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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인 공주 님이 벌써 두 돌을 맞았습니다.
아직 생일은 조금 더 남았는데~ 어린이집에서 다른 친구들과 미리 생일 파티를 하고 왔어요.
그 소식은 잠시 뒤에 전해 드릴 예정이고요^^
다인이 생일날 그냥 집에서 보내는 것 보다, 다인이가 좋아하는 코코몽을 만나러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용인에 있는 코코몽 에코파크에 다녀 올 생각이랍니다~


어려서부터 제가 다인이에게 '두콩'이 닮았다며 코코몽을 보여 줘서 그런지
다인이는 코코몽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미리 코코몽 에코파크를 검색해 봤더니
3살 다인이, 5살 다솔이가 놀기에 아주 좋은 놀이 공간이 많더라고요~
우리 아이들 코코몽 에코파크 데려가면 진짜진짜 좋아 할 것 같아요.




제가 가려고 하는 코코몽 에코파크 용인점에서는
10월 매주 토, 일요일에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도 하고 ^^ -- 참가자에겐 전원 선물도 준대요~
이마트 맘키즈 클럽 회원에겐 20~25% 할인,
진에어 / 슈퍼맘 페스티벌 제휴 이번트로 20% 할인,
문화센터 수강증을 제시하면 주중 오후권을 35% 할인해 주는 혜택도 있다고 하네요~


얼른 아이들 데려 가서 놀다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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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이 가산 w몰에 2호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에,
맛있는 거 먹기 좋아하는 우리 네 식구 
가산 w몰로 슝슝-- 출동하고 왔어요~


계절밥상 판교점과 마찬가지로,
(계절밥상 판교점 후기 보기 http://hotsuda.com/1492)

입구에는 산지에서 직송된 제철 채소들을 살 수 있도록 꾸며도 놓았더라고요.
가산 w몰 안에 있어서 쇼핑하다가 쏙 들어와 만찬을 즐겨도 좋고,
배 불룩하게 밥 먹은 후 소화 시킬 켬 쇼핑을 즐겨도 좋아서
여러 모로 편리한 구조였어요.
(아무래도 w몰 안에 있으니 입구는 좀 북적거리긴 해요.)

 
 


계절밥상이 프리미엄 한식 뷔페임이도
가격이 정말 착해서~
맛있다고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잖아요~
그냥 갔다간 대기만 3시간이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진짜로 제가 갔던 날 12팀이 대기중이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예약하고 갔으므로
잠깐 기다렸다가 바로 입장~ 히히힛~




계절밥상은 인테리어부터 음식까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공간인데요~
옛날로 돌아간듯한 평온하고 따뜻한 분위기라서
맘 편히 맛있게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게다가 산지에서 직송된 제철 채소가 풍성하고,
남편과 제가 죽고 못 사는 고기들이 대박으로 많기에 ㅜㅜㅜㅜ
신선한 채소에 고추장 삽겹살, 쇠고기 구이를 싸 먹기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 안성맞춤이고요~
건강 챙기시는 부모님들도 흐뭇하게 식사하시기 좋으며,
달다구리 짭자구리 좋아하는 아이들 입맛까지 건강하게 사로잡았어요.


계절밥상 판교점 가 보고서 정말 반하게 되어
가산 w몰 점에도 온 건데
진짜 누구랑 와도 걱정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자신있게 추천해 드려요.




집에서는 채소는 반찬으로 취급하지 않던 남편도
계절밥상에만 오면 자기가 스스로!!! (요게 중요한 것임...스스로!!!) 채소스틱부터 두 컵 챙겨 오고
접시에 쌈채소를 종류별로 담아
고기와 함께 가져 오더라고요.


또 고기를 든든히 먹어도 밥은 꼭 먹어야 하는 저희 부부에게 알맞게
쌈밥 (삭힌 깻잎에, 찐 배추에 돌돌말아 준비해 놓으신~)도 몇 개 가져와 된장 얹어 고기랑 같이 먹고,
느끼하면 고기를 덜 먹을 수 있으니^^ 매콤한 쫄면, 아삭한 우엉, 연근 무침도 틈틈히 먹어 주고...
먹을 것들이 사방팔방에 널려 있어서 뭘부터 어떻게 먹어야 될 지 잘 모를 정도.


다른 분들은 샐러드류부터 드시겠으나,
저희는 샐러드는 휙~ 무조건 고기랑 쌈부터 먹어요.
계절밥상은 채소와 가마에 구운 고기들이 메인인 것 같아요




아이들은 구운 채소, 옛날 과자, 신선한 과일,
그리고 호떡!!! 이 있어서
계절밥상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호떡집에 불났으니 ^^
호떡 집에는 계속계속 사람들이 줄을 서니까 눈치를 봐 가며
한산해질 때를 기다렸다가 얼른 호떡을 챙겨 와야 해요.




기름에 지글지글 즉석에서 구워 주시는 호떡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다솔이는 이 날 호떡만 세 개를 먹었고~




저는 후식으로 찐한 커피와 함께 달달한 호떡을 먹었는데,
그 때 배가 빵 터질 직전이었으나
호떡을 포기할 수는 없었답니다 ㅜㅜ
호떡이랑 커피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아참, 계절밥상에는 커피는 투썸플레이스, 비빔밥은 비비고, 아이스크림은 콜드스톤인거 아시나요?
유명한 브랜드들이 계절밥상 속에 다 들어 와 있으니 후식을 먹으러
다른 곳에 갈 필요가 없고요~
그래서 계절밥상이 더더욱 싸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튀김류도 다양하고,




잔치소면과 들깨수제비는 즉석코너에서 주문할 수 있어요.
판교점에서는 들깨수재비를 먹었었는데,
가산 w몰점에서는 도저히 배가 불러서 주문도 못 넣어 봤어요.
아쉽아쉽...




음식의 가짓수가 많아서
못 먹고 온 메뉴들이 자꾸만 눈에 밟히는데요~
저희 부부는 고기류를 집중적으로 먹어서 ^^:: 그렇답니다.




암만 배불러도 꼭 먹어야 할 것 중에,
비비고 묵 비빔밥이 있어요.




밥도 흰쌀밥이 아닌 감자들어가 있는 밥에,
묵 넣고 채소 넣고 양념간장으로 비비는데~ 아웅~ 먹어도 먹어도, 배가 터질 지경이어도
맛있어서 바닥까지 긁어 먹게 되더라고요.



요렇게 음식 가져가기 쉬운 곳에다 자리를 잡고
아주 엄청나게 먹고 왔네요~
 


여긴 채소 코너인데요~




샐러드류도 정말 다양해요.
특히나 꼭 챙겨야 할 것은 제철 신메뉴!
우리가 계절밥상에 가는 이유가 신선한 제철 채소를 먹기 위함이잖아요~
10월에는 우엉과 연근이 제철 채소라서
무침, 튀김 등등에 우엉, 연근이 아주 많이 들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전 우엉을 좋아하거든요~



색다른 토마토 무침과, 중독성있는 매콤한 쫄면, 그리고 과일들...... .




채소스틱도 먹기 좋게 담겨져 있어요.



우리 다인이는 구운 옥수수를 세 조각 이상 먹은 것 같은데~
아이들에게 먹일 건강한 음식들이 많은 것도 장점입니다.



언제 또 오나 싶어 ^^;;
몇 번 더 고기를 가져다 먹은 후에
드디어 본식사는 마무리,
이제는 후식 시간~~ 오예오예~




옛날 팥빙수인데요~
콩가루에 떡, 팥을 듬뿍 올린 맛있는 팥빙수.




다솔이는 중간에 얼음과 콩가루를 (자꾸 밀가루를 더 달라며...^^)
리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남편은 뻥아이스크림
커다랗고 두툼한 뻥튀기에 초코맛 아이스크림을 꽉 채워
부드럽고 시원하게 냠냠냠~~


 


저는 역시나 커피를 가져와서 후식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후식으로 배를 내놓기가 만만치 않을텐데
계절밥상 가산 w몰에는 달콤한 배도 있더라고요~




토마토 바나나 사과 배 복숭아(통조림)까지 있어서
아이들도 풍성한 후식을 즐기고~




이제 집으로 가자...
아궁 배불러.




카운터에 봤더니




계절밥상에서 제작한 신문도 있더라고요~
참 준비를 잘 해 온 식당이구나 싶던 순간이었어요.


 
계절밥상 가산 w몰점에서 맛있는 밥 잘 먹고 왔습니다.
(먹고 나서 두 시간 동안 w몰을 걸어다니며 소화를 시켰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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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명동에 다녀 왔어요.
명동은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쿵짝쿵짝 거리를 울려 퍼지는 흥겨운 음악 소리에 어깨가 들썩거리기도 하고,
독특한 분장으로 사람을 끌어 모으는 고양이, 강아지도 만나고^^
...... 한껏 좋아진 기분으로 방문한
이 날 저의 목적지인 맥도날드 명동점이에요.


 


오늘 맥도날드 명동점은 무언가 파티 분위기가 철철철~
뭔가 특별한 일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맥도날드 명동점을 찾았던 때는
2013년 10월 10일 맥도날드 주부채용의 날 행사가 있었던 날이었어요.
맥도날드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올 해로 2회째 진행되는 주부채용의 날은
성별, 나이, 학벌 차별이 없는 열린 채용의 장이랍니다~

 
 


매장 문을 열자마자
입구에 '맥도날드 주부 채용의 날'  면접 테이블이 마련 돼 있었고~
맥도날드의 소식들이 가득 담겨져 있는 여러가지 정보지들도 잔뜩 놓여져 있었어요.




짜잔~
그리고 맥도날드 명동점의 점장님과 주부 크루님께서 저를 반가이 맞아 주셨어요.
맥도날드 명동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라는 의미가 담뿍 담겨진 미소로요~


마침 주부채용의 날 행사에 참여하신 주부님이 있으셔서
같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우선 맥도날드 주부 크루가 되면 어떤 환경에서 일하게 되는지
매장 및 주방을 보여주시더라고요~~

 



맥도날드 크루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인
청결 위생에 대한 설명도 듣고 계셨는데요~
(맥도날드 크루들은 30분 마다 한 번씩 손을 씻거든요.)
 
 
역시 언제나 어느 매장이나 맥도날드는 위생에 철저하더라고요.



