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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한지 십 년 만에(!!!) 파릇파릇한 청춘들이 모여 있는 세종대학교에 다녀 왔어요. 세종대학교에서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행사가 있었거든요. 지난 번에 괜찮은 강연을 추천해 드리고자 토크 콘서트 관련 글을 쓴 적이 있잖아요? 대구-부산-대전-광주에 이어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열렸던 토크 콘서트에 (기자단 자격으로) 저도 다녀 온 것이지요.




꽃순이, 꽃돌이가 가득한 대학 교정에 왠 아줌마가??? 어찌나 상큼이들이 많은지 제가 눈에 확 띄던데요,스마트 시대를 잘 살아가려면 아줌마도 배워야 하니까요, 배워서 아이들 교육에 써 먹어야 정말 스마트한 아줌마잖아요? 좋은 강연 있으면 유치원인들 못 갈까요?


게다가 이번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서울편>에서는 꼭 한 번 뵙고 싶었던 정재승 교수님께서 오시고, 기자단 자격으로 교수님과 겸상(!!)을 할 수 있는 기회와 같이 대화를 나눠 볼 수 있는 시간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장을 찾았답니다.



행사가 열렸던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앞에서 토크 콘서트 알림판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순 없었죠. 얼른 트위터로 나 이런 곳에 왔노라~고 소문도 좀 내고,




광개토관 15층 소강당 앞으로 가니 저희집에도 있는(자랑질~) 삼성 스마트 TV가 떡하니 놓여져 있었습니다. 집에서 늘 보다가 나와서 만나니 반갑더라고요.(또 대놓고 자랑질~)


본격적인 행사가 있기 전 소강당 옆에 있는 식당에서 교수님과 한 상에서 밥도 먹고,




짧게나마 담소도 나눌 수 있었어요.

이미 다 알고 계실 테지만, 정재승 교수님은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책 좀 읽는다는 집 서가에는 꼭 꽂혀 있다는 그 유명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를 쓰신 분이에요.




개정판이 나와서 사인도 받고요,




이렇게 단란하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TNM에서 주관하고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는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의 진행은 '그만 님'이 맡으셨어요. 이 글에서는 행사의 내용 중 정재승 교수님에 관한 것만 우선 말씀드리고, 나머지는 다음 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정재승 교수님은
'스마트 시대의 주인이 되자'는 제목으로 강의를 해 주셨는데요, 한 순간도 눈과 귀를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도 있고 배울 점도 많았던 강의였어요. 강의의 내용에 어찌나 도전이 되었던지, 가슴도 두근두근 머리는 찌릿찌릿 할 정도였답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라고, 남편 뒷바라지하는 아내라고 이 시대에 뒤떨어져 살 수는 없겠다고 두 주먹 불끈!!





20세기에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추앙받는 리더였잖아요? 거부할 수 없는 권위나 인간적 매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따르게 되는. 그러나 21세기 스마트 시대에는 권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분산시키고(권력 이양), 다른 사람들을 잘 설득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리더, 다른 이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리더가 성공한 리더이자 스마트한 리더라고 말씀하셨어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활성화 되면서 누구나 스마트한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누구나 다양한 인간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잖아요? 이러한 SNS 더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스마트 시대의 주인이 될 수 있겠죠.




정재승 교수님은 직접 경험하신 일화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도전'에 관한 말씀도 해 주셨는데요, 이 글에서는 다 담아 낼 수 없는 '열정'의 씨앗을 저에게 선물해 주셨어요. 생각없이 남들 가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끝없이 도전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도와주셨죠.


도태돼 버리기에 저는 너무 스마트하니까요.


이 포스팅은 'SMART 토크 콘서트'의 후원을 받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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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이는 문화센터를 2012년 봄학기 달랑 한 학기 다녔어요. 더 보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면서 자연스레 문화센터와는 안녕~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지만, 다솔이와 둘이서, 걸어서 어디에 '규칙적으로' 다닌다는 것이 저에게는 무척이나 부담스러운 일이었답니다. 그래서 지난 겨울에 문화센터에 다니기 시작하기 전부터 둘이서 문화센터가 열리는 이마트까지 걸어 다니는 연습을(걸어 가서 다솔이와 아이스크림이며 빼빼로 등 유혹의 간식들을 사 먹었었지요.) 했던 기억이 있네요.


처음에는 샛길로 빠지고, 안 간다고 떼 쓰고...... 저 혼자 가면 십 분이면 가는 길을 다솔이와 함께 삼십 분 넘게 걸었었어요. 점점 속력이 붙어서 나중에는 날아다니게 되었답니다.


암튼, 그동안 집에서 저와 지지고볶느라 친구를 사귈 기회, 공부를 할 기회, 수업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다솔 군은 문화센터를 아주 신기하고도 재미있게... 그렇지만 낯설고 부담스럽게 생각했어요. 선생님이 출석을 부르면 속으로는 '네!!' 대답을 하고 싶으면서도(실제로 집에 와서 뒤늦게 대답을 하기도 해요.) 겉으로는 심통내며 제 품으로 파고 드는 것을 석 달 내내 했었지요.




친구들이 말을 걸거나, 친구 엄마들이 인사를 하면 기분이 아주 좋으면서도(저만 알아차리죠.) 절대 손을 내밀지도 같이 놀지도 않았어요. 그렇지만 내내 신경은 그 친구에게로...... .


저는 문화센터 수업을 뒤늦게 시작한 만큼 매일매일 가서 배우고 놀고 오자며(그 당시에는 다솔 아빠가 집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일할 시간도 확보해 주려고요.) 장장 네 개의 수업을 신청했었답니다. 그런데 문화센터 수업이란 것이 제가 원한다고 다 들을 수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다솔이가 좋아하는 음악 수업(유리드믹스=진짜 최고였어요! 다인이랑도 가서 놀 거예요.) 하나와 체육 수업 하나, 그리고 미술 수업 두 개(저희 부부가 미술에 소질이 없어서 욕심을 좀 내 봤지요.)를 신청했었는데요, 두 개가 폐강 되고 유리드믹스 고아트(미술 수업 중 하나)만 들을 수 있었어요.

 



그 즈음 교회에서도 4세부터 시작되는 유치부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예배 시간 내내 집중은 5분 떼쓰기, 울기, 다른 곳으로 돌아다니기를 반복해서 엄마를 진땀 나게 만들었답니다. 결국 아빠가 저를 대신해서 다솔이 보호자로 참석하게 되었어요.

 



앉을 때도 꼭 제 무릎에 앉는 다솔 군은 내내 지루해 하다가,




간식 먹는 시간에만 반짝 기뻐했었는데요,
교회 유치부 얘기를 먼저 좀 해 드리면,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면서 엄마아빠와 떨어져서 잠깐 예배를 드리는 일이 무서운 것이 아님을,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있을 때 재미있는 것 좋은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음을 배우게 되어 지금은 유치부에서도 의젓하게 (오히려 엄마아빠가 없으니까 더 의젓하게) 예배를 잘 드리고 있어요.




문화센터는 다녀 보니 미술 수업은 32개월짜리 아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어서,
제 수업인지 아이 수업인지 모르게 제가 잘 배우고 돌아 왔어요. 수업 시간이 40분밖에 되지 않아서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아이에게는 충분히 긴(어쩌면 지루한) 시간이었겠지요? 


제가 어릴 때는 이런 수업이 없었기에(저는 시골 출신이잖아요~) 다솔이랑 같이 음악과 미술을 배우는 것이 무척 신기하고 신이 났었어요. 특히 다솔이도 엄청 좋아했던 음악 수업은 교육과정과 선생님들의 가르치는 기술에 감탄을 하면서, 집에서도 비슷한 교수법으로 아이와 놀아 주는 법도 배워 왔고요, 저와 남편이 둘 다 소질이 없는 미술 수업은 다솔이도 절반 정도만 집중해서 역시나 우리의 재능을 물려 받았음을 증명해 주었답니다.


그래도 고아트 수업을 통해 재미있는 작업도 많이 했고, 좋은 결과물도 얻어 왔어요. 몇 개 자랑을 해도 될까요?




다솔이가 그림을 그리고 오려진 색종이를 붙인 나비 날개(다른 엄마들은 아주 휘황찬찬하게 꾸며 줬던데, 저는 최대한 다솔이가 완성하게끔 놔 두었더니 약간 볼품이 없네요.)





