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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베어스 칼슘비타민D + 꾸미피시 오메가3

젤리대신 꾸미바이트

 

 

 

 

우리 아이들 얼굴이 이렇게 환한 이유는?

아이들이 열광하는 '젤리'를 손에 넣었기 때문이지요~

처음엔 사탕 그 다음엔 마이쭈면 모든 것이 다 해결 되던 때가 있었는데,

점점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더 고급스러워지고 있어요.

젤리가 그 정점이더구만요~ ㅎㅎ

 

 

젤리 한 봉지 사 주면

그 속에 들어갈 기세로 어찌나 잘 먹는지

빼앗지 않음 한 봉지 다 먹습니다^^

한 번에 2개, 인심쓸 땐 4개씩 주면서 완급조절도 하고

강력한 무기로 행사를 하고 있었지요.

 

 

 

 

 

 

 

말랑말랑 쫄깃쫄깃하면서

달콤달콤한 맛이니 아이들을 사로잡지 않을 수 없겠죠?

이왕 먹는 젤리를 조금 더 똑똑하게 먹을 수는 없을까?

젤리는 젤리인데, 설탕 덩어리가 아니고

그 속에 영양분이 들어가 있음 참 ~ 좋을텐데.....

하고 알아 보던 중,

 

 

띠로링~

칼슘비타민D랑 오메가3를 품고 있는 젤리를 만나게 되었지요.

 

 

 

 

 

 

초록병 물고기 그림이 꾸미피시 오메가3

빨간병 곰 그림이 꾸미베어스 칼슘비타민D

 

 

그런데 식품의 유형이 캔디류예요~^^

이왕 먹을 거 오메가3랑 칼슘비타민D를 함께 먹이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제 마음과 통한 ㅋㅋㅋ

병 아랫부분에 그득한 설탕 덩어리 ㅋㅋㅋㅋ

맛은 보장되었나니 ㅋㅋㅋ

 

 

 

 

 

 

꾸미베어스 칼슘 + 비타민D를 조금 더 자세히 봅시당~

 

 

 

 

 

 

 

빨간 줄 벗겨 내고 뚜껑을 열어 보면,

((( 아참, 유통기한은 18개월.

원료를 조금 더 안전하게, 신선도를 최적화해서 유통하려고

유통기한을 24개월에서 18개월로 변경했다네요~)))

 

 

 

 

 

둥굴둥굴 곰돌이 모양의 꾸미베어스가 나와요.

제품 속에 왜 그렇게 설탕이 많이 들어 있나 궁금했었는데,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봤더니

꾸미바이트는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와 향을 사용하고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대요.

방부제가 없어서 대신 설탕을 넣어 두었나봐요.

 

 

 

 

 

칼슘과 비타민D의 기능이 자세히 설명 돼 있어요.

하루에 한 번 2개씩 먹음 됩니다.

더 달라고 아우성이지만 2개씩만 ㅎㅎㅎ

 

 

 

 

 

 

말랑말랑하고

향도 좋고 달콤해서 맛있어요.

 

 

 

 

 

이번에는 꾸미피시 오메가3를 볼게요~

 

 

 

 

 

레몬향이 상큼한 꾸미피시 오메가3는

하루에 한 번 한 번에 4개씩 먹이는 건데요~

저는 그냥 2개씩 주고 있어요.

 

 

 

 

 

 

별모양도 있고 그냥 둥글둥글 네모네모 모양도 있어요.

 

 

 

 

 

젤리병을 보고는 흥분해서 난리가 난 다인이와

오빠답게 의젓하게 젤리병을 관찰하더니

 

 

 

 

젤리를 먹으려고 시도하는 다솔 군

ㅋㅋㅋㅋ 안 되지 안 되지 엄마만 열 수 있지

 

 

 

 

눌렀다가 돌리는 방법이라서

애들은 못 열어요~

가르쳐주지 말아야지.

 

 

이로써 저는 젤리라는 강력한 무기 득템.

 

 

 

 

 

엄마 말 잘 듣는 순한 양이 되어

얼굴에 행복이 가득 피어난 아이들~

젤리는 젤리지만 몸에 좋은 성분도 함께 들어있는 젤리이니,

젤리는 젤리지만 꾸미바이트 먹고 건강해지려므나.

 

 

 

 

 

꾸미 베어스 2개 먼저 주고

 

 

 

 

꾸미피시 또 주고

 

 

 

 

 

 

제 손바닥에 있던 젤리를 가져가서

배분합니다.

 

 

 

 

 

이게 더 맛있는게 맞나?

 

 

 

 

 

혹시나 동생이 더 맛있고 큰 걸 가져갔을까봐 다시금 확인을 하고,

빼앗길까봐 두려워서 미간을 찡그리고 있는 다인 양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미묘한 표정변화 !!

 

 

 

오늘부터 말 잘 듣는 사람만 젤리를 먹을 수 있다!

음화화홧홧홧홧!!!

젤리병을 손에 넣고 절대권력을 행사하는 중이랍니다.

최대한 아껴 먹여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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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차팩] 중국식냉채, 새우볶음밥, 짬뽕, 훈제오리 

중국 생활이 그리워요ㅜㅜ

 

 

 

 

 

그런거 알죠?

흘러간 옛 유행가를 듣다가 갑자기 그 당시 생각이 파바바박!!!! 떠오르고

어디선가 익숙한 향기를 맡을 때 누군가가 번쩍 떠오르고

근데 확실히 '맛'에도 추억을 부르는 갈고리가 있나봐요~

한 입 먹는 순간, 기억 속 저~기, 숨어 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ㅜㅜㅜ

그립다 ㅜㅜㅜㅜㅜㅜㅜㅜ

 

 

 

올림픽공원에 있는 맛집, 단골집 차이나팩토리에서

중국식냉치랑 새우볶음밥을 먹는데

우리 부부, 고작 2년 남짓 중국에서 살았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

잉잉앵앵~ 중국을 그리워했답니다.

 

 

차이나팩토리가 갈고리로 긁어다 준 중국 생활의 기억을 찾아

함께 떠나보실까용??

 

 

 

 

 

차이나팩토리는 프리미엄 메뉴를 하나 고르거나,

일반 메뉴를 세 개 고르는 것으로 주문 끝.

 

 

((( 48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미취학어린이는 일반메뉴 1개 선택 _  7,000원

취학어린이는 일반메뉴 2개 선택  _ 13,700원 )))

 

 

주문과 동시에 무제한 차, 무제한 딤섬바, 무제한 디저트!!!

주문한 메뉴에다가 다양한 딤섬이랑 커피, 아이스크림, 과일까지 다 먹을 수 있어서

뷔페형 인간인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 흐뭇한 곳이지요.

 

 

 

 

자기가 원하는 모양으로

동물 찐빵 세 개를 골라 온 다인 양.

손부터 깨끗하고 닦고 먹자꾸낭~

 

 

(힝~ 물티슈 완전 사랑했는데,

최근 물티슈에서 독성이 검출되었다는 뼈아픈 뉴스를 들었어요.

이제부턴 번거로워도 물로 씻기기로 ㅜㅜㅜㅜ)

 

 

 

 

 

 

저는 딤섬바로 가서 제가 좋아하는 매콤한 맛의 딤섬이랑 튀긴 춘권을 골라 와서

짜샤이(양파로 만든 중국식 김치)랑 맛있게 먹기 시작합니다.

공식적인 다이어트는 끝이니깐,

그리고 이 날은 특히 피곤했던 날이라 에너지가 많이 필요했어요.

 

 

전 날 새벽 5시에 잤는데(쉿! 그 때까지 TV 봤다는 건 비밀 ^^)

아침부터 결혼식 다녀 오고, 또 일이 있어서 저녁까지 집에도 못 들어가서

쓰러지기 직전이었답니다.

이럴 때 기름기 넉넉한~ㅋ 중국음식이 최고예요.

실컷 먹고 나서 충전이 되었을 때

집에가서 씻고 그냥 자면 하루일과 끝! 컨디션 회복 완료.

 

 

 

 

 

 

엄마와는 달리 낮잠 좀 자고 와서

보송보송해진 다인이는

개구리 모양의 찐빵을 냠냠냠~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요건 다솔 군이 좋아하는 딤섬이에요.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 있는 수제 딤섬~ 맛있지 맛있지 꼬맹이가 먹어도 맛있지.

다솔이는 딤섬 3개랑 오렌지 소스로 상큼하게 맛을 낸 훈제 오리를 먹을 예정이지요~

 

 

 

 

 

 

 

짠~ 다솔이가 무척 좋아해서

올 때마다 꼭 주문하는 오렌지 훈제 오리.

다른 메뉴 중에도 분명 좋아하는 맛이 있을텐데,

오렌지 훈제오리는 입맛 까다로운 다솔 군에게 합격점을 받은 검증받은 메뉴이므로 ^^

대부분 이것만 주문해요.

 

 

한 접시를 아이 혼자서 다 먹습니다.

큼직하게 썰어 식감이 좋은 구운 버섯도 맛있어서

남편과 저는 훈제 오리 향을 맡으며 ㅋㅋ

오리대신 버섯이랑 껍질콩을 먹는 걸로 만족해요~

 

 

 

 

 

 

 

두 개가 참 비슷해 보이지만

하나는 와인에이드, 다른 하나는 블루베리에이드예요.

 

 

이 날 진짜로 피곤했던 터라 와인에이트가 무척 마시고 싶었거든요.

와인에이드를 남편이 먹어보고 엥??? 하기에,

그치그치? 오늘따라 와인맛이 적지? 물었었는데

오히려 와인맛이 너무 진해서 놀랐다며 이거 마시다가 취하겠는데 합니다 ㅋㅋㅋ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저는 와인을 조금 더 넣어 줘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말예요.

 

 

 

 

 

다인이는 동물 모양찐빵 3개를 다 먹었네요~

ㅋㅋㅋ

동물 모양찐빵을 에피타이저로 먹은 우리 다인이가 기다리는 건 ??

바로바로 요것!!!

 

 

 

 

 

 

두둥~ 중국식 냉채랍니다.

 

 

 

꼬들꼬들한 해파리와 관자, 새우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오동통 살이 오른 새우가 듬뿍!!

거기다가 부드럽게 삶아 낸 닭가슴살도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서

다이어트 하는 분들, 몸 만드는 분들에게 딱 좋은 음식인데

맛까지 좋다는 거 ㅋㅋㅋ

 

 

해파리 냉채와 비슷한 듯 다른 중국식 냉채.

우리식 해파리 냉채는 톡 쏘는 겨자맛이 강하잖아요?

중국식 냉채는 겨자맛은 없고 새콤달콤한 소스를 사용했고

신선하게 씹히는 파채, 오이의 아삭함은 우리식 해파리 냉채랑 비슷해요.

 

 

그런데 여기다가 고수랑 송화단이 들어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다인이가 눈독을 팍팍 들이고 있는 새우~

와우 오동통!

 

 

 

 

아삭 신선한 채소

 

 

 

 

두툼한 닭가슴살, 부드러워요.

 

 

 

 

 

새우 공주 다인이의 주먹만한 오동통한 새우를~

 

 

 

 

 

한 입에!!! 다 넣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는 볼이 터지든 말든 쿨하게 오물오물 씹어주면 되지요.

탱글탱글 살아 있는 듯한 새우.

 

 

이 날 다인이는 새우 3마리랑 닭가슴살을 야금야금 잘 받아 먹었는데,

다솔이도 닭가슴살을 잘 먹더라고요~

아이들이 혹시나 싫어할까봐 소스를 비비기 전에 새우랑 닭가슴살을 빼 두었었는데

다른 양념을 거의 안 한

데치거나 삶아 낸 순수한 새우랑 닭가슴살을

이리도 잘 먹는 걸 보니 참 신통방통하면서도 흐뭇했어요.

질기지 않고 퍽퍽하지 않게 삶아내는 것이 비법이요 기술이겠죠.

 

 

 

 

 

 

 

차이나팩토리에서 주는 무제한 차

(한 주전자가 대부분 남습니다만 ^^;;;)

 

 

다솔이는 유치원에서 다례교육을 받고 있어서, 차를 보니 무척 반가워했어요.

손 동작을 좀 봐 주세요~

한 손은 잔 아래를 받히고, 다른 한손으로 찻잔을 들고

세 번에 걸쳐 따른 차를, 세 번에 걸쳐 마십니다.

 

 

차 맛이 어떠십니까?

차 맛이 아주 좋습니다.

 

 

하우 아 유, 파인 땡큐 앤유? 처럼

'차 맛이 어떠십니까? 차 맛이 아주 좋습니다'도 유치원에서 공식처럼 배우는 ㅋㅋㅋ

 

 

 

 

 

검은색 보이죠?

저게 바로 송화단이에요.

 

 

우리가 중국에 첨 가서 먹고는 기겁을 했던 ㅋㅋㅋㅋㅋ

오리알을 삭힌 것인데,

고수는 잘 먹는데 아직도 송화단을 맛있게 먹을 내공은 없네요 ㅜㅜ

그러나 추억을 곱씹으며 그리움에 잠기고 ....

 

 

 

 

 

 

꽥!!!!

새우 볶음밥을 한 숟갈 먹고는 ㅜㅜ

이거닷!!!!! 바로 그 때 그 볶음밥 맛이야~~~

 

 

우리가 중국에서 자주 사 먹었던 대학교 학생 식당 볶음밥 맛!!!!

바로 그 맛!!!

