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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유정한우소곱창 ;; 허리띠 풀고 먹는 맛 ㅋㅋ

 

 

 

소곱창 & 소대창 & 소막창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 봤는데,

냄새도 안 나고 참 맛있었어요.

쫄깃쫄깃 고소하고 소대창은 입에서 사르르륵 녹는 것이

미식가들이 왜 소대창~ 대창~ 창창창..하는 지 알겠더라고요.

 

 

 

 

 

 

유정한우소곱창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186-14 (신천역 3번출구 5분)
 전화번호02-421-9923

 

영업시간 오후 5시~ 오전 4시

 

 

 

 

 

 

어머낫!!! 손님이 많아서 기다리게 되면

5분 기다리면 3천원 할인권,

10분 기다리면 곱창 1인분을 공짜로 준다네요~

나도 기다리고 싶다 ㅜㅜ 조금만 더 늦게 갔으면 기다릴 수 있었을텐데 ㅋㅋㅋㅋ

 

 

 

 

 

 

바깥에 가격표가 큼지막하게 써 있어서 눈치볼 필요도 없고,

이미 신천역 쪽에는 신천곱창 맛집으로 소문 나 있는 곳이라서 믿고 가는 ㅋㅋ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무료 리필 대박 ^^)가 참 좋고

아르바이트생들이 친절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에요~

 

 

 

 

 

 

남편이랑 근처에서 데이트 하다가 7시 쯤에 갔는데,

실내가 거의 다 찼다는 ㅜㅜ

조금만 더 늦게 갔으면 쿠폰 받는 건데 ㅋㅋㅋㅋㅋ

(어딜 가나 못 버리는 아줌마 근성 ^^)

 

 

저는 소곱창집이 처음이라서 어리버리하고 있었는데,

남편은 곱창집 깨나 와 본 것처럼, 자리를 잡자 마자

훈남 알바생이 주는 큼지막한 비닐팩에 가방이랑 옷을 다 넣어 테이블 아래에 둡니다.

소곱창 냄새가 배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었어요~

 

 

실제로 이 날 추워서 청바지 속에다가 스타킹을 신고 ㅋㅋ 갔었는데,

스타킹에까지 고소한 냄새가 배어 있더라고요.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면

밑반찬과 라면찌개(찌개라면???)을 주십니다.

곱창이 미리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거든요?

배고프면 헐크로 변하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 라면이랑 반찬들을 미리 주시나봐요~

보글보글 라면찌개가 참 맛있고 국물도 얼큰해서 자꾸자꾸 먹었지용~

 

 

 

 

 

 

 

우리는 곱창모둠 2개랑 사이다 한 병, 맥주 한 병을 주문했어요.

(다 먹고 볶음밥도 ~)

곱창모둠에는 곱창, 막창, 대창, 염통, 떡, 감자가 나오는데

떡이랑 감자도 별미예요.

 

 

 

 

 

 

 

 

 

음~ 꼬들꼬들 얼큰얼큰 맛있구나~

곱창집에서 먹는 라면 찌개는 왜 이리 맛있을까요? ^^

 

 

 

 

 

새콤달콤하게 부치고, 참기름을 팍팍 뿌려 낸

부추무침도 맛있어서

다들 부추무침 엄청 리필하던데 ^^ 우리도 2번 먹었어요.

 

 

 

 

 

 

 

오잉????

요건 뭔가요???????

 

 

생전 처음 보는 음식 발견~

감으로 이게 바로 천엽이구나~~ 짐작했는데,

실물로 보는게 처음이라 살짝 망설이다가 안 먹어 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냠냠 먹어 보았는데,

ㅋㅋㅋ

역시나 맛있구낭~

냄새안나고, 거부감없어서 기름소금장에 콕콕 찍어서 맛있게 잘 먹었지용~

 

 

 

 

 

 

 

 

드디어 곱창 모둠 등장~

미리 구워져서 나오지만 염통부터 먹고,

곱창, 대창, 막창은 훈남 알바생들이 다 익었으니 드세요~ 라고 해 주실 때까지 기다려요.

양파, 부추, 김치가 기름을 듬뿍 먹고 구워져서 맛있고

 

 

 

 

 

특히나 떡이랑 감자가 별미!!!

떡은 구워낸 것 같고, 감자는 튀겨낸 것 같은데 바삭쫄깃, 설명하기 힘든 맛있는 맛 ㅋㅋ

위에 뿌려져 있는 하얀색 가루가 뭘까,,, 한참 보다가

콩가루인가? 치즈가루인가? 갸우뚱~

훈남 알바생에게 물어 보니 마늘가루래요~

와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꼬.

 

 

 

 

 

 

염통은 오래 구우면 질겨지니 바로바로 먹어요.

냠냠냠~

 

 

 

 

곱창, 막창은 쫄깃쫄깃 구수하니 마구마구 먹어요~

대창은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륵 녹는 첫맛, 쫄깃거리는 끝맛~

대창이 맛있기는 참 맛있는데 맛있다고 느끼는 것과 동시에 살찌겠구나 ㅎㅎㅎ

ㅜㅜㅜ 매일 먹어서는 안 되겠구나~

 

 

 

 

 

 

우리는 참 편하고 맛있게 친절한 서비스 팍팍받으며 소곱창, 막창, 대창, 염통을 먹는데,

유정한우소곱창집 알바생들은 자주자주 오셔서 익었나 봐 주시고

또 봐 주시고, 또 봐 주시고.... 힘드실듯~^^

(오지랖도 아줌마의 증거????)

 

 

 

 

 

알바생들이 다 상콤하고 귀엽고 ^^

친절하세요~

그래서 신천 막창 맛집으로 더 소문이 나 있는듯~

손님은 알바하기 나름이에요~^^

 

 

 

 

 

 

 

 

라면찌개를 LTE로 먹는 걸 보시곤,

제가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더 드릴까요? 물어 봐 주시는 센스 ^^

그리고 처음 찌개는 라면 반 개였는데, 리필 찌개는 라면 한 개를 넣어 주시는 센스 감동 ㅜㅜㅜ

부추도 더 드릴게요~ 하며 한 그릇 더 주시고 ㅎㅎ

소심한 분들도 알아서 척척 챙겨주니까 앉아서 잘 받아 먹음 돼요 ^^

 

 

 

 

 

기름기 제거도 해 주세용~

 

 

 

 

 

곱창집에서 데이트 할 수 있으면 진짜 사랑하는 것임 ㅋㅋㅋ

데이트 할 때 이탈리안 레스토랑에도 물론 가겠지만

곱창집 데이트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일단 속이 든든하고 얼큰한걸 먹으니 뭘 먹은 것 같으니까 ㅋ

 

 

 

 

 

엄청 먹었어요~

라면 찌개 리필도 다 먹고!!!

곱창 모둠도 다 먹고, 거기다가 볶음밥까지 .... 허리띠 풀었음 ㅜㅜ

 

 

 

 

 

 

ㅋㅋㅋㅋㅋㅋ

요거 재밌죠?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습니다.

1인분 250g 정량이고 염통 30g 서비스입니다.

중량을 속일 시 군대를 다시 가겠습니다!

 

 

 

 

 

 

볶음밥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주셨는데,

실제로는 예뻤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 보여서 점선으로 그렸어요 ~

 

 

 

 

 

 

 

배가 터질 지경이었지만

볶음밥도 먹어야 집에가서 또 밥 안 먹죠.

 

 

 

 

 

불에 좀 두었다가 꾸덕꾸덕해질 때 즈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이게 볶음밥 1인분이에요.

 

 

 

 

천천히 많이 먹었더니 그 사이 유정한우소곱창 실내가 한산해져서

한 장 찍어 보았어요.

저희 테이블 옆, 뒤편으로는 아직 손님들이 있어서

비어 있는 부분만 찍었어요.

 

 

소곱창, 막창, 대창, 염통, 천엽까지.... 오늘 처음 먹어 보았는데

다 맛있네요~

맛이 어땠냐는 물음에 참 맛있었다며 엄지척~! 했더니,

유정한우소곱창이 신천역 말고 노원지점도 있대요.

노원지점도 지도 캡쳐해서 올리니 참고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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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라섹 수술을 한 지도 벌써 3주 정도가 지난 것 같아요.

이미 한 차례 라섹이 잘 되었는지 점검도 했고,

이제 집에서 잘 관리를 하다가 한 달 뒤에 한 번 더 검사를 받으면 모든 과정은 끝.

 

 

라섹 수술을 받은지 3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물체가 겹쳐 보일 수 있고

스마트폰을 오래오래~ 하기엔 눈이 좀 아프다고 해요.

라섹은 수술 후 6개월 동안 서서히 시력이 교정이 되고 회복도 더딘 편이니 너무 걱정말고

꾹~ 참으며 ㅋㅋ 기다리면 되지요~

걱정하는 마음을 아는지 안과에서 문자로 가끔 인공눈물은 잘 넣고 있는지

눈 상태는 어떤지, 물체가 겹쳐보이는 건 정상적인 상황이니 안심하라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라섹 수술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께 참고하시라고,

라섹 수술 후기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데 오늘이 두 번째(이자 마지막 ㅋㅋ ) 글이에요.

 

 

관련글 다시보기 ;;

수술 전 검사만 2시간 30분  http://hotsuda.com/2320

 

 

 

 

 

 

 

 

라섹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난 후 동생의 모습인데요~

의술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므로 라섹 수술후 통증도 별로 없었고,

안약, 인공눈물만 꼬박꼬박 넣으며 지내고 있어요.

안과에서 너무 아프면 먹으라고 진통제를 따로 처방해 주셨는데 한 알도 안 먹었다는~

 

 

 

 

 

 

 

동생 라섹 수술 하던 날 보호자로 따라 갔었는데요~

라섹 수술 후기가 많고 꼼꼼하게 잘 해 주신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던 안과에서 라섹 수술을 결정,

2시간 30분이나 걸렸던 ㅎㄷㄷ 수술 전 검사까지 잘 마치고

드디어 라섹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끝까지 꼼꼼하신 ㅋㅋ

다시 또 라섹 수술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신 후 원장님을 만나봬요.

 

 

라섹 수술 방법은 어떠한지 어떤 레이저 기계로 하는지

교정시력은 얼마나 될 건지

짧게는 2주 길게 6개월까지 겹쳐 보일 수도 있다는......

라섹 수술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다시 듣는데

결론적으로는 최신 레이저 기계를 이용해서 통증을 최소화하고

M라섹 방식으로 혼탁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라섹 수술을 아주 잘 해주겠다~ 뭐 이런 얘기지요.

 

 

 

 

 

라섹 수술의 방법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 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을 깎아 내고

치료용 콘텍트렌즈를 끼워 (콘텍트렌즈는 1주일 후 빼러 가요) 각막상피가 다시 자라도록 합니다.

 

 

수술 중에는 통증이 전혀 없으니 안심, 수술 시간도 10분 정도??로 매우 짧아요.

수술 후 며칠은 수술 부위가 감염되지 않도록 세수를 안 하고 ^^

안과에서 처방해 주는 안약을 꼬박꼬박 잘 넣으면 되지요.

 

 

 

 

 

 

안약은 3가지를 처방 해 주는데

3일 동안만 사용하는 것도 있고 다 쓸 때까지 넣는것도 있고 ~

안과에서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설명한 종이도 다 챙겨주시니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ㅋㅋ

 

 

라섹 수술 후 부작용으로는 많이들 걱정하시는 것이 야간 불빛번짐인데,

저는 라식 수술을 하기 전에도 눈이 너무 나빴기에 야간 불빛번짐이 있었어요 ㅜㅜ

그래서 별 걱정 없이 라식 수술을 했었는데

잠실 SU연세안과에서는 웨이브프론트를 적용해서 야간 불빛번짐을 최소화하고 있고

동생은 동공의 크기가 작아서(동공이 큰 분들이 불빛 번짐을 느낄 확률이 높대요.) 별로 걱정이 없었죠.

