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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알맞게 구워진 따뜻한 빵 위에,
입맛을 돋워 줄 소스 톡톡 올리고,
건강을 생각해서 잘게 다져 썬 양파 듬뿍, 아삭거리는 양상추는 더 듬뿍듬뿍,
상큼한 피클과 맛있는 쇠고기를 얹어 내
맛 좋고 영양도 훌륭한 한 끼 식사를 완성시킵니다.
여기에 시원한 오렌지 주스나 고소한 우유를 더하면 누구에게나 내 놓을 수 있는 뿌듯한 한 끼가 되지요.


그런데 이게 햄버거라면???


참 이상하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지방이잖아요?
햄버거에도 고기 패티(단백질, 지방), 빵(탄수화물), 각종 채소(비타민 및 무기질)가 골고루 들어가 있는데,
우리는 햄버거를 영양 있는 음식이 아닌 '비만 유발자'로만 보니 말예요.


저희 엄마만 하더라도 제가 아이들에게 에그 맥머핀을 먹인 포스팅을 보시고,
전화를 하셨더라고요~ 어떻게 아이들에게 그런 흉흉한 짓을 저질렀느냐며 저를 테러리스트 보듯 하셨는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밥통에 밥이 없음 빵이라도 먹일 것이지, 정 할 게 없음 달걀 후라이를 하든가, 아침부터 웬 햄버거냐!?!


엥??? 엄마 그거 에그 맥머핀이었는데~~
빵에다가 달걀, 치즈 넣은게 에그 맥머핀이야~~

시끄럽다며 전화를 끊으라시는 엄마께 보여 드리고 싶었던 사진이 있어요.




같은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서 맥도날드 햄버거가, 근사한 브런치 메뉴가 될 수도 있음을,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재료 그대로를 가지고 정말 훌륭한 '포장'으로
손님 초대요리도 만들 수 있음을...




결과적으로는 햄버거가 잘못 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식이 틀어져 있었음을 말이에요.


그래서 맥도날드에서는 이런 오해에서 벗어나고자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맥도날드 재료의 재료의 진실편을 통해

맥도날드의 모든 원재료는 철저한 식품안정성 검사와 가이드 라인 하에 공급되며,
우리가 집에서 먹는 음식 원재료와 동일한 수준의 재료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소비자들이 맥도날드에 갖는 재료에 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공급업체를 공개하였답니다.


- 100% 호주/뉴질랜드산 소고기

-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최고 품질 계란

- 표면 세척 및 코팅처리한 위생란 사용

- 매일유업 우유만 사용한 유제품

- 식물성 오일 사용으로 트렌스 지방 0인 후렌치 후라이

- 베이커리 평가 기관 최고 점수를 받은 버거 빵

- 철저한 세정과 살균, 진공 포장과 냉장 온도 유지까지 살아있는 양상추

- 최적의 국내 농장에서 공급받는 토마토






맥도날드 매장의 진실편에서는 맥도날드의 키친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보여 주었는데,
저는 실제로 맥도날드 명동 2호점의 주방에 들어가서
주방의 위생상태, 패티가 구워지는 모습, 상하이 포션이 튀겨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었어요.
 




엄마인 제가 깜짝 놀랐네요~~
저희 집 주방보다 훨~~~~~씬 더 깨끗하더라고요.
문득 부끄러워졌던 순간...





저희는 모두 앞치마를 매고, 머리에는 위생캡을 쓴 후 이동을 했는데요,
모든 것들이 깔끔깔끔, 규모와 규격에 맞게 착착착 정리 돼 있는 모습이었고요,
냉장 창고에는 신선한 채소들이...
냉동 창고는 문을 열어 보기도 추울 정도였지만 매의 눈으로 냉동 재료들의 상태를 스윽 스캔해 봤는데,
흠잡을 데가 없던데요?




맥도날드의 모든 직원들은 30분 마다 한 번 씩 전용세로 팔목까지 20초 동안 손을 씻는데,
20초를 정확히 세기 어려우니 짧은 동요를 부르며 시간을 가늠한다고 해요.
마침 손을 씻으러 온 남자 직원이 있기에 마구마구 사진을~~
손을 씻은 후에는 비닐 장갑을 끼는데,
조리제품을 다룰 때는 흰장갑을,
냉동재료 등을 다룰 때는 흰장갑 위에 파란장갑을 덧끼게 되어 있었어요.




저희도 모두 장갑 끼고 있었는데,
매우 간편한 방식으로 장갑을 낄 수 있도록 해 두었더라고요~
더러워졌다 싶음 바로 버리고 새장갑으로 쏙~


주방에서의 가장 큰 기쁨은 금방 한 음식을 바로 먹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희도 바로 익힌 패티를 뜨거울 때 후후 불며 먹어 봤어요.
정말로 패티에는 소금과 후추만 뿌리는데,
갓 구워진 패티를 먹으니 햄버거 속에 들어 있을 때와는 또다른 맛이었어요.
훨씬 더 맛있고 촉촉하고 살살 녹는 맛~
주방에서 먹어 보지 않음 절대 모를 맛이지요.




패티를 구워 낸 후 적정한 온도에서 구워졌는지 온도 체크도 하신대요.




토마토는 똑같은 규격으로 썰어 내야 하기에
기계가 썰어 주는데요,
고객의 만족을 위해 비슷한 크기의 토마토만 사용해야 하므로,
양 끝 부분의 작은 조각들은 어쩔 수 없이 버려진대요.
신선하고 맛있는 토마토인데 너무너무 아까웠어요~~


아참, 매장에서 채소 등을 사용하다가 재료가 부족할 경우도 있을 거잖아요?
특히나 마트에 입점해 있는 맥도날드 매정에서는 그럴 때 마트에서 사와서 보충하겠거니 했었는데,
그럴 땐 아예 떨어진 재료가 포함된 제품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해요.
엄격한 기준으로 납품 업체를 선정하기 때문에 그 외의 업체에서는 어떠한 제품도 가져다 쓰지 않는다고....

 




갓 구워 낸 패티도 아구아구 뜯어 먹고,
토마토도 얼른얼른 집어 먹고(진짜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금방 튀겨져 나온 상하이 포션도 게 눈 감추듯 다 사라졌네요~
주방에서 먹으니 정말 더 맛있었어요.



아, 상하이 포션이 튀겨지는 기름은요,
매일매일 산도 체크를 해요.
기름이 깨끗한지 아닌지는 눈으로는 잘 모르잖아요~ 기한을 두고 임의로 기름을 새로 갈아 내는 것 보다
산도 체크를 해서 객관적인 지표 하에 관리되고 있어서 더 안심이 되었습니다.






매콤바삭한 상하이 포션이 들어 가 있는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예요.
정말 맛있는데요,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와 곁들여 먹으니 그 맛이 일품~
주방에서 그렇게 집어 먹고도 완제품으로 먹으니 또 새롭다며 냠냠냠~




아, 새로운 음료가 있어서 궁금해 하실까봐 같이 소개해 드려요~
커피에, 탄산 음료(콜라, 환타, 스프라이트)에 아이스크림을 동동동 띄운
맥플로트인데요, 여름 시즌 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이에요.




제가 고른 음료는 스프라이트에 아이스크림을 동동 띄운 것이었는데,
그냥 마셨을 때, 휘휘 저어서 마셨을 때... 다 맛이 달라요~
톡 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있는 맛이어서 여름철에 시원하게 잘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맥도날드 명동 2호점 오픈 키친 행사는
맥도날드 블로그 앰버서더인 맥피플 모임에서 진행된 것이었어요.





행사 때마다 맥도날드 본사 직원 분들도 함께 자리를 해 주셔서,
그 분들과 함께 하면서 얼마나 맥도날드에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지 끄덕이게 돼요.


맥도날드가 재료를 얼마나 까다롭게 선별하는지,
재료 손질과 관리에 얼마나 철저한지,
주방은 또 얼마나 깔끔한지......
이번에 새삼 놀라게 되었습니다.
맥도날드, 안심하고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아래는 윤방부 닥터가 쓴 햄버거의 영양학적 설명이에요.
위에서 제가 말씀 드린 것처럼 햄버거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랍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컬럼도 자세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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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째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운치있는 날이 계속 되었잖아요?
저희 부부는 함께 서서 후두둑 후두둑 톡톡... 비 소리를 들으며 창밖을 내다 보고 있었는데
낭만과는 거리가 먼 제가 빨랫줄에 널어 놓은 빨래 걱정을 하는 동안
삶이 낭만 그 자체인 남편은 강원도로 봄 나들이 떠날 계획을 짜고 있었더라고요.


모름지기 모든 여행엔 준비물이 필요한 법!
내일은 반짝 해가 떠 주길 기대하며, 나들이 용품을 사러 마트로 숑숑~
나들이 가서 먹을 간식거리, 생수 등을 사고
물놀이를 할 거라, 고양이 그림이 귀여운 둘째의 보행기 튜브도 사고 나니
어김없이 발걸음은 맥도날드 명일이마트점으로...


김유신의 말 이야기 아시죠?
술에 취한 김유신이 말 위에서 잠을 자 버리자, 말은 늘 그랬던 것처럼 '그녀(?)'에게로 갔다는...
장 보느라 지쳐 버린 저희 부부의 발걸음이
저절로(?) 장보기의 종착역인 맥도날드 명일이마트점으로 향해 버렸네요~




어머낫~ 그런데 이게 뭐지?


며칠 전에도 왔던 명일이마트점이 새롭게 단장을 했네요~
자세히 보니 LP판과 기타, 그리고 1955.
지금 맥도날드는 1955년???
이게 뭘까?




주문대에 가서야 1955가 새로 출시 된 버거라는 걸 알았어요.
맥도날드가 처음 생긴 1955년 그 맛 그대로 1955버거.
그렇담 오늘은 1955버거로 낙점.





나중에 찾아 보니 요렇게 재미있는 새로운 맥도날드 CF도 나왔었네요~
1955를 나타내는 록큰롤 분위기의 맥도날드 CF 신나요~




지금 맥도날드는 1955년이라더니 진짜 매장 곳곳에 1955를 나타내는 표시들이 가득해요.
천장을 가득 메운 1955년 데코레이션도 새로운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오직 맥도날드 매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McFM 1955가 방송 된다고 하네요~


유명 연예인 DJ와 함께 50년대 음악으로 꾸며지는 방송인데요,
사연과 신청곡을 #1955로 보내면
매회 1955버거 무료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 해 두었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맥도날드 홈페이지 http://www.mcdonalds.co.kr/#/home/promo1를 참고해 주세요~




드디어 주문한 맥도날드 1955버거 라지 세트가 나왔어요.
남편과 둘이서 간식으로 먹기에 충분한 양~
센스쟁이 크루 언니(?...오빠는 아니잖아요~)가 후렌치후라이를 버거에 올려 주는 신기술을 선보이셨어요.
데코레이션을 그렇게 하니 훨씬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아하아하~!
왜 하필 1955년인가 했더니,
1955년은 맥도날드 창립자 레이 크록이 미국 일리노이주에 최초로 매장을 오픈한 해라고 하네요~




1955버거를 싸고 있는 포장지도 특별하고,
맥도날드가 한국 진출 25년을 맞았다더니 정말 야심차게 준비한 버거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버거 포장지에 양파, 베이컨, 양상추, 등등 신선한 원재료가 그려 져 있는 것도 독특하고 말예요.




포장지를 벗겨 보니
우선 내용물이 아주 풍성한 것이 눈에 들어와 뿌듯뿌듯~~
스모크 향이 짙은 구운 양파(만드는 과정을 매의 눈으로 지켜 보니 매장에서 즉석으로 그릴에 양파를 조리하던데!)가 최고로 맛있었고요,
크기가 커서 아삭아삭 씹히는 양상추와 토마토, 번을 벗어난 커다란 패티도 마음에 들었어요. 
참깨가 솔솔 뿌려져 있는 햄버거 번도 더 고급스러운 맛이었고 스모키한 소스와의 조화도 괜찮던데요?




내용물이 많아서 두 손으로 들지 않음 쏟아져 내릴 기세입니다~
뿌듯하게 패티 큰 것 좀 보세요~ 아참! 속에 바삭한 베이컨도 맛있게 씹혀요.
맥도날드는 100% 호주/뉴질랜드산 순쇠고기만 쓰는거 이제는 다 아시죠~




번 위에 세로 줄이 두 개 나 있어요~




다른 버거에 비해 짜지 않고
채소가 듬뿍 들어 있어 식감이 좋으며 스모키한 맛의 특별한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미국에서 버거 좀 먹어 봤다는 남편의 말이 1955버거가 미국 정통 버거와 비슷하다고 하고요,
미국 햄버거는 못 먹어 봤지만,
한국에서 수제 버거는 좀 먹어 본 제가 느끼기에 프리미엄급 수제버거와 비슷한 맛이에요.




그러고보니 크루 언니의 모자에도 1955버거를 알리는 장식이 달려 있었네요~
정말로 지금 맥도날드는 온통 1955년이에요~
맥도날드가 1955년 창립을 기념해 출시한 1955버거는 한정판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만 판매할 예정이라니
1955년의 맛, 프리미엄 햄버거의 맛이 궁금하시다면 얼른 얼른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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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모임을 하다 보면 어린 친구들과도 교류를 하게 될 때가 있거든요? 
이번에 새로이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된 모임에는
스무 명의 인원 중 30대는 겨우 세 명이고 대부분은 20대 중반,
심지어 저와 15살 이상 차이가 나는 대학생 블로거도 있더라고요.


그동안 제가 주로 활동해 왔던 모임들은 30대가 주를 이루는 것들이었기에
어린 친구들 사이에 있는 것이 무척 자극이 되었었는데요,
어리고 파릇파릇한 아이들 틈에서 괜히 의기소침해지고 민망해지는 순간이 여러 번 있었어요.


특히나 아가씨와 아줌마는 외모에서부터 확 차이가 나서 속상하고, 지옥의 다이어트를 하리라 결심도 했었는데,
1박 2일로 떠났던 엠티에서 제 숨은 진가가 드러나게 되었어요~
바로바로 피부!!!
관리하지 않은 20대 피부보다, 관리를 꾸준히 한 제 피부가 훨씬 더 좋았거든요.
화장 지우면 누군 줄 못 알아 볼거라 걱정하며... 맨얼굴이 부끄러워 밤이 늦도록 세수를 못 하는 20대들 사이에서
저는 자신만만, 당당하게 화장을 지우고 오히려 화장하기 전 보다 더 좋은 피부를 드러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답니다.
이런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역시 피부는 관리하기 나름이라니까요~





룰루랄라~
저는 청담주앤 피부과에 잡티 치료를 계속해서 받고 있는데요,
토닝레이저로 잡티를 지우고, 이온토관리를 통해 비타민 C를 피부 속 깊숙히 침투하는 관리예요.
기미나 주근깨는 뿌리가 깊어 한 번에 확 좋아지기는 힘들잖아요?
실력있는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해요.
저는 이번이 8번째 토닝레이저 시술이었는데 서서히 피부가 맑고 투명해지고 있어 무척 기분이 좋답니다~


클렌징으로 피부 속 노폐물까지 말끔히 걷어낸 뒤
피붓결을 정리하고
비타민 C를 피부 속까지 채우는 이온토 관리가 시작돼요.




사진으로는 안 보이지만 제가 손으로 미세한 전류가 흐르는 봉을 잡고 있는데요,
전류에 의해 비타민 C 앰플이 피부 속 깊숙히 침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비타민 C 앰플을 듬뿍듬뿍 발라서 얼굴 곳곳에 왔다갔다 앰플을 흡수시켜 주세요~


이번에 청담주앤 피부과에 갔을 땐 갑자기 날씨가 더워져서인지
화농성 여드름이 얼굴 선을 따라 볼에서부터 턱까지 붉게 올라 왔었어요.
여드름만 더 이상 나지 않는다면 피부가 한없이 좋아질텐데,


마법에 걸릴 날이 다가 오면 어김없이 여드름이 몇 개씩 돋아 나고 그게 꼭 크고 작은 흉터를 남기게 되더라고요.
이 날은 여드름이 더 커지지 않도록 여드름이 난 부위에 콕콕콕 주사를 맞고 왔어요.
다행히 초기에 진압을 해서 대형참사는 막았지만,
여드름 정말 지긋지긋 하네요~



미백 팩까지 올려 얼굴을 화사하고 환하게 만들어 준 후,
자리를 옮겨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을 만납니다.