맥도날드 매장 투어가 끝난 후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면접이라고는 하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지기에
주부님들도 큰 긴장감 없이 화기애애하게 묻고 답하는 시간이더라고요.


아이 낳고 집에서 살림만 하던 주부들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자기 일을 찾게 되잖아요~
결혼 전에는 잘 나가는 직장인이었는데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집에서 청소하며 텔레비전만 보기엔
'청춘(요즘은 70대까지 청춘이래요~)'이 너무너무 아까우니까요~
그렇다고 온종일을 직장에만 매달리기는 또 부담스럽고... 이래저래 주부들이 일을 갖는다는게 쉽지는 않지요.


남편과 아이들을 뒷바라지 할 수 있으면서도 할 수 있는 일,
근무 시간에 융통성이 있는 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
그러면서도 보람있고 재미있는 일...
그런 일을 찾는 주부들에게 딱인 직장이
 
맥도날드 주부 크루인 것 같아요.




이제 곧 새로 크루가 될 예비 주부 크루를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 보고 계시는
벌써 7년차 주부 크루 이은숙 님을 만나
주부 크루로서의 생활을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맥도날드 명동점
주부 크루로 입사
이젠 신입 크루들을 교육하고 코치하는 '주부 트레이너'가 된

7년차 주부 크루, 주부 이은숙 님


자녀분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 일을 시작하셨다며 크루로서 생활했던 지난 7년을 찬찬히 돌이켜 보셨는데요~
자신 보다 훨씬 어린 동료들과 (특히나 젊음의 거리 명동점에서) 지내면서
젊은 감각, 도전 정신, 열정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제 생각으로는 주부 크루 이은숙 님과 함께 일한 어린 동료들이 큰언니, 혹은 엄마 같은 이은숙 님께
훨씬 더 많은 지혜와 삶의 교훈들을 얻을 수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짧게 일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로 생각했던 맥도날드 크루일이
이제는 평생, (점장님이 그만 나오라고 하실 때까지^^) 하고 싶은 일이 되었다는데요~




점장님과의 사이도 수직관계가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는 모습이어서 정말 보기가 좋았어요.


누구나 다 주부크루가 될 수 있겠느냐고,
저처럼 요리 초보에, 얼렁뚱땅 실수 투성이인 사람들도 가능하겠냐고 여쭤 보았는데요~
주부 크루 7년차 이은숙 님은 딱 한 달만 버틸 수 있는 끈기와 인내가 있다면
누구나!!! 크루일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셨어요.


처음에는 당연히 힘들고 낯설겠죠.
그러나 집에만 있던 주부들이 사회에 나와서 겪게 될 모든 일들이 그저 평온하지만은 않을 거잖아요~
이은숙 님은 7년 전, 처음 크루로 일하게 되셨을 때
내가 이걸 포기하면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다고 매일 다짐을 하면서 한 달을 버티고 또 버티셨는데~
그 후로는 편안하고 재밌게 일을 하신다며 웃으셨어요.
 
 
취재 중 살짝 고인 눈물(?)에서 지난 7년간의 세월에서 온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요.



하루종일 북쩍이는 맥도날드 명동점.
외국인 손님들께도 척척척 주문을 받아내고,
아직 일이 서툰 후배를 도와 착착착 모든 일을 깔끔 명쾌하게 하시는 모습,

 
 
 


멋있었어요.
앞으로도 쭉~ 지금처럼 멋진 모습을 보여 주시길 기대하면서!!!
맥도날드에서 이은숙 님 못지 않은 주부 크루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이상, 맥도날드 명동점에서 일레드였습니다. ^^
 
 

< 이 포스팅은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미션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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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많이 다니는 에스테틱
용산피부관리실 <더라인에스테틱>이에요.


더라인에스테틱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 3가 24-4 3층
숙대입구역 8번출구(도보 5분)
예약전화 : 02-518-2334




연예인들도 많이들 찾는 에스테틱이지만,
특히나 신부들이 예식 앞두고 드레스라인 관리, 상체 관리를 많이들 받으러 온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드레스는 아니더라도, 원피스 라인을 살리고자,


더라인에스테틱의 신부 상체관리(황금 드레스 라인)을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드레스 라인이 무너진 신부를 위한 슬리밍 탄력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이고,
120분 동안, 등라인-승모근-쇄골라인-액와-가슴-허리라인을 관리 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메뉴얼북을 보던 중에,
더라인에스테틱의 단골 2NE1의 박봄씨가 즐겨 받는다는 3MAX & 파워슬리밍 관리에 관한 소개를 보게 되어,
슬쩍 파워슬리밍 관리가 탐이 났지만... 쩝...
그래도 제가 더 원했던 건 신부 상체관리(황금 드레스 라인)였어요.



리모델링 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입구부터 아주 고급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안쪽으로 안내를 받고 들어 가 보니, 관리실 내부가 꽤 넓고 방도 많이 있었어요.

 



커플룸과 샴푸 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공간,




제가 관리를 받게 될 싱글룸,




그리고 관리가 끝난 후 머리를 손질할 수 있는 공간까지..... .
아늑하면서도 분위기 있게 보였어요.



싱글룸도 꽤 넓직해서
갑갑하거나 불편하지 않았고
대접 받는구나...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끔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드디어 신부 상체관리를 시작합니다.




등 스크럽,
신부들은 결혼식 내내 등을 보이고 서 있잖아요~
그래서 맨들맨들하고 예쁜 등 피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꼭 신부가 아니더라도
등과 어깨, 견갑골, 승모근이 뭉쳐 있으면 불편하고 둔해 보이니까
이 부위를 되도록 많이 풀어 주는게 중요하죠.




용산 피부관리, 더라인에스테틱의 특이점은
기계 관리와 수기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것이었어요.


오일을 바르고
몸 속 깊숙한 곳의 노폐물과 지방을 분해하고, 셀룰라이트까지 분해해 줄 수 있는
기계 관리가 시작되는데요~
제가 뭉친 곳이 많고 순환이 잘 안 돼 등에 어혈이 쫙~ 올라 오더라고요.
요즘 좀 피곤했더니 ㅜㅜㅜㅜ


정말로 등이 파진 드레스를 입을 계획이라면 행사 5일 전에 관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고,
관리를 여러 차례 받아서 몸이 좋아진다면 어혈도 적게 올라올테니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해서 예약을 잡으시는게 좋겠어요.




기계 관리가 끝난 후
수기 관리가 시작되는데~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요.
((( 그나저나 사진으로 보니 어혈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




복부도 똑같이 기계 관리와 수기 관리가 이루어지는데,
뱃살이 두둑해서인지 배에는 어혈이 생기지 않았어요~^^ 멍도 없고 통증도 없었어요.




신부 상체관리는 기계관리와 수기관리가 끝이 나면
독소 팩을 등과 복부에 올리고 후끈 열이 날 수 있도록 호일로 감싼 후
30분 정도 휴식을 취해요.
뜨거울 정도는 아니고 따뜻한 느낌이라 기분좋게 한숨 자면 되지요.




그동안 다리는 공기압 마사지로 시원하게 풀고...
한숨 푹 자고 나면 다시 관리사분이 오셔서




오일로 목과 두피를 마사지 해 주십니다.
120분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어요~
용산구 피부관리실, 더라인에스테틱에서 기분 좋게 신부 상체관리 잘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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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주앤 피부과에서 시너지레이저 두 번째 치료를 받고 왔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ㅜㅜ) 여드름이 올라오고, 여드름은 화농성으로 크게 자리를 잡아
결국 얼굴에 붉고 흉한 여드름 흉터를 만들고서야 사라지기를 거의 매달 반복하고 있어요.


청담주앤 피부과를 꾸준히 다니면서
주위에서 피부가 좋다느니,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느니...칭찬과 부러움도 많이 받았는데요~
매 달 말이 되면 턱쪽으로 여드름과 뾰루지가 올라 오고
그 다음달 초가 되면 사라지고, 중순 쯤엔 피부가 최상으로 좋아졌다가 다시금 여드름이...
지금보다도 더 깨끗하고 어린 피부가 될 수 있었는데
여드름 때문에 속상해요~


여드름 흉터를 제대로 치료 하기 위해서는
여드름이 더 이상 나지 않아야 (당연한 말이겠지요~) 되는데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있고,,, 
어쩔 수 없는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꾸준하게 여드름이 돋아나니,
붉게 생긴 여드름 흉터를 제대로 치료해 볼 생각조차 할 수가 없었죠.


게다가 슬슬 찬바람이 불어 오니 피부가 예민해져서
볼이 빨갛게 달아 오르고,
실내외 온도 차가 심할 경우에는 괜히 부끄럼쟁이처럼 볼이 발그레~
얼굴이 쉽게 빨게 지는 것도 어릴 때부터 계속되어 온 고민 중 하나였답니다.




겨울이 되면 유독 더 못나 보이는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과 상담하던 중에,
시너지레이저(혈관 레이저)를 알게 되었고


시너지레이저가 여드름치료, 안면홍조치료, 피부재생, 모공축소
모세 혈관 확장증 치료, 색소 병변 치료에 좋다
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저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붉은색 여드름 흉터를 고민하고,
더불어 피부 재생과 모공 축소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너지레이저 만큼 잘 맞는 치료도 없겠다 싶어요.




시너지 레이저 두 번째 치료 땐,
시너지멀티플렉스 레이저를 이용해서 혈관 치료를 했어요.
왜 멀티라고 부르는지 궁금해서 청담주앤 원장님께 여쭤보니,
서로 파장이 다른 두 가지 레이저를 동시에 피부에 쏘기 때문에 멀티 레이저이고,
한 번 치료를 할 때 두 가지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또또 멀티 레이저라과 부른다고 해요.


시너지레이저가 혈관레이저니까
노화해서 늘어난 혈관을 파괴하거나 수축시키는데
이 때 피부는 새로운 혈관을 생성하게 되고, 레이저 치료를 할 때 따끔따끔 열자극을 준 것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므로 피부 탄력과 모공 축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죠.



