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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뻥 뚫리는 이런 광경을 가족과 함께 본다면 얼마나 시원할까요? 야생화 숲과 해발 1300m 고도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마지막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저희 가족도 이번에 참여를 해 보려 하고 있는 하늘숲 걷기 대회에요. 

선착순 3000명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휴가인데요, 1인당 참가비 5000원이면 곤돌라 무료 이용에 간식과 기념품 제공에 행사 당일 하이원리조트 숙박 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skywalking.co.kr/)  

 
내려올 때는 곤돌라를 이용해서 내려오는데요, 이 또한 무료에요. 봤던 길을 다시 되돌아오지 않고, 그만큼 더 멋진 경관을 더 보면서 돌아올 때는 곤돌라를 통해서 또 다른 뷰를 볼 수 있으니 정말 매력적인 걷기 축제죠?

 
남녀노수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인데요, 소요시간은 성인 걸음걸이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휴식과 점심식사까지 넉넉하게 3시간 정도 잡으면 되고, 완주 후 곤돌라 탑승해서 원점으로 돌아오는데에 추가로 30~40분 정도 더 소요될 수 있다고 해요. 

 
코스를 보면 하이원 리조트를 쭉 돌아보는 둘레길 코스인데요, 코스마다 역사적인 의미가 담겨있답니다. 하늘길인 이유도 소통과 치유의 길이기 때문인데요, 해발 1300m 고지의 능선을 따라 160km에 이르는 하늘길은 '천상의 산책 길'이라 합니다. 두문동재-> 은대봉(상함백산) -> 만항재(정암사)-> 운탄길 -> 턱골 -> 동그렁목 -> 도롱이습지· 아롱이 연못 -> 화절령 -> 두위봉 -> 새비재에 이르는 길은 하늘길이 주는 환상적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해요. 


사진만 봐도 태백산맥의 위엄을 느낄 수 있지 않나요? 힐링캠프가 따로 없을 것 같아요. 더욱이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걷기 축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선책순으로 묘목 500주를 직접 심을 수 있는 기회도 준다고 하는데요, 현장 선착순 접수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할 것 같아요. 아이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다고 하니, 다솔, 다인이의 이름으로 소원길에 나무를 심어보고 싶어요. 


풍경길에는 풍경 500개가 늘어서 있어서 아름다운 바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어요. 산들거리는 바람의 소리를 들으며 하늘길을 걷는 기분은 천상의 기분이 아닐까요? 얼른 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건 양떼목장에 갔을 때 아이가 즐거워했던 사진인데요, 자연 체험 학습은 아이들의 감성까지 발달시켜주는 것 같아요. 하늘숲길 걷기 축제에서는 숲 해설자와 함께 숲속 생태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현장 교육과 체험의 경험이 될거에요.

 
자연 속에서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속 음악회도 즐길 수 있고, 하늘과 숲과 야생화와 함께하는 런치타임도 있답니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마지막 여름 휴가로 하이원 에코힐링 20112 하늘숲길 걷기 축제와 함께하는 것. 정말 가족에게 큰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이번에 1회라고 하는데요, 뭐든 첫번째가 가장 좋은 혜택이 있는 것 아시죠?  저희 가족도 이번 축제에 꼭 참여해야겠습니다. 

참여신청 http://www.skywalking.co.kr 

참가 문의 : 운영사무국(02-2287-2300) / E-mail : skywalki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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