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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근위뷰티 건대점에서 6개월 동안 받았던 관리가 모두 끝났어요.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ㅜㅜㅜㅜ

 

 

저는 6개월동안

처음에는 하체관리, 그 다음엔 얼굴축소를 받았고,

다른 관리는 어떤 느낌인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이너관리, 등관리도 몇 번씩 받아 봤어요.

골근위뷰티 건대점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소탈??' ㅋㅋㅋ

시원시원한 성격의 골근위건대 디렉터님과 테라피스트님들 덕분에

아주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허물 없이 관리를 잘 받을 수 있어요.

 

 

골근위뷰티의 대부분의 관리는 헐벗고 ㅋㅋ 진행이 되므로

불편하면 제대로 관리를 잘 받을 수가 없어요.

몸에 힘을 쫙~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테라피스트와 호흡을 맞추어서 관리를 받을 때 시너지효과가 나거든요.

 

 

힘을 빼야 할 부분, 버텨야 할 부분을 잘 조절하는 교감이 필요한데

처음부터 건대 골근위뷰티 직원분들이 소탈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조셔서

불편함 없이 처음부터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골근위뷰티 건대점은 건대역 6번출구에서 2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데,

건물이 살짝 복잡한 듯 보이지만

3층으로 올라가면 리모델링 된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예쁜 골근위뷰티가 나옵니다.

 

 

방도 여러 개 있고,

모든 관리는 넓찍한 방에서 혼자!!! 받을 수 있어요.

 

 

 

 

 

 

하체 관리, 이너관리, 등관리를 받을 때는 바닥에 두툼한 요를 깔고 받았고

얼굴 축소 관리를 받을 때는 침대에서 받았어요.

 

 

제가 건대 골근위뷰티에서 특히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은 하체관리!!!

직업이 오래 앉아서 있어야 하는 것이거나

공부하는 학생들 중에서 특히 하체가 고민인 분들 많으시잖아요.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하체가 뚱뚱하고, 커서 옷 입기 불편하신 분들 ㅜㅜㅜㅜ

 

 

그런 분들은 골근위뷰티 하체관리가 좋을 것 같아요.

하체에 유독 살이 많은 분들의 특징은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인 것 같은데,

골근위뷰티에서 발로 다리 전체를 시원하게 풀어 주면서

깊숙하고 묵직하게 포인트를 잘 짚어 주시거든요~

 

 

저는 하체가 특별히 뚱뚱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뚱뚱함이랄까 ??? ㅋㅋㅋㅋ)

엉덩이랑 허벅지의 경계가 모호했었는데,

골근위건대의 하체 관리를 받아 보니까 3번 정도 후에 매끈해지는 기분이 들었었어요.

 

 

 

 

 

 

아무래도 뼈를 다루고 있고

임상 결과를 통해 박사 학위까지 받은 골근위뷰티니까

실력이야 믿음직스럽지요.

 

 

 

순환이 잘 안 되었고 평소에 마사지를 안 받던 부분이라서

꽤 아플 수 있으나,

신기하게도 아픈 부분이 회를 반복할 수록 괜찮아진다는?

 

 

 

 

 

 

 

얼굴 축소 관리도 많이들 받으러 오셨는데요~

다른 관리를 헐벗은 상태에서 받아서 사진찍기가 좀 애매했지만

얼굴 축소관리는 부탁드려서 몇 장 찍어 올 수 있었어요.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이고 몸 뿐만 아니라 얼굴도

들어갈 덴 들어가고, 나올 덴 나와야 하는데 ㅋㅋ

마사지로 코를 세워 주시고,

광대랑 하관은 매끄럽게 굴곡이 덜 지도록 관리를 해 주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꼭 얼굴 축소 뿐만이 아니라

뭉쳐 있던 두상을 풀어주고, 목 뒷부분을 어찌나 시원하게 잘 해 주셨던지

관리를 받으러 갈 때마다 참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얼굴 축소를 해 주실 때는 손으로 부드럽게, 혹은 강하게

쓸어 주시거나 눌러 주시는데

관리 받는 동안 저는 거의 꿀감을 자게 돼요.

꿈 속에서 느끼는 배려의 손길 ㅎㅎㅎ

 

 

 

 

 

 

 

관리를 받고 나서 기분으로만 좋아졌다고 느끼지 않고

골격 사진을 찍어서!!!

(이거 진짜 기술좋지요?)

0.1mm의 변화까지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요.

 

 

이제 건대점에서의 모든 관리가 끝나서 아쉽지만,

결과가 만족스러워서 참 기분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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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미용실 수내역 르나뷰티살롱 단발머리펌

고급스럽고 예뻐요~

 

 

 

 

 

 

 

 

 

분당미용실 르나뷰티살롱에서 단발머리펌 하고 왔어요.

 

 

우우우~ 저도 한 때는 허리까지 내려 오는 긴 생머리에 머릿결까지 좋아서

머릿발로 사람들을 속였던 시절이 있었었었었,,,,는데요 ㅜㅜ

그 때는 머릿결 상할까봐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다듬기만 했었어요.

 

 

그러다 염색도 좀 해 보고, 파마도 좀 해보고

출산 후에 마지막 발악(?)으로 ㅋㅋ

밝게, 더 밝게 염색으로 밝게 할 수 있는 한 밝게 머리를 했다가

개의 털로 거듭나고 말았지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절대 복구가 안 되는 제 머리카락.

되도록 상하지 않게 하려고 작년 12월 이후로는 파마도 안 하고 쭉 뿌리염색이랑 케어만 하고 있었는데,

몸이 근질근질, 마음이 간질간질~

이제는 좀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ㅋㅋㅋ

분당미용실 르나뷰티살롱에서 단발머리펌 하고 왔답니다.

 

 

서론이 좀 길었나요? ㅋ

 

 

 

 

 

수내역 1번 출구에서 1분 거리!

교통이 편리해서 더 맘에 드는 분당미용실 르나뷰티살롱

8월에 리모델링을 해서 반짝반짝~ 인테리어가 아주 고급지네요~ 

 

 

 

 

 

요즘 미용실은 가격을 바깥에 고지하게끔 되어있잖아요~

분당미용실 수내역 르나뷰티살롱도 이렇게 딱! 붙여 놓아서

내가 하고 싶은 머리에 어느 정도 예산이 필요한지 미리 계산해 볼 수 있어요 ^^

예약하고 가면 10% 할인이고요~

생일이나 방문후기를 쓰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어요.

 

 

 

 

와~~ 르나뷰티살롱의 내부가 매우매우 넓은데도 손님들이 가득가득~

분당미용실로 입소문이 나 있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예약을 하고 갔으므로 도착하자마자 디자이너 선생님과 미팅.

 

 

 

 

 

이 날 저를 짠~ 변신시켜 주실 분은

디자이너 동욱쌤(수요일 휴무 ;; 예약전화 031-726-0333)

르나뷰티살롱의 꽃미남이에요 ^^

사진은 저렇게 귀엽게 찍으셔 놓고, 실제로 만나니 너무 부끄럼이 많으신 ㅎㅎ

 

 

 

 

 

아이패드에서 저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골라 주고 계세요~

 

 

 

 

 

 

네???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파마를 할 수 없다고욧!!!????

 

 

앞에서 제가 제 머릿결의 역사를 길게 설명한 까닭은

제 머리카락의 상태가 ㅜㅜ 파마가 잘 안 나오는 ㅜㅜㅜㅜㅜ

그러면서 마음만은 소녀시대라서 나중에 머리카락을 고이고이 길러서 긴웨이브펌을 하려고 했던 ㅋㅋㅋ

웃픈 제 상태를 설명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안 되는 구나 ㅜㅜㅜ

 

 

 

 

 

지금 제 머리카락 상태가 이렇거든요~

나이가 들어서 ㅜㅜ 새치가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뿌리 염색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며 아래로 갈 수록 윤기를 잃은 모발 상태 ㅜㅜㅜㅜ

거기다가 길러서 소녀시대머리를 ㅋㅋㅋㅋㅋㅋㅋ 할 생각이었기에

몇 달간 커트를 하지 않아서 완전 엉망징창 ㅎㅎ

 

 

 

 

 

 

 

장난 아니죠?

ㅜㅜㅜㅜ

 

 

 

그런데 걱정하지 말래요.

분당미용실 수내역 르나뷰티살롱 동욱쌤이 예쁘게 해 주신대요~

손상된 부분은 다~ 잘라내고

지금부터 다시 예쁘게 기르면 된대요.

홈케어 열심히 하기로 약속도 했답니다 ^^

 

 

 

 

 

 

 

제 피부가 좀 노란편이라

톤다운을 하면서 저에게 잘 어울리면서 발랄해 보일 수 있는 와인색을 권해 주셔서

처음으로 와인색으로 염색도 해 보고

 

 

머릿결이 상하지 않도록 파마 하기 전에, 파마 하는 중간중간에

케어도 팍팍 넣어서 고급스럽고 예쁘게 만들어 주신대요 ^^

 

 

 

 

그 결과~

요렇코럼, 고급지고 예쁜 단발머리펌을 완성해 주셨답니다~

햇볕 아래에서 보면 와인빛 머리색이 더 잘 보이는데

실내라 살짝 어둡게 나왔어요.

 

 

 

 

분당미용실 수내역 르나뷰티살롱의 꽃미남

우리(?) 동욱쌤은요~

실물이 훨씬 더 잘 생기셨고요~

짧은 반바지 입고 간 저에게 무릎 담요도 챙겨 줄 정도로 자상하고요~

 

 

 

 

 

커트도 진짜 잘 하세요~

ㅋㅋ

제가 머리 윗부분에 볼륨이 없어서 완전 초라해 보이는 머리였는데

커트만으로 볼륨을 살리는!!

마술 같은 커트 실력을 보여 주셨답니다~

 

 

 

 

 

 

커트를 할 때 팔을 기역자로 굽히는 습관이 있으심 ㅋ

그래서 절대 커트 중에 얼굴 사진을 담을 수 없음......ㅋㅋㅋㅋㅋ

 

 

 

 

그러나 제가 누구예요?

어떻게 해서든지 얼굴 사진을 찍고야 마는 ㅋㅋ

찍었지롱롱~

 

 

 

 

 

오오오~

 

 

커트만 했는데도 볼륨이 확 살아났어요.

어쩐지 커트만 40분 하시더라니 ㅋㅋ

저는 <방망이 깎는 노인>인 줄 알았네요~ 다 했다 싶은데도

또 자르고, 또 자르고...

가위를 세워서 자르고 눕혀서 자르고 ㅋㅋ

엄청 정성들여 잘라 주신 결과

커트 후 머리를 감고 툴툴툴 털어 말리기만 했는데도 볼륨이 살아났답니다~

 

 

 

 

 

 

 

 

이 상태로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집으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들락말락 할 때 즈음~

 

 

 

 

단백질 듬뿍듬뿍 넣어

머릿결을 살려 주시는 분당미용실 수내역 르나뷰티살롱 동욱쌤.

머리카락 깊숙히 영양이 들어가도록 열처리도 해 주고

 

 

 

 

다시 한 번 머리를 감고 이제 진짜 단발머리펌을 할 차례예요.