시너지레이저는 많이 아프지 않아서 마취가 필요 없어요.
청담주앤 피부과에서는 피부를 클렌징한 후 바로 시너지레이저 시술실로 안내하는데~


사진 속 제가 동그랗게 표시 해 둔 부분을 보시면
시너지레이저 치료를 할 때 피부가 움푹 들어가는 모습이 보일 거예요.
따끔따끔 열감이 있는 동시에 피부를 진정시켜 줄 수 있는 차가운 바람이 세게 뿜어져 나와서
아픈가 싶으면 곧 시원하게 진정이 되고, 또 아픈가 싶으면 다시 시원해지고...
마취 없이 고통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바람 때문에 숨 쉬기가 힘들까봐 판을 대고 치료를 해 주시는 것이랍니다~


다만 피부가 움푹 들어갈 정도로 바람이 세차니까~
코 주변을 치료할 때 숨 쉬기가 살짝 힘든데 3초만 숨을 참으면 괜찮으니 그 정도야 뭐 ^^



시너지레이저가 한차례 훑고 지나간 자리인데~
이번 치료에선 별다른 자국이나 멍이 남지 않았죠?


시너지레이저도 다른 레이저 치료와 마찬가지로 3번 정도 해 줄 때 효과가 극대화 되는데요~
다음 번에는 조금 강도를 높여서 얼굴에 멍이 들 정도로 세게 치료를 하겠다고 미리 예고를 하셨어요~
멍은 며칠만 있음 자연스레 없어지는 것이니까,
저는 멍을 두려워 하지 않는답니다~
예뻐지는게 무조건 우선!!!




양 볼을 꼼꼼히 치료하고,
이마, 턱, 코, 인중을 마지막으로 치료해 주시는데요~
살이 없는 이마와 코와 가까운 인중이 그나마 가장 뜨끔뜨끔하고 나머지는 진짜 안 아파요.




시너지레이저가 끝나면 자리를 옮겨
차가운 진정 거즈를 올려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더 차가운 모델링 팩을 하고 잠깐 잠을 자고 일어나면~ 피붓결을 정돈해 주신답니다.


시너지레이저 치료를 받은 직후 탈의실에서 찍은 사진인데
기분 탓인지 벌써부터 모공이 쫀쫀해진 것 같고,
붉은 여드름 흉터가 옅어진 것 같고,
노쇠하고 확장된 혈관이 사라진 것 같고, 피부에 탄력도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집에 가서 밥 먹고
동네 마트에 장 보러 나왔을 때(역시 BB도 바르지 않은 맨얼굴^^)인데
시너지레이저를 받은지 3시간 정도 후예요.
화끈거림도 없고, 자극도 없어서 시술 즉시부터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었답니다.

 



아참, 청담주앤에서 발견한 귀욤이들~




달샤벳 아시죠?
사인 CD랑 사진이 걸려 있기에, 달샤벳이 청담주앤에 왔었냐고 실장님께 여쭤보니,
달샤벳이 청담주앤 클리닉을 꾸준히 다니기 시작했다더라고요~
어쩌면 청담주앤에서 귀욤이 달샤벳 멤버들을 만나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과 사진도 찍었고^^



붉은 여드름 흉터,
자꾸만 빨개지는 얼굴(안면홍조) 때문에 걱정이시라면
청담주앤 최경희 원장님과 시너지 레이저 치료를 상담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피부재생, 모공축소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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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앤클라이드 보고 왔어요.
(사실은 벌써 지난 달에 본 건데 이제야 리뷰를 쓰네요~)


지금까지 제가 본 뮤지컬 중 가장 파격적인(야한?) 뮤지컬이었는데요~
1930년대 미국 경제대공황 시대에 실존했던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
더 재미있고 놀라웠어요.
이미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도 잘 알려 져 있는 내용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 영화를 보지 못했기에 뮤지컬의 내용이 정말 파격적이었죠.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10월 27일까지 공연합니다.




남편이랑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보러 갔던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추석 연휴였지만 관객이 정말 많았어요.




캐스팅 보드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요즘 대세인 <진짜 사나이>의 박형식의 열연을 보고 싶어했지만,




제가 갔었던 날은 한지상이 클라이드 역할이었어요.
그런데 클라이드의 역할이 진짜 대단 또 대단해서 한지상이 공연할 때 간게 잘 한 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박형식이나 키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
이 날 보니는 다나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훌륭해서 다나를 다시금 보게 되었답니다.
노래도 잘 하고 연기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경제대공황시대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나 가난하고, 강도가 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선택의 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마을 주민의 상당수가 죄인이 되어 버린...
텍사스 서부의 시골마을이 배경이에요.


보니는 어려서부터 배우가 되는 것을 꿈꾸며 화려하고 낭만적인 삶을 살고 싶어 하는데
클라이드라는 운명의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지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영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보니와 클라이드는 현재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훔치고, 또 훔치고... 급기야 살인까지 저지르고 마는데요~
보니와 클라이드가 어떻게 만나 사랑을 하고 또 결국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지는
(내용은 이미 다 알려 져 있지만~) 뮤지컬을 통해 확인해 보시는게 좋겠어요.


뮤지컬인데 애정신의 수위가 살짝 높아서 베드신에 욕조신까지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그럴 수록 더 궁금해지는 박형식의 연기^^
진짜 사나이 보니까 뮤지컬 연습에 다른 활동들까지 겹쳐
박형식 얼굴이 반쪽이 되었던걸요~
얼마나 스트레스도 심하고 힘들지... 엄마의 마음으로 걱정하게 되더라고요^^
 
 
 
보니앤클라이드는 야박하게 커튼콜 촬영도 안 된다고 해서
공연 사진은 하나도 없지만,
오랫만에 남편이랑 둘이서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왔답니다.
 
 
보니, 클라이드의 아역들도 참 잘 했고요~
즉흥 연주와 배우들의 라이브도 훌륭해서 뭐 하나 흠잡을 것 없는 공연이었어요.
 
 
다만, 내용이 약간 슬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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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하프앤하프,
갈릭스테이크 피자 + 쉬림푸스 피자




베트남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던 날,
베트남 시간으로 11시 20분에 비행기를 타서, 인천에 도착을 하니
한국 시간으로 오전 7시 정도.


아이들은 비행기에서도 푹 자고,
인천 공항에서 집까지 오는 리무진 안에서도 푹~ 잘 잤지만
아이들과는 달리 저희 부부는 파김치가 되기 일보직전이었어요.


베트남에선 진짜 더웠는데, 인천에 내리자마자 어찌나 춥던지~
그 날 부슬비까지 내려 오들거리는 와 중에
자고 있는 두 아이와, 이민 가방을 능가하는 짐보따리까지 챙겨 집으러 오는 길이 정말 힘들었거든요.




호치민 공항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인기 꽤나 얻었던 다솔 군,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해서 힘이 더 생겨났는지,
인천 공항에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오전 9시 정도) 팔팔하게 살아납니다~
엄마, 아빠는 좀 자야 하는데 말예요.

배고프다고... 밥 달라는 다솔 ㅜㅜ
좀 자고 도미노피자에서 피자 시켜 먹기로 했었는데
피자 배달은 11시 30분이 넘어야 가능하대서
안 떠지는 눈을 억지로 떠서 일단 밥만 해서 김이랑만 조금 먹이고


점심 때 도미노피자를 시켜 먹었어요.



도미노피자 하프앤하프
갈릭 스테이크 피자랑 쉬림푸스 피자 반반씩이에요.


도미노피자는 화요일에 방문 수령해서 먹는게 가장 싸서 좋은데
몸이 피곤하니 할인이 덜 돼도 그냥 먹는 걸로~



맛있는 건 알아서
참 잘 먹는 다솔 군~
 

 
남편은 쉬림푸스 피자가 더 맛있다고 했고,
제가 먹어 보니 두 가지 다 괜찮은데, 갈릭 스테이크 피자는 좀 짠 것 같았어요.
그래도 도미노피자가 제일 맛있는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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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V(씨엘포) 리바이탈 C 커버쿠션
바르고 두드리는 즉시 광채 피부 표현으로
'아이돌' 같단 얘기 들었어요
.
(죄송 ^^;;;;;)


어제 교회에서 예배 드린 후, 교회 친구의 집들이가 있어서 (= 외출이 길어진다는 말씀!)
오랫만에 공들여 풀메이크업을 해 봤어요.


가을은 피부의 '당김'에서부터 온다고,
집에서는 분명 예뻤는데 찬바람만 쐬면 피부가 금세 거칠거칠 메마르고,
실내외 공기가 달라지는 탓에 얼굴은 혼자만 벌개지고...... ㅜㅜ
예전 같았음 가을 & 겨울에는 풀메이크업이 살짝 망설여졌을텐데,


요즘 꾸준한 피부과 진료로 얼굴 상태가 무척 좋아졌고,
CLIV(씨엘포)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좋은 제품들도 많이 써 볼 수 있어서
얼굴에 자신감이(^ㅡㅡㅡ^) 생겨서 약속이 있으면 당당하게 풀메이크업 하고 다니고 있어요.





살짝 서둘러 외출 준비를 해서 에센스 살짝, 수분크림 듬뿍 발라 흡수 시킨 후,
CLIV(씨엘포) 리바이탈 C 커버쿠션을 두드려 주면 금세
숨기고 싶은 건 비밀로 하고, 얼굴에 조명을 켠 듯 환한 광채피부가 완성이 된답니다.


암만 노력을 해도,
(아무것도 안 바른,,, 심지어 로션도 다 닦여 나간)
아기 피부를 따라 갈 수는 없지만,
햇볕아래 자연광에서는 얼추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CLIV(씨엘포) 리바이탈 C 커버쿠션을 바른 후
실내에서는 요런 느낌인데요~
콧물이 나와서 팽~ 코를 푼 상태라...ㅜㅜ 코와 입 주면만 화장이 지워졌지만
모공도 메워졌고, 반짝거리는 느낌도 좋아서 대체적으로 만족해요.



두드리기만 하면 피부 조명이 켜지는 찰떡 쿠션!!

CLIV(씨엘포) 리바이탈 C 커버쿠션을 자세히 파헤쳐 봅시다잉~



 


CLIV(씨엘포) 리바이탈 C 커버쿠션



12g
32,000원 (리필증정)

판매처
http://www.cl4.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853858&xcode=012&mcode=006&scode=&type=Y&sort=order&cur_code=012006




가을,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데,
메이크업을 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잘못 바르면 밀리고 들뜨기 쉬워서
자꾸만 생략을 하게 되잖아요?


CLIV(씨엘포) 리바이탈 C 커버쿠션은 자외선 차단 지수가 든든해서(SPF 50+/PA+++)
 기초 화장품 꼼꼼하게 챙겨 바른 후 커버쿠션 하나만 발라도 안심이에요.


