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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동구능민물장어

민물장어 숯불구이 숨은 맛집! 진심추천.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맛있는 민물장어 숯불구이집이 있었다니~

더구나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인 것 같아서

얼른 지인들에게부터 소문을 내야겠다는 의지가 불끈불끈 ㅎㅎ

진심 맛있는 곳이에요!!

 

 

 

 

동구능 민물장어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206

영업시간 AM 10시 ~ PM 10시

예약 및 문의전화 010-8998-0606 / 031-558-0592

 

 

 

 

 

일이 참 많았던 이번 주, 그리고 남은 일도 참 많은 10월 ㅜㅜ

남편과 둘이서 몸보신하러 장어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몸보신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장어잖아요~

피부에도 좋고, 정력에도 좋다는 장어구이를 먹으러 집에서 가까운 구리 장어 맛집으로 고고씽~

 

 

그런데 지금까지 장어는 저에게 건강을 위해 먹는 거지

맛으로 먹는 음식은 전혀 아니었거든요?

왠지 느끼하고, 물컹하고, 몇 점 먹음 질리고 ㅜㅜ

그런데 동구능민물장어집에서 저는 처음으로 장어가 맛있다는 걸 알게 됐답니다 ㅋㅋㅋ

이건 남편도 마찬가지라,

진짜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장어의 맛에 눈을 떴다고 해야 할까?

 

 

그동안에는 느끼하고 비릿한 장어맛이 별로라서

양념 듬뿍 올린 양념장어만 먹었었는데,

동구능민물장어집의 노릇노릇 쫄깃쫄깃 담백 고소한 민물장어구이는

전혀 느끼하지도, 비리지도 질리지도 않아서

둘이서 세 마리를 폭풍 흡입!!!!

 

 

 

 

ㅋㅋㅋㅋ

보양식집에 가면 꼭 써 있는 ~의 효능 ㅋㅋㅋ

민물장어의 효능을 알려주는 표지판.

꼭 읽어 보지 않아도 결론은 장어는 건강에 좋다는 것!

 

 

 

 

 

 

 

꽤 넓직한 가게 안이 텅텅 비어 있었는데요~

저희가 평일 낮에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 놓고 우리 부부끼리만 몸보신 하러 다녀왔기 때문이에요.

아이들 데려가면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정신이 없고,

또 이 날은 남편이랑 할 이야기도 있어서

좀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 싶었거든요.

 

 

장어 구이를 낮에 먹으러 가는 분들은 별로 없으니까 ㅎㅎ

그래도 그렇지 너무 텅텅 비어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숨은 맛집인 듯~ 뼈블로거라 얼른 입소문 내야겠다는 사명감까지 들었던 진심으로 추천하는 맛집이에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장어가 나오기 전까지 홍합탕을 먹으며 배고픔을 달래고~

 

 

 

 

 

밑반찬이 세팅되어

장어뼈튀김을 (은근 맛있어요) 바삭바삭 씹어 먹고 ㅋㅋㅋ

 

 

 

 

추가로 더 먹고 싶은 김치와 채소들은 야채 셀프코너를 이용하면

눈치 보지 않고 양껏맘껏 먹을 수 있어요^^

 

 

 

 

 

 

 

 

와우!!!

사장님께서 장어를 초벌구이 해 주십니다~

저녁에 손님이 많을 때에는 바깥에서 고소한 냄새 솔솔 풍기며 초벌구이를 하신다는데,

저희가 갔을 땐 가게가 조용했으므로

저희가 보는 앞에서 장어를 초벌구이 해 주셨어요.

장어가 숯불에서 익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한 번 뒤집어 익힌 후

먹기 좋게 잘라 주시는데요~

 

 

 

 

 

 

 

 

초벌구이 된 장어는

숯과 함께 저희 테이블로 옮겨 옵니다.

오랫만에 장어를 보고 감탄을 하는 남편~

고소한 냄새가 폴폴폴 풍기는 장어를 보고 저도 침이 꼴각 ^^

 

 

 

 

 

 

다진 마늘, 고추를 간장 양념 & 고추장 양념에 섞고

장어를 콕 찍어서 먹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상추깻잎 위에 장어를 올리고 양념장 올리고

채썬 생강 넣어 아웅~

 

 

 

 

고추다진 것을 첨가해도 맛있고

 

 

 

 

묵은지를 올려 먹어도 맛있고

느끼함은 전혀 없고 쫄깃고소 ㅜㅜㅜ

질리지 않는 맛이에요.

 

 

 

 

사장님께서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음 더 맛있다고

장어 초보인 저희 부부에게 알려 주셔서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숯불에 구워 먹었더니 살살 녹습니다. ^^

 

 

 

 

 

 

요건 남편의 시선 ㅎㅎㅎㅎ

 

 

 

 

 

 

그동안에는 몰랐던 장어 구이의 참맛!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는 장어 맛 ㅜㅜㅜㅜㅜ

 

 

 

 

 

부족했던 쌈은 셀프로 듬뿍 떠 와서

또다시 장어를 싸서 먹었지용~

 

 

 

 

 

동구능 민물장어 훈남 사장님 다시 등장 ㅋㅋㅋ

장어를 한 쪽으로 몰아 놓고

 

 

 

 

 

 

 

살, 아, 있, 는!!! 전복을 숯불위에 올립니다.

미안하다.... 잘 먹고 몸보신할게~

뜨거워서 몸무림치는 전복에게 미안함을 전하면서 ㅜㅜㅜ

 

 

 

 

 

 

 

사장님이 전복을 구워 주시고,

껍데기에서 떼어 내

 

 

 

 

 

 

 

앞뒤로 쫄깃하게 구워 주시면 내장까지 다 먹는 전복구이.

전복은 회로 제일 많이 먹어 봤고, 그 다음이 전복죽으로...... .

전복구이는 처음 먹어 봤는데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어요.

 

 

몸값높은 값비싼 장어와 전복을 비교적 싸게 먹을 수 있어서 더 괜찮았던

구리 맛집 동구능민물장어.

 

 

 

 

 

 

장어는 기름장에 콕 찍어 먹음 와우!!! 색다른 전복 맛.

 

 

 

 

 

 

 

남편도 장어랑 전복을 한꺼번에 싸서 먹더니

엄지척!!!

저희 부부는 생애 최고의 민물장어 구이와 전복구이를 먹는 중입니다 ^^

 

 

 

 

 

이미 배가 불렀지만 마무리로 국수는 먹어야했기에

잔치국수랑 열무국수를 한 그릇씩 주문했는데,

 

 

요즘처럼 쌀쌀해진 날씨에 더 잘 어울리는 건 잔치국수이고요~

장어구이와 전복구이를 다 먹을 때까지도 느끼한 감은 전혀 없었지만

마무리로는 상큼하고 매콤한 걸 먹고 싶을 땐 열무국수가 더 좋아요.

 

 

 

 

 

 

 

 

정말 맛있다~

잔치국수 호로록 호로록

 

 

 

 

 

 

남편은 열무 국수를 호로록 하다가,

저의 추천으로 ㅋㅋㅋ

 

 

 

 

뜨끈한 국물이 예술이었던 잔치국수를 마저 호르륵호르륵 ㅎㅎㅎ

깔끔하게 국수로 마무리 했네요~

구리 동구능민물장어, 진짜 맛있는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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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텔레비전 채널을 휙휙휙 돌리다가

EBS <달라졌어요> 폭식증 딸 편을 보게 되었어요.

처음 본 방송이었는데 느낀 바가 커서 함께 나누고 싶어 포스팅 해 봅니다. ^^

 

 

저는 소아비만 출신으로서 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고

기름지고 달콤하고 짜고 =  맛있는 음식을 양껏 먹는 것에 기쁨을 느끼면서도

과식을 하는 날이면 늘 후회되고 저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하고...

운동을 시작하면서 요즘에는 좀 달라졌지만 (오잉? 나도 달라졌어요?? ^^)

먹는 것에 되한 이중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우연히 보게 된 EBS <달라졌어요> 폭식증 딸 편에 호기심을 가지고

방송을 끝까지 보게 되었죠.

 

 

폭식증 딸의 상황은 생각보다 너무너무 심각해서

한 달에 식비로만 300만원 정도 지출을 하고,

엄마가 주방과 냉장고를 튼튼한 자물쇠로 잠가 놓지 않으면

하염없이 음식을 먹고, 또 먹고 ....

스무살이 넘은 딸과 엄마가 '먹는 것' 때문에 몸싸움을 해야 할 정도였어요.

먹고 싶은 대로 먹도록 그냥 놔 두면 한 번에 3시간 정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양을 먹습니다.

 

 

그리곤

토하죠.

 

 

폭식증 딸에게 많이 먹는 것 보다가 더 큰 문제는 먹고나서 토한다는 건데요~

먹는 것은 좋아하지만 살이 찔 것이 두려워서 먹은 것을 다 토해 버리는 거였어요.

한 번 먹을 때 많이먹고, 또 다 토해내야 되므로

사회 생활은 불가능하죠.

그걸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집에서만 생활하면서 하루종일 먹고, 하루종일 토하고....

그런 딸을 보호(감시...)하느라 엄마도 대부분의 시간을 딸과 함게 보내야 하고,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할 때에는 주방을 잠그고, 냉장고를 잠그는데

 

 

처음에는 딸의 문제라고 생각했었던 것들이

전문가 상담을 통해서 서서히 딸 뿐만이 아니라 엄마에게도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어요.

그리고 단순히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것을 좋아해서 폭식증이 생긴 것이 아니라

다른 이유때문에 자기 몸을 혹사해서까지 먹는 것과 토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도 밝혀졌어요.

 

 

 

 

 

 

 

 

EBS <달라졌어요> 폭식증 딸은 3년 전부터 엄마랑 둘이서만 살고 있는데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엄마도 자기를 버릴 수 있겠다는 두려움이 드러났어요.

겉으로 보이는 행동은 엄마를 싫어하는 것 같았고,

엄마가 없으면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니 엄마의 죽음까지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얘기했던 딸.

 

 

그러나 상담이 진지해질 수록

엄마가 자기에게 꼭 필요한 존재임을 고백하는 딸.

엄마가 어디론가 떠나버릴 수 있다는 것이, 엄마가 자기를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

너무너무 두려워서

어린 아이가 으앙~ 하고 크게 울거나 많이 아프게 될 때 그 곁에 늘 엄마가 지키고 있듯,

EBS <달라졌어요> 폭식증 딸은 자기 몸을 망가뜨리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엄마가 자기 곁을 절대로 떠나지 않도록 방어막을 치는 것이었더라고요.

 

 

결말을 보고 나니 문득 드는 안타까움....

그리고 쏟아지는 눈물 ㅜㅜㅜ

 

 

 

 

 

 

 

꽤 오래 전부터 저는 아이들이 너무 말을 듣지 않거나 저를 힘들게 할 때

'엄마는 너희들을 더 못키우겠다, 같이 못 살겠다, 엄마는 갈거야'라는 말을 자주 했었고,

심지어 (길게는 5분정도) 진짜로 아이들을 놔 두고

현관 밖으로 나가 버린 적도 있어요.

 

 

지금부터 엄마는 다른 집에 가서 살거야,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 시늉을 하면

아이들은 울고, 발을 동동 구르면서 속상해 하며 울고

아이들 둘이 싸웠든, 밥을 한 숟가락도 안 먹든,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제가 하는 얘길 듣고도 못 들은 척 꿈쩍도 안 하고 있든... 거의 모든일이 순식간에 싹 정리가 되거든요.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엄마가 없는 것이므로,

아이에게 주는 가장 큰 벌은 엄마가 사라지는 것.

 

 

실제로 제가 아이들을 놔 두고 5분 정도 현관문을 닫고 나가 버렸을 때,

현관문 밖까지 큰 소리로 엄마엄마 부르면서 다시는 안 그럴 거라며 대성통곡을 하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그 때는 저도 너무 진빠지고 화가 났던 상황이라서

아이들을 놔두고 현관문 앞에서 5분 정도 있다가 다시 들어갔었는데,

대부분은 제가 진짜로 집을 나가기 전에 문제들이 해결되므로 진짜로 나갔던 적은 별로 없어요.

 

 

4살짜리 동생에게, 6살짜리 아이가 '죽음'을 설명해 줄 때,

죽는 다는 것은 이제부터 엄마를 다시는 못 본 다는 뜻이야~ 라고 말했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엄마가 없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공포였던 거예요.

 

 

 

 

 

 

EBS <달라졌어요> 폭식증 딸편을 보고나서 아이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해서

저는 즉시 아이들을 모아 놓고 얘기를 했어요.

