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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Z:IN 지엔느 에코스쿨 ;; 마카롱 클래스 다녀왔어요.

 

 

 

 

다인이의 생일날 다녀 온 지엔느 에코스쿨 마카롱 클래스^^

달달한 마카롱은 우리 식구 모두들 좋아하는 디저트라서 기대를 많이 했었던 클래스였고,

결과도 대만족!!! 저, 마카롱 만드는 여자랍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베이킹 스투디오 <마망갸또>에서

지엔느 에코스쿨이 진행되었어요.

 

 

 

 

 

 

이번 클래스는 모두들 관심이 많았던지라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이되었답니다~

마카롱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디저트라고 해요.

맑은 날 만들면 실패할 확률이 적고 모양도 예쁘게 나온다니 참고하세용~

 

 

 

 

 

 

길치에다가 지도를 잘 못 보는지라 ㅜㅜ

1분 거리를 10분 동안 헤매는 생쇼를 한 후 도착한 지엔느 에코스쿨 ㅜㅜ

뒷자리에 앉게 되었지만

천장 거울을 통해 선생님의 시연 장면을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드디어 마카롱 만들기 수업 시작!!!

 

 

재료

 이탈리아 머랭, 아몬드파우더, 분당, 얼그레이티백, 흰자 라즈베리크림 (크림치즈, 라즈베리잼)

얼그레이 버터크림 (우유, 얼그레이티백, 노른자, 설탕, 포마드 버터)

 

 

 

냄비에 물, 설탕을 넣고 118도까지 끓인후,

볼에 흰자, 흰자가루, 설탕을 넣고 시럽이 110도가 되면 거품을 냅니다.

 

 

 

시럽이 118도가 되면 흰자 쪽에 시럽을 서서히 부으면서 충분히 식을 때까지 휘핑을 해주고

다른 볼에 3회 체친 아몬드 파우더, 분당, 흰자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시럽이 다 되었는지를 알아 보는 방법 중에,

구멍에 끼워서 후~~ 바람을 불어 보는 재미있는 방법이 있어요.

거품이 몽글 일어나면 다 된 것.

 

 

 

 

 

 

휘핑 기계 정말 탐나던데요?

 

 

 

 

 

 

 

 

저절로 폭신하면서도 힘있는 머랭이 완성되니

그저 신기할 따름 ㅋㅋㅋ

손으로 머랭치다가 근육통때문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저에겐 진짜 신세계였답니다~

 

 

 

 

 

 

폭신하고 달콤하게 만들어진 이탈리아 머랭40g을 넣고

 윤기가 흐르면서 살짝 퍼지는 반죽을 만듭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면서 확~ 펴지는 반죽이 잘 된 것!

 

 

 

 

 

 

 

 

 

 

 

반죽이 끝나면 짜주머니에 넣고

지름이 3센티 정도 되도록 동그랗게 짜 주면 돼요.

마카롱은 보기에는 참 쉬워 보이는데

기술이 없음 절대 성공할 수 없는 까다로운 작업이에요~

 

 

 

 

 

 

 

 

선생님께 배운 대로

차근차근 반죽을 하고 마카롱을 완성해 나가는 저,

쿠킹 클래스가 참 즐거워요~

 

 

 

 

 

크흑흑....

모양이 엉망징창으로 어설프게 완성되었지만

제가 만든 첫 마카롱이기에 뿌듯해요.

 

 

 

 

 

 

140도의 오븐에 11~13분 구워줍니다.

 

 

 

 

 

 

구워져 나온 마카롱에 버터크림을 넣고 샌딩해줄 시간~

 

 

 

 

 

 

 

그 전에 롤리팝 마카롱에 초콜릿으로 꾸며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저는 다인이의 생일을 기념해서

다인 하트 뿅뿅으로 꾸며 보았어요.

 

 

 

 

 

 

 

제가 만든 마카롱이 구워지는 동안

선생님이 준비해 주신 마카롱을 먹어 보았는데,

와우!!! 진짜 맛있었어요.

달콤의 끝판왕, 사르르륵 녹으면서 쫀득한 맛!

커피랑 함께 먹으니 참 잘 어울렸어요.

 

 

 

 

 

 

 

 

ㅋㅋㅋㅋ

짦은 기다림 끝에 완성된 저의 마카롱

크기가 들쭉날쭉 ㅋㅋㅋ

ㅜㅜㅜㅜㅜ

 

 

 

 

 

 

 

그래도 예쁘게 포장해서

가족들에게 짜잔~ 선보이고, 맛도 보이고 ^^

다인이 선물로 만들었지만 특히 남편이 좋아했던 마카롱이에요.

 

 

 

 

 

 

 

 

쿠킹클래스 한 켠에 전시해 둔

어머낫!!! 액자인 줄 알았는데, 바닥재 ㅋㅋㅋ

고급스러운 나뭇결과 색감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전혀 어색함이 없었던 지인 바닥재.

실제로 시공하면 엄청 고급스러울 것 같아요.

 

 

 

 

 

Z:IN 쇼핑몰이 오픈했는데

구경가 봐야겠어요.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이 모두 충족되었던

LG하우시스 Z:IN 지엔느 에코스쿨  마카롱 클래스 지엔느라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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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벌써(?) 엄마놀이를 즐긴다는 4살 이다인 양.

인형을 목욕시켜주고, 머리를 드라이까지 해서 말려주고(나무 드라이어), 머리를 빗어주면서

옹알옹알옹알~ 자기만의 세계로 푹 빠져 있는 아이.

귀를 기울여 자세히 들어 보면, '엄마가 ~~ 해 줄게'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해요.

자기가 엄마가 되어서 엄마가 사용하는 언어를 쓰면서

자기의 아기(?)인 인형들을 데리고 노는 것이지요.

 

 

문득, 아이에게 엄마가 어떤 모습일까....를 반성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나는 어떤 말을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을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아이들에게는 '빨리빨리, ~하지 마라, 밥 먹어, 혼난다' 인 것 같아요 ㅜㅜ

물론 '이리와 안아 줄게, 사랑해, 최고야'와 같은 긍정적인 표현도 자주 하긴 하지만

빈도면에서 볼 때 확연한 차이가 있지요.

 

 

이러다 아이들이 역할놀이를 할 때

무조건 안 된다고, 혼난다고, 윽박지르는 엄마의 모습을 흉내내지 않을지 뜨끔하기도 합니다.

 

 

 

 

 

 

6살인 다솔이가 제 동생을 얼르거나 타이를 땐 더 가관이에요.

다솔이가 동생과 협상을 하려고 시도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

 

 

다인아 다인아~ 이거 바꿔 줄래? 이게 훨씬 더 재밌어. 그리고 분홍색이야.

이걸로 바꿔 주면 오빠가 나중에 사탕 사 줄게.

 

 

아무리 얘기를 해도 말이 먹혀들지 않을 땐

처음엔 좋게좋게 시작했던 다솔이의 언어도 변하게 됩니다.

 

 

너 이거 안 바꿀거야? 그럼 내가 다 갖다 버린다.

저기 있는 의자를 던져 버릴거야.

~ 부숴뜨려버릴거야...... .

 

 

 

다솔이가 저랑 이야기할 때에도 자기의 제안에 거절을 했더니

협박하는 투로 얘기를 하기에

너는 왜 그렇게 무서운 말을 쓰냐고 그렇게 말을 하면 엄마 마음이 아프잖아~ 했더니

아이가 좀 놀란 듯, 저에게 우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 뒤에

 

 

엄마도 지난 번에 나한테 그렇게 했잖아?!! 라고 하는 거예요.

 

 

 

사실 물건을 던져 버린다는 건 다솔이에게로 가서 조금 더 확장된 것이지만

솔직히 얘기하자면 나머지 부분은 모두 저에게서(혹은 남편에게서) 비롯된 것이 맞아요.

장난감 치워라, 안 그럼 다 갖다 버린다.

얼른 일어나서 옷 입어라(제 자리에 두어라, 밥 먹어라, 신발 신어라...) 안 그러면 혼날 줄 알아.

 

 

엄마(내가)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그 뒷일은 대부분

나쁜 일이 도사리고 있는,

혹은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하면 그 뒤에는 보상을 해 주는 투의 대화법을

(밥 잘 먹으면 사탕 사 줄거야. 얼른 일어나 옷 입어 그럼 자전거 타러 갈 수 있어.) 

제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자주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의 언어 습관은 고스란히 아이에게로 전해져서

부정적인 것은 훨씬 더 극대화 되어 다시 제게로 돌아 왔습니다.

부모자식 사이인데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대가 없이 뭔가를 해 줄 수도 있는데 말이에요.

언제였던가, 밥 먹으라는 말에 대뜸 밥 먹으면 뭐 해 줄건데?로 되묻던 아이의 대답이 ㅜㅜ

 

 

부모가 된다는 것,

훌륭한 부모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아이를 통해 제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 엄청나게 기쁘고 행복한 일이지만,

아이에게서 잘못된 제 습관을 보게 되는 건 너무 싫으네요~^^

 

 

저는 가끔씩 선배 엄마 & 아빠들에게 아이를 어떻게 키우셨는지를 여쭤보곤 하는데요,

오늘 제가 롤모델로 생각하는 40대 선배 엄마께서

저에게 아주 의미있는 말씀을 해 주셔서 같이 나눠 보려고 해요.

 

 

(((( 참고로, 40대 선배 엄마는 공부를 아주 잘 하는 중학생 딸아이 둘과

친구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가 좋은 서글서글하고 예의바른 초등학생 아들아이를 키우고 계시답니다~ ))))

 

 

 

 

 

 

 

 

아이와 대화하기 '싫을' 때, A-B-C 대화법을 기억하라!

 

 

 

 

 

아이들은 어렸을 때나 컸을 때나,

어린이집에 다닐 때나 중학교에 다닐 때나,, 엄마랑 많은 얘기를 하고 싶어 하잖아요?