 

 

 

 

미용실 깨나 다녀 본 저도 요런 건 처음 봤는데요~

 

 

저처럼 머리카락이 극심하게 손상된 사람들은

150도 넘어 가는 디지털펌류를 하면 머릿결은 점점 더 개의 털로 변할거잖아요~

그래서 음이온 팍팍 나오는 88도까지만 열이 올라가는 걸로

단말머리파마를 하는 것이 더 낫대요.

 

 

 

 

 

분당미용실 수내역 르나뷰티살롱 단발버리펌의 3단계

by 디자이너 동욱.

 

 

 

 

 

단발머리펌 하는 동안에 또 머리가 상했을테니

다시 한 번 더 영양 듬뿍~

 

 

저기 사진 속에 보이는 초록색깔 기계는 전에도 헤어 케어 할 때 본 적이 있는데,

느낌은 없지만 저 초록빛 속으로 초음파가 나오고 있거든요~

초음파를 통해 머리카락에 발라 놓은 영양분을 안으로 쏙쏙 더 깊숙하게 만드는...

거기다가 열처리까지 한 번 더 하고~

(머리를 많이 감았더니 점점 아이라인이 번져 ㅜㅜㅜㅜ)

 

 

 

 

 

 

 

이제 염색만 하면 끝이당~

저 이 날 스타일링까지 5시간 정도 걸린듯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이상하게 하나도 안 힘들었어요~

변해가는 과정이 신기하고,

잡지책 정독하는 재미도 있고~

 

 

 

 

그리하여 완성된 우아하고 멋진 제 단발펌 ㅋㅋ

예쁘죠?

동욱쌤이 드라이까지 해 주셨기에 집에서 머리 감고 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미용학원에 좀 다녀야 할까봐요~ ㅋ

 

 

 

 

 

 

르나뷰티살롱에서 머리 예쁘게 잘 됐다고 사진을 찍어 주셨는데,

어색어색 ㅜㅜ 진짜 어색하네요~

그냥 활짝 웃고 찍을것을 ....

 

 

 

 

 

 

부디 이번에는 홈케어 잘 해서

예쁘게 한 머리를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관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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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야경예술~ ;;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버섯 베이컨 피자를 냠냠냠 맛있게 먹고

(남은 피자는 포장 ^^)

 

 

 

 

산토리니 하우스 샐러드를 배가 빵빵해지도록 먹고 ^^

산토리니에서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라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요.

 

 

 

 

 

산토리니의 하일라이트였던 등심 스테이크와 안심 폰드뷰 파스타를

진짜진짜 맛있게 먹은 후에

 

 

 

 

 

우리 가족은 드디어!!!

산토리니가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는 이유인,

야외 정원으로 산책을 하러 나갔어요.

 

 

 

 

 

사진찍는 분들 정말정말 많아요~

춘천 가볼만한 곳이라고 하더니 여행객들은 모두 여행 코스로 삼는듯 ~^^

춘천 산토리니는 10시에 영업 종류인데

9시 30분에 들어 오는 분들도 봤답니다 ^^

늦게 오시는 분들은 차 드시러 오시는 거겠지만~ ^^

 

 

 

 

 

야외 정원에서 산토리니 레스토랑쪽을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1층 카페 앞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아예 야외에 자리를 잡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2층에서 식사를 한 후에는 계단이 연결 돼 있어서

계단을 통해 야외 정원으로 내려 오면 된답니다~ ^_^

 

 

 

 

 

춘천에 또 언제 올 지 모르고 ㅜㅜ (아쉬워요~)

너무너무 풍경이 예뻐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어요.

어느 곳에서 찍어도 풍경은 화보이나 모델이 살짝 ㅋㅋㅋ

 

 

 

 

 

500원 넣고 보는 망원경을 다솔이는 두 번이나 봤답니다.

아이가 제대로 보고 있는지 확인 할 길이 없었지만

시원하게 1000원 투척~!!

 

 

 

 

 

춘천 산토리니에서 소원의 종을 울리는 이벤트도 하나봐요~

프로포즈, 기념일 때 이벤트를 하면 참 낭만적일 것 같아요.

 

 

 

 

이렇게 슬쩍 해가 넘어 가려고 할 때 말예요~

금방 어두워지던데요~?

 

 

 

 

 

 

야경도 매우 멋지니까

사진 좀 찍어 보려고 하면 꼭 애들이 장난을 ㅜㅜ

 

 

 

 

그냥 사진찍긴 뭔가 심심한지

 

 

 

 

나만 잘 나왔네~

애들은 엉망징창이나 그냥 사진을 올리고야 마는 비정한 엄마 ㅋㅋㅋ

 

 

 

 

 

예쁘죠?

이번엔 가족 사진을 찍었답니다.

 

 

 

 

 

 

 

산토리니에서 사진 찍는 분들 참 많아요~

셀카 백만장 찍어도 민망하지 않음

 

 

 

 

 

 

 

 

저 멀리 춘천에서 유명한 또 한 곳인 소양교가 보여요.

소양교도 정말 예쁜데....

보이시나요?

반짝반짝 알록달록 아치형 다리.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대요~^^)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산토리니 추천해요!!!

저희 처럼 저녁 때가서 맛있게 식사하고,

멋진 야경 보며 밤까지 놀다가 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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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볼만한곳 ;; 산토리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춘천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도착하고 나서 깜짝 놀랐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산토리니예요.

음식도 정말 맛있었고,

멋진 뷰를 보며 먹으니 기분이 저절로 행복해졌답니다~^^

 

 

 

 

 

 

 

 

 

춘천으로 가족 여행을 가는데 어디어디를 다녀오면 좋겠냐고

춘천 사는 동생에게 미리 물어 봤었어요.

산토리니를 춘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 줬었는데,

산토리니는 이미 제 여행목록에 있었어요.

 

 

오예오예~ 잘 선택했다!!!

 

 

도착하자마자 이야~ 감탄사가 나오면서 ㅋㅋ

산토리니가 왜 춘천 가볼만한곳인지 딱 알겠더라고요.

언덕배기로 올라가면서 춘천시내가 딱! 보이고,

전망이 끝내주는데!!!

진짜진짜 아름답거든요~

 

 

 

 

 

산토리니에 도착하면서부터 기분이 업업업!!!

다솔이는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계단이 신기하고~

 

 

 

 

저랑 다인이는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에스프레소잔이 마음에 들고 ^^

핸드메이드 에스프레소잔은 판매하는 거예요~

 

 

 

 

산토리니는 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1층에서는 음료, 아이스크림, 초콜릿, 베이커리, 커피, 피자...를 먹을 수 있고

2층에서는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이왕이면 2층에서 식사를 하길 추천해드립니다^^

 

 

 

 

미리 예약도 하고 가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왜냐하면!!!

 

 

 

 

꺅~!!

 

 

이렇게 멋진 자리를 미리 찜꽁할 수 있으니까요~

프로포즈 할 분들, 기념일, 아님 우리처럼 춘천으로 여행 온 여행객들이

모두모두 춘천 가볼만한곳으로 산토리니를 맨처음 손꼽는 이유를 잘 알겠지요?

 

 

 

 

 

 

창 밖으로 보면서,

우리가 외국에 있나? 싶을 정도로 전망이 좋았어요.

2층 레스토랑에서 밖을 내다보면서 찍은 사진인데,

 

 

 

 

레스토랑이 테라스와 연결 돼 있어서 셀카 수 백장 찍고 ㅋㅋ

sns날리고~ (너무너무 자랑하고 싶은 뷰~)

아이들이랑 저랑 똑같이 와우와우~ 감탄사를 내뿜으면서 깡충거리다가

급 체통을 지킴 ㅎㅎㅎ

 

 

 

 

 

산토리니에서 유기농 채소를 직접 키우고 있고

손님에게 공개해 두어서

아항~ 내가 주문해서 먹는 샐러드가 바로 저기에서 나왔구나~

끄덕이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눈으로 보고 먹으니 더 신선하게 느껴지는....

 

 

 

 

 

슬슬 음식의 이름을 깨우치기 시작한 다솔 군

자기가 먹고 싶은 걸 고릅니다.

(.....만!! 물론 결정은 제가 ^^)

 

 

 

 

다인이는 산토리니 직원분이 준비해 주신 키티 컵과 어린이용 테이블 세팅에 흐뭇하고~

다인이는 키티, 다솔이는 또봇 컵을 주셔서

아이들 둘 다 만족했어요.

 

 

우리 가족이 주문한 메뉴는

산토리니 하우스 샐러드, 버섯베이컨 피자, 안심 폰드뷰 파스타, 등심 스테이크예요.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작은 접시의 샐러드와 스프가 나와요.

 

 

 

 

 

 

 

 

맨먼저 나온 식전빵과 스프.

스프가 고소하고 부드러운게 참 맛있었어요.

 

 

 

 

 

 

음식이 나오면 식신 강림으로 먹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므로 ㅋㅋ

본격적으로 식사 하기 전에

창밖 풍경을 담아 기념 사진을 찍고 

산토리니도 식후경이니 얼른얼른 맛있게 먹자고요~

 

 

(아참! 야외로 통하는 문이 있어서 산토리니 1층, 2층에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마친 후에는

야외에서 더 행복한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피자가 준비 되어 한 조각씩 먹고

 

 

 

 

 

 

 

특히 다솔이가 제일 잘 먹어요.

다솔이는 맛집, 분위기 좋은 곳에선 밥을 참 잘 먹는

분위기 좀 아는 남자거든요 ^^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를 달라고 해서

남편은 더 매콤하고 화끈하게,

다솔이는 더 고소하고 풍미있게 먹는 걸 즐깁니다^^

 

 

 

 

 

 

 

산토리니 하우스 샐러드.

 

 

아까 들어 봐 두었던 산토리니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사용해 만든 하우스 샐러드.

신선하고 아삭한 샐러드에 발사믹 식초로 향긋함을 더하고,

수박, 토마토, 오렌지가 있어 상큼!

파마산 치즈를 갈아 넣어 고소한 맛이 참 좋았어요.

게다가 모짜렐라 치즈가 큼직큼직 들어 있어서 부드럽.....ㅜㅜㅜㅜ

(!!! 갑자기 기억력 상실이 오는지 ㅜㅜ 문득 저 치즈가 모짜렐라가 아니었던 것 같기도, 맞는 것 같기도 ㅜㅜ

치즈의 종류는 정확치 않았어도 어쨌든 맛은 좋았답니다 ㅜㅜㅜㅜ)

 

 

 

 

 

산토리니 하우스 샐러드의 축소판 ㅋㅋㅋ

이건 스테이크를 주문했을 때 같이 나오는 샐러드예요.

 

 

 

 

 

 

언제나 진리인!!! 스테이크 ㅋㅋㅋ

등심 스테이크, 미디움 웰던으로 주문했어요.

