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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아이를 둘이나 낳고 보니 정신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아이를 낳으면 기억력도 나빠진다는데, 둘이나 낳고 보니 제 좋던 머리도 건망증이 생기는 일이 왕왕 생긴답니다. 제일 많이 깜빡하는 것이 바로 집열쇠인데요, 집을 나서기 전에 집열쇠를 찾느라 몇 십 분을 뒤지다 결국 옷더미 속에서 찾게 되는 일도 있었어요. 급한 약속이 있을 때마다 꼭 열쇠가 말썽이죠. 




집 안에서는 그래도 최대한 열쇠 걸이에 열쇠를 꽂아두려고 노력하는데, 집 밖에서 열쇠를 찾을 때는 더 문제예요. 열쇠를 어디에다 두었는지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른 채 집 밖에 서 있다가 나중에 안주머니 깊은 곳에 있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삼성SNS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인데요, 직접 설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스마트한 디지털 도어락이에요. 


밀당 도어락이라고 이름을 붙여보았는데요, 말 그대로 밀고 당기는 것만으로 문을 열고 닫을 수가 있습니다. 병원이나 관공서에 가면 밀어서 여는 패닉바가 있죠? 그것과 같은 원리에요. 들어갈 때는 당기고, 나갈 때는 밀면 간단하게 열리는 도어락이죠. 아는 의사분이 병원에서 사용하는 패닉바가 수천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기술력이 들어간 제품인데요, 화재감지 기능까지 있어서 비상시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어요. 


또한 경제적이기도 한데요, 주부이다보니 이 부분이 가장 끌리더라고요. 보통 도어락은 설치하고 난 후 이사갈 때 가져가기 애매하잖아요? 하지만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은 직접 설치가 간편하게 되고, 추가 타공이 필요없기 때문에 이사 갈 때는 원래 있던 기존의 문고리를 달아놓고 밀당 도어락은 떼어 가면 되기 때문에 계속 우리 집만을 지켜줄 수 있는 알뜰 도어락이랍니다.


 

박스를 뜯어보면 내용물은 매우 간단해요. 실내, 실외 도어락과 모터 부분이 들어있고요,


 

설명서와 부속품들, 그리고 스마트태그와 전화고리형 카드 키가 들어 있어요.
 

 

박스안에는 설치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어서 혼자서도 설치할 수 있을 정도지만 남편의 도움을 받아서 설치를 했습니다. ^^;; 그러라고 남편이 있는 것이니까요.


 


저희 집 문고리의 모습이에요. 보통 이런 식으로 되어있죠? 아래 문고리를 밀당 도어락으로 바꿔주고 위의 것은 그대로 살리려고 합니다.



 


문고리를 어떻게 제거해야 하나 했더니 의외로 굉장히 쉽더라고요. 그냥 돌리면 저렇게 빠지는데요, 문쪽으로 밀착된 곳을 잡고 돌리면 문고리가 열리게 됩니다.



 

문고리를 제거하고 나면 나사 2개가 나오는데요, 드라이버로 두 개의 나사를 빼면 됩니다. 


 

옆에도 나사가 2개가 있는데요, 이렇게 총 4개의 나사를 제거하면 안 쪽의 자물쇠가 쑥 빠집니다.


 

기존에 있던 문고리를 받쳐주는 것도 빼버리고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에 동봉되어 있는 것으로 바꿔주세요. 


 

이제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에 있는 모터부분을 넣어주시고요, 전선은 문 안쪽으로 빼 줍니다.




동봉되어 있는 육각봉을 끼운 후 쉬프트를 위의 그림처럼 끼워줍니다. 


 

다음은 내측 도어락 패널을 분리시켜야 하는데요, 처음 동봉이 되어 있는 상태는 결합이 되어 있는 상태에요. 근데 이게 후크로 연결되어 있어서 원리를 모르면 절대로 분리가 되지 않거든요. 그 방법은 건전지 들어가는 패널을 열어보면 위쪽에 반달 모양으로 된 구멍이 있어요.


안심이라고 적혀 있는 곳을 당겨서 그 사이에 생기는 빈틈에 고정시킬 것을 받쳐주면 되는데요, 드라이버같은 것을 끼워 넣으면 고정이 되고, 고정이 된 상태에서 패널을 위로 빼면 쑥 빠져요.



 

외측 도어락을 부착하였어요.


 

선은 안쪽으로 빼주면 됩니다.


 

내측 패널을 부착한 후에 내측 도어락에 전선을 연결하면 이제 거의 끝났습니다.


 

내측 패널에 내측 도어락을 후크에 걸어서 연결하면 끝~! 


 

옆 쪽에 나사를 두개 고정하면 이제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의 설치가 끝나게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간단하고 견고한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의 모습입니다. 이 정도면 여자라고 해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할 것 같아요. 드라이버 몇번만 돌이면 끝나니 말이죠. 


 

건전지를 넣으면 이제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어떤가요? 멋지지 않나요? 기존의 모습과 비교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이에요.


 

너무나 달려진 모습이죠? 집안의 품격이 달라진 모습이에요. ^^


 

하단에는 내측 건전지가 다 되었을 경우 비상용으로 11v 건전지로 작동시켜 열 수 있는 단자도 마련이 되어 있답니다.


 

이제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모든 세팅이 완료되는데요, 사진으로 설명하기는 힘든 부분이니 동영상으로 설명을 드릴께요. 이 부분은 제가 촬영을 하고 남편이 설명을 도왔습니다.


 

자세한 설명 잘 보셨죠^^? 카드 키와 스마트 태그를 등록시키는 방법은 위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법과 비슷한데요, 등록 버튼을 누른 후 설정하기 원하는 키드 키와 스마트 태그를 패널에 가져다 대면 "딩동뎅"소리가 나와요. 그런 후 다시 한번 등록 버튼을 누르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업체 최초의 PUSH PULL타입의 밀당 도어락, 추가로 구멍을 뚫을 필요도 없고, 설치가 간단하여 직접 자가 설치가 가능한데다, 견고하기까지 하니 우리 집 지킴이로 최고인 것 같아요.  


디지털 도어락 삼성SNS 삼성 스마트도어록(SHS-6600) 밀당 도어락에는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요, 요즘 세상이 흉흉하여 무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이런 불미스런 일에서 지켜주는 안심할 수 있는 밀당 도어락의 매력에 대해 다음 번에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할께요. 

구입처 및 설치관련 문의http://www.samsungsns.com/?p=shs6600&tab=shop

* 이 글은 삼성SNS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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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이를 임신했을 때부터 작년 겨울까지 판교에 살았던 저희 가족,
다른 곳으로 이사는 했지만
한 번 뿌리 내린 곳을 쉽사리 떠날 수 없듯
친구, 교회, 단골 미용실, 마사지샵 등등 아직도 판교와 맺은 연을 끊지 않고 있어요.
자주(요즘엔 거의 매일) 판교를 들락날락하면서
눈여겨 봤던 고깃집이 있었는데요,
바로 다하누 AZ 쇼핑(www.azshopping.co.kr)이에요.


아무것도 없었던 허허벌판에 터를 닦고, 건물으르 새우고, 마켓을 여는 듯 싶더니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왁자지껄 너무나도 행복하게
고기를 굽고 상추쌈을 싸서 한입 크게 먹는 모습을 매주 쳐다보며 다녔었답니다.
고개가 옆으로 돌려지도록 부러운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걸 눈치챈 남편,
저보다도 훨씬 더 고기 먹는 걸 좋아하는 남편은
'우리도 다하누에서 한 번 먹고 가지 뭐' 약속을 했었는데,
아주 좋은 기회가 있어서 고기를 사러 다하누 AZ 쇼핑 판교점을 들르게 되었어요.




다하누 AZ 쇼핑이 좋은 이유가
저렴한 값으로 고기를 사서 상차림 비용을 (1인당 5천원, 6세 미만 어린이 무료) 내면
싸고 편리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기 때문이고요,


굳이 식당으로 가지 않고 집에서 바비큐 재료 준비를 해 온다면
다하누 AZ 쇼핑 옆에 마련된 넓디 넓은 셀프 바비큐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마음껏 오래오래 놀며 즐기며 먹고 갈 수 있다는 것이에요.




매장 안쪽은 생각보다 더 넓었는데요,
제가 다하누 AZ 쇼핑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 많았더라과요.


저는 이름 때문에 쇠고기만 파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쇠고기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수입 고기, 사골 등등등
세상의 모든 고기들은 다 모아 두었던데요?





곰탕도 다하누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와있고요,

 


수입 고기도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셀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숯에서부터 양은 냄비, 종이컵, 각종 장류 등등등
정말 고기 구워 먹는 데에 필요한 재료들은 다 모아 놓은 것 같았습니다.






부위별로 손질해 놓은 닭고기들과
튀겨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둔 돼지고기까지 다양했는데
그것들이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좋았어요.




또다른 코너에서는 각종 음료와 주류,
쌈채소, 달걀까지 그득그득~~



겉에서만 자주 봤지 매장 안은 처음이라
구경할 것이 무궁무진했는데요,


이건????
생간이에요!!


임신했을 때 임신육아책에서 철분이 떨어질 수 있으니
간류를 많이 먹으라고 써 있었지만
어디서 어떤 걸 사야 될 지 몰라서 순대에 곁들여 나오는 간만 먹었었는데
진작 알았음 이렇게 신선한 간을 사서 먹는건데 말예요.





연애시절 멋모르고 사서 끓여 먹었다가 그 모습에 놀랐던 오골계와
바비큐에 빠질 수 없는 소시지, 베이컨도 있었고요,
순대와 양념해 둔 오리와 슬라이스 된 오리고기도 있었어요.




볶아 먹거나 김치찌개에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
싸지만 맛이 괜찮은 앞다리살은 830원!! 놀랍더라고요.
고추장 양념 돼지고기도 저희가 좋아하는 메뉴인데...... .
 


양고기 코너에는
삼각 갈비, 양목살, 양불고기, 양갈비살 등등
종류가 다양해서 양고기 즐기시는 분들에게 반가울 것 같았고요,



고로케와 스테이크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어요.