(이런 관계가 바람직한 엄마와 아이들의 관계이지요.)

문제는 아이는 셋, 엄마는 하나.

 

 

엄마에게 바쁜 일이 있고 아이 셋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며 일일이 다 들어 주어야 할 때

세 번째로 엄마를 찾아 오는 아이의 말에는 그 아이는 아무런 잘못이 없어도

슬슬 짜증과 부아가 치밀어 오르게 된대요.

(공감 백% ^^ )

 

 

이럴 때 자칫 말을 잘못 꺼냈다가는 자녀와의 관계가 어그러질 수 있으니

A-B-C 대화법으로 난감한 그 상황도 빠져 나가면서 아이도 만족시켜 줄 수 있다고 해요.

평소에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끄덕끄덕, ~구나구나(그랬구나, 힘들었구나, 피곤했구나, 속상했구나 공감하면서 듣기)

 

 

 
 
바쁜 일이 있어서 아이와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낼 수는 없을 때라면
A-B-C의 대화법을 사용하면 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A : 언제 어디서
B : 무엇을 어떻게
C : 감정표현
 
여기서 중요한 것은 A와 B를 구체적으로 넣어야 된다는 거예요.
 
 
* 엄마가 지금 친구랑 같이 마트에서 오늘 저녁에 먹을 반찬 거리를 사러 가기로 했는데,
너랑 같이 더 오래 있어 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 유치원 다녀 와서 피곤할 텐데 엄마한테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 주고 정말 고마워
* 엄마가 마트에 금방 다녀온 후에 너랑 다시 얘기하면 정말 기쁠 것 같아.
 
 
예를 들어 보면 이런 투로 얘기를 하는 것이지요.
아이랑 얘기하는 건데도 생각보다 쑥스러울 수 있고, 구체적으로 얘기를 다 하는 것이 어색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가면
아이들은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구나~ 나를 배려하는구나~ 나를 생각하는 구나....를 느끼게 된다고 해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제 줄여야겠는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지는 다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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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콤보 랩플레이트, 연어 카르파쵸, 키조개 죽순볶음, 어니언치킨볶음밥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는, 차이나팩토리의 가을입니다^^

남편이랑 둘이서 점심 먹으러 왔어요.

무제한 딤섬 & 무제한 디저트 & 무제한 맥주가 매력적이라서

회식장소로도 알맞고, 모임 장소로도 좋은데

우리는 애들 보내 놓고 조용히 가족 회의를 하러 ㅋㅋㅋ 회의 장소로 차이나팩토리를 선택했답니다.

 

 

 

 

 

 

신메뉴로 콤보 랩플레이트가 나왔다기에

훈제 오리 & 훈제 치킨을 한꺼번에 먹을 욕심도 좀 부려 보고요~

 

 

 

 

 

둘이 왔으니 프리미엄 메뉴에서 하나,

오리지널 메뉴에서 세 개를 골라 보자..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서 차이나팩토리에서는 저절로 공부 모드가 되는~

 

 

사진이 같이 나와 있어서 음식 선택할 때 매우 편하고 좋은데,

차이나팩토리에서는 한 사람 당 프리미엄 메뉴를 하나 고르거나 오리지널 메뉴를 3개 고르면 돼요.

(둘이서 프리미엄 메뉴 두 개, 혹은 오리지널 메뉴 6개를 골라도 되고~)

 

 

 

 

프리미엄 메뉴는 메뉴별로 가격이 다르니까

가격을 보면서 음식을 고르면 되고,

 

 

 

 

오리지널 메뉴를 3개 고를 땐 1인 입장가가 적용이 돼요.

평일 런치 21,700원 / 평일 디너 27,500원 / 주말공휴일 29,000원

 

 

프리미엄 메뉴와 오리지널 메뉴는 모두

무제한 차, 무제한 딤섬바, 무제한 디저트바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우리는 프리미엄 중 콤보 랩플레이트를,

오리지널 메뉴 중 연어 카르파쵸, 키조개 죽순볶음, 어니언 치킨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 나면 차를 가져다 주세요~

중국 음식에 참 잘 어울리는 씁쓸한 맛의 차.

기름기가 쫙 빠지는 기분 ㅋㅋㅋ

 

 

 

 

 

(에이드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더 반가운 ㅋㅋ)

 

 

제가 좋아하는 와인 에이드와 남편이 좋아하는 자몽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에이드를 다 먹음 탄산으로 채워주십니다~

 

 

 

 

 

 

자몽 에이드엔 생자몽을 갈아 넣어

맛이 훨씬 더 풍부해요.

 

 

 

 

 

딤섬바에서 갓쪄져서 모락모락 김이 나는

뜨거운 딤섬을 가져다 먹고 있으니

 

 

 

 

드디어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상큼한 소스가 인상적인

연어 카르파쵸.

 

 

에피타이저로 먹기에 참 좋은 연어 샐러드예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키조개 죽순볶음도 냠냠냠.

 

 

 

 

 

 

 

드디어!!!

오늘의 하일라이트 콤보 랩플레이트가 나왔어요.

 

 

훈제 오리, 훈제 치킨을 쫄깃한 춘권피랑 함께 먹는 음식인데

고수, 파, 오이를 곁들이고

표고버섯과 식감이 좋은 다양한 채소를 해선장에 볶아 낸 소스를 얹어 먹음

참 맛있어요.

춘장 소스를 찍어 먹어도 되고, 안 찍어 먹어도 되고 ㅋㅋㅋ

 

 

 

 

 

아삭거리는 신선한 채소들을 곁들이니 맛이 훨씬 더 좋고

특히 고수와 함께 먹음 이 맛이 중국일세~ㅋ

(고수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파리를 조금씩 뜯어서라도 꼭 넣어 보세요~

조금 고생하면 ㅋㅋ 고수의 참맛을 알게 된답니다~^^)

 

 

 

 

표고버섯을 듬~~뿍 넣어

이것만 먹어도 맛있는데, 밥에 비벼서 먹고 싶은 ㅋㅋㅋ

매운 고추가 느끼함을 가시게 만들어 줘요.

고추가 많이 매우니,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고추를 피해서~^^

 

 

 

 

 

쫄깃쫄깃 춘권피.

 

 

 

 

 

 

중국 음식 한 상.

오늘 음식을 참 잘 시킨 것 같아요.

뿌듯한 메뉴 구성입니다~

 

 

요래요래 먹어요~

 

 

 

 

 

 

 

 

 

맛있겠죠?

 

 

훈제 오리, 훈제 치킨을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쫄깃한 춘권피에 올리고

가니쉬도 듬뿍 넣어 한 번에 싸 먹으니 더 맛있어요.

 

 

 

 

 

 

이렇게 저렇게 자꾸자꾸 먹게 되는 맛!

자극적이지 않은 맛인데도 중독돼 ㅋㅋㅋ

 

 

 

 

 

속을 어마어마하게 듬뿍 넣으려먼

춘권피를 두 장 싸면 된다는~

 

 

둘이서 먹기에 살짝 많은 콤보 랩플레이트는 결국 다 못 먹고 포장해서 오고~

 

 

 

 

 

 

 

마지막 음식인 어니언 치킨 볶음밥을 먹었어요.

중국에서 자주 먹던

낱낱이 흩어져 고슬고슬 날아가는 밥^^

이것도 신메뉴예요.

중국 특유의 향신료가 들어 있어서 거부감은 없으면서도 풍미는 더 살려준 맛이에요.

 

 

 

 

 

 

후식으로 카푸치노랑 과일(자몽, 파인애플)도 먹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돌아온 오늘의 점심 ^^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오늘은 배가 너무 불러서 못 먹었어요.

 

 

 

 

 

 

공간도 넓고 음식도 풍부해서

회식장소, 모임 장소로 좋은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콤보 랩플레이트 푸짐하고 맛있네요~

 

 

 

 

이 글을 쓰면서 차이나팩토리로부터 브랜드이용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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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복 전문 쇼핑몰 코코리베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요즘 우리집의 화두는 건강.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다는 걸 절절히 느끼고 있어서

남편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고(초콜릿 복근이 곧 나오겠다는~ ㅋㅋㅋㅋ)

저도 퍼스널트레이닝을 받으며 운동을 배워 가는 중이에요.

 

 

운동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다른 분들은 어떻게 운동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데드리프트, 스쿼트 등등 운동 자세도 궁금해져서 검색을 하기 시작했는데,

저랑 비슷하게 두 아이를 출산한 엄마이면서도

저와는 전혀 다른 체형과 어마어마한 근육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 분이 바로 블로거이자 트레이닝복 전문 쇼핑몰 코코리베를 운영하시는 김사과 님!

김사과 님도 엄마이므로 ^^ 육아이야기, 운동이야기, 요리하는 이야기 등등

알콩달콩 재미있는 글들을 많이 쓰셔서

자주 구경가서 글을 읽곤 했는데,

오마낫! 김사과님이 운영하는 코코리베에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공지가 두둥~

 

 

어머, 이건 신청해야 해 ㅋㅋ

 

 

코코리베는 9년간 운영된 쇼핑몰인데요,

국내 최초 트레이닝복 전문 쇼핑몰을 시도하여 트레이닝복 1위 쇼핑몰로 성장 후

또 한 번 쇼핑몰로는 최초로 전문 휘트니스복, 요가, 크로스핏, 줌바, 스피닝,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복을 판매하고 있는 여자만을 위한 엑티브웨어 쇼핑몰이에요.

 

 

코코리베에는 운동복, 패션트레이닝복, 홈트레이닝복의

세 가지 콘셉트의 옷이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답니다~

 

 

 

 

 

 

 코코리베의 메인 상품은 운동복이에요.

