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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 맛집, 도우룸 메뉴 추천 ♡ 

맛있는 수제맥주 세븐브로이 




♡♡♡♡




진짜 하트 뿅뿅이었던~

하남 스타필드 맛집, 도우룸에서 즐긴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 이야기예요.

지난 불금, 저는 하남 스타필드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됩니다.

이제는 주차란이 그리 심하지 않아서

금요일 방문이었음에도 차가 별로 막히지 않았어요.








스타필드 맛집은 3층에 딱~ 위치하고 있는데

잇토피아 EATOPIA 안에

유명한 맛집들이 좌르르륵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그 중에서 저는 이왕이면 도우룸,

수요미식회에 나오기 훨씬 전부터 좋아했던

도우룸 doughroom에서 금요일 저녁, 불금만찬을 보내기로 했지용~









하루에 두끼를 먹으므로

저녁을 살짝 일찍 먹는 까닭도 있고,

손님 북적이면 사진을 찍기가 힘드니까,,,, 뼈블로거로서 사진찍기 좋은 시간인

오후 5시 즈음에 하남 스타필드 맛집 도우룸에 도착했답니다.



제 예상대로 하직은 한산한 느낌이었어요.

본격적인 식사 시간이 되면 어김없는 만석 ^^








도우룸은 생면 파스타로 유명한 곳이잖아요~

생면 한 번 먹어보면

건면은 못 먹을 수도 ㅋㅋㅋㅋ



금방 뽑아 낸 생면의 쫄깃한 식감을 잊을 수 없거든요.

건면은 살짝 소스랑 겉도는 느낌을 내기도 하는데

생면은 쫀득 촉촉한게 소스랑도 넘넘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어요.

쉐프의 실력(?) 경력에 따라

자칫 생면 파스타를 푹 퍼지게 조리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도우룸은 뭐... 인정받은 곳이니까요~









도우룸에서 다루는 생면들인가봐요.












스타필드 안에 있어서 그런가?

생각했던 것 만큼 레스토랑 규모가 크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조명이 빠방해서 ㅋㅋㅋ

인생 사진 건질 수 있는 곳!

무조건 예쁘게 드레스업 하고 가시길 살짝 귀뜸해 드립니다.



저는 이 날 맛있는 수제맥주 세븐브로이 맥주 잔뜩 마실 생각으로

대강 준비하고 갔더니

좀 후회가 되더라고요.



아참! 하남 스타필드 도우룸에서는 세븐브로이 수제맥주도

마실 수 있다는 것! ♡♡♡♡










어디를 가든, 뭘 먹으러 가든

꼼꼼히 공부하는 자세로 만반의 준비를 하는 저 ㅋㅋㅋ

도우룸 메뉴판 검색을 얼마나 많이 해 봤게요 ㅜㅜ

제대로 검색이 잘 되지 않기에

이번에 갔을 때 잘 찍어 왔어요.

저처럼 레스토랑 방문하기 전에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지 공부할 분들을 위해서요 ^^




스타필드 맛집 도우룸이 블로그에 꽤 많이 검색은 되던데,

대부분 한 두가지 메뉴만 좌르륵 나오고

(속닥속닥) 특히 제가 도우룸에서 제일 별로라고 생각하는 ㅋㅋㅋ 

오징어먹물 카펠리니가 제일 많이 검색되는게 넘 안타까웠어요.





요거요거!!!!



제가 제일 추천하는 메뉴는

이베리코 돼지 등심이거든요~~~~



도토리만 먹여 키운 이베리코 돼지를

부드럽고 담백하면서도 육즙 포텐 터지게 조리해 놓은 

진짜 맛있는 이베리코 돼지 등심 ~~

또 먹고 싶어요 ㅜㅜ








그리고 이베리코 돼지등심과 정말 잘 어울리는

세븐브로이 맥주 모카 스타우트.

거품도 부드럽고 스모키한 훈제향이 쌉싸름하게 나면서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도우룸의 음식들을 끝까지 맛있게 싹싹 다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줘요~









4명이서 도우룸을 방문했기에

넉넉하고 푸짐한 불금 저녁 만찬을 위해

푸짐한 가족세트를 주문했어요.



그릴시저 샐러드

파스타 2가지 ::: 저는 파파델레, 리카토니를 선택했답니다. (강추!!!)

미트볼과 프레귤라

이베리코 돼지등심

알감자와 미니양배추 튀김

이탈리안 피클, 올리브절임

음료 4잔이 나오는 구성이에요.










제가 도우룸을 처음 방문했을 때

제일 놀??랐던 것은

피클을 안 준다는 것 ㅜㅜㅜㅜㅜㅜ



수제피클을 주문해야 되는데 3천원이나 하기에 처음에는 툴툴댔었어요.

근데 먹어보면, 깜놀....

피클도 요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

세트 메뉴엔 올리브 절임이나 피클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세트 메뉴가 참 괜찮은 것 같아요.








맥주로 달릴 것이므로

음료는 두 잔만 살포시 주문하고 ㅋㅋㅋ







거품이 정말 부드럽고 풍부한

맛있는 수제맥주 세븐브로이 모카 스타우트를 냠냠냠~

저는 맥주를 좋아해서

맥주도 냠냠냠 먹지요~










드디어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해요~











오랫만에 먹어 보는 '진짜' 시저샐러드

로메인을 사용하고 겉을 살짝 직화로 구워 불향을 입힌

치즈 듬뿍 시저샐러드예요.






칼로 잘게 잘라서







속까지 잘 섞어 준 다음

냠냠냠~

아삭아삭아삭, 치즈가 풍부하게 맛을 내어 참 맛있어요.










알감자와 미니 양배추 튀김











반을 딱 갈라 보면

포실포실한 알감자가 짠~~~

은근 맛있는 음식







도우룸에서 좋은 점이

낯선 외국 음식들이라 주문할 때, 먹을 때 좀 낯설고 어렵잖아요~

서빙 해 주시는 직원 분이

주문할 때부터 상세히 설명으로 도와 주시고

음식이 나올 때 다시한 번 더 설명해 주셔서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잘 알 수 있어요~








소고기 고르곤졸라 소스의 리가토니





버터, 발사믹, 루꼴라, 시금치,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치즈)

살짝 매콤한 맛이 도는

그러나 절대로 맵지는 않은

추천하고 싶은 파스타예요.



짧은 모양의 파스타 속에 소스가 듬뿍듬뿍~

진짜 맛있어요~

느끼하지 않고 한국인 입맛에서 잘 맞아요.








양어깨살 스튜를 곁들인 허브 압착 파파델레




마스카포네(치즈), 쪽파, 페코리노 로마노(치즈)

처음에 파파델레를 주문할 때

직원분이 양어깨살로 만든 음식이라 살짝 냄새가 날 수도 있다고 말씀해 주셨었는데요~

전혀!!! 제가 양고기를 좋아하고 잘 먹어서 그런지

전혀 거부감이 없었고

면이 쫀득쫀득 ㅜㅜㅜㅜㅜㅜ

자꾸 생각이 나는 파파델레~










얼~ 마나 맛있게요~








건면이랑 생면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준

하남 스타필드 맛집, 도우룸 









미트볼과 프레굴라









육즙 포텐 터지는 미트볼♡♡

오잉? 참 이상하네요~ 먹느라 놓쳤나????

프레굴라는 옥수수처럼 생긴 동글동글 작은 파스타인데요,

직원분이 설명해 주셔서

듣고 보니 정말 파스타가 잘 보이더라고요~^^

안 그랬음 먹으면서도 쫀~득한 옥수수나 콩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두둥~ 오늘의 주인공!!

이베리코 돼지등심




도토리를 먹여 키운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를

갖은 채소들과 함께 정말 맛있게 조리해 낸 요리인데요,

지금껏 먹어 온 돼지 요리들과는 참 다른 느낌






사진으로만 봐도 맛이 느껴집니다.

또 먹으러 갈거예요~










이날 스타필드에서 얼마나 푸짐하고 풍족하게 잘 먹고 왔을지

사진으로만 봐도 딱 알겠죠?













세븐브로이 수제맥주랑 함께

도우룸의 진짜 맛있는 추천메뉴 (제 맘대로 추천메뉴 ㅋㅋㅋ)를 먹으니

금요일이 진짜 불금불금했어요~












짠~

모카 스타우트의 쌉쌀하고 스모키한 맛이

이국적인 음식들과 참 잘 어울립니다.










그러니, 한 잔 더... 또 한 잔 더 ㅋㅋㅋ









잇토피아, 도우룸에서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한 후

본격적인 하남 스타필드 즐기기!



거의 모든 매장을 다 훑어 보고

이마트 트레이드 가서 장도 보고, 노브랜드까지 섭렵하고야 집으로 돌아왔어요^^

하남 스타필도 이제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더 좋고

맛있는 음식이 그득한 잇토피아가 있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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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쌀쌀해지고 있어서 몸보신이 절실히 필요하던 차에 

민물장어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데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맛있는 곳이라고 하여 한번 가 보았답니다. 




올림픽대로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있어서 서울에서도 금방 갔어요. 

강화도 가는 길에 있어서 강화도 가는 길에 들려도 좋을 것 같아요. 

마당이 굉장히 커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은 곳이었어요. 




민물장어는 비타민A와 철 성분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이 많다고 해요. 





면역력에도 좋다고 하니 요즘처럼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에 보양식으로 딱이겠죠? 





가격은 위와 같고요, 

장어정식과 게장스페셜, 버섯불고기를 시켰어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정말 많이 나오죠? 

그냥 공깃밥 하나만 있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호박, 시금치, 명이나물, 오징어채등 가득했고요, 




물김치, 콩나물무침, 파김치, 해파리냉채, 게다가 홍어까지 있었어요. 





정말 많은 반찬들이 나왔죠? 

모두 맛있다는건 안비밀. 





이 생강채가 나오면 다음에 무엇이 나올지 아시겠죠? 





장어 등장! 



살이 오동동하게 올라서 부드럽고 쫄깃해요. 





이런 건 두개씩 집어서 먹어야겠죠? 





다음에 나온 것은 간장게장과 간장새우, 간장전복까지 정말 게장의 끝판왕이네요

이 모든 것을 한방 재료를 듬뿍 넣어서 만들었다니 정말 보양 단단히 되겠죠? 





게와 새우, 전복은 모두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고요, 

간장이 짜지 않아서 신기했어요. 

각종 한약재를 넣고, 조미료는 하나도 안넣었고, 

심지어 설탕도 안넣고 

오롯이 한약으로 맛을 우려 내었다고 해요. 

단맛도 나는데 한약재로 단맛을 냈다고 하니 건강해지는 느낌이랍니다. 





전복장 정말 대박이었어요. 

전복도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어요~ ^^ 



새우 크기 보이시나요? 

가장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 엄선해서 가져온다는 말이 정말이죠? 

이렇게 크고 튼실한 새우를 사용한다는 것이 남는 장사이긴 할까 싶어요. 

음식 맛의 기본은 신선한 재료라는데 재료만 봐도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알이 꽉 들어찬 간장게장



츄르릅, 호로록 쭈욱 마시면 고소한 맛이 입안에 가득해지는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딱지에는 구석 구석 긁어서 밥 비벼 먹으면 최고겠죠? 





비주얼도 훌륭해서 얼른 인스타그램에 올렸어요. 





장어 두점을 상추에 싸서 생각채와 마늘을 넣으면! 

입안에서 파티가 열려요~ 





스타일대로 장어는 싸서 먹으면 되는데요, 

명이나물에 싸서 먹어도 맛있어요. 





아니면 김에 싸서 먹어도 좋아요~ 




된장찌게도 나왔네요. 

정말 배 터질 때까지 먹었어요.





간장게장정식은 이렇게 나온답니다. 

전복장만 빼고 나오네요. 




장어는 아이들도 정말 잘 먹어요. 

입맛 까다로운 첫째 다솔이도 장어는 올클리어했어요~! 





