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환하고 촉촉하게 ;; 엠끌로이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
예전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초 제품은 무조건 앰플이나 에센스였는데,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사용해 보고 나서는 살짝 크림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
그동안 크림은 대게 끈적거리고 왠지 모르게 무겁다고 느꼈었거든요?
그래서 사 놓고도 잘 안 바르게 되고, 특히나 메이크업 전에는 기피 1호였는데 ㅋㅋㅋㅋ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은 발림성이 좋고 산뜻하면서
에센스와 앰플 하나로는 살짝 부족한(... 그래서 앰플만으로 기초를 끝낼 땐 3번 정도 덧발라요) 부분까지
영양 & 보습으로 꽉꽉 채워줄 수 있는 것 같거든요.
얼마나 자주 썼는지 2달 만에 벌써 바닥이 보이려고 하는 ㅜㅜㅜ
가벼운 발림성에 비해 보습 유지도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끈적임이 없어서 지금같은 계절에 사용하기에 편한 제품이에요.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의 뚜껑을 열면
보호 커버가 하나 더 씌워져 있는데요~ 뚜껑에 묻어 있는 크림을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오지요?
뚜껑을 잡고 흔들어도 쉽게 떨어지지는 않는.... 되직한 제형의 크림이에요.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
용량 : 55ml
가격 : 72,000원
먼저 손등에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테스트 해 볼거예요.
발림성은 어떤지, 얼마나 빠르게 흡수 되는지를 보려고요.
오늘따라 더 매말라 보이는 ㅜㅜ 저의 손등샷~
크림을 듬뿍 ㅋㅋㅋ
(여자는 손에서 나이가 느껴진다고 하니 ㅜㅜ 오늘은 손등에도 크림을 선심 써 봅니다^^)
재빨리 펴 발랐을 때 발림성이 괜찮아요.
향은 거의 없는 편이고, 농도는 뻑뻑하지 않고 묽지도 않아요.
전체적으로 흡수시켜 준 후의 모습이에요.
사진을 조금 전에 찍었는데,
글을 쓰면서 손등을 만져 보니 끈적임없이 잘 스며들었어요.
촉촉한 기운만 남기고...
이번에는 얼굴에 사용해 볼 차례.
저는 늘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사용하기에 어떤 느낌인지 잘 알지만 ㅋㅋ
화장품은 말 보다는 피부로 보여 드려야 되니까 ㅎㅎ
맨얼굴은 아니고요~
차곡차곡 기초 화장품을 겹겹이 발라 놓은 상태예요.
엠끌로이의 기초 제품을 모두 사용하고 있기에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으로써
전체라인을 다 바르는 셈이네요~
엠끌로이 기초제품,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하이포아 라인입니다.
토너 - 모이스처라이저(에멀전) - 에센스 - 크림
각각의 제형을 잘 비교해서 보면
크림이 어느 정도로 되직한지 잘 보이죠?
그러나 뻑뻑하지 않아서 토너 없이 크림을 바르는게 어색하지 않고,
너무 리치하지도 않아서 크림 후에 답답하지 않답니다~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은
미백기능성을 인증받았다고 해요.
3중 보습으로 오랜시간동안 보습이 유지되는 제품이에요~
하이포아 브릴리언트 크림을 바르고 난 후의 제 피부 상태.
한결 촉촉해 진 걸 느낄 수 있어요.
천연화장품답게 순하고 자극이 없으면서
제가 원하는 보습과 영양은 듬뿍 줄 수 있는 크림이라서
꾸준히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이 글을 쓰면서 엠끌로이에서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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