 

 

그리고 경우에 따라 각막 혼탁이 생길 수 있는데,

근시나 난시가 심할 경우 혼택이 생길 확률이 높지만 M라섹 방식으로 그 가능성을 최소화 시킬 수 있대요.

저는 라식 수술 후 안구 건조증이 좀 생겨서,

저랑 눈상태가 비슷한 동생에게는 안구 건조증이 라식 보다 덜하다는 라섹을 권하게 됐어요.

 

 

 

 

 

 

 

드디어 원장님 만나러 ~

오마낫!

잠실 SU연세안과가 꼼꼼함의 끝이라더니,

원장님도 며칠 사이 눈상태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시며 다시 한 번 시력도 보고, 눈 상태도 보고

최종적으로 점검을 끝낸 후에야 디자인을 합니다.

 

 

라섹 수술을 할 때에도 디자인을 하는군요~

 

 

제가 파파라치처럼 따라 붙어서 사진을 찍으니까,

이제 그만 보호자분은 대기실에서 기다려 달라며 ㅋㅋㅋㅋ

 

 

 

 

 

 

 

라섹 수술 직후 ^^

쌍꺼풀 수술 한 거 아니지 ㅋㅋㅋ

눈에 쌍꺼풀이 생겨서 나온 동생...그러나 쌍꺼풀은 금세 없어짐 ㅜㅜ

수술 때, 수술 후에는 하나도 안 아팠고

 

 

1시간 지난 후부터 서서히 마취가 풀리면서

눈을 뜨고 있기 힘든 상태가 된대요.

라섹 수술 후 하루 정도는 그냥 침대에서 쿨쿨 자면서 버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동생이 카톡으로 보내 온 깨알같은 사진 ㅋㅋㅋㅋ

 

 

라섹 수술을 한 후에 자외선에 3시간 이상 노출이 될 경우에는 선글라스를 껴 주는 것이 좋은데,

잠깐잠깐 외출을 하거나 실내에서는 선글라스를 안 껴도 되거든요?

동생은 집에서, 해도 없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책을 보고 있더라고요~

그냥 웃기려고 보내 온 사진이겠거니~ 생각하고 있답니다.

 

 

근시, 난시가 심했지만 안경쓰는 걸 극도로 싫어했던 동생.

그리하여 라섹의 길로 들어 왔는데

라섹 12년차의 저, 라식 1년차의 남편, 몇 달 전 노안 교정수술(렌즈삽입)을 한 아빠,

모두 시력 교정 수술에 만족해 하고 있으니

동생도 곧 지금 보다 훨씬 더 좋아질 거라고 믿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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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출산을 한 후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정신이 살짝 들만하면 ㅋㅋ 아기와 함께 생후 50일 사진을 찍으러 가게 되고

이제 좀 살만하다... 싶으면 어느새 아기 100일이 다가 오게 되지요~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막 나와 낯선 세상에 적응하게 되는 시간 100일,

여전히 초보 엄마이지만 이제 좀 살만하게 되는 시간 100일,

그래서 선배 엄마들이 출산 후 100일을 '100일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저도 그랬어요.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정신이 없고 피곤했던 날들의 연속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생후 3개월까지는 아기들이 잠을 자는 시간이 꽤 길어서

사실은 육아를 하기에 참 쉬운 때였거든요?

모유(혹은 분유) 먹이고, 기저귀만 갈아주면 되니 참 편했을 때인데 왜 그리 힘들게 느껴졌나볼라요~

 

 

아기가 기어다니기 시작하고, 밥 먹기 시작하면

할 일이 훨~~씬 더 많아지고

아기 돌보기가 훨~~~씬 더 힘들어진다는 걸 말 해 줄까요, 말까요? ㅋㅋㅋ

 

 

 

암튼.... 생후 3개월이 지나

아기와 엄마 모두 세상에 적응하게 된 100일의 기적을 경험하고 나면

만날 잠만 자고 싶던 우울했던 날들도 다 지나가게 되니

그 전까지 꾹꾹 참고, 견디고!!! 씩씩하게 잘 지내라고 초보맘님들을 격려하고 싶어요.

 

 

하루를 조금 더 재미있게 보내려면 아기와 집에서라도 뭔가를 하면서 놀는게 더 나을텐데

아직은 꼬물꼬물 너무너무 작은 아기와 뭘 하고, 어떻게 놀까 싶잖아요?

 

 

 

신생아~ 생후3개월까지의 아기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요?

 

 

 

 

 

 

 

 

갓난 아기의 운동 발달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머리에서 발로, 비대칭 동작에서 대칭 동작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아기가 태어나면 젖을 먹기 위해 입을 움직이고, 다음은 엄마와 눈을 맞추게 되잖아요?

물체를 따라 머리를 돌릴 줄 알게 된 후에

팔과 손을 이용해 물체를 만질 수 있게 되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아기들을 꽁꽁 싸매서 집에 가만히 눕혀 두는 걸 육아의 기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아이를 키워보니 ㅋㅋ

아기들은 태생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신생아때부터 가만히 혼자 눕혀 두는 것 보다는 자주자주 안아 주며 사랑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훨씬 더 좋아요.

 

 

신생아 때부터 엄마 아빠들이 목욕 후 베이비 마사지를 해 주고,

손가락을 꼬물꼬물, 발가락을 움찔움찔 만져 주는 것도 아기가 느끼기에는 놀이일 수 있어요.

모유나 분유를 먹은 후 어깨위에 척 걸쳐서 등을 쓰다듬으며 트림을 시킬 때에도

아기가 느끼기엔 놀이랍니다~^^

그러니 왼쪽 어깨, 오른쪽 어깨를 번갈아가면서 어깨에 아기를 척척 안아 줘 보세요.

 

 

아기를 어깨에 걸쳐 안으면 아기가 엄마의 어깨 위로 얼굴을 내밀어 뒤쪽을 볼 수 있잖아요.

(이 때 아기의 견갑골 아래를 잡아 주어 아기가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

아기를 어깨에 걸쳐 안고 방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이 곧 놀이예요.

엄마가 몸을 앞으로 숙이기도 하고, 옆으로 왔다갔다 흔들기도 하면서

엄마이자 놀이기구가 되어 주는 것이지요^^

엄마가 흔들흔들 움직이면 아기가 몸에 힘을 주어 (안 떨어지려고 ^^) 스스로 균형을 잡는데

만날 바닥에 누워만 있던 아기가 높은 곳에서 엄마와 함께 움직이면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답니다.

 

 

 

 

 

 

혹시 이 시기의 아기들이 엎드려 있을 때

아기들의 발바닥을 지그시 밀어 줘 보신 적 있으세요?

 

 

참 신기하게도 아기들은 엄마가 발바닥을 눌러 주면 그 힘을 받아서 앞으로 나갑니다!!!

다리를 구부렸다가 폈다가 하면서 몸을 앞으로 밀어내는 거지요.

두툼하고 큼직한 이불을 펴 놓고 아기를 엎드리게 한 후 발바닥을 밀어 주면

아기는 스스로(??!!) 다리를 굽혀 앞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 놀이는 아기의 의지력을 강하게 해 준다고 해요.

다만 처음부터 너무 오래, 너무 세게 하지 말고 놀이가 끝난 후에는 다리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 주어

긴장돼 있던 다리 근육을 살살 풀어 주면 좋아요~

 

 

아기를 반듯하게 눕혀 놓은 후 양발 위에 엄마 손바닥을 딱 붙이고

아기의 다리를 번걸아가며 물장구치듯 움직이게 해 주는 것도 재미있어 해요.

 

 

신생아~생후3개월까지의 아기는 아직 말을 할 수도 없고

자기 몸을 제대로 가눌 수도 없지만,

엄마 목소리를 들으며 엄마와 함께 (아빠도 물론!) 놀이하는 걸 무척 좋아하니까

자주자주 안아 주시고, 많이 많이 놀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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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파빌리온 x2 체험단이 된 후 가장 좋아한 건 남편이었어요.

워낙 IT 기기에 관심이 많은데다가 욕심도 많아서 이것 저것 다 사려고 하는데

제가 지름신을 열심히 막고 있었거든요 ㅜㅜ

남편은 노트북이 필요했었는데 잘 되었다며 마치 자기 것(?)인 것처럼 열심히 이것 저것 설치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어떻게 HP 파빌리온 x2를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사진을 찍어오라고 미션을 줬어요. ^^ 

 

 

 

 



우선 지하철에서 이동 중에 답답한 스마트폰 화면이 아닌 10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영화를 보면서 갔다는데요,

블루투스도 되기 때문에 블루투스 헤드폰을 통해서 음성을 들으며 영화를 보았대요. 




 


 

물론 영화를 볼 때는 키보드를 떼고 테블릿 모드로 봐야겠죠? 

 


 


 


 


이 날은 강의가 있는 날이었어요. 최종적으로 강의를 자료를 보며 연습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오피스가 되니 PPT를 열어서 직접 장표들을 보며 연습을 할 수 있었대요.

 USB 포트가 있어서 직접 USB를 연결하여 바로 볼 수 있거든요.



 


 


강의 내용을 확인하다가 장표가 몇장이 빠진 것을 확인하고는

 HP 파빌리온 x2을 안가져갔으면 큰일 날뻔 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쓸어내리더라고요. 




 


 

빠진 장표들이 무엇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남편.

 PPT도 손으로 쓸어서 넘길 수 있어서 더욱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강의장 옆 친구 사무실에 잠시 들려서 장표를 수정하고 있는 남편 ^^

(사진을 이렇게나 꼼꼼하게 찍어 오다니 ㅋㅋ)

파워포인트를 잽싸게 열어서 작업하고 있는 실제상황입니다 ^^

 





강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때라 빛의 속도로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키보드 크기와 비슷해서 타이핑하기도 편하고,

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서 빠르게 입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거의 다 작업을 완료했는지 입가에 미소가 보이네요. 





최종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다시 한장씩 넘겨가며 강의 연습을 마지막으로 하고 있습니다. 



 


 


HP 파빌리온 x2 덕분에 이 날 강의를 매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해요.

생활을 더욱 스마트하게 해 주는 HP 파빌리온 x2. 가볍고 똑똑하기까지 한 HP 파빌리온 x2로 스마트함을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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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파빌리온 x2 체험단에 선정되어 열심히 HP 파빌리온 x2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HP 파빌리온 x2 이기에 더욱 매력에 빠져들고 있어요. 

 

 

 


 

 

 


 

HP에 직접 가서 발대식을 한 후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앞으로 나오게 될 노트북들에 대한 프리뷰도 짧게나마 볼 수 있었던 시간^^

 

 

 


 

 

 
무려 100인의 블로거들이 선정된 HP 파빌리온 x2 체험단.
지금도 많은 분들이 사용해보고 있을 것 같아요. 

 

 

 

 
최우수 리뷰어에게는 CES를 보내주는 기회도 준다니 저도 열심히 해서 CES 한번 가보고 싶네요. ^^

 

 

 

 
기본적으로 윈도우 8.1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집에서도 윈도우 8.1을 사용하고 있기에 더욱 익숙했답니다. 

 

 

 

 
바탕화면에는 백신이 깔려 있었고 기본적인 프로그램들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32비트 운영체제로 2기가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봉되어 있던 시디키를 넣어서 오피스 또한 설치하여 보았어요. 