토닝레이져는 아프지도 않고 가벼운 기미, 잡티 치료이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받을 수 있어 좋은데요,
최경희 원장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잠시 누워 있다보면 어느새 치료 끝.
정말 간단하고 안전한 시술 방법이에요.




여름이 다가 오고 자외선이 세 지면서, 얼굴에 거뭇거뭇 기미가 많이 생겨 속상한 분들 많으시잖아요~
토닝레이져 시술로 얼굴을 서서히 밝고 화사하게 만들 수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돼요.




문득 예전의 제 피부 상태는 어땠는지 궁금해서
토닝레이저 1회차 시술 때(아직 한 번도 토닝레이저를 받지 않았을 때)의 사진을 찾아 봤어요.
작년 12월에 처음으로 미백관리를 받았고 꾸준히, 2주에 한 번씩, 한 달에 한 번씩 띄엄띄엄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받아 오고 있는데요,
지긋지긋한 여드름이 계속 올라오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피부가 정말 화사하고 맑아졌어요.


사진은 청담주앤 피부과 간호사 선생님께 부탁을 드렸는데,
카메라 메뉴얼을 잘못 건드리셨는지 이번 사진이 조금 밝게 나온 경향은 있어요.
관리실에서 이온토 받는 사진은 특히나 밝게 나와서 제가 일부러 어둡게 레벨을 조절하기도 했는데요,
그 외에 사진 크기를 줄였을 뿐 어떠한 후보정도 하지 않았답니다!!
사진이 약간 밝게 나온 걸 감안 하더라도 피부가 전혀 달라졌음은 누가 봐도 알 수 있겠죠?
역시나 꾸준한 관리가 비결인 것 같아요.



차가운 진정팩을 올리고,
마무리로 스킨케어, 선크림까지 바른 후 돌아 오게 됩니다.


청담주앤 피부과 곳곳에 이벤트 소식이 가득하기에 사진을 몇 장 찍어 왔어요.



여드름 모공 SUMMER EVENT.


퀵 여드름 프로그램
산호필 1회
PDT(10%) 1회
여드름 스켈링 1회
PDT(10%) 1회
총 4회 내원해서 빠르게 여드름을 싹~ 없애주는 이벤트인데요,
100만원이었던 것을 70만원으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예요.


파워 여드름 모공 프로그램
산호필 1회
파워 PDT 1회
여드름 스켈링 1회
플로라셀 레이저 3회
총 6회 내원으로 강력하게 여드름과 모공을 싹~~ 
250만원이었던 것을 149만원으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예요.


클리어 여드름 모공 프로그램
산호필 1회
파워 PDT 2회
여드름 PDT(10%) 2회
플로라셀 레이저 3회
총 8회 내원해서 여드름과 모공을 클리어~
360만원이었던 것을 199만원으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예요.




이건 연예인들이 백옥같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 맞는
비타민 항산화 주사인데요,
스킨케어를 받는 동안 링거 주사처럼 맞는 것이에요~




대기실에서 잡지 보다가 발견한 이벤트도 있었는데요,
요것도 대박이더라고요~




국산 보톡스인 보툴렉스를 9만원에 받을 수 있는 기회와
골드 미스를 위한 유아독존 6개월 프로그램이에요.
더블로 레이저 300샷, 필러 5cc, 보톡스 3부위, 미백 화이트닝 프로그램을 모두 다~~ 받을 수 있어서 정말 대박인데요,
6개월 동안 2주 간격으로 내원하는데 452만원이었던 것을 겨우 240만원에 받을 수 있고,
더 훌륭한 것은 패키지 종료 후 1년 이내에 청첩장을 가지고 오면 100만원 상당의 웨딩케어를 해 준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달걀형 동안 페이스 달걀주사 이벤트도 있었어요.
주사 시술만으로 안면 윤곽 수술 효과를 줄 수 있는 시술이어는데요,
사각턱 보톡스 + V라인 더모톡신 + 윤곽주사가 34만원
1개월 내 2차 시술 포함 비용이 49만원
턱 보톡스 + V라인 더모톡신 + 윤곽주사 + 무턱 필러가 49만원입니다.
 
 
짱짱한 이벤트가 많으니
올 여름 남몰래 예뻐지고 싶으신 분들은 청담주앤 피부과로 가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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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러 갈 때, 문화센터 수업을 들을 때...
참새가 방앗간을 놓칠 리 없다고, 그냥 지나치면 아쉬운 맥도날드 이마트 명일점이에요.
아이스크림콘이라도 한 개 사 먹고 와야 일정에 마침표를 찍듯 마음이 편안한데요,
이 날도 어김없이 일용할 양식을 산 후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러 갔던 맥도날드 매장에,
오잉??
<맥도날드 채용의 날>
플래카드를 보았답니다~
맥도날드의 새로운 가족이 될 것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풍선장식까지!!!


 

맥도날드는 누구에게나 기회를 열어 두고 있는 덕분에
저처럼 집에서 살림만 했던 주부들이나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주저할 것 없이, 부끄러워 할 필요없이
맥도날드의 가족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어요.


안 그래도 저는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크루들의 친절함에 감탄을 했었고,
손님인 제가 다 정신 없던 피크 타임에도 정신줄을 놓치지 않는 그 의연함에 박수를 보내는 동시에
차분하면서도 엄청난 손놀림으로 주문을 받고, 주방에서는 신들린듯 버거를 포장하는 솜씨를 동경해 왔기에,,,




짜잔~ 맥도날드 공개 채용의 날에
크루 면접에 도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두근두근...


히히힛~ 그런데 제가 진짜로 맥도날드에서 근무를 하려는 것은 아니었고요,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인 맥피플의 자격으로
맥도날드의 크루 선정 과정은 어떠한지를 제가 직접 체험을 해 보고,
맥도날드 크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정보를 드리려는 것이에요.




간식을 먹다 말고 크루 면접에 나선 엄마를,
귀염둥이 다인이가 애타게 부릅니다......만! 엄마는 취업 준비중~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았네요.
딸! 미안~~



크루 면접은 점장님께서 직접 보셨는데요,
모의 면접이었지만
실제로 크루에 지원한 다른 분들과 동일하게 진행이 되었어요.




자리에 앉아 간단한 소개가 끝난 후
맥도날드 채용의 날의 면접 일정이 어떤 순서로 이루어 지는지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점장님이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부드럽게 잘 해 주셔서
실제로 면접을 보셨던 분들도 많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맥도날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간단하게 문제로 풀어 보고,
(맥도날드에 관한 퀴즈라면 제가 또 일가견이 있거든요.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발대식에서 맥도날드 골든벨4등까지 올라 갔었다는~~)
인적 사항을 작성한 후,
맥도날드 주방을 잠시 둘러 보는 시간을 가져요.



크루 면접을 보는 그 순간에도
맥도날드의 진짜 크루들은 열심히 손님 응대를 하고, 주문을 받고, 패티를 굽고, 버거를 만드는 등...
열심히 제 자리에서 자기 몫을 다 하고 있습니다~




아참, 크루라는 말이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맥도날드는 시간제 근무자를 크루라고 불러요.


단순히 아르바이트생으로 분류하지 않고 맥도날드의 일원으로 생각해 주는 것이 무척 감동적인데요,
맥도날드는 전국 전국 300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약 1만 3천명의 직원들을
학력, 나이, 성별, 장애에 차별없는 열린 채용에 기반을 두고 선발했다고 해요.
그리고 한 번 맥도날드에 입사하게 되면 모든 직원들이 능력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요.

이러한 기업문화를 인정 받아,
맥도날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사조직 컨설티사인 에이온휴잇이 발표하는
2013년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역대 글로벌 CEO 8명 중  6명이 크루 출신일 정도로
모든 맥도날드 직원에게 차별없는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제가 크루로 일을 하게 된다면 어떠한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지도
사진으로 설명해 주셨어요.
 
 
 
 
자, 이제 주방을 둘러 본 후에 크루룸을 볼 시간.
크루룸은 크루들이 옷을 갈아 입고,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방 뒷편에 마련된 공간인데요,
 
 
 
 
크루룸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보이스 오브 맥도날드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 있었어요.
벌써 시즌 5를 맞이한 보이스 오브 맥도날드는 맥도날드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노래 오디션이에요.
최종 결승을 거처 우리나라 대표가 되면 세계적인 무대에서 노래 솜씨를 뽐낼 수도 있고
상금과 어마어마한 혜택도 얻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맥도날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참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하고 있구나 부럽기도 하면서,
동시에 맥도날드가 2013년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되었구나 공감도 됐어요.
 
 
 
 
크루 면접을 보는 중이라 그런지 더 감탄스럽게 보이는 맥도날드 크루들...
 
 
 
 
손님들이 쉴 새 없이 붐벼서 점장님이 직접 아이스크림콘을 뽑아 주시는데요,
크루 면접의 일정 중 하나로
저도 아이스크림콘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가장 신났던 순간!
 
 
 
 
콘을 가볍게 쥐고,
 
 
 
 
조심스럽게 손잡이를 내리면,
 
 
 
 
아이스크림콘 완성!!!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담았나? 정말 재밌었어요.
 
 
 
 
그리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15분 정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됩니다.
열정과 성실함만 있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맥도날드 크루에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후렌치후라이를 튀겨 용기에 담고,
 
 
 
 
까다로운 고객의 요구에도 미소로 화답하며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크루들의 모습이 새삼 대단하고 대견해 보였던,
채용의 날 현장 취재였습니다.
 
 



맥도날드 크루가 되면


자유로운 근무시간 및 무료 식사가 보장되고
매니저로의 진급 기회가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팡팡팡 터지고
사회보장보험 및 퇴직금 제도와 법정 수당이 마련돼 있어요.
그리고 경조사와 직원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온라인으로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데다가
사이버대학의 입학금 및 수업료도 감면 해 준대요.


와우~


맥도날드 채용의 날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도 참 많으실 텐데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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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 아직 살, 아, 있, 지, 못한 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직장의 신'을 보면서 저는 몇 번씩이나 몸을 부르르 떨게 되었던 적이 있었어요.
저의 모습과,,,, 과거의 제 모습과 정말 비슷한 인물을 그 속에서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회사가 갑, 내가 을일 지라도
당당하게 할 말은 다 하고, 퇴근 시간은 칼 같이 지키고, 무슨 일에서든 두각을 나타내는,
미스김!!!!.....이 저와 비슷한 인물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마는...
안타깝게도 저는 '삼류대, 만년 솔로, 계약직'이라는 쓰리콤보로 암울한 청춘을 연기했던 정주리에게 완전 감정이입을 했었죠.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직장이라고 다녔던 곳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하기 조차 민망한 곳이었지만,
제가 더 부끄러웠던 것은 그 속에서 어리버리 실수 투성이, 사고 뭉치였던 제 모습이에요.
회사에서는 전화 받는 것도 무섭고, 복사 하는 것도 어렵고,
분명히 배워 두었던 엑셀, 파워포인트 실력도 전혀 쓸모없은...... 도무지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없는...
그나마 회사 선배들에게 커피라도 타 줄 수 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을 정도로 저는 '미생'= 형편없는 사람이었거든요.


입사하고 수습 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내가 나인 것이 너무 싫어서
매일매일 쥐구멍을 찾는게 일이었는데...
쥐구멍에도 볕들 날은 오더라고요. 견디고 버티고 참고 열심히 하니 그런 날이 오더라고요.




웹툰을 좋아하는 남편이 저에게 다음 웹툰인 '미생'을 추천해 주었어요.
미생(未生)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미생은 어린 시절부터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바둑'이라는 분야에서 실패한 장그래가 주인공이에요.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바둑만 두며 살아 온 장그래가 철저하게 바둑을 잊고 세상으로 나와 맞서게 되는데
회사에 입사하는 과정, 그 속에서 적응 하는 과정(성장기)을 그린 웹툰이지요.
그래서 제목이 '미생-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예요.


드라마 직장의 신 보다 훨씬 더 현실감이 있고 묘사가 디테일해서
웹툰을 보면서 깜짝 깜짝 놀랄 때가 많은데요,
웹툰을 보면서 인생을 생각하게 될 줄은 '미생'을 읽기 전 까지는 정말 몰랐답니다.
바둑이 인생과 꼭 닮아 있다는 것도요...... .





장그래처럼 갓 사회에 나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매일 매일 쥐구멍을 찾기에 급급한 사회 초년생들은,
장그래의 한 수 한 수를 보며 위로를 받을 수 있고
저처럼 이제 어느 정도 세상에 익숙해 지고 적당히 타협도 할 줄 알게 된 사람들은
장그래를 통해 혈기 넘쳤던 자신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도,
오차장과 김대리를 보며 자신의 현재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웹툰에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아서 하나씩 곱씹으며 감탄을 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밤새 탄식도 하고, 눈물도 지으며 웹툰을 읽었던 저같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어요.




바로 웹툰 미생이 프리퀄 모바일 무비로 제작이 되었다는 소식인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웹툰이 영화로 제작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반가운데,
영화 미생에는 특별한 점이 몇 가지 더 있어요.


모바일 무비라는 것과 프리퀄 무비라는 것!!


이미 우리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지하철, 버스에서... 심지어 걸어다니면서도 영상을 보잖아요?
미생은 이러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발빠르게 감지해서
영화를 모바일 전용으로 만들어 내었어요.
모바일에 특화된 영화라니... 저는 그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거든요.
또 하나 재밌는 것은 미생 웹툰의 내용을 영화화 한 것이 아니라 영화 미생은 주인공들의 과거를 재조명 해 준 프리퀄 영화인데요,
미생 속 인물 장그래, 장백기, 안영이, 오과장(=오차장), 김동식, 한석률이 왜 지금과 같은 성향과 모습을 보이게 되었는지,
그들의 이전 이야기를 해 주는 영화예요.




프리퀄 영화가 아직 우리에겐 조금 낯설다 보니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프리퀄 영화는 오리지널 영화 이전 상황을 다룬 작품으로,
본편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 또는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선행하는 사건을 보여 주고 있어요.
프리퀄을 보고 나면 본편의 이야기가 왜 그런 양상을 보였는지,
본편의 주인공이 왜 그런 성격을 얻었고 그런 모습으로 살게 되었는지를 더 쉽게 공감할 수 있게 되지요.


쉽게 설명하면 베트맨이 어떻게 배트맨이 되었느냐를 보여 준 영화가 베트맨 비긴즈였잖아요?
그렇듯, 각각의 인물들이 살아 온 과정을 보여 주면서
인물들에게 개연성과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영화인 셈이에요.


미생이 모바일 무비로 제작된다는 얘길 들었을 때 가장 궁금했던 것은 역시나 캐스팅.
누가 장그래 역을 맡을까가 가장 궁금하고 또 걱정스러웠는데,
 



휴----다행. 임시완이 장그래 역을 맡았어요.
임시완은 아이돌 출신이지만 이미 그 전작들을 통해 연기력과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저렇게 분장까지 해 놓으니 진짜 웹툰 속 여리여리하면서도 그 속에 강단이 있는 장그래와 정말 비슷한 것 같아요.




다른 인물들도 정말 절묘하게 캐스팅이 잘 되었는데,
어머낫! 한석율편은 아역이 등장하네요~ 아주아주 과거로 돌아가게 되나봐요~
장백기 역을 맡은 창민이 좀 의외의 인물이긴 하지만 기대가 되고,
오차장 역을 맡은 조희봉은 진짜 완벽한 캐스팅인 것 같아요.
웹툰을 보셨으면 오차장의 캐릭터를 잘 아실 텐데,
정말 잘 어울리면서도 완벽하게 재현해 낸 조희봉 씨의 노력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네요~~




다음 영화에 소개된 미생 프리퀄 관련 내용은 아래 url을 참고해 주세요~
http://2url.kr/tKq


 지난 5월 24일에 미생 프리퀄 장그래편이 공개가 되었어요.
당연히 저도 나오자마자 봤는데요,
모바일 무비 미생 프리퀄은 당연히 모바일로 걸어다니면서, 이동하면서, 방에서... 어디서든 볼 수 있고요,
다음앱을 통해서만 볼 수 있어요.