하정우 먹방 울고가는 다솔이의 먹방! 





남편도 요즘 일하느라 많이 피곤해 했는데, 

몸보신 재대로 한다며 좋아했어요. 





이제는 제 차례! 

저는 회심의 게딱지 밥 비비기! 

밥을 넣고 쓱쓱 비벼주면 밥도둑이 되어 버린답니다. 





게장은 쑥 눌러서 먹어야 제 맛이죠? 

글을 쓰면서도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가네요. 

알을 품은 한방 꽃게! 

예술이에요~ 





아이들을 위한 불고기도 나왔어요.

불고기는 아이들에게 좋을 메뉴도 있어서 가족끼리 가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전복장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이건 전복 킬러인 남편이 올클리어했어요. 

전복 내장까지 있고, 짜지 않아서 더욱 맛있었어요. 




멈추지 않는 장어 먹방 펼치는 다솔군. 




철분이 많아서 성장기인 아이들에게도 영양 만점이겠죠? 





불고기도 맛있었는데요, 





불고기는 귀여운 딸 다인이가 맛있게 먹었답니다. 





홍어도 적당히 익어서 맛있었어요~ 





더욱 좋은 점은 아이들이 뛰어 놓기에 좋은 넓은 마당이 있어서 

아이들은 밥 먹고 나가서 신나게 뛰어 놀았답니다. 

그 사이 남편과 저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신발 던지기 놀이하는 다솔군 ^^;;;

맛있게 밥 먹고, 신나게 뛰어놀고 

보양도 되고 맛도 있고

한방으로 만들어서 건강에도 좋은 오복장어

정말 복이 막 굴러들어오는 기분이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강화도 놀러가면서 오복장어에서 몸보신 어떠세요? 


오복장어

주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1518번길 23

전화번호: 031-983-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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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다이어트 죽이야기 촉촉한 닭가슴살 샐러드 미니 









죽이야기에서 수비드로 만들어

촉촉한 닭가슴살 샐러드가 나왔어요.

지금까지 제가 먹어 본 닭가슴살 중에 단연 최고!

부들부들 야들야들 촉촉 ♡♡♡











사진으로도 그 촉촉함이 보이는 것 같아요.

'닭가슴살 = 퍽퍽함' 완전 오해였더라고요.




젓가락으로 닭가슴살을 집으면

양옆이 출렁출렁한 느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데요,




죽이야기 수비드 닭가슴살은 칼로리가 낮으면서

맛있고!!!

그 자체로 단백질 덩어리라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데에 참 좋은 음식이잖아요~



저도 다이어트 식단을 생각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닭가슴살 샐러드인데

죽이야기 촉촉한 닭가슴살 샐러드 미니가

수능 끝나서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수험생들에게도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죽이야기 촉촉한 닭가슴살 샐러드에 미니 사이즈가 있거든요.

닭가슴살은 푸짐하게 그대로 들어 있으면서

사이즈를 줄여 다이어트 하는 수험생들에게 참 좋을듯~








6가지 슈퍼곡물과 수비드 조리한 수분 듬뿍

부드러운 닭가슴살로

건강하고 맛있게 한 끼를 먹고 싶으면



7천원짜리 촉촉한 닭가슴살 샐러드를 선택하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고 싶을 땐

4천원짜리 죽이야기 촉촉한 닭가슴살 샐러드 미니를 선택하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아주 훌륭하고

영양적인 면에서는 단연 최고~



닭가슴살에 삶은 달걀까지 들어 있어서

포만감도 매우 좋아요.










수비드 조리법은,

밀폐된 비닐 봉지에 재료를 담아 미지근한 물 속에서 오랫동안 데우는 조리법이에요.

정확한 물의 온도를 유지한 채 많게는 72시간 동안 재료를 익히는데

수비드는 식재료의 겉과 속을 골고루 익히고

수분을 유지하기에 좋은 조리법이라고 해요.





제가 또 365일 다이어트로서 ㅋㅋㅋ

닭가슴살은 진짜 많이 먹어 봤는데, 

죽이야기 촉촉한 닭가슴살 샐러드는 지금껏 먹어 본 닭가슴살과는 전혀 다른 식감이었어요.

수비드 조리법을 사용해서 촉촉함이 진정 살아 있는

부드럽고 촉촉하고, 진짜 맛있더라고요.

닭가슴살의 선입견을 팍 깨 주는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건강식단으로도 추천!

수험생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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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 불낙죽,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촉촉함의 극치!






저녁 시간을 좀 한가롭게 보내고 싶을 때면

저는 죽이야기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죽을 사 옵니다.

밥 먹는 데에 취미가 없는 아이들이 유일하게 스스로 떠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맛있는 죽이거든요.



8살 아들래미는 아직도 소화 능력이 자라는 중인지

밥을 꼭꼭 씹고, 반찬을 꼭꼭 씹어 먹는 걸 너무 어려워 해요.

그렇지만 죽이야기 죽을 먹을 땐

냠냠냠 쩝쩝쩝 아주 복스럽게 먹어 주어

저를 흐뭇하게 만들죠~^^








오늘은 8살, 6살 두 아이들을 위해

죽이야기 순한 불낙죽과 신메뉴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를 

저녁으로 준비했어요.



아이들이 죽을 좋아해서

사실 어른들도 한그릇 다 먹기가 힘든 양인데도,

죽이야기 죽은 각자 한 그릇씩 먹거든요?



유치원, 초등학교 하원 한 뒤에

집에 오면 배고프니까 점심과 저녁 사이에 절반 정도 먹고

저녁 때 데워서 또 절반을 먹으니

두 아이가 죽 한 그릇씩 뚝딱 비웁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를 저도 먹어 보고 싶고

아이들에게도 단백질 덩어리를 먹게 하고 싶어서

순한 불낙죽이랑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를 주었지요~






아이들에게, 또 신선한 채소 섭취가 부족한 어른들에게도

맛있고 건강한 한끼가 될 것 같아서

저도 자주 사 먹을 생각이에요.








꽉 찬 구성의 죽이야기 신메뉴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제가 또 365일 다이어트로서 ㅋㅋㅋ

닭가슴살은 진짜 많이 먹어 봤는데, 지금껏 먹어 본 닭가슴살과는 전혀 다른 식감이었어요.

수비드 조리법을 사용해서 촉촉함이 진정 살아 있는

부드럽고 촉촉하고, 진짜 맛있더라고요.

닭가슴살의 선입견을 팍 깨 주는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수비드 조리법은,

밀폐된 비닐 봉지에 재료를 담아 미지근한 물 속에서 오랫동안 데우는 조리법이에요.

정확한 물의 온도를 유지한 채 많게는 72시간 동안 재료를 익히는데

수비드는 식재료의 겉과 속을 골고루 익히고

수분을 유지하기에 좋은 조리법이라고 해요.









소스를 듬뿍 끼얹어~







양상추, 파프리카, 척채 등의 채소류를 비빈 후

후루룩~ 냠냠냠 챱챱챱









젓가락으로 닭가슴살을 집으면

양옆이 출렁출렁한 느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데요,








고기의 결을 더 확대해 봤어요. 

촉촉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곤약면이 들어 있어서 식감은 좋으면서도 칼로리는 낮게,

6가지 슈퍼 곡물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게

닭가슴살에 달걀까지 들어 있어 든든하게 한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 샐러드예요.










죽이야기 순한 불낙죽,

워낙 인기 제품이니 뭐,,,, 말이 필요없죠~







낙지가 듬뿍 들어 있어 쫄깃하고








반찬을 올려 먹으면

한그릇 든든하고 건강하게 뚝딱!











죽을 절반만 덜고,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는 접시에 덜어 가며 반찬 개념으로 주었어요.










오빠가 밥을 먹으니 다인이도 먹고 싶어서 옆자리에 앉는데,

다솔이는 자기 상추 넘나 좋아한다며 (첨 들어 보는 이야기~) 양상추를 얼마나 잘 먹던지

생채소 잘 못 먹을 까봐 아이들 밥상에 올려 줄 생각을 못했었는데

민망하던걸요~








방울 토마토는 몇 개 없어 보이니까

경쟁적으로 먼저 쟁탈하기 ㅋㅋ










역시나 제 예상대로 이 날은 먹여 주는 일 없이

아이들끼리 죽 한 드릇, 샐러드 한 접시씩 뚝딱뚝딱 잘 먹었어요.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촉촉함의 극치!



정말 맛있어서

어쩌면 죽 보다 닭가슴살 샐러드를 더 자주 사 먹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촉촉한 닭가슴살 샐러드는 미니 사이즈도 있으니까

상황에 맞게 골라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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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가능한 뷔페

가성비 좋은 건대 프리가 패밀리레스토랑











치맥이 가능하고!

맥주는 3천원에 무제한!!!

심지어 치킨은 로스트 치킨, 순살 프라이드 두 가지가 있는

완전 감동적인 치맥 가능한 뷔페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당~ ♡



맥주를 좋아하고

퀄리티 좋은 안주류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ㅋㅋㅋ

엄청 열광을 했는데요,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건대입구역)

9층에 가성비 엄청 좋으면서도 번잡스럽지 않은 우아한 FRIGGA 프리가 뷔페가 있어요.








프리가 FRIGGA

북유럽풍 샐러드 & 그릴 뷔페 



런치 12,900원

디저 주말 19.900원

초등학생 9,900원

미취학아동 6,500원입니다.




여기에 3천원을 추가하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가 있어요.

음홧홧홧홧~~~!!!!









토요일 5시 즈음?

살짝 애매한 시간에 방문한 건대 프리가.

저는 토요일 저녁이라 작정하고 치맥을 먹고 마시러 갔으므로

치킨 접시부터 싹~ 세팅을 했어요.



무제한 생맥주를 주문하면 첫 잔은 테이블로 가져다 주시고

다음부터는 직접가서 맘껏 마실 수가 있답니다~^^












로스트 치킨이 뜨뜻하고 맛있어서

저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참 잘 먹는데요~ 살이 아주 투실투실 푸짐해서

요걸 넘 많이 먹으면 프리가 뷔페의 다른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없으니

양 조절을 해야 한다는 ㅋㅋㅋㅋ









아이들에게 다리 하나씩 뜯게 하고,







다인이는 바삭한 순살 프라이드 치킨을 더 좋아했어요.

바삭바삭하게 음식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먹으면서 기분이 참 좋았던...







최고의 티본 스테이크 맛을 보았던

이야기도 잠시 뒤에 전해 드릴게요~ ㅋㅋㅋ








가성비 좋은 건대 프리가 패밀리레스토랑의 

음식들을 싹 둘러 보겠습니다^^














스프,

홍합 스튜

세 가지 종류의 파스타.

파스타 진짜 최고로 맛있어요.














바삭한 순살 치킨

매콤한 국물 떡볶이

부드러운 로제떡볶이

볶음밥

허니버터칩

고구마튀김







맥주 마실 때는 탄수화물도 적당히 먹어 줘야 더 맛있고

저는 매콤달콤 국물 떡볶이를 좋아해서

떡볶이도 정말 많이 먹었어요.



오픈 주방이라 더 믿음이 갑니다.









토스트 스테이션,

세 가지 종류의 피자



제가 건대 프리가를 친구들에게 소개 할 때

가성비 좋은 뷔페라고 얘기하면서

음식의 가짓수는 별로 없지만 모든 음식이 다 맛있다고 얘기하곤 하는데,



하나하나 보니까 없지도 않네요?

매우 많고, 매우 다양해요~

앞으로는 음식도 다양하고 맛있는데 저렴해서 놀라운 뷔페라고 해야겠어요^^










페스츄리 미트 파이

맥앤치즈










그릴드 베지터블

로스트 치킨 드럼스틱,



닭다리를 넘나 풍성하게 줘서 더 맛있게 느껴졌던~

요거 요거 정말 맛있어요.








3천원으로 생맥주 무제한








에이드,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커피

디저트도 풍부해요.