 

 

 
드디어 HP 파빌리온 x2를 가지고 외출을 했습니다.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려고 했더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버렸어요.
 1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우선 극장에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밖에는 너무 추웠거든요. ㅠㅜ 

 

 

 

 
뭘하면서 기다릴까 하다가 가지고 나온 HP 파빌리온 x2를 꺼내었습니다.
충전을 완충하고 나온지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키보드까지 더해도 1kg이 안되기에 가방에 쏙 들어가는 HP 파빌리온 x2를 가지고 나왔답니다. 

 

 

 

 
언제든 노트북에서 테블릿으로 변신하는 HP 파빌리온 x2. 터치감도 좋아서 손가락으로 쓱쓱하면 윈도우를 컨트롤할 수 있어요. 

 

 

 

 
일반 테블릿처럼 자이로코프 센서가 있어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게임도 즐길 수 있어요.
스토어에 들어가면 여러 게임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답니다.
자동차 게임같은 것을 하면서 놀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윈도우 8.1이 들어가 있기에 타일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손으로 터치하기에 좋은 UI를 지니고 있어요.
 MP3로 음악도 듣고, 동영상도 보고, 노트북보다 휴대성이 좋고,
테블릿보다 호환성이 좋은 것이 HP 파빌리온 x2의 매력인 것 같아요. 

 
 


 


 
심지어 웹캠과 카메라 기능까지 된답니다.
셀카 놀이에 푹 빠졌어요.
스카이프로 영상 통화도 가능하고, 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하답니다. 

 

 
 
 

 
얇기까지한 HP 파빌리온 x2.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친구가 될 것 같은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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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파빌리온 x2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서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컴퓨터는 잘 모르지만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로는 조금은 사용할 일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니 컴퓨터 사용할 일도 많고, 요즘에는 휴대성이 중요하다보니 노트북이나 테블릿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HP 파빌리온 x2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럼 HP 파빌리온 x2의 내부 구성을 우선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안에는 간결하게 내용물이 들어있었고요, 제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가운데에 HP 파빌리온 x2가 딱 보이네요. 

 



 


 

HP 파빌리온 x2의 모습이에요. 10인치의 HD 해상도이고요, 한손으로 들 수 있는 정도의 무게입니다. 무게는 593g 밖에 안되요. 또한 저전력으로 최대 11.5시간까지 한번의 충전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하단 부분에는 이렇게 핀으로 되어 있는데요, 키보드와 도크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자석처럼 키보드와 딱 붙게 되는 스타일이고요, 쉽게 붙였다가 뗄 수 있어서 더욱 편해요. 게다가 붙이면 따로 블루투스로 연결하거나 하는 부차적인 동작없이 바로 연결이 되기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었어요. 

 




테두리는 곡선으로 마감되어 있고요, 양쪽 옆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USB는 3.0을 지원하고, HDMI 미니와 마이크로 SD카드도 지원을 하고 있어요. 

 


 


 

버튼은 최소화 되어 있고요, 윗부분에 전원 버튼이 있답니다.

테블릿처럼 화면만 꺼졌다가 다시 킬수도 있게 길게 누르면 완전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도 있어요. 

 


 


 

앞면에는 메탈 느낌의 마감으로 되어 있고, HP로고가 멋스럽게 들어가 있어요. 인텔 아톰 쿼드코어 Z3745D 1.33GHz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고, DDR3 2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어요. 

 


 

 


 

이건 키보드인데요, 키보드겸 커버까지 가능한 탈부탁 키보드에요. 터치패드도 들어가 있고, 키보드도 93% 풀 사이즈 키보드로 오타율이 적고 빠르고 편하게 입력할 수 있답니다. 

 


 


 

커버로 쓰이는 부분을 접으면 각도 조절 스텐드 역할도 해 주게 됩니다. 

 


 

 


 


두께도 굉장히 얇고, 이동 중에 타이핑하기 매우 좋아요. 

 




 


 

부착시킨 모습인데요, 이런 식으로 스텐딩을 하여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HP 파빌리온 x2의 특징이라면 노트북도 되고 테블릿도 된다는 점인데요,

윈도우 8.1이 깔려 있어서 테블릿의 단점을 말끔하게 해결하였습니다. 

 


 




이렇게 소프트 커버를 활용하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커버를 씌운 모습이고요, 이렇게 키보드 커버까지 부착시키면 928g으로 1kg이 안되는 무게예요. 

 


 

 


 


윗면까지 깔끔하게 감싸주네요. 

 


 


 


 

아래로 갈수록 얇아지는 형태라 손에 쥐기도 편해요. 

 


 


 


 

구성품도 간단하게 충전기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것이 완료~! 여행가거나 멀리갈 때 짐을 매우 간소화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박스 안에 있는 구성품들인데요, 간단한 설치 지침 메뉴얼과 오피스 365가 들어 있었습니다. 오피스 365와 원드라이브 1TB 1년 구독 패키지가 들어있어요. 

 


 

HP 파빌리온 x2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테블릿의 장점과 노트북의 장점만 가져다가 붙여 놓은 듯한 느낌이었고요, 특히나 윈도우가 돌아가서 집에서 하던 작업과 동일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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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의 해장죽 : 낙지김치죽, 신짬뽕죽, 매생이굴죽

기프트본을 구매하신 분들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중이에요.

 

 

~12월 31일까지

8,000원 본죽 모바일 상품권(30명)을 준대요.

당첨자 발표는 2015년 1월 1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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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원정대, 차이나팩토리를 초토화시키다 !!

조화세트(해물쇠고기 철판볶음 + 갈릭쉬림프 볶음밥) 하얼빈맥주

 

 

 

 

 

'친정식구들'이라고 쓰고 '식신원정대'라고 부르는 ㅋㅋ 그들이 놀러 왔어요^^

도저히 다 못 먹을 양인데....하던 음식들을 게 눈 감추듯 먹어치우는 그들!

배 뽈록하게 밥을 먹은 후 설마 더 먹을까 싶지만, 혹시나 하고 꺼낸 과일이며 달달한 디저트류를

밥 안 먹은 사람들처럼 먹는 그들 ㅋㅋㅋㅋ

그러나 모두 미식가여서 맛없는 음식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그들~

 

 

친정 식구들과 식사를 하러 갈 때는

무조건 맛있어야 하고, 맛은 기본이요~ 양까지 푸짐해야만 잘 먹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므로

맛있는 딤섬, 푸짐한 음식, 달콤한 디저트까지 다 준비가 돼 있는

차이나팩토리로 식사를 하러 갔답니다.

 

 

프리미엄 메뉴로는 조화 세트 하나만 주문하고

나머지는 다 일반메뉴 ㅋㅋ 1인당 세 가지 음식이니 어마어마한 숫자의 접시들이 차곡차곡 테이블 위로 ~

탄산 음료로 리필 해 먹을 수 있는 에이드 두 잔과

이번에 새로 출시되었다는 하얼빈 맥주도 주문을 했지요~

 

 

 

 

 

 

 

블루베리 에이드 + 오렌지 에이드

 

 

작은 컵 두 개를 부탁드려서 아이들은 작은 컵에다 덜어 주고

에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엄마께서는 기름기 있는 음식이랑 잘 어울리는 뜨겁고 쌉살한 차를

중국 음식과 참 잘 어울리는 중국 하얼빈 맥주도 함께 꼴깍꼴깍...

 

 

 

 

 

 

 

우리나라의 김치랑 비슷한 짜샤이 무침이랑

각종 소스와 딤섬을 먼저 원하는 만큼 접시에 담아 자리로 가져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소하고 달콤한 고구마튀김도 접시 가득 담고~

식신원정대의 특징은 한 상 그득하게 잘 차려두고 먹는 거잖아요~ㅋㅋㅋㅋ

되도록 먹는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

ㅋㅋㅋ

 

 

 

 

 

 

 

오예~ 나왔다!!! 하얼빈맥주.

 

하얼빈맥주는 100년 전통 중국 최초의 맥주라는데요~

대륙의 스케일답게 610ml라 더 맘에 들어요.

출시기념으로 6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정기간만 판매된다니 참고하세용~

 

 

중국에 있을 때 칭다오맥주, 연경맥주를 먹어 봤었는데

중국 맥주가 꽤 맛있어요.

중국에서 사 먹던 칭다오 맥주는 4원 = 우리돈으로 약 700원,

연경맥주는 2원 = 우리돈으로 약 300원이었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드디어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식사류만 나중에 나오고 식사류를 뺀 나머지 음식들을 빠른 속도로 가져다 주어 정말 좋았어요 ^^

저녁에 갔는 데다가, 조명이 노란빛이라 음식 사진이 엉망징창으로 나온 점 ㅜㅜ

이해해 주시길 바랄게요~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

닭가슴살이 촉촉하고 면을 과자처럼 달콤하고 바삭하게 튀겨 낸 것이 특징이에요~

 

 

 

 

연어 카르파쵸

훈제 연어와 아삭한 채소를 상큼한 유자소스에 곁들여 내었어요.

 

 

 

 

 

유린기

바삭하게 튀겨낸 닭고기에 매콤 짭조름한 맛의 유린 소스를 뿌려 내었어요.

 

 

 

 

 

 

 

상하이식 윙~

요거 강추!!!!! 진짜 맛있어요.

 

 

 

 

 

 

매운 안심찹

아스파라거스와 안심찹을 매콤하게 볶은 찹스테이크예요.

 

 

 

 

 

 

해물쇠고기 철판볶음

해물, 채소과 함께 얇게 저민 쇠고기를 매콤하게 볶아 내어 뜨거운 철판과 함께 내는 음식.

 

 

 

 

 

한상 푸짐하게 차려지니 모두들 깜짝 놀라고 ^^

맛도 아주 좋다면서 칭찬이 자자했던 저녁 식사시간이에요~

다같이 모여서 먹으니 더 즐거웠던듯!!!

 

 

 

 

 

 

아이들, 어른들도 맛있게 냠냠

 

 

 

 

 

 

 

 

모두들 만족해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 식사 시간이 무르익습니다^^

 

 

 

 

 

하얼빈 맥주도 비어가고, 한상 거하게 차려졌던,,,,

싸가야 될 것 같다고 생각했던 음식들이 ㅋㅋ 순식간에 싸악~ 정리 ㅋㅋㅋ

 

 

 

 

 

틈틈히 사진을 찍어 sns로 자랑까지 해 주는 센스 ㅋㅋ

이 날 모두의 카카오스토리는 차이나팩토리에서 먹은 저녁 메뉴들로 그득했다지요~

 

 

그러나 아직 끝이 아니었으니,

 

 

 

 

 

오렌지 훈제 오리

훈제 오리와 구운 버섯을 오렌지소스에 곁들여 상큼하게 어우러진 요리.

 

 

 

 

 

꿔바로우

쫄깃한 튀김옷과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찹쌀 탕수육.

 

 

 

 

 

 

말이 필요없는 자장면과 짬뽕

 

 

 

 

칠리새우

바삭하게 튀긴 새우 위에 새콤달콤한 칠리 소스를 얹은 요리.

 

 

 

 

 

깐풍육

바삭하게 튀긴 돼지고기를 매콤하과 짭조름한 소스로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 낸 요리.

 

 

 

^^

가족들이 많아서 음식 가짓수도 많으니

음식 몇 개는 찍다가 포기한 것 같아요 ㅋㅋㅋ

 

 

 

 

 

 

 

 

 

야호~ 이제는 디저트 시간~

아이스크림, 과일, 커피를 먹자꾸나.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많~~이 먹고 싶을 때,

친정 식구들 오셨을 때 잘~ 먹었다는 얘기가 듣고 싶을 때

차이나팩토리 참 좋네요 ^^

 

 

 

 

 

이 글을 쓰면서 차이나팩토리로부터 식사권을 일부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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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C 비타민 광채스틱 ;; 비타민 데일리케어 스페셜 세트

 

 

 

 

이런 거 너무 좋아~ 너무 좋아~^^

하나 사면 덤으로 두 개 더 주는 거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

스틱 형태의 새로운 아이크림이 주인공이고 비타민C 앰플이랑 살브크림은 덤이에요.

