싸한 향과 촉감이 스트레스를 싹 날려 주는 것 같았어요.




머리를 말리고
무코타 클리닉은 끝!!




무코타 클리닉 시술을 받으니
머릿결이 한결 부들부들~ 좋아졌는데요, 처음에는 빗이 잘 안 내려갈 정도로 모발이 엉클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촘촘함 참빗으로 빗어도 싹싹 내려갈 것 같아요.



눈으로 보기에도 탱글탱글 좋아진 제 모발 상태가 느껴지시죠?
무코타 클리닉을 받은 후에는 하루 정도 머리를 안 감는 것이 좋고요~
일주일 이내에 집에서 트리트먼트를 (20분 이상) 한 번 해 주는 것이 훨씬 더 유지 기간을 길게 만든대요.
무코타 클리닉을 받았더라도 집에서 관리를 잘 해 주어야겠죠?




머리카락이 건강해진 느낌이 들어서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졌어요.
개업 선물로 아베다 헤어 제품 샘플 두 종류와 CHOP HAIR 로고가 박혀 있는 에스프레소잔까지 선물로 주셨답니다~

 

 


머리를 다 하고 밖으로 나오니
산들거리는 바람에 머리가 찰랑찰랑~~ 아주 건강하고 기분좋게 흩날리는 느낌~
머리를 조금 더 길러 볼 생각이라 건강하게 기르는 것이 관건이에요!!
관리 잘 해서 탐스럽고 예쁜 머릿결 유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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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힛~ 로날드랑 사진 찍었어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로날드를 본 것이 처음이었는데요~ 애들에게도 로날드를 만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겁 많은 우리 다솔 군은 로날드를 무서워 하려나요?




센터마크 호텔에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이 있었거든요~
지난 번에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살짝 설명을 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엄마들이 맥도날드 때문에 두 번 놀랐었잖아요?


맥도날드 키친의 깨끗함과 식재료 관리의 꼼꼼함 때문에 한 번 놀라고,
또 맥도날드 원재료가 알고 보니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건강한 식재료와 동일하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라고...
이 날은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개하는 날이라,
저도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자격으로 자리를 함께 했답니다.


맥도날드 명동2호점 오픈 키친 방문기 보기
http://hotsuda.com/1440




굵은 감자가 바삭고소하게 튀겨지면 후렌치후라이로~
신선한 달걀, 양파, 양상추, 토마토가
호주 & 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와 합체하면 맛있는 맥도날드 버거로 변신 완료!!




우리가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채소들을 모양만 살짝 바꿨을 뿐인데
햄버거를 너무 폄하했던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시원한 탄산음료와 커피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동동, 맥플로트를 한 잔씩 받아 들고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이 열리는 행사장으로 이동을 했지요.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린 얼굴들...
맥도날드 본사 직원분들이세요~
반갑습니다~~




지정된 자리에 앉으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메뉴판??!!!
아웅~ 오늘 맛있는거 주시는구나~~
기대기대~


거기다 달콤하면서 시원한 맥플로트 마시고 있으니 기대감은 더욱 업앤업!
맥플로트는 위에 아이스크림과 잘 섞어서 마시면
더 맛있어요!!! 

 
 

맥피플분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드디어 맥도날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 기자 간담회가 시작되었어요.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으신 김기화 이사님~(제가 무척 좋아해요~)
늘 자신감 넘치는 언행으로 제가 맥도날드를 무한 신뢰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신 분인데요~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의 취지와 행사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셨어요.




후끈후끈한 취재 열기.


엄마들이 궁금해 하던 것들 중 몇 가지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맥도날드 순쇠고기 패티의 원산지는 호주 & 뉴질랜드고요,
빵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며
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고, 채소류도 꼼꼼하게 잘 관리되고 있답니다~




우리가 균형잡힌 식단이라고 생각하는 빵, 고기, 채소류를
접시에 골고루 담으면 건강한 한끼.
담음새만 달리 해서 햄버거로 만들면 정크푸드라고 생각하는 인식의 오류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그대로 가정으로 가져 가서
버거가 아닌 근사한 요리를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요리 블로거들이 레시피를 계발해서
브루스케타, 케이준 샐러드, 치킨 강정, 찹스테이크, 스페니시 오믈렛....등등의 음식을 선보였는데요~




맥도날드 원재료로 직접 요리를 계발하고 맛있고 근사한 음식으로 저를 놀라게 (저는 벌써 세 번째 놀랐네요~) 해 준
엄마이자 요리 블로거인 두 분의 인터뷰도 공개가 되었어요.




이 분들이 계발한 맥도날드의 신선한 식재료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바로 우리가 먹게 되는 것이었답니다.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그대로 사용해서 만든,
근사한 요리들...




처음으로 맛 본 음식은
살사소스 타코 부르스케타, 상하이 스파이스 닭꼬치, 허브빵이었어요.
이렇게 요리를 해서 한 접시 내 놓으면 어느 누가 정크푸드라고 하겠어요?
사실은 맥도날드 햄버거와 동일한 재료로 만든 것인데도 말예요.




제가 좋아하는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 속에 들어 있는
상하이 포션으로 매콤하게 닭꼬치를 만들어서 매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줬고요~
100% 순 쇠고기 패티와
채소를 곁들여 만든 부르스케타도 아주 맛있었어요.

 


이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맥카페의 아이스커피~
 


두 번째 요리는
케이준 샐러드, 칠리 치킨강정, 찹스테이크예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먹는 느낌~




맥주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맛있겠고~ 밥 반찬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는 치킨 강정인데,
이것도 맥도날드 재료로 만들었다니 정말 새로웠어요.




쇠고기 패티로 찹스테이크도 만들 수 있고요~




스파이시 치킨텐더로 만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도
알고보면 맥도날드에서 재료라는 것~ 오! 놀라워라~~~


 


마지막으로 달콤함의 극치였던
토마토 파나코타를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 했답니다.
집에서 밥을 먹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맛있어서 양껏 많이 먹었어요.




행사가 끝날무렵 나타난 로날드!! 어머낫 !!




반가운 마음에 얼른 달려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로날드가 맥도날드 피크닉 바구니를 선물로 가져 왔더라고요~~




열어 보니 접시, 나이프, 포크, 컵, 스푼, 맥가이버 칼....
피크닉 갈 때 가져가면 매우매우 폼이 나는 아주 근사한 피크닉 바구니였어요!!


 

 
맥도날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 행사장에서
맥도날드 식재료로 만든 훌륭하고 그럴싸한 요리들도 먹고, 로날드와 사진도 찍고,
피크닉 바구니까지 선물로 받고!!!
아주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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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리프팅이라고 들어 보셨어요?
실리프팅은 이제 흔한(?) 시술이 돼 버려서 많이들 아실텐데요~
피부 속에 저절로 녹는 실을 넣어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가 깊숙한 곳에서부터 팽팽해지길 유도하는...
그래서 팽팽하고 탄력있는 얼굴 선을 갖도록 도와 주는 시술이 바로 실리프팅이잖아요~~~


그동안의 실리프팅도 좋았지만 시술 직후 눈에 띄게 효과를 볼 수는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었는데요~
실이 피부 속에 들어가는 즉시 콜라겐 생성이 시작되기는 하지만
시술 후 3개월 정도에 효과가 극대화 되기에, 성질 급한 사람들은 한 눈에 그 효과를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하기도 했었어요.
게다가 효과는 매일매일 조금씩 나타나는데,
우리는 매일 자기의 얼굴을 보고 사니까, 진짜로 얼굴선이 예뻐졌는지 아닌지 잘 모를 경우도 있고 말예요.


그런 점에서 오메가 리프팅은 단언컨대 가장 드라마틱하고 획기적인 시술인 것 같아요.
성형 수술도 아니고
얼굴에 칼을 대지도 않는 고작(?) 시술로써 이렇게 깜짝 놀랄만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니!!!
진짜 진짜 의학의 발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답니다.
히히히힛~ 제가 그 특혜를 얻었으니까요.




얼굴이 브이라인으로 팽팽하게 정리가 되고
피부 속에 들어 가 있는 오메가 리프팅 실이 얼굴을 쫙쫙 당겨 주고 있어서
볼 쪽 피부도 위로 쑥~ 당겨져 올라갔는데요~
오예~~ 그 과정에서 보조개가 살짝 생겨서 저는 더욱 흡족한 마음이에요.


아! 그냥 리프팅과 오메가 리프팅에 대해 설명 하다가 말았었죠?
오메가 리프팅은 기존의 녹는 실에다가 돌기를 만들어 놓아 피부를 잡아 당기는 힘이 아주 좋아졌어요.
피부 속에 그냥 실을 넣는 것이 아니고,
가로 세로로 실을 넣어 1차로 고정을 한 후에, 2차로는 위로 쫙쫙쫙~~ 잡아 당기는데요~
요거요거 진짜 신기하답니다.
얼굴이 쫙쫙 당겨 지는게 느껴지는 시술이고요,
시술이 끝난 후에도 당겨 올라간 피부가 고정이 되어 더 신기한 시술이에요.


그럼, 제가 건대 엠클리닉에서 받은 오메가 리프팅의 시술 과정을 본격적으로 말씀드릴게요~
 


건대역 6번출구에서 찾아가기도 쉽고 깔끔 그 자체였던 엠클리닉,
처음으로 방문했던지라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아서 병원을 샅샅이 훑어 봤더니
레스틸렌 최우수 시술 병원이라고 상패가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레스텔렡 후기 사진도 진열이 돼 있었고,
앙증맞은 인테리어도 예뻤어요.