배가 불러서 디저트류는 거의 못 먹고 올 때가 너무 많은데,

다음 번에는 디저트부터 먹고 시작해야겠어요~



그리고 지금 보니까 차가운 음식류들은 사진으로 찍지도 못했네요~

얼마나 많이 먹었으면 그 쪽으로는 가지도 못했단 ㅜㅜ









카메라 화질이 확 떨어지지만

지난 번 방문했을 때 찍어 둔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ㅜㅜ


아이들은 말랑말랑 젤리도 참 잘 먹어요~

요거트랑 ^^








아이스크림도~








맥주랑 치킨을 먹으며 고기의 향연에 빠져 ㅋㅋㅋ

프리가는 메인 메뉴도 정말 괜찮거든요~

다솔 군, 프리가에서 맛 본 티본 스테이크 맛을 잊을 수 없어서 

티본 티본 노래를 부르는데요,






프리가 티본 스테이크 정말 잘 나와요~

부들부들하고 입에서 살살 녹고!



보라카이 여행갔을 때 처음으로 티본 스테이크를 먹어 봤던 다솔 군,

필리핀 물가 생각하면 정말 비싸게 주고 먹었었는데

보라카이 이후 제일 맛없는 고기를 티본 스테이크로 오해하고 있어 ㅜㅜ 마음이 아팠었는데

프리가 티본 스테이크를 먹어 본 후

오해가 풀려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부들부들하고 야들야들하면서

입에서 살살 녹는 사테이크 맛








큼직하게 잘라서









소스 찍어 오물오물~

다솔이 혼자서 절반 정도 먹는 것 같아요~













사리 두 개씩 넣어 준

국수도 잘 먹고

멸치국수 국물이 끝내줘요~







피자도~








요건 넘 욕심을 부려 망고젤리를 가져 왔기에

살짝 혼냈더니 ㅋㅋㅋ

결국 넷이서 야금야금 거의 다 먹긴 했어요~^^








고기 좋아하는 남편도 냠냠냠

정말 먹방 제대로~ 



배 불러서 그냥은 못 오고

건대 호수 한 바퀴 돌고 어린이대공원역까지 산책한 후에 

집으로 왔답니다. 후회 없이 먹었어요.










냠냠냠, 맛있는 소리~









맛있는 맥주,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 그득그득한 건대 프리가.



가족 외식

친구들 모임, 과 회식에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프리가 건대점 청춘할인 이벤트가

~10월 31일 월요일까지 계속되니까, 학생들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겠어요.



중, 고, 대학생 대상 / 학생증 제시시

평일 디너 12,900원

로맨틱 멜팅 스테이크 10,000원입니다.

정말 괜찮은 이벤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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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 브로콜리새우죽, 아픈 아이에겐 죽이 약이죠.






여름이 좀 길었잖아요~

덥고, 덥고, 또 더웠잖아요 올해는 특히 더!

덥다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가 ㅜㅜ

어른들도 추석 지나면서 감기로 몸살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우리집 막둥이 = 젤로 사랑스러운 다인이가

감기 때문에 벌써 일주일 정도 고생하고 있어서 정말 걱정이에요.








추석 연휴 중에 열이 39도까지 올라 걱정이었지만

연휴 땐 병원이 쉬니까 해열제로 근근히 열만 내려주었었어요.

순한 다인이는 열이 조금만 내려도 잘 놀아 주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연휴 끝나자마자 병원에 가서 의사쌤 만나니

목이 많이 부어 있다고 해요.

ㅜㅜㅜㅜ



몸 약한 다인이는 감기는 곧 중이염으로 이어지곤 했었기에

귀도 걱정이었지만,

정말 다행스럽게도 귀는 괜찮아서 

휴~ 안도의 한숨...... .

그러나 항생제까지 먹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유치원도 빠지고

무용학원도 갈 수 없고, 집에서 자고 자고 또 자면서 감기를 이겨내는 중이에요.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되지 않는데,

열이 엄청 올랐다가 내리는 과정에서, 얼굴이랑 손 발이 빨갛게 달아 올랐어요.

팔 다리도 빨갛고

눈주변이 엄청 벌겋고 수족구, 홍역도 아닌데 손발이 가렵습니다.









목이 많이 붓고

아픈 다인이에게 뭘 먹음 좋을까, 뭐가 먹고 싶니? 물어 보니



죽이야기에서 브로콜리 새우죽이 먹고 싶대요.

그리고 달콤한 초콜릿과 달콤시원 아이스크림도요.

감기니까 아이스크림은 안되고,

초콜릿은 죽이야기 브로콜리 새우죽을 먹은 후에 먹기로 하고









단골 죽집인,

죽이야기 암사역점에서 얼른 브로콜리 새우죽을 포장해 왔습니다.

미리 주문해 두고 찾으러 가면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좋아요.









킁킁킁~

새우 냄새가 좋다~~~



다인이가 좋아하는 죽이야기 브로콜리 새우죽 냄새를 맡으니

식욕이 돋나봐요~

그래 얼른 줄게♡










죽이야기의 죽은 제가 먹기에도 양이 많지만

죽 좋아하는

울 꼬맹이들은 반으로 딱 나눠 담아 주면

얼마나 맛있게 뚝딱 헤치우는지 몰라요~^^



그러나 지금은 아픈 상황이기에

죽의 반은 다솔 군의 '간식'으로 덜어 두고,

반을 또 반으로 나눠서

다인이는 브로콜리 새우죽 반으로 두 끼를 먹습니다 ㅜㅜ

입맛이 없어서 다른 음식은 한 숟가락 먹는 것도 힘들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죽이라서

넙죽넙죽 예쁘게 잘 받아 먹어요~








기본 반찬인데요,

장조림은 죽을 간식으로 뚝딱 헤치우는

8살짜리 오빠 몫으로 주고

나머지는 엄마꺼 ^^

다인이는 오직 죽만 냠냠냠 먹습니다.








요렇게 장조림 척 올려 먹으면

고기도 먹을 수 있어서 훨씬 더 좋을텐데,

요건 다솔이가 좋아하는 방식이고

다인이는 죽만 냠냠냠 먹어요.







너무 아파서 똑바로 앉아 있기도 힘든 다인이.

죽 먹고 얼른 낫기를 ㅜㅜ











좋아하는 죽이라 잘 먹어요.

죽이니까 여러 번 꼭꼭 씹지 않아도 되니 부드럽게 쑥 넘어갑니다.








그리곤 또 다시 기절한듯 자는 잠 ....




약먹고, 죽먹고, 약먹고, 죽먹고

유치원에 3일동안 결석하고


.

.

.

.








그러더니 오늘 저녁에는 기운을 좀 차렸어요^^

거의 일주일만에 외출해서

다인이가 좋아하는 새콤달콤을 사 주었더니

머리에 사뿐히 얹고 장난을 칩니다~



기운을 차리니 얼마나 보기 좋은지 몰라요~

아직은 약을 좀 더 먹어야 되지만

얼굴에 붉은 기운이 사라지고 웃는 얼굴을 보니 한시름 놓이네요.











죽이야기 브로콜리새우죽, 아픈 아이에겐 죽이 약이죠.

아플 땐 죽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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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가 건대, 파티패키지 

예쁜 파티룸, 맛있는 뷔페 스테이크










유러피안 홈메이드 그릴 & 샐러드

FRIGGA



건대 프리가 위치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9층 주방제품 바로 옆 ^^




건대 프리가에 처음 방문했을 때 어딘지 몰라서 살짝 헤맸던 경험이 있기에,

프리가 위치부터 말씀드려요~

오잉? 가전 / 주방 / 가구/ 홈패션이 있는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9층에?????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맞게 왔는지 참 알쏭달쏭했는데, 맞더라고요 ㅋㅋㅋㅋ








친구들 초대해서 하는 꼬맹이들 생일, 회사 회식

가족 모임, 친구들 모임

돌잔치, 브라이덜 샤워 등등등 어떤 모임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예쁜 프리가 건대점의 파티룸~

아기자기 예쁘게 파티상차림도 되어 있어서 사진도 잘 나올 것 같아요.

파티룸의 절반만 사진으로 담아 보았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에 딱 두배 만큼 더 크답니다 ㅋㅋㅋ






파티룸 대여비 & 자세한 사항은 

사진으로 찍어 왔으니

위의 사진 꼼꼼하게 봐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샐러드바 비용에서 만원만 더 추가하면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어요~ ㄷㄷㄷㄷ

사실 프리가 건대점이 샐러드바를 매우 흐뭇하게 잘 구성해 놓았기에

굳이 스테이크까지 먹을 필요가 있겠느냐마는,



조금 특별한 날, 

어르신들, 친구들, 친구 부모님들 등을 초대했을 때에는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를 +만원짜리 가성비 최고의 스테이크~ 엄청 고급지더라고요~










키즈메뉴로는 보들보들 육즙 포텐 터지는

함박 스테이크도 있는데

어른인 제가 먹어도 맛있었어요.








프리가 파티 패키지에 포함 되어 있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짠~









역시나 프리가 파티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폴라로이드 (필름제공) 사진으로 추억도 남기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먹방!!!!

꺄올~











제 접시 사진인데요,

제가 먹은 건 요 사진을 마지막으로 끝 ㅋㅋㅋㅋ

먹는데 집중하느라고요~



그러나 프리가 건대점의 어마무시하게 풍족하고

흡족한 샐러드바 사진은

제 꺼 다 먹은 후에 꼼꼼히 찍어 왔으니 걱정마시길 ~^^










꼭 파티룸이 아니어도 

건대점 프리가는 예쁘더라고요~













프리가 9월 특별 메뉴가

크랩 = 게

꽃게 스티커 붙어 있는 곳을 찾아 다니며,

시즌 특별 메뉴를 아구아구 먹습니다~















저 원래 뷔페가서 파스타 안 먹거든요?

근데 프리가에선 강추!



레스토랑에서 한 접시씩 받아 먹는

고급진,,, 제대로 된 파스타라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크랩 파스타 진짜 추천해 드려요~

맛있, 맛있!!!











떡볶이도 두 가지 스타일~

진짜 흐뭇하지 않을 수 없어요~^^










피자도 뜨끈뜨끈 말랑말랑 맛있었는데,

맛있어서 그런가 인기가 많아요~



저는 이 중에서 크랩 & 체다 피자 먹었는데 이것도 엄지척!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도 많아요^^

지금 보니 채소류는 아예 안 먹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블 치즈 포테이토 스프는

쉐프에게 요청하면 즉시 만들어 주는 음식인데요,

이 스프도 여러 번 드시는 분들 많이 계셨어요~

뷔페에서 웬만큼 맛있지 않음 더 먹지 않는데, 진짜 맛있나봐요~



저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음식들만으로도 맛있고

배가 불러서 스프를 못 먹고 왔는데

살짝 아쉽네요 ㅜㅜ









몸값 높은 생과일류









디저트류 중 일부~









커피,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주스 코너










차가운 음식들~








꼬맹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시리얼과 푸딩, 요거트, 케이크, 젤리, 쿠키까지.








맛있는 거 정말 많은,

패밀리 뷔페 레스토랑 프리가 건대점.

집에서 가까우니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가성비 최고!!!!













프리가 가격은요,



런치 12,900원

디저 주말 19.900원

초등학생 9,900원

미취학아동 6,500원입니다.







추가 메뉴도 있어요~

아이들이 스테이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

애들 데리고 프리가 한 번 출동해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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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모카골드S

나에게 맥심 커피가 필요한 순간~





좋은 원두, 좋은 커피 맥심.

커피맛을 일찍 알았던 저 ^^

중고등학교에 다니던 꼬꼬마(?) 시절부터

향과 맛이 좋아서 늘 맥심 커피를 마시곤 했었었는데요,

타고난 체력이 약해서

한창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할 그 시기에 쉽게 지치고 힘들었던 저를 달래주던

달콤 쌉싸름한 커피 한 잔이 그 당시 저에게 큰 힘이 되었었어요.