아참, 상자를 열어 봤더니
화장품에서는 보기 힘든 재질의 포장지가 나와서 살짝 놀랐는데요~




포장지를 벗겨 보니
동그랗고 귀여운 CLIV(씨엘포) 리바이탈 C 커버쿠션이 짜잔~




꾹 눌러서 여는 방식인데요~
지난 번에 CLIV(씨엘포) 리바이탈 C 커버쿠션이 발매되기 전에 서포터즈 자격으로 미리 만나 본
커버 쿠션의 샘플이 바로 리필이었더라고요~




파란색의 퍼프는 표면이 코팅이 되어 있는지
커버쿠션의 제형이 속으로 스며들지 않아서
아깝게 스폰지 속으로 파운데이션이 다 스며들어 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필름을 뜯어 보니,
찰떡 쿠션이 나왔어요.




손가락으로 꾸~욱 눌러 보니
수분감이 철철 넘칩니다.
얼굴에 촉촉하게 펴 발라 준 후 그냥 외출하면 한결 더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저처럼 이왕 나가는 거 메이크업 한 티 팍팍 내면서
조금 꾸미고 나가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파우더 진짜진짜 소량만 살짝 덧발라 준 후
블러셔로 피부 메이크업 마무리,
눈화장도 기호에 따라서(저는 당연히 변장 수준으로~)^^ 해 주시면 됩니다





손등에 발라 보니
확연하게 표시가 나죠?




이제는 CLIV(씨엘포) 리바이탈 C 커버쿠션으로 얼굴에 메이크업을 해 보아요~
제가 아이돌 소리를 들었던건 서른 다섯 평생 (꽥!! ㅜㅜㅜㅜ)  처음인데
네네~ 물론 인삿말이었겠지요~~ 그러나!!
이런 얘긴 절대 허투로 받아 들이지 않는답니다.
대대손손 기억을 물려 줄 거예요~




한 번 슥~ 발랐을 뿐인데
금세 광채나는 원래 좋았던 피부로 변하게 됩니다.
제가 써 보니 파운데이션처럼 잡티는 가려 주면서 피부에 윤이나게끔 하는 성분이 더 들어있는 것 같아요.



 
아래 바르지 않은 부위와 선명한 경계가 지지만,
톡톡톡 두드리고 또 두드리면
자연스럽고 예쁜 피부로 짜자자잔~~~ 변하게 되죠.
 
 




CLIV(씨엘포) 리바이탈 C 커버쿠션이
노랗고 군데군데 잡티 있는 제 피부를 싹~ 가려주면서
피부가 좋아 보이게 윤광도 내 주어서, 저는 만족스러워요~



저는 CLIV 서포터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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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
쇠고기 샤브 + 무제한 샐러드바


우리가족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고 왔어요.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에서 샤브샤브 먹고 왔어요.
그 동안 채선당만 가 봤지 채선당 플러스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가 본 곳인데요~
샤브샤브 뿐만 아니라 무제한 샐러드바에, 빵, 음료, 커피까지 다 갖춰져 있어서
저같은 뷔페형 인간에게 아주 잘 맞는,
저렴한 가격으로 진수성찬을 맛 볼 수 있는 아주아주 괜찮은 곳이더라고요.




아직 채선당 PLUS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이용 방법을 잠깐 말씀 드리면요~


스페셜 쇠고기 샤브 12,800(점심) / 14,800(저녁)
한우 샤브 15,800(점심) / 18,800(저녁)
불고기 전골 12,800(점심) / 14,800(저녁)

이렇게 메뉴가 구성돼 있는데,
주문을 하시면 샐러드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아주아주 행복한 곳이에요.
 


제가 방문한 곳은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이에요.
손님이 많은 곳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입구에서 예약된 자리로 안내를 받고 들어가니,
미리 볼에 채소와 칼국수면이 세팅 돼 있었고요~~




쇠고기 샤브를 주문하니, 곧이어 육수가 나왔습니다.
아이들과 남편은 이미 샐러드바 이용 중~^^




채선당 샤브샤브가 더 즐거운 이유가
피쉬소스, 폰즈소스, 칠리소스를 맘껏 골라 먹을 수 있는 덕분일텐데요~
저는 왜 이리 소스가 좋을까요? ^^




언제 어디서나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저와 아이들~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찍고~




샤브샤브로 먹기에 알맞게 쇠고기도 얇게 준비 돼 나오고~
우선 육수에 채소부터 넣어 국물맛을 좋게 한 다음, 고기도 맘껏 넣고...
샐러드바와 함께 샤브샤브를 먹기 시작합니다.


 

샐러드바에서 남편이 골라 온 음식들이에요.
매콤달콤한 떡볶이가 있다는 것이 감동이었는데요~




저와는 달리
샤브샤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 닭튀김, 고구마튀김, 스파게티, 볶음밥...(만세!!!)...이 있어서 흐뭇~ 또 흐뭇~




아이들도 맛있게 참 잘 먹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은 것이 채선당 플러스의 장점인 것 같아요.




채선당에서 샤브샤브를 제외하고,,,
제가 가장 좋아한 메뉴는 월남쌈이었는데요~




먹는 방법은 남편이 시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잘 익은 고기를 골라 소스에 콕 찍어 먹는 맛이~
아오~ 정말 맛있어요.


채선당은 '채소가 맛있는 곳' 답게 신선한 채소가 그득그득 쌓여 있어서
맘꺼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요~




샐러드바도 여러 번 다녀 오고,
샤브샤브도 다 건져 먹고, 채소 더 가져와서 또 다 건져 먹고...
배부른데... 계속 더 먹고 싶은게 함정이네요 ㅜㅜ




식당에 와서 애먼 빵 찾는 애들 꼭 있잖아요~




맛있는거 많은데, 꼭 빵에다 쨈발라서 먹고 싶다고...
채선당 플러스에서 요런 아이들의 심리까지 꽤 뚫었는지~
토스트기계랑 빵, 쨈도 가져다 놓으셔서
참 유용하게 잘 먹였어요.




게다가 과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를 만큼
신선했던 오렌지와 먹기 편했던 파인애플!!
저 만큼 먹고도 또 한 접시 더 가져와서 깔끔히 비웠답니다~
과일 먹을 때만 위장이 늘어나나 봐요~
거참 신기...




육수에 칼국수면도 넣어서 먹고



이건 다른 면이라며...
메밀은 소화에 유익하다며... 또 가져다 먹고~
비빔밥은 양심상 안 먹고(전 현재 다이어트 중 ㅜㅜㅜㅜㅜㅜ)
 


후식으로 커피까지 깔끔하게 마신 후
우리 가족 행복한 저녁 식사 시간을 마쳤어요~




제가 좋아하는 신선한 채소와 월남쌈,
남편이 좋아하는 맛있는 고기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무한정 샐러드 뷔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까지 다 갖춰져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




가벼운 발걸음으로 식사를 마친 후 돌아갑니다.



채선당 플러스 옥수점 매장 앞에서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만 더 찍고 가쟀더니,
우리 '갑'님이 심통을 부리시네요~


 
흥! 싫으면 말아라~
저~기 우리 공주님 뛰어 오신다~~




저는 채선당 샤브미인 3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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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미용실 추천
태르민헤어 서초점, 손상모발 복구 클리닉


머릿결 정말 좋아 보이죠?
히히히힛!!!


저도 제 머릿결에 반해(?) 계속계속 손가락 사이로 머리카락 스르르륵 넣어 보고,
위에서 아래로 놔르르륵 흩어 보고,
눈으로 봐도 매끈매끈, 손으로 만져도 매끈매끈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제 머리카락을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사실 뿌리 염색을 해야 하는 시기가 훨씬 넘었음에도
염색도, 파마도 엄두도 못내고 있을 정도로 머릿결이 엉망징창이에요.





원래 염색을 하려고 맘 먹었었던 몇 달 전(두 달 전이었나....)
미용실에서 또 다시 염색을 하게 되면 개털을 면하지 못한다고 ㅜㅜ 말씀을 해 주셔서
그 때도 클리닉을 받고, 집에서 제 나름대로 트리트먼트 (혹은 린스)로 신경도 써 주었건만
워낙 손상도가 심하고 모발도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서 호전되지 못했어요.


두 번의 출산 후 머리카락 속 단백질이 다 빠져 나가 버린 듯, 모발이 너무 힘이 없고
올 여름 자외선을 받아 더 손상돼 버린 제 머리상태 ㅜㅜ


서초구에서 이름 난,
손상 모발 복구 클리닉을 잘 한다는 태르민헤어 서초점에서 초대를 해 주셔서,
기분 좋게 헤어 클리닉을 받고 돌아 왔답니다.
(태르민헤어 서초점은 지하철 강남역 신분당선 5번 출구에 위치해 있어요.)



여자들에게 미용실이란??
수다의 장소? 혹은 힐링의 공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편안하게 잡지 책을 읽는 동안
태르민헤어 서초점 성랑 실장님이 제 머리를 쓰담쓰담 해 주셨어요.
기분이 좋아져서 잠이 솔솔 왔지만,
눈에 불을 켜고 잡지를 두 권이나 읽고 왔답니다~ 후후후~ 이런 기회 또 없다며...

 

 



태르민헤어 서초점의 손상모발클리닉은
세 번 정도 머리를 감고,
유분, 수분 영양제를 듬뿍듬뿍~


뜨거운 열기로 큐티클을 열어 듬뿍 발라 놓은 영양분이 모발 속으로 쏙쏙 스며들도록 하고,
무스처럼 생긴 영양, 스프레이 형식으로 칙칙 뿌리는 영양, 주사기로 쏙쏙 쏴 주는 영양...


제형에 따라 온갖 방법을 총동원하여,
힘 없고, 끊어지고, 엉키고 윤기 없는 머리카락을
윤기 좔좔 흐르는 탐스러운 머릿결로 복구 시켜 주는데요~


 


시술 시간은 한 시간 남짓?? 걸리는데
성랑 실장님이 시술 하시면서 조근조근 재밌는 말씀도 많이 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편안히 있다가 왔어요.