 




미생 프리퀄 장그래편은,
 
 
프로 바둑 기사에 입문 하지 못하고 바둑을 떠나 살게 된 장그래의 좌절로 시작이 돼요.
매일 매일 똑같은 지리멸렬한 세상.
돈을 벌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아둥바둥거리지만 꿈과 너무나도 다른 현실이 장그래에게는 고통이지요.
그러던 중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바둑판을 발견하게 되고,
다시금 장그래는 활기를 얻는데,
프로 바둑 기사로 입문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세상이 영영 닫혔다고 생각했던 장그래이지만,
세상은 곧 바둑판임을... 세상에서 치열하게 사는 삶과 전쟁 같은 바둑 경기가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이, 예전에 각자가 꿈꾸던 것들과 너무 다르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음을.
예전에 내가 배웠던, 준비했던, 꿈꿨던 것들이 곧 지금의 나를 만들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인데요,
아무래도 미생 프리퀄은 미생 웹툰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서 보는 것이 더 몰입하기가 쉬워요.


 
 

제가 프리퀄 영화로 만나 본 미생 장그래편은요,
우선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그런 깊이 있는 표현을 하셨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요,
임시완(= 장그래)의 절제 되었으면서도 임펙트 있는 연기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임시완에게서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들어 주더라고요.


저는 임시완의 눈빛 하나, 호흡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며 미생 프리퀄을 봤는데,
모바일 화면이라 오히려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미생 프리퀄에서 절망 속에 있었던 장그래가 웃음을 되찾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임시완의 미소가 어찌나 매력적인지 저도 같이 웃게 되더라는......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보셔야 아실 것 같아요.


 



저는 미생을 보면서,
프로 바둑 기사로 입문하지 않더라도
바둑을 배우는 것이 인생의 한 순간 한 순간에 무척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한 가지 일을 보면 그것의 원인, 결과, 그 일이 불러 올 파장 등등을 연속적으로 주르르륵 연상할 줄 아는
장그래의 진중하면서도 깊이있는 모습 때문이었어요.
 
 
그러한 점에서 임시완은 장그래 역할을 무척 잘 소화해 내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미생 대본을 받아 들고 저렇게 해맑게 웃고 있다가도,
미생 프리퀄 장그래편에서, 세상의 끝에 서서 절망하고 있는 인물을 공감있게 표현해 내고 있는
그의 집중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추가로 공개 될 미생 프리퀄의 '장백기, 안영이, 오과장(=오차장), 김동식, 한석률' 편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미생 프리퀄은 모바일 다음앱을 통해서만 볼 수 있으니 유의 하세요~


미생 프리퀄로 바로가는 주소도 함께 넣어 드립니다~
http://mobile.daum.net/web/promotion.daum?serviceId=mis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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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둘이서 오붓하게 점심 먹으러 왔어요.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 판교 아브뉴프랑점인데요, 지난 번에 저 혼자 와 보고 너무 좋아서
이번에는 맛있는 음식 좋아하는 남편과 함께 밥도 먹고 주변도 둘러 볼 겸 왔죠.


아이들 둘이 다 어린이집에 가니까
둘이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시간이 참 많을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아이들이 없으니까 일이 파도처럼 밀려 와서,
좀처럼 시간을 낼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일이 없는 것 보다는 많은 것에 감사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들을 하나씩 지워가는 성취감을 맛보며,,
저희 부부~~ 하루하루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점은 맛있는 중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데요,
음식을 단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인기 있는 몇 가지가 묶여 진 세트로도 주문할 수도 있어서 무척 편해요.
차이나팩토리는 무제한 딤섬바가 있고 프리미엄 메뉴를 주문하거나 일반 메뉴 3개를 골라 주문하는 방식이잖아요?
배가 많이 고플 때나 식사 시간을 디저트까지 오래오래 즐기고 싶을 때는 차이나팩토리가 좋고,
가벼우면서도 제대로 된 음식이 먹고 싶을 때는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가 좋아요. 





판교는 저희 가족이 3년 정도 살았던 곳이라 무척 익숙한데,
이렇게 확 바뀔 줄은 잘 몰랐었네요~
아브뉴프랑은 정말 예뻐요.
판교 사는 친구들이 브런치를 즐기고 옷을 사러 자주 들른다고 하던데,
저와 남편도 식사 후 아브뉴프랑을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내부 인테리어가 참 깔끔하게 세련되었는데요,
여기 직원들은 어찌나 다들 친절하신지 칭찬해 주고 싶어요.
신중하게 메뉴를 고르고 있는 남편.




저희는 딜라이트 세트와 에이드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딜라이트 세트는 딤섬 6개, 요리 하나, 식사 하나로 구성된 세트인데 양이 아주 푸짐해서
여자들끼리라면 셋이서 두 개 주문하면 맞을 것 같아요.
저희는 각각 하나씩 주문해서 딤섬은 포장해서 아이들에게 가져 다 주기로 했답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동물 모양 찐빵을 비롯해서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의 대표적인 딤섬 6개가 예쁜 바구니에 담겨져 왔어요.




이 날 점심은 남편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므로,
요리 두 개를 모두 남편에게 고를 수 있는 영광(?)을 주었더니,
남편은 꽃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고추잡채와,




바삭하고 쫄깃한 꿔바로우를 주문했어요.
저희가 중국에서 살았을 때 처음 먹어 보고 반해던 꿔바로우...
찹쌀로 반죽을 해서 탕수육 보다 쫄깃한 것이 특징이에요.




음식이 맛있다며...
남편은 입맛이 약간 예민한 편인데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의 음식들은 남편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어요.




그 중에서도 고추잡채와 꽃빵을 제일 좋아했는데요,




꽃빵은 추가로 더 주문해서 ( 추가 꽃빵은 500원이에요) 먹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식사로는 남편은 자장면을,




저는 후난식 볶음밥을 주문했답니다.
돼지고기와 새우가 들어가 있는 매콤한 볶음밥이에요.
요것도 별미.




양이 많아서 딤섬을 포장했는데도 둘 다 배가 터질듯~~
맛있게 잘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겸 아브뉴프랑을 둘러 봤는데요~




거리가 정말 예쁘죠?




아이들 옷을 진열해 둔 매장엔 거의 다 들어가 봤어요~
너무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옷가게가 많았고요,


 
분위기 좋은 카페, 브런치 먹기에 좋은 곳들이 참 많이 들어 와 있더라고요.
따뜻한 햇살 받으며 남편과 오붓하게 점심 시간을 즐기니 진짜 행복이 따로 없던데요?
 
 
아,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가 5월 25일 가산마리오점을 오픈한다는 소식도 전해드릴게요.
 
 
 
 
오픈 이벤트로
3인 이상 주문시 오리지널 탕수육을 50% 할인해주고요,
오픈 당일 요리 주문시 자스민 TEA BOX 증정,
오픈 당일 식사 주문시 오픈 선물 증정,
CJ ONE카드 소지 시 ADE 2잔 무료라니 괜찮지 않나요?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 가산마리오점은 마리오 아울렛 3관 13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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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의아한 말일 수도 있지만, 제가 여행에서 가장 행복해 하는 순간은 여행을 결심하고 여행 가방을 싸기 직전까지... 즉, 여행을 준비하는 기간인 것 같아요. 음...조금 더 추상적으로 비유를 해 보자면, 샴페인을 터뜨려 본격적으로 축배를 들기 전 아슬아슬, 긴장 백배로 샴페인을 코르크를 따는 짜릿함을 최고의 재미로 여긴다는 것이지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과거의 저는 여행 준비를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예민쟁이였는데요, 항공편과 숙소는 당연하고 여행지에서 즐길 간식거리를 미리 정하고 일정을 시간 단위로 쪼개 물 샐 틈 없이 완벽한 스케줄표를 작성해야만 마음이 놓이는 꼼꼼녀였답니다. 여행할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지 버스노선까지 완벽하게 숙지하기위해 깨알같이 메모를 하고, 자료를 찾고, 여행 관련 서적을 뒤적이며 까칠거렸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이 제가 여행을 즐기는 한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저에게 있어 여행의 시작은 가방을 꾸려 비행기에 오르는 시점이 아니라, 몇날 며칠을 콩닥거리며 떠날 준비를 하는 그 순간부터거든요.


여행하는 것에 살짝 익숙해진 지금은 사람 사는 것이 어디나 똑같고 여행지에 가서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도 있다는 걸 알기에 예전처럼 여행 준비를 철저하게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행을 떠나기 전 준비하는 기간이 가장 설레는 것은 변함이 없답니다.







이번엔 어디로 떠날까?


팍팍하고 치열한 인생에서 잠시 벗어나 있고 싶을 때 우리는 자연스레 여행을 떠올리게 되잖아요? 이 일을 잘 마무리하면... 그 시험만 끝나면... 아님 아무 이유 없이 훌쩍~ 우리는 전혀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되지요.


쓴맛, 신맛, 단맛... 그 자체에 인생의 묘미가 녹아 있는 커피 한 잔과, 먹는 동안 모든 시름을 잊게 만들어 주는 달콤 황홀한 케이크를 주문해 놓고, 어디로 떠나면 좋을지, 어디서 뜬금없는 행복을 만날 수 있을지 찬찬히 생각해 봅니다. 언제 떠날 것인지는 나중에 정하기로 합니다. 언제 가면 어떤가요? 여행을 생각하는 것으로도 이미 행복한데요...... .



뚜르드 카페, 여행자들의 설렘이 시작되는 곳





강남 한복판에 여행 카페인 TOUR de CAFE(뚜르 드 카페)가 생겼다기에 남편과 함께 설레는 맘으로 가 봤어요. 여행 카페라니 생소하여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고 다음 번 가족 여행지를 계획하던 중이었기에 정보도 얻을 겸 갔었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 달콤한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남편,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가 함께 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요, 게다가 강남 CGV와 같은 건물에 있기에 꼭 여행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데이트 하기 전후에 아기자기한 분위기에서 차 한 잔 마시기 좋은 곳이에요.



TOUR de CAFE를 '뚜르 드 카페'라고 읽는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뚜르'가 여행의 뜻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어였더라고요. 아무래도 프랑스어는 영어 보다는 생소한 언어라,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신지 TOUR de CAFE를 얼핏 보고 빵집이라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네요~ 뚜르 드 카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카페예요.





서점에 딸려 있는 카페에선 구입하지 않은 책들은 읽을 수 없잖아요~ 방대한 양의 책들을 다 살 수는 없기에 편안히 앉아 메모도 하면서 여유롭게 책을 볼 수 없다는게 종종 불편했었는데요, 뚜르드카페는 커피 마시면서 느긋하게 앉아, 곳곳에 놓여져 있는 여행 관련 서적들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어요. 뚜르드카페에는 다양한 국가의 여행 정보 서적, 여행잡지, 여행관련 에세이 등등이 마련 돼 있어서 좋은데요, 북카페처럼 시간제로 계산을 하지 않고 제한 없이 제약 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아요.


카페 이야기에서 커피맛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쌉싸름고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차갑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맛의 조합이 일품인 아포카토,





견과류가 콕콕 박혀 있어서 씹는 맛까지 재밌는 진한 브라우니와 샤르르 생크림,





생크림이 듬뿍 얹어져 나온, 쫄깃한 건포도가 시큼하게 들어 가 있는 커다랗고 커다란 머핀,





아메리카노와 케이크까지 대부분의 메뉴가 저를 흐뭇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아! 그리고 강남에서 핫한 메뉴라는 청포도 주스를 추천해 주셔서 마셔 봤어요. 청포도를 껍질째 갈아 만들어서 씹는 맛이 좋고 청포도를 넉넉하게 많이 넣었다는 것이 그대로 느껴지는 건강하고 상큼한 주스던데요? 청포도 주스가 왜 뜨는 메뉴인지 알 것 같았답니다. 청포도 주스와 함께 뚜르드카페의 대표 메뉴는 올 여름을 겨냥한 눈꽃빙수래요~ 제가 방문한 날은 많이 덥지 않아서 빙수가 당기지 않았지만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빙수를 애타게 찾게 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뚜르드카페의 창가 쪽 자리예요. 무척 매력적이지 않나요? 복작복작 정신없는 강남 거리를 바라보며 그곳과 한 발 자국 쯤 떨어진 곳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행복한 일인데, 거기다가 여행 계획까지 꿈꿀 수 있다니 뚜르드카페는 힐링이자 설렘입니다.






여행 카페답게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모두 여행지에서 직접 공수해 온 것들이래요. 기념으로 조금씩 남겨 뒀음직한 여러 나라의 화폐, 각 나라를 상징하는 동식물이 프린트된 작은 기념품, 항증맞은 소품과 흔한 열쇠고리까지...... . 그것들이 모여 여행 분위기를 팍팍 내고 있었어요.





뚜르드카페는 입구 쪽은 다른 카페들과 별로 차이가 없어요. 슬쩍 보면 그냥저냥 커피, 주스, 디저트류를 파는 평범한 카페인 것 같은데 카페 깊숙하게 들어 서면 '와~' 작은 탄성이 나올 만한 반전이 있는 카페예요. 그러니 창가 쪽 자리를 추천하지 않을 수 없겠죠?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창 이벤트 중이었어요. 하나투어와 함께 하는 명함 이벤트는 추첨하여 동남아 여행권, 호텔 숙박권 등등을 증정하고 할인 쿠폰도 많이 준비 놓았으니 덤으로 행운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있네요~ 뿐만 아니라 허니문 설명회, 배낭 여행 설명회 등등 여행 관련 이벤트도 자주 열고 있고 원하는 사람에게는 하나투어 여행 상품에 관해 상담을 해 주기도 한다니 여행 카페 다운 내공이 있는 카페입니다.




이게 뭘까요?
처음 보고 특이한 보딩패스라고 생각했었는데, 음료 10잔을 먹으면 무료로 1잔을 더 주는 쿠폰카드였어요. 진짜 기발하죠?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여권에 도장 찍는 재미로 해외 여행을 가신다던데... 뚜르드카페도 방문할 때 마다 도장 하나씩 꾹꾹 찍는 재미가 좋을 것 같아요.

뚜르드카페는 커피와 주스가 맛있으니 친구와 수다떨러 가도 괜찮을 것 같고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껏 자료 보면서 여행 계획을 짜보시는 것도 행복할 것 같아요.



뚜르드카페


아메리카노 3,300원, 에스프레소 2,800원, 대부분의 커피류 3천원대
생과일 주스, 스무디, 프라페노 5천원대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 1동 814-6 스타플렉스 강남역 CGV 3층
전화번호 : 02-586-0207

매장 오픈 시간_
월~목 : 7:30 - 23:00
금 : 7:30 - 02:00
토: 8:00 - 02:00
일: 8: 00- 23:00

 
*취재지원_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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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위치한 리연케이성형외과에서 가슴 성형, 지방 흡입 세미나가 있었어요.
아시잖아요~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슬쩍 검색해 보는 것이 가슴 성형과 지방 흡입인 것을...


아니라고요? 그렇다면 당신은 꽃다운 20대이거나, 축복받은 영혼!!
저처럼 아이들 어느 정도 키워 놓은 30대이거나 특별하지 않아 축복 받지 못한 평범한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서 귀 쫑긋, 눈 번쩍인 것이 가슴 성형과 지방 흡입인데요,
부끄러워 할 일이 없는 것이,
나이가 들 수록 참 희안하게 가슴보다 배가 더 많이 나오고,
얼굴은 푹 패였는데, 팔과 허벅지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 세상의 이치더라고요.