어린 시절부터 커피를 즐겨왔기에

커피 맛에도 살짝 까다로운 편이라, 커피믹스는 맥심 한 길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커피가 필요한 순간은 너무너무 많잖아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커피 물을 끓이니

하루의 시작은 곧 커피 마시는 것으로 출발하는 것 같아요♡





해외 여행에서 제일 생각나는

맛있는 맥심커피








꺄~~~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에매랄드빛 바다가 저를 설레게 하지만,

외국에서도 하루를 더 기분좋게 즐기려면 맛있는 맥심커피가 꼭 필요하잖아요~



저는 크로스가방에 맥심 믹스커피를 그득 넣어 몸에 소지하면서^^

비행기에서도 마시고 ㅋㅋㅋㅋ

여행지에서도 꼭꼭 마셔주어야 아쉬움이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 여행갔을 때 저희가 머물던 숙소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프라이빗 해변,

객실에 있는 맛없는 커피대신

미리 준비해 갔던 맥심커피를 맛있게 끓여서

여기 나와서 마셨지롱~






호텔 스테이엔 꼭꼭 맥심커피를~ 









ㅜㅜㅜㅜㅜㅜ

그래요 아침 조식에서는 쓰디쓴 커피도 괜찮아요~

왜냐면 달콤달콤 디저트가 한가득이니

쓴 커피랑 함께 달다구리들을 먹으면

쓰 - 달 - 쓰 -달... 무한 반복하기 좋으니까요~








그런데 아무리 호텔 스테이가 행복하고

하루 종일 호텔 수영장에서 노는 것이 힐링이 되어도









맥심 믹스커피가 없음 먼가 허전 ㅋㅋㅋㅋ

그래서 호텔 스테이를 할 때에도 꼭꼭 챙겨간답니다~





캠핑을 더 캠핑답게,

맥심 커피











요즘 날씨가 좋아서 

캠핑, 글램핑 가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캠핑장에서 저녁에 먹는 바비큐 맛은 정말 꿀맛!!!!

그리고 마무리는 역시 맥심 믹스커피.

믹스커피가 꼭 필요한 순간입니다.










요건 겨울에 펜션에서 힐링 여행을 했을 때인데요,

자연 친화적인 힐링 펜션이라

커피가 준비 되어 있지 않다는 소식을 미리 듣고 ^^

펜션에 준비돼 있던 갖가지 차들도 알뜰살뜰 맛있게 다 마시고 왔지마는,



차가 주는 행복이랑

커피가 주는 행복은 엄연히 다르기에 ^^

역시나 집에서 챙겨간 맥심 믹스커피로 더 찐한 힐링을 경험했었지요.



생각해 보니 맥심 커피 믹스는

행복했던 순간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네요~^^










맥심 커피믹스가 맛있다는 건 다~ 알면서도

우리가 커피믹스를 꺼리게 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살' 때문이지 않을까요? ㅜㅜㅜㅜ

아무 걱정 없이 맘껏 양껏 먹어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면 얼마나 좋겠느냐먀는

현실은 다르기에 ㅜㅜㅜㅜ

맥심 커피믹스가 맛있다는 걸 알면서도 줄여야지~ 다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우리 마음을 알았는지

커피만 생각하는 맥심에서 설탕을 1/3 줄이고

커피의 맛과 향은 깊어진 맥심 모카골드 에스 커피믹스를 출시했어요.



설탕은 1/3을 줄이고

자일리톨 함량을 넣어서 맛있고 깔끔한 커피맛을 내고 있어요.

또한 설탕을 줄여도 커피믹스를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아카시아 벌꿀을 넣은 벌꿀 함유 크리머를 사용한대요!!!











그리고 사실 맥심 모카골드S의 칼로리는 

한 잔에 47kcal 밖에 안 된다는 거~

생각보다 낮죠?



폴리페놀도 함유되어 있어서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언제 어디서든 쉽게 뜯어서

커피잔에 붓고







적당량의 물을 넣으면

맛있는 행복 한 잔!










설탕이 1/3 감소했지만 

여전히 맛있는 맥심 모카골드 에스 믹스커피.

이왕이면 맛있는 맥심 모카골드 에스 커피를 마시고,

행복지수를 조금 더 높여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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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역 닭갈비맛집, 청운 닭갈비 막국수






청운닭갈비 막국수



주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405-1

전화번호 031-581-5989





가평역이랑 매우 가깝고,

맛있는 닭갈비집을 찾았어요!!!!!!!!!!







먹으러 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고 ^^

새로 지은 건물인지 깨끗깔끔,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한 가평역 닭갈비 맛집이었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상이 잘 차려져 있었어요.







앉자마자 배고파서,

닭갈비랑 막국수 시키고 ㅋㅋㅋ

그냥 닭갈비만으로는 뭔가 부족해서, 치즈떡사리도 추가했어요.









가평역맛집,

청운 닭갈비 막국수의 메뉴판입니다.



치즈떡사리는 무조건 추가해야함!!!

진짜 쫀득하고 맛있더라고요.

떡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지만 속에 치즈가 들어 있는 치즈 떡사리는 진리~^^








기본 반찬은 매우 단촐해요.

깍두기, 콩나물, 고추, 마늘, 쌈장, 상추.

근데 닭갈비 먹느라 반찬 먹을 겨를이 없다는~ ^^








엄청 푸짐하죠?



우리는 3인분이에요~

길쭉한 떡말고, 오동통한 떡이 치즈떡사리예요. 

인원이 더 많았음 볶음밥도 먹고 푸짐하게 더 많이 먹을 수 있었을텐데,

우리 테이블에는 여자 셋이라

더 다양하게 못 시켜 먹은게 살짝 아쉬워요~



닭갈비집이 좋은게,,,,

다 해 주시니까 가만히 앉아 있으면 

직원분들이 다 볶아 주세요~








가평까지 와서

막국수를 안 먹으면 서운하니까,

배가 불러서 찢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ㅋㅋㅋㅋㅋ

막국수는 또 시켜 먹습니다.



요렇게 나오고,

겨자랑 설탕이 같이 나오니까

기호에 맞게 매콤하고 톡 쏘는 겨자를 추가하고

달콤한 설탕도 추가해요.



우리는 겨자랑 설탕을 두스푼씩 더 넣었더니

진짜 맛있었어요.

막국수도 후루룩 후루룩 먹고,






알맞게 매콤하고,

알맞게 쫀득하니 맛있었던 닭갈비를 흡입~~~

정신줄 놓고 먹느라

음식 사진은 별로 없답니다~^^







가평 잣 막걸리도

빼 놓음 서운하죠~






우동사리까지 추가 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안 먹은 척 하고선,

엄청나게 먹었네요~










넘나 맛있는 것!!!!!!!!!

이래놓고 볶음밥 못 먹은게 한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었어요.

냠냠냠 먹다 보니

이렇게 많은게 어느새 다 사라지고 ㅜㅜㅜㅜㅜㅜ



배가 너무 불러서 

가평역까지는 걸어왔는데,

고작 10분 정도????



더 많이 더 오래 걸어서 소화 좀 시킬려고 했더니만

넘 가깝더라고요.



가평 나들이 하고나서

마지막으로 청운 닭갈비 막국수에서 밥 먹고

ITX타면 딱 맞아요~







담에도 가평에 놀러 가면

마지막 일정은 꼭 가평역 닭갈비맛집, 청운 닭갈비 막국수를 선택할 거랍니다~

깔끔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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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우르켈 전용잔 증정팩





마트에서 사 온

필스너우르켈 5병 + 전용잔







330ml 5병이라

금세 마실듯 ㅋㅋㅋㅋㅋㅋㅋ










지금껏 맥주를 전용잔에 마셔 본 적은 없기에

뭔가 흐뭇한 이 광경~











필스너 우르켈



원산지 : 체코

알콜 및 용량 4.4%, 330ml






\




따라보니,

왜 전용잔에 마시는지 알겠더라고요.



딱 떨어지는...!!!










맛이 부드러워서

금세 뚝딱 다 마시넹~



여름이라 마트에서 맥주 행사 많이들 하던데,

앞으로 자주자주 사 오게 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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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즈주스로 바디디톡스, 

더담다주스





먼저 먹어 보고 효과를 본 친구가 추천해 준 

클렌즈주스, 더담다주스를 배달시켜서 먹어 보았어요.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하루 혹은 3일 정도 디톡스주스를 마시면서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고

보식 겸 식단 조절 들어가는 분들 참 많으시잖아요~



다이어트의 개념이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콜드프레스주스로 바디디톡스를 해 주는 것이 좋은데,

더담다주스로 하루 디톡스 과정을 거쳐보니

일단 맛있고, 

마시면서 건강해진다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꾸준히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답니다.








다담다주스로 1일 바디디톡스를 할 때에는

주스 - 물 - 주스 - 물의 방식으로 하루동안 여섯 병의 콜드프레스 클렌즈주스를 마시며

몸을 정화시켜 주는데요,

주스만으로 된 하루 식단이지만 생각보다 영양소를 골고르 잘 짜 놓아서

별로 배고프지 않아요.

물론 클렌즈주스만 마시는 디톡스 중에는 

너무 무리한 일,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









채소와 과일을 주스로 먹을 경우에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흡수율이 4배 이상 높고 소화시간은 10배이상 줄어든대요.

껍질과 씨앗에 있는 영양분 또한 주스에 포함되므로

채소와 과일에서 얻고자 하는 거의 모든 성분을

고스란히 다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각각의 주스는 다 다른 재료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더담다주스로 바디디톡스하는 순서는

A-F-B-C-D-E

가볍게 시작해서 저녁에는 포만감이 높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진 것 같았어요.



주스 뚜껑에 숫자가 써 있으므로

2~3시간에 한 번씩 주스를 마셔 주면 되는데

진짜 맛있어요.

콜드프레스 주스는 유통기한이 배송된 날짜로부터 3일 정도로 짧으므로

택배 받은 후

바로 다음날에 바디디톡스를 하는 것이 좋아요.





A주스


사과

레몬

오이

셀러리

케일

치커리



마시는 순간 셀러리 향이 코끝에 알싸하게 퍼지면서

정말 신선 그 자체!!!






F주스


오렌지

파인애플

양배추

고구마

밀싹






B주스


자몽

레몬

청포도

당근






C주스


사과

레몬

당근

비트

생강

근대






D주스


사과

레몬

브로콜리

시금치







E주스



아몬드

대추

정제수







주스는 조금씩 천천히 마시고

주스 중간에 물이나 차를 마셔 주면서 배고픔을 달래면 좋아요.




A-F-B-C-D-E 주스의 순서대로

더담다 주스를 마셔줍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마시고,

A를 시원하게 마시고 오전시간을 집에서 보낸 후






F주스를 마시면서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오렌지, 파인애플의 상큼한 과일이 많이 들어 있어서 마시기도 참 좋았고

양배추와 고구마가 들어 있어서 부드럽게 포만감도 있고

밀싹이 들어 있으니 더 건강한 맛!







색깔이 참 곱죠?

자몽이랑 당근 덕에 붉은 주스인데

레몬, 청포도까지 디톡스에 좋은 상큼한 과일들이 듬뿍~





더담다주스는 콜드프레스 방식으로 착즙한 100% 생주스로

깔끔하게 찌꺼기를 걸러 내

부드럽게 마실 수 있으며 채소와 과일의 순수한 맛과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는 

클렌즈 주스예요.








브로콜리와 시금치를 주스로 마시게 될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해봤었는데

과일이랑 함께 주스로 만들어서 맛있게 꼴깍꼴깍.

천천히 오래오래 마시는게 더 힘들어요.

원샷하고 싶은 맛 ㅋㅋㅋ








밤까지 클렌즈주스를 잘 마셔 주었다는 

보상의 의미로 ^^

마지막으로는 아몬드, 대추, 꿀이 듬뿍 들어 있는 포만감있는 주스로 마무리.