대기실과 엠클리닉의 풍경도 살짝 카메라에 담으며 놀고 있으려니,
드디어 제 차례.
저는 학창시절부터 얼굴 형이 고민이었고,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피부까지 쳐지면서 점점 더 얼굴이 커지고 얼굴선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었는데요~
요즘에는 수술 없이도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만들 수 있는 시술들이 많이 계발이 되어서
한결 쉽고 편하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이목구비까지 다 예뻐지면 더 좋겠지만,
대세는 작은 얼굴, 브이라인, 동안 피부니까,,,얼굴 전체를 김태희와 바꿀 수 없다면,
작게, 어리게, 브이라인으로 대세를 따르도록 해 보아요~
 
 


상담을 마치고 제 얼굴에 디자인을 하시는 서정호 원장님.
이 때가 가장 떨리고 묘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성형외과 원장님들은 모두 그런가요?
매의 눈을 가지셔서 한 눈에 제 단점들이 속속들이 다 보이시나봐요~
제 얼굴은 좌우가 약간 비대칭이고, 턱이 살짝 옆으로 돌아가 있거든요? 그래서 의식하지 않음 웃을 때 입이 삐딱해지는...



그래서 오메가 리프팅실을 넣고 피부를 쫙쫙 당겨 줄 때,
좌우를 살짝 다르게 당겨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얼굴 균형이 안 맞으니까 똑같이 당겼다가는 자칫 좌우가 더 비대칭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심혈을 기울여서 그림을 그리시는 원장님~ 누가 보면 화가인줄 알겠어요~
 
 
<<< 자, 이제 시술이 시작되고... 사진은 없어요>>>


얼굴에 조명이 팍팍!!! 켜지고...
제가 두려움에 떨고 있으니까,
원장님이 진짜 진짜 차가운 얼음 주머니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관자놀이가 얼얼, 머리가 띵~ 해질 정도로 피부를 차갑게 만들어 놓으면
마취 주사를 맞을 때 아픈 느낌이 덜하대요.
오메가 리프팅은 주사 마취를 하기에 크게 아프지는 않은데,
마취 주사를 맞는게~ 요게요게~ 아프더라고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꽥~ 소리나게 아픈 마취 주사...
그러나 마취 주사를 맞고 나면 정작 시술할 때는 별로 아프지 않으니까
곰돌이를 꽉 쥐면서 아픔을 참아 보도록 해요.
주삿바늘이 들어 가기 전에 곰돌이를 쥐어 짜면서 마음 속으로 꽥 소리를 지르면,
신기하게도 덜 아프답니다~
 
마취가 끝나면
이제 오메가 리프팅 시술을 시작해요.
마취가 되어 있어서 별로 불편하지 않게 그럭저럭 참을 만 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었어요.
좀 아파도 예뻐지는데 아픈게 대수인가요?
크크크~ 이런 고통은 대환영~ 예뻐지는데 이것 쯤은 참을 수 있죠.


시술 시간도 별로 길지 않고,
오메가 리프팅실은 길고 굵기 때문에 많이 넣을 필요도 없는 것 같았어요.
저는 턱라인만 잡았기에 양쪽에 각각 세로로 5개 정도씩만 넣었고,
오메가 리프팅실을 고정 시켜 줄 수 있도록, 가로로는 울트라 리프팅실(돌기가 없는 일자 모양의 실)을 넣었어요.
.
.
.

드디어 시술 끝!
.
.
.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오메가 리프팅은 실을 넣어서 위로 쫙쫙쫙 끌어 당기는 시술이거든요?
진짜 신통방통한, 현존하는 V라인 시술계의 끝판왕인 것 같아요.
그런데 끝판왕에게도 약점은 있었으니~
시술 직후에 붓기가 많이 있고 얼굴이 살짝 부자연스럽다는 점이에요.


마취제가 많이 들어 가 있는 데다가 오메가 리프팅실까지 넣었으니
붓기가 없을 수가 없죠.



 
????
누구신지....
저도 어색한 시술직후 제 얼굴.
이목구비말고 라인만 보시라고 눈은 가린 센스~
 
 
얼굴이 심하게 당기는 느낌이 있고요,
하루가 지나면 광대 부위는 더 부어서 거울 보는것이 살짝 싫기도 해요.
시술 전보다 더 못생겨 보이거든요.
그러나 시술 후 3일 후부터는 서서히 서서히 얼굴이 가라 앉고요~
4일이 지나면 볼만해 지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괜찮아요.
 
 
 
 
건대 엠클리닉에서 오메가 리프팅 시술을 받은 지 5일이 지났어요.
이 때도 왠만하면 외출 안하고 싶었는데 미리 잡혀 있었던 일정이 있어서....
그래도 화장하고 나갔더니 그런대로 괜찮지 않나요?
 
 
광대뼈 부위에 아직도 붓기가 남아 있어서 앞으로 내렸었던 머리를 옆으로 넘겼더니,
광대가 부어 있는지 아무도 눈치를 못 채던데요?
 
 
 
 
얼굴은 브이라인~
남편은 지금까지 울트라 리프팅을 극찬하고요~
시술 5일째 만났던 아빠는 김원희가 되었다며!!! 아빠는 김원희가 얼굴이 제일 작은 줄 아시거든요~
아빠가 할 수 있는 최대의 극찬을 하고 가셨답니다.
 
 
 

 
 
시술 후 10일 째가 되니
저도 제 얼굴에 자신감이 팍팍 생기고, 남편도 좋아하고~~
진짜 시술 받길 잘 한 것 같아요.
얼굴에 늘어졌던 살들이 다 정리가 된 기분이 들어요~~
 
 
 
 
광대쪽 붓기는 시술 후 10일이 지난 후에도 아직 남아 있는데요~
광대가 부어 있는 모습이 오히려 더 얼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친구의 의견도 있었답니다~
얼굴이 쫙쫙 당기는 느낌은 살짝 덜해졌는데,
처음에는 너무 심하게 당기는게 아닌가 싶었던 이 느낌이...줄어드니 이제는 아쉬운...
 
 
 
 
이러다 오메가 리프팅 팬이 되겠어요~
효과가 눈에 바로 보이니까 진짜 맘에 들어요.
 
 
 
 
마지막으로 시술 후 14일이 지난 가장 최근의 사진입니다.
붓기도 완전히 사라졌고,
피부가 당기고 어색했던 느낌도 싹~ 사라졌어요.
오메가 리프팅 후 참 많이 예뻐졌죠?
그런데 실이 피부 속에서 녹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예뻐질 거란 사실~
2년 정도 유지 된다고 하니 눈에 띄는 효과가 필요할 땐 오메가 리프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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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덥죠?
외출했다 돌아온 후 더위에 지쳐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오랫만에 화장하고 나갔다 온지라, 이때 사진 한장 찍어 두자 싶어 남편에게 부탁한... 그런데 표정이 영~~아니네요~


저 옷 샀어요!!!
늘상 화려하고 차려 입은 티 팍팍 나는 옷만 사 왔기에
요즘처럼 더운 날 편하게 입고 나갈 옷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럴 땐 M(95) 사이즈였던 남편 옷을 슬쩍슬쩍 입고 나가곤 했었는데,
남편이 L(100) 사이즈로 한 치수 큰 옷을 사 입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슬쩍 할 옷이 없어졌어요.
 제 옷들은 모두 몸에 쫙 붙거나, 너무 튀거나, 색깔이 요란한 것 밖에 없고...
제 평생 '편한' 것에 초점을 두어서 쇼핑을 해 보긴 정말 처음이네요.


너무 더워 쇼핑하러 갈 기력도 없고 옷 사러 살 시간도 없어서 어떡할까 하다가
스마트한 시대에 이제는 쇼핑도 모바일로 하는 시대라기에, 저도 쇼핑을 텔레비전 보며 편히 누워서 해 보았답니다.
브라이니클이라는 런처[안드로이드폰에서만 작동하는 응용프로그램(앱)]을 이용했어요.



브라이니클 첫 화면이에요.
아이들 다 재우고 하루를 정리하면서 홀로 편히 쉬는 시간을 즐기는 고즈녁한 저만의 시간.
밀린 드라마를 보며 브라이니클로 쇼핑을 시작해 봤는데요~
세상만사 다 귀찮고 컴퓨터 앞으로 가기도 버거운 귀차니스트나
할 일이 태산이라 지하철로 이동하는 자투리 시간까지 똑똑하게 활용하고 싶다는 분들께
정말 좋고 편리한 서비스인 것 같아요.




카테고리를 열어서 원하는 제품들만 골라볼 수 있는데,
패션 잡화를 눌러 보았더니
멋스러운 트레이닝복과 가방들이 나왔어요~


브라이니클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쇼핑몰들이 한꺼번이 입점해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제품을 고를 수 있어서 좋고요~
여자들이 원하는 상품들이 다 모여 있다고 보시면 돼요.




편한 티셔츠를 고르러 왔다가 독특한 트레이닝복에 마음을 사로잡혀
결국 클릭을 해 보았는데요~
기본 정보로는 가격과 색상이 소개 돼 있고요~
모바일 화면이지만 디자인과 색상이 비교적 보기 편하고 뚜렷하게 나와서 좋아요.




상세정보에서는 제품의 자세하나 설명과




제품을 활용도를 보여 줘요~
모델 언니의 날씬한 모습에 이 트레이닝복이 정말 사고 싶었지만
꾹 참고 티셔츠 영역으로 이동~




오른쪽 아래의 언니들~
꺅꺅~~ 제 스타일이에요. 살 빼고 꼭 사 입을게요~~
날씬하지 않음 절대로 입을 수 없지만 진짜 예쁜 옷들~~
저거저거 클라라가 시구할 때 입었던 바지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꼭 사리라 결심을 했던,
제가 좋아하는 빨간색깔로 스트라이프 장식을 한 편안한 긴 소매 티셔츠, 요것도 찜!
그런데 브라이니클은 여러 쇼핑몰이 입점해 있어서
업데이트 속도가 꽤 빠른 편이거든요?
조금 지나 신상이 업데이트 되면 사고 싶은 옷이 또 바뀔 것 같긴 해요.




짜잔~~ 뭔가 어디서 본 듯 하지만 전혀 다른 모습의 옷 발견???
히히히~ 인형 같은 모델 언니의 모습에 반해서 선택하게 된 옷, 첫 번째 사진에서 제가 입고 있었던 그 옷이에요.
일단 이번에는 티셔츠만 사고 다음 번에 모델 언니가 입고 있는 그대로 치마바지도 사리라 결심했는데요~


기본 정보로 색상을 보고,,,



상품 요약 정보와 배송 정보까지 읽어 본 후,




상세정보를 열어 봤어요.
아주아주 편한 기본 스타일의 색상과 디자인이지만,
목선에 지퍼 장식과 징장식이 있어서 기본 스타일의 옷은 절대 입지 않는 저에게 딱 맞는 옷이었어요.