분명 나와 비슷한 또래인 걸 아는데 세월을 거슬러 올라
점점 더 어려지는게 미스테리인 여자들도 종종 있는데(이런 사람을 엄마 친구 딸이라고 하나요?)
그런 사람들은 십중 팔구는 의학의 힘을 빌렸다는 사실!
나머지 한 둘이요???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축복받은 영혼이라고~~




리연케이성형외과에 들어서면서 병원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크고 깨끗하고 좋아서
저도 모르게 스위트룸으로 하나 달라며 체크인을 하려고 했었는데요,
저~기 사진 속 빼꼼 나오신 분이
이 날 세미나를 진행해 주신 리연케이성형외과의 원장님인 김현수 원장님이세요.

 


소규모로 진행된 세미나여서 더 알콩달콩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궁금한 것도 다 물어 볼 수 있었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더 뜻깊었던 자리였어요.
세미나 준비가 되는 동안 저는 성형외과를 슬쩍 둘러 봤는데요~




채광이 좋아서 병원 전체가 정말 밝아요~
밝은 곳에 있으니 덩달아 기분이 업업업~ 좋아졌고요, 우울증도 나을 수 있을 정도로 햇살이 가득 들어 왔어요.
세련된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천장에 있는 등 하나도 신경 써서 고른 것 같더라고요.



자, 드디어 리연케이성형외과 김현수 원장님이 가슴 성형과 지방 흡입 세미나를 진행하셨어요.
특별이 주제를 가슴 성형과 지방 흡입으로 잡은 까닭도
리연케이성형외과가 그 쪽으로 특화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저는 가슴 성형은 보형물을 넣어서 크기를 키우는 줄로만 알았는데
최근에는 자가 지방으로 수술을 하기에,
쓸 데 없이 불룩한 부분은 매끈매끈 날씬해지고,
보기 싫게 평평하고 퍼진 가슴은 봉긋봉긋 예뻐지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더라고요.


최근에는 몸매까지 예뻐야 진짜 미인으로 쳐 주고,
특히나 6월만 돼도 더워질 테니 여름철에 군살들을 정리해 주지 않음 진짜 흉하잖아요~
가슴 때문에 수영복 입기도 겁나고...
남몰래 끊임없이 가슴 성형과 지방 흡입을 검색해 보셨던 분들은 이번 세미나 후기를 주목하시면 좋겠어요.


 

세미나의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리연케이성형외과에서는 하베스트젯2를 이용해서 자가 지방으로 가슴 성형, 가슴 지방 이식을 하고요,
스마트리포 TPX를 이용해서 얼굴 지방 흡입 등등 지방 흡입을 하는데,
얼굴 지방 흡입은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이중턱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얼굴 지방 흡입 하시고 흡족한 결과를 얻으셨던 후기를 본 적이 있어요.
아, 그리고 시너지레이저라는 장비로 안면 홍조나 여드름 붉은 자국도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리연케이성형외과가 보유하고 있는 하베스트젯2, 스마트리포 TPX, 시너지레이저는
고가의 최신 장비인 것도 물론 자랑거리이지만,
지방 이식, 지방 흡입, 레이저치료 등등은 모두 사람이 직접 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작은 변화라도 빨리 감지해서 위험요소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장비가 고가인 이유 중 하나도 그런 부분에서 우수하기 때문이래요.



리연케이성형외과에서는 지방 이식, 지방 흡입, 체형 성형을 주로 다루고 있으므로
환자들의 다양하나 케이스도 참 많았는데요,
세미나에서 시술 후기도 볼 수 있었어요.
비포 & 애프터의 변화도 놀라웠지만, 더 놀라웠던 것은 그들의 비포가 저 보다 더 낫다는 사실!!!


요즘 뚱뚱한 사람은 별로 없잖아요~
괜찮은 사람들이 더 괜찮게 되기 위해서 자기 투자를 하는 것이죠.




남자들은 복근을 만드는데 김현수 원장님의 도움을 받기도 한대요.
와우!!!




여자들도 11자 복근을 만들기 위해 리연케이성형외과를 찾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가장 많은 케이스는 역시나 가슴 성형과 지방 흡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는 엉덩이 라인에까지 관심이 많아졌다고 하셨어요.




세미나 내내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셨던 김현수 원장님.
같이 세미나에 참석했던 분들 중에서 실제로 가슴 성형을 심각하게 고려 하시는 분도 계셨고,
지방 흡입을 고려 하시는 분도 계셔서
훨씬 더 집중도 있게 세미나를 잘 들었었어요.



지금 보여드리는 사진이 아까 말씀드렸던 얼굴 지방 흡입이에요.
턱 라인만 잘 정리가 되어도 얼굴이 한결 더 갸름해지고 작아지겠더라고요.



리연케이성형외과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병원까지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참 편리한데요,
궁금한 사항들은 리플렛을 마련해 두어 참고할 수 있었어요.


세미나를 마치고 병원도 둘러 볼 수 있었는데요,




상담실에도 햇살이 가득 들어와 기분이 좋았고,




대기실과 파우더룸도 정말 깨끗하고 정갈했어요.




비포와 애프터를 촬영할 때 쓸 것 같은 포토룸은 화보를 찍어도 될 정도로 화려했고




시술실도 깔끔



회복실도 정말 좋지 않나요?




두 개의 각기 다른 수술실인데요,
정말 깨끗하죠? 제가 찍어 놓고도 사진을 보며 감탄하고 있답니다~



 
스킨케어실도 깔끔하고 정갈했어요.
 
 
리연케이성형외과에서 가슴 성형, 지방 흡입 세미나를 들어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큰 수술이 아닌 것 같아 안심이 되었어요.
체형의 문제 때문에 컴플렉스가 심하다면 그 부분을 재정비해서
자신있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왕이면 경험도 많고 최신 장비도 보유한 곳에서 꼼꼼하게 상담 받고 시술 받는 것이 좋겠죠.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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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화창한 오후, 그냥 집에만 있기엔 어쩐지 손해 보는 듯한 오후...
저희 부부는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언맨3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남편과 저는 쿵짝이 잘 맞아서 얼른 잘 다녀 오자며 급격히 신이나서 준비를 하는데...
너무 충동적이었던 것이 문제!
아직 밥도 못 먹었는데 가장 빠른 영화 시간은 고작 40분 후면 시작을 하고,
극장까지 가는 거리를 고려해 볼 때
절대 집에서 밥을 먹고 출발을 할 수는 없는 어마어마한 난관(전 밥을 못 먹으면 헐크로 변하거든요.)에 부딪혔답니다.
그 다음 영화를 보게 되면 어린이집 끝날 시간을 넘겨 버려서 꼭 그 영화를 봐야만 했지요.


아하! 극장 가는 길에 맥도날드가 있었지~
이럴 때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서 극장으로 가 냠냠냠 먹으면 되겠구나~
아주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었을 때 처럼 진심으로 신이나서,
남편과 저는 우선 맥도날드로 먼저 갔답니다~




맥딜리버리를 활용해서 편안히 집에서 앉아 배달시켜 먹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다더니,
맥도날드 매장 앞에 맥딜리버리용 오토바이가 쫘악~ 늘어 서 있었어요.
이미 맥딜리버리 이용이 3천만 건이 넘었다니
국민의 반 이상은 맥딜리버리를 이용해 본 셈이네요~


하긴 저도 밥통에 밥 한 톨 없었던 지난 어느 날 아침, 냉장고에 반찬도 없었던 그 날 아침에
맥딜리버리로 맥모닝을 주문해 본 경험이 있어요.


맥딜리버리 바로가기 https://www.mcdelivery.co.kr/kr/



맥딜리버리는 전화 1600-5252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그냥 편하게 맥딜리버리 사이트에서 원하는 메뉴 콕콕 집어서 쇼핑하듯 주문할 수도 있어서 편한데요, 





예약 주문이 가능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맥도날드 만찬을 준비하기 전에 미리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예약 주문을 해 놓으면
남편이나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추어, 아님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따뜻하게 배달 된 햄버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지요.




주문한 후에는 주문조회를 할 수도 있게 돼 있답니다.
맥딜리버리가 매일매일 24시간, 주문이 가능한건 이미 알고 계시죠?
24시간 중 어느 때나 내가 원하는 시간에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따뜻한 햄버거를 먹을 수 있어요.




찾아 보니 5월 19일 일요일은 맥딜리버리 데이래요!!!
맥딜리버리 데이엔 주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맥모닝 시간(03:50AM~10:20AM)에는 에그 맥머핀을, 그 외 시간에는 불고기 버거를 추가로 증정한다네요~
와우~ 진짜 대박 이벤트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맥딜리버리로 맥모닝을 사 먹었었는데,
맥딜리버리 데이엔 여기다가 에그 맥머핀을 추가 선물로 받아 먹을 수 있다는 거잖아요~
좋네요~ 좋네요~ 아주 바람직한 이벤트예요. 히히힛~


 


뿅!
다시 남편과의 극장 데이트로 넘어 와서~~
마침 맥딜리버리 주문이 들어왔는지 멋지게 오토바이를 세팅하고 계신 크루 오빠(?)
조심해서 잘 다녀 오세요~




와.... 평일 낮이었는데도 맥도날드엔 정말 손님들이 많았어요~
얼른 저희가 먹고 싶었던
불고기버거, 선데이 아이스크림 초코맛, 콜라를 두 개씩 사서
극장으로 뛰어갔답니다.




헥헥헥~~~
다행히 영화 상영 시간 전에 극장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얼른 아이어맨3 표를 끊고,




상영관으로 올라 가서,




냠냠냠 맛있게 불고기 버거랑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요,
날씨가 덥고 달콤한게 먹고 싶어서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는데,  불고기 버거와도 잘 맞던데요?
맥도날드를 선택한 건 진짜 잘 한 일~~ 배 고프지 않아 진짜 흐뭇하게 영화를 잘 볼 수 있었답니다.




5월 19일 일요일에 맥딜리버리데이를 잘 활용해서 에그 맥머핀, 불고기 버거도 추가로 받으시고,
집에서 편하게 맛있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드시는 것도 좋겠네요~

 

 

 

< 이 포스팅은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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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식사를 하러 갈 때는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하게 되잖아요~
맛은 당연히 좋아야 하고, 분위기 있는 곳이면서도 안락한... 모든 것을 갖춘 맛집을 찾느라 인터넷을 헤매게 되는데요,
저희는 게다가 아이들까지 어려서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될 만한 곳까지 추가로 생각해야 된답니다.
생각을 깊게 해 봐도 여의도 맛집 동해도 만큼 좋은 곳도 드문 것 같아요.
신선한 회며 갖가지 음식들이 끊임 없이, 다 먹지 못할 만큼 많이 제공되는데도 가격이 저렴하고
방이 있어서 분위기는 안락한...게다가 아이들이 방 안에서 뛰어 놀아도 눈치를 덜 봐도 되기에 정말 최고예요.




여의도역 인근에 위치한 동해도 스바루점은요,




여의도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어서 그런지 저희가 갔었던 시간엔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저희 가족은 코스요리를 예약하고 갔기에
기다림 없이 방으로 안내 받아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흐뭇~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방에서 먹는게 정말 편하고 좋죠.
분위기가 아늑하고 괜찮아서 특별한 모임,
이를 테면 부모님 회갑자리나 상견례 때에도 동해도 스바루점이 괜찮을 것 같아요.




1인 상도 정갈하게 잘 차려져 나오고요,




옷장이 있어서 짐은 모두 옷장 속으로 차곡차곡...
모든 것들이 다 격식있게 마련 돼 있어서 어른들 모시고 와도 어깨에 힘 팍 줄 수 있답니다.




예약 시간 맞춰 갔더니 음식이 착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엄청 배가 고팠는데 죽으로 빈 속을 달래며 식사를 시작했어요.


 


일식집이지만 아이들이 잘 먹는 음식도 많이 나오니까 편하고요,
양이 많아서 아이들 음식을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되기에 실속있지요.
코스 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은 나중에 따로 정리해 드릴게요.

 

 



맨 처음 나오는 아삭 신선 채소와 곁들임 반찬들,
동해도 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그냥 당근인데, 그냥 고추일 뿐인데도 유난히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왜 일까요?




눈으로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참치예요.
두툼하게 썰어 져 부위 별로 나온 것을 기름장에 콕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살살 녹아요~
고소하고 짭잘한 기름장과 식감좋고 부드러운 참치가 찰떡 궁합...




제가 좋아하는 연어 샐러드가 뒤이어 나왔어요.
상큼한 소스에 아삭거리는 채소를 곁들여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일식은 어떤 것이든 다 여성들에게 좋지만 저는 특히 다크서클과 피부를 좋게 해 준다는 연어를 좋아해요.
연어 샐러드는 제가 거의 다 먹은 것 같아요.




동해도에선 코스를 먹으면 초밥이 무제한이라는 거 아시죠?
그러나 워낙 음식이 풍성하기에 초밥을 리필 해 먹을 수가 없다는...
고추냉이 넉넉하게 들어 가 있어서 톡 쏘는 매운 맛이 감칠나는 회 초밥도 먹고...




독톡한 쌈장과 함께 먹는 해초들도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보니 정말 푸짐하고 더 맛있게 보이네요.




모두들 배가 고팠던 탓에
아무도 말 안 하고 먹고, 먹고, 또 먹고...
중간중간 맛있다는 감탄사만 연발하면서 끊임없이 먹기만 했었던 것 같아요.

 



신선해서 더 살살 녹았던 각종 회들... 지금보니 또다시 꼴깍 침이 고입니다.
일식은 많이 먹어도 살이 찐다기 보다는 건강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포식한 후에도 자꾸자꾸 생각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먹은 것으로도 놀랐는데,
아직 코스가 끝나려면 멀었다는 사실이 더 기분 좋아지는 그 때,
헉! 소리나는 해산물 모둠이 들어 왔어요.


생새우회, 고등어회, 해삼, 멍개, 성게알, 개불...
특별한 날 아님 먹기 힘든 해산물들이 그득그득~
초고추장, 된장, 기름장 취향껏 골라 찍어 먹는 재미는 덤..
부모님이 잘 드시는 모습을 뵈니 정말 좋더라고요.



저는 생새우를 집중공략, 남편은 개불과 해삼을 집중공략...
진짜 다양하게 잘 나와서 골고루 나눠 먹을 수 있으니 이게 곧 행복이네요.




홍어찜도 나왔는데,
저희 부부가 먹기엔 홍어 특유의 쏘는 향이 충분했는데, 홍어 마니아 아버지껜 살짝 아쉬우셨던듯...
누구나 쉽게 홍어를 먹을 수 있도록 살짝만 삭힌 것 같았어요.
매콤한 양념장이 올려져 있어서 느낌함을 싹 잡아 줍니다.




자~ 이제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시간이에요.
새우, 주꾸미, 조개, 소라, 전복찜인데요,



직원분이 먹기 좋게 잘 잘라 주시면
아이들 입 속에 쏙쏙 넣어 줘 오물오물 맛있게 먹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새우랑 주꾸미를 좋아하잖아요~
원기 회복에 좋은 전복도 잘라서 먹이고...




이건 연어 지느러미 찜(??)인데요,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로 양념을 해서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어요.
지느러미 부분이라 부드럽고 살살 녹으니 아이들에게 정말 좋겠죠?



나왔다! 튀김!!
두 말 할 나위 없이 아이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바삭 고소한 튀김.
고소한 새우 튀김과 달콤한 고구마 튀김이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요,
제가 좋아했던 건 오징어 튀김, 남편은 깻잎 튀김!




특제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별미예요.




요것도 아이들에게 양보하겠습니다~
라고 얘기하지만 다 양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이 잘 먹은 음식들을 어른들도 같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생선 머리 구이. 머리에 쫀득하고 맛있는 살들이 가득하잖아요?
살을 살살 발라 내 아이들 입에 넣어주는 재미가 좋습니다~



배가 터져도 밥과 얼큰한 국물은 먹어야 되는 게 한국 사람들!
슬슬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즈음 칼칼한 매운탕이 나왔어요.
간이 진하지 않아서 한 그릇씩 떠서 훌훌 마시고,

 



그래도 아쉬운 마음은 마끼와 버터 구이로 달래 줍니다.
...이거 다 먹음 진짜 위대한 사람!
양이 진짜 많아요.