말로 설명하기 힘든 중국식 향신료가 들어 있는,

그 향신료는 라면스프보다 훨씬 더 중독성 있는 마법의 가루라며 칭송을 했던 ㅋㅋㅋ

새우 볶음밥 진짜 맛있어요.

중국의 맛이에요 ^^

 

 

 

 

 

 

동물모양찐빵에, 새우에, 닭가슴살까지...

많이 먹어서 포만감 꽉 찬 우리 다인 양, 핸드폰으로 만화 동영상을 보며 좀 즐기는 동안

 

 

 

 

 

 

 

꺄올~

짬뽕 먹자~!!!!

 

 

그동안 다이어트 하느라 짬뽕 같은 건 맘 놓고 못 먹었는데

먹긴 했으나 눈치 봤다는 얘기 ㅋㅋ

이제 다이어트 끝났으니 슬금슬금 또 먹어보자~

 

 

근데 다이어트 중 입맛이 변해서 면은 그다지 당기지 않아요.

더 맛있는 건 국물~ 더 살찌는 것도 국물 ㅜㅜㅜㅜ

둘이서 짬뽕 한 그릇을 게 눈 감추듯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답니다.

 

 

 

 

 

 

그릇도 마실 기세!!!

 

 

 

배가 빵! 터질 것 같으니

이제 그만 먹고 후식 먹자 ㅋㅋㅋㅋ

후식 먹을 배는 또 따로 있으므로~

 

 

 

 

 

 

자몽이랑

 

 

 

 

 

커피랑

커피도 카푸치노,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중 고를 수 있지용~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다솔이는 고구마튀김을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는

새로운 방식을 창조해내고 ㅋㅋ

이 날 진짜 푸짐하고 맛있게 식사 잘~ 하고 돌아 왔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차이나팩토리로부터 식사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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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물레길 카누타기 ;; 여행 둘째 날 춘천 여행코스

 

 

춘천 여행에서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 했던 카누타기.

카누는 클럽메드 빈탄으로 신혼 여행을 갔을 때 남편과 처음으로 타 봤고

코타키나발루 갔을 때 현지인이랑 두 번째로 타 봤고

이번이 세 번째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타 본 것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긴 코스로 카누를 탈 수 있다니!!!!

춘천이라 가능한 것 같다는 얘길 남편이랑 잠시 나누었답니다~^^

 

 

생각보다 노(패들)를 젓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어서

절반 정도 가면 (여자들은) 슬쩍 노에서 손을 떼고 셀카를 찍거나 ㅎㅎ

의리있는 여자들은 끝까지 노를 젓고자 애를 쓰지만 엉뚱한 곳으로 방향을 잡게 되는 ㅋㅋㅋ

그래서 같이 탄 '남자'의 역할이 매우매우 중요하답니다.

남편은 신혼 여행 때보다 근육이 많이 늘었는지

저랑 아이들까지 셋을 태웠음에도 훨씬 더 운전(?)을 잘 해 주었어요.

 

 

아이들이 정말정말 좋아했던 춘천 여행코스, 춘천 물레길 카누타기!!!

다인이가 4살이라 타기 전에는 살짝 걱정도 했으나

막상 카누를 타 보니까 앉아 있을 수만 있다면 어린 아기들도 탈 수 있을 것 같고요~

햇볕이 강하니까 선글라스 필수!

선크림 왕창!!!

카누가 뒤집힐 염려가 거의 없으니까 카메라를 가지고 타도 괜찮아요.

 

 

 

 

 

 

 

춘천 물레길 카누 하우스.

20분 일찍 여유롭게 도착을 해서 2층에서 접수를 하고

정각이 되면 1층 교육장에서 이론 수업부터 받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인데요~ 정말 멋지죠?

카누를 보는 순간 가슴이 설레요 ^^

 

 

카누하우스 2층에는 카누 카페가 있어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테이블 마다 마련 된 게임을 즐기면서 카누를 타기 전후에 여유를 누릴 수 있답니다~

카누카페 자세히 보기 http://hotsuda.com/2151

 

 

 

 

조교 포스 팍팍 풍기는 카누 선생님~

모두들 진지하게 이론 수업에 임하고 있어요.

 

 

 

 

카누는 조종을 할 사람이 에 탑승해요.

조종을 할 사람이 먼저 타고, 가운데서 카누를 잡아 주면

앞에 탈 사람이 카누 중심을 밟고 낮은 자세로 탑승,

그런 다음 추가 탑승 인원이 타게 된답니다.

 

 

구명 조끼를 반드시 입어야 하며

탑승 전 패들은 바닥에 두어야 해요.

다리는 모으지 말고 벌려서 뻗거나 양반다리.

일단 탑승 한 후에는 절대로 일어서면 안되고, 자리를 바꾸어서도 안 돼요.

 

 

 

 

 

 

 

패들 잡는 법, 오른쪽 왼쪽으로 가는 법 등등을 설명해 주시는 중.

동영상으로 실제 춘천 물레길의 모습을 보여 주시고

코스를 설명해 주신느데요~

 

 

 

 

울 다솔 군, 이렇게 집중해서 잘 듣더니

실제로 카누에 타서는 동영상에서 봤던 코스가 나오니까,

딱 알아 맞추더라고요.

 

20분 정도 이론 수업을 들은 후에

 

 

 

 

 

 

구명조끼를 입습니다.

아동용이 6살, 4살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크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괜찮았어요.

 

 

 

 

 

모자에 선글라스까지 준비하고

구명조끼까지 잘 갖춰 입은 다솔 군. 완벽해요!!!

 

 

저희는 오전 10시에 카누를 탔었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더 뜨거웠었어요.

이제는 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성큼 다가 왔으니까

점점 더 카누 타기에 날씨가 좋아질 테지만,,,, 그래도 오전에 타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춘천 여행코스 첫번째로 춘천 물레길 카누타기를 넣고,

그 다음에 점심 먹으러 가면 딱 맞거든요^^

 

 

 

 

 

 

 

저는 얼른 카누를 탈 생각에 서둘러 갔는데....그래도 꼴찌.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챙길 거리가 많아서)

뒤를 돌아 보니 남편은 올 생각도 않고 ㅜㅜ

 

 

 

 

그도 그럴 것이

사진 찍기 좋아하는 남편에게 하나도 놓칠 거리가 없거든요.

고개만 돌리면 다 엽서 풍경.

 

 

 

 

이미 모두가 카누를 타고 출발한지 오래고 ^^

카누 선생님들도 이미 우리를 잊은지 오래고 ㅋㅋㅋㅋ

여행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아이들 데리고 여행할 때엔 특히나 마음에서 '조급함'을 버려야 돼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천천히....

사진도 찍으면서....

 

 

 

 

 

그러나 순간순간 욱! 하는 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

참을 인이 세 개요~

 

 

 

 

와!!!!

카누를 타고 쭉쭉쭉~ 앞으로 나가니

바람이 살랑 불고, 참 시원했어요.

태양은 지글거려도 물은 시원하니, 오묘하도다!!!

 

 

 

 

남편은 저에게 노를 젓지 말라며 힘을 과시하고 ㅋㅋㅋ

저는 틈틈히 젓고, 틈틈히 사진을 찍으며

행복하게 카누를 즐겼답니다 ^^

 

 

 

 

 

처음 타 본 카누가 신기하고 재미있는 다솔 군,

운전도 해 보고 싶은 다솔 군,

 

 

노를 저을 때 앞사람과 뒷사람의 노가 서로 반대방향이어야 되잖아요?

제가 제 맘대로 노를 저으면

뒤에 앉아 있는 남편은 거기에 맞추어 다른 방향으로 노를 젓고

오른쪽 왼쪽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될 때는

그냥 남편 혼자 젓고

 

 

둘 다 힘이 세졌는지 카누가 쌩쌩 잘 나갔어요.

뒤늦게 출발했으나 꽤 많이 따라 잡았답니다 ㅎㅎㅎ 

 

 

 

 

 

 

귀여운 다인이.

몰랐는데 이 때부터 하품을 하고 있었었군요~

흔들흔들~

카누를 타고 한 시간 정도 물 위를 둥둥둥 떠 다니고 있으니

편안한 마음이 들어 잠이 올 수도 있어요 ^^

 

 

저희는 일단 첨에는 전력질주로 다른 분들을 따라 잡으려 애를 쓰고

반환점에 다 와서는 그 자리에 유유자적 떠 있으며

셀카 삼매경 ㅋㅋ

뒤로 돌아 앉을 수 없어서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제가 셀카로 저랑 뒷자리, 다인이까지 다 찍어 줬지요.

 

 

 

 

 

 

사진 찍으며 놀다 보니 어느새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나봐요~

주변에 카누 선생님들이 모터 보트를 타고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계시다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문제를 해결 해 주고

너무 뒤처진다 싶으면 끌어주고

 

 

 

 

 

요렇게 사진도 찍어 주신답니다^^

아참, 중간에 포토존에서 DSLR로 사진을 찍어 주시는데

카누를 타고 돌아와 보면 인화돼 있어요.

한 장에 3000천원.

남편은 이런 데에서 찍힌 사진은 무조건 사야 후회가 없다며

굳이굳이 제가 눈을 감은 사진을 사더니

집에 오자마자 내팽겨 쳐 놓고 ㅜㅜ

 

 

 

 

 

카누를 타고 뭍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인이는 잡니다.

새근새근 ㅋㅋ

뜨거울까봐 선글라스를 씌워 주었어요.

(꾸벅꾸벅 졸다가 모자는 물에 빠뜨렸음....뒤에 앉은 남편이 멋지게 주음)

 

 

 

 

거의 다 와서

'나도 좀 해 보자'며 노래를 불렀던 다솔 군에게 노를 저을 기회를 줬어요.

 

 

 

 

 

 

소원성취 후에 신이 나서 노를 젓는 듯 하다가

물 튀기며 장난치기 시작

 

 

 

 

결국 아빠의 '욱'을 부르고

남편도 참을 인자 세 개 쓰기 ㅎㅎㅎㅎ

 

 

 

 

요 사진도 카누 선생님이 찍어 주셨어요.

엄청 친절하시죠?

한 시간 동안 즐거웠던 춘천 물레길 카누 타기!!

춘천 여행코스로 꼭 넣기를 강추합니다^^

 

 

 

 

 

 

비몽사몽 아직 잠이 덜 깬 다인이는

계단에서 빙그르르..... 넘어질 뻔했으나 순간적으로 엄청난 힘을 발휘해서

다인이를 끝까지 잡아 준 엄마의 팔뚝!

 

 

 

 

 

덕분에 아무탈 없이 무사히 카누 체험 끝!

 

 

 

 

 

카누를 한 시간이나 탔건만

(우린 늦게 출발했고, 이론 수업도 있었으니 30분이었나?)

돌아가는게 아쉬워서, 자기는 더 타겠다며 우겼던 이다솔 군이

노를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춘천 물레길 카누 체험의 시간, 코스, 이용요금 정보를 올려 드립니다.

춘천 여행할 때 참고해 보세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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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따라쟁이 이다인 ;; 예쁜 4살

 

 

 

월미도 놀러 갔을 때예요.

집에서 제가 화장을 할 때는, 아이들에게는 텔레비전으로 만화를 틀어 주고

문을 잠그고 얼른 화장을 하는데,

월미도 호텔엔 따로 방이 없기에 다인 공주에게 딱 걸리고 말았네요~

자기도 화장하겠다며 난리가 나서, 어쩔 수 없이 아이섀도우를 발라 주었어요.

 

 

원래 아이섀도우를 잘 바르는 방법은 눈꺼플 아래에 밀착 시켜서

아래가 진하고 위로 갈 수록 연해져야 되지만

다인이에게 화장을 해 줄 때는

눈을 떴을 때 보이는 부분에만 발라 주었어요.

가루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만족스럽게 화장을 마치고

왕관, 구슬 목걸이, 보석구두로 풀착장을 마친 후

월미도 곳곳을 누볐던 우리 다인이~ 

예쁜 4살입니다.

 

 

 

 

 

아직도 엘사 언니(?)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렛잇고~ 렛잇고 부분에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춤을 추려면

머리를 예쁘게 땋아야 되는데,

디스코 머리 땋기가 잘 안 돼서 자꾸만 실패를 거듭하는 엄마.

어린이집 천사 선생님께 엘사 언니 머리가 잘 안된다고 말씀드렸더니

 

 

다인이가 조금 일찍 등원을 했던 날

머리를 이렇게나 예쁘게 땋아 주셨어요.

밤에 잘 때까지 절대로 머리를 못 만지게 하고 ㅋㅋㅋㅋ 저 상태 그대로 자서

다음날 아침 파마한 것처럼 머리카락이 곱슬거렸던~

 

 

 

 

머리 예쁘게 땋고 기분이 좋아

예쁜 미소를 보내 줍니다.

 

 

 

 

?????????????

 

 

지난 번에는 제 얼굴에 하고 있던 팩까지 빼앗겼답니다.

눈가용팩이랑 얼굴 전체용 팩이 있어서

다인이에겐 눈가용 팩을 미끼로 줬었는데  ㅜㅜㅜ

전에는 미끼가 먹히더니, 조금 더 컸다고 이젠 안 통해요~

 

 

자기도 엄마처럼 얼굴 전체에 팩을 하고야 말겠다며

강제로 빼앗아감 ㅜㅜ

너는 예쁜 4살이기에 로션 안 발라도 촉촉 물광피부잖아~

엄마는 ㅜㅜ

 

 

뺏지 마세요~ 엄마에게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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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가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다녀 왔어요.