위의 체크리스트에서 5개 이상이 해당되면

바디디톡스가 필요한 상태라고 해요.

저는 다행히 2가지 정도만 해당이 되었는데,



이번에 더담다주스를 먹어 보면서

다이어트 뿐만이 아니라 건강을 생각해서 꾸준히 마셔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있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










맛있고 몸에 좋은 주스를

집에 가만히 앉아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정말 좋은 세상~^^



더담다주스는 

옥수본점, 방배점 매장을 방문하거나

카톡 ID: 더담다주스로 주문을 하거나

전화로 주문하면 된답니다.

옥수본점 : 070-8877-3434

방배점 : 02-584-8555







아참!

히비스커스, 생강, 오렌지가 들어 있는 디톡스팩 선물로 넣어 주셔서,

주스 마시는 중간중간 

물을 더 보충해가며 배가 고프려할 때마다 마셔 주었어요.







물병에 넣어서

차가운 물로 1시간 정도 우려 놓으면

순수하고 맛있는 디톡스차 완성.









기름진 음식, 과식으로 지쳐 있었을 제 몸을 위해

하룻동안 기분좋게 바디디톡스 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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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숙성 전문점 바우한우

선릉역맛집 추천











바우한우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89길 16 

(구주소 역삼동 708-16)

02-501-0440

 AM 11 : 30 ~ PM 11 : 00 (공휴일에는 PM 10 : 00까지)






정말 맛있게 만족스럽게 잘 먹고 온 한우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맛집의 조건에 아주 잘 맞아서

진심 추천해 드리는 곳인데요,










맛집이라면 일단 맛이 중요하잖아요~

마블링 예술인 신선하고 맛좋은 한우 상태가 매우 만족스럽고

식당이 넓~~직 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좋고

선릉역과 가까우면서도 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차 가져가도 괜찮아서

고기 좋아하는 우리 가족 외식에 딱 맞는 곳이었어요.




먹여줘~~를 입에 달고 사는

입 짧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먹기 시작한다면,

그건 진짜 맛집 ^^







선거날 일찌감치 투표하고

어중간한 아침을 집에서 먹고

바우한우에는 오후 3시에 어중간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요 ^^



카메라로 잘 담지 못해서,

사진으로 보이는 것 보다 실제가 훨씬 더 넓고 방도 있었어요.







육식주의자인 우리는 당연히 구워 먹는 고기를 제일 좋아하지만,

갈비탕, 국밥, 곰탕, 뚝불고기 등등등

한우로 만든 점심 메뉴도 다양하게 잘 구성 되어 있어니까 

근처에서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나 점심약속 있으신분들은 

바우한우에서 맛있게 드시기 좋을 것 같아요.







선릉역 맛집 바우한우 메뉴입니다.

우리는 바우한우 모듬 A로 주문했어요.








어마무시하게 센 숯불 등장~

불이 진짜 세서 고기맛을 잘 잡아 주는데,

(원하면)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 주시니까 넙죽넙죽 받아 먹음 돼요.







깔끔 정갈하고,

꼭 있어야 할 것들로만 구성된 밑반찬,

새콤매콤 상추겉절이랑, 신선하고 달콤새콤한 샐러드도 맛있었지만






제대로 된 홍어 무침 진짜 최고!

가볍게 삭혀서 홍어 초보자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고

두툼하게 잘라 식감도 쫀득쫀득 참 맛있었던 홍어 무침,,,

사실 요거 하나로도 밥 한그릇 뚝딱 먹을 수 있잖아요~

남편은 의외로 요런 거(= 맛있는거) 잘 못 먹어서 저 혼자 야금야금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몰라요 ^^









이야이야~

마블링 대박인 한우 등장에 마음이 설레고^^



선릉역 바우한우가 저온 숙성 전문점이라는데

저는 잘 모르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거든요?

건대 축산학과 출신인 남편은 저온 숙성한 고기는 더더더 맛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론적인 것도 설명해 주었어요... 그러나 저는 고기에 집중하느라 귀가 잘 안 들.... ㅋㅋㅋㅋ







질 좋은 저온 숙성 한우로 '맛있을 수밖에 없는' 한 상이 거하게 차려지고,

토끼보다 더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냠냠냠,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밥 잘 먹는 아이들에게만 허한다는

탄산음료도 특별히 주문해 주고,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 주셔서

우리는 편하게 냠냠냠 잘 먹기만 했어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최상급 한우의 자태 ㅋㅋㅋㅋㅋㅋ







구운 고기 한 점 먹어 보고 넘나 맛있어서

이건 육회로도 먹어 봐야 된다며

육회를 추가 주문했더니

남편의 입꼬리가 저절로 귀에 걸리네요~^^







윤기가 좌르르륵 흐르는 육회.

노른자 터뜨려서 슬슬 비벼 한 입 먹어 보니,

와...

고기 깨나 먹는다는 사람들이 왜 육회를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진짜 쫄깃, 고소, 신선하고

달콤하게 양념해 주셔서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예술~








초반에는 먹여 달라던 다솔 군도 어느새 자기 손으로 

소금장 콕 찍어

한우 고기를 먹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 주면 세상 편해요.







노른자 톡 터뜨려

고소함에 부드러움을 더해주면,








진짜 맛있어요.








울 다인이도 오물오물

어찌나 잘 먹던지~



맛있는 고깃집에 가면 아이들이 혼자서 1인분씩 먹어요.

평소 밥 한 그릇 먹는데 한 시간 걸리는 아이들이라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남편이 중국 출장을 오래 다녀 와서

그간 밀린 이야기도 하면서^^

천천히 오래오래~ 한 시간 반 넘는 시간동안 식사를 했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니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양파 절임 더 채워 주시고

남편이 마늘을 태워서 아까워하니까 

마늘 기름장도 만들어 올려 주시고,,,,

뭐 하나 나무랄 데 없이 훌륭했던 식사 시간.








꿈이 모델인 우리 다인이 ^^

밥 먹을 때 사진 많이 안 찍어 주면 삐치는 다인이,,,

몸에 좋은 한우 많이 먹고 

키 쑥쑥 건강 쑥쑥 자라기를~~







배가 이미 빵빵하게 숨쉬기 힘들 정도로 불렀지만

밥이랑 된장찌개 먹어 줘야 마무리가 되는 것 같잖아요~

원래는 후식 냉면을 먹으려 했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된장찌개랑 밥으로 마무리

(아무리 배불러도 꼭 마무리는 있어야 하기에 ㅋㅋㅋㅋ)



된장찌개가 살짝 칼칼한 편이라

마무리하기 딱 좋았어요.

빵빵하던 배가 쑥 내려가는 느낌~







그 와중에 울 다솔 군

옥수수 흡입하고 있네요~^^







고기 많이 먹어서 밥은 안 먹는 척 하더니,

어느새 아이도 고기 배 따로 밥 배 따로가 되었는지

밥도 더 먹겠다고 하고 ^^

형아 다 됐어요.





넘 배 불러서 호흡곤란인 남편.jpg





저온 숙성 전문점 바우한우 진심 추천합니다~

정말 맛있는 고깃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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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슬림 집중감량 2주 프로그램 다이어트 도시락을 주문하였고

지금 1주일이 지났어요.



2주 프로그램은 1주차는

아침 - 밸런스쉐이크

점심 -퀴진

저녁 - 잇슬림 미니밀을 먹고

점심과 저녁 사이에는 다이어터가 직접 준비한 자유 간식을 200kcal 정도로 먹어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900~1000kcal를 맞추게 되는 다이어트 도시락이에요.



그 다음 2주차가 되면

아침 - 밸런스쉐이크

점심 - 알라까르떼 헬씨

저녁 - 알라까르떼 슬림을 먹고

역시나 점심과 저녁 사이에는 다이어터가 직접 준비한 자유 간식을 200kcal 정도로 먹어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900~1000kcal를 맞춥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그렇지

먹어보니까 맛있고

배송상태나 메뉴의 구성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단기간 감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집중감량 2주.



잇슬림 도시락으로 1일 3식, 2주일을 먹으면

50kg정도인 여성이 평균적으로 2~3kg 정도를 감량할 수가 있다고 해요.



제가 먹어 보니,  

평소 살이 찌는 이유였던 과식,,, 포만감을 만끽해야만 숟가락을 놓는 버릇이 있어서인지

처음며칠은 양이 좀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았어요.

그럴 땐 삶은 달걀 한 개를 추가로 먹어 주거나

아침이라면 사과,

점심 저녁엔 오이로 칼로리는 낮춰 주면서

포만감을 더해 주면 성공률이 높을 것 같아요.








잇슬림 다이어트 도시락이 맛이 별로라는 후기도 있어서

저도 처음엔 걱정을 했었는데,

다이어트 도시락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완전 저염식도 아니었고

매콤한 맛도 종종 있으면서,,,

먹기 좋게 맛있던데요?



아마 평소 과하게 양념이 들어 있는 음식을 드시던 분들이

잇슬림 다이어트 도시락을 드시고

그런 후기를 남기셨던 것 같은데,

걱정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맛있어서 놀랐어요.













집에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만드는 것이

생각만 해도 폭망의 지름길인 것 같은 것이,,,,

안 그래도 운동, 다이어트 하느라 스트레스 팍팍 받는데

음식까지 만들어야 한다면 너무 힘들 것 같더라고요.



집중감량 2주 프로그램 중

1주차에는 점심 때 퀴진 먹는 재미가 쏠쏠~

파란색으로 진공포장 된 것은 그냥 먹어도 되고

다른 색은 전자레인지에 1분, 1분 30초 정도 데우면 

맛있어요.







차갑게 먹어도 되는 파란색은 샐러드류, 생채소류가 많은데

혼자 밥상 차릴 때

제일 귀찮은 것이 채소류 준비하는 거

왜 그렇게 씻고 다듬는게 귀찮을까요?



매일 신선하게 배송되어 온 생채소류, 샐러드류를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퀴진 메뉴가 다양해서

오늘은 어떤 도시락이 올까,,,, 상상하는 것도 즐겁고^^










퀴진 도시락은 보통 300kcal~ 350kcal 정도 되거든요?

와... 처음에는 보고 정말 놀랐네요.

평소 제가 먹는 양의 딱 절반정도????



그럼 저는 그 동안 한끼에 600kcal~700kcal를 먹어 왔던 거잖아요~

위부터 좀 줄어야겠다며

얼마나 반성을 했던지~








다이어트 도시락이지만

중화풍의 음식도 먹을 수 있고, 매콤한 메뉴도 있어서

질리지 않게 만족도 업업업 되면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잇슬림 집중감량 2주 프로그램 다이어트는


아침에 밸런스쉐이크,

점심에 퀴진을 먹는 프로그램인데

저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싶어서 바꿔서 먹기도 했어요.









2주차때는 퀴진, 미니밀 대신

알라까르떼 헬씨, 슬림이 들어갑니다.














잇슬림 미니밀도 정말 괜찮아요.

역시나 양이 작아서 깜짝 놀랐지마는 ㅋㅋㅋ

천천히 꼭꼭 씹어 먹다 보면

보는 것 보다 양도 괜찮고,

다 먹은 후 속에도 뭔가 허전할 때에는

좀 참았다가 우유 한 잔 더 마셔 주면 굿이에요~~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진짜진짜진짜 맛있어요.














1일 권장 칼로리 다 챙겨서 보내 주고

영양학적으로도 부족함 없이 보내 주니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고

아침에 눈 뜨면 하루 세 끼 식사가 다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이

넘나 즐거운 것~~~~



열심히 잘 먹고

하던 대로 운동하면서

날씬하게 건강하게 예쁘게 다이어트 성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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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근처 피자헛 성내점

슈퍼치즈바이트 대박! 샐러드바는 쪽박 ㅜㅜ






다솔이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피자피자피자!!를 먹으러

올림픽공원에서 제일 가까운

피자헛 성내점으로 슝~ 고고씽.