아빠와 함께 갔던 날 만들었던 과자 인형과 목걸이. 다 먹어 버려서 사진밖엔 안 남았네요.




만드는 내내 정말 재미있었던 다솔이 닮은 종이 인형.




어버이날 만들어 할아버지께 드린 카네이션 바구니




꽤 그럴싸한 무당벌레 부채.


작품을 만들고 사진찍는 시간이 따로 주어져서 제 휴대전화에도 사진이 꽤 있는데, 컴퓨터로 옮기기 귀찮아서, 미술 선생님이 수업 후 메일로 보내 주신(진짜 친절하시죠?) 사진을 보여 드려요. 문화센터는 수업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 아쉽지만 엄마랑 둘이서 같이 배우러 다니면서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나 동생이 태어나서 엄마와 둘만의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던, 첫째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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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품으로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선택한 저희 가족,
저희는 7개월 다인이부터 저희 부부까지, 온 가족이 흑마늘 진액을 나눠 먹기로 했기 때문에
하루 2번이 아닌, 하루 1번, 아침에 흑마늘 진액을 마셔 주고 있어요.
(권장 복용량은 어른들은 하루 1~2팩, 15세 미만은 1/2팩이에요. )


예로부터 마늘 효능 톡톡히 본 우리나라기에
마늘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잖아요.(그 무시무시했던 '사스'도 마늘의 힘으로 피해갔었지요.)
그 중에서도 정성으로 만들어 낸 흑마늘이기에 건강 식품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아서
주변 분들께도 건강 식품으로 흑마늘 진액을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풀몬 21기로 활동하면서
다시금 흑마늘 진액을 마신지 이제 1주차인데요,
저희 가족이 어떻게 흑마늘 진액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지
같이 보실래요?
풀마루 쇼핑몰(www.pulmaru.com)






[이다솔]

생후 33개월, 한국나이로 4살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저 '여우 얼굴' 포즈가 귀엽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사진 찍을 때마다 한 번씩은 꼭 하는 꾀돌이.
그득했던 통흑마늘이 바닥을 보이자
슬슬 흑마늘진액 팩을 노리고 있는 흑마늘계의 하이에나.



 
 
흑마늘의 효능 덕분에
이제 어린이집에 다닌지 3주 밖에 안 되었는데도,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적응해 가고 있어요.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면 아이들이 거의 매일 아프다고 들었거든요.
역시 챙겨 먹이기를 잘 했어요.
 
 

 
 
[남편]

슬슬 30대 중반으로 접어 들고 있음.
자기 사업을 하기에, 밤낮없은 업무에 시달려 스트레스 가득.
참을 수 없는 야식의 유혹때문에 배가 볼록 나오고 단 것을 좋아하는 입맛 때문에
콜레스테롤과 당뇨를 조심해야 함.
그러나 어려보임! 칫!!!

 
 
조금 더 편하게 일해 보고자
사무실을 옮긴 후
더더욱 일복이 터져서(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숨쉴 틈 없이 바삐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
흑마늘을 먹고 나서 그 많은 업무를 거뜬히 해결해 내고 있어 대견해요.
 
 


어릴 적부터 마늘의 효능을 일찌감치 알아차린 다솔 군,
아빠가 마신 빈 흑마늘 팩이라도
혹 그 속에 남아 있을지 모를 한 방울을 마시기 위해
기어이 흑마늘팩을 가로챘네요.

 


어떻게 어린 다솔이가 흘리지도 않고 그렇게 잘 먹냐고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은
속에 굵직한 빨대가 들어 있어서 쉽고 간편하게 마실 수가 있어요.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이다인]

생후 7개월
일찌감치 건강한 입맛으로 길들이기 위해
흑마늘 진액을 한 방울씩 티스푼으로 시작하다가
언제부턴가 귀찮아져서 (엄마가 거의 다 마신 후) 조금 남았을 때 그냥 먹이고 있음.
영문도 모르고 마심.


 
 
다인이는 조금 더 지켜 보고
흑마늘의 효능을 말씀드릴게요.
 
 
 
 



다인이는 아직 어린 아기지만
제가 임신 기간 몸이 허하고 체력이 달렸을 때도
건강 식품으로 풀마루 흑마늘 진액을 먹었었거든요.
 
 
유기농 인증도 받았고,
이미 오랜기간 먹어 봤기에 그 효능을 익히 알아서
믿고 먹이고 있어요.
 
 
 
 
 

[일레드]


남편과 동갑인 30대 중반(!??),
암만 이른(?) 아침이라도
진한 눈화장이 절실히 필요함을, 절대 머리는 묶으면 안 됨을 사진이 여실히 말해주네요.
저도 흑마늘 진액을 건강식품으로 챙겨 먹은 후
체력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끼는데 그걸로는 부족하네요!!


흑마늘 효능 중에 갑자기 미인으로 뿅! 바뀌는 건 없나요?
약간 미인은 안 돼요~ 여신 급으로 바뀌어야 해요.
이왕이면 살도 쫙쫙 빠졌으면 좋겠어요!


매일 아침 흑마늘 진액 한 팩.
저희 가족의 건강 식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풀마루 쇼핑몰(www.pulmaru.com)



이 글은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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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밤 중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9시가 거의 다 된 시각.
저는 마음이 좀 급해졌습니다.
그동안 자유방임체제로 살아 왔던 다솔이는
낮잠을 오래오래 자고 새벽까지 놀다가
아침에는 10시가 넘어서야 '엄마'하며 일어나거든요.


오늘은 다솔이가 어린이집으로 첫 등원을 해야 하는 날.
봄학기 문화센터 수업을 마치고
다음 학기엔 어떤 수업을 들을까 생각을 좀 하다가
충동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있는 어린지집에 전화를 한 번 돌려 봤어요.


어머낫!
그런데 마침 한 어린이집에 자리가 하나 비는 겁니다.
다니던 아이가 이민을 가게 되었다고 했어요.
두근두근....쿵쾅쿵쾅
별 기대 없이 전화를 걸었던 터라 떨리더라고요.


상담 후 결국 보내자고 결심하고,
드디어 오늘 다솔이는 어린이집에 가야 하지요.




이 주 동안에는 아침 10시에 가서 12시에 돌아오는
2시간 짜리 적응 훈련을 거치기로 했습니다.


아침을 먹여서 보내려고 다솔이를 깨우는데,
절대 꿈쩍하지 않네요.
오히려 다인이가 일어나 버렸어요.




겨우겨우 달래서 아빠가 출근할 때 같이 나가도록 했습니다.
12시에는 제가 데리러 가고요.
어린이집에 가게 될 거라고 미리 설명은 해 주었지만
다솔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어린이집을 알 리가 없겠죠.





나중에 아빠에게 들으니
마트에 빼빼로 사러 가는 줄 알았다네요.





다솔이를 보내 놓고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안 그래도 수줍음이 많은 아이인데,
낯선 곳에서 어떻게 있을지
무서워 하지는 않을지, 엄마아빠가 보고 싶지는 않을지......




다솔아~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다가 오렴~~






결국 울었어요.
싫다고...싫다고....가기 싫다고...... .
 
 


여기야...
잘 다녀와.
12시에 데리러 갈게.




떨리는 마음,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12시에 다솔이를 데리러 갔어요.
그런데 다솔이가 웃으며 양손에 자동차 하나씩을 가지고 나옵니다.


다솔이가 좋아하는 자동차가 많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원래는 어린이집의 장난감을 집으로 가지고 가면 안 되는데
선생님들이 배려를 해 주셔서





다솔이는 어린이집에 첫 등원을 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꼭 자동차를 두 개씩 가지고 왔다가 가져 가고 있어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첫 번째 주에는
아침마다 가기 싫다고 울더니,
둘째 주에는 조금 밍기적 거리다가,
셋째 주에는 하하호호 노래 하면서 갑니다.


셋째 주부터는 어린이집에서 밥도 먹고요,
한 시간 더 늘려서 10시에 가서 1시에 돌아 와요.


적응을 못할까봐 걱정 했었는데,
역시나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전문가라 다 알아서 잘 해 주시더라고요.

 


 
이제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도 먹고 한참을 놀다가 어린이집에 가는데요,
다녀 와서 바로 낮잠을 자게 되니
생활 패턴도 좋아지고 저도 한결 수월해진 것 같아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걱정이 많으신 어머님들!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생각보다 아이들은 훨씬 더 적응을 잘한답니다.
아이가 너무 의젓해서 놀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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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이와 할아버지예요.
이 사진은 다인이가 태어나기 전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거의 9개월 정도 전에 찍은 사진이네요.
사진 정리를 하다가 귀여워서 늦게라도 올려 봅니다.