여유롭고 풍성한 저녁시간을 보낸 후
진짜 잘 먹었다는 감탄사와 함께 방을 나왔는데,
홀에는 아직도 무제한 초밥을 드시는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상견례나 집안 행사가 있을 때는
저희처럼 방을 예약해서 코스로 드시는 게 좋고요,




간단하게 초밥을 드실 땐 홀에서 무제한 초밥 뷔페를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와우~ 신선한 해산물들을 볼 수 있게 해 놓으셨었는데요,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는 더 좋은 해산물들...
또 먹으러 가 주마~




동해도 스바루점에서 맛있는 커피까지 풀코스로 잘 먹고 왔답니다.
동해도 스바루점은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5 한화증권 빌딩 지하 1층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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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월엔 결혼식 초대가 많은데요,
결혼식 가면서 흰색 옷 입고 가는 건 실례라면서요?
신부의 새하얀 드레스를 돋보이게 하면서 하객 패션으로 은근하게 멋내는데는,
검정 원피스 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검은색이 주는 잘 차려 입은 느낌도 주면서, 날씬해 보이기도 하고, 여기에다가 톡톡 튀는 액세서리 하나 하면
신부에게 미안하지 않으면서도 예쁘게 차려 입을 수 있어서 좋지요.


얼마 전 꽤 의미있는 결혼식 자리가 있었어요.
동안 교회 청년부를 같이 다니던 언니의 결혼식이었는데요,
동안 교회는 저희 부부가 결혼전까지 다니다가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기도 하거든요!!!
결혼 후에도 계속 나가다가 중국에서 살게 되고,
그 이후엔 판교로 이사를 하면서 자연스레 못가게 되었는데요,
언니가 동안 교회에서 결혼을 하는 덕분에
거의 6년 정도 만에 '아이들까지 데리고' 동안 교회를 다시 가 보게 되었어요.



너무 오랫만에 가 봤더니 예전이랑 많이 다른 모습의 동안교회.




결혼식도 제대로 못 봤어요.
다솔이는 신랑신부가 걸어야 할 꽃길을 자기가 걷겠다고 투정을 부리다가
하객으로 오신 모르는 할머니께 혼이 나고~
저 혼자서 예식을 좀 보다가 결국 다같이 예식 중간에 나와서 아이들을 돌보는 신세로...




동안교회 김형중 목사님이 주례를 하셨어요.
저희 결혼식 때에도 김형중 목사님이셨는데...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예전보다 살이 좀 빠지셨지만 많이 변하지는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신부 드레스도 예쁘죠?




예식이 채 끝나기도 전에 식당에서 밥을 먹는 몰지각한 하객이 되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손님들이 많아지기 전에 일찌감치 먹기를 잘했다 싶었어요.
결혼식이 끝나니까 식당이 엄청나게 붐비더라고요.
그런대로 여유롭게 식사를 마치고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서로 안부도 묻고, 다음 번 결혼식 차례인 후배에게 청첩장도 받고...
결혼식, 돌잔치 등등의 행사가 저는 무척 재밌고 즐거워요~


애들은 얼마전에 거금을 들여서 장만한 행사용 옷을 무슨 일이 있을 때 마다 입히고,
저는 매번 다른 옷으로 샤샤샥 갈아 입고...



제가 코디한 결혼식 하객 패션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검정색 원피스에
검정색 킬힐(10센티에 달하지만 가보시가 있어서 진짜 편해요.)
그리고 남편이 선물로 준 도린 헤어밴드예요.




초록색 밴드에 고급스러운 금색 나비 장식이 되어 있어서
제가 입은 검정색 원피스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신부를 배려하는 듯 너무 화려하지는 않으면서도 평범하지는 않아서 결혼식 하객패션에 딱 좋았답니다.


궁금해 하실까봐 홈페이지 적어 드려요~
도린 http://doreen.kr

 


헤어밴드 중에서
제 취향은 '파티/ 웨딩' 카테고리에 있는 조금 더 특별하고 조금 더 화려한 제품쪽이라,
파티 / 웨딩에서 많이 골라서 샀어요.


제가 결혼식 하객패션으로 하고 갔던 헤어밴드는 네가지 색깔이 있는데,
초록, 황금,파랑, 분홍색 중에서 제가 선택한 것은 초록색이었답니다.
제 눈에는 다른 것들보다 초록색이 가장 깔끔하면서도 눈에 딱 띄는 것 같은데 어떤가요?
(도린 사이트는 제품 사진을 잘 못 찍는 것 같아요. 실물로 보는 것이 훨씬 더 예쁘거든요.)




결혼식이 끝난 후 아이들 손을 잡고 저희 부부 추억의 장소였던 경희대학교에 놀러를 갔어요.
경희대학교 나들이는 다음 번에 더 자세히 포스팅 할게요~


도린 헤어밴드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실 따로 있는데요,




진짜 화려하죠?
제가 보고 첫눈에 반해 버린!!!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 보셨던?!!!
실제로 보면 그냥 헤어밴드라고 하기엔 부족해요.
정말 공들여 만든 티가 팍팍나는 예술품에 가까운 헤어밴드랍니다.


 



요건 결혼식 다음날 교회에 갈 때 하고 갔었어요.
보는 사람들마다 감탄하면서 자꾸말 물어 보시더라고요~ 흐뭇~!!


도린 http://doreen.kr

도린 사이트에 가 봤더니 어머낫!! 품절이더라고요.
다시 판매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정말 예뻐서 다시 판매하셨음 좋겠어요~




이것도 역시나 실제로 보는게 훨씬 더 예쁘고요,
단추와 장식들이 잔뜩 달려 있지만 생각보다 가벼워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답니다.
시선 집중은 기본이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살 수 있어서 으쓱으쓱~



날씨가 좋아져서 멋부리고 놀러 다니는게 정말 재밌어요!
모두모두 예쁘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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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프로보 명동점 마리쌤께 유행 헤어 스타일 상담후
무코타 클리닉, 밝은 오렌지색으로 염색(+눈썹염색도)하고 왔어요.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염색 후 완성된 모습을 먼저 보여 드립니다~~



염색한지 세 달 정도가 되어 머리색이 완전 엉망이었거든요.
검은 머리가 대중 없이 나 있고 오렌지색 검정색이 드문드문 섞여서 보는 사람마다 염색 언제 할 거냐고~~
친한 친구들은 제~발 뿌리 염색만이라도 하라며
절 부끄러워 했답니다.
뿌리 염색만 하면 오히려 얼룩덜룩 해 질 것 같고, 전체를 다 염색하려니 머릿결이 상할 것 같고
이래저래 생각만 많다가 염색을 하면서 중간에 무코타 클리닉을 받기로 했어요.
그럼 머릿결 손상은 줄이면서도 제가 원하는 색깔을 얻을 수 있을테니까요.


고민끝에 3D 염색의 달인이라는
프랑크프로보 명동점 마리쌤께 제 머리를 맡기기로 했지요.
위 사진은 염색을 마치자마자 페이스북 트위터에 자랑을 하려고 휴대전화 사진기로 찍은 사진이고요,
실제 머리 색깔은 아래 오두막으로 찍은 게 더 정확하답니다~




뒤늦게 멋내는데 바람이 들어서
염색, 파마...계속계속 머리카락을 못 살게 굴고 있는데
무코타 클리닉을 염색 중간해 했더니 찰랑찰랑 머릿결 손상없이 예쁘게 변신이 되었어요.
저는 워낙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는 편이라
집에서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만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을 거예요.
(요즘 여성 탈모, 여성 가발이 왜 유행이게요??)


머리 끝나자마자 내사랑 내남편에게 보여줬는데,
남편이 머리 염색 진짜 잘 되었다며 같이 좋아해 주었어요.
제가 봐도 예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머릿결이 건강해 보여서 대만족이었는데요,
아래쪽에서 다시한 번 자세히 보여드리겠지만,
이번에는 난생 처음으로 눈썹 염색까지 같이 했기에 더욱 머리색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 같아요.


밝은 오렌지색은 제 얼굴과 전체적인 느낌을 보시고
프랑크프로보 마리쌤이 추천해 주셨는데요, 믿고 따르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제 염색 전 모습을 보여드려야겠죠?
머리 윗부분에 거뭇거뭇 얼룯덜룩 아주 보기가 흉하게 머리카락이 자라나 있고요,
머리 속에도 검은색이 많이 나와서
특히나 묶으면 심하게 부끄러운 모습이 되는데요,




위 사진은 1차로 염색약을 발라 놓은 상태인데,
염색 전 제 머리 색깔이 이랬다고 보시면 될 거예요. 검으면서도 누르스름한 색깔정도??




프랑크프로보 명동점 마리쌤은요,
첫 인상이 무척 여리여리하고 청순해 보이셨어요~
헤어샵에 많이 다녀 봤지만 이토록 청초한 디자이너 쌤은 처음이었네요.
사진만 찍음 수줍게 고개를 숙이시고~~




날씨가 많이 더워진 탓에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잡지도 한 권 받아 들고 염색을 시작하는데요,
프랑크프로보 명동점에는 다리를 의자 위에 올려 둘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더라고요.
안 그래도 킬힐 신고 뛰어 갔었는데 편안하게 잘 있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청순 마리쌤은요,
목소리도 조용조용, 친절하고, 수줍음도 웃음도 많은 분이신데요,
실력 하나는 최고예요!
말 보다는 실력으로 모든 걸 말씀해 주시니 더 신뢰가 생기죠.




제 머리카락 색깔이 들쑥날쑥이라 색을 맞춰야 되잖아요?
머리 뿌리 부분의 어두운 쪽에 먼저 염색약을 바르고 15분 정도 기다린 후
전체적으로 또 염색약을 바르고
그 다음에 뿌리 부분에 다시 한 번 발랐던 것으로 기억을....합니다만...가물가물....
아무튼 세 번에 걸쳐 염색약을 발랐던 것 같아요.




마리쌤의 오른팔, 스텝 한나 님도 보이시네요.
역시나 친절하신데 탈색 후 카키색으로 염색하신 모습이 멋있었어요!
저도 나이 더 들기전에 탈색 한 번 해 보려고요.




뜻밖에 안 사실인데 마리쌤도 저처럼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다고 하시네요?
이런 머리카락은 바디펌을 하면 부스스하게 된다는데....
어쩐지 지난 번에 바디펌을 한 후 엄청 빨리 풀리고 오히려 더 부스스해져서 심란했던 기억이...
 제 머리카락엔 그냥 꼽슬꼽슬한 파마밖에는 못한다는 슬픈 얘기를 듣고야 말았어요.



짜잔~~~
별로 시간을 들이지 않았는데도 밝은 오렌지색으로 변신!!!




눈썹도 염색이 되었어요.
화장한 위에다가 염색약을 발라 (10분 정도) 깨끗하게 닦아 내면,
화장이 쓱쓱 벗겨지고 염색된 눈썹이 짠~
훨씬 인상이 부드러워 보이죠?


한나 님이 가지고 계신 화장품으로 톡톡 덧발라 주셨는데요,
프랑크프로보 명동점이니까 나가면 화장품 로드샵이 널렸어요.
아무데나 들어가서 눈썹 수정이 가능하니 화장품 안 챙겨갔다고 걱정할 것 없죠.





이제 무코타 클리닉을 할 차례인데요,
무코타 클리닉은 총 6단계로 이루어지는 헤어 케어시술이에요.
샴푸실에서도 몇 단계를 거쳤고(역시나 기억이 가물가물...)
머리를 말리면서도 연이어 진행이 돼요.



수분 케어, 유분 케어...
머리에 좋은 영양제를 쫙쫙 발라 준 후



헬멧 처럼 생긴 스팀기를 쓰고 5분 정도 더 기다리면
무코타 클리닉은 끝이 나요.
한 번 클리닉을 받으면 한 달 정도 효과가 지속이 되니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프랑크프로보 명동점은 매장 안이 정말 넓었는데,
샴푸실은 한 층 위에 있었어요.
샴푸와 무코타 클리닉을 다 받고 다시 아래로 내려와 스타일링을 합니다.




젖은 모발에 발라 영양을 주는 단백질 에센스도 듬뿍 발라주고,
집에 화장품은 넘쳐 나는 반면, 헤어제품은 별로 없는데 몇 개 구입해 놓고 써야겠다...
꼭 헤어샵 다녀 온 후에는 결심을 하는데,
너무 게을러서 실행은 아직도 못하고 있어요.




머리카락을 툭툭 털며 말린 후에

 


남편과 데이트가 있다고 말씀을 드리니 예쁘게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주셨답니다.




정말 예쁘죠? 진짜 맘에 들어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면서요?
얼굴 때문에 예뻐진 머리가 덜 예뻐 보일까봐 살짝 걱정이 되는데,
머리 모양만 봐 주세요~ 얼굴 말고 ~




밝은 오렌지색이 저에게 참 잘 맞는 것 같아요.


 


프랑크프로보 명동점은 명동역 8번 출구로 나와서
뚜레쥬르 골목 사이로 쭉 들어가면 왓슨스 2층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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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셀 1차 시술 받으러 갔을 때,
최경희 원장님께 렛미인 3는 언제 하냐고 여쭤 봤었는데, 그 때가 4월이었거든요?
이미 촬영은 했는데 방송은 언제 시작인지 잘 모른다고 하시기에 스토리온 홈페이지 찾아 봤더니!!
6월 6일에 첫방송이 시작하네요~


힐링캠프 윤여정 씨 편 보셨어요? 아무런 시술, 성형 없이 그냥 할머니 배역 하겠다고 결심했었는데,
이웃집들이 모두 보수 공사를 하는 바람에 당신의 집만 폐가가 될 지경이었다고...
시대가 이러니(모든 사람이 성형 & 시술을 하니) 혼자 아무것도 안 하다간 배역이 들어오지 않겠다고... 
그래서 피부에 레이저 시술도 많이 하시고, 눈도 살짝 집으셨다네요~
방송에서 과거 영상을 보여 주셨는데 지금 피부가 훨씬 더 어리고 예뻐지셨던데요?
보수 공사(?) 하길 잘 하신 것 같아요.


제가 렛미인 3를 기대하는 이유는 제 단골 피부과인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이 나오시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콤플렉스로 가득한 여성들이 시술을 통해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될 힘을 얻기 때문이에요.
저는 이미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어서 칼을 대는 성형 수술을 할 필요는 별로 없지만 (하려면 20대때 했겠죠~)
피부 시술은 앞으로도 계속 관심있게 지켜 볼 것이거든요.
30대로 넘어가면 이목구비 보다 더 중요한 것이 피부인 것을 알게 되니까요.


아참! 제가 청담주앤 피부과에 참새 방앗간처럼 들락거리게 되니,
소파 하나, 창틀만 봐도 청담주앤 피부과인걸 아는데요~
VJ 특공대 전지현 뒤태로 출연했던 몸매 대역녀 편에 청담주앤 피부과가 나온거 보셨어요?




방송에는 엄청 조금 나와서 청담주앤 피부과에 다니시는 분들도 못알아 보셨을 수 있어요~
근데 저는 단박에 알아 봤다는~!!


화성인 바이러스의 일주일에 천만 원씩 쓴다는 럭셔리녀의 일상편에서도
청담주앤 피부과가 나왔었죠.
이 방송을 부산에 놀러 갔을 때 식당에서 봤는데 진짜 반갑더라고요.




두 분 다 저와는 전혀 다른 몸매와 비율을 가지셨지만,
저도 '피부'만큼은 점점 더 좋아진다는 사실~




플로라셀 1차 시술 후 2주, 3주가 지났을 때의 사진이에요.
<<<여기서 잠깐!! 피부가 좋아진 것을 보셔야지,
제 이목구비를 보시고 별로구만~ 하심 안돼요~~~ >>>


플로라셀 레이저는 받은지 3주가 지나서야 반짝반짝 빛을 발하게 되는 시술인데요,


표피층과 진피층을 직접 관통하는 Micron needle로 피부 깊숙히 시술하는 치료예요.
최대 3mm까지(깊이는 조절할 수 있대요.) 촘촘하고 가는 바늘이 피부에 물리적인 에너지를 가해서
 표피와 진피를 동시에 재생시킬 수 있어서 모공, 흉터, 깊은 주름, 여드름, 색소 성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요.
플로라셀 시술 후 피부가 스스로 콜라겐을 합성, 피부를 탄력있게 만드는데 약 3주 정도 걸리니
 완벽한 효과는 3주 정도가 지난 후에 드러나고, 3주 간격으로 3회 정도 받으면 좋대요.