 

 

 



헤어 클리닉도 여러 번 받아 봤지만
무스 타입의 영양제는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제가 얼굴에 바르는 거 반만 머리카락에도 신경을 쓴다면
제 머리카락이 이 정도로 엉망은 아닐텐데~
얼굴은 뾰루지 하나에도 벌벌 떨면서, 머리는 감고 제대로 말리지도 않고 자거나,
하루 종일 묶고 있거나,
심지어 일주일 내내 빗지도 않고 ㅜㅜ 지내는 경우가 허다해요.
외출 할 때도 화장하고 머리는 말리지도 않고 젖은 채로 그냥 나가게 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니까요.


미용실에서 이러다 파뿌리 못 면한다는 말을 들을 땐 조심하자! 하면서
집에만 오면 잊어버리니...
일부러 시간을 내 미용실에서라도 꼭 모발 관리를 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환상의 복식조가 뚝딱뚝딱
엉망징창인 제 머릿결을 복구시켜 준 결과!!!





진짜진짜~ 진짜!!! 눈으로만 딱 봐도 훨씬 좋아졌죠?
보통 사람들이라면 태르민헤어에서 손상모발 복구 클리닉을 받으면
한 달 이상 효과가 지속되지만,
저처럼 너무너무 심한 사람들은 한 달 주기로 꾸준히 관리를 받아야 한대요.



아오~ 염색도 해 줘야 되는데~^^
머릿결 때문에 걱정이네요.



전문가의 손길로 스타일링까지 잡아 주시니,
기분까지 좋아지고,
머릿결이 좋아졌을 뿐인데~ 뭔가 더 예뻐진 것 같고,
집으로 그냥 돌아가긴 어쩐지 아까운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했어요.

 

 

 



맘에 들어, 맘에 들어!!!
나르시시즘에 빠져 셀카도 백만장 찍어 오고.


태르민헤어 서초점의 내부 사진도 몇 장 찍어 봤어요.




다행히 손님들이 한 차례 지나간 후라서
매장이 한산해서 눈치 안 보고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손님들이 남기고 간 머리카락만 ^^)





잊지 말아요~
여자들에게 머릿발이란!!! 화장발, 사진발에 버금가는...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비밀 무기 중 하나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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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 10잔 이상, 커피 3잔.
늘 마실 것을 달고 살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저는 마실 것을 좋아하는데요~


물 한 잔을 마실 지라도 이왕이면 예쁘고 우아하게~
결혼할 때 가져 온 예쁜 잔들은
(두 악동들 손에) 이미 다 깨지고 없어진지 오래라


아이엠핸드메이드(http://www.iamhandmade.co.kr)에서
오래오래 두고 쓸 저만의 찻잔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택배 상자 속에 살포시 놓여 있던 또 하나의 상자.
받는 사람의 기분까지 고려한 듯 정성을 들인 포장이, 고급스러운 선물을 받는 느낌이라 좋았고요~




두 겹, 세 겹 신경 써서 포장을 해 주신 덕에
전혀 흠 없이
제가 생각한 그대로의 예쁜 찻잔을 받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까지 한지로 꼼꼼하게 싸 주셨는데~
포장을 벗겨내는 손길이 설렜어요.




와우! 드디어 아이엠핸드메이드에서 고심끝에 주문한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찻잔이
모습을 드러냈어요.


수채화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초벌, 재벌 3벌 구이 된 작품으로
금이 시유되어 있어요.
금은 마모되는 것이지만
세척을 부드럽게 하면 오랫동안 금빛을 유지할 수 있대요.
 

두툼해서 쉽사리 깨지지 않을 것 같지만
더 조심조심 다루어서 오래오래 소중하게 사용할 거예요~^^



찻잔과 받침의 아랫 부분에는 작가님의 사인이 들어 가 있죠.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구입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사인이 들어 있는 찻잔을 소장하게 되는 것도 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씨앗을 모티브로 페인팅된 아뜰리에 령의 씨앗 찻잔이에요.
받침에는 커다랗게 씨앗 모양이 그려져 있답니다~




사이즈 : 15.5 * 15.5 * 7.0
소재 : ceramic & gold 14
컬러 : 레드 & 오렌지


받아 보면 꽤 크기가 큰데요~
원두를 마시는 분들이 넉넉하게 커피를 담아 내기에 좋고,
저처럼, 믹스 커피를 마실 땐 한 번에 두 개씩은 넣어야 된다는 '홀릭'들이 반가워 할 만 크기예요.


 
 
씨앗의 페인팅은 모두 수작업으로 그려지는 것이라
색상과 줄기의 스케치가 다를 수 있다는데,
그래서 더 기분 좋은 핸드메이드 찻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찻잔이라 더 흐뭇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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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도 테헤란점 일식 코스] 회갑잔치, 상견례, 기념일, 가족 외식에 좋은 곳!


올 해는 추석 전에 어머님을 뵙기로 해서
동해도 테헤란점에서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해 봤어요.
어머님은 고기를 전혀 드시지 않으므로
어머님과 외식을 할 때는 특별히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곳,
회의 맛이 최고로 좋은 곳으로 깐깐하게 따져서 골라야 하는데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식사를 할 만한 곳으로는 동해도가 최고인 것 같아요.


일식 코스(동해도 테헤란점에서는 사시미 회식 코스라고 부릅니다.)인데도
가격도 괜찮고, 초밥이 무제한 리필이니 박지성처럼 두 개의 '위'를 가진 분들께도 좋아요.
게다가 코스를 먹을 땐 별도로 마련된 방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니
방 안에서 아이들이 조금 소란스러워도 괜찮아 아이들을 풀어 놓고 (?) 여유있게 식사 할 수 있거든요.




추석 연휴에 뵙는걸 미리 앞당겨 만나는 거라서 어머님이 계시는 강남으로 출동!
동해도 테헤란점은 발레파킹이 1,000원이라서
애들 데리고 강남 한복판에서 밥 먹을 때 정말 감동~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649-14 대호빌딩 지하 1층
02-558-4440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줄줄이 줄줄이 사랑스러운 초밥들이 랄랄라 지나가고 있는데요~
올 해 초에 동해도 테헤란점에 친정 부모님이랑 왔을 땐 회전 초밥을 원없이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일식 코스를 먹으러 왔네요.


동해도 테헤란점 무제한 회전초밥 후기 보기
http://hotsuda.com/1295




그새 아이들이 참 많이 자랐지만~
아직 초밥이나 회를 먹을 나이는 아니에요~ 그리고 무진장 장난을 칠 나이랍니다^^




정성스런 1인 상차림


 

첫 번째로는 속을 든든하게 달래주면서 식욕을 돋워 줄 흰죽이 나오는데요~
아이들에게 먹이기 정말 좋아요.


제 생각에는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어도 따로 주문하지 않고 음식을 나누어 먹어도
충분히 (초밥 리필이 불가능할 정도로 음식이 많고 다양하거든요~) 양이 차고 넘칠 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 먹도 풍부하고요~ 이따 따로 정리해서 보여 드릴게요^^




동해도에서는 회를 한 점씩 눈치보며 싸 먹을 필요가 없어요~
입이 터지도록 회를 푸짐하게 먹고도 남거든요~ 힛! 좋다!




신선한 채소와 오징어 숙회, 밑반찬이 나오는데
동해도에서는 오이 하나를 먹어도 어찌나 맛있는지... 아이들도 오이를 아삭거리며 먹더라고요.
신선한 재료의 힘인 것 같습니다.

 



어머님과 제가 유독 젓가락을 바삐 움직였던~
두툼하게 썰어 나온 참치를
김에 싸 먹고, 참기름에 찍어 먹고, 초고추장에도 찍어 먹고~



야들야들한 갖가지 종류의 회를
또 한 번 실컷 먹고!!!
정말 아름다운 자태~ 쫀득쫀득 탱글탱글 식감이 무척 좋았어요.


 



이번에는 괴불, 성개알, 멍게, 관자, 생새우, 고등어회, 가리비....
귀한 부위들이 듬뿍 얹어진 예쁜 장식품 같은 접시가 들어 왔습니다.




꼭 자세히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한 상 거하게 차려 놓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고 있는 저희 가족...




어머님 식성 따라 회를 정말 정말 잘 먹는 남편,
(그런데 남편은 고기도 너무너무 잘 먹지요~ 그러고보니 가리는 것 없이 식신 강림한듯~)





보통 일식집에 가면 아이들에게 줄 음식이 별로 없잖아요~




저희 아이들도 편히 앉도록 뚫어 놓은
상 아래에 내려 가기도 하고, 왔다갔다 어수선을 피우기도 했습니다만!!!
동해도는 코스가 다양해서 아이들이 먹을 음시도 풍족해요!!


동해도 일식 코스에서 어린 아이들이 먹을 만한 음식들 모음

 

 



생선 구이
곁들여 나오는 홍어찜은 어른들이, 바삭하게 구워진 꽁치 구이는 아이들이 먹기에 좋아요.




다인이도 후후---- 불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해산물 버터 구이

사진 찍을 틈이 없을 만큼
새우 쟁탈전을 벌이며 두 아이 모두 잘 먹은 버터향이 고소 달콤한 음식이었답니다~





연어 머리 구이

데리야끼 소스로 달콤짭잘하게 구워 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입맛에도 아주 잘 맞았던 연어 머리 구이.
살은 발라서 아이들 입속으로 쏙쏙 ~
완벽한 머리 부분은 해체후 어머님이 드심 ^^




튀김


나왔다! 튀김!!!
바삭하게 튀겨 내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륵 녹아 버리는 튀김을
아이들이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알이 톡톡 볶음밥과 맑은탕


알과 멍게를 잔~~~뜩 넣어
멍게의 향긋함과 알의 톡톡 터지는 재미가 더해지는 볶음밥이었는데요~
맛있었는데 이 땐 이미 배가 터질 지경이어서 저는 몇 숟가락 못 먹었어요.


그리고 덤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주시더라고요!!!

자연학습 좀 하라고 다솔이 앞에 꽤 오래 놔 두었다가
(팔딱 거려서 놀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답니다.)




탱글탱글한
살,아,있,는 새우는 껍질을 까서 제 입으로 쏙~
이 날 분홍색 셔츠를 입은 걸 깜빡하고 분홍색 모자를 쓰고 갔더니 완전 주유소 직원이네요 ㅜㅜ





절대 리필해 먹을 수 없는 초밥^^
그래도 이 때 아님 언제 또 맛있고 신선한 회초밥을 먹겠냐며
꾹꾹 눌러 초밥까지 맛있게 다~ 먹고.