제가 임신 중이었을 때 친정 방 에서 쉬고 있었는데요,
거실에서 엄마, 엄마 부르는 소리가 나기에
나가 봤더니





아버지께서 다솔이를 상자에 넣어 들고 계셨어요.
놀이기구처럼요.





이만큼 높았는데도
무서워하기는 커녕 재미있어서 꺄르르 웃다가

 



텔레비전도 보다가...
다솔이와 아버지는 한참을 그렇게 있었어요.


팔이 아프실 것 같아서
이제 그만 내려 오자고 설득을 해도 절대 안 된다고...... .




 
더이상은 힘드셔서 다솔이를 내렸더니
또 해달라며 대성통곡하는 다솔 군.
재미는 있었지만 영영 끝이 나지 않는다는 부작용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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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대할 때 우리는 특별히 신경 쓰지 못하다가,
봄이 되니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웠구나!
여름이 되니 녹음이 더욱 푸르러졌네?
곡식들이 잘 여문 것을 보니 어느새 가을이구나.
앙상해진 나뭇가지, 아뿔싸 벌써 겨울이로구나....
뭐 이런 것을 느끼잖아요?


우리 순둥이 다인 양을 보면서
깜짝 깜짝 시간이 흘렀음에 놀라곤 한답니다.
둘째도 이런데 셋째, 넷째들은 혼자서 크겠어요!?!


첫째 아이 다솔이 때에는 없던 속눈썹이 생겼던 것부터
뒤집기, 배밀이, 기기, 서기...... 등등 모든 것의 시작을 정확하게 파악했었는데,
우리 다인 공주는 제가 미처 돌보지 못한 사이에
스스로 이렇게나 자라 버렸네요.


생후 7개월이 지난 우리 다인이는요,




이제 1. 능숙하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잡아 올리고요,
자유자재로 기어 다니는데
목푯점이 있으면 어찌나 빠른지 몰라요.


뒤집기가 능숙해진 후 배밀이를 통 하지 않아서
딸아이라 약간 운동신경은 더디 발달하는구나 했었는데,
제 생각이 틀린 것 같아요.
확실히 할 줄 알기 전에는 자신의 실력을 보이지 않더니(혹은 제가 못 봤거나...)
기기 시작하니까 쏜살같습니다.





2. 손에 잡힌 모든 것은 입 속으로 직행.
위험한 물건들은 미리미리 치워 줘야 해요.(바닥 청소도 필수 ㅜㅜ)
아기가 물건을 집어 입으로 가져 가면
엄마들은 화들짝 놀라, 안돼!! 더러워!!!를 외치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 시기 아기의 입은 '눈'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손으로 만지고, 입에 넣어서 사물의 감촉, 모양, 맛(?)을 느끼는 거지요.
더러운건요? .... 괜찮답니다.
오히려 면역력을 높여 줄 수 있어요.
그 정도 더러움은 세상과 맞서서 싸울 힘을 길러 주게 되니 
위험하지만 않다면 눈 딱 감고 내버려 두세요.




3. 사람을 알아 봐요.(=낯가림이 시작됐어요.)
유심히 보다가 엄마, 아빠, 오빠, 할머니, 할아버지인 것이 파악되면
격렬하게 반가워 해 주네요.
아직 말을 할 줄 모르는 다인이는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을 하는데요,
다리를 동동 구르고 팔을 파닥거리며 비행기 자세를 하다가

(관련 글 : 비행가 탄 기분은 바로 이런 것 6개월 된 다인이가 기분 좋을 땐
http://hotsuda.com/1073)





반가워 하던 상대가(특히 제가) 자기 눈 앞에서 사라지면
앵앵거리며 울어 버려요.
낯가림이 시작되어서 다인이는 이제 친하지 않은 분들에겐 안기고 싶지 않은 가 봐요.





하도 바동거려서 사진이 다 흔들려 버렸네요.







4. 호기심이 왕성해졌어요.
아주 어렸을 때에는 아기 침대에 뉘여 놓으면 내내 콜콜 잠만 잤고
그 다음엔 엄마를 부르느라 앙앙 울기 시작했고
또 그 다음엔 혼자서 뒤집고, 되집으며 놀다가
이제는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힘도 세져서 침대를 잡고 밖을 내다 봅니다.
(어쩌다 떨어질 수도 있겠다 싶어 침대 바닥을 한 단계 낮춰 놔서
 이제 저 자세를 취할 수는 없게 되었지요. 10만원대에 산 침대인데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다솔이까지 합세를 해서 한참을 저러고 있기에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사진을 찍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다인 양이 힘들었을 거예요.


살짝 힘이 들어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 와서 또 다시 침대 밖을 보더라고요.
귀여운 들...... .







5. 아기용 의자에 의젓하게 앉고요, 이유식은 덩어리가 꽤 커졌어요.
첨에 앉혀 봤을 땐 허리가 구부정하더니
이제는 꽤 오랜 시간(이유식을 다 먹을 때까지니까 길게는 20분 정도까지)도 잘 버티던데요?
그래도 허리에 무리가 와서 힘들까봐 걱정이 돼서
이유식을 다 먹고 나면 얼른 안아 주는데,
조금 더 지나면 더 길게도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유식은 이제 중기로 접어 들어서
덩어리가 꽤 큰 것도 잇몸으로 씹어 먹을 수 있어요.
(대신 가볍게 눌러도 으깨지도록 푹푹 삶아야 해요.)
채소류는 덩어리로 먹이는데 쇠고기 소화가 잘 안 될까봐 여전히 갈아주고 있어요.



의자 없이 스스로도 몇 초는 버틸 수 있던데
혼자 앉는 것도 완전히 앉을 수 있게 되기 전까지는 시도하지 않는 것 같아요.
큰아이 다솔이는 아직 일러 넘어지고 깨지고 부딪히면서도 일찍 시작하길 좋아하더니,
작은아이 다인이는 몸을 사리면서 확실히 할 수 있을 때까진 어떤 것도 별로 연습하지 않더라고요.
안전한 걸 선호하는 저를 닮은 듯?
 
 
 
 
이제 곧 8개월이 되는 다인이가
앞으로는 또 어떤 변화를 보여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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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된 우리 다인 양은요, 이제 앙금앙금 기어서 자기가 원하는 곳까지 자유자재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잠시라도 혼자 두기가 걱정스럽고요, 침대에 올려 둘 때에도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꼭 다인이 주위에 배개나 이불을 쌓아서 보호막을 친답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침대에 이불이 제대로 깔려 져 있는 건 정말 오랫만에 보는 것 같아요. 뭐... 꼭 다인이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침대 위를 너저분하게 해 좋고 살긴 했네요.


침대 하나만 보더라도 저희 집이 뭔가 깔끔해진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짜잔~~





가스레인지와 싱크대도 깨끗하게 닦아 두었고,



 




산더미같던 설거지도 말끔하게 끝냈어요!
아이들 둘 돌보느라 정신이 없었을텐데, 어떻게 대청소를 다 했냐 싶으시죠?
헤헤헷! 저희 집에 우렁각시가 왔답니다.




문 틈으로 우렁각시의 모습이 살짝 보이죠?


저 분은, 인터파크 홈스토리에 근무하는 가사 서비스 매니저인데요, 청소에 빨래에 설거지에 저 좀 도와 달라고 엄살 좀 부렸더니, 그럼 일주일에 한 번씩 두 번 저희 집을 방문해서,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던 저희집을 말끔히 치워 주시기로 했어요. 와우! 두 번이나!! 보름 정도를 집안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인터파크 홈스토리 홈매니저 방문 전 = 청소 전>




빨래는 수북수북, 설거지는 탑을 쌓고,





거실엔 먼지가 가득




다솔이 방과 배란다도 엉망징창이었죠.



<인터파크 홈스토리 홈매니저 방문 후 = 청소 시작>




송구스러울 정도로 집안이 더러웠는데요, 매니저 님, 그래도 괜찮다고 웃어주셔서 고마워요.
빨래부터 돌리고, 설거지를 시작하셨어요.