 

 

휘트니스, 요가, 크로스핏, 줌바, 스피닝, 필라테스 등 여자들이 선호하는

거의 대부분의 운동복을 갖추고 있는데,

코코리베 운동복 중 제 마음에 드는 것 몇 개를 골라 봤어요 ^^

 

 

 

 

 

와우! 진짜 예쁘죠? 휘트니스복이에요.

물론 모델 언니처럼 몸매가 예쁘면 더 좋겠지만 ㅋㅋ

운동을 할 땐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어야만 자세가 올바른지,

운동을 하는 동안 근육이 발달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볼 수 있어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남자 연예인이 그러더라고요~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으면

절대로 헬스클럽에서 주는 운동복을 입으면 안 된다고 ㅋㅋㅋ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치마가 달려 있는 요런 스타일도 괜찮은 것 같아요.

스피닝이나 크로스핏을 할 때에도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예쁩니다^^

 

 

 

 

 

 

 

아님 이런건?

슬림해서 몸에 딱 달라 붙는 스타일이면서도

재질이 톡톡해서 몸이 민망하게 드러나지는 않는 스타일이에요.

 

 

 

 

 

 

 

다음은 코코리베의 홈트레이닝복이에요.

 

 

잠깐 집 앞 마트에 커피를 사러 갈 때에도,

갑자기 남자친구가 집 근처에 왔다고 연락이 왔을 때에도

예쁘게 입고 나갈 수 있는 홈트레이닝복인데,

저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려다 줄 때 입기 참 좋은 ㅋㅋㅋ

 

 

홈트레이닝복도 예쁜 것들이 정말 많았는데

홈트레이닝 카테고리 중 고급스러운 트레이닝복이 있어서 가져 와 봤어요.

 

 

 

 

짜잔~

진짜 예쁘죠?

환상핏 빅토리아 벨벳 트레이닝복 세트예요.

 

 

지금 입으면 딱 좋은 트레이닝복인데,

색깔도 다양해서 자기에게 어울리는 걸로 선택하면 되겠어요.

어떤 색깔이 있을까,,,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연핑크, 진핑크, 인디핑크, 핫핑크, 레드, 화이트, 코코아, 연브라운, 초코브라운,

와인, 올리브, 그린, 민트, 연블루, 스카이블루, 오션블루, 블루, 네이비,

진그레이, 연그레이, 차콜, 블랙 ......

 

 

진짜 대박이죠? ㅋㅋㅋㅋ

 

 

 

 

 

 

 

 

상품평 보니까,

또 구매한다, 재구매한다 ㅋㅋ 올 해 또 구매한다는 평들이 많았어요.

도톰하고 부드러운 벨벳 트레이닝복이니 그럴 만 하네요~

 

 

 

 

 

 

 

 

두둥~ 드디어 제가 활동하게 될 패션캐주얼 트레이닝 영역.

평범한 것을 거부하는 ㅋㅋ

저랑 비슷한 언니야들이 좋아할 옷들인데요~

 

 

운동하러 갈 때, 가볍게 산책하러 갈 때

예쁘면서도 편안한 옷들이 가득해요.

역시나 제 마음에 드는 옷 몇 가지를 보여 드릴게요~

 

 

 

 

 

 

 

 

 

 

 

 

골지레이어드 트레이닝세트.

이 상태로 운동을 해도 전혀 거부감이 없지만,

정말 스타일리시한.... ^^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라 더 마음에 들고

운동을 해서 몸을 더 예쁘게 만들면 만들 수록 핏이 살아날 것 같아서

열심히 운동을 하려고 결심하게끔 하는 옷이에욬~

 

 

 

 

 

 

이건 바네사 원피스 트레이닝복 세트인데요~

치마처럼 입어도 예쁘고

집업 스타일로 연출해도 괜찮은...

그 날 그 날 기분에 따라서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옷이랍니다~

 

 

 

 

 

 

요것도 특이하죠?

 

 

두 겹을 입은 듯한 효과를 내는 따뜻한 K니트 후드집업이에요.

너무너무 예뻐서 입어 보고 싶다고

말씀 드려 놨는데, 체험해 보게 될까용? ㅋㅋㅋ

 

 

 

 

 

후드가 귀여운

로고 후드 맨투맨 트레이닝 세트도 깜찍해요.

배색 프린팅이 포인트인 박시한 스타일의 후드티와

따뜻하고 도톰한 소재의 슬림팬츠가 세트로 구성된 트레이닝복인데,

트레이닝복도 이렇게 예쁘고 스타일리시 할 수 있구나....를 코코리베를 둘러 보며 깨달았답니다^^

 

 

 

11월부터 서포터즈로 활동을 하게 될 텐데,

어떤 옷들을 입어 보게 될 지 참 기대가 되어요~

그거 입고 운동하러 가야지, 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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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을 하면 총 5주차에 걸쳐 다양한 경품 및 할인 쿠폰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예요. 

회원가입만 하면 끝!

참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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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구두쇼핑몰 ;; 스토리슈 밀라 스웨이드 웨지 슬리퍼

 

 

 

 

예쁜신발 신었다~ ^^

레깅스에도 치마에도 모두 잘 어울리는 웨지 슬리퍼라서 참 마음에 드는......

겨울에 신기 좋게 슬리퍼지만 소재는 스웨이드이고

웨지 슬리퍼라 편하게 신고 다닐 수 있어서 좋은 제품이에요.

멋 내려면 한겨울에도 슬리퍼를 신어 주는 용기를 ㅋㅋ

 

 

 

 

 

 

 

여러 가지 색깔 중에서 제가 고른 것은

몸통은 빨간색, 리본 장식은 갈색.

 

 

(블랙, 레드, 베이지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여자구두쇼핑몰 스토리슈가 매력적인 이유는 취향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다는 것! ^^

신발 몸통의 색깔도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고

리본의 색깔도 주문하는 사람이 고를 수 있도록 해 두었으며,

게다가 리본의 위치까지 지정할 수 있어서 참 신선했어요.

 

 

 

 

 

 

 

예쁘죠?

 

 

리본 장식을 가운데 달까, 왼쪽 옆에 달까.... 고민하다가

그냥 무난하게 가운데에다 다는 걸로 ^^

 

 

아참! 스토리슈에서는 장식을 수작업으로 달아 주시는데,

평생 A/S가 된다고 하니 떨어질까봐 염려하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서비스 대박^^

 

 

 

 

 

 

 

뒷굽은 8cm인데

앞굽이 2~2.5cm정도 되고 웨지힐이라 아주 편해요.

 

 

마감처리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ㅜㅜ

가격이 매우 착하니까 넘어 가 줄 수 있지용~

 

 

사이즈는 225~250까지 있어요.

저는 225mm

 

 

 

 

 

 

 

바닥에 고무가 덧대어 있어서 미끄럼도 방지되고

쿠션 역할도 하는 것 같아요.

 

 

 

 

 

발바닥이 직접 닿는 부분도 살짝 폭신한 감이 있어 불편하지 않았어요.

 

 

 

 

요건 유럽사이즈인가요? ^^

잘 모름 ㅜㅜ

 

 

저렴하고 예쁜 스토리슈 밀라 스웨이드 웨지 슬리퍼.

 

 

 

 

 

 

 

신발의 상세 페이지를 꼼꼼하게 보다가,

다른 데코 보기라는 배너가 있기에 클릭했더니 와우!!!

 

 

같은 밀라 스웨이드 웨지 슬리퍼인데 장식만 다르게 해 놓은 신발들이 좌르르륵~

(위 사진 보다 훨씬 더 다양해요!)

쇼핑몰 디자이너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어요.

스토리슈엔 물론 제가 선택한 스웨이드 웨지 슬리퍼 말고도 참 다양한 구두가 있는데

대부분의 신발들이 장식을 취향껏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어요.

한참 구경했답니다~^^

 

 

 

 

 

 

예쁘게 잘 신겠습니다~

스토리슈의 더 많은 제품들은 쇼핑몰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www.storyshoe.com/

 

 

 

 

 

이 글을 쓰면서 스토리슈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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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C 블루 피토 컴플렉스 

거칠고 예민한 피부에 진정 + 보습 더블케어

 

 

 

 

 

 

요즘 기미 잡티 치료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짧으면 3주에 한 번씩)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고 있어요.

레이저 치료는 받은 후 홈케어가 참 중요하잖아요~

자외선 차단도 철저히 해야 되고, 피부 진정이 되는 화장품도 꼼꼼하게 발라야 되고

재생크림 보습크림도 듬뿍 바르고 자야 되고....

 

 

 

피부과 진료를 받은 후에 피부가 더 예민해졌다는 사람 중 십중팔구는

홈케어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파란색 화장품병을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상콤해지는,

BRTC 블루 피토 컴플렉스

 

 

어떤 제품인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 보려고 BRTC 쇼핑몰 홈페이지 들어가 봤다가

사용 후기를 보고 나서 얼른 사용해 보고 싶어졌지요~

 

 

<사진 출처 BRTC 쇼핑몰 홈페이지>

 

 

 

BRTC 블루 피토 컴플렉스 사용 전에 건조하면서 홍조가 있었던 피부가

2주후 진정 되었고,

3주후에는 피부가 건강해지고 맑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거든요.

 

 

저는 위의 사진처럼 붉은 편이 아니니까

제 피부에 사용하면 훨씬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퐁퐁퐁 생기면서 ^^

저는 위 사진처럼 피부가 붉은 편은 아니지만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이긴 해요.

스트레스 받거나, 화가날 때 얼굴이 화끈 달아 오르면서

얼굴로 열이 팍팍팍 오르기도 하고요 ㅋㅋ

 

 

BRTC 블루 피토 컴플렉스가 예민한 피부에 진정과 보습을 준다니 기대하는 마음으로 사용해 봅니다~

 

 

 

 

 

 

 

 

 

스포이드로 원하는 양만큼 조절해서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BRTC 블루 피토 컴플렉스

 

 

용량 : 50ml

가격 : 57,000원

 

 

 

 

 

 

 

투명한 색상이고,

은은한 허브향을 내면서

꽤 묽은 편이에요.