 

 

비타민 광채 스틱

용량 : 20g

가격 : 58,000원

추가구성 : 앰플 15ml + 살브크림 15ml

 

 

 

간단히 기초 화장품 바를 때

앰플 바르고 광채스틱바르고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되니까

여행갈 때 이 세트 하나 가져 가면 다른 건 없어도 된다는~~

 

 

 

 

 

 

 

오늘 지독하게 추웠던 날에 강남 한복판을 꽤 쏘다녔더니

몸도 피곤하고 피부도 피곤했어요.

집에 오자마자 샤워부터 하고 피곤할 수록 스킨케어는 간단하게!

오늘 밤에는 BRTC 비타민 광채스틱 비타민 데일리케어 스페셜 세트로만 스킨케어하고 잘 거예요~

 

 

 

위의 사진은 앰플, 광채스틱, 살브크림을 바른 후인데

반들반들 피부가 참 예쁘지용?

(울긋울긋 여드름은 눈감아 주시고용~ ㅜㅜㅜㅜ)

 

 

 

 

 

 

 

상자를 열어 구성품을 꺼내 보아요~

 

 

 

 

 

 

왼쪽이 본품 광채스틱, 그리고 부록 쪼르륵 ㅋㅋ

 

 

 

 

베일에 싸여있는 주인공을 열어 보니

 

 

 

 

 

 

오홍홍홍~

아주아주 특이하게 생긴 디자인이 한 눈에 딱! 보이더라고요.

그동안 아이크림 참 많이 봐 왔지만

스틱 형태의 아이크림은 처음 보는듯~

립밤처럼 돌려서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완전 철통방어~

뚜껑을 열면 위에 캡 하나가 더 씌워져 있고

그것도 벗겨내면 맨들맨들 광채스틱이 드디어 나와요.

비누같기도 하고, 립밤 같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살살 만져 보았더니 단단했던 표면이

체온이 닿자마자 스르륵 녹는데 꽤 단단한 편이에요.

 

 

 

 

 

비타민 c 앰플이랑 바이탈라이저 더블 10 살브크림

이 모든 것을 함께 바르면

광채 피부가 되는 동시에 비타민을 듬뿍 공급해줄 수 있어서 시너지효과를 내주어요.

 

 

 

 

손등에 한 번 슥~ 문질러 봤는데

바르지 않은 왼쪽은 건조해 보이는 반면, 오른쪽은 반질거리지요?

 

 

 

 

 

 

맨 얼굴에 비타민C 앰플을 먼저 바르고

 

 

 

 

 

벌써 반질거리는 얼굴 위에 ㅋㅋ

BRTC 광채스틱 아이크림을 발라 주어요~

 

 

 

 

 

 

 

눈 두덩이 전체, 눈썹까지 발라주고

건조해진 입술과 목에도 광채스틱을 발라 주었어요.

 

 

 

 

 

 

살브크림을 듬뿍 올리면

 

 

 

 

촉촉하고 반들반들한 광채피부 완성 ^^

잡티, 미백, 보습에 효과가 있어서 저처럼 자꾸자꾸 붉은 것들이 올라오는 피부를

환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돼요.

 

 

 

 

이 글을 쓰면서 BRTC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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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Z:IN 지엔느 에코스쿨 ;; 바리스타 클래스

쉽고 맛있게 즐기는 브루잉커피

 

 

 

 

언젠가 꼭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들어 봐야겠다고 결심을 했으면서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과정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서

선뜻 엄두를 못내고 있었었는데,

LG하우시스 Z:IN 지엔느 11월 에코스쿨에서 바리스타 클래스를 진행하게 되어

야호!! 쾌재를 부르며 모임날을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커피 배우러 가는 날!!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지인스퀘어에서

지엔느 에코스쿨 바리스타 클래스가 진행이 되었어요.

 

 

 

 

 

 

거창한 재료, 도구 다 필요 없이

신선하고 맛있는 원두, 드립퍼, 컵, 뜨거운 물만 있으면

누구나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부루잉커피.

아참참.... 원두를 갈아 낼 수 있는 믹서도 필요한데 집에서 1~2잔 마실거니까 핸드믹스면 충분해요.

 

 

오늘 바리스타 클래스에서 사용된 모든 도구는 선물로 주시는!!

진짜 감동이에요~ 엉엉 ㅜㅜ

 

 

 

 

 

 

요것이 기특한 클레버 드립퍼인데요~

진짜 신기했어요.

드립퍼에 커피여과지를 넣고 막 갈아낸 신선한 원두를 넣은 후

뜨거운 물을 휘리릭 붓고

시간을 지켜서 커피를 섞어주고, 기다렸다가 컵에만 얹어주면

드립퍼 하단이 저절로 열리고 맛있는 커피가 완성된답니다~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건 커피 한 잔용 클레버 드리퍼

 

 

 

 

 

 

바리스타 쌤이 클래스에 사용하고 계신 건

2~3인용이에요.

 

 

커피 상식에 대해서도 살짝 배우고

실습을 해 보기 전에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두 가지의 커피를 마셔 보았어요.

늦게까지 못 자고 커피도 못 마신 채 허둥지둥 에코스쿨에 갔던지라

쌤이 주시는 커피는 와우!!! 쏘옥쏘옥 몸 속에 흡수되는 느낌 ㅋㅋ

역시 카페인을 마셔 주어야 하루가 말짱하게 시작되는듯~

 

 

신맛이 나는 케냐 커피와 묵직한 쓴맛이 나는 콜롬비아 커피를 주셨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마시느라 사진도 없다는~ㅎㅎ

두 가지 커피 다 맛있었지만

저는 신맛이 나는 커피보다는 묵직한 쓴맛이 나는 콜롬비아 커피가 더 맛있었고

가장 맛있었던 건 제가 직접 추출해 보았던 케냐 커피였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가장 맛있었던 케냐 커피가

가장 비싸고 좋은 원두였더라고요~

역시....

커피맛의 70%는 원두가 결정한대요.

저도 이제 커피맛을 알 정도로 커피 고수가 된 건가요? ^^

 

 

 

 

 

 

클레버 드립퍼에 여과지를 끼우고

이 때 여과지는 옆과 아래를 한 번씩 접어야 드립퍼에 꽉 맞아진다고 해요.

 

 

물로 여과지를 한 번 적셔 종이냄새를 뺀 후

 

 

 

 

 

 

 

커피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30초 기다렸다가 한 번 섞어 주고

2분 30초 더 기다렸다가

추출해 내 마시면 된답니다~

정말 쉽지요?

 

 

클레버 드립퍼가 신통방통했던 것이

물을 부어도 아래로 새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었는데,

컵 위에 얹으면 드립퍼의 아랫부분이 눌러져 커피가 졸졸졸 나오게 되는 걸 보고 더 놀라웠어요.

 

 

 

 

 

 

 

바리스타 선생님이 물로 여과지를 적셔 주셨어요.

 

 

 

 

 

순서대로 나가서 원하는 커피를 골라 마시는데,

저는 케냐커피를 골랐어요.

 

 

 

 

 

 

 

원두를 고르면 그 자리에서 갈아 주시는데,

향이 정말 예술이에요~

 

 

 

 

 

요렇게 물을 붓고

 

 

 

 

30초 정도 기다렸다가

한 번 섞어 주고

 

 

 

 

 

 

2분 30초 기다렸다가

컵에 올려 커피를 추출해 내어요~

 

 

 

 

 

 

쿠키를 준비해 주셔서

제가 만든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흐음~ 카페에서 먹던 맛!! ^^

 

 

 

 

 

 

클래스가 끝난 후에는 도시락을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먹으면서 또 폭풍수다를 ~

지엔느 에코스쿨은 늘 기대가 되고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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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프라테리아

맛있는 음식,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삼성역 코엑스에 놀러 갔다가 들렀던 프라테리아.

갤러리에 온듯 인테리어와 인테리어 소품이 돋보였던 공간에서 먹는 음식이라 그런가?

정말정말 맛있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스 레스토랑이었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상콤한 색깔이 돋보여서

첫인상도 무지 좋았던...... .

 

 

 

 

 

 

 

이미 크리스마스분위기로 장식해 두고 있었는데,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때 데이트 하러 가기에 딱 알맞은 곳이었어요.

음식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여자들 취향에 참 잘 맞는 곳이었거든요.

 

 

 

 

프라테리아 사장님이 미술 전공자이신가????

레스토랑인지 갤러리인지~

대만 타이중 국립미술관에 있는 레스토랑이 문득 떠올랐던.

 

 

 

 

곳곳이 다 미술작품같아요.

 

 

 

 

 

 

남자분들은 이런 레스토랑 하나쯤 알아 두면

여자친구에게 두고두고 사랑받을 듯~^^

 

 

 

 

 

일단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한 후

본격적으로 주변을 둘러 봅니다~

 

 

ㅋㅋㅋ

저 원래 레스토랑 가서 이렇게 두리번거리지 않는데,

이 날은 하나하나 꼼꼼하게 구경해 보고 싶었고, 또 구경해봐야할 것 같았거든요^^

 

 

 

 

 

어느 것 하나도 그냥 허투로 지나치지 않고

세심하면서도 분위기 있게 잘 꾸며 두신듯~ 조금 응용해서 우리집 주방에도 적용시켜 보고 싶었어요.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마는 ㅜㅜㅜㅜ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에

세 명의 자리가 준비돼 있었어요.

 

 

 

 

 

 

발사믹 소스를 곁들여 식전빵을 먹습니다.

고소고소 담백한 식전빵을 먹을 때까지도 우리는 프라테리아의 분위기 속에서 헤어 나오질 못했어요.

 

 

 

 

 

 

특히나 분위기 무진장 따지는 ㅋㅋㅋ

은근 까다로운 남동생의 마음에도 쏘옥 들었던 프라테리아.

같이 갔던 남편은 데이트 할 때 와야 되는 곳인데,

우리랑 함께 와서 어떡하냐며 여자친구 없는 남동생의 쓰라린 마음에 소금을 팍팍 뿌리고 ㅋㅋ

 

 

상큼한 오렌지 주스와 함께 본격적으로 음식을 즐겨 봅니다~

남동생은 미식가이자 대식가

맛있는 음식을 아주 아주 잘~ 먹는,,, 식신원정대 수준의 ㅋㅋㅋ

그러나 맛없는 건 안 먹는 까다로움은 곧 그의 자존심 ㅋ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닭가슴살 샐러드인데요~

쉐프들의 비법이 고스란히 담긴, 쉬워 보이지만 저로써는 절대로 따라 할 수 없는

닭가슴살 촉촉하게 구워 내기!!!

이건 대체 어떻게 하는 건가용???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퍽퍽하고 맛없는... 몸을 위해서만 먹는 닭가슴살이 아니라

맛있게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 샐러드라 참 신통방통~

샐러드도 아삭 신선한게 맛있었어요.

 

 

 

 

 

 

 

나도나도 꼭 육즙을 지켜낸 닭가슴살 요리를 해 내고 말리랏!!!

여전히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닭가슴살과 친하게 지내야 되거든요.

 

 

 

 

 

식신 원정대의 포스를 알아 보셨는지

음식이 한꺼번에 쭈르르륵 나오기 시작했고, 우리는 자동 물개박수!!