 

 

 

엄마가 지난 번에 이제 너희랑 같이 살지 않겠다고 했던 말 기억나냐면서,

이제 우리집에서 안 살고 다른 곳에 가겠다고 했던 말,

사실은 거짓말이었어! 라고 얘기하자마자

 

 

4살 딸아이는 아직 그 뜻을 잘 몰라 어리둥절하고,

6살 아들아이는 정말? 그럼 엄마는 우리랑 계속 사는 거야?? 하면서

만세를 부릅니다 ㅜㅜㅜㅜ

엄마 사랑해~ 하면서요.

 

 

그러더니 엄마 나 핸...하다가 말을 멈추고,

(핸드폰 할거야~라고 하려던 말을 멈추고)

엄마 나는 지금부터 책 좀 읽고 있을게~ 엄마는 텔레비전 보면서 쉬고 있어~ 합니다.

어느새 철이 들어서 어떤 말과 행동을 하면 엄마가 좋아하는지도 알고 있는 아이.

엄마가 다시는 다른 집에 가겠다고 말하지 않고,

아이들과 계속 같이 있겠다고 하니 기분이 좋아 말도 더 잘 듣네요~

 

 

물론 반나절을 못 넘기고

또 말썽을 부리고 둘이서 싸우고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아이들이지만

저는 방송을 본 후부터는 절대로 다시는 엄마가 떠나겠다는 말을 하지 않는답니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정말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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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데드리프트로 소유 뒷태 만들기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한지 벌써 4주차에 접어 들었어요!!!!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간다니 감개무량 ㅜㅜ

그동안 코치님이 해외 연수 가셨을 때랑, 마법에 걸려 배가 극심히 아플 때를 제외 하고는

꼬박꼬박 일주일에 세 번 운동을 했고

심지어 코치님이 해외 연수 가셨을 땐 집에서 저 혼자 자율학습을 하는 기특함을 보였답니다.

그 만큼 운동이 힘들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해요.

 

 

 

저는 저질체력에, 운동의 'ㅇ'만 들어도 몸에 담이 오는 ㅎㅎ

진짜 운동 못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에요.

수영 배우다가 팔 돌리기에서 포기를 하고 끝까지 킥판 잡고 자유 수영을 했던 ㅜㅜ

요가, 헬스 1년씩 끊어 두고 처음 며칠 신나게 잘 다니다가

슬그머니 안 갔던 적이 수두룩 ㅜㅜㅜㅜ

 

 

그리고 이건 김코치님께도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사실은 퍼스널트레이닝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ㅜㅜㅜㅜ

제 친구가 PT로 어마어마하게 날씬해 진 것에 자극을 받아서

저도 PT 30회를 끊어서 퍼스널트레이닝을 야심차게 시작했었는데,

처음부터 너무 혹독하게 시켜서

PT 받는 날만 되면 온갖 안 가고 미룰 궁리가 모락모락 ㅜㅜ

결국 크게 손해를 보고 환불을 받기도 했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달라요.

 

 

강동구 헬스 트레이너로 이름 나 있는 분을 잘 만나서 그런가,

30kg을 빼 준 적이 있는 분이어서 그런가,

저랑 비슷한 케이스를 트레이닝 해 본 적이 있어서 그런가

운동이 어렵지 않고, 다이어트가 재밌어요.

한 달이 지났으나 여전히 저에게 재밌고 즐거운 PT 시간.

 

 

 

 

 

 

위의 분이 저랑 비슷한 분

인데,

특히 허리가 엄청 잘록해진게 눈에 띄죠?

 

 

 

요즘 화두는 뒷태잖아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씨스타 소유의 몸매, 특히 등라인, 엉덩이, 다리라인~

정말 예쁘고 부러워요.

소유의 등라인 사진을 찾다가 잘 안 찾아져서 ㅎㅎ

복근 사진을 가져 와 봤는데,

 

 

뒷모습이 상상이 되는 복근 사진입니다.

완전 다이어트 자극 사진 ㅜㅜ

 

 

저도 곧??? 저도 곧!!!!

 

 

강동구 헬스를 다니고 다이어트 식단 조절을 하면서

김코치님이 저에게 주문한 것은 하루에 닭가슴살 두 조각 필수, 아침점심에 밥 한 그릇씩 필수, 저녁도 굶지 말기.

오잉???? 이렇게 배부른 다이어트가, 과연 다이어트가 될까 싶어서

처음엔 어리둥절 했었어요.

 

 

사실 강동구 헬스 트레이너 김코치를 만나기 전에 저는

하루 두 끼, 한 끼에 되도록 적은 양을 먹으려고 애쓰던 중이었거든요.

그러니 다이어트 시작과 동시에 오히려 더 많이 먹게 되어

배 부르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물론 저에 비해 살이 많이 쪘거나 지방을 많이 줄여야 되는 분들은

배고픈 다이어트를 하게 될 지도 몰라요~

사람에 따라 식단 조절과 운동 방법은 달라질테니까요.

그런데 적어도 굶으라고 주문할 일은 없으니

건강한 방법으로,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계획적으로 식사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으로

몸이 변하는 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식사량이 많고, 거기에다가 단백질만 더 먹는 거라서

저도 배가 볼록 나와 있을 때가 많은데

(저는 복근이 없어서 밥 먹으면 바로 배가 나옵니다 ㅎㅎㅎ)

 

 

운동한지 한 달이 지나니 뒷태는 많이 달라졌어요.

거울로 뒷모습을 확인하면서 흐뭇흐뭇~ 뿌듯할 때가 참 많아요~

 

 

 

 

 

 

 

그게 여자들에게 그렇게 좋다는 스쿼트랑 데드리프트를 많이 해 준 덕분이에요.

저는 아직 저질체력에 근육이 없으므로

캐들벨을 양쪽에 6kg씩 총 12kg으로 데드리프트를 하고,

어떨 땐 자세가 너무너무 안 잡해서 맨손으로 데드리프트를 하기도 해요.

 

 

 

 

 

 

소유는 무게도 참 많이 들던데,

저는 아직 갈 길이 참 멉니다~ 언제 쯤이면  ㅜㅜㅜㅜㅜ

그러나 저도 곧??? 저도 곧!!!

 

 

데드리프트를 하는 소유의 모습, 예쁘네요~

 

 

 

 

 

 

 

 

자세도 볼 겸,

데드리프트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좀 찍어 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우리의 김코치님, 다리 사진만 찍어 놓는 ㅎㅎㅎㅎ

 

 

 

저는 자세가 아직 불안정하고 데드리프트를 할 때 마다 처음 몇 번은 전혀 이상한 동작을 취하므로 ㅎㅎ

엉덩이에 집중을 하면서 데드리프트를 하고 있는데요,

곧 저도 소유처럼 멋진 자세로 캐들벨이 아닌 헬스 기계(?)를 가지고 데드리프트를 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동영상을 많이 찍게 될 것 같은데,

PT할 때 옷도 좀 예쁜 걸 입어야 할 듯~

헬스장에 있는 옷을 입었더니 너무 크고 못생겼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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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명품한정식 도시락

특별한 날 대접하기 좋은 한식 도시락

 

 

 

 

가을이라 저희 가족들도 가까운 공원으로, 교외로 나들이를 자주 가게 되는데

회사에서도 교회에서도 야유회 수련회가 한창이지요?

 

 

주부라서 그런가,

집 나서면 가장 챙기게 되는 것이 끼니 ㅎㅎㅎ

어릴 적 소풍 갔을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점심 시간이요~

더 커서 학교 운동회를 할 때에도 가장 기다려 지는 것은 점심 도시락이요~

어른이 되어 나들이를 갈 때에도 준비하는 것은 도시락, 간식거리 ㅋㅋㅋ

나들이는 곧 맛있는 거 먹으러 떠나는 것이니까요.

 

 

가족들끼리 떠날 때도 물론 그렇지만

회사에서 임직원들 모시고 야유회를 가게 되거나

교회에서 목사님, 장로님들 모시고 수련회를 가게 될 때면

고급스러우면서 맛있는 한식 도시락을 찾게 되는데,

이번에 먹어 본 본도시락의 명품한정식 도시락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도시락을 먹으면서 문득 드는 생각...

결혼식 축하해 주러 버스 대절해서 올라 오시는 어르신들께도

차에서나마 한 끼 제대로 대접해 드릴 수 있는, 맛있고 보기도 좋은 한식 도시락으로

본도시락을 준비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도 결혼할 때 친정에서 버스 두 대가 올라 왔었거든요~

 

 

 

 

 

 

 

본도시락의 메뉴 중에서 품격을 담은 시간이,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한식 도시락들이에요.

그 중에서 명품 한정식 도시락이 으뜸이지요~^^

 

 

 

 

제가 주로 찾는 본도시락 길동점이에요.

본도시락 길동점은 만원 이상 주문하면 강동구 전역으로 배달이 가능하니까

 

 

 

 

가을 햇살 잘 받으면서 기분 좋게 본도시락 길동점 매장에서

도시락을 시켜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집에서, 혹은 집 근처 공원으로 배달을 시켜 먹는답니다.

공원에서 다른 사람들은 컵라면, 치킨 먹을 때

우리 가족은 든든하고 건강한 한식 도시락 먹음 괜스레 뿌듯 ㅎㅎㅎㅎ

 

 

 

 

뜨뜻한 컵국까지 같이 주문할 수 있어서

나들이 갈 때 정말 유용해요.

 

 

 

 

 

이렇게나 다양한 본 도시락, 중에서

오늘은 일 하느라 고생이 많았던 남편을 위해 특별히 명품 한정식 도시락을 준비해 보았어요.

(그리고 양은 적게, 맛은 좋게 한 끼 야무지게 먹으려고 저를 위해선 불닭갈비 도시락을 준비했답니다~)

 

 

 

 

 

 

짜잔~

메뉴 구성을 보고, 미리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 번 깜짝 놀랐네요.

이렇게 잘 나오는구나~

내 손으로 한 밥은 아니지만 뭔가 특별히 준비한 기분이 들어서 으쓱하고,

 

 

 

 

밥까지 특별하게 지어 보내주셔서

요즘 바쁘고 고단했던 남편을 위한 보양 도시락 겸, 남편을 왕처럼 대접하기 참 좋은 도시락이었어요.

 

 

 

 

윤기 좔좔 흐르는 갈비하며,

 

 

 

 

 

 

고추장에 매콤새콤 무쳐 낸 매실장아찌

빠지면 섭섭했을 연어 구이

 

 

 

 

아삭거리는 식감이 독특하고 맛도 좋았던 수삼 간장 무침

 

 

 

 

 

와우!!! 정말 푸짐하게 한 그릇 잘 담겨져 왔어요.

아참참,,,, 갈비구이 위에 살포시 올려져 있는 건 닭날개 튀김!!

짭잘한 것이 도시락 반찬으로 먹기에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반찬세트인데,

볶음김치, 오징어채무침, 달걀말이, 도라지무침이에요.

반찬세트의 구성은 그 때 그 때 달라요~^^

 

 

 

 

 

 

고슬고슬 정성껏 지어낸 밥에, 된장국만 있어도

사실은 밥 한그릇 뚝딱인데 ㅋㅋㅋ

이렇게 푸짐하고 정갈하고 고급스럽다뉘....

뚝딱 먹어 버리기 아까울 정도였답니다.

 

 

 

 

 

 

물이랑 후식으로 마실 식혜까지.

진짜 완벽한 구성이었어요.

 

 

 

 

 

 

 

맛있네, 맛있는데?, 괜찮은데????

남편에게 연신 맛있다는 칭찬을 들으면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며 ㅎㅎㅎ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아내는 맛있는 거 잘 주는 아내라며 ㅋㅋㅋ

 

 

 

 

 

23분 동안 천천히 여유롭게 밥을 먹으라는

본도시락의 당부를 들으며,

남편이랑 오붓하게 천천히 오래오래 점심을 먹었어요.

 

 

그런데 사실 저는 아침 식사를 잘 챙겨 먹은지 얼마되지 않은 시각에 또 점심을 먹어야했기에,

양은 적당하면서 아주아주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었죠.

 

 

 

 

 

 

그리하여 간택받은 불닭갈비 도시락.

앞에서 명품한정식 도시락을 봐서 그렇지만 사실 적은 양이 아니에요.

밥도 푸짐하고 불닭갈비도 넉넉해서 혼자 다 먹음 배가 뽈록 나오게 되는데,

꾸역꾸역,,,, 밑바닥까지 다 먹었답니다 ㅎㅎ

 

 

 

 

 

 

 

샐러드랑, 불닭갈비 덮밥이랑.

 

 

 

 

 

 

여자들이 한 끼 잘 챙겨 먹기 좋은 구성이에요.

 

 

 

 

샐러드의 양이 조금 더 많았음 금상첨화였겠지만,

 만족스러웠던 불닭갈비 도시락이었어요.