보기만 해도 아름답네요~

가니쉬랑 같이 먹음 더 아름답다는 ㅋㅋ

 

 

 

 

 

안심 폰드뷰 파스타

 

 

누가 고기주의자 아니랄까봐서 파스타마저

안심이 듬뿍 들어 있는 걸로 선택한~

 

 

안심 폰드뷰 파스타는 우리 입맛에는 아주아주 맛있는데요~

끝맛이 매콤해요.

그러니 살짝 느끼할 수 있는 이탈리안 음식을 끝까지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매력이 있는데,

아이들에겐 먹일 수 없어서 살짝 당황을 했답니다.

 

 

 

 

 

 

 

우리가 원하는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져

매우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았던 스테이크

 

 

원래는 파스타를 애들에게 더 중점적으로 먹일 생각이었으나

파스타가 매콤하고 개운한 맛이라 우리가 냠냠 맛있게 잘 먹고 ㅋㅋㅋ

스테이크를 잘게 잘라 아이들에게 먹여 봤어요.

 

 

우려와는 달리,

고기! 고기!를 외치며 입을 제비처럼 쫙쫙 벌렸던 다솔 다인.

다솔이뿐만 아니라 4살 다인이도 스테이크를 아주 잘 먹었어요.

 

 

 

 

 

 

 

한 번 가 보니 저 또한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산토리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우 넓직하고 분위기 있어요.

사진으로 찍을 수 없었던 공간들이 저희 테이블 뒷쪽으로도 더 있고

조금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면 룸으로 예약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남편도 아주 맛있게 음식을 즐기고 있고요~

 

 

 

 

 

 

 

저도 샐러드는 다 내꺼라며 ㅋㅋ

정말 행복하고 맛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토마토 달라, 오렌지 달라, 치즈 달라....

이다인 양의 끊임없는 주문에도 불구하고 ㅋㅋㅋㅋ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모두모두 특별한 날을 즐기고 있을 것 같아서

아이들이 떠들까봐 걱정이 됐던 우리 부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하나씩 쥐어 주고 쉿!!!

 

 

 

아이들이 정말 잘 먹었어요.

스테이크를 이렇게 잘 먹을 줄 몰랐네 몰랐네 몰랐네~~

 

 

 

 

 

 

나중에는 스테이크 접시가 바닥을 보여서

파스타 안에 들어 있었던 등심을 잘게잘게 썰어서 줬는데

면 보다 고기에는 매운 맛이 덜해서

파스타 속 등심도 다솔, 다인이 둘 다 잘 먹었어요.

 

 

 

 

 

접시를 완벽하게 싹싹 비운 우리가족

가니쉬까지 다~ 먹어 치움 ㅋ

남긴 피자는 포장해 왔고요~

후식으로 아이들은 주스를 저는 커피를 주문했는데

커피를 테이크아웃잔에 담아 주시는 센스가 돋보였답니다~

 

 

이제 밥을 다 먹었으니까

산토리니의 자랑~ 야외 정원으로 나가서 놀아야지.

 

 

 

 

 

나가면서 아이들에게도 유기농 채소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줬어요.

우리집에서도 상추를, 바질을, 로즈마리를 키우자는 다솔 군.

너 키우느라 바빠 채소 키울 시간은 없단다~

 

 

이제 산토리니 정원으로 가 보자~

춘천 가볼만한곳 산토리니, 정말 근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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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를 좋아하는 우리 딸에게

나뚜루팝 헬로키티 아이스크림을~

 

 

 

 

아들과 딸은 어릴 때부터 너무나도 다르네요~

파워레인저 좋아하고 태권도 발차기, 주먹지르기를 선보이는 아들내미와는 달리,

벌써부터 꾸미기 좋아하고 화장품에 탐을 내며 헬로키티를 놓아하는 딸아이^^

 

 

 

 

 

 

 

 

헬로키티 가방 속에 가득 들어 있는

분홍색 목걸이, 팔찌, 반지, 귀걸이를 주렁주렁 달고 사랑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ㅋㅋ

천생여자입니다.

 

 

헬로키티는 여자 아이들이라면 대부분 다 좋아하잖아요~

키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나뚜루팝 헬로키티 아이스크림, 헬로키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게 잘 만들었는지,

어른이지만 역시 헬로키티를 좋아하는 제가 봐도 참 예뻐서

한 번쯤 사 먹어 보고 싶어요^^

 

 

나뚜루팝 숨겨왔던 헬로키티의 고백 <딸기편>을 보자마자

사 달라고, 갖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한 우리 딸.

그래, 엄마가 꼭 사줄게!^^

 

 

 

 

 

벌써 남자랍시고 자기는 헬로키티 안 먹는다는 아들 ㅋㅋㅋ

6살 상남자 아들내미는 역시나 제 예상과 같이 <파이팅코리아>를 고릅니다^^

아이스크림을 두 개나 사 줄 수는 없는데~???

4살만 돼도 자기 주관 뚜렷한 아이들,

헬로키티 케이크를 살 지, 파이팅코리아를 살 지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정하는 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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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아저씨~ 햄버거 주세요~^^

다인이가 어린이집에서 배워 온 동요 <햄버거 아저씨>

정말 귀여워요~

얼굴 아래 위로 손바닥을 받히고 부르는,

햄버거 아저씨~ 햄버거 주세요 ^^

 

 

 

롯데리아 햄버거세트 ;;

집들이 하기 전, 쫄쫄 굶기 일보직전 ㅎㅎ

 

 

 

 

 

 

몇 시간 뒤 늦은 저녁엔 집들이가 예정 돼 있고,

남편과 나는 초비상상태 ㅋㅋㅋ

오전에 아이들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두 상자나 봐 왔지만

재료는 재료일 뿐... 바로 먹을 수 있는 건 단 하나도 없고 ㅋㅋㅋㅋ

냉장고도 텅텅 밥솥도 텅텅~

원래 음식을 잔뜩 준비하기 전에는 냉장고며 밥솥을 탈탈 털어 먹은 다음

새로이 시작하는게 진리라며 ㅋㅋ

 

 

공들여 장을 봤던 까닭에 우리 식구는 모두 배가 고프고~

 

 

 

 

 

 

 

 

집에 오는 길에 롯데리아 햄버거세트를 드라이브 스루로 사 왔어요.

우선 햄버거 세트 부터 먹고~

남편은 집 정리, 저는 음식 준비를 해야 되었지요.

 

 

 

 

 

햄버거를 보니 저절로 나오는 노래

햄버거 아저씨~

 

 

다인이가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물 오른 귀여움 ㅋㅋ

 

 

 

 

 

 

몹시도 배가 고팠던 남편은 입에 햄버거를 잔뜩 문 채

마지막 남은 햄버거를 집어 들고는

예의상 이거 먹을래? 물어 보는데~

남편의 예상과는 달리 다솔이가 먹고 싶었던 거예요.

 

 

 

 

 

햄버거 내가 먹을래~

울고 불고 난리가 났지요~

 

 

안 주려는게 아니라, 햄버거 비닐을 벗겨서 주려는 거였는데

자기 몫이 없을까봐

 

 

 

 

다솔이는 발 동동 팔 동동~

난리가 났어요.

 

 

 

 

 

 

드디어 햄버거를 손에 넣은 다솔이는 맛이있게 먹을 준비 ^^

어차피 다솔이는 1/3밖에 못 먹어요.

 

 

 

 

 

실로 오랫만에 먹어 보는 햄버거~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입니다^^

 

 

 

 

 

 

 

어?! 오늘따라 다솔이가 햄버거를 잘 먹네~

절반 정도 먹은 듯 해요~

 

 

 

 

둘이서 사이좋게 콜라도 좀 마시고~

가끔 마시는 콜라는 별미.

롯데리아 햄버거세트로 요기를 마쳤으니,

이제 각자의 위치로!!!

얼른 집들이, 손님 맞을 준비를 해 보자꾸나~~~~

 

 

참 아이러니 한 것이

손님 오시는 날엔 집주인도 아이들도 쫄쫄 굶게 된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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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에서 만난 엔젤리너스 커피 ;;

자바칩프라푸치노, 카푸치노, 딸기스무디, 초콜릿

 

 

 

 36년 만에 처음 가 본 인천 월미도 ^^

월미도에 놀러 간다고 SNS에 올렸더니

제 또래 친구들은 인천 월미도는 고딩들이 놀러 가는 곳 아니냐며 향수에 잠겼는데 ㅋ

제가 가 보니까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

제가 느끼기엔 아이들의 천국이었던~ 방심하면 지갑이 사정없이 털리는 ㅋㅋㅋㅋ

인천 월미도의 밤,

해물 칼국수 먹고 좀 놀다가

엔젤리너스가 있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커피 마시러 갔답니다.

 

 

 

 

 

 

 

초콜릿 초콜릿 노래를 불렀던

이다인 양을 위해 특별히 하사한 무려 4천원짜리 초콜릿~

 

 

 

 

 

초콜릿 하나 입에 넣고

손에 3개를 꼬옥 쥐고 있는 다인이.

 

 

 

 

 

월미도 엔젤리너스 좋던데요?

분위기도 아늑하고 커피도 맛있고~

 

 

 

 

 

시원시원, 상큼달콤 딸기 스무디는

컵에 따라 반반씩 마시고

 

 

 

 

 

저는 우유 거품이 풍부한 카푸치노를~

한여름에도 따뜻하게...

 

 

 

 

 

남편은 시원하고 양이 풍부한 칼로리 대박인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주문했어요.

 

 

 

 

 

 

맛있구나~ 편하구나....

이 날 많이 걷고 많이 놀아서 안락한 곳에서 좀 앉아서 쉬고 싶었는데

엔젤리너스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엄마, 왜???

다솔이가 좋아하는 딸기 스무디~

 

 

 

 

 

제가 흐뭇하게 바라 보는 곳에는

다솔이의 폭풍 흡입 장면이 ㅋㅋㅋㅋㅋㅋㅋ

 

 

 

 

 

빙수 숟가락을 가져 와서

딸기 스무디를 떠서 먹게 했어요.

오렌지색 컵이 이 날 다인이의 코디랑 잘 어울리네요~^^

 

 

 

 

 

 

칼로리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남편.

자바 프라푸치노를 깔끔하게 비웠네요~

 

 

 

 

 

 

남편이랑 나는 커피를 다 마셨고~

아이들은 더 이상 안 마신다고 해서 테이크 아웃해서 나가려는데,

 

 

 

 

 

 

 

절대로 손대지 말라는 이다인 양 ^^

다인이가 먹던 것을 딸기 스무디 컵에다가 부어(다솔다인이꺼를 합해서)

양껏 더 퍼 먹은 후에야 이 날의 커피 타임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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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물레길 카누하우스 커피 ;; 카푸치노엔 설탕을 넣어야 제 맛!

 

 

춘천 여행 이틀째 날

이 날은 춘천 물레길에서 카누를 타기로 했는데요~

 

 

처음에는 호텔에서 탱자탱자 놀다가,

12시 즈음 체크아웃을 하고 1시에 물레길을 예약하려고 했었어요.

그랬으면 큰일났을 뻔!!!!

10시에 탔는데도 제법 뜨겁더라고요.