검은색도 예뻤지만, 다음 번에 치마바지를 사서
모델 언니와 똑같이 코디를 할 것이기 때문에 회색으로 골랐어요!!!




아참!!! 브라이니클은 모바일 쇼핑앱이지만
전화 주문도 가능해요!!! 모바일 쇼핑이 서툰 분들은 아주아주 획기적인 서비스인
전화주문을 이용해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손으로 옷감을 만져 볼 수 없기에
요런 자세한 상품 설명이 꼭 필요하지요~




상품 Q&A란이 있기에
모델 언니가 입고 있는 바지가 뭔지 제가 물어 봤답니다~
바로바로 묻고 대답도 모바일로 바로 볼 수 있어서 편했어요.



일단 하나는 장바구니에 담아 두고~
또 다른 제품을 찾던 중에 34% 세일 중인 티셔츠 발견!!!
요것은 고민할 필요도 없이 장바구니로 직행.
흰색 기본 티셔츠는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잖아요~~
그러나 저에게는 기본 티셔츠는 없답니다.
쫙 달라 붙는 쫄 흰색 티셔츠만 있을 뿐... 이번에 하나 장만을 해서




입고, 편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
가슴 부위의 그림처럼 보이는 것은 자수패치예요.
역시 기본을 원하지만 진짜 기본티는 안 사는, 저에게 딱 맞는 티셔츠였네요~~
집에 가서 찍은 사진은 너무 지친 티가 확 나서,
모임 장소로 가는 지하철에 셀카로 옷 사진을 찍었더니...뭔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암튼...




옷도 참 저렴하고 편하고... 저는 편안함을 위주로 하는 옷들을 골랐지만
브라이니클 카테고리 속에는 예쁘고 화려하고 톡톡 튀는 디자인의 옷들도 많으니
한 번 골라 보세요~





모바일 쇼핑 앱,브라이니클은 사용하기가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좋은데,
저는 모바일로 쇼핑을 해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
그런데 다른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 보니
모바일 쇼핑 앱 중에, 전화주문도 가능한 것은 브라이니클이 유일하다고 해요.


또 상품을 보다가 해당 내용을 SNS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서(사 달라고 조를 수 있잖아요~~) 좋고
유명 쇼핑몰들이 다양하게 입점해 있다는 것도 맘에 들어요.
그리고 다른 쇼핑앱들은 좌우로만 상품 이동이 가능한데, 브라이니클은 위, 아래, 좌, 우로 이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이하고
(위, 아래로 이동할 경우 해당 쇼핑몰에 있는 상품들을 구경, 좌, 우로 이동할 경우 쇼핑몰 자체가 바뀜.)
가끔씩 열리는 0원 이벤트도 쏠쏠해서 좋아요.
다음 번에 또 브라이니클을 이용하게 될 때 또 쇼핑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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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인터뷰를 하러 왔었어요.
방송을 보니, 정말 멋지게 잘 나왔는데요~
(아내의 입장이다 보니 대중 문화 평론가로서의 말 보다는 남편의 생김새가 먼저 눈에 들어 오더라고요~)
방송에는 전문가답게 셔츠 차림으로 근사하게 등장했지만 사실은 옷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답니다.


남편은 인터뷰용 의상으로 흰색 반소매 피케셔츠를 준비해 두고 있었어요.
인터뷰가 있는 날도 어김없이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준 남편(최고최고!!!)
그런데 다인이가 빨간색 젤리 영양제를 먹다가 흰색 옷에 그만 흘려 버렸지 뭐예요?
선명한 젤리의 흔적... 지못미...
 

급하게 다른 옷을 찾고 찾고 또 찾아 봐도 적당한 옷이 없는 거예요.
남편에게 옷들이 많긴 하지만 살이 찌는 바람에 사이즈가 M에서 L로 늘어나 버려,
대부분의 옷들이 걸려는 있으나 입을 수는 없는 그림의 떡이거든요.
결국 무더운 날씨인데도 울며 겨자 먹기로 긴소매 셔츠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더 멋지게 보이네요~


미팅을 하러 갈 때나 종종 인터뷰 약속이 있을 때 마다
남편은 괜찮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너무 옷이 마땅치 않은 것 같아서,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왔습니다.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맡겨 두고, 둘이서만 오니까 정말 쉽게 옷을 고를 수 있었어요.
아이들 데려 왔으면??? 으으으~~
쇼핑할 때는 아이들이 있으면 물건도 제대로 볼 수가 없고 매장 안에서도 말썽부릴까봐 신경이 곤두서 있잖아요?
둘이서 샤샤샥~ 필요한 것들로만 샤샤샥~~




남편이 좋아하는 폴로 매장만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구석구석 빼 먹지 않고 고르고 또 골랐어요.
평균 정가에서 40% 세일이 되고, 몇몇 상품들은 추가 30% 세일, 아이들 옷 중에서는 70% 세일이 되는 것도 있었는데요,
추가 세일이 되는 옷들에는 손이 안 가더라고요.




옷을 골라 들고 피팅룸으로 들어간 남편.




짜잔---!!!
(특히 방송을 염두해 둔) 업무용 의상이다 보니
격식을 차렸으면서도 개성이 드러나는 옷으로... 긴 바지는 꽤 있으니 반바지로 골라 봤는데요,


이 옷들은 탈락.
사진으로는 괜찮게 보이는데 흰색이 피부를 칙칙해 보이게 만들더라고요.
분홍색 반바지도 어딘가 모르게 어설퍼 보이고...


몇 가지 골라 놓은 것들 중에서 고르고 또 골라서
반소매 셔츠 2개랑 반바지 하나를 최종적으로 사기로 결정했답니다~




다 골랐어요~




계산하러 가는 중~ 신이난다 신이난다~~



이 모습이 비포... 폴로 옷을 사 입은 남편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
.
.
.
.
.
.




와우! 금세 고급스럽고 멋진 모습으로 변신 성공.
역시 남자도 옷이 날개네요~
하늘색 셔츠와 진한 파란색 셔츠, 그리고 하얀색 반바지를 샀는데요~
저는 이번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면서
30만원 어치 정도를 사 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저렴하게 17만 5천원정도로 옷 3개를 득템할 수 있었어요.


***
요새 갑자기 뱃살이 너무 많이 나와서 배가 도드라져 보이고,
머리도 할 때가 지나 덥수룩 한게 흠이네요~
머리야 시간 날 때 미용실 보내면 되는데, 뱃살은 어떻게 해야 할지....
운동 다니라고 말을 해도 싫다고만 하니 걱정이에요.
애들이 조금만 더 크면 저녁에 같이 헬스나 스피닝 하러 다니면 좋겠어요~
***


멋지게 변신에 성공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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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사랑하는 저,
오일을 발라서 부드럽게 근육을 풀어 주는 아로마 마사지도 좋아하고,
뭉친 곳 시원하게 풀어주는 타이 마사지, 근육 마사지도 좋아해요.
어렸을 때는 얼굴 마사지를 주로 받았었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 얼굴 보다 몸을 먼저 관리해야
피부와 혈색까지 좋아진다는 것을 알게 돼
조금 더 비싸더라도 마사지를 받을 땐 꼭 얼굴을 포함한 전신을,
주머니가 가벼울 땐 등과 어깨 위주로 마사지를 받곤 하지요.




최근 여기저기 놀러를 많이 다녀 와서인지
어깨와 목이 유난히 뻣뻣해진 것 같아서, 남편(저를 따라 마사지의 세계로 입문했지요~)과 저는
입버릇처럼 마사지 받으러 갈 때가 되었는데... 되었는데....하다가,


종로 센터마크 호텔에서 행사가 있어 간 김에 종로 마사지로 유명한 예지테라피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예지테라피는 좋은 기회를 얻어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는데요,
이미 종로, 동묘 일대에선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예지테라피는 동묘앞역 롯데캐슬 18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하나은행 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자격증과 각종 감사패들...
감사패에 대해 여쭤보니,
마라톤, 핸드볼 등등의 운동 경기가 있을 때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마사지 팀으로 참여를 하신 후 받으셨대요.
예지테라피 대표님은 마사지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신 분이어서 인상적이었는데요,


스포츠 마사지는 말 그대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계발된 마사지잖아요?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는 자격도 없는 분들께 마구잡이로 아프게만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스포츠 마사지에 대한 인식도 나빠지고 (마사지를 잘못 받은 후 근육이 더 아픈 경우도 종종 있죠.)
마사지법도 잘못 전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속상해 하셨어요.




마사지를 받기 전 갈아 입을 옷을 주셨는데,
그 아래는 모두 선수들의 사인~
이 정도면 믿을만 합니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으며 한 장 찍어 보았어요.
거울 속에 비친 제 모습은 웃고 있지만,,,
사실 저 날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답니다.
센터마크 호텔에서 있었던 행사장까지 찾아 가는 길을 헤메다 너무 많이 걸었고,
더운 날씨에 발에 땀은 차고, 킬힐까지 신었던 탓에 뒷꿈치는 다 까지고...
짐은 무겁고... 진짜 울기 일보직전이었어요. 정말 힘든 날이라 마사지에 대한 기대가 정말 컸죠.

 



아늑한 마사지실로 안내를 받아,
이제 좀 쉬겠구나...싶었어요.
저는 마사지를 정말 좋아하기에 마사지실에만 들어 와 있어도 몸이 풀리는 것 같아요.