 

 

건강, 맛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본도시락,

옥수수전분으로 도시락 통을 만들고 있는데

친환경 도시락 용기의 색을 베이지색으로 바꾸었네요~ 음식이 더 맛있어 보입니다.

 

 

조금 특별한 날, 나들이 갈 때

본도시락 이용하면 편리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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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케리비안베이에 다녀왔어요.

갑자기 가게 된 워터파크였지만,

저는 꾸준하게 복부관리, 다이어트, 몸매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었기에 별로 두려울 게 없었지요 ㅎㅎ

아직도 배애 근육이 부족해서 조금 과식을 하면 배가 불룩 나오긴 하지만,

뱃살이 꽤 탄탄해졌고

수영복을 입고 워터파크에서 노는 동안에는 흡! 배에 힘 좀 주면 되니깐 ㅎㅎㅎㅎ

 

 

 

골근위뷰티 잠실, 산후복부 몸매관리 ;; 가을이라고 방심말자!

 

 

 

여름에만 복부 관리, 뱃살빼기에 노력하는 사람은 중수

언제 어디에서나 짠~ 준비 된 복근(?....까지는 없더라도 ㅎㅎㅎ)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은 고수

저는 고수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열심히 복부 다이어트, 복부 탄력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물론 집에서도 식단관리와 운동이 필수예요.

 

 

저 혼자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훨씬 더 오래 걸릴 것을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족골근 복부관리를 받으며 지름길로 가는 거지요. 

 

 

 

 

 

 

 

 

 

 

10월, 성큼 추위가 다가왔지만 케리비안베이 물이 따뜻해서 좋던데요?

야외에서는 유수풀에서만 놀았고

한기가 느껴지면 40도씨 정도되는 온천에 들어가서 뜨뜻하게 몸을 다시 데우고

또 놀고, 대부분의 시간은 실내 워터파크에서 놀았어요.

 

 

 

 

 

 

 

아직 제가 욕심내는 몸매가 되려면 멀었지마는 ㅜㅜ

애 둘 낳은 아줌마 치고는 굴욕없는 몸매 ㅎㅎ

가끔씩 배에 힘주는 걸 잊어버렸고,

카페에서 (애들이 남긴 것 포함 ㅜㅜ) 츄러스를 3개나 먹었지만

우후훗~ 복부 관리, 복부 다이어트 한 보람이 있어용!!!

 

 

가끔씩 관리가 효과가 있는지 아닌지 검증해 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처럼 수영복을 입어 본다든지,

이제 곧 니트의 계절이니 몸에 딱 붙는 니트 원피스를 입는다든지...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족골근복부관리를 하는 모습이에요.

뱃살이 안 빠질래야 안 빠질 수가 없는 ㅎㅎㅎ

근데 저는 6회 정도 받았는데,

전혀 아프지는 않고 시원시원, 개운개운 ㅎㅎ

 

 

테라피스트랑 얘기도 하고,

다이어트 관련 정보도 얻고 그러다 꿀잠도 자고

저에게는 관리 받는 시간이 힐링하는 시간이에요.

처음 받을 땐 아팠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는것도 신기하네요~

 

 

(상황상 너무 헐벗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동영상으로 찍을 수 없는

더 디테일 한 장면들을 보여 드릴 수 없다는 것이 참 아쉬워요.

뱃살 많은 여자에게 참 좋은 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ㅋㅋㅋ

 

 

 

 

 

골근위뷰티에서는 관리하기 전, 관리 하는 중간, 관리가 끝난 다음에

몸 사진을 찍어서 비교를 하게 되는데요~

위와 같은 체형, 얼굴 측정기가 있어서 0.1mm까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골근위뷰티에서 가장 크게 효과를 보는 분들은 산후 관리 받는 분들인 것 같아요.

출산을 하고 나서 골반이 틀어지고,

배가 덜 들어가고, 몸이 더디게 회복되어 힘든 분들 많잖아요?

그런 분들은 출산 후 6주 정도가 지난 후에

다이어트 황금기 때에 산후몸매관리를 받으면 좋은데,

이 시기는 다이어트의 황금기이므로 잘만 관리하면 임신 전 몸매 보다 훨씬 더 예뻐질 수도 있다는 ....

 

 

얼마 전에 출산을, 그것도 셋째를 출산한 제 친구도 마사지로 몸을 회복할 계획이라니까

이미 빠릿빠릿한 엄마들 사이에서는

산후 마사지가 이미 입소문이 다 나 있는 상태이긴 하죠.

 

 

 

 

 

 

출산 후 6주가 지난 후부터는 예전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되는데,

둘째 낳은 몸매는 훨씬 더 예전으로 돌아가기 어렵고 ㅜㅜ

셋째 낳은 몸매는 더더더 어렵다는 거 알지요? ㅜ

출산 후 6주부터 꼭 운동을 해야 돼요.

 

 

출산 후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편안하게(?) 누워서 무릎을 굽혀 세운 후

다리 사이에 베개 하나를 끼고 허벅지를 안쪽으로 꽉!!! 조입니다.

그런 다음 엉덩이를 위로 쭉 올리는데, 이 때 배, 엉덩이, 허벅지에 다 힘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요.

배, 허벅지에 출렁 흐물 거리는 살들을 빼기에 좋은 운동이지요.

 

 

그리고 산후 몸매관리를 받는 것이 정말 도움이 돼요.

 

 

 

 

 

골근위뷰티 잠실점에서 가져 온 사진이에요.

산후관리를 받은 고객의 사진인데,

10회, 20회 정말 몸매가 많이 바뀌었지요?

산후 관리 20회 후 사진은 미혼 여성의 몸매라고 해도 날씬할 정도로 예쁘네요~

 

 

 

저도 꾸준히 복부 관리, 다이어트를 계속해서

제가 욕심내고 있는 완전 후덜덜한 몸매로 꼬옥! 변하고 말거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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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껌을 씹으면서 장난을 쳤던 아이,

뭔가 불안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었는데 에잇, 괜찮겠지 하며 그냥 놔두었더니...

왜~ 슬픈 생각은 틀린 적이 없나....

불안한 생각은 꼭 현실로 나타나게 되고 ㅜㅜ

 

 

 

 

 

 

 

 

 

매일 아침 엄마 대신 아이의 머리를 묶어 주시는 어린이집 천사 선생님께서

아이 머리에 껌이,

떼기 힘들 정도로 묻어 있다며 깨톡으로 연락을 주셨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아세톤을 묻히면 떼기 쉽다, 초콜릿을 녹여 바른다, 마사지 크림을 발라 떼어 내면 된다.....

참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들이 경험담과 함께 쏟아져 나왔는데,

친구들 중 몇몇이 자기가 어릴 때 아세톤으로 껌을 떼어 낸 적이 있다고 가르쳐 주었어요.

 

 

저는 어린이집 선생님께 일단 그냥 두시라고,

집에 오면 아세톤으로 쉽게 떼어 낼 수 있다고 하니 괜찮다고 말씀을 드렸지요.

 

 

그러나 우리 아이의 어린이집 선생님은 천사 선생님...

선생님께서 (그 바쁜 일과 시간을 할애해서)

아세톤으로 떼어 내려고 몇 차례 시도를 해 보았으나 아이 머리카락이 워낙 가늘고 약하고

아세톤이 워낙 독한 물질이라 아이에게 많이 사용하기 걱정스럽다고 답을 주셨는데,

그 때 저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잘라내야겠다.

왕창.

 

 

 

 

 

 

 

 

하원 한 후 집에 온 다인이의 머리카락을 보니

두 군데에 길고 긴 껌이 붙어서 머리카락과 이미 한 몸이 되었더라고요.

태어나서 딱 한 번 머리카락을 (제 손으로) 정리해 준 적 있는 다인 양.

4살, 35개월.

 

 

뒷머리는 꽤 많이 자라났는데,

앞머리가 뒷머리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뭔가 마빡이스러운 ㅋㅋ 어색함이 있기도 했었기에,

머리카락을 왕창 잘라내면

묶을 수는 없게 되겠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아 오히려 더 예쁠 수도 있다는 생각이었어요.

 

 

 

 

 

 

 

 

 

 

 

 

그 와중에 장난이 심한,

요즘 꽤 진상인 4살, 35개월 이다인 양.

 

 

 

 

우선 머리카락에 껌이 붙었는데, 잘라줄까? 물으니,

응!

의외로 머리카락을 잘라 달라고 대답합니다.

대신 엘사 언니처럼 잘라야 한다는 단서가 붙긴 했지만 ...... .

 

 

 

 

 

 

 

머리카락을 뭉텅이로 왕창 잘라내고

뒷부분을 정리하고

옆부분은 최대한 살리고,

앞머리도 살짝만 잘라 주었더니~~~~

 

 

 

 

 

 

 

 

 

오잉?

 

 

 

더 예쁜데요?

역시 얼굴이 예쁘면 어떤 머리 모양도 다 잘 어울린다며

엄마는 급 고슴도치로 변신을 하고,

 

 

 

다인이도 새로 한 머리 모양이 마음에 들고 신이나서

애교 발사! 표정을 살짝 씩 바꾼 포즈 발사!!

 

 

아래부터는 고슴도치 엄마의 딸사진 무한 방출입니다~

 

 

 

 

 

 

 

 

 

 

 

 

 

뒷머리, 옆머리, 앞머리도 이만하면 뭐.....

손재주 없고, 미용을 안 배운 것 치고는(!!) 괜찮지 않나요?

 

 

샤워 후, 드라이어로 스타일링 살짝 하고 더 기분이 좋아진 다인 양.

 

 

 

 

 

 

 

 

 

머리카락을 자르고 나니 어쩐지 더 개구장이가 된 듯한 이 느낌은 뭘까요?

기분탓이겠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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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샤브샤브 & 샐러드바 쇠고기 무한리필

홍대오픈 / 고속터미널 맛집

 

 

 

요즘 핫한 로운 샤브샤브 & 샐러드바

가격도 저렴한데, 샤브샤브와 샐러드바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샐러드바 뿐만이 아니라 쇠고기도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꼭 한 번 가 봐야지~ 하다가 

지난 주에 집에서 가까운 고속터미널역, 뉴코아 강남점으로 다녀왔어요.

 

 

 

 

 

 

 

점심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줄이 쫙~ 좀 놀랐지만^^

생각보다 줄이 팍팍 금세 줄어 들어서 이왕에 온 거 기다려 보기로 했답니다.

대기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

10분 정도밖에 안 기다려서 기다리길 잘 했네 싶던데요? ^^

로운 샤브샤브 & 샐러드바에 들어가 보니 내부 규모가 참 크더라고요.

 

 

 

 

 

 

 

 

샐러드바와 가까운 홀에도 자리가 많이 있었고

조용하게 식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저희처럼 뒷편으로, 쭉 들어가는 것이 좋아요.

작은 방들도 여러 개, 큰 방도 있고

로운 샤브샤브 & 샐러드바 강남점은 겉에서 보는 것과

직접 들어가서 보는 것이 참 다른 곳 ㅋㅋ 어마무시한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었어요. 

 

 

 

 

인테리어를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추어

세련되게 신경써서 한 흔적들이 보이고,

아이들 의자도 그득그득~

온 가족이 한 데 모여 식사하기 참 좋은 곳이었답니다.

 

 

 

 

로운은 애슐리에 이어 이랜드에서 런칭한 브랜드인데요,

10월 15일에 로운 홍대점도 오픈을 한다니, 참 기대가 됩니다.

홍대에는 특이한 DIY디저트 조청퐁듀, 철판 메뉴도 추가가 된다고 하니

홍대에서 약속이 있으면 로운 홍대점으로 고고씽~^^

 

 

 

 

 

 

배가 많이 고팠던 우리 가족,

얼른 자리잡고 무제한 샐러드바로 출동!!

 

 

로운 샤브샤브 & 샐러드바의 가격의 위 사진과 같아요.

저희는 공휴일에 갔었기에, 점심 시간이었지만 평일 디너 가격이었고

대신 쇠고기 무한 리필!!!!

 

 

소고기 무한 샤브나 한우 샤브 중에서 선택을 하고

한우 샤브를 주문했을 경우에는 최초 1인분은 한우 쇠고기를,

그 다음부터는 호주청청우를 무한으로 리필해 줍니다.

쇠고기가 무한 제공이라는 것이 참 좋아요.

 

 

음식은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맛있는 것만 골라 모아 놓은, 먹어 보면 다~~ 맛있는 구성이었어요.