 

 



후식으로 나온 과일은
과일킬러 다솔 군에게 양보를~



어른들은 커피 한 잔씩 하면서 터지기 직전인 배를 쓰담쓰담~
저처럼 커피를 진~하게 마시는 분, 커피 욕심이 있으신 분은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섞어서 두 잔을 한 컵에 담아 드시면 그 맛이 일품이에요~ 데힛~


동해도 테헤란점 일식 코스
회갑잔치, 상견례, 기념일, 가족 외식에 좋은 곳으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진짜 후회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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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으로 스테이크 굽는 법을 확실하게 배워 왔어요!!
스테이크를 좋아하는데,
사 먹자니 너~무~너무 비싸고, 집에서 해 보자니 실력이 부족하고...
특별한 날에만 주머니 탈탈 털어서 먹는게 스테이크구나~ 하고 있었는데
집에서도, 프라이팬 만으로도!!! 맛있는 스테이크를 구울 수 있겠더라고요. (단, 고기가 좋아야 해요^^)


종로 라퀴진에서
채선당과 호주 청정우가 함께 하는 샤브미인 쿠킹 클래스가 있었는데요~
채소가 신선한 채선당과
육질이 사랑스러운 호주청정우가 함께하니
제가, 또 저희 가족이 아주 즐겨먹는 메뉴 3가지가 구성되더라고요~


이 날 제가 배워 온 요리는
토마토쳐트니를 곁들인 스파이시 호주청정우 스테이크
고르곤졸라 치즈를 곁들인 월도프 샐러드
프렌치 어니언 스프
인데요~, 이 중 프렌치 어니언 스프는 시연만 봤고
스테이크와 샐러드는 짝꿍과 함께 직접 만들어 봤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라퀴진에서 열렸던
채선당과 호주 청정우가 함께 하는 샤브미인 쿠킹 클래스.




맛있는 간식도 준비해 주셔서
일부러 밥 안 먹고 가서 꼬르륵거렸던 제 배도 달래 줄 수 있었어요.





조리대에 미리 준비 돼 있던 신선한 재료들을 보니
만들기도 전에 흐뭇했는데
저도 처음 알았네요~ 제가 이렇게 쿠킹 클래스를 좋아하는 줄은 ^^




본격적으로 쿠킹클래스가 시작되기 전에
채선당과 호주청정우에서 준비한 영상을 보며 이해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고~





자,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워 봅시다!




가장 먼저 보여 드리고 싶은 건
역시나

토마토쳐트니를 곁들인 스파이시 호주청정우 스테이크예요.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만드는 방법도 정말 쉬웠는데요~


토마토쳐트니를 곁들인 스파이시 호주청정우 스테이크(2인분) 재료


<토마토쳐트니>


방울토마토 20개
건크랜베리 2T
양파 1/2개
다진마늘 2톨
발사믹비네거 1/4C
꿀 1T
레몬즙 2/3T
설탕 1/2t
소금, 후추 약간

 


<스테이크>

호주청정우(와규 척아이롤) 400g
핑크페퍼콘 1T
통후추 1/2T
드라이허브 2/3
올리브오일 3T
소금약간
버터 1T
브랜디 1T
크레송 한 줌





토마토쳐트니
달궈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 다진마늘을 넣고 5분 이상 볶은 후
양파가 나른해지면
6등분한 방울토마토와 건크렌비를 넣고 충분히,
방울토마토가 으깨져서 형채가 사라질 때까지 볶아요.


완전이 뭉개져서 모든 재료들이 흐물흐물해지면
발사빅네거, 레몬즙, 꿀을 넣고 중약불로 조리다가
소금, 후추, 설탕으로 간을 하고
마지막에 센불로 색과 윤기를 내면 끝! 간단하죠?



이렇게 완성이 된답니다.
위의 토마토쳐트니가 저와 짝꿍이 만든 것이에요.
새콤달콤 오묘한 맛의 토마토쳐트니는 식빵에 발라 먹거나 이 날 처럼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기에 아주 좋아요.
처음 먹어 봤는데 맛있었어요!!



쉐프님이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시종일관 재미있게 요리를 잘 배울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프라이팬으로 스테이크를 만들어 볼 차례!





스테이크 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뒤 칼등으로 두드려 줘요.
핑크페퍼콘과 통후추를 굵게 빻아
드라이허브, 올리브 오일과 섞은 후 스테이크용 고기에 발라 15분간 마리네이드 하고~
 

프라이팬 불 위에 올려
센 불로 연기가 날 정도로 달군 후
마리네이드 한 고기를 넣고 굽습니다.
뒤집지 말고 그대로,
겉면이 탈 듯하게 바짝 구워 줘야 속은 부드럽고 육즙이 새지 않으며 맛있는 스테이크가 되지요.
중간에 소금을 약간 뿌리고 버터를 넣는데요~
녹은 버터를 끼얹으며 스테이크를 구우면 풍미가 더 좋겠죠?
 
 
 
 

브랜디를 넣어 알콜을 날린 후
완성된 스테이크를 쿠킹호일에 싸서 잠시 휴지 시키고,,,
완성된 스테이크를 접시에 낼 때 크레송을 올리고 토마토 쳐트니를 곁들여 냅니다.
 
 
 
 
정말 맛있어요!
제가 만들고 제가 놀랐다는~
집에서도 진짜 훌륭한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고,
맛에 또 한 번 놀라고!!
 
 
 
 
이번에는
고르곤졸라 치즈를 곁들인 월도프 샐러드를 만들어 볼게요~
 
고르곤졸라 치즈를 곁들인 월도프 샐러드(2인분)
 

사과 1개
샐러리 1줄기(섬유질 제거 후 송송썬다.)
구운 호두 1/2C
씨없는 적포도 1C
치커리 약간
차이브 2줄기(송송썬다.)
고르곤졸라 치즈 25g

<드레싱>
 
마요네즈 4T
플레인요거트 3 1/2T
사과식초 1T
레몬즙 1T
꿀 1T
소금, 후추 약간

 
 
볼에 사과, 샐러리, 구운호두, 적포도를 넣고 드레싱의 1/2 분량을 넣어 버무려요.
접시에 치커리를 깔고 샐러드를 올린 후
나머지 드레싱을 뿌리고, 고르곤졸라와 차이브를 뿌려 완성해요.
 
 
 
 
짠~ 제가 만든 샐러드예요.
샐러드 만드는 거야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고르곤졸라 치즈가 들어가서 독특하고, 소스가 진짜진짜 상큼달콤 맛있었어요.
 
 
 
 
채선당과 호주 청정우가 함께 하는 샤브미인 쿠킹 클래스.
앞에서 쉐프님이 만드는 방법을 보여 주시면,
일단 열심히 레시피를 봐 가며 만드는 법을 익히고,
그 후에 자리로 돌아가서 2인 1조로 배운 요리를 시연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맛있는 요리를 직접 배워 보고, 시식도 하고
 
 

 

 


완성한 음식은 포장을 해서 집으로 와 남편에게 자랑했어요!!
채선당과 호주 청정우가 함께 하는 샤브미인 쿠킹 클래스에서 배운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집에서도 종종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채소가 신선한 채선당, 신선하고 맛있는 호주청정우로 8행시를 지어보면서 마무리^^


: 채소를 많이 먹어야 미인이 된다면서요?
: 선수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
: 당당하고 예쁜 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채소를 많이 먹어야겠군요~
: 호호호! 이제부터 열심히 채소도 먹고, 부지런히 운동도 해 보아요~
: 주말에는 빼 먹지 말고 등산도 하고요~
: 청춘이 아깝지 않게 즐겁게 놀아도 보고요~
: 정말정말 원하는게 뭔지 가끔 마음 속도 들여다 보고요~
 우 : 우리 모두 외모도, 마음도 예쁜 미인이 되기 위해 오늘부터 함께 노력해 보아요~^^

 

 




저는 채선당 샤브미인 3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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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행복하게 잘 보내고 계시죠?
저는 이제 슬슬 서울로 올라 갈 계획을 ^^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연휴가 꽤 길어서
저는 친정 먼저, 이제 서울 올라가서 시댁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불량 며느리인 저는, 추석에도 음식을 만들기 보다는 외식을 하자고 추진하고 있는 중이에요.


차이나팩토리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로
자자손손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추석에 3대가 모이면!? 즐겁다!
2013. 9. 16. ~ 9. 20.
자자손손 이벤트 페이지를 찍고 주문 전에 사진을 제시하면
3대 가족 방문시 1인 무료!!!


 
 
 
3대가 모이지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해서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에서는
그림 맞추기 게임을 하며나 누구에게나 (그림을 맞추는 --- 쉬워요^^)
성인 2인 이상 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1인 50% 할인 쿠폰을 준대요.
 
 
 

 
 
 
또또,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에서는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같은 그림 맞추기에 참여 해 그림을 맞춘 고객에게
7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단호박 소고기 안심탕수육 50% 할인 쿠폰을 준대요.
 
 
이왕이면 이벤트에 참여해서 기분 좋은 가격으로 외식하는 것이 즐겁겠죠?
모두모두 한가위,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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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엥?
아직 고향에 출발도 안 하셨다고요~ ^^ 저는 이미 추석 연휴 중이거든요~
오랫만에 (곧 결혼을 앞둔) 친구와 약속을 잡고
애들은 남편과 친정 부모님께 맡긴 후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를 가다가,
'아가씨' 처럼 차려 입고 어디를 가냐는 아빠의 물음에
^_____^
'아가씨 처럼 = 예쁘다'로 제 맘대로 받아 들이고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몇 장 남겨 보았답니다.





혼자서 찍는데 포즈가 영 어정쩡해서
친정에 들어 온 새식구인 '옹이'를 소품(?)삼아 몇 장 더 찍어 보려는데~
아직 옹이랑 안 친해서 옹이가 발톱을 세우고 양양~ 거리더라고요.




옹이야~ 우리 친하게 좀 지내보자~
아기를 안듯 안아 올렸더니 우리 옹이 표정이 정말 사납네요^^


오늘 제가 입은 것은
와이앤디스(WHY&THIS) 티셔츠예요.
소재와 디자인이 편안해서 휘뚜루마뚜루 마구마구 코디하기 좋은데요~
저처럼 치마바지에 입어도 예쁘고
청바지에, 져지 스커트에 입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저 티셔츠를 주문할 때는
키 156cm에 48kg이었는데요~
사이즈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상담을 하다가,,,
M사이즈는 너무 박스티 같이 보일 것 같다고 상담해 주신 분이 살짝 걱정을 하셨었거든요?