그런데 제가 플로라셀 1차 시술을화요일에 받고 나서 5일이 지난 후 일요일에 교회에 갔는데
선크림만 바르고 갔었거든요?
그런데 눈썰미 좋은 분들은 이미 알아 보시더라고요.
얼굴에 뭐 했지??? 화사해졌다며 집중 추궁을 당했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플로라셀 레이저 시술을 받은지 한 달이 지난 후  2차 시술을 받으러 갔어요.




2차 시술도 피부과 문 열자마자 1번으로 들어가서
마취 크림 바르고 푹 잤어요.(마취크림 바른 사진은 지난 번 것이에요.)
플로라셀 레이저 시술 후 하루 정도는 세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서 선크림 안 바르고 집으로 돌아오니,
모자 필수, 아침 일찍 시술 받고 얼른 집으로 돌아 가시는 걸 권해 드려요~




마취 후 플로라셀 레이저 기계가 있는 시술실로 자리를 옮기고,




시술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이 글에 사용된 모든 사진은 전혀 포토샵을 하지 않고 사진의 크기만 줄인 것이랍니다.
그래서 새롭게 올라 온 뾰루지가 사진에 그대로 노출이 되었어요.
그런데도 피부는 정말 좋아졌잖아요~
솔직담백하신 저희 엄마는 맨얼굴이 더 예쁘다고 화장하지 말고 다니라고 하시기도~
(근데, 제 화장의 8할은 눈화장이라~ 고민이에요.)




두 번째 시술이라 피부가 적응이 되었는지
지난 번 보다 훨씬 덜 아프던데요?
지난 번에는 한 번 하고, 다시 한 번 할 때 괜찮다고 느끼면서도 찔끔찔끔 눈물이 났었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괜찮았어요.


사진 속에 보이는 레이저 광선이 나오는 네모 안에 Micron needle이 빽빽하게 들어 있어요.
그걸 얼굴 전체에 빈틈 없이 꽉꽉 도장을 찍듯 꼭꼭 눌러 찌르는(?)데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시키는 원리랍니다.




저렇게 얼굴에 대고 콕콕콕 누르니까
 레이져가 반사, 산란되지 않고 원하는 부위에 알맞게 치료를 할 수 있어서 좋고요,
고주파가 전달된 피지선은 신생결합조직으로 바뀌면서 모공 전체가 조여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나이가 들면 피부가 늘어져서 어쩔 수 없이 두드러지는 모공을, 보기만 해도 슬퍼지는 깊은 주름을,
사춘기 시절부터 절 따라다닌 여드름과 징글징글한 여드름 흉터를,
옥의 티 색소성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한 쪽 얼굴에 두 차례 콕콕콕 다 하고,
다른 쪽 얼굴에 콕콕콕...
하나도 안 아프고 - 조금 아프고 - 하나도 안 아프고- 조금 아프고...
이렇게 15분 정도면 모든 시술이 끝이 나요.


얼굴에 살집이 가장 적은 부분인 눈 아래, 코, 인중이 그나마 가장 아픈 부분인데,
부위가 좁으니 금방 끝나니까 괜찮아요.




시술이 끝난 직후의 제 모습이에요.
피부가 빨긋빨긋해 보여서 상처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날 오후에 붉은기가 싹 다 사라지니까 상처는 아니고 그냥 자국???




진정 거즈 10분 하고,
병원에서 주시는 마스크 쓰고, 제가 가져간 모자도 쓰고 돌아왔는데요,
마스크까지 주셔서 전혀 티가 안나니
저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영화도 한 편 보고 들어 왔어요.



플로라셀 2차 시술 받은 후에 그 다음날 바로 일정이 있어서
메이크업을 했는데,
감쪽같죠?
직장인들도 휴가 없이 남몰래 예뻐질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점점 피부가 좋아지면서 티가 나기에 뭐 했냐는 추궁을 받게 될 것이지만 말예요.


 

시술 이틀 후가 되니 얼굴에 붉은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앞으로 3주 동안 제 피부가 얼마나 더 예뻐질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한 달 후에 플로라셀 3차 시술 받을 거예요~

 
5월에는 청담주앤 피부과의 이벤트가 참 많네요~
 
 



777 이벤트로

울트라 V 실리프팅 10개 7만원
레이저 종아리 제모 1회 7만원
종아리 보톡스(양쪽) 17만원이고요,





효도  패키지로 부모님께
주름 보톡스, 검버섯 제거, 더블로 리프팅, 실리프팅을 저렴한 가격에 선물할 수 있는 기회도 있고요,






여드름 피부이신 분들은 땀분비, 피지분비가 왕성한
여름철이 너무 힘들잖아요~
~6월 30일까지 여드름 모공 관련 이벤트를 하니까 참고해 보세요.


 

그리고 골드미스를 위한 (저도 탐이 나는 이벤트!!) 유아독존 6개월 프로그램도 정말 맘에 드네요.
패키지 종료 후 1년 이내에 청첩장을 가져 가면 스페셜 웨딩케어까지 해 준다니!!!
 
 
 
 
마지막으로 일 년 내내
보톡스와 필러를 거품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술해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다른 집들은 모두 개보수 하는데, 혼자만 폐허되지 마시고^^
고민되는 부분은 렛미인 닥터스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과 상의해 보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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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다솔이와 뱃속에 둘째 다인이가 있을 때 다녀왔던 싱가포르에요. 2011년 5월에 다녀왔으니 벌써 2년 전이네요. 2년 전은 좀 더 어려보이나요? 

 
남편과 저는 아직도 싱가포르의 감흥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지금까지 싱가포르 여행 한번 더 가지고 하고 있지만 아직도 못가고 있답니다. 다인이가 조금만 더 크면 다솔이와 다인이를 데리고 싱가포르에 가족 여행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멋진 드레스를 입고 싱가포르 거리를 다니던 때가 생생히 기억나네요. 짧은 일정으로 간 우리는 열심히 걷고 또 걸었어요. 싱가포르에서 운명을 다 한 저 유모차 덕분에 그래도 걸을만 했답니다.

 
각국의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아장 아장 걷는 다솔군은 인기를 독차지 하며 여행을 즐겼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조금 더 맛있는 음식을 더 많이 먹고 올 걸....

 
좀 더 많은 곳을 가볼걸...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짧은 일정이었기에 더 정보를 많이 얻어갔어야 했는데, 초행이라 준비를 많이 못한 것이 아쉬웠어요.

 
지금은 남편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2달 정도 살 궁리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도, 저희 부부에게도 해외에서 살아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죠. 싱가포르의 인상이 너무 좋았기에 한번 몇달간 살아볼 프로젝트를 남편과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투어팁스의 싱가포르 책자이죠.

 
안에는 싱가포르에 대한 모든 것이 다 담겨 있어요. 이 책 하나만 들고 가면 문제가 없죠. 그런데 이 책은 파는게 아니에요.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책이죠. 이렇게 친절하고 자세한 가이드북을 공짜로 준다니 믿겨지지 않죠? 실물 책으로 받으려면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이 되어야 하지만, PDF 파일로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답니다. 
 


투어팁스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가이드북을 통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http://www.tourtips.com)


가이드북을 분할하여 하나씩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어요. 현지 교통, 추천 일정, 먹거리, 체험, 지역 문화, 테마파크, 선물 구입, 각 랜드마크가 모두 적혀 있는 싱가포르 가이드북은 통합본으로도 받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지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정말 굉장하죠?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건 오사카 지도인데요, 이렇게 실물 지도로 받아볼 수도 있어요. 실물 지도로 받아보려면 이벤트에 응모를 해야 하는데요, 현재 선착순 2만명에게 투어팁스 지도를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요. (http://www.tourtips.com/ap/event/event_130429/kindmap/) 지금 얼른 신청하시면 분명 지도를 받을 수 있을거에요. 


2년 전의 다솔이와 비교하니 정말 많이 컸네요. 이젠 제법 의젓해지기도 한 것 같아요. 키도 많이 크고요. 

투어팁스와 함께라면 싱가포르 2달 살기 프로젝트도 문제 없겠죠? 여행을 가기 전에는 꼭 투어팁스에 들려서 지도와 가이드북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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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차이나팩토리 올림픽 공원점.
이제 완전히 봄날이라 (어떨 땐 여름) 아이들 데리고 가서 밥 먹고 뛰어 놀기 참 좋겠다 싶었는데요,
차이나팩토리는 음식도 맛있지만 레스토랑이 엄청 넓고 놀이방이 잘 돼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서 밥 먹기 정말 좋아요.
이 날은 제가 낮에 일이 좀 많았어요. 
외출하고 돌아 와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가 너무너무 귀찮아서,
집에 들어와자마자 다시 나가서 차이나팩토리에서 저녁 식사를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답니다.




차이나팩토리에 처음 갔을 땐 딤섬바에서 찐 만두, 튀긴 만두, 새우 들어간 딤섬, 고기 들어간 딤섬...
수도 없이 많이 가져다 먹었었는데요,
메인 요리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요즘엔 딤섬바를 자제하고 있어요.
(자제한 게 한 접시 가득!!!)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딤섬바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고구마 튀김과 아이스크림, 과일, 커피, 맥주까지 있어서
갈 때 마다 정말 흐뭇해요~
한 접시 가득 담아서 아이들 접시에 담아 주면, 다인이도 냠냠냠 잘 먹고




다솔이도 진득하게 자리 잡고 앉아 잘 먹어 줍니다.
이 날은 장난감도 가져 갔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모양 몰랑몰랑한 찐빵도 빼 놓으면 섭섭하죠~




저희 가족의 고정석이 되어 버린 키즈룸 바로 옆 자리.
아이들이 키즈룸에서 노는 사이
저희 부부는 느긋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먹으면서 아이들을 감시(?)할 수 있어서 편해요.




드디어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는데요,
차이나팩토리는 1인당 프리미엄 메뉴를 하나나, 일반 메뉴 세 개를 시킬 수 있어요.
저희는 프리미엄 메뉴 중에서 베이징덕과 일반메뉴 중에서 치킨랩, 탄탄면, 새우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남편이 지금까지 차이나팩토리에서 먹어 본 것들 중 단연 최고라네요!! 




베이징덕이 정말로 맛있었거든요.
쫄깃하게 구워 낸 오리를 색색깔의 전병에 싸고, 채 썬 파와 오이를 올려
 겨자 소스나 춘장 소스를 찍어 먹으면 정말 최고!!
진짜 맛있어요.



베이징덕은 저희 부부가 중국에 있을 때도 즐겨 먹던 음식 중 하나였는데,
중국에서 먹는 것과 비슷한 맛을 내더라고요.
담백하고 쫄깃해서 식감이 좋고, 전병과 아삭거리는 채소의 궁합도 좋답니다.




오리 고기 올리고, (중국에서 먹을 땐 없었던) 곁들여 먹는 채소 볶음도 올리고,





돌돌 말아서 겨자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이야~~~ 맛있어요.




남편은 춘장에 콕 찍어 먹더니 최고라네요~




차이나팩토리 베이징덕 정말 맛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
최고!!




이건 어떤 음식이 나올지 상상도 잘 안 되던 생소한 이름이었는데요,
치킨랩.
닭고기와 채소를 볶아 낸 것을 양상추에 싸서 먹는다고 붙여진 이름인가봐요.




닭가슴살인데도 퍽퍽하지 않고 다양한 채소가 듬뿍 들어 있어서 영양학적으로도 좋아요.
아삭거리는 양상추에 싸서 먹으니 식감도 좋고요.

 

 

 


너무 대놓고 먹방인가요?
음식점에 다녀 온 리뷰는 먹는 걸 많이 보여주는게 좋기에~ 히힛~

 



음식에 호기심이 많은 다인이는 자기에게는 고기만 주고 쌈을 싸서 주지는 않으니까 많이 궁금했나봐요~
자기도 먹고 싶다는 표현을 계속 하기에,
한 쌈 싸서 줘 봤더니 잘 먹더라고요.



소스는 짜니까 왠만하면 안 먹기고 싶었는데,
고구마 튀김을 춘장에 찍어 먹고 있습니다. 계속 계속 많이 많이 춘장 소스만 빨아 먹고...... .




채소가 부족해서 더 주문해서 먹었어요.
(추가 채소 무료)




새우 볶음밥은 아이들을 위해 주문한 것이었는데,
어느 정도 먹은 아이들은 키즈룸으로 놀러 가고 없어요~~~




텔레비전도 보고
방법도 모르지만 오락기를 가지고 놀기도 하고,
몇 초(!) 정도는 책도 읽으며 키즈룸에서 아이들이 노는 사이에,




마지막  메뉴인 탄탄면이 나왔어요.
진~하게 우려낸 고기 육수에 생강 땅콩으로 고명을 올리고, 매콤한 맛으로 느끼함을 없앤 면요리예요.
역시 살 찌는 체질인 제 입맛에는 잘 맞았는데, 빼빼 출신인 남편의 입맛에는 살짝 안 맞았었나봐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메뉴인데
가슴에 손을 얹고 살집이 좀 있는 분들은 아마 맛있게 잘 드실 수 있을걸요?
탄탄면은 제가 거의 다 먹었어요.



아이들은 노느라 정신이 팔려 더 이상의 식사는 불가능하기에, 
볶음밥은 포장을 해서 왔어요.

 


후식으로 커피까지 잘 마신 후에 다시 아이들을 불러 들여서
오렌지와 파인애플을 양껏 먹이고 돌아 왔답니다~
아이들이랑 밥 먹으러 가서도 느긋하게 오래오래 즐기고 싶으시다면 차이나팩토리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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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딥씨 포토북 미리 보기 화면을 가지고 온 것이에요.

사진을 양껏 많이 넣기 위해 정말 많은 사진틀을 사용했죠?
딥씨에서 포토북을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딥씨 관련 다른 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어요.


어린이집 사진으로 만든 딥씨 포토북 보기 : http://hotsuda.com/1335
저희 부부의 중국 생활기로 엮은 딥씨 포토북 보기: http://hotsuda.com/1372



매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남기기를 좋아하는 남편과 저.
저희 부부가 한 달 동안 찍어대(?)는 사진은 과연 몇 장 정도가 될까요?
너무 많은 양의 사진을 찍다 보니 컴퓨터에서 필요한 사진을 찾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요,
찍은 사진을 날짜순으로 저장을 해 두고,
찾기 쉽도록 날짜와 함께 사진의 대략적인 내용을 키워드로 넣고는 있지만 그래도 오래 된 사진은 쉽게 찾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블로그를 일기장으로 활용해서 사진과 내용을 올리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정말 특별했던 추억들은 이왕이면 인화를 해서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요즘은 딥씨 포토북을 아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작년(벌써 작년) 여름에 저희 가족이 중국으로 여행을 다녀 왔었는데요,
그 내용을 블로그에 올린다, 올린다 생각만 하고서
다른 일정이 바빠서 아직까지도 여행기를 못 쓰고 있거든요?
이런 것은 더 늦어 놓치기 전에 포토북으로 만들어 가까운 곳에 두고 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하는게 좋기에
중국 여행 사진으로 딥씨 포토북을 만들어 보았어요.


8개월 된 다인이와 33개월 된 다솔이를 데리고 중국으로 떠났던 저희 가족.
중국은 정말 저희에게는 의미있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처음 여행했던 나라도 중국,
여행을 제외하고 결혼 후 저희 부부가 잠시 살았던 첫 번째 나라도 중국,
다인이까지 데리고 가족 모두가 함께 여행한 첫 번째 나라도 바로 중국이네요.




딥씨 포토북은 사진도 원하는 만큼, 원하는 크기로 조절해서 넣을 수 있고
사진과 함께 글도 써 넣을 수 있어서
한 권의 포토북으로 정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의미가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를 보시면 풍선 모양의 그림이 있잖아요?
조금의 여백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공간이 작아서 사진을 넣기에는 애매한 곳에다가는 스티커도 클릭해서 넣었어요.
스티커의 크기도 키우고 줄일 수 있답니다~
그 속에다가 글씨도 쓸 수 있고요.