정말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어마어마해서
어디서부터 둘러 봐야 할지 엄두가 안 나는 다하누 AZ 쇼핑 판교점입니다.




매장 위 쪽에 다하누 탄생 이야기가 붙어 있었는데요,
어떤 까닭으로 좋은 고기들을 싼 값에 공급할 수 있는지,
이 기업의 경영 철학은 무엇인지를 잠시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남편이 좋아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삼겹살인데요,
특이해서 자세히 봤더니
벌집 모양으로 일일이 칼집을 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이름도 벌집삼겹살!
방송에 나온 맛집 중 그 비법으로 벌집 모양으로 낸 칼집을 꼽은 걸 봤는데,
이 고기를 사면 그 비법을 얻게 되는 것인가요?



저는 쇠고기를 찬찬히 둘러 봤는데
행사 상품도 많고,
부위별로 이름을 다 붙여 두어서
초보 주부들도 고민하지 않고 고를 수 있어 좋겠더라고요.




뜨끈한 곰국이 생각나시는 분들을 위해 사골도 그득그득~




매일 아침 강원도 영월에서 직송되어 신선하대요.




저는 다하누 AZ 쇼핑에 들어서면서부터
쇠고기를 사 먹을 생각이었기에 찬찬히 쇠고기 코너를 살폈는데요,


제대로 된 고기 매장 아니면 찾기도 힘든 1++ 쇠고기들이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이름도 생소한 1++치마살과
보는 순간 그 이름의 이유을 알 듯한 1++ 황제의눈물(갈비살)




 
꽃갈비살, 육사시미, 아롱사태, 안심 등등등
와!! 정말 어찌나 고기가 좋은지 보는 것 만으로도 흐뭇하던걸요?
 
 




그 중 제가 고른 고기는
김치찌개에 넣어 먹기 좋은 오늘의 행사상품으로 나온 '삼겹살'과
그냥 굽기만 하는 것으로도 최고급 요리가 되는
1++ 꽃등심이었어요.



고기가 어찌나 신선한지 그대로 뜯어 먹어도 될 듯 보였으나
체면이 있어 집에가서 구워 먹기로 합니다.

 




바깥으로 나오니 참 많은 분들이 고기를 드시고 계셨어요.
저희가 다하누 AZ 쇼핑 판교점에 들른 시간이
식사를 하기에 애매한 4시였는데요,
점심 식사를 오래오래 하고 계신 분들이었던 것 같아요.



 

아예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구워 즐겁게 드시는 분들이
여러 집 보였고요,

 



저희처럼 고기만 구입하고 집으로 가져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저희도 집에가서 편안하게 텔레비전 보면서 먹을 생각에
집으로 고기를 가져왔어요.


저녁으로 꽃등심을 구워 먹었는데
양이 푸짐해서 저희 부부가 배를 두드리며 먹었고요,
잘게 자르지 않았음에도
어찌나 부드럽게 살살 녹든지 4살짜리 다솔이도
낼름낼름 많이 잘 받아 먹었어요.



다하누 AZ 쇼핑에서는 편안하게 셀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에 뜨거운 물, 전자레인지를 비치 해 두었고요,
채소를 씻을 수 있는 곳도 있어 좋더라고요.


저희도 다음 번에는 구워 먹고 오리라 다짐을 했지만
너무 어린 다인이가 있어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싸고 맛있는 고기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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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월이라 다솔이도 이제 곧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내년이면 유치원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기본 예절이나 규칙이나 누구나 알만한 쉬운 상식등을 실수할 때
우스개소리로 '어느 유치원 나왔냐?'고 핀잔을 주잖아요?


그만큼 유치원에 입학하는 시기가 교육적으로 중요한 나이이고
지금껏 뭘 가르쳤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설렁설렁했던 저희집이지만
유치원에 다니고 나서는 기본을 튼튼하게 잘 가르쳐야 할 것 같아요.


삼성출판사에서 이런 저희집 상황에 아주 잘 맞게
생각똑똑 유치원 동화를 보내 주셨어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게 되어 아주 좋은데요,
생각똑똑 유치원 동화는 양장 그림책 30권과 가이드북으로 이루어진 전집이랍니다.


책은 단계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1단계는 빨간띠, 2단계는 노란띠, 3단계는 파란띠를 두르고 있고
내용도 점점 어려워져요.




모든 책들은 유치원 교육과정 &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 돼 있고
어느 영역과 관련된 내용인지
책 첫머리에 표시가 돼 있어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 편해요.



1단계 노란띠를 두르고 있는 책들 중에서,
나! 하나뿐인 나를 살펴 볼게요.




1단계여서 한 장에 문장은 딱 세 줄,
나머지는 그림으로 구성돼 있더라고요.


그림이 어찌나 흥미로운지 제가 봐도 재미있고요,
주인공 남자 아이가 키와 몸무게를 재는 장면이었는데,
엄마가 아이와 함께 그림을 열심히 읽으며 어떤 내용인지 상상하고 생각해 보기 좋아요.
(그림책을 읽을 땐 그림을 샅샅이 읽어야 하는거 아시죠?)





생각똑똑 유치원 동화가 좋은 점은,
1단계에서 모든 내용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2단계, 3단계를 거치며
같은 주제의 이야기가 확장된다는 것이에요.
계속해서 제 리뷰를 읽으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거예요.




1단계의 책들을 위와 같답니다.



자, 이제는 노란띠를 두르고 있는 2단계예요.





이 중에서 1단계의 '나와 가족' 영역을 확장시킨,
내 별명은 하마를 조금 더 자세히 볼게요.




1단계 때보다 문장은 훨씬 더 늘어났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내용으로 조금 더 심화되게 표현해 두었어요.
하마라고 놀림받는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가 들어있는데요,




주인공 남자 아이가 그림일기를 쓴 내용으로
자연스레 그림과 글씨로 이루어진 그림책,
진짜 획기적이라고 감탄하며 읽었었답니다.
제가 어릴 때도 이런 그림책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예요.




2단계의 '나와 가족'엔 '내 별병은 하마'
다른 영역도 모두 내용이 확장, 연계돼 있고
역시나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관련된 내용이랍니다.



2단계의 구성은 위와 같아요.




이제 마지막으로 파란띠를 두른 3단계인데요,
아참, 모든 단계의 책들은 세로책과 가로책이 골고루 구성돼 있어요.




3단계의 '나와 가족' 영역에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는 동화가 들어있었어요.




3단계라 눈에 띄게 문장이 길어졌지요?
그림은 여전히 흥미롭고 감성적이랍니다.




2단계에서는 별명 때문에 고민이었던 남자 아이가 주인공이었는데,
3단계에서는 아빠와 감정적인 갈등을 겪는 여자 아이가 주인공이였어요.
아이의 키와 몸집이 자라듯 점점 갈등도 고차원적으로 변하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3단계의 전반적인 구성도 보여 드리고,
생각똑똑 유치원 동화의 모든 책들을 한꺼번에 모으면 위의 사진처럼 그득하답니다.
유치원 다니는 내내 이 전집 하나면 충분할 것 같더라고요.
 


삼성출판사 생각똑똑 유치원 동화에는 
유치원 다닐 때 꼭 알아야할 가이드북과, 워크북이 들어 있는데요,




1단계의 워크북을 조금 열어 봤더니
아이가 한창 좋아하는 스티커와 그 스티커를 활용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었어요.




위에서 계속해서 자세히 살펴 봤던 영역인
'나와 가족'을 이렇게 가르쳐 주세요~ 하는 부분도 가이드에 나와 있었고요,



 
'유치원 생활은 이렇게 이루어진답니다.'를 설명해주는 부분도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삼성출판사의 서포터즈를 하면서 전집을 하나씩 받아 읽다 보니
정말 구성도 좋고, 내용과 그림도 좋은 책들이 진짜 많은 것 같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지난 번에 소개해 드린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한국 어린이교육 문화연구원 선정 8월 으뜸책으로 선정됐다고 해요.
 
 
 
으뜸책이란,
한국 어린이교육 문화연구원 선정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과 독서교육에 크게 도움이 되는 책.


 
 
 
삼성출판사 홈피(www.ssbooks.com)에서는요,
삼성북스데이가 있어서 딱 하루 동안 해당 도서를 할인해 주는 아주 좋은 기회가 있어요.
신규 가입을 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000원도 주고요,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추가로 10,000을 지급하니 삼성북스데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죠.
 
 

 
 
9월 18일 삼성북스 북스데이에서는요 두 가지 소식이 더 있는데요,
하나는 만화명작 20이 앱스토어에 출시 되었다는 소식이에요.
세계 필수 명작을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무료로 다운 받아 간편하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드림큐브에 관한 것인데요,
드림큐브가 삼성북스 내 첫판매가 되면서
드림큐브를 36%할인된 가격(255,000)으로 내 놓았다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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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에요.
길거리 쇼원도에는 채도 낮고 약간 무거워보이는 옷들이 좌르륵 깔리고,
감각있는 여자들은 발랄함을 벗고 우아함을 입고,
운치있는 남자들은 고독을 씹을 준비를 하며 책 한 권 들고 카페로,
언니들은 늑대 목도리를 장만하러,
오빠들은 늑대 목도리가 돼 주러 두 눈을 부릅뜨는
가을, 가을 가을!!!


아이 둘 돌보며 숨 한 번 깊게 쉴 틈 없는 저에게 가을은요,
'낭만' 보다는 '현실'로 먼저 다가오는데요,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 '바스락' 소리가 슬프네요.
낙엽이 바스락거리냐고요? 흑흑, 푸석한 제 피부가 바스락 소리를 내더라고요.
삼십 대 중반인 제 피부엔 수분이 부족하고,
안 그래도 건조한데 가을이 되니 유난히 얼굴이 초라해 보입니다.


이럴 땐 변장과 눈속임이 좀 필요해요.
화장발 + 사진발에 적절하게 햇빛까지 받아서 보정안한!!!  위의 사진 근사하지 않나요?
요 근래 찍은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데요,


엘리샤코이 서포터즈 1기 엘리안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엘리샤코이 물광라인 3총사를 써 보게 됐어요.