그러나,
추석 연휴를 친정에서 보낸지 3일 만에
키는 그대로 156cm, 몸무게는 50kg!!! 편하게 입기에 M사이즈가 제게 딱 맞습니다 ㅠㅠ
몸매가 자랑스러워 몸에 피트되게 입으시려면 S사이즈,
뱃살이 드러나는 게 두려워, 몸매를 가려야 한다면 M사이즈 추천해 드려요.





면티셔츠를 사면 소매부터 접으시는 분들 많잖아요?
와이앤디스(WHY&THIS)에서 온 흰색 티셔츠는 소매가 롤업돼 있어서 멋스럽게 입기 좋아요~





왼쪽 가슴에 달린 주머니도 멋스럽고~
주머니가 패턴도 센스있는데다가 톡톡한 천으로 돼 있어서 늘어지거나 뒤집어질 염려도 없어요.




결국 마지막 사진을 찍을 때까지도 친해지지 못한 우리 옹이 ㅜㅜ
앞으로 조금 더 친해지길 바라~


와이앤디스(WHY&THIS) 티셔츠는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해서
가족 티셔츠로 입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아기 돌 사진 찍으실 때나, 여행을 할 때 가족끼리 옷을 맞춰 입는 경우가 많잖아요?
와이앤디스(WHY&THIS)에는 남자, 여자, 키즈 옷이 모두 나오기에
가족 티셔츠로 입기 좋은데요~




장난꾸러기 저희 집 두 꼬맹이에게도
와이앤디스(WHY&THIS) 피케 셔츠를 맞춰 입혀 보았어요.




예쁜 옷 입고
기분이 좋아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다솔 & 다인.
옷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3살, 약 80cm, 11kg인 다인이는
유아복은 100을 입으면 넉넉하니 내년까지 입힐 수 있는 체형인데요~
와이앤디스(WHY&THIS) 키즈 사이즈는 S를 입혔더니
여유 있게 내년 여름에도 또 입힐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정말정말 예쁘고 품질도 좋아서
받자마자 오예오예~를 외쳤던 와이앤디스(WHY&THIS) 키즈, 피케셔츠.
줄무늬가 세련되었고
천이 두툼해서 오래오래 잘 입힐 수 있을 것 같아요.




옷깃도 빳빳하니 여러 번 세탁해도 변형이 없을 것 같고,
단추는 두 개.




옷의 앞면과 뒷면의 길이가 조금 차이가 나는데
이런 작은 디테일이 와이앤디스(WHY&THIS)를 고급 브랜드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소매에는 두툼한 조르개(시보리)가 달려 있어서
보이게도 좋고, 입기에도 실용적이에요.







다인이가 입은 것은 와이앤디스(WHY&THIS) S사이즈고요,
다솔이는 똑같은 디자인인데 색깔은 파랑, 사이즈는 M이에요.
다솔이는 5살, 약110cn, 16kg입니다.





소재가 두꺼워서 늦여름, 초가을에 입기 좋고요~
더 추워지면 저 위에 점퍼나 가디건을 걸쳐주는 방법으로 코디하면 될 것 같아요.

 

 

 


입히다보니, 파란색 줄무늬로 아래 위를 다 입히는!!!
엄마가 코디 = 코디가 안티 = 패션 테러리스트로 활약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상의와 하의의 줄의 굵기가 다르고 소재도 조금 달라서
우려했던 것 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얼른 나가 놀아야 하므로 한 번 입고 나면 절대 벗지 않는 아이들의 특성상 갈아 입히질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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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한과 세트, 바삭와삭와삭 달콤~


아이들 간식으로, 커피와 함께, 맥주와 함께... 추석 선물로 들어 온 한과 세트가 있어서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바삭하면서 달콤하면서 부드러우니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맛...
기억을 되짚어 보니 저도 한과를 참 좋아했던 것 같아요.
한 번 뚜껑을 열면 멈출 수 없기에
숨겨 놓고 몇 개씩 꺼내서 야금야금 먹고 있는데 진짜 맛있네요~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 더 좋은데,
한과는 만들 때 정성이 너무 많이 들어서
가격도 무척 비싸잖아요~
선물로 안 들어 오면 제 돈 주고 선뜻 사 먹긴 망설여지지만
선물로 받으면 만세를 부르지요~





다솔이가 정말 좋아하는 입에서 사르륵 녹는 달콤한 한과.
큰 거 하나 다 먹고 작게 포장된 한과도 종류별로 맛있게 먹고 있는 다솔 군.




난생 처음으로 맛 본 황홀한 단맛에
다인이도 행복해 하면서 한과를 먹고 있어요~


한과가 달콤하니까 커피와, 맥주와, 우유와...
어떤 음료와 먹어도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저는 진하게 내린 커피에 한 표!





색깔도 참 곱습니다.
추석 명절에 선물로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은~
 바삭와삭와삭 달콤~ 한과 선물세트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고향 가시는 길, 댁으로 가시는 길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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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핸드메이드 문화리포터로 활동하게 되면서,
핸드메이드 제품 속에 깃들여진 작가들의 땀, 정성, 열정을 깨닫게 되었고,
핸드메이드가 얼마나 고퀄리티의 귀한 제품인지도 알게 되었어요.


아이엠핸드메이드
http://www.iamhandmade.co.kr


공장에서 다량으로 찍어 만드는 제품이 어딘지 모르게 차갑게 느껴진다면,
핸드메이드 제품에는 설명하기엔 오묘한 '감정'이 느껴지거든요.


여러 종류의 핸드메이드 제품, 여러 분야의 작가들이 모여 있는
아이엠핸드메이드 쇼핑몰도
'물건'이 아닌 '정성'을 파는 곳이라 그런지
그저그렇고 시끌벅적한 도떼기 시장이 아닌, 우아하면서도 위트가 있는 갤러리 처럼 느껴집니다.





아이엠핸드메이드 쇼핑몰에 구경을 갔다가,
금주의 추천작가 코너에서
박채은 작가를 만날 수 있었어요.


그냥 가격표를 보고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닌,
 작가의 제작 의도와 감수성을 보고 '정성'을 사는 곳 아이엠핸드메이드.


번뇌, 고민이 없는 작가, 두려움이 없는 작가,
시원시원하고 자유로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 박채은.
작가 박채은이 직접 말하는 자기 자신의 작품 이야기를 좀 들어 볼까요?




어려서부터 상상력 부족으로
미술 시간, 사생대회 때마다 머리카락을 쥐어 뜯어며 괴로워했던,
제 어린 시절이 잠시 스치면서
박채은 작가의 거침없음이 참 부러워지더라고요~


'즐거움'이 바로 그녀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라니
얼른 그녀가 그리는 거침없는 자유로움을 구경하고 싶어졌습니다.


아, 그 전에 박채은 작가의 이력을 먼저 보고.
아이엠핸드메이드 사이트에는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들이 참 친절하게 다 나와 있어요.





이력을 보니 더 궁금해지는
박채은 작가의 아이템들을 드디어 만나 볼 차례예요.






와... 작은 그림으로 보기만 해도
제 빈약한 감수성 & 상상력이 무럭무럭 자라날 것만 같은 귀엽고 다채로운 제품들을 한눈에 보고~
이 중에서 실용적인 몇 가지 아이템을 소개 해 볼까 해요.




물고기 다이어리.


예쁜 다이어리만 보면 꼭 사서,
그 속에 비밀스러운 이야기, 시험공부 계획표^^, 먹고 싶은 음식, 짧은 영화평,
미래의 남편이 될 사람에게 쓰는 편지! 까지!!
...... 밤이 늦도록 빼곡히 쓰곤 했었는데...


다이어리를 사지 못한지도 꽤 오래 된 것 같아요.
물고기 다이어리를 보니까 이제 다시 소녀 감성을 찾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생기네요.







정말 귀엽고 발랄해 보이는 물고기
속지를 공개하지 않은 데에 살짝 아쉬움이 남지만,
정말 예뻐서 맘에 들어요.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작품 중에도 실용적인 제품들이 많으니
핸드메이드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어머낫! 요건 핸드폰 케이스잖아~
이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박채은 작가의 소장가치 있는 그림을 핸드폰케이스에 담다니
요런 깜찍한 생각을 누가 한 걸까요?
 
 
 
 
 
다른 사람들이 그저 그런 도떼기 시장에서 사 온 핸드폰 케이스를 하고 있을 때,
나는 작가님이 손수 그려 준 작품이 담긴
핸드메이드 핸드폰 케이스를 가지고 다닌다...나만 특별하게 ^^
요런 발칙한 생각을 하니까 빙긋 미소가?
 
 
아이엠핸드메이드 해당 제품 소개에
주문 제작 가능한 핸드폰 기종도 자세히 설명돼 있어요.
 
 
아이엠핸드메이드 때문에 자꾸만 눈이 높아져서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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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써니 운동화, 알도 웨지 스니커즈 샀어요!!!
http://hotsuda.com/1572




인터넷 쇼핑몰 (CJ몰)에서 샀는데 CJ몰은 처음이라 버벅대긴 했지만
할인 쿠폰도 많고 배송도 빠른 편이어서 맘에 들었어요.


사진출처 tvN 꽃보다할배




꽃보다할배에서 써니를 보고 제가 여자요, 아줌마인데도
써니에게 홀딱 반해 버려서,
(실현가능성 제로이긴 하지만, 써니에게서 애교를 좀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써니의 운동화, 백팩, 티셔츠 등등을 탐내고 있는 중인데요~
꽃보다할배에서 써니가 등장하자마자 제 눈에 띈 운동화가 '알도'의 하이탑 스니커즈란 걸 알고 나서는
다른 건 몰라도 써니 운동화는 좀 따라서 사야겠다 싶어
알도의 스니커즈를 검색해 봤습니다.


써니의 백팩과 부엉이 티셔츠는 럭키슈에뜨의 제품이에요.
http://hotsuda.com/1576


써니가 신은 운동화는 짙은 색인데요~
저는 짙은색 운동화는 있어서 밝은색으로 골라서 샀어요.