 

 

 

 

 

 

 

 

손등에 떨어 뜨려 봤더니

아래로 주르륵 흘러 내립니다 ^^

발림성이 좋아요.

 

 

 

 

 

 

세안 후 토너로 피부를 정리한 상태예요.

BRTC 블루 피토 컴플렉스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조금만 피곤하면 돋아나는 뽀루지 & 여드름 때문에

얼굴이 얼룩덜룩 울긋불긋 하고

전체적으로는 노란빛을 띄는 제 피부 상태.

 

 

이마에도 두 방울 떨어 뜨리고

 

 

 

 

 

양쪽 볼에도 두 방울 떨어뜨려 얼굴 전체로 퍼뜨려

톡톡톡 두드려 발라 주었습니다.

 

 

 

 

 

얼굴이 금세 촉촉해진 것이 느껴졌는데,

사진으로도 잘 표현된 것 같아요.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얼굴~

 

 

 

 

 

 

여드름이 지나간 자리의 흔적도 얼른 다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 ㅜㅜㅜㅜ

BRTC 블루 피토 컴플렉스 바른 후

에멀전, 크림 순으로 기초 화장을 마무리를 하면 돼요.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블루 허브 특허 원액을 20% 함유했고,

BRTC가 계발한 화장품 원료인 블루피토컴플렉스가 국제 화장품 원료 사전에 등재됨으로써

성분의 안정성을 물론 화장품의 효능에 대한 신뢰를 인정받았다더니,

역시나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서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이 글을 쓰면서  BRTC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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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프트카드 ;; 받는 분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선물

 

 

 

본 기프트카드는 충전식 선불 카드예요.

일정금액을 충전해서 본아이에프 제품 및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인데,

전국의 모든 본 브랜드(본죽, 본죽&비빔밥, 본비빔밥, 본도시락)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재충전이 가능합니다.

 

 

의외로 주위에 격려를 해야 할 분들이 많아서

본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면서 그 분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제 마음까지 전할 수 있었는데요,

 

 

임신을 했다는 소식에 정말 축하한다며 같이 기뻐했더니

입덧이 심해서 거의 아무것도 못 먹고 죽만 사 먹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온 친구에게도

본 기프트 카드가 참 좋은 선물이 되었고,

오랜기간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후배에게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힘든 상황 속에서도 건강을 생각해서 끼니는 거르지 말라는 의미로 본 기프트카드를 선물했어요.

 

 

이번에는 고속도로에서 아찔한 사고를 당하신 지인이 있으셔서

병문안을 가면서 본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가져 갔답니다.

 

 

 

 

 

본 기프트카드는 본 브랜드 전매장에서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한데,

아직 본 기프트카드를 들여 놓지 않은 곳도 있기에

미리 전화로 구입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저희 집에서 가까운 본죽 매장으로 본 기프트카드를 사러 갔어요.

 

 

 

 

언제나 깔끔하고 정갈한 본죽 명일역점, 단골집입니다^^

 

 

본 기프트카드 충전 단위는 만원이며

1회 최소 만원 이상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해요.

카드에 들어 있는 금액을 다 썼을 땐 추가로 충전이 가능하며 현금으로 교환되지는 않아요.

 

 

 

 

 

 

그리고 카드로만 충전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 두셔야 할 사항!

본 기프트카드로 제품을 구입할 때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고

본 포인트 적립 및 사용도 가능하니까 받을 수 있는 혜택들도 다 챙겨야겠지요?

 

 

 

 

 

결제하는 곳에 본 기프트카드 관련 영상이 나오고 있네요~

 

 

 

 

 

 

고속도로에서 무려 4중 추돌 사고를 당하신 ㅜㅜ

다행히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으셨고 일주일 정도만 입원 및 치료를 받으면 되는 상황이라

천만 다행이었어요.

 

 

 

 

 

병문안은 길게 하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기에 저녁 시간 전에 잠깐 얼굴만 뵈러 갔어요.

병원의 휴게실에서 짧게 담소를 나눴는데,

철없는 아이들은 게임방에 온 듯~ ^^

 

 

 

 

 

아픈 상황에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으신~

음료를 마시며 얼른 다 나아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는 말씀도 전해 드리고,

 

 

 

 

 

준비해간 본 기프트카드도 선물로 드렸어요.

'감사와 사랑을 담습니다'라는 문구가 제 마음과 같았죠.

얼른 나으세요!!!

 

 

 

 

 

 

병원을 방문하게 될 때마다

건강이 제일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본아이에프로부터 제품이용권과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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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시간이 없으면 스쿼트만 하라고 조언하는 분들이 참 많고,

스쿼트 운동으로 몸매가, 삶의 습관이 달라진 여자분들의 후기가 너무너무 자극이 되어서

개인 PT를 하기 전부터

저 혼자 가끔씩은 스쿼트를 해 보았었어요.

 

 

처음 스쿼트를 해 보자고 계획했을 땐,

나름대로 스쿼트 계획표 (위 사진 ^^)를 인쇄해서 붙여두고

매일 빼 먹지 않고 30일만 해 보자며 열의에 불이 탔었는데, 막상 혼자 하려니 또 막막 ㅜㅜㅜ

 

 

저는 운동을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그런지

혼자서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를 해 볼 때 처음 몇 개는 헷갈릴 때가 많아요.

자세가 맞는 건지, 지금 잘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고

틀리게라도 꾸준히 하면 다행인데 3일이 못 가서 빼 먹고, 다시 처음부터 ㅜㅜ

 

 

 

 

 

 

여자 스쿼트 자세.

 

 

저예요

ㅋㅋㅋㅋㅋ

 

 

사진으로 찍어 둔 것은 없어서 동영상을 캡쳐한 건데

얼굴이 저절로 모자이크가 되었네요 ㅋㅋ

 

 

 

스쿼트를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자세.

무릎이 발끝보다 더 나가지 않도록 주의 하면서 엉덩이와 허벅지에 신경을 쓰면서

허리와 가슴은 쫙 펴기.

저는 엉덩이를 먼저 뒤로 뺀다는 기분으로 스쿼트를 해 줍니다.

 

 

밴드잡고 무게 중심을 뒤로 하면서 스쿼트를 100개 했던 날이에요.

이 날도 역시나 처음에는 자세를 잘 못 잡고 갈팡질팡 서툴게 시작하다가

강동구 헬스 매의 눈 김코치의 조언을 들으면서

점점점 자세를 잡아 나가, 50개 이상할 땐 아주아주 훌륭~ 100개를 채울 땐 후덜덜....

 

 

동영상은 30개까지만 찍었지만

스쿼트 100개를 처음으로 단번에 했던 날이었답니다.

퍼스널트레이닝을 한 지 두 달째가 되니 허벅지랑 엉덩이가 많이 달라져서 매우 좋은데^^

여자들은 스쿼트랑 데드리프트를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탄력이 마구마구 생기거든요~

 

 

밴드잡고 스쿼트를 했던 날 100개 하는 데 3분 17초 정도가 걸렸는데,

조금 지나서 짐볼잡고 스쿼트를 했던 날(다음 번에 다시 포스팅 할 예정^^)에는

스쿼트 100개를 2분 17초 정도로 거의 1분을 앞당기게 되었답니다.

체력이 좋아지고, 당연히 몸매도 괜찮아지고 있어요.

특히 등 라인이 참 마음에 들고,

허벅지랑 엉덩이 라인도 좋아요!!!!

 

 

 

 

 

 

 

퍼스널트레이닝 2개월 차.

웬만하면 개인 PT를 추천하는 이유가

혼자서라면 다리가 후덜덜 정신이 없을 때 ㅋㅋ 끝까지 갯수를 채워내기가 쉽지 않잖아요~

집에서 운동을 할 때면 슬그머니 중간에 그만 두거나

자세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늉만 하기 쉬운데

 

 

김코치랑 운동을 하게 되면

매의 눈으로 지켜 보고 있으니까 목표로 한 갯수까지는 어떻게 해서라도 채우게 되고

조금 쉬었다가 그 다음 운동, 또 조금 쉬었다가 그 다음 운동으로 넘어가게 되니까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고

또 그 결과가 느껴지고 보이니까 더 신나서 운동을 잘 하게 되거든요.

 

 

아직도 헷갈리는 운동 자세를 완벽하게 다 익히고

혼자서도 진정 운동을 즐기는 경지가 되기 전까지는 김코치에게 퍼스널트레이닝 1:1 PT를 받을 생각이에요.

겨울에 운동 가기 분명 싫어질텐데 ㅋㅋ 잘 넘겨야지~

 

 

 

 

 

 

 

MBC 다큐 스페셜에서도 나왔죠.

여자들에게 정말 좋은 스쿼트 운동.

위의 몸매는 50대 여성분의 스쿼트 후 달라진 모습이에요!!!

 

 

저도 지금부터 평~생 운동 열심히 하면서 관리하면

나이가 들 수록 더 예뻐질 거란 어마어마한 보상 ㅋㅋㅋㅋㅋ

 

 

 

사실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 비해

몸무게는 고작 3kg 정도 밖에 안 빠졌는데도

(몸무게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므로)

주윗사람들은 제가 참 많이 달라졌다고 얘기를 하시고요,

운동을 하면서 일반식으로 식단을 그대로 먹으면서 단백질을 조금 더 먹는 방법으로 식단 조절을 하니까

참 쉽고, 정말 재미있게 다이어트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미 제 생각 속에서 다이어트라는 의미가 달라져서 ㅋㅋㅋ

예전에는 바람이 세게 불면 날아갈 정도로 여리여리하고 곧 쓰러질 것 처럼 깡마른 몸매가 되고 싶었는데,

이제는 누가봐도 건강해 보이면서

옷태가 잘 살아 나는 예쁜 몸매로 거듭나고 싶답니다^^

하루 이틀 운동할 거 아니니까

먹고 싶은 것도 맘껏 먹으며 천천히 오래오래 운동을 생활화하고 싶어요.