1시에 탔으면 카누고 뭐고 짜증 났을 뻔~~~

호텔에서 아침먹고 후다닥 준비해서 나가면 되는 시간인 10시를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물레길에서 카누 타실 분들은 꼭꼭 오전 10시에 타시길 ㅋㅋㅋ

 

 

 

 

 

춘천 물레길 카누하우스 2층에서

물레길 접수를 받아요.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고 나서!)

 

 

 

 

카누하우스에는 물레길을 더 재미있게 탈 수 있도록

각종 준비물들을 갖추어 놓으셨어요.

모자, 썬크림, 방수팩 등등.

 

 

카누가 뒤집힐 일이 없으니 방수팩 없어도 괜찮고요~

모자는 꼭 써야 됩니다~

 

 

 

 

저는 이번에 춘천 여행을 준비하면서

물레길에 대해 알게 됐는데,

저만 몰랐었나요? 이미 런닝맨에도 나왔고, 영화도 찍었고~ 유명한 곳이었어요.

 

 

 

 

 

요렇게 보면 아기자기하고 더 예쁜 춘천 물레길 카누 하우스^^

 

 

 

 

카페를 보자마자,

남편에게 커피 사달라고 졸랐는데^ㅛ^

저희가 카누를 예약했던 10시, 10분 전에는 도착해야 했으니

9시 40~50분에는 바리스타께서 출근 전이었어요.

커피 한 잔 딱 ! 먹고 카누를 타고 싶었으나.....타고 나서 마시기로 ㅜㅜㅜ

 

 

 

 

 

카누하우스 옥상에는 요렇게 카누들이 묶여져 있는데,

이건 못 타는 건지, 그냥 전시용인지, 어떤 용도로 왜 여기에 묶여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카누하우스에서 보는 바깥풍경~

정말 경치가 좋지요?

 

 

잠깐 여유를 즐기면서 아이들과 함께 놀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록들, 퍼즐들.....이 잔뜩 있어서

아이들은 오히려 카누 보다 이 곳에 더 정신이 팔리고 ㅋㅋ

 

 

 

 

 

이미 아름다움에 눈을 떠 버린 다인이는,

춘천에 와서 패셔니스타로 거듭났습니다.

20분 넘게 목이 터져라 운 댓가로 당당히 얻어낸 선글라스~

제가 화장하는 동안 곁에서 앵앵거리며 방해한 끝에 립스틱도 곱게 바르고 ^^

 

 

 

 

 

 

뒤로 보이는 시계 ^^

10시 5분 전.

 

 

 

 

우리 보다 한 시간 먼저 카누를 예약했던 팀들이 속속 돌아 오고,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어

카누를 타러.

그 전에 먼저 카누 교육을 받으러 1층으로 내려 갔답니다.

 

 

.

.

.

.

.

 

 

한 시간 후!!!! 

우리는 다시 카누 하우스로 돌아 왔어요.

 

 

 

 

다솔이는 아까 실컷 놀지 못해서 아쉬웠던 장난감이 눈에 밟혔고

 

 

 

 

 

저는 아까 마시지 못해서 눈에 밟혔던 카푸치노를 마시러 ^^

 

 

 

 

 

 

헐리우드 액션의 달인인 엄마 앞에서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이는 이다솔 선생.

 

 

아참! 춘천 물레길에서는 카누 체험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중이었어요.

춘천 물레길이라는 말을 꼭 넣어서

카누 체험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면, 천원짜리 아이스크림이 공짜!

ㅋㅋㅋㅋㅋㅋㅋ

카누하우스에 메모가 붙어 있었는데,

매의 눈인 제가, 공짜 좋아하는 제가 그런 걸 놓칠 수 없지요.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안 보이나봐요~

저랑 남편만 공짜 아이스크림을 얻었어요 ㅋㅋㅋㅋ

 

 

 

 

 

부드러운 카푸치노엔 달콤한 설탕을 넣어야 제 맛!

적당히 넣고 휘휘저어

마시면 ~~ ^____^

 

 

 

 

 

 

 

 

다인이도 스스로 고른 아이스크림이 만족스러운 듯~

 

 

 

 

 

 

 

밥은 안 먹어도 차가운 건 매우매우 잘 먹는

다솔이도 어느새 아이스크림 하나를 뚝딱~! 대단해요~

 

 

 

 

 

저기도 있다고욧!

 

 

아이들에게 젠가를 가르쳐 주면서

참 재미있게 여유를 즐겼어요.

 

 

 

 

 

 

아이들이 손을 대면 여지없이 와르르륵!! ^^

첨엔 다 그런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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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니발 ;; 아이들 데리고 갈 만한 곳

부제_ 절대로 집에 가자는 말을 안 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절대로 집에 가자는 말 안 합니다 ㅜㅜ

그저 따라 다니기만 했던 어른들이 배고프고 힘들지요 ㅎㅎㅎ

 

 

키즈카니발 <도전과 꿈>편 http://hotsuda.com/2147

키즈카니발 <혼자서도 잘해요>편 http://hotsuda.com/2148

 

 

 

 

 

 

 

 

키즈카니발의 두 번째 도전 코너예요.

세 가지의 도전 과제 중 2개를 골라서 성공하면 코코몽 색칠북을 줍니다.

키즈카니발의 도전 코너는 아이들에게 '성공'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 둔 이벤트 코너예요.

그러니 6살 다솔이 4살 다인이처럼 어린 아이들도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이 많이 봐 주신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선인장 가지에 고리를 던져 걸기와

모형 화장실 변기 속에 장난감 똥을 던져 넣는 도전을 했고

참 많이 실패했지만 ㅋㅋ

도전 코너를 담당하시는 분이 많이 봐 주셔서

 

 

 

 

 

짜잔~ 성공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었어요.

카니발 사탕을 받고, 색칠북도 받아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아이들은 쌩쌩한데 어른들은 휴식이 필요해요~)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신이 나서 깡충거리고,

그런 모습을 보니 남편과 저도 행복했어요.

 

 

 

 

 

장장 4시간을 뛰어 논 아이들에게 당분을 주고 ^^

그림그리는 곳에 가서 좀 쉬기로 했지요.

 

 

 

 

 

 

다솔이는 코코몽이랑 정말 똑같이 색칠을 잘 했고~

아직 손에 힘이 없는 다인이도 사탕을 먹으며 색연필을 골라서 칠합니다^^

한 번 앉으니 엄마, 아빠는 이제 계속 앉아 있고 싶었어요~

 

 

 

 

 

 

 

마침 주변에 아이들이 안 해본 것들이 많이 있어서

남편이랑 저는 계속 휴식 모드 ㅋㅋ

아이들은 빙글빙글 그네도 탔다가 블럭방으로 투입!!

어른들은 그 주변에서 다 쉽니다^^

 

 

 

 

 

블럭들이 정말 크지요?

원하는 걸 만들어서 타고 놀아도 좋고~

커다랗고 멋진 성, 자동차, 탱크를 만들어도 멋지고.

 

 

 

 

 

잠깐 열중해서 노는 것 같더니,

옆방에 ㅋㅋ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게 좋아 보였는지

벽돌블럭방으로 옮겼어요.

 

 

 

 

 

 

 

 

 

쌓고 쌓고 또 쌓고

이제 휴식 시간은 끝~ 다시 놀러 가 봅니다~

키즈카니발 전시장이 워낙 넓고 참 다양한 놀거리들이 많이 있어서

하루 종일 놀아도 아쉬움이 남는 것 같은데,

한 번 해 봤던 것들도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봐요

그러니 집에 가기가 싫지요.

 

 

 

 

 

 

자기 몸보다 더 큰 공을 굴려서

 

 

 

 

 

 

노란색 골대에 쏙 넣는데 성공 ㅋㅋ

자기 스스로도 엄청 자랑스러웠나봐요~

 

 

 

 

로보트 게임도 하고

 

 

 

 

큰 형아들 따라서 이름 모를 게임도 해 보고

 

 

 

 

회전 그네도 빙빙빙~ 타고

 

 

 

 

 

다인이는 동생들용 빙빙그네~

 

 

 

 

 

키즈카니발 폐장 시간인 6시가 거의 다 되었는데도

집에 안 가겠다고 떼 쓰는 아이들 많습니다.

제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요~ ㅜㅜㅜㅜㅜ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유아 전용 시설이에요.

이 방에도 놀 거리가 많아서 여기서만 30분 정도 논 듯 ^^

 

 

 

 

 

다인이까지 가세해서 무한 반복 자동차 타기

 

 

 

 

절대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의 아이들은

6시 5분 전에야 키즈카니발에서 나왔답니다 ^^

지금도 얘기해요~

정말정말 재미있었다고. 또 가고 싶다고 ㅋㅋㅋㅋ

 

 

 

 

 

키즈카니발 퇴장하면서 솜사탕 받아서

사르르륵 녹는 달콤함을 즐기며 이젠 밥 먹으러 가자~

키즈카니발,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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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가득한 6살 이다솔~ 궁금증이 퐁퐁퐁~

 

 

 

6살이 되니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것도 말로써 거의 다 해 낼 수 있고,

대부분의 글씨도 읽을 수가 있으니

말과 글을 깨우친 다솔이에게 이 세상은 궁금한 것 투성이입니다.

하루하루 스치는 순간순간이 Q&A 시간 ^^

 

 

다솔이는 궁금한 것이 생기면 그때그때 물어 보기도 하고,

자기 혼자서 생각을 하면서 알아 내기도 하는데

그런 모습들이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

 

 

이 아이가 생각이라는 걸 하게 되었구나~^^ 하고 처음 느꼈던 때가,

다솔이가 엄마 '사람'은 어떻게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어? 하고 물었던 때였는데

자동차가, 집이, 과자가....아니고

산이, 바다가, 물고기가...아니고 '사람'이 궁금했다는 것이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장난스럽게 '수리수리 마수리~ 사람아 생겨라 팡!' 하고 생겼지~ 하고

장난처럼 대답해 주었는데,

 

 

다솔이는 절대 그건 답이 아니라고 판단하고는

도끼눈을 뜨고 저를 흘려보며 하하핫 하고 웃었었어요.

 

 

 

 

 

 

비가 오던 어느 날 유치원에 등원하면서는

제 손에 들려져 있던 우산의 손잡이가 문득 궁금해졌나봐요.

 

 

엄마, 왜 우산은 손잡이가 이렇게 생겼어? 하고 물어 보는 다솔.

한 단계 더 깊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우선은 일차원적으로 대답을 해 주었어요.

그거야 비가 오면 우리가 우산을 써야 되는데, 손으로 우산을 잡기 쉽도록 손잡이를 만들어 놓은 것이지.

아니, 그게 아니라....여기까지 듣고 나니 다솔이가 역시 한 단계 더 깊게 생각하고 있구나~

속으로 감탄하면서 대견스러워 하고 ^^

남은 질문을 마저 들었어요.

 

 

아니, 그게 아니라....

왜 우산 손잡이를 그냥 길쭉하게 만들지 않고 이렇게 구부러지게 만들었냐고~

아하~ 우리 다솔이는 그게 궁금했구나~

마침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던 중이라 대답해 주기가 아주 편했지요.