소풍도시락, 저랑은 애증의 관계인 ㅋㅋ

 

 

아직 어린 4살 다인이는, 실내놀이터로 잠깐 소풍을 다녀 옵니다.

그래서 점심 도시락과 약간의 과일 그리고 음료수 하나만 준비하면 돼요.

당연히(?) 아파트 상가 김밥의 고수님께서 다인이의 소풍도시락을 싸 주셨는데요~

저희 아파트 상가는 지금껏 제가 먹어 본 김밥 중 최고!! ^^

 

 

기본 야채 김밥이 2천원이거든요?

김밥을 엄청 뚱뚱하게 잘 싸 주셔서 ㅋㅋ 한 줄만 먹음 배가 부른데,

아이들 소풍 도시락에 넣을 김밥은 크면 안 되니까,

그동안은 주문할 때 어린이집 소풍 때 가져갈 거라고 따로 말씀을 드리면

어른들 김밥보다 조금 작게 싸 주시고 500원을 깎아 주셨었어요.

 

 

그런데 이번 소풍 때는 으응? 할 정도로 작게 싸 주시더니,

두 줄을 주문했는데, 두 줄에 2500원 받으시는 겁니다~

대박!! 이제 2500원 어치만 사면 김밥 걱정은 없구나~ 에헤라디야!!

 

 

그리고 고수가 싸 주셨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작게 싸서 그런가?

제가 싸던 거랑 모양도 비슷 ^^

 

 

 

 

 

소풍이 끝나고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메모를 적어 주셨는데~

다인이 도시락 속 김밥이 참 예뻤다며...  제가 싼 김밥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차마 샀다고는 말씀을 못 드렸어요 ㅜㅜㅜ

 

 

저도 첨부터 소풍 김밥을 고수님께 맡기진 않았었답니다.

다른 엄마들처럼 ㅜㅜ 새벽에 일어나서 김밥을, 도시락을 쌌던 때가 있었어요 ㅜㅜㅜㅜ

 

 

 

 

 

 

초단간 돌돌돌 '한 입 샌드위치' 만들기.

http://hotsuda.com/1159

 

 

사진을 어둡게 찍어서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

첫 번째 소풍 때는 미리 연습까지 해 보는 열혈 엄마였지요~ ㅋㅋㅋㅋ

소풍가서 안 먹을 까 봐요~

역시나 예상대로 (다솔 군의 어린이집 시절) 소풍가기 전에 싸 주었으나

잘 먹지 않아서 요건 아빠 입으로 쏙쏙쏙 다 들어가고 ^^

 

 

 

 

 

 

 

 

도시락통에 힘 잔뜩 주고 ^^

김밥에, 토스트에, 과일까지 싸 주던 시절도 있었었었.....어요.

(역시 다솔이 소풍 때.)

 

 

 

 

 

 

 

그러다가 김밥 재료값만 2만원 넘게 들이고 ㅜㅜ

새벽까지 김밥을 쌌으나,

어찌 된 일인지 밥이 김에 붙지를 않는 !!!! 참 희안한 일을 경험하고는 ㅜㅜㅜㅜ

 

 

 

어린이집 소풍 김밥을 처절하게 망친 이야기 다시 보기 ㅜㅜ

http://hotsuda.com/1737

 

 

 

소풍이 되면 아침 일찍 김밥의 고수를 찾아가는 엄마로 바뀌었답니다 ~ ^^

저 같은 엄마들이 많은지

상가에서 어린이용 김밥을 아주 싸게 팔게 되어서 정말 좋아요~

김밥 두 줄에 2500원이라니!!!!

 

 

 

 

 

 

우리 다인이~ 비록 엄마가 싸 준 도시락은 아니었지만,

어린이집 소풍으로 간 키즈카페에서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잘 놀았고~

선생님이 예쁜 공주님 옷도 입혀 주셔서 이 날 정말정말 즐거웠던 것 같아요.

 

 

다인이 선생님이 제 블로그 보시는데 ㅋㅋ

선생님~ 이 자리를 빌려 고백합니다.

그 김밥 ㅜㅜ 제 솜씨 아니었어요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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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누구일까요?? 아이돌....이라고 하기엔 아직은 비주얼이 좀 ㅋㅋㅋ

그럼 곧 데뷔를 앞두고 맹연습 중인 모 기획사 연습생?

한 눈에 봐도 패기가 대단해 보이고,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이들은 대학생들이지요?

그러나 그냥 대학생이 아니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몸치 대학생 ^^

 

 

모두 군대에 다녀 온 나이 지긋(?)한 학생들인데,

대학을 졸업하기 전, 자신들의 고민거리였던 몸치에서 탈출하고자

원래는 한 소심했던 그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 넘으려 부던히 노력중이에요.

댄스학원에 등록했다가....환불 하고 ㅜㅜ

댄스 동아리들을 찾아 다니면서 자신들의 상황을 설명해서 춤을 배우게 된...

 

 

 

 

 

 

 

지금은 전혀 몸치라고는 느껴지지 않고요~

밤낮없이 춤추기에 몰두를 한 결과 제 눈에는 정말 춤꾼들 ㅋㅋㅋ

자신들에겐 족쇄요, 스트레스의 근원이었던 '춤'이 이제는 즐길 거리가 된 것 같아 저도 기뻐요.

 

 

사실 이 학생들은 남편이 멘토링을 해 주고 있는 아이들인데,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참 많은 것을 얻게 되어 제 블로그에 제 맘대로 소개를 하게 되었어요 ㅎㅎ

(나중에 뭐라고 하진 않겠죠? ^^)

 

 

'열정'은 꼭 학생들만 가지는 게 아니잖아요~

30대 중반(혹은 후반 ㅜㅜ)인 저도 요즘 시대엔 꽃봉오리!!!

꽃청춘이 40~50대, 꽃할배가 70대 이상이니 저는 꽃봉오리이죠.

뭔가 생각하고 도전해도 될 충분한 나이인 것 같다고 자꾸자꾸 가슴 속에서 불꾳이 피는 요즘! ㅋㅋ

 

 

 


 

 

'나'의 꿈을 더 단단하게 다지고, '나'의 행복을 더 크게 만들기 위해서

남편을 보필합니다^^

남편이 건강하면 건강하고, 남편이 행복하면 저도 행복한 이유,

우리는 부부니까요~^^

 

 

남편이 멘티들을 만나러 가기 전,

잠깐!!!!!!! 크게 외친 후

남편의 만성피로 극복법 중 하나로 제가 선택한 흑마늘을 먹여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 흑마늘 100%라 더 효과가 좋고

마늘 중에서도 남해산 유기농 100% 마늘을 사용해서 먹어 보면 확실히 다른...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을 마시는데

단 10초 ㅋㅋㅋ (실제로 시간을 쟀음)면 되니까 아무리 외출이 급해도 군말없이 먹고 가는 남편,

남편이 제가 챙겨주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을 이렇게 꼬박꼬박 잘 받아 먹는데는,

역시나 찐~하고 확실한 효능이 있기 때문인데요,

 

 

낮에는 육아를 돕고^^ 밤에는 컴퓨터 작업을 하며

틈틈히 강의하러, 미팅하러, 멘티들을 만나러 외출을 하는 바쁜 와중에도

남편 선물로 챙기는 흑마늘 진액 덕에 아침이 개운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래요.

피곤하면 아침에 일어날 때 머리가 묵직하잖아요~

저녁에 늦게까지 일을 하고 싶어도 체력이 달리면 힘들고 집중력도 떨어지지요.

 

 

남편은 제가 꼬박꼬박 챙기고 있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 덕에

(지금 벌써 2상자째 먹고 있어요.)

점점 더 건강해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만성피로 극복법에는 몇 가지가 더 있어요.

 

 

 

첫째_ 앞에서 말씀드렸던 건강식품 챙기기

저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을 아침 저녁 2팩씩 챙겨주고 있어요.

 

 

 

둘째_ 마사지 하기

저는 자타공인 마사지 마니아예요.

남편은 저를 만나기 전에는 마시지를 왜 받지? 아프기만 한 걸....하며 저를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저 따라서 마사지 몇 번 받더니, 금세 마사지에 반해서 ㅋㅋ

저는 마사지는 힐링이요~ 치료라고까지 생각하거든요.

 

 

특히 남편들은 어깨, 목, 두피가 꽉꽉 뭉치고 막혀 있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마사지 마니아답게 저는 제가 해 줍니다^^

마사지 받으러 다닐 시간이 없고,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내조의 여왕이 출동해서 남편에게 직접 마사지 해 주면 돼요~

하루에 10분씩만 풀어줘도 금방 시원해진다는~

 

 

 

셋째_ 반신욕 하기

반신욕도 정말 효과가 좋은데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지요?

일주일에 두 번, 한 번에 30분씩만 해 주면 진짜진짜 효과 짱짱^^

 

 

38~40도 정도 되는 물을 배꼽 아래까지 받고

반신욕이니까 배꼽 윗부분은 물 밖으로,

팔이랑 손도 물 밖으로(요거 중요해요 ^^) 내 놓고 10분 들어가 있다가

5분 정도 나와서 쉬고

다시 20분하면 얼굴까지 땀이 줄줄줄~

 

 

특히 요즘처럼 선선할 때, 추운 겨울에는 정말 괜찮아요~

귀차니즘을 잠깐만 극복하고 ㅋㅋ 일주일 2번 반신욕으로 만성피로를 극복해 보아요~

 

 

 

 

 

 

10초만에 다 마신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다 먹은 쓰레기는 다시 제 손으로 ㅋㅋㅋ

 

 

오마낫!!!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인데????

 

 

  

 

 

 

갑자기 데자뷔현상이 오나 싶었는데 ㅋㅋㅋ

아빠 닮은 ㅋㅋ 우리 아이들,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먹을 때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남편도, 아이들도 다 내조해 줄테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친구들과 나누어 마셨어요.

교회에서 흑마늘이 꼭 필요한 분들 3명만 콕 찍어서 ㅋㅋㅋ

(((   아이들에겐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나누어 주었는데,

첫 번째 사진을 찍는 동안 다 도망가고 없어요 ㅜㅜ

제가 생각이 짧았죠....

아이들이 기다려 줄 리 없는데 ^^ )))

 

 

 

 

 

 

정말 귀엽고 예쁘게 생겼죠?

그런데 저래뵈도 아이가 셋!! 둘도 아니고 셋!! 그중 막내는 이제 갓 돌이 지난~

둘째랑 셋째는 아들...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다 이해가 되는 어마어마한 조건 ^^

 

 

그래도 늘 밝고, 예뻐요.

흑마늘 진액을 추천하면서 먹어 보라니, 단숨에 꿀꺽!

처음 먹었음에도 표정 변화가 없고,

생각했던 것 보다 맛도 괜찮았다며 끝까지 귀여운 미소를 보여 줍니다.

두 번째 사진이 흑마늘 진액을 다 마신 후예요.

 

 

여리여리한 40kg대의 몸무게로 오동통한 돌쟁이를 돌보느라

늘 피곤한 그녀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건강식품이에요~

 

 

 

 

 

 

두 번째는, 아마도 이 날 추천한 친구들 중 흑마늘 진액이 가장 필요한~

대한민국의 믿음직한 경찰! 그것도 형사!!!!

영화에서만 보던 형사를 직접 만나다니~ 이런 대박 영광이~

잠깐만 대화를 나누어도 금세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ㅋㅋㅋ 입만 열면 에피소드가 그득그득~

직접 경험한 분에겐 힘들었고 괴로웠던 일일텐데 3자의 입장에서 들으니 그저 재미있는(?) 영화와 같은 ㅎㅎ

 

 

강도도 맨손으로 검거할 만큼 대단하신 분인데,

의외로 흑마늘 앞에선 ㅋㅋㅋ

제가 매의 눈으로 지켜 보면서, 한 번에 다 마시라고 쳐다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찐한 흑마늘 맛에 허걱! 하시는게 눈에 보였는데

저 때문에 끝까지 다 드셨어요 ㅎㅎㅎ

다 다시고 난 후 얼굴색이 붉은 이유는 ㅋㅋㅋㅋㅋㅋ

 

 

흑마늘 100%고 20브릭스라서 처음엔 드시기 힘들겠지만

곧 나아질거라며 토닥토닥~

 

 

 

 

 

세 번째 주인공.

이 분도 만만치 않게 흑마늘진액이 필요하신 분이에요.

실물이 훨씬 더 나으신데 급하게 찍어서 사진이 너무너무 못나왔다는 ㅜㅜ 죄송....

 

 

저 보다 3살 나이가 많으신데, 조금 있으면 셋째가 태어나는!!!!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는 분이에요.

성격이 부드럽고 늘 솔선수범하는 스타일이라,

이런 분일 수록 자신을 위한 건강식품이 필요하잖아요~

 

 

역시나 제가 끝까지 쳐다 보면서 ㅋㅋ 다 드시기를 종용했던 까닭에

한 방울도 안 남기고 다 드셨는데,

나중에 아내인 친구에게 얘기를 했더니 원래 건강식품을 잘 못 먹고, 싫어한다네요?

근데 제가 곁에서 조교처럼 쳐다보며 마시라고 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ㅎㅎㅎ

싫어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제 곧 세 아이의 아버지! 건강이 필수예요.

맛 보다는 건강을 생각하시길 ㅎㅎㅎㅎ

 

 

저도 먹어 봤고, 남편도 먹고 있어서 좋다는 걸 잘 알기에

적극적으로 권할 수 있었던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진액 20. 친구들과 함께 나눠 마시니 좋네요~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임풀맘 14기를 지금 모집 중이니까~ 지원하셔서 좋은 헤택도 받으시길 추천해드려요~^^

 

 

 

 

 

 

이 글을 쓰면서 (주)풀마루오가닉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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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콘덴츠 코리아 랩 창의세미나 S

주호민 작가를 만나고 가슴이 뛰었다.