그 다음엔 욕실청소도 해 주셨는데, 살짝 봤더니 목욕 용품까지 일일이 닦아 주시더라고요.
사실 제가 가장 감당이 안 됐던게 욕실이었어요. 리모델링 해서 이사 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세면대며 욕조에 물때가 잔뜩 끼고, 바닥도 더럽고, 붉은색 곰팡이까지 보이는...... 청소를 하긴 해야 되는데 엄두가 안 나서 한숨부터 나오는 그런 욕실이었답니다.


그랬던 욕실이 인터파크 홈매니저님의 손을 거치니,





이렇게 흠잡을 곳 없이 반질반질한 욕실로 탈바꿈하게 되었어요.




그러는 사이 빨래가 다 되어, 널어 주시고, 널려 있던 빨래들은 걷어서 차곡차곡 개 주셨답니다. 저 혼자 했으면 진짜 힘들고 오래 걸렸을 일들을 순식간에 해결해 주시더라고요. 역시 전문가라 다르네요.




저는 한 번도 삶은 적 없는 헹주도 뽀얗게 삶아 주셨어요.




옷을 개고 다림질까지 해 주신다는데, 저희 집에 다림질 거리는 없어서 따로 부탁드리진 않았어요.




정리가 다 끝나면,
청소기를 돌리고, 그 다음엔 물걸레로 닦아 주세요.


'빨래-설거지-욕실-정리정돈-먼지청소-물걸레질' 순으로 정리를 해 주신 것이지요.



<인터파크 홈스토리 홈매니저 방문 전 = 청소 후>


 


와~  훤하다.
다솔이 방도 이렇게 멀끔해졌고요,



화장대 위 작은 샘플통 하나도 깔끔하게 정성껏 정리를 해 주신답니다.
다인이 침대 속 이불도.



가사 도우미에게 집안 일을 맡겨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인터파크 홈스토리를 통해 오신 매니저님에겐 조금 다른 점이 있었어요. 일단 호칭부터가 '매니저'이고요,


 


매니저답게 집안을 관리한 내용들을 메모로 남겨 주세요.(냉장고 옆에다 붙여 두었답니다.) 다음 번에 오셨을 땐 기록을 보시고 그 날 어떻게 일을 진행할 것인지 결정하시는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 커튼 정리나 창문 틀 청소와 같은 것들은 자주 하지 않아도 되니까 기록해 두신 걸 보고 참고하는 것이지요.


또 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직장맘들의 경우에 매니저님이 방문할 때 집에 없으니까 특별히 요청할 사항들을 메모로 남겨 둘 수 있어서 편리해요.



 



또 인터파크 홈스토리 매니저님은 비밀(?) 세제를 가지고 다니셨는데, 보통 도우미 아주머니들은 고객들 집에 있는 세제로만 청소해 주시잖아요? 그런데 걸레와 세제를 가져 오셔서 먼지를 닦을 때 사용하셨어요.





그러나 무엇보다 특별한 점은,
인터파크 홈매니저는 아무나 될 수 없다는 것일텐데요, 집안의 살림을 맞기는 것이니 만큼 신뢰할 수 없는 아무나를 집에 들이는 것이 꺼려지잖아요? 인터파크 홈스토리는 체계적인 교육도 시켜 주고, 대우도 좋아서 매니저 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분위기 인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 자기의 상황과 처지에 맞게 믿고 맡기기 좋을 것 같아요. 가사 서비스 홈매니저(홈페이지를 봤더니, 음식서비스, 산후서비스 등 분야가 나누어 져 있었어요.)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궁금한 것이 비용일텐데요,






생각보다 비싸지가 않았어요. 매니저에게 드리는 비용이 1회에 37,000원이고요, 인터파크 홈스토리 예약비가 8,000원이에요. 저희집보다 훨씬 더 넓은 40평 이하와 같은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는 것이 좀 억울하게 느껴졌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니, 다솔이가 어지르는 걸 생각하면 40평이나 저희 집이나 치울 건 비슷할 것 같긴 해요.


매니저님이 다녀 가신 후, 깨끗한 집의 윤택함을 맛 본 남편은 매주 서비스를 이용하자며 좋아했답니다. 회사 일 때문에 집안 일을 돌볼 수 없는 워킹맘이나, 아이들 돌보느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는 육아맘들에게... 우렁각시가 필요하다면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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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렸던 풀무원 흑마늘 진액 20이 도착했어요.
이번에 풀몬 21기로 활동하게 됐다고
지난 번에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육아에, 회사 일에...... . 저희 부부는 요즘 둘 다 몸이 피곤하고 지쳐 있다 보니,
상대방이 말을 걸어도 힘이 없어 건성건성 대답하고,
마음은 안 그런데 자꾸만 서로의 심기를 툭툭 건드리게 되는 등
무언가 해결책이 필요했어요.


영양제를 추천 받아서 먹을까, 어떤 것이 좋을까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던 중에
풀몬 21기 잉꼬부부 대작전을 알게 되었고, 합격을 했고, 이번주부터 먹게 된 것이랍니다.
저희는 풀마루 흑마늘 진액을 이미 복용해 봤기에
효과가 빠르고 저희 몸에도 아주 잘 맞다고 믿고 있거든요.


환절기가 되면 어김없이 감기에 걸렸던 남편이 흑마늘 진액을 먹은 후론 감기약을 끊었고,
며칠 밤을 새워 일을 했어도 체력이 남아 돌아 신기할 정도였으니까요.
(믿거나 말거나 약장수 말 같지만, 정말 효과가 좋아요.)


현재 저희 가족 상황이 모두에게 종합영양제가 필요한 상황이라
다인이, 다솔이, 저, 남편 모두가 흑마늘을 함께 먹으려고 계획하고 있답니다.
흑마늘을 먹고 어떤 것이 좋아졌으면 좋겠냐고요?
풀마루 쇼핑몰(www.pulmaru.com)






[남편]


슬슬 30대 중반으로 접어 들고 있음
해도해도 끝나지 않는 업무에도 불구하고 밤에는 자기계발에 몰두(독서)하기 때문에
머리가 쉴 틈이 없고,
여기저기 쑤시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함.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 복용후
체력이 좋아지고, 정신이 맑아지기를 소망함.


 

 

유기농 흑마늘이 20브릭스 이상 들어간
풀마루 흑마늘 진액의 진한맛을 좋아함.
하루에 한 포씩 복용할 계획.

 

 



[이다인]

생후 7개월
7월초에 가족 구성원 전체가 중국에 갈 예정이므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정말 중요함.
하루에 한 번, 1티스푼씩 복용할 계획.




[이다솔]

33개월, 한국나이 4세
아토피는 아닌데 가끔씩 팔 다리를 피가 나도록 긁음.
밥 먹는 것에 별로 흥미가 없는데 반해
활동량이 넘쳐 나서 종합영양제 섭취가 필수적.
일단 통흑마늘을 다 먹게 되면
(사탕이라고 생각하기에 제한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달라고 함)
흑마늘 진액을 1/3씩 먹게 할 계획.




발대식가서 받아 온 통흑마늘을 혼자서 다 먹고 있어요.
더 달라고 울기 때문에 일단 한 번에 세 알로 정해 두었어요.




[일레드]


남편과 동갑인 30대 중반(!??),
그러나 남편을 대학생으로 보는 사람이 있어 은근히 열받는 중.
예쁜 척하고 지하철에서 셀카를 찍었지만
진짜 문제가 많은 상태.




 

문제는 탈모.
점점 이마라인이 위로 올라가더니 휑하기 그지 없음.
출산후 탈모라 적어도 70%는 되돌아 올거라고 애써 위로 중.

 

 


이번엔 맨얼굴
요즘 무슨 스트레스가 그리 많은지 얼굴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고
손으로 만져 보면 아직 올라 오지 않은 것들이 울퉁불퉁 만져 짐.
하루에 한 팩씩 먹고 탈모와 피부, 그리고 체력이 개선되길 기대하고 있음.




제품을 조금 더 보여 드릴게요.




유통기한은 꽤 길고요,
숙성기간이 있는 줄은 몰랐었는데,
숙성시켜서 먹기 때문에 그렇게나 진한 흑마늘을 먹고도
속이 쓰리거나 배가 아프지 않는 모양이에요.





용량은 80ml
칼로리는 한 팩에 70kcal예요.


이번주부터 풀몬 21기로 활동하면서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20을 꾸준히 먹게 될텐데요,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저희 가족에게 있을지
진솔하고 재미있는 후기로 말씀드릴게요.