너무 배가 고파 쓰러진다며,,, 배가 등에 딱 붙었다는 말에 조바심이 나고^^

얼른 올림픽공원근처 피자헛을 네비게이션에 입력했더니,







피자헛 성내점이 나왔어요.

길 건너면 올림픽공원.



피자헛 성내점 주소는

서울시 강동구 강동대로 183

전화번호는 02-488-3171 입니다.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주문과 동시에 샐러드바로 출동~

마침 피자 L 사이즈를 주문하면 샐러드바3인이 무료라는 이벤트 중이어서

다솔이가 고른 슈퍼치즈바이트랑 무료 샐러드바 3인,

+ 미취학 샐러드바 + 탄산음료 두 잔을 주문했지용.



피자를 집에서만 시켜 먹었지

나와서 먹는건 백만년만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그만큼 많이 컸다는 증거.



특히나 피자헛은 진짜 오랫만이라 피자 메뉴를 잘 몰랐었는데,

다솔 군 보는 눈이 있더라고요~

슈퍼치즈바이트가 신메뉴였고 지금껏 먹어본 피자 중 단연 최고.

계속 배달시켜 먹다가

매장에서 뜨끈뜨끈할 때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겠죠.








피자 싫어 하는 1인

이다인 공주.



치즈는 좋아하는데 피자는 싫어해요.

빵은 좋아하는데 피자는 싫어해요.

왜일까요?







이렇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







다솔이는 피자가 나오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면서

자기가 잘 골랐다고 ^^

그래... 제일 비싼 거 골랐더라~ ㅜㅜ



슈퍼치즈바이트 피자 L 34,900원










치즈가 진짜 듬~뿍 들어 있는데

맛있는 치즈 가득.







표정으로 맛표현이 가능하네요~

정말 맛있나봐요~









피자 진짜 좋아하는 1인 남편,

파마산 치즈, 핫소스 듬뿍듬뿍 뿌려서 냠냠냠

이번에는 다솔이도 파마산 치즈가루 솔솔 뿌려서 냠냠냠~








피자에는 눈길 한 번 안 주고

독자노선을 가고 있는 다인이는,

피자헛 샐러드바에서 옥수수랑 설탕에 절인 딸기 조금 먹고

요거트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먹어보니 당을 첨가한 요거트였어요.

그냥 요거트 줬음 더 좋았을 걸~ 

어차피 달콤한 토핑있으니까 달콤하게는 가능한데 말예요.






저는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스스로 세뇌하는 1인으로서,

맛만 좀 보고

저도 다인이랑 함께 샐러드바로 출동을 했지요.










맛있는데 왜 이렇게 묻는거야.jpg






탄산음료까지 쭉쭉 잘 먹는

이다솔 어린이.





피자헛 슈퍼치즈바이트 피자 진짜 맛있어요.

지금껏 먹어 본 피자 중 탑!

근데 오랫만에 피자헛 갔더니 샐러드바가 왜 이렇게 초라한가요?

원래 이랬었나요?

제 눈이 높아졌나요? ㅜㅜㅜㅜ

접시에 담을 게 없더란.











너무 먹을게 없다....고 생각하다가도

샐러드바가 1인당 3900원, 미취학 어린이 2,500인 걸 생각하면

또 괜찮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단호박 샐러드, 매쉬드포테이토 샐러드를 좋아하신다면

피자헛 샐러드바도 나름 가성비 괜찮게 느껴질 것 같아요.







올림픽공원근처 피자헛 성내점 진짜 넓어요.

점심 때 왔는데 대기도 없고










사실 피자 페스티벌로 먹고 싶었었는데,

피자헛 피자 페스티벌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더라고요.

2시~5시까지는 주문이 안 된대요.



그래도 맛있는 슈퍼치즈바이트 피자 먹었으니 잘 온 듯~

피자 페스티벌은 남은 피자를 포장해 갈 수도 없으니까,

우리처럼 한 번에 많이 못 먹는 사람들에겐 피자 페스티벌 보다는 

그냥 먹고 싶은 피자 한 판이랑 샐러드바가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냠냠냠,

맛있는 점심 잘 먹었습니다.

sk T멤버십이 있어서 계산할 때 15% 할인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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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프링스 카페 올림픽공원, 

여기 맛있다는데...






우리집에서도 가깝고 올림픽공원에서도 가까운 세븐스프링스 카페 올림픽공원점.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엇? 세븐스프링스가 카페도 하나...했는데

찾아 보니 나만 몰랐고 꽤 오래된 맛집이었더라고요.



날씨도 많이 풀렸고

아이들도 놀러 좀 가자고 삐약삐약거려서^^

올림픽공원으로 나들이 계획하면서 이참에 카페 세븐스프링스에 들러 보기로 했죠.

1월에 버스타고 다니며 봤을 땐

가성비 좋은 샐러드바가 있었던 것 같은데,

3월에 가니 없고 ㅜㅜ







입구에도 요렇게 테이블이 마련돼 있지만

분위기를 즐기려면

안쪽으로 들어가는게 좋아요.








샵인샵으로 꽃집이 같은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으니

밥 먹으며 꽃 보고 힐링하기에도 좋고

데이트 하러 왔다가 서프라이즈로 꽃을 짠~ 선물하기에도 좋아요.






오오오~

엄마들이 엘사 꽃다발을 어디서 사는지 궁금했었는데

세븐스프링스 카페 꽃집에도 있네요~








내부가 꽤 넓고 꽤 안락해요.

제일 궁금한 건 음식이라 얼른 뭐 맛있는게 있을까 가 봤는데,








음식 메뉴 보다 더 먼저 들어온

착즙주스.

요즘엔 건강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물 한 방울도 안 들어갔다, 설탕을 안 넣었다, 자연 그대로다...를 

강조하는 착즙주스가 참 많이 보여요.



우리집에 휴롬주서기 있는데,

그린주스(파인애플, 사과, 케일, 샐러리)

옐로우주스(오렌지, 배, 파인애플, 양배추)

레드주스(오렌지, 당근, 비트)

이 구성 그대로 집에서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우리집 예민입맛 삼총사가 과연 먹어 줄지 궁금합니다 ㅜㅜㅜㅜ

설탕 듬뿍 넣으면 먹어줄까요? ㅜㅜ






세븐스프링스 카페 올림픽공원점에서만 하는 이벤트

착즙주스 3잔에 15,900원.








우리가 먹고 싶었던 음식은,

다솔이가 열혈 주문한 콰트로치즈피자, 명란 오일파스타, 생연어 듬뿍 덮밥이었는데



토요일 낮 1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어맛!!! 피자 안 됨 ㅜㅜ

이날따라 손님이 너무 많아서 피자는 이미 동이났대요.



아쉬운대로 두 가지만 먹기로 하고







신선한 샐러드랑 과일을 힐끔보면서

음식을 기다리는데,

도무지 나올 생각이 없는듯~







이런 인테리어 괜찮죠?

저도 올 해엔 원목 도마를 하나 장만할 생각이라

도마가 보이면 꼭 꼼꼼히 보게 되더라고요.






아무리 기다려도 음식은 안 나오고,

우리 뿐만이 아니라 다른 테이블에도 음식은 없고 ㅜㅜㅜㅜ





헐!!!!!!!!!!!!!!!!!!!!!!!



심상치 않지요?

무슨 날인가? 어르신 단체 손님들이 그득그득~

그래서 피자가 동이 났나봐요.






셀프였던 물이랑 피클을 먹으며

30분을 기다렸는데도 음식이 안 나옴 ㅜㅜㅜㅜ








루피도 좀 찍어줘.jpg



사진 찍으며 놀자~

곧 나오겠지.








안 나옵니다 ㅜㅜㅜㅜ








밥 먹으러 갔다가 사진만 찍고 있는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이다솔 군은

자기만 사진 안 찍어 준다고 입이 삐죽 나왔고,







몇 장 찰칵찰칵 찍어 주니까

금세 마음이 풀렸어요~^^

사진 욕심 많은 울 아이들~






결국 세븐스프링스 카페 직원분께 음식이 언제 나오느냐고 물어 봤더니,

주문한지 30분이 넘었지만 아직 시작도 못했다는 답변을 ~ㅜㅜ

죄송하니 음식을 취소 해 드리겠다는 답변을 ㅜㅜ



세븐스프링스 카페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던가요?

근데 직원분도 아무리 주말이라도 이렇게까지 손님이 많았던 적은 없었대요.

좀 이상한 날이래요 ^^






너무너무 배가 고팠기에

화를 낼 법도 하고, 화를 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직원분이 진심으로 미안해 하는 마음이 느껴졌고

주차도 무료로 해 주고 

미안하다며 착즙주스까지 선물로 주시니까 슬며시 마음이 풀리더라는...

역시나 나는 쉬운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으러 갔다가 사진만 찍고 주스만 먹고 온 세븐스프링스카페.

근데 여기 맛있대요.

조만간 또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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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삼 강남점 위치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78길 44 나산스위트빌딩

(주차가능!!!!!!!!!!)

02-585-3592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오후 3시부터 5시 브레이크 타임

 

 

 

 

 

 

 

강남역맛집, 두껍삼 강남점 진심 대박

 

 

 

오오오~ 오랫만에 강남역 맛집을 찾아내고 급흥분상태 ㅋㅋㅋ

제가 고기주의자이긴 하지만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을 보고 이렇게 환호한적은 없었거든요? 

고깃집 특유의 인테리어와 어수선함이 싫고

어차피 식당에서도 우리가 구워야 되니까

집에서 구워 먹는 거랑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강남역맛집, 두껍삼은 제가 가지고 있던

구워먹는 고깃집의 선입견을 다 깨준 진심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에요.

 

 

 

 

 

 

일단 메뉴는 이렇습니다.

 

 

점심 특선이 매우 알찬 것 같앙.

육개장 + 칼국수면 + 공기밥으로 구성된 육칼도 괜찮아 보이고

제가 좋아하는 쌈밥정식도 눈에 띄는데,,,

 

 

고기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일단 숙성 가브리살 4인분부터 주문하고 시작~^^

두껍삼이 두꺼운 삼겹살로 유명한 강남역맛집이니까

늘 먹던대로 삼겹살을 먹을까 하다가,

왠지 당기는 숙성 가브리살로 주문을 했어요.

 

 

고기를 숙성시켜서 그리도 부드러웠나봐요~

소고기도 숙성 등심, 숙성 안심이 있었어요.

 

 

 

 

 

 

가브리살 오기 전에

세팅된 테이블

 

 

 

 

 

 

쌈채소 듬뿍,

새콤달콤 소스에 버무린 양배추샐러드

 

 

 

 

 

 

구워 먹는 감자, 떡

특제 소스가 대박 맛있어요.

소금, 된장은 거의 안 먹고 저 특제 소스에다가만 고기를 찍어 먹었는데

고추장 베이스에 달콤하고 독특해요.

 

 

 

 

 

 

고깃집 가게 되면 무한정 먹는

매콤달콤한 무침류.

두껍삼 강남점에는 상추랑 콩나물을 매콤달콤하게 무쳐 놓았던데

요것도 별미.

 

 

 

 

 

 

 

 

테이블 옆쪽에 서빙하는 그릇들이 들어 있어요.

 

 

구워먹는 고기집에 가면 대부분 한 명이 희생(?)하게 되잖아요?

굽느라 제대로 못 먹고

잘 못 굽는다고 타박받고 ㅋㅋㅋㅋ

 

 

그런데 두껍삼 강남점에 가 보고 넘넘넘 좋았던 것이

고기를 다 구워주시더라고욧!!!!

누구 아이디어인지 대박.

 

 

 

 

 

 

드디어 나온

숙성 가브리살 4인분.

 

 

울 꼬맹이들 다른 음식은 잘 안 먹어도

(야들야들 맛있는) 고기는 기가 막히게 잘 먹거든요.

