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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힛~ 로날드랑 사진 찍었어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로날드를 본 것이 처음이었는데요~ 애들에게도 로날드를 만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겁 많은 우리 다솔 군은 로날드를 무서워 하려나요?
센터마크 호텔에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이 있었거든요~
지난 번에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살짝 설명을 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엄마들이 맥도날드 때문에 두 번 놀랐었잖아요?
맥도날드 키친의 깨끗함과 식재료 관리의 꼼꼼함 때문에 한 번 놀라고,
또 맥도날드 원재료가 알고 보니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건강한 식재료와 동일하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라고...
이 날은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개하는 날이라,
저도 맥도날드 블로거 앰버서더 자격으로 자리를 함께 했답니다.
맥도날드 명동2호점 오픈 키친 방문기 보기
http://hotsuda.com/1440
굵은 감자가 바삭고소하게 튀겨지면 후렌치후라이로~
신선한 달걀, 양파, 양상추, 토마토가
호주 & 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와 합체하면 맛있는 맥도날드 버거로 변신 완료!!
우리가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채소들을 모양만 살짝 바꿨을 뿐인데
햄버거를 너무 폄하했던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시원한 탄산음료와 커피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동동, 맥플로트를 한 잔씩 받아 들고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이 열리는 행사장으로 이동을 했지요.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린 얼굴들...
맥도날드 본사 직원분들이세요~
반갑습니다~~
지정된 자리에 앉으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메뉴판??!!!
아웅~ 오늘 맛있는거 주시는구나~~
기대기대~
거기다 달콤하면서 시원한 맥플로트 마시고 있으니 기대감은 더욱 업앤업!
맥피플분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드디어 맥도날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 기자 간담회가 시작되었어요.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으신 김기화 이사님~(제가 무척 좋아해요~)
늘 자신감 넘치는 언행으로 제가 맥도날드를 무한 신뢰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신 분인데요~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의 취지와 행사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셨어요.
후끈후끈한 취재 열기.
엄마들이 궁금해 하던 것들 중 몇 가지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맥도날드 순쇠고기 패티의 원산지는 호주 & 뉴질랜드고요,
빵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며
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고, 채소류도 꼼꼼하게 잘 관리되고 있답니다~
우리가 균형잡힌 식단이라고 생각하는 빵, 고기, 채소류를
접시에 골고루 담으면 건강한 한끼.
담음새만 달리 해서 햄버거로 만들면 정크푸드라고 생각하는 인식의 오류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그대로 가정으로 가져 가서
버거가 아닌 근사한 요리를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요리 블로거들이 레시피를 계발해서
브루스케타, 케이준 샐러드, 치킨 강정, 찹스테이크, 스페니시 오믈렛....등등의 음식을 선보였는데요~
맥도날드 원재료로 직접 요리를 계발하고 맛있고 근사한 음식으로 저를 놀라게 (저는 벌써 세 번째 놀랐네요~) 해 준
엄마이자 요리 블로거인 두 분의 인터뷰도 공개가 되었어요.
이 분들이 계발한 맥도날드의 신선한 식재료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바로 우리가 먹게 되는 것이었답니다.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그대로 사용해서 만든,
근사한 요리들...
처음으로 맛 본 음식은
살사소스 타코 부르스케타, 상하이 스파이스 닭꼬치, 허브빵이었어요.
이렇게 요리를 해서 한 접시 내 놓으면 어느 누가 정크푸드라고 하겠어요?
사실은 맥도날드 햄버거와 동일한 재료로 만든 것인데도 말예요.
제가 좋아하는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 속에 들어 있는
상하이 포션으로 매콤하게 닭꼬치를 만들어서 매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줬고요~
100% 순 쇠고기 패티와
채소를 곁들여 만든 부르스케타도 아주 맛있었어요.
이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맥카페의 아이스커피~
두 번째 요리는
케이준 샐러드, 칠리 치킨강정, 찹스테이크예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먹는 느낌~
맥주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맛있겠고~ 밥 반찬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는 치킨 강정인데,
이것도 맥도날드 재료로 만들었다니 정말 새로웠어요.
쇠고기 패티로 찹스테이크도 만들 수 있고요~
스파이시 치킨텐더로 만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도
알고보면 맥도날드에서 재료라는 것~ 오! 놀라워라~~~
마지막으로 달콤함의 극치였던
토마토 파나코타를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 했답니다.
집에서 밥을 먹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맛있어서 양껏 많이 먹었어요.
행사가 끝날무렵 나타난 로날드!! 어머낫 !!
반가운 마음에 얼른 달려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로날드가 맥도날드 피크닉 바구니를 선물로 가져 왔더라고요~~
열어 보니 접시, 나이프, 포크, 컵, 스푼, 맥가이버 칼....
피크닉 갈 때 가져가면 매우매우 폼이 나는 아주 근사한 피크닉 바구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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