 

 

 

 

 

 

 

 

에피타이저러 먹기에 좋은

단호박 샐러드, 죽, 메밀소바

 

 

 

 

 

 

 

 

샤브샤브를 다 먹은 후 죽을 만들어 먹도록 준비 해 놓은 구성들~^^

그러나, 저희는 고기에 집중했기에 ㅋㅋㅋ

결국 죽은 먹지를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실 ㅜㅜㅜㅜ

음식이 맛있고 많으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ㅋㅋㅋ 저희는 쇠고기에 집중했답니다 ^^

 

 

 

 

 

 

 

 

 

 

 

음식이 참 맛있어 보이지요?

닭강정, 볶음 우동, 연두부, 매콤비빔국수, 떡볶이, 볶음밥, 샐러드.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다 맛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음식들이 금방금방 떨어지지만,

또 금방금방 채워진다는!!!!

 

 

 

 

요로코롬 조리 모자를 쓴 분들이 시시때때로 오셔서

샐러드바를 정리해 주시고

재빨리 그득그득 채워 주세요~

 

 

 

 

 

 

나무로 된 큰 그릇에 채소를 담아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게 되는데

채소들도 무한 리필.

로운은 모든 것들이 무한 리필~ ㅋㅋㅋ

 

 

 

 

 

소스랑 김치류도 자기가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후식 코너도 빵빵해요.

배가 불러서 커피 킬러인 제가 커피도 못 마시고 왔다면 말 다했죠? ㅋㅋ

커피, 누룽지차, 메실차

 

 

 

 

한라봉샤베트

 

 

 

 

 

감귤, 흑임자 아이스크림

(감귤 아이스크림을 추천합니다^^)

 

 

 

 

 

팥빙수.

 

 

 

 

 

이제 먹어 보자꾸나~

 

 

 

 

리필용 샤브 육수도 미리 식탁 위에 올려 두고,

샤브샤브부터 만들어 먹었답니다.

 

 

 

 

쇠고기는 무제한 리필이라,

저희는 4번 먹었어요.

4번!!!!

 

 


 

 

 

 

채소 듬뿍 넣어 국물맛이 제대로 우러나도록 한 후,

고기를 투하해서 샤브샤브~

 

 

 

 

 

반찬? 으로 샐러드바 음식들을 냠냠냠.

 

 

 

 

 

저희집 아이들이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아이들도 많이 먹었어요.

 

 

 

 

 

 

이렇게 푸짐한 것이 아이들 접시 ㅋㅋㅋㅋ

너무 욕심히 과했나용?

닭강정이 달콤쫄깃해서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만점이었지요.

 

 

 

 

 

 

샤브샤브 속에 수제비를 넣어 먹는 것도 일품.

 

 

 

 

 

저는 비빔국수랑 샐러드 만으로도 이미 배가 불렀으나,

 

 

 

 

 

쇠고기를 4번이나 리필해 먹는 위대함을 보여 주었답니다.

진짜 대박으로 많이 먹었네요.

 

 

 

 

 

후식도 야무지게 잘 챙겨 먹은 우리 가족 ^^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이랑 과일 젤리에 열광을 하면서 먹었고,

저는 배가 불러서 결국 후식은 포기,

(숟가락 들고 한 숟가락씩 얻어 먹으며 맛만 보았답니다~)

위의 후식 접시는 남편의 접시예요.

 

 

로운 샤브샤브 & 샐러드바

맛있는 음식이 참 많은 곳, 호주청정우 쇠고기를 계속 리필해 주는 곳,

에피타이저~디저트까지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곳.

좋으네요~^^

 

 

 

 

로운 강남점 :

서울시 서초구 잠원로 51 뉴코아백화점 본관 5층 전문식당가  02-530-5000

(로운 홍대점은 홍대역 1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로운으로부터 식사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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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별코치, 맛있다!

 

 

 

TV광고가 얼마나 히트를 치고 있는지는 아이들에게 물어 보면 백발백중.

6살 다솔이가 빠리치킨이 먹고 싶다며 ㅋㅋㅋ

엄마 나는 빠리치킨이 제일 맛있어~ 얘기 하기에

나도 BTV TV 다시보기를 볼 때 종종 봐 왔던 광고가 생각 나,

류승룡이 광고했던 빠리치킨을 주문 하려고 했었다.

근데, 주문 하기 전 자세히 살펴 보니 빠리치킨은 매콤한 맛!

 

 

내가 먹기엔 괜찮으나, 6살 4살 아이들과 같이 먹을 순 없어서

아이가 두 번째로 맛있는 치킨이라고 얘기한

초록색 치킨 = bhc 별코치를 주문하기로 했다.

 

 

 

 

 

 

전지현이 광고하는 bhc별코치에는

초록색 채소 튀김 옷을 입힌 뼈 없는 닭튀김이랑

치즈볼이랑 치코타치즈 샐러드가

코스로 제공된다.

 

 

 

 

 

치킨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양념치킨소스 & 허니머스타드드레싱

샐러드에 뿌리는 허니발사믹드레싱

 

 

 

 

 

 

결과적으로는 대성공.

가격이 18,000원인데 비해 좀 적어 보였지만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맛있고

치즈볼도 맛있고

그린드레스 치킨도 맛있다.

 

 

아이들이랑 같이 먹기에 딱 좋았던,

그러나 밥 밥찬으로 먹어야 될 정도로 양은 적었던 ㅜㅜ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었고

싹싹 접시 바닥까지 다 먹었던 별코치.

계속 시켜 먹을 것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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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인사동점 오픈

외국인 친구, 어르신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듯!

 

 

 

 

 

 

 

 

 

인사동 마루에 비비고 계절밥상이 오픈했어요.

계절밥상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믿고 찾는 곳이잖아요~

그런데 인사동이라 그런지 특히 더 신경쓴 것 같은 내부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이 눈에 띄었어요.

외국인 친구에게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 옛 정취를 느끼게 하기에 좋고

남편과 저는 어렸을 때 생각이 많이 나서 참 좋았답니다.

 

 

물론, 음식은 당연히 맛있고!

 

 

 

 

 

 

계절밥상은 음식이 다양한 곳이라서

하나씩만 먹기에도 너무너무 많은 곳 ㅋㅋ 그래서 한 번 쭉~ 둘러 보고 난 후

찜해 두었던 음식들을 중심으로 담아야 후회가 없답니다~

 

 

 

 

 

 

오잉?

장아찌와 동치미를 매일 담그는 점이 특이했어요.

잠시후, 깜짝 놀랐던 계절밥상 숙성실 공개 ㅋㅋ

 

 

 

 

남편과 제가 계절밥상에서 가장 좋아하고 많이 먹게 되는 고기류.

 

 

 

 

 

 

눈 앞에서 이렇게 고기 냄새 솔솔 풍기면서 맛있게 구워 주세요~

한 접시 그득그득 담지 않을 수가 없죠.

 

 

 

 

 

쌈채소, 샐러드 채소, 스틱채소...

신선한 채소들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서

고기주의자라도 채소를 안 먹을 수 없다는 점도 ㅋㅋ

계절밥상의 특징이에요.

 

 

계절밥상의 음식들 중 대부분이 우리나라 지역의 산지에서 공수 된다는

기분 좋은 진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튀김도 한 접시 담아 볼까?

 

 

 

 

오픈 돼 있는 넓직하고 깔끔한 주방에서

쉴 새 없이 음식을 뚝딱뚝딱 만들어 내시는 계절밥상 쉐프님들~

 

 

 

 

이번에는 고소한 튀김냄새!

그것도 몸값높은 연근!!!! 연근 튀김이라면 우리아이들에게 많이 먹일 수록 이득이라는 게

제 생각, 저 얼마 전에 계절밥상 농가탐방으로 이천 연근 농가에 다녀 왔었거든요~

계절밥상에서 보니 반갑다 연근아~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지요~

계절마다 메뉴 구성이 바뀌기에 질리지 않고 다~ 맛있어요.

 

 

 

 

 

 

 

도토리버섯전이랑 왕만두까지 하나 담은 후 다음 코너로 고고씽~

비비고 왕만두는 안 먹음 서운하니까.

 

 

 

 

계절밥상의 메뉴들은 건강한 식재료로 건강까지 생각한 것들이 많은데,

몸에 좋은 토마토바나나주스, 메밀비타주스도 그 중 하나.

 

 

 

 

 

 

 

차가운 음식들도 다 건강한 메뉴들이지요?

뿌리채소 무침이 특히 맛있었어요.

 

 

 

 

 

사람 북적이는 인사동점답게 내부가 아주 넓은 계절밥상.

 

 

제가 글의 서두에 외국인 친구랑 같이 가면 좋은 곳이라고 얘기한 이유가

계절밥상의 한국적인 인테리어 때문이었는데요~

 

 

 

 

 

끝내주지 않나요?

진짜 감탄했었던 계절밥상 내부에 있는 동치미 숙성실,

외국인 친구들에게 우리나라 김치 문화를 자랑하기 참 좋은 인테리어예요.

 

 

 

 

 

 

 

 

옛날 간식 코너 위를 장식한 기와 장식 처마,

곳곳에 보이는 전통 문양,

천장과 벽의 나무 장식도 우리나라 전통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라 참 예뻐요.

 

 

 

계절밥상 인사동점은 살짝 특이했던 것이

비비고 계절밥상이라며 '비비고'를 앞세우고 있다는 점이었는데,

아무래도 인사동을 찾는 외국인들을 겨냥한게 아닐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순전히 제 생각이니 틀려도 야단치지 말아 주세요 ^^ )

우리나라 음식 비빔밥을 외국인들이 참 좋아하니까요.

 

 

 

 

 

 

즉석에서 구워 구워주는 김도 외국인들에겐 진귀한 볼거리가 될 것 같아요.

어릴 땐 집에서 김 참 많이 구워 먹었었는데 ㅋㅋ

 

 

 

그런 의미에서 비비고 비빔밥 코너에서 한 그릇 먹어야겠다며 ~^^

 

 

 

 

 

 

 

대접에 밥을 담고

갖은 비빔밥 재료를 담고, 참기를 뿌려 완성~

 

 

 

 

 

히히힛~ 맛있겠지요?

 

  

 

 

 

이번에 계절밥상 인사동점에서 특히 많이 먹은 게 즉석음식이었어요.

사실, 대부분의 음식을 보는 앞에서 만들어 주시니 모두 즉석음식이라고 해도 될 듯 하지만 ^^

여기서 말하는 즉석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시는 음식이에요.

 

 

안동식 쌀국수도 먹고,

 

 

 

 

 

 

돌솥비빔밥, 열무호박찌개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돌솥비빔밥과 열무호박찌개는 먹고 싶을 때

테이블에 있는 숫자표를 해당 코너에 가 꽂으면 자리로 가져다 주세요.

맛있어용!

 

 

 

 

 

 

추억이 솔솔 묻어나는 옛날 음식 코너도 인기가 좋은데~

 

 

 

 

 

 

씨앗 호떡 정말 맛있겟지요? 뜨끈하고 달콤하고 씨앗은 고소해요.

 

 

 

 

 

후식으로 먹었던 팥빙수도 옛날느낌 물씬~

다솔이는 가루가 맛있다며 ㅋㅋ 콩가루를 리필해서 두 그릇이나 먹었답니다.

 

 

 

 

 

 

추억의 옛날 과자로 하나가 된

옛날 사람, 요즘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러고 보니

계절밥상 인사동점에서 제가 먹었던 음식들은 별로 얘기를 못했네요~

워낙 매장을 잘 꾸며 놓아서

사진 찍어 오고 싶은 것이 많아서 ㅋㅋㅋ

 

 

 

 

 

 

 

애들은 튀김, 구운 채소, 콩가루 떡볶이로 첫 접시를 먹고

 

 

 

 

 

 

남편과 저는 역시나 고기류로 ㅋㅋㅋ

그리고 즉석으로 만들어 주는 음식들로 배가 불러 터질 지경이 되었답니다.

 

 

 

 

 

 

계절장터가 있어서 산지 채소, 식재료, 가공식품들을 구입할 수도 있는데

계절밥상 인사동점에도 장터가 아주 잘 꾸며져 있었어요.

 

 

 

 

 

 

 

 

후식으로 아이들은 콜드스톤 아이스크림,

저는 투 썸 플레이스 커피를 마시고!!!

(와우! CJ의 힘이네요~)

 

 

  

 

탄산음료, 에이드도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 했답니다.

 

 

 

 

계절밥상, 인사동점 대박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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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냇가, 오리로스구이, 도토리묵 최고! ;;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은 청계산 식당 발견에 흐뭇~

 

 

 

 

 

 

 

 

가을이에요.

하늘은 높고, 맛있는 건 더~ 맛있게 느껴지는 ㅋㅋㅋ

운동하기에도, 놀러 다니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라

우리 가족도 청계산으로 출동을 했답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청계산이 목적이 아니고,

청계산 바로 아래에 위치한 청계냇가에서 오리로스구이를 먹는 것이 더 주된 목적!!!