 

 

 

 

 

 

토마토소스 해산물 리조또인데

밥알이 살아 있는게 참 맛있었어요. 새우도 탱글탱글~

 

 

 

 

 

 

 

고소하고 느끼한 맛으로 먹는 크림 소스 파스타.

맛있어요~

 

 

 

 

 

 

제가 뽑은 이 날의 베스트 감베리 오일파스타

오일파스타인데, 느끼하지 않고

한국적인?

재료를 자세히 살펴 봤는데 호박, 마늘쫑, 마늘에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갔더라고요.

매콤한 맛도 나고 끝맛도 개운한 것이 진짜 최고!!!

강추!!! 꼭 먹어봐야 함 ㅋㅋ

 

 

 

 

 

 

 

식신 원정대답게 ㅋㅋ

모두들 먹는데 집중하면서도 틈틈히 대화를 하려고 노력을~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서 SNS에도 올리고~

추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었거든요.

 

 

 

 

 

 

 

이탈리아 분위기 폴폴 풍기는 피자도 냠냠 먹고~

모든 접시를 싹싹 긁어서 먹었는데

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피자는 다 못 먹었어요.

양도 꽤 푸짐한 편이고, 레스토랑 분위기와 음식 맛을 생각해 봤을 때

가격도 괜찮은 편이에요.

 

 

파스타 10000원~15.000원대

피자 15,000원~20,000원대

 

 

 

 

 

 

후식으로는 티라미슈를 먹었는데요~

직접 만들었다고 해서 더 놀란 맛~ 부드럽고 많이 달지는 않으면서 디저트로 참 좋았어요.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진짜진짜 만족스럽게 잘 먹었답니다. ^^

 

 

 

 

 

 

삼성역 프라테리아에는 예쁜 커피잔, 찻잔, 차주전자가 전시돼 있어요.

디저트가 훌륭하니 차만 마시러 오기에도 괜찮을듯?

 

 

 

 

 

맛있는 음식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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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4살 ;; 소꿉놀이가 제일 재밌어!!

 

 

 

 



[생후 1일]
2011년 10월 21일 오전 10시 40분 (38주+1일)
키 : 48cm
몸무게 : 2.77kg
 
 
 

 

 

 

꼬물꼬물 꼬꼬마 아기였던 것만 같은데

어느새 어린이 티 팍팍 내면서 쑤~욱 자라 있는 우리 다인이.

우리 아이들은 말이 좀 늦는 편이어서 37개월, 4살인 다인이의 말을 아직 다 알아 들을 수 없고

다인이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모두 다 표현하지 못해 답답해하긴 하지만

요즘엔 제법 의사 표현도 잘 하고,

이런 말을 어떻게 배워서 알고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말하는게 달라지고 있어요.

 

 

 

 

((( 조금 덧붙이자면,

말이 또래보다 좀 늦는 아이일지라도 일단 말문이 터지고 나면

또래 친구들과 똑같이 말을 잘 하게 되니까 미리 걱정하실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말을 배우면서 머릿속에 하고 싶은 말들은 수없이 많고

아직 혀와 발음기관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서

갑자기 말을 더듬게 될 수도 있어요.

아이가 말을 더듬게 되면 덜컥 걱정이 되어 말을 더듬을 때마다 교정해주고 싶어지지만

꾹 참고 기다려 주면 두 달 이내에 말도 술술술~ 더듬는 것도 딱 멈추게 된답니다.

두 달이 넘어가면 전문가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아요. )))

 

 

 

<관련글>

28개월 다솔이는 언어 폭발 중! '아이가 말을 더듬어'도 염려 마세요.

http://hotsuda.com/1027 

 

 

 

 

 

 

 

 

 

 

 

말을 조금씩 하게 되면서부터 다인이는 점점 여성스럽게 변화해갔는데요~

엄마 흉내를 내면서 아기(인형)에게 우유를 먹이고,

아기(인형)를 안고 업고 토닥토닥 재우는 모습을 참 많이 보였어요.

 

 

아무리 어려도 딸아이는 딸아이구나~

참 신기하게 가르쳐주지 않아도 소꿉 놀이를 할 때 제 역할을 찾아가는구나....싶었었지요.

 

 

 

 

 

 

 

 

 

요즘에는 말문이 툭 터져서 하고싶은 말이 참 많은지,

자기 전에 침대에서는 꼭 '엄마, 내가 얘기할게~' 하면서 하룻동안 있었던 일 중에서 재미있었던 일을 얘기해주는데

듣다보면 매일 똑같은 말이긴 해요 ^^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써 주신 메모를 보니 어린이집에서도 재잘재잘 하고싶은 말이 참 많은가봅니다.

특히 소꿉놀이를 좋아하고,

소꿉놀이에서는 누가 시켜주지 않아도 자기는 꼭 엄마 ^^

 

 

 

 

 

 

 

또 어느 날은 스스로 상황극을 연출해서 역할 놀이를 하는데,

가족이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아기가 쉬가 마려웠고

엄마가 쉬하고 싶은 아기를 차에서 데리고 내리면 아기는 쉬하고 올게~ 라고 얘기를 했다는데

그 모습이 정말정말 귀여워요.

 

 

실제로 자주 있는 일이고

아기는 바로 다인이 자기의 모습이거든요^^

그러나 상황극 속에서는 다인이는 꼭 엄마.... 쉬하는 아기를 도와 준 후

그 뒤에 엄마처럼 부엌놀이를 했대요.

 

 

 

 

 

 

 

 

 

어린이집에서 인형을 아기처럼 씻기고 드라이어로 머리카락을 말려 주고 빗질까지 ^^

블록놀이를 해도, 레고를 가지고 놀아도

다인이는 블록이나 레고로 무언가를 만든다기 보다는

그 속에 들어 있는 사람, 동물들을 가지고 꼭 인형놀이, 소꿉놀이를 합니다. ㅋㅋㅋ

 

 

 

 

 

 

 

 

대박이었던 것은,

바로 이 날!

 

 

다인이가 어린이집에서 엄마 아빠 놀이를 했는데,

두 명의 남자친구들에게 계속 여보 여보 하면서 놀았다는데요~

여보가 2명이었다는 마지막 멘트에 빵 터지고 말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37개월, 4살 다인이는 요즘 소꿉놀이에 푹 빠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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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불닭갈비 도시락 ;; 옥수수전분 친환경용기 재활용하기

 

 

 

 

환경 문제, 건강에 아주 민감한 지인 언니가

본도시락 용기에 대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한 적이 있었어요.

저는 본매니아 11기로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이미 본도시락의 도시락 용기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용기라는 걸 잘 알고 있었는데

그동안에는 그런가 보다 ^^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가

이 언니의 폭풍칭찬 때문에 조금 더 깊이있게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지요.

 

 

본도시락의 옥수수전분 도시락 용기는

흙이 묻으면 분애되는 생분해성 물질로 제작되었다는데요,

옥수수전분의 특성 상 소각을 해도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아서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해요.

 

 

 

 

 

 

 

23분,

건강을 즐기는 시간.

 

 

우리 나라 사람들은 식사 시간이 짧기로 유명하잖아요?

본도시락 앞에 써 있는 건강을 즐기는 시간 23분이라는 글귀가 참 마음에 와 닿네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들인데,

왜 그렇게 급하게 허겁지겁 먹었는지 ㅋㅋㅋㅋ

 

 

 

 

 

 

 

본도시락에서 불닭갈비 도시락을 주문하면서

반찬4종을 추가로 주문을 했어요.

 

 

 

 

 

 

 

본도시락의 특선반찬 4종은

매번 동일하지는 않고, 조금씩 바뀌어 먹는 재미가 더 있는데

이 날은 볶은 김치, 멸치볶음, 달걀말이, 오징어젓갈이었어요.

 

 

 

 

 

 

 

달갈도 어쩜 이렇게 예쁘게 잘 부쳐냈는지

ㅎㅎ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맛있게 매운 불닭갈비를 밥이랑 슥슥 비벼 먹고

상큼한 샐러드를 곁들이고

특선 반찬까지 천천히 다 먹고 나니

저는 30분 ㅋㅋㅋ

건강한 식사시간 30분이네요~^^

 

 

 

맛있게 도시락 잘 먹고나니

아무리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친환경용기라도 그냥 버리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재활용을 해 보려고 또르르륵 두뇌 풀가동 ㅋㅋ

우리집에서 제일 문제가 뭔가, 떠올려 보니

역시나 문제는 수납 ㅋㅋ

 

 

 

 

도시락통을 깨끗하게 씻고 잘 말린 후

물티슈로 다시 한 번 말끔하게 닦아 냈어요.

그리곤 한 켠엔 꼬맹이들 팬티, 다른 한쪽엔 양말을 정리해 봤는데

의외로 많이 들어가고요~

 

 

 

 

 

요렇게 깊숙해서 여러모로 쓸모가 쏠쏠~

본도시락 자주 사 먹으니까

몇 개 모아서 전용 속옷 통으로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특선 반찬 4종 통에다가는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넣어 봤는데

쓰임새가 좋고, 예쁘지 않나요? ^^

 

 

 

 

 

 

반찬통도 꽤 깊어서

의외로 많은 것들을 수납할 수 있고,

깔끔해서 좋아요.

 

 

 

 

 

비싸서 등골브레이커이자, 정리가 너무 어려워서 뒷골브레이커인 레고 ㅜㅜㅜㅜ

청소할 때 끊임없이 발견되는 레고 조각들,

어디에 쓰던 건지 저는 봐도 잘 모르겠는 레고조각들을 임시로 넣어 두기에도 딱 좋은 것 같아요.

반찬통도 잘 모아두면 근사한 수납함이 완성될 것 같은데요?

ㅋㅋㅋ

옥수수전분 친환경용기를 얻고자 도시락을 사 먹게 되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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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패션 ;; 코코리베 패션캐주얼트레이닝복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말을 절절히 이해했던 지난 주 ㅋㅋ

얼마나 많고 다양한 일들이 있었는지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 올 지경이었답니다~

동생이 라섹 수술을 한지 일주일이 지나서 검사 받을 겸 올라 왔고

겸사겸사 부모님도 서울 나들이를 하러 오셨는데,

 

 

오랫만에 친정 식구들을 만났으니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코엑스가 개장했다기에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소품 구경하러 다녀 오고

남편 생일파티 겸 친한 친구네집 집들이에

PT 운동도 하고(결국 하루는 못 감 ㅜㅜㅜㅜ)

바리스타 클래스에~

자세히 들여다 보면 다 놀고 먹고 즐기는 ㅋㅋㅋ 백수 생활의 일환이었지마는,

진짜 바쁘고 다양하고 피곤했던 지난 주였어요.

 

 

피곤해도 외출할 때 머리하고 화장은 해야 되고

피곤하니까 옷은 편하고 예쁜 거 위주로 찾게 되더라고요.

하이힐 따위는 개나 줘 버리라며 ㅋㅋ

지난 주에는 굽 있는 운동화와 굽 없는 운동화로 나누어 신고 사방팔방을 돌아다녔고,

옷은 교복처럼 패션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녔죠.