8살, 6살인데 각각 1인분씩 먹습니다.

진짜 놀랄 지경이에요.

 

 

 

 

 

왜 안굽느냐고요?

 

 

고기 굽기 전문가인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는데

마구잡이로 고기부터 올리고 보는 저랑은 다르게

불판의 온도를 측정하더라고요.

250도였나??? 여쭤봤었는데,,,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가 있어서

온도계로 측정하시다가

딱 적당한 온도가 되면 고기를 올립니다.

 

 

 

 

 

 

 

 

제가 찍어 온 두껍삼 강남점의 '일부'

안쪽으로 더 자리가 있고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으니,

근처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회식 장소로 사용하기에도 참 괜찮아보였어요.

 

 

 

 

 

 

 

숙성 가브리살의 자태를 보고

급 허기진 아들래미.

 

 

 

 

 

 

 

정말 맛있게 구워지고 있죠?

고기 굽는 것도 기술자가 구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다 익은 고기는 채 받침대에 올려 주시는데요,

구워지기가 무섭게

 

 

 

 

 

 

 

아구아구 먹어 치우는

굽는 속도보다 더 빨리 먹는 아이들

 

 

그만큼 연하더라고요.

숙성시켜서 그런듯~

 

 

 

 

 

 

 

와우!!!!

이제 다 익은 고기 많아졌다.

나도 좀 먹어 봐야지 ㅜㅜ

 

 

 

 

 

감자랑 떡도 굽고.

 

 

 

 

 

 

상추콩나물 무친 것에 싸 먹고

갓김치에 싸 먹고

묵은지 불판에 구워서 싸 먹고

쌈채소에 싸 먹고

 

 

아궁... 고기는 진리입니다.

 

 

 

 

 

 

 

 

 

 

 

평소같았음 굽느라 편하게 먹지 못했던 남편도

강남역 두껍삼에서는 여유가 넘치네요 ㅋㅋㅋ

 

 

 

 

 

 

 

 

 

다솔이가 진짜 많이 먹었어요.

쑥쑥 자라거라~

 

 

 

 

 

 

저도 허리띠 풀고 먹고 ㅋㅋㅋ

 

 

 

 

 

 

테이블 마다 타이머가 있어서

고기 굽는 시간도 딱 맞아요. 넘나 과학적인 것~~~

 

 

 

 

 

 

 

두껍삼 강남점 와서

삼겹살 안 먹고 가면 서운하잖아요~

 

 

 

 

 

칼집이 예술이었던,,,

 

 

 

 

 

 

실제로 보면 더 어마무시하게 두꺼운 삼겹살 1인분 추가.

꼬맹이들이랑 와서

가브리살 4인분, 삼겹살 1인분

 

콜라 한 병

 

거기다가 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은 안 찍었던 된장찌개,

시원한 물냉면까지

오늘이 마지막인것 처럼 많이 먹고 왔어요 ㅋㅋㅋ

 

 

 

 

 

 

아무리 배가 불러도 물냉면은 먹어야죠.

시원~ 개운...

 

 

 

 

 

 

 

 

구워 주고

잘라주니 우리는 먹기만 하면 됩니다.

 

 

 

 

 

 

 

이 오빠 오늘 왜이리 잘 먹지?

예쁘게~

 

 

 

 

 

 

맛있는 음식을 먹었더니

온 가족이 갑자기 행복해졌어요~ 우리 넘넘 단순해 ㅋㅋㅋ

다솔이는 다 먹고 나가면서

엄마 여기 또 오자며... 자주 오자며...^^

 

 

 

 

 

 

 

 

의자 아래에 넣어 두었던 외투랑 가방을 꺼내 입고

입구 자판기에서 저는 커피, 아이들은 복숭아맛 돌사탕 오물거리면서

기분좋게 주말 외식 마무리하였답니다.

강남역맛집, 두껍삼 강남점 진심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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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구리롯데백화점 지하1층,

맛있어용~

 

 

 

산지직송된 신선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져서 믿을 수 있고

계절밥상 맛있는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

계절밥상 판교점, 인사동점, 올림픽공원점, 가산 W몰점에 이어

집에서 제일 가까운 구리 롯데점까지 섭렵하게 되었답니다~

우리집은 서울이지만 구리롯데점이 제일 가깝거든요.

 

 

 

 

 

 

 

 

계절밥상 구리롯데점은 처음이지만

계절밥상에 이미 익숙해진 아이들은

식판을 들고 자기가 먹고 싶은 걸 스스로 알아서 가져 오는데요,,,

이럴 때 보면 다 키운 것 같아요.

 

 

 

 

 

 

 

 

감기에 걸렸었던 다인이는 2월 제철메뉴인

홍게살과 굴을 담은

매생이 건강죽부터 뜨끈하게 한그릇 먹기 시작하고

 

 

 

 

 

 

 

추억의 간식이랑

 

 

 

 

 

 

 

 

 

계절밥상 가면 그득그득 먹고 온다는

신선한 채소류,

그 중에서 다인이가 좋아하는 방울 토마토 한 그릇 가득 담아 놓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아궁 예쁘고 기특해라 ㅋㅋㅋ

 

 

 

 

 

 

 

밥은 겨울 신메뉴인 겨자장 마약김밥이랑 주먹밥으로 먹었어요.

마약 김밥에 겨자장을 따로 뿌려서 먹는거니깐

저는 겨자장 듬뿍 뿌려서,

아이들은 겨자장 없이 김밥만,,, 그리고 주먹밥, 깻잎쌈밥만 먹음 되지요~

 

 

 

 

 

 

 

 

뜨끈한 면요리 좋아하는 울 다솔이는

겨울 신메뉴인 제철 국시를 주문해서 김가루 솔솔 뿌리고,

 

 

 

 

 

국시 국물에 볶음밥 말고 ^^ 달걀프라이까지 얹어

 

 

 

 

 

 

 

한그릇 뜨끈하게 먹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옛날 치킨이랑 시래기 찜닭도

야무지게 냠냠냠~^^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넘넘 많아서

어린 아이들 데리고 밥 먹으러 가기에도 참 좋은 계절밥상 구리롯데점.

 

 

 

 

 

 

 

짠~ 요건 제가 담아 온 첫 접시들이에요.

요렇게만 찍어 놓고

그 다음부터는 아구아구 먹느라 접시 사진은 따로 안 찍었는데요,

 

 

 

 

 

 

 

계절밥상 구리롯데점, 정말 넓어요.

따로 오붓하고 조용하게 먹을 수 있도록 프라이빗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구리 롯데백화점 지하 1층 레스토랑 중 단연 최고로 넓고

음식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제철 무침 코너에서

겨울 신메뉴인 쫄면 무침을 집중적으로 먹고 ㅋㅋㅋ

안동마 곡물무침은 색다른 맛이던데요? 완전 건강식이면서도 맛있었어요.

 

 

 

 

 

 

계절밥상이랑 딱 맞는 이미지~

음식 가짓수가 많으니까 일단 한 번 쭉 둘러보고 먹을 메뉴를 정하는게 좋아요.

못 먹고 온 메뉴들도 엄청 많답니다 ㅜㅜㅜㅜ

 

 

 

 

 

 

 

비비고 영역에서

시래기밥, 흰쌀밥, 앉은뱅이 밀밥 중에서 고민하다가

 

 

 

 

 

 

 

시래기밥을 골라서 오징어젓갈 비빔장 넣고

갖은 비빔밥 재료 넣어 슥슥 비벼 먹고,

 

 

 

 

 

 

고구마튀김, 단호박 튀김, 오징어 튀김도 하나씩!

크기가 작아져서 오히려 더 다행이었던(넘 배부르니까...) 호떡도 중간중간 먹으면서

이렇게 먹으면 평생 먹을 수 있다는

짠단짠단 조합으로 냠냠냠~

 

 

 

 

 

 

 

뜨끈하게 나오는 즉석요리도

당연히 먹어 보고요,

 

 

 

 

 

 

 

 

비비고 만두랑 두부김치

나박김치, 마늘장아찌, 배추김치는 스킵.

늘 먹는거니까~

 

 

 

 

 

 

 

가마구이 영역에서는

계절밥상의 진리인 삼겹살 구이랑 ㅋㅋㅋ

대구구이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서해 대구탕도 건더기 위주로 건져서 냠냠

 

 

 

 

 

진주식 팥물찐빵은

계절밥상 구리롯데점에서 처음 봤는데

진짜 맛있던데요???

찐빵에 가마에 들어 있는 판물 얹어서 먹음 와우!!!

두 개 먹고 왔어용 ㅋㅋㅋ

 

 

 

 

 

 

아이스크림으로 달고 시원한 맛을 부드럽게 느끼고,

뻥튀기 과자에 아이스크림 넣어 먹음

그 맛이 예술~

 

 

 

 

 

 

 

후식으로 커피도 맘껏 마실 수 있으니까

진한 에스프레소를 카푸치노에 넣어(나름 샷추가 ㅋㅋ) 바닐라시럽 쭉쭉 넣어

마무리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잘 먹고 왔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고

산지 직송된 재료로 만들어진 제철음식이라 신선하고 건강한 맛인 계절밥상.

집에서 가까운 구리롯데점이 생겼으니까

자주자주 밥 먹으러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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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쌈밥집 명일점,

맛있는 고기 & 쌈채소 폭탄에 만족해요.

 

 

 

 

1월부터 열혈 다이어트 중이라

집에서 제가 먹는 것은 대부분 양념을 최소화한 클린푸드 = 자연식ㅋㅋㅋ

그러나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랑 힘들게 고생하는 남편에게는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반찬들을 만들어줘야 할 의무가 있는데,

날씨도 춥고, 슬금슬금 게으름이 생겨요.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한끼를 먹일 수 있는 곳,

백종원 아저씨의 원조쌈밥집으로 가자!!!

 

 

 

 

 

 

 

저녁에 단렌즈 가지고 나왔더니

원조쌈밥집 명일점이 매우 분위기 있게 찍혔어요.

 

 

 

 

 

 

 

 

헐 ㅜㅜ

그런데 반찬류가 자세히 안 보인다는 단점이 있네요.

 

 

 

 

 

 

 

 

그래서 반찬류는 지난 번에 남편이랑 둘이서 밥먹으로 왔을 때

찍어 두었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원조쌈밥집이 좋은 것이

쌈채소가 진짜 많이 나온다는 점이에요.

쌈채소 폭탄!! ㅋㅋㅋㅋㅋㅋㅋ

 

 

주부들은 다 아시죠?

추울 때 쌈채소 씻는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이럴 때 많이 많이 먹어 두어야 해요 ㅋㅋㅋ

 

 

 

 

 

 

쌈밥정식 두 개랑 해물쌈장 주문했다가

모자랄 것 같아서

쌈밥정식을 하나 더 추가 했는데,

진짜 잘한 일인듯~

이제 아이들 둘이서 1인분은(혹은 더 많이) 뚝딱 먹어 치우더라고요.

 

 

 

 

 

 

쌈밥정식 1인분 추가했더니 쌈채소 또 주십니다.

제가 다 먹고 왔어요.

쌈채소 든든하게 먹으니 배가 부르면서도 얼마나 만족스러웠던지...

 

 

 

 

 

요것이 해물된장.

속에 해물이 잘게 잘게 들어 있어요.

사실 요거랑 밥이랑만 비벼서 먹어도 두 그릇은 먹겠더라는...

 

 

 

 

 

 

된장찌개도 따라 나와요.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에,

 

 

 

 

 

 

 

요즘 한창 토끼에 빠져 있는 다인 공주는

당근을 들고 냠냠냠~

밥 다 먹고 나서도 남아 있던 당근조각은 손에 쥐고 나올 정도로

아삭거리는 당근맛을 좋아해요.

 

 

 

 

 

 

 

 

토실해진 다솔 군도

적극적으로 고기를 먹어 주고,

이렇게 잘 먹으니

아이들 데리고 원조쌈밥집에 오길 잘한 것 같아요.