 

 

 

<청계냇가>라고, 수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휘재가 쌍둥이들 데리고 밥 먹으러 놀러 가던 곳이거든요.

아무리 경치가 좋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이라도

아이들 데리고 갈 때면 눈치가 보여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정신이 없을 때가 너무 많잖아요~

그래서 맛 보다는 일단 아이들이랑 편히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식당을 선택하게 되는데,

<청계냇가>는 맛있고, 아이들을 격하게 환영하는 곳이라

진짜 입소문 내고 싶은 청계산 맛집이에요.

 

 

 

 

 

 

단체손님을 많이 받는 맛집에 걸맞게 주차장이 꽤 넓고,

청계산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어요.

 

 

 

 

사진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주방이라 이 곳에서 음식이 준비되고,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냇가가 졸졸졸 흐르는 분위기 좋은 식당이 나온답니다~

 

 

 

 

 

일찌감치 청계산에 올랐다가

점심을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고,

단체 손님을 위해 세팅된 테이블도 좌르르륵....

 

 

청계냇가는 엄나무백숙, 옻닭, 닭도리탕, 오리로스, 오리주물럭으로 유명한데

백숙, 닭도리탕류를 먹으려면

(준비하는 시간이 있으니) 한 시간 전에 미리 예약 전화를 해야 돼요.

 

 

저희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오리로스를 먹을 거랍니다~

희안하게 오리고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희집 4살, 6살 꼬맹이들.

 

 

 

 

 

내부가 꽤 넓지요?

아이들 놀이터가 있어요!!! 감동!!!!

어린이 놀이터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했어요.

다른 분들의 눈치를 안 보고,

우리도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진짜 좋았던 ㅜㅜㅜㅜ

 

 

 

 

 

식당 바로 옆으로는 냇물이 졸졸졸 흘러요.

그래서 청계산, 청계냇가인듯.

 

 

 

 

아이들이 노는 동안 음식 준비가 착착착~

 

 

 

 

어린이용 식기세트도 주시고,

아이들 데리가 갈만한 식당 찾으라 고생하기 쉬운데,

여긴 참 좋으네요~

 

 

 

 

 

 

쌈채소랑 밑반찬이 착 깔리고

 

 

 

 

 

오리로스!!!

고기는 늘 아름답지요~ ^^

 

 

 

 

 

특이하게 솥뚜껑에다가 구워 먹는 방식이었는데,

처음 솥뚜껑 운전(?)을 해 봤기에

첫 번째 구울 때는 살짝 태우는 ㅜㅜㅜ 실수를 ㅜㅜㅜ

직원 아주머니께 여줘보고 솥뚜껑을 한 번 바꾼 다음에는

불 조절을 중간 - 약 - 너무 약하다 싶으면 다시 중간.....으로 바꾸어 가며

완벽하게 오리로스를 구워내게 되었답니다.

 

 

 

 

 

배가 고팠던지라 부추 무침을 먼저 먹고,

고기도 없이 김치도 먹고 ㅋㅋㅋ 오이는 다~ 먹고 ㅋㅋㅋㅋ

부추 무침이랑 김치를 먹어 보니 음식 잘 하는 집이네~ 딱 말이 나오더라고요.

'김치를 잘 하는 집 = 음식이 맛있는 집' 이 공식이 대부분 맞더라고요.

 

 

 

 

 

 

 

잘 달구어진 솥뚜껑에

먼저 오리고기를 열맞춰 착착착 올리고

그 아래에 감자를 동그랗게 올려요.

그냥 흘려 버리기엔 아까운 오리고기의 기름을 감자가 쏘옥 품으며

쉽게 맛볼 수 없는 오리고기향 구운 감자가 ㅋㅋㅋ

 

 

오리로스가 알맞게 익어가는 동안,

 

 

 

 

 

 

 

 

아이들은 신나게 놉니다.

완전 난리가 났지요?

 

 

오리를 구우면서 앉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오리로스가 익어가는 냄새~ 아름다운 냄새에 이끌려

아이들이 손뼉을 치며 ㅋㅋ 기다립니다.

 

 

 

 

 

 

 

처음에 구운 오리고기들이 불조절 실패로 좀 타긴 했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어찌나 잘 먹던지

다솔이는 저 만큼을 두 그릇~ 4살 다인이는 저 만큼을 세 그릇!!!

오빠 보다 더 많이 먹는 기록을 세웠다죠 ㅋㅋㅋ

 

 

 

 

쌈도 크게 하나 싸서 앙~

 

 

 

 

 

 

와우!!! 청계냇가의 또 하나의 별미 도토리묵무침

진짜 탱글탱글 꽉 차 있는 맛!

묵이 이렇게 힘이 좋은 건 처음이었어요.

원래 묵들은 젓가락으로 집다가 묵이 부서지기 일쑤인데

청계냇가 묵무침은 탱글탱글 탄탄하고

씹을 때는 또 부드러운~

양념맛도 일품이라 어마어마한 묵무침을 둘이서 다 먹었답니다.

다시 생각해 봐도 대단 ㅎㅎㅎ

 

 

 

 

 

손으로 먹는 다솔 ㅜㅜ

그래도 잘 먹음 다 예쁩니다.

 

 

 

 

 

 

오리고기는 맛있으니까

먹여 주지 않아도 권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잘 먹어요.

 

 

 

 

 

 

감자랑 팽이버섯, 마늘도 구워 먹으니 참 맛있었어요.

 

 

 

 

 

 

 

 

 맛있어요.

 

 

 

 

 

 

요거요거 일품일세~~

 

 

 

 

 

 

 

행복한 식탁

맛있는 점심 시간...

 

 

 

 

 

 

다인이는 하나씩 집어 먹는게 감질이 나는지,

나중에는 그릇 째 마십니다. ㅋㅋㅋ

 

 

 

 

먹는 중간중간 다솔이는 놀이터에서 놀다 오기도 했는데,

다인이는 앉은 자리에서

세 그릇 마셨어요.

 

 

 

 

맛있으니깐...

 

 

 

 

 

 

 

누가 먹어도 맛있으니까....

 

 

 

 

 

다 먹은 후에는 사탕까지 주는데,

아이들 데리고 가기 정말 괜찮은 곳이라 추천해 드려요.

 

 

 

 

아기 의자를 이렇게나 많이 준비 해 둔 곳

감동이죠~?

 

 

 

 

 

 

청계냇가집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405-3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옛골로 58

031-723-8994

031-723-8183

 

 

엄나무백숙, 옻닭, 닭도리탕은 한 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돼요!!!

 

 

 

 

 

 

 

 

<수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랑 쌍둥이가 먹는 모습을 보고

처음부터 청계산이 아니라, 먹는 게 목적이었던 우리 가족 ㅋㅋ

배가 너무너무 불러서 양심상 소화도 시킬 겸 청계산을 30분 정도만 산책하고 왔어요.

30분 정도는, 길이 좋아서 꼬맹이를 데리고도, 구두를 신었어도 잘 걸어 갈 수 있었답니다.

 

 

 

 

청계냇가집에서 준 사탕도 먹으며

행복한 등산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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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낙지김치죽, 쇠고기야채죽 ;; 맛도 최고, 영양도 최고!

 

 

 

 

 

 

 

 

 

왜,,, 살다 보면 그런 날 있잖아요?

하루종일 혼자 집에서 텔레비전 보며 뒹굴거리고 싶은 날,

아이들과 남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으나

혼자서, 온종일 혼자서 집에서 쉬고 싶은 날...... .

 

 

남편의 배려로 저에게 그런 휴식의 날이 있었으니!!!!

휴일이라 어린이집 & 유치원도 쉬고, 아이들과 지지고볶고 하루종일 고단하게(?) 보내야 하는 날에,

남편이 선물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어린이대공원에 놀러를 가 주었답니다.

속으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덕분에 저는 집에서 쉬고,

아이들은 어린이대공원에서 호랑이, 곰, 원숭이, 코끼리....를 보아서 행복했었죠.

 

 

 

 

 

 

하룻동안 봉사해준 남편을 위해,

남편이 어린이대공원에서 집으로 출발했다는 전화를 받자마자

저는 본죽 명일역점으로 부랴부랴 갔답니다^^

고맙고 또또 고마운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본죽을 미리 사 두기 위함이었지요.

 

 

 

 

 

 

미리 본죽 명일역점에 전화를 걸어서

낙지김치죽이랑 쇠고기야채죽을 주문해 두었어요.

여러 번 포장을 해서 먹어 보니,

집에 가져 와서도 너무너무 뜨끈뜨근 했던 본죽.

 

 

아이들이 스스로 쉽게 죽을 떠 먹을 수 있기 위해서는

미리 주문해서 살짝 식혀 두는게 필요했답니다~

 

 

 

 

 

 

어머낫??

 

 

본죽 명일역점에 가서 보니

전복죽, 불굴죽, 오곡쇠고기죽, 단호박죽, 쇠고기야채죽이 순서대로 인기메뉴로 등극했었네요!!

이번에 쇠고기야채죽을 먹으니,

다음번에는 인기순서대로 한 번 더 먹어 봐야겠어요.


 

주방이 들여다 보이는 형태라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

슬쩍 봐도 파악이 되었어요.

 

 

 

 

 

 

점점 더 진화하고, 변화하는 본죽.

더치커피, 석류아이스티, 오미자아이스티가 여름의 차로 나와 있었고

자연그대로 녹두, 단호박, 팥도 음료로 나와 있었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더치 커피가 궁금하고,

자연그대로 팥은 어떤 맛일지도 호기심이 생겼어요.

 

 

 

 

 

부랴부랴 서둘러 왔더니 아직 낙지김치죽이랑 쇠고기야채죽이 안 나와서

기다리면서 메뉴판이랑 본 맛있는 반찬 그림을 보고 있었어요.

본죽에서 죽을 먹을 때 마다 맛있다고 느꼈었던

장조림, 오징어초무침, 김치가 반찬류로 판매되고 있어서 반가웠답니다.

 

 

 

 

 

본죽은 미리 만들어 놓고 파는 죽이 아니기에,

저처럼 포장할 땐 미리 전화를 주고 가는게 편해요.

 

 

 

 

 

 

 

 

본죽에서 지김치죽, 쇠고기야채죽을 포장해 와서 기다리니

남편과 아이들이 집으로 왔어요.

오랫만에 보니 반가운 얼굴들 ㅋㅋㅋ

남편 고마워!!!! 얘들아 반가워!!!

 

 

 

 

 

 

 

하루 종일 고생한 남편을 위해 본죽에서 낙지김치죽을 주문해 두었어요.

아이들이랑 간식으로 땅콩빵을 사 먹어서

속이 살짝 느글느글 느끼했었는데,

매콤한 낙지김치죽을 한 숟갈 떠 먹으면서

느끼함이 싹~ 가시고 개운하고 감칠맛이 돌아

식욕이 팍팍팍 생겼다고 했어요.

 

 

 

 

 

 

낙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식감이 더 좋고,

양도 어마무시하게 많았던 낙지김치죽.

결국 남편은 먹다가 남겼다는 ㅋㅋㅋㅋ

 

 

 

 

 

 

 

 

 

낙지김치죽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본죽 반찬 3종 세트랑 같이 먹음 더 맛있어요.

 

 

오징어초무침, 김치, 장조림이랑 냠냠냠.

 

 

 

 

 

 

 

 

아이들은 쇠고기야채죽을 준비했는데요~

본죽을 먹는 날엔 제가 한결 수월해요.

아이들 스스로 잘 떠먹고 맛있어서 한 그릇 다 비우거든요.

6살, 4살 아이들에게 본죽 한 그릇이 딱 맞아요.

 

 

 

 

 

 

 

채소와 쇠고기가 듬뿍 들어 있어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본죽, 제가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남편도 기분좋게 한 숟가락~

 

 

 

 

아이들도 기분 좋게 한 숟가락~

첫 숟가락만 제가 먹여 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먹는 기쁨 ㅜㅜㅜㅜ

 

 

 

 

 

 

 

쇠고기 야채죽에 장조림 척 얹어서 한 숟가락씩 팍팍 떠 먹다가

결국 죽 한 그릇 다 먹은 우리 아이들 고맙습니다 ㅋㅋㅋ

 

 

 

 

남편도 쫄기쫄깃 씹히는 낙지에 반하고,

얼큰 매콤한 맛에 또 반하고,

낙지김치죽을 참 맛있게 잘 먹었어요.

술 마신 다음날에 해장죽으로도 잘 어울리고, 속이 더부룩 느끼할 때도 잘 어울리는

낙지김치죽, 죽이 이렇게 맛고 얼큰할 수 있다니 참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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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5개월, 4살.

슬슬 말도 잘 하기 시작했고 딸이라 그런가, 둘째라 그런가

애교도 많고 귀엽기 그지 없는 다인 양.