 

 

 

 

 

 

 

 

 

 

김코치가 자기가 아는 분이 TV에 나왔다며 자랑하기에 한 번 올려 보아요 ^^

저한테도 운동 열심히 해서 방송출연 한 번 해 보라며 ㅋㅋㅋ

 

 

앗! 자세히 보니 저 보다 어린 분이셨네요~

임신 & 출산 후 몸무게가 87kg까지 나갔던 분이신데

퍼스널트레이닝 1:1 PT를 받으시고 5개월만에 30kg을 감량한 분이에요.

1년동안 잘 유지해서 지금은 57kg이라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살을 빼고 나니 이제서야 자기 나이로 보이네요~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인듯....

저도 운동 열심히 해서 몸짱 아줌마 대열에 오를 그날을 기대하며 ㅋㅋ

운동하는게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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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포 EWG-ZERO 크림 ;; 민감피부에 수분공급 + 장벽강화

 

 

 

지난 주에 좀 무리를 하긴 했어요.

매일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고, 낮에는 볼 일이 있어서 돌아다녔고

저녁에는 아이들 돌보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했으니

피로와 스트레스는 얼굴(피부)에서부터 오는 제가 ㅜㅜ 말짱할 리가 없겠죠.

ㅜㅜㅜㅜㅜㅜ

 

 

 

 

 

 

다행히 앞모습만 보면 잘 모르는데,

옆 얼굴에는 붉고 커다란 뾰루지들이 자라나고 있고,

턱 아랫쪽과 귀속에도!! 단단하고 큰, 아픈 뾰루지들이 ㅜㅜㅜㅜ

 

 

바쁜 일들은 다 지나갔으니

이번 주는 슬슬 쉬면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특히 피부의 민감도를 떨어뜨려야 해요.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감기 기운도 살짝 있는데

이럴 때 조심 또 조심해서 아프지 않도록!

나이 들(?)어서 아프면 너무 고생하더라고요. 감기도 우습게 보면 큰일 남 ㅜㅜ

 

 

 

화장대를 뒤져서 이번주 제 피부를 책임 져 줄 든든한 지원군을 찾아 냅니다.

씨엘포 EWG-ZERO 크림이 제 화장대에 자리를 잡은 지 어언 보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눈에 들어 온...

크림 이름이 독특해서 왜 EWG지? 한참 읽어 봤네요~

 

 

 

 

 

 

 

EWG 등급은 비영리 환경 시민단체에서 운영하는 화장품 성분 안전지수를 말하는 것인데,

EWG 1-2도 안전하지만

씨엘포 EWG-ZERO 크림은 매우매우 안전, 완전히 안전한 상태의 크림이라는 뜻^^

 

 

오호홋....

민감하고 푸석하고 면역력이 툭 떨어져 있는 저에게, 제 피부에게

씨엘포 EWG-ZERO 크림이 활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안 후 기초 화장품의 맨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주지요.

(아침에는 물로만 세수하고 그냥 씨엘포 EWG-ZERO 크림하나만 바릅니다.)

 

 

 

 

 

 

 

 

듬뿍듬뿍~

민감한 피부임에도 크림을 바른 후 가렵거나 붉어지지 않았어요.

듬뿍 발라도 기분 좋아요~^^

 

 

 

 

 

 

 

씨엘포 EWG-ZERO 크림

 

용량 : 50ml

가격 : 61,000원

 

 

 

 

 

 

 

화장품 용기가 납작해서 적어 보였는데,

용량이 50ml라 당분간 아주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손등에 먼저 발라 제형 테스트를 해 봤는데,

로션 보다는 되직하지만 일반적인 영양 크림 (유분기 가득한 리치한 크림) 보다는 발림성이 좋았어요.

비교적 가볍고 산뜻하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이고,

향이 없어요.

 

 

 

 

 

듬뿍 발라서 얼굴 전체로 퍼뜨리고

손가락으로 톡톡톡 두드려 주는 것으로 마무리.

끈적임 없고, 유분감도 없어요.

 

 

 

 

 

 

 

 

 

피부야~ 피부야~ 화내지 말고

순하고, 맑고, 환해지렴~

오늘보다 내일 더 예뻐지렴~

 

 

 

 

 

씨엘포 EWG-ZERO 크림을 바른 후 제 피부예요.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해 주고, 피부 장벽도 강화되어 건강해 보이지요?

아직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가진 못했지만

오늘부터 또 세심하게 관리해 보려고 해요~~

 

 

 

이 글을 쓰면서 CLIV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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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포 려윤 순백 앰플 ;; 쌀뜨물로 피부를 환하게

 

 

 

 

미백에 엄청 공들이고 있는 저, 아시죠? ㅋㅋ

피부과 다니면서 기미잡티 치료도 받고 있고, 자외선 차단제도 빼먹지 않으려 애쓰고

집에서도 미백라인으로 화장품을 속속들이 갖추고 있어요.

제 의지와는 별개로 화농성 여드름들이 자꾸 돋아난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ㅜㅜ

 

 

씨엘포에서 한방 화장품이 나왔어요.

처음에 <려윤>이라는 이름과 한방 화장품 분위기 물씬 풍기는 제품 용기를 보고

뭐지? 씨엘포 맞는데 ㅋㅋㅋ 살짝 갸우뚱 했었다가,

 

 

 

 

 

 

 

 

 

씨엘포 홈페이지 보고 알았네요~

씨엘포에서도 한방라인이 개발되었더라고요.

려윤 미백라인 중 제가 처음으로 사용해 본 것은 순백 앰플인데

 

 

쌀뜨물로 세수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방송에서 쌀뜨물(세 번째 씻어낸 물로) 세수를 하면

피부가 뽀얗게 된다는 내용의 방송을 보고 몇 번 해 본 적이 있는데

의외로 너무 귀찮아서 알지만 실천하지는 못했었거든요.

 

 

려윤이 제주 밭벼에서 미백에 좋은 물질을 추출해서 화장품을 만들어 주었으니

저처럼 알면서도 귀찮아서 실천을 못하는 분들은

려윤으로 피부를 뽀얗게 만들어 보아요~

 

 

 

 

 

 

씨엘포 려윤 순백 앰플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

 

 

용량 : 50ml

가격 : 59,000원

 

 

 

 

 

 

 

 

눌러 쓰는 타입의 제품이고요~

 

 

 

 

 

 

 

한방 약재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갈색의 묽은 제형이에요.

 

 

 

 

 

 

 

즉각적으로 피부에 윤기와 촉촉함을 주는데

끈적이지 않고,

피부에 쏙 흡수가 되어 잔잔한 윤기를 남기고 스며듭니다^^

려운 순백 앰플을 바른 후에는 크림으로 마무리를 해 줘요.

 

 

완전히 묽은 제형은 아니어서

손바닥에 몇 방울 떨어뜨리고 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손을 내려 봤는데

주르륵 흘러내리지는 않았어요.

농도가 짙다는 의미겠지요?

 

 

 

 

 

 

이제 피부에도 사용해 볼게요~

 

 

원래 씨엘포 려윤 순백 앰플은 토너나 스킨 사용 후에 바르는 거지만,

저는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후

바로 순백 앰플부터 사용해 봤어요.

 

 

 

 

 

세안 후 민낯.

요즘 좀 피곤해서 눈이 살짝 충혈돼 있고 ㅜㅜ 눈가와 피부의 부분부분이 노란빛을 띄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기운도 살짝 있어요.

 

 

 

 

 

 

 

 

오우~ 제 피부 상태가 완전 사막이었나요?

(건성 피부이긴 해요.)

순백 앰플이 발라지자마자 쏘옥 쏘옥 다 흡수돼 버렸어요.

 

 

 

 

 

이마와 콧등 등 튀어 나온 부분에 특히 반짝거리는 윤기를 남기면서

앰플은 다 스며들고 없네요~

날씨가 건조하니 좋은 거 많이 발라 주어야겠다는 걸 다시한 번 느끼면서 .....

 

 

 

 

 

 

 

 

올 가을 촉촉하고 환하게 피부 관리 잘 하시길 바라요~

 

 

 

이 글을 쓰면서 CLIV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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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기프트카드 출시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어요 ^^

 

 

 

~11월 21일까지

본 아이에프 웹사이트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인데요,

 

 

모든 본 브랜드에서 선불충전하여 사용가능한 본 기프트카드를

한 줄로 멋지게 표현해 준 30명에게

본 기프트카드 3만원권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랍니다~

 

 

당첨된 슬로건은 본 브랜드 모든 영수증에 1일 고정 노출된다고 해요.

재미있지요? ^^

 

 

당첨자발표는 11월 26일 수요일이에요.

별로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이벤트이니 참여해 보시길 권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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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은 동네에 있는 대형 마트인데요,

저~~ 멀리 의자에 앉아 있는 우리 아이들, 뭘 하고 있는 걸까요?

 

 

 

 

 

 

가까이에 가서 보니 동생은 장난기가 뚝뚝 떨어지는 것에 비해

큰아이는 꼼짝도 않고 비장하게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몸이 근질근질 더이상 견딜 수 없었던 딸아이가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데도,

끝까지 얼음이 된 듯 꼼짝않고 움직이지 않는 큰아이.

평소와는 참 다른 모습입니다^^

 

 

사실은 마트에서 장을 다 본 후

장 본 물건들을 상자에 담아 포장을 해서 가져 가려고 하는데

마트가 떠나가도록 꺄르르 꺄르륵 웃으면서 없이 뛰어 다니는 아이들 때문에

너무너무 정신이 없고, 다른 분들께도 죄송해서 

제가 아이들에게 움직이지 않기 게임을 제안했던 것이었어요.