 

 

 

 

 

 

부모님 모시고 밥 먹으러 갈 땐 무조건 푸짐한게 최고 ^^

한 상 떡하니 차려 드려야

오늘 잘 드셨다고 만족해 하시는 분들이라 ㅋㅋㅋ

딤섬바 뷔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차이나팩토리에서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식사를 했고요~

 

 

 

 

 

 

 

 

요즘 바빠서 잘 못탔던 자전거를 야밤에 타러 나갈 때에도 어김없이

집앞패션으로 딱 맞는 패션 트레이닝복을 ㅎㅎ

공원갈 땐 트레이니이복이 진리죠~

 

 

 

 

 

 

종아리 근육이 말근육으로 변할 때까지

참 여기저기 돌아다닌듯 ㅜㅜ

 

 

아들래미는 자전거 태워주고,

딸래미는 유모차 태워서 공원 산책을 했는데

생각보다 저녁 공기가 차지 않고 상쾌하게 느껴져서 오랫만에 참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주말에 비오고 난 뒤부터는

매우매우 쌀쌀해진다는데~ 으으으....어쩔 수 없지만서도 저는 겨울이 싫어요~

 

 

 

 

 

 

요건 코엑스 오픈날에 놀러갔다가

근처에 맛집이 있대서

파스타랑, 닭고기 샐러드랑, 피자랑, 리조또랑

후식으로 티라미슈까지 먹고 왔던 날,

 

 

이 날도 어마어마하게 걸었는데 ㅋㅋ

종아리 근육이 더 커졌을듯 ㅜㅜㅜㅜㅜㅜ

 

 

 

 

 

 

 

많이 먹을 땐 많이 걸어 줘야 안심이 되니까

예쁘면서도 편안한 패션캐주얼 트레이닝복 하나 있으면

청바지랑 입고, 티셔츠랑 입고, 아래 위로 코디 잘 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돌려 입기 참 좋아요~

일주일 내내 입어도 계속계속 다른 옷 입는 기분 ㅋㅋㅋ

 

 

 

 

 

 

컬러감이 매력적인 빈티지 후드 집업

http://www.kokoribe.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9241&cate_no=181&display_group=1

 

 

 

 

 

제가 집앞패션으로 교복처럼 입었던 패션드레이닝복은 코코리베 쇼핑몰 옷인데요~

세트로 나온 건 아니지만 분홍이랑 하양이가 참 잘 어올리는 것 같아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용~

 

 

 

 

 

 

 

 

주머니가 있어서 깜찍하고

 

 

 

 

 

 

팔 부분의 프린팅이 스포티해 보여요.

소매부분이 꽤 쫀쫀한 편이라 쉽게 늘어져버리진 않을 것 같아요.

 

 

 

 

 

쓸 수 있을 정도의 후드

 

 

 

 

 

 

봉제선도 촘촘~ 단정하고~

 

 

 

 

 

 

지퍼 부분도 든든해요.

 

 

 

 

 

 

 

그리고 프린세스 라인이 등판에 쫘악~

날씬해 보입니다^^

 

 

 

 

 

 

 

 

 

두 가지 색상 중,

제가 입은 건 핑크, 모델 언니가 입은건 민트.

모델 언니가 입은게 훨씬! 훠~~얼~~씬 예뻐 보이네요 ㅋㅋㅋㅋ

 

 

 

 

 

 

 

 

 

별 기모레깅스

http://www.kokoribe.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9212&cate_no=182&display_group=1

 

 

 

 

 

레깅스는

예전부터 흰색 레깅스를 입어 보는 것이 로망이었어요 ㅋㅋㅋ

조금만 많이 걸어도 금세 말근육이 되는 종아리가 참 씁쓸합니다만 ㅜㅜㅜㅜ

 

 

아이보리, 라콜, 블랙 중 제가 입은 건 아이보리,

 

 

 

 

 

늘씬한 모델 언니가 입은 건 블랙 ^^

 

 

 

 

 

 

 

저는 다리가 짧고 굵어서 레깅스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진 못했지만 ㅋㅋㅋ

다리를 맥줏병으로 매일매일 미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 아이보리색 레깅스를 입고 다닐거예요 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

웃픈 ㅜ

 

 

 

 

 

 

 

별 모양이 사랑스럽고

기모레깅스라서 겨울에도 입을 수 있어요.

기모니까 포근포근 보들보들~

코코리베 패션캐주얼트레이닝복이 예쁘면서도 가격은 착해서 더 마음에 든답니다~^^

 

 

 

 

 

 

 

허리부분 시접이 뱃살을 살짝 눌러 주는 역할을 하고요~

 

 

 

 

 

 

아이보리색이지만 속이 훤히 비치지는 안아서 안심 ^^

 

 

 

 

 

 

 

 

 

 

 

 

이 글을 쓰면서 코코리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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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비 절약,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요.

Z:IN 단열 창호 & 로이유리 추천

 

 

 

여름에 휴가 계획보다 장마철 빨래 걱정이 먼저였듯 ㅜㅜ

한겨울이 되니 크리스마스 보다 난방비 걱정이 더 먼저 생각나는

우리 이름은 주부 ^^

하~ 세월이 무상하구나~~

 

 

늦가을이 되면 옷장을 정리하면서 내복부터 차곡차곡 준비하고,

전기장판, 온수매트, 라지에이터를 꺼내 놓고

창틀에는 뽁뽁이랑 단열 필름을 붙이고,이불은 겹겹이.

모든 상황과 집 안 환경들을 '따뜻함'에 맞추게 되는 것 같아요.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2도 정도 올라간다니 되도록 겨울에는 내복을 입고 있는게 좋지만

전기장판, 온수매트는 자칫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날 수 있고

(화상이나 화재 등등 ㅜㅜ)

라지에이터 등의 난방기는 전기 누진세라는 폭탄이 되어 돌아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된대요.

 

 

그리고 뽁뽁이와 단열필름은 가격이 저렴하고 붙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지만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고, 물로 붙이기에 물이 마르면 자꾸 떨어지는 불편함이 있어요.

게다가 햇볕이 차단되어 오히려 더 추운듯 느껴지기도 하죠.

 

 

 

 

 

 

 

 

사실, 저는 겨울이 온다고 해도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데

3년 전 저희집을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단열 효과가 높은 지인 이중창으로 집 전체를 바꾸었기 때문이에요.

창호가 바뀐다고 뭐가 그리 달라질까 싶을 수도 있지만

체감 효과는 실로 놀라워서

저희는 한겨울에도 집에서 민소매에 반바지를 입고 있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계절이랑 아이들 옷 입은 사진이 잘 맞지 않아서 ^^

추가로 꼭 우리집 아파트가 중앙난방식이라 난방을 공급해 주는 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쓰곤 했었는데,

 

 

 

 

 

 

 

 

한겨울에도 너무 얇은 여름내의만 입혀 놓은 사진이 제가 보기에도 민망할 때가 너무 많았어요 ^^

그러나 아이들은 어른보다 기초 체온이 높기 때문에

어른들 보다 더 얇게 입히는 것이 맞답니다~

 

 

 

 

 

 

 

 

우리집 모든 창은 다 지인의 단열 창호로 이중창으로 공사를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잘 한 것 같아요.

 

 

 

 

 

 

 

예쁘기도 예쁘지만,

사용하게도 편리하고, 이중창이라 단열 효과도 크고...

 

 

지금 Z:IN 몰에서는 발코니창 일석이조 특별전이 진행중인데요~

이름하여 Z:IN몰 발코니창 겨울철 난방비 절약 특별전 ^^

2014년 11월 1일 ~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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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비를 30% 이상 줄일 수 있는 고성능 단열 유리 ;; 로이유리

실내 생활 공간을 쾌적하게 지켜주는 창

두 겹이라 외부의 소음도 막아주고, 단열 효과도 큰 이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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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쉽고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면서 외부 침입 걱정은 없어서 참 좋아요.

시스템창 역시 고성능 단열 기능과 외부 소음을 차단해

방음 및 차음 성능이 좋아요.

 

 

 

 

 

 

 

 

 

지인몰이 오픈하면서 창과 바닥재도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구나~ 정말 놀랏는데,

지인몰은 국내 최초 시공성 자재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인테리어자재 전문 쇼핑몰이에요~

창호, 바닥재, 욕실, 주방 등의 시공성 자재와 인테리어 가구나 소품까지 지인몰에서 다 구입할 수 있어서

전체적인 집안 인테리어를 구상하고 또 실현에 옮길 수 있어서 참 좋아요.

 

 

LG 하우시스 지인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이니까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공비까지 사전에 미리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고

(지인몰은 창, 바닥재의 경우 가로 * 세로 길이를 입력하면 자재비가 자동 산출돼요.)

주문에서 실측, 시공까지 원스탑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인테리어 브랜드인 LG하우시스 본사에서,

시공 후 A/S까지 확실하게 관리해 준다고 하니 안심하고 시공할 수 있어요.

 

 

올 겨울 난방비 절약,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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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엔 역시 운동이, 운동은 역시 PT가 최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지 두 달이 넘었어요!!!!

두 달이라는게 다른 분들께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초중고 학창시절 내내 체력장에서 5등급을 유지하고 ㅋㅋ

체육 선생님을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100m 달리기는 23초대, 윗몸일으키기는 0개 ㅜㅜ

어른이 되어서는 끊어만 두고 안 갔던 헬스장, 수영장, 요가 학원 ㅜㅜㅜㅜ

 

 

저처럼 운동 실력은 말짱 꽝이면서

늘 운동을 해야 되겠다고 계획을 세우는 작심삼일형 인간에게는

PT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물론 PT 쌤도 잘 만나야 되긴 합니다만,,

(저는 PT도 어영부영 하다가 크게 손해보고 환불 받았던 경력도 있거든요 ㅜㅜ)

 

 

첫 달에는 일주일에 세 번씩 PT를 받다가

두 번째 달부터 일주일에 두 번으로 횟수를 줄였는데

그래도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이 눈으로 보이고 스스로 느끼고 있답니다^^

(PT는 두 번 가더라도, 집에서 한 번 더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위 운동은 웜업

중 하나였는데,

덤벨 뛰어 넘기가 생각보다 어찌나 힘들었는지 완전 몸개그 작렬이라서

웃긴 동영상으로 올려 본 거예요.

 

 

 

옛날에는 본운동으로 했던 것들을 이제는 웜업으로 하고 ㅋㅋ

팔벌려 뛰기 100회는 무난히~

스쿼트 100개는 가뿐하게, 데드리프트는 아주아주 즐겁게 잘 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엉덩이 라인이 아주 봉긋 ㅋㅋㅋ

위 사진보다 지금이 훨씬 더 봉긋 ㅋㅋㅋㅋㅋㅋㅋ

 

 

저 예전에는 엉뽕을 사려고 사이트를 뒤지고 다녔던

엉덩이 절벽녀였는데,

이제는 라인이 꽤 살아나서 자신감 업업 ㅋㅋㅋㅋ

 

 

PT를 일주일에 두 번 받으면서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 운동을 하는데

상체가 더 저질이라

운동하는게 만만치 않아요.

하체운동은 웃으면서 하는데, 상체는 ㅜㅜㅜㅜ

 

 

 

 

 

 

 

 

김코치가 어느 정도 좋아졌겠지 싶어 푸쉬업 (무릎 굽히고) 100번을 계획했다가

50번도 쩔쩔매는 걸 보더니

이 날 운동땐 노란색 바(??---이름은 모름 ㅋㅋㅋ)를 가져 와서 상체 운동을 했어요.

 

 

 

운동 하다가 문득 거울을 보며

너 재활 운동하니? 싶었지만 ㅋㅋ

진짜 근육 없거든요~ 어릴 땐 순도 100%의 물살이었는데

애들 키우면서 그나마 근육이 붙은게 이정도임 ㅜㅜ

  

 

 

저는 진지한데, 남들이 보면 진짜 웃길 것 같아요.

 

 

 

 

 

 

 

 

 

점프 매달리기도 하고

3일 동안 팔이 뻐근해서 못 들었던 ~

 

 

점프 매달리기도 사실은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너무 웃겨서 ㅋㅋ (굴욕이었음) 차마 동영상으로는 못 올리고

사진으로 올린답니다~

 

 

지금은 저질 중의 저질이지만 점점 더 좋아질 거라 믿고 있기에,

블로그에 기록을 해 두는 거예요.