천사가 있다면 딱 이런 얼굴이겠구나.... 생각하게 되는 딸아이의 모습이에요.

 

 

먹는 모습도 귀엽고, 어린이집에서 배워 온 것을 선보일 때도 귀엽고

재롱을 부릴 때, 춤추고 노래를 할 때엔

저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고 귀엽습니다.

 

 

 

그런데 요로코롬 귀여운 아이가 거짓말을요???

거짓말 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다인이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가정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규모가 크지 않아서 아이들 수도 적으니

모든 아이들이 어린이집 선생님의 눈길에 다 들어 오는 아기자기한 곳이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다인이가 저에게 울먹거리며 이야기를 했어요.

어린이집 친구 중 한 명이 자기를 미워 한다고,

친구들끼리 모여 있는 자리에서 '다인이 미워!!!' 하며 큰 소리로 얘기했다고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저에게 얘기를 했어요.

자기 자식의 고통은 티끌처럼 작은 것일지라도 엄마에겐 비수로 꽂히는 법.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정황을 자세히 물어 보고,

왜 그랬냐고 다른 친구들은 괜찮냐고 차근차근 세밀하게 물어 보았답니다.

 

 

무슨 일인지 선생님께도 말씀을 드려야겠다 싶어서

바로는 아니고 하루가 지난 다음에 수첩에 자세한 내용을 써서 선생님께 드렸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하시면서,

다인이에게도 물어 보셨는데, 배시시 웃기만 할 뿐 묵묵부답이라며 답을 보내 왔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다음날 다인이에게 물어 보았더니 역시 저에게도 웃기만 할 뿐 대답이 없습니다.

그 다음날 또 물어 봤더니 '아니야~' 하며 고개를 흔드는 다인 양.

 

 

그런 일은 처음부터 없었던 거였어요.

다인이 미워!!! 하면서 소리쳤다고 일렀던 그 친구가,

다인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져 갔을 수도 있고, 어떤 순간에 다인이가 싫어하는 행동을 했을 수도 있고....

어린이집 선생님은 오히려 다인이가 자기 주장이 강해 큰소리를 낼 때가 종종 있다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또 며칠 뒤,,,,

 

 

 

 

 

 

 

 

어린이집 '천사' 선생님께 온 카카오톡 메시지예요.

 

 

 

 

어린이집에 가기 전에 다인이가 껌을 씹으며 장난을 치는 걸 봤었는데,

결국 그 껌이 다인이 머리에 붙었었나봐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매일 아침 '엄마 대신' 다인이의 머리를 묶어 주셨는데

(진짜 천사가 따로 없지요? )

이 날 머리를 묶어 주시려다가 다인이 머리에 붙어 있는 껌을 발견한 겁니다.

그런데 다인이는 껌을 씹은 적이 없다며

아무것도 모른다는 새초롬한 얼굴로 또 거짓말을 했나봐요~

 

 

제가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했고,

선생님은 저에게 들은 바 대로, 다인이에게 엄마가 말씀하셨는데 네가 아침에 껌을 씹었다고 하시는데? 라고

다인이게게 다시 물으시니

그제서야 오빠가 껌을 줬다며, 껌은 알은 채를 했건만

여전히 오빠 핑계를 거짓말로 대고 있는 다인 양.

 

 

 

큰 일이 아닌데도 아이들은 종종 거짓말을 합니다.

습관이 되면 큰일이에요.

 

 

 

이 글에서 사례로 든 두 가지의 이야기 중,

첫 번째 일은 아마 그 친구가 다인이의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했겠지요?

친구가 미운 마음에, 저에게 거짓말을 한 모양이에요.

 

 

 

이럴 땐, (거짓말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친구가 다인이의 마음을 상하게 한 모양이구나...일단 아이에게 공감을 해 준 후

그러나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라도 거짓말로 엄마에게 그 친구의 일을 꾸며서는 안 된다며

정확하게 거짓말은 옳지 않음을 짚어 주어야 해요.

 

 

 

두 번째의 일은 위기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방법으로 거짓말을 한 경우지요.

이 때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엄마는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가 잘못한 경우, 실수한 경우, 혼 날 일을 한 경우....에도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이야기 해 줍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어떠한 경우에도 엄마는 널 사랑한다고 강조해요.

그러나 잘못을 하면 엄마가 너를 사랑하긴 하지만 실망하거나 화나기도 한다고.

이럴 땐 혼을 낼 수도 있다고 얘기해 줘요.

 

 

아이는 엄마가 자기를 싫어하게 될까봐, 혼나게 될 까봐 거짓말을 하는데,

잘못을 한 경우에는 그냥 넘어갈 수 없음을 꼭 따끔하게 혼이 나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그러나 여전히 엄마는 널 사랑한다고 분명히! 꼭!! 얘기해 주어요.

그리고 안아 주지요.

 

 

 

 

 

 

 

 

태권도에 가면서 이번 한 번만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가겠다고 허락해 달라던 6살 다솔 군.

매번 짝짝이 신발을 신고 나설 때 마다 안 된다고 했었는데,

오늘은 그냥 눈 딱 감고 허락해 주었답니다.

 

 

엉뚱하기 짝이 없는 다솔 군이 태권도에 다녀 온 후

오늘은 체육관에서 뭘 하고 놀았냐고 물어 봤더니,

나무로 된 것을 4단 점프를 하고, 앞구르기를 하고, 친구 형들과 재미있게 놀았는데

휴일 동안 체육관이 공사를 하게 되었다고 신이 나서 설명해 주는 다솔 군.

 

 

그런데 조금 지나자 저에게 묻습니다.

엄마, 근데 내 코가 길어졌어???

거짓말을 한 것이지요.

 

 

 

저는 아이들 책이 그 정도로 위력을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었는데,

특히 피노키오 진짜 유용해요 ^^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제페토 할아버지가 사 주신 책을 팔아 놀러를 갔다가 당나귀가 되어버린 피노키오.

순진한 아이들은 피노키오의 이야기가 재미있으면서도 너무너무 무섭나봐요.

 

 

그래서 저도 엄마 말 안 듣고, 텔레비전 & 스마트폰으로 놀기만 하면 당나귀가 되며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고 꼭꼭 얘기를 하는데

아이들은 거짓말을 한 후 살짝 겁에 질려

자기 코가 길어 졌는지 꼭 확인하고 물어 본답니다 ㅋㅋㅋㅋ

귀여워요.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거짓말은 용납될 수 없다는 걸 가르쳐야 하기에,

아이게 저에게 코가 길어졌냐고 물어 보는 것은 곧 자기가 거짓말을 했다고 자백하는 것과 동일하니까

저는 깜짝 놀라는 시늉을 하며 코가 왜 이러냐고, 혹시 거짓말을 한 거냐고 되묻습니다.

 

 

이야기를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아이.

 

 

 

곧 자신의 말을 수정하고

오늘 체육관에서 나무로 된 것을 4단 점프를 하고, 앞구르기를 하고, 친구 형들과 재미있게 놀았는데

휴일 동안 체육관이 공사를 하는 건 아니라고 다시 말해 주는 순진한 6살 아이. 

 

 

 

거짓말을 자꾸 용납해 주다 보면,

습관이 되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어떠한 잘못이나 실수를 해도 엄마는 너를 여전히 사랑할 것임을,

그러나 잘못을 했을 경우에는 따끔하게 혼이 나야 한다는 것을 짚어주고 넘어 가야 해요.

우리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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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본죽 완료기 신제품이 출시되었어요.

전복양송이죽, 한우야채죽, 한우단호박죽이 따끈따끈한 신제품인데요~

지금 본죽 홈페이지에서는 베이비본죽 완료기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1. 베이비본죽 완료기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마더스콘아기프푼을 드리는 이벤트와,

2. 모든 베이비본죽 구매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랍니다~

유아전동자동차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라 저도 너무너무 탐이 나요!! ^^

유아전동자동차뿐만 아니라, 아기식탁의자, 자전거 유모차, 본죽 모바일 교환권 등등

경품이 매우 다양하고 당첨 인원도 많아서

본죽, 베이비본죽은 지금부터 이벤트가 끝나는 때까지 완전 잔치분위기 ㅋㅋㅋ

 

 

이 기세를 몰아, 저도 소소하게 이벤트를 해 보려고 해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베이비본죽 중,

전복양송이죽과 한우야채죽을 5분에게 드리는 이벤트랍니다!!!

꺅~ ^^ 호응해 주세요 ㅋㅋㅋㅋ

 

 

먼저 베이비본죽에 대해 잠깐 알아 보는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이벤트 안내를 해 드릴게요~

 

 

 

 

 

 

 

베이비본죽은 저도 다인이에게 자주 사서 먹였던,

영양부터 맛까지 본죽에서 엄선된 재료를 선별하여 만든 우리 아이 첫 이유식입니다.

외출을 해야 할 때, 갑자기 이유식이 똑 떨어졌을때

정말 유용하게 잘 사서 먹였고요~

 

먹여보니 제가 만들어 준 이유식이랑 별로 차이가 없고

(오히려 더 낫다는 생각도 들어서 ^^)

이유식 만들어 먹이기가 힘들 때 마다 베이비본죽의 도움을 구했던 것 같아요.

 

 

바쁜 직장맘들은 이유식을 주문해서 먹이기도 하잖아요?

그럴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베이비본죽이지요.

 

 

 

 

 

 

초기이유식부터~완료기이유식까지

꽤 구성이 괜찮아요.

 

 

 

 

 

베이비본죽은 식물성 DHC가 첨가되었고

입자의 크기, 월령에 따라 초기- 중기-후기로 선택이 가능해서 편하며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진 안전한 제품이라 아기에게 미안함 없이 먹일 수 있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벤트를 열어 볼까용? ㅋㅋㅋ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신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다 응모하실 수 있고요~

2014년 10월 14일까지

이 글의 덧글로 베이비본죽에 기대하는 바를 쓰시고,

비밀글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써 주세요.

기프티콘으로 제품 교환권을 드리기 때문에 꼭 전화번호를 적어 주셔야 해요~^^

 

 

5분을 선정해서 베이비본죽 완료기 3종 중

전복양송이죽 + 한우야채죽 제품교환권을 기프티콘으로 드립니다.

제품을 맛있게 드신 다음,

10월 30일까지 자신의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 주세요.

1분을 다시 선정해서 전복죽(1만원 상당)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비교적 간단한 이벤트지요?

많이 참여해 주시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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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2 자니코 아트 케이스

예쁜 케이스 + 액정보호필름

 

 

 

제가 선택한 물건들은 어떤 것이든 깔끔하게 오래오래 사용하기는 하지만

예쁘게 꾸미는 데에는 별로 관심이 없던 저,

느즈막히 휴대폰 케이스의 세계에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비슷비슷 밋밋한 휴대전화에 예쁜 케이스를 입혀 자기의 개성을 살리는게 유행이란 걸 알았기 때문에~ ^^ 

 

 

 

 

 

 

 

 

 

 

 

자니코 아트 케이스 중에서 선택을 하려는데,

예쁜 것이 너무너무 많아서

하나만 콕 찍어 고르는데도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귀여운 걸 할 것이냐, 멋있는 걸 할 것이냐~

튀는 색깔을 할 것이냐, 고상한 색깔을 할 것이냐.....

 

 

고심 끝에 결정한 민크색 기린 그림^^

예뻐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노트2 맞춤으로 선택하고

(다른 기종, 최신 휴대전화 기종도 다 갖추고 있었어요.)

총알 배송을 받은 후

 

 

 

 

 

 

드디어 제 휴대전화에 장착해 봅니다.

핸드폰을 새로 바꾸는 기분!!!

 

 

 

 

 

 

맞춤 옷을 입은 듯 꼭 맞아요! 당연한가? ㅋㅋㅋ

예쁘고 질리지 않을 것 같아서 잘 골랐다며 만족 하는 중.

 

 

 

 

 

핸드폰 케이스를 끼우고 나서도 슬림하고

 

 

 

 

 

 

 

케이스를 끼우고 나서도 버튼 키, 스피커, 카메라 기능은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같이 보내 주신 고급형 액정보호필름도 아주 잘 붙여두었어요.

액정이 이미 살짝 깨져서 ㅜㅜ

송아지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 같은 느낌이 좀 들지만,

소 잃기 전에 액정보호필름을 붙여야죠.

와장창 깨지는 일은 결단코 없어야 되므로 ㅜㅜㅜㅜㅜ

 

 

액정 보호필름을 붙인 후에도 터치가 자유로워서

진작 붙일 걸 싶네요.

 

 

 

이 글을 쓰면서 자니코에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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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 자연송이 쇠고기볶음 최고!

 

 

 

 

가을, 자연송이가 제철인 계절이에요.