 

 

말을 하거나 의자에서 일어나면 지는 게임,

더 오래 참고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제가 즉석에서 만들어 낸) 게임이었는데요,

 

 

 

 

 

 

승부욕 강한 큰아이는, 게임에 이겨도 아무런 보상이 없었지만

끝까지 의자에 앉아있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 줬답니다.

뛰어 다니며 장난치는 걸 누구보다 더 좋아하지만, 이기고 싶었던 거지요.

 

 

 

언제였더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복도식으로 된 저희 집으로 걸어가던 중에

큰아이가 혼자 앞장서 뛰어가면서 내가 일등이다!! 외쳤던 것을 계기로,

저는 사소한 것이라도 자기가 1등하길 원하는 아이의 성향을 알게 되었어요.

 

 

남편도 저도 1등하는 걸 별로 반기지 않기에

(1등은 너무 외로운 싸움이고, 2등은 잘 하면서도 쓸데 없이 열등감에 시달리게 되니

우리 부부의 욕심은 30명 중 10등 정도 하길 원해요.

욕심이니까 그래도 상위권에 ㅎㅎㅎ)

처음에는 왜 저렇게 1등을 좋아하는지 의아하기도 했고 살짝 걱정도 됐지만

승부욕이 강한 아이의 성향을 잘 이용한다면 아이를 교육할 때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때때로 저는 아이의 경쟁심을 살짝씩 자극할 때가 있답니다~^^

 

 

 

 

 

 

 

 

밥 잘 먹기 게임도 그 중 하나예요.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면 안 되고,

밥을 빨리 먹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되며

위의 두 가지 규칙을 지켜서 밥을 다 먹은 사람 모두에게는 보상을 줍니다.

 

 

우리집 아이들이 정말 싫어하는 것 중 하나인 밥 먹기 ㅜㅜ

그러므로 특별히 밥 먹기 게임의 우승자에게는 젤리 사탕 등의 달콤한 보상이 주어지고요,

우승자는 둘 모두가 될 수 있기에 서둘러 밥을 먹지 않아요.

꼭 1등이 한 명만 있지는 않다는 걸 가르쳐주고 싶기도 하고,

한 명에게만 젤리를 준다고 하면 밥 먹다가 체할까봐 ㅋㅋ 이렇게 규칙을 만들었어요.

 

 

마음 같아서는 매끼니마다 밥 먹기 게임을 제안하고 싶지만

우리 아이들은 밥 먹는 걸 정말 싫어하기에

자주 써 먹으면 안 통할까봐 가끔씩만 게임을 하지요.

 

 

 

 

 

 

승부욕이 강한 아이는 또한 자기가 잘 하는 걸 드러내길 좋아해요.

 

 

 

 

 

 

 

 

유치원에서 단어 공부를 하고 있는 우리 아이는(6살)

일주일에 한 번씩 공책을 집으로 가져와서 한 장씩 단어를 써서 가는 숙제를 해요.

처음에는 재미삼아 지금까지 쓴 단어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받아 쓰기를 시켜 봤는데,

 

 

오잉?

(ㄷ을 뒤집어 쓰는 오류가 하나 있긴 했지만)

모든 단어를 다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그 때부터는 받아쓰기를 놀이로 만들어서 글씨 공부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어요.

 

 

저도 어렸을 때 글씨를 좀 읽찍 뗀 편이었는데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할 때가 저는 참 좋았었거든요 ㅋㅋㅋ

제가 글씨를 잘 안다는 걸 공개적으로 자랑하고 드러낼 수 있는 합법적인 자리였으니까요~

다른 과목의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았고,

공부 욕심도 별로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성적이 좋지 않아서 욕심도 없었던 것 같긴 하네요 ㅋㅋ)

받아쓰기를 할 때만은 유독 초롱초롱 재미있었어요.

 

 

 

 

 

 

 

 

 

 

우리 아이도 저랑 성향이 비슷하다면 받아쓰기는 더 이상 공부가 아니라 게임일테니,

글씨 쓰기의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적절한 자극을 주어 쓰기 영역을 계발시켜줍니다.

 

 

 

 

 

 

 

 

 

 

 

난생처음 엄마랑 받아쓰기를 해 봤는데

100점을 받게 되니

아이는 신이 나서 전집 중 한 권을 꺼내 와서

맨 뒷장에 있는 전집의 모든 책들의 제목을 '스스로' 외우기 시작했어요.

다른 날은 아예 책 한 권을 꺼내 통째로 배껴 쓰기도 했고요.

 

 

승부욕이 강한 아이는 다른 사람보다 무언가를 더 잘 했을 때 얻는

뿌듯함을 자주 느끼게 해 주고,

젤리, 사탕, 아이스크림, 칭찬, 놀람, 감격 등의 보상을 듬뿍듬뿍 해 주어

아이가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겠습니다.

 

 

이 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1등은 꼭 한 명일 필요는 없으며, 경쟁에서 졌다고 해도 너무 실망하지 말기를,

최선을 다해 노력을 했다면 이번에는 졌지만

다음 번에는 더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함께 가르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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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볼 때는 하나 하나가 다 신경이 쓰이는데,

도시락도 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먹기 편하고 먹고 나서도 속이 부글거리지 않는 것으로...체하면 큰일이잖아요~

본죽에서 수능 죽도시락을 사전 예약 받고 있어요.

 

 

 

 

 

 

사전 예약은 수능 전날까지만 가능한데,

수능 죽도시락 사전예약 진행 가맹점을 꼭 검색하셔야 해요!!

수능 죽도시락을 진행하지 않는 곳도 있거든요.

 

 

 

 

본죽이 추천하는 수능만점 베스트 메뉴 중,

수험생은 아니지만 ^^ 제가 먹고 싶은 건 절대합격 불낙죽입니다^^

수험생들 모두 실수 없이 시험 잘 치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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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원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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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프라이데이스 와규스테이크, 빠네크리미어니언파스타

 

 

 

 

 

 

 

 

 

TGI프라이데이스 롯데월드점이에요.

 

 

창가 자리에서 롯데월드가 아주아주 잘 보여서 보는 재미도 있는 ㅋㅋ

연간회원권을 끊어서 롯데월드에서 참 잘 놀았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살짝 애매한 나이라서 (키 120cm 미만)

그나마 탈 수 있는 유아용 놀이기구들은 이제 좀 시시해진 상태라

조금 더 자란 후 다시 롯데월드 연간회원권을 끊기로 하고, 에버랜드로 갈아 타려는 중이랍니다~

롯데월드, 잠시만 안녕~

더 커서 갈게 ㅋㅋ

 

 

 

 

 

 

 

가끔씩 엔젤리너스에서 영수증 이벤트를 하는데,

엔젤리너스에서 어떤 것이든 사 먹은 영수증을 가지고 TGI.프라이데이스에 가면

그 때 그 때 조금씩 다른 구성으로 많게는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TGI.프라이데이스에 갔던 때에도 영수증 이벤트 중이었기에

부랴부랴 가까운 엔젤리너스에서 커피를 (카레멜 마끼아또) 사서 영수증을 가져 가 바로 할인을 받아

저녁식사를 했었답니다.

저는 알뜰하고 지혜로우니까요~ ^^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전빵이 나오고,

빵 좋아하는 아이들은 빵으로 배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워워~~ 천천히 먹자~

 

 

 

 

 

 

발랄하고 톡톡튀는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드는 TGI.프라이데이스 롯데월드점.

식전빵은 버터를 발라 먹음 더 맛있다는 걸 깨달은 다솔 군과

원래부터 빵이랑 버터 킬러였던 남편은 신이 나서 빵을 먹고,

우리 귀요미 다인이는 루피에게도 빵을 줍니다.

 

 

 

 

 

 

 

빵을 한 번 더 주문해서 먹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아이들용 물은 쏟아지지 않도록 뚜껑있는 컵에 담아 주셨는데,

물컵이 마음에 드는 아이들은

물인데도 음료를 마시는양 음미하며 마십니다 ㅋㅋ

 

 

 

 

 

 

주문한 음식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해요.

고소하고 뜨거운 수프.

 

 

 

 

 

 

 

후후~ 불어서

호로록~ 호로록~

 

 

 

 

 

 

 

가든샐러드도 이만하면 꽤 괜찮죠.

 

 

 

 

 

 

다솔이가 좋아하는 빠네크리미어니언파스타.

아이들이 스파게티랑 빵을 좋아하는데 두 가지를 한꺼번에 담아 놓았으니 금상첨화.

고소한 크림 소스가 빵에까지 쏙쏙 스며 들어서

 

 

 

 

 

 

빵에다가 스파게티 얹어서 크림소스 듬뿍 묻혀서 먹음

정말 맛있어요.

식으면 맛이 급격히 없어지므로 얼른 얼른 냠냠냠 먹어요~

 

 

 

 

 

 

점점 모양이 무너지고 있는 빠네크리미어니언파스타 ㅋㅋ

맛있게 잘 먹고 있는 중입니다~

 

 

 

 

 

 

 

짜잔~

오늘의 메인메뉴는 와규 스테이크예요.

 

 

 

 

 

 

 

 

 

붉은빛이 살아 있도록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는데 스테이크가 연하게 잘 나왔고

참 맛있었어요.

 

 

가니쉬가 별로 인 것 같고,

플레이팅도 단순해 보이지만 곁들여 먹음 훨씬 더 맛있는

브로콜리랑 메쉬드 포테이토.

소스는 잭다니엘로 골랐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이제는 먹는데 집중~

사진은 그만~

 

 

 

 

 

 

TGI.프라이데이스에서 맛있게 식사 잘 하고 왔어요.