 

 

 

 

 

 

 

 

 

굽느라 정신 없는 남편을 위해

고기 두 점 쌈싸서 입에 넣어 주고,

 

 

 

 

 

 

다이어트 중인 저는

반찬으로 나온 고등어 조림(기본반찬인데 푸짐하게 주셨더라고요~)을

쌈채소에 싸서 먹으니 꿀맛!

고등어가 단백질이잖아요~~~~

쌈채소 제가 거의 다 먹었어요.

한 장도 안 빼놓고 다 먹고 오고 싶었으나,

배가 터질 뻔...

 

 

 

 

 

삶은 채소도 나오거든요~

 

 

 

 

 

 

 

 

고기를 찍어 먹으면 참 맛있는 해물 쌈장을

슥슥 밥에 비벼 먹기도 하면서

진짜 잘 먹음~

 

 

 

 

 

 

쌈채소가 풍부해서 한 번 쌈쌀 때

쌈채소를 다양하게 5장은 기본으로 먹을 수 있어서 뿌듯해요.

 

 

 

 

 

 

 

가격도 착한 원조쌈밥집 명일점에서

건강하게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명일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로38길 63

전화번호 : 02-481-8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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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맛집 두품장

두부품은장어 진짜 맛있네요~

 

 

 

 

몸에 좋은 음식, 보양식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장어예요.

삼계탕, 곰탕류는 집에서 제가 따라 만들 수 있어서 그런가봐요~

장어는 구하기도 어렵고

집에서는 숯불에 구워 먹을 수도 없으니

맛집에 가서 냠냠 먹는게 최고인듯~

 

 

 

 

 

 

 

구리맛집 두품장,

두부품은장어 주소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470-7

 

예약전화 031-566-3344

 

 

 

 

원래 장어맛집 다닐 때에는 남편이랑 저만 오붓하게 다녀 오는 편인데

구리 두품장은 장어 말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도 많아서

이번에는 아이들 데리고 함께 몸보신 제대로 하고 왔어요.

두부공방을 두고 3대째 손두부를 만들고 있는 두부맛집이기도 해요.

 

 

오잉? 막상 가 보니

7살인 다솔 군이 장어를 넘넘 잘 먹더라고요~

일부러 갯수 세면서 줬는데 혼자 12조각 먹음!!! 맛있으니까요.

 

 

 

 

 

 

 

아직 장어맛을 모르는 다인 양은 국산콩으로 만들어

더 맛있고 몸에도 좋은

손두부를 냠냠냠~

 

 

우리 부부는 당연하고

아이들도 잘 먹어서 정말 뿌듯했던 구리맛집 두품장.

우리집에서 네비찍으니 6분 걸리는 곳이라 ㅋㅋ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구리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라

식사 시간에 딱 맞춰 가면

순번 대기표 뽑고

잠시 휴게실에서 기다려야 한대요.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땐 바로 테이블 배정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규모가 꽤 큰 식당이에요.

 

 

 

 

 

조용하게 방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고,

 

 

 

 

 

 

넓직하게 홀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넓은 공간이에요.

 

 

 

 

지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었는데,

두품장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엄청 공을 들이셨구나~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두부품은장어 메뉴판입니다.

 

 

두부메뉴와 장어메뉴가 골고루 ^^

돈까스가 있어서 아이들이랑 함께 가도 메뉴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

우리는 소금구이 한상 2마리와

얼큰해물순두부를 주문했어요.

 

 

 

 

 

 

 

 

셀프코너가 있어서 부족한 채소는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처음에 주시는 것이 푸짐해서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빨간 숯불과 미끈한 장어 두 마리 등장~

젤 설레는 순간이에요~^^

 

 

 

 

 

 

 

 

이렇게 한 상이

장어를 주문했을 때 따라 나오는 반찬류이고

 

 

 

 

 

 

요렇게 한 상이 얼큰순두부를 시켜서 나온 반찬인 것 같아요.

우리는 메뉴 두 가지 주문하고

손두부 두 접시!!! 와와와~~ ^^

 

 

밑반찬들도 다 깔끔하니 맛있어서

싹 비우고 온 것 같은데요,

 

 

 

 

 

 

 

드디어 장어가 숯불에 올려지고

 

 

 

 

 

 

 

 

 

제일 집중했던 건 역시나 장어 굽는 시간이었어요.

손두부랑 볶은 김치 먹으면서

장어가 익어가는 걸 지켜 보는 시간~^^

 

 

직원분이 다 구워 주시고 가위로 잘라 주시니까

우리는 그냥 지켜 보다가 다 되면 먹으면 되지요.

 

 

 

 

 

 

 

맛있겠다~^^

히히히

 

 

 

 

 

 

 

두부 맛있어요.

울 다인양은 장어를 못 먹으니 두부, 반찬 + 볶음김치랑

밥 한 그릇을 혼자서 뚝딱. 왠일이야~^^

 

 

 

 

 

 

저는 얼큰해물순두부도 시키길 참 잘했다 싶었던게

장어만 먹음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그 맛을 얼큰해물순두부가 잡아 주면서,,,

맛이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고 순두부가 듬뿍들어 있어서

밥 없이 먹어도 괜찮던걸요?

해물도 듬뿍듬뿍

 

 

 

 

 

 

 

가운데 북어보푸라기처럼 생긴 건

뜻밖에 장뇌삼 배양근이었어요.

쌉쌀한 맛이었지만 몸에 좋은 거니까 장어랑 싸서 냠냠냠~

 

 

 

 

 

 

 

이제 먹어도 된다네요~

 

 

 

 

 

 

 

 

 

장어를 처음 먹어 본 다솔이의 반응은,

입에서 살살 녹는다! 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입맛 까다롭고, 분위기 엄청 따지는 예민쟁이라

맛있는 건 금방 아네요.

 

 

 

 

 

 

 

 

울 공주는 아직 장어의 검은색이 징그럽다고 ㅋㅋ 안 먹는데,

조금 있음 장어의 살살 녹는맛을 알게 될듯~

 

 

 

 

 

 

 

 

 

양도 참 많아요.

처음에는 두 마리가 셋이 먹기 모자라지 않을까 싶었는데,

순두부 하나 시키고

다솔 군이 12조각이나 먹었지만

결국 배 빵빵하니 양이 푸짐하더라고요.

 

 

 

 

 

 

 

순두부도 냠냠냠~ 새우랑 문어 건더기가 많아요^^

장어를 소스 찍어서도 먹고

쌈 싸서도 먹고.

 

 

 

 

 

 

아이가 너무너무 잘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서

 

 

 

 

 

 

시원하게 콜라도 하나 주문해서

보상으로 조금 주고 ^^

 

 

남편이랑 제가 느긋하게 오래오래 앉아서 장어랑 순두부를 먹는 동안

밥 다 먹고 지루해진 아이들은

놀이방이랑 휴게실 왔다갔다 하면서 놀았어요.

 

 

 

 

 

 

 

 

게임을 할 줄 몰라

오락기를 두드리기만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겐 놀이방이 있는게 좋은가봐요~

 

 

아이들이 놀이방이랑 식당 홀을 왔다갔다 하면서 노는 동안

우리는 편안하게 끝까지 앉아서

밥상 싹쓸이 ㅋㅋㅋ

진짜 잘 먹었네요~

 

 

계산을 하면서 콩비지도 얻어 왔어요.

 

 

 

 

 

 

국산콩을 자루째 보관하고 있는

콩방인감??? 창고도 슬쩍 엿보고

 

 

 

 

 

두품장 휴게실(테이블이랑 의자 있는 곳도 넓직하게 있어요)도

살짝 들여다 보고

조만간 또 가겠다... 생각하며 나왔답니다.

두부품은장어 진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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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역전우동 포장가능, 혼자가서 먹기 좋은 곳

 

 

 

미용실 들러서 머리하고 딸아이 무용학원에 데리러 가야 했는데

생각보다 미용실에서 조금 오래 걸려서

건대 근처 혼자혼자가서 먹기 좋은 식당에서 간단히 점심 먹고

무용학원으로 바로 가야겠다며

역전우동 건대로데오점으로 우동먹으러 갔어요.

 

 

 

 

 

 

 

맛있고 저렴한데다가

혼자 먹기에도 전혀 불편함없는 구조 덕에

꽤 많은 분들이 혼자서도 들르고

둘이 같이 나란히 테이블에 앉아 드시기도 하고

친구랑 테이블에서 먹기도 하고...

 

 

역전우동이라는 상호에서부터 편안함이 폴폴 느껴지더니

어떻게 가도 맛있게 맘편이 잘 먹고 올 수 있는 식당인 것 같아요.

 

 

 

 

 

역전우동은 식권자판기를 통해 음식을 주문해요.

 

 

 

 

 

 

 

 

 

큼지막하게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을 보고

 

 

 

 

 

 

식권 자판기에서 메뉴를 선택한 뒤에

결제방법을 선택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역전우동 직원분이 주문번호와 시킨 메뉴를 불러주세요~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은 옛날 것인듯 ㅜㅜ

식권자판기를 보니

새로운 메뉴들이 보여요.

 

 

해장이 필요할 때,

추운 날씨에 먹기 딱 좋은, 얼큰우동!!!!

4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이라 4천원 만큼의 기대만 했는데,

먹어 보고 엄지척!!!!  진짜 맛있어서 강추해요.

 

 

 

 

 

 

얼큰우동은 식당에서 먹고 가고

유치원 + 학원 다녀 오자마자 배고플 아이들을 위해

새우튀김, 야채튀김, 그리고 남편의 간식으로 소불고기 김치덮밥 우동세트를

포장해서 가기로 결정했어요.

 

 

 

 

 

 

 

 

조리 과정을 다 볼 수 있는데

그것도 엄청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니까

깨끗하게 관리할 수밖에 없겠어요.

 

 

 

 

 

 

짜잔~~~!!!!!

얼큰우동 ㅜㅜㅜㅜ

사진으로 다시 보니 금세 꼬르륵 ㅜㅜㅜㅜ

 

 

 

 

 

 

건새우가 엄청 많이 들어 있어서 국물맛이 끝내주고요

 

 

 

 

 

매운 고추도 듬뿍 들어 있어서

칼칼한 맛! 제가 좋아하는 얼큰하고 시원하고 진짜 맛있는 맛 ㅋㅋㅋ

 

 

 

 

 

 

탱글탱글 면발까지 예술입니다.

 

 

 

 

 

먹다가 조금 매우면 달달하니 시큼한 단무지로 입안을 식히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어요.

진심 맛있어요.

그런데 4천원 ㅜㅜㅜㅜ 넘 착해요.

 

 

 

집에 와서 식구들 불러 모아 간식 줄 시간~

 

 

 

 

 

종일 나가 있느라

미리 준비해 둔 간식이 없었기에

역전우동에서 포장해 온 음식들로 간식을 줬는데

결과는 대만족!

 

 

 

 

 

 

 

 

 

 

소불고기 김치덮밥 우동세트 7000원.

 

 

 

역전우동 건대점이 센스가 넘쳤던 것이

제가 얼큰우동을 먹고 다른 음식들을 포장해서 왔잖아요~~

포장하는 음식들은 우동을 다 먹을 때 즈음 주시는 센스~ 감동!!

 

 

 

 

 

 

우동도 면이랑 국물 따로 담아 주셔서

집에 왔지만 면이 퍼지지 않았어요.

 

 

 

 

울 딸은 간식으로

소불고기 김치덮밥에 따라 나오는 우동을 선택해서 먹었고

 

 

 

 

 

이 날 미팅하나만 끝내고 일찍 들어 와 있었던 남편은 덮밥을,

 

 

 

 

다솔이는 집에 와서도 바삭고소 맛있었던

튀김을 먹었답니다.

 

 

 

 

 

 

건대역 6번출구 바로 아래

역전우동 건대로데오점,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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