중국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 문화라서
8개월이라 아직 걷지 못하는 다인이를 데리고 여행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었어요.
너무너무 더운데 계속 안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지요.
커다란 책상이 있어서 그 위에 잠시 다인이를 기어다닐 수 있도록 해 두었더니,
고 새를 못 참고 다인이를 폴짝 뛰어 넘으며 장난을 치는 다솔이~
그런 추억들도 고스란히 포토북에 담아 넣었답니다~
사진첩으로 만들었으니 평생 기억할 수 있겠죠.




소소한 모습들은 조각조각 포토북 속에 넣었고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은 한 장으로 한 페이지를 만들었어요.
제가 만든 포토북은 8X10(하드커버)이기에 사진을 충분히 시원시원하게 크게 볼 수 있어요.




천안문, 자금성, 만리장성에도 놀러를 갔고
중국인처럼 버스와 지하철도 탔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어떻게 아기띠를 매고 버스, 지하철을 타고 만리장성까지 올라갔을까 싶지만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아기가 어려도 해외 여행이 가능해요~ 용기를 내세요!!




대신 아기를 돌 봐 줄 수 있는 일행들이 많이 있어야 한다는 것~
저희 가족만 중국 여행을 갔었다면 천방지축으로 만리장성을 뛰어 다녔던 다솔이를 통제할 수가 없었을테니까요.




북경의 여름은 정말 더워요.
모자는 필수! 아이스팩은 선택. 남편이 아이스팩까지 준비를 했었는데, 아이스팩은 별로 쓸모가 없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사진을 찍고 인화하는 것이 소중한 까닭은,
아이들은 1년 사이에 너무나도 많이 변하기 때문이에요.
다솔이가 불과 1년 사이에 부쩍 자랐다는 것에,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놀라고 있습니다.
다인이도 마찬가지이고요.




저희는 중국과 인연이 깊어서
중국 여행 중 지인 분들의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가기도 했었는데요.
다음 번에는 제자들의 집에도 놀러를 가 보고 싶네요.
제자들의 결혼하면 초대한다고 했는데, 누가 1번으로 결혼을 할 지도 궁금해요.




딥씨 포토북 만들기를 클릭한 후에,





테마 분류에서 사랑시를 선택을 하면요,




사랑시가 포토북 안에 장식으로 들어가게 되거든요?
사귄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사진이 별로 없는 연인인데, 연인의 생일이 되었거나 챙겨주고 싶은 특별한 날이 왔다면

사랑시를 포토북 사이사이에 넣어 사진과 시를 함께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한 쪽 면에는 사진, 다른 쪽에는 사랑시가 들어가기에
우리의 사진이 들어 가 있는 시집을 줄 수 있으니까 훨씬 더 로맨틱하지 않을까요?


딥씨 홈페이지 http://www.dipsee.co.kr 에 들어 가 봤더니 이벤트가 한창이었어요.


 


딥씨 회원이 아니라면 신규 가입하고 비타 500을 받을 수 있고요,
선착순 1000명이니 서두르세요~
이미 딥씨 회원이라면 신규 회원을 추천하고 VIPS 식사권, 영화 예매권, 딥씨 할인쿠폰, 바나나맛 우유 등을 받을 수 있어요.
~5월 19일까지니 얼른 얼른~~

 

 

 

또 ~5월 31일까지는 동물원 체험북을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 있다면 사진첩을 백과사전으로 짠~ 변신시킬 수도 있으니
자세히 보시고 한 번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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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가진 엄마들의 로망 중 하나가,
딸이랑 예쁘게 커플룩 맞춰 입고 우아하게 까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거나 사람들 북적거리는 거리를 활보하는 거잖아요~
저도 딸아이랑 튜튜 원피스 맞춰 입고 발랄하게 놀러 다니고 싶은데,
튜튜 원피스는 아직 시기가 맞지 않아서 얼른 다인이도 조금 더 키우고 날씨도 더 따뜻해졌음 좋겠어요.


다인이가 돌도 지나고 아장아장 잘 걸어 다니게 되니,
외출을 할 때 부쩍 욕심이 나더라고요.
이왕이면 더 예쁘게, 이왕이면 딸내미랑 커플 느낌이 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빼입고
어떤 자리에 가든 가장 돋보이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
조금 미안하지만 결혼식 하객으로 갈 때에도
신부 보다 더 예뻐 보였으면 하는 흑심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친척 언니의 돌잔치 초대를 받고,


어떤 차림으로 돌잔치에 갈까 생각하던 끝에,
다인이와 헤어밴드에 힘을 팍팍!! 주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아직도 머리숱 별로 없는 우리 다인이를 돋보이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무기도 헤어밴드이고,




키가 작은 제 단점을 보안해 주면서
시선을 위로위로 끌어 올려 줄 수 있는 무기도 헤어밴드거든요~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돌잔치 주인공과 부모님, 조부모님...
정말 행복해 보이시죠?


이 날 돌잔치는 정말 분위기도 좋았고 감동도 있었어요.
어느새 다인이가 18개월 정도 되고 보니, 아기를 낳았던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조그맣던 신생아 다인이가 꼬물꼬물 기어 다니고, 앉고, 서고, 걷는 과정들도 벌써 추억이 되었는데
돌잔치 주인공의 성장 동영상을 보면서 다시금 다인이의 옛 모습도 떠 올려 보게 되더라고요.
성장 동영상은 어떤 아기의 것을 보아도 늘 뭉클해지는 것 같아요.




강남역에 있는 비바루체에서 돌잔치를 했었는데,
음식도 다 맛있었고
2시간 30분이 너무너무 짧고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남편도 한껏 들떠 있는 모습이죠?
 
 


돌잔치가 지나고 남는 건 '살'과 '사진'...... .




이 날 만났던 모든 분들께 예쁘다는, 헤어밴드가 예쁘다는 칭찬을 정말 많이 들었답니다.
역시 제 작전이 성공했어요!! 큭큭큭.


아이보리색 헤어밴드가 돌잔치 분위기가 정말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제가 입었던 샤랄라 원피스랑도 잘 어울렸고요.
멀리서 보면 깃털 같기도 하고 꽃잎 갔기도 한 이 헤어밴드는,




도린
http://doreen.kr



도린이라는 핸드메이드 엑세서리 전문 쇼핑몰에서 구입한 것인데요,
남편이 화이트데이 선물로 한아름 사 줘서
하나씩 하나씩 야금야금 꺼내 포인트로 코디 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요즘에는 거의 매주 결혼식, 약속, 모임, 잔치 등등이 있어서
상황에 따라 의상에 따라 골라서 착용하고 있어요.



머리를 묶은 후 헤어밴드를 써 보면 또다른 이미지를 줄 수 있는데,
한결 더 깔끔하면서도 예쁘네요~
남의 돌잔치라 셀카를 맘껏 못 찍은 것이 한이 되어 집으로 돌아와 욕실 조명 받으며 혼자 셀카놀이를 해 봤어요.




헤어밴드를 자세히 보니 더 예쁘지 않나요?
사실 도린(http://doreen.kr)의 액세서리 카테고리 중에 웨딩에 있었던 거였어요~
신부가 하면 진짜 깔끔하고 우아할 것 같죠?
헤어밴드가 없었더라면 약간 밋밋해 보일 수 있던 제 모습에 헤어밴드 하나로 확실히 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요즘 자아도취에 빠져서 셀카를 엄청 찍고 있는데,
백만장이라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그 날 제 모습이 마음에 들었어요.
완벽한 나르시시즘~~~



사진 놀이를 하다 보니,
요걸 목걸이처럼 목에다 해도 예쁘겠다 싶어서~~큭큭큭
머리카락이 길면 어차피 뒷모습은 보이지 않을테니 괜찮지 않나요?
아님 사진을 찍어서 보내 줄 때 써도 좋겠고...... .




 
 
위 사진은 도린 사이트에서 퍼 온 건데요,
헤어밴드 장식 디테일이 잘 안 보여서 사진을 약간 어둡게 했어요.
원래 색깔은 제 착용 사진이랑 똑같은 아이보리랍니다~~
 
 
남편에게서 헤어밴드를 한 상자 선물 받아서,
아직도 자랑할 것들이 엄청 많아요~
히히힛~ 요즘엔 예쁜 헤어밴드 덕에 매일매일 셀카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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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마루 유기농 흑마늘을 먹으며 자라난 다솔 & 다인.
다솔이는 올해 5살, 다인이는 3살이에요.
달콤한 것, 그야말로 맛있는 것(!)을 한창 밝힐 나이이지요.


요런 아이들에게 건강식품을 챙겨 먹이려면,
엄마는 무슨 원맨쇼라도 하듯 갖은 애교와 조름과 부탁을 하면서
아이들 뒤를 졸졸 따라 다니면서 한 입만 먹자며 애원을 해야만 하는데요,
이번에 풀마루에서 새로 나온 유기농 통흑마늘을 아이들 면역력도 높이고 건강도 챙기려고 선택해서 먹여 봤더니
몸에 좋은 것이 맛도 좋은지 통흑마늘 먹이는 것이 이렇게 쉬울 수가 없네요~~




아이들이 초콜릿, 사탕 보다도 더 좋아하는 영양 간식이거든요.
마늘이, 특히나 흑마늘이 몸에 좋은 건 이미 잘 알려진, 이제는 상식이잖아요?
아이들에겐 면역력을 높여 줘서 잔병치레 안 하게 되고 아토피도 좋아지며
어른들에겐 당뇨, 고혈압, 변비, 혈액순환,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니까요.
몸에 좋은 흑마늘을 아이들이 날름날름 잘 먹어 주니 얼마나 뿌듯하고 좋은지 모르겠어요.


다만, 둘이 워낙에 통흑마늘을 잘 먹다 보니
서로 더 많이 먹으려고 싸우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코를 찔찔 흘리면서 흑마늘을 집어 먹고는 최고라며 검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는 다인이.
다인이는요, 감기가 떨어졌다가 다시 다른 감기가 걸렸다가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콧물이 쉴 새 없이 줄줄줄 안쓰럽게 나왔었는데요,
아이들은 코를 잘 풀 줄 모르잖아요?
휴지로 닦아만 주다가 흥~ 풀게 해 봤더니 의외로 할 줄 아는 거예요~
그래서 몇 번 코를 풀게 했는데,
다인이 스스로 휴지를 가지고 제가 하는 것 처럼 코를 흥흥 풀어댔었어요.
요령없이 코를 막지도 않고 마구잡이로요.


그 결과 콧물이 귀로 넘어 가면서 급성중이염에 걸리고 말았답니다.
감기라고 우습게 봤다가 그런 참혹한 결과를 낳고야 말았죠.
아이들에게는 감기가 큰 병일 수 있겠다는 걸 이번 일로 알게 되었어요.
이제 어느 정도 자란 다솔이는 감기 쯤이야 쉽게 극복하는데, 아직 다인이에게는 감기가 큰 병인 것 같아요.
다인이가 더 몸이 튼튼해 질 수 있도록 면역력을 쭉쭉 높일 수 있도록 유기농 통흑마늘을 꾸준히 먹이고 싶어요.







감기에, 급성중이염에....
많이 아팠을 텐데도 내색도 하지 않은 다인이가 고마우면서도 안쓰럽습니다.







다솔이는 장난기가 점점 더 심해져서 하늘을 찌를 기세예요.
체력이 좋아서 하루종일 뛰어 다니고 잠시도 가만히 못 있는데,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퍼즐이나 만들기류를 할 때에는 30분 이상씩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여서 기특하답니다.
다솔이는 다인이랑 똑같이 (같은 집에서 살고 어린이집도 같이 다니니까) 감기에 걸렸는데,
그래도 다인이 보다는 잘 극복을 했어요.
다만 감기 때문에 기침도 잦고 입맛이 너무 없어서 밥은 잘 안 먹으려고 하는데요,
그래도 통흑마늘은 제가 흑마늘을 까고 있는 모습만 봐도 장난을 치면서 뛰어와 얼른 먹기 시작한답니다.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으니 장난을 치는 다솔이와,
입을 아~~ 크게 벌리고 흑마늘을 먹는 다인이의 모습이 귀엽네요.






통흑마늘은 마늘 두 통이 한 패키지에 들어 있어요.
기호에 따라 하루에 한 봉지를 먹거나 아침 저녁으로 한 봉지씨기 먹거나 하면 되는데요,
아주 숙성이 잘 되어서
껍질만 바스락~ 깨끗하게 벗겨지고 그 속에는 까맣고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흑마늘이 나온답니다.


풀마루 유기농 통흑마늘은 국내산 유기농 마늘 100%이고요,
저온에서 27일 이상 장기 숙성해서 유기농 마늘 유효 성분의 함량은 높이고 마늘 특유의 알싸한 향은 줄여 먹기가 편해요.




포장도 고급스럽고 간편해서,
어른들께 선물로 드리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이렇게 좋은 건강식품을 아이들에게만 먹이는 것이 살짝 죄송스럽기도 했는네요,
기력 회복에 좋고, 성인병 예방 & 개선에도 좋으니 어른들께 어버이날 선물로 드려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도 어버이날 선물을 못 정하신 분들은 통흑마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버이날 선물 순위로 1위가 역시나 건강식품이더라고요.
용돈을 드리는 것 보다는 건강을 챙겨 드리는 것이 더 마음이 가잖아요~(용돈은 기본???)
어버이날 선물로 추천해 드립니다.






하루는 아이들을 목욕 시키는 중이었는데,
다솔이가 목욕을 하면서 간식으로 통흑마늘을 먹고 싶다고 해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목욕탕에 가져다 주었는데요,



 



물에다가 쏟고, 주워다 주면 쏟았던 것이 재미가 있어서 일부러 다시 쏟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그 다음부터는 절대로 목욕탕에서는 안 먹이기로 결심을 했지요.
하나라도 흘리면 아깝잖아요~


제가 아이들에게 통흑마늘을 먹여 보니,
역시나 금세 눈으로 보이는 효과는 기력을 보층하는데 좋다는 거예요.
감기로 일주일 내내 고생을 하면서도 (아이들을 돌보는 제 체력이 달릴 정도로) 아이들이 생생한 걸 보면 그렇죠?
아이들은 아파서 비실대는 것 보다는 제가 힘들지언정 팔딱팔딱 물고기처럼 뛰노는 것이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인이는 밥을 잘 먹는 편인데도, 어렸을 때부터 응가하는 걸 힘들어 했었어요.
응가 할 때 맘처럼 쉽게 되지 않으니 으앙~~ 울기도 많이 울었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응가에서 빨갛게 피가 보인다는 메모를 써서 줄 정도였거든요?
저도 다인이 응가를 갈아 주면서 피를 몇 번 보았기에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알아 들었죠.
그 어린 것이 변비가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흑마늘 먹고 나서는 변비가 싹 사라져서
변 볼 때도 한결 수월해 보이고 어떤 땐 기저귀가 새기도 한답니다.
변비에 정말 특효약인 것 같아요.