제품구매는 아래 주소를 참고 하세요.
풀마루 쇼핑몰(www.pulmaru.com)


이 글은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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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에 걸려 있는 다이어트 마켓의 다이어트 도시락. 벌써 다이어트 4일~5일째 후기를 쓰고 있네요. 도시락인데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무엇보다 닭가슴살을 거부감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해요.


[다이어트 4일째 아침]



연어카레구이, 샐러드, 포도, 참외인데요,
오동통한 다솔 군이 제 참외를 또 집어 가는 모습입니다. 포도하고 참외를 다 탐내는 것이 분명해요.

 



연어카레구이가 약간 짭잘해서, 다이어트 하느라 자칫 지친 입맛! (떡볶이, 라면이 한창 그리울 다이어트 4일째니까요.)을 달래기 좋았어요. 이것도 다 생각하신 거라면 정말 감격인데요?



[다이어트 4일째 저녁]



아이들과 놀아주고, 점심도 먹고, 다인이 이유식도 먹이면서 별 일 없이 잘 지내다가,




저녁은 간편하게 도시락으로 먹어요.




매일 배달되는 신선한 도시락으로 밥을 먹다가, 제가 손수 해 먹으려면 얼마나 귀찮을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토마토는 역시나 다솔 군의 입속에서 냠냠냠.



[다이어트 5일째 아침]





이건 정말 신기했는데요, 블루베리로 만든 마시는 식초 소스 같았는데 진짜 상큼.





메뉴는 특별하게 또띠아였어요!!



 

또띠아 속에 쇠고기가 있는 걸 발견하고, 신이나서 찍은 사진.
집에서 모자를 쓰고 밥을 먹는 참 우스운 상황이 연출되었네요. 5일 지났는데 살 좀 빠졌나요?


[다이어트 5일째 저녁]





진공포장 돼 있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려고요.
진짜 신선하답니다.




닭가슴살인데도 퍽퍽하지 않아서, 아이들 먹이기에도 괜찮은데요, 다솔이가 이 날은 왠일로 닭고기에 관심을 보였어요. 가지고 도망간 상황~ 큰 덩어리를 하나 줘 봤는데 잘 씹어서 삼키던데요?





다이어트 마켓에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제공해 주셔서 그동안 도시락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매일 샐러드도 두 끼나 챙겨 먹고, 견과류도 자주 먹고, 신선한 음식들 덕에 건강해진 기분입니다. 아직 도시락 체험은 1주일 더 남았고, 리뷰는 5일까지 먹은 내용이에요.


다이어트 워 6 도전자들이 어떤 음식을 먹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집에서 편안히 앉아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다이어트 마켓을 이용해 보세요. 먹어 보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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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2일째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다이어트 마켓에서 도시락이 배달 돼 왔어요. 밥을 따로 차리지 않아서 얼마나 간편하고 좋은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바쁜 시기라 밥을 집에서 먹는 일이 없어서, 아이들 밥만 챙기면 되었거든요.



비프스튜, 샐러드, 토마토, 참외, 견과류



다이어트를 하니 아침부터 고기를 먹게 되네요.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비프 스튜는 약간 질긴감이 있었지만, 아이들 밥반찬으로 활용해 보기 좋을 것 같았고요,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는 내내 영양가 있는 식단에 감탄하면서, 꼭 아이들 식단에 써 먹어야지~ 했는데, 게으른 엄마라 실천할 수 있을 진 모르겠어요.


 


매끼니 신선한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게 정말 좋아요! 토마토를 갈아서 샐러드 소스를 만들었는데 잘 어울리던걸요? 저도 되도록이면 소스도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고요.




앗!! 이번엔 다인 양이 제 도시락을 탐내내요.
다인아~ 넌 아직 어리고 예쁘잖니???



[다이어트 2일째 저녁]


점심은 한식으로 적당히 잘 챙겨 먹었고요,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으려는데......




보이시나요? 제 도시락 위쪽에 놓여진 아이들의 음식이요,
하나는 다인이의 이유식죽이고, 다른 하나는 뭐지??? 설마, 피자?????!!!!!


 


제 저녁 메뉴는 닭가슴살, 견과류, 포도 두 종류였는데,





다이어트 하는 절 두고 남편이 피자를 먹습니다. 저요? 어쩔 수 없이(??) 한 조각 먹었다는 슬픈 소식이...... .



[다이어트 3일째 아침]



와!! 메뉴 좀 보세요.
월남쌈이에요. 다이어트 한다고 만날 맛없는 음식만 먹는 줄 알았더니,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좋아요.




소스까지 부어서 야금야금 아껴서 먹고 아삭한 샐러드도 먹고!!
 

[다이어트 3일째 저녁]



가족들과 한 상에 둘러 앉아 저는 도시락을 먹었는데요, 닭가슴살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바로 양념이 그날 그날 다르기 때문이에요. 빨갛게 양념해 주신 거(그러나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도 않게) 보이죠?


다이어트 하는 것이 힘들지만 그래도 꾹꾹 버텨 봅니다. (다이어트 마켓에서 다이어트 도시락 2주분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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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보시나요?
저는 그렇게 잘 생겼다는 장동건 오빠 때문이 아니라, 저 보다 두 살이나 많으면서도 여신급 미모를 잃지 않으신 김하늘 언니 때문에 보는데요, 와... 일부러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더 그렇겠지만 어쩜 그리도 다리가 극세사신지 볼 때마다 감탄이랍니다. 저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하늘이 언니처럼 스타킹 같은 바지 입고 맘껏 뽐내며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건가요? 그 바지는 대체 어디서 사신건지...... .


다이어트 마켓에서 보내 주신(2주 동안 체험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 도시락을 보내주세요.) 다이어트 워 6 도전자들이 먹는 바로 그 도시락!!으로 나도 곧 김하늘!! 극세사 다리!!!


[다이어트 1일째 아침]




닭야채곤약국수, 방울토마토, 참외, 샐러드


도시락을 여는 순간, 득달같이 달려 온 다솔 군. 몇 개 안 되는 방울 토마토를 빼앗아 먹고 있어요. 아무리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는 아들이라지만 내 피같은 토마토를......





생과일을 갈아서 만든, 그래서 향이 정말 정말 상큼한 소스를(살찔 염려 없고 몸에도 좋겠죠.) 붓고 샐러드를 접시에 담아 아삭상큼하게 먹었어요.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어도 좋을 것 같은, 소금이 적게 들어 있었지만 먹을 수록 고소담백했던 곤약 국수도 먹고. 근데 양은 딱 저만큼이에요. 제 손이 작은 편인데 손바닥 만큼. 평소같았음 한 젓가락에 다 먹는 것이었는데, 다이어트를 해야 하니 좀 참아 봅니다.




맛있어요!!


다인이가 하루 두 번 이유식을 먹긴 하지만, 저는 모유 수유 중이라 점심을 따로 한식으로 챙겨 먹었어요. 저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시라면 독하게 꾹꾹 참아 보시길~



[다이어트 1일째 저녁]
 



닭가슴살, 샐러드, 견과류, 포도, 포테토칩




샐러드를 도시락 윗 뚜껑에 덜어 먹으면 된다고 써 있기에,  설거지 접시를 줄이고자 당장 그렇게 먹어 봤는데요, 편하고 좋던데요?




소금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지만, 그래서 더 고소한 포테토칩도 아삭했고요,




허브 닭가슴살은 퍽퍽하지 않고(퍽퍽하면 씹다가 턱 아프잖아요~) 맛있었어요. 이것도 아이들 먹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저는 천상 엄마???




엄마지만 김하늘 언니처럼 예뻐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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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제가 꼭! 반드시!! 챙겨 봐야 할 프로그램인 '다이어트 워'가 벌써 6회를 맞았다고 해요. 헉! 그럼 6년 동안 저는 매해 '다이어트 워'를 보면서 꼭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을 했다는 말이네요. 흑흑... 그럼 그동안 무수히 많은 도전자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다이어트에 성공할 동안, 저는 매번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며 같은 체형으로 살아왔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다이어트를 말로만 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식탐이에요. 저는 먹는 걸 좋아해서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2kg 정도는 불었다 늘었다를 반복하는 것 같아요. 뭐 그정도 쯤이야 하시겠지만, 2kg이면 고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옷을 입으면 단번에 숨쉬기가 불편함을 느낀답니다.