우산을 잠깐 손에서 놓거나 보관할 때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손잡이 부분에 우산을 걸며)

이렇게 걸어 두라고 구부러지게 만들었지~

 

 

사물을 볼 때 참 다양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생각하는 다솔이의 모습이

그 후로도 자주 눈에 띄었어요.

 

 

놀이터에 가서 수돗가에서 물을 먹으면서

자기가 어떻게 힘을 조절하느냐에 따라서

물줄기가 그리는 포물선의 모양이 달라지는게 신기했던 다솔이.

수도꼭지의 방향을 돌리면 물이 위로도, 옆으로도, 아래로도 쏟아진다는 것이 놀라워서

저에게 절대로 눈을 떼지 말고 자기가 하는 걸 좀 보라고 당부하는 다솔이입니다.

 

 

 

 

 

 

 

아이가 글씨를 읽고 쓸 줄 알게 되니까

확실히 생각하는 것에 개념이 잡혀서 세상을 조금 더 넓게 보게 되었는데요~

 

 

그림을 그리다가 뜬금없이 하트를 그리고는,

나는 엄마아빠를 사랑하니까 여기에다가 사랑한다고 써야지~ 하며

저를 감동시키는 것도 물론 좋고요^^

 

 

책을 읽으면서 단어의 뜻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네셔널 지오그라피 '상어'편을 읽으면서

'망치상어'가 등장하니까,

혼잣말로 아하! 망치처럼 생겼으니까 망치, 상어니까 상어, 합쳐서 망치상어~ 하며

이름의 유래를 파악하는 모습이 기특했어요.

...... .

 

 

궁금한 것이 너무너무 많아서

하루에도 수십 개(?)의 질문을 쏟아 내는 다솔이.

꼭 정답을 말할 필요는 없고요~

아이의 질문에 성의있는 대답을, 아이가 새로이 발견해낸 것에 열렬한 호응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 순간 그렇게 하기가 생각보다 힘들지만 ㅋㅋ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 내는 데에는 엄마의 도움이 절대적이라니까 ^^

좀 귀찮더라도 방청객 모드로 리액션 일발 장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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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 

<혼자서도 잘해요>편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은 8월 24일까지이니

 아이데리고 갈 만한 곳을 찾고 계신 ^^ 방학 중인 초등학생 학부모님들과

유치원생,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도 추천해 드려요~

5시간 정도는 거뜬하게 놀고 ㅎㅎ

아이들은 더 놀 수도 있지만 어린들이 못 버텨서(?) 돌아오게 되는 곳ㅋㅋㅋ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에서 신나게 논 지 2시간 정도 지나면 ^^

아이들도 넓디넓은 키즈카니발의 구조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아이들은 스스로 놀 거리를 찾아 떠나고~

엄마, 아빠는 그 뒤를 따라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지 보조만 해 주면 돼요.

 

 

오빠랑 같이 놀고 싶어서 까치발을 하고

구슬을 넣는 다인이.

 

 

 

 

 

와! 신기한게 있다!!!

이거 해 보자.

 

 

두 가지 종류의 탈 것(?)이 있었던 코너.

조금 더 어려워 보이는 것에 다솔이를 타게 하고,

 

 

 

 

 

조금 더 기다렸다가 발판이 넓어서 다인이도 안전하게 탈 수 있겠다 싶어

4살 다인이도 태우고.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제가 곁에서 계속 따라 붙으려니 자세가 어정쩡 하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방해가 되는 듯 하여,

 

 

 

 

다인아, 혼자 탈 수 있겠니???

물어 봤더니,

당차게 혼자 탈 수 있다는 대답^^

 

 

 

 

 

 

그래도 걱정이 되어

목에 핏대를 세우며 다인이 곁에서 코치를 하고 ㅋㅋㅋ

뒤로 물러나면서도 못 미더워 고개를 돌려 확인하고 있는 엄마^^

 

 

 

 

 

다인이는 이를 악물고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참 재미있게 놉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놀이기구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운동기구거든요~

다리 힘이 많이 들어가고 생각보다 어려울텐데

다인이는 엄청 오랫동안...

옆 친구들이 다 바뀔 때까지 절대 안 내려오고 ㅋㅋㅋ

(키즈카니발의 대부분은 횟수, 시간 제한 없이 원하는 만큼 탈 수 있어요.)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에 저렇게 놀 거리가 많은데도,

 

 

 

 

앞으로 갔다가 ~ 뒤로 갔다가를

한 30분 정도 한 것 같아요 ^^

 

 

 

 

지금 다인이가 놀고 있는 곳 바로 옆이 푸드코트.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에는 푸드코트, 장난감 코너, 수유실이 있어요.

그러나 먹을 거리가 별로 없고

추러스, 핫바, 빵 등등? 별로 먹고 싶지 않은 것들만 ㅜㅜ

아침 든든하게 먹고 가서 실컷 놀다가 간식만 좀 사 먹고

집에 가서 또 저녁 빵빵하게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물은 수유실 안에 정수기 한 대 있습니다^^)

 

 

 

 

다솔이도 다인이가 타는게 부러웠는지

순서를 기다렸다가 다인이랑 똑같은 놀이기구를 탑니다^^

 

 

 

 

 

다리 운동 엄청 했어요~

그 정도로 재밌었니? ^^

 

 

 

 

 

 

그 다음으로는 자동차를 타고 슝~ 내려 오는 건데,

줄이 꽤 길지만 한 번 슝~ 내려오면 끝이라 금세 줄이 짧아져요.

무섭다고 엄마 품에 안겨 잉잉거리는 다인이 ^^

반면 6살 다솔이는 너무너무 타고 싶어했어요~

 

 

 

 

 

어쩔 수 없이?? ^^

다인이도 자리에 앉혀졌고~

 

 

 

 

 

 

 

 

다솔 다인 둘다 아주아주 신나고 재미있게 슝슝이(제 맘대로 갖다붙임~)를 탔답니다.

여러 번 탔어요. 재밌다며 ㅎㅎ

 

 

 

 

 

이건 큰아이들은 오히려 다리가 너무 길어서 불편하고 ㅎㅎ

다솔이만한 아이들에게 딱 맞는 놀이기구.

 

 

 

 

 

혼자서도 얼마나 잘 타는지 몰라요~

 

 

 

 

 

우리 다인이도 뒤에서 한 번 밀면서 도와 주면~

 

 

 

 

그 후로는 자기가 조종하면서 잘 탑니다^^

엄마는 그저 거들뿐~ㅋㅋㅋ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에서는 시간에 따라 이벤트도 열리는데요~

남편이랑 저도 참여해 봤지요~

농구 골대에 공 넣기!!!!

아빠 먼저 도전! ...... 실패.

 

 

 

 

 

다인이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으며

저도 도전!! .....실패 ㅋㅋㅋㅋ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에서 찍은 사진은 참 많이 흔들렸어요.

아이들이 신이나서 가만히 있어야 말이죠 ㅎㅎ

 

 

 

 

 

 

 

 

제가 농구 이벤트에 도전하는 동안

다솔이는 제 쪽에는 오지도 않고 ㅋ

혼자서 여러 종류의 다리를 건너 가는 연습을 해 보기도 하고,

 

 

 

 

 

블럭으로 건물도 만들어 보고~

 

 

 

 

 

 

 

 

 

다인이랑 같이 트랙터도 몰아 보고 ㅎㅎㅎ

양재at센타 키즈카니발 아이들 혼자서도 참 잘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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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 ;;

<도전과 꿈>편

 

 

 

양재at센터에서 ~8월 24일까지 하고 있는 키즈카니발,

6살 다솔이, 4살 다인이 데리고 남편과 함께 다녀왔어요.

지하철 타고 갈까 하다가,

양재at센터는 전시에 참관했을 때 주차비를 50% 할인해 준다기에,

키즈카니발에서 주차 할인증 받음 그럭저럭 괜찮겠다 싶어서 ㅋㅋ 차 가지고 다녀 왔어요.

 

 

 

양재 at센터 주차할인정보^^

 

 

 

 

 

 

키즈카니발은 양재at센터 3층 2전시장이지만,

입장권은 1층에서 발급 받아요.

입장권 사면서 주차 할인권 달라고 하면 양재at센터 주차 50% 할인권을 줍니다^^

 

 

 

 

 

 

양재at센터는 참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고,

엄마 아빠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재미가 가득한 곳이에요.

한 번 들어가면 5시간 이상은 거뜬하게 놀 수 있어요.

아이들은 한 번 했던 것도 조금 지나면 또 하고 싶어지나봐요~

그래서 일단 입장하면 끝날 때까지 있어야 되므로 ㅋㅋㅋ

집에서 밥 든든하게 먹고, 물도 챙겨서 키즈카니발로 고고씽~

 

 

푸드코트가 있지만 간식위주로 파니까

집에서 밥 든든하게!!!

(물은 수유실에 정수기 한 대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돼요. )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 ;; 우리 아이들의 도전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은 입장과 동시에 첫번째 도전 코너가 시작됩니다^^

물론 키즈카니발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볼 것인지는 어린이들의 마음에 달렸지만,

도전코너 1이 입장하는 곳에 있어서 저는 아이들이 도전코너부터 해 보도록 유도했어요.

 

 

뭔가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싫은 6살 이다솔 군.

성공하면 선물을 준다는 솔깃한 말에도 '나는 도전하지 않을거라며, 선물 받기 싫다며'

우물쭈물 긴장한 티를 팍팍 내면서 망설입니다.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 도전 코너 1 ;; 롤러볼러

공을 굴려 움푹한 곳에 들어가면 성공 다시 돌아오면 실패, 움푹한 곳을 지나 끝까지 가도 실패

힘 조절이 관건이지요.

도전코너 옆쪽으로 연습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

 

 

 

 

 

두근두근.... 이 시간은 다솔이 뿐만 아니라 엄마도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심호흡을 후후후----하고,

드디어 도전 시작!

 

 

 

 

 

결과는???
성공입니다.

 

 

사실은 여러 번 시도해 볼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세요.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의 도전 코너는 아이들에게 성공의 기쁨을 알게 하기 위한 곳이니까요^^

 

 

 

 

 

 

두려움에 떨고 있는 다음 선수 ^^

그래도 야무지게 두 손으로 공을 꼭 쥡니다~

 

 

 

 

 

다인이가 두 번 시도했고,

제가 슬쩍 밀어 줘서 끝끝내 성공^^

 

 

 

 

 

도전 코너는 두 가지가 있는데,

성공할 때마다 선물을 주고(도전1 ; 솜사탕, 도전2; 코코몽색칠공부)

도전코너 1,2를 모두 성공하면 회오리 막대사탕을 선물로 준답니다^^

 

 

 

 

 

 

 

자자, 도전에 성공도 했으니

이제 기분 좋게 본격적으로 놀아볼까나???

 

 

 

 

 

 

 

 

구멍이 난 눈에, 혹은 입 속으로

공을 던져 넣는 코너가 있어서 아이들은 신나게 스트레스 팍팍 날리면서

공을 던지며 놉니다~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을 어린 아이들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겁게 놀 수 있고

나이가 적은 어린 아이들이 즐길 거리, 나이에 조금 더 많은 아이들이 놀 거리.....