큰 택배상자 속에 작은 운동화 상자,
비닐포장으로 든든하게 잘 왔더라고요~




색깔은 흰색도 아니고 회색도 아니고 아이보리도 아니고,,,,
그걸 다 섞은 색???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찍찍이로 돼 있어서 신고 벗기도 편하고
스니커지라 새로 사서 신은 첫날에도 뒷꿈치 까질 일은 전혀 없어요~





굽이 6센티 정도인데
푹신푹신해서 전혀 불편함 없이 잘 신고 돌아다니고 있어요.
다만, 제가 한국 구두를 225mm, 운동화를 230mm 신어서 36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살짝 커요. 깔창을 깔까 고민 중~





꽃보다할배 써니 운동화인데,
몸집은 써니와 비슷하나 비율이 전혀 다르다는게 함정 ㅜㅜ
다리 길이에서 너무 차이가 나니
써니만큼 예뻐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워요.




하이탑이라 하의를 무조건 짧게 더 짧게 입어야
키가 작은 콤플렉스가 가려지는 것 같아서 저도 짧은 치마에 레깅스를 신어 보았어요.
지금 생각하니 레깅스를 벗는 것이 다리가 더 길어 보였을 것 같아요.
근데.... 요새 살이 너무 쪄서 뭘 해도 덜 예뻐 보이긴 하네요 ㅜㅜ




아들내미랑 신나게 포즈 취하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알도'를 이번에 써니 덕에 처음 알게 됐는데
신발이 편해서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


 
 
하이탑 스니커즈가 캐주얼이나 정장이나 다 잘 어울려서
코디 하기에도 좋은데요~
으으으... 역시나 문제는 다리 길이와, 다리 굵기!!!
운동화는 참 예쁜데~ 증명할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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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주앤 피부과에서 시너지 레이저 받고 왔어요.
'시너지 레이저 = 새로운 피부의 탄생'이 맞는게 35년 만에 이렇게 피부에서 광난게 처음이에요!!
'제 눈에는'
셀카를 찍을 때 마다 어찌나 다 예뻐 보이는지
이리찍고 저리찍고... 혼자서 헤헤거리며 연신 사진을 찍게 되던걸요?!!!
피부가 예쁘면 다 예뻐 보인다는 말을 실감했답니다~


저는요~지긋지긋한 여드름 때문에 얼굴에 울긋울긋한 흉터들이 많이 있고,
뺨 부분에 붉은(홍조)기가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늘어진 모공과 잔주름도 살짝씩 고민이 되었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얼굴이 더 빨개져서 촌스럽게 보이는 경우가 많잖아요?
으으...예전에 감동(?)적으로 봤던 공효진 주연의 영화 <미스 홍당무>가 생각나는 순간이네요~
영화가 어찌나 공감이 되었던지, 보는 내내 감정이입했었거든요. ^^
얼굴에 홍조가 많으면 괜히 피부도 더 안 좋아 보이고,
나이도 더 들어보여 속상한데
이럴 때 시너지 레이저 치료가 좋다고 해요.


저처럼 여드름 때문에 얼굴에 붉은 흉터가 있는 경우, 홍조 때문에 의도치 않게 부끄럼쟁이가 되어 버리는 경우
제가 받고 온 시너지 레이저 치료를 주목해 보세요~




시너지는 두 개의 레이저가 하나로 결합된 멀티플렉스 레이저 시스템이래요.
한 개의 파이버에서 두 개의 레이저가 동시에 나오니까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시술 시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지요.





시너지 레이저를 받으려고 준비하고 있는 제 모습이에요.
마취도  필요 없고 시술 후에 멍도 들지 않아 무척 간편한 치료인데요~


제가 청담주앤 피부과에 갔었을 때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남자 고등학생도 시너지 레이저를 대기 중이었고,
또 목소리만 들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 또래의 여자 분도 시너지 레이저를 상담중이신 걸로 보아
저만 이제 알았지 정말 많은 분들이 시너지 레이저 치료를 이미 받고 계신 것 같았어요.

 


시너지 레이저는 모든 피부 타입의 피부를 재생시키고
여드름 및 흉터치료
잔주름 개선, 안면홍조증, 색소침착에 효과가 좋은데
,


저는 여드름 때문에 붉은 기가 도드라진 부분을 먼저 치료를 받고,
그 다음으로 전체적인 치료를 하는 순서로 진행이 되었어요.


시너지 레이저 치료를 하는 중에 종이판을 대는 이유는,
시너지 레이저에 스마트 쿨 에어 쿨링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에요~ 
말 그대로 레이저가 나올 때 차가운 바람이 동시에 나와서 통증을 최소화 시켜 주는데
차가운 바람이 어찌나 센지 코 주변을 치료할 때는 숨 쉬기가 곤란할 지경이었어요~
그래서 찬 바람이 코 쪽으로 가지 않게 하려고 종이판을 대고 치료를 하는 것이랍니다~


다른 레이저 치료를 받을 땐
레이저 받으면 뜨겁고 따가우니까 간호사 선생님이 곁에서 차가운 쇳덩어리(?) 같은 걸로
피부 진정을 동시에 시키면서 치료를 받게 되잖아요?
시너지는 레이저 기구에 차가운 바람이 장착이 돼 있어서
더 효과적으로 통증을 감소 시킬 수 있어요.




시너지가 안면 홍조가 있는 붉은 얼굴에 좋은 이유는
시너지 레이저로 확장되고 노화된 혈관을 수축 시키거나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늘어진 혈관은 없애고 새롭고 어린 혈관을 생성시키니
안면홍조 및 모세혈관 확장증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해요.




코 주변을 치료할 때 숨쉬기가 조금 힘들다는 것만 빼면
레이저를 쏘일 때 아프지도 않고
두 가지 종류의 레이저가 동시에 나오니 치료 시간도 짧아서 좋았어요.
 
 


짧고도 강렬했던 시너지 레이저 치료가 끝난 직후예요.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가 있었던 부분은 치료 전보다 더 빨개졌는데요~
며칠 지나면 붉은 기운은 사라지고 콜라겐이 재생 된대요.
그러면 패여 있던 피부도 서서히 차오르고 여드름이 다시 생기는 것도 억제할 수 있어,
제가 그토록 원하던 맑고 투영한 피부가 되는 것이죠.




차가운 진정팩을 15분 정도 올려 두었다가
모델링 팩을 해 주시는데,
제가 눈감고 셀카를 찍었다가 전혀 엉뚱하게 찍히는 바람에, 그 사진은 생략해요^^
 
 


모델링 팩까지 하고 나면 피부가 어느 정도 진정이 돼요.
피부가 겉보기에만 저렇지 전혀 통증도 없고 화끈거림도 없어요.
시술 후 바로 세안 가능, 일상 생활 가능~



시술 후 3일이 지났을 때
선크림만 바르고 친구 만나러 가는 중에 찍은 사진이에요.
순한 아기용 선크림을 발라서 피부 보정 효과는 없었는데 저만하면 괜찮지 않나요?
그래도 3일이 지나니 얼굴이 많이 재생이 되어 괜찮았어요.
 


하루가 더 지나 시너지 레이저 치료 4일 째가 되니
피부에서 빛이 납니다~ 오예오예~
메이크업으로 아직 완전하게 낫지 않은 여드름 흉터 부위를 살짝 가리니
피부 미인이 납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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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주앤 피부과에서 달걀주사 맞고 왔다고 말씀 드렸었잖아요?
달걀주사는 한 달 정도 지나면 정말 얼굴이 달걀형으로 짜잔~ 변하게 된다는데,
보톡스, 더모톡신, 윤곽주사의 조합이 좋은지
제 눈에는 달걀주사 맞은지 고작 열 흘 됐는데도 벌써부터 효과가 파파팍 보이더라고요~




청담주앤에서 달걀주사 맞은 포스팅 다시 보러 가기
http://hotsuda.com/1561



원래는 레이저 치료 받으려고 청담주앤에 갔었는데
얼굴이 너무너무 넙대대 해진 것 같아서 실장님이랑 상담하고 달걀주사로 바꿔서 시술 받은 거였거든요~
지난 번에 찍어 놓은 사진으로 다시금 확인을 해 보니
(미리 예약해 두었던 레이저는 일주일 미루고) 달걀주사로 바꾸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 불과 열흘 전인데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게 맞네요~


달걀주사는 크림을 발라 얼굴 마취를 15분 정도 한 후에,
앙~ 힘을 줘서 입을 다물었을 때
울룩 나오는 근육 부분에 보톡스 주사를 맞고요~
피부 층에 연예인 보톡스라 불리는 더모톡신을 맞게 돼요.
마지막으로 볼에 윤곽주사를 맞아 얼굴 지방을 없애면 달걀 주사 완성!


보톡스로 울룩불룩한 근육을 줄이고, 더모톡신으로 피부 전체의 윤곽을 선명하게 만들며,,
윤곽주사로 지방을 살짝 녹여 주어 갸름하고 예쁜 얼굴형을 완성하게 되는데요~




위 사진은 달걀주사를 맞은 후 일주일 된 것이에요.
일주일 후에 다시 미뤄 두었던 레이저 치료를 받으러 창담주앤 피부과에 갔을 때
원장님을 기다리면서 찍은 셀카랍니다~


그새 얼굴형이 많이 부드러워진 걸 느낄 수 있어요.




그런데 얼굴 라인의 지방 말고도 이중턱에도 지방이 너무 많은 것이 눈에 들어 와서
이중턱에도 윤곽주사를 맞고 왔어요.


저처럼 이중턱에 살이 많으면 얼굴라인이 무뎌지는 것과 동시에
얼굴이 더 커 보이고 특히나 옆모습에 예쁘지 않잖아요?
얼굴이 작고 갸름한데 유독 이중턱 부분에만 볼록하게 지방이 뭉쳐 있는 분들도 많으신데,
그런 분들이 윤곽주사를 맞으면 도움을 받을 수가 있겠죠.





다시 한번 얼굴 라인을 보여 드려요~
달걀주사는 1차 시술 후 한달이 지난 후에 다시 한 번 2차로 시술을 받으면 효과가 훨씬 더 좋대요.
그래서 저도 한 달 뒤에 달걀주사 2차 시술을 예약해 두었어요.
그 때 또 얼마나 더 갸름했는지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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