복숭아 물광 프라이머, 복숭아 물광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아티스트 진동퍼프로
화장을 한 제 모습이고요,
자세한 리뷰는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복숭아 물광 프라이머

용량 : 15ml
가격 : 19,000원

넓은 모공, 주름 등 피부의  굴곡진 부분을 메워주는 시크릿 아이템.
실리콘폴리머가 함유되어 답답하지 않고 가볍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



우선 엘리샤코이 복숭아 물광 프라이머예요.
복숭아색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눈에 띄고요,




튜브 형식으로 되었는데,
립글로스처럼 입구가 사선으로 커팅돼 있어요.





프라이머는 적은 양을 살살 펴 발라야 밀리지 않고 들뜨지 않는다는 거 아시죠?
모공이 도드라져 보이는 뺨과 콧망울, T존을 집중적으로 메우듯 발라야 하는데
양 조절이 관건이에요. 때처럼 밀리면 ...... .


저는 콩알 만큼을 두 번 덜어서 손가락으로 살살 펴 발랐어요.
모공이 아주 크신 분들은 퍼프로 모공을 메우듯 돌려서 그 속을 채워 주시는 것이 좋아요.

 



사진 왼쪽이 기초 화장품만 바른 상태고,
오른쪽이 엘리샤코아 복숭아 물광 프라이머를 사용한 상태예요.


프라이머는 피붓결을 정돈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니까
잡티는 그대로 다 보이지만
제가 표시해 드린 노란 동그라미를 보시면
빠꼼빠꼼한 모공은 잘 정리가 되었음을 아실 거예요.



 

복숭아 물광 파운데이션 SPF 50 / PA+++

용량 : 12g
가격: 29,000원

JEWEL POWDER의 핑크 스월 에센스가 피부톤을 화사하고 균일하게 보정.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이 함유되어 수분크림을 바른듯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



그 위를 엘리샤코이 복숭아 물광 파운데이션으로 덮음으로써
윤기와 촉촉함은 그대로, 잡티는 연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복숭아 물광 파운데이션 안에 도톰한 라텍스가 들어 있어요.
보송보송 느낌이 부드럽고, 도톰해서
이걸로 살살 두드리듯 파운데이션을 얇고 밀착력 있게 발라 주면 되는데,
저는 다른 도구를 쓸 예정이에요.




파운데이션을 보면서 아! 이래서 물광이구나!! 싶었는데,
파운데이션 안에 회오리 모양으로 복숭아빛 윤기빔(제 멋대로 갖다 붙인 이름이랍니다.)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촉촉한 피부 표현이 되는 거더라고요.


절대 파운데이션을 덕지덕지 두껍게 바르시면 안된답니다.
잡티가 있으면 있는데로 두는 것도 요즘 트렌드이고요,
도저히 눈 뜨고 못 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그 부위에 컨실러를 덧발라, 전체적으로는 얇은 피부 표현을 하면서
잡티 부위만 커버하시는 것이 동안 피부를 유지하실 수 있는 방법이에요.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후
미세한 잡티는 사라졌는데요,
워낙 진한 기미는 파운데이션으로는 커버하기가 힘들어요.
저 부위는 욕심내지 마시고 컨실러로 살살 지우면 되는데
저는 그냥 뒀어요.
야외 활동할 땐 햇볕을 잘 받고
실내에서는 조명만 잘 받아도 잡티는 안 보이거든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디지털 파운데이션

가격 : 33,000원
메이크업 전문가가 만진 듯
분당 13,000회의 미세진동이 매끄럽고 찰진 피부를 만들어 줌

미니멀한 사이즈로 휴대와 수정메이크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
퍼프 세척 및 교체가 가능
간단한 배터리 교체방식으로 반영구적 사용가능




짜잔~~ 엘리샤코이의 야심작 메이크업 아티스트 진동퍼프인데요,
파운데이션은 많이 두드릴 수록 피부가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표현되잖아요?
그런데 계속해서 손으로만 두드리는 것은 느리기도 하고 힘도 드니까
아티스트의 도구의 힘을 빌리는 거예요.





이 버튼을 누르면 톡톡톡톡 자극없고 부드러운 진동이 시작되는데요,
리필용 퍼프와 리튬베터리가 함께 들어있어서 편리해요.




퍼프도 엄청 도톰하고 고급스럽죠?
퍼프를 세척하고 싶을 때는,
본체에서 뚝딱 분리해서 미온수에 중성 세제로 가볍게 주물러 씻으면 돼요.





이 사진도 햇볕을 잘 받아서 보정을 안했음에도 피부가 더욱 화사하게 표현이 되었는데요,
엘리샤코이의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사용 후
색조 화장까지 마친 상태랍니다.




화장은 커녕 세수도 안한 채
형광등 아래에서 찍은 우리 딸,
왜 사람들이 아기 피부, 아기 피부 하는지 알겠네요.
모공 한 개, 티 하나 없이 자체 발광하는 우리 딸의 꿀피부가 부러워요.




진동퍼프는요,
전원을 켜시고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퍼프를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에 대고 있으면 퍼프가 알아서 톡톡톡 두드려 준답니다.




슥슥 위치를 바꿔 주면서 지나가기만 해도 퍼프가 진동하며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니까
참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엘리샤코이 물광 3총사 덕에
올가을 제 피부가 물을 만났네요.
더이상 푸석푸석 초라한 피부로 외출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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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큰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나오는데 엄마들이 어린이집 앞에 모여서 와글와글 수다 삼매경에 빠져 있더라고요. 뭔 일이 나도 단단히 난 듯, 엄마들이 침까지 튀겨가며 열을 올리고 있기에 무슨 얘기가 그리도 재밌나 싶어 저도 슬쩍 그 무리에 끼었는데요, 얘기의 주제는 다름아닌 '이병헌'과 그의 여자친구 '이민정'에 관한 것이었답니다.


뭐, 이병헌과 이민정이 사귄다고??


나이가 서른이 넘었어도 벌써 아이가 어린이집에 갈 나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연예인 이야기라면 눈이 번쩍, 귀가 쫑긋하는 저에게, 연예인 이야기 그것도 '누구누구가 사귄다'는 이야기는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큰 이슈였죠. 더군다나 이병헌이잖아요, 이병헌!!


둘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으며 지금은 어떤 상황이며 앞으로는 어떻게 더 발전하게 될 것인지, 따지고 보면 저는 이병헌, 이민정과 전혀 관계가 없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하지 않은게 없었어요. 이럴 때 동원하게 되는 것이 검색창. 그런데 저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수만가지의 이슈들 중에서 콕 짚어 그 둘이 '사,귀,는' 이야기에 관해서만 궁금했거든요? 시시콜콜한 다른 이야기들은 싹 걸러내고 달콤한 얘기들만 속속 건져 읽고 싶었어요. 그 둘에 관해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너무너무 궁금했고요.




이런 얘길 제 가장 친한 친구인 남편에게 했더니, 아직도 모르냐는 눈빛으로 '소셜픽'을 가르쳐 주었어요. 소셜픽은 지금 최고로 화제되고 있는 이슈를 골라 카테고리로 나누어(시사, 스포츠, 연예) 아주아주 세세한 방식으로
모아 볼 수 있게끔 해 주는, 실시간 검색의 진화버전이에요.


혹시나 이전의 저 처럼 소셜픽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헤매지 마시라고 소셜픽 URL 주소를 가르쳐 드릴게요.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DA=YZRR&sug=&q=%EC%86%8C%EC%85%9C%ED%94%BD



남편에게 소셜픽을 배우고 난 후, 수시로 제가 원하는 이슈를 골라 뉴스, 동영상, 이미지, 블로그, 게시판 글을 샅샅이 훑어 보기 위해(저도 제가 연예게 특정 이슈를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읽을 땐, 논문쓰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아마 연예계 관련 이슈를 검색하는 것처럼 공부를 했음 뭐가 돼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소셜픽을 자주 드려다 보고 있어요.




큰아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작은아이를 재우고 난 후, 오늘은 또 어떤 재미있는 소식이 있나 싶어 소셜픽을 드려다 봤더니 이병헌 뉴스 출연 관련 소식이 있더라고요.


(((이병헌 뉴스 출연 관련 소셜픽 URL은요,
http://search.daum.net/search?w=tot&q=%EC%9D%B4%EB%B3%91%ED%97%8C%20%EB%89%B4%EC%8A%A4&rtmaxcoll=AFB 랍니다.)))


이병헌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찍은 후 KBS1 TV 뉴스라인에 출연해 K-필름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하던 중이었는데, 뉴스라인의 앵커인 박상범의 '여자 친구 있느냐'는 질문에 조금 당황을 하는가 싶더니, 이내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제 여자 친구는 이, 민, 정'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는 내용이었어요.


이병헌, 이민정의 공개 열애 선언 후 잠잠해지려던 파도가 다시 한번 거세게, 이번엔 더 크게 치게 되는 이슈였죠. 각종 언론, 블로그, 사이트들의 게시판 등등에서는 뉴스에서 앵커가 인터뷰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배우의 사생활을 들춰내도 되느냐, 너무 예의 없는 질문이었다, 아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니 묻는게 당연했다, 등등에 관한 얘기들로 한바탕 난리인데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도 현재 가장 뜨겁게 다루어지는 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소셜픽을 통해 전문 언론인이 쓴 뉴스 기사부터 일반인들의 실시간 트윗반응까지 샅샅이 둘러 보니, 이병헌이 뉴스를 통해 여자친구가 이민정이라고 확실하게 밝힌 이번 '이병헌 뉴스 출연' 이슈가 그 상황과 내용은 어떠했든지 간에 결과적으로는 그 두 사람이 지금 가장 달콤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것 만은 확실하고, 당황스러울게 확실했던 그 자리에서 당당하게 여자 친구를 공개한 이병헌은 역시 멋있네요.