몸값 높고 귀한 자연송이버섯을 한 번만 먹어 보면 ^___^

왜 비싼지 ㅋㅋ 알게 된다는~

적은 양으로도 참 진하고 기품있는 향과 식감을 내는 식재료잖아요~

지금 한창 수확하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많은 레스토랑에서 자연송이를 앞세운 메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차이나팩토리에서도 자연송이를 넣어 음식의 맛을 확~ 끌어 올린 메뉴가 있었어요.

자연송이 쇠고기볶음과 자연송이 해산물 볶음.

저는 그 중에서 자연송이 쇠고기볶음을 먹고 왔답니다.

 

 

 

 

등받이 높고 푹신한 소파가 참 마음에 드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이에요.

내부가 어마어마하게 넓지만

주말엔 많게는 한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되는 맛집인데요~

소파 자리도 탐나고, 키즈룸이 있어서

이들과 함께 식사를 할 때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곳이기도 해요.

대신 식사시간보다 살짝쿵 일찍가는 센스를 ^^

 

 

 

 

 

 

차이나팩토리에 도착해서 자리를 배정받자마자

제빨리 뛰어(?)가게 되는 딤섬 & 디저트바.

 

 

차이나팩토리는 1인당 세 가지의 일반 요리, 혹은 한 가지의 프리미엄 메뉴를 주문하면

딤섬바를 계속계속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요리 하나로는 배를 채울 수 없는 미식가 + 대식가인 저에게 딱 맞는 중식 레스토랑이에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커피(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다~ 되는!!!)를 즐기고,

2천원으로 무제한 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

갈 때 마다 과식을 하게 되지만,

음식이 주는 기쁨은 생각보다 큰 것이므로 ㅋㅋㅋ

가끔은 너그러이~ 과식을 즐기러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으로 갑니다^^

 

 

 

 

과일, 고구마스틱

 

 

 

 

즉석에서 쪄지는 김이 모락모락 뜨거운 딤섬.

 

 

 

 

 

바삭고소한 튀김류.

딤섬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간장 소스 & 칠리 소스가 준비 돼 있으니

취향껏 골라서 소스랑 함께 먹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모양 찐빵과

골고루 하나씩 담아 온 딤섬.

그리고 달콤고소바삭한 고구마 튀김까지 한 상 거하게 세팅을 한 후

 

 

 

 

 

기름진 중국 음식을 먹을 때 같이 마시면 정말 잘 어울리는

따뜻한 차도 준비합니다.

(차이나팩토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차예요.)

 

 

 

 

 

아이들을 위해서 에이드도 주문해 주었지요.

저희가 주문한 것은 오렌지 에이드와 블루베리 에이드예요.

(망고, 와인 에이드도 있어요.)

 

 

가볍게(???)....라고 말하기는 좀 민망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에피타이저를 먹고 있으면 ㅋㅋㅋㅋㅋ

드디어! 주문한 요리를 하나씩 가져다 주십니다.

 

 

서빙을 하면서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괜찮은지 물어봐 주시니까요~

하나씩 천천히, 혹은 모든 음식을 한꺼번에 다 차려 두고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어요.

 

 

 

 

오늘의 하일라이트 자연송이 쇠고기볶음!

 

 

진짜 맛있어요.

왜, 가을엔 송이가 1등인지 알게 된다는~

귀하고 맛있는 송이와 언제 먹어도 흐뭇한 쇠고기를 함께 먹으니....

최고입니다.

자연송이는 몸값이 높으니까 아무래도 팍팍 넣기는 힘들겠지요?

쇠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두툼하게 썰어 넣은

새송이 버섯에도 자연송이의 풍미가 스며들어 전체적으로 다 깊은 맛이 나요.

 

 

 

 

 

 

 

짭짤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돌아요.

살짝 매콤하기에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고~

고기가 질기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에요.

먹으면서 맛있다를 연발했던 ㅋㅋㅋ

 

 

 

 

 

 

 

요건 차이나팩토리의 히트 음식이라고 얘기하고 싶은,

오렌지소스 훈제 오리.

껍질콩, 버섯, 훈제 오리를 한 데 어우러지게 하는 오렌지소스가 일품이에요.

상큼한 오렌지 소스가 이렇게 잘 맞을 지 예전엔 미처 몰랐답니다~

말이 필요 없는... 차이나팩토리에 갈 때 마다 이번엔 다른 것도 좀 먹어 볼까....하는데

눈에 밟혀서 또 시키게 되는 마성의 오렌지소스 훈제 오리 ㅋㅋ

 

 

 

 

 

 

그리고 약간 느끼함이 감돌 때 즈음~

국물부터 쭉~ 들이켜 주면

다시 ㅋㅋㅋ 새로운 마음으로 식사를 시작(?) 하게 도와주는

해물 듬뿍 짬뽕!!!

국물이 끝내주는 짬뽕이기에 간혹 짬뽕 국물 좀 더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게 되는데 ㅋㅋ

그 때 마다 수북하게 더 주신답니다~ 오예!!!

 

 

 

 

 

 

호로록 호로록 면발도 탱글탱글 맛있죠~

 

 

 

 

 

 

짬뽕 면발의 탱글함을 가볍게 이겨주는 ㅋㅋ

탱글함의 진리는 새우볶음밥인 것 같아요.

볶음밥도 전문가가하는 건 이렇게 다르네요~

 

 

밥알이 하나하나 다 살아 있고,

새우는 마지막에 넣어 센불에 살짝만 익혔는지 살이 진짜 탱글탱글 살아 있어요.

냠냠냠....

잘 먹었다!!!

 

 

 

 

 

잘 먹었으니, 이제 후식 먹자.....ㅋㅋㅋㅋ

다 먹어 놓고, 다 먹고 나니 생각나서

다이어트에 좋다는 ㅋㅋㅋㅋ 자몽을 한 접시 가득 떠 오고

파인애플도 안 먹으면 섭섭하니 가져오고

카푸치노에 아이스크림도 떠 와서 후식을 먹습니다.

 

 

 

 

 

오늘도 차이나팩토리 올림픽점에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스크림 냠냠냠~

 

 

 

 

 

차이나팩토리 올림픽점은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위의 사진으로 찍힌 부분이 레스토랑의 가운데 부분 ㅋㅋ 양쪽으로 훨씬 더 넓은 공간이 있답니다.

대단하지요? 그래서 이 곳에서 돌잔치도 하고, 회식도 하고, 모임도 하고 그러나봐요.

 

 

 

 

 

 

 

차이나팩토리 자연송이 쇠고기볶음 참 맛있네요.

 

 

 

 

이 글을 쓰면서 차이나팩토리로부터 제품 이용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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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 클래스 다녀왔어요.

 

 

 

 

매달 진행되는 지엔느 에코스쿨,

저는 인테리어를 매우매우 잘 하고 싶어하지만 맘 따로 손 따로, 생각 따로 몸 따로 ㅜㅜ

욕심은 있으나 실력이 없어 슬픈 1인이에요.

그래도 열등생일지라도 에코스쿨 부지런히 다니면서

매달 조금씩 깨알같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답니다.

이번 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 클래스도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ㅜㅜ

저에겐 어마어마한 대장정이었어요.

 

 

 

 

 

 

두둥~

지엔느 에코스쿨이 시작되었어요.

 

 

 

 

 

인테리어 필름으로 소소하게라고 안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애쓰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요즘에는 주부들 중에서도 워낙 실력자가 많아서

인테리어 필름도 구하기 쉽고, 또 다양하게 나와 있는 것 같아요.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이 기포가 생기는 점인데,

지인 인테리어 필름 에어 프리는 시공시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개선해 준다고 해요.

 

 

 

 

 

 

 

위의 사진은 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으로 실제 시공한 사례인데요~

이 날 에코스쿨에 사용되었던 인테리어 필름과 동일한 제품이라 더 눈이 번쩍 ^^

 

 

지인 인테리어 필름에 green 마크가 붙어 있고,

이 날 에코스쿨의 정식 명칭도 gree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클래스여서

왜 green일까, 찾아 봤더니,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 진 인테리어 필름이래요! 

Z:IN제품은 친환경 가소제(GL300)를 사용했기에 'green'마크가 표시되어 있는데,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및 납, 수은,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여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제품이래요.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 방염인증 제품이기도 해요. 

국내최초 소방산업기술원의 방염인증 제품으로 특수 난연 처방을 통하여

불에 잘 타지 않고 연기발생을 억제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매우 안전하답니다.

 

 

그리고 시공이 편리한 AIRFREE

시공 시 기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편리한 시공을 가능하게 하며,

시공 시간을 단축시켜준대요.

또한 미세기포에 의한 제품 들뜸 현상을 방지하여

외관의 품질을 향상시켜 준대요.

 

 

 

 

우리도 얼른얼른 인테리어 필름으로 제품을 만들어 보자고욧!!!

열정적인 지엔느 ㅋㅋㅋ

 

 

 

 

 

 

각각의 자리마다 DIY클래스에 필요한 준비물들이 놓여 있고

제 마음은 들뜨기 시작했답니다^^

 

 

 

 

순서는 매우 간단해요.

손이 안 따라줘서 그렇지 ㅜㅜㅜㅜ

 

 

 

 

 

시공에 필요한 도구들~

가정에서도 갖추어 놓음 좋은 도구들 ㅋㅋ

 

 

 

 

 

목장갑까지 끼고 신났어요!

 

 

 

 

 

 

힘이 많이 드는 표면작업은 선생님이 미리 다 해 오셨고 ㅋㅋ

우리는 프라이머(인테리어 필름을 붙이기 위한 풀) 바르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인테리어 필름을 재단하는 것도 친절한 선생님이 다 해 오셨는데,

인테리어 필름을 재단할 때 실측은 가로 세로 순으로 기입해야 된다는 팁!

 

 

 

 

 

 

LG하우시스 지인, z:in 인테리어 필름의 뒷면에 눈금이 있어서 편해요.

제가 고른 인테리어 필름 예쁘지요?

 

 

 

 

 

 

 

프라이머를 붓으로 얇게 발라 줍니다.

마르는 데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얼른 프라이머부터 발라 두었어요.

말릴 땐 세워 두고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어요~

 

 

 

 

 

프라이머가 마르는 동안

냠냠냠 지엔느 8기들끼리 모여 밥 먹으며 수다도 떨고,

지인 스퀘어 1층 지인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식탐 많은 저를 위해 밥이랑 샌드위치가 다 들어 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주셨어요.

샐러드랑 과일도 맛있었고....^^

오랫만에 여유로웠던 에코스쿨의 점심 시간....그러나 곧 멘붕의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선생님이 포장하듯 인테리어 필름을 붙이고 칼로 싹 베어 잘라내고

또 그 옆을 포장하듯 뚝딱 붙이고,

싹 베어내고.... 하시는데,

 

 

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기에

필름을 붙이는 것은 얼른얼른 서둘러야 했어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은 다가오고, 손은 더디고, 머리는 복잡하고 ㅜㅜㅜ

슬슬 포기하고픈 마음이 ㅋㅋㅋㅋ

 

 

 

 

저보다는 훨씬 낫지만

저랑 비슷하게 멘붕을 경험한 자영이에게 선생님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ㅋㅋ

저도 여러 번 도와 주셨는데,

선생님이 가시고 나면 다시 멘붕의 쓰나미 ㅜㅜ

 

 

이래서 시공은 시공 전문가에게 맡겨야 되나봐요.

잘못하다간

정신적 쓰나미만 경험하고 다 망치겠음 ㅜㅜ

 

 

 

 

 

 

일단 인테리어 필름을 빈틈없이 다 붙이는데 의의를 두자며

나머지 부분을 서둘러서 붙였는데,

점점 산으로 ㅜㅜ 결국 제 작품은 버려야 될 지경까지 이르렀답니다 ...웃픈 이야기 ㅜㅜ

오잉? 그런데 완성된 제품이 멋지다고요?

고리까지 걸어 놓으니 작품같다고요? ㅋㅋ

제껀 너무 심각해서 그냥 쓰레기통으로 ㅜㅜ 가고 ㅜㅜㅜㅜㅜ

선생님이 시범 보이신 걸로다가 가져 왔다는

반전있는 이야기 ㅋㅋㅋㅋㅋ

 

 

 

 

LG하우시스 지인, z:in Green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DIY클래스

허둥지둥 정신이 없었지만

오늘도 조금 더 성장하고 돌아왔답니다.

지엔느 8기 활동이 끝날 즈음엔 저도 지금보다는 훨씬 더 잘 하고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은 Z:IN의 프로슈머/홍보대사 '지엔느'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Z:IN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문화 강좌, 인테리어 탐방 등)참여 기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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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푸짐한 본도시락,

야외 행사나 단체 모임에 미리 주문해서 먹으면 정말 좋은 한식도시락이에요.