저처럼 먹는 걸 줄이지 못해서 살 빼기가 어려운 분들은 다이어트 도시락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것도 다이어트로 인생 역전까지 이루어 낸, 다이어트 워 도전자들이 먹는 바로 그 도시락으로요.





'다이어트 워 6'의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다이어트 마켓(SG워너비 김용준이 운영하는 도시락 배달 업체라고 해서 유명하죠?)에서 2주 동안 도시락을 보내 주시기로 해서, 저는 다이어트 워 6 도전자들과 똑같은 식단으로 식사를 하며 다이어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다이어트 마켓에서 2주 동안 도시락을 제공해 주셨어요.)


매일 새벽
저희 집으로 도시락 바구니를 배달해 주세요. 보냉가방에 두 끼 식사를 보내 주시는데, 가방에 주소와 이름표가 붙어 있어요.





보냉 도시락 가방을 열어 보면 아이스팩이 두 개 들어 있고, 도시락도 두 개 들어 있어요.




도시락 통도 그렇지만 젓가락도 어찌나 고급스러운지, 열어 볼 때 마다 감동이랍니다.




샐러드와 메인 메뉴는 꼭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해서 신선하게 먹을 수 있고,
매 끼니 과일을 보내 주셔서 칼로리는 낮지만 5대 영양소를 골구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셨어요.




도시락 앞면에는 메뉴와 칼로리가 표시돼 있답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전 제 몸무게는 (출산 후 7개월이 지났으나 여전히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어요. 아직 3.7kg이나 남아 있는 상태) 48.7kg. 제 몸무게를 보시고 그 정도면 날씬한거 아니냐며 오해(?)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요, 그럴 때 마다 말씀드리지만 제 키는 156cm. 절대 적은 몸무게가 아니지요.




도시락을 다 펼쳐 놓으면 대략 이런 모양이에요.
뭔가 허전하다고요? 분석해 보니 탄수화물을 절제한 단백질 식단이더라고요. 그래서 밥이 없어요. 엉엉엉.


많이 먹으면 살이 찌긴 하지만, 탄수화물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영양소잖아요? 도시락은 하루에 두 끼 배달돼 오니까 저처럼 세 끼를 다 먹어야 된다고 고집하시는 분들은 나머지 한 끼를 탄수화물을 포함시켜서 소량 섭취하셔도 되고요, 원래부터 위가 작거나 확실하게 다이어트 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이어트 기간엔 독하게 두 끼만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자! 이번엔 꼭 다이어트를 성공해서 올 여름엔 비키니 수영복을 당당하게 입고야 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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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에게도 이렇게 알콩달콩 손발이 오그라드는 시기가 있었네요.
그저 놀라울 따름이에요.
만난지 9년, 결혼한지 6년째 되니
랄랄라, 우리는 남매???


연애할 때는 당연하고, 결혼하고 나서도
저희는 늘상 한 손엔 카메라, 다른 한 손은 둘이 꼭 잡고서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사진을 찍느라 바빴었는데요,


아이가 하나 둘, 생기고 나서는
저희 둘이 찍은 사진은 거의 없어요.
특히 남편은 대부분의 사진에서 사라진지 오래......
어느 날인가 사진 정리를 하다가 혼자서
내 사진은 왜 하나도 없지? 하던 남편의 웅얼거림이 떠오릅니다.


저는 집에서 하루종일 아이 둘 돌보느라 다크 서클이 가실 날이 없고,
남편은 눈코뜰새 없이 회사일이 바빠 머리가 쉴 틈이 없고,
무언가 저희 부부를 다시금 상큼이 시절로 되돌려 줄 것이 필요했어요.
그러던 차에 발견한 것!!!




이미 먹어 봤기에 그 효능을 잘 알고 있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에서
풀몬 21기(권태기 타파! 잉꼬부부)를 모집한다는 문구였어요.


아무리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몸이 너무 피곤하면
그 마음을 표현할 여력이 없는 것!!!
흑마늘로써 다시금 사그라드는(ㅠㅠ) 사랑의 불꽃을 활활 태울 때가 된 것이었지요.
얼른 신청을 했고, 풀몬 21기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답니다.


지난 25일에 발대식이 있어서
강남역 100억 카페에 룰루랄라 다녀왔어요.
이 날 드레스코드는 로맨틱이라
임신했을 때 미리 사 두고, 벚꽃 놀이 때 빛을 발한 샤랄라 원피스를 입고 갔지요.





이번에 21기로 뽑히신, 잉꼬부부로 되돌아갈 풀몬님들이에요.
미리 정해진 자리에 앉아
풀몬 21기로 뽑혔다는 인증샷부터 찍고,




자리에 거하게 차려진 와플과 아이스커피부터 먹어 치웠답니다.
'잉꼬'도 식후경이라고...... 




허기가 가시니 그제서야 주위 상황이 좀 눈에 들어 오더라고요.
여기저기 21기 풀몬을 환영하는 문구가 좌르륵 있었고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 20과
다솔이가 사탕처럼 먹는 통흑마늘이 발대식 선물로 놓여져 있었어요.

 

 



드디어 발대식 행사 시작.
실물이 훨씬 더 예쁘신 풀마담 님을 오랫만에 만났어요.
어찌나 반가웠던지 와락 껴안을 뻔도 하고(다음에 만나면 진짜로 껴안을 수 있음)
눈으로 마음으로 먼저 인사를 했어요.





조여정 보조개에
우월한 기럭지...... .
근데 왜왜왜 남자친구가 없는지 몰라, 나는 정말 몰라.



반가운 맘에 풀마담 님이랑 셀카 찍었다가
역시나 굴욕만 당했어요.
저보다 훨씬 키가 크신데요,
얼굴 크기 좀 보세요.
이래도 되는 겁니까용??





풀몬 21기로 뽑히신 분들이 돌아가면서 인사를 했고요,
저희 손으로 직접 베스트 드레서를 뽑았는데,
영광스럽게도 제가 뽑혀서, 선물을 받게 되었어요.


행사가 끝난 후에는
풀마담 님이 일일이 영양 상담을 해 주시고,
열심히 21기 활동을 하겠노라는 다짐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20기때 열심히 활동하신
우수 풀몬님 시상도 했어요.
5주 후 저도 상 받고 싶네요. 꼭 열심히 해야지!

 

 

 



벌써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과 만난지 3년이 되었으나
흑마늘과는 결코 권태기가 없네요.
유기농 풀마루와의 소중한 인연 정말 고맙습니다.
풀몬 21기 활동도 열심히 할게요.




풀마루 쇼핑몰 바로 가기
http://www.pulmaru.co.kr/shop/main/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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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홈크리닝 브랜드 Merry Maids에서 에어컨 관리를 받았어요. 에어컨은 1년간 가동을 안하기 때문에 청소가 꼭 필요한데요, 문을 꼭 닫아놓고 틀어놓기 때문에 에어컨 청소를 하지 않으면 그 안의 먼지나 곰팡이들이 집 안에 퍼질 수가 있어요. 

 

 
케리어를 가지고 오신 메리메이드의 관리자분이세요. 안에는 장비들이 한 가득 있었답니다. 에어컨의 경우는 에어컨을 사용한 후 외부 온도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물방울이 생기는데요, 이걸 송풍 기능으로 말려주어야 하는데 대게는 귀찮기도 하고 괜히 전기비가 많이 나갈까봐 바로 끄는 경우가 많죠?


그렇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안에서 곰팡이가 번식하게 되고, 1년 후 다시 가동했을 때 그 먼지와 곰팡이가 온 집안에 퍼지게 돼요. 특히 저희처럼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에 에어컨 청소가 필수죠. 



 

에어컨 청소를 하기 전에 비닐로 철저하게 보호를 한 모습이에요, 약품을 치기 때문에 다른 가전 제품이나 가죽 제품에 손상이 올 수 있어서 이렇게 비닐로 덮어놓고 시작을 하네요. 꼼꼼한 점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에어컨 분해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저희 에어컨이 분해가 어렵게 되어 있어서 힘드셨을텐데 말끔하게 다 분해를 해 주셨어요.




저라면 엄두도 안날 정도로 에어컨 속이 복잡하더라고요. 전선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정말 전문가가 아니면 분해를 해서는 안될 것 같아요. 