소셜픽은 원하는 이슈를 모아서 볼 수 있어서 좋고요, 다른 검색창과는 달리 진짜로 가장 화제인 실시간 뉴스가 뭔지 알 수 있어서 더 좋아요. 검색창에서 가끔 뜬금없는 얘깃거리가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경우가 있잖아요? 거대 아이돌들의 팬클럽이나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검색 결과가 반영됐기 때문에 그런데요,


소셜픽은 블로그나 트윗, 댓글 등등의 주요 반응들을 모아 실시간 이슈를 보여 주기 때문에 믿을 수 있어요. 가뜩이나 살림하랴 애들 돌보랴 정보를 검색할 시간이 없는데, 한 번을 보더라도 제대로 된 걸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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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도 벌써 햇수로 6년이 됐어요. 언뜻 생각하기로는 저희 부부에게 지난 6년이라는 시간이 매우 잔잔하고 평온했기에 아무 일 없이 그 시간을 보냈던 것 같은데, 더 깊이 생각해 보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고요.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중국으로 연수를 떠났던 일, 그 후 중국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일, 큰아이 다솔이가 태어난 일, 작은아이 다인이가 태어난 일 등등등.


제가 좋아하는 '반짝이는 것'들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면 사귀기 시작한지 100일이 되었을 때 종로 예물 거리에서 맞춘 커플링 반지를 시작으로 프로포즈때 받은 티파니 하트 반지, 결혼 예물로 마련한 다이아몬드, 진주, 사파이어 반지, 귀걸이, 목걸이 세트.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는...... 없네요!!!


이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여기저기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 오고, 오늘도 남편의 사촌동생의 결혼식이 있어서 나가게 되는데요, 남편은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 꼭 프로포즈는 했냐고 물어 본답니다. 남편은 저에게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를 해 주었고 고귀한 반지도 주었었거든요. 프로포즈를 꼭 해야 하느냐고 가볍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살면서 프로포즈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아내에게 들들볶이지 않으려면 남자들은 꼭 프로포즈 계획을 세우셔야 할 것 같아요.
 

암튼 결혼식 이후로 반짝이는 선물을 한 번도 받아본적이 없는 저에게, 남편은 이번 결혼기념일엔 조금 다를 거라는 귀띔을 해 주었어요. 그래??? 정말???




남편과 제가 함께 간 곳은 종로에 위치한 효성 주얼리 시티랍니다. 보석가게 들이 꽉꽉 들어 서 커플링, 기념반지, 결혼 예물, 프로포즈 반지 등등 원하는 것을 다 고를 수 있고요, 제가 보석에만 관심이 있어서 다른 것은 잘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곳곳에 한복집도 있었고 음식점과 커피집도 있더라고요.




그 중 저희가 들어간 곳은 가장 근사하고 고급스러워 보였던 지하 1층 일리아스였어요.




효성 주얼리 시티에는 보석가게가 많지만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곳이었는데 제가 다이아몬드를 사러 온 것은 아니지만 이벤트도 하고 있었어요. 역시 가을이 결혼의 계절, 예물의 계절이긴 한 것 같아요.




다솔이가 어린이집에 간 사이에 다인이만 데리고 '일리아스'를 방문한 저희 부부. 다솔이까지 왔음 정신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 봤을 거예요.




저희 부부는 결혼 예물로 5부 다이아몬드 반지를 맞췄었는데, 왠지 걱정도 좀 되고 청바지에 간편한 티셔츠를 자주 입는데 우아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안 어울리기도 해서 결혼반지는 잘 안 끼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커플링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커플링을 먼저 좀 보여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예쁜 반지들을 보여 주셨어요. 위의 큰 사진을 하나씩 잘라서 썼더니 약간 사진이 노랗게 나왔는데요, 실제 사진과 좀 달라서 속상하네요.




남편과 하나씩 나눠 끼고 다시 연애 시절이나 결혼초기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잠시 느껴 보기도 했답니다. 남편에게 꼭 반지를 끼워야 하는 것이, 저는 애들 키우느라 폭삭 늙었는데, 남편은 결혼 후 오히려 회춘을 하여 어디 나가면 대학생 같다는 소리도 종종 듣거든요. 꼭 반지를 끼워 둬야 하는데....




이번에는 프로포즈, 예물 반지들이에요. 일리아스의 은은한 조명 때문에 사진이 약간 어둡고 색깔도 노랗게 나왔지만 반지들이 정말 예뻤어요. 커플링 보다 저는 이 반지들이 더 맘에 들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반지는 바로 이 반지예요. 링두개가 한세트인데 정말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짧고 뭉툭한 제 손도 예쁘게 보이는 효과를~~  진짜 예쁜 반지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아직 어린 아기를 키우느라 반지를 낄 형편이 못되거든요. 반지는 다인이를 조금 더 키워 놓은 다음에 해야 할 것 같아서,


평소 제가 갖고 싶었던 스타일의 목걸이로 방향을 전환, 드라마 속 저는 여배우들을 보면서 아주아주 작아서 잘 눈에 띄지는 않지만 오히려 그게 더 멋스러워 보였던,, 작은 목걸이를 탐내고 있었어요. 좀 둘러 보자고요~




결혼 예물로 요즘엔 티아라도 많이들 하는가 보더라고요. 어찌나 예쁘던지 넋을 놓고 봤답니다.




어느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나이가 들 수록 반짝이는 걸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일리아스에서는 연예인들의 결혼식 때 협찬도 많이 하는 모양인지 연예인들의 사진이 한쪽에 놓여 있었어요. 한 눈에 들어오는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던데요?




드디어 제 맘에 드는 목걸이 발견,




일사천리로 포장을 해서 나왔어요. 결혼기념일 선물 득템!!!


다인이를 내내 안고 있느라 힘들었던 저희 부부는 효성 주얼리 시티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편히 앉아 커피를 마시며 목걸이를 해 보기로 했어요.




예쁘죠? 작고 무심한듯 보이지만 막상 하면 은근히 돋보이는, 제가 원하는 목걸이었어요.




남편이 채워 주면 더 좋았겠지만 저희에겐 다인이도 있었고 이 역사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도 싶어, 남편이 사진을 찍어 주고 다인이를 안은 채 제가 목걸이를 걸기로 했어요.




짜잔~~ 정말 예쁘죠?


다인이 좀 더 키워 놓으면 남편과 함께 일리아스에 반지 보러 다시 오기로 했어요!! 이제 곧 다가오는 이번 결혼기념일은 왠지 더 특별할 것 같아요. 정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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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아는 엄마들은 아이들과 놀아 줄 때에도 그저 재미를 추구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여 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시잖아요? 저는 잘 몰랐었지만 엄마들이 아이들 장난감을 고를 때에도 촉감, 재질, 노는 방법 등등 여러가지를 따지는 이유가 거기에 있었더라고요.


아이들 장난감 중 창의력, 사고력, 소근육 발달에 으뜸인 것은 단연 '블록' 놀이 일텐데요, 삼성출판사에서 유아놀이 '블록왕 세트'를 보내 주셔서 그 구성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




엄마, 아빠가 모두 블로거라, 태어나자 마자 자연스레 집으로 오는 모든 택배 상자는 '사진부터 찍고' 꺼내 볼 수 있음을 터득한 다솔 군. 상자 속 물건이 너무너무 궁금한데 엄마, 아빠가 무신경할 때는 답답한 마음에 다솔이가 먼저 사진을 찍고(물론 그 사진을 쓸 수는 없지만요) 상자를 열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삼성출판사에서 온 것이 분명한 파란 상자를 보고, 그 속이 너무너무 궁금했던 나머지 사진찍는 것도 잊고 자기 혼자서 상자를 뜯고 블록을 가지고 놀고 있더라고요. 삼성출판사의 파란 상자 속에는 자기가 좋아할 것이 들어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도저히 기다릴 수 없었던 것이죠.




키즈카페에 가서 가지고 놀던 블록이라 특별히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동물 모양의 색색깔 블록들을 끼우고 좋아하는 다솔 군, 사진을 좀 찍겠다고 하니, 자기는 놀고 있을테니 엄마가 알아서 잘 찍으랍니다.

 



삼성출판사 블록왕 세트에는요,
세 가지 종류의 끼워서 만드는 블록과, 벽돌모양으로 접어서 쌓으며 놀 수 있는 블록이 들어 있어요. 벽돌 모양의 블록도 방귀대장 뿡뿡이 속에서, 어린이집에서, 키즈카페에서 많이 봤기에 다솔이는 신이나서 침까지 흘리며 좋아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무척 귀여웠습니다.

 



파랑, 노랑, 보라, 초록, 빨간 색의 벽돌을 만들 수 있는데, 점선을 따라 접어서 만들면 아이들이 올라가도 될 만큼 단단한 벽돌을 만들 수 있어요. 아기 돼지 삼형제에서 나올 법한, 늑대가 후후 불어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 집을 완성시킬 수 있지요.




그럼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제품 가이드에 종이벽돌블록 접는 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보고 따라하면 되는데요,




다솔이는 벽돌이 완성되는 모습이 신기해서 어쩔 줄 모릅니다.




춤까지 추면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하나가 완성되니 흔들며 아주 좋아했어요.


다른 끼워서 완성하는 블록들도 찬찬히 한 번 살펴 볼게요.




동물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손을 맞잡은 듯 끼워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면 되는 블록이고요, 아주 쉽지만 아이가 이 스스로 원하는 동물의 종류와 색깔을 골라 끼울 수 있어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더라고요.




다 가지고 논 후에는 따로 들어 있는 코끼리, 악어, 하마 가방에 넣고 입구를 닫아 놓으면 정리하기도 편해요. 다솔이는 이 가방을 제 스스로 여미는 게 재미있었는지, 정리하는 것도 참 좋아했어요.




이번엔 동그란 모양의 블록인데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세로로, 가로로 끼워 만들 수 있어요. 각각의 블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가이드 북이 따로 오니까 저처럼 창의력이 약간 부족한 엄마들도 책을 보고 따라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좋아요.




역시 정리는 다솔이 스스로.




다음에는 집게 모양의 블록인데 고리를 이용해서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끼워 노는 고리 블록. 이 블록을 가지고도 나비며, 로봇이며, 자동차 등등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더라고요. 삼성출판사 블록왕 세트에는 책도 세 권이 들어 있어요. '솔이네 마을 만들기, 너구리는 발명왕, 아기 돼지 집짓기'를 활용하여 블록과 함께 놀이하며 읽을 수 있답니다.