나중엔 안젤리나졸리처럼 되길 기대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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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안과, 라섹 수술후기 ;; 수술 전 검사만 2시간 30분

 

 

 

동생이 라섹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이로써 수술로 광명을 되찾은 저, 남편, 아빠에 이어 동생도 의느님에 의해 눈을 뜨게 되었답니다~^^

저는 지금 생각해 보면 겁도 없이 무려 12년 전에 라식 수술을 받았는데요,

그 때는 라섹 수술은 아예 없었고

라식 수술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고작 3년 밖에 안 되었을 때였어요!!!

 

 

수술 하기 전에 겁나기도 하고 혹시나 부작용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었지만

제가 옛날(?) 남자였으면 군대 면제까지 받을 정도로 눈이 나빠서(고도근시 -8디옵터)

안경으로는 제대로 시력 교정이 어려웠고

컨텍트 렌즈를 계속 끼자니 불편하고 각막 손상도 있을 것 같아서

과감하게 라식 수술을 (저 혼자 결정! 감행 ㅋㅋㅋ) 했었답니다.

몸이 안 좋을 때는 눈부터 피곤해지지만 다행히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력은 1.0을 유지하고 있어요.

 

 

남편은 작년에 라식,

아빠는 올 해에 노안교정 렌즈 삽입술,

동생은 지난 주에 따끈따끈하게 라섹 수술을 했는데요~

뼈블로거인 제가 이렇게 좋은 기회를 그냥 놓칠 리가 없어서

동생이 안과에서 라섹 수술하는 과정을 슬쩍슬쩍 카메라에 담아 왔답니다. ㅋㅋㅋ

 

 

 

 

 

 

위의 사진은 울 아들 충치 신경 치료할 때 ㅋㅋㅋ

그 때도 문 틈으로 숨어서 사진 & 동영상 촬영을 해 왔었는데,

5살 꼬맹이가 수면 마취 없이 신경치료를 씩씩하게 잘 해 내는 과정이 기특하고

의사 선생님의 아이 다루는 솜씨와 충치 치료하는 실력이 참 마음에 들어서

아이 충치때문에 저랑 비슷한 고민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는 마음에 포스팅을 했던 거였고,

 

 

이번 동생 라섹 수술 후기도 같은 이유로 올려 봅니다^^

저는 뼛속까지 블로거 = 뼈블로거니까요~

 

 

 

 

 

 

 

라섹 수술을 결심하고 병원을 선정할 때 꽤 고민이 많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원장님의 실력이었고 그 다음은 다니기 편리한 곳이었어요.

동생은 안동에 살고 있어서 라섹 수술을 하러 서울로 올라와야 했기에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에서도 가깝고, 저희집에서도 가까운 곳이어야만 했지요.

 

 

원장님의 실력, 교통의 편리성을 생각해서 결정한 안과.

원장님의 이력도 꼼꼼히 살펴 보고.

미리 수술하신 분들의 후기도 진짜 열심히 읽어 봤어요.

 

 

 

 

 

 

잠실 su연세안과의 좋은 점은

라섹 수술전 검사가 무지무지~ 꼼꼼하다는 점이고

원장님 상담도 매우매우 자세하다는 점이고

라섹 수술과 환자의 눈 상태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분이 교사 출신인가 싶게 ㅋㅋ

우리가 받는 수술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또 하고 또 하고 다시 해 주고 그러세요.

 

 

수술 전 검사만 2시간 넘게 걸렸고

중간 중간에 설명,

원장님이 또 설명~ 수술 결정하고 나면 원장님이 또다시 봐 주시고

수술 날 마지막으로 점검해 주시고 ㅋㅋㅋ

진짜 빈틈없어요.

 

 

 

 

 

 

 

그래서 그런가?

점심 시간이 끝나는 2시에 예약을 해 두고 1등으로 도착한 다음 상담부터 시작하고

눈 상태를 참 다양한 기계들로 참 여러 번 검사를 하고

어느 순간 보니까

 

 

 

 

 

대기실이 인산인해~

역시 입소문이 이미 나 있는 곳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병원에 올 때는 오래 기다리는 한이 있더라도 대기 손님이 많은 게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 만큼 실력이 소문 나 있다는 뜻이니까.

 

 

 

 

 

 

 

레이저 특수 검사실에도 3가지 정도의 정밀 검사가 진행이 되었는데,

아궁... 물어 봐서 하나하나 무슨 검사인지 들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ㅜㅜㅜㅜ

 

 

 

 

 

 

요런 검사,

눈 모양이 보이는 검사를 보호자로 따라가서 보면 재미있어요 ㅋㅋ

 

 

 

 

 

 

눈 검사 후 드디어 원장님과 만났어요.

잡지에 기사 실린 것 봤는데, 사진보다 훨씬 더 훤칠하신 미남이셨음 ^^

 

 

 

 

 

 

 

이 날 저도 무려 12년 만에, 현재 눈 상태를 간단한 기초 검사만 받아 보고 왔는데요~

저랑 동생이 똑같이 눈에 알레르기가 있다네요~ 안구도 살짝 건조한 편이고.

눈 상태가 거의 비슷한데 시력의 차이만 있는듯 ....

 

 

 

 

 

 

잠실 su연세안과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시력 교정을 원장선생님이 직접 해 주신다는 것이에요~

안경점에서 도수 맞출 때처럼 렌즈를 더했다가 뺐다가 바꾸었다가 하는 거 말예요.

저는 남편 라식 수술, 아빠 노안교정 렌즈 삽입술을 할 때에도 보호자로 따라 갔었는데

이 과정을 원장님이 직접 해 주시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

 

 

 

 

 

 

 

 

벽에 나와 있는 숫자를 읽어보면서

도수를 넣었다가 뺐다가, 또 다른 걸로 바꾸어 보면서

어떤 것이 잘 보이는지 체크 또 체크 또또또 체크 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시력이 저처럼 많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안경이 없이 일상 생활을 하는 건 불편한 상황이었죠.

난시도 있고.

 

 

 

 

 

 

이건 빨간색과 초록색 바탕 중 어떤 글씨가 더 잘 보이는지 체크.

 

 

 

 

 

 

꼼꼼하게 기록을 해 주시곤,

이제 수술을 결정하고 수술 날짜를 잡으러 상담을 하러 갔어요.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하니 사과 주스를 주십니다^^

 

 

 

 

 

 

아참참.... 눈물 분비 검사도 했어요.

 

 

 

 

 

 

눈 검사 결과지와 함께 본격적인 설명을 듣는데,

설명 진짜 쉽게 잘 해 주세요~

 

 

 

 

 

 

동생은 각막이 엄청 두꺼운 상태라서

만약에 추후에 또다시 시력 교정을 해야 할 상황이 생길지라도

또 깎아 낼 수가 있다네요~

 

 

수술 후 각막두께가 다른 사람들의 수술 전 각막두께보다 더 두꺼운 상황 ㅋㅋㅋ

(각막 두께의 평균은 500~550이래요)

 

 

 

 

 

 

그 외에도 검사했던 결과들을 다 보여 주시며 설명 해 주십니다.

 

 

 

 

 

라섹과 라식의 차이는 수술 방법의 차이가 가장 큰데 간단히 설명하면

라식은 동그랗게 뚜껑을 만들어서 벗겨 내고 각막을 깎아 낸 후 다시 뚜껑을 덮어 주는 방법이고

라섹은 동그란 뚜껑을 만들지 않고 각막상피를 얇게 벗겨낸 후 각막을 깎아내는 방식이에요.

 

 

길게 봤을 때는 라섹이 더 안전한 방법이지만

회복속도나 통증면에서는 라식이 훨씬 더 빠르고 덜 아프다고 하셨는데요~

라섹도 최근에는 의술이 많이 발달하고 기계들도 좋아져서 통증이 예전에 비해 확연히 줄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라식을 했을 경우엔 안구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고 하셔서

잠실안과에서 동생은 라식이 아닌 라섹 수술을 하기로 했고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하나도 안 아팠다고 합니다^^

라섹 수술 후에 진통제가 포함된 먹는 약을 챙겨 주시는데

혹시나 더 아프면 추가로 진통제 한 알 씩 더 챙겨 먹으라고 따로 또 처방해 주셨거든요?

그런데 그 약은 안 먹었다고 해요.

세상이 좋아져서 라섹도 아프지 않네요~

 

 

저랑 동생은 둘 다 안구가 건조한 편이라

라식 수술 후 저는 안구 건조증이 더 심해졌거든요 ㅜㅜ

라섹 수술 후에도 수술 후 6개월까지는 안구가 건조하게 되지만

6개월이 지나면 그 후부터는 건조함이 많이 좋아진다고 해요.

 

 

 

 

 

 

라섹 수술 후 각막 혼탁이나 야간 빛번짐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는데,

동생은 동공의 크기가 작아서 야간 빛번짐은 거의 생기지 않을 것 같고

각막 혼탁도 관리만 잘 해주면 누구에게나 오는 건 아니래요.

 

 

아, 그리고 라섹 수술 후 선그라스 착용에 대해서도 여쭤 봤는데

수술 후 1년 이내에는 여름철 3~4시간 정도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일이 있으면 그 땐 선그라스를 껴 주는 것이 좋고

평소에, 실내에서는 선그라스를 굳이 낄 필요는 없다고 해요.

 

 

 

 

 

 

수술할 때 사용하는 레이저 기계와 방법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설명을 또 듣고 ^^

 

 

 

 

 

 

DNA 유전자 검사를 했어요.

아벨리노 이영양증 검사였는데, 아벨리노 이영양증은 대개 별 다른 증상을 유발하지 않지만

라식, 라섹 수술을 했을 때는

아벨리노가 있을 경우 시력이 많이 떨어질 수가 있대요.

그래서 수술 전 검사를 통해 아벨리노에 해당하는 눈인지를 살펴 보고 수술 여부를 걸정해야 된대요.

 

 

입안에서 상피 세포를 채취해 DNA 유전자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는 4~6시간 이내 문자로 통보 받는데

동생은 이상 없음 ㅋㅋ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비가 좀 비싸서 ㅜㅜㅜㅜ

 

 

 

 

 

라섹 수술을 하기로 결정, 날짜까지 잡은 후

또 원장님 상봉 ㅋㅋㅋ

이번에는 각막 검사를 했는데

 

 

 

 

 

 

심각한 건 아닌데,

동생은 각막의 한 부분에 올이 풀리듯 튿어진 부분이 발견되었어요.

지금은 심각하지 않지만 올이 툭 풀리면? 스웨터에 올 나가는 것 처럼 후두두둑 .... ㅜㅜㅜ

한 쪽 눈에서만 살짝 발견되어 레이저로 간단하게 지지고?

모든 과정이 끝났답니다.

 

 

넉넉잡아 2시간 30분~3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동생은 라섹 수술을 이미 잘 마치고,

라섹 수술 후 일주일이 벌써 지나서 수술 후 상태 점검까지 잘 마친 상황 ㅋㅋ

다음 번에 라섹 수술 당일의 이야기를 또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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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선물, 백일선물, 돌잔치 선물로 본기프트카드 좋아요~

 

 

 

 

느즈막히 골드미스에서 벗어나 얼마 전 출산을 한 친구의 아기 소식,

아기 낳은지 얼마 되지 않아 하루하루 눈물바람이었던 ㅋㅋ 후배의 '백일의 기적' 이야기 ㅋㅋ

 진짜 진짜 존경스럽기까지 했던, 친구의 셋째 임신 소식 등등등

요즘 기분 좋은 아기 소식들이 여기저기에서 들리고 있어요.