즐거운 나들이에는 본도시락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기도 한데요 ^^

 

 

~10월 31일까지 이벤트를 한창 진행 중에 있어서 담아 와 봤답니다.

 

 

 

이벤트 하나!

단체 주문시, 본도시락 모바일 상품권 쏜다.

 

 

일정금액 이상 주문시 본도시락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예요.

단체도시락 구매 후 받은 영수증을 사진 찍은 후

본도시락 홈페이지 단체주문 - 단체이벤트 게시판에 등록을 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보내 주는 이벤트이지요.

 

 

이벤트 둘!

단체 상담만 받아도 스타벅스 캔커피 100% 증정

 

 

본도시락 단체 전용 상담번호 (02-2085-6268)로 전화 상담 후

연락처를 남기면

스타벅스 캔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예요.

 

 

중복 참여도 가능하니,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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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버건디메이크업

밸벳 매트 아이섀도우, 래쉬 익스텐션 볼륨마스카라 + 화이버

 

 

 

올 가을, 화려하고 고혹적인 버건디 메이크업이 유행이에요.

일상 생활에서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특별한 날, 화려하게 딱! 변신하고 싶을 때 기분 전환 겸 해 보면 좋은 메이크업이에요.

 

 

 

 

 

 

 

 

버건디 메이크업에 사용된

캐트리스 밸벳 매트 아이섀도우 바이올렛.

발색이 아주 좋고, 가루 날림이 적어서 버건디 메이크업을 하기에 아주 좋은데,

처음이라면 소량씩 천천히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색이 매우 선명해서 한꺼번에 확 발랐다가는 모두가 놀랄 듯 ㅋㅋㅋ

 

 

 

 

 

 

 

 

 

 

밸벳 매트 아이섀도우는 여섯 가지 색깔이 출시 돼 있는데요~

몽환적인 톤다운 그린도 아주 예쁠 것 같아요,

밸벳 마스카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부드럽게 잘 발라져요~

 

 

 

 

 

 

 

 

 

 

 

 

변화해 가는 과정이 참 재미있지요?

 

 

 

 

 

 

 

 

 

눈만 달라졌을 뿐인데도 분위기가 전혀 다릅니다.

이래서 버건디 메이크업이 기분 전환 메이크업이라고도 불리나봐요 ^^

 

 

 

마스카라는 캐트리스 래쉬 익스텐션 볼륨 마스카라에 래쉬 부스트를 더해 봤어요.

마스카라만으로 속눈썹 길이감이 래쉬 부스트의 도움을 얻어

셀프 속눈썹 연장이 가능한 제품이라 참 놀라웠어요.

 

 

 

 

 

 

 

요런 제품인데,

마스카라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래쉬 부스트를 바르고, 다시 마스카라를 발라주면,

속눈썹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집니다 ㅋㅋㅋㅋ

 

 

 

 

 

 

 

 

 

 

마스카라는 캐트리스 래쉬 익스텐션 볼륨마스카라를 사용했어요.

마스카라를 바르고

마스카라가 젖어 있는 상태에서

래쉬 부스트 바르면, 속눈썹에 화이바가 붙어서 덕지덕지 하얗게 돼 있거든요?

그 위에 다시 마스카라를 발라 주면

짜잔~!

 

 

 

 

 

변화가 놀랍죠?

속눈썹이 길어서 그늘까지 생기더라고요.

 

 

 

 

 

 

올 가을 버건디 메이크업 어떠세요?

 

 

 

 

이 글을 쓰면서 캐트리스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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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보정 코르셋 + 보온효과 날씬하고 따뜻하게 ^^

글램바디 프리미엄 바디 쉐이퍼

 

 

 

처음에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반신반의하면서 선택하게 되었던 글램바디 시리즈 ㅋㅋ

하나 둘 입어 보니, 오잉?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다 싶어서 하나 둘 구성품을 늘려가고 있는 중이에요.

그 중 원피스를 즐겨 입는 저에게 꼭 필요한 ㅋㅋㅋ

그리고 보온 효과도 짱짱 좋은 글램바디 프리미엄 바디 쉐이퍼를 보여 드릴게요.

 

 

한 마디로 몸매 보정 효과가 있는 코르셋인데,

와이어가 없고 조직의 짜임을 달리 해서 바디 라인을 매끈하게 만들어 주므로

따뜻하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

와이어가 들어 있지 않아서 66을 44로 꽉! 드라마틱하게 만들어 주지는 않지만,

흐물흐물 흘러내리는 살들을 모아 ㅋㅋ

한 사이즈 작게 만들어 주고

편안하게 매일매일 내복처럼 입으면서 라인을 잡을 수 있어서 좋은 제품이에요.

 

 

 

 

 

 

 

 

요런 식으로 모두 다 탄탄한 천으로 되어 있어서 입으면 날씬해 보이는데,

특히 옆구리 부분을 다시 한 번 더 눌러 주어

자연스럽게 S라인을 만들어 줍니다.

 

 

 

 

 

 

등판에도 꼼꼼하고 촘촘한 조직이 보이시나요?

부위별로 조직의 짜임을 다르게 해 둔 아주 똑똑한 바디 쉐이퍼예요.

 

 

 

 

 

 

 

짜잔~ 가슴 부분은 빵빵하게 ㅋㅋㅋ

눌러야 할 부분은 눌러 주고, 볼륨을 살려할 부분은 빵빵하게 살리고.

근데 아무래도 원단이 꽉 눌러 주는 힘이 강해서 그런가?

아님 내가 빈약해서 그런가 ㅜㅜㅜㅜ

가슴이 살짝 아쉽게 느껴지기도 해요 ㅜㅜㅜㅜㅜ

혹시나 하고 속을 열어 봤더니~

히힛! 역시나 볼륨패드를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 둔 센스!

왕뽕을 넣어서 ㅋㅋㅋㅋ

가슴은 풍만하게 허리는 잘록하게 만들어서 입어야지~

 

 

가슴 아랫부분은 확실하게 눌러 주는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

글램바디 프리미엄 바디 쉐이퍼도 너무 싸서

보정 안 되면 그냥 내복으로 입어야지....하고 속는 셈 치고 선택했는데 ㅋㅋㅋ

괜찮더라고요. 따뜻함은 덤~

 

 

 

 

 

 

스타일리시해서 속옷이라는 느낌이 별로 안 들어요.

외출할 때 입고 나가도 되겠더라는....

 

 

<바디 쉐이퍼를 입었을 때>

 

 

 

 

 

사진을 찍어 줄 사람이 없어서 ㅜㅜ

혼자서 찍느라 느낌을 다 살리지 못했는데,

답답할 정도로 꽉~ 조여주지는 않지만, 확실히 글램바디 프리미엄 바디 쉐이퍼를 입고 안 입고는

큰 차이가 있었어요.

 

 

<바디 쉐이퍼를 안 입었을 때>

 

 

 

야들야들 천이 얇은 옷을 입었던 날,

배에 힘을 잔뜩 주고 앉아 있는데도 살짝 배가 접히는 ㅜㅜㅜㅜ

 

 

 

 

허리도 일자로 보인다는 ㅜㅜ

 

 

 

비포 에프터 비교 샷 나갑니다.

셀카로 찍어서 느낌을 확실히 살리지 못한 것이 좀 아쉬운데,

저는 딱 느끼겠더라고요.

괜스레 어깨가 펴지고 당당해지는 기분 ㅋㅋ

 

 

 

 

 

흐물흐물 흘러 내리려는 뱃살을 꽉 잡아 주는

바디 쉐이퍼 ㅋㅋㅋ

 

 

 

 

 

저는 M사이즈를 입었답니다~

더 자세한 제품 설명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따라 가 보세요^^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5915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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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정인호 한의원 ;; 미용침과 매선침 북간담회

 

 

 

얼굴의 안색을 맑게 해 주고 주름을 완화시켜 얼굴을 예뻐지게 해 주는 미용침,

피부 속에 녹는 침을 자입해서 피부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어 콜라겐 형성을 도우며

미용침의 기능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매선침.

 

 

저는 이미 오래 전부터 미용침과 매선침의 효과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

엄마께서 얼굴에 매선침을 자입한 후

얼굴 선이 한결 팽팽해지시고 안색도 좋아지신 것을 봐 왔기에

한의원에서 시술 받을 수 있는 미용침과 매선침에 대한 이미지가 아주 좋아요.

(침을 꽂았다가 빼느냐, 녹는 침을 피부 속에 남겨 두느냐에 따라 구분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것 보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미용침과 매선침을 잘 모르고 있고

심지어 한의원 원장님들 조차도 그 효능에 대해서도 긴가민가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대요.

그래서 단아한 정인호 한의원 원장님께서

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미용침과 매선침을 시술 해서 얻은 결과를

시술 방법과 시술 시 유의사항, 사진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방법 등등

A부터 Z까지를 모두 담아 책을 쓰셨다고 해요.

 

 

 

 

 

 

책 <미용침과 매선침>이 발간 됨에 따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미용침과 매선침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될 테고

한의학으로 예뻐지고 어려지는 방법들이 더 많이 연구 될 것 같아 기대가 돼요.

오래오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이 더 많아진다면? ^^

 

 

북간담회는 2호선 신대방역에 위치하고 있는 단아한 정인호 한의원에서 열렸습니다.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재미있게 북간담회를 이끌어 주신

단아한 정인호 한의원, 정인호 원장님.

여러 명의 블로거들이 참석해서 준비해 주신 샌드위치도 먹으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북간담회가 진행이 됐어요.

 

 

 

 

 

 

 

 

 

전세계를 통틀어 지금까지의 미용침 & 매선침 관련 서적들은

본격적인 시술 보다는 피부 클렌징 등의 시술 전단계들을 나열하는데 그치거나,

실제 사람을 모델로 하지 않고 그림을 그려서 설명을 하는 등

내용의 깊이와 사례 연구가 부족한 것이 대부분이었대요.

 

 

 

 

 

두둥~

 

 

정인호 원장님의 책 <미용침과 매선침>은 일단 총천연색으로 인쇄가 되어 있고 ㅋㅋㅋ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지고 있는 매우 다양한 연령대의 실제 인물들을 대상으로

직접 피부에 미용침과 매선침을 시술 하고

그 결과를 수치로 나타내 효능을 입증했다는데 의의가 있어요.

 

 

위의 사진은 미용침을 맞는 모습인데요,

눈으로 보기에는 좀 아파보이지만 피부 마취연고가 필요 없을 정도로

실제로는 참을 만한 시술이래요.

 

 

 

 

 

 

시술을 받은 후 얼굴 크기의 변화를 일일이 줄자로 쟀다는 것이 좀 재밌는데,

놀라운 것은 사례자의 대부분이

미용침과 매선침을 맞는 동안 얼굴이 작아졌다는 사실입니다.

 

 

 

 

미용적인 뿐만이 아니라,

구안와사와 안면마비 등등의 치료의 목적으로도 미용침과 매선침이 사용된다고 하니,

(특히 단아한 정인호 한의원은 구안와사 전문 한의원이라고 해요.)

참 놀라웠어요.

 

 

 

 

 

 

 

위의 사진은 침을 콕콕콕콕 쏴 주는 기구를 시연해 주시는 건데,

시술 시간을 줄이고 통증도 줄여 주어

환자들에게 아주 반응이 좋은 도구라고 해요.

 

 

 

 

 

추천사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님이 써 주셨습니다^^

 

 

 

 

 

<미용침과 매선침>이 한의원 원장님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전문 서적이기에

환자들에게 침을 시술 하는 방법 뿐만이 아니라

그 결과를 사진으로 찍는 방법까지 아주 세세한 것까지 다 수록해 두고 있는데요~

 

 

 

 

시술시 멍이 들지 않게 하는 방법,

침을 다 맞은 후 진정팩을 하는 방법 등 실제적인 것들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다 해결 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북간담회가 끝나고 단아한 정인호 한의원을 둘러 보다가

각종 상패, 위촉장, 임명장, 방송에 나왔던 자료들 등등을 발견하고

아~ 참 유명한 분이구나 다시금 끄덕이게 됐어요.

 

 

 

 

 

알고 보니 외국에서 진행되는 학회나 세미나에도 자주 초청되어

우리나라 한의학의 발전 상황과 우수성을 널리널리 알리고 계시다고 해요 ^^

 

 

 

 

국제세미나 초청강의

 

 

 

 

 

 

대만 한의사 협회 방문 교육

 

 

 

 

 

 

대만, 미국 한의학 세미나 초청 강의 등등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각국의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미용침, 매선침에 대한 강의를

열심히 해 주고 계셨어요.

 

 

단아한 정인호 한의원 원장님의 미용침과 매선침 북간담회,

미용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도 참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단아한 정인호 한의원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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