책 속에 블록을 조립하는 방법과 다양한 만들기 방법들이 들어 있어서 엄마가 아이와 책을 보며 함께 하나씩 만들며 놀 수 있고 조금 큰 아이들은 스스로 책을 보며 만들 수 있게끔 돼 있어요.




다솔이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블록을 붙여 놓았던데, 블록만들기엔 정답이 없어서 더 좋아요. 자기가 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상상해서 만들면 되죠 뭐.




남편이 돌아 오면 종이 벽돌을 함께 만들려고 했는데, 다솔이가 성화를 부려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주었어요. 제가 벽돌을 완성할 때마다 다솔이는 좋아하고, 저를 칭찬하고, 은근히 재촉도 하며 벽돌을 완성하도록 만들었죠. 자기 키 만큼 높이높이 쌓았다가 무너져 버린 종이 벽돌.




종이 벽돌은 아주 튼튼해서 징검다리 처럼 바닥에 흩어 놓고 다솔이와 일명 강건너기 놀이도 했는데, 균형감도 좋아지고 정말 좋던데요?




성도 쌓고, 커다란 자동차, 집도 만들고 오래오래 지겨울 새 없이 잘 가지고 놀았어요.





어린 아이들부터 안심하고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구성된 세트기 때문에 아이들 첫 블록 놀이세트로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블로그에 소개 해 드리는 삼성출판사 제품들은 모두 삼성북스 데이 때 50%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거. 눈치 빠르신 분들은 다 알아채셨을텐데요,


삼성출판사 블록왕 세트도 9월 4일 50% 할인 된 가격(79,9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9월 4일 단 하루 삼성출판사 북스데이. www.ssbooks.com

삼성북스 신규 가입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천원을 지급하고요,
1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추가로 만원도 지급된대요.



게다가 지금 '신학기를 부탁해' 이벤트 중인데요,



~9월 9일까지
신학기 응원 메시지를 달면
삼성북스 도서와 리바트 가구, 키즈퐁 가족 티셔츠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이니
참여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참, 지난 번에 소개 해 드렸던 삼성출판사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가 한국 어린이 교육 문화 연구원 선정
8월의 으뜸책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관련 글은  http://hotsuda.com/1167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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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자마자 씻지도 먹지도 않고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다솔 군과,
그 뒤에 다인 양까지!!!
방학인데 뭐 어때요? 맘껏 좀 게을러져도 되죠.)))




다솔 군 어린이집에서 여름 방학을 해서
저희 가족은 그 기간 동안 친정집인 안동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했답니다.
벌써부터 아이의 스케줄에 맞춰 휴가와 약속을 잡고 있네요.


외갓집에서 방학을 보내는 것이 즐거운 이유는,
어린이집에 안 가고 늦게까지 잠을 잔 후
거실에 뒹굴거리며 좋아하는 만화 영화를 볼 수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체험학습의 천국인 외갓집에는 온갖 볼 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에요.
뒹굴거리다 느즈막히 아침밥을 먹은 후
다솔이는 집 앞에 있는 연못에서 잉어밥을 줍니다.




강아지와도 조금 놀아주고,
할아버지와 함께 밭으로 나가지요.



다솔이가 좋아하는 옥수수가 잘 익어서
외갓집에 있는 내내 옥수수는 신나게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개구리, 잠자리, 나비, 벌 등등
곤충들과 만나는 일들도 정말 신이난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어린이집에 열심히 다니고 있을 즈음,
삼성출판사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를 보내 주었어요.




받자마자 신이 나서 열어 봤더니
다솔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라면 누구나 잘 알기에
덧붙일 말씀조차 없을 정도인데요,
아이들의 자연 관찰책으로 활용하기 좋도록 어린이용이 출시되었고,
그걸 번역해서 삼성출판사에서 내놓았는데,
단연 삼성출판사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정말 유용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레벨 1~3까지 난이도가 나뉘어져 있고
그 속에는 너무 생생해서 징그럽게 느껴질 정도로 선명한 사진과 난이도에 맞는 글들이 씌여 있었어요.


이번에는 다솔 군에게 맛만 조금 보여 주고,
고이 모셔 두었다가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줘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솔이의 생각은 조금 달랐나 봐요.




책들 틈에서 외갓집에서 봤던 개구리를 발견했기 때문인지,
바로 책을 읽겠다고 자리를 잡더라고요.



저와 함께 책을 한 장씩 넘겨 봤는데,
으~~~ 너무 징그러운 사진들이 많았어요.
어떻게 그 순간을 포착해서 찍었는지가 신기할 정도로
책 한 권에 개구리의 다양한 모습들이 가득 들어 있었는데요,


다솔이는 귀엽게만 봤던 개구리의 여러 가지 면모에 
짐짓 놀랐음에도 계속 눈을 떼지 않고 책에 집중했어요.




다솔이의 눈빛과 입모양을 보면 얼마나 책에 빠져 있는지를 잘 알 수가 있는데요,
제가 봐도 신기한 사진들이 가득한데, 다솔인 오죽하겠어요?

 


특히 개구리가 자기도 잘 알고 있는 잠자리를 잡아서
우적우적 씹어 먹는듯한 사진과
같은 개구리를 꼴깍 삼키는 모습을 보고는,




대단하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렸습니다.
사실은 조금 무서웠을 거예요.


 
책 한 권을 다 읽을 때까지 (그림만 봤지만요.)
꼼짝도 않고 (굳이) 꿇어 앉은 자세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줬는데요,
이 모습을 보니 책 아낄 필요가 뭐 있겠나 싶어
그냥 지금부터 보여 주기로 했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피 키즈는 아래와 같이 구성이 돼 있고요,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도 연계가 된다고 해요.
 
 
 


8월 21일 삼성북스데이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를 54% 할인된 가격인 69,000원에 판매한대요.
좋은 기회이니까 질 좋은 자연 관찰 전집을 들여 놓으실 계획이셨던 분들은
삼성북스 홈페이지 http://www.ssbooks.com 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은 신규가입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000원 지급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추가로 10,000원 지급되는 혜택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8월 21일 삼성북스데이에서는 가입만 해도 선물을 준다고 해요.


크런키, 마이쮸, 메로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아빠놀이터, 주스와 샌드위치, 청개구리야 왜울어 중 한 가지인데요,
이왕이면 할인도 받고 선물도 받으면 좋으니까
삼성북스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여우를 클릭하면 삼성북스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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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뻥 뚫리는 이런 광경을 가족과 함께 본다면 얼마나 시원할까요? 야생화 숲과 해발 1300m 고도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마지막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저희 가족도 이번에 참여를 해 보려 하고 있는 하늘숲 걷기 대회에요. 

선착순 3000명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휴가인데요, 1인당 참가비 5000원이면 곤돌라 무료 이용에 간식과 기념품 제공에 행사 당일 하이원리조트 숙박 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skywalking.co.kr/)  

 
내려올 때는 곤돌라를 이용해서 내려오는데요, 이 또한 무료에요. 봤던 길을 다시 되돌아오지 않고, 그만큼 더 멋진 경관을 더 보면서 돌아올 때는 곤돌라를 통해서 또 다른 뷰를 볼 수 있으니 정말 매력적인 걷기 축제죠?

 
남녀노수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인데요, 소요시간은 성인 걸음걸이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휴식과 점심식사까지 넉넉하게 3시간 정도 잡으면 되고, 완주 후 곤돌라 탑승해서 원점으로 돌아오는데에 추가로 30~40분 정도 더 소요될 수 있다고 해요. 

 
코스를 보면 하이원 리조트를 쭉 돌아보는 둘레길 코스인데요, 코스마다 역사적인 의미가 담겨있답니다. 하늘길인 이유도 소통과 치유의 길이기 때문인데요, 해발 1300m 고지의 능선을 따라 160km에 이르는 하늘길은 '천상의 산책 길'이라 합니다. 두문동재-> 은대봉(상함백산) -> 만항재(정암사)-> 운탄길 -> 턱골 -> 동그렁목 -> 도롱이습지· 아롱이 연못 -> 화절령 -> 두위봉 -> 새비재에 이르는 길은 하늘길이 주는 환상적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해요. 


사진만 봐도 태백산맥의 위엄을 느낄 수 있지 않나요? 힐링캠프가 따로 없을 것 같아요. 더욱이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걷기 축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선책순으로 묘목 500주를 직접 심을 수 있는 기회도 준다고 하는데요, 현장 선착순 접수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할 것 같아요. 아이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다고 하니, 다솔, 다인이의 이름으로 소원길에 나무를 심어보고 싶어요. 


풍경길에는 풍경 500개가 늘어서 있어서 아름다운 바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어요. 산들거리는 바람의 소리를 들으며 하늘길을 걷는 기분은 천상의 기분이 아닐까요? 얼른 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건 양떼목장에 갔을 때 아이가 즐거워했던 사진인데요, 자연 체험 학습은 아이들의 감성까지 발달시켜주는 것 같아요. 하늘숲길 걷기 축제에서는 숲 해설자와 함께 숲속 생태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현장 교육과 체험의 경험이 될거에요.

 
자연 속에서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속 음악회도 즐길 수 있고, 하늘과 숲과 야생화와 함께하는 런치타임도 있답니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마지막 여름 휴가로 하이원 에코힐링 20112 하늘숲길 걷기 축제와 함께하는 것. 정말 가족에게 큰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이번에 1회라고 하는데요, 뭐든 첫번째가 가장 좋은 혜택이 있는 것 아시죠?  저희 가족도 이번 축제에 꼭 참여해야겠습니다. 

참여신청 http://www.skywalking.co.kr 

참가 문의 : 운영사무국(02-2287-2300) / E-mail : skywalki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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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리솜 오션 캐슬로 1박 2일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계획은 무성했는데, 럴쑤럴쑤 이럴쑤!!
자고 일어났더니 장대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거예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




어제는 그렇게도 잔잔하고 평화로웠던 꽃지 해수욕장
(꽃지 해수욕장 관련 글은 조금 더 기다려 주세요~)
파도가 거칠게 치고 하늘도 잿빛, 제 마음도 잿빛이었습니다.