 

 

 

꿈, 비전, 계획...

아내로, 엄마로 살다 보면 나의 꿈, 나의 비전, 나의 계획이 없어지는 경우가 흔해요.

아이의 꿈, 남편의 비전, 우리 가족의 계획을 생각하기에도 바쁘고 여유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아이들과 남편 뿐만이 아니라 '나'도 있음을,

내 삶도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온오프믹스를 통해 창의세미나s 주호민 작가편을 듣고 왔어요.

창의세미나s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하고

매주 강사를 바꾸어 내년까지 계속 이어진다니까

http://onoffmix.com/event/31913 에서 신청하면 돼요.

 

 

 

 

 

익숙한 이름들이 포진해 있는 8, 9월 이야기도 참 재밌을 것 같네요~

 

 

그런데 저는 창의세미나s 중에서 주호민 작가의 이야기를 듣기를 진짜진짜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무한동력>을 통해 주호민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그동안 웹툰이나 단행본 만화만 읽었지,

주호민 작가의 배경, 그의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야기는 전혀 알지 못했었거든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의 열정과 자신의 일을 대하는 태도를 듣고

깨달은 바가 너무나 커서,

세미나가 진행되는 내내 가슴이 콩닥콩닥 기쁘게 뛰었고

느낀 것을 머릿속에 새겨 두려고 부단히 애도 썼었답니다 ^^

 

 

 

 

 

판교에 있는 경기도 콘덴츠 코리아 랩에서 7시에 창의세미나S가 시작되었고

저는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맨 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어요 ^^

샌드위치랑 음료도 준비해 주셔서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미리 먹고 ^^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은비단비>의 공연을 들으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을 무렵,

 

 

 

 

드디어 주호민 작가 등장!!!

주호민 작가의 얼굴은 처음으로 봤는데, 첫인상은 꽤 진중해 보였으나

이야기를 할 수록 숨길 수 없는 재치와 유머감각이 돋보였어요.

 

 

주호민 작가는 웹툰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해 주고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지만 생각하면서 들어 보면 참 힘들었을듯한 그의 어린? 시절~)

하나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뒷얘기를 들려 주었는데요~

 

 

주호민 작가의 원래 꿈은 만화가가 아니었다고 해요.

공부를 꽤 잘했는데 대학에 연거푸 3번을 떨어지고 나자 작가의 어머님께서 직업학교의 전단지를 가져 오셨고

어머님의 추천으로 직업학교 애니메이션 학과에 들어가게 된 것이

만화가 주호민의 시작이었더라고요.

 

 

저는 깜짝 놀랐답니다.

보통의 어머니라면 대학에 붙을 때까지 계속계속, 자식이 싫다고 해도 기어코 대학에 보내려고 애를 썼을텐데

주호민 작가의 어머니는 공부도 꽤 잘했던 아들을 직업학교에 보냈다니.....

이 궁금증은 나중에 Q&A 시간에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

 

 

 

 

 

제대를 하고 나서 딱히 할 것이 없었던

암울했던 청년 주호민은,

군대에 있을 때부터 '꼭 군대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봐야지' 결심했었던 것을 실행에 옮기기로 했답니다.

 

 

그 당시 군대 만화는 이현세의 <까치병장>, 민경태의 <빰빠라 선착순> 뿐이었다고 해요.

군대라는 같은 소재를 두고

어떻게 하면 다른 만화를 그릴까 고민하다가

 

 

 

 

 

 

주호민 작가가 감명깊게 읽었던 슈피겔만의 <쥐>의 형식을 따서

단조롭게 네모 모양의 컷을 나누고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군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주호민 작가의 첫 작품인 <짬>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주호민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꼈던 것은,

참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이었어요.

늘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속에 싸여 있는 그의 모습을 잠시 상상해 보면서

나는 너무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구나...

내 생각은 전혀 없고 남의 생각만 받아 들이고 있구나 반성하게 되었는데,

 

 

저도 나름 글쓰는 사람인데 ^^

내공의 원천이라고 생각해 왔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독서'에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우리집이 서점이었음 좋겠다 싶을 정도로 책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서점에 가도 멀뚱멀뚱,

하도 책을 안 읽은지 오래 되어 뭘 어떻게 읽어야 할지 감이 떨어진 거죠 ㅜㅜ

 

 

 

 

 

 

자기가 경험했단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기 시작하면서

<짬>은 좋은 반응을 얻고 금세 성공을 했지만,

자기 이야기에는 한계가 있는 법.

곧 주호민 작가는 슬럼프에 빠지고 말았다고 해요.

 

 

더 이상 쓸 거리가 없는 것이죠.

 

 

 

 

 

그러다 뾰족한 수를 생각해내지 못하고

<짬 시즌2> 예비역들의 수다를 그리게 되었는데,

역시나 이것도 금방 한계에 부딪혔고

 

 

군대 이야기만 주야장천 하고 있으니 독자층도 매우 좁았다고 해요.

입대를 앞두었거나, 갓제대를 했거나, 군대에 남자친구를 보낸....사람들에게만 호응을 얻을 수 있었을 테니까요.

 

 

좋은 글은 보편성을 가져야 한다는 진리 ^^

 

 

저도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저의 이야기를 주로 쓰지만

제 이야기에 보편적인 정서가 들어 갔을 때, 훨씬 더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 주시거든요.

 

 

 

 

 

 

참 재미있게, 또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 <무한동력>.

<무한동력>은 친구들의 이야기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왔던 발명가 아저씨의 이야기를 섞어서

만화로 그렸는데 만화 답지 않게(?) 진지하고 생각할 것이 많아 좋았었어요.

 

 

주호민 작가는 만화 속에 희노애락을 다 담으려 노력한다고 했는데

(그의 최근작 <셋이서 쑥>에도 역시.)

무척 공감이 되고 위안이 되었던 이야기였어요.

 

 

예전에 제가 전자책 <육아이야기>를 내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는 물론

힘들고 슬펐던 이야기도 같이 (그 때는 저도 육아 초보였으므로 어쩌면 더 많이) 썼었는데,

그 때 제 책을 읽었던 분들이 우울증에 걸리겠다고 ㅜㅜ 탄식한 덧글을 보고

글의 분위기를 발랄한 쪽으로 확~ 바꾸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런데 꼭 행복할 필요가 있나, 인생은 희노애락이 다 들어 있는데....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는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고

일본으로 수출도 했고

일본 작가가 리메이크하여 그렸고

그것이 또 한국어로 변역되어 수입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작품이에요.

 

 

신과 함께를 그리면서 작가가 했을 법한

어마어마한 공부, 어마어마한 자료 조사, 어마어마한 생각....

와....역시 그냥 되는 건 없구나 느꼈어요. 

저도 궁극적으로는 작가가 되는 것이 목표이므로, 꿈이므로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최고급의 영화도 관람하고

최고급의 연극도 보고

최고급의 음악도 듣는 것이 중요하고,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주변인들을 따뜻한 눈빛으로 관찰을 하고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글솜씨가 없다고 느껴지더라도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써 보며

목표를 위해, 꿈을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준비하고 노력해야 돼요.

 

 

 

 

 

 

정말 최고였던 주호민 작가의 세미나!!!

많이 배웠어요!!!

 

 

 

 

 

질의 응답시간,

세미나를 들으면서 궁금한 것을 스마트폰으로 입력하는 방식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질문을 썼는데,

오마낫!!! 제가 한 질문이 채택 되었어요.

 

 

 

앞에서 살짝 말씀드렸듯 주호민 작가에게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학과를 권한 사람은 작가의 어머님이잖아요,

보통의 어머니라면 자녀가 대학을 가길 원할 텐데

주호민 작가의 어머니는 자녀 교육관이 좀 특별한 것 같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주호민 작가 어머님의 교육관이 궁금했답니다.

 

 

주호민 작가의 대답을 들어 보니,

그의 어머님은 자녀를 방목형으로 키우셨대요.

그러나 관찰적 방목형.

당신의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를 꾸준히 관찰하시며

재능을 미리 파악하셨던 거죠.

 

 

주호민 작가의 부모님은 화가. 이 대목에서 아하! 맥락이 다 이해되고 ^^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연습장 등등에 만화를 끄적였었다고 해요.

어머님은 당신의 아들이 뭘 하면 행복할지를 다 아셨던거죠.

 

 

이 질문을 통해 제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보게 되었어요.

여러모로 유용했던 시간 ^^

 

 

 

 

 

 

강의가 끝나고 다들 얻은 것이 많았던지

갑작스레 사인회 개최 ^^

 

 

 

 

사인도 받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마무리까지 훈훈하게 잘 끝이 났답니다.

창의세미나S 진짜 괜찮았어요. 일정 참고해서 꼭 한 번 가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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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2,3 닥터스 청담주앤] 피코슈어 레이저 후기

기미잡티 싹 잡고 티없이 맑은 피부로!!

 

 

 

이제 여름은 정말 끝인 것 같아요.

올 여름 거의 매주 여행을 다니면서 그렇게 많이 놀았었는데도,

정작 바닷물에는 못들어가 본 것이 아쉽게 느껴지는데 ㅋㅋ

여름이 끝남과 동시에, 센스있는 여자들이라면 얼른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여름 흔적 지우기'예요.

30대부터는 기미잡티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해야 되기에

(눈 밑에 거뭇하게 기미가 올라 오기 시작하면 ㅜㅜ 종잡을 수 없는 슬픔이 ㅜㅜ)

저도 좀 서늘해졌다 싶어지자마자

청담주앤 실장님이랑 상담을 하고 기미잡티 관리에 들어갔어요.

 

 

아무 생각 없이 레이저 토닝으로 예약하려고 했었는데,

오잉?

피코슈어 레이저라는 아주 획기적인 레이저 기계가 신상으로 들어 왔다고 해서 ㅋㅋ

저도 피코슈어 레이저로 조금 더 빠르고 간편하게 기미잡티를 지우기로 했지요.

 

 

피코슈어 레이저는 FDA, K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레이저기계이고,

서울에서 단 2병원에만 도입된 (2014년 7월 30일 기준) 것이라고 해요.

피코슈어레이저가 왜 좋은지 여쭤봤더니,

기존에 색소치료에 많이 사용되었던 레이저토닝이 피부에 있는 잡티를 10조각으로 쪼갰다면,

피코슈어레이저는 100조각으로!!! 그리고 청담주앤에 있는 피코슈어 레이저 업그레이드 버전은 150조각으로!!

기미 잡티를 잘게 쪼개어 림프관으로 배출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레이저토닝을 사용했을 때 10회에 걸렸던 것을

피코슈어 레이저는 단 2~3회만 받으면 된다는 말이죠~

 

 

 

 

 

 

아참참....

피코슈어레이저 후기를 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지난 번에 청담주앤에서 v라인 리프팅(더블로 200샷 + 더모톡신 + 윤곽주사)을 받았었잖아요~

다시 보러가기 http://hotsuda.com/2119

 

 

V라인 리프팅 받고 3주 정도 지났을 때 미용실에 가면서 찍은 게 위의 사진인데,

그 때 헤어디자이너가 제 얼굴형이 역삼각형이라고 ㅋㅋㅋ

살면서 얼굴이 역삼각형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 봤네요~

동그랗다거나, 네모낳다거나, 턱이 각졌다거나 하는 말만 들어 봤지

턱이 뾰족하다는 말은 처음이어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그 말을 자세히 뜯어 보면 이마가 넓고 앞머리숱이 빠지고 있다는 ㅜㅜ 뜻이었지만

그런 건 전혀 상관없이 ㅋㅋ 턱이 브이라인이라는 것만 귀에 들어오는 ㅋㅋㅋ

 

 

 

 

(더블로 200샷 + 더모톡신 + 윤곽주사)

 

 

 

왼쪽사진이 청담주엔 v라인 리프팅 받기 전에 고민된다며 올렸던 사진이고

오른쪽이 더블로 200샷 + 더모톡신 + 윤곽주사를 받고 3주 정도 지났을 때의 사진이에요.

점점 더 갸름해지길 기대해 보면서,

다시 피코슈어 레이저 후기로 돌아갑니다~ ^^

 

 

 

 

 

현재 저의 맨얼굴 상태~

청담주앤의 조명이 좋아서 포토샵없이도 실물 보다 훨씬 더 깨끗하게 나오긴 했지만

제 나이를 감안한다면 요즘 전 꿀피부 ㅋㅋㅋㅋ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피부가 좋아졌어요.

원래부터 피부가 좋았던 분들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제 수준에서는 지금도 무척 만족스러워요~

꾸준히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청담주앤 다니면서 맨얼굴도 부끄럽지 않다는~!!!

 

 

 

 

 

기미잡티가 전체적으로 많지는 않아요.

그러나 나이는 속일 수 없기에 기미존이라고 하죠?

양쪽 눈 아랫부분 광대뼈 윗쪽에 거뭇거뭇 기미가 자리를 잡고 있고,

얼굴 전체적으로는 여름의 흔적들이 잡티로 남아서 얼룩덜룩해져 있어요.

 

 

 

 

ㅋㅋㅋ

이 사진은 청담주앤 화장실 갔다가 화장실 문에 붙어 있는 걸 찍은 건데요~

피코슈어가 들어오면서 이벤트 중인 걸 알려드리려고요.