다양하게 있어서 좋아요.

 

 

 

 

 

 

탈 것들이 인기가 많죠?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은 규모가 매우 크기에,

대부분 별로 기다리지 않고 금방 할 수 있지만

탈 것들은 살짝(가장 길게 기다린 것이 10분) 기다려야 할 때도 있어요.

 

 

같은 놀이기구라도 어느 때는 왕창 몰렸다가 또 어느 때는 아무도 없으니

이것도 복불복인가요? ^^

 

 

 

 

 

 

암튼 재미있어 보여서 5분 정도 기다렸다가 탄 패달 자동차인데,

다인이는 일찌감치 포기했고

다솔이는 도전해 봤는데, 다리가 짧아서 ^^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어요.

한 바퀴만 타고 그 옆에 있는 꾸미기 코너로 이동~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 ;; 우리 가족의 꿈

 

 

 

 

 

 

세모 모양으로 돼 있는 꾸미기 종이를 세 장씩 받아서

아이들 나름대로 색칠을 해 보는 코너예요.

 

 

 

 

 

이렇게 진지하다니~

엄마, 아빠는 조금 쉬면서 아이들의 미술 실력도 감상하고 ^^

세모 종이의 마지막 장은 장래희망을 그려 보라고 했는데,

남편과 저도 참여해 보기로 했답니다.

 

 

 

 

 

 

진지하게 색칠에 임하는 우리 꼬맹이들~

왠지 기특해요^^

 

 

 

 

 

 

 

슬슬 마무리가 되어 가고,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우리 다솔이의 꿈은 의외로 경찰!!

언제부터 꿈이 경찰이었니?

 

 

 

 

아무리 생각해도 꿈이 떠오르지 않았던 ㅜㅜ

저의 꿈은 패셔니스타 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

 

 

 

 

남편의 꿈은 변함없이

기독교 사상이 들어간 '경제적 자유학교'를 짓는 것

다인이는 아직 어려 꿈을 표현하지는 못했어요.

 

 

 

 

 

 

 

완성한 것을 선생님께 가져가면

우리 아이들의 꿈을 노끈으로 이어 줍니다.

방에다가 걸어 둘 거예요~

 

 

 

 

 

 

아빠랑 다솔이의 농구 시합.

어쩐지 더 즐기고 있는 듯한 남편의 얼굴 ^^

 

 

 

 

저랑 다인이도 농구를 해 보려는데,

 

 

 

 

 

 

다솔이가 끼어 들어서 자리를 다 차지하고 ㅜㅜ

 

 

 

 

저리 비켜!!!!

 

엉덩이로 있는 힘껏 밀어내는 다인 양 ㅋㅋㅋ

귀엽습니다.

 

 

 

 

 

 

 

이번에는 양손으로 봉을 잡고 줄타고 내려 오기

6살 다솔이에게는 이제 이런 건 식은 죽 먹기지만,

 

 

 

 

 

4살 다인이에겐 어마무시하게 어려운 도전이었어요.

다인이를 안아 올려 손잡이를 잡게 하면서도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우리 다인이 용감하게 두 손에 힘을 줍니다.

 

 

 

 

 

 

멋지게 성공!!!!

얼마나 예뻤다고요~ 기특한 우리 다인이.

비록 씩씩하게 또 한 번 도전 했던 두 번째 줄타기에서는

손에 힘이 풀렸는지 ㅜㅜ 떨어져서 놀라 울고 말았지만, 다시는 안 할거라며 울었지만 ㅜㅜ

우리 다인이의 생애 첫 줄타기는 정말로 멋있었어요.

 

 

즐길 것 가득했던 양재at센터 키즈카니발,

도전과 꿈편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요~

워낙에 즐길 거리가 다양해서 (남편이 찍어 온 사진이 무려 500장 ㅜㅜㅜㅜㅜㅜㅜ)

몇 편으로 쪼개서 포스팅을 올리려고 해요.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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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감기에 좋은 음식 ;; 태풍전야, 차가운 수영장도 끄떡 없음!!

 

 

 

아침에는 너무너무 춥고, 한낮이 되면 땀이 뻘뻘 나고 ㅜㅜ

태풍이 온댔다가, 더위가 온댔다가.

옷을 길게(?) 입어야 할 지 그냥 입던대로 입으면 될지 너무너무 헷갈리는 요즘,

제 주변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ㅜㅜ

콧물을 훌쩍이고 감기 몸살로 병원에 들르는 등

여름감기때문에 힘들어 하는 분들이 참 많아요~

 

 

그런데 제가 지난 주 태풍이 온다고 한창 떠들썩 했던 그 때에

강원도 횡성(= 한여름에도 서울보다 서늘하다는 그곳에)에 글램핑을 다녀 왔다는 얘기를 SNS에 올렸더니,

조심하라고, 여름감기 무섭다고... 걱정을 해 주시다가,

결정적으로 수영장 사진을 올리고 나서는 폭풍처럼 쏟아지는 '걱정'의 덧글들 ㅎㅎㅎㅎ

정말정말 고마운 마음들이지만! 우리 가족은 괜찮답니다.

 

 

암요~ 암요~ 여름감기가 무서운 건 저도 잘 알지요~

여름감기 잘못걸리면 몇 주를 고생한다는 걸 저도 잘 알지요~

그러나 우리는 '여름감기' 따위는 우스운!!!

 

 

여름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이미 면역력을 꼭대기까지 높여 두었기에,

일교차도, 태풍도, 여름감기도 훗훗훗~ 우습답니다^^

면역력 빠빵한 ㅋㅋㅋㅋ 우리 가족.

 

 

 

 

 

 

 

 

 

얘들아, '태풍 오기' 전에 얼른 수영하자~~

 

 

유치원, 어린이집에 오전에만 갔다가 점심까지 먹고 1시에 하원해서

강원도 횡성으로 갔던 거라서

글램핑장에 도착해서 체크인, 짐정리 좀 하고 나니

3시쯤 됐던 것 같아요.

바람이 심상치 않았지만 얼른 수영장으로 고고씽~^^

 

 

아들이 묻습니다.

엄마, 왜 나뭇잎이 마구마구 흔들려?

바람이 왜 이렇게 많아~?

아무렇지 않게 제가 대답하지요.

응~ 태풍이 오고 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횡성 초입에 있는 아주아주 유명한 글램핑장이라서

놀러 온 분들은 아주 많았으나

수영장은 우리 가족이 독차지 ㅎㅎ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냈고요~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한 제가

아침 저녁으로 챙겨주고 있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먹고
곰이 된 남편은 아이들과 정말정말 신나게 놀아 줍니다.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이여~ 곰같은 힘을 솟게 하랏!! ^^

 

지난 주 남편은 정말 바쁜 한 주를 보냈거든요~

모기업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멘토의 자격으로 참가해서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해 주고,

인터뷰 몇 건과 컨설팅 몇 건과

파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까지...

 

 

한꺼번에 너무 많고 너무 다양한 일을 하고 있어서

저 같으면 머릿속이 뒤죽박죽 엉망이 되고

그 스트레스는 고스란히 생활에서 행동으로 나타날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게도 남편은 그 많은 일을 거뜬히 다 해내고 있어요.

 

 

집에서 내조의 여왕이 딱 버텨주고 있고 ^^

자기의 몸이 건강하니까요!

 

 

 

 

 

아침 저녁으로, 피로가 쌓일 틈이 없도록 부어 주는 ㅋㅋ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이 몸을 가뿐하게 만들어 주니까

일처리가 아주 능률적이고

몸이 덜 피곤하고 정신이 맑으니 집에서 아이들과 놀아줄 때도 짜증스럽지 않는 거죠.

자기 몸이 피곤하면, 애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지요. 특히나 아빠는 ^^

 

 

여름감기에 좋은 음식을 몇 가지 소개해 볼게요~

여름감기 ㅜㅜ 개도 안 걸린다는 ㅜㅜ 여름감기에 걸리는 까닭은 몸이 허하기 때문이에요.

몸에 좋은 음식이 곧 여름감기에 좋은 음식인데,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면역력을 높여 주면 자연스레 여름감기 즈음은 이겨낼 수 있답니다!!!

(체온을 1도만 높여줘도 수명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여름감기에 좋은 음식 (몸에 좋은 음식)

 

 

마늘

 

 

 

 

 

우리 몸의 기초 체온을 높여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음식 중 1위는

단연 마늘인데요~

생마늘은 많이 먹기도 힘들고 먹고 나면 속이 쓰리니까ㅜ

흑마늘로 여름감기를 이겨 보아요~^^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은 유기농 남해마늘 100%를 사용해서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찐하니 좋아요.

 

 

 

 

 

 

 

쑥은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아주 좋은 음식으로

특히 여성질환에 도움을 주며 수족 냉증, 생리불순을 치료해주는데도 좋다고 해요.

비타민이 많이 함유 돼 있고 활성산소르르 억제하여

피부를 맑게 해 주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면역력도 높여 줍니다.

 

 

 

생강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으로

위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 주며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당근, 사과, 체리도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면역력을 높여 여름감기에 좋은 음식(=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우리집은 남편은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으로 건강을 챙기고

아이들은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로 건강을 챙기는데 ^^

 

 

사진 찍을 새도 없이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14를 원샷한 다솔 군,

토실토실 살이 올라서 턱과 목의 경계선이 사라진 ㅋㅋ 아주아주 바람직한~ ㅋㅋㅋ 모습이에요.

그리고 귀여운 모습으로 아빠랑 함께 흑마늘 진액을 마시고 있는 다인이도 배부분이 오동통 아주 귀여워요~

밥 안 먹는 아이들로 유명한 우리집 두 꼬맹이 밥을 안 먹어서 엄청 말랐었거든요.

먹는 게 적으니 키도 안 크고 ㅜㅜ

그러니 아이들이 오동통 귀엽게 살이 오른 모습은 참 반갑답니다^^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으로 건강하게, 거뜬하게 여름을 지내고 있는 우리 가족

우리 사전에는 여름감기는 없답니다^^

수영장에서 한 차례 신나게 놀고,

그 날 밤 태풍의 영향으로 글램핑 텐트가 흔들거릴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좀 추웠지만 ㅜㅜㅜㅜ

 

 

우리 가족 중 아무도 여름감기에 걸리지 않았으니,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이 여름감기에 좋은 음식(=몸에 좋은 음식) 맞죠?

 

 

 

 

 

 

 

 

 

이 글을 쓰면서 (주)풀마루오가닉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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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춘천에서의 둘쨋날, 뭘 하면 재미있을까? 생각하다가 찾아낸 이 곳!

 

 

처음에는 우리 아이들이 아직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대해 많이는 알지 못하니까

호기심이 안 생길 것 같아서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었는데요~

구름빵 하나만 믿고 ^^ 아이들이 구름빵을 좋아하니까

구름빵 캐릭터랑 신나게 놀 생각만 하고 갔었는데,

안 갔음 큰일 날 뻔 했다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규모가 컸고

특히나 애니메이션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로봇 체험관에서

진짜진짜 신통방통한 체험들을 많이 했어요.