원래 이 날 계획은
리솜 오션 캐슬의 자랑인 아쿠아월드 노천탕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하고
안면도 공룡박물관에 가서 다솔이에게 진귀한 볼거리를 보여 주려고 했었어요.
비가 너무나도 거세게 와서 모든 일정은 취소
아쉬운 마음에 아쿠아월드 대신 호텔 목욕탕에서 목욕을 한 후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앗!!
이 와중에도 아쿠아 월드에 사람이 있었어요.
장대비를 맞으며 노천욕을 즐기는
용감한 사람들~


또 언제 리솜 오션 캐슬에 오게 될지 모르니
저희도 얼른 내려가 풍덩하고 싶었으나
다솔다인이가 걱정돼 참았어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냥 평범한 식당으로 갈까 하다가
이왕 안면도에 왔으니 다른 건 몰라도 조개구이는 먹고가자 싶어,
안면도 방포항으로 갔어요.


수산시장 쪽이 아무래도 더 저렴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비가 안 왔더라면 더 샅샅이 뒤져 보고
항구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겠지만
길게 생각할 수가 없었답니다.
모든 것은 비 탓으로 돌려야지...... .


저희가 선택한 곳은 풍년회센터예요.





조개구이도 팔고 회도 팔고 다른 것도 파는 것 같던데요?
근데 좀 비싸요.


제가 조개구이를 먹어 본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첫 번째는 대학원 졸업 여행으로
부모님, 동생과 제부도에 갔을 때였어요.
그 땐 엄청 싸게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세월이 많이 흘러서인지, 물가가 많이 비싸져서 그런지
여기 조개구이 좀 비싸던데요?




조개구이는 1층, 다른 식사류는 2층에서 하고요(주인이 같은 집),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면 된대요.


아침 겸 점심이라
저희는 조개구이 3인분과 칼국수 2개를 주문했어요.

 



비가 왔고 시간도 일러
넓디넓은 식당 안에는 저희 가족밖에 없었답니다.





주문을 하자
밑반찬을 주셨어요.
사진에는 없는데 부침개도 주셨어요.





불판이 들어 오고,





채소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 있는 은도시락에
초고추장을 뿌리고
불판 위에서 보글보글 끓이면
조개를 찍어 먹는 소스가 돼요.





3인분의 조개입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남편은 의외로 조개구이를 처음 먹어 본다고 했는데,
여행을 많이 다녀 본 남편인데 정말 의외였어요.





조개껍데기 째로 불판 위에 올려 구우면
지글지글 조개 육즙이 끓으면서
아주아주 맛있는 조개구이가 되지요.


간단한 방식인데 맛은 참 좋아요.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키조개도 잘라 주시고 먹는 법도 가르쳐 주세요.





키조개는 가위로 자르고
다른 조개들은 숟가락으로 떠 내서 먹으면 된대요.





비 오는 날엔 또 칼국수잖아요?
바지락 넣은 구수하고 담백한 칼국수도 정말 맛있었어요.
다솔이는 제 생각대로 칼국수를 잘 먹어 줬습니다.
아직 조개구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 조개구이.
가격만 좀 착했으면 정말 좋으련만...... .





다솔이는 일찌감치 식사를 끝내고
장난칠 궁리를 하고 있고,




다인이는 식당에 도착했을 땐 깨어 있었는데,
조개구이 먹는 도중 잠들었어요.
효녀 이다인 양 덕에 편안히 잘 먹을 수 있었답니다.





맛은 있었는데 좀 비쌌던 풍년회센터.
아마 수산시장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 훨씬 더 싼 가격에 푸짐하게 주는 곳이 있을 거예요.
날 좋은 때 안면도에 가시는 분들은 시장 쪽으로 가 보시는 것도 좋겠고,
좀 비싸도 편안하고 안락한 곳을 원하신다면
방포항 입구에 있는 풍년회센터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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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마루 흑마늘 진액의 서포터즈인
풀몬 21기 잉꼬부부 프로젝트가 7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마무리 되었어요.
7주간의 서포터즈 활동이 길다면 참 긴데요,
저희 가족에게 꼭 필요한 흑마늘 진액도 마시고,
서포터즈 활동을 핑계(?) 삼아 남편과 닭살 행각도 펼치고
저에겐 무척 재미있어 7주가 지루하지 않았어요.
이제 끝난다고 하니까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풀몬 21기 발대식을 하러 강남역에 (저 혼자는) 정말 오랫만에,
거리 곳곳에 볼 거리 즐길 거리 천지라
시골에서 갓 상경한 사람처럼 두리번 두리번 구경도 많이 하며 갔었는데요,
풀몬 활동을 벌써 세 번째 해서 그런지,
전화로 메일로였지만 자주 연락을 했었던 풀마담님과 친하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발대식 내내  마치 풀마루 직원인양 어색하지 않았었어요.






드디어 흑마늘 진액이 집으로 배송돼 왔고
그동안 몸이 많이 피곤했던 남편은 얼씨구나 좋다며
흑마늘 진액을 쭉쭉 마셔주기 시작했습니다.


감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다 알아요.
몸보신 음식으로 흑마늘 만한 것이 없음을,
특히나 여름철 몸보신 음식으로 왜 흑마늘흑마늘 하는지를...
처음 드시는 분들은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5일만 드시면
몸이 개운, 가뿐, 상쾌함을 저절로 느끼게 된답니다.


남편에게 사랑받는 법 중 하나가 남편의 건강을 챙기는 정성을 보이는게 아닐까요?
당신을 위해 흑마늘을 준다고 아침마다 생색도 내고,
그러면서 카메라 들이대고 사진 찍으며 또 한 번씩 웃고
부부 사이를 더 좋아지게 했던 서포터즈 활동이었어요.




매일 아침 남편을 배웅하는 일도
남편에게 사랑받는 법 중 하나잖아요?
남편이 출근을 할 때
이불 속에서 꼼지락 대면서 안 나오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만!!!
영원히 잉꼬부부로 살기 위해선
'귀찮음'을 극복해야만 하잖아요?


산발한 머리도 좀 정리를 하고
억지로 입가에 미소도 띈 채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출근하는 남편에게
다소곳이 흑마늘 진액을 내밉니다.
남편 님, 몸보신 음식 흑마늘이옵니다.
몸보신 하시고 저를 사랑해 주옵소서(손발이 오글오글??)




풀몬 활동은 흑마늘을 두 박스 받게 되는데요,
한 박스 먹고, 중간에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한 박스를 먹게 돼요.
여러 가지 일들이 겹쳐 정말 힘들었을 때 흑마늘이 똑 떨어져서
언제오나 언제오나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었어요.





풀몬 21기가 잉꼬부부 프로젝트야,
부제는 권태기 타파.
그러니 우리 부부는 다정하게 셀카도 찍어야 해~
...... 하면서 남편과 재미나게 놀기도 했어요.


매주마다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사진도 찍고 활동도하는데
무척 재미있었어요.
이젠 미션도 끝이네요.




이제 비가 한차례 오고 나면
더더욱 더워진다고 하던데요,
이럴 때 일수록 몸보신 음식을 제대로 챙겨 드시고
운동도 틈틈히 하셔야겠지요?


요즘엔 삼계탕에도 흑마늘을 넣어 끓이기도 하던데요?




저희 가족은 나들이 갈 때에도 흑마늘을 꼭 일정만큼 챙겨가서
애 둘 매고, 업고, 들고 다니면서도
별로 힘든 줄 모르고 잘 다녔었어요.
아이들도 이미 흑마늘 마니아라 꼭 먹다가 남겨 줘야 되는 상황이고,
어떨 땐 자기가 먼저 가져 와서
반 팩 정도 마시고 주기도 한답니다.
(아이들은 하루 한 번 반 팩 정도 먹는게 좋거든요.)



 
애초에 중국 여행을 갈 계획을 하면서
외국 가기 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풀몬에 지원했는데,
(사스도 물리쳤던 마늘이잖아요?)
 
 
저희의 전략이 적중해서
저희 부부도 5일 동안 중국에서 팔팔하게 끄떡 없이 돌아 다녔고
7주 동안 흑마늘 진액 잘 챙겨 먹은 아이들도
전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다녀왔답니다.
 
 
건강 식품 하나 잘 챙기니
저도 건강하고, 아이들도 건강하며,
가족이 건강 & 화목하니
자연스럽게 남편에게 사랑도 받게 되더라고요.
 
 
7주 동안 풀마루 흑마늘 진액이 있어
참 고마웠습니다.
 
 
 
 
이 글은 풀마루에서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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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나이로 네 살,
벌써 친구와 풍선칼로 장난을 칠 줄도 아는 다솔 군은
가끔씩 너무나도 의젓한 말과 행동으로 엄마를 놀라게 하는데요,
어떨 땐 다 큰 아이 같을 때도 있어요.
그래도 다솔이는 아직 세 돌도 지나지 않은 어린 아이.
 8개월된 동생 다인이가 엄마품에 늘상 안겨 있는 것이 부럽기도, 화나기도 하는 모양이에요.


다솔이가 다인이를 제일 부러워하는 순간은
다인이가 엄마 젖을 먹을 때와
자기는 몇 번 해 보지도 못해 기억에 없는 맨듀카 블랙라인 아기띠를 할 때랍니다.


다인이가 아기띠 속에 쏙 들어가 있는 모습이
엄청 보기 싫은 가봐요.
자기도 아기띠를 해 달라고 떼를 쓸 때가 많습니다.
다솔이는 아무래도 무겁기 때문에 떼를 쓰면 그냥 유모차에 태우곤 했었는데요,


맨듀카 블랙라인 아기띠는 20kg까지 거뜬하다니
다솔이를 아기띠로 매 보기로 했습니다.




어랏!
생각보다 힘들지 않네,
이 정도면 뛰어 가겠네~ 날아 가겠어.


엄마도 신이나고 다솔인 더 신이나고...... .
엄마가 엉덩이를 씰룩이며 재밌는 걸 생각해 내는 동안,
다솔이도 이상한 낌새를 차린 듯 해요.




다솔아, 엄마가 뭐 하는지 봐라~~




네 살 된 다솔 군을 안고도
폴짝 뛸 수 있을 정도로 맨듀카 블랙라인은 정말 편안하네요.




확대해 본 다솔이 표정 좀 보세요.
정말 행복해 보이지요?



