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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머리 감길 때, 삼푸캡 씌우니 ;; 이젠 눈물은 뚝!
케어 베쓰 바이저 케어 목욕놀이 세트로 즐거운 목욕시간
우리집 아이들은 목욕하는 것을 정말정말 좋아해요~
수영장에서 꼬르륵 물을 먹었어도,
목욕 후에는 늘 무시무시한 '샴푸시간'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첨벙첨벙 물놀이가 좋아서 한겨울에도 목욕하고 싶다고 조르는데요~
저는 아이들을 살짝 강하게 키우는 편이라
머리를 감길 때 그냥 세워 두고 머리에 샤워기로 물을 뿌려서!!! 감겼었거든요?
아들아이는 커 가면서 스스로 제 살 길(?)을 찾아서
엄마가 머리 위로 물을 뿌릴 때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코로 숨을 안 쉬면 괜찮다는 걸 스스로 터득했지만
아직 어린 딸아이는 머리를 감길 때 마다 무섭고 괴로워서 울곤 했답니다 ㅜㅜ
근데 케어 목욕놀이 세트, 케어 샴푸캡을 사용하고 나니
머리를 감길 때 더 이상 울 필요가 없네요~
케어 베쓰 바이저, 케어 목욕놀이 세트에는
린스컵이랑 샴푸캡이 들어 있어요.
샴푸캡은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딱 저희집에 알맞네요~
올 해 6살인 큰아이.
스스로 샴푸를 견디는 법을 터득했지만, 그래도 늘 불안불안 했을텐데,
샴푸캡을 모자처럼 쓰고 나니
아무리 샤워기로 물을 쏴쏴쏴 뿌려 대도
얼굴로는 물이 떨어지지 않아요.
케어 샴푸캡 안쪽에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의 에어밴드가 부착돼 있어요.
이 에어밴드가 아이들 머리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물이 흐르지 않도록 방지해 주면서
장시간 착용해도 머리 조임이 적어 불편하지 않게 해 준다고 해요.
6살이니 이제 스스로 보글보글 머리를 감고,
샴푸캡이 없다면
샴푸가 얼굴로 흘러 내리고 눈이 따가워질테니
아이 혼자서 머리를 감는게 엄두가 안 났을테지만, 절대 얼굴로 내려 오지 않으니 안심입니다.
샤워기로 물을 뿌리니 처음에는 무서웠는지 손을 모으고....
저절로 공손해졌지만,
조금 지난 후
얼굴로는 물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즐기기 시작하는 다솔 군 ~
샴푸시간 마저 즐거워지는 목욕시간~
상쾌해 보이는 다솔 군입니다.
다인이는 아직 어리니까 케어 샴푸캡을 거꾸로 착용해요~
머리 감을 때 마다 울었던 다인이도 처음엔 머리 위로 물을 뿌리니 무서워 했지만
곧 아무렇지도 않자 즐거워하네요~
제가 머리를 감겨 주고,
물을 착착착 뿌립니다.~ 절대 샴푸가 얼굴로 흘러내리지 않아요.
웃으며 머리감기는 또 처음이네요~
물이 귀로도 흘러내리지 않으니, 중이염 위험이 항상 있는 ㅜㅜ 우리 다인이에게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중이염 있을 때 귀에 물이 잘못들어가면 ㅜㅜㅜㅜ
짜잔~ 눈물 한방울 없이 샴푸 끝!
개운개운~
이건 목욕놀이 장난감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린스컵이에요.
다인이 보다 훨씬 더 어린 아기들~ 9개월 이상....
아기들은 머리를 감을 때 샤워기를 사용하기 힘들잖아요~
수압을 맘대로 조절할 수 없고 또 갑자기 물 온도가 변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럴 때 린스컵을 사용하면 편리한데요~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
머리에 잘 맞고, 조이지 않으며 얼굴 안쪽으로는 물한방울 떨어지지 않은 샴푸캡.
케어 베쓰 바이저 목욕놀이 세트, 저는 만족하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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