단,,, 6세 이상의 남자 아이들(어른도 ^^)에겐 이곳이 천국인 반면

여자들에겐 그냥저냥 ㅎㅎㅎ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했으니

평일에도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인산인해.

4D 영화도 꽤 인기였으나

우리는 영화는 안 볼 생각이었고,

애니메이션 박물관이랑 로봇 체험관을 둘 다 들어갈 수 있는 통합권을 끊어서

로봇 체험관을 먼저 볼 생각이었으므로!!!

 

 

줄이 길게 늘어 서 있는 애니메이션 박물관 말고, 로봇 체험관에서 표를 끊기로 했어요.

로봇 체험관에서도 통합 입장권을 끊을 수 있는데

많이들 모르시는지 애니메이션 박물관 앞에만 바글바글...

4D 영화 때문에 그런가?

 

 

 

 

 

짜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딱 좋은 로보트 하나가 우리를 반겨 주고~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춘천 로봇체험관이 있어요.

통합 입장권을 끊어서 팔찌를 한 후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하루종일 놀아도 아이들은 아쉽고, 어른들은 지치고 ㅎㅎ

입장권료가 아깝지 않아요.

 

 

저희처럼 로봇체험관을 먼저 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먼저 보신 분들은 아이들이 나올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ㅎㅎㅎ

로보트 보러 가자고 부모님들이 사정하는 모습을 많이 봤거든요~^^

순서는 로봇체험관이 먼저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나중에!!

 

 

 

 

로봇체험관에 들어가자마자 로보트들의 공연이 있었어요.

자주 하는 편이니까 뭐....

시간 맞춰 공연 먼저 보는데, 다인이는 전혀, 전~혀 관심이 없고 ^^

 

 

 

 

 

로보트들이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면서 춤을 춰요.

6세 이상의 남자 아이들은 신이 났고,

6세 이상의 여자 아이들 중에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공연이 끝나면 로보트를 체험할 수 있어요.

공연 중에는 인기 있는 로보트들이 모두 충전 중^^

공연이 끝나야만 대부분의 로보트들이 힘이 팔팔하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고

제가 봐도 제일 재미있는 것은 로봇들의 권투시합!!!

순서를 기다렸다가 아빠랑 함께 로봇 권투를 하러 올라 갔는데,

다솔 군 많이 긴장하고 기대한 것이 표정에서 나옵니다 ^^

 

 

 

 

 

 

이내 눈을 반짝이면서 권투에 몰입하는...

심판하는 직원이 있어서

로봇 하나가 넘어지거나 크게 부딪히면 경기를 중단 시키고 로봇을 보호해요 ^^

순서도 정해주고, 게임 진행도 해 주시고~

 

 

 

 

 

처음에는 다솔이와 같이 하다가

로보트가 다운되니, 승부욕이 생겨 나중에는 다솔 아빠가 완전히 조종기를 잡더라는 ㅎㅎㅎ

 

 

 

 

 

동영상을 완벽하게는 찍지 못했지만

처음에는 로봇 둘이 동시에 다운,

그 다음에는 다솔이 로봇이 다운,

그 다음에는 승부욕 활활 아빠가 조종해서 상대방이 다운 ㅎㅎ

결국 무승부였어요.

 

 

 

 

 

 

다음에 체험해 본 것은 로봇 강아지.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으니까

다인이는 무서워서 저만치 떨어져 있고 다솔이는 용기를 내어 만져 봅니다.

 

 

 

 

 

쓰다듬으면 기분이 좋아서 소리를 내면서 납작 엎드려요~

 

 

 

 

다솔이도 놀랐는지

아무렇지 않는 듯 했지만 표정이 살짝 얼었네요.

 

 

 

 

여기까지 왔으니 다인이도 한 번 만져보자~

 

 

 

 

 

손 한 번 살짝 대 보곤 깜짝 놀랐던 다인이

다인이는 곧 유모차로 돌아갔답니다^^

다솔이에겐 신나는 천국~ 다인이에겐 무서운것 투성이 ㅎㅎㅎ

 

 

 

 

아이들과 함께 꼭 한 번 가 보면 좋을 법한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춘천 로봇체험관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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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귀여운 상자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문어일까요?

표정이 정말 귀여워요~ ^^

 

 

 

 

아핫핫!!! 풍경이에요~

 

 

이거 꺼냈다가 아이들 둘이서 한꺼번에 달려 드는데 ㅋㅋㅋ

막느라 아주 혼났답니다.

제 눈에도 이렇게 귀여운데 아이들 눈에는 얼마나 탐스럽겠어요~^^

 

 

 

 

 

 

오동통한 몸매와

특히나 얼굴이 매력적인 요녀석 ㅎ

물고기 모양의 귀엽고 예쁜 풍경이에요.

일본 제품이랍니다.

 

 

 

 

 

 

 

풍경은 지정된 장소에 걸어 두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대로, 혹은 내가 풍경 소리를 듣고 싶을 때

추를 움직여서 소리를 듣는 거잖아요~

그러니 걸어 둔 것처럼 세로로 길게 사진을 찍고 싶은데,

DSLR로 혼자서 풍경사진 전체를 다 찍어 보이기가 쉽지가 않아요.

팔이 짧아 슬픈 ㅜㅜㅜ

 

 

 

 

 

 

 

 

금붕어 아래에 흰색으로 작고 예쁜 추가 달려 있는데,

추를 흔들어 보면

샤르르륵~ 풍경 소리가 아주 청아하고 맑아서 샤르르륵~으로 표현을 ㅎㅎㅎ

소리가 참 예뻐요.

 

 

이걸 어디에 걸어 두고 사용할까 생각하다가,

아이들이 잠 자는 머리맡에다 두고

아침에 아이들을 깨울 때 사용하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일어나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대신,

맑고 청아한 풍경 소리를 들려 주고 싶어요 ^^

 

 

 

 

 

 

풍경은 일본 제품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이야기, 공감, 따듯함이 있는 네이버 카페인 쇼핑다운에서 선물로 주신 거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쇼핑다운 카페에서 볼 수 있어요.

 

 

 

 

 

 

 

이 글을 쓰면서 쇼핑다운에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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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롱 메콩강 투어 ;; 코코넛 카라멜 공장(?) 체험

 

 

 

호치민에서 두 시간 남짓 떨어진 빈롱.
저는 빈롱이 시골이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기에,

빈롱이라는 이름의 뜻이 가난하지만 아름답다...뭐 그런 건 줄 알았었는데~
현지에 살고 있는 분께 들으니 빈롱이 풍요로운 땅이라는 전혀 다른 뜻이더라고요.

 



 

 

 

 

빈롱 메콩강 보트투어는 예약을 하고 표를 구입하면
현지 가이드(베트남 사람)와 보트를 빌려 주어
꿀벌 체험 - 뱀 체험 - 과일 농장 체험(전통 민요 공연) - 점심식사 - 악어 체험을 하고
돌아 오는 보트에서 후식으로 코코넛을 먹으며 여운을 즐기는 패키지랍니다.


 

 

 

베트남인 친구가 표를 사고 계산을 하는 동안에, 저는 사진 삼매경~

남는 건 사진이라며 ㅋㅋㅋ

 

 

 

 

 

아이들과 여행을 할 때 유모차가 필수인데요~

다솔이는 잘 걸어다니니까 유모차가 필요없지 않느냐....고 물어 보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그러나, 유모차는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이 편히 다니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 ^^

유모차에 딱 앉혀 '묶어' 놓고, 운전(?)하는 사람 맘대로 손쉽게 데리고 다니기 위함이지요.

 

 

유모차가 있으면 아이가 잠들었을 때 내내 안고 있지 않아도 되고,

유모차 짐칸에 가방 등 소지품을 챙겨 넣을 수도 있어서 편해요.

가볍고 부피가 작은 것이면 더 좋아요.

 

 

 

 

 

표를 사고 난 영수증은 투어가 끝날 때까지 꼭꼭 챙겨 두기.

 

 

 

메콩강 보트투어 중에서 오늘은
코코넛 카라멜 공장(?) 체험이야기를 해 볼 거예요.

 

 

 

 

 

 

 

 

 

드디어 빈롱 메콩강 투어 시작~

현지인 가이드님이 쓰고 계신 모자가 바로 1달러짜리 베트남 전통 모자예요.

왜 안 샀던가... 땅을 치고 후회를 했던 ㅎㅎ

여행 첫 날에 샀으면 끝날 때까지 잘 쓰고 다녔을 텐데...

 

 

모자를 사면 여행 끝날 때까지 '짐'이 된다고 말해 주었던 일행은 남자.

패션 아이템과 쇼핑에 관해서 남자의 말을 듣는게 아니었어요~

 

 

 

 

 

배를 타러 가기 전에 작은 쇼핑센터가 있었거든요.

써 보고 헤헤헷거리고 있는데

'짐'된다는 말 한마디에 안 샀답니다 ㅎ

단돈 1달러(달러도 받아요.)인데, 짐되면 버리면 되었을 걸....ㅜㅜㅜ

 

 

 

 

 

 

 

 

날씨가 좀 흐렸었는데요~

여행하기엔 살짝 흐린날씨가 더 좋았어요.

여행 가방 꾸리다가 살짝 정신줄을 놓았었는지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어느것 하나도 안 챙긴 걸

베트남에 가서야 깨닫고는 살짝 멘붕이었는데

날씨가 덜 더웠던 덕에

기초 화장 위에다가 베이스 화장 없이 색조를 바르고 다녔어도

사진 상으로는 크게 어색하지 않아요 ㅜㅜ

(둘쨋날부터는 빈대기질 발휘해서 베이스 메이크업도 하고 다녔답니다~)

 

 

 

 

 

요렇게 생긴 배를 타고 다녀요~

 

 

 

 

 

 

모든 것들이 장난의 소재가 되는...

못 말리는 이다솔 군 ^^

 

 

 

 

 

 

 

현지인 가이드 아주머니가 지그시 바라 보는 시선을 따라 가면

귀여운 다인 양이 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배를 타고 내릴 때는

혹시나 아이들이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꽤 넓직하지만 사실은 저도 저런 다리는 무섭거든요~

 

 

 

 

 

 

 

 

다 왔다~

 

 

메콩강 투어 일정 중 꿀벌체험 - 뱀체험을 마치고 세 번째 코코넛 카라멜 공장에 도착했어요.

꿀벌 체험 + 뱀 체험 다시보기 http://hotsuda.com/1603

 

 

 

 

 

 

 

 

들어가는 곳에서부터 달콤한 향이 물씬 풍기는 이 곳에서는

코코넛으로 카라멜을 만드는 과정을 여과없이 다 보여 주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고 ㅋㅋ 필요하면 살 수 있어요.

 

 

 

 

 

 

 

 

 

만들어지는 모습이 그렇게 위생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과 없이 보여 주고 있으니 그럭저럭 인정을~~~

 

 

 

 

 

 

시식도 맘껏 해 볼 수 있어요.

안 살 건데 먹어 봐도 되나???? 됩니다.

투어 표를 끊었잖아요~

코코넛 카라멜 시식 비용도 포함된 거니까요.