엄마에게 착 달라 붙어
무지무지 행복한 웃음을 웃는 다솔 군.
엄마가 많이 많이 안아 줄게.
허리가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너 하나 쯤 못 안아 주겠니??




다솔아, 카메라 봐.
사진 찍자.




둘 다 눈밑에 봉긋~ 애교살이 있는 것이
참 많이 닮았네요.


아기띠 있으신 엄마들,
가끔씩 큰아이도 안아 주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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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듀카 블랙라인을 득템한 이후로,
모든 외출시 다인양과 혼연일체가 되어 걷고, 뛰어 다니고 있어요.
지난 번 양떼 목장 갔을 때의 사진인데요,
이 때에도 역시나 다인양은 맨듀카 블랙라인 속에 쏙 들어가서
저와 가슴을 맞대고 있네요.


문득 드는 생각인데,
아기들에게 좋은 캥거루 요법이 아기띠를 맨 상태에서도 조금은 적용되지 않을까요?
아기의 가슴과 엄마의 가슴이,
아기의 배와 엄마의 배가 맞닿아
아기는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를 온몸으로 전달 받아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는......
 

그래서 조금 작게 태어난 아기들도 쑥쑥 자라게 되고
더 많이 먹고, 더 적게 울며, 아기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그 기적의 캥거루 요법 말예요.


다솔이 때는 값은 비싸면서도 불편한 아기띠를 사용했기에
집에 처박아 두고 몇 번 해 보지도 않았는데요,
맨듀카 블랙라인은 아기도 편안해  하고, 저도 편해서
매일 가지고 다니는 것 같아요.




아기띠로 꼭 안고 다니니까
다인이와 이렇게 눈맞추며 웃기도 참 좋고요,
아기가 잠에서 깨어 바로 엄마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다인이 웃는 것 좀 보세요.
맨듀카 블랙라인이 얼마나 편하면 저리도 환하게 웃을까요?
아궁, 귀여워라.




아기띠를 매면 손이 자유로우니까
아기와 함께 그네도 탈 수 있고요,




가족 사진도 요렇게 잘 찍을 수 있답니다.




국민 아기띠인 맨듀카 블랙라인을 맨 채
다인이에게 양떼를 보여 줘 봤어요.
한창 호기심이 왕성할 때라서,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보길 좋아하거든요.
엄마 품에 있으니 덜 무섭겠지요?




저 멀리 있는 양떼들도 좀 보여 주고.




이번에는 오대산(월정사)이에요.





월정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동물 조각상이 있기에
다인이와 함께 만져 봤답니다.
아기띠가 있으니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지더라과요.




덕분에 저는 칠렐레 팔렐레로
양손을 자유롭게 휘저으며 맘껏 걸어 다닐 수 있었답니다.

 



제가 신나게 노는 동안
다인 공주님은 제 품에서 콜콜콜 잠이 들었네요.
맨듀카 블랙라인이 무척이나 편안한 듯 싶어요.






아기띠를 매고 가디건을 하나 입으니
뒷모습이 감쪽같네요.
사질 허리에는 무게를 완벽하게 잡아 주는
아주 넓적한 허리띠가 있었는데 말예요.


예쁘고 편안한 맨듀카 블랙라인 덕에
아기와 함께 하는 외출이 더 재미있어졌답니다.



이 글은 쁘레베베로부터 맨듀카 블랙라인 아기띠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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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 여기는???
합성이 아니랍니다, 저희 가족 북경 다녀왔어요.
아침 8시에 비행기 타서, 밤 11시에 도착하는, 꽉 채운 4박 5일 일정이었답니다.
북경에서도 아침 8시에 호텔에서 나가, 밤 10시가 넘어서야 돌아오는
그야말로 강행군을 감행했었는데요,
아이 둘 데리고 보통일이 아니었지요.


사진 속 풍경은 꼭 북경에 다녀오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천안문, 자금성이에요.
사진으로 보니 다녀온지 이제 겨우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정말 내가 저 곳에 있었나 싶네요.
벌써 기름진 중국 요리들이 그립습니다.


저는 이번 가족 여행에서 체력이 관건이다 싶어
흑마늘 진액을 챙겨 갔었어요.
한방정력제로 마늘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남편도, 저도, 한방정력제 흑마늘 진액이 없었더라면
이렇게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 낼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천안문, 자금성은 여행 넷째 날에 다녀 왔는데
그 사람많은 북경에서 유모차에 다솔이 태우고, 아기띠로 다인이 매고
지하철과 버스를 번갈아 타며 다녀왔어요.

자그마치 지하철을 두 번에나 갈아 탔었지요.
돌아올 때는 퇴근시간과 맞물려 거의 초죽음 직전이었을때
지하철 역에서 한방정력제인 흑마늘 진액을 한 팩씩 나눠 마시며,
남편과 눈빛 교환을 했답니다.
여보 조금만 더 힘내자!! 큭큭큭
지금 생각하니 참 대단했네요.


에너지가 거의 소진 돼 쓰러질 지경이었는데
흑마늘 진액 먹고 살아났었어요.
여름철 기력 떨어지신 분들은 한방 정력제인 흑마늘 진액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듯 해요.
또또,,, 저희 부부는 괜찮지만,
혈압 높으신 분들도 흑마늘이 도움 된다고 하더라고요.
같이 풀몬으로 활동하는 다른 분들의 후기를 읽어 보면
혈압이 무척 높았던 분이었는데 흑마늘 꾸준히 드시고 정상에 가까워 지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남편과 저는 흑마늘 진액 덕에 힘든 줄 모르고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남편에게 그동안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먹어 보고 느낀 점을 얘기해 달라고 해서
동영상을 찍어 보았는데요,
동영상은 서툴러서 초점이 잘 맞지 않는 실수를 여러 번 저질렀더라고요.
그래도 이해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시길~~





풀몬 21기 활동도 이제 한 주 남았어요.
22기를 지금 모집 중이라고 하니
제 블로그 보시고 흑마늘 진액에 관심이 가셨던 분들은
지원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음 좋겠습니다.


아래에 자세한 내용 보여 드릴게요.


 

>>> 풀마루 체험단 풀몬 22기 지원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pulmaru.co.kr/shop/main/html.php?htmid=proc/benefitpulmon.htm




이 글은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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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울 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기가 우는 이유는 배가 고프거나, 아프거나, 졸립거나, 용변을 보았거나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요, 졸리거나 떼를 쓰며 울 때는 다른 방법 없이 안아주고 얼러주어야 합니다. 다인이도 요즘 부쩍 떼가 늘어서 안아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졸릴 때마다 자주 울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안아주기도 힘들고, 버릇을 잘못들이는 것 같기도 해서 걱정이 있었는데요, 




이 어플리케이션 덕분에 이제 편해졌답니다. 다인이는 이 어플을 켜면 바로 잠이 들거든요. 물론 아프거나 배고플 때는 쓰면 안되겠죠? 



 
구성은 매우 간단해요. 귀여운 물개가 나와서 머리를 말리고, 라디오를 듣고, 샤워를 하고 청소를 하는 에니메이션이 나오고요, 각각의 소리가 나오게 되는데요, 이 소리가 바로 화이트 노이즈랍니다. 화이트 노이즈란 태아가 태중에서 들었던 소리를 말하는데요, 태중에 있을 때 들리던 소리를 듣게 되면서 아기들이 심적인 안정을 찾게 되는 원리죠. 헤어 드라이어 소리나 라디오 소리, 샤워 소리, 청소기 소리가 그런 소리와 비슷하다고 해요.


 

이 뿐 아니라 Babysoother Seal에는 육아를 위한 기능이 추가 되어 있는데요, 바로 터치를 하면 귀여운 에니메이션이 튀어나온답니다. 그리고 그 아이콘들을 다시 터치하면 터지는 게임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귀여운 소리도 난답니다. 


 

이렇게 편하게 자 주면 좋으련만


 

말괄량이 다인양은 눈물도 참 많답니다.


 

요즘은 이렇게 Babysoother Seal앱을 가지고 놀기도 하는데요, 정말 효과 만점이에요. 울 때 옆에 살며시 틀어놓으면 울음을 그치고 금세 잠이 들죠.




이젠 큰아이 다솔이가 다인이가 울거나 하면 이 어플을 직접 틀어주기도 합니다.
제가 하는 걸 자주 봐서 배웠나봐요. 


 
이렇게 화면을 톡톡 치면서 게임을 즐기기도 하는 다인 양이에요. 



 
그럼 어디 한번 어떻게 Babysoother Seal이 사용되는지 살펴볼까요? 


 

울고 있던 다인이에게 다솔이가 Babysoother Seal앱을 틀어서 보여줍니다.
다인양의 반응이 정말 신기하죠?


 

혼자서 Babysoother Seal앱을 가지고 노는 장면이에요. 화면을 때리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답니다.


아기가 울 때 정말 효과적인 Babysoother Seal. 실제로 체험해보고 경험해보니 그 위력을 실감할 것 같아요. 또한 게임을 통해서 인지 능력에 대한 학습까지 할 수 있으니 1석 2조가 아닐까 싶어요. Babysoother Seal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되시고요, Babysoother Seal는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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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전 빼틀에 참가를 했는데요,
그동안의 다이어트와는 조금 다른 개념의 다이어트 게임이에요.


게임에 참가를 하게 되면, 제 체형과 비슷한 경쟁 상대를 정해 주고, 4주 동안 그 상대와 대화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프로그램이에요. 빼틀을 열심히 하게끔 하는 당근은요, 상대방 보다 더 많은 체중을 감량하게 되면(감량률로 대결을 하게 된답니다.) 우승 상금 6만원을 가져 올 수 있게 되는 것인데, 상금이 걸려 있으니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인바디를 측정해서 몸무게를 인증받아서 대결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정하게 게임에 임할 수 있고, 저희 집과가까운 곳에 위치한 신천 '살루떼짐'에서 1:1 PT도 세 번이나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게다가 '집에서닷컴'에서 후원해 주신 키토라이트로 체내 불필요한 지방산도 수월하게 배출할 수 있게 도와 주셔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번에 중국에 일주일 다녀 오면서 식사량이 늘고 운동은 전혀 하지 않아서 경쟁에서 불리하게 되었는데, 이제 열흘정도 남았으니 남은 기간에 열심히 노력해서 올 여름엔 11자 복근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겨야 할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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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을 보면 자동적으로 입부터 벌리는 다솔 군,
다솔이가 흑마늘을 먹은 지도 벌써 33개월째 되었네요.
그동안 쉬지 않고 계속 먹어 온 것은 아니지만,
풀몬 활동을 하면서, 또 제품을 구입해서, 꾸준히 먹었었기에
다솔이에게 흑마늘 맛이 아주 익숙하게 된 것이에요.
 