특히나 문제가 심각했던 제 발을 위해 족욕도 하고.
족욕 하는 시간을 여유롭게 주셔서




차도 한 잔 마시면서 예지테라피 대표님과 조금 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예지테라피가 이번에 동묘앞역 롯데 캐슬 18층으로 위치를 옮겼거든요?
회원도 많고 이미 입소문도 나 있는 곳인데 왜 굳이 이전을 했냐고 여쭤 보니,


앞으로는 철저히 회원제로 예지테라피를 운영하실 계획이고
마사지와 운동 처방을 통해 고객들의 근본적인 건강을 생각하도록 프로그램도 대폭 변경을 했는데,
그러려면 운동할 공간도 더 필요하고,
하나에서부터 열까지를 모두 바꾸는 것이 불가피했다고 하셨어요.
실제로 예지테라피는 알음알음으로 아는 사람들만 찾아 올 수 있도록 롯대캐슬 외부에는 간판조차 없어요.
롯대캐슬로 들어와 18층까지 올라 온 후에야 예지테라피를 찾을 수 있었거든요.
그만큼 자신만만이신 것 같아, 마사지가 기대가 됐어요.




포근포근한 침대와,




아늑한 느낌이 나는 조명까지...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마사지 받다가 잘 수 있도록 해 놓은...



다른 회원이 오면 커튼으로 공간을 분리할 수 있어요.




제가 이 날 받아 본 마사지는 카이로 테라피였어요.
마사지 경력 빠방한 저도 처음 들어 본 카이로 테라피는 한 마디로 뼈 교정이에요.
목, 척추, 허리 등등을 드르르륵~ 소리를 내며 새로이(?) 맞춰주는!!
저처럼 특히 목이랑 어깨가 불편한 분들이 받으면 금세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사지인데요,
처음이라 살살~~ 전체적으로 큰 틀만 교정을 했는데 우두두둑~ 신기한 마사지였어요.


뼈 교정을 할 때는 살짝 무서웠으나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시원한 절대로 전혀 아프지는 않은 마사지였답니다.
저는 50분 동안 받았는데, 80분, 120분 등등 더 넉넉한 시간도 있으니 마사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오래 받으심 좋겠죠.
저도 50분은 감질났어요~



하나도 안 아프고 좋아서 벌써 끝났나 아쉬움이 가득가득~
50분의 카이로 테라피가 끝나고
마사지의 효능은 다음 날 개운한 몸이 증명해 주신다고 자신만만하셨는데,
역시 다음날 개운개운~




마사지를 다 받은 후 다시 탈의실로 돌아가 보니
목이 살짝 길어진 것도 같은데 OD Mark2로 찍은 셀카로는 알아 볼 수가 없네요~
혼자서는 목을 쭉쭉 늘려 주는 스트레칭만 해도 많이 좋아진다고 해요.




한 쪽에는 저렇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18층이라 전망도 좋네요~




카이로테라피 역시 꾸준히 받으면 좋은데,




예지테라피가 이전 이벤트로
근육테라피와 카이로테라피를 1회에 44,000원
10회에 390,000원으로 가격 할인을 해 두었으니 기회가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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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차이나팩토리 올림픽점이에요.


아앙~~~
그런데 우리 다인이가 왜왜왜 울고 있을까요?
(이유는 아래에서~)

 



올림픽 공원에 가서 4인용 자전거도 타고 신나게 뛰어 놀다 보니
아이들은 어느새 배고프다고 아우성~
얼른 올림픽공원역에 위치한 차이타팩토리로 밥을 먹으러 갔어요.




365일 다이어트 중인 저는,
차이나팩토리에서도 다이어트가 가능한 음식이 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맛도 좋으면서 다이어트까지 고려한 음식들을 위주로 주문을 해 보았어요.


요것은 연어 까르파쵸인데,
연어가 여자들 피부를 좋게하고 맛도 좋으면서 칼로리 부담은 적다는 거는 다들 아시잖아요~
저는 훈제 연어를 좋아하는데
상큼한 소스와 신선한 샐러드까지 더해지니 저에게는 딱 맞는 메뉴였지요.




사진으로 봐도 신선하고 아삭한 맛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다이어트 중이지만 외식도 포기하지 못하시는 분들께 연어 까르파쵸를 추천합니다~




아이들은 이미 올림픽공원 차이나팩토에 익숙하기에
자리에 앉아서 맛있는 딤섬부터 먹기 시작해요.
다솔이도 맛있는거 잔뜩 먹자며 기분 좋게 식사를 시작하네요~




아빠는 시원하게 생맥주 한 잔,
다솔이는 달콤하게 자몽 에이드 한 잔,
저는 와인 에이드가 궁금해서 주문해 봤어요.
생각만큼 취할 정도는 아니면서 기분 좋게 와인맛이 나는 에이드던데요?
와인을 더 진하게 넣어 줘도 맛있을 것 같긴 해요.




평일에 아이들 데리고 놀러 나오는 멋진 남편! 최고!!!
다인이는 달콤한 고구마스틱에 빠져 냠냠냠 잘 먹고 있네요~




아무리 다이어트 중이더라도
차이나팩토리의 딤섬바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데요,
몇 가지만 골라서 먹어야 한다면
이왕이면 매장에서 직접 빚어 만들어 더욱 촉촉하고 맛있는 수제 딤섬으로 드시는게 좋겠죠~
윤기가 자르르륵~




그리고 몸에 좋은 오리 고기.
큼지막하게 버섯이 들어가 있고 채소도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요건 오렌지 훈제 오리예요.
달콤하고 상큼한 오렌지 소스가 의외로 훈제 오리와 궁합이 잘 맞아요.




조금 컸다고 깔끔떠는 다인이는
손에 묻은 음식물을 제 아빠에게 닦아 달라고 요청~
남편이 먹느라 안 닦아 주자, 손을 옷에다 슥슥~~ 문질러 닦아 버리네요.
그러게 진작 좀 닦아 주지~




와! 이건 처음으로 주문해 본
전가복이에요.
프리미엄 메뉴 중 하나인데요,




몸에 좋은 전복에 새우, 관자 등등 해산물이 듬뿍 들어 있고요
채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주기에도 정말 괜찮아요.




남편도 맛있게 먹고, 다인이도 맛있게 먹고...
해산물이 부드럽게 조리돼 있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다솔이는 손과 입으로는 먹으면서 눈으로는 계속 키즈룸을 보고 있어요.
저희는 키즈룸에서 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지켜 보면서 식사를 하기 위해
늘상 키즈룸 옆자리에 앉거든요?
조용히 느긋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아이들은 키즈룸에서 놀게 하다가
저희 부부가 어느 정도 식사를 끝낸 후에
데려와 함께 마무리 식사를 하는게 낫더라고요~




다솔다인 키즈룸 입성.




차이나팩토리에 오면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자장면은 포기할 수 없어요.
고급 요리를 제치고 중식의 왕은 자장면인가요??




남편은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아포가토를




저는 시나몬 팍팍 뿌린 카푸치노를 여유롭게 마십니다.




전가복은 양이 많아서 포장해 왔어요.
차이나팩토리는 포장을 깔끔하게 잘 해 줘서 더 맘에 들어요.




이제 다시 아이들 불러서 음식도 조금 더 먹이고,
과일도 먹이고 아이스크림도 주는데요,




어쩐지 다인이 몫의 아이스크림이 너무 많은듯 하여,
그릇을 살짝 빼앗았더니!!!!!!



우네요~




이렇게 서럽게.




시선은 아이스크림 그릇으로 고정하고
앙앙앙~ 서럽게 웁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있나요?
애들 아빠는 어쩔 수 없이 아이스크림 그릇을 다시 다인이 앞에 놓아 주고,




다인이는 다시 얌전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다인아~ 조심해라.
아빠 어금니 깨물었다~~




엥? 다 먹고 나왔는데
다인이 볼이 아직도 빵빵하네요~


 

언제 울었냐는 듯 기분 좋은 다인 양.
올림픽공원 맛집 차이나팩토리에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아참! 지금 차이나팩토리 전지점에서는 여성분들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 중인데요,
여자 세 명이 방문하면 한 명은 무료!!!
평일, 여자 셋 이벤트 페이지를 사진 찍어 제시한 고객에게 이벤트를 적용하고요,
중고등학생을 포함해서 성인 여성 세명 이상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대요.
꼭 미리 사진을 찍어가야 한다는 점 명심하세요~


추가 이벤트로 여자 셋 이벤트를 개인 페이스북으로 공유하시는 모든 분들께 탄산음료를 제공한다니,
차이나팩토리에 방문하시기 전에 참고하시고 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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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바깥에서 뛰어 놀 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집에 있으면 무기력해 보이는 아이들도
신발만 신으면 슝슝슝~ 신발에 엔진을 단 듯 날아갈 지경에 이르는데요~
문제는 엄마, 아빠의 저질 체력과 귀차니즘.
끄응~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기가 힘들지 막상 나가면 즐겁고 재미있을테니까
 아이들을 데리고 집 근처 올림픽공원으로 나가 봅니다.




그저 그런 평범한 올림픽공원에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 만으로 활기가 넘치네요~~(물론 제 아이들이니까 더 예뻐 보이겠죠.)



꺄르르륵 숨 넘어갈 듯 웃어 대며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며 알게 된 두 가지 사실.
나 잡아 봐라~ 놀이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깨친다는 것과,
나 잡아 봐라~ 놀이가 꼭 연인들 사이에서만 하는 건 아니라는 것.

 

 



뜬금없이 안아 달라고만 조르지 않음 완벽할텐데...... .


아이들 데리고 처음으로 올림픽공원에 갔을 때는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했었어요.
집 근처니까 잠깐 놀다가 오면 되겠지 싶었는데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100% 쏟아 붓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일찍 배고파 하고,
아이들은 '엄마,배고파' 하면 뚝딱 먹을 것이 생기는 줄로만 알기에
두 번째로 놀러 갔을 땐 맥도날드에서 피크닉 도시락을 챙겨 갔답니다.




물론 맥도날드 매장에서 금방 만들어진 뜨끈뜨근한 후렌치후라이와 버거를 먹는 것이 제일 맛있긴 하죠.
그러나 약간 식었더라도
기분으로 느끼기에는 바깥에서 먹는 후렌치후라이와 버거도 맛있어요.




아이들을 어린이집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계획에 없던 소풍을 떠나기로 합니다.
피크닉 도시락은 간편하게 맥도날드에서 사 가기로.
후렌치후라이, 불고기버거, 빅맥, 뚜껑을 덮을 수 있는 선데이 아이스크림으로 정했어요.