 

청소할 필터와 팬을 분해하여 모아 놓은 모습이에요. 이 안에 먼지와 곰팡이들이 가득할 수 있으니 언제나 깔끔하게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 업체에서는 이 필터를 그냥 일반 세제로 거품내서 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필터가 다 망가진다고 해요. 필터 하나 하나가 매우 중요한데 말이죠. 메리메이드는 세계 최대 홈클리닝 업체답게 전용 약품이 따로 있었습니다. 모두 수입해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냥 쑥 쑥 뿌리고 물로 행궜을 뿐인데 깨끗해졌어요~


 

깨끗해진 필터의 모습입니다. 가지런히 놓고 말리는 중이에요.



 
에어컨 내부에도 약품 처리를 하고 있는데요, 부위마다 사용하는 약품이 다 달랐어요~  


 

이번엔 깊숙한 곳에 있는 냉각펜을 위한 도구가 나왔어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냉각핀이 부러지면 에어컨의 성능이 저하된다고 하네요. 타 업체에서는 이 부분을 칫솔로 문데어 냉각핀이 다 부러져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절대로 냉각핀에 무언가 닿으면 안되고요, 위에서 분사되듯 약품을 뿌려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냉각핀이 벌어지거나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관리를 잘 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스팀으로 살균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남은 것은 부엌과 화장실의 하수구 부분에 살균을 해 주셨어요. 



 
에어컨 옆에 있던 필터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더러웠는데 그냥 사용할 뻔 했네요. 



 
이것도 말끔하게 전용 약품으로 세척 후 행궈주니 새것처럼 깨끗해졌습니다. 



 
다시 조립을 다 해 주시고, 시험 운전과 마른 걸레로 마무리까지 다 해 주셨어요~




좋은 향이 나도록 마지막까지 뿌려주시는 센스. 메리메이드 덕분에 이번 여름을 쾌적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어요. 이제 점점 더워질텐데 그냥 에어컨을 사용하시지 마시고, 미리 에어컨 청소를 하신 후 사용하시기 바라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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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생겼다고 해서, 딱히 살 것은 없었지만 나들이 삼아 다녀왔어요. 규모가 무지 크고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서 아이들 데리고 공원가듯 가기에 좋고,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우리 엄마들도 눈요기 거리가 많아서 두루두루 좋거든요. 


제가 다녀왔을 땐 무한도전(제가 가장 좋아했던 주말 예능인데, 대체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른지...... .) 디자인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다녀온지 꽤 지나 버려서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가까워서 저희 집에서 출발한지 한 시간이 안돼서 파주에 도착했어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아울렛과 백화점이 동시에 입점해 있는데(그래서 이월상품과 신상품을 같이 쇼핑할 수 있어서 좋아요.), 롯데백화점으로 들어서는 길에 소녀시대가 거의 실물 크기로 서 있어서 눈길을 끌더라고요. 사람들이 소녀시대를 구경하는 틈에 서 있는 다솔 군! 그러나 소녀시대가 누군지 알 리 없고, 아직 어른(?) 여성(??)에게 별 관심 없는 다솔이가 그 앞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아래에 사진에 그 답이 있답니다. 더불어 소녀시대 속 숨은 '일레드' 찾기도 재미삼아 해 보세요~





과일을 좋아하는 다솔 군, 커다란 모형 과일에 호기심이 생겨서 그 앞을 떠날 수가 없는 것이었어요. 과일 바구니 속에도 무언가가 들어 있을 줄 알다가 열어보고 급실망. 소녀시대 옆에서 눈에 확~ 띄는 제 모습은 쉽게 발견하셨다고요? 큭큭큭.




나름 하의실종 패션인데, 오호통재라~ 다리가 너무 짧구나...... .
드디어 무한도전 디자인전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유재석 오빠(?)를 보니 왠지 뭉클하더라고요.
노량진에서 공부하던 시절, 유재석 오빠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쩐지 마음이 허전했던 때가 있었는데...... 마봉춘 님과 잘 살고 있나요?





일반인들이 무한도전 캐릭터들을 디자인한 작품들도 구경을 하고요,

 



남는건 역시 사진이기에, 사진도 실컷 찍고 왔답니다.
유재석 캐릭터와 함께 찍은 아래 사진은 꼭 미저리처럼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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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 소스가 뿌려져 상큼 새콤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약간 짭잘하고,
아삭아삭한 푸른 잎 채소에 토마토가 듬뿍! 견과류의 식감도 그럴듯~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두부가 들어 있어 포만감도 있으며,
많이 먹어도 별로 찔리지(?) 않아 다이어트 하는 척 하는 여자들이 맘 놓고 먹기에 일품인 두부샐러드.




고소한 기름이 듬뿍 들었지만, 몸에 좋다는 올리브 오일인데뭐.
마늘 좀 봐! 스파게티 반, 마늘 반이네~ 마늘 좋은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센스있게 마늘종까지 넣었네?
사실은 칼로리가 높으나, 몸에 좋은 마늘이 담뿍 담겨 보양하는 맘으로 눈 딱 감고 먹기에 알맞은,
매콤 고소한 마늘 오일 스파게티.





뭐니뭐니 이게 뭐니, 피자가 왜 이렇게 빈곤(?)하니? 토핑 어디갔어, 토핑~~ 하다가도,
일단 먹어보면 고르곤졸라 치즈의 부드러움에 반해, 두툼한 고기, 햄 토핑 따윈 안중에도 없어지는,
달콤한 꿀에 찍어 먹으면 살살 녹아 없어져, 에잇 다이어트고 뭐고 우선 먹고 보자가 되는,
튀겨 얹은 마늘향이 고소한 고르곤졸라 피자.




와우!!!
이 때까지 먹어 본 스테이크 중에 제일 푸짐해.
버섯도, 곁들여 나오는 구운 감자와 마늘도(그러고 보니 주문해 놓은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 있네~) 큼직큼직해서 더 맘에 드는 내가 제일 푸짐해 스테이크.





흐음... 이 정도는 시켜 줘야, 누나 잘 뒀다는 얘길 듣지 않겠어요?
저와는 달리(???) 키도 크고 체격도 좋은데다 저 닮아 식성까지 좋은, 짜잔~~ 제 동생이 저희 집에 놀러를 왔어요. 빨간색을 제일 좋아해서 일레드인 제 동생답게 빨간 옷을 입고 오는 센스!


맛집 깨나 다녀 봄직한 포스로 맛있는 것 좀 사 달라고 하는 동생에게 어떻게 해야, 누나 최고!!라는 소리가 나오면서도 싸게 잘 먹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위시랜드의 도움을 좀 받기로 했답니다.


위시랜드(http://www.wishland.co.kr)를 아직은 잘 모르시죠?




이런 사이트인데요,
저처럼 알뜰꼼꼼한 사람들은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제 값 내고는 안 사잖아요?
반값 사이트나 쿠폰등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꼭꼭 할인 받고야 마는데요, 위시랜드는 고급 레스토랑을 위시랜드를 통해 예약하면 무려 30%나 할인해 주는 착한 사이트예요.




원하는 레스토랑을 골라서, (레스토랑 목록의 첫 번째 페이지 사진이에요. 꽤 다양한 지역의, 꽤 많은 레스토랑이 위시랜드와 함께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 중에서 '라 마들렌'이란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고,




 


예약금 3천원을 내고 레스토랑을 예약(날짜와 시간을 클릭)했어요. 인터넷 쇼핑하는 것과 방법이 같아서 예약은 쉽게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예약금은 인원 수에 따라 다른데요, 아래에 자세한 사용방법을 첨부할게요.



 



레스토랑 측과는 어떤 연락도 없었기에, 과연 예약이 잘 되었을까 걱정도 잠시 했지만




저희 자리를 잘 세팅해 두시고, 반가운 얼굴로 맞아 주셨답니다.
할인 받아서 먹는 거지만 정말 친절하게 잘 해 주셨어요.





남편과 저는 페이스북으로 모처럼 외식 나온 걸 자랑도 하고,

 

 



식전빵부터 맛있게 냠냠냠 잘 먹었답니다.
사장님께서 다솔이를 보시곤 직접 만드신 수제 딸기쨈을 주셔서, 다솔이가 빵을 무척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나중엔 다솔이가 지루해 할까봐 아이패드도 가져다 주시고 대박 감동이었다죠!!!



 


앙증맞은 다솔 군,
맛있는 건 알아서, 맛있다고 연발하며 냠냠냠 잘 먹어 주었어요. 지금 위시랜드에서 친구 초대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방문하셔서 알뜰하게 외식해 보는 건 어떨까요?