 

 

렛미인 2 거대반점녀 노현명 씨 기억하시죠?

청담주앤 다니면서 얼굴이 정말 깨끗하게 예뻐졌었잖아요~

렛미인 2 노현명 씨와 같이 반점, 거대반점이 있는 분,

저처럼 기미가 있는 분,

문신을 치료하고 싶으신 분들중 청담주엔 기존 고객이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것도 화장실에서 찍어 왔는데 ㅋㅋㅋ

 

 

월, 화, 목, 금 오전 11시~ 오후 4시에 타임세일로

종아리 신경 차단술이 내측 35만원, 전체 55만원으로 이벤트 중이고

여름방학 이벤트로 아쿠아필 + 피지레이저, 광채피부화이트닝도 가격을 확 내렸더라고요.

화장실에서 깨알같이 얻어 온 정보 ^^

 

 

저는 피코슈어 레이저랑 이온토관리를 함께 받았어요.

피코슈어 레이저 받기 전에

비타민 C를 피부에 듬뿍 흡수시키는 미백 관리를 함께 받아서

하얗고 티없이 예쁜 피부를 만드는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었기 때문이죠 ^^

 

 

지난 번에 더블로 200샷을 받으면서 더모톡신이랑 윤곽주사를 같이 받았더니

V라인 리프팅 받은 다음날에 얼굴이 착! 올라간 기분이 즉각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이번에 청담주앤 실장님께 그랬다고 말씀드리니

시너지 효과를 내는 시술을 함께 받아서 그렇다고 ㅋㅋ

 

 

 

 

 

각질 제거 중이에요.

코에도 각질이 잘 불어나도록 팩을 올려 두고~

 

 

 

 

 

미세하게 전류가 흐르도록 전류봉을 손에 꼭 쥐고 잠들어 있는 중 ^^

전류봉을 통해 비타민 C 영양 앰플이 피부 속으로 쏙쏙 잘 흡수가 됩니다.

 

 

 

 

미백팩도 했어요~

팩을 올리고 다시 꿀잠을 조금 잔 다음,

 

 

 

 

이번엔 피코슈어 레이저를 위한 피부 마취.

연고 마취를 30분 정도 하고 있었어요.

 

 

 

 

 

 

드디어 기미잡티 싹~ 없애주는 피코슈어 레이저 시술 시작.

10~20분 정도로

복합성 기미치료, 주근깨 검버섯 잡티 제거, 색소 침착 치료가 가능해요.

 

 

 

 

 

위에서 보니 더욱 뾰족해진 저의 브이라인 ㅋㅋㅋ

마취를 해서 그런가? 피코슈어레이저가 하나도 안 아팠어요.

마취 없이 하는 레이저 토닝이랑 비슷한 느낌이었고

피코슈어레이저를 쏠 때 마다 차가운 바람을 같이 쏴 주시니 더욱 안 아팠네요~

 

 

 

 

 

 

차가운 진정거즈, 진정팩 차례로 올려

피부를 다독이면서 피코슈어 레이저 끝! 기미잡티 치료 끝 ㅋㅋㅋ

 

 

 

 

 

 

청담주앤 나오면서 피코슈어 관련 패널이 있기에 찍어 왔어요.

기미잡티 뿐만 아니라 스킨타이트닝이랑 여드름 흉터에도 좋다니 효과가 더 기대가 돼요.

저는 3주 간격으로 몇 번 더 받아 볼 생각입니다^^

 

 

 

 

피코슈어 레이저 받은 바로 다음날에 외출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아궁....깨끗깨끗 ^^

이 날은 메이크업을 좀 진하게 했고요~

 

 

 

 

 

이 사진은 피코슈어 레이저 받고 3일 후인가???

좀 연하게 비비크림으로 베이스 화장을 했을 때 찍은 건데~

괜찮죠? ㅋㅋㅋ

자외선 차단이랑 보습에만 신경쓰면 돼요.

 

 

 

 

 

 

 

청담주앤 레이저 뷔페 이벤트도 꽤 쏠쏠한 것 같아서 같이 담아 와 봤어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1주 간격으로 원하는 레이저 치료를 마음대로 받을 수 있는데,

청담주앤에 레이저 장비가 11개나 있다는데 놀랐어요~

이번 기회에 리프팅 치료도 받고, 색소 치료도 받고, 점도 빼고 다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결혼 등 특별한 일 앞두신 분들께 참 좋은 기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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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다이어트] 과식으로 볼록 나온 배 ㅜㅜ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없애자!

 

 

 

참 야박하고, 어이없고, 속상한 것이 ㅜㅜ

다이어트는... 몸매 관리는 딱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거~

먹는 대로, 열심히 관리하는 대로 몸매가 빚어지고 만다는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14년 저에게 가장 큰 프로젝트는 바로 다이어트였어요.

(물론 현재 진행형입니다^^)

식이조절을 꾸준히 하고 식습관도 많이 바꾸어서

밀가루는 되도록 안 먹고

저녁에는 탄수화물도 조절하는 등

보통 여자들 2배를 먹는 식신인 제가 정말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몇 년만에 호올쭉~한 배도 보고 ㅋㅋㅋ

다이어트에 재미도 붙였고 한창 열 올리며 살빼기에 몰두를 하고 있었는데

딱 한 번, 야식인 동시에 과식을 했더니

배가 뿔룩 ㅜㅜㅜㅜ

어이없이 배가 뿔룩 나오고 말았어요.

 

 

때는 바야흐로 8월 15일 광복절

아이들이 저랑 하루종일 집에 있었던 날에, 하필이면 남편도 늦게 와서 ㅋㅋ

그 날 좀 힘들었었어요.

아이들 재워 놓고 밤 11시 정도에 집에 도착한 남편과 함께

야식으로 족발 + 막국수를 먹었는데

남편이 놀랄 정도로 막국수를 폭퐁 흡입했더니 위가 놀랐었나봐요~

그 다음날엔 의식적으로 속을 비우고

저녁때까지 거의 음식을 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그 후로 며칠 동안 계속 조심을 했는데도 뱃살이 심상치가 않았 ㅜㅜㅜㅜ

3달 동안 한 다이어트가 물거품 될까봐 무섭고 ㅜㅜ

딱 한끼 좀 먹었다고, 좀 많이 먹긴 했지만^^

이래도 되는 건가 너무 속상하기도 했어요.

 

 

 

 

 

 

 

그래, 관리를 받으러 가자.

혼자는 안 되겠구나.

폭풍 요요가 오고 있구나~ 싶어서 골근위뷰티 잠실점으로 부랴부랴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제가 골근위뷰티는 꽤 다녀봤잖아요~

지점도 다양하게 다녀 보고 프로그램도 여러 개 받아 보고,,,

마사지를 좋아하고 깊숙하게, 강하게 받는 것을 좋아하니까 발로 꾹~ 깊이 눌러 주는 게 진짜 잘 맞는데

그 중에서도 골근위뷰티 잠실점은 제가 맨처음 인연을 맺은 곳이라것 그런지

골근위뷰티 잠실점의 디렉터님도 계속 생각나고 ㅋㅋ

골근위뷰티에서 저의 모든 것을 보고 저를 전담으로 관리해 주신 테라피스트 쌤도 계속 생각나고 ㅋㅋ

진짜 잘 해주시거든요~

 

 

 

 

 

 

 

 

 

저도 연어처럼 고향에 온 기분으로

골근위뷰티 잠실점에 다이어트를 하러 왔지요~

 

 

오랫만에 뵈니까 더 반가웠어요.

그동안 쌓였던 몸매에 관한 제 고민들을 다 늘어 놓으며

뱃살 좀 어떻게 해 달라고 투정도 부리고 ㅋㅋㅋ

 

 

사실 다이어트에 물이 올라서 이제 살을 빼기 보다는 몸매를 다듬어야겠다고 생각을 했기에

뒷태 라인을 예쁘게 다듬으려고 이제 허벅지 관리를 좀 받을까? 했었는데,

다시 살을 빼는데 노력을 해야 된다니 참 허무해요.

 

 

야밤에 딱 한 번 먹은 막국수와 족발 때문에

배가 불룩 나오게 되었고,

아차 싶어 다음날부터 조심을 했으나 배는 쉽게 들어가지 않았죠.

한 번 야식을 먹으니 그동안의 식습관이 와르르륵 무너지고 ㅜㅜ 밤에 자꾸 뭘 먹는 저를 발견ㅜㅜ

저처럼 식탐이 많고 살이 잘 붙는 체질은 혼자서는 다이어트가 어려운가봐요.

 

 

 

 

 

 

 

 

골근위뷰티 잠실점의 복부관리는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이 돼요.

배를 따뜻하게 잠깐 팩을 올려 두었다가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뱃살을 발로 꾹꾹꾹,

라인도 정리 해 주고, 가스가 차 있는 부분, 변비가 있는 부분도 관리를 해 주시는데

골근위뷰티 잠실점 테라피스트 쌤이 뱃살 중에서 어떤 부분이 제일 고민이냐고 물어 봐 주세요~

그 부분을 더 집중관리 해 주기 위함이지요.

그리고 관리를 받는 동안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도 들을 수 있어서 참 유용한데,


 

저는 변비는 없고 상복부가(위가 늘어져서 ㅜㅜ) 조금 더 불룩한 상태였어요.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복부관리를 받기 시작했으니

처음 제 상태가 어떤지 미리 사진을 찍어 두었고 나중에 관리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을 때

다시 복부 바디 측정기로 사진을 찍는데,

mm단위로 사이즈를 확인 할 수 있어서 제 몸이 어떻게 변했는지 한눈에 딱 알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담번에 사진으로 전후를 비교해서 보여 드릴게요 ^^

 

 

처음 받는 분들은 눈물이 찔끔날 정도로 아플 수 있고

관리 후 3일 정도까지는 배부분의 자극이 유지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저는 마사지 마니아요 ㅋㅋ 골근위뷰티의 마니아이므로~

족골근 복부관리가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배 부분이 얼얼하고 좀 당기는 느낌은 2~3일 정도 지속이 됐는데

 저는 이 느낌이 좋답니다^^ 효과가 있나는 뜻이니까요 ㅋㅋ

 

 

 

 

 

 

골근위뷰티 잠실점의 디렉터님 테라피스트 쌤들 모두 관리 중이셔서

제가 족골근 복부관리를 받는 모습은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어요.

 

 

 

 

 

 

배 위에 팩을 올려 두고 몹쓸 침대 셀카를 찍으며 놀고 ㅋㅋㅋ

침대는 아니고 두툼하고 기분좋은 광목이불이지만.

 

 

 

 

 

 

배가 따뜻하니까 훨씬 더 효과가 좋은데요~

맨 위에 핫팩, 그 아래 타올, 그 아래는 복부 다이어트 관리가 끝난 후

커피 향이 물씬 나는 체지방 분해 팩을 바르고

랩으로 꽁꽁 싸 매 놓은 상태랍니다~

관리 후에 따땃하게 누워서 잠깐 쉬는게 그렇게 좋을 수 없어요.

 

 

 

 

 

 

 

관리가 끝난 후에는 탈의실에 준비해 주신 차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또 옷을 갈아 입어요.

관리 전 후에 차를 듬뿍~ 양껏 주시는 것도 딱 제 스타일.

제가 평소에 물을 좀 많이 마시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씩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족골근 복부 관리를 받게 될테니

앞으로 제 다이어트에 제동이 걸릴 일이 별로 없겠죠?

야식은 절대 금지, 과식도 금물 ㅜㅜ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가을에도, 겨울에도 계속 날씬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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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포 베리어 파워크림 ;;

노화 그만!! 24시간 밀착 보습막 씌우기

 

 

 

 

피부과에서 잡티 제거 하고 왔어요~

올 여름 신나게 놀았으니 이제 여름을 정리하면서 여름 동안 자극 받아 생긴 잡티도 제거 하고 ㅋㅋ

가을 맞이 보습 크림도 준비하고~

저에게 가을이 온 것을 가르쳐 준 것은 바로바로 식탐과 건조증 ㅜㅜ

가을이 되면 원래부터도 좋았던 입맛이 더 좋아져서

밥 먹고 돌아서면 또 먹고 싶고^^ (배는 안 고프지만요~)

발 뒷꿈치부터 꾸덕꾸덕 갈라지기 시작 ㅜㅜㅜ

 

 

얼른 보습 크림으로~ 크림을 세수하듯 듬뿍발라

피부를 달래고

몸에는 크림만으론 부족하기에 오일을 섞어서 발라 주어야 된답니다.

나이가 들 수록 몸이, 피부가 더 건조해지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여드름은 계속 나니, 이게 왠????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보습 크림은

CLIV BARRIER POWER CREAM

씨엘포 베리어 파워 크림이에요.

 

 

왜 10이는 숫자가 써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10가비 보습인자가 10%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우리 피부에 좋은 세라마이드, 스쿠알란, 아미노산 등등 10가지

필수 영양이 손상된 피부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크림입니다.

게다가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인증을 받아서

가을, 겨울에 저처럼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인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크림에요.

 

 

 

씨엘포 베리어 파워 크림

75ml

65,000-48,000원

 

 

 

 

 

어쩐지 연고처럼 느껴지고 ㅋㅋㅋ

어떻게 보면 물감같기도 해요~

예전 미술 시간에 사용하던 고급 물감처럼 생긴 용기디자인~

 

 

 

 

 

 

 

씨엘포 베리어 파워크림은 불투명한 흰색이고

향이 없어서 더 좋아요 ^^

질감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스며들면서도 끈적임이 없어서 머리카락도 덜 붙고 ㅋㅋㅋ

얼굴에 수분감은 듬뿍 주고 싶지만

끈적거리는 건 너무 찝찝하잖아요~

 

 

 얼굴에 사용해 볼게요~

 

 

 

 

 

세안 후 토너 정리만 한 얼굴이에요.