한창 클 때라 아이들은 금방금방 배가 고파지므로 어차피 집에 오면 또 밥을 먹을거니까
맥도날드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후렌치후라이와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준비했고요,
남편은 불고기버거 두 개로 저녁까지 해결,
저는 빅맥을 아이들과 나눠 먹기로 했어요.(분명히 아이들이 햄버거도 탐할 것이므로~)


더울 때는 아이들 데리고 집에 있는게 더 힘들어요.
차라리 바깥에서 에너지를 다 쏟아 붓고 돌아와 목욕한 후 일찍 자는게 낫지,
집에서 뒹굴거리면 시간도 안 가고 짜증지수도 올라올라~ 올라가잖아요.
더울 수록 힘들 수록 바깥으로 놀러 가 보세요~
(그러나 아이들의 강철체력은 10분의 쪽잠과 불고기버거 한 입에도 금세 뚝딱 회복된다는 것이 함정.)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맥도날드.




다인이는 스스로 의자에 앉아 기다립니다.
떡하니 자리잡고 앉아 있는 모습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다인이가 자리를 잡아 놓은 김에,
사이좋게 마주보고 앉아서 아이스크림콘은 먹고 가기로 합니다.
초콜릿 좋아하는 애들 아빠는 뚜껑을 덮을 수 있어서 피크닉에서 먹기 좋은
선데이 아이스크림, 그 중 초코 선데이로 가져 갔고,
다인이가 아이스크림콘을 먹기엔 너무 많으니 저는 다인이 아이스크림을 슬쩍슬쩍 먹었어요.
햄버거류도 맛있지만 아이스크림은 정말 맥도날드가 진리인듯~


원래 그런거 맞나요?
소풍가면 밥부터 먹는게 맞는 건가요?
저는 조금 뛰어 논 후에 맛있게 냠냠 먹으려고 했었는데,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배고프다네요~
아이들이 후렌치후라이를 봤는데 고소한 냄새를 참고 안 먹을 수가 없겠죠.




자리깔고 앉아 맥도날드에서 사 온 음식들을 꺼내니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후렌치후라이를 경쟁적으로 먹기 시작하고,
먹고 나서 노는 거나, 놀고 나서 먹는 거나 똑같으니 우선 먹고 보자며 저와 남편도 아웅~ 맛있게 먹습니다.




역시 제 예상대로 햄버거를 탐하는 아이를 위해
맥도날드 매장에서 챙겨 온 플라스틱 칼로 햄버거를 쓱싹쓱싹~~




맛있게 잘 먹고, 신나게 잘 놀고 왔답니다.
더울 때는 무조건 바깥으로 놀러 나가세요~ 훨씬 더 시간도 잘 가고(?) 아이들도 즐거워한답니다~
도시락이 걱정이시라면 저처럼 맥도날드에서
가족들이 좋아하는 제품으로 피크닉 박스를 꾸리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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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 쓴 모든 사진은 크기 조절만 했을 뿐,
사진의 밝기 조절을 포함한 일체의 보정을 하지 않았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플로라셀 3차 하고 왔어요.
플로라셀 레이저는 지금껏 제가 해 본 피부 시술 중 가장 효과가 좋아서 (솔직함의 대가인 저희 엄마도 인정하셨어요.)
요즘에는 셀카 찍기에 재미를 붙여 시도때도 없이 카메라를 찰칵거리고 있답니다.
(((아참! 셀카를 찍다 보니 자연스레 얼짱 각도를 알아 버려서,,, 히히힛~
이목구비 말고요, 피부만 봐 주세요~)))


결과를 말씀드리고 싶어 입이 너무너무 근질거려서
일단 시술 전 사진과 플로라셀 레이저를 한 후 제 피부 상태를 시기별로 먼저 보여 드리고요,
그런 다음에 플로라셀 레이저 시술을 받는 장면도 꼼꼼하게 보여 드릴게요~




마취 연고를 바르고 푹 잔 후
플로라셀 레이저를 하러 시술실로 들어갔어요.
잠시 기다리면 원장님이 오시는데,,,, 이때가 가장 떨린답니다.


시술 전인데도 전혀 굴욕없는 제 민낯 사진.
요즘에는 피부가 좋아져서 어떨 때는 화장을 하기 전이 더 예쁘고요,
화장을 할 때에도 시간 단축이 많이 돼, 풀메이크업을 하는데 30분이면 끝나요~
(예전에는 보기 싫은 피부를 가리려고 화장을 했다면 요새는 드러내려고 화장을 하거든요~)


아직도 플로라셀 레이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정보를 좀 드리자면요,
플로라셀 레이저는 표피층과 진피층을 직접 관통하는 Micron needle로 피부 깊숙히 시술하는 치료예요.
최대 3mm까지(깊이는 조절할 수 있대요.) 촘촘하고 가는 바늘이 피부에 물리적인 에너지를 가해서
 표피와 진피를 동시에 재생시킬 수 있어서
모공, 흉터, 깊은 주름, 여드름, 색소 성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요.


플로라셀 시술 후 피부가 스스로 콜라겐을 합성, 피부를 탄력있게 만드는데 약 3주 정도 걸리니
 완벽한 효과는 3주 정도가 지난 후에 드러나고, 3주 간격으로 3회 정도 받으면 좋다는데,
저는 결과가 너무 좋아서 더 받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원장님께 여쭤 보니 피부 관리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기한만 지킨다면 꾸준히 받아도 문제가 없다고 하셨어요.



두둥~ 플로라셀 레이저 시술 직후의 제 얼굴이에요.
정말 빨갛죠?
약간 화끈거림도 있고, 따끔따끔거리기도 하는데,
시술 직후 사진만 보시면 피부에 상처가 많이 생긴 줄 아시겠지만,
플로라셀 레이져는 피부 표면의 손상 없이 진피층에 고추파를 직접 전달하는 것이라
피부 겉의 붉은기는 금방 없어져요.




병원에서 마스크를 주시니까 시술이 끝난 후 붉은기가 많이 남아 있을 땐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되고요,




전 이왕 집에서 나온 김에 영화까지 보고 들어가느라
청담주앤 피부과에서 집 근처 영화관으로 와서 김수현이 나오는 영화 한 편 보고 나니
약 3시간 만에 얼굴의 붉은기는 이미 다 사라지고 없더라고요.




그리고 시술 후 피부 사진을 찍어 봤더니(모두 맨얼굴이에요.)
시술 다음날 아침에만 살짝 빨갛고 점점 더 피부 톤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데 플로라셀 레이져는 3주 정도가 지난 후에 피부가 가장 좋아진다니,
제 피부는 앞으로도 계속계속 좋아질 예정이랍니다~




플로라셀 레이저를 한 후 하루 정도는 세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그 다음날부터는 전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요.
저는 시술 5일 후에 약속이 있어서 살짝 CC크림(BB보다 더 묽어서 자연스러운 화장을 돕는다는...)만 바르고 외출을 했는데,
이 때도 이미 피부는 많이 좋아진 상태였잖아요?




그러다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에서
저는 플로라셀 레이저의 위력을 실감하게 됩니다.
와우!!! 정말 피부가 예뻐졌어요.



물론 자고 일어나서 세수도 하지 않은
19개월 우리 딸의 피붓결에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지만
(모공 하나 안 보이는 진짜 아기 피부! 감탄이 절로...정말 탱탱 그 자체네요.)
열 살 어린 친구(?)들과는 견주어 볼 만 하더라고요. 후후훗~


자, 이제 시술 과정도 좀 보여 드릴게요.

 



이 날은 컨디션이 좀 별로였던지 시술할 때 조금 아팠었는데...
눈물이 찔끔찔끔 나도 저는 원장님이 고주파를 한 번이라도 더 쏴 주시길 바란답니다~
따끔거릴 때 마다 예뻐진다~ 예뻐진다~ 주문을 외우면
시술하는 내내 기분 좋게 견딜 수 있어요.
시술받는 동안 인형을 꼭 안고 있으면 위로가 돼요.




사실 시술을 받는 시간은 고작 20분 내외니까
20분만 잘 참으면 놀랄 정도로 매끈매끈 예쁜 피부를 얻을 수 있게 되니
저는 한 치의 미동도 없이 기쁜 맘으로 플로라셀 레이저를 받았죠.




미간, 코, 인중을 마무리로 플로라셀 레이저 시술은 끝.
차가운 진정팩을 올려 피부를 토닥토닥 달래 준 후 집으로 오게 돼요.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제 피부는 더 예뻐지고 있겠죠?



끝으로 청담주엔 6월 777이벤트를 소개 해 드릴게요.
스키니 몸매가 될 수 있는 Body PPC 7만원,
코끝이 뭉툭하고 낮다면, 10분 시술로 하이코 성형 17만원,
티안나게 브이라인 되는 법, V라인 더블로 리프팅 27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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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워터파크에 다녀 왔어요.
물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이 따땃한 수영장 물 속에서 첨벙거리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행복하던지~
오랫만에 놀러 간다고 저는 이 날 선크림, BB크림, 팩트에
펄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덕지덕지 바르고 변장을 했었는데요,
원래 이 날 수영장에 풍덩할 생각은 아니었었는데 일정이 살짝 바뀌는 바람에 정성들여 한 화장이 무용지물...
지각있는 사람이 수영장에서 풀메이크업을 하고 있을 순 없으니까요~




남편과 아이들을 먼저 워터파크로 보내 놓고,
저는 여자 사우나에서 말끔하게 메이크업을 지우고 가기로 했어요.
피부 화장이야 요즘 워낙 얇고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유행이라 별로 문제 될 것이 없었고
입술에도 발라 두었던 글로스가 다 닦여 나간지 오래 되었는데,
워터프루프 성분으로 된 아이섀도우, 아이라인, 마스카라가 문제였어요.
(아참, 피부에도 두툼하게 발라 둔 자외선 차단제가 문제긴 하네요.)


워터프루프와 자외선 차단제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아서
피부에 남고, 남은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키가 쉽잖아요?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명언을 누가 가장 처음 말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피부 미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심하고 꼼꼼하게 지워내야 한답니다.