위시랜드(http://www.wish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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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가
영유아 건강검진 1차를 하고 왔어요.
영유아 건강검진은 의사 선생님께서 아이의 발달 사항을 점검 해 주시고,
(기본적인 진찰 등으로)
 
 
엄마가 아이의 상태를 의사 선생님께 설명하면
(문진표 작성을 통해서)
 
 
통합적으로 그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게 되지요. 
또 개월 수에 따라 의사 선생님이
앞으로 어떤 것을 주의해야 되는지도 알려 주세요.
 
 
정부에서 무료로 해 주는 거잖아요?
다솔이 때는 이런게 있는 줄 몰라서 1차는 놓쳤었답니다.
둘째 다인 양은 놓치지 않고 잘 했어요.
영유아 건강검진 1차 문진표는 비교적 간단해서 병원에서 작성하시면 되고요
2차부터는 꽤 길고 아이와 함께 해 봐야 할 것도 있어서
집에서 따로 써 가야 해요.
 
 
 
 
 
 
영유아 건강 검진 결과
다인이는 모든 것이 다 정상이고요,
 
 
태어날 당시 (2011. 10. 21.)
몸무게 2.77kg
키 48cm에서
 
 
몸무게 7.9kg
키 67.7cm로 아주아주 잘 자랐어요.
 
 
 
 



태어났을 때 3kg가 안 되었고 작았었기에
100명 줄 세우면 거의 앞쪽에 있었을텐데
지금은 중간 정도니까
잘 키운 거 맞죠?



위의 사진들은
다인이가 태어난지 3일째 되는 날과,
바로 어제 찍은 사진을 올려 둔 것인데
눈으로 보니 확연하게 차이가 나네요.




키도 중간,
몸무게도 중간
아주 적당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아프지 않고 잘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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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다솔 군은 하루가 다르게 장난이 심해지고, 힘은 더 세지고 있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제 시야에서 사라져 아슬아슬 위험한 장난을 시도하기도 하고, 그걸 말리러 뛰어 간 절 뿌리치고 또 다른 곳으로 숨어 버리기도 하고, 또 다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그 와중에 다인이는 앵앵 울고, 어른인 저는 울 수도 없고...... . 이거 보약이라도 한 재 지어 먹어야지 제 저질 체력으로는 다솔이의 쌩쌩 체력을 도저히 이길 수가 없네요.


어른들 말씀 들어 보면 다솔이가 남편의 어린 모습과 100% 일치한다고 하더라고요. 제 남편도 어린 시절 부모님 속 꽤나 썩혔다는 말씀인데요, 시부모님께서는 남편이 어렸을 때 너도 꼭 너 같은 애 낳아서 고생 좀 해 보라며 악담을 하셨다는데요, 아뿔싸! 그 고생을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거잖아요!!! 어느 날인가에는 다솔이가 하루 종일 깔깔거리며 진을 빠지게 하기에, 남편에게 따지기도 했답니다. 저는 어릴 때 순둥이였다고요!!




장난에도 급이 있는거잖아요?
책장에서 책을 하나씩 꺼내 던져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면 치우면 되고, 의자 밟고 옷장 위에 떡하나 올라 앉아 있으면 떨어지지 않게 도와 주면 되는 거지만, 가만히 있는 동생 다인이를 이유 없이 공격한다거나(물론 제 딴에는 이유가 있었겠지만.) 외출을 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때엔 따끔하게 혼을 내야 되는데요, 아이를 혼낸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남편은 제가 너무 다솔이를 오냐오냐 길러서 다솔이가 더 말썽꾸러기가 되었다면서, 말 안 듣는 아이들은 '매'로 다스려야 한다며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렸을 때 다솔이를 때리기도 했었어요. 그것도 '손'으로...... . 남편이 아이를 훈육하는 그 순간에는 남편과 뜻이 다르더라도 아이의 편을 들 수는 없기에(아빠의 권위를 지켜 주고, 아이의 훈육이 실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꾹꾹 참고 기다렸는데,


사실 어떠한 경우에도 36개월 미만의 아이를 때려서는 안 돼요. 제가 좋아하는 오은영(소아 청소년과 클리닉 원장) 선생님의 책에 따르면 36개월 미만의 아이에게는 훈육도 아직은 이르다고 하더라고요. 훈육을 해도 아직 그 의미를 잘 못 알아 듣기에 어린 아이들이 잘못을 했을 땐 진지한 목소리로 '안돼' 라고 한 후, 그 이유를 설명해 주는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다솔이는 아직 36개월이 안 되긴 했지만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심한 장난이나 잘못을 종종 저지르고, 낮은 목소리로 '안돼', '그만'이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절대 통하지 않는 순간이 너무 많아서, 절대 때리지는 않되, 야단은 쳐야겠다고 남편과 합의를 했답니다.





 
훈육을 할  때 중요한 것이 일관성이에요. 엄마가 기분이 좋을 때는 허용되던 것이 어느 날엔 야단맞을 행동으로 바뀐다거나 주위에 다른 사람이 있다고 야단맞을 짓을 했는데도 봐 준다거나 그러면 안 되죠. 그리고 한 번 야단을 칠 땐 어설프게 하지 말고 눈물 쏙 빠지도록 제대로---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저희 부부가 사용하는 훈육법은 일종의 '타임아웃'인데요, 아이가 잘못을 했을 경우 아이가 좋아하는 모든 행동을 중단시키고 잠시 반성의 시간을 갖는 거예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왔던 훈육 의자를 사용하는 것도 그 방법이고, 저희가 사용하는 벽보고 반성하기도 마찬가지죠.


식당에서 물컵으로 장난을 치는 정도야 괜찮지만, 식당을 뛰어 다니면서 소리를 꽥꽥 지르는 등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했을 땐 야단을 치는데, 감정적으로 격해지지 않도록 주의를 하셔야 돼요.(저도 다솔이에게 화를 내 본 적이 있는데, 화는 또 다른 화를 불러 일으키고, 아이를 공포에 질리게 하며,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면서제 기분과 아이의 기분을 상하게만 만들더라고요.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아이와 다투지 마시고 아이를 훈육시켜야 해요. 어렵죠. 이것도.)


벽을 보고 서게 한 후 아이가 잘못한 사항들을 조목조목 말 해 준 후,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답을 받아 내야 되는데, 자존심이 강한 다솔이는 '잘못했다'는 말과 잘못을 수긍하는 말을 하는데 정말 오래 걸린답니다.  최대 한 시간. 제 생각엔 별 것 아닌 것인데, 잘못했냐고 물으면 '네' 하면 끝인데, 다솔이에겐 '네'라고 수긍하는 게 그리도 자존심 상하는 일인가 보더라고요.


눈물범벅, 땀범벅이 된 아이가 결국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면 아이를 안아 주는데 안쓰럽죠. 이제 겨우 네 살인데 지금도 아이를 훈육하는 것이 이렇게도 어려운 일인데, 앞으로는 어떨까요? 아이들이 괴물로 변한다는 사춘기 때는?? 생각만해도 무시무시하네요.


아래는 장난을 치는 다솔이의 귀여운 동영상(짧아요.)하나를 첨부할게요. 재미삼아 보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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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TV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고 하네요.


TNM에서 주관하고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는 강연인데요,
2030을 대상으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이나리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김종원 CJ 헬로비젼 부장, 명승은 TNM 공동대표, 안준희 교수 등 다양한 명사들이 진행하는 강연이에요.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하는 2012 Smart Talk Concert


행사 부제 : 스마트 시대, 스마트 리더를 위한
행사기간 : 2012년 5월 29일(대전) 14시 ~ 17시
          2012년 6월 1일(광주) 14시~17시
          2012년 6월 8일(서울) 14시~17시
주최 : 티엔엠미디어
후원 : 삼성전자, CJ헬로비젼
초청가수 : 데프콘(대전), 배치기(광주), 다이나믹 듀오(서울)




이 행사는 미래 트랜드인 스마트 시대를 맞이하여 20~30대에게 명사,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전달하고, 마술, 밴드 공연, 체험존 등을 운영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래요.


강연 제목을 주욱 훑어 보니 재미있을 것 같은 강연들이 꽤 있고, 유명하신 강사분들도 눈에 띄어서 저도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행사 일정 잘 살펴 보시고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은 참여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포스팅은 'SMART 토크 콘서트'의 후원을 받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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