 
흑마늘은 남성 건강 식품으로 오랜시간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에요.
마늘이 남자들에게 좋다는 건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남편도 흑마늘 진액 효과를 톡톡히 봐 왔고
일이 많아 피곤할 때면 흑마늘부터 챙겨 먹고 보는데,
오늘은 다솔이와 저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많이 하려고 해요.
 
 

 
 
어머낫! 이 꼬맹이는 누굴까요?
정확하진 않지만 다솔이가 태어난지 백 일도 채 안 되었을 때인 것 같은데요,
당시 저는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면서 너무너무 힘들었었어요.
첫 아기를 낳고 돌보느라 너무 힘을 썼던 나머지 온 몸이 뻣뻣하고 붓고... 원기 회복이 절실히 필요했었지요.
풀몬 3기로 활동하게 되어(지금은 벌써 21기) 흑마늘을 마시며 기력 회복에 힘썼는데,
그 때 처음 흑마늘 진액을 마셔 보곤 좋구나 싶었답니다.
 
 
 
 
제 품안에서 콜콜 자고 있는 아기가 다솔이에요.
정말 조그마했었네요.
모유 수유를 하면서 흑마늘 진액을 마셨더니
저도 건강해졌지만, 다솔이도 무척이나 건강한 아기로 자라나게 되었어요.
 
 
모유로 마늘 성분이 다솔이에게도 전달 되었으니까요.
그 결과 다솔이는 마늘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나게 되었다지요?
 
 
 
 
산욕기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체력을 회복해야 할 때에도
저는 흑마늘 진액을 마시면서
운동도 하고, 기력도 되찾았는데요,
임신 전 몸매와 몸 상태로 돌아가는데 흑마늘이 많이 도움이 되었었답니다.
 
 
 
 
 
 
아기였던 다솔이가 아이가 되어
스스로 통흑마늘을 까서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흑마늘을 사탕으로 여기며
냠냠냠 잘도 먹는 다솔 군.
 
 
밥을 좋아하지 않아 새모이 처럼 찔끔찔금 먹으면서도
산을 뛰어 오를 수 있는 체력을 가진 날쌘돌이로 자라났습니다.
남성 건강에 좋은 흑마늘이 다솔이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 까닭이지요.
 
 
 
 
그리고 둘째 임신.
다인이 때에는 임신기간부터 흑마늘을 먹기 시작했어요.
 
 
다른 건강식품은 오래 복용할 경우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만
마늘은 전혀 부작용이 없고
오랜기간 많은 양을 먹어도 탈이 없어
안심하고 먹을 수가 있었거든요.
 
 
임신 기간에도 흑마늘을 먹었는데,
다인이를 낳고는 수유하면서도 계속해서 흑마늘을 먹으니
다인이도 흑마늘을 과자처럼, 사탕처럼 즐기는 아이로 자라나게 되겠지요?
 
 
 
 
한 번 먹어 본 사람들은 그 효과에 놀라
계속계속 먹을 수 밖에 없다는데요,
그래서 풀몬은 했던 사람들이 또다시 지원하는 것 같아요.
 
 


흑마늘을 먹으며 자란 다솔 군
이렇게 의젓하게 잘 자라 주었어요.
아이들에게 건강식품으로 흑마늘 진액을 먹이는 것도 아주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지킴이 풀마루 유기농 진액.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먹게 될 것 같아요.


지금 풀마루 쇼핑몰에서 7월 이벤트 중인데요,
http://www.pulmaru.co.kr


혜택이 좋으니까 더운 여름철 건강 식품 챙기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들러 이왕이면 좋은 조건으로
제품을 구매하시길 권해 드려요.




이 글은 풀마루 유기농 진액 20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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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에서 이벤트 중인데요, 저도 참여하려고 스크랩했답니다.

 


 
안녕하세요,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Get About 트래블웹진>에서
홍콩 익스프레스를 타고 7~8월 중 자유롭게 홍콩으로 떠날 수 있는
무료 여행상품권(항공 + 호텔 지원)을 걸고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자유여행자의 천국 홍콩에서,
여러분만의 뜨거운 여름 여행을 디자인해보세요!
 





행운의 당첨자 1인에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날 수 있는
홍콩 여행상품권을 2매 증정해드리니 더욱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고요,





 
꼭 1등에 당첨 되지 않더라도 홍콩 4성급 호텔 숙박권
시원한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기프트콘도 제공해드리니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응모 기간 -
 
2012. 06. 22 (금) ~ 2012. 07. 13 (금)
 
 
 
 




- 응모 방법 -
 
1단계 > 본 이벤트 페이지의 내용을 모두 긁어 복사해서 블로그나 카페에 스크랩!
혹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본 이벤트 페이지의 링크를 걸어 홍보!
(여러 채널에 홍보해주실수록 당첨 확률도 쑥쑥 올라갑니다!)
 




2단계 >
스크랩한 페이지의 주소(URL) + ’내가 홍콩에 가고 싶은 이유’를
본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 시 오류가 나면 담당자에게
이메일(hanatour@naver.com)로 보내주세요!
종종 스팸으로 분류되오니 정상 등록 처리해드리겠습니다.
 
 
 
 
 





- 당첨자 발표 -
 
2012. 07. 16 (월)
 
 
 
 
 






- 당첨자 경품 -

1등 (1명) : 하나투어 2박 4일 홍콩 에어텔 상품권 (2매 증정)
2등 (2명) : 홍콩 Harbour Plaza 8 Degrees Hotel 숙박권 (2박 가능)
3등 (10명) :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
 
 
 
 
 





- 필독, 경품 관련 유의사항 -
 
 
* 1등 당첨 시 사용 가능한 홍콩 에어텔 상품 일정표 예시 => http://bit.ly/LkGJ8c
(출발 날짜는 7/19 ~ 7/25, 8/18 ~ 8/28 中 당첨자 본인이 선택 가능)
* 1등 경품 수령 시 제세공과금(총 경품 금액의 22%)은 당첨자 본인 부담입니다.
* 2등 경품 수령 시 사용 가능 기간은 8/5 ~ 8/30 입니다.
 





 
 

- Get About 트래블웹진, 홍콩 여행기 엿보기 -

홍콩 침사추이 이스트, 맛집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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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도 단골인 홍콩의 숨겨진 맛집, 구기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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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향기와 새 소리가 가득한 몽콕시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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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 짜리 홍콩 레이저 쇼를 감상할 명당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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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만난 자이언트 불상, 옹핑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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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순심이(멍멍이)가 시작하는 이야기
<가까이>라는 책을 이효리가 출판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평소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인 이효리와 관련된 소식이라 귀를 쫑긋 눈을 번쩍! 하고 있었는데,
((이효리가 저와 동갑이거든요.
늘 당당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그녀를 보며 대리만족을 하고 있었다고나 할까요?))


'마침 인터파크 북 & 명작극장 이효리의 가까이 저자와의 만남'이라는 행사가 있기에
얼른 신청을 했고, 당첨이 되었고, 책도 받았고, 읽었고
그 날을 기다리고 있었었지요.


근데, 결론은 아기가 아파서
이효리를 가까이에서 보는 것이 무산되고 말았는데요,
저에게는 이효리와 순심이 보다는 아이들이 더 중요한 존재니까요.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의미있고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더라고요.




 

저자와의 만남 행사장에는 못 갔지만
책 <가까이>는 다 읽어 보았는데요,
쉽게 쉽게 써 진 책이라 가벼운 마음으로(그 내용은 무거울지라도)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이효리가 왜 유기견이었던 순심이와 함께 살게 되었는지
어떤 계기로 채식주의자로 바뀌가 되었는지......
방송에서는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책을 통해 소탈하게 풀어내고 있어요.
책을 읽고 나서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되었답니다.


아, 책이 좋은가요? 재미있나요??라고 물어보실 분들께 미리 드리는 대답.
이효리에게서 문학성을 기대하시는 건 아니죠?
이효리가 쓴 책이니까, 딱 그만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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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입맛이 없는 다솔 군,
요즘 더워서 더더욱 밥 먹는 것이 힘겹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땐 한 번 먹여도 든든한 것을 먹이는 것이
다솔이에게도 좋고, 저에게도 덜 걱정스러워 좋은데요,


이력추적이 되는
한우곰탕을 보내 주셔서
다솔이와 다솔 아빠가 한 그릇씩 뚝딱 먹었어요.






600ml인데요,
저희는 국을 많이 먹지 않아서
셋이 나눠 먹어도 되고
국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2인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레토르트 식품이라서 (다른 그릇에 부어) 전자렌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3~4분만 끓이면 되는데요,


곰탕에 쓰인 뼈가 한우가 맞는지
추적해 볼 수 있는 제품이에요.



열어 봤더니 뽀얀 국물이 보입니다.
떡국을 끓일 때, 다른 국을 끓일 때 귀찮으신 분들은
곰탕 국물을 밑국물로 부어 사용하시면 돼요.





저는 냄비에 부어 파만 송송 썰어 넣어 끓였는데요,
생각해 보니
쫄깃한 떡을 좋아하는 다솔 군을 위해선
떡을 좀 넣을 걸 그랬습니다.


다솔군은 소금을 아주 조금만,
다솔 아빠에겐 조금 더 많이 넣어 줬는데
뚝딱 잘 먹던 걸요?




 
고기가 한 점도 들어 있지 않았던 것은 별로였지만
믿을 수 있는 한우 사골이라니...... .
이왕이면 이력 추적이 되는 한우 곰탕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쿠키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은 상품에 대한 사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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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을 위한 소셜쇼핑,쿠키. www.cook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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