 

 

달콤하고 달콤하고 또 달콤해서 참 맛있어요.

 

 

 

 

 

꿀벌 투어 때 오빠가 라임 먹는 걸 지켜보며 꽥꽥 울었던 다인이.

먹지도 않을 거면서 기어이 라임 하나 받아 내, 손에 꼭 쥐고 있는 다인이는

달콤한 냄새에 호기심이 생겨, 두려움 가득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하나 받아 먹었고요,

하나를 먹고 나서는 안심하고 몇 개 더 먹었어요.

 

 

그러나 처음 본 음식은 절대로 안 먹는 이다솔 군은

사탕이라며, 초콜렛이랑 맛이 똑같은거라며 아무리 설득을 해도 결국 안 먹었답니다.

 

 

코코넛 카라멜 공장 투어를 마치고 그 뒷편에 나 있는 길을 따라서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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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근위뷰티 건대점 ;; 만족스러운 얼굴축소, 이너관리

 

 

 

좀 유치하지만 예전에 먹는 즐거움이 제일 컸어요 ㅎㅎㅎ

달콤하고 촉촉한 케이크,

눈물나게 매운 떡볶이, ~볶음류...

짭잘하고 바삭한 과자류...

그런데 요즘 제 즐거움은 예뻐진 제 얼굴을 거울로, 특히 사진으로 확인하는 것!

 

 

물론 원래부터 예뻤던, 원래부터 얼굴이 작았던, 원래부터 날씬했던 분들은

파안대소 하실 수도 있겠어요.

누가 예쁘냐며 ㅋㅋㅋㅋ

제 얼굴이니까요~ 저니까요 ^^

저는 저를 사랑한답니다~ (오글오글~ㅋㅋㅋㅋ)

 

 

 

 

 

골근위뷰티 건대점에 맨처음 방문했을 때,

눈문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었어요.

 

 

불만제로에서 조사(?) 나왔다가 고개를 끄덕이고 갔다는 말을 듣고

그렇담 믿을 수 있겠군....했었는데,

역시나 골근위뷰티는 학위 논문을 통해서 얼굴 축소, 바디 축소, 족골근관리의 효과 등등을 인정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저 논문은 한 사람이 쓴 게 아니래요.

여러 명이서 다양한 부분을 족골근 관리, 혹은 골근위뷰티만의 노하우로 관리를 한 후

임상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와서 논문으로 그 결과를 인정받아 논문이 통과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논문이 여러 권인 것이 궁금해서 물어 봤었거든요 ㅋㅋ

 

 

 

 

 

골근위뷰티 건대점에 있는 이 기계(?)로 측정을 해서

관리를 받기 전과 후의 모습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엄청 세밀하게 전후 결과를 보여 주는데,

 

 

 

 

 

 

 

 

얼굴 뼈까지 볼 수 있는 아주 특수한 기계라 믿음직스러워요.

얼굴이 어떻게 변했는지 mm단위로 표시가 되고,

실제 얼굴을 비교해서 확인 할 수도 있어서 그냥 많이 예뻐졌네~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골근위뷰티 건대에는 있더라고요.

 

 

 

 

 

 

아주아주 편안하고 안락한, 그리고 깨끗한!!! 골근위뷰티 건대점.

의외로 피부관리실 중에서 청소를 게을리 하는 아주 슬픈 현실이 있는데 ㅜㅜ

골근위뷰티 건대점은 바닥에 누워서 관리를 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바닥 구석구석까지 청소를 아주 깨끗하게 할 수밖에 없는 구조랍니다 ^^

 

 

 

얼굴 관리는 손으로 하고, 침대에서 받고요,

바디관리는 바닥에 누워서 받아요.

 

 

저는 지난 주까지는 골근위뷰티 건대점에서 얼굴 축소 관리를 받았었지요.

 

 

 


 

 

얼굴 축소관리는 자기 얼굴 중에서 가장 고민인 곳을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관리를 받을 수 있는데,

저는 역시나 하관 ㅜㅜㅜㅜㅜㅜ

넓디 넓은 하관을 중점적으로 관리를 받았었어요.

얼굴 축소, 동안 관리를 받으면서

피부까지 신경 써 주시니~ 거울을 볼 수록 기분이 좋아진....(제 얼굴이니까요^^;;;)

 

 

 

 

 

 

얼굴 축소라고 딱 얼굴만 만져 주시는 건 아니고,

목을 가장 오래오래 만져 주시고,

(그래서 관리를 받고 나면 목이 길어져 있어요.)

 

 

얼굴 요소요소를 들어가야 할 부분 나와야 할 부분을 구분해서 짚어 주시고,

제 고민인 하관을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 주신답니다~

얼굴은 이만하면 됐다(?) 싶어서 ㅋㅋㅋ

그리고 다른 관리도 좀 받아 보고 싶어서~(사실 이 이유가 더 크죠.)

 

 

 

 

 

 

 

 

 

 

 

 

지난 주에 갔을 때는 이너테라피 관리를 받고 왔어요.

받아 보고 싶다고 졸랐답니다.

 

 

이제 골근위뷰티 건대점에 갈 횟수가 별로 안 남아서

다른 관리 몇 번 더 받아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거든요~

이너테라피는 목라인, 쇄골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어서

웨딩 드레스 입으면 예쁜 목선, 어깨 & 가슴 라인을 완성시켜 줘요.

 

 

단중 및 흉골위 피부테라피 - 좌우 쇄골라인 위 피부테라피 - 액와부위 피부테라피- 늑골부위 피부테라피

.....를 받는데,

이렇게 써 놓으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잖아요~

 

 

 

 

사진으로 설명을 드리면 ^^

쇄골라인을 예쁘게 하고, 어깨라인과 목라인 가슴라인 가슴 위라인

겨드랑이 부분을 관리 해 주는,

여름철 수영복 입을 때, 드레스 입을 때, 홀터넥 입을 때 받음 좋은 관리더라고요~

 

 

 

 

 

 

 

관리를 다 받고 차를 마시면서,

다음 번에는 등관리를 받기로 예약을 하고 왔답니다~

등관리도 받아 보고 싶어서요^^

오늘보다 내일 더 예뻐지고 싶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골근위뷰티로부터 브랜드체험관과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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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몸무게를 자랑하는 곰,

그러나 나무에도 사뿐사뿐 가볍게 올라가는 놀라운 곰

 

 

 

 

힘 = 곰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 ;; 곰 같은 힘이여 솟아라!!

 

 

 

 

그렇게 남편은 풀마루 흑마늘을 먹고

 곰이 되었다는 전설~ 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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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광파오븐 체험단 모집중 !!!

저도 지원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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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인 다솔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몸에 열이 많은 아이였어요.

4살 때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았을 때,

어른들이 반소매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면

한겨울에도 민소매 셔츠 하나만(바지도 없이^^) 입혀서 재워도 괜찮을 정로라며,

너무 더운 것 보다는 추운 것이 더 낫다는 말을 들을 정도였답니다.

저희 집은 중앙난방시스템인데 남향에 집도 따듯한 편이어서 한겨울에도 반소매만 입어도 되거든요.

 

 

 

 

 

 

유난히 덥게 느껴지는 올 여름

안 그래도 열이 많은 다솔이에게 여름은 참 힘든 계절일 거예요.

시원한 우유빙수도 만들어 먹고,

창문도 활짝활짝 열어 놓으면서 여름을 견디고 있었는데,

 

 

하루 아침에, 정말로 깜짝 놀랄 정도로 하룻밤 사이에

다솔이의 온 이마가 땀띠로 뒤덮혀버렸답니다.

 

 

땀띠는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릴 때 땀샘의 구멍이 막히면

땀이 제대로 나오지 못해서 생기는 물집 같은 것을 말해요.

땀띠는 당연히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서 잘 생기는 것이지요.

 

 

너무너무 더우니까 둘째 아이의 등 전체에도 오돌토돌하게 작은 것들이 돋아 나 있었는데,

땀띠는 오돌토돌 작은 좁쌀 여드름 같은 것만 있는 줄 알았다가,

이번에 다솔이의 땀띠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다솔이의 이마를 뒤덮은 땀띠는 크고, 붉은 여드름처럼 생긴 것이었거든요.

 

 

땀띠라고 생각은 했으나 너무 놀라서 소아청소년과에 당장 데리고 갔어요.

그런데 쿨~ 하신 의사 선생님께서, 별 거 아니라며

안 씻어서 그렇다며, 자주자주 씻으라고....살짝 민망한 말씀을 하셨답니다^^

 

 

 

 

 

아침에는 세수, 저녁에는 샤워를 시켰었는데,

다솔이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에게는 하루 2번 씻는 게 부족했었나봐요.

그 날부터 당장 수시로 씻어 주고,

유치원 선생님께도 말씀드려서 유치원에서도 땀 흘릴 때마다 시원한 물로 씻게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어요.

 

 

그리고 이마 부분을 덮고 있던 머리카락도 싹둑 잘라 주었답니다.

머리카락은 동네 키즈 미용실에서 잘랐는데,

쉬는 날이 끼어 있어서 병원에 다녀 온지 4일째 되는 날에야 자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마의 땀띠가 그나마 좋아졌을 때의 모습이랍니다~^^

 

 

머리카락도 싹둑 자르고 땀 흘릴 때 마다 열심히 씻긴 지 5일째 되는 날,

 

 

 

 

우리 다솔이의 이마는 다시 말끔해졌어요.

땀띠가 수두룩 빽빽하게 온 이마를 덮고 있을 때는

이 모습이 영원할 것만 같아서 걱정도 많이 되었고 조바심도 났었는데,

한 순간에 온 이마를 덮었던 것처럼, 또 한 순간에 싹 사라졌네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 땀띠는 땀샘의 구멍이 막혀서 생기는 것이므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은 자주자주 시원하고 깨끗한 물로 씻어 주고 잘 닦아 주어야 해요.

옛날에 제가 어렸을 때는 땀띠분을 많이 사용했던 것 같은데,

땀띠분은 오히려 땀샘을 더 막히게 할 수가 있어서 요즘에는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땀띠 때문에 자주 씻을 때는 비누는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깨끗히 씻어 주는 것이 좋아요.

 

 

아기들은 되도록 시원하게~

갓 태어난 아기라면 더운 여름에 태열이 올라올 수 있는데,

엄마들은 되도록 몸을 따뜻하게 보호 해야 되지만

반대로 아기들은 되도록 실내 온도를 25도 정도로 낮춰 주어야 한답니다~

저는 다솔이를 9월에 출산했는데,

산모 방은 매우 따뜻했던 반면, 신생아실에선 에어컨을 켜 두었던 걸로 기억해요.

신생아는 기저귀도 차고 속싸개로 몸을 꽁꽁 싸매고 있으니까 더더욱 온도에 유의해야 되겠죠?

 

 

아기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몸에 열이 많고

기초 체온도 어른들 보다 조금 더 높으니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고, 땀이 나는 부분을 자주자주 시원한 물로 씻어 주어야

여름 철에 아이들을 괴롭히는 땀띠에서 벗어날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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