건성 중의 건성 ㅜㅜ

예민 피부 중의 갑이지만 ㅜㅜㅜ

요즘 관리를 잘 하고 있어서 맨얼굴도 제 나름대로는 흡족해하고 있어요.

 

 

 

 

 

베리어 파워 크림을 발라 보겠습니당~

얼굴에 바르는 연고를 뻥튀기 해 놓은 것처럼 생겨서 ㅋㅋ

이렇게 그냥 바를까 하다가,

정신 차리고 손등에 짜 내고 손가락으로 얼굴 전체에 콕콕콕~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 얼굴을 닦아 냈고

베리어 크림만으로 기초를 끝낼거라서 베리어 크림을 듬뿍 발랐어요.

저 뒤에, 그네 밀어 주길 기다리는 우리 딸의 모습 ..... 저만 보이나요? ^^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네요~ ㅜㅜ

(다음 사진을 보면 사라지고 없음 ㅋㅋㅋㅋ)

 

 

 

 

 


촉촉하게 잘 스며들었어요~

 

 

 

좋네요~ 좋네요~

바를 때 자극도 없었고 피부에 촉촉한 보습막이 형성되어

수분을 유지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내일 아침까지 보습 걱정은 끝!

24시간 밀착 보습막이라지만 내일 또 크림을 바를 거니까~

 

 

 

 

 

 

 

 

 

이 글을 쓰면서 CLIV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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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스쿨 플라워 클래스 ;; LG하우시스 지엔느 에코스쿨

 

 

생애 첫 플라워 클래스를 듣고 왔어요.

처음에는 어리버리 한숨이 팍팍 ㅋㅋ 어떻게 해야 될 지 막막했었지만

한 송이 한 송이 (되는대로 ㅋㅋ) 꽂다 보니

제 마음에 쏘옥 들면서, 나 소질있나? ㅋㅋ 생각하게 되었던 정말 행복했던 순간~

LG하우시스 지엔느 8기 에코스쿨로 참석했던 시간이었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셀카부터 찍는 여유를 좀 부려보고~

오랫만에 꽃을 보니 너무너무 행복해져서 기분이 매우 좋았고요~

지엔느들과 만나서 우아한 수업도 듣고 ㅋ 수다도 떠니까 정말 좋았어요~

 

 

 

 

 

커피, 마카롱, 체리, 케이크

간소하지만 든든했던 케이터링을 즐기면서

본격적인 플라워 클래스에 들어가기 전에 한숨 좀 돌려 봅니다~

 

 

LG하우시스 지엔느 에코스쿨답게

지인 벽지로 만들어진 꽃과 나비!!!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데코였어요.

벽지로 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하군요~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꽃들과 어우러져 있는 월데코도

LG하우시스의 벽지를 이용해서 만든 것이었어요.

보면서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벽지로 만든 것이라니 정말 놀랐답니다.

 

 

 

 

 

오늘 꽃꽂이에 사용될 고급진 꽃들...

저를 포함해서 꽃을 잘 모르는 분들은 무조건 찐~하고 선명한 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트렌드는 빛이 바랜듯 살짝 살짝 빈티지하게 물이 빠진 꽃들이래요.

시든게 아니라는 ㅋㅋㅋ 유행이라는 ㅋㅋㅋ

 

 

 

 

 

 

두근두근

드디어 플라워 클래스 시작이에요.

 

 

오늘 플라워클래스에 사용될 꽃들은

줄리엣, 라펠, 스위트피, 리시안셔스, 헬레보루스, 당귀, 레몬트리, 설유화,

크러스터 스타, 돌세트, 아이스 윙, 수국, 스카비오사예요.

 

 

 

 

 

처음이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신기하고 설렜는데,

꽃꽂이 틀 속에 있는 초록색(꽃을 꽂는 부분)의 이름이 '오아시스'라는 것도 첨 알았답니다^^

 

 

수국으로 가장자리를 장식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초록이들로 먼저 테두리를 장식하고

색깔있는 꽃들로(오늘의 주인공들) 색감을 봐 가며 데코를 하는 것이었어요.

 

 

 

 

 

 

어궁~ 사진으로 보니 제 작업과는 전혀 다르네요 ㅋㅋㅋ

역시나 모든 일에는 경험이 중요하고,

한 번 보고 들어서는 잘 모르는 법.

수업 들을 땐 다 아는 것 같았지만 제 자리에 돌아와 앉자마자 머릿속이 깜깜했었거든요~

선생님은 저렇게 꽂으셨었구나.....

 

 

 

 

초록이들로 먼저 장식을 한 후에

 

 

 

 

 

장미꽃을 꽂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예뻤던 장미꽃.

수입산이에요.

꽃망울이 큰 건 대게가 다 수입산이더구만요...쩝...

 

 

 

 

 

 

여러 종류의 꽃이 사용되었지만 역시나 제 눈엔 장미가 최고인듯~ 젤 예뻤어요.

까사스쿨의 플라워클래스는 하나하나 찬찬히 설명을 하면서 수업이 진행 돼요.

꽃이 하나 둘 더해질 수록 분위기는 전혀 다르게 변화하고,

저는 숨을 죽이고 연신 감탄을 하면서...와....꽃이 정말 예쁘구나~~ 하는 생각만 ㅋㅋㅋ

 

 

 

 

 

드디어 선생님의 작품이 완성되었고,

이제 자리로 돌아가서 자신만의 개성이 듬뿍 담긴 작품을 만들어 볼 시간~

 

 

 

 

 

 

저는 간식을 냠냠 먹으면서 ㅋㅋㅋ

막상 시작을 하려니 엄두가 안 나는 거예요~

선생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생각도 안 나고 ㅜㅜㅜㅜㅜ

 

 

 

 

 

그래도 열심히 하다 보니까

처음 한 것 치고는 괜찮게 완성이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재미있고!!!

 

 

 

 

 

짠~ 여기가 앞!!!!

예쁘지요? 홍홍홍~~~

 

 

 

 

 

 

이제 정리하고 두 번째 수업을 준비하는 중이에요.

남은 꽃은 싸 갈 수 있어요~

 

 

 

 

 

 

두 번째 수업은 유리병에 무심한 듯 꽃꽂기 ^^

 

 

 

 

 

이렇게 꽃을 대충대충 ?? 꽂아 놓는 것 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확~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리병의 규모를 좀 줄이면

집에서도 충분히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작업 같아요.

아참참.... 유리병 아래에 있는 테이블보도 사실은 LG하우시스 지인의 벽지라는 것!!! ^^

정말 예쁘지요? 벽지로 이렇게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게 그저 놀라웠는데

이 날 데코에 사용되었던 벽지를 조금 더 보여 드릴게요^^

 

 

 

 

 

[테라피] 크림그레이 7024-2

 

 


[테라피] 스톤그레이 7024-4

 

 

 

 

정말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에코스쿨이 끝난 후에는 일식집에 가서 밥도 먹으며 오랫만에 길게 얘기하며 웃었던 것 같아요~^^

 

 

 

 

 

 

예쁜 꽃을 보고 기분이 좋아 셀카도 많이 찍고 ㅋㅋ

진정 힐링하고 왔답니다.

 

 

 

 


이 글은 Z:IN의 프로슈머/홍보대사 '지엔느'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Z:IN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문화 강좌, 인테리어 탐방 등)참여 기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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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궁물떡볶이 ;; 마약김밥, 국물떡볶이

 

 

 

 

 

까사스쿨에서 생애 첫 꽃꽂이 수업이 있던 날~

처음이라 엄청 긴장되고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으나....

그냥 되는 대로 꽂다 보니 제 맘에 쏙 드는 작품(?)이 완성되었답니다^^

 

 

오랫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수다도 왕창 떨고,

2차로 점심까지 고급지게 잘 먹었던 날~ 완전 감동이었던 날 ㅋㅋㅋ

그냥 집에 가기 아쉽다며

친구 중 한 명이 교대역 1번출구랑 가까운 궁물 떡볶이 집에서 좀 놀다가자고 해서

마약김밥이랑 국물 떡볶이가 맛있다는 그 집으로 다같이 갔어요.

 

 

 

 

 

참 깨끗하고 한 눈에 봐도 위생적으로 음식을 관리하고 있다고 느껴졌던

교대역 분식 궁물떡볶이.

 

 

 

 

 

인테리어도 참 예쁘고

분식집인데 분식집답지 않게 고급스러웠던 ㅋㅋ

궁물떡볶이에서 우리는 또 진상을 부리고 말았다는 ㅋㅋㅋㅋ

 

 

 

 

꽃꽂이 수업 때 각자 만든 작품들을 탁자 위에 다 올려 놓고는

주문해 놓은 음식이 포장될때까지

수다, 수다, 수다 삼매경 ㅎㅎㅎㅎㅎ

 

 

 

 

 

 

주문과 동시에 포장을 해 주시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렸거든요.

왜냐하면 마약김밥 7인분에, 다른 친구는 크림떡볶이랑 튀김도 포장 주문을 했으므로~

 

 

 

 

 

 

빙수까지 팔았으나,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 배가 터지기 직전이었으므로

우린 그냥 음식을 포장만 하고 수다를 떠느라 참 바빴답니다~^^

 

 

 

 

 

그 중에 깨알같이 발견해 낸 냉장고 속 맥주들~ ㅋㅋㅋ

떡볶이 튀김 순대를 맥주랑 먹음 정말 맛있는데~

그걸 아시고 맥주까지 넣어 놓으셨네요~

센스쟁이 ㅋㅋㅋ

 

 

 

 

 

 

친구들이 새로 나온 신상 선글라스를 돌려 껴 가며 수다를 떨고 있을 때

저는 그 앞에서 셀카를 찍는 진상 ㅋㅋㅋ

사진 그대로 올렸다고 난리나는 건 아니겠지용???

 

 

 

 

 

드디어 주문한 마약김밥이 나오고

 

 

 

 

 

집에 와서 먹어 봤어요.

그냥 김밥인데, 별 거 안 들어갔는데도 소스에 콕콕 찍어 먹으니 참 맛있던데요?

그래서 마약 김밥인가???

 

 

 

 

 

 

 

소스는 고추냉이랑 간장이랑 또또 무슨 비법이 있겠지요~

교대역 궁물 떡볶이 맛있네요~

집만 가까웠음 더 많이 사 오는건데....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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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 중 춘천호텔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디로 여행을 가든 호텔 체크인 후 한 두 시간은 휴식 ^^

그게 아이들 데리고 건강하고 더 재미있게 여행을 하는 요령이에요.

휴식 시간 동안 무엇을 하는지는 자유!

 

 

여행지로 우리를 안전하게 데려 다 준 남편은 이 시간 동안에

대부분 침대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혹은 자거나.. 때로는 다음 일정을 준비하면서 푹~ 쉬고

여행지에서 천하무적 원더우먼으로 변신하는 저는 절대로 안 쉬면서 ㅋㅋㅋ

여행 가방을 풀고 정리를 합니다.

(단 1박 2일이라도 호텔을 우리집으로 풀세팅 ^^)

 

 

꽃보다 청춘의 윤상 ㅋㅋㅋ 저랑 비슷한 면이 참 많아요~

윤상이 페루 호텔에서 침대시트를 정리, 수건을 각잡아 개고,

낯선 건 잘 안 하려고 하고, 모든 걸 귀찮아하고,  변비로 고생하고 ㅜㅜㅜㅜ

그 마음 제가 잘 알지요~

그러나 결혼 후 저는 참 많이 달라졌고,

윤상은 결혼 전 제 어렸을 때의 모습이랑 비슷비슷 ^^

그래도 호텔방을 풀세팅하는 건 변함이 없답니다.

 

 

 

 


 

아이들은 호텔방을 정복하며 놀아요.

맘껏!! 신나게!!!

손 씻는 것 처럼 보인다고요?

노는 겁니다 ㅜㅜ

이름하여 물장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나 자유시간 동안에는 이 또한 허용!

 

 

 

 

 

낯선 수도꼭지에 적응을 못하는 동생을 위해

직접 나서 동생의 손을 씻어 주는 자상한 오빠 등장~

 

 

춘천관광호텔은 세면대가 욕실에도 있지만, 욕실 밖에도 하나 더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손을 씻을 때도 참 좋아요.

 

 

 

 

 

 

저는 아이들이 노는 동안 화장대 정리,

저녁 식사를 하러 가면서 입을 옷이랑 다음날 카누를 터라 갈 때 입을 옷을 미리 세팅 ^^

특히 여행지에서는 옷을 잘 맞춰 입어야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ㅋㅋㅋ

여행 기분도 더 낼 수 있기에

가족끼리 룩을 맞추는게 좋아요.

 

 

 

 

 

 

춘천호텔은 다 이렇게 좋나요? ㅋㅋ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룸컨디션이 매우 괜찮아서

춘천관광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불평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아이들은 이 넓은 객실을 운동장이라고 생각하는듯

객실에 있던 의자를 가지고 놀이를 합니다.

 

 

 

춘천 관광호텔 객실 소개 : http://www.hotsuda.com/2165

 

 

 

 

 

 

비행기놀이

흡사 요가 동작 같네요~

오빠가 하는 건 무조건 따라 하는 이다인 양.

 

 

 

 

 

신나게 한참 놀더니,

이다인 양, 자기가 소녀였다는 게 불현듯 생각이 났는지...