 

 

대부분 행복한 이야기지만,

아기와 함께 하는 일상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냥 기쁘고 즐겁지만은 않지요 ㅋㅋ

아시잖아요~ 아기 한 명 키우는데 얼마나 많은 손이 들어가는지...... .

 

 

 

 

 

 

 

거의 매일을 밤잠 설쳐가며 아기를 돌봐야 되고

하루일과의 대부분이 아기를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씻기는 데에 사용되므로

아기 두 돌까지는 엄마가 자신에게 투자할 시간이 별로 없잖아요~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전쟁이어도 아기가 방긋 웃어주는 것으로 모든 것을 보상받는 기분이 되지만

아기 키우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더더욱 바빠져요 ㅜㅜ

 

 

 

 

 

 

 

이유식 초기 - 중기 - 후기 나누어서 아기밥을 따로 만들고 먹이는 일까지 더 추가 되니까

제 기억을 되돌려 보면 거의 멘붕 상태로 지냈던 것 같기도 하네요 ^^

모유를 먹이는 아기들을 기준으로 보통 생후 6개월 정도부터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므로

슬슬 사고(?)를 치기 시작하는 아기들을 따라 다니면서 돌보다가

이유식까지 만들어 먹이려니 어찌나 힘들던디

멘붕이 주기적으로 왔는데 ㅋㅋㅋ

 

 

너무 힘들거나, 외출을 했을 때는

본죽에서 베이비 죽을 많이 사 먹였어요.

 

 

이유식 완료기 즈음 되어 대부분의 식재료를 다 먹여도 될 때에는 일반죽을 간을 하지 않고 사서

아기는 그냥 먹이고 저는 소금을 넣어서 먹기도 했지요~

 

 

 

 

 

 

 

아기들에게 먹이면 좋은

본죽 쇠고기 야채죽

 

 

 

 

 

우리 딸래미 벌써 이렇게 컸네요~ ^^

 

 

 

 

 

 

 

 

 

저는 아기 키울 때 먹는 거 하나라도 좀 해결이 되면 한결 편한 걸 알기에,

출산선물, 백일선물, 돌잔치 선물로 본기프트카드을 주고 있는데

막 출산한 산모에게는 본죽 먹고 힘내라고!

(물론 본 기프트카드는 본죽, 본도시락, 본비빔밥 등 본아이에프의 모든 제품 및 상품 구입이 가능합니다~)

백일 선물, 돌잔치 선물로 본기프트카드를 줄 때에는

아기 이유식을 베이비본죽으로 사서 아기 키우는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라고 선물을 하고 있지요.

 

 

 

 

본 기프트카드는 일정 금액을 충전해 놓고 본아이에프 제품 및 상품을 구입할 때마다

해당금액 만큼 차감되는 충전식 선불카드예요.

앞에서 말씀드렸듯 전국 모든 본 브랜드

본죽, 본죽&비빔밥, 본비빔밥, 본도시락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본 기프트카드는 자유롭게 충전해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선물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고,

카드에 들어 있는 금액을 다 소진했을 경우엔 만원 단위로 충천해서 계속 사용하면 되니 편해요.

본 기프트카드는 1회 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본기프트카드 실물은 요렇게 생겼어요^^

드리는 정성도 받는 마음도 다 행복한 본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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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포 울트라 하이드라 세럼 ;; 피부과 시술 후 수분 관리

 

 

 

 

 

 

 

 

 

저 오늘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 받고 왔어요.

요즘에는 레이저가 좋아져서

횟수는 적게 효과는 길게 유지할 수 있어서 좋은데,

레이저 시술 후 다른 건 다 걱정할 필요없고, 집에서 수분 관리만 잘 해 주면 된다는 말씀을 들었답니다~

안 그래도 건조한데 레이저 받고 나면 훨씬 더 건조하게 되잖아요~

 

 

 

피부를 좋게 유지하려면 피부과는 가끔~ 홈케어를 정말 잘 해 주어야 되는 거 아시죠?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피부는 달라질 수 있다는 거!

 

 

 

 

 

 

 

피부과 다녀 오자마자 걱정이 되어서 ㅋㅋ

(또 겁은 많아서 ㅎㅎ)

씨엘포 울트라 하이드라 세럼을 덕지덕지 듬뿍 발라 주었어요~

조금 있다가 또 발라주고 ^^

 

 

울트라 하이드라 세럼은 그냥 볼 때에도 수분폭탄이 느껴지는,

바르면 정말 오랫동안 수분을 머금고 있는 화장품이에요.

 

 

 

 

 

 

 

 

뽀글뽀글 뽀글뽀글~ ^^

 

 

 

 

 

눌러서 사용하는 타입인데,

 

 

 

 

 

 

 

스포이드가 용기 바닥까지 길게 늘어져 있어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0ml니까 용량도 꽤 넉넉해서 좋아요.

 

 

 

 

 

 

 

 

팔뚝에 세럼을 덜어 내 테스트를 해 보았어요.

몰캉몰캉하게 느껴지는데,

의외로 주르륵 흘러내리지 않고 점도가 꽤 높았고요,

살살 펴 바르니 수분 폭탄!! 진짜 촉촉하게 변하지요? 수분관리에 딱 좋은 세럼인듯~

 

 

 

 

 

오늘 피부과에 다녀 와서 얼굴이 예민해져 있는 상황이에요.

붉은기운은 이틀 정도 지속될 수 있다는데,

저는 별다른 약속이 없으니까 ㅋㅋㅋㅋ

 

 

 

 

 

 

 

씨엘포 울트라 하이드라 세럼 듬~뿍 발라주니

피부 당김도 적어지고 예민한 것도 줄어들고....

냉장고 속에 넣어 두었다가 차갑게 사용할까봐요~

아직도 레이저 시술의 흔적이 남아 있는지 살짝 화끈거리거든요.

 

 

 

 

 

 

 

피부과 시술 후 수분관리할 때, 피부가 건조해서 많이 당김을 느낄 때

씨엘포 울트라 하이드라 세럼이 괜찮네요~

 

 

 

 

 

이 글을 쓰면서 CLIV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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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며칠 전에 정말 큰일이 날 뻔 했습니다.
다인이가 코 속에 두루마리 휴지를 잔뜩 집어 넣었거든요.
요며칠 휴지를 한 칸 한 칸 뜯어 내고, 뜯어 낸 휴지들을 또 작은 조각으로 찢으면서 노는 걸 즐겼던 다인이.
한 번 시작하면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서야 끝을 내서 종종 혼을 내기도 했지만
그 날은 휴지 몇 칸 정도야 가지고 놀아도 되겠다 싶어서
그러면서 소근육 발달도 시키고 놀이라고 생각하자.... 그냥 내버려두자...
어차피 문화센터 가도 다 그런 놀이 한다^^며 스트레스 받지 않기로 했었는데요~


다른 거 하다가 문득 다인이를 보니
찢어낸 작은 휴지 조각들을 코 속에 차곡차곡 넣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작년인가 텔레비전 방송에서 아이들이 코 속에 이물질을 넣었다가 큰일이 나는 내용을 본 적이 있어서
그 후로 저는 아이들이 코에다가 뭔가를 넣으려고 하면 질겁을 하거든요~
그 방송을 보기 전에는 아이들이 새로운 물건을 발견했을 때 '입'속에 넣어서
그것의 감촉, 맛, 생김새를 알아 본다는 것은 알았는데
코에도 (또 귀에도) 입에 넣는 행동과 같은 이유로 물건들을 넣어 본다는 건 전혀 몰랐었어요.


아이들이 9개월 정도가 되면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손아귀에 힘도 생기는데
새로운 물건을 발견하게 되면 손에 쥐고 그것을 입 속에 넣어 빨면서 그것의 특성을 파악하고,
코와 귀에 넣어 다양한 자극을 얻어 그 물건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고 해요.
작년에 그 방송을 볼 때만 해도 정말 그럴까....했는데,
방송으로 내용을 알고 나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동전, 열쇠, 장난감 등등 절대로 코 속에 넣을 수 없는 것들도 일단 한 번 코에 쑤셔 넣어 보고요~
콩, 알약, 장난감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조각들은 백발 백중으로 코에 넣을까 말까 고민하는 행동!!!
진짜로 코에 넣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이론상으로는 만3세까지 그런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
제가 아이를 키워 보니 만 4세가 넘은 지금까지도 코에 넣는 행동을 하고, 저랑 눈이 딱 마주치면 히힛 웃으며 그만 둡니다 ㅜㅜ



 
 
다인이의 경우는 휴지였기에 문제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가장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작은 크기의 수은 건전지, 그리고 알약, 곡식 등인데,
어른들 중에 코에 500원 짜리 동전을 넣는 ㅜㅜ 사람들도 있잖아요?
코의 피부는 2배 이상으로 잘 늘어나기에, 피부를 늘려서 코에 이물질을 넣기는 쉬운데
일단 코 속으로 들어가면 코의 형태가 겉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게 미로 처럼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일단 들어간 이물질을 빼 내는 것은 무척 힘들다고 해요.
 
 
그리고 아이가 작은 크기의 이물질을 코 속에 넣었을 경우에는
일정 시간이 지날 때까지 어른들은 모른다는 것도 무서운 문제 중 하나입니다.
코 속은 축축하니까 곡식 등의 이물질이 부패해서 조각조각 나뉘게 되면 그걸 빼내기가 정말 힘들고요,
알약을 넣었을 경우에는 약 속에 있는 화학 성분이 코 속 점막을 자극하고 연골을 녹일 수 있으며 ㅜㅜ
수은 건전지의 경우도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 해서 출혈과 염증 등을 일으킬 수가 있대요.
 
 
저는 다인이가 코에 휴지를 넣는 걸 보고 깜짝 놀라서 겉으로 보이는 휴지 조각은 면봉으로 끌어내고
아이의 고개를 뒤로 젖혀서 코 속을 들여다 봤더니!!!!!!!!!!!!!
저~~~~ 깊은 속까지 휴지 조각들로 꽉꽉 차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진짜 놀라서 한겨울에 목뒤에 땀이 날 지경이었어요.
 
 
다행히 휴지 조각이지만, 다른 것이 들어갔을 경우에는 전신 마취 및 대수술을 해야 하는 일도 벌어진다니,
진짜 진짜 허투루 넘길 일은 아닌데요~
저는 집에서 뺄 생각으로 (찾아 보니, 절대로 집에서 빼지 말라고 하네요ㅜㅜ)
핀셋으로 몇 차례 시도 후에,,, 포기 했다가 또 다시 ,,,, 후후--- 심호흡을 하고,
못 빼면 큰일 난다는 심정으로 진땀을 뻘뻘 흘리면서 잡아 빼는데 성공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무서워 하니까 가만히 안 있으려고 해서 더 큰일이 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죠.
 
 
다인이는 지금 26개월, 아직 제 말을 100% 다 알아 듣지는 못하지만
코 속에 넣지 말라고, 그러다 큰일 난다고 타이르고 다짐은 받아 두었어요.
아직까지도 코에 들어갈리 없는 장난감 자동차 열쇠를 코에 찔러 보는 큰아이에게도 주의를 주었고요.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매해 코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큰 수술을 하는 아이들의 숫자가 무척 많다고 하니
아이들을 잘 살피고, 목욕 시키고 옷 갈아 입히면서 온몸을 살피는 습관은 있었는데,
이제는 입, 귀, 코 속까지 꼼꼼하게 보살피는 정성도 필요하겠네요.
우리 아이들은 정말 소중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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