워터프루프 제품, 실리콘 성분이 들어 가 있는 모든 메이크업 제품, 색조까지 한 번에 싹 지워줄 수 있는
차앤박 화장품의 클렌징 퍼펙타를 사용해서 지울 거예요.




클렌징 퍼펙타
(워터프루프 딥클렌징 젤)

용량 : 150ml
가격 : 23,000원

BB크림, 선크림 전문 저자극 클렌저
모든 피부 사용 가능




저처럼 귀찮아서 한 번에 모든 것을 끝내고 싶어하면서도
피부는 예민한 분들이 사용하면 좋은데요,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고, 오일프리라 끈적이지 않아서 좋고요,
 메이크업 한 상태에서 바로 펴 발라 화장을 지워줄 수 있으므로 사용하기 편해서 더 좋아요.




메이크업을 지우기 전 제 상태예요.
펄이 잔뜩 들어가 있는 아이섀도우와 아이라인이 걱정이 되네요~




손바닥에 적절히 덜어서
얼굴에 드문드문 나눈 후, (눈 먼저 지우고 그런 거 없음. 귀찮아서 한꺼번에...)
얼굴 전체를 문질문질 지워 줍니다.




문질문질 메이크업을 지우는 중이 왼쪽 사진이고요,
(셀카로 클렌지이 도중에 사진 찍느라 진짜 힘들었어요~)
물로 헹궈낸 후가 오른쪽 사진이에요.


 

클렌징 폼을 사용하지도 않고 클렌징 퍼펙타만으로
눈화장까지 말끔히 지워낸 모습입니다.
물로 헹궈서 1차 세안이 끝났고요,


 

클렌징폼을 사용해서 2차 세안까지 하면 진짜 깔끔하게 화장을 지울 수 있어요.




피부과에서 나온 제품들이 그렇하듯
 클렌징 퍼펙타도 디자인이 깔끔하고요, 하얀색 용기가 깨끗해 보여서 좋아요.


 
젤타입이라 자극이 적은데요,
손바닥에 덜어서 제형이 묽어서 문질문질 비벼 봤더니 금세 녹아서 잘 보이지 않게 되었어요.
클렌징 퍼펙타가 얼마나 잘 지워 주는지 다시 한 번 테스트를 해 볼게요~
 

 
화장품을 지우는 제품이니까 성능 검사를 위해 제가 변장할 때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들을 총동원했어요.
팔뚝에 성능 시험을 해 보려고 해요.
차앤박 피부과가 여드름을 잘 잡기로 유명하잖아요,
그만큼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이 화장품을 개발한 분이 자부하시더라고요.




제 팔뚝이 곱게 화장을 했네요.
왼쪽 위부터 립글로스, 립스틱, 파운데이션, 눈썹 연필, 아이섀도우, 펄아이섀도우,
리퀴드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펜슬
이에요.



튜브 형식이고요, 속에 들어 있는 보호막을 제거하고 쓰시는데 양 조절 쉽게 맘 대로 잘 하실 수 있어요.



문질문질 문질러 줬어요.
얼굴에 사용하실 때는 눈과 입부터 조심스레 지우는 것이 좋아요.



동그란 원을 그리면서 마구 문질러줬더니, 립글로스, 립스틱, 파운데이션, 아이섀도우는 아주 쉽게 녹아내렸고요,
눈썹 연필과 아이라이너류, 마스카라는 조금 더 시간이 걸렸어요.
그런데 아마도 제가 팔뚝에 너무 박박 진하게 그렸기 때문일 것 같아요.



티슈로 닦아 내니 말끔해졌네요.
 
 
 
차앤박 화장품 클렌징 퍼팍타는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이나 실리콘 제형으로 된 BB크림, 파운데이션, 선크림을 지우는데
아주 좋은 제품인 것 같아서 저는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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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리연케이 성형외과에서 세미나를 듣고 온 적이 있는데요,
그것이 인연이 되어 리연케이 성형외과의 뷰티 서포터즈로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늘 젊고 아름답고 ('어리고 예쁘고'가 더 발랄해 보이긴 하네요~)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저에게
뷰티 관련 서포터즈는 정말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된답니다~


리연케이 성형외과/피부과는 강남점과 건대점으로 나뉘어 있는데
저는 집에서 조금 더 가까운 건대점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고요,
발대식에는 두 지점에서 활동하는 서포터즈 9명이 모두 모여서 첫인사와 앞으로의 계획을 얘기하는 자리를 가졌어요.
대부분 아는 얼굴이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요.




먼저 담당자분과 서포터즈들이 각자 소개를 하고 난 후
리연케이 성형외과/피부과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강남점과 건대점의 원장님들의 사진과 약력을 보고,
리연케이가 남긴 자취를 되짚어 보았는데요,




리연케이 성형외과 강남점 대표 원장님은
지난 번 세미나에서 뵌 적이 있어서 괜스레 또 반갑반갑~~




성형외과하면 눈코 수술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리연케이 성형외과는 바디 성형, 체형 성형을 주로 다루고 있는 곳이에요.




스마트리포 TPX 레이저 지방흡입에 관해
아시아의 다른 병원을 교육하는 곳이기도 하다니 신뢰감이 쭉 올라갔어요.




참 많은 분들이 체형에 대해, 살 때문에 남모를 고민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의학의 힘을 빌려 날씬하고 예뻐지신 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다는 사실.
특히나 연예인들은 십중팔구는 다 마음 속으로 원장님들께 감사하고 있다는 사실.




스키니진 입을 때마다 고민스러운 허벅지.
허벅지 지방 흡입 사례자들,




원피스 입을 때 마다 부끄러워지는 뱃살,
복부 지방 흡입 사례자들,




나이 때문에 볼살은 없는데, 턱살은 왜 그리 두툼한지...
얼굴 라인 지방 흡입 사례자들,




허거걱!
그리고 남자들은 울룩불룩 식스팩도 만들 수 있고요,
여자들은 11자 복근도 만들 수 있더라고요~


리연케이 성형외과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시술 사례가 많아
더 믿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지방 흡입을 하면 그 부위가 울퉁불퉁해질 수도 있고
수술 하기 전의 원래 피부 감촉으로 돌아오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해요.
그런데 하베스트젯 2라는 기계가 개발이 되고 나서는
지방 흡입과 이식에 대한 결과와 만족도가 훨씬 더 높고
지방을 흡입 한 후 원하는 곳으로 바로 이식할 수 있기에 더욱 빠르고 편리해서 좋대요.
(예전에는 원심분리기로 섬유질, 이물질 등을 분해하는 과정을 거쳤잖아요~) 




리연케이 성형외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신 장비들인데요,
지난 번에 병원을 방문했을 때 저도 실제로 보고 사진으로도 찍어 왔었어요.




최근들어 많은 분들이 특히나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가슴 리프팅, 가슴라인, 얼굴 지방 이식 및 흡입(이식은 볼 쪽에, 흡입은 턱라인 쪽), 뒷태라인이래요.




피부 관리실과 수술실도 직접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 찍어 왔는데,
특히나 강남점은 4월에 오픈했기에
모든 시설들이 최고급, 최신식이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가 봤던 병원들 중 단연 최고의 시설을 자랑했답니다.




리연케이 성형외과/ 피부과에서는
안면 홍조, 딸기코, 모세혈관확장증, 붉은 여드름 자국 치료도 하고 있어요.




리연케이 성형외과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서포터즈 담당자분, 리연케이 상담실장님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두들 뷰티에 관심이 많은 만큼 궁금한 점이 많았을텐데,
시원하고 솔직한 대답도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었어요.




지방 흡입에 대해 아직은 선입견도 많고 두려움도 크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공세 중인 우리 서포터즈들과 우리들을 다 이해한다는 듯 담담하게 상담해 주시는 실장님.
어느 분이 리연케이 성형외과 실장님이실까요?
한 눈에 봐도 딱 아시겠죠? 정답은 가장 아름다운 분.




저도 열심히 집중해서 잘 듣고 있어요.
앞으로 리연케이 성형외과 뷰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아름다워지는 것에 대해 더 많은 정보 나눠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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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논에 물 들어 가는 모습과 내 아이 입에 밥 들어가는 모습이 제일 보기 좋다는 말이 있잖아요?
다솔이가 잘 먹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블루캐니언에서 놀다 온 얘기 보기 http://hotsuda.com/1451)))


블루캐니언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난 후라 아이들은 당연히 배가 많이 고팠을 건데요,
다솔이는 워터파크를 나올 때부터 배고파배고파배고파...
아이가 배 고프다고 (평소에는 밥 먹는 데에 관심도 없는데) 하는 말에 어찌나 마음이 급하던지
휘닉스파크 근처에 맛있는 고깃집이 어디 있을까 폭풍 검색을 해 봤어요.


평창은 한우가 유명하기에 휘닉스파크 근처에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꽤 있는데요,
리조트 근처라 잘 선택하지 않음
비싸기만 하고 불친절하고 맛은 없을까봐 걱정이 있었거든요.


휘닉스파크 근처에 새로 생긴 고깃집이 있다기에
처음에는 그 곳으로 갔었는데 식당 이름은 굳이 안 밝히겠지만 거기서 먹었음 진짜 우울했을 것 같아요.
썰렁썰렁~ 불친절~ 고기도 별로... 그러니 사람도 없고, 불친절에, 고기도 별로인...
악순환의 고리를 걷고 있는 식당이더라고요.