 

 

 

 

 

뜬금없이 거울을 보며 머리를 빗기 시작.

너무너무 진지해요 ^^

 

 

 

 

 

 

동생 머리를 빗겨주는 자상한 오빠 또 등장.

 

 

 

낮에 춘천 시내를 돌아 다니면서 놀고

 

춘천 닭갈비 골목 둘러 보기 http://www.hotsuda.com/2125

애들이 안아 달라고 조를 땐? http://www.hotsuda.com/2126

 

 

 

 

 

저녁까지 잘 먹고 돌아 와서는

목욕하며 또 놀기 ^^

 

 

 

 

 

바디워시 풀어서 월풀을 가동시키면

재미있는 거품 목욕 시간~

곁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된다는 것이 함정 ㅜㅜㅜㅜㅜ

거품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 때문에 손을 씻어 눈을 닦아낼 때 꼭 제가 필요합니다 ㅜㅜ

샤워기 들고 옆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거품이 눈에 묻음 손씻고 얼굴 씻으러 투입 ㅜㅜ

 

 

 

 

 

 

그래도 아이들이 거품을 보면서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걸 보면

그 또한 행복이니 참습니다 ㅜㅜ

 

 

 

 

 

오잉? 왠일이야?

밤에는 제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책을 읽어요.

 

 

다솔이가 이 날 밤 스스로 책을 읽게 된 이유

http://www.hotsuda.com/2124

 

 

 

 

 

 

책 읽기가 힘자랑으로 살짝 어긋날 뻔도 했지만 ㅋㅋ

(한 손에 두 권!!!)

 

 

 

 

 

 

마무리는 훈훈하게~

아이들이 춘천호텔에서 이렇게 재미있게 잘 놀았답니다.

결혼 전과는 달리, 제가 여행지에서 호텔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저 잠만 자는 곳이 아닌 호텔이 곧 여행지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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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여행 갔을 때 묵었던 춘천관광호텔^^

우리 가족은 춘천관광호텔에서 하룻동안 편안하게 잘 쉬고 왔답니다.

시내랑 가까워서 좋았고 객실도 괜찮은 편이어서 좋았어요.

 

 

 

 

 

 

 

 

 

주차장이 두 곳이었는데 (춘천관관호텔 정문쪽이랑 중식당 치엔롱 앞)

저희는 중식당 쪽에 주차를 했어요.

7월 말 평일 춘천에 다녀 왔었는데

밤에 보니까 양쪽 주차장이 거의 다 찼던데요?

역시 인기 있는 호텔이었어~

 

 

 

 

식당쪽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하나 내려가면

춘천관광호텔이 나옵니다^^

 

 

 

 

간단히 체크인을 하고~

양쪽으로 춘천 관광 안내도 및 지도가 무료로 배포되고 있어요.

 

 

 

 

호텔 로비를 둘러 보니 

간단히 업무를 볼 수 있게끔 컴퓨터가 있고

탁자, 전자레인지, 정수기가 있었어요.

근데 춘천광광호텔의 객실에 컴퓨터가 있으므로 방에서 하면 된다는~^^

 

 

 

 

춘천관광호텔 1층에 있는 포엠 카페에서

조식도 먹을 수 있고, 낮에는 커피 한 잔~ 밤에는 맥주 한 잔^^

 

 

 

 

 

춘천시에서 뽑은 우수숙박업소였네요~

저렴하고 깔끔하고 있을 건 다 있고~

 

 

 

 

 

복도를 따라서 우리 방으로 가 봅시다~

저희는 411호에 묵었답니다^^

 

 

 

 

 

춘천관광호텔 객실문을 딱 열면 이런 모습^^

꽤 넓직해요.

 

 

 

 

 

침대에서 보면 이렇고~

침대 아랫부분이 정말정말 넓어서 아이들은 축구도 할 수 있겠던데요? ㅋㅋ

아이들은 아래에 이불깔고 자고 우리 부부는 침대를 사용.

 

 

 

 

 

 

 

욕실은 월풀형이라 밤에 꼬맹이들 둘이서 완전 신이 났었답니다^^

욕조가 넓고 수압이 세서 좋아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치약, 비누는 있고

칫솔은 없으니 챙겨가야 해요.

우리는 잊어버리고 칫솔을 못 챙겼는데,

춘천 시내랑 아주 가까우니까 놀러 갔다가 사 오면 되지요~

 

 

 

 

 

 

 

옷장에는 가운이 있어서 편안한 상태에서 가운만 입음 되니 좋아요~^^

 

 

 

 

 

세면대가 바깥에 또 하나 있어서

손만 씻을 때 욕실에 들어가지 않아도 돼요.

 

 

 

 

 

헤어 드라이어,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헤어젤, 스프레이, 빗

 

 

 

 

 

 

 

깔끔하고 있을 건 다 있는 춘천관광호텔의 객실 내부.

꽤 괜찮죠?

 

 

 

 

 

객실에 컴퓨터가 있어서

밤에 잠깐 메일 확인도 하고 블로그 확인도 할 수 있었어요.

 

 

 

 

 

 

 

냉장고 속 물과 커피, 차는 공짜^^

 

 

 

 

 

비교적 저렴한 룸서비스메뉴~

 

 

 

 

컵은 이렇게 깔끔하게 소독 보관 돼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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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2

 

아궁.... 글을 쓰기 전에 억울해서 이 이야기는 꼭 해야겠다며 ㅎㅎㅎ

지금은 완전히 소강 상태를 보였던 비!

이 비가 고작 2시간 전에는 어찌나 퍼부어 댔던지

딸래미 등원 시켜 주다가 우리 둘 다 완전 물에 빠진 생쥐처럼 홀라당 다 젖었었는데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하늘이 말짱하네요 ㅜㅜ

이럴 줄 알았음 좀 늦게 보낼 걸 그랬죠 ㅜㅜㅜㅜ 왠지 억울억울 ㅜㅜㅜ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듯 쏟아져 내리던 비.

우산을 써도 온 몸이 다 젖을 정도로 많이 내렸던 비를 보면서

이제 가을인가? 싶더라고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덥다고 아우성이었는데

비 조금 맞았다고 이렇게 추운 걸 보면 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가을의 시작은 늘 추석선물 준비와 함께 ^^

저는 아내이자 엄마인 동시에, 딸이면서 며느리이므로

양가 부모님 추석선물도 잘 챙겨야 하니까요~ 미리미리 준비하는 센스를~

 

 

 

 

 

 

 

부모님 추석선물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아항! 흑마늘이 있었지~

 

 

남편이 요즘 한창 효과를 보고 있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을

부모님 추석선물로 드려도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한 손에 쏙 들어 오는 파우치 형태로 돼 있어서

간편하게 냉장고에서 음료처럼 꺼내 마시기도 쉽고

데우거나 다른 조치 없이 그냥 뚜껑만 돌려 딴 후 꼴깍꼴깍 10초? 정도면 마실 수 있으니

귀차니즘이 몸에 배어 있는, 

한약을 포함한 어떠한 건강식품도 끝까지 먹어 본 경험이 별로 없는 남편도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은 참 잘 먹는 것 같아요.

 

 

일단 먹고 나면 피곤이 덜 해지니까~

밤에 늦게까지 일을 하고 나도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수월해지니까

이제는 믿고 먹는 거지요~

(우리 가족이 풀마루 흑마늘과 함께 한 시간도 어느덧 6년째 ㅋㅋㅋ)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 20은

패키지 자체도 아주 고급스럽고 포장도 '있어 보여서' ㅋㅋ

그냥 상자째 들고 가서 부모님 추석선물로 드려도 괜찮답니다~

이미 드려 본 경험이 있거든요 ^^

 

 

 

 

 

 

부모님 추석선물 검색하다가

인터넷 뉴스에 (주)풀마루오가닉 손영승 대표님이 나왔기에 무슨 일인가 하고 클릭해 봤더니 ㅋㅋ

<건강식품의 뒷면이 말하는 진실, 알고 계십니까?>란 제목으로

이데일리 뉴스에서 대표님과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로 썼더라고요~

 

 

기사를 요약하자면 건강식품을 요즘 많이들 구매하고 있는데

제품의 뒷면을 꼼꼼히 봐야 된다는 것이었어요.

어떤 인증마크가 붙어 있는지, 원재료는 국내산인지, 유기농 제품인지, 함량은 100%인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해야 된다는 내용이었죠.

건강식품이니까~ 먹어서 건강하게 할 것을 사야 되는게 당연하잖아요?

 

 

지나치게 저렴하거나 2+1과 같은 과도한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의심할 여지가 있고

매의 눈으로 잘 따져보고 구입해야 된다는 말씀 ^^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은 이데일리 뉴스를 참고해 보시라고 링크 걸어 드릴게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61&newsid=01712166606188632&DCD=A406&OutLnkChk=Y

 

 

 

 

 

 

부모님 추석선물도 이왕이면 이벤트 할 때 사는게 좋기에^^

풀마루 추석 기획전 혜택을 봤더니

세일 안 하기로 유명한 풀마루에서도 명절에는 세일을 하더라고요~

(조금 더 파격적으로 했음 더 좋았겠지만 ㅎ)

 

 

자연만을로 구성된 거

자연만을이랑 통흑마늘로 구성된거

여기에다가 아이만을이 추가된거

자연만을이랑 아이만을로 구성된거 ㅋㅋ

총 4가지 추석 한정세트가 살짝(ㅋㅋ) 할인 된 가격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부모님 추석선물로 건강식품을 선물하시려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글을 쓰면서 (주)풀마루오가닉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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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고 예쁜 일제 그릇 세트예요.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와!! 예쁘다~ 했는데,

옷도 아니고, 화장품도 아니고, 그릇을 보고 좋아하다니 ^^

날라리이긴 해도 제가 주부가 맞긴 맞나 봐요.

 

 

칠기 그릇이라 예쁘고

재질이 가벼워서 아이들 그릇으로 사용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지만,

예쁜 건 내가 쓸거라는 .....^^

 

 

 

 

 

앙증맞은 밥그릇, 국그릇

 

 

속이 빨간색으로 돼 있어서 고풍스럽고

검은색 그릇에 분홍색 벚꽃 그림이 산들산들 그려져 있는 모양이

한 눈에 딱 봐도!!! 일본에 한 번도 안 가봤을지라도!

아항~ 일본 제품이구나 싶어요.

 

 

 

 

 

 

음~ 그림으로 이해하는 일본어^^

뭐...대충 식기세척기는 괜찮지만 전자레인지 오븐에는 쓰지 마라~....는 것 같아요.

손으로 고이고이 씻을 거니까 문제 없지요~

 

 

 

 

 

 

 

 

길쭉한 요 그릇에는~

동그랑땡, 전 같은 걸 담아 내면 참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아님 간식으로 떡, 경단, 마카롱 같은 거 먹을 때나 ㅎㅎ

그릇을 보면서 어떤 음식에 어울릴까~를 생각하는 것도 참 재미있어요.

 

 

 

 

 

선명한 벚꽃무늬~

볼 수록 예쁩니다.

 

 

 

 

두둥~

제가 제일 맘에 드는 건 가장 큰 접시예요.

 

 

 

 

 

 

모양이 특이하고 크기가 제법 커서

생선구이를 담아 내면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아님 비빔국수나 메밀소바같은 면류를 담아도 예쁠 것 같고

뜬금없이 떡볶이를 담아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

그릇이 생기니까 이렇게 즐겁군요~

 

 

 

 

 

젓가락도 일본 껄로다가 세트로 ㅋㅋㅋ

그릇들은 숨겨놓고 몰래몰래 나 혼자만 써야지~

아님 맘에 드는 사람 한 명만 콕 찍어서 특별히 한 상 차려 줘야지~ ㅋㅋㅋ

 

 

 

위의 제품들은 일본 제품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이야기, 공감, 따듯함이 있는 네이버 카페인 쇼핑다운에서 선물로 주신 거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쇼핑다운 카페에서 볼 수 있어요.

 

 

 

 

 

 

 

이 글을 쓰면서 쇼핑다운에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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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케시 가로수길 본점 ;;

아름다움도 빈익빈 부익부 날씬한 사람들은 점점 더 날씬해진다 ㅜ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달 정도 되었어요.

다이어트를 한 지 좀 오래 되니 이제는 먹는 것도 많이 해이해지고

원래 그랬던 것 처럼 운동은 전혀 안 하고 ㅎㅎㅎㅎ

이러다가 한방에 훅~ 요요가 올까봐 무서운데요~

 

 

아침, 점심, 저녁까지 건강하고 날씬하게 잘 생활하다가

꼭 한밤 중에 무너지고야 마는 ㅜㅜ

(지금도 초코붕 하나랑 라떼 한 잔 마셨다는~ 슬픈 사실...)

 

 

사람들은 저에게 묻습니다.

왜?

왜 다이어트를 하냐고.

 

 

사실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도 뚱뚱하다는 얘기는 전혀 듣지 않았었어요.

팔뚝이 어마무시하게 굵어져도~

배가 임신 8개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불룩 나와 있었어도

나이가 있으니까... 출산을 두 번이나 했으니까... 그만 하면 됐지뭐...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었다면,

 

 

저는 나이가 들어도, 출산을 두 번이나 했어도 저를 찾고 싶었어요.

예전에 날씬했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었지요.

그래서 두 달 만에 제 몸무게의 10%를 빼서 50쩜 몇 킬로그램에서 45쩜 몇킬로그램으로

약 5킬로그램 정도 몸무게를 뺐답니다.