역시 스테이크가 진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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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롯데월드스포츠점

토이저러스는 안 가는게 상책 ^^

 

 

 

안 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안 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토이저러스에 왜 ....갔을까 ㅜㅜㅜㅜㅜ

 

 

 

 

 

 

근처에 들렀다가 집으로 가는 길,

엔젤리너스에서 커피 사서 가면서 먹고

집에 가서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쟁여두고' 먹으려고 포장해서 가려는데,

 

 

엔젤리너스 커피랑 크리스피크림 도넛 롯데월드 스포츠점은 1층에 나란히 있고

롯데마트 2층에는 그 무시무시하다는, 가면 다 털린다는 ㅋㅋㅋ

토이러저스가 있어요.

몇 번 와 봐서 토이저러스의 존재를 잘 알고 있었던

꾀 많은 6살 다솔 군은 진짜로 진짜로 '구경'만 좀 하고 가자며

아빠의 손을 이끕니다 ㅜㅜ

 

 

이미 불길했죠.

 

 

 

 

 

 

꾀보 다솔이는 평소 자기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자전거 코너로

아주아주 자연스레 아빠를 인도 하였고 ㅋㅋ

토이저러스 유아자전거, 전동차 코너에는 타 볼 수 있게끔 트랙을 만들어 두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원하는 제품을 타 볼 수 있어요.

 

 

 

꽤 오래 걸리겠구나 싶어서,

저는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먹으려 했던 커피를 자리 깔고 앉아 마십니다 ㅋㅋㅋ

 

 

 

 

 

 

 

 

 

요즘 자주 마시게 되는 자바칩 프라푸치노는 남편과 아버님꺼,

저는 우유를 풍부하게 넣어 부드럽고 따뜻하고 맛있는 카페라떼를 골라

토이저러스 유아 자전거 & 전동차 코너 계단에 앉아 마셨어요.

(살짝 진상 고객? ㅋㅋ 흘리지는 않았으니 조금 진상 ㅜㅜ)

 

 

어떠한 상황에서도 엔젤리너스 커피는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간절히 원하기는 했으나 처음으로 타 본 자전거

'구경'만 하자더니

작정한듯 멋진 모습을 선보이며 자전거를 슝슝 타고 있는 다솔 군.

 

 

아들이 이렇게 자전거를 잘 타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냥 돌아갈 아빠는 몇 없겠죠.

더군다나 손자 사랑 각별하신 할아버지까지 함께 한 자리이니

더더욱 다솔 군은 갖은 의젓함을 다 짜내어 멋지게 자전거를 탑니다 ㅎㅎㅎㅎ

 

 

 

 

 

 

 

 

당연히(?) 아빠와 할아버지도 자전거를 사는 것으로 마음이 모아진 상황

 

 

 

 

 

아직 자전거, 전동차에는 별로 욕심이 없는 순진한 다인이는

몇 가지 장난감 들을 타 보며 착하게 놀고,

 

 

 

 

 

이미 자전거는 특템했고,

헬맷이랑 안전장치들을 구경하는,,, 본격적인 쇼핑의 길로 돌아 선 남자 셋!

 

 

 

 

 

다인아, 집에 일찍가긴 틀렸구나~

너는 엄마랑 크리스피크림 도넛 먹으며 기다리고 있자 ㅎㅎ

 

 

 

 

이건 오빠 자전거야~

 

 

오히려 유모차를 자기 혼자 독차지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만족하는

(아직까지는) 효녀 이다인~

 

 

 

 

 

 

 

남자셋이 자전거에 열을 올리는 동안

저는 카페라떼를 먹으며 홀로 셀카 놀이~ 남자들의 음료를 시원한 걸로 사 두길 잘 했다죠.

 

 

 

 

 

완전 작전 성공한 이다솔 군~

토이저러스는 안 가는 게 상책이라는 교훈을 남겼답니다^^

담번엔 엔젤리너스 커피랑 크리스피크림 도넛만 가는 걸로 ㅜㅜ

그래도 자전거 아주아주 잘 타고 있으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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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과인 저에게, 이번 한 주는 실로 어마어마한 주간이에요.

저는 평소 보통 2~3시 좀 과하다 싶을 땐 4~5시에 잠을 '자는'편인데

이번 주는 우리 교회 특별새벽기도회 주간이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새벽 4시에 일어나야 되는!!! 무지막지한 미션 ㅋㅋㅋ

 

 

게다가 이번 주에는 외출해야 할 일들이 매일 있어서

새벽기도회를 다녀 와서 다시 잘 수는 없는 참 힘든 일정들이 계속되었었어요.

그래도 새벽을 깨워, 예배에 다녀오면

그 날 들었던 말씀과 감동으로 인해 하루가, 일주일이, 이번 달이 풍성해지므로,

저는 피곤하고 바빠서 컴퓨터를 켜 보지도 못한 채 이번주를 보냈답니다.

 

 

 

 

 

 

교회에서 찬양팀으로 섬기고 있기에,

특별새벽기도회는 5시부터 시작이지만 저는 4시 30분 정도에 도착해서 미리 살짝 연습을 해 봅니다.

새벽이기도 하고, 원래부터도 성량이 약해 목소리는 거의 안 나옴 ㅋㅋㅋ

그냥 립싱크 ㅜㅜㅜㅜㅜ

 

 

 

 

 

드디어 특별기도회의 첫날이에요.

많은 분들이 함께 새벽에 주시는 감동을 경험합니다.

 

 

 

 

 

둘쨋날 새벽

 

월요일에는 완전 비몽사몽에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고,

앞으로 4일이 더 남았다는 사실에 깜짝 ㅋㅋㅋ

그러나 역시나 기대하는 마음으로 화요일,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했어요.

이 날도 미리부터 준비를 하고 찬양으로 시작합니다.

 

 

 

 

 

3일째,

머리에 떡이지고 ㅋㅋㅋ 얼굴엔 뾰루지가 돋아나기 시작했어요.

이 날은 PT 운동까지 있었던 날이었는데,

 

하기 전에는 귀찮기도 하고 게으름도 생기지만 막상 해 보니

새벽에 일어나 예배를 들인 것이 훨씬 더 하루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서라도 운동을 갔더니,

운동 후 오히려 더 개운하고 말짱해지는 컨디션~

 

 

예배 전에 짧게 모임을 갖은 후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엽니다.

 

 

 

 

 

넷째날(이제 하루밖에 안 남았다는 것이 오히려 신기^^)

목요일, 바로 오늘 새벽의 일이에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동안 '감사'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진짜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그러나 너무너무 너무너무 피곤해요 ㅋㅋㅋ

낮잠이라도 좀 잘 수 있으면 좋으련만 매일 일이 있었고

밤에라도 일찍 쉴 수 있음 좋으련만, 아이들은 초롱초롱 또랑또랑 ㅜㅜㅜㅜ

 

 

 

 

 

 

 

새벽을 깨우는 그대들에게 ;; 엔젤리너스 커피

안 그래도 좋아하는 커피를 사랑하게 된 한 주간 ㅎㅎㅎ 카페인을 마구마구 들이부어요~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를 특히 많이 마셨고,

 

 

 

 

 

 

특히 더 피곤했던 날은

카페인 + 초콜릿을 듬뿍듬뿍 자바칩 프라푸치노!!!

짱짱짱!!!!

 

 

 

 

 

 

 

조금 특별한 것이 마시고 싶을 때는 키스오브엔젤,

 

 

 

 

혹은 키스오브트레비

 

 

진짜진짜 피곤하고 또 피곤한 이번 한 주,

카페인이, 커피가 엄청 의지가 되는 이번 한 주였지만

 

 

 

 

 

 

내일은 벌써 특별새벽기도회의 마지막 날이에요.

내일은 어떤 감동이 있을 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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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얼굴로 외출하지 말아야지~ 결심하고 있으면서도

아파트 상가 마트 다녀 올 때, 아이들 픽업하러 잠깐 내려갔다 올 때는 귀찮아서 ㅜㅜ

자외선을 쐬면 1분 이내에 얼굴이 붉어질 수 있고

자외선 + 여성 호르몬이 만나면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 쉽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노화도 금세 오고 ㅜㅜ

 

 

나이가 들 수록 얼굴이 건성으로 변하면서 얼굴이 쪼그라드는?? 기분이 가끔들 때가 있는데,

집에서는 (특히 자기 전에) 기초화장품 치덕치덕 발라 주는 걸로 대비를 하고

정기적으로 피부과도 다니면서

되도록 노화를, 주름을, 잡티를 막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답니다.

이십 대 꽃청춘들의 수분기 가득하고 탱탱한 피부가 너무너무 부러워요 ㅎㅎ

삼십 대인 지금 열심히 관리하지 않으면 사십 대 때 후회하겠죠~

40대를, 또 50대를 생각하면서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하고 있어요.

 

 

 

 

 

 

 

청담역 9번 출구에서 5분,

청담주앤 클리닉은 제가 단골로 다니고 있는 피부과예요.

차트로 제가 받았던 피부관리, 또 저에게 필요한 관리들이 꼼꼼하게 정리되고 있어서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서 편하고

무엇보다 실력이 좋은 곳이라 꾸준히 잘 다니고 있어요.

 

 

아시죠? 청담주앤은 렛미인2, 3에 출연하시면서 가슴아픈 사연자들을 치료해 주셨던

최경희 원장님이 계신 곳이잖아요~

입소문 난 곳이면 치료비가 비쌀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겠지만,

 

 

 

 

청담주앤은 매달 777 이벤트를 열고 있어서

인기 있는 시술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포인트리프팅 6개, 37만원이 제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ㅋㅋ

저는 이제 리프팅쪽으로 자꾸만 시선이 ㅜㅜ

 

 

또 특별한 일을 앞둔 분들은 레이저 뷔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좋은 것이

3개월 프로그램/ 6개월 프로그램이 있는데,

원하는 레이저를 1주 간격으로 시술 받을 수 있는!!!!!

주름 레이저, 잡티 레이저, V라인 레이저, 피지 레이저 다~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예비 신부들에게 진짜 유용할 것 같아요.