아이는 점점 더 배고프다고 아우성을 치고...
저희는 이미 휘닉스파크 근처 맛집으로 이름이 나 있는 고깃집인 다래로 가기로 했어요.
휘닉스파크에서 차로 5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데요,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고기가 맛있고,




밑반찬도 꽤 괜찮았어요.
밑반찬으로는 마요내즈에 버물려 낸 마카로니, 양배추 샐러드, 매콤하고 꼬들꼬뜰한 묵 무침,
김치, 고추장아찌, 나물과 어성초 무침이 나왔어요.
특히 어성초 무침을 내 주시면서는 피로 해소에 좋다며 많이 먹으라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 주셨는데요,
그냥 처음부터 다래에 왔으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그 전에 불친절한 식당을 먼저 갔었기에 정말 많이 비교가 되었어요.
그래서 잘 되는 집은 계속 잘 되고, 안 되는 집은 문 닫을 때까지 안 되는 것이겠죠.
친절은 기본인데~




저희가 주문한 고기는 모듬꽃살인데요,
1인분 180g에 25000원이에요.
고깃집에 자주 안 다녀 본 편이라 저는 가격을 보고 비싸다며 깜짝 놀랐는데,
남편은 한우(국내산, 대관령 한우)가 이 정도면 괜찮은 거라고.


아이들과 함께 먹으라고 된장찌개도 넉넉하게 큰 그릇으로 주시고,
작은 배려들이 모여 단골을 만듭니다~



정말 얌전하게, 다소곳이 앉아 있는 다인이.
진짜 착하지 않나요?
내 딸이지만 어찌나 기특한지~



오랫만에 극도의 배고픔을 느껴 봤을 다솔이도 밥 공기 하나 맡아서 의젓하게 잘 먹고...
아이들 숟가락이랑 포크도 준비해 주셨는데
이 날 다솔이는 밥 한 공기를 다 먹었답니다. 야호!!! 만세!!!!

 



다인이도 고기를 잘게 잘라 줬더니 냠냠냠 오물오물...
그런데 아직 다인이가 먹기엔 고기가 잘 씹히지 않는지 다인이는 생각 만큼 많이 먹어주지는 않았어요.



남편도 맛있게 먹고, 다인이도 맛있게 먹고...
이 날 공깃밥을 4개나 시켰네요~
각각 하나씩(그러나 남편이 두 공기를 먹었다는 것이 진실~)




채소에 고기를 싸고 쌈장에 찍은 마늘을 올려 먹음 정말 살살 녹아요~
사람들이 왜 놀러 갈 때마다 고기를 구워 먹는지 조금 알 것 같은 마음(사실 저는 고기를 양념맛으로 먹어 왔었거든요~)




취향껏 쌈짱에 싸시든, 소금을 찍으시든 골라서
아구아구... 양이 꽤 많아서
2인분 주문하고 밥도 시키면 저희 가족이 먹기엔 약간 많았어요.




다인이는 고기를 먹는 것은 재밌고 좋은데, 삼키지는 않고 입속에서 계속 오물 거리고
자른 고기를 주면 한꺼번에 다 입에 넣어 버려서
다인이 앞접시에는 고기를 한 점씩만 주는 걸로~~
그럼 얼른 집어 먹고는 접시를 또 내밉니다.
먹지는 않고 우물거리기만~




밥 한 공기 다 먹어 배가 빵빵해진 다솔 군.
밥 다 먹은 거 인증샷~
매끼니를 계속 잘 먹어 줬음 정말 좋겠어요~




저 닮아서 짠 맛을 좋아하는 (다솔이는 제 아빠 닮아서 단 맛을 좋아하고요~) 다인이는 쌈장에 고추를 찍어 먹습니다.
처음에 좀 말리다가, 다인이가 저러고 노는 동안 맛있는 고기 먹느라 나중엔 그냥 뒀네요~
물놀이 후에 고기 먹으니 정말 맛있었고요~
평창 휘닉스파크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나 있어서 그런지 밤이 되도록 손님이 꽤 있었는데,
저는 식당 안이 다른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것도 좋더라고요.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방에서 먹었는데 홀도 이렇게 넓어요~




아이들이랑 남편이랑 모두들 (다인이는 아니었을지도...) 너무 많이 먹어서 통통통 배 두드리며 식사를 마쳤어요.
맛있는 한우, 즐겁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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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웹툰은 워낙 화제라 이제는 다들 아시죠?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했지만 전전긍긍,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패잔병처럼 작아진 사람들이라면,
 이제는 직장 생활이 숨쉬듯 자연스러워 오히려 젊었을 적 철없이 혈기 왕성했던 때가 그리운 사람들이라면,
...... 그런 자녀, 배우자, 부모를 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미생 웹툰을 통해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인데요,


미생 웹툰 속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위로 하고,
직장 선배와 동료를 이해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부모님과 배우자의 남모를 상처를 보듬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미생 웹툰을 읽으면서 주옥 같은 대사들에도 깨달은 바가 컸지만
더 큰 수확은 천둥벌거숭이처럼, 세상의 이치는 모르면서 열정만으로 덤비고 깨졌던
제 예전 모습을 미생 웹툰 속 '장그래를 통해' 위로받고 치유할 수 있게 된 것이었어요.
((미생 웹툰에 대한 더 세밀한 내용과 장그래 이야기는 지난 번에 쓴 관련 글을 통해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미생 프리퀄, 장그래편] 임시완이 모바일 영화로 표현 한 '미생 웹툰 속 장그래'의 모습은 어떠할까?
http://hotsuda.com/1438


뿐만 아니라 '오차장'을 보면서는 계속계속 아버지가 생각이 났는데요,
어린 시절 아버지는 왜 그렇게 매일 피곤하셨을까,
아버지의 축 쳐진 어깨와 한숨.
휴일이면 내내 침대에서 나오지 못하시던, 그러면서도 저와 얼굴이 마주치면 늘 따뜻하게 웃어주시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미생 웹툰이 모바일 영화로 제작이 되었잖아요?
미생 영화는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본편에 등장하는 인물의 과거 모습을 보여 준다는 점이 특별해요.
미생 속 인물 장그래, 장백기, 안영이, 오과장(=오차장), 김동식, 한석률이 왜 지금과 같은 성향과 모습을 보이게 되었는지,
그들의 과거 이야기를 해 주는, 미생 프리퀄을 보고나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게 되지요.
미생 프리퀄은 모바일 영화이지만 다음 앱 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PC를 통해서도 볼 수 있어서 더 편해요.


미생 영화 바로가기 : http://2url.kr/uf7
다음 영화 정보 : http://2url.kr/tKq


장그래, 안영이 편에 이어 드디어!!! 오차장 편이 개봉을 했는데요,
아~~ 역시 조희봉!! 최고였어요.


미생 웹툰 속 인물들이 살아서 생생하게 움직이는 미생 모바일 무비는
짧은 시간 안에 집약적으로 인물들의 희노애락을 표현해 주고 있어서 더 재밌고 감동이 있는데요,
하나씩 감질맛 나게 개봉이 되고 있어서 기다리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모바일 영화 미생 프리퀄이 제작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오차장 역할을 조희봉이 맡게 되었을 때,
오차장과 싱크로율 200%인 조희봉의 사진을 보고 진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었잖아요~
웹툰 속에서 툭 튀어 나온 것 처럼 눈빛, 몸짓, 머리 모양까지...
조희봉 말고는 절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았는데요,


영화를 보고 나니 외모 뿐만 아니라 연기도 어쩜 그렇게 훌륭한지
제가 상상했던 오차장의 젊은 시절과 정말 비슷했어요.
(미생 프리퀄 오차장 편은 제 또래의 젊은 오차장이 등장한답니다~)

 



미생 웹툰 속 오차장은 감히 사회 초년생이었을 때가 상상이 되지 않을 만큼
무르익은 모습인데요~(물론 완전체로 보이는 그의 마음 속에도 무수한 갈등과 번뇌가 있습니다만...)
미생 프리퀄 속, 제 또래의 오차장(오차장이 오대리였을 때의) 모습에서는
그도 역시나 미생이었던 때가 있었더라고요.
[미생(未生)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영화를 아직 못 보신 분들도 계실테니, 영화의 내용을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역시나 프리퀄을 보고 나니
미생 웹툰 속 오차장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미생 웸툰을 읽으면 오차장이 집에 전화를 걸어 아이들과 통화를 하는 장면이 가끔씩 등장하잖아요~
회사 일에 치이고, 상사에게 치이고,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엎어져서 팀원들과 진탕 술을 마신 후에
아이들과 통화를 하며 뭐가 먹고 싶냐고 물어 보는 웹툰 속 장면이 문득 기억이 나는데요,
오차장은 회사에서의 모습처럼 집에서도 정말 따뜻한 아빠이구나 싶었었는데,
미생 프리퀄 오차장 편에서 젊은 시절의 오차장(아니 오대리)이 미생 시기를 살아가는 힘도 역시나 '가족'이었더라고요.




미생 프리퀄 오차장 편에서
오대리는 붉은 색 장미 꽃을 한 아름 사서 어디론가 열심히 열심히 뛰어가고 있어요.
붉은 장미 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이 오차장의 빨갛게 충혈되어 있는 눈이죠?


오차장은 과도한 업무와 그에 따른 스트레스 때문에
거의 매일 잠을 잘 잘 수가 없고, 그 결과 늘 눈이 새빨갛게 충혈되어 있다는 설정이에요.
한 치 앞도 알 수 없도록 급박하게 돌아가는 회사 생활, 전쟁터같은 그 곳에서 자기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경쟁자를 견제함과 동시에 집에서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까지 챙기려니
늘 피곤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아버지들의 한결 같은 모습이지요.


그런데 오차장의 깊은 속마음을 헤아려 보면
그저 피곤 때문에 눈이 빨개진 것이 아님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인 것이 그저 묵직하게 어깨를 짓누르는 부담감으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님을,
그가 아내를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는 언행을 통해 알 수가 있어요.
그에게 가족이란 매일 계속 되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니까요.
오차장의 빨간 눈은 가족을 사랑하는 남편의, 아빠의 마음인 것입니다.



아! 미생 프리퀄 장백기 편을 맡은 2AM의 창민도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현장 포토가 공개 되어서 찾아 봤더니,
뽀글 파마를 하고 수더분하게 차려 입은 창민이 진지한 자세로 연기에 임하고 있더라고요.
창민이 어떠한 모습으로 장백기를 연기할지도 정말 궁금해요~
미생 프리퀄 6편이 얼른 다 개봉되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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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차앤박 주부 프로슈머로 활동하고 있잖아요~
차앤박 화장품 하고야 워낙 인연이 깊기에 늘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주부 프로슈머로서 차앤박 화장품의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를 하고 매달 제품도 많이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저에게는 정말 뜻깊고 재미있고 활동이에요.
5월 모임에서는 또 여떤 제품들을 만나게 될까 기대를 잔뜩 하고
발걸음도 가벼이 모임 장소로 나갔답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해 테이블에 앉자마자 눈에 띄는
차앤박 화장품의 신제품인 CC크림!!
가볍고 또 가볍게 화장을 해야 할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니까
한 듯 안 한 듯 더욱 더 화사하고 윤이 나는 피부 표현에 관심이 많이 생기잖아요~
기존의 차앤박 BB크림도 아주아주 잘 쓰고 있었지만,
BB보다 더 가볍고 찰지고 윤기나는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한 단계 더 진화된 CC크림이 필요하죠.
CC크림으로 어떻게 '원래부터 좋았던 것 처럼' 피부를 연출하는지는
이따가 메이크업샵 순수의 한상민 부원장님과 함께 한 메이크업 클래스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이번 모임 장소가 마켓오 레스토랑이었던지라,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들을 먹으며 아주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기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두 번째 만남이라서 그런지 모두들 반갑고 친근한 것이 좋았어요.
특히나 모두 주부들이라 아줌마 특유의 기질로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리코타 치즈를 듬뿍 올린 아삭 신선한 샐러드와
건강까지 생각한 곡물빵을 양껏 먹은 후
(아참, 제가 선택한 와인 들어간 시원한 음료 -이름은 가물거리지만- 진짜 맛있어요! 꼭 드셔 보시길~) 
우선 차앤박 화장품의 제품들을 신나게 테스트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주부 프로슈머 활동에서 역시나 제일 신나는 것은 제품을 마구마구 사용해 볼 수 있는 거잖아요~




다른 분들도 단연 차앤박의 신제품인 CC크림에 가장 관심이 가는지
손등에 두드려 발라 테스트도 해 보고,
비포 & 에프터 사진도 찍으며 열심히 사용해 보시더라고요.
CC크림에 대한 본격적인 리뷰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속속들이 파 헤쳐 드릴 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자자자~ 이제 주목해 주세요~
차앤박화장품 주부 프로슈머 담당자이신 김은정 님이세요.
어찌나 상큼 발랄하시던지 저는 당연히 20대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나이 듣고는 (여자의 나이를 불쑥 공개하는 것은 실례라 비밀이지만...) 진짜 놀랐어요.
새삼 느끼는 거지만 여자는 가꾸기 나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요!


 



이번 모임에서 제가 가장 기다렸던 순간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상민 부원장(순수 도산 본점)님과 함께 하는
여름철 베이스 메이크업 클래스였어요.

 



히히힛~ 좀 부끄러웠지만, 제가 이 날 모델을 하기로 했거든요.
선크림만 바르고 맨얼굴로 모임 장소에 가는 것이 조금, 아니 많이 부끄러웠지만
한상님 부원장님의 손길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으니, 그깟 눈썹 쯤은 없으면 어때요?


메이크업 시연 모델로 나섰기에 제가 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어서,
다른 분이 사진을 찍어 주셨는데요,
똑딱이 카메라라 화질이 좀 별로지만 그래도 예쁘게(?) 잘 봐 주세요~




먼저 워터 클렌저로 얼굴을 싹싹 닦아 주셨는데요,
제가 원래부터 이런 체질은 아니었는데 애 둘 낳고 나니 '열'성으로 바뀌어서
조금만 더워도 땀이 진짜 많이 나거든요? 특히나 이마랑 목 뒷부분은 땀으로 흥건흥건~
제 피부는 건성으로 알고 있는데도,
제 번들거림과 축축함을 보시곤 한상민 부원장님께서 절 지성으로 명명하시더라고요~


지성피부인 분들은 워터 클렌저를 토너 대용으로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차앤박 화장품의 워터 클렌저는 순하게 나왔대요.




슥슥슥~~~ 전문가의 부드럽고 섬세한 터치에
자면 안 되는데, 자꾸 졸려, 졸려, 눈을 크게 뜨자.....어궁...눈감겨라....




속에서부터 윤이나는 찰진 윤광피부를 만들기 위해서
차앤박 화장품의 비밀 병기(뭐.. 이제는 피부 깨나 좋다는 사람들은 거의 다 쓰고 있는 추세지만요.)
꿀 에센스를 발라 줍니다.(정확한 이름은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이에요.)
(관련 글 보기 : http://hotsuda.com/1398)


몇 방울 떨어 뜨려서 얼굴 전체에 흡수 시켜 주면
촉촉하면서 얼굴 각도에 따라 반짝반짝 빛이 나는 꿀피부로 만들어 줘요.




그런 다음 수분 크림으로 피부에 촉촉하게 수분감을 한 번 더 주는데요,
남는 크림은 저렇게 목을 쓸어 올리고 귀 뒷부분을 꾹 누르는 지압 마사지를 하는데 사용하면,
보톡스 없이도 혼자서 갸름하고 예쁜 얼굴 라인을 만들 수 있으니
빼먹지 말고 꼭꼭 얼굴 마사지를 해 주라고 하셨어요~




드디어 나왔다 차앤박화장품 CC크림~
BB보다 훨~씬 더 가볍고요, 흡수력이 좋으면서 피부를 환하고 윤기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다만 CC크림의 특성상 잡티를 다 가려줄 수는 없으니,
고민되는 부위는 컨실러로 마무리 해도 좋고요~ 아님 요샌 쿨하게 그냥 잡티는 드러내면서
피부 표현을 건강하고 반짝거리게 하는 것이 유행이니 잡티 따윈 잊어 버리셔도 무방해요~~~~




손가락으로 광대부터 눈밑 다크 서클 부분까지 U자를 그리듯 톡톡톡 펴 발라 주는데요,
빠른 손놀림으로 (이게 기술인 것 같아요~) 몇 번 슥슥슥 지나갔으르 뿐인데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 완성!


실제로 주부 프로슈머 모임 끝나고 남편이랑 만났었는데,
남편이 뜬금없이 머리 했냐며...
예뻐 보이기는 하는데 뭐 때문인지 몰라서 그랬던 거였어요~
메이크업 클래스 얘길 했더니 감탄하더라고요~
색조 하나 없이, 눈썹도 여전히 없이... CC크림으로 피부 표현만 했는데도 예뻐 보였었나봐요~




한 쪽만 시연을 해 주시고 다른쪽과 비교를 하는 장면인데요,
비교 후 반대쪽은 라텍스를 사용해서 CC크림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 주셨어요.
카메라의 화질일 정말 안타까운 부분이네요~
멀리서 찍기도 했고 똑딱이의 한계...




짜잔~~ 메이크업 클래스 후 자리로 돌아와 찍은 사진인데요,
눈과 코 사이에 빛 좀 봐 주세요~
연예인들을 볼 때 저 부위가 유독 반짝거리기에 저는 하일라이트 쉐도우를 쓰는 등 따라 해 보려고 엄청 노력했었는데요,
전문가의 손길로 CC크림만으로 저 빛을 만들어 주셨네요~
저도 꼭 연습 많이 해서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그 흔한 팩트 하나 안 바르고 CC크림만으로 화사함을 찾은 제 모습입니다.
저도 똑같이 차앤박화장품 CC크림이 있으니 꼭 연습해 볼 거예요.


Deep Enzyme Power Wash
특이하게 파우더 제형의 클렌징 제품이에요.




은정 님이 사용법을 직접 보여 주셨는데요,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고,




물을 조금씩 뿌려가며 원하는 농도로 맞춰 주는거예요.
스크럽 대신 안전하게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싶을 땐 농도를 되직하게~





그냥 평소처럼 세안하고 싶을 땐 (메이크업을 지운 후) 물 양을 조금 더 많이 해서 얼굴을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는 제품이죠.
이 것도 역시 더 자세한 리뷰는 다음 번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열화와 같은 카메라 세례~
그동안 사용해 보고 싶었던 제품들을 많이 선물로 받아 왔거든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블로그에 올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제품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주저 없이 질문해 주세요~
저는 차앤박화장품 주부프로슈머니까요~~
모임 정말 즐겁고 유익하게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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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요즘 부쩍 자라려는지 어린이집에서 오후 간식을 먹고 오는데도,
집에 오기가 바쁘게 맛있는 거 좀 없냐며 냉장고를 뒤지는데요,
요기가 되면서 아이들 입맛에도 맞는 간식으로
청정원 미니소프트케익과 오리지널 브라우니가 괜찮더라고요.


냉동식품인데 아이들 오기 전에 잠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꺼내 먹이면
냉동식품 맞나 싶을 정도로 맛이 괜찮아요.


달콤한 걸 원하는 다솔이는 오리지널 브라우니를 더 좋아하고,
부드러운 걸 좋아하는 다인이는 미니소프트케익을 더 좋아해요.




제 손바닥 반만한 크기라 아이들이 먹기에 적당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더 괜찮은 것 같아요.
찐~한 브라우니를 생각하신다면 약간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자연해동해서 간편하게 간식으로 먹기엔 좋아요.




한 상자를 사면 작은 오리지널 브라우니가 8개 들어 있고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하나씩 꺼내 먹이기도 편하고 꽤 오래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다인이가 좋아하는 미니소프트 케익은 치즈 케이크 맛인데,
부드럽고 입에서 사르륵 녹는 식감이 좋아서 다인이가 정말 잘 먹어요.
처음에는 하나 씩 먹었는데, 빵을 좋아하는 다인이가 어느 새부터는 두 개씩 먹더니,



슬그머니 오리지널 브라우니까지 하나 집어 드네요~
치즈를 싫어하는 다솔이는 미니소프트 케익은 안 먹는데요,
치즈도 잘 먹고 빵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는 다인이는 미니소프트 케익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더 먹고 싶을 땐 오리지널 브라우니까지 먹어요.

 




결국 이 날은 미니 소프트 케익 두 개와 오리지널 브라우니 하나를 먹은 다인 양.
여름철 아이들 간식으로 챙겨 두기에 참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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