그 결과가 바로 맨 위에 올린 사진이에요.

 

 

살 뺀 후의 사진이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거라 화질이 좀 아쉽지만,

배가 하나도 없고!!!

50킬로그램 때랑 비교하면 허리라인이 예술이에요~^^

그런데 목표로 했던 몸무게를 본 순간부터 해이해지기 시작해서 ㅜㅜㅜㅜㅜ

배가 안 고픈데 자꾸만 간식을 먹기 시작 ㅜㅜㅜ

몸무게가 점점 더 늘고 있어요 ㅜㅜㅜ

다시금 의지를 다질 무언가가 필요했지요.

(무서워서 몸무게는 안 재고 있었음 ㅎㅎㅎㅎㅎㅎ)

 

 

 

 

그러다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에서 아주아주 진귀한 체험을 하고 왔답니다.

이것은 완전 신세계!!!!

 

 

말로만 듣던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

그동안 토케시~ 토케시~ 참 많이 들어 본 이름인데

토케시 다니고 나서 날씬해졌다는 후기는 많이 봤는데,,,

관리 내용이 모두 비밀이었던 까닭에,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에서는 대체 어떤 방식으로 살을 빼 준다는 것인지

도무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어요.

너무너무 궁금해서 직접 방문해 보기로 ㅋㅋ

날씬해질 수만 있다면 지구끝까지라도 찾아간다는 의지로 ㅋㅋ 드디어 그 비밀을 알아내고야 말았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에 도착을 했어요.

 

 

 

 

 

 

 

오잉?

안을 들여다 봐도 사람이 하나도 안 보이고 ^^

벨을 눌렀더니 꼭 007 접선하듯~ 이름을 대시오!!!! ㅋㅋㅋㅋㅋㅋ

(물론 상냥하게 물어보셨답니다 ^___^)

 

 

왜 이렇게 철저하게 관리를 하지? 의아했었는데,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 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체험해 보고 나서야

아하! 그 이유를 알았답니다.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은 여성 전용이에요.

그리고 날씬해지기 위해서 모인 곳이고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에 온 분들은 모두 바디라인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팬티하나만 입고 모두 탈의!!!!!!!!!!

 

 

처음엔 깜짝 놀랐었는데요 ㅋ

다 여잔데 뭐 어때?

곧 적응을 하고 저도 자연인의 모습으로 관리를 받으러 다녔답니다.

다른 사람의 몸을 통해 내 몸을 반성하게 되는 시스템 ㅜㅜ

 

 

그런데 모두모두 날씬해요 ㅜㅜ

관리 받는 분들이 모두모두 예뻐요 ㅜㅜㅜㅜ

다이어트를 왜 하지? 진심으로 물어 보고 싶은 분들이 여럿이었고요~

저랑 비슷한 분들도 몇몇 계시긴 했는데 ㅋㅋ

우리도 토케시에서 관리 받음 그녀들처럼 더 예뻐지는 건가요?

 

 

 

 

 

프로그램에 따라서 여러 단계의 관리를 하나씩 하나씩 코스별로 이동하며 바디라인을 만드는데,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기계들과

관리 비법은 비밀이에요.

그래서 사진은 한 장도 찍을 수 없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저처럼 직접 가서 체험해 보는 수밖에 ㅋㅋㅋㅋ

 

 

 

 

처음 갔으니까 고객용 설문지를 작성하고

 

 

 

 

 

간단히 세안을 한 후 프로그램이 진행이 돼요.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있으므로 원하는 것을 골라 선택하면 되고

저는 약 120분 동안 진행되는 전신슬리밍관리를 받고 왔어요.

 

 

 

 

 

아참! 관리를 시작하기 전에 인바디부터 측정을 했는데요~

엄청 먹어댔다 싶더니 몸무게가 45에서 46.6kg으로 확~ 늘어 버리는 어마어마한 사건에 ㅜㅜ

급 좌절하고 역시 나는 누군가의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우울했는데,

 

 

오잉???

45kg이었을 때보다 근육량이 늘고 체지방량은 그대로인!!!

아주 바람직한 결과가 나왔더라고요.

헤헤헤헷~다시 기분이 좋아져서 열심히 관리 해야지~

근육량 더 늘리고 체지방 더 줄여서

토케시에서 본 언니(?)들처럼 날씬이가 되어야지 결심하게 되는....

 

 

 

 

 

자자~ 이제 토케시바디라인에서 어떻게 관리를 해 주는지 얘기 해 볼 시간 ^^

 

 

제가 받은 120분짜리 관리는요,

 

 

돔형태의 따뜻한 기계 속에 들어가는 것부터 시작이 됐어요.

골반부분은 흔들흔들 모관운동을 해 주어 틀어진 골반을 교정해 주고

위에서는 ~가 나오고, 발 부분에는 ~가 있고, 누워 있는 부분은 ~.....

물결표시와 말줄임표는 설명을 들었지만 생각이 안 나기 때문이에요 ㅜㅜㅜㅜ

암튼 20분 동안 돔 속에 누워 있는 동안

몸을 데워주고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계속 뿜어져 나온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 다음으로는 간바요쿠라는 암반욕 30분 하는데

지방 분해에 좋은 젤을 바르고 들어가면 온 몸에서 땀이 뚝뚝뚝~~

간바요쿠가 끝나면 샤워를 하고

 

 

고민이 되는 부분에 집중관리가 들어가요.

저는 복부 - 허벅지 순으로 고민이 되기에 집중관리를 할 때는

복부관리를 받았어요.

찌릿찌릿찌릿~ 몸 속으로 고주파를 흘려 보내는 관리인 것 같았는데

편안하게 누워서 20분 동안 자고 있으면 저절로 날씬해지는 ㅋㅋ

 

 

그리고 운동 관리를 할 때에는 복부와 허벅지를 받았는데

복부와 허벅지에 기계를 착착 붙이고 작용을 시작하면

사실은 편안하게 누워 있는 건데

복부랑 허벅지만 운동을 하는 효과를 낼 수가 있대요.

20분동안 하면 6시간 동안 런닝머신을 뛴 효과가 있다는!!!!!

꼴까닥 잠이 들었다가 깨 보니 허벅지가 저릿저릿 운동장을 뛴 것 같이 느껴졌어요 ㅎㅎㅎ

 

 

관리를 받는 중간중간 물을 많이 마셨음에도

토케시 관리가 끝나자 몸무게가 900g이 빠져서 다시 45kg대로 내려 왔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제가 물을 안 마셨으면 땀으로 수분이 빠져서 몸무게가 빠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물을 500ml는 마셨거든요~

 

 

제가 체험해 본것은 토케시 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의 바디 관리 중 세발의 피 ㅜㅜ

상담을 받아 보니 놀라운 관리들이 훨씬 더 많이 있더라고요~

아~ 또 가고 싶어라 ㅜㅜㅜㅜ

 

 

 

 

 

 

 

토케시바디라인 가로수길 본점은 가로수길 지오다노 건물 4층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한 번 받아 보니 결과가 만족스러웠고요~

꾸준히 받으면 진짜 탄력적이고 예쁜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관리를 받으러 가면서, 또 집으로 오면서 가로수길을 걷는데

예쁘고 날씬한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건지 ㅎㅎㅎ

쇼윈도에 예쁜 옷들은 또 왜 그렇게 많은건지 ㅎㅎㅎ

가로수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자극이 팍팍!!!

 

 

이소라 언니가,

인생은 살이 쪘을 때와 살이 찌지 않았을 때로 나뉜다더니 ㅎㅎ

저도 살짝 살을 빼 보니 벌써 다른 세상 ^^

더더더 날씬하고 예뻐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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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소녀 감성

아들과 딸은 달라도 너무 달라요~

 

 

 

 

처음에는 그냥 아기였는데

키우다 보니 딸이랑 아들은 너무너무 다르네요~

아기였을 때는 엄마인 제가 입히는거, 먹이는거 별 다른 이견 없이

꼬박꼬박 따르고 아무거나 잘 입고 아무거나 잘 먹었었는데요, 점점 소녀가 되어 가더니

이제는 예쁜 옷만 (오빠 옷 입혔다간 난리가 납니다~) 입고

예쁜 것만 먹으려고 해요.

 

 

거리를 지나갈 때 '꽃'이 보이면 그냥 지나칠 수 없고

어린이집 등하원하면서 매일 지나치는 화단인데도 어김없이 발걸음을 멈추고 꽃놀이를 합니다.

꽃을 똑똑 끊어 따면 안 된다고 몇 번 일러 줬건만 ㅜㅜㅜㅜ

 

 

 

 

 

 

오빠있는 여동생들이 다 그렇듯~

오빠 따라서 양문 손잡이 냉장고를 등반하고 ㅜㅜ 푹신한 곳으로 뛰어 내리기를 좋아하지만

꺄르르륵 잘 웃고 말괄량이 왈가닥처럼 행동할 때도 참 많지만,

 

 

 

 

 

 

이제는 인형 돌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4살 다인입니다.

오늘도 집에서 아기 인형을 업고, 안고를 반복하며 돌봐 주었는데요,

설거지 하는 제 다리를 톡톡톡 치기에

무슨 일인가 하고 돌아 봤더니, 쉿!!! 조용히 하랍니다.

아기가 자고 있어 시끄러우면 깰 수 있으니 조용히 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는

고양이 걸음으로 살금살금~ 조심조심 걸어서

다시금 아기 옆으로 가서 토닥토닥 아기를 재우는 다인이.

 

 

 

 

 

잠에서 깨자마자 비몽사몽 소꿉놀이를 시작하고 ^^

장난감으로 아침 식사를 준비해서 저에게 먹으라며 대령하는 다인이.

 

 

아들과 딸은 달라도 정말 다릅니다.

4살이면 이제 소녀예요.

 

 

 

 

 

어린이집 등원을 할 때에도 아기 인형을 안고 갔다가

어린이집 문 앞에서 아기 인형을 돌려 주는 ㅎㅎ

철 든 다인이 ^^

남자 아이였음 끝까지 가지고 갔지 않을까요?

가방 속에 몰래 넣어서 갔든지...

 

 

 

 

 

 

4살이 되자 외모를 가꾸는 데에도 아주 아주 관심이 많아졌어요.

 

 

오빠가 유치원에 등원한 사이에

오빠 선글라스를 껴 보곤 마음에 들어 하하핫 웃다가

이거 오빠껀데....하자 시무룩해진 다인이는,

 

 

휴가 때 오빠만 선글라스를 사 주었다며

차 안에서 30분 이상 꽥꽥꽥 시끄럽게 울어대는 신공을 발휘해서

 

 

 

 

 

 

휴가지에서 결국 선글라스를 얻어 내고야 말았답니다.

선글라스를 스스로 쓰고, 머리에 얹느라 삐뚤빼뚤이지만 표정만은 여배우 못지 않네요~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혼자 왕관쓰고 목걸이 하고 나서 <겨울왕국> 엘사 공주처럼 '렛잇고~~'를 불러 보는 다인이.

빙그르르 회전하다가 저랑 눈이 마주치고는

부끄러워서 얼른 소파 위로 숨는 다인이는 천생여자예요.

 

 

아들과는 전혀 다른 딸, 다인이를 교육할 때, 야단을 칠 때에도

오빠랑 동일한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 되겠지요~

딸이기에 더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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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드라이 매니큐어 ;; 캐트리스 얼티미트 네일락커

 

 

 

 

매니큐어 바르고 나서, 바르자 마자 벗겨진적 있으시죠? ^^

저도 성격이 급해서 매니큐어 바르고 진득하게 앉아서 말리는 타입이 아니에요.

매니큐어 고를 때 색깔이 예쁘고 발색이 잘 되는 것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은 얼마나 빨리 마르나냐가 관건인데,

캐트리스 얼티미트 네일락커는 2콧 정도 발랐을 때 1분 정도면 정말 괜찮아요.

 

 

 

 

 

 

purple reign 컬러예요.

찐하고 펄이 자글자글하게 들어 있어서 엄청 화려해요.

브러시가 넓적하고 동그랗게 생겨서 저같은 초보자도 셀프 네일하기에 좋아요.

 

 

 

 

 

 

색깔이 아주 진하고 발색이 잘 되는 편이고

너무 되직하지 않아서 바르기 편해요.

 

 

 

 

 

 

이런 느낌 ^^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이라서 받자마자 흐뭇했었는데,

가을이랑도 잘 어울리는 색깔이에요.

패티큐어로 활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역시나 캐트리스의 퀵드라이 매니큐어인

walk the lime

앞에서 소개해 드린 퍼플 매니큐어 보다 묽고 연해요.

 

 

 

 

 

브러쉬 끝이  일자였는데,

묽은 타입이라 손톱에 바르기에는 불편함이 없었어요.

 

 

 

 

 

요런 느낌 ^^

펄 없고 묽고 가벼워서 2콧 정도 발라주면 더 예뻐요.

 

 

 

 

 

 

 

퍼플색을 손톱에 바르며 놀고 있는데,

매니큐어에 관심 많은 6살 짜리 우리 딸이 곁으로 와서

자꾸만 자기도 발라 달라기에 ㅋㅋㅋㅋ

 

 

라임색깔을 딸아이의 발톱에 발라 주었답니다.

퀵드라이라서 자꾸자꾸 움직이는 아이들에게도 사용하기가 편했어요^^;;;

 

 

 

 

 

 

 

 

캐트리스 walk the lime을 발톱에 바르고

샌들 신고 외출한 우리 딸 예쁘네요~

 

 

 

 

이 글을 쓰면서 캐트리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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