제가 청담주앤에 갔던 날에도 오늘은 시너지 받았으니, 다음주는 뭐 받을까요? 묻는 분 봤어요.

부럽부럽~ 

 

 

 

 

저는 일단 잡티부터 말끔히 해결하려고

피코슈어 레이저 3회차를 받으러 갔답니다.

2회차 받고 한 달 만에 갔어요.

 

 

 

 


 

 

미리 예약도 했지만 점심시간 끝날 때 딱 맞춰 갔더니

내가 1등? ㅋㅋ

대기실이 한산해서 사진도 찍어 보고,

청담주앤을 다녀갔던 연예인들도 구경했는데~

 

 

 

 

 

단연 돋보이는 이다희, 길쭉길쭉 예쁜 이다희.

시간 잘 맞춰갔더니 바로 호명되어 4층으로 피코슈어레이저를 받으러 갔답니다.

 

 

 

피코슈어 레이저는 FDA, K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레이저기계이고,

서울에서 단 2병원에만 도입되었대요.(2014년 7월 30일 기준)

 기미잡티레이저 받을 때 첨엔 잘 몰라서 토닝레이저로 예약하려다가

피코슈어 레이저가 치료 효과도 좋고 훨씬 더 빠른 시간 안에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대서

3회차까지 받게 됐어요.

11월에 4회차 예약해두고 왔지용~

 

 

 

기존에 색소치료에 많이 사용되었던 레이저토닝이 피부에 있는 잡티를 10조각으로 쪼갰다면,

피코슈어레이저는 100조각으로!!!

그리고 청담주앤에 있는 피코슈어 레이저 업그레이드 버전은 150조각으로!!

기미 잡티를 잘게 쪼개어 림프관으로 배출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레이저토닝을 사용했을 때 10회에 걸렸던 것을

피코슈어 레이저는 단 2~3회만 받으면 된다는 말이죠~

 

 

 

 

 

피코슈어레이저를 받을 때 미백관리를 함께 시술받게 되는데,

각질제거, 비타민C 이온토관리가 시너지 효과를 내어

피부를 한결 더 밝고, 맑고 환하게 만들어 주게 돼요.

 

 

각질제거를 먼저 하고

 

 

 

 

 

 

전류봉을 잡고 미세한 전류를 몸 속으로 흘려 보내면서

비타민 C 앰플을 듬뿍!!

아낌없이 듬뿍듬뿍 뿌려 주시는 비타민 C 앰플,

쏙쏙 잘 들어가거라~

 

 

 

 

 

이제 연고 마취 30분

 

 

피코슈어레이저는 꽤 강하게 레이저를 쏘기에

연고 마취를 하는데,

마취를 하고 나면 토닝레이저랑 비슷하게 별로 느낌이 없답니다.

시술 시간은 10~20분 정도로 비교적 짧고

복합성 기미치료, 주근깨 검버섯 잡티 제거, 색소 침착 치료가 가능해요.

 

 

 

피코슈어 레이저 2회 시술 한 달 후

레이저실에서 원장님을 기다리면서 셀카를 찍어 봤어요.

(피코슈어 3회차 시술 전입니다^^)

 

 

 

 

 

 

연고 마취 후 찍은 사진이라, 입술까지 빨개졌네요~  ㅜㅜ

그리고 아궁....여드름이 왜 이렇게 자꾸만 생기나용?

턱, 얼굴선에 자꾸 생기는 여드름,

사실 지금은 또 이마에도 생겼어요.... 이쿠....

 

 

 

레이저실 조명이 워낙 좋아서

오늘도 완전 아기피부로 나왔답니다 ^^ 이런 사진 정말 좋아요~ 소장하고 싶어 ㅎㅎㅎ

그러나 객관적으로 피부 상태를 보여 드리고자

어렵게 조명을 피해서 여러 각도로 사진을 찍어 본 결과,

가장 사실적으로 나온 사진을 다시 보여 드려요~

 

 

 

 

 

 

 

기미존에 동그랗게 자리가 잡혀 있었던 기미들이 산산조각이 나서 옅게 흩어져 있더니,

2회차까지 끝난 후에는

기미 덩어리?는 보이지 않아요.

이제 작고 옅은 기미의 흔적밖엔 안 보입니다.

 

 

 

 

 

 

 

 

 

다시 보는 기미존의 변천사 ㅋㅋ

 

 

 

 

 

 

피코슈어레이저를 촘촘하게 빈틈없이 드드드득~ 탁탁탁탁~ 해 주시는 원장님,

레이저가 지나간 자리가 살짝 빨개진게 보여요.

그러나 진정팩을 해 주시므로 걱정없어요.

 

 

 

 

 

 

연고마취 덕에 전혀 안 아프게 잘 끝났어요.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진정팩 하고, 스킨케어 마치고 끝!

 

 

 

 

 

피코슈어 레이저 받은 다음날에 밥 먹으러 선크림만 바르고 갔을 때,

얼굴에 붉은기 전혀 없지요?

티 안나게 예뻐질 수 있어서 좋고요~

 

 

 

메이크업을 하면 실로 완벽해지는 피부!!

관리할 맛이 납니다 ㅋㅋ

4회까지 받음 티가 팍팍 날 것 같아서 더 기대가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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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 예뻤다고 칭찬을 많이 들었던 어제의 모습 ^^

그러나 오랜 외출 후 지치고 ㅋㅋ 사진을 너무 못!!! 찍는 !!!! 바람에

실물보다 형편없이 나와 너무 아쉬운 ㅋㅋㅋㅋ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고 몸과 마음은 살짝 느슨해지기 쉬운 계절이라

보정속옷 입기에는 참 좋아요 ㅋㅋ

 

 

보정속옷을 입으면 보온 효과가 있어서 예쁜 옷 하나만 입어도 춥지가 않고

무엇보다 남보르게 몸매가 예쁘고 날씬해지니까요.

옷을 더 많이 입는데 몸매는 더 날씬해지는 놀라운 경험 ㅎㅎ

괜찮은 보정 속옷을 입으면 자세도 곧아져 하루종일 예쁘고 바른 자세로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 좋답니다.

 

 

 

 

 

 

 

글램바디 X 크로스 힙업 거들 ;; 입는 순간 S라인.

 

 

 

블로그에 보정 속옷 이야기를 올리려니 살짝 민망하기도 하지만,

이야기를 시작해 보아요~ ^^

글램바디의 제품들은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어서

한 번 입어 본 후 꾸준히 계속해서 선택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저는 특히 이번에 입어 본 X크로스 힙업 거들이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어요.

 

 

 X크로스 힙업 거들을 보시면 허리 부분이 길~ 잖아요?

가슴 바로 아랫부분까지 보정해 줄 수 있어서 좋고

허리 부분이 또르르륵 말리지 않아 불편함 없이 하루종일 기분 좋게 날씬해질 수 있거든요.

 

 

 

 

 

x크로스 힙업이라는 이름이 유래된 듯 한

X크로스부분,

허리 부분인데요, 조직을 다 다르게 만들어 놓았고

살찐 몸매에서 제일 문제인 ㅋㅋ 윗배 & 아랫배 부분을 x자로 한 번씩 더 눌러 주고

 

 

허리 부분에 튼튼한 스틸본을 넣어

비비안리처럼 꼿꼿하게 날씬해질 수 있어요.

요즘에는 스틸본을 넣은 거들이 잘 안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엔 스틸본만 입었던 적이 있는데...

 

 

 

 

재봉선도 꼼꼼하고,

민감한 부위에는 면으로 한 번 더 덧대놓는 센스,

살이 맞닿는 부분이 아프거나 쓸리지 않아요.

바람도 솔솔 통풍이 잘 됩니다.

 

 

 

 

 

 

엉덩이 부분이에요.

저는 살이 오동통한 편인데, 희안하게도 엉덩이는 밋밋한 편이에요.

그래서 힙업 거들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특별히 엉덩이를 빵빵하게 볼륨감 있게 만들어 준다기 보다는,

볼륨감이 살아야 할 엉덩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꽉꽉 누르고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엉덩이라인은 잘 살려서 엉덩이를 봉긋하게 보이게 해 준다는 그런 의미인 듯~

 

 

엉덩이 부분은 조직이 얇아요.

위의 손바닥 사진을 보면, 봉긋해야할 부분은 손가락이 보이고,

아래에서부터 받혀줘야 할 부분인 손바닥은 안 보이잖아요.

엉덩이 아래를 위로 받혀줘 전체적으로 봉긋하게 만들어 주는 원리인 것 같아요 ^^

 

 

 

 

 

스틸본 부분을 뒤집으면 위와 같아요.

엄청 튼튼하죠?

 

 

저는 하의를 44~44반 정도를 입는데요,

글램바디 X크로스 힙업 거들 M이 저에게 아주 잘 맞았어요.

 

 

사이즈는 M, L, XL

색깔은 베이지, 검정이 있답니다~

 

 

 

 

짠~~~ 몸매가 되도록 잘 드러나도록, 니트와 레깅스를 입고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글래바디 X크로스 힙업 거들을 입은 후 허리라인이 와우!!

(물론 이번에 느낀 건데 아직 몸매가 완성되려면 갈 길이 멀구나 싶네요 ㅜㅜ)

 

 

 

 

 

운동 열심히 해서 거들 안 입고도 허리가 잘록할 수 있도록

열심히 ! 열심히 !!!!

 

 

 

 

 

 

 

거들을 입었을 때와 안 입었을 때가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요렇게 비교해 보면 더 처절하다는 ㅜㅜㅜ

글램다기 x크로스 힙업 거들을 안 입었을 때는 배 때문에 니트가 올라가요 ㅜㅜ

허리 선도 완만하고, 무엇보다 배가 나와 보인다는~

사진 찍을 땐 몰랐었는데, 배가 나오면 옷이 뒤틀릴 수도 있군요~

놀랍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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