 
 
 
풀마루 유기농 통흑마늘을 검색해 봤더니
오늘 날짜로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혼자 보기는 아까워서 캡쳐해 왔어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이 너무 진해서 드시기 힘든 분들도 꽤 있나 본데요,
그런 분들은 통흑마늘로 대체해서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잘 몰랐던 내용들도 기사에 잘 나와 있네요.
저는 먹어 보고 좋았으니까 부모님께 선물로 드리면서도 그냥 무작정 좋다고만 말씀드렸었는데
흑마늘이 우리 몸에 어떤 점이 좋은지 기사에 잘 나와 있네요.
어버이날 선물 순위는 역시 건강 식품일듯~
어린이날 아이들에게도, 어버이날 어른들에게도 통흑마늘 정도라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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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탈모'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거 아시죠?
아이 둘 낳고 머리카락이 뭉텅뭉텅 빠지는 걸 눈으로 손으로(!) 느끼니, 탈모가 남의 일이 아니겠다 싶더라고요.
출산 후 100일이 되면 임신 기간 동안 빠지지 않고 유지되었던 머리카락들이 한꺼번에(모발의 30%) 쑥~~ 빠지게 되는데요,
문제는 빠진 머리카락이 100% 회복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첫 아이 낳고 뭉텅, 둘째 아이 낳고 뭉텅뭉텅 머리카락을 잃어 버린 후,
(특히 앞머리가) 휑~~해진 모습을 볼 때면 어쩐지 볼품없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너무나도 많죠.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아이를 낳고 어엿한 아줌마가 되고 나면
올림 머리를 할 일이 참 많아지는데요,
앞머리 숱이 너무 많이 줄어들어서 올림머리를 예쁘게 하는 게 정말로 힘들게 된답니다.
앞머리 숱이 풍성하고, 이마가 동그랗게 종모양으로 예쁘게 생긴 것이 올림머리 하면 예쁜 두상인데,
아이 둘 낳고 이마가 점점 더 넓고 네모낳게 변하는 것 같더니
급기야 M자 형태로 머리카락이 빠져서 저를 우울하게 만들었어요.
돌잔치나 집안 식구들 결혼식 등등 올림머리를 해야할 때면,
메이크업을 할 때 헤어라인에도 섀도우를 발라 달라고 부탁을 드리는데요,
그것도 어느 정도여야지...
흐음... 앙드레김 선생님이 생각나는 순간입니다.


현재 제 모발 상황이 너무 궁금하고, 헤어라인을 종모양으로 가다듬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학동역에 있는 채널 모발이식 센터에 상담을 받으러 갔어요.




채널 모발이식센터는 3층,
채널 성형외과는 2층.
한 건물에 성형외과와 모발이식센터가 나란히 자리해 있어서,
얼굴과 두피를 모두 상담받고,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한꺼번에 다 예뻐질 수 있어서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상담을 하면서 들어보니,
실제로 학동역 채널 모발 이식 센터, 채널 성형외과가 교통도 편리하면서,
여성들이 외모때문에 고민하는 모든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에
외국인들이 의료 관광을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랬나?
평일 오전 일찍 갔음에도 성형외과에는 매우 많은 분들이 아름다워지기 위해 대기중이셨어요.
3층 모발이식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조용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기환자를 두지 않아서 비교적 한산했는데,
두근두근....이제 상담을 좀 받아 볼까요?




휴우~~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제 모발 상태는 그런대로 양호한 편이라고 하시네요~
모공 하나에 두 개씩은 머리카락이 들어있고,
저 정도면 모발의 밀도도 괜찮은 편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두피 상태도 몇 군데 울긋울긋한 곳이 있기는 하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며,
머리카락의 굵기가 가늘기고 몇 가닥 휴지기를 보이는 머리카락도 있지만 괜,찮,다!!!네요~~


야호! 기쁜 마음으로 제 두피 사진을 조금 더 보여드릴게요.
 




그래도 머리를 감을 때 지금보다 훨씬 더 주의를 해야만 될 것이,
머리를 감은지 24시간이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분적으로 기름진 곳이 몇 군데 보였고,
각질을 제대로 세정하지 못한 부분도 몇 군데 있었어요.


여자들은 머리카락이 길어서 머리를 감을 때 두피를 제대로 깨끗하게 씻지 못하는 경향이 많잖아요~
쓸 때 없이 머리카락에만 거품을 내고...
앞으로는 머리카락 속으로 깊이 손을 넣어 두피를 조금 더 신경써서 씻어 줘야겠어요.


상담을 받아 보니,
채널 모발 이식 센터는 무척 정직하신 것 같았어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사진상으로 두피도 조금 붉게 보였고, 모발도 듬성해 보였고, 각질도 눈에 띄어서,
관리가 필요한 상태이구나~ 짐작을 했었거든요?
그랬는데 솔직하게 괜찮다고 말씀해 주셨으니까요.
고객을 모을 요량으로 무조건 관리를 받아야 된다고 하실 수도 있었는데 괜찮다고 해 주시니 참 고마웠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여성탈모도 정말 무섭더라고요.
가르마가 점점 더 넓어지다가 결국에는 ...... .
출산 후에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졌다거나, 점점 더 가르마가 넓어져서 고민이신 분들은
상담 한 번 받아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문가에게 두피와 모발 관리를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조언도 얻을 수 있고
자신의 현재 상태도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으니까요.


이번엔 저의 또다른 고민인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여쭤 봤어요.



저는 이마가 넓은 M자로 양 옆이 휑~ 한 편인데요,
이마의 길이를 재고 얼굴 전체와의 균형을 살펴 보시더니,
이마의 길이는 괜찮은데, 역시나 네모 모양으로 양쪽 이마에 머리카락이 없는 것이 문제였어요.
이럴 경우 2500~3000모 정도를 이식하면 예쁜 헤어라인을 만들 수 있는데,
저는 모발이 가는 편이라 이식했을 경우에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셨답니다.
지금 채널 모발이식센터에서는 3000모에 240만원으로 할인 이벤트를 열고 있고,
이식을 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PRP, 두피 관리 1회, 모피어스레이저 2회를 무료로 해 준다니,
남편과 진지하게 상의를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상담 받으러 간 김에, 모피어스레이저가 포함된 두피케어를 받고 오기로 했어요.
모피어스 레이저는 예전에 메조 테라피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메조 테라피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받는 동안 스트레스가 심하잖아요?

효과는 좋으면서도 통증을 줄인(경험해 보니 전혀 아프지 않아요~) 치료법이 바로 모피어스인데,
아래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아무의 방해도, 눈치도 볼 필요 없는
아늑한 1인실 두피관리실이에요.

너무 편하고 아프지도 않아서 머리를 살살 만져 주시는 동안 저는 편안하게 잘 쉬다가 왔는데요,

 

 




스케일링부터 시작해요.





이마 옆쪽에 휑~ 한 거 보이시죠?
양 옆으로 커튼(??)을 치고 다니거나, 앞머리를 내려서 저 부분을 가리는데
올림머리를 해야 할 때는 정말 힘들어요~


1차 스케일링은 두피 근육 릴렉스 살균, 향균작용, 청열작용, 모공주위 노폐물을 제거 하는 거래요.
박하사탕을 먹은 듯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하는 동안 계속 되고요,

 



구석구석 엄청 시원하게 잘 해주세요~




다음엔 원적외선을 쬐는데,
시약의 흡수를 돕고 피지나 산화된 각질로 꽉 막힌 모공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대요.




다음으로 2차 스케일링이에요.
두피케어를 전에도 받아 봤지만 스케일링을 두 번 하는 것이 특이했어요.


1차 두피 세정단계에서 제거되지 않았던 각질 및 비듬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두피의 상처를 소독하며,
   모낭충을 살균함으로써 모낭의 신진대사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대요.

 


다음은 미스트기인데요,
수증기가 폴폴 나와서 치료 받으면서 기분 좋게 누워 있었어요.
미스트기는 모공을 열어 주어서 모낭 깊숙히 제품을 흡수 되도록하고 
   다량의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어서 두피의 각질과 노폐물 제거를 돕는대요. 
그리고 오존으로 곰팡이나 세균의 살균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그 다음엔 샴푸.
집에서는 샴푸만 잘 해도 두피 관리의 절반은 잘 하는 거라는데요,
샴푸를 할 때 물을 충분히 적시고,
샴푸를 거품 내서 모발이 아닌 두피에!!! 손끝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각질을 제거해야 해요.
파마한 여성분들은 머리 속으로 손을 잘 안 넣잖아요~
두피의 모든 부분을 구석구석 부드럽게~~ 깨끗히 샴푸를 하고,
그 상태로 3분 정도 방치를 해 두는 것이 묵은 피지와 각질 제거에 좋대요.


트리트먼트, 린스 등은 머리끝에만 살짝~
헹굴 땐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는 꼭 찬물로(이게 가장 어렵긴 해요.)
세수 할 때도 마지막은 찬물로 하잖아요? 두피도 피부니까 꼭 찬물로 마무리해야겠어요~


 


타올 드라이로 어느 정도 머리를 톡톡톡 말려 준 후,
헤어 드라이어는 찬 바람으로 하는 게 좋고,
시간이 없을 때는 뜨거운 바람으로 하되, 멀리 떨어뜨려서 하면 두피, 모발 손상을 줄여줄 수 있대요.




드디어!!! 모피어스 기계 등장!!!




아프지 않게 두피 관리를 할 수 있다니 정말 획기적인 것 같은데요,
방법도 간단해요.




저는 미세한 전류가 흐르는 머리띠를 하고
편안히 누워만 있으면 끝!




MT 보습제를 도포하는 중이에요.
천연 보습제를 탈모된 부위에 도포하여 보습을 해 주며, 일시적으로 각질 형성을 방지하는건데,
영양이 가득 들어 있는 앰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그 다음 모피어스 레이저로 치료를 하는데,
느낌도 잘 없을 정도로 정말 안 아파요.
관리사분이 들고 계신 기구는 트라이팟인데 두피에 영양 성분이 쏙쏙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에요. 




볼이 지나가는 자리가 따끔거릴 수도 있다는데,
무딘 저는 아무런 느낌도 없었답니다.




저는 잘 못 느끼지만
모피어스는 위의 사진처럼 피부 깊숙히 침투해서 모근을 강화시키고, 순환을 좋게 해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해요.
미리 발라 두었던 영양 듬뿍 앰플을 깊이 깊이 투여할 수 있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헬맷처럼 생긴 펨프젠을 써요.
 펨프젠은 전자기장으로 두피 전체에 영양이 흡수되도록 하는 기구예요.
두피의 혈액 순환과 모낭의 활성을 돕는 것이죠.
아프지 않고 기분 좋게~ 두피케어 잘 받고 왔답니다.
모피어스가 제 이마부분의 모낭을 활성화 시켜 주길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채널 모발이식 센터 홈페이지를 찾아 보니,
모발이식 사례자들의 결과가 놀랍도록 만족스러워서,
저도 예쁜 헤어라인을 갖기 위해 조금 더 진중하게 상담을 받고 고민을 더더더 해 봐야할 것 같아요.




모든 관리를 마친 후 머리를 정돈하고 돌아왔습니다.
두피가 깨끗해지니 머리 속 생각까지 맑아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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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의 선택 '탄력' 편 보셨나요?
제가 방청을 갔을 때 녹화했던 내용인데요, 어제 (4월 28일) 방송이 되었었잖아요?
방송 내용을 미리 얘기하면 안 돼서 결과를 알고 있었던 저는 입이 얼마나 근질근질하든지~~
백인의 선택 녹화장에 각기 다른 분야의 네 명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여성들의 피부 고민 1순위인 '탄력-안티에이징' 시술에 관한 얘기를 자세히 풀어 놓으셨었는데요,


치료 방법, 치료기간, 유지기간, 비용 등등
우리가 시술을 받게 될 때 고려하게 되는 모든 사항들을 하나씩하나씩 다 점검하고 난 후,
고민되는 피부 탄력을 위해 가장 해 보고 싶은 시술을 백인의 판정단이 최종적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이 때 많은 표 차이를 내면서 1위를 한 시술이 바로 아미율 한의원의 '가시매선'과 동안침이었어요.


가시매선과 동안침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한의학적인 치료법을 통해,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를 노화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면서,
온 몸의 기혈을 좋게 하여 건강까지 생각한 시술법이라는 점이 점수를 많이 땄고요,
얼굴 뿐만이 아니라 몸에도 침을 놓아, 척추를 바로 세우는 등의 몸의 전체적인 균형까지 생각해 고려한 시술이면서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고 유지기간도 꽤 길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왠지모를 울컥함이 생기는 사진~
당대 최고의 미녀였던 고현정 씨, 이영애 씨도 흐르는 세월 앞에 어쩔 수 없이 피부 탄력을 잃고야 말았네요.
어린 시절엔 오동통했던 볼 살, 탱탱했던 피부 탄력을 자랑하던 그녀들이었는데,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드니
팔자 주름은 깊게 패이고, 사탕을 문듯 입가엔 동그랗게 살이 뭉치고, 눈 밑은 움푹 꺼져서
눈물샘을 자극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는데요,


나이가 들어서 표피, 진피, 지방, 근육 모든 부분에서 노화가 일어났기 때문이에요.
표피층는 자외선에 의해 손상이 되는데 그 결과 피부 톤이 변하고 색소침착, 건조, 모공이 넓어지는 결과가 나타나고요,
진피층는 콜라겐이 파괴 되어 탄력과 잔주름이 생기게 되지요.
지방층은 지방 분포가 불균형해지고 단단해지기 때문에 얼굴 윤곽이 울퉁불퉁해지고요,
근육층은 세월에 따른 지지기능 저하로 표정주름이 깊어지고 얼굴을 쳐지게 만든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노화를 막을 수 있을까요?
아미율 한의원 세미나를 통해 배워 보도록 해요.




방송보신 분들은 기억나시죠?
아미율 한의원의 귀요미(?) 원장님이신 김현갑 대표 원장님.
가시매선 세미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아미율 한의원을 대표해서 인사하러 오셨더라고요.
일대일로 대면한 적은 없지만
여러 번 얼굴을 뵈니까 은근 반갑던데요???





'가시매선' 세미나를 이끌어 주신
아미율 한의원 부천점 우하나 원장님.
아미율 한의원 원장님들은 모두들 한 미모 하시는듯~ 옆모습 예술인데요?

 



다들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인지라,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로 열심히 세미나를 들었고요,
좋은 내용을 블로그를 통해 다른 분들께도 널리널리 전파하고자, 사진도 열심히 찍는 모습입니다.




매선침은 단백질로 구성된 얇은 실(녹아 없어져요.)을 피하층에 자입하여,
피부에서 스스로 콜라겐을 증식하도록 만들어, 리프팅과 동안 효과를 얻는 피부 재생술이에요.
아까 노화가 피부의 표피, 진피, 지방, 근육층 모두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말씀드렸었잖아요?
매선 시술을 할 때 동안침, 약침 등을 병행 치료해서
피붓결을 매끈하게 만들고 비대해진 지방을 축소시키며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등의 활동을 더할 수 있는데,
그 결과로 피부에 있는 모든 층을 함께 치료할 수 있으니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어리고 예뻐 보이는 얼굴로 치료가 가능하게 된 것이지요.

 



매선침 치료 전후 사진을 보더라도,
피부가 몰라보게 탄력을 얻게 됨과 동시에 잔주름이 줄어들었고,
비대해 보였던 지방도 축소가 되었으며
하관의 근육도 풀어져 라인도 매끈해 진 것을 보실 수 있죠?
매선침과 금침, 약침, V라인 약침 등을 병행 치료해서 얻은 결과입니다.


 

 

최근 '가시매선'이 개발되면서 유지기간을 더 길게 만들고 시술 횟수도 줄어들 수 있게 되었는데요,
사진에서 보듯 실에 삐죽삐죽 가시처럼 돌기가 있어서(그러나 피부 속에 자입했을 때 자극을 느낄 수 있는 정도는 아니래요.)
피부에 자입했을 때 돌기 부분이 피부를 당겨주는 역할을 해서
예전 보다 효과를 조금 더 앞당겨서 느낄 수 있고,
실이 녹는 기간도 늘어나서(8~10개월) 유지기간도 2년 정도로 더 늘어났어요.


세미나에서 배운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왔어요.

 



매선침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안전해서 마음에 들고요,
피부 속에 자입한 실이 녹으면서
서서히 자연스럽게 조금씩 조금씩 더 예뻐지니 그 점도 좋아요.
또 얼굴의 모든 층을 개선시킬 수 있어서 진피, 표피, 지방층, 근육층까지 동시에 어려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안면 혈액 및 림프 순환 활성화로 피부 자체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라,
가시매선침 유지 기간인 2년이 지나더라도 피부 기능이 금세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얼굴에 탄력이 떨어지셨다면서,
거울을 보실 때 마다 얼굴 선을 손으로 당기시는 엄마 생각이 잠깐 났네요~
어버이날 선물로 엄마께 젊음을 선물할 수 있도록 남편과 상의를 해 보아야겠습니다(^^)




강남역 토즈에서 진행되었던 아미율 한의원의 가시매